PLAYERUNKNOWN'S BATTLEGROUNDS/무기/주무기/AR
1. 개요
높은 연사력, 긴 사정거리, 모든 거리에서 일정한 대미지를 가진 범용성 높은 총기들이다. 다만 근접 교전에서는 SMG/샷건에, 장거리 교전에서는 DMR/SR에 밀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AR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상황에서 잘만 쓰면 좋은''' 밸런스적 총기들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 두 개의 주무기칸 중 한 칸쯤에는 AR이 있다.Assault Rifle
M16A4와 Mk47 뮤턴트는 예광탄이 적용되어 SR/DMR처럼 탄의 낙차와 탄이 날아가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2. 출시 순서
1. AKM, 그로자, M416, M16A4, SCAR-L
2. AUG
3. QBZ
4. 베릴 M762
5. MK47 뮤턴트
6. G36C
3. 종류
3.1. 7.62mm
7.62×39mm M43 탄 계열 근접 전투에서는 3레벨 방탄조끼를 착용한 플레이어라도 너댓 발 안에 눕힐 수 있는 높은 화력과 강한 저지력으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으며, 근·중거리 전투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고, 7.62mm 탄약은 여러 SR, DMR들과 호환된다. SR, DMR의 위력을 생각해 본다면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
단점으로는 공격력 외의 능력치가 5.56mm 계열 총기에 밀린다. 느린 탄속, 큰 낙차 때문에 원거리일수록 명중률이 하락하고, 탄약 부피가 커서 대량 휴대가 어려우며(5.56mm의 1.4배 크기), 필드 드랍되는 7.62mm AR인 AKM, 베릴 M762, Mk47 뮤턴트[2] 는 5.56mm 총기에 비해 반동이 심해 초보가 쓰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보급에서 나오는 총의 절반 이상이 7.62mm를 쓰기 때문에 보급 플레이를 많이 한다면 7탄 총기가 없어도 30발 정도 소지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무게가 부담된다는 것은 흠. 아무 생각 없이 난사하다 보면 어느새 남은 탄은 얼마 안될 것이다.
현재 2레벨 방탄복과 3레벨 방탄복의 BTK는 각각 4/5발. 베릴의 경우 3레벨 방탄복 BTK가 6발이고, Mk47의 경우에는 1레벨 방탄복 BTK가 3발로 다른 소총들보다 1발 적다.
3.1.1. AKM
모델은 이즈마쉬[3] 에서 생산한 '''AKM'''. 게임상에선 더스트 커버에 'Tactica Tula 10000' 레일 마운트가 장착되어 있다. 일명 에케(AK).'''혁명동지들 에겐 마음의 고향같은 소총.'''
필드를 뒤져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저티어 AR이면서도 장점이 많아서 3번째로 많이 쓰인다. 5.56mm 소총보다 조금 더 높은 피해량을 가졌지만 4.1 패치로 피해량이 약간 깎여 예전같은 헤드샷 무조건 2발컷은 불가능해졌다. 그래도 여전히 근접 전투력은 꽤나 뛰어나며 덕분에 엄폐물을 낀 대치전에서도 유리하다. 2레벨 헬멧까지 2발로 깨부수며 3레벨 방탄조끼도 5발로 눕힐 수 있어 3뚝을 제외한 확정 사살에 요구되는 탄환 수가 다른 AR보다 1발 적으며, 저지력도 10000으로 AR 중에서는 '''1위'''라 저지력도 훌륭하기에 제압 사격용으로도 탁월한 모범적인 하드펀처 AR.[4] 연사 간격은 다른 AR에 비해 살짝 느리지만 7.62mm 탄약의 강력한 화력 덕분에 상대 플레이어를 빠르게 조준하여 3~4발 점사로 그대로 제압할 수 있다. 대신 5발 이후 반동이 5.56mm AR에 비해 훨씬 강하기 때문에 근중거리 이상부터는 멀어지면 연사로 명중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해서 다른 AR과 비교하면 중거리에서 애매한 전투력을 보이는 게 단점이다.
다른 FPS 게임들에서 흔히 보이는 AK-47의 성격을 반영하여 초탄, 수직 반동이 강하고 연사 속도가 AR 중 가장 느리지만 의외로 초탄 반동만 잘 잡아준다면 5발까지의 반동은 거의 없고, 발당 피해량이 커서 단발/점사 시의 화력은 상상 이상으로 높다. 이는 끌어치는 식의 사격에서 5발 중 3~4발은 맞는 수준으로, 보정기까지 장착했다면 50m 이내의 교전 거리에서는 빠르게 4~5점사를 통해 상대 플레이어를 눕힐 수 있다. 상기했듯이 반동이 세지만 비교적 적은 수의 탄으로 상대를 눕힐 수 있기에 이 총을 제대로 쓰고 싶다면 단발 광클이 아니라 근·중거리 점사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게 좋다.[5] 훈련장에서 매일 30분씩이라도 반동잡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연사로 첫 15발까지 70m 이내에서 다 맞출 수 있는 실력이 될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급해도 침착하게 초탄에임을 정확하게 상대 가슴이나 머리에 두고 쏘는 것이다.
AKM은 실제 반동보다 총기의 시각적 흔들림이 훨씬 심하다. 흔들림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말고 침착하게 쏘는 것이 중요하다. #12 패치로 좌우반동이 줄어든 이후로는 반동을 힘으로 누른다고 생각하고 쏘면 준수한 집탄이 나온다. 하지만 3인칭 견착사격의 명중률은 여전히 굉장히 형편없으니 5m 이내 CQB 상황에서나 쓰도록 하자.
단점은 명색이 AR인 만큼 원거리 교전이 가능은 하지만 매우 불리하다. SR이 마땅찮다면 2배율 이상 6배율 이하의 조준경을 장착하고 DMR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른 AR과 달리 교전거리가 중거리를 넘어가는 상황에서는 여러모로 잉여 취급. 탄속이 '''715m/s'''로 AR 중에서는 가장 느린데다 낙차도 심하고 MOA도 엉망이라 장거리 집탄군을 일정하게 맞추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AKM을 저격 용도로 활용하려면 예측 사격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절대로 3배율 이상 6배율 이하의 고배율 조준경을 가지고 원거리 전투에서 상대 플레이어에게 연사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실전에서 3배율 이상의 스코프를 AKM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건 자신이 끌어치기를 기가 막히게 넣는 고수거나 상대 플레이어가 가만히 있어주지 않는 이상[6] 의미가 없다.
#4.1패치노트 이후로 피해량이 너프되어 3뚝 헤드 3방이 되어버려서 근거리나 중거리나 M416과 베릴등 타 AR에게 확연히 밀린다.[7] 만나는 모든 상대방이 항상 풀피를 유지하는게 아니라서 서로 피가 어중간하거나 내가 우위인 상황에서 AKM의 더 강한 한방딜은 유리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반동까지 5.56mm AR에 비해 심한 마당에 피해량까지 너프되어서 메리트가 꽤나 떨어졌다.
Kar98k, 모신 나강, M24, SKS, SLR, Mk14의 5종류 SR/DMR이 AKM과 같은 7.62mm 탄약을 사용하므로 SR이나 DMR을 주웠다면 굳이 SG나 SMG를 장비할 필요없이 근거리 화력이 괜찮은 AKM에 저배율 조준기를 부착하여 근·중거리 전투에서 사용하고 중·원거리 전투에서는 SR/DMR을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도 좋다. 이중에서도 AKM과 SLR의 조합이 가장 보편적이고 무난한 선택지이며, 본인이 SKS로 근거리부터 중거리까지 있는 적들을 빠른 템포의 정확한 사격으로 제압할 자신이 있다면 AKM과 SKS를 든 팀원은 사녹에서 빛을 발한다. 단점이라면 SKS 특유의 특이한 총소리 때문에 어그로가 상당히 끌린다는 점.[8]
소음기 장착시 AK-47, AKM에 부착되는 PBS-1 소음기가 부착되고, 보정기는 AK-103의 소염기를 장착하며, 대용량 탄창 부착시에는 Molot 조병창의 6P2,Sb-11 40발 들이 탄창을 장착한다. 이는 베릴 및 그로자와 모델링을 공유한다. 기본 총성은 "팅팅팅팅팅팅" 하고 쇳소리가 나지만 소음기를 장착하면 VSS와 조금 비슷한, 쇳소리가 조금 섞인 총성이 난다.
[clearfix]
3.1.2. 그로자(★)
실총은 러시아제 AKS-74U를 기반으로 한 불펍 카빈 라이플인 '''OTs-14'''. 그중에서도 7.62×39mm 탄약을 사용하고 수직손잡이가 부착된 '''OTs-14-1A-01'''이다. 여기다 소음기를 달면 OTs-14-4A[9] 에 달리는 소음기가 장착되는 약간 기묘한 모양새가 된다. 그리고 연사속도가 내가 고자라니 25RPM정도 빠르게 묘사된다.'''발사모드 선택이 가능한 러시아제 불펍식 돌격소총.'''
인게임에서는 '''그로자''' (Groza, гроза)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보급 상자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전용총기. 그로자는 러시아어로 '''천둥번개'''. '''뇌성벽력'''이라는 뜻인데, 그 이름답게 AKM과 같은 피해량인 7.62mm를 '''초당 약 12발'''이라는 정신나간 연사력으로 총알을 적에게 때려박을 수 있다. 심지어 반동마저 심한 편이 아니라 근접에서는 선공을 당하지 않는 이상 거의 필승이며, 산탄총이나 벡터, Mk14같은 고 DPS무기 정도는 들고 와야 그나마 게임이 될 정도의 강력한 근거리 화력을 자랑한다. 그런데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 승리를 보장한다는 것은 아니므로 근거리 특화인 SG조차도 S1897의 경우엔 초탄으로, S686의 경우엔 두 발을 전부 맞혀 한 번에 눕히지 못하면 오히려 SG를 사용하는 쪽이 누워버리는 기가 막힌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게다가 그로자를 갖고 있다는 것은 높은 확률로 보급상자나 다른 플레이어에게서 높은 레벨의 방어구를 획득했을 것이기 때문에 마주보며 상대하기가 더욱 버겁다. 이렇듯 연사 속도와 피해량만 놓고 볼 때 웬만한 SMG는 가뿐히 제압하는 괴물 같은 총인데 SMG와는 달리 단발 사격으로도 어느 정도 중거리 교전이 가능한데다 기본적으로 수직 손잡이가 부착된 상태라 수직 반동도 적은 편이다. 수평 반동 제어만 잘 하거나 5점사 정도로 발사하면 근거리까지는 원하는 목표에 거의 전탄 명중이 가능한 이른바 레이저총 같은 무기. 또한 AUG와 마찬가지로 총열 길이가 불펍식임에도 기존 AR과 똑같은 길이로 판정되어 벽이 많은 시가전에서 필드드랍 AR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업데이트로 총구를 내리는 판정을 받는 거리가 줄어들어 시가전에서 필드드랍 AR과는 또 다른 강점을 가지게 되었다. 쉽게 정리하자면 '''고위력, 고연사, 저반동'''이라는 좋은 총기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 거기다 찰진 "샤각샤각샤각샤각"[10] 또는 "콰과과과과과광"[11] 하는 이름 그대로 '''천둥번개'''처럼 나오는 압도적인 격발음은 덤이다.
반면 그로자는 7.62mm 탄을 사용하는 총기 고유의 단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5.56mm를 쓰는 총들에 비해 '''탄속이 확연히 느리며'''[12] 7.62mm 특성 상 탄의 무게가 5.56mm탄의 1.4배에 달하는데, Groza 특유의 빠른 연사 속도로 제압사격하듯이 탄을 뿌리고 다니면 애초에 7.62mm 탄의 소지량이 적다는 문제와 겹쳐져 '''순식간에 가진 탄이 바닥'''나버릴 수 있다. 특히나 5.56mm AR을 주무기로, 보조무기로 SG나 SMG, 혹은 Mini-14와 같이 5.56mm 총기를 장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7.62mm 탄이라고는 한 발도 들고있지 않는게 보통이라 보급 상자에서 나온다고 해도 쓰기가 상당히 애매해진다. 총알이라곤 같이 나오는 60~90발이 전부이기 때문. 거기다가 반동이 다른 7.62mm 총기들에 비해 적을 뿐이지 AUG나 SCAR-L 등보다는 강하기 때문에 중거리 이상 거리에서는 연사로 적을 잡아내기가 매우 까다롭다. 그 외의 소소한 단점으로는 돌격소총들 중 유일하게 캔티드 사이트가 달리지 않는다. 총구 또한 소음기밖에 달리지 않는다.[13] 순전히 근거리를 위한 AR이니 장거리 견제수단이 없다면 괜히 중거리 이상에서 섣불리 교전을 시도하다 총만 헌납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정리하자면 게임 내 '''두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상위권 DPS'''와 '''부드러운 반동''' 덕에 근거리에선 절대적인 우위를 가져갈 수 있지만, '''탄환 수'''나 '''중·원거리 대응이 어려운 단점'''으로 사거리가 긴 SMG 같이 운용해야 되는 총기다. 그 중에서도 운용 거리는 UMP45과 비슷하다. 물론 초당 피해량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UMP45와 Groza는 최대로 활용 가능한 거리가 유사하다. AR에 가까운 SMG와 SMG에 가까운 AR의 포지션 특성상 그런 것이다. 그런 탓인지 연구가 진행될수록 정식 출시 이후에는 거르는 플레이어도 꽤 생긴 편이다. 5탄 AR + SR/DMR이 대세인 현 메타가 주 요인. 초반에 보급에서 먹었다면 신나게 썰고다니면 되지만, 기껏 5탄총 파츠를 다 맞춘 중반 이후 쌩보급으로 본 경우라면 은근 많이 거른다. 느긋하게 필드에서 파밍할 여유도 없고, 킬파밍을 하자니 다른 이들도 5탄 AR + SR/DMR 조합이라 탄수급이 넉넉지 않기 때문. 그나마 7탄으로 통일하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지만 7탄 자체가 너무 무거워서 발수가 제한되는데 반해 그로자는 너무나도 총알을 빨리 써버리기 때문.
한때 소음기를 장착하면 기본적으로 장착된 수직 손잡이가 사라져 반동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외관상으로만 사라지고 반동수치는 그대로이다. 다만 소음기를 장착하면 시가전에서 약간의 불리함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장착하냐 마냐는 본인의 선택이다. 비슷한 논리로 소음기를 달면 보정기가 없어지게 되는 토미건도 비슷한 의견이 있었으나 역시나 실제로는 아니었다.
[clearfix]
3.1.3. 베릴 M762
모델은 폴란드에서 개발된 돌격소총인 '''FB 베릴'''의 7.62mm타입의 2004년버전인 '''wz.2004 M762'''. 얼핏보면 현대식으로 개조된 AKM처럼 생겼다. 일명 '''베릴'''.'''현대식 폴란드제 돌격소총.'''
#20패치에서 새로 등장한 7.62mm탄약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으로 AKM과 그로자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7.62mm AR로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던 손잡이가 달리는 7탄 AR이다. AR 중 유일하게 발사모드를 단발, 3점사, 연사의 3가지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며 아이언 사이트의 영점거리 조절은 1km까지 가능하다.
전반적인 화력은 M416의 강화판이라고 보면 좋은데 연사력이 대략 700RPM으로 M416과 똑같고 피해량은 M416보다 훨씬 높지만 기본 수직 반동이 AKM에 비해 1.5배 가량 더 크다. 때문에 손잡이를 달아도 파츠 없는 AKM만큼 강한 반동이 나오기 때문에 수직 반동 제어가 힘든 편이다. 좌우 반동도 심해서 보정기를 끼워도 타 AR과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다. 피해량은 AKM보다 발당 피해량이적긴 하나 높은 연사력 덕에 그 M416보다도 적은 BTK를 바탕으로 보급 무기인 그로자를 제외하면 근거리 난타전에서 여타 AR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덕분에 발매 이후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호평으로 7.62mm 탄을 쓰는 DMR이나 SR과 탄을 공유하는 근~중거리 AR이 새로 생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고평가를 받는 중인데 높은 연사속도에서 나오는 강력한 화력 덕에 그 화력에 반한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곤 한다. 근중거리 난전에서는 에임 실력만 받쳐주면 모조리 끔살시킬 수 있다.
그러나 파츠가 없는 상태는 말 할 것도 없으며 풀파츠를 장착해도 AKM보다도 강렬한 수직 반동에 때때로 튀는 강한 좌우 반동 때문에 중거리 난사 및 리드샷을 하기 힘들다는 단점은 여전하고 그 무식한 수직반동 때문에 보정기와 수직손잡이가 사실상 강제되어 부담스러워 하거나 저평가하며 거르는 유저들도 많다. 다만 수직 감도조절 설정으로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하기에 베릴의 강한 수직반동은 심한 불만이 나오지는 않는 단점이다.
그래서 초보, 중수 유저들은 사용하기가 어려운 총기이다. 이론상으로는 수직감도 조절로 강한 수직반동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건 배그 좀 해봤다하는 소수의 초고수들에 한정되는 것이고 수직손잡이, 보정기를 장착해도 프로들도 가끔 탄이 튀는만큼 그 적지 않은 반동을 잡기 쉽지 않은데, 에임이 좋지않고 사격실력이 낮은 중수 이하 유저들이 잘 활용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사실 이 점 때문에 상위권 유저중에서도 베릴의 운용을 꺼려하는 유저들은 꽤 되는 등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총기이다.
상상 이상의 반동을 대표적으로 자랑하는 총기이므로 첫 에임을 잘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 겨누면 총이 하늘을 보기 때문에 마우스 컨트롤로 잡으면 된다는 생각은 베릴의 강한 반동을 생각해본다면 큰 오산이다. 그런 이유로 반동제어가 거의 필요없을 정도의 근거리가 아닌 이상 풀연사를 할 경우 부착물의 도움을 받아도 10발 이내에 에임이 위로 급격하게 튀기 때문에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프로나 스트리머 같은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극과 극이라 매우 선호하는 층과 쳐다보지도 않는 층으로 갈리는 편. 윤루트 말대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평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였으나, 근중거리에서는 AKM 정도의 연사 속도로 끊어 쏴서 반동을 자신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낮추며 운용하며, 근접전에서는 풀연사를 사용해 우월한 DPS로 적을 찍어누르기까지 가능한 총으로 연구되고 있다. 일단 초보자인데 이 총을 써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풀 오토 사격보다는 3~4발씩 끊어 쏘면[14] 조준사격으로도 안정적인 사격을 할 수 있으므로 근접에서는 AK, 거리가 좀 벌어지면 M16처럼 운용하면 된다.
2018년 10월 4째주부터 프로 스크림 서버에 베릴을 비롯한 신총이 추가되었는데, 보정기나 수직손잡이 같은 파츠의 드랍율이 높아서 프로 수준의 반동제어 능력으로 컨트롤이 어느정도 된다면 근거리 정면대결에서 거의 대부분의 AR을 찍어누를 수 있어서 베릴을 집중적으로 연습한 프로들 사이에서 서브총을 DMR로 두고 베릴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메타가 상당히 애용되고 있다. 다만, 중거리 이상으로 벌어질 경우 다른 연사 AR에 비해 반동이 매우 튀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는 평가가 많고, 상술했듯 선호하는 프로와 그렇지 않은 프로들이 상당히 갈린다.
즉 정리하자면 경기 후반에도 성능이 뒤쳐지지 않는 강한 화력을 가졌으나 이를 제어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총기다.
탄창 개조를 하면 외형상으로는 아예 아귀도 안맞는 5.56mm STANAG 혹은 PMAG 탄창이 부착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27차 패치에서야 뒤늦게 고쳐졌다.
성능에 비해 단점이 너무 지나치다고 판단했는지 7.2 패치 때 탄속이 740m/s로 증가하고 반동또한 감소되는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풀 파츠를 장착한다면 반동이 노파츠 상태의 M416에 가까워져서 기량에 따라 충분히 주력으로 운용할만한 돌격소총으로 탈바꿈했다. 덕분에 M416과 지분을 상당 부분 나눌정도로 이용자가 늘어났다.[15] 그러나 패치 후 초보나 고수나 너도나도 베릴만 채택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9.1 패치에서 SLR과 함께 데미지와 반동을 너프시켰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AKM 등의 타 AR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편.
특유의 강한 반동때문에 정말 파밍이 망한것이 아니라면 최소 소염기에 손잡이 정도는 요구된다. 이상적인 하단손잡이 파츠로는 수직반동을 줄여주고 페널티가 없어 거의 모든 총기에 잘 어울리는 수직손잡이나 반동제어가 한결 수월해지는 하프그립[16] 이 있다.
9.1 패치에서 데미지 소폭 감소와 반동 소폭 증가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베릴이 적폐로 있자, 9.2 패치에서 또 너프를 먹었다. 반동이 또 소폭 증가하고, 재장전 시간이 소폭 증가하였다. 퀵드로우 계열의 탄창을 끼면 문제는 없지만.[17]
여담으로 현재 베릴의 데미지인 44는 얼리 엑세스 시절에는 5.56mm 돌격소총들의 표준 데미지였다.
[clearfix]
3.1.4. MK47 뮤턴트
실총은 2014년에 등장한 '''Mk.47 뮤턴트'''로 7.62x39mm M43 탄약을 사용하는 AR-10 기반의 민수용 소총이다. 외형상으로는 기본적으론 맥풀 CTR 개머리판을 달고있고 전술개머리판은 벡터의 맥풀 UBR 스톡의 모델을 공유한다. 여타 돌격소총들과 달리 장탄수가 20/30발로 10발 적고 탄창 형태도 20/30발들이 PMAG 탄창을 사용하는 모습이다. AR-15(M16)의 기계식 조준기와 비슷하게 생긴 부착식 가늠좌와 가늠쇠를 이용하여 M16에 익숙한 유저라면 아이언 사이트를 사용할 때의 정조준이 생각보다 쉽다.'''단발 사격, 2점사 사격이 가능한 현대식 돌격소총.'''
단발과 2점사를 지원하는데 실질적으로는 단발사격 특화 돌격소총에 가깝다. DMR과 AR의 중간격인 소총이라 보면 좋은데, 이런 특징때문에 2021년 현재는 뭔가 나사가 좀 빠진 총이라는 평가가 더 우세한 편. 점사를 사용하면 M16처럼 초반 근접전에서 나쁘지는 않은 성능을 보이지만 역시 다른 연사총에 비해 딱히 유리한 부분은 없어서 유저들의 전반적인 평은 딱 초반 교전용 혹은 타 DMR 혹은 AR이 나오지 않을 때 임시로 드는 총기라는 평이라 이마저도 M16과 겹친다. 패치로 인해 타 AR들이 대거 너프된 반면 뮤턴트는 M16과 함께 다행히도 너프를 면하는 것에서 모자라 오히려 버프를 받았다.[19] 물론 아직도 뮤턴트의 점사 버스트딜은 혼신을 담아 연타해도 AKM과 비슷한 470이기 때문에, 헤드샷을 잘 쏠 자신이 없다면 근접전에서 점사로 쓸 생각은 접는것이 좋다.
장점으로는 AR 중 최강인 '''49'''라는 단발 데미지와, 상대적으로 긴 81m 부터 피해 감소가 적용된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근거리전에서는 타 AR에 압도적으로 밀리며 원거리 단발사격으론 탄속과 낙차, 피해량 탓에 DMR과 SR에 밀리는지라 DMR을 대체하기도, AR을 대체하기도 애매하다는 평가다. 즉, 'AR 연사에 난타당하지 않을만큼은 멀지만 이 쪽의 2점사를 다 맞힐 수 있을만한 거리인 50~100m 내 교전'이라는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활약할 수 있어서 범용성이 떨어지는 것이 박한 평가의 원인이다.
의외로 단발의 성능이 매우 뛰어난데 전체적으로는 DMR들의 하위호환인 성능이지만 손잡이가 없어도 DMR보다 훨씬 우수한 반동회복, 단발 딜레이가 매우 짧아서 광클시 근접전에서도 나쁜 편은 아니며, 꽤 빠른 탄속과 나쁘지 않은 대미지, 예광탄으로 탄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특성 덕에 쓸만한 DMR 대용 AR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물론 점사는 절대 아니고 단발사격 기준의 이야기이다.
때문에 7탄 AR의 DMR 운용으로 사용한다면 근중거리에서 순간 점사 버스트딜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고 SKS에 버금가는 탄속과 AKM급 데미지와 그리 나쁘지 않은 단발 반동회복과 저격총에 적용되어 있는 예광탄을 가졌지만 취약한 근접능력에 깡딜과 계수도 낮고 8배율 이상의 배율이 달리지 않는, 어디까지나 타 DMR들의 하위호환으로 평가한다. 이제까지 공개된 신총 중에서도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총기.
실총이 반자동사격만을 지원하는 민간 판매용 소총이지만 PUBG에서는 게임적 허용으로 2점사 기능이 들어가 있다.[20] 덕분에 생긴 고증오류가 하나 있는데 발사모드를 점사로 맞추면 조정간이 단발에, 단발로 맞춰놓으면 조정간이 안전으로 맞춰지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현재 뮤턴트의 데미지인 49는 배그 초창기부터 있었던 두 개의 7탄 AR인 AKM과 그로자의 표준 데미지였다.
[clearfix]
3.2. 5.56mm
5.56x45mm NATO 탄 계열. 공통적으로 빠른 탄속과 이로 인한 작은 낙차, 7.62mm에 비해 가벼운 탄약 무게, 낮은 반동 등의 특징을 가진다.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총들의 탄속은 대체적으로 전부 900m/s 안팎이다. 낙차도 어지간한 거리에서는 영점조절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적다. 또한 탄약의 무게가 가벼워 소지량이 많기에 전투지속력이 좋고, 이에 따라 중·원거리 전투에 적합하며, 7.62mm 총기들에 비해 반동이 작아 초보자와 숙련자를 가리지 않고 꽤 많이 애용된다. 실제로 후반 전투에 가면 대부분은 5.56mm 총기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비교적 낮은 저지력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21] 총기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근접 전투에서는 상당히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이는 신속한 단발 연속 사격이나 훌륭한 반동제어와 연사로 보완할 수 있겠지만, AKM처럼 7.62mm 탄약을 난사하는 총기나 마이크로 우지, 벡터 같이 연사력이 뛰어난 근접 지향 SMG에 비하면 근접전에서 불리하다.
M16A4를 제외하면 #4.1 패치 기준으로 2레벨 방탄복, 3레벨 방탄복 대상 BTK는 각각 5/6발이다. M16A4 한정 각각 4/6발.
3.2.1. M16A4
FPS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M16 소총'''이다. 본작에서는 비디오게임에서 보편적으로 등장하는 RIS가 달린 FN R0945가 아닌 M16A2 핸드가드가 부착된 모델인 '''콜트 R0905(M16A2E4)'''가 등장한다. 인 게임 모델은 R0905와 완전히 같지는 않은데, M16A2 이후로 적용된 굵은 총열이 장착되지 않았으며, 권총손잡이 또한 HK416 초기 생산분에 사용된 손잡이를 장착하였다. 그리고 어째 민수용 모델인 콜트 AR15A4마냥 점사 조정간에 'BURST' 각인이 누락되어있다. 전술 개머리판 장착시에는 M416에 장착되는것과 같은모델의 UBR 스톡이 부착된다.[22]'''점사 돌격소총.'''
모든 맵에서 드랍되는 배그에서 단 둘뿐인 점사 돌격소총이면서 뮤턴트가 단발 사격에 특화되어있기 떄문에 점사 특화로는 유일한 AR이다. 무엇보다 이 M16A4의 최대 장점은 모든 AR 중 드랍율이 가장 높다는 것에 있다. 짤파밍만 조금 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게 바로 M16A4이다. 그리고 고유의 3점사는 연사력이 800RPM으로 보급 무기인 그로자보다도 빠른데 데미지 또한 다른 5탄 AR보다 2 높은 43이라서 점사 시의 DPS는 그로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상상 이상의 뛰어난 화력을 자랑한다. 이렇게 화력 좋은 무기가 심지어 필드드랍 무기 탄속 1위에 파츠를 모두 부착해준다면 반동도 매우 적어져서 점사에만 익숙해진다면 초반 교전에서도 점사 한번에 적을 로비로 보내버릴수 있고 경기 중후반에도 다른 AR들보다 짧은 TTK와 적은 반동으로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단발 기능또한 어느정도 활용할 구석이 있는데, 예광탄이 적용되고 탄속이 빠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중거리에서 운용할 만하다.
단점도 만만치 않은데 M16A4는 3점사라는 기능 자체가 단점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인 돌격소총들은 연사 기능을 활용해 방아쇠를 꾹 누르는것만으로 총알을 시원하게 연사할 수 있는데 M16A4는 3점사이기 때문에 한번 클릭하면 총알이 3발 발사되는 매커니즘으로 인해 교전시에 유틸성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거기에 점사 딜레이와 특유의 탄걸림 현상이 존재해서 무턱대고 광클을 하다보면 총알이 제대로 발사되지 않는 현상까지 존재해 실질적으로 다른 AR들처럼 연사하듯이 쓰는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3발씩 빠르게 끊어쏘는식의 운용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단발의 경우에도 단발광클식으로 운용할때는 불이익이 존재하는데 M16A4의 단발 최대연사력은 800이 아닌 600RPM이다. M16의 최대장점인 연사력을 전혀 활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소소한 단점으로 총열이 길다보니 근접교전에서 약간의 불이익이 존재한다. 웃긴건 총열이 그렇게 긴데도 초탄 명중률은 AR들 중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M16A4는 상당히 파란만장한 업데이트 이력을 가지고있는것으로 유명한데, 얼리 엑세스 시절에는 AR중에서도 '''숨은 사기총'''으로 가장 빠른 탄속과, 단발 안정성, '''딜레이 없는 점사'''의 높은 DPS 능력을 바탕으로 쓰기 어렵지만 익숙해진다면 그만큼의 성능으로 보답해서 연사총을 상회하는 잠재력을 보유하여 다른 AR이 나와도 바꾸지 않고 선호하는 숙련자들이 다수였지만[23] 계속되는 너프에 이어 의미불명의 상향으로 인해 정말 오랫동안 '''화력만 좋은 쓰레기'''인 상태로 사실상 5탄 공급원 취급이였고, 파밍이 아예 망한 것이 아니라면 게임 끝까지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 수준이였다. 다행히 7.2 패치에서 가장 큰 문제였던 반동이 크게 상향받아서 다시 실력에 따라 주력무기로 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탈바꿈했다. 물론, 사용 난이도가 어렵다는 문제점은 그대로라서 여전히 사용 유저층은 적은 편.
여담이지만 소소한(?) 장점으로, 모든 AR들의 헤드샷 배수는 2.35배인데, 이 M16A4만 5탄 AR중 유일하게 데미지 43으로 가장 높아서 5탄 AR중 유일하게 헬멧(통칭 뚝배기)이 없는 상대를 헤드샷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clearfix]
3.2.2. SCAR-L
실총은 벨기에의 '''FN SCAR-L''', 3세대 5.56mm 모델이 등장한다. 소염기를 장착할 경우 7.62mm 구경의 탄약을 사용하는 SCAR-H용 소염기를 장착한다.[24]'''현대식 돌격소총.'''
일명 스카. 중장거리 특화 돌격소총이자[25] , '''화력을 제외한 모든 것을 얻은 돌격소총'''이다. 연사속도는 다른 5.56mm AR에 비해 크게 떨어져 AR 최하위권의 DPS를 가진 대신 그만큼 명중률과 안정성이 뛰어나 최상위권의 중장거리 명중률을 보장한다. 부착물 가짓수도 M416 다음으로 많은 5개[26] 이므로 후반 잠재력도 나쁘지 않다. 연사속도가 느려 초당 피해량은 좀 많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반동 제어도 쉽다. 파츠를 부착해도 비교적 빠른 연사 속도 때문에 마구 날뛰는 M416의 수직 반동을 감당하기 힘들다면 SCAR-L에 앵글 손잡이를 부착하고 끊어 쏘면서 반동 제어의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미미하지만 편차와 지향사격시 탄퍼짐이 다른 AR보다 적어서 지향사격에서 가장 뛰어난 명중률을 보여준다.
상기된 장점 덕분에 다수의 상위권 플레이어, 즉 프로와 랭커, 실력파 스트리머들이 초보 플레이어에게 추천하는 AR이기도 하다. M416는 부착물 완전 장착 상태가 되어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파밍 요령도 부족하고 킬파밍할 가능성도 낮은 초보 플레이어 입장에서 이를 빠르게 마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 밖에도 M16A4와 AKM은 흔하게 구할 수 있지만 연사 기능이 없거나 큰 반동 때문에 마구 날뛰는 총을 통제하는 게 힘들다거나 하는 등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고 별도의 요령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추천되지는 않는다. 그로자와 AUG는 보급상자의 특유의 위험성과 획득률을 고려하면 초보가 연습은 고사하고 획득하기도 어려운 무기이다. 따라서 부착물 완전 장착 상태인 M416 만큼은 아니더라도, 교전 시 침착하게 연사를 해준다면 어느 정도 근거리 전투 또한 가능하고 단발 사격도 준수하기에 SCAR-L은 어떤 플레이어가 사용해도 평균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SCAR의 자체 반동도 M416에 비해 압도적으로 정숙해져서 노파츠로도 상당히 반동이 잘 잡히게 되어서 초보자용 AR로의 입지가 좀 더 굳어졌다.
단점은 다른 5.56mm AR과 같은 41 데미지를 가지면서도 AKM만큼 느린 연사 속도로 인해 초당 피해량이 AR 중 가장 낮아서[27] 근·중거리 연사시 화력 싸움에서 밀리기 쉽다는 점과 기계식 조준기 너머의 시야가 너무 좁아 조준이 불편해서 일단 아무 조준경이라도 부착해야 비교적 편하게 정조준 사격을 할 수 있다는 점.[28] 그리고 좌우반동 너프로 인한 연사 명중률 하락과 무의미해진 저지력 시스템. 특히 기존에 9000의 저지력이 적용될 때는 M416보다 낮은 DPS를 강한 저지력으로 커버해 정면대결에서도 승리를 보장했고 그 덕에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저지력이 사실상 무의미해진 이후 연사 좌우 반동까지 너프되면서 M416과의 연사 대결에서 절대로 우위를 점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진 편이다. 때문에 SCAR-L을 선호하던 플레이어 대부분이 M416 등의 비롯한 다른 총기로 바꾸게 되었다. 이는 해당 패치 이전까지 존재했던 SCAR-L의 '''연사 속도는 느리지만 작은 반동에서 오는 안정적인 연사 제어'''의 이점이 작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좌우 반동을 보완하려면 앵글 손잡이를 추천한다. 그리고 특히, 4배율이나 6배율 연사의 편함이 M416보다 확실히 크게 느껴지는 편이다. SCAR-L이 근접 딜량은 M416보다 약하다는 점을 근중거리 배율 연사로 상대보다 총알을 한 발이라도 더 박아 커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좋은 총기는 아니지만 어느 상황에서 쓰던 편안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리는 것이 좋다.
특유의 탠 색 계통의 사막 도색이 미라마에서는 눈에 잘 안 띄는 덕에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에란겔에서는 눈에 잘 띄게 된다. 에란겔에서도 누런 밀밭에 숨어있다면 눈에 잘 띄지 않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clearfix]
3.2.3. M416
'''실총은 유명한 독일제 카빈소총인 '''H&K HK416'''. 그 중에서도 미국 내 생산 버전인 '''HK416 D14.5RS'''.(14.5인치 총열 버전.) 깨알 이스터에그로 헤클러 운트 코흐 특유의 흰색과 붉은색으로 인쇄된 하부 총몸 조정간 표시가 안전 상태는 "안 빵"(NO PEW), 단발 상태는 "빵"(PEW), 연사 상태는 "빵 빵 빵"(PEW PEW PEW)으로 되어 있다. 실제로 저런 형태의 커스텀 조정간 각인이 있다. 8.2버전 이후로 외형이 리뉴얼되었으며 기본 개머리판 외형이 HK416A5에 부착되는 Hk Slim line 개머리판으로 교체되었다. 발사음이 뭉툭하게 변해서 이상하다고 대부분 혹평을 내렸다. 그리고 그 혹평 때문인지 8.3 패치 이후 예전의 총소리와 8.2버전의 총소리를 섞은 듯한 총소리로 변경되었고, 10.3 패치 이후에는 이전의 격발음과 변경된 격발음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명 엠포(M4). 혹은 AVA에서의 별명인 흥국이. 근거리 특화 돌격소총이자, 배틀그라운드의 모든 AR들중 가장 많이 '''쓰였던''' 무기로 모든 부착물을 장착하면 모든 면에서 우수했던 AR. 부착물 가짓수가 캔티드 사이트를 포함하여 무려 6종[32] 으로, 이는 모든 총기 중에서 SKS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이다.[33] 부착물을 전부 모으는 후반에 잠재력이 가장 크고, 부착물이 없어도 연사 속도가 모든 AR 중 3위, 필드드랍 AR중 2위[34] 로 준수하다. 5.56mm 탄약을 쓰기에 소지 양이 많고, 시체에서 챙기기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M416의 뛰어난 점은 꼭 보정기 같은 고성능 부착물만 모조리 장착하지 않아도 연사 명중률이 굉장히 준수하다는 것이다. 소염기에 수직 손잡이 + 도트사이트 정도만 조합해줘도 꽤 잘 맞는다. 만약 풀파츠 상태라면, 빠른 점사나 풀 오토 연사 둘 다 수직 반동만 제어하면 중거리 사격까지도 탄퍼짐이 매우 적은 편이다. 여기에 적당한 배율 조준경이 갖춰지고 에임만 따라준다면 근거리부터 중·원거리 교전까지 모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반동회복수치도 매우 준수해 굳이 연사가 아니라 단발 사격으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다재다능하고 장점이 많은데다가 저마다 개성이 강한 돌격소총들 중에서도 딱 중간의 적절한 스펙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엠포그라운드라는 이명으로 AR 사용률을 독점하고 있었고[35] 너프된 현재도 이 무기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저렇게 장점이 크듯이 단점도 큰 편인데 우선 부착물의 의존도가 너무 심한 편이다. 부착물이 없는 M416이 못써먹을 정도로 사용하기 힘든 수준은 아니지만 반동이 상당히 튀는 편이고 부착물 의존도가 크다는 단점이 미라마를 뺀 현재 맵들의 아이템 드랍률이 크게 올라서 체감이 안될수도 있지만 항상 부착물을 확보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어서 무시할 수는 없는 단점이다. 또한 5.56mm 돌격소총들중에서는 중장거리 화력이 가장 떨어지는데 파츠장착시의 뛰어난 조작성으로 중장거리 교전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탄속이 5.56mm 소총들중 가장 느려터진 800m/s도 안되는 처참한 수준이고 단발 피해량이 1 적은데다 데미지 감소거리도 일찍 찾아오는것 때문에 중장거리 교전에서는 밀리게 된다. 7.2 패치에서의 장전시간 증가/데미지 40 하향조정으로 현재는 5탄 AR들에 비해 장전이 더 빠르고 데미지도 높으며 연사력도 동급인 베릴 M762만을 사용하는 게임메타가 된 것 아닌가 하는 불만이 생긴 상태다.
실총은 상술했듯 독일의 총기 개발사인 H&K의 '''HK416'''인데, 상표권 문제인지 게임 상의 명칭은 M416으로 표기된다.[36] 때문에 주로 '''엠포'''라고 불린다. 하지만 M4 카빈이 있는 FPS게임을 했던 사람들은 M4 카빈을 편의상 "엠포"라고 부르기 때문에 M4 카빈과 HK416이 혼동될 여지가 있다. 실제로 혼동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이러한 이유로 "엠포"라는 명칭에 종종 논란이 생기기도 하는데, '''"HK416과 M4 카빈은 엄연히 서로 다른 총이니 "M416" 혹은 "416"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과, '''"M416이 줄어서 M4가 된 것이고 PUBG에는 M4 카빈이 없으니 문제없다"'''는 주장이 서로 충돌하기도 한다. 어차피 M416이라는 이름을 가진 총기는 실존하지 않고 선술했던 HK416을 모티브로 낸 총기기 때문에 뭐라 부르던 상관없다만 대부분 엠포로 불리는 편이다.[37]
[clearfix]
3.2.4. AUG(★)
실총은 '''슈타이어 AUG A3'''.[38] 일명 '''"어그".'''[39] 맨 처음 테스트 서버에서 등장했을때는 700RPM의 M416보다도 빠른 고연사력으로 5탄 그로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패치로 M416과 연사력이 같아진 현재 시점에서 내려지는 총평은 보급이란 점을 제외하면 '''M416의 빠른 연사력, SCAR-L보다 적은 반동, M16A4보다 빠른 탄속등 모든 5탄 AR의 장점들을 합쳐진 총''' 정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보급품인데도 부착물 완전 장착 상태의 M416과 탄속을 제외하고는 성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악평 또한 공존하고 있다. 5.56mm 탄약을 사용하는지라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Groza에 비해 DPS는 좀 떨어지지만, 유효 사거리가 짧은 Groza와는 달리 AUG는 탄속이 빨라 그만큼 탄 낙차를 덜 고려해도 되며, 수직/수평 반동 자체도 적은 편이라 자세에 관계없이 반동제어가 수월하다. 샷미스만 나지 않는다면 5탄 자체가 가벼운데다 무반동인 덕분에 실질적인 성능은 Groza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아 보급 무기에 걸맞는 성능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그렇지만 결국 이 총은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M416의 상위호환격에 지나지 않는다는 태생적인 단점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에 M416보다 반동이 적고 저지력과 탄속이 높다 뿐이지 연사력과 대미지 자체는 결국 똑같아서 50m 이내의 근거리 교전 상황에서는 상대를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그로자에 비해 좀 약하다고 볼 수 있다.[40]'''오스트리아제 불펍 현대식 돌격소총.'''
문제는 이게 '''보급 상자에서 나오는 주제에 필드드랍 돌격소총과 화력이 별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41] 게임 내에서 보급 상자를 확보하는 데에 치열한 눈치 싸움과 교전이 벌어지는 걸 생각해보면 이 총을 입수하는 난이도부터가 장난이 아니라는 점과, 스쿼드 경기에서 늘 나타나는 5.56mm 탄약 부족 현상이 당연히 이 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게다가 다른 보급무기들은 반동이 조금 거칠긴 하지만 준수한 피해량을 고연사력으로 냅다 갈겨대는 그로자와 MG3, 게임 내 DPS 1위로 1레벨 헬멧을 한방에 무력화시키는 핵총알을 전자동으로 사격할 수 있는 Mk14, 헤드샷 한 대로 헬멧 상관없이 적을 눕힐 수 있거나 몸샷을 맞춰도 피를 왕창 깎는 AWM에 비하면 화력이 크게 부족한데다 반동제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AUG의 성능이 M416에서 탄속과 저지력만 약간 늘어난 수준이라 그다지 선호하지 않기도 한다. 물론 AUG가 약한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그 "큰 리스크의 보급상자 총기"가 "필드드랍 총기"인 M416과 실질적으로 비슷한 화력이기에 특출난 장점이 있는 다른 보급총기들을 더 선호하는 것. 실제로 보급상자에서 AUG보다는 다른 총기를 훨씬 선호하는 플레이어도 많고, M416이 풀파츠 상태라면 굳이 교체하지 않고 M416을 선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M416의 반동 패턴에 익숙해진 사람 입장에서 굳이 바꿀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프로대회나 스크림, 페이스잇 등을 위시한 상위권 게임은 물론, 일반적인 게임에서도 보급상자 옆에 가는 것만으로도 다수의 타겟이 되기에 보급상자의 아이템을 빠르게 털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그가 뜰 경우 대부분 방어구만 챙겨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은 불펍식 구조로 인해 재장전 속도가 AR 공동 꼴찌라는 점이다. 다만 한탄창 내에 순간 교전이 거의 끝나는 배틀그라운드 특성상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42]
결국 4월 대격변 패치로 5.56mm AR의 반동이 이전보다 강해지면서 이제는 확실히 AUG가 앞서게 되었다. 반동이 증가한 것과 화력이 감소한 것은 AUG도 같지만, AUG는 패치 전이나 후나 반동 차이가 거의 없이 확연히 적기 때문에 레이저처럼 박히는 반면, M416은 파츠를 전부 끼워도 이전보다 반동제어가 확실히 어려워졌다. 패치 이후 보급무기의 위용을 되찾았다는 평가가 많은 편.
총열길이가 불펍식임에도 기존 AR과 똑같은 길이로 판정되어 벽이 많은 시가전에서 필드드랍 AR과 차이가 없었으나, 업데이트로 총구를 내리는 판정을 받는 거리가 줄어들어 시가전에서 필드드랍 AR과는 또 다른 강점을 가지게 되었다.
기존에는 풀파츠인 5탄 총기를 들고 있을 경우 파츠 교체에 시간을 들여 굳이 AUG로 바꿀만한 메리트가 그리 크지 않아서 버려지는 경우도 많았는데 총기 교체시 부착물이 자동으로 장착되는 옵션이 업데이트 된 후에는 신속히 교체할 수 있게 되어서 채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7.2 패치로 M416이 크게 너프를 먹어서 보급상자에서 나오면 망설임 없이 바꿔줄 이유가 생겼다. 엄지그립을 부착하면 반동도 적은데 줌속도도 M416 못지않게 빠른속도를 유지해줄수 있으니 M416의 상위호환이다. 그런데 AUG가 불펍소총이라 여전히 느린 장전시간을 가진 반면 M416, SCAR-L, QBZ, G36C 장전시간이 같이 상향받으면서, 같은 DPS로 탄속차이 빼곤 AUG보다 빠른 장전시간을 갖게된 G36C가 필드드랍 무기이면서도 상호호환이 되면서 보급무기로썬 입장이 묘해진 상태다.
[clearfix]
3.2.5. QBZ
실총은 '''Norinco QBZ-95'''. 중국 제식명칭인 '''95식 자동소총'''으로도 불리는 모델이다. 사녹 트레일러에서 밑에 QBU와 같이 아주 잠깐동안 모습을 보인 총기이며[43] , 사녹 패치에 추가된 중국제 돌격소총으로, 큐비지라는 이름으로 불린다.[44]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필드드랍 불펍 돌격소총'''이다. 실제로는 5.8mm 구경의 전용 탄약을 쓰는 모델이지만 게임상에서는 5.56mm 탄약을 쓰도록 통일됐으며 이름또한 테스트 서버 빌드 당시 처음 등장했을 때는 QBZ-95로 나왔다가 정식 빌드에서 QBZ라는 이름을 사용하도록 바뀌었다.[45] 상단 캐링핸들이 Shenzhen Hanweizhe Industrial Design Co.,Ltd.사에서 만든 피카티니 레일이 적용된 '장궁[46] ' 으로 교체되어있다.'''중국제 현대식 불펍 돌격소총.'''
사녹 맵 전용 총기로, 다른 맵의 SCAR-L을 대체하여 나온다. SCAR 대비 140%의 드랍률로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신규 총기가 추가된 것은 좋지만 동남아 배경 맵에서 중국제 총기가 나오는 것이 좀 뜬금없고 속 보인다는 의견이 있는데, QBU와 더불어 중국 유저들에 대한 팬 서비스일 가능성이 높다. 한때 러시아와 멕시코라는 지역에 걸맞는 총기를 선보이던 것을 생각하면 같은 불펍이면서 동남아 배경에 맞는 싱가포르군의 SAR-21 같은 총을 추가할 수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마이너한 총기라는 것은 같고 이후 추가된 베릴[47] 같은 케이스를 생각해보면 제작진이 배경과 맞는 총기를 반드시 고집하지는 않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중국 유저들이 배그 전체 유저들 중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을 생각하면 그냥 다수 고객의 니즈를 맞춘 업데이트라고 봐야한다.
평가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SCAR-L을 대신하는 총기인 만큼 비슷하게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편. 아이언 사이트 시야가 넓고 보기 편한 편이라 초반 교전성능도 좋다. 실제 성능도 M416과 SCAR-L의 절충형에 가까운데, SCAR-L과 동일한 MOA 수치를 지니고 있으며, SCAR-L보다 약간 높고 M416보다는 낮은 DPS를 지니고 있다. 개머리판 없는 M416을 싫어하거나 M416을 획득하기 전까지 애용되는 주무기. 대신 불펍 총기 특유의 상대적으로 느린 장전속도[48] 가 단점으로 지목받는데, 거기에 불펍이긴 하지만 AUG와는 다르게 M416과 거의 같은 길이로 취급되어 빼꼼샷에 큰 이점은 없다.
[clearfix]
3.2.6. G36C
H&K G36의 서브컴팩트 모델인 '''H&K G36C'''. 일명 지상렬씨.[49] 독일의 H&K사의 G36K의 단축형 모델인 G36C 모델이다[50] . 등장 초기에는 650RPM으로 QBZ와 연사력이 동일하다고 공개됐지만 실제 테스트 빌드에서의 연사력은 700RPM으로 M416과 동일했고 지금도 연사력이 700RPM으로 고정되었다. 이스터 에그로 측면 각인에 제조사가 BH(BlueHole)라는 가상의 회사이며 제조국가는 포친키라고 쓰여 있으며참조, 탄창의 모델은 H&K에서 생산하는 순정 투명 탄창이 아닌 맥풀에서 생산하는 G36 전용 P-MAG의 형태이다.'''독일제 G36의 컴팩트 서브카빈 버전.'''
비켄디의 SCAR, QBZ 위치에 있는 총기인 만큼 해당 총기들처럼 기본 성능도 꽤 준수한 편이다. 대신 재현 오류로 노리쇠 멈치가 없는 형태가 되어[51] 노리쇠 후퇴고정이 안되므로 일반 재장전시에는 장전손잡이를 당겨야 하기 때문에 재장전이 AR 중에서 가장 느리다. SCAR-L 대비 장전이 느린 점만 제외하면 거의 모든 스펙이 동일하고 연사속도는 M416과 같은 만큼 사용하는 유저는 많은 편이다.
SCAR-L과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 데이터를 살펴보면 SCAR-L의 연사력 상향 버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유튜버 WAKCYJACKY101에 따르면 SCAR-L과 동일한 반동 패턴이라고 실험을 통해 결론내렸다. 다른 특징으로는 영점 조절 거리가 M416과 같은 100-400, 데미지 감소거리 역시 M416과 동일한 61m부터이다. 초기 개발진 발표 실수와 둔탁한 발사음으로 650RPM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측정시 M416과 발사속도는 완전히 동일하다. 전체적으로 SCAR-L과 M416을 적절하게 섞었다고 볼 수 있는데, 반동패턴과 개머리판 부착물이 없는 것은 SCAR-L에서, 연사력과 데미지 감소거리는 M416에서 따왔으니 완전하게 장점만 섞이지도 단점만 섞이지도 않았다. 성능이 준수한 두 총기를 섞은 만큼 보이면 많이 애용되고 있다.
현재 M416의 장전시간이 다시 상향되면서 G36C 장전시간도 상향받았는데, DPS가 AUG와 같아 5탄 AR들중 가장 높고 반동패턴도 준수한 무기라 이전보다 더 고평가 받는중이다.
[clearfix]
[1] 정확히는 발당 대미지가 아니라 연사력 자체로 인한 화력문제이니 단발은 걱정 안해도 되며 최근 M4의 너프로 이 단점을 혼자만 갖지 않는다.[2] 뮤턴트를 DMR 대용으로 쓸 때에는 확실히 다른 DMR들보다 반동이 훨씬 적지만 이걸 AR로 쓰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TTK] A B C D E F G H time to kill 3레벨 조끼의 배를 맞은 대미지를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이다.[3] 현재 칼라시니코프.[4] 현재는 저지력이 DMR로 머리를 맞는 일이 아닌 이상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는 교전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5] 팁이 있다면 초탄을 머리가 아닌 가슴이나 목 쪽에 노리고 쏠 것. 점사 특성상 반동 때문에 총이 조금씩 올라가서 알아서 머리를 때린다.[6] 가만히 있어줘도 AKM의 심한 반동에 익숙치 않은 플레이어라면 못 맞힐 수도 있다..[7] 3뚝 3갑을 입고 M416과 몸샷으로 교전한다 하더라도 (배만을 때린다고 가정했을때) M416의 TTK는 0.43초, AK의 TTK는 0.44초로 M416이 위인데다, 7탄 AR의 3뚝 헤드가 3방이 된 지금은 말할 필요도 없다.[8] SKS의 총소리가 패치 전이나 후나 특이하긴 하지만 단순히 총소리가 특이하다고 해서 적들의 이목을 끌진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적들의 이목을 끄는 건 총소리의 종류가 아니라 총소리의 크기이다. 가까운 곳에서 나는 총소리일수록(즉 소리가 클수록) 적들은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내가 낸 총소리가 AWM이나 Mk14같은 강한 총의 소리라면 적들이 나를 조금 더 주시할 수는 있겠지만.[9] Groza의 9×39mm SP5 아음속탄 사용모델[10] 소음기 장착시[11] 소음기가 없는 그로자를 약 50m~300m 범위에서 들을 때[12] 탄의 낙차도 5.56mm에 비해 크다.[1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연장 총열도 장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로자는 보급에서만 나오고, 연장 총열은 팀 데스 매치 외에는 리빅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클래식에서 그로자에 연장 총열을 장착하고 쏴볼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다. 데스매치에서는 많이 쓰인다. 소음기를 끼면 총열이 길어져 벽을 낀 대치가 많은 데스 매치에서 불리하기도 하고, 맵이 좁아 소음기의 장점이 크게 도드라지지 않기 때문.[14] 조정간 점사가 있긴 하지만 그냥 조정간을 연사로 두고 내 손으로 점사를 하자. 조정간 점사가 배틀그라운드에서 그리 좋은 모드는 아니기도 하고, 자꾸 조정간을 만지다 보면 적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빨리 연사를 해야 하는데 조정간이 점사나 단발에 가 있어서 총이 나가지 않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15] 2020년 7.2패치 이후 일부 유저들에게 '''베릴그라운드'''라고 불리며 7탄 총기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장전도 빠르고 화력도 강한데다 반동조절도 수월해진 상태에 드랍율도 좋은편이라 SLR과 함께 탑티어 총기로 평가받으며 아이템 선택의 폭을 좁혀버린 수준이 아닌가 하는 비평이 있을정도.[16] 수직은 물론이고 '''수평반동도 꽤 많이 잡아주기 때문에''' 수직, 수평 둘 다 반동이 심한 베릴에게 딱 걸맞다. 안정성이 떨어진다 하건들 애초에 안정성 따윈 바닥에 내던진 총이라...[17] 배틀로얄 매치에서는 베릴의 인기도가 다소 떨어졌으나 모든 총기가 풀파츠 상태인 팀 데스매치 전에서는 개활지전을 제외하면 '''십중팔구 베릴을 픽한다.''' 여전히 근중거리에서는 이만한 총이 없다는 평이 다수이고, 딱 데스매치전이 100m 이내의 근중거리전이 많다.[18] 점사 DPS로만 보면 M16을 압도하는 수준이다![점사광클] A B 점사 간 간격을 정확히 감잡고 쐈을 때의 수치로, 고인물이 아닌 이상 이정도 TTK가 나오는 건 사실상 무리[19] 예광탄 적용, 초탄 반동 감소[20] 물론 단발소총을 2점사로 만들어주는 바이너리 트리거 같은 물건이 있지만 게임내 묘사는 그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21] 다만 패치 이후 저지력이라는 게 사실상 없어져 별 상관없는 부분이 되었다.[22] M416처럼 개머리판을 길게 빼놓진 않고 반만 빼놨다.[23] M16이 있으면 M4가 나와도 그냥 M16으로 끝까지 가는 등 최근까지 지속된 엠포그라운드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부터가 얼리엑세스 시절 이 총의 성능을 잘 말해준다.[24] Groza의 소음기 사례와 마찬가지로 구현 오류에 해당하지만, 크게 티나지 않는 터라 게임적 허용으로 볼 수 있는 수준.[25] 멀리 있는 적을 맞추는게 쉽다는 뜻이다.[26] 다만 이건 스카만의 장점은 아니다. 모든 5탄 AR(...)은 파츠 칸이 5개이고 M416만 6개인 것이다. 베릴도 파츠 칸이 5개다.[27] 일반적인 5.56mm AR은 470정도의 DPS를 가지는데 스카는 427이다. 이 수치는 M16A4의 단발 광클의 DPS보다 낮다.[28] 기계식 조준기로 조준할 경우 조금만 거리가 벌어져도 조준점을 감싸는 검은 원이 상대 플레이어를 다 가려버리며, 사격 후 치솟은 총을 끌어내린 뒤에도 그놈의 가늠좌가 다 가려서 목표 재포착이 힘들다. 현실에선 조준기를 들여다보지 않는 눈으로 목표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조준기 너머로 보는 시야가 좁을수록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적 FPS게임에서는 우클릭만 누르면 완전 정확한 정조준이 되니 단점만 더욱 크게 작용한다.[29] 모바일, 라이트 버전에서는 이 모델로 스폰된다.[30] 게임 내 최저값[31] 죠죠 패러디라고도 할 수 있는 게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에서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제일!'이라는 대사가 존재한다.[32] 뮤턴트와 MP5K도 6종 장착 가능. 뮤턴트, MP5K 그리고 M416 이렇게 세 총기는 장착 가능 부착물 가짓수 공동 2등이다.[33] 벡터의 파츠 칸도 6칸이지만 벡터는 장착이 불가한 손잡이가 몇 가지 있기 때문에 SKS, M416, 뮤턴트, MP5K 다음인 5위.[34] 참고로 부동의 1위는 발당 0.075초의 3점사를 가진 M16A4[35] 과거에는 반동도 매우 적었던데다가 다른 AR, SMG들이 전부 뭔가 나사빠진 성능을 가지고 있던 탓에 이견이 없는 OP무기로 군림하던 시절도 있었다. 심지어 보급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같은 5.56mm AR인 AUG 조차도 장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었다.[36] 똑같은 사례로는 배틀필드 시리즈가 있는데, 이쪽도 상표권 문제로 HK416을 M416으로 표기한다.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의 세계관에서 HK416이 미군 제식소총으로 채용되어서" 라는 설정으로 에둘렀었고 이후 3, 4, 하드라인에서도 M416으로 등장.[37] 초기 HK416은 진짜로 HK M4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얼마못가 콜트사의 소송으로 인해 명칭을 HK416으로 변경한 것.[38] AUG A2에서 있었던 팝업식 상단레일을 제거하고 노리쇠 멈치를 추가시킨 모델이다.[39] 영어식 발음으로 읽으면 '어그' 가 되지만, 오스트리아는 독일어권이므로 '아우게' 로 발음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PUBG 말고도 AUG가 등장하는 거의 모든 게임에서도 그냥 어그라고 불리고, 영어권의 영상등에서도 그냥 어그로 발음하기 때문에 어그로 읽어도 큰 상관은 없다.[40] 그렇지만 어차피 배그란 게임 자체가 선빵까면 샷미스가 나지 않는 한 무조건 이기기 때문에 중거리는 엄지그립의 효과로 빠르게 줌을 켜서 샷 정확도와 선빵도(?)를 높이고 근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줌이 켜지는 점을 이용해 헤드라인을 씨게 긁는걸 연습하자.[41] 다만 역으로썬 AR 특유의 우수한 성능으로 어떠한 상황에서 나와도 무난히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근접전이 불가한 AWM이나 8초의 재장전 시간으로 연장전이 불가한 MG3나 범용이 떨어지는 개반동의 Mk14나 사용 용도는 같아도 7탄 특유의 떨어지는 범용성을 가진 그로자에 비하면 모든 용도로 이용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42] 또한 현재 기준으로 타 AR들이 재장전 속도가 2초 중반대에서 3초 초중반대로 현저히 느려졌고, AUG는 그러한 장전속도 너프를 먹지 않았기에 이 단점은 더더욱 묻혀졌다. [43] 영상 0:20에 파라다이스 리조트 장면에서 QBZ의 캐링핸들이 보인다.[44] 콩비지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있으나 큐비지로 읽는 유저가 대다수[45] 실제로 STANAG 탄창을 사용하며 5.56mm NATO 탄을 사용하도록 개량된 수출형인 QBZ-97(97식)이 존재한다.[46] 长弓[47] 폴란드제[48] 실제로 써보면 타 AR보다 훨씬 느린 장전속도 때문에 답답할 때가 많다.[49] 지삼륙C-지상렬C-지상렬씨 순으로 진화된 것.[50] 독일 특수부대에서 G36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잘라달라고 하자, H&K는 카빈 형태의 G36K를 내놓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독일 경찰 대테러부대가 G36K가 너무 길다고 하는 바람에 G36K를 서브컴팩트 카빈으로 또 한번 잘라서 판매했는데, 이게 G36C다.[51] 많은 사람들이 G36 계열이 노리쇠 멈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방아쇠울 안쪽에 조그만 버튼으로 존재한다. 이걸 누르면 후퇴고정된 노리쇠가 후퇴전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