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Z-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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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군의 신형 돌격소총.
2. 상세
형번 QBZ-95, 혹은 95식 자동소총(95式自动步枪, 95 Shì Zìdòng Bùqiāng)은 중국의 중국북방공업(Norinco)에서 생산하는 불펍 돌격소총이다. 중국은 지난 80년대 중반, AK-47을 그대로 불펍으로 만든 괴작 소총 86S식 자동소총을 개발했다. 이 때 완전히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음에도 다시금 불펍에 도전했고, 그 결과물이 95식이다. QBZ라는 이름은 '''輕(Q)'''武器, '''步(B)'''槍, '''自(Z)'''動( Qīngwǔqì, Bùqiāng, Zìdòng, 경무기, 보총, 자동)의 앞글자를 따서 붙인 것으로, 지정 사수 소총인 QBU-88이나 분대지원화기인 QJY-88 역시 비슷한 식으로 명명되었다.
현재 중국인민해방군의 제식 소총이며, 1997년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가 홍콩으로 들어오며 97식을 장비하여 처음 외부로 알려졌다. QBZ-95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사진
특이하게도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5.8×42 mm DBP87 탄약을 사용한다. 이 탄종은 87식 소총에서 먼저 사용되었으나, 실질적으로 95식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미군이나 러시아군의 제식 탄종을 따르지 않은 것은 중국이 독자규격으로 나갈 생각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돌격소총과 기관총, 저격총까지 하나의 탄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위력에 있어서 임무에 맞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과 같다. 일단 중국군의 주장으로는 5.8mm 탄이 300m까지 안정된 살상력과 명중률을 지니며, 1000m 거리에 있는 3mm 두께의 철판을 관통 가능하다고 하고, 5.56mm와의 비교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다고 한다. 그러나 실전에서 직접 검증하지 않는 한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길은 없다. 특히 5.56mm탄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다고 하는 부분은 더욱 그렇다. 5.56mm도 탄종에 따라 성능이 다를뿐더러, 서구권에서는 7×43mm, 6.5×39mm, 6.8×45mm 같은 5.56mm급의 탄보다 한 체적 큰 탄환들을 대체탄으로 내놓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5.8mm탄은 저지력은 좀 더 좋은 대신 고속성능은 떨어질 거라는 기존의 진단이 근거 없는 소리는 아니라는 것.
막상 위키피디아 등지에 나온 5.8mm탄의 스펙을 보면 총구초속이나 운동에너지가 5.56mm와 별반 차이가 없다. 말 그대로 치수만 변형한 5.56mm 수준. 탄자가 조금 더 굵어서 대인저지력에서는 약간 더 좋을 수도 있겠으나, 이 역시 의미가 있을 정도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서방권에서 비슷한 개념으로 주목받는 6.5mm탄 수준으로 위력적인 탄종은 아니며, 5.8mm를 저격에까지 사용하겠다면 저격총에 5.56mm를 장전하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DMR 수준을 벗어나기 힘들고, 기관총에 사용하겠다면 분대지원화기 정도가 한계일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구경과 탄피 길이에서 오는 화력의 한계는 명확하나, 일단 중국군으로서는 일반 5.8mm에 장약을 더 채워넣은 고화력탄을 자국의 신형 기관총인 QJY-88에 쓰는 등 화력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듯하다.
수출용으로 개발된 QBZ-97 계열은 5.56×45 mm NATO 탄환을 사용하도록 개량되어 있고, AR-15/M16 소총 계열과 호환되는 STANAG 탄창을 사용한다.
설계상으로도 지금까지 공산권에서 사용되던 AK 시리즈의 투박함을 벗어나 플라스틱 부품의 대량으로 사용하였으며, 작동 구조는 신뢰성이 입증된 슈타이어 AUG의 것을 모방하는 등 서방 취향에 맞추어 제작되었다. 성능도 메이드 인 차이나치고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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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회전하는 코킹 해머로 격발하는 다른 불펍소총들과는 달리) 이 소총은 AN-94, Vz.58, 루거 P08과 더불어 스트라이커 액션과 유사한 방식으로 격발한다.
다만 가격 또한 종래의 중국제 소총에 비해 훨씬 비싼 데다가 신뢰성 등을 선호하는 보수성향의 군대가 멀리하는 불펍식이라 수출은 여의치 않다고 한다. 그 외에 조정간의 위치가 별로 배려되지 않은 점이나, 플랫탑 리시버와 RIS로 확장성을 넓히는 현대 소총의 추세에는 맞지 않게 캐링 핸들이 고정식이고, RIS의 부착 가능 면적도 매우 적은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단은 중국 외에는 캄보디아군과 라오스군이 채택하고 있는 게 전부이다.
중국군에서는 주로 특종부대(특수부대), 공강군(공수부대), 해군육전대(해병대), 기계화 보병 등 정예부대 중심으로 보급되어 있다. 이러한 부대들은 휴대가 간편하지만 명중률이 좋은 총기를 요구하는데, 이스라엘군 또한 기계화 보병위주로 불펍식 TAR21을 배치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이스라엘과의 군사기술 교류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
다만 야심찬 계획이었던 만큼 저항도 많아 (특히 불펍 방식 자체의 단점) 현재 제식 소총으로 계속 보급하면서도 일반적인 소총 형태를 한 QBZ-03도 개발하여 일부 부대에게 보급중이다.
수출형인 97식을 살펴본 서양의 리뷰어들은 대부분 호평하고 있다. 기사 다만 이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개량된 97식에 이야기고, 95식의 경우 중국이 아직 공업적으로 발달하지 않았을때 생산된 총기라서, 곳곳에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바이두 백과사전이나 중국어 위키피디아에 전/현직 인민해방군의 경험담에 따르면 총기 정밀도가 낮아서 2000발 이상 사격하고 나면 피스톤에 탄매가 껴서 총기에 문제가 발생한다. 기계식 조준기가 신뢰할 수 없는데 조정하기도 힘들고, 캐링핸들이 분리가 안 돼서 조준경을 올리면 엄폐 조준시 머리가 더 노출된다. 이런 심각한 결함이 10군데가 넘어 최근에는 신형 총기인 QBZ-191로 대체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조정간이 총 후방에 위치하고 있어 조작이 심각하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4] 최근의 개량형에서는 방아쇠 근처로 위치가 옮겨져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SA80과 마찬가지로 탄피 배출부 변경 기능이 없으나, 탄피가 앞쪽으로 튀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격하면 왼손 사격도 가능하다.[5]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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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아래로
- 95식
- QLG-91이 장착된 95식
- 95식 카빈 (QBZ-95B)
- 97식(수출용)
- 05식, 05-1식 (QCW-05 및 QCQ-05)
- 맨 밑의 장풍(長風) 기관단총은[6] 헬리컬 탄창을 사용한다.
총열을 더 짧게 해 기존의 기관단총을 대신하기 위한 95B식, 드럼탄창을 장착하고 총열을 강화한 경기관총 QBB-95, 서구권 5.56mm 구격의 97식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러한 점 또한 슈타이어 AUG와 유사하다.
QBB-95는 총열이 길어지고 양각대가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30발 탄창 외에도 75발 드럼 탄창을 사용할 수 있다.
2010년 즈음부터 QBZ-95-1이라는 개량형이 등장하였다. 디자인이 인체공학적으로 변경되고[8] 장비를 부착할 수 있도록 레일(중국 독자 규격)이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카빈형과 분대지원화기 모델도 함께 개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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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단 부분을 피카티니 레일로 변경한 95식 FTU(Flat Top Upper)도 등장했다.
4. 수출
2009년경 스리랑카군이 수출형인 97식 소총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스리랑카군은 이외에도 81식 소총 등 다양한 중국제 개인화기를 사용하고 있다.
- 중국 - 인민해방군
- 파키스탄 - 국경수비대 소속 SOG
- 스리랑카 - 특수 전차 부대, 공군
- 방글라데시 - PGR 코만도[12]
- 라오스 - 육군, 관광객들 중 수도 비엔티안에서 봤다고 말하는 걸로 봐선 일부에서 운용 중인 듯하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중국산 총기라서 그런지(?) FPS계에는 많이 등장하진 않았다. 하지만 한국산 온라인 FPS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서 89식 소총이 그렇듯 현지인 입맛 잡기의 일환으로 등장하고 있다.
5.1. 게임
- 중국군 홍보 FPS 광영사명에서 당연히(...) 등장. 캠페인이 있는 군용판에선 일부 미션을 제외하면 군 홍보 게임이라 그런지 92식 권총과 함께 주구장창 쓰게 되며(다른 무기를 쓰다가 사망하면 무조건 95식으로 리셋), 또 다른 무기는 탄약 공급이 거의 불가능한 반면 95식의 탄약만은 사방에 널려있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정보화 시대의 중국 고유 유닛인 고급 인민 소총수가 QBZ-95를 사용한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는 SDU 오퍼레이터들 중 공격 오퍼레이터인 잉이 분대지원화기 버전인 QBB-95를, 방어 오퍼레이터인 리전이 05식 기관단총을 사용한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2에서는 분대지원화기 QBB-95와 카빈형 QBZ-95B[13] 가 등장하고, 기본형은 콘솔판인 모던 컴뱃에서만 등장했다. 기본 총기다 보니 성능 면에서는 딱히 특출날 것이 없지만, FPS 장르 전체에서도 꽤 이른 시기에 중국제 총기를 등장시킨 편이다.
- 배틀필드 3에서도 역시 분대지원화기 QBB-95와 카빈 QBZ-95B가 등장. QBB-95의 경우, 보급병 기본화기인 M27 IAR과 RPK-74에서 장탄수를 더 늘린 대신 상단반동을 살짝 늘린 정도. 2012년 3월 패치로 인해 서서 쏠 경우엔 두 기본 지급 화기와 똑같은 명중률 보정을 보여주는데다 이동 사격과 지향 사격의 보정이 두 화기보다 더 좋다. 헤비 배럴까지 장착 가능해 제대로만 쓰면 정말 무서운 분대지원화기. 그런데 6월 패치때 M27 IAR에 헤비 배럴이 추가돼서…장탄수가 많다는 거 외엔 장전속도와 연사속도가 딸린다. 하지만 QBZ-95B는 성능이 영…기본적으로 수직 손잡이가 달려있다는 점을 반영한 건지, 2012년 3월 패치로 조준 사격시 명중률 상승 수치를 막장으로 떨어트렸다. 2012년 9월 패치로 다시 조준사격 명중률을 상승시켰지만 이미 대부분의 유저들이 버린 자식 취급. 그나마 장점은 불펍 계열 무기 중에서 가장 빠른 장전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정도?
- 배틀필드 4에 경기관총 버전 QBB-95-1, 돌격소총버전 QBZ-95-1버전이 등장한다. 카빈버전으로 TYPE-95B-1가 등장. 사실 이름만 QBZ-95-1이지 QBB-95의 모델링을 재탕한 것이다.
- 스페셜 포스 2에서도 95식이[14] 등장한다. 위력, 연사속도, 집탄, 기동성 모두 애매함의 극을 달리기 때문에(...) 안쓰인다. 모 유저의 말에 따르면 고장난 FAMAS 느낌이 난다고(…). 그러면서 가격은 게임 내에서 가장 비싸고 이름은 97식인 주제에 모델링도 95식으로 모델링 해놓았다. 정작 총기 설명에는 STANAG 탄창 쓴다고 제대로 서술되어 있는데!
- 액트 오브 어그레션에서 카르텔측 최종 보병 유닛인 뱅가드가 기관단총형을 사용한다.
- 워페이스에서 등장. 여기선 수출용인 Type 97이 등장한다. 북미서버에선 T27. 높은 데미지에 비해 낮은 반동을 가지고 있어 헤드샷을 노리기 편한 총이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처음부터 중국 출시를 염두에 두어서 그런지 서비스 초창기부터 당당하게 등장했다. 다만 분대지원화기인 QBB95로 등장하여 기관총 카테고리에 분류되었다. 성능은 그냥 쓰레기. 어쨌든 소총류보다는 장탄수가 많다는점 때문인지 안정성과 정확도는 돌격 소총보다 안좋은데 장탄수는 75발로 기관총류 중 최저이며 단발 화력도 매우 약하다. 이래저래 단점만 합쳐져서 일반전에서 써먹을수도 없고 좀비전에서도 써먹을 수 없는 애매모호함의 절정을 자랑. 장탄수와 소지탄수가 늘어난 확장 탄창 버젼이 있긴 한데 탄환수와 소지장탄수만 늘었지 성능은 그대로라서 역시 쓰레기.
2013-7-18일 패치로 Q B B 9 5라는 5가지의 문자를 수집하면 장탄 수가 100발로 늘어난 무제한 배틀QBB95를 획득할 수 있지만 QBB-95와 차이점이 장탄수가 늘어난것. 이외엔 거의 없어 쓰는 사람은 없다. 스킨상으로는 총에 붕대를 감고 있는데 장전손잡이 이동경로 위로도 붕대를 감고 있어서 장전할 때마다 붕대를 통과 하는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하면서 QBZ95B 소총 카테고리로 역시 카온에 등장했다. 원래는 중국 서버에서만 있던 무기였으나 한국 서버의 경우 골든 벨, 시한폭탄 금고 등으로 루거 P08, TRG-42와 함께 무제한으로 얻을 수도 있다. 하여튼 극악의 확률을 자랑하는건지 국내 포털사이트 등지에서 정보를 얻으려면 해외 소식 빼고는 거의 안 나온다. 일본 서버에도 QBZ95B가 역시 존재하나, 대단히 파격적인 획득 방법으로 뿌렸는데, 무려 특정 날짜의 특정 시간에 접속하고 있으면 무조건 지급으로 배포했다! 카스온라인 일본 위키의 소개로는 염가판 갈릴이니 얻어두면 오리지널에서 쓸 수도 있다고 평가하였다.
중국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하면서 QBZ95B 소총 카테고리로 역시 카온에 등장했다. 원래는 중국 서버에서만 있던 무기였으나 한국 서버의 경우 골든 벨, 시한폭탄 금고 등으로 루거 P08, TRG-42와 함께 무제한으로 얻을 수도 있다. 하여튼 극악의 확률을 자랑하는건지 국내 포털사이트 등지에서 정보를 얻으려면 해외 소식 빼고는 거의 안 나온다. 일본 서버에도 QBZ95B가 역시 존재하나, 대단히 파격적인 획득 방법으로 뿌렸는데, 무려 특정 날짜의 특정 시간에 접속하고 있으면 무조건 지급으로 배포했다! 카스온라인 일본 위키의 소개로는 염가판 갈릴이니 얻어두면 오리지널에서 쓸 수도 있다고 평가하였다.
- 케인 앤 린치 2: 도그 데이즈에선 글레이저가 사살당한 직후, 케인과 린치를 제거하려는 인민해방군 군인들이 가지고 나온다. 배경이 중국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적절한 고증.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도 등장하는데 자동사격이 불가능한 것을 비롯해서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던 FAMAS가 빠진 것을 보충하는 느낌을 준다. 실제로도 성능도 FAMAS와 매우 흡사…한데 실상은 거의 전작의 G11 하위호환급의 사기무기. 물론 데미지 하락거리가 더 짧다지만 전체적인 맵 특성상 골목싸움이 잦고 결정적으로 근거리에서는 샷건 수준의 저지력을 보여주니…그랬는데 패치로 너프가 돼서 잘쓰면 좋은총, 아니면 그저 그런 류의 총이 되어버렸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 Type 25라는 이름으로 미래적으로 개량되어 나온다. 소총형과 기관총형, 기관단총형이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는 SDC와 PMC가 사용한다. 성능은 전작의 FAMAS 열화판. 연사력이 빨라 근접에서 적을 갈아버리기 좋다. 기관단총형인 Chicom CQB[15] 는 기관단총인데 3점사라서 잘 안쓰인다.
- 콜 오브 듀티: 스트라이크 팀 - Type 25와 QBB LSW가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서 블랙 옵스 2 사양으로 25형이라는 총이 등장하며, S36이라는 경기관총의 실제 모델이 QBB-95-1로 추정되고 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 QBZ-83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 세계관에서는 해당 돌격소총이 12년 일찍 개발 및 채용이 된 모양이다.
- 크로스파이어에서는 근 ~ 중거리에서만 유리한 총기로 등장. AK-74를 능가하는 파워형 라이플이 되었다. 하지만 같이 등장한 AN-94에 비해서는 범용성이 떨어져서 동기(?)임에도 평가는 극과 극…
- ARMA 3 확장팩 APEX에서 CAST 중국 바이퍼 특수부대원 들이 들고 나온다. 유탄 발사기 형 , 분대 지원화기 용도 등장.
- AVA에서는 중국 서버에서만 존재하나, 한국어판 데이터 내에 제대로 된 총기 설명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출시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는듯 하다. 이게 등장한다면 일본의 89식 소총의 등장도 멀지 않아보인다(중국, 일본 서버에는 K1A, K2 Rail이 정상적으로 출시되어져 있다.)...는 이제 예전 이야기고, 메가 캡슐을 통해 89식 소총과 함께 97식 자동보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서버에도 그 모습을 드러냈다. 써 본 사람들의 대부분의 평가는 FAMAS를 쓰는 느낌이라고.
- GTA 5에서 불펍 라이플이라는 수입제 중국산 무기로 소개된다. 같은 DLC 소총인 특별 카빈소총과 능력치가 비슷하지만 특별 카빈소총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잊혀지는 무기. 그래도 사용하면 특별카빈과 비슷하기 때문에 제값은 하는 무기이다. 초기에는 SA80으로 디자인 된듯 하였으나 최종적으론 우리가 아는 그것이 되었다. 다만 심판의날에 추가된 Mk.II 버전은 다르다.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의 신규맵인 Sanhok에서 5.56mm를 사용하는, 기존의 SCAR-L을 대체할 총기가 된다고 한다. [16] 결국 정식 출시 때에는 "QBZ"로 나왔다. 드롭률은 원래 SCAR-L의 1.4배라고 하며, 성능은 SCAR-L보다 빠르고 M416보다는 느린 연사력과 M16A4에 버금가는 빠른 탄속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DMR 대용으로나 원래 AR의 제기능으로나 준수하다는게 중론이다. 여담으로 지금까지 배틀그라운드에 있었던 불펍 라이플[17] 들이 모두 보급 총기였던 반면, 이번 총기는 처음으로 필드드랍이다. 반동은 다른 5.56mm AR보다 수직반동은 낮은 데 비해 좌우반동이 심하다. 2018년 6월 현재 앵글손잡이가 많이 추천 받는 총기.
5.2. 영화 & 드라마
- 데인저러스 맨 - 스티븐 시걸 주연의 2009년작 데인저러스 맨에 수출형인 97식이 여러정 등장한다.
-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Brick Mansions, 2014) - 갱단이 사용한다.
- 인셉션 - 3번째 레벨 중 건물을 지키는 병사가 수출형인 97식을 소지하고 있다.
-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 스타게이트 경비대가 97식 소총을 사용한다.
- 엘리시움 - 스파이더의 부하가 QBZ-97B를 사용한다.
5.3. 만화&라이트노벨
6. 에어소프트건
6.1. 전동건
전동건이 존재한다. 수출용 5.56버전으로 나왔으며 기존 마루이 M4탄창과 호환성이 있다. 하지만 독자규격 기어박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지 보수하기에는 힘들다.
동사에서 카빈버전이 나왔으며, 실총에 없던 5.56버전 카빈이다.[18]
그리고 YIKA라는 회사에서 에어코킹건으로 나왔다.
6.2. 젤리탄 전동건
배틀그라운드의 인기 덕분에 국내 오픈마켓에서도 해외 직구로 젤리탄 전동건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젤리탄 답게 내부 구조는 조잡한 편이지만, 외형은 그럭저럭 괜찮다. 일반적인 TYPE 95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레일이 적용된 버전은 가격이 좀 더 나간다.
그런데 BingFing사에서 실총 분해조립이 가능한 물건이 나왔다!
[1] 애초에 설계 시기가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인데 이 당시엔 기계화 부대의 발달과 명중률의 요구가 함께 부합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불펍식 총이라 불펍식 총이 대두되던 시기였다.[2] 오른쪽의 악수하는 사람은 피터 페이스 미국합참의장. 2007년 당시.[3] 이 문제는 불펍 자체의 단점이라서 보통 광학조준경으로 해결하지만 95식과 FAMAS는 캐링핸들이 분리가 안 돼서 조준점이 높아지는 문제가 생긴다.[4] 그나마 같은 문제점이 있는 SA80은 안전장치와 방아쇠가 별도로 있어 이런 문제가 조금은 덜하지만, 이 총은 조정간이 안전장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된다.[5] Forgotten Weapons 채널의 운영자인 이안 맥컬럼에 의하면, 수출형인 QBZ-97의 민수용 모델을 왼손으로 사격해보니 탄피배출구가 코와 가까워서 화약 냄새가 심하게 느껴지고 오른손 사격에 비해 신경을 좀 써야 하기는 했지만 왼손 사격이 충분히 가능했다고 한다.[6] 개발 당시에는 CF-05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CS/LS06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7] 슬로모션 부분을 보면 실제로 풀리는 게 보인다.[8] 탄창쪽에 위치했던 조정간이 손잡이 위로 옮겨졌다.[9] QBZ-97, QBZ-97A, QBZ-97B, QBB-97 LSW를 사용한다.[10] QBZ-97를 사용한다.[11] "Kombo"라고 불리는 미래 병사 시스템에 QBZ-97이 선택되었다.[12] QBZ-95를 소수 채용 중이다.[13] 근데 무슨 영문인지 이름은 QBZ-97이라고 나온다.[14] 게임 내에서의 이름은 97식이 맞다. 취소선을 친 자세한 이유는 후술.[15] Chicom은 중공군이란 뜻의 은어이다.[16] 동남아시아 배경 맵에 중국군 제식 소총인 것이 뜬금 없어 보일 수 있으나 중국이 동남아 지역에 무기를 많이 수출한다.[17] 슈타이어 AUG, OTs-14[18] 수출용 97식은 카빈이 존재하지 않으며, 95식만 카빈이 존재한다. 호환성 때문에 전용탄창을 따로 만드는 것보다는 마루이제 ar15 탄창과 호환성을 염두해서 존재하지 않는 97식 카빈으로 만든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