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삼국전 Brave Battle Warriors
SDガンダム三国伝 Brave Battle Warriors.
반다이 SD 건담 시리즈 SD건담 삼국전(BB전사 삼국전)을 토대로 한 애니메이션. 통칭 삼국전BBW.
일본에서는 2010년 4월 3일부터 2011년 3월 26일까지 총 51화로 완결되었고, 극장판도 하나 나왔다. 각 화의 분량은 13분으로, 다른 애니메이션들의 절반 정도이다. TV도쿄 계열에서 방송되었다.
한국에서는 챔프와 애니원에서 방송했다. 1화 ~ 26화를 Part 1로, 27화 ~ 51화를 Part 2로 나누고, 2개 에피소드를 묶어 30분 분량씩 방송하고 있었다.[1] 꽤나 급하게 수입했는지 일본에서 51화를 방영했을 때 챔프에서는 벌써 50화까지 방영했을 정도였다(현재는 방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건담인포 유튜브에서 더빙판을 무료로 51화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2]
반다이가 프라모델 홍보용으로 내놓은 취지가 강한 작품이지만, 카툰렌더링 수준도 상당하고 2D 작화도 힘이 들어가 있으며, 뱅크신의 사용도 과도하지 않고 적절한 수준으로 잘 이루어졌다.시나리오와 연출도 이전에 만들었던 SD 건담 포스급으로 잘 만든 수작.[3] 다만 한 화의 분량이 너무 짧은 탓에 몰입하려는 순간 이야기가 끝나 버려 맥이 빠지는 점은 아쉽다.[4]
애니메이션은 원작과 달리 지나치게 저연령 아동 취향으로 제작되고,[5] 결말은 코믹스와 다르게 난 상태다. 스토리는 기존 코믹스 스토리와 전체 줄기는 같지만 꽤 다르게 나간다. 일단은 삼국지연의의 노선을 따르고 있지만 차이점도 많이 보인다. 사마의는 극초반부터 조조의 군사로 활약하며, 초선 또한 여포의 심복으로 등장하고 연환계 같은 건 나오지도 않는다.
4번째 삼후와 천옥개 같은 몇몇 떡밥이 풀리지 않은 채 끝났기 때문에, 2기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한 것 같았지만… 애니판 결말이랑 코믹스판이랑 엇갈린 것을 보면 아마 만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6][7] 다만 전신결투편 내용 자체가 그대로 애니화 시키기에는 약간 뭐해서(...) 풍운호걸편과 영웅격돌편의 애니화로 요약 가능한 애니판에서는 여러 내용이 바뀐 것도[8] 있으니 전신결투편도 그나마 해피 엔딩으로 끝난 프라모델 동봉 코믹스판을 애니화 시켜서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작인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이 나왔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영상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즉 아직까진 열린 결말 및 후속작 떡밥을 남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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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UX에 '''등장'''하게 되었다.[9] 과거 윙키슈로대의(제X차시리즈,F) 눈동자가 있는 건담을 다시 볼수 있을 듯. 참고로 동시에 등장하는 건담 계열 작품은 우주세기를 대신하는 자리에까지 오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와 현재 Z를 기점으로 슈퍼로봇대전에 서서히 참가 중인 더블오, 그것도 극장판인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가 있다. 시데는 둘째치고 문제는 더블오.(…) 세츠나는 이들 앞에서 건담의 기역자도 못 꺼낸다. 그리고 모든 등장인물들이 MS 모습의 인간이므로 사이즈는 충격의 알베르토나 잭 스미스, 요코 리트나 같은 SS 사이즈로 설정되었다. 평범한 인간과 MS가 어떻게 공존하느냐는 모순은 루프를 통해 만들어진 로봇에 혼이 깃든 이종족이라는 크로스오버로 해결.
여담으로, 코믹스 이후로 애니메이션화를 기획했을 때 초기 컨셉의 PV가 있는듯 한데 최근의 PV랑 비교하면 작화 차이가 매우 크다. PV로 미루어 보아 애니메이션화 되기 바로 전(즉 작화가 현재 애니메이션과 똑같은 시점)에 만들어진 PV에서는 TVA 판에서처럼 주역 건담들의 강화 형태[10] 가 없었다. 아마도 이 파워업 형태는 새로운 건프라 제작 때문에 넣은 설정같다.
오프닝은 보컬이 없는 짧은 음악만 나오기 때문에, 엔딩곡이 실질적인 주제곡이다. 한국판은 오프닝과 엔딩을 합쳐서 하나의 주제가로 만들어 썼다. 다만 오프닝 겸 엔딩으로 내보내는 엔딩의 경우는 마지막까지 계속 미리샤 전설을 쓴 관계로 27화 이후의 엔딩 화면과 음악이 어긋나는 현상이 있었다.[11]
전체적으로 OST는 호평이다. 자체적으로 삽입곡도 좋은 퀄리티와 적절한 사용을 보여줬고 특히 2기 엔딩인 『Justice 전설을 새겨라!』는 삼국전의 성우진 중 일부[12] 가 파트를 나눠 불렀기에 이쪽에 대한 반응도 좋다. [13] 1기 엔딩도 꽤 불타오르는 곡.
이외에 앨범은 두개가 발매되었는데 하나는 엔딩곡, 하나는 전곡 포함이다. 엔딩곡은 두 곡의 일반버전과 가라오케 버전을 따로 포함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몇 명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중간급에서 신인급의 성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만에 강수진과 김승준이 라이벌 구도로 나오는 것도 특징.
한국은 유비 역의 강수진, 조조 역의 김승준, 여포 역의 심승한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원 성우. 특히 대원은 당시 있었던 1기, 2기 남자 성우들이 전부 나와서 활약 아닌 활약을 펼친다. [17] 여자 성우들은 여자 캐릭터나 소년 캐릭터의 출연과 활약이 별로 없어 남자 성우들보다는 고생을 덜 하는 편이다. 여자 성우들은 2기 5명 전부 출연했고, 1기는 이지현만 나왔다.
참고로 한국판 연출은 곽영재.
백성들은 모두 똑같이 생긴 짐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그래서 눈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감정 전달이 잘 되는 걸 보면 신기할 지경(…). 다만 같은 짐 계열이라도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노식이나 도겸은 눈이 있다. 당연히 기생이나 무희들도 전부 다 짐들 뿐인데 동탁은 "귀여운 것들~"이라면서 술 마실 때 늘 옆에 끼고 좋아했다.
잡병들은 조금씩 다른데. 조조, 손권, 공손찬군(사후 유비군) 등은 대체적으로 짐인데 비해 원술, 원소군, 오환족은 각각 가자 C와 가자 D, 동탁군과 황건적은 자쿠이다.
디렉터 왈, 유비는 16세, 조조는 18세, 손권은 15세, 초선은 16세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1. 개요
반다이 SD 건담 시리즈 SD건담 삼국전(BB전사 삼국전)을 토대로 한 애니메이션. 통칭 삼국전BBW.
일본에서는 2010년 4월 3일부터 2011년 3월 26일까지 총 51화로 완결되었고, 극장판도 하나 나왔다. 각 화의 분량은 13분으로, 다른 애니메이션들의 절반 정도이다. TV도쿄 계열에서 방송되었다.
한국에서는 챔프와 애니원에서 방송했다. 1화 ~ 26화를 Part 1로, 27화 ~ 51화를 Part 2로 나누고, 2개 에피소드를 묶어 30분 분량씩 방송하고 있었다.[1] 꽤나 급하게 수입했는지 일본에서 51화를 방영했을 때 챔프에서는 벌써 50화까지 방영했을 정도였다(현재는 방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건담인포 유튜브에서 더빙판을 무료로 51화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2]
반다이가 프라모델 홍보용으로 내놓은 취지가 강한 작품이지만, 카툰렌더링 수준도 상당하고 2D 작화도 힘이 들어가 있으며, 뱅크신의 사용도 과도하지 않고 적절한 수준으로 잘 이루어졌다.시나리오와 연출도 이전에 만들었던 SD 건담 포스급으로 잘 만든 수작.[3] 다만 한 화의 분량이 너무 짧은 탓에 몰입하려는 순간 이야기가 끝나 버려 맥이 빠지는 점은 아쉽다.[4]
애니메이션은 원작과 달리 지나치게 저연령 아동 취향으로 제작되고,[5] 결말은 코믹스와 다르게 난 상태다. 스토리는 기존 코믹스 스토리와 전체 줄기는 같지만 꽤 다르게 나간다. 일단은 삼국지연의의 노선을 따르고 있지만 차이점도 많이 보인다. 사마의는 극초반부터 조조의 군사로 활약하며, 초선 또한 여포의 심복으로 등장하고 연환계 같은 건 나오지도 않는다.
4번째 삼후와 천옥개 같은 몇몇 떡밥이 풀리지 않은 채 끝났기 때문에, 2기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한 것 같았지만… 애니판 결말이랑 코믹스판이랑 엇갈린 것을 보면 아마 만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6][7] 다만 전신결투편 내용 자체가 그대로 애니화 시키기에는 약간 뭐해서(...) 풍운호걸편과 영웅격돌편의 애니화로 요약 가능한 애니판에서는 여러 내용이 바뀐 것도[8] 있으니 전신결투편도 그나마 해피 엔딩으로 끝난 프라모델 동봉 코믹스판을 애니화 시켜서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작인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이 나왔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영상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즉 아직까진 열린 결말 및 후속작 떡밥을 남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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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UX에 '''등장'''하게 되었다.[9] 과거 윙키슈로대의(제X차시리즈,F) 눈동자가 있는 건담을 다시 볼수 있을 듯. 참고로 동시에 등장하는 건담 계열 작품은 우주세기를 대신하는 자리에까지 오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와 현재 Z를 기점으로 슈퍼로봇대전에 서서히 참가 중인 더블오, 그것도 극장판인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가 있다. 시데는 둘째치고 문제는 더블오.(…) 세츠나는 이들 앞에서 건담의 기역자도 못 꺼낸다. 그리고 모든 등장인물들이 MS 모습의 인간이므로 사이즈는 충격의 알베르토나 잭 스미스, 요코 리트나 같은 SS 사이즈로 설정되었다. 평범한 인간과 MS가 어떻게 공존하느냐는 모순은 루프를 통해 만들어진 로봇에 혼이 깃든 이종족이라는 크로스오버로 해결.
여담으로, 코믹스 이후로 애니메이션화를 기획했을 때 초기 컨셉의 PV가 있는듯 한데 최근의 PV랑 비교하면 작화 차이가 매우 크다. PV로 미루어 보아 애니메이션화 되기 바로 전(즉 작화가 현재 애니메이션과 똑같은 시점)에 만들어진 PV에서는 TVA 판에서처럼 주역 건담들의 강화 형태[10] 가 없었다. 아마도 이 파워업 형태는 새로운 건프라 제작 때문에 넣은 설정같다.
2. 등장인물
3. 주제곡
오프닝은 보컬이 없는 짧은 음악만 나오기 때문에, 엔딩곡이 실질적인 주제곡이다. 한국판은 오프닝과 엔딩을 합쳐서 하나의 주제가로 만들어 썼다. 다만 오프닝 겸 엔딩으로 내보내는 엔딩의 경우는 마지막까지 계속 미리샤 전설을 쓴 관계로 27화 이후의 엔딩 화면과 음악이 어긋나는 현상이 있었다.[11]
전체적으로 OST는 호평이다. 자체적으로 삽입곡도 좋은 퀄리티와 적절한 사용을 보여줬고 특히 2기 엔딩인 『Justice 전설을 새겨라!』는 삼국전의 성우진 중 일부[12] 가 파트를 나눠 불렀기에 이쪽에 대한 반응도 좋다. [13] 1기 엔딩도 꽤 불타오르는 곡.
이외에 앨범은 두개가 발매되었는데 하나는 엔딩곡, 하나는 전곡 포함이다. 엔딩곡은 두 곡의 일반버전과 가라오케 버전을 따로 포함했다.
4. 성우진
한국이나 일본이나 몇 명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중간급에서 신인급의 성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만에 강수진과 김승준이 라이벌 구도로 나오는 것도 특징.
한국은 유비 역의 강수진, 조조 역의 김승준, 여포 역의 심승한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원 성우. 특히 대원은 당시 있었던 1기, 2기 남자 성우들이 전부 나와서 활약 아닌 활약을 펼친다. [17] 여자 성우들은 여자 캐릭터나 소년 캐릭터의 출연과 활약이 별로 없어 남자 성우들보다는 고생을 덜 하는 편이다. 여자 성우들은 2기 5명 전부 출연했고, 1기는 이지현만 나왔다.
참고로 한국판 연출은 곽영재.
5. 기타
백성들은 모두 똑같이 생긴 짐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그래서 눈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감정 전달이 잘 되는 걸 보면 신기할 지경(…). 다만 같은 짐 계열이라도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노식이나 도겸은 눈이 있다. 당연히 기생이나 무희들도 전부 다 짐들 뿐인데 동탁은 "귀여운 것들~"이라면서 술 마실 때 늘 옆에 끼고 좋아했다.
잡병들은 조금씩 다른데. 조조, 손권, 공손찬군(사후 유비군) 등은 대체적으로 짐인데 비해 원술, 원소군, 오환족은 각각 가자 C와 가자 D, 동탁군과 황건적은 자쿠이다.
디렉터 왈, 유비는 16세, 조조는 18세, 손권은 15세, 초선은 16세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1] 짝이 안 맞는 51화는 극장판을 '특별편'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묶어 방영했다. 극장판도 분량이 10분짜리라(…) 이렇게 묶는 게 가능했던 모양.[2] 한국어 더빙 외에도 원판 또한 현재 유튜브에 등재.[3] 그 특성상 작붕이 거의 없다(있다면 전위 앗시마와 유비 건담과의 대화 중 나온 작붕과 유비, 관우, 장비의 주먹밥 먹는 씬이 유일).[4] 1화 15분 형식의 방송으로, 같은 형식의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바로 이어서 나온다(아예 유비가 '다음은 SD건담 삼국전 브레이브 배틀 워리어즈'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 오프닝이 없고 엔딩만 있으며 사실상 본 내용은 10분도 채 되지 않는다.[5] 그러나 원작인 코믹스판은 후반부(전신결투편)로 갈 수록 아동용 만화 답지않게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과 스토리에 동심파괴를 당해 애니메이션 쪽의 스토리를 선호하는 팬들도 적지 않은 편.[6] 코믹스판에서는 유비랑 조조가 같이 실종되는 것으로 끝내지만, 애니판에선 조조만 실종되고 코믹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포가 조조에게 전사하는 걸로 끝. [7] 그런데, 초전영판 SD건담 삼국전 즉 극장판 엔딩의 마지막 부분에 성장한 마초 블루 데스티니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게 어쩌면 2기 떡밥일 가능성도 있다. SD건담 삼국전 코믹스판의 전신결투편에 해당하는 부분이니 2기가 나올수도...?[8] 조조를 주축으로 하는 파워밸런스가 골자. 애니판의 조조는 코믹스의 조조에 비해서는 그 먼치킨성이 약간 줄어들은 감이 있다.[9] '''스토리 작가가 삼국전의 각본가인 키시모토 미유키이다.'''[10] 즉 용장 유비, 홍련장 조조, 맹호장 손권, 뇌장 장비, 귀아장 관우 등의 파워업 형태.[11] 여담이지만 미리샤 전설은 번역된 게 원곡과 가사가 살짝 다르고, 부른 가수의 목소리 톤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곡의 분위기가 꽤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1절만 번안 됐으며, 50화에서 삽입된 2절은 그냥 원곡으로 출력.[12] 위에도 나와있지만 유관장/조조/손권 건담의 성우진.[13] 2기 엔딩은 성우진들이 부른거라 국내 방영시에는 달리 이걸 재현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4] 여타 매체들에서와는 달리 꼬마로 나왔다.[15] 당시에는 김혜진으로 활동했다.[16] 극장판에만 나온 캐릭터.[17] 다만 중복 캐스팅만 빼면 전체적인 더빙퀄리티는 좋은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