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anghai Major

 

'''The Dota Major Championships'''
'''The Frankfurt Major'''

'''The Shanghai Major'''

'''The Manila Major'''
1. 개요
2. 참가 팀
3. 대회 진행
3.1. 지역 오픈 예선
3.2. 지역 예선
3.3. 본선
3.3.1. Group Stage
3.3.1.1. A조
3.3.1.2. B조
3.3.1.3. C조
3.3.1.4. D조
3.3.2. Main Event
3.3.2.1. 플레이오프 1일차(3월 2일 수요일)
3.3.2.1.1. 승자조 1라운드 파트1
3.3.2.1.2. 패자조 1라운드
3.3.2.2. 플레이오프 2일차(3월 3일 목요일)
3.3.2.2.1. 승자조 1라운드 파트2
3.3.2.2.2. 패자조 2라운드
3.3.2.3. 플레이오프 3일차(3월 4일 금요일)
3.3.2.3.1. 승자조 2라운드
3.3.2.3.2. 패자조 3라운드
3.3.2.4. 플레이오프 4일차(3월 5일 토요일)
3.3.2.4.1. 패자조 4라운드
3.3.2.4.2. 승자조 결승전
3.3.2.4.3. 패자조 5라운드
3.3.2.5. 플레이오프 5일차(3월 6일 일요일)
3.3.2.5.1. 패자조 결승전
3.3.2.5.2. 최종 결승전
4. 결과
5. 총평
5.1. 중국의 몰락
5.2. 이변의 대회
6. 기타 사항
7. 논란
7.1. 대회 운영
7.2. 2GD 해고 논란


1. 개요


[image]
'''The Shanghai Major'''
주최
완미시공
후원
밸브 코퍼레이션
게임 버전
6.86f
경기 형식
조별 리그 /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예선 기간
2016년 1월 3일 ~ 1월 10일
본선 기간
2016년 3월 2일 ~ 3월 6일
대회 장소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총 상금
$3,000,000
우승 상금
$1,100,000
The Dota Major Championships의 두 번째 대회이자 2016년 첫 번째 대회.
이전처럼 기록서를 지원하지만 크라우드 펀딩에 사용되지 않아 상금은 $3,000,000 고정이다.
대회 상징물은 민첩템이었던 지난 프랑크푸르트 메이저에 이어 비밀상점에서 판매하는 지능템인 신비의 지팡이.

2. 참가 팀


총 16팀이 본선에 참가하며, 이 중 8팀이 직접 초청 되고 나머지 8팀은 아메리카, 유럽, 중국, 동남아 지역별로 예선 통과한 2팀씩 참가한다.
구분
팀명
이전 대회 성적
팀명
이전 대회 성적
직접 초청
[image] OG
우승
[image]Team Secret
준우승
[image]Evil Geniuses
3위
[image]EHOME
4위
[image]CDEC Gaming
5-6위
[image]Vici Gaming
5~6위
[image]Virtus Pro
7-8위
[image]Alliance[1]
9-12위
유럽 예선 통과
[image] Team Liquid
지역 예선 탈락
[image]Team Spirit[2]
지역 예선 탈락
아메리카 예선 통과
[image] Team Archon
오픈 예선 탈락
[image] Complexity Gaming
지역 예선 탈락
중국 예선 통과
[image]LGD Gaming
7-8위
[image] Newbee
13-16위
동남아 예선 통과
[image] Fnatic
13-16위
[image] MVP Phoenix
지역 예선 탈락
이전 대회인 The Frankfurt Major 때와 비교하면 5개의 팀들이 물갈이 되었다. 예전에 Vega Squadron이 그랬듯이, Alliance도 최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이 인상 깊었는지 정말 오랜만에 직접 초청권을 받았다. 반대로 Vega Squadron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리고 MVP Phoenix가 TI5 이후의 부진을 딛고 본선에 진출하였다. 중국과 동남아는 어느정도 그 지역 내에서 강하다고 거론되던 팀들이 큰 이변 없이 진출하였다.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은 이와 달리 지역 내 진출 후보로 꼽히던 팀들이 많아 혼돈의 카오스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올라갈 팀들이 올라갔다.

3. 대회 진행


대회 정보 및 이미지 출처는 이 링크

3.1. 지역 오픈 예선


기간: 2016년 1월 3일 ~ 2016년 1월 6일
  • 각 지역마다 최대 1024팀까지 참가하여 1024강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한다.[3] 1024강부터 8강까지는 단판으로 진행 되고 4강과 결승은 3판 2선승제이다. 첫째날은 1024강부터 64강까지 진행되며 둘째날은 32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 1회차 오픈 예선이 끝난 다음 날 같은 방식으로 2회차 오픈 예선이 진행된다.
  • 1회차 오픈 예선에서 탈락한 팀은 2회차 오픈 예선에 참가 등록을 하여 두번째 도전을 할 수 있다.
  • 1회차 오픈 예선우승팀, 그리고 2회차 오픈 예선우승팀 이렇게 지역별로 2팀이 지역예선에 올라간다.
'''예외 사항'''
(1) FACEIT 주관 하에 모든 팀들을 한 조로 묶어 토너먼트를 실시한 유럽/아메리카/동남아 지역과 달리 독립적으로 Open Qualifiers를 실시한 중국은 총 512개 팀을 64팀 씩 8개의 조로 나누어 단판 토너먼트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각 조의 최종 승자 한 팀씩 총 8팀끼리 토너먼트를 진행하였다.(8강전은 단판, 4강, 결승은 3판 2선승제)
지역별 오픈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다음과 같다.
아메리카
Team Freedom
Elite Wolves
중국
CDEC Avenger
TongFu
유럽
Mamas Boys
London Conspiracy
동남아
Mineski-X
Extremist Dota2

3.2. 지역 예선


기간: 2016년 1월 7일 ~ 2016년 1월 10일
모든 지역 예선은 다음과 같은 형식을 따른다.
1. 총 10팀이 참가하며 그 중 8팀이 초청 받았고 2팀이 Open Qualifiers를 통해 참가하였다.
2. 10팀들이 5팀씩 2조(A, B)로 나누어 Group stage(Best of 2)를 치룬다. 승(2-0)은 승점 3점, 무(1-1)는 승점 1점, 패(0-2)는 승점 0점이다.
3. 각 Group의 상위 2팀씩 총 4팀이 Playoff로 진출
4. Playoff는 Group Stage를 치룬 4팀으로 이루어진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다.
5. 준결승전과 승자전을 연달아 승리한 1팀과, 패자조 결승전에서 승리한 1팀, 총 2팀이 본선으로 진출한다.

3.3. 본선


기간: 2016년 2월 25일 ~ 2016년 2월 29일

3.3.1. Group Stage


모든 경기가 Best of 3로 진행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이지만 탈락하는 팀은 없다. 각 조의 1, 2위는 Main Event 승자조에, 3, 4위는 패자조에 배정된다.
첫 번째 경기
팀 A vs 팀 B
두 번째 경기
팀 C vs 팀 D
승자전
첫 번째 경기 승리팀 vs 두 번째 경기 승리팀, 승리팀은 조 1위가 된다.
패자전
첫 번째 경기 패배팀 vs 두 번째 경기 패배팀, 패배팀은 조 4위가 된다.
최종 진출전
승자전 패배팀 vs 패자전 승리팀, 승리팀은 조 2위, 패배팀은 조 3위.

3.3.1.1. A조

순위
팀명
매치
세트
1
'''MVP Phoenix'''
'''2승 0패'''
'''4-0'''
2
'''Team Secret'''
'''2승 1패'''
'''4-3'''
3
'''EHOME'''
'''1승 2패'''
'''2-5'''
4
'''CDEC'''
'''0승 2패'''
'''2-4'''
  • 프리뷰 - 죽음의 조
피닉스만 홀로 예선 통과한 팀이고 나머지 팀들은 모두 직접 초청을 받았다. 특히 세계랭킹 2위 EHOME, 경기를 많이 안치루긴 했어도 TI5 준 업셋팀 멤버의 CDEC Gaming, 그리고 기세가 꺾인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여전히 랭킹 9위의 Team Secret 등 하나하나 만만하게 비벼볼만한 팀이 없다.
그러나...
  • 1경기: Team Secret vs CDEC 게임 1은 시크릿이 죽을 쒀서 중국 도타의 대세를 기대하게 되었지만, 게임 2, 3 에서 시크릿이 파도사냥꾼에니그마로 궁극기 쿨이 돌때마다 한타를 뒤집으며 셋트 승리를 챙기게 되었다. CDEC은 궁극기가 상징인 파도사냥꾼과 에니그마의 같은 조합을 2연속으로 얼굴없는 전사로 카운터 하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는 것이 패배의 원인으로 보인다.
  • 2경기: EHOME vs MVP Phoenix 중국의 강팀인 이홈이 상대라 해설부터 시청자까지 이홈의 간단한 승리를 예상했지만... 그런데, MVP가 이홈이 양 경기 모두 30분 이내에 GG를 선언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 패자전: EHOME vs CDEC OME+OME=해설자 멘붕+콩두채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방송 1위 달성
아무도 예상을 못했던 중국 내전이 벌어졌다. 첫 세트엔 이홈이 이번 대회의 첫 Lv. 1 로샨을 시도했다가 곧바로 들켰지만 (...) 선취점을 오히려 먹었다. 그리고 우르사외계 침략자의 강력한 캐리력으로 이홈의 1승. 2경기는 이홈의 거미여왕이 많은 푸싱을 했지만 새끼거미들을 불꽃령에게 쳐묵쳐묵 당하며 살찌워 준 결과 CDEC의 불꽃령에게 밀려 CDEC이 승리하였다. 3경기는 이번 대회 얼굴없는 전사 100% 픽률을 자랑하던 CDEC에게서 EHOME이 얼굴없는 전사픽을 가로채갔고, 그 뒤 시간의 구슬에 갇힌 적을 흑마법사 궁, 불사조 궁, 악령 궁 등 장판 전술을 편 이홈이 게임 3을 가져가며 2:1로 OME스러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특히 3경기의 경기력이 너무나 형편없어서 이승원 해설은 "별 꼴을 다 본다"라고 했으며, 정인호 해설은 "서버도 없는 한국에서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너무한 거 아니냐" 라는 식의 혹평을 했다.
  • 승자전: MVP Phoenix vs Team Secret 2위를 잡고 올라온 기사단의 승리인가, 작년 TI 준우승자를 꺾은 유럽 드림팀의 승리인가.

  • 1경기: 주모 허리 휜다 이놈들아..
첫번째 경기를 피닉스가 18분 만에 4-22 라는 스코어로 시크릿을 완전히 압도했다. 첫 스킬을 잔상으로 찍은 디스럽터원소술사를 잡은 이후 예전의 모습이 핑때문에 그랬다는 듯 이리저리 몰아쳐 팀 시크릿을 농락했다. 메타의 대세인 미드 원소술사를 QO가 미드 환영창기사로 상대해 경기시작전 해외해설진은 많은 의문을 표했지만 환영창기사로 15분 만에 9000골드를 세우는도타 2 대회 경기 최고기록을 세우며 승리를 가져갔다.
  • 2경기: 한국산 폭주 기관차
MP의 레슈락자연의 예언자로 무시무시한 속도로 타워를 밀더니, 한번 한타에 말려 게임을 던지나 싶었지만 결국 압도적인 타워골드로 게임을 이겼다. 시크릿 쪽은 미드 타이니를 픽하고 이오를 미드로 보내 키우려고 했지만, 궁을 배우는 레벨 6이 되기도 전에 타워가 불도저로 밀리듯 밀려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 최종 진출전: Team Secret vs EHOME 불사조 기사단의 승리로 예상치 못한 2등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유럽 최고 기대 팀인 시크릿과 세계랭킹 2위의 이홈이 패자조로 떨어지지 않기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이홈 멤버 중 한 명인 Old eLeVeN 선수가 급히 병원을 찾아가 발치를 하는 바람에 경기 일정이 많이 늦어지게 되었는데, 앞서 보였던 MVP와의 경기에서 보였던 Old eLeVeN 선수의 처참한 경기력은 충치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아직 컨디션 회복이 안됐는지 시크릿에게 2연패를 기록하며 패자전에 떨어지게 됐다.
  • 총평
전통의 강호 중국, 몰락하다
죽음을 먹는 자로 전직한 불사조 기사단
죽음의 조에 올라와서 빠르게 탈락할 것이라 예상되었던 MVP 피닉스가 만나는 족족 압살하며 조 1위로 올라갔다. 중국팀의 경우에는 상당히 컨디션 난조를 보여줬는데, 특히나 이홈의 경우에는 선수 한 명이 치통 때문에 경기 시작전 병원에 가는 둥, 많은 사건이 있었고 결국 시크릿전에서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자조로 떨어졌다. 특히나, 씨덱전에서 그럭저럭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시크릿은 MVP에게 충격의 셧다운을 당하면서 많은 해외 중계자, 스트리머들의 예언을 모두 빗나가게 했다. 재미있는 부분은 얼라이언스의 불독은 미리 이홈 스태프에게 MVP를 조심하라 했다고 알려지면서 본의아니게 얼라이언스 재평가는 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얼라이언스가 MVP와 많은 연습을 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MVP팀의 임현석 감독의 말에 따르면 밴픽에서부터 노리고 들어간게 다 맞아떨어지면서 경기들을 쉽게 가져갔다고 한다.

3.3.1.2. B조

순위
팀명
매치
세트
1
'''Alliance'''
'''2승 0패'''
'''4-0'''
2
'''Fnatic'''
'''2승 1패'''
'''4-4'''
3
'''Team Spirit'''
'''1승 2패'''
'''3-4'''
4
'''Vici Gaming'''
'''0승 2패'''
'''0-4'''
  • 프리뷰 - 얼라이언스와 비시 게이밍의 꿀빨기?
스타래더의 우승 등으로 대체로 얼라이언스의 1위를 예상하는 팬들이 일단은 대부분이고 그 다음으로 비시 게이밍을 높게 보는 분위기다. 프나틱, Team Spirit은 저 두 팀이랑 최소 10계단 정도 랭킹이 차이난다.
  • 1경기: Alliance vs Team Spirit 1경기는 얼라이언스가 첫날과 같이 이변은 없을것이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타이니 + 이오 콤보와 s4의 고통의 여왕으로 게임을 가져갔다. 여담으로 스피릿쪽의 짐꾼이 아이템을 들지 못하는 버그가 걸려 게임이 중간 중단 됐었는데 얼라가 중요 대회에서 버그가 있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징크스를 이어가게 되었다. 2경기는 스피릿이 이오 + 혼돈기사 + 켄타라는 특이한 픽으로 리드를 하며 승기를 잡는가 했지만 얼라의 잘 큰 슬라크에게 패배, 결국 모두가 기대하던 대로 얼라에게 승리를 내주게 되었다.
  • 2경기: Vici gaming vs Fnatic 중국의 강팀인 비치 게이밍이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한 팀이 많았지만 프나틱이 임현석 감독 말대로 정말 일을 내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는 초반 게임이 아주 흥했다가 묵묵히 커오던 비치의 스타 플레이어 Burning의 스벤에게 게임이 뒤집어지나 싶었지만 결론적으론 프나틱의 승. 2세트는 Burning이 자신의 대표영웅으로 뽑히는 모플링으로 엄청난 파밍을 보여주며 프나틱의 푸쉬 픽을 상대로 천천히, 그렇지만 확실히 승리를 굳혀갔다. 참고로 퍽, 강령사제, 고대 티탄등 비주류 영웅이 많이 선택되어 돋보이는 경기였다. 3세트는 프나틱이 스벤과 첸으로 초반부터 강력하게 몰아치며 비치를 누르고 승자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비치 입장에선 iceiceice의 거미여왕만 분전했을 뿐, 다른 선수들은 아무런 활약도 없었던게 아쉬운 경기였다.
  • 패자전: Team Spirit vs Vici gaming 1경기가 초반에 40분 넘게 시작을 안 한자 트위치에선 시청자들도 해설진들도 지쳤다.(.....)1시간 반 이상의 갑작스런 경기 중단 후 드디어 시작했다. 결과는 의외로 스피릿의 첫 승. 비치 게이밍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연습을 많이 못한티가 났다. 스피릿 쪽은 혼돈 기사와 이오를 픽하고 빠르게 키워갔으며 자연의 예언자로 열심히 푸시를 하며 승리를 가져갔다.이번 상하이 메이저 에선 중국팀이 많이 힘들 것이다 라는 인터뷰를 했지만 여전히 충격적인 결과라는 것이 해설진의 의견이다. 특히나 Burning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모플링을 픽했음에도 게임에서 밀려 중국 도타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는 중이다. 2경기 또한 VG의 연금술사가 스피릿의 타이니에게 찍소리 못하고 눌려지면서 비치가 패자조로 떨어지게 되었다. 벌써 3번 째로 패자조에 떨어지는 중국 팀이라 중국에서 개최하는 메이저 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도타는 힘들게 되었다.
  • 승자전: Alliance vs Fnatic 1경기는 얼라이언스가 간단히 이길 것 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프나틱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였다. 초반에는 얼라가 약간 우세했지만 프나틱의 암살기사가 아이템을 척척 맟추더니 그야말로 영웅들을 풍선처럼 터뜨리기 시작해 프나틱이 게임을 이기나 싶었지만... 얼라의 악령, 제우스의 돈부활-궁 등 훌륭한 방어로 초후반전으로 게임을 끌었다. 그 결과 암살기사 vs 악령의 캐리력 대결이 되었는데 아시다시피 악령의 캐리력은 도타2 영웅 중 최고수준이라 결국 프나틱이 gg를 치게 되었다. 2경기는 얼라가 이겼다. 초반에 프나틱의 대지령과 복수 혼령이 킬을 노리고 로밍을 한참 했지만 킬을 수확하지 못하고, 그 사이 얼라의 모든 레인이 승리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시작했다. 중반에 프나틱이 일방적인 방어 한타로 게임을 동등한 상황으로 몰아가나 싶었지만 결국 하루에 두 번 사고를 치지 못한 프나틱은 진출전으로 떨어지고, 얼라이언스는 유럽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승자조로 올라갔다.
  • 최종 진출전: Team Spirit vs Fnatic 1경기는 스피릿이 화끈한 경기력으로 몰아부치는데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프나틱의 완강한 랫도타 저항에 역전 직전까지 몰렸으나 결국 5인 도타를 이끌어내며 승리하였다. 그러나 그 화끈함도 잠시였던지 2, 3경기는 앞의 스피릿과 같은 팀인지 의아할 정도의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또한 프나틱의 미드레이너 MidOne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쉽게 프나틱이 가져갔다. 프나틱은 승자조로, 스피릿은 패자조로 가게 되었다.
  • 총평: 비치 빼곤 얼추 맞아 떨어진 조
얼라이언스는 얼라이언스 답게 좀 버겁지만, 손쉽게 4승을 가져가 1위를 했고 비시 게이밍은 A조 중국팀과 마찬가지로 이름값 못하고 깔끔하게 패자조로 내려갔다. 또한 썩 매끄럽지 못한 진행 때문에 좋은 경기가 나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조, [4] 스피릿은 신예가 있음에도 선전은 했으나, 아쉽게도 패자조로 내려갔고, 프나틱은 어제 임현석 감독 말대로 크게 놀라게 해주진 못했지만 승자조에 올라갔다.

3.3.1.3. C조

순위
팀명
매치
세트
1
'''OG'''
'''2승 0패'''
'''4-1'''
2
'''LGD Gaming'''
'''2승 1패'''
'''5-3'''
3
'''Newbee'''
'''1승 2패'''
'''3-4'''
4
'''Team Archon'''
'''0승 2패'''
'''0-4'''
  • 프리뷰 - OG...? Frankfurt Major를 이변으로써 가져간 OG에 비하면 다른 3팀이 상대적으로 약해보인다고는 하나... OG도 갑작스레 starladder qualifier에 패배하고 참여도 못한 경력이 있어 안전한 강팀으로 평가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TI4를 이기고 나선 수직낙하를 한 Newbee와 세계랭킹 30위 안에도 들지 못하는 미국팀 Team Archon, 그리고 최근 기록으로 OG에게 패한 LGD가 한 조이기 때문에 그래도 OG가 조 1위를 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Wild Card로써 간신히 턱걸이 한 Team Archon은 중국 강팀과 OG상대론 힘들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구단주인 아마즈도 별 기대를 안했는지 스트리밍하면서 상히이 갔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나게 기뻐했다.
  • 1경기: OG vs Team Archon 1경기는 OG가 승리. 딸피가 돼도 간당간당 죽지않는 OG의 영웅들에게 한타에서 밀리자 본진이 심각히 밀리기도 전에 Team Archon이 gg를 쳤다. 예상대로의 결과라는 평. 2경기는 초반 Archon이 킬 스코어는 이겼는데 Miracle-의 환영 창기사에게 파밍에 밀리더니 결국 킬을 하나하나 내주며 패배하게 되었다.
  • 2경기: LGD Gaming vs Newbee 중국팀 끼리 싸우게 됐다. 한팀은 패자조로 떨어지고 시작한다는 것인데... 정말 최악의 경우로 이 경기에서 승리한 중국팀이 OG에게 이기지 못하고 패자조, 그리고 최종 결정전에서 양쪽 Team Archon에게서 진다고 하면 모든 중국팀이 본선 전원 패자조에서 시작하는 최악의 토너먼트 결과로 본선을 시작할 수도 있다. 1경기는 LGD Gaming의 승리. 꽤나 장기전으로 갔다가 마지막 로샨굴 근처 한타에서 몰살을 하며 LGD는 승리를 챙겨갔다. 2경기는 Newbee의 스벤과 요술사로 LGD의 평타위주 픽의 데미지를 막아버리며 승리했다. 3경기는 가면무사 + 환영 창기사가 LGD가 승리를 했다. Newbee의 불꽃령이 신의 양날검을 들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창칼에 썰리며 gg.
  • 패자전: Team Archon vs Newbee Newbee가 2-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그나마 중국팀 전원이 패자조에 떨어지는 최악의 참사는 피한 셈. 그리고 Wild Card로써 미국팀인 Team Archon은 MVP Pheonix 나 Fnatic처럼 유럽/중국강팀들에게 깔보이는 팀이였는데 결국 이변을 만들지 못하고 추락해 버렸다.
  • 승자전: OG vs LGD gaming 1경기는 OG가 슬라크로 여유로운 승리를 했다. 2경기는 LGD의 루빅이 파멸이나 분노의 칼날을 훔치거나, 박쥐기수와 파멸의 사도에게 궁을 점사당했음에도 신묘한 컨트럴로 늑대수환수를 이용해 셀프디나이를 하고 후반부 한타를 일방적으로 이겨 2경기를 가져갔다... Miracle이 분수다이브를 한 탓도 있긴 하지만... 3경기는 OG가 다시 1경기의 영광을 누리고 싶었는지 슬라크를 갔는데, 이번에도 스노우볼링을 무럭무럭 굴리는 Miracle의 슬라크를 막지 못해 LGD가 패배하고 말았다. LGD는 가면무사와 스펙터라는 좋은 후반케리를 픽했지만 40분이 되기도 전에 슬라크가 게임을 엎어버려서 패배를 했다.
  • 최종 진출전: LGD gaming vs Newbee 중국팀 끼리 승자조자리를 두고 싸우게 되었다. 1경기는 뉴비가 지독한 랫도타를 보여줘서 킬이 심하게 차이났지만 한 시간 이상으로 버텼고 타워를 부수고 도망치는 형식으로 플레이했지만 결국 압도적으로 졌다. 졌을 때 모두 지쳐서 경기 끝나고 하는 gg도 말하지 않고 그냥 경기를 끝냈다.(....) 2경기도 Lgd가 슬라크와 요술사로 여유롭게 승리했다.
  • 총평: 가장 예상대로 흘러간 조.
'''홈그라운드에서 간신히 한팀을 올려보내다.'''
어쨌건 불안해보이긴 했어도 전 대회 우승팀은 우승팀. 중간중간에 전 대회 우승팀다운 운영이나 판단을 보여주면서 조1위를 차지했다. 어쨌건 중국은 이전의 이틀과 달리 랭킹이 낮은 팀에게 패하는 참사는 피했고 한팀을 올려 보냈다. 또한 OG가 1등을 먹고 Team Archon이 4등을 먹으며 가장 이변이 없던 조였다.

3.3.1.4. D조

순위
팀명
매치
세트
1
'''Evil Geniuses'''
'''2승 0패'''
'''4-1'''
2
'''Team Liquid'''
'''2승 1패'''
'''5-2'''
3
'''Virtus Pro'''
'''1승 2패'''
'''2-5'''
4
'''Complexity gaming'''
'''0승 2패'''
'''1-4'''
  • 프리뷰 - 진짜 죽음의 조 유일한 한국팀 피닉스 라는 점과 같은조 3초청팀이라는 사실에 묻혀서 그렇지 여기도 만만치 않은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다. 일단 이 문서가 작성되는 시점인 2월 24일 기준 1위이자 2015년 두 개의 주요 대회를 석권한 Evil Geniuses가 버티고 있고 Team Liquid는 8위, 바로 두 단계 아래인 10위에 유럽의 맹주중 하나인 Virtus.Pro, 그리고 7연패 이후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12위의 complexity gaming등 서로가 비슷비슷한 순위 인지라 누가 올라와도 이상할게 없는 조다.
  • 1경기: EG vs COL 미국 도타팀의 내전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1경기는 Complexity가 EG를 타이니-이오 콤보로 눌려버렸다. EG는 클링츠와 자연의 예언자등 중반에 빛나는 영웅을 들고갔는데 타이니의 스노우볼링에 먹혀버리게 되었다.단 2경기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킬 스코어가 3 : 22로 돼 버렸고 그 시점에서 col이 gg를 선언했다. 3경기는 RTZ의 스벤과 Universe의 얼굴없는 전사의 활약으로 COL의 푸시 전략을 박살내 버리며 승리를 챙겨갔다. 여담으로 프로덕션 팀에서 Complexity가 정말 가망이 없다 생각했는지 (...) 최후의 한타가 시작하는 와중 EG승리. 싸인을 내 걸어버리는 실수를 하였다. 덕분에 "이건 다 조작승부야. 2경기의 3:22 스코어는 선수들이 그걸 말할려고 한거라구." 라는 낭설을 농담으로 던지곤 했다.
  • 2경기: Virtus Pro vs Team Liquid Team Liquid가 선전을 했지만 Virtus Pro가 역전승을 하였다.
  • 패자전: Complexity gaming vs Team Liquid 1경기는 com이 슬라다나 리나 등을 픽해서 빠르게 게임을 끝내려 했지만 후반에 항마사가 결국 너무 잘 커서 항마사를 막지 못 하고 gg를 쳤다. 2경기의 Complexity는 펍 공공의 적인 정글 군단사령관 (...)과 고독한 드루이드등 근접 케리들로 갔으나 악명높은 6.86 외계 침략자의 궁느르고 이기기에 당하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특히나 초반의 Com의 공격력이 나무정령 수호자의 생명의 갑옷덕분에 막혀 킬을 많이 놓치고 말았는데, 그게 씨가 되어 게임이 기울어 지게 되었다.
  • 승자전: EG vs Virtus Pro 1경기는 후반까지 막상막하이다가 결국 EG가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 로샨 에이기스를 VP의 복수령이 강탈하여 우르사나 레이저등 초반에 강한 영웅들을 뽑았던 EG를 상대로 게임을 끌었고, 원소술사와 스벤이라는 최상급 최후반 영웅들로 이길줄 알았지만... Universe의 자연의 예언자가 상대에게 헥스를 걸고 나무로 스벤을 가두어 무력화 시켰으며 Sumail의 레이저가 전장을 휘저어놓으면서 VP의 진형이 박살나버려 제대로 된 반격도 못하고 얻어터지다가 끝나버렸다. 2경기에서 EG는 드로우 레인저+비사지 (+자연의 예언자) 조합으로 타워를 쭉쭉 밀었고, 게임시간 30분대에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병영을 다 파괴하여 메가크립을 생산한다. VP는 자이로콥터가 신의 양날검을 구입하고 중간중간에 제우스와 지진술사의 갱킹으로 버텨보았지만, 결국 Mega Creep 때문에 계속 본진에 갇혀있다가 EG의 마지막 습격에 저항 못하고 게임을 내 주고 말았다.

  • 최종 진출전: Team Liquid vs Virtus Pro 승자전을 두고 싸우던 팀이 다시 한번 싸우게 됐다. 그 결과 상황을 뒤집고 Team Liquid가 2-0으로 승리. 아무래도 이미 어떻게 싸우는지 서로 스타일을 확인한 바도 있고, 승자전을 치룰동안 Team Liquid가 Virtus Pro공략법을 연구할 시간이 있어 첫경기와는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라 보인다.
  • 총평: 여전히 EG는 강했다. EG가 Complexity를 상대로 첫경기를 내주면서 휘청하나 싶었지만 역전승을 했고, 그뒤 승자전에서도 2-0으로 승리했다. 반면 같은 미국팀인 Complexity는 조 4위로 떨어지며 여전히 미국도타의 판국은 EG독주체재임을 증명해 버리고 말았다.

3.3.2. Main Event


기간: 3월 2일 ~ 3월 6일 / 2016년.
Group Stage를 치룬 16팀으로 이루어진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다.
승자조의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이다.
승자조 1라운드에서 패배하면 패자조 2라운드, 승자조 2라운드에서 패배하면 패자조 4라운드, 그리고 승자조 결승전에서 패배하면 패자조 결승전으로 강등된다.
패자조 1~2라운드는 단판 경기이며, 패자조 3라운드부터 패자조 결승전까지는 3판 2선승제이다. 패자조에서 패배 시 탈락한다.
결승전(Grand Finals)은 승자조 어드밴티지 없이 5판 3선승제이다.

3.3.2.1. 플레이오프 1일차(3월 2일 수요일)


3.3.2.1.1. 승자조 1라운드 파트1

  • 후일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조 2라운드 진출 / 패자조 2라운드 강등 을 표시해 주십시오.
'''Upper Bracket 1A'''
'''Alliance'''
'''1'''
'''2'''
'''Team Liquid'''
X
O
X
O
X
O
'''패자조 2라운드 강등'''
'''결과'''
'''승자조 2라운드 진출'''
  • 프리뷰: 유럽 라이벌 팀 격돌. 한때 몰락했다가 팀 시크릿에서 돌아온 S4, 팀 팅커에서 돌아온 EGM등 The International 2013 우승팀 멤버가 다시 모여 옛 영광을 누려보겠다는 얼라이언스와 Starladder 13 리그에서 얼라이언스에게 패배한 것의 복수를 꿈꾸는 Team Liquid의 대결이 시작됐다. 거기에 Team Liquid엔 옛 Na'vi 출신인 Kuroky선수도 있는데, 도타2의 엘 클라시코라 한 만한 [A]lliance vs Natus Vincere 을 부분적이나마 실현시키는 대결이라 유럽 도타플레이어의 관심을 한 곳에 받는 게임이 성사되게 되었다.
  • 1경기: [A]lliance가 우세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상당한 접전이 되었다. 양팀 서로 고통의 여왕이나 외계 침략자든 강력한 갱킹 영웅으로 한영웅 한영웅 짤라먹는 운영으로 11-13이라는 비슷한 스코어로 줄달리기를 하다가, 한번의 한타로 한번에 Team Liquid 쪽으로 기울어 져버렸다. [A]lliance에겐 고독한 드루이드 + 스벤 + 고통의 여왕이라는 영웅이 있었으나 파도사냥꾼과 외계침략자의 궁에 크게 한번 당하더니 게임이 무너져 버렸다. 또한 패배의 원인이 된 한타 뒤에 타워를 살려보겠다고 근처를 탐색하다 한명한명 목숨을 간단히 날려버린 것도 패배에 쐐기를 박는 실수가 돼 버렸다.
  • 2경기: 로다 부장님의 노래방 회식 R[A]T is BACK. 얼라이언스의 전략은 나가 세이렌 키우기 라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초반에 나가 세이렌이 한번 잡혔으나 박쥐기수 연막 궁으로 원소술사를 잡아냈다. 그러나 이후에 Team Liquid는 초반 원소술사와 네크로포스로 얼라이언스를 꽉 누르며 10-4라는 스코어와 중간 배럭을 밀어버리며 Team Liquid가 얼라이언스를 허무하게 퇴장시켜 버릴줄 알았다. 하지만 자신감에 차서 탑 배럭을 밀려다가 얼라이언스의 나가 사이렌에 잠들었다 깨어나니 4명이 죽어버리는[5] 참사에 기가 죽어버렸다. 거기에서 힘을 얻은 얼라이언스는 나가 사이렌을 신광검 > 만타 > 여행의 장화라는 스플릿 푸쉬전략으로 Team Liquid를 공략했다. 한편 Team Liquid는 나가 사이렌의 스플릿을 막아도 힘들 때에 얼라이언스의 박쥐기수와 야수지배자에게 킬을 하나 둘식 헌납하며 압도적으로 승리할 듯 하던 판을 얼라이언스에게 내주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한국 중계를 하는 삼쿠아는 노래방 끝날때 나오는 멘트를 틀었다.
  • 3경기: 같은 카드는 두번은 안 당한다. [A]lliance는 박쥐기수가 밴 당한것을 고려한다면 2경기와 거의 같은 픽을 가면서 같은 전략을 갔다. 거기에 대응해 Team Liquid는 항마사를 카운터 픽했는데, 덕분에 나가 사이렌의 푸쉬력을 항마사로 밀어붙이며 승리를 굳혔다. 승자 인터뷰에서 옛 Na'vi 멤버였던 KuroKy가 현 [A]lliance멤버를 다 상대해 본 경력이 있어 전략을 예측해서 승리했다고 밝혀 엘 클라시코의 승리는 Na'vi 에게 가게 됐다.
'''Upper Bracket 1B'''
'''MVP Pheonix'''
'''2'''
'''0'''
'''LGD Gaming'''
O
O

X
X

'''승자조 2라운드 진출'''
'''결과'''
'''패자조 2라운드 강등'''
  • 프리뷰: 한국 도타의 희망 vs 중국 도타의 희망. 모두의 예상을 박살내 버리며 4-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자조로 올라온 불사조 기사단과 최종 진출전으로 조 2위로 중국 도타팀중 유일하게 승자조로 간신히 올라온 LGD Gaming의 싸움이다. 조별 싸움의 승패를 따지자면 불사조 기사단이 유리해 보이지만, Group Stage와 본선전의 몇일 사이에 중국도타의 희망으로써 어떤 비장의 패를 만들어 올지 알수없는 법. 과연 MVP. Pheonix가 Group stage에서 보여줬듯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지가 승패의 갈림길 이라고도 할수 있겠다. 또한 Complexity의 선수들이 밝힌바로는 중국해설진의 코멘터리가 경기장 부스 안에서도 들린다고 증언했는데, 문자 그대로 홈 그라운드 이점 (...)이 있는 LGD Gaming을 극복할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 1경기: 멈추지 않는 불사조 기사단. 1경기를 불사조 기사단은 후반지향형 영웅들인 불꽃령, 자연의 예언자, 외계 침략자 등을 들고 갔으면서도 초반에 강한 첸, 디스럽터, 레이저 등을 픽한 LGD를 초반부터 눌려버렸다. LGD는 거의 어느 방면에서도 고전했는데, 케리였던 모플링은 영웅의 특성상 초후반형 지향 캐리[6] 라 힘을 쓰지 못하고 침묵에 걸리며 죽어나갔고, 압권인 장면은 라이온이 경기 후반 조금 앞에 나온 첸이나 파도사냥꾼을 삿대질로 증발시켜 버리는 장면. 레이저는 안티캐리로써 불꽃령을 파밍을 지독하게 말리며[7] 성장을 막으려 시도했으나 갱을 2연속 당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 불꽃령에게 파밍할 시간을 몽땅 줘버렸다. MVP. Pheonix는 Group stage 못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줘 최초의 4경기가 플루크가 아닌것을 증명해 보였다.
  • 2경기: 중국도타의 희망이 지다. LGD는 1페이즈 밴으로 자연의 예언자와 외계침략자를 막고, 대지령을 1픽으로 뽑아서 MVP.Pheonix의 최근 주력 영웅을 봉인하려 했지만, MVP.Pheonix는 TI5 이후 뜸하던 가시멧돼지+이오 콤보를 3픽, 4픽으로 가져와 LGD의 뒤통수를 때렸다.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LGD는 밸런싱의 뜨거운 감자인 대지령으로 QO의 원소술사를 농락하며 LGD가 MVP.Pheonix를 압박해 보였다. 그리고 고독한 드루이드가 갱킹킬로 번 돈으로 7분대에 미다스의 손을 뽑으며 경기는 LGD로 기우는 듯 했으나, 1분만 버티면 신광검을 뽑을것 같던 고독한 드루이드와 점멸단검을 바라보던 지진술사를 잡아낸 것이 LGD가 가지고 있던 리드를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다. 특히 가시멧돼지가 견제없이 지나치게 커버린 탓에 메칸즘, 핏빛 수호, 돌격 흉갑 등의 코어아이템들이 너무 일찍 나와 이오 없이도 1대 4를 상대만 거의 죽여가며 유유히 살아나오는 등 깽판을 칠 발판이 마련되었다. 게다가 당시 들고 있던 아이기스도 발동되지 않은 채로 1대 4를 이긴 것(...). 결국 Febby 이오 + Forev 가시멧돼지의 필살 조합이 언제나 처럼 제대로 한방 먹여준 경기. 하이라이트는 불사조 기사단이 승기를 잡기 시작하자 QO가 원소술사로 미다스 이후 코어템도 거르고 구매한 다곤(...) 이라던가 Febby의 이오 3 활력 강화석(...) 같은 트롤스러운 아이템 빌드. 다만 다곤은 킬캐치에, 그리고 이오는 아군을 뛰어넘는 몸빵을 얻어 생존이 향상되었기에 실제로 쓸모가 있었다는 것이 함정. 이번 경기로 LGD가 패배하여 중국팀 전원 패자조로 떨어지게 되었다.

3.3.2.1.2. 패자조 1라운드

'''Lower Bracket 1A'''
'''EHOME'''
'''1'''
'''0'''
'''Team Archon'''
'''패자조 2라운드 진출'''
'''결과'''
'''13-16등'''
  • 프리뷰: 중국 최고 기대팀으로 관심을 모았던 EHOME. 다행인진 몰라도 패자조에서 이번 Shanghai Major의 최약체 팀이라고 할수있는 미국팀 Team Archon을 상대하게 되었다. Team Archon은 Group stage에서 유일하게 1경기도 챙겨보지 못해[8]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판으로 세트를 끝내버리는 패자조 인 만큼 어떻게든 1경기만 이겨보겠다는 마음으로 생각지 못한 수를 시도해 볼수도 있는 것이니 Team Archon을 완전 무시하는 것도 이를수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 1경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시작부터 EHOME의 인베에 2킬을 내주고 만 Team Archon. 시작부터 침울하게 시작되었는데 결과도 암울했다. Team Archon의 미드 거미여왕이라는 괴짜 한수에 미드 파도사냥꾼 (.) 이라는 예능적 대결이 되었는데, 게임 종일 파도사냥꾼에게 새끼거미를 숟가락으로 떠먹여주며 파도사냥꾼이 중후반까지 케리인 우르사보다 골드가 많은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Team Archon의 케리 슬라크는 정말 게임 내내 시름시름 앓다가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이유를 따지자면 슬라크는 초반에 뛰어들기로 상대방을 묶고 어둠의 서약으로 CC기를 씹으며 적 영웅을 파밍하며 크는 영웅인데... 상대가 디버프 제거가 있는 탱키한 영웅, 눈덩이에 쏙 들어가 데굴데굴 슬라크에서 멀어지는 영웅, 불타는 날개 피고 휙 날아갈수 있는 영웅, 자신이든 슬라크이든 이계감옥에 몇초간 가둬버리는 영웅, 그리고 정면으로 상대하면 바보인 영웅 이 있는데 거의 5영웅 전원 카운터 히어로 수준인 픽이였다. 우스운 건 슬라크 픽이 5번째 픽으로써 스스로 역카운터 픽을 골라버린 점이다. 결국 The Shanghai Major 최약체 팀이라는 오명을 씻어내지 못하고 대회에서 퇴장하게 되었다. 미드 거미여왕이나 고집적인 슬라크 픽을 고려해 보자면 Team Archon은 색다른 픽으로서 EHOME의 허를 찌를려 한것 같은데 스스로 카운터픽을 골라준 상황이 되어 EHOME의 자신의 수를 별 보여줄 필요도 없이 이길수 있었다.
'''Lower Bracket 1B'''
'''Team Spirit'''
'''0'''
'''1'''
'''compLexity'''
'''13-16등'''
'''결과'''
'''패자조 2라운드 진출'''
  • 프리뷰: 미국 vs 러시아. Complexity는 세계랭크 17위의 팀이고 Team Spirit은 19위라 거의 막상막하이다. 약소하게나마 차이나는 랭크나 대회 유명세를 따지자면 Complexity가 경력이 많지만, 이번 Shanghai Major에서 조별성적은 Team Spirit이 더 좋은지라 알수없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여담으로 중국 주체측인 완미시공이 Team Spirit의 키보드를 잃어버려[9] (...) 게임이 지연되었다.
  • 1경기: 예능 픽 부터가 서로서로 의외의 변수를 노리다가 메타에서 뭔가 삐끗 벗어난 영웅 픽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Team Spirit의 이오픽에 COL은 타이니와 리치라는 "팀 조합따윈 모르겠고 너를 카운터 하겠다" 라는 의도가 느껴지는 진흙탕으로 끌고왔다. 서로 더블 미드레인으로 싸우는 장관중에 타이니의 던지기에 몇번이나 당하면서도 학습능력이 0인 우르사나 자신있게 TP타고 망고를 먹고 궁도 못쓰고 죽는 취권도사라던가 게임의 수준이 공방이라고 평가되었다. 리치는 0.5초만 참을성이 있었어도 에니그마의 블랙홀과 연계해서 궁을 노릴수 있음에도 픽픽 1인 연쇄빙결을 써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Team Spirit이 한타에서 지는 앞뒤가 안맞는 이상한 게임이 되었다.

'''Lower Bracket 1C'''
'''Virtus pro'''
'''1'''
'''0'''
'''Vici Gaming'''
'''패자조 2라운드 진출'''
'''결과'''
'''13-16등'''
  • 프리뷰: 러씨아 도타 vs 중국 도타. 한때 잘나가던 Na'vi에 밀려 2류 CIS 팀으로 취급받던 Virtus Pro. 하지만 Na'vi는 처참히 몰락한 것에 비해 Virtus Pro는 The International 2015, Frankfurt Major에서 의외의 활약을 하며 러시아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팀이다. 그 상대는 중국의 강팀이였던 Vici Gaming. 거의 모든 국제대회에서 Vici gaming이 Virtus Pro보다 순위가 좋을정도로 강팀이지만, Vici gaming이 조 4위를 먹던가 기대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형편이라.
  • 1경기: 라이온의 망고 5개와 제우스의 점프 도발로 요약되는 경기 Vici gaming은 스벤, 환영창기사, 파멸의 사도등 초후반 지향 영웅들을 들고갔으나 Virtus Pro의 라이온과 제우스에게 증발해 버렸다. Vici gaming의 입장으론 게임을 후반으로 끌고가 케리력으로 이기는 것과 Virtus pro의 입장으론 유통기한이 있는 영웅들을 픽 한 만큼 빨리 이기는 대결이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Virtus pro의 승리. 참고로 제우스가 마리오 도발을 시도때도 없이 시전했는데, 적 영웅들을 찍어누르는 것과 동시에 도발 특유의 동전소리에 시청자 들의 뇌리에 제우스의 이미지를 깊게 때려박았다.
'''Lower Bracket 1D'''
'''CDEC Gaming'''
'''0'''
'''1'''
'''Newbee'''
'''13-16등'''
'''결과'''
'''패자조 2라운드 진출'''
  • 프리뷰: 패자조로 내려온 것도 서러운 상황인데, 중국 도타팀끼리 팀킬 매치가 돼 버렸다. The International 2014를 우승한 Newbee와 The International 2015의 다크호스이던 CDEC이 싸우게 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추락해가는 Newbee와는 달리 꾸준히 준수한 성적을 내보이는 CDEC의 싸움이라 예상으로는 CDEC이 우세한 것 같다. 하지만 CDEC의 고질적인 문제인 좁은 영웅폭을 공략한다면 Newbee도 희망이 없는것은 아니다.
  • 1경기: Newbee가 승리했다.

3.3.2.2. 플레이오프 2일차(3월 3일 목요일)


3.3.2.2.1. 승자조 1라운드 파트2

'''Upper Bracket 1C'''
'''OG'''
'''1'''
'''2'''
'''Team Secret'''
O
X
X
X
O
O
'''패자조 2라운드 강등'''
'''결과'''
'''승자조 2라운드 진출'''
  • 프리뷰: 팀 시크릿의 복수전? 최초의 Dota Major Championship이였던 Frankfurt Major에서 이변의 팀으로써 팀 시크릿에게서 우승을 가로채어 갔던 OG가 승자조에서 팀 시크릿과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다. 유럽도타의 드림팀으로써 이상하게 수많은 리그에서 1등을 먹던 팀 시크릿이 대형대회만 나오면 부진하는 징크스를 깨부수며 설욕을 치룰것인가? 아니면 지난 Major에서 그랬듯 OG가 팀 시크릿 에게서 승리를 가로챌 것인가? OG의 Miracle-, N0tail, 시크릿의 EternalEnvy, Puppey등 도타2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 모여서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 1경기: OG 포탑철거반 집합! 타워 파괴력이 강한 영혼곰과 Q로 타워에 데미지를 주는 퍼그나, 그리고 점멸보다 먼저 칼날갑옷등 막싸움 빌드를 가는 군단사령관등 OG는 꽁꽁 모여서 타워푸시 전략을 갔다. OG의 푸시전략은 꽤나 성공적 이여서 킬수가 뒤쳐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워골드로 골드대결에서 많은 시간동안 이겼다. 중반에 파도사냥꾼이 궁을 누르기도 전에 시크릿의 연막-점멸-궁을 날리는 지진술사에 죽어버리며 기가 잠시 죽어버려 시크릿이 푸쉬전략을 막나 싶었지만, 마법데미지에 대항해 통찰의 파이프를 갖추고 온 파도사냥꾼으로 OG는 다시 푸쉬를 감행, tier 4 타워까지 밀며 승리를 가져갔다. 팀 시크릿이 불꽃령과 길쌈군을 가지고 갔기 때문에 후반게임으로 끌고간다면 케리력으로써 OG의 군단사령관도 부진하는 와중 팀 시크릿이 게임을 가지고 갈것이라 예견돼 OG의 한곳만 파는 전략이 빛나는 경기였다.
  • 2경기: 팀 시크릿의 대 승리. OG의 대 재앙. 1경기의 대등했던 선수들은 어디가고 팀 시크릿이 공격적인 전략으로 OG를 정말 털어버렸다. 게임이 10분이 되기도 전에 승기를 꽈악 잡아 버렸으니... 초반에 드로우레인저의 명중의 오라덕분에 평타 하나하나가 뼈아픈 것의 초반 일방적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게임에서 Puppey의 8분 메칸즘은 프로도타 경기에서 사상 2번째로 빨리 뽑은 기록을 세웠고 11분 경 타워 6개를 밀었다! 압권은 OG의 희망인 미다스를 든 슬라크가 라이온의 삿대질에 순삭당해 버린점. OG는 일단 중반에 연막 갱킹과 팀 시크릿이 자신감에 차 들이대다가 피딩 을 함으로 슬라크가 크면서 개막이후 가장 처참한 패배라는 기록을 피하기는 했으나 이미 굴러내려오고 있던 눈사태를 역으로 굴리기에는 무리였다.
  • 3경기: 제3경기... 1경기 2경기의 선수들이 서로 마음이 약해졌는지 전형적인 파밍대전을 갔다. 예로들어 게임 중반인 35분 까지 16킬 정도 밖에 나오지 않은 수비적인 게임이였다. 평가로는 방패대 방패의 대결이라고. 초중반의 하이라이트라면 EE의 드로우 레인저가 아가님을 가고, BKB를 키면서 묵묵히 3대 1 맞싸움을 하는등 패기를 보여준 것. 팀 시크릿 드로우 vs OG 테러블레이드라는 푸쉬형 케리들이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적 플레이로 게임이 길어졌다. 너무 길어진 게임에 참을성이 없어졌는지 외계침략자 하나 잡겠다고 OG는 궁을 겹쳐쓰다가 이오덕분에 킬캐치도 못하고 한번에 게임이 밀려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경기는 노잼이라고 시청자들이 몸서리를 쳤지만 어떻게 되었든 팀 시크릿이 Frankfurt Major에서의 복수를 이뤄내었다.
  • 3경기 마지막에 w33가 이겼답시고 선gg를 쳐서 시크릿의 요새가 터져버리고 패배로 기록되었다. 기록만 패배로 남고 승리 처리되긴 했으나 다음경기 영웅 드래프트 때 예비 시간 (110초) 를 쓸 수 없는 벌칙을 받았다. 영웅 뽑을때 생각할 시간이 더 적어졌다는 말. 덕분에 안그래도 힘든 싸움이였을 vs EG와의 싸움이 팀 시크릿에게는 조금더 힘들어 졌다.
'''Upper Bracket 1D'''
'''Evil Geniuses'''
'''2'''
'''0'''
'''Fnatic'''
O
O

X
X

'''승자조 2라운드 진출'''
'''결과'''
'''패자조 2라운드 강등'''
  • 프리뷰: 2015년~2016년 즈음 가장 안정적으로 강력한 팀으로 평가받는 The International 2015년 우승팀 EG. 그리고 동남아 지역은 최약이라는 예상을 깨고 사고를 치고있는 Fnatic. 하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는 [A]lliance에게 2-0으로 패한 Fnatic이 또 다른 강력 후보인 EG에게서 이변을 내긴 힘들어 보이긴 한다. 하지만 같은 동남아 팀인 불사조 기사단이 8% 승리확률이라는 처참한 기대를 받고도 팀 시크릿과 EHOME에게서 완승을 가져왔듯 Fnatic에게서도 다시한번 사고치기를 기대해 보는것도 즐거울 듯 하다.
  • 1경기: Fnatic은 많은 희망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으나... 미드레인에서 레인전 최강중 한명인 바이퍼가 닉스 + 갱킹에 연속으로 당하며 게임이 어두워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Fnatic은 저주술사를 여러번 끊어먹은거에 비해 한타때마다 EG의 어둠현자에게 휩쓸리고 점멸에 킬을 퍼먹여주며 패색을 짙혔다. EG가 끝낼수도 있을것 같았지만 파밍전으로 게임을 늘리다가, RTZ의 스벤이 레슈락을 2힛 킬을 하자 Fnatic은 gg를 쳤다.
  • 2경기: 초반 경기는 대지령의 맹공으로 Fnatic이 드디어 EG와 당당히 맞붙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Fnatic이 시간이 갈수록 얼굴없는 전사의 시간의 구슬에 한타를 컨트롤 당해 킬을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eg의 Universe가 요즘 메타에 시간의 구슬셔틀로 쓰이던 얼굴없는 전사를 토탈골드 2~3위를 기록하며 세미케리를 오랜만에 갔다. 슬라크도 어둠의 검을 들며 공격적케리를 지향했지만 한군데 뭉쳐 Fnatic의 서폿들을 하나하나 절단해 버리는 EG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패자조로 떨어져 버렸다. 참고로 13-37이란 l33t score를 만들어 버려서 트위치 창이 잠시 폭주해 버렸다. 13-44 라는 스코어를 만들어 버렸지만...

3.3.2.2.2. 패자조 2라운드

  • 이후 승패에 따라 패자조 3라운드 진출 / 9-12위을 적어주십시오.
'''Lower Bracket 2A'''
'''Alliance'''
'''1'''
'''0'''
'''EHOME'''






'''패자조 3라운드 진출'''
'''결과'''
'''9-12위'''
  • 프리뷰: 웃음후보에서 명예회복 하기 위한 결투 대회 우승후보로 지목받던 [A]lliance. Team Liquid에게 뜻밖의 패배를 하고 패자조에서 EHOME과 대치하게 되었다. EHOME은 패자조에서 Team Archon을 이기고 올라온 것이지만, A조에서 부진했던 성적과 Team Archon의 최약팀 이였던 것을 생각하자면 강팀에게서 이긴 전적이 아직 없다. 중국팀이 모두 패자조로 떨어진 이때, 과연 EHOME이 중국도타의 희망을 이어나갈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A]lliance의 패자조 재패인가? 전성기의 재림이라 할만큼 몸값이 올라가던 [A]lliance 와 세계 2등 EHOME 이 패자조에서 패싸움을 벌인다!
  • 경기: 밴 픽에서 얼라이언스가 요술사, 이오-타이니, 야수지배자, 박쥐기수와 같이 뻔하면서 괜찮은 조합을 가져갔다. 시작부터 EHOME.old chicken의 불꽃령이 요술사에게 짐꾼과 첫킬을 동시에 헌납하며 멘탈이 기울어 질만한 플레이로 시작되었다. 이 일때문인지 게임 내내 화염사슬을 성공하지 못하면서 눈에 띄게 게임을 엉망으로 플래이 했다. 하지만 [A]lliance의 부실한 플레이로 고독한 드루이드가 빠른 신광검을 가는 등 게임을 조금 더 유리하게 이끌어 가나 싶었지만... 점멸 단검을 사고도 역으로 물르고 물려 초반 리드를 [A]lliance에게 내어주었다. 특히나 EHOME의 어둠현자는 박쥐기수와 야수지배자에게 찍혀서 연속죽기 장기자랑을 했다. EHOME의 운영으로 파밍을 조금더 빨리 할수 있었지만, [A]lliance가 한타때마다 팀워크를 보여주어 5킬 0데스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때 [A]lliance는 로샨 낚시로 모여들다가 한타를 말아먹었지만 곧바로 바이백 백도어로 탑병영을 밀거나 고독한 드루이드를 죽이는 와중 미드병영을 미는등 R[A]T 본능을 숨지기 못했다. 여하튼 Loda의 타이니로 병영을 갈아버리며 Akke는 뼈아픈 궁평타로 게임 종결. 결국 중국도타는 점점더 깊은 심연속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Lower Bracket 2B'''
'''LGD Gaming'''
'''0'''
'''1'''
'''compLexity'''






'''9-12위'''
'''결과'''
'''패자조 3라운드 진출'''
  • 프리뷰: LGD vs Complexity. 유일하게 승자조에 있다가 떨어진 LGD. 그리고 Team Spirit과 막싸움을 하고 올라온 Complexity. LGD가 승자조에 있었다고 하나 같은 조에 Team Archon과 Newbee등 약팀이 많아 올라온 느낌이 강해 과연 이미 패자조의 분위기를 경험한 Complexity를 어떻게 할지 궁금한 게임이다.
  • 경기: compLexity의 승리! 초반부터 서로서로 킬을 먹으며 막상막하로 게임을 몰고갔다. LGD는 Sylar의 환영창기싸로서 분전했고, 환영으로 compLexity팀 대부분을 낚아버리는 경기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찍어냈고 백도어로 병영을 미는등 힘을 냈지만 compLexity의 고독한 드루이드 + 타이니 투탑 케리체재에 의해 자신들의 모든 병영이 밀려 메가크립을 상대해야 했다. 당연히 메가크립이 몰려오는 전황을 뒤집지 못하고 패배. 특히나 RotK의 박쥐기수가 똥을 시원하게 싸먹어서... LGD가 탈락함으로 중국 도타는 거의 최악의 대회성적으로 치닫고 있다.
'''Lower Bracket 2C'''
'''OG'''
'''1'''
'''0'''
'''Virtus pro'''






'''패자조 3라운드 진출'''
'''결과'''
'''9-12위'''
  • 프리뷰: 지난 Frankfurt Major우승 팀이던 OG. 강팀이긴 하나 불안전 하다는 평가를 가지고 있었는데 유럽의 드림팀 팀 시크릿 에게서 패배하고 내려왔다. 경력과 전적을 따지자면 여전히 OG가 유리해 보이긴 하지만, OG가 워낙 실력이 들쭉날쭉한 팀이라 과연 Virtus pro와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승패의 갈림길이다.
  • 경기: 쩍 쩍 쩍 스벤의 빠따 소리가 Virtus pro가 듣는 마지막이 되고 말았다. 완갑을 간 OG.Miracle- 의 스벤이 virtus pro의 영웅들을 그야말로 뼈가 흔들리게 때리니[10] 게임이 일방적으로 흘러가고 말았다. OG.의 Cr1t-의 복수령의 세이브도 볼만했던 게임. 덕분에 러시아 도타는 여기서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Lower Bracket 2D'''
'''Fnatic'''
'''1'''
'''0'''
'''Newbee'''






'''패자조 3라운드 진출'''
'''결과'''
'''9-12위'''
  • 프리뷰: EG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며 패자조로 떨어진 Fnatic. 조별그룹에선 준수한 성적을 거두어서 Newbee를 상대로는 전적상 잘 해나갈수 있을 것 같기는 하나, 같은날 경기를 하는 만큼 크게 패배했다는 것에 멘탈관리를 해야 승리를 할수 있을것이다.
  • 경기: Fnatic 중국 막타를 먹다 Fnatic이 저번경기를 보고 OG의 스벤에 감명이 깊었는지 Mushi도 스벤을 픽했고, 비슷한 결과를 냈다. 하지만 그것 참 예능적으로 Fnatic은 중간 로샨에 한명한명 걸어가 팀들이 피딩을 하는 사고도 있긴 했지만, 스벤과 거미여왕이 킬과 팜으로써 무럭무럭 클동안 Newbee의 스펙터는 힘을 잘 못 써 30분도 되기 전에 Newbee의 gg. 이로써 Shanghai Major에 참전한 모든 중국 5팀이 본선전 반도 안가서 전원탈락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내게 되었다. 완미시공의 비슷하지만큼 처참한 대회운영을 보자면 중국인에게 있어서 정말 최악중의 최악의 대회가 될듯하다. 이제 중국 도타팀은 자신들의 홈그라운드에서 외국인들이 경쟁하는것을 보는 즐거움밖에 남지 않은듯 하다.

3.3.2.3. 플레이오프 3일차(3월 4일 금요일)


3.3.2.3.1. 승자조 2라운드

  • 후일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조 결승전 진출 / 패자조 4라운드 강등 을 표시해 주십시오.
'''Upper Bracket 2A'''
'''Team Liquid'''
'''2'''
'''0'''
'''MVP Pheonix'''






'''승자조 결승전 진출'''
'''결과'''
'''패자조 4라운드 강등'''
  • 프리뷰: 예상을 때려부셔 버리는 팀들끼리의 대결. 이번 Shanghai Major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던 [A]lliance를 이기고 올라온 Team Liquid와 LGD Gaming을 2-0으로 이겨 멈출줄 모르는 불사조 기사단이 최소 4위 라는 자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다. MVP.Pheonix는 승자 인터뷰에서 스크림 했던 경험에 의하면 이번 대회에서 [A]lliance가 가장 강팀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그 예상 강팀을 이기고 올라온 Team Liquid를 어떻게 상대할지가 관건이다. 이 매치에서 가장 핫한 영웅은 대지령. 두부의 대지령은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제락스는 MVP 입단 이전부터 대지령 장인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 1경기: 의도는 좋았다. 과정도 좋았다. 하지만...
'''쿠로키가 왜 월드 클래스 선수인지를 보여주다.'''
피닉스는 가면무사, 오거 마법사, 고독한 드루이드, 파멸의 사도, 유령 자객 이라는 '''가면 무사 서포터'''라는 희대의 뉴 메타를 준비 했다. 트위치 팬들이 농담으로 2k mmr이라는 드립을 쳤다. 분명 극 초반과 초반의 피닉스의 의도대로 흘러갔다. 파멸은 오프인데도 세이프 수준의 수입, 유령자객은 무난히 큼, 고독한 드루이드는 전체 수입 1위였다. 그러나 고독한 드루이드 신광검을 코앞에 둔 타이밍에 싸움을 걸었고 템이 적어도 강력한 자이로 콥터는 강했고 매 순간마다 마지막 5픽으로 급하게 뽑은 나무 정령 수호자가 제 활약을 해주면서 의외의 카운터를 맞고 패했다.
  • 2경기: MVP의 조합을 운영으로 완벽히 엿맥인 리퀴드
피닉스는 처음 EHOME을 상대했던 미라나+외계+복수 혼령 조합을 가져갔는데 확실히 MVP는 극초반 룬 교전에서 재미를 좀 봤지만 무리하게 쿠로키의 저주술사를 딸려다가 기습을 받고 스코어가 3:2에서 3:4로 금새 기울었다. 이후로는 미라나 + 외계침략자 조합이 이홈을 상대로 쏠쏠하게 갱킹이득을 봤던때와는 다르게 별 힘을 못쓰고 설상가상으로 우르사의 로샨타이밍까지 놓쳐버렸다. 그런데 리퀴드가 무리하게 병영을 밀려하다가 페비의 얼전 바이백으로 겨우 한타에서 이기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한타에서 리퀴드의 불사조가 상당히 신경쓰였는지 페비가 궁을 제대로 때려박기 힘들었고 결국 궁을 날려버려 봇 병영이 밀렸다. 이후 리퀴드의 불사조를 따고 로샨굴 앞에서 한타를 벌였지만 페비가 너무 앞으로 나간탓에 저주술사의 스턴에 연속으로 얻어맞아 시간의 구슬도 쓰지 못하고 별 의미없이 산화하자 피닉스의 코어들도 같이 산화했다. 다음 한타에서는 비교적 시간의 구슬이 잘 들어갔지만 너무나도 벌어진 격차탓에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Upper Bracket 2B'''
'''Team Secret'''
'''2'''
'''1'''
'''Evil Geniuses'''






'''승자조 결승전 진출'''
'''결과'''
'''패자조 4라운드 강등'''
  • 프리뷰: 제 혼자 다른 미국팀과는 동떨어지는 수준을 가진 세계급 팀 EG 와 유럽인들의 꿈과 희망이 모여 만들어진 팀 시크릿. EHOME같은 팀이 처절히 몰락하면서 거의 결승전에서나 만날듯하던 두 팀이 승자조 2라운드에서 만나게 되었다. Fnatic, compLexity, VP등 EG는 6승 1패라는 스코어로 6승 4패의 시크릿에 비해 아직 셋트를 내주어 준 적이 없지만 상대한 팀들이 워낙 꿀대전이라... 하지만 이렇게 박빙일 승부일 때에, 팀 시크릿이 OG를 상대로 먼저 gg를 치는[11]행위를 하는 바람에 픽밴에서 예비시간을 없에는 벌을 받았다. 덕분에 영문도 모르고 덕을 보는 EG만 좋게되었다. 팀 시크릿은 이런 불리한 조건에 당황하지 않고 잘 해쳐나가야 승리를 취할수 있을 것이다.
  • 1경기: 초반은 시크릿이 매우 불리했다 악령이 수입 8위라는 처참한 수입을 받으면서 eg쪽은 박쥐기수와 스벤 어둠현자 등등을 픽해서 한타를 유리하게 이끄려 했다, 하지만 미드 대지령의 궁과 악령 궁을 잘 넣어서 게임 중후반부터 역전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런 식으로 한타를 2번 더이기자 eg쪽에서 스벤 빼고 골드부활이 없는 상태라 gg를 선었했다.
  • 2경기: EG의 늑대인간 + 죽음의 예언자 + 에니그마 조합이 제대로 적중하였다. 초중반 강력한 푸쉬와 더불어 한타 위력도 어마어마했기에 시크릿은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하고 gg
  • 3경기: 맞싸움으로는 EG가 막강했지만, 자연의 예언자와 불꽃령이 랫도타로 야금야금 병영을 갉아먹으며 EG에게 어쩔수 없이 미드를 미는 무리수를 두도록 강요했다. 프랑크푸르트 메이저의 승자조 결승전 때, 이터널 엔비 선수가 보여준 더블 신의 양날검 불꽃령에 대한 대답이라도 하듯, 아티지 선수는 더블 신의 양날검 스벤을 선보였지만 최후에는 발아에 갇히며 신의 양날검 2자루와 3라운드를 내주게 된다. 라이벌 대전답게 이번 대회중 제일 보기 재미있었다는 경기중 하나였다는 평가.

3.3.2.3.2. 패자조 3라운드

  • 패자조 4라운드 진출 / 7-8위
'''Lower Bracket 3A'''
'''Alliance'''
'''1'''
'''2'''
'''compLexity'''






'''7-8위'''
'''결과'''
'''패자조 4라운드 진출'''
  • 프리뷰: 우승후보였던 [A]lliance vs 패자조 단판전 진흙탕싸움을 승리하고 올라온 compLexity. compLexity가 워낙 강팀에게 애를 먹어 승리할 가능성이 작아보이긴 한다.
  • 이변 1. [A]lliance가 간단히 1경기를 가져가며 곧 4라운드로 진출하나 싶었나... compLexity가 2경기 3경기를 가져가는 대형사고를 치며 우승후보를 탈락시켜 버렸다.
'''Lower Bracket 3B'''
'''OG'''
'''1'''
'''2'''
'''Fnatic'''






'''7-8위'''
'''결과'''
'''패자조 4라운드 진출'''
  • 프리뷰: 지난 Frankfurt major 우승자 OG vs 동남아의 또다른 다크호스 Fnatic. 하지만 Fnatic이 이기고 올라온 팀이 침체를 넘어 나락에 빠져있는 Newbee였고 본선에서 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줘 불안하다. 이제 슬슬 옛말이 되어가는 OG의 불안전한 강함에 기대해 보는 수밖에.
  • 이변 2. 우승자였던 OG를 Fnatic이 1경기를 내어주었고, 2경기는 OG가 역전승을 하며 역시 호락호락 승리를 내주지 않을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3경기에서 OG는 Fnatic의 외계침략자에게 박살이 나면서 Fnatic이 승리를 쟁취하였다.

3.3.2.4. 플레이오프 4일차(3월 5일 토요일)

3일차의 4경기 모두 예상조차 못한 역배가 터지면서 4일차 경기는 기막히게도 각각 유럽 내전, 북미 내전, 동남아 내전이 되어버렸다. 3강 진출팀을 가르는 날이기도 하지만, 각 지역 최강팀이라는 칭호를 정하는 중대한 날이기도 하다.
4일차 경기는 패자조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패자조 4라운드를 먼저 치르고 승자조 결승전을 진행한다. 4라운드에서 승리한 두 팀은 그 동안 휴식을 취하고, 승자조 결승전이 끝난 뒤에 5라운드를 치룬다.

3.3.2.4.1. 패자조 4라운드

'''Lower Bracket 4A'''
'''Evil Geniuses'''
'''2'''
'''0'''
'''compLexity'''






'''패자조 5라운드 진출'''
'''결과'''
'''5-6위'''
프리뷰 - 세계 1위 vs. 그렇게 말하는 팀들을 꺾은팀
1경기: 유니버스의 우주구급의 어둠 현자
레인전단계에서 Arteezy의 우르사는 캐리 전체 수입 꼴등일정도로 EG가 조금은 불리했다. 그러나 거의 모든 한타 때마다 Universe의 어둠현자의 진공-벽 콤보로 컴플렉시티를 Dota Watafak 마지막 영상에 나올 법한 모습으로 4~5인궁을 성공시켰다. 갈팡질팡 하는 동안 Arteezy의 우르사가 한명한명 찍어 누르고 성장했다. 결국 본진에서 까지 한타에서 농락당하며 col의 gg.
2경기: [A]와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컴플렉시티는 이어지는 패자조 4라운드에서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흑마법사와 어둠현자등 픽을 가지고 갔지만 EG의 공성 드로우레인저로 타워를 깎아내리며 압도적인 골드차이를 벌렸다. 그리고 별 싸움도 재대로 하지 못한채 20분이 못되어 gg선언.
'''Lower Bracket 4B'''
'''MVP Phoenix'''
'''2'''
'''0'''
'''Fnatic'''






'''패자조 5라운드 진출'''
'''결과'''
'''5-6위'''
프리뷰- 동남아의 맹주 결정전
두 팀 다 기세는 보통이 아니다. 비록 리퀴드가 전략에 너무 잘 대응하며 패했지만 상당한 어쨌거나 세계구급 팀인 EHOME과 LGD를 무참히 밟았고 지금 승자조의 Team Secret를 꺾고 온 피닉스와 얼라이언스와 이블 지니어스에게 2:0 패배를 빼면 전 대회 우승팀 OG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Fnatic 이다.
결과 - 핑이라는 억제기가 사라지자 불사조의 날개에 프나틱은 움츠러들었다.
1경기 2경기 모두 QO의 악령으로 Fnatic을 누르고 2-0으로 승리했다. 2경기에서 Fnatic의 우르사가 강력했지만 점멸단검을 가자마자 같은 팀인 자연의 예언자의 발아에 갇히는 개그를 한것은 덤#. 그런 예능적 플레이에 잠시 키보드가 이상하다는 말과함께 퍼즈가 나왔다.

3.3.2.4.2. 승자조 결승전

'''Upper Bracket Finals'''
'''Team Liquid'''
'''0'''
'''2'''
'''Team Secret'''






'''패자조 결승전 강등'''
'''결과'''
'''결승전 진출'''
프리뷰 - '''진정한 유럽 대표를 가리자'''
  • 1경기: 팀 시크릿이 패자조 경기들을 보고 느낀점이 있었는지 EG. Universe를 방불케하는 Secret. MISERY의 어둠현자로 초반 한타에서 리드를 했고, QO와 같이 Badman 빌드를 탄 EE의 악령이 Team Liquid를 한명한명 잡아먹었다. Team Liquid의 자이로콥터가 신의 양날검을 갔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2번 죽으며 gg. 패배의 원인은 듀얼 0승을 기록한 Team Liquid의 군단사령관 (...)으로 보이고 있다.
  • 2경기: 팀 시크릿이 대지령을 가져가며 보통 픽하지 않던 영웅이기에 비장의 수로 Team Liquid를 박살내나 싶었으나... 예상외로 접전이 시작되었다. 시크릿의 슬라크 / 원소술사 둘다 미다스를 갔는데 그 사이 죽음의 예언자와 외계 침략자가 활약을 하며 게임을 비등비등하게 이끌어 갔다. 그러다가 슬라크의 fEEd 로 시크릿의 중요영웅이 죽자 병영 2줄이 밀리는 시크릿의 참사가 일어났으나... 곧 이어지는 한타에서 시크릿이 이기며 경기의 승패는 알수없게 되었다. 그 순간 신의 양날검을 사는 EE! 심연의 검을 사야할 시간이라 생각되던 그 순간에 패기롭게도 신의 양날검을 간 EE의 선택은 탁월해 다음 한타에 Team Liquid를 도살해 버렸다! 거의 이번대회 최초로 대박난 신의 양날검으로 시크릿의 승리했다!

3.3.2.4.3. 패자조 5라운드

'''Lower Bracket 5'''
'''Evil Geniuses'''
'''2'''
'''0'''
'''MVP Phoenix'''






'''패자조 결승전 진출'''
'''결과'''
'''4위 확정'''
  • 프리뷰 - 세계 1위라는 최대 난적을 만난 불사조 기사단 과연?
  • 1경기: 다시 한번 MVP는 악령을 픽했지만 이번엔 QO가 아닌 MP가 잡았다. 초반 레인전에서 적극적인 3인 갱킹으로 EG의 고독한 드루이드를 2연속으로 잡아 성장을 막으려 했지만, 세이프 레인의 우르사가 방해 받지 않고 매우 무난하게 성장하였고, EG가 몇 차례 한타를 승리하자 초반에 고통받던 고독한 드루이드도 순식간에 돈을 쓸어담아 수입 1위를 차지한다. 30분 전에 심연의 검을 가는 우르사와 성장한 드루이드의 폭발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거대한 스노우 볼을 굴린 EG를 막지 못하고 MVP가 1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 2경기: 세계 1위의 벽은 높았다. 하지만 잘 싸웠다.QO가 비장의 무기 슬라크를 꺼냈다. 하지만 EG의 대지령에게 다시한번 초반게임이 휘둘리고 말았다. 또한 MVP의 요술사는 우르사에게 박살이 나며 큰 도움이 되지 못했고, Dubu의 복수령은 킬을 몇번이나 헌납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그래도 중반 슬라크가 적 영웅을 30번 이상 때리며 기적의 역전 한타를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거기까지였다. 그 뒤 칠흑왕의 지팡이를 갖춘 EG를 상대로 MVP가 한타를 이기지 못했고, 마지막에 몰래 로샨을 노리다가 박살이 나면서 경기 끝, MVP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경기를 중계하던 삼쿠아는 피닉스의 GG콜을 보자 안타까움과 대견함이 뒤섞여 눈물이 터지는 바람에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지 못하고 피닉스를 격려하는 글을 올리며 중계를 마무리 했다. 이 이야기는 해외에도 알려져, 상하이 메이저 동안 도타 레딧의 상위 스레드에 올라와 도타팬들을 감동케 했다. Korean caster gets emotional after MVP loss


3.3.2.5. 플레이오프 5일차(3월 6일 일요일)


3.3.2.5.1. 패자조 결승전

'''Lower Bracket Finals'''
'''Team Liquid'''
'''2'''
'''0'''
'''Evil Geniuses'''






'''최종 결승전 진출'''
'''결과'''
'''3등'''
  • 프리뷰: 같은 D조와 승자조에 있었음에도 아직 한번도 싸워보지 못한 이번 대회의 강자 EG와 Team Liquid. 서로 팀 시크릿에게 패하고 패자조로 떨어졌는데, 팀 시크릿에게의 복수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이겨야 한다.
  • 1경기: EG. Arteezy의 스벤이 무럭무럭 자라나며 경기를 가져갈 것 같았으나, 자연의 예언자와 고독한 드루이드의 푸시력에 밀려 지고 말았다. 다 이겨가던 경기를 쥐도 새도 모르게 탑 병영을 밀어버린 자연의 예언자가 압권.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몇번이나 보인 스벤 발아 봉인 으로 EG가 전멸, gg를 치게 되었다. EG가 병영에서 기다리며 싸웠어도 됐을것을 괜히 공격적으로 방어할려다 말아먹었다는 평이 있는 게임.
  • 2경기: 꼼수는 통하지 않았다. Jerax의 피닉스가 Sumail의 물병을 들고가던 짐꾼을 시작부터 잡으면서 게임이 완전 뒤집혔다. 세이프 레인에서 크던 Arteezy의 렛 도타 전형 나가 사이렌으로 발버둥을 쳤으나 초반 다 엎혀진 게임에 패배하고 EG가 탈락해 버렸다.

3.3.2.5.2. 최종 결승전

'''Grand Finals'''
'''Team Secret'''
'''3'''
'''1'''
'''Team Liquid'''










'''우승'''
'''결과'''
'''준우승'''
  • 프리뷰: 대망의 결승전. 결승전답게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EG / Team Liquid 중 누가 진출하는지에 관계 없이 팀 시크릿은 결국 과거 멤버와의 대전을 피할 수 없다. EG에는 Arteezy가 있고, Team Liquid에는 Kuroky가 있다. 과연 Valve의 공식대회는 우승해본 적이 없는 아쉬운 징크스를 가진 팀 시크릿이 첫 우승을 이룰것인지, Arteezy가 최초의 공식대회 우승을 노릴것인지, 아니면 Team Liquid의 Kuroky가 가져갈 지는 보면 알게 돼 있다. 결국 대망의 복수전을 가지게 된 것은 Team Liquid. 결국 유럽 팀들의 내전이 결승전이 되었다.
  • 1경기: 팀 시크릿의 경기력을 보여주마 초반부터 요술사와 라이온이 로밍을 다니며 킬을 이삭줍듯 주워 먹었다. 덕분에 EE의 슬라크는 살이 찌다못해 병적으로 커버렸다. Team Liquid의 얼굴없는 전사가 시간의 구슬로 노력은 했지만, 그때마다 파도사냥꾼의 재해에 역이니시를 당했다. 또한 Team Liquid의 강령사제의 궁을 팀 시크릿의 이계감옥으로 막는 슈퍼세이브도 빛이 난 경기. 이번 대회 사상 Team Liquid는 최저의 20분어치 골드파밍을 기록하는 최악의 게임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한번 한타를 이기며 10000골드를[12] 뒤집으며 약간의 희망을 가지나 싶었지만... 역시 압도적인 팀 시크릿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에서 EE가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여 감탄을 자아내다가 아무런 일도 없는데 BKB를 헛으로 날리는 개그를 선보였다.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이기에 아무런 상관이 없었지만 다른 경기에서는 또 게임을 말아먹을 수 있었을 상황이기에 여전히 불안감을 조성하는 중.
  • 2경기: 우리도 보여주마 이온 막을 예지자로 무자비하게 정화시키며 처음부터 팀 시크릿의 게임이 어긋나게 했다. 시크릿은 우르사와 죽음의 예언자라는 공격적인 픽으로 선전했으나, Team Liquid는 팀 시크릿을 가만 놔두지 않았다. 야수지배자는 시도 때도 없이 탑 레인을 밀어 붙이고, 늑대인간은 꾸준히 크며 야수지배자의 시너지로 상부 전선 전체를 박살냈다. 야수지배자의 네크로노미콘 궁병으로 마나를 태워버린 것 역시 시크릿의 운영을 힘들게 했다. 팀 시크릿의 겨울 비룡은 체력이 아슬아슬한 아군을 살려내는 등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Team Liquid의 경기력에 밀려버렸다. 결국 늑대인간 + 야수 지배자라는 극한의 압박 조합으로 팀 시크릿의 모든 병영을 쓸어버리며 팀 시크릿 에게서 gg를 얻어냈다.
  • 3경기: 한대만 더...! EE는 클링츠라는 왠지 EG스러운(...) 픽을 들고 갔고, 거기에 대응해 Team Liquid는 타이니 + 이오 조합이라는 사골조합을 들고 갔다. 타이니가 미드크립 풀링(!) 이라는 신선한 전략으로 미드를 굶겨죽이려 했지만 팀 시크릿의 인베에 오히려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상대 파도사냥꾼의 재해를 고려해 팀 시크릿은 5:5의 큰 한타를 피하고 소규모 전투로만 Team Liquid를 상대해 파도사냥꾼의 재해를 정말 쓸모없게 만들었다. 초~중반 디스럽터가 Team Liquid로 부터 3인 연막갱을 당했어도 혼자 대처하고 살아서 걸어나가는 장면이 압권. 이번 패치의 골치덩어리 외계 침략자는 파멸의 인도자에 꽉 막혀버리고... 그리고 어쩐지 EE가 정말 딸피로 아쓸아쓸 도망나간 적이 많은데, 클링츠가 투명화 키고 40~50 hp라는 채력이라는 것을 못잡아 팀 시크릿이 승기를 잡았다. 또한 타이니의 돌격흉갑을 짐꾼에 두고있던 것을 2번이나 연속으로 잡아내 타이니의 스노우볼링을 막았다. 결코 1번째나 2번째 경기만큼 압도적인 경기는 아니였지만, 팀 시크릿의 여러상황에 대한 대처법이 돋보이던 경기였다.
  • 4경기: 픽밴부터 Team Liquid가 불안했다고 평가되는 경기. Team Liquid가 멘탈이 흔들리고 있는지 Kuroky의 대즐은 tp를 타고와서 미드갱을 당하고 있는 원소술사를 얕은무덤을 가지고 있었는대 불구하고 멀뚱멀뚱 보기만 했다. 한편 MISERY 야수 지배자, w33의 바람순찰자와 EE의 슬라크등 아주 자신있는 영웅들로 편한 픽밴을 간 팀 시크릿은 EE가 7분경 미다스를 뽑는등 게임이 흥했다. 아주 불길한 형태로 게임을 시작했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뚜벅이 드로우 레인저는 슬라크에 집혀 죽고, 원소술사는 파멸을 당해 바보가 되고, 짐꾼은 잡히고, 한타는 둘러싸여 몰살당하고, 로샨은 넘겨주고, 타워는 쭉 쭉 밀리고... 그리고 환상의 스코어 3-22를 잠시나마 찍으며 3-26 스코어로 압살!!!!! 팀 시크릿이 우승했다.
  • 중국계 캐나다인[13] 인 EE가 스테디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팀 시크릿의 Valve 공식대회 최초 우승을 이루어 냈다. 팀 시크릿의 선수던 w33와 캡틴 Puppey는 결승전날이 마침 생일이였는데, 대회우승과 함께 중국 중계자로 부터 생일 케잌을 받았다.

4. 결과


등수
상금
분배율
팀명
우승
$1,110,000
37%
Team Secret
준우승
$405,000
13.5%
Team Liquid
3위
$315,000
10.5%
Evil Geniuses
4위
$255,000
8.5%
MVP PHOENIX
5~6위
$202,500
6.75%
compLexity
Fnatic
7~8위
$105,000
3.5%
Alliance
OG
9~12위
$45,000
1.5%
EHOME.cn
LGD Gaming
Virtus.Pro
Newbee
13~16위
$30,000
1%
Team Archon
Team Spirit
Vici Gaming
CDEC Gaming

5. 총평



5.1. 중국의 몰락


홈 그라운드인 중국 팀이에서 전원 탈락. 그것도 둘째날 패자조에서 다 탈락하고 말았다. 심지어 패자조 1라운드 경기 중 하나는 팀킬 매치였는데다가, 모든 경기에서 경기력이 안습함의 절정을 달렸다. 한 예로 들자면 중국팀 내전을 제외하여 상하이 메이저의 다섯 중국팀의 해외팀과의 전적은 셋트로 따져서 '''2승-11패.''' 거기에 2승은 Newbee와 EHOME이 대회 공식 최약팀인 Team Archon에게 이긴 것이기 때문에 별로 크게 실력을 증명할수도 없는 승리다.
패배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 제시 되고 있는데, 첫째로는 새로운 중국 슈퍼루키가 없다는 것. 이미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구세대 중국선수들만 남아 있는 환경인데 열정없는 선수들이 모여 팀을 이끌다 이렇게 되었다는 모양이다. 두번째로는 춘절이라 연습따위 개나주고 다들 왕창 놀았다는것... 우스개소리지만 상하이 메이저가 시작하기도 전에 중국 선수들이 "우리는 연습이 많이 부족하다. 이번 Major는 중국팀이 힘들 것" 이라고 밝혀 정말 사실일 수도 있다.
사실 The International 2015에서 2,3,4,5등을 따고 Frankfurt Major에서도 4,5,6,7등 등 우승은 못해봤어도 상위권 랭크를 휙 쓸어담던게 중국이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전원 9등 이하라는 정말 비교도 안될만큼 안습한 전적을 가지게 되었다.
중국 도타 역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은지라 대규모 리빌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5.2. 이변의 대회


'''도타 2 판의 최약체 동남아의 환골탈태'''
서버는 없고 연습 상대조차 찾기 힘든 MVP 피닉스와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Fnatic의 역습이었다. 조별 예선 때만 해도 모두가 이들의 패자조 직행을 예상했지만, 강팀들을 차례로 꺾고 각각 4위와 5-6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중국의 약체화로 덕을 본 것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MVP 피닉스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이었던 Team Secret을 이긴 '유일한' 팀이고, Fnatic 또한 전 대회 우승자였던 O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지역 예선의 승리'''
MVP, Fnatic뿐 아니라 지역예선을 뚫고 올라온 Complexity gaming은 약체라 취급받는 북미 팀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강호 LGD Gaming는 물론,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점쳐진 Alliance마저 꺾고, 5-6위라는 높은 등수를 차지하는 이변을 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Team Liquid 역시 준우승하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에 비해 초청받은 팀 중 3위를 차지한 Evil Geniuses와 우승한 Team Secret를 제외한 다른 팀들의 성적은 상대적으로 좋지 못했다.

6. 기타 사항


  • 도타 계에서는 갓으로 불리는 정인호 해설이 콩두컴퍼니의 지원과 채널을 받아 아프리카TV 에서 대회 중계를 했다. 그리고 이승원 해설도 함께 한다. 3일 째에는 이승원 해설 대신 마치 선수가 온라인으로 같이 해설을 했다.
  • MVP 피닉스의 선전이후 국내 도타 사이트들의 글리젠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아프리카 도타 해설도 메인을 장식하고 1200명의 시청자가 보는 등 국내 도타 커뮤니티들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 참가한 팀들로 각각 소개 영상을 만들었는데 옆 동네 게임 리그 에서 보여준 손발 오그라드는 퀄리티가 어디 안갔다(...) 재생목록 하나같이 영상들의 댓글든은 WTF, LOL, HAHA의 일색이다.

7. 논란



7.1. 대회 운영


대회의 전체적인 운영이 엄청나게 허술하다는 불평불만이 이곳저곳에서 속출하고있다. 요약본은 여기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심지어 아무런 통보도 없이 모든 장비와 차 키까지 수거해갔다. 보기 전술된 글이 일종의 논란성 글이었다면, 이번에는 인벤 기자가 직접 기사를 썼다.
또한, 레딧에서 내부고발 글이 올라오면서, 발칵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특히나 방송사에 대한 선정인데, MarsTV와 ImbaTV을 제껴놓고 KeyTV를 선정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MarsTV 측은 400만, ImbaTV는 600만을 불렀는데, 이들에 비해 완미세계 내부 하드웨어 책정 가격인 280만을 불렀다. 대회 경력이 있는데다가, 책정 가격에 많게는 2배를 부른 두 개의 파트너를 제껴두고, 듣보잡 업체를 선정했다는 것. 심지어 건설사는 '''건설 허가증'''도 없었다.

7.2. 2GD 해고 논란


해외 해설자 제임스 하딩(James Harding, 닉네임 "2GD")이 대회 진행 도중 해고되었다. 아직 정확히 어떤 이유로 짤리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완미시공이 아닌 밸브가 직접 2GD에게 더이상 나오지 마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덕분에 twitch 채팅창에는 게임의 토론이나 밈보다는 2GD를 다시 돌려줘라는 스팸이 몇시간째 일어나고 있다. 단 2GD가 밸브 쪽이랑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밸브가 2GD하곤 일 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게이브 뉴웰이 직접 레딧에 "제임스는 쓰레기(ass)고, 우리는 그와 다시는 함께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 이에 2GD는 해당 게시글에 "난 게이브를 쓰레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게이브가 내게 못할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James Harding이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는 글을 남겼는데, 장문의 설명과 증거들과 여전히 도타 2 커뮤니티를 위하는 발언을 하여 "James is an ass"라고 반페이지도 안되는 성의없는 글을 찍 싸버린 밸브의 CEO 게이브 뉴웰과 비교되는 중이다. 그동안 쌓아왔던 명성에 가려진 문제점들이 스팀 모드 유료화 사태, 고객 지원 문제 등으로 불거진 와중에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난 셈. 제임스 하딩이 어떤 연유로 짤렸는지는 밸브가 정확히 명시하지 않았으나, 이유는 2가지로 볼 수 있다. 일단 B조 경기가 나쁜 게임 환경으로 인해 일시 정지되는 동안 하딩을 비롯한 해설진이 여러 이야기를 했다. 그러던 중 하딩이 EE (EternalEnvy) 선수에게 fuck off 라는 발언을 했다. 비록 둘이 서로 친한 사이라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문제는 그 대화가 방송을 타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사이가 좋다한들 '방송'에서 '중계자'가 욕을 입에 담는 것은 바르지 못하다 할 수 있다. 2번째는 중국 비하 발언인데, 일시 정지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중국은 인터넷이 좋지가 않다, 야동도 제대로 보지 못하겠다" 등등의 비하발언을 꺼냈다. 위 경우같이 방송에서 야동드립을 치는 것도 좋은 생각인지는 의문이며, 중국에서 중국비하발언을 하는 것이 좋게 보여졌을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ass라는 비속어를 써가며 제대로 되지도 않은 글을 싸지른 밸브(게이브)나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제임스 하딩이나 칭찬받을 쪽은 없다는 것이 커뮤니티들의 중론이다
이번 James Harding과 게이브 뉴웰의 대립으로 도타 커뮤니티에 FIRED라는 새로운 밈이 생겼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게이브가 James Harding을 대회도중 잘라버린 것을 도날드 트럼프의 명대사에 비추며 비꼬는 것인데, 대회 방송 중 약간의 비속어나 부적절한 발언, 또는 다른 회사 게임을 언급 시 채팅창에 스팸하는 것이다.

[1] 2015년 12월에 열린 WCA에서 우승을 차지한 업적을 인정받아 직접 초청 되었다.[2] 2015년 9월에 창단한 CIS Rejects이 12월에 재창단하여 만들어진 팀이다. 이름이 많이 알려진 선수로는 Goblak과 ALWAYSWANNAFLY가 있다. 나머지 3명은 모두 19세 미만으로 어린 신인들이다. 특히 RAMZES666은 1999년생으로 Sumail과 동갑이다.[3] 실제로는 1024팀이나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 팀들을 제외하고 부전승으로 올리고 시작하는 등 유동적으로 실시한다.[4] 영어가 된다면, 해당 경기를 한 번 보는 것도 좋다. 빙삼의 머릿속과 행동이 어떤지 알 수 있다. [5] 잠들어 있는 동안 대즐의 주문 엮기에 당해 방어력이 상당히 깎여버린것이 데미지가 컸다.[6] 약간의 영웅선택 픽에서 오류라고 할수 있는것이 4/5포지션 서포터 영웅들은 초반에 강한 영웅을 골랐음에도 캐리는 후반형 영웅을 골라 팀 전체로써의 힘이 약해졌다고 볼수도 있다. 초반에 게임을 잡던가, 아니면 후반까지 버티는 전략으로 통일하지 않고 반반으로 가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었다.[7] 안 그래도 기본 능력치가 처참하게 낮은 불꽃령인데 레이저가 전기 고리로 공격력을 뺐어가며 파밍을 견제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경기 중반 불꽃령의 크립 스코어가 6인데 레이저의 디나이 갯수가 17개였다.[8] 0승 4패를 기록하며 조 4위가 되었다. 다른 조 조4위 는 1-4, 1-4, 2-4등 1승 또는 2승은 챙겨보았다.[9] Valve의 The International이나 Major Championship에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스크립트나 오토키등 부정방지를 위해 경기시작 전까지 주최측에 맡긴다.[10] 보통 스벤은 칼로 서걱서걱 베는 소리가 나지만 EG.Fear의 셋트로 베는 효과가 때리는 효과로 바뀌는 아이템을 끼고 있었다.[11] 대회게임이 시스템 상으로 먼저 gg를 치는 사람이 지는것으로 인식되기로 프로그래밍되어 있었다.[12] 뒤쳐지면 뒤쳐질수록 주는 돈이 더 많다는 것을 생각할때 얼마나 뒤쳐지고 있었는지 상상해보자.[13] 실제로 EG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중국어로 답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극소수가 사용하는 광동어라 관중들과 통역자 모두 이해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