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머니 인 더 뱅크(2011)
1. 개요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1은 WWE의 주최로 벌어지는 PPV로 2010년 PPV로 독립한 이후 두번째로 펼쳐진 PPV이다.
2. 대립 배경
2.1.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신 카라 VS 웨이드 바렛 VS 저스틴 가브리엘 VS 셰이머스 VS 코디 로즈 VS 히스 슬레이터 VS 대니얼 브라이언 VS 케인
2.2. 켈리 켈리 VS 브리 벨라
WWE 디바스 챔피언십
2.3. 빅 쇼 VS 마크 헨리
2.4.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알베르토 델 리오 VS 코피 킹스턴 VS 잭 스웨거 VS 에반 본 VS 알 트루스 VS 알렉스 라일리 VS 미즈 VS 레이 미스테리오
2.5. 랜디 오턴 VS 크리스찬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랜디 오턴은 DQ로 패배 시 타이틀을 잃는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1)에서 에지의 도움을 받아 커리어 최초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른 크리스찬은 4일 뒤 스맥다운에서 테디 롱 단장의 지시로 랜디 오턴과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치르게 되고 패배하게 된다. 이후 WWE 오버 더 리미트(2011)와 캐피톨 퍼니쉬먼트에서 랜디 오턴과 챔피언십을 치르지만 두번 모두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캐피톨 퍼니쉬먼트에서의 경기는 크리스찬이 핀폴 당하는 도중 로프 바깥으로 발이 나간 것을 심판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고 크리스찬은 다시 한번 더 챔피언십을 요구하게 된다. 결국 대립 끝에 랜디 오턴이 DQ패를 당하면 벨트는 크리스찬에게로 넘어간다는 조항을 끼워넣고 챔피언십을 치르게 된다.
2.6. 존 시나 VS CM 펑크
WWE 챔피언십
CM 펑크가 승리할 시 존 시나는 WWE에서 해고된다.
레이 미스테리오,알베르토 델 리오와의 트리플 쓰렛 매치를 통해 #1 컨텐더가 된 CM펑크는 자신의 계약기간이 머니 인 더 뱅크가 치러지는 7월 17일이 마지막이라면서 챔피언 벨트를 들고 WWE를 떠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게된다. 그리고 2011년 6월 27일 RAW에서 알 트루스와 테이블 매치를 치르던 존 시나를 방해해 경기에서 패배하게 만든 뒤 엔트런스에 앉아서 파이프밤을 시전한다. 이에 놀란 빈스는 펑크에게 무기한 정직 징계를 내리지만 그 다음주 RAW에서 시나의 요청으로 바로 정직을 해제한다. 그러나 펑크의 파이프밤은 멈추질 않았고 결국 시나는 참지 못하고 펑크에게 주먹질을 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는 골이 생기게 된다. 또한 빈스와의 사이도 나빠진 시나는 펑크에게 지게되면 해고라는 엄포를 듣게 된다.
3. 대진표 및 결과
4. 평가
전체적으로 고퀄리티 PPV였다는 평가. 특히 메인 이벤트였던 존 시나와 CM 펑크의 WWE 챔피언십은 데이브 멜처에게 5성을 받을 정도로 스토리 진행과 경기가 최상급 퀄리티였으며 이후 WWE의 메인 스토리 라인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스맥다운 머니 인 더 뱅크 경기는 받을 사람이 받았다는 평가였지만 RAW 머니 인 더 뱅크는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너무 과한 푸쉬[1] 를 주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은 크리스찬의 안습한 행보로 인해 이후 'Randy S*cks!' 챈트가 나올정도로 크리스찬을 너무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대립 중간 기착점으로는 괜찮았다는 평이 지배적.
이벤트가 열린지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케이지매치넷에서 WWE PPV중 2위를 차지하고 있고[2] 존 시나 vs. CM 펑크는 WWE 매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
[1] 이미 WWE 로얄럼블(2011)에서 우승을 했었다.[2] 1위는 0.1점 차이로 레슬매니아 X-7. 투표수는 머인뱅이 더 많다.[3] 2위는 0.1점 차이로 레슬매니아 25의 숀 마이클스 vs. 언더테이커. 투표수는 시나vs펑크 쪽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