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신당

 




'''대한민국의 극우정당'''
우리공화당

'''친박신당'''

''현재''
[image]
'''친박신당'''
<colcolor=#E20010>'''창당일'''
2020년 2월 25일[1]
'''대표'''
홍문종 / 4선 (15·16·19·20대)
'''사무총장'''
신혜영
'''정책위의장'''
공석
'''국회의원'''
0석 / 석 (0%)
'''광역단체장'''
0석 / 17석 (0%)
'''기초단체장'''
0석 / 226석 (0%)
'''광역의원'''
0석 / 824석 (0%)
'''기초의원'''
0석 / 2,926석 (0%)
'''당 색'''
빨간색 (#E20010)
파란색 (#1B2086)
초록색 (#0F8150)
'''이념'''
반동주의
정치극단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극우
'''정당보조금'''
12,585,000원 (2020년 2분기)
'''정책 연구소'''
미래한국사회연구원 ,(2020년 10월 27일),[2]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701호
'''공식 사이트'''
pro-parknewparty.kr
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2020년
3.2. 2021년
4. 지지 기반
5. 여담
6. 선거 결과
7. 계파 분류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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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2월 25일 창당된 홍문종 의원이 우리공화당에서 탈당해 만든 정당.

2. 상세


홍문종 의원은 2019년 6월 18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우리공화당에 공동대표로 합류했다. 그러나 당 운영 방향을 놓고 조원진 공동대표와 갈등을 빚었고, 별도의 '태극기 집회'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신당'(가칭)을 창당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할 계획을 밝혔다. # 이에 2020년 1월 28일 우리공화당 윤리위원회는 홍 의원에 대해 당 폄훼 등 해당행위를 사유로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다. 이후 우리공화당 윤리위원회는 2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홍문종 의원을 지난 10일 당에서 제명했다고 밝혔다.
'친박신당' 창준위 대표는 이창원 전 비서실장이 맡기로 했고, 창당 후엔 우리공화당 오경훈 사무총장과 이규택 전 의원 등이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성범죄를 일으켜 제명된 배우 조덕제가 입당했다. 이전부터 우리공화당 등의 집회를 다니던 조덕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친박신당 창당대회를 생중계하기도 했다. 그리고 극우 정치 평론가인 변희재도 입당했다.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가 입당했음이 밝혀졌다. 제2연평해전의 문재인 정부 시기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현 정부의 대처가 실망스러웠던 것이 제일 큰 이유로 보인다. 그러나 2017년 11월 인터뷰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안 좋게 떠나서 안쓰럽다는 발언을 한 걸 보면 원래부터 친박 성향을 가진 걸로 보인다. 해당 기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모든 후보가 낙선하여 원외정당이 되었다.

3. 역사


[image]
[image]
창준위 시절 로고
정식 창당 후 로고

3.1. 2020년


  • 2월 19일: 홍문종 의원이 공식적으로 친박신당을 창당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중앙당 창당일은 25일로 결정되었다.
  • 2월 2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당초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하려던 것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국회 시설이 통제되자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소규모로 열었다. 창당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 3월 4일: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자유공화당으로 합당을 선언한것에 대해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
  • 3월 9일: 중앙당 창당 등록이 완료되었다.
  • 3월 25일: 비례대표 순번이 결정되었다. 지역구인 의정부 갑에 출마할것으로 예상됐던 홍문종 대표는 비례대표 출마로 선회했고, 번호는 2번으로 확정됐다. #
  • 3월 30일: 선거보조금으로 3067만 8000원을 받았다. #
  • 4월 5일: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박근혜 석방을 요구하며 총선 관련 유세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 4월 6일: 홍문종 비례대표가 이 날 오후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무조건, 즉각 석방이 관철될 때까지 기한 없이 단식할 것"이라며 "정치권 전반에 박근혜 대통령의 수감 생활에 관한 진정성 있는 논의를 촉구한다"며 "박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위중하니 형 집행을 잠시 중단하고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거듭된 탄원에도 현 정권은 외면하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우한폐렴 확산 사태의 와중에 감염 위험마저 큰 상황", "거대여당과 거대야당이 모두 탄핵 세력이 가득해 선거 이후엔 박근혜라는 이름을 역사에서 지우려 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 #

3.2. 2021년



4. 지지 기반


[image]
[3]
박근혜 탄핵에 반대하는 소위 '아스팔트 우파'들을 지지층으로 공략하고 있으나 이들 대부분은 미래통합당을 지지하고 있어 당초 생각했던 만큼의 영향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잔존한 친박 정치인들도 대부분 사법 처리를 받고 있거나 잠적하거나 은둔하거나 하는 중일 만큼 친박의 세가 예전보다 기운만큼[4] 아예 강성친박/극우 유권자층만 신경쓰는 친박신당은 더 그럴 수밖에 없다.
결국 우리공화당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 박근혜를 석방하라''' 이것 하나가 이 당의 사실상 유일한 정체성이자 공약이자 존재 이유다. '''강경 친박'''을 대놓고 슬로건으로 내건 이상, '''대한민국에서 극소수에 불과한 박근혜 아스팔트 지지층 중에서도 극소수'''의 지지만 받을 수 있을 뿐이다. 게다가 우리공화당은 조원진이란 TK 소속 정치인의 존재가 있지 이들은 그런것도 없다.
그나마 당 자체의 힘이 없어도,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개인 이름빨이 강한 사람이 있으면 버틸 수는 있다. 일례로 바른미래당 출신 김관영 의원은 본인의 홈그라운드인 군산시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이 참패하는 와중에도 본인의 이름 석 자만 가지고 군산시에서 바른미래당 소속 시의원 2석을 얻는 데 성공했고, 심상정 의원도 정의당이 부진했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고양시에 정의당 소속 시의원 2석을 얻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친박신당은 우리공화당과 마찬가지로 그런 것도 없다는 게 문제다. 아니 조원진이라도 있는 우리공화당보다 더 없다. 당장 당대표이자 당내의 유일한 선출직 공직자인 홍문종 본인조차 지역구인 의정부시 을 내에서 민심을 많이 잃어 의정부시 갑으로 지역구를 옮기는 판국이다.[5]
실제로 홍문종 대표가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우리공화당을 거쳐 친박신당까지 왔을 때 지방의회 의원들이 1명도 홍문종을 따라온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지역에서 홍문종의 탈당을 그다지 반기지 않았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제로 홍문종을 따라온 지방의회 의원 1명이라도 있었으면 민생당, 진보당처럼 원외로 전락했을지언정 버텨볼 만 했겠지만 그런 거 없다.
그야말로 한 줌밖에 안되는 강성 친박 세력에서 또 갈라져 나온 정당이라 우리공화당은 물론 미래통합당과 팀킬만 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공화당과 친박신당의 지지율이 3% 미만으로 집계되지만 합쳐서 3%가 넘으면 비례대표 2명이라도 얻을 수 있다.
또 2020년 3월 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태극기 세력 등 우리공화당 및 친박신당의 근간을 이루는 지지자들을 향해 '''"분열하지 말고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달라"'''고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유일한 아이콘이었던 박근혜마저 통합당을 지지하면서 친박 유권자의 이탈이 늘어날 것이다.[6]

5. 여담


CMake와 로고가 비슷하다. 다만 색 배치는 그냥 돌려서는 나오지 않고 순서를 바꿔야 한다.
서울 내 인파가 많은 곳의 주로 화장실이나 벽 구석 등에 어쩐지 '국민이 원한다 친박신당' 이라는 낙서가 쓰여있는 걸 빈번하게 발견할 수 있다. 글씨체가 전부 똑같다.[7] 정황상 극성 지지자나 친박신당 측에서 당 홍보 목적에서 한 사람이 돌아다니며 쓰는 것으로 보인다.

6. 선거 결과



6.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에 5명, 비례대표에는 홍문종 대표를 포함한 12명의 후보가 등록하였다. 그러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갑권영 후보가 이중당적 문제로 인해 등록무효가 되었다.
선거 결과 지역구도 모두 낙선하고, 비례대표도 득표율이 봉쇄조항 3%에 한참 못미치는 0.51%에 그쳐서 우리공화당과 사이좋게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이래저래 논란이 많던 국가혁명배당금당만도 못한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것이 이 정당의 사회적 인식을 보여준다.[8]

7. 계파 분류




8. 둘러보기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3월 9일에 등록되었다.[2] 보통 정책연구소는 원내정당이 되면서 등록하는데, 특이하게도 이곳은 원외정당인 상태로 등록되었다.[3] 위 선거공보 이미지를 보면 우리공화당의 선거공보물과 똑같은 박근혜 사진을 올렸었다. 또 우리공화당은 선거공보에 박근혜 사진만 갖다붙인 것과 달리 친박신당은 더욱 더 짙은 극우 성향을 어필하려고 한건지 한술 더 떠서 박근혜는 물론이요 이승만박정희까지 추가로 갖다붙였다(...) 선거공보 내 세 명의 전 대통령 밑의 인물들은 홍문종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4]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이 되면서 친박색채가 다소 짙어졌다는 분석이 대다수이긴 했지만, 황교안도 강성 친박은 단호하게 쳐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강성 친박의 핵심인 9인회의 멤버 대부분이 정우택을 제외하면 서청원이나 조원진, 홍문종, 윤상현처럼 미래통합당에서 탈당했거나 21대 총선에서 나올 수 없게 되면서(최경환은 실형이 확정되어 수감중, 유기준, 원유철, 정갑윤은 불출마 선언.) 미래통합당은 과거 자유한국당 시절에 비해 친박 색이 많이 빠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정우택은 친황계열이 아닌데다가 친황인사인 윤갑근이 상당구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 기반이 약해진 상태. 4.15 총선 후 황교안이 미래통합당 대표직에서 사퇴하고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자유보수주의 성향의 비박계 인사들이 주류가 되어가며 친박계의 세력은 줄어들고 있다.[5] 을구는 금오/송산/민락 1, 2지구 같은 택지지구가 많아 친 민주당 성향이 강한 지역구이다. 게다가 2016년 20대 총선과 달리 민락2지구의 인구가 많이 늘면서 홍 의원이 당선되기 더 어려워졌다.[6] 사실 흡수될 확률은 매우 낮다. 아무래도 손학규계, 친안 국회의원의 입당으로 새누리당 시절보다 계파 갈등이 더 심해진 마당에 친박신당이 들어오면 계파 갈등이 얼마나 심해질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게다가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에서도 김형오가 중도~중도보수표 수용을 위해 쇄신을 하고 있기에 친박신당의 합류를 껄끄러워 할 가능성이 높다.[7] 특히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성동구 서부나 신당동쪽에 발견된다. 서쪽으로는 광화문사거리, 남쪽으로는 남영역, 북쪽으로는 신설동역 교차로에서 이런 낙서가 자주 발견된다. 왕십리역 민자역사내 화장실이나 홈플러스 동대문점 화장실에 낙서 내용이 심할 정도로, 낙서하는 경우에 즉시 벌금을 물릴 거라는 경고문이 붙일 정도이다.[8] 같이 원외정당이 된 우리공화당은 그나마 0.74%의 득표율을 기록해서 배당금당이나 여성의당과 비슷한 득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