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가 간맨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image]
츠쿠모 유마가 고슈와의 듀얼에서 가가가 매지션과 그랜드란을 소재로 수비 표시로 엑시즈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한다. 다음 턴 고슈가 발동한 파이터즈 참에 공격력 2400으로 공격 표시가 되어 H-C 쿠사나기와 맞붙지만 전투로 파괴되는 것은 모면했다.
다음 턴에 공격 표시로 효과를 발동해 H-C쿠사나기를 공격, 하지만 고슈가 떨어진 H-C 쿠사나기의 공격력을 효과로 올린 탓에 서로 공격력 2500으로 함께 파괴된다. 이후에는 엑시즈 열전!!에 의해 No.39 유토피아의 소재로 겹쳐진다.
그후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1] 아스트랄과의 최종전에서 등장. 새로운 가가가 엑시즈 몬스터인 가가가 자무라이와 함께 아스트랄의 유토피아 몬스터들을 파괴했다.
수비 표시에서 효과를 발동할 때는 상대에게 총을 쏘고, 공격 표시에서 효과를 발동할 때는 상대 몬스터에게 총을 쏜 다음 전투 시에 '''주먹으로 팬다'''. 가가가는 그냥 이런 컨셉인가? 최종전에서는 그냥 총으로도 쏴 죽인다.
여담으로 원작, OCG 통틀어서 소재 제약이 따로 걸린 유일한 엑시즈 몬스터이다.
[image]
엑시즈 소재 제약은 없어지고 강력한 효과는 원작 그대로 나왔다. 위기돌파용 범용 엑시즈 몬스터로 충분히 사용 가능한 성능이다.
공격 표시일 때의 효과는 최대 공격력 3000 이내의 몬스터를 단독으로 전투로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 소재 2개에 소재 제약이 없는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 이런 전투력을 가지는 것은 이 몬스터 말고는 No.52 다이아몬드 크랩 킹 정도다. 다음 턴에는 현마인 딩가딩가 리듬처럼 그냥 약골이 되지만 다이아몬드 크랩 킹은 3000의 벽이 된다는 점에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어찌되었든 난관 돌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수비 표시일 때의 효과는 단순한 번 효과. 마무리가 부족할 때 필요해지는 정도인데, 실제로 듀얼을 하다 보면 이 효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이쪽이 레벨 4 몬스터 / 엑시즈를 잔뜩 전개해서 두들겨 팬 다음 아슬아슬하게 남은 LP를 메인 페이즈 2에 날려버리는 짓도 가능. 자체 번 효과가 없는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들의 단점을 채워줄 수 있다.
번 효과는 이 카드의 무진장 쉬운 소환 조건과 맞물려 '''벨즈 우로보로스 루프 이상'''으로 간단하게 원턴 킬을 낼 수 있다. 그냥 루프 중에 벨즈 우로보로스가 낄 자리에 이 카드가 끼면 끝. 그렇지만 루프의 주축인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가 금지 리스트에 올라가면서 쓸 수 없는 콤보가 되었다. 빙경계의 용 브류나크의 금지가 풀리긴 했지만, 에라타되어 더 이상 이 콤보는 불가능하다.
No.52 다이아몬드 크랩 킹,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등 높은 타점을 지닌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맞춰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인지 채용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채용율이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범용 랭크 4 몬스터 중 효과 데미지 800을 날려서 마무리를 날릴 수 있는 것은 확실한 차별점. 레어도도 슈퍼 레어라 봉입률도 낮은 덕분에 가격도 여휘사 벨즈뷰트,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맞먹을 정도로 높았는데 더 레어리티 컬렉션에서 재록되었다. 덕분에 몇만원은 육박하던 일판은 최소 3000원 정도 가격에 거래되고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카드는 효과의 발동 자체는 차이가 없지만 효과를 처리하는 순간 이 카드의 표시 형식을 참조하여 그 효과를 적용하는 효과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만약 공격 표시의 이 카드가 효과를 발동한 순간 에너미 컨트롤러에 의해 수비 표시가 되면 800 데미지 효과를 발동하며 그 다음에 다시 공격 표시가 되더라도 공격력 증감 효과는 적용되지 않고, 강제 탈출 장치나 유령토끼 등에 의해 효과 처리 시에 필드에서 사라질 경우 표시 형식을 참조하는 게 불가능해져서 효과 자체가 불발된다.
'''수록 팩 일람'''
전체적으로 주인인 츠쿠모 유마의 카드가 언어유희 범벅이고 해당 카드도 가가가 군인 만큼 '가'에 관련된 말장난이 많다지만, 이 카드는 되려 언어유희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이름에 난관이 많다.
2012년 10월 3일 프리릴리스 이벤트로 한국에서 발매가 되었는데, 이름이 가가가 '간'맨 이라고 되어 있어서 화제. 일러스트 모티브도 그렇고, 어원도 총(Gun)을 뜻하는 카드인데 뜬금없는 '간'.
'건맨'이 아닌 '간맨'이 된 이유는 일단 지금까지 일본어판에서 "거너"라고 쓴 카드를 "간나"(…) 또는 "건맨"으로 번역해오는 바람에 정작 '''진짜 건맨'''인 이 카드에 건맨이라는 단어를 쓸 수 없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긴 하다. 의외로 일본어판에서 '건맨'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는 이 카드 이전에 하나도 없었다. OCG화 되지 않은 것까지 합치면 인페르니티 데스 건맨이 있다. 이 카드는 일본판 기준으로도 건맨이란 이름을 가졌지만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멀쩡하게 건맨으로 잘만 나왔다.'''
일각에서는 원작의 말장난을 살리려고 일부러 간맨으로 썼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만 해당 주장이 들어맞으려면 가가가 걸도 '''가가가 가루'''가 되어야 한다(…).(가가가 건맨-> 가가가 간만) 아무리 언어유희 때문에 힘들었더라도 가가가 걸의 전례도 있는데 해당 번역은 너무 신경쓰지 않았다는 불평이 많다.
북미판에선 '''가가가 카우보이'''라고 나왔다(...). 카우보이가 직역해서 소치기라는 굉장히 연관성 없어보이는 이름이긴 하나, 사실 해당 문서를 보면 나오지만 이름이 괴상할 뿐이지 오히려 이쪽이 동양쪽에서 쉽게 생각해 낼 수 있는 황야의 무법자란 단어에 맞는 이름이다. 옷 디자인 부터 대놓고 카우보이를 연상시키니...
여담으로 들고 있는 총도 탄압당했다.#
1. 원작
[image]
츠쿠모 유마가 고슈와의 듀얼에서 가가가 매지션과 그랜드란을 소재로 수비 표시로 엑시즈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한다. 다음 턴 고슈가 발동한 파이터즈 참에 공격력 2400으로 공격 표시가 되어 H-C 쿠사나기와 맞붙지만 전투로 파괴되는 것은 모면했다.
다음 턴에 공격 표시로 효과를 발동해 H-C쿠사나기를 공격, 하지만 고슈가 떨어진 H-C 쿠사나기의 공격력을 효과로 올린 탓에 서로 공격력 2500으로 함께 파괴된다. 이후에는 엑시즈 열전!!에 의해 No.39 유토피아의 소재로 겹쳐진다.
그후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1] 아스트랄과의 최종전에서 등장. 새로운 가가가 엑시즈 몬스터인 가가가 자무라이와 함께 아스트랄의 유토피아 몬스터들을 파괴했다.
수비 표시에서 효과를 발동할 때는 상대에게 총을 쏘고, 공격 표시에서 효과를 발동할 때는 상대 몬스터에게 총을 쏜 다음 전투 시에 '''주먹으로 팬다'''. 가가가는 그냥 이런 컨셉인가? 최종전에서는 그냥 총으로도 쏴 죽인다.
여담으로 원작, OCG 통틀어서 소재 제약이 따로 걸린 유일한 엑시즈 몬스터이다.
2. OCG
[image]
엑시즈 소재 제약은 없어지고 강력한 효과는 원작 그대로 나왔다. 위기돌파용 범용 엑시즈 몬스터로 충분히 사용 가능한 성능이다.
공격 표시일 때의 효과는 최대 공격력 3000 이내의 몬스터를 단독으로 전투로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 소재 2개에 소재 제약이 없는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 이런 전투력을 가지는 것은 이 몬스터 말고는 No.52 다이아몬드 크랩 킹 정도다. 다음 턴에는 현마인 딩가딩가 리듬처럼 그냥 약골이 되지만 다이아몬드 크랩 킹은 3000의 벽이 된다는 점에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어찌되었든 난관 돌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수비 표시일 때의 효과는 단순한 번 효과. 마무리가 부족할 때 필요해지는 정도인데, 실제로 듀얼을 하다 보면 이 효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이쪽이 레벨 4 몬스터 / 엑시즈를 잔뜩 전개해서 두들겨 팬 다음 아슬아슬하게 남은 LP를 메인 페이즈 2에 날려버리는 짓도 가능. 자체 번 효과가 없는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들의 단점을 채워줄 수 있다.
번 효과는 이 카드의 무진장 쉬운 소환 조건과 맞물려 '''벨즈 우로보로스 루프 이상'''으로 간단하게 원턴 킬을 낼 수 있다. 그냥 루프 중에 벨즈 우로보로스가 낄 자리에 이 카드가 끼면 끝. 그렇지만 루프의 주축인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가 금지 리스트에 올라가면서 쓸 수 없는 콤보가 되었다. 빙경계의 용 브류나크의 금지가 풀리긴 했지만, 에라타되어 더 이상 이 콤보는 불가능하다.
No.52 다이아몬드 크랩 킹,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등 높은 타점을 지닌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맞춰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인지 채용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채용율이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범용 랭크 4 몬스터 중 효과 데미지 800을 날려서 마무리를 날릴 수 있는 것은 확실한 차별점. 레어도도 슈퍼 레어라 봉입률도 낮은 덕분에 가격도 여휘사 벨즈뷰트,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맞먹을 정도로 높았는데 더 레어리티 컬렉션에서 재록되었다. 덕분에 몇만원은 육박하던 일판은 최소 3000원 정도 가격에 거래되고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카드는 효과의 발동 자체는 차이가 없지만 효과를 처리하는 순간 이 카드의 표시 형식을 참조하여 그 효과를 적용하는 효과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만약 공격 표시의 이 카드가 효과를 발동한 순간 에너미 컨트롤러에 의해 수비 표시가 되면 800 데미지 효과를 발동하며 그 다음에 다시 공격 표시가 되더라도 공격력 증감 효과는 적용되지 않고, 강제 탈출 장치나 유령토끼 등에 의해 효과 처리 시에 필드에서 사라질 경우 표시 형식을 참조하는 게 불가능해져서 효과 자체가 불발된다.
'''수록 팩 일람'''
3. 이름의 수난
전체적으로 주인인 츠쿠모 유마의 카드가 언어유희 범벅이고 해당 카드도 가가가 군인 만큼 '가'에 관련된 말장난이 많다지만, 이 카드는 되려 언어유희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이름에 난관이 많다.
2012년 10월 3일 프리릴리스 이벤트로 한국에서 발매가 되었는데, 이름이 가가가 '간'맨 이라고 되어 있어서 화제. 일러스트 모티브도 그렇고, 어원도 총(Gun)을 뜻하는 카드인데 뜬금없는 '간'.
'건맨'이 아닌 '간맨'이 된 이유는 일단 지금까지 일본어판에서 "거너"라고 쓴 카드를 "간나"(…) 또는 "건맨"으로 번역해오는 바람에 정작 '''진짜 건맨'''인 이 카드에 건맨이라는 단어를 쓸 수 없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긴 하다. 의외로 일본어판에서 '건맨'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는 이 카드 이전에 하나도 없었다. OCG화 되지 않은 것까지 합치면 인페르니티 데스 건맨이 있다. 이 카드는 일본판 기준으로도 건맨이란 이름을 가졌지만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멀쩡하게 건맨으로 잘만 나왔다.'''
일각에서는 원작의 말장난을 살리려고 일부러 간맨으로 썼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만 해당 주장이 들어맞으려면 가가가 걸도 '''가가가 가루'''가 되어야 한다(…).(가가가 건맨-> 가가가 간만) 아무리 언어유희 때문에 힘들었더라도 가가가 걸의 전례도 있는데 해당 번역은 너무 신경쓰지 않았다는 불평이 많다.
북미판에선 '''가가가 카우보이'''라고 나왔다(...). 카우보이가 직역해서 소치기라는 굉장히 연관성 없어보이는 이름이긴 하나, 사실 해당 문서를 보면 나오지만 이름이 괴상할 뿐이지 오히려 이쪽이 동양쪽에서 쉽게 생각해 낼 수 있는 황야의 무법자란 단어에 맞는 이름이다. 옷 디자인 부터 대놓고 카우보이를 연상시키니...
여담으로 들고 있는 총도 탄압당했다.#
[1] 넘버즈를 사용할 때는 소재가 모이면 No.39 유토피아를 뽑았고 넘버즈를 사용하지 않을때도 유마는 건틀릿 슈터나 H-C 엑스칼리버를 주로 뽑았다.[듀얼링크스]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