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먹기

 

1. 의미
2. 원인
3. 양상
4. 유형
5. 예시
5.1. 게임
5.2. 음악
5.3. 만화/애니메이션/특촬물
5.4. 자동차
5.4.1. 승용차
5.4.2. 상용차
5.4.3. 단종된 자동차
6. 기타
7. 관련 문서


1. 의미


우려먹다

1. 음식 따위를 우려서 먹다.[1]

2. 이미 썼던 내용을 다시 써먹다. #

사투리로는 '울구다', '울궈먹다' 등이 있다. '울궈먹다' 쪽이 임팩트가 강하다.
우려먹는 요리들이 보통 재료 하나를 가지고 맛이 아주 옅어지기 전까지 계속해서 우려내 뽑아먹는 것이라 그것에 빗대어 이미 썼던 내용을 다시 써먹는다는 뜻으로도 사용한다. # 그 외에 물건 등에도 광범위하게 쓰인다.
색만 바꿔서 우려먹는 걸 특별히 색놀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재탕#s-2, 사골이 있다.

2. 원인


이미 한 번 히트한 소재를 써먹는 것이라 수요층 확보가 쉽고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일어난다.[2] 그 작품의 팬들은 이 우려먹기가 반복되면 욕하면서도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정 수익이 보장된다. 우려내도 사람들의 기대 이상이거나 재밌으며 뭔가 변화를 추구하는 경우에는 우려먹어도 별로 욕을 먹지 않지만, 이게 오용 및 남발되면 오히려 작품의 평가를 깎아먹는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3. 양상


애니메이션 채널에서는 특정 애니메이션의 무한 재방송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대표적인 예로 짱구는 못말려, 도라에몽, 명탐정 코난 등. 2012년 이후로 명탐정 코난은 잠잠해졌으나 나머지 둘은 정말 답이 없다. 그래서 투니의 짱구, 대원의 도라에몽이라고 할 정도다.[3] 원피스 알라바스타 왕국도 유명했지만 현재는 대원에서 자체 더빙을 하고 있어서 방영이 없어졌지만 예전엔 악명이 높았었는데 이 편을 얼마나 우려먹었는지 투니버스에서 신 시즌을 방송할때 타 방송사가 우려먹는다는 점을 노리고 광고했을 정도였다.[4]
건담도 우려먹기의 대상 중 하나라는 말이 있는데, 이 쪽은 계속 시리즈화 되니까 괜찮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확실히 우주세기 시리즈는 우려먹기 되고 있다고 해도 할 말 없다. 왜 우려먹는지는 프라모델 문서를 보면 안다.
게임 쪽은 주로 캡콤, 코나미, 코에이, 반다이가 유명하며 애니메이션쪽은 가이낙스선라이즈가 독보적이다.
닌텐도는 오래된 프랜차이즈가 많은터라 우려먹기에 대한 논쟁 또는 편견이 상당히 있는 편이지만 이는 닌텐도의 고전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다른 고전 프랜차이즈들도 안고 있는 문제점이고 여전히 게임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시리즈도 있으며 참신한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5]

4. 유형


  • 후속작, 외전 등: 한 세계관 아래 여러 작품이 나오는 것이 아닌, 한 작품에서 계속 다른 작품들을 파생시키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 일부 극장판
  • 타 기종 이식[6]
  • 확장팩 및 어펜드 디스크 발매 (게임)
  • 리마스터: 아래에 리메이크는 그나마 스토리라거나 몇 몇 부분에서 수정 및 추가를 해주지만 리마스터는 그냥 그래픽이나 사운드 보강 같은 외부적인 부분만 향상시키며 원본 그대로 내놓는다.
  • 도장 찍기
  • 리메이크: 게임의 경우 이 리메이크 때 추가요소를 집어넣어 어떻게든 사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 팬디스크
  • 미디어 믹스
  • 뱅크신
  • 애장판염가판
  • 재활용: CG에서 캐릭터들의 자세나 배경만 바꿔 찍어내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시리즈물의 경우 전작에 사용되었던 CG를 조금만 바꿔서 가져오는 경우도…
  • 방송매체 등에서의 과거 소재
  • 음악
  • 팔레트 스왑
  • 색놀이
  • 앤솔로지 코믹
  • 스핀오프
  • 컴필레이션 앨범
  • : 단순히 우려먹은 사골 작품을 '리부트'라고 광고하는 작품도 있다.
  • 장난감의 부품 금형

5. 예시


  • 가면라이더 덴오 - 특촬물 계의 우려먹기의 본좌.[7]...였지만 2014년 기준으로 덴오가 개입은 하지만 덴오 자체로 밀어붙이는 극장판은 나오지 않고있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 이쪽은 아예 다른 작품을 베끼는 건 둘째치고 같은 장면을 여러번 우려먹는다.
    • 아스트레이 시리즈 - 몇년이 지나고 2010년 VS아스트레이로 다시 멈추는가 싶더니 리마스터화로 이쪽도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건담 아스트레이 문서를 보면 얼마나 설정이 넓어져가는지 확실히 보인다.
  • 건프라 - 이건 어쩔 수 없다. 산업의 문제로 볼수 있지만 같은 색놀이 제품을 계속 팔아먹고[8][9] 심지어는 그걸 또 한정판매까지 한다.
  • 다카포 시리즈 - 전설의 우려먹기 닭갚어. 이쪽 세계에서는 이미 전설로, CIRCUS사 하면 우려먹기를 연상시킬 정도. 다카포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소프트가 30개를 넘어간다.
  • 데빌 메이 크라이 - 단,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경우는 게임을 우려먹었다기보다 게임의 내용을 두명의 캐릭터를 쓰는것으로 나눠서 냈다.
  • 드래곤 퀘스트 - 보스와 잡몹의 그래픽이 똑같고 색만 다른 것은 예사다. 6에서는 그것이 정점에 달해 그냥 잡몹과 중요 보스히든 보스의 그래픽이 완전히 똑같게 나오는 기염을 토했으며 데스타무아테리(...)를 제외하면 자신만의 고유 그래픽을 가진 적이 없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절약된 용량만큼 대사와 즐길거리가 많아지니 팬들은 모두 이해한다. 이미 팔레트 스왑이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된 상황.
  • 레고 피규어 얼굴 - 과거에는 몇몇 시리즈의 주인공격 피규어(죠니 썬더, 루크 스카이워커 등)가 아니면 대부분은 얼굴을 돌려 썼으며, 2008년에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독일군하고 소련군들 대다수가 비슷한 얼굴을 썼으며[10]2012년에 만들어진 렉스 루터/브루스 웨인의 얼굴과 2013년에 만들어진 클론 트루퍼[11]의 얼굴, 호크아이의 생얼은 현재까지도 스타워즈, 슈퍼 히어로즈, 해리포터 같이 살구색 피부를 넣는 제품군에서 많이 우려먹는 중이다.
  • 루비파티에서 만드는 모든 여성향 노멀 게임 - 일명 네오 로망스 시리즈. 시리즈도 시리즈지만 미디어믹스가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다. 심지어 같은 코에이무쌍 시리즈가 음반, 성우 이벤트 DVD, 각종 굿즈 등 네오로망스 미디어믹스를 따라하게 됐다.
  • 리듬게임 - 리듬에 맞춰 음악을 연주한다는 리듬게임 자체의 특성상, 한번 정해진 플랫폼을 변경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당장 손으로만 연주하던 게임을 어느날 갑자기 발로 누르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단행하면, 기존 유저들의 반발은 불을보듯 뻔하다. 그렇기 때문에 리듬게임은 기본적인 게임방식에 변화를 주는것 보다, 신곡을 공급하거나 곡의 난이도를 올림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극복해왔다. 하지만 난이도 상승이 지속될수록 게임 난이도가 대기권을 뚫어 우주로 나아가는 바람에 기존유저들만의 각축장이 되어버렸고, 그렇게 매니악화가 가속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나마 코나미가 제작하는 BEMANI 시리즈 제품군은, 성공한 기존 에만 매달리지 않고, 여러 종류의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 기기들을 연동하여 이러한 리듬게임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개발 업체들은 코나미처럼 플랫폼을 다양화하기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플랫폼이 개발되기 보단 기존 시스템의 개선과 신곡 추가 및 난이도 상승을 통한 컨텐츠 업데이트가 주로 단행한다.
  • 록맨 시리즈 - 게임 계의 우려먹기 본좌. 진짜 록맨+록맨 2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현재 단물 다 빨리고 버려질 운명에 처했다. 심지어 게임인데 게임은 안나오고 몇년째 굿즈만 계속 찍어내고 있다...가 신작이 발표 되었다!!!!
  • 메탈슬러그4 - 전작에서 사용된 보스 및 배경의 전반적 재활용으로 악명이 높고, 모든 미션에서 배경 및 보스 이미지 합성 및 우려먹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심지어 신캐릭터라고 내놓은 트레버와 나디아도 마르코 소스와 에리 소스를 재활용했다.
  • 명탐정 코난 - 가뜩이나 원작 애니판 양쪽으로 스토리 진전 없이 특정 요소들만 주야장천 우려먹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와중에 최근에는 애니판 주제가도 우려먹고 있다. 43기 오프닝은 28화, 44기는 25화동안 우려먹었다. 더 찾아보면 더 우려먹은 곡들도 많다.[12]
이들을 구분하는 방법은 모탈 컴뱃 초창기때만해도 색깔이 전부였다(...). 여기에는 어른의 사정이라고 할만한 것이 초창기 모탈 컴뱃 시리즈는 실사 배우를 모션 캡처해서 실사 모습까지 그대로 게임에 등장시키는 방식인데 제작비나 캐스팅비 여건도 있어서 배우 한명이 여러 캐릭터를 소화해야만 했다. 그 뒤에는 기술의 발전과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만의 모습을 가진다.
  • 뮤 온라인 - 명실상부한 국내 MMORPG계의 우려먹기 본좌.
  • 삼국연전기 ~소녀의 병법~ - 팬디스크나 신작 발표 없이 삼국연전기 본편 하나만으로 PC판, PS2판, PSP판을 발매한데다가 PS VITA와 신장판 발매를 발표했다.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한번 찍은 연출을 두번 세번 혹은 그 이상 우려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시리즈를 우려먹기보다는 같은 시리즈 안에서도 지나치게 남발하는 경향이 더 크다.
  • 실제 리그를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 게임들 - 콘솔로 돌리는 경우 새 엔진 개발 기간 중 리그 계약 만료일이 닥칠 수 있어 해마다 일일이 적용해야 하니 어쩔 수 없다.
  • 심즈 - 확장팩의 악몽. 이건 거의 다른게임 플러그인 하나 추가될때 확장팩이 하나 추가된다.
  • 아이돌 마스터의 수록곡들 - 게임 특성상 캐릭터마다 돌려 먹고 풀 버전으로 우려낸 다음 다시 캐릭터를 바꿔서 우리고 멤버 섞어서 또 우리고 조합 바꿔서 다시 우려내고 편곡 바꿔 울궈 먹는다. 후속작이 나오자 후속작 타이틀 걸고 또 우려먹고 성우가 바뀐 것도 당연히 우려먹었다.
  • 에로게들 - 워낙 영세업체들이 많다보니 한번 좀 팔린다 싶으면 어떻게든 계속 팔아먹으려 처절하게 몸부림친다. 상술한 애장판염가판은 애교. 좀 오래된 곳이면 최신OS대응판을 내놓고 , 더 사례를 늘어보자면 발매한 과거작들을 묶어놓은 컬렉션(특히 시리즈로 내놓으면 다시 묶어서 팔아먹기 좋다), 각종 굿즈와 한정생산판을 꼬라박은 (초회)호화한정생산판, 초회판 발매 후 1~2달뒤에 가격을 낮춰 내놓는 통상판/보급판[13] 등등. 여기다 첫 발매시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if루트나 하렘루트, 선탠적용 패치 등등을 발매 후 일정기간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게 하기도 한다.[14]
  • 엔들리스 에이트 - 같은 내용을 8번 연속으로 우려먹는 극강의 우려먹기를 달성하였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베데스다가 후속작은 안만들면서 스폐설 에디션을 만들고 스위치로 이식한다. 그것도 모자라서 스폐설 에디션으로 VR을 만들어서 출시한다.
  • 진 여신전생의 악마 - 몸통 그래픽에 머리를 바꾸는 것은 예사이며, 심지어 천사족의 경우, 색깔만 바꾼 다음에 이름만 갖다 붙였다. 이건 진 여신전생 2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실 저 시기엔 용량이 적어서 원체 많은 숫자의 악마가 등장하는 여신전생 게임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조치이기도 했다. 용량 제약이 적어진 이후에는 잘 찾아볼 수 없는 모습.
  • 카툰워즈의 전 시리즈 - 전작의 BGM을 우려먹는 경우가 많다.
  • 캡콤의 거의 모든 히트작 게임들
  • 코에이의 게임들
    • 진삼국무쌍, 삼국지를 필두로 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 무쌍 시리즈 : 안 그래도 우려먹는데 코에이 프라이스라는 비효율적인 가성비의 가격을 책정하고 실제 서양의 리뷰에서도 장점은 친근하다는 점이며 단점도 친근하다(=전혀 변화가 없다)고 표현했다. 게다가 대놓고 우려내도 결국은 살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버린다.[15] 결국 무쌍 시리즈는 이 작품에서 모션을 재탕하는 등, 그 의미로 정점을 맛보게 된다.
  • 크레용 신짱/애니메이션의 오프닝 9기 오프닝인 느긋하게 DE-o는 5년동안 우려먹고 현재 오프닝인 캬리 파뮤파뮤의 너에게 100%는 2012년 10월 부터 우려먹고 있다. 그래도 최근에는 바꾸려는듯. 2017년 1월 부터 오프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 테라(MMORPG) - 쿠마스온라인(...) 몬스터도, 스토리도 우려먹는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타락 - 아주 먼 옛날의 전설부터 지금의 영화, 게임, 책 등지에서 스토리가 막히면 등장한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옛날부터 고전 시리즈를 중심으로 타 기종이식을 심심하면 해왔다. 예를들어 SFC → GBA, SFC → PS, PS → PC 등등. 그리고 10 이후 시리즈로는 속편을 만드는등, 노골적으로 우려먹는 게 보일 정도다. 그리고 현재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파이널판타지1~7,9,택틱스를 아무런 변화없이 약간 그래픽에 보정만 하고 팔면서[16] 돈은 돈대로 쳐먹는 막장행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궁극의 작품을 기종이식하면서 돈을 뽑아낼 준비를 하고 있다.
  • PoRO"본격 야애니계에서 우려먹기 끝판왕" - 귀부 시리즈가 히트하자 a1C 자회사중에서 최고의 회사가 되었지만 지금은 귀부 시리즈를 무리하게 우려먹은탓에 지금은 정 반대 상황이 되었고 PoRo는 퀄리티가 떨어지고 팬들은 하나하나씩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정신을 못차렸는지 또 리메이크 작품을 제작중이다.
  • 포트리스2 - 포트리스3의 관리미흡으로 많은 유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서비스 종료를 강행한 뒤 그 후에 내놓은 뉴 포트리스는 낮은 완성도로 인해 6개월만에 또 서비스 종료하는 불상사를 일으키지자 일부 뉴포트리스 도트, 스킨을 포트리스2 홈페이지에 갖다 붙이고 일부 맵은 인게임 맵으로 재활용 하면서 그대로 쭉 방치. 그뒤 2011년도에 포트리스2 블루 포에버가 레드로 리뉴얼한다고 온갖 언플로 설레발 치면서 3번정도 연기를 한끝에 겨우 오픈한 결과가... 색깔만 바뀐건 둘째치고 일부 아이템들을 묶음으로 판매해서 캐시를 지르도록 유도하고 호환도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서 PC망이랑 모바일망을 억지로 연결하는 바람에 렉만 더 늘어나는 병크를 저질렀지만 적극적인 해결보다는 이벤트를 빌미로 모바일 유저만 더 끌어모을려는 상술을 펼치는등. 블루때 보다 100배 1000배 만도 못한 졸작으로 만들어 놓고 다시 쭉 방치 중(...) 게다가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한마음 진심으로 간절하게 요구하는건 제대로 귀담아 들을려고 하지도 않는다...
  • 팔콤의 각종 게임들 - 새로운 윈도우즈가 나오면 대응판이라는 명분하에 끝없이 우려먹는다. 이제는 콘솔게임 위주로 만들어내니 덜할지는 모르겠지만...
  • 하쿠오우키 - 오토메 게임계에서는 가히 루비파티에 맞먹는 우려먹기를 보여준다. 이 타이틀로 나온 게임이 10개를 넘어간다(…).
  • Fate 시리즈 - Fate/stay night의 성공 이후 미친듯이 우려먹고 있다. 소설판인 제로에 프로토타입에서 패러렐로 시작한 EXTRA까지. 타입문은 월희 등 극히 일부를 빼면 이 시리즈가 사실상 회사의 프랜차이즈의 전부다.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1편에서 4편까지 한정) - 스토리와 스케일만 다르지, 틀은 같다고 비판받고 있다. 애초에 개발자가 5편까지 이런 식으로 구성을 해서 그런 듯. 그래도 Five Nights at Freddy's 4에서는 살짝 풀어졌고(드디어 플레이어가 제한적이지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부터는 상당히 풀어지기 시작했다. 곧 출시될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에서 틀을 완전히 깨버릴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또 개발자가 한 시리즈만 너무 집중적으로 개발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이것도 개발자가 미리 구성을 해 논 것이 있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떡밥이 상당해서 그런 듯 하다.

  • NVIDIA, AMD - 그래픽 카드 계열의 우려먹기. 아키텍처 우려먹기는 기본이며 팔리던 그래픽카드를 이름을 바꿔 내놓는 일도 흔하다. 과거에는 엔비디아의 전유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AMD(구 ATI)도 심심하면 하고 있는 업계 관행.
    • AMD 라데온 R9 200, R7 200 시리즈
    • AMD 라데온 R9 300, R7 300 시리즈 [17]
  • SNL 게임즈 - 이제 관련이 없는데도 앞에다 항상 GTA를 붙여 우려먹고 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모던 워페어 때부터 쭉 우려먹는다는 말이 있지만 본래 콜옵은 여러[18] 개발사가 돌아가며 개발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같은 콜옵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스타일이라든가 특성은 개발사마다 확연히 다르다. 단순히 매년 나온다고 우려먹는 것이 아니다! 요새는 트레이아크를 필두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전작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노력하는 중.
  •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탱크의 소련 중전차 트리의 전차들의 포 중 122mm D-25T[19]는 6티어 KV-85[20]부터 9티어 T-10[21][22]까지 우려먹는다. 이 포를 사골포라 한다.

5.1. 게임



5.2. 음악


  • 강남스타일 - 싸이가 트위터를 통해서, 언론에서도 사골스타일로 빗대기도 했다.
  • 노라조 - 고등어를 만들 때 "자기 노래"인 슈퍼맨을 표절했다. 그래서 행사 중에 텐션 오르면 슈퍼맨을 부르다 어느샌가 고등어를 부르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한다. 원래는 표절 항목에 있었으나 작곡가, 가수 모두 동일인이므로 표절에서 우려먹기로 이동.
  • 다비드 게타
  • 칵테일 사랑
  • 지금 이 순간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 말이 필요없다.
  • 코요태 - 1~6집 한정[24]
  • conflict
  • DJ YOSHITAKA - 위 짤방의 주인공.
  • Holy Knight
  • I HATE YOU
  • Oblivion
  • SHIKI
  • 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
  • アルストロメリア
  • PARTYが始まるよ[* 자매 그룹들을 이용해 48사단에서 2005년부터 13년째 우려먹고 있다.]
  • 사랑하는 포춘쿠키, 헤비 로테이션 - 48사단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국제행사나 일본 국내의 특별한 행사에서 심심하면 우려먹는 노래다. 그래서 별명이 사골쿠키, 사골 로테이션이다.
  • 투니버스 리즈시절[25]

5.3. 만화/애니메이션/특촬물


  • 가면라이더 덴오 - 이쪽은 극장판이 총합 8개이다.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덴오의 뒤를 이어 슬슬 이쪽을 우려먹기 시작한다.
  • 강철의 연금술사 - 오리지널판을 완성하고 극장판까지 한번 낸 뒤 완성된 원작을 바탕으로 리메이크판까지 만들었다가 그 후 또 오리지널 기반 극장판이 나왔다.
  • 겨울왕국
  • 귀부#s-3
  • 나선환
  • 닌자고
  • 다카포 시리즈
  • 드래곤볼
  • 명탐정 코난[26]
  • 신세기 에반게리온
  • 퀴즈! 과학상식
  • 원피스
  • 울트라 시리즈 - 1966년에 시작해 2021년 현재까지도 시리즈가 나온다.
  • 터닝메카드
  • 프리파라: 2기까지는 성우 우려먹기가 심했다. 일본판도 전 시즌으로 돌려먹기를 했지만 국내판은 원판보다 심하다. 예시로 미도리카제 후와리[27]시쿄인 히비키가 그 잔재로 인해 평이 좋지않다. 그나마 3기와 아이돌타임에선 성우를 더 섭외해서 나아지긴 했지만 그 성우로도 중복으로 돌렸다.
  • 벤10 시리즈: 국내판 한정으로 위의 프리파라의 선배격 작품으로 이쪽도 성우 돌려먹기가 심했다. 얼에포에선 김영선홍진욱, 옴니버스에선 남도형, 안장혁을 섭외하는 등 새로 섭외하긴 했지만. 조단역으로 중복캐스팅을 완화하지 못 했다.
  • Why? - 내용, 캐릭터, 학습 우려먹기.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 우려먹고 있다.

5.4. 자동차


프레임바디 차량은 플랫폼을 한 번 개발하면 프레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오랫동안 세대교체 없이 길이만 조정하는 방식으로 계속 써먹는 경향이 있다.

5.4.1. 승용차


보통 출시된지 6~7년 정도 지나면 사골로 간주한다.

5.4.2. 상용차


상용차는 보통 모델 교체주기가 길기 때문에 10년 이상 된 모델은 흔하다.

5.4.3. 단종된 자동차


  • 기아 벤가/현대 ix20
  • 기아 프라이드 1세대 - 1987년~2000년.
  • 기아 스포티지 1세대 - 1993년 출시되어 2002년에 단종.
  • 대우 프린스 - 시초는 1983년에 출시된 로얄프린스. GM V-플랫폼을 적용하여 1999년까지 총 16년간 페이스리프트로 연명하였다.
  • 우즈대우 넥시아 - 1996년 우즈베키스탄 대우자동차 현지 생산 공장에서 대우 씨에로 (현지명: 넥시아)를 생산하여 모기업의 파산 후 우즈벡 정부에서 해당 공장을 인수 운영하여 "우즈 대우"라는 국영기업으로 키워 한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걸쳐 2016년까지 판매되었다. 현지에선 국민차 대접을 받을 정도로 히트작이다. 원판인 오펠 카데트 E형이 1984년에 출시되었으니 32년동안 장수한 셈이다.
  • 쉐보레 캡티바 - 2006년에 출시한 윈스톰의 페이스리프트로 GM대우에서 한국지엠으로 개편 후 쉐보레 캡티바로 이름을 바꿔 2018년 7월까지 총 12년동안 버텼다. 여담으로 캡티바 네이밍은 해외에선 처음부터 쓰였으므로 빼박 사골.
  • 쉐보레 크루즈 1세대 - 해당 문서 참고. 14년이나 우려먹었지만, 결국 풀체인지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단종되었다.
  • 르노삼성 SM3 - Z.E (전기차) 라인업만 11년째 판매했었다.
  • 르노삼성 SM5 3세대
  • 르노삼성 SM7 2세대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 쌍용 코란도 - 일명 각코란도. 현역시절에 회사 주인이 몇번 바뀌었고 족보도 워낙 꼬인터라 스토리가 복잡하지만 시초는 1969년에 출시된 신진 지프. 이후 1983년 거화자동차 시절에 코란도 라는 이름이 정식으로 쓰여지게 되고, 동아자동차를 거쳐 쌍용그룹에 인수되어 1995년 말까지 장수하였다.
  • 쌍용 무쏘 - 1993년부터 2006년까지 13년동안 우려먹었다.
  • 쌍용 렉스턴 1세대 - 2001년부터 2017년까지 장장 17년 동안 사골이었다.
  •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 2004년에 출시한 로디우스의 페이스리프트로 일부 부품을 같이 쓴다. 게다가 1985년에 처음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W124 플랫폼은 (2019년 기준) 34년이 지나도 계속 쓴다! 다만 풀체인지 (코드명 A200)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 쌍용 체어맨H - 1997년에 출시되어 2003년 1차 페이스리프트 (뉴 체어맨), 2008년 2차 페이스리프트 단행, (체어맨H),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1년 3차 페이스리프트 (체어맨H 뉴 클래식)를 끝으로 2015년에 최종 단종. 첫 데뷔 당시 경쟁 모델이 현대 다이너스티기아 엔터프라이즈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우려먹었다.
  • 오펠 안타라 - GM대우 윈스톰의 형제차량으로 역시 동일하게 2006년에 출시되어 2015년에 단종되었다.
  • 현대 i40
  • 토요타 에스티마 - 가장 마지막 세대인 3세대가 2006년에 출시되어 2019년에 단종되었다.
  • 토요타 어벤시스 - 3세대 (2008년~2018년)
  • 토요타 시에나 - 3세대 (2011년~2020년)
  • 재규어 XJ 5세대
  • 미쓰비시 랜서 - 9세대 (2007년~2017년)
  • 미쓰비시 파제로
  • 벤츠 G클래스 1세대 - 1979년에 출시되어 1990년에 섀시를 조금 개량하고 2018년까지 팔아먹은 사골중의 사골이다.
  • 현대 엑센트 4세대
  • 폭스바겐 파사트 - 북미형 1세대 (2011~2019). 2세대가 출시되었지만 전세대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해 플랫폼으로 따지면 10년째 사골인 셈이 되어버렸다.
  • 포드 퓨전/몬데오 - (2012~2020)
  •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머큐리 그랜드 마퀴스
  • 포드 E-시리즈
  • 포드 토러스 - 6세대 (2009~2019)
  • 링컨 타운카
  • 링컨 MKT
  • 닷지 그랜드 캐러밴 - 5세대 (2007~2020). 2016년에 자사의 신차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출시 이후로 가성비를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옵션을 대폭 삭제시켜 염가형으로 판매해왔다. 북미에선 보기힘든 2인승/5인승 판넬밴 버젼인 Ram C/V[30]도 존재해 상용 수요도 어느정도 있었다.
  • 머큐리 콜로니 파크 - 6세대는 13년간 큰 변화 없이 판매되었다.
  • 한국GM 다마스 - (1991~2021)
  • 한국GM 라보 - (1991~2021)

6. 기타



7. 관련 문서


[1] 곰국을 우린다, 멸치국물을 우린다, 를 우린다 등으로 표현한다.[2] 양판소라이트 노벨과 같은 펄프 픽션이 생겨나는 이유도 한 번 히트한 소재나 클리셰가 여러 창작자들에 의해 계속 우려지기 때문이다.[3] 사실 2007년부터 일본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감소로 인해, 거의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남은 시간을 짱구, 도라에몽 등 장기 방영 애니메이션을 집중 편성했기 때문이다.[4] 지금은 그런 광고를 하고 있지는 않다.[5] 대표적인 예시가 닌텐도가 혼신을 다해 만들어 주력으로 밀어주는 정통파 슈퍼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이다.[6] 예를 들면 PS1→PS4 같은거 [7] 실제로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중 제일 극장판이 많은데 다른 작품과 콜라보에서 덴오가 주역으로 나온 극장판이 4개 오리지널이 4개 총 8개다.[8] 하지만 UC 등에서 먼저 색놀이한 경우에는 오리지널 기체를 다시 판매하기도 한다.[9] 그러나 킷 자체가 잘나온 제품이거나 색놀이에 추가 부품을 주면 그렇게 혹평을 듣지는 않는다.[10] 이 얼굴들 중 하나는 2010년에 퍼무스 피에트의 얼굴로 쓴다.[11] 웨인과 클론은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변경 되었다. 그런데 변경된 웨인의 얼굴을 드레이코 말포이의 얼굴로도 쓰고있다.[12] 국내판도 예외는 아니다. 2기 오프닝인 PUZZLE를 14기에 la pompon이 리메이크판을 사용했고 15기도 오프닝을 녹음할 시간이 없었는지 그대로 사용. 이는 팬들에게 욕을 쳐먹고 있다. 이를 제외한 2번이상 사용한 노래는 3기 오프닝인 꿈을 향해는 x파일 2기에도 사용되었고 10기 오프닝인 Hello Mr.my yesterday는 X파일 3기때도 사용 되었다.[13] 대체로 풀 프라이스 기준으로 보급판이 더 싸다.[14] 이 패치들은 나중에 해당작이 좀 팔려서 또 여러 명목으로 나온다면 대부분 구매자들의 편의를 위해 본편에 적용되지만, 만에 하나 이렇게 야심차게 내놓고 안 팔려서 회사가 망해버리고 홈페이지가 폐쇄되면 이런 패치들은 영영 합법적으로 구할 길이 없게 된다.[15] 시스템을 크게 변화시켰던 진삼국무쌍 5가 망했던걸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팬들이 자초한 일이기도 하다. 물론 진삼5가 망한 이유는 중복모션, 무장 대거 삭제 등, 기존의 팬들을 실망시켜 새 시스템을 제대로 평가하기도 전에 접게 만든 다른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16] 리메이크된 1,2,3,4는 우려먹기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 그이유는 나온지 몇년 지난 작품을 이식했는데도 추가요소가 전혀없기때문.[17] 실제로 R9 300 시리즈는 HD7000 시리즈를 울궈먹은 R9 200 시리즈를 또 울궈먹은 그래픽카드다. 예를 들면 HD7870→R9 270X→R9 370X. 덕분에 몇년 전 구세대 공정을 사용하게 되고, 새로운 세대의 맥스웰 공정을 사용하는 최신의 엔비디아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에 비해 발열과 전성비는 매우 밀린다. 대신 가성비는 AMD가 짱짱맨![18] 현재는 3개.[19] 정확하게는 122mm D-2-5T와 122mm D-25T로 분리되어 있지만, 주포의 세부 성능만 다르고 관통력과 공격력 등 중요한 특성은 동일하다.[20] 1.9 이후 수집가 전차로 전환되어 일반적으로 사용할 일은 없다.[21] 10티어 IS-4도 사용했지만, 1.10 이후 KV-3 ~ IS-4의 122mm D-25T가 상향되면서 다른 이름의 주포가 되었고, 부품 호환은 떨어졌지만 스톡 탈출은 쉬워졌다.[22] 1.10 이전의 IS-4는 ST-1을 통해 정상적으로 올라왔다면 스톡 주포인 저 사골포를 쓸 일은 없었고, 현재도 동일하다.[23] 임진록2 시절부터 적용해온 디스플레이, 효과음, 버튼인터페이스, 맵스킨이 현재까지 거상에서도 적용 중이다.[24] 언제 어디서나 들어봤을 법한 극강의 중독성의 인기가 많았던 명곡이며, 현재까지도 듣고 다닌 사람이 많다.[25] CJ ENM 투니버스리즈시절 당시 인기 애니 메들리집인데 WE에 있던 부분을 넣었다. 왠만하면 WE에 없는 것도 넣어주면 좋았다.[26] 그 반대로 소년탐정 김전일은 우려먹지도 않고 그거에 딱 맞게 했다고 좋은 평 받고있다.[27] 이 때문하고 성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3기에선 우정신으로 교체 되었다.[28] 형제차인 닷지 차저, 크라이슬러 300도 2011년에 현 세대가 출시되어 8년차를 맞이했다.[29] #[30] Commercial V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