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2019년

 


'''강원 FC 시즌'''
2018년 시즌

'''2019년 시즌'''

2020년 시즌
1. 2019 시즌 선수 명단
2. 이적 시장
2.1. 겨울 이적 시장
2.2. 여름 이적 시장
3. 정규 라운드
3.1. 1R, Vs 상주 상무
3.2. 2R, Vs 울산 현대
3.3. 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3.4. 4R, Vs 성남 FC
3.5. 5R, Vs 포항 스틸러스
3.6. 6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3.7. 7R, Vs FC 서울
3.8. 8R, Vs 제주 유나이티드
3.9. 9R, Vs 대구 FC
3.10. 10R, Vs 인천 유나이티드
3.11. 11R, Vs 경남 FC
3.12. 12R, Vs 성남 FC
3.13. 13R, Vs 제주 유나이티드
3.14. 1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3.15. 15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3.16. 16R, Vs 대구 FC
3.18. 18R, Vs 인천 유나이티드
3.19. 19R, Vs FC 서울
3.20. 20R, Vs 상주 상무
3.21. 21R, Vs 경남 FC
3.22. 22R, Vs 울산 현대
3.23. 23R, Vs 포항 스틸러스
3.24. 2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3.25. 25R, Vs FC 서울
3.26. 26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3.27. 27R, Vs 대구 FC
3.28. 28R, Vs 경남 FC
3.29. 29R, Vs 제주 유나이티드
3.30. 30R, Vs 울산 현대
3.31. 31R, Vs 성남 FC
3.32. 32R, Vs 인천 유나이티드
3.33. 33R, Vs 상주 상무
4. 파이널 라운드
4.1. 34R, Vs FC 서울
4.2. 35R, Vs 울산 현대
4.3. 36R, Vs 포항 스틸러스
4.4. 37R, Vs 대구FC
4.5. 38R, Vs 전북 현대

감독
김병수
성적
K리그1 : 파이널A 4위(진행중)
FA컵 : 8강
시즌 전적
'''리그''' : 11승 6무 8패
'''FA컵''' : 2승 1패
최다 득점
김지현, 조재완 (8골)
최다 도움
정승용 (5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
김지현, 조재완 (9개)
한 경기 최다 득점
5점 (17R. VS 포항 스틸러스)
한 경기 최다 실점
4점 (17R. VS 포항 스틸러스)
무실점 경기
5경기 (2R. VS 울산 현대, 10R. VS 인천UTD, 11R. VS 경남 FC, 20R. VS 상주 상무, 25R. VS FC 서울)
최다 점수차 승리
4점 (20R. VS 상주 상무)
최다 점수차 패배
2점 (1R. VS 상주 상무, 6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9R. VS 대구 FC), 26R. VS 수원 삼성, 27R. VS대구 FC)
경기 당 평균 득점
1.54
경기 당 평균 실점
1.43
최다 관중
5,823 (26R. VS 수원 삼성)
최소 관중
1,732 (7R. VS FC 서울)
평균 관중
2,793 (28R 현재)
'''현재 순위 '''
경기 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4위 '''
28
'''42'''
12
6
10
43
40
3

1. 2019 시즌 선수 명단



'''강원 FC 임대 및 군 복무 선수'''
'''구단'''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비고'''
상주 상무
[image]
FW
김경중
Kim Kyung-jung
1991년 4월 16일
178cm, 71kg
2020년 1월 21일 전역
강릉시청 축구단
[image]
MF
김수혁
Kim Soo-hyeok
1996년 4월 27일
181cm, 75kg
임대

2. 이적 시장



2.1. 겨울 이적 시장


IN - 네마냐 빌비야(즈린즈키 모스타르), 이광연(인천대, 신인), 정지용(동국대, 신인), 지의수(중경고, 신인), 정민우(중동고, 신인), 신광훈(FC서울), 조재완(서울이랜드FC), 이재권(부산아이파크), 김현욱(제주유나이티드), 키요모토 타쿠미(오이타 트리니타), 이승규(김해시청), 조지훈(수원삼성), 윤석영(가시와 레이솔)
OUT: 맥고완(파수스드페헤이라, 임대복귀), 박선주(광주FC), 이범영(전북현대), 박요한(부천FC1995), 임찬울(제주유나이티드), 박정수(광주FC), 문창진(인천 유나이티드), 디에고(부산아이파크), 최준혁(광주FC), 김승용(인천유나이티드), 이용(수원FC), 최진호(아산), 김수혁(강릉시청축구단/임대)
그외 : 김영신, 남승우, 윤민호, 정성현, 홍지윤, 황진성

2.2. 여름 이적 시장


In 나카자토,김재헌,이영재
Out 제리치,키요모토

3. 정규 라운드



3.1. 1R, Vs 상주 상무


'''1라운드'''
'''03/02(토) 16:00'''
'''상주시민운동장'''
강원 FC
상주 상무
'''경기 결과'''
0
2
'''득점'''

윤빛가람(54')
박용지(74')
'''도움'''

송시우(74')
'''경고 및 퇴장'''
김오규(65')
김경재(34')
김영빈(44')
'''MOM'''
'''윤빛가람'''
'''강원 FC (4-4-2)'''
FW
9.정조국
(54' 발렌티노스)

FW
55.제리치

FW
7.정석화

MF
14.오범석(c)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70' 빌비야)

DF
22.정승용

DF
99.김오규

DF
20.한용수
(82' 김지현)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3월 2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Round

3.2. 2R, Vs 울산 현대


'''2라운드'''
'''03/10 (일) 14: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강원 FC
울산 현대
'''경기 결과'''
0
0
'''득점'''


'''도움'''


'''경고 및 퇴장'''
오범석(4')
정재용(22')
윤영선(47')


'''MOM'''
''' '''
'''강원 FC (4-3-3)'''
FW
7.정석화

FW
77.김지현
(82'박창준)

FW
11.김현욱

MF
13.한국영

MF
6.조지훈

MF
14.오범석

DF
23.강지훈
(75'정조국)

DF
99.김오규

DF
20.한용수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45'함석민)

3월 10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Round

3.3. 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3라운드'''
'''03/17 (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강원 FC
전북 현대
'''경기 결과'''
1
0
'''득점'''
김지현(62')

'''도움'''
한국영(62')

'''경고 및 퇴장'''
신광훈(74')
박창준(90')
김진수(퇴장, 38', 88')
한승규(34')
'''MOM'''
''' '''
'''강원 FC (4-3-3)'''
FW
7.정석화

FW
10.빌비야
(45'김지현)

FW
11.김현욱

MF
13.한국영

MF
6.조지훈

MF
14.오범석

DF
23.강지훈
(73'박창준)

DF
4.발렌티노스

DF
3.이호인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3월 10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Round

3.4. 4R, Vs 성남 FC


'''4라운드'''
'''03/31 (일) 14:00'''
'''춘천송압레포츠타운'''
강원 FC
성남 FC
'''경기 결과'''
2
1
'''득점'''
김현욱(62')
신광훈(88')
김현성(83')
'''도움'''
정석화(62', 88')
김민혁(83')
'''경고 및 퇴장'''

최오백(56')
김민혁(81')
'''MOM'''
''' '''
'''강원 FC (4-3-3)'''
FW
7.정석화

FW
55.제리치
(77' 김지현)

FW
11.김현욱
(94' 정승용)

MF
13.한국영

MF
6.조지훈
(74' 이재권)

MF
14.오범석

DF
23.강지훈

DF
4.발렌티노스

DF
3.이호인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3월 10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Round

3.5. 5R, Vs 포항 스틸러스



3.6. 6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3.7. 7R, Vs FC 서울



3.8. 8R, Vs 제주 유나이티드



3.9. 9R, Vs 대구 FC



3.10. 10R, Vs 인천 유나이티드



3.11. 11R, Vs 경남 FC



3.12. 12R, Vs 성남 FC



3.13. 13R, Vs 제주 유나이티드



3.14. 1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3.15. 15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3.16. 16R, Vs 대구 FC


다 잡았던 경기를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DGB대구은행 파크 첫 원정 승리팀이라는 타이틀을 놓쳤다.

3.17. 17R, Vs 포항 스틸러스


'''17라운드'''
'''2019년 06/23 (일) 19:30'''
'''춘천송암레포츠타운'''
강원FC
포항스틸러스
'''경기 결과'''
5
4
'''득점'''



'''경고 및 퇴장'''





강원은 전반에 2골, 후반에 2골을 내주며 4:0으로 지고 있었다. 그려다가 70분 조재완의 골을 시작으로 발렌티노스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4:2까지 따라잡았다. 그리고 추가시간. 조재완이 연달아 2골을 뽑아내며 해트트릭 달성과 동시에 동점이 되었고, 경기 종료 막판, 조재완의 크로스를 정조국이 헤더골을 넣으며 무려 '''4점차를 뒤집어 내는 대역전승을 거뒀다'''. '''4점차 역전승은 K리그 출범이래 최초로''' 강원은 승점 3점을 얻음과 동시에 K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영상
포항 스틸러스/2019년/K리그1 2019에도 내용이 나와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18. 18R, Vs 인천 유나이티드


'''18라운드'''
'''2019년 06/23 (일) 19:30'''
'''인천축구전용구장'''
강원FC
인천유나이티드
'''경기 결과'''
2
1
'''득점'''



'''경고 및 퇴장'''






3.19. 19R, Vs FC 서울


'''19라운드'''
'''2019년 06/23 (일) 19:30'''
'''서울월드컵경기'''
강원FC
FC서울
'''경기 결과'''
2
2
'''득점'''



'''경고 및 퇴장'''






3.20. 20R, Vs 상주 상무


'''20라운드'''
'''2019년 06/23 (일) 19:30'''
'''춘천송암레포츠타운'''
강원FC
상주상무
'''경기 결과'''
4
0
'''득점'''



'''경고 및 퇴장'''






3.21. 21R, Vs 경남 FC



3.22. 22R, Vs 울산 현대


'''22라운드'''
'''2019년 07/21 (일) 19:00'''
'''울산종합운동장'''
울산현대
강원FC
'''경기 결과'''
2
1
'''득점'''



'''경고 및 퇴장'''





울산 2 : 1 강원
전반 16분 이현식의 크로스에 이은 김지현의 키퍼가 손 쓸 수 없는 완벽한 해딩골로 앞서 나간다. 강원은 추가 득점을 위한 파상공세가 계속 되었지만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전반전은 말 그대로 강원이 울산을 하프라인 안쪽으로 가둬놓고 일방적으로 팼다. 나름 온건한 축에 속하는 울산현대의 서포터즈들이 전반전에 '정신차려 울산' 콜을 했을 정도였다.
후반시작과 함께 김보경이 교체 되어 들어왔고, 56분 정조국이 최치원으로 교체되어 나오면서 경기 흐름은 울산 공격으로 변했다.
이 경기는 한마디로 김보경의 클래스가 돋보이는 경기였다.
울산의 김보경과 믹스 콤비 앞에서 강원은 공간을 쉽게 내주게 되었고, 후반 65분 역습 상황에서 황일수의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 찬 믹스에 득점이 나왔다.

박스안에 강원 선수들이 많았지만 믹스의 침투를 허용한것은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
이후 강원은 패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역습을 쉽게 허용하게 되면서 "들어갔구나" 하는 순간이 몇 번이고 오게 된다.
이윽고 후반77분 믹스의 미친 힐패스를 김보경의 감격적인 골로 역전에 성공한다.
역전 이후,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강원은 79분 박창준-강지훈으로 81분 오범석-이영재로 교체 되었다.
강원은 동점을 노리는 매서운 반격에 나섰지만 더위와 습한 날씨로 인해 체력저하가 많이 진행되었고, 패스미스, 크로스등 집중력부족으로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경기 준비나 전술 준비, 전술 이행 능력은 강원이 우위였지만 울산의 벤치자원이 너무나도 강력했기 때문에 아쉽게 강원이 진 경기라고 할 수 있다. 2019 시즌을 기준으로 울산현대는 전북현대와 함께 더블 스쿼드가 가능한 유이한 팀으로 평가된다. [1] 울산이 말리자 울산의 김도훈 감독은 달리기가 아주 빠르고 체격조건도 우수하며 2019년 들어서는 득점력까지 갖춘 김인성을 전반전에 교체투입하는 강수를 뒀는데[2] 이렇게 파괴력이 있는 측면자원을 투입하면 강원의 측면수비수들이 수비와 라인정리에 더 치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후방에서부터의 빌드업을 중시하는 김병수 감독의 전술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하자 마자 김보경을 넣었는데 김보경은 2019 시즌 공격포인트 1위를 다투는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선수이다. 막판에는 전직 국가대표 이근호를 투입했다.
게다가 한여름 답게 이날 날씨가 아주 덥고 습했다. 이러한 날씨와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김병수 감독의 전술, 두껍다고 볼 수 없는 강원 FC의 스쿼드, 울산 원정 등이 겹쳐서인지 후반들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버거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강원 FC는 1년차 감독이 도민구단에서 해낼 수 있는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초대형 기업구단의 자금력과 여러 요건들 덕분에 아쉽게 패배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3.23. 23R, Vs 포항 스틸러스


'''23라운드'''
'''07/31 (화) 20:00'''
'''춘천송압레포츠타운'''
강원 FC
포항 스틸러스
'''경기 결과'''
2
1
'''득점'''
이영재(58')
조재완(61')
완델손(81')
'''도움'''
한국영(58')

'''경고 및 퇴장'''
나카자토(71')
김호준(85')

'''MOM'''
''' '''
'''강원 FC (4-3-3)'''
FW
18.조재완

FW
9.정조국
(74' 김현욱)

FW
23.강지훈
(59' 최치원)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MF
34.이영재

DF
44.나카자토
(88' 오범석)

DF
37.윤석영

DF
17.신광훈

DF
99.김오규

GK
1.김호준

이번에 이적해 온 나카자토 선수가 첫경기부터 선발출장해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최치원도 후반에 교체출장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조재완과 한국영이 1골씩 넣었으며 후반에 완델손이 1골을 만회했지만 결국 추가득점은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에 좋은 프리킥 기회를 하늘로 날려버린 완델손의 킥 솜씨는 그야말로 완벽. KBO였으면 최소 2루타였을 것이다. 강원은 포항과의 2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
- 경기 평가 -
포항
전체적으로 포항스틸러스에 좋은 상황이 많았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였다. 특히 강원의 수비가 불안정한 역습상황에서 좋은 찬스가 많이 났다. 오늘 일류첸코는 2류첸코 모드였다. 폼만 좋았다면 충분히 1골은 만들 수 있었다. 특이하게 이수빈 (2000년 5월 7일)이 주장완장을 차고 나서 경기력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81분 공간패스를 받은 완델손에 빠른 템포의 슛팅이 골로 연결되었다.
강원
오늘 강원은 빤스 브레이커 다운 면모를 보였다.
후반 58분 한국영이 돌파 이후 이영재에게 땅볼 크로스 하였다. 이영재의 환상적인 마르세유턴(?)으로 수비 2명을 벗겼고, 지체없이 슛팅을 때렸다. 공은 강현무키퍼 다리 사이로 들어가면서 골로 연결되었다. 판타스틱 어메이징한 골이였다. 어쩔 수 없이 빤스를 뒤집어 입었다.
후반 61분 이영재가 반대라인 조재완에게 정확한 롱패스를 공급했고, 좌우 공격전환으로 포항 수비 라인이 패널티 박스 모였을때 조재완(아자르 빙의) 4명의 제친 뒤 찬 슛팅이 골대 모서리를 맞고 들어갔다. 판타스틱 어메이징 어메이징 한 골이였다. 이미 앞뒤가 똑같아져 빤스를 새로 입어야 했다.
한국영은 공식노예다. 나카자토 공수 관계 없이 열심히 뛰는걸 보니 차기 노예 후보가 될 수... 이 날 경기에서 나카자토는 88분을 뛰었다. 그외의 경기에서는 항상 선발로 출전한 나카자토를 65분~80분 즈음에 교체 아웃해주고 있다. 여름에 급하게 이적해온 선수이다보니 체력안배를 해주는 듯. 나카자토 자체가 활동량이 많고 본인 스스로도 체력이나 활동량에 자신감이 있는 인터뷰를 많이 한 만큼 나이가 적지 않고 체력소모가 많은 포지션이지만 일단 적응이 끝나고 나면 김병수의 훌륭한 노예가 될 수도 있다. (공식노예2 신광훈)

3.24. 2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42라운드'''
'''08/04 (일) 20:00'''
'''춘천송압레포츠타운'''
강원 FC
전북 현대
'''경기 결과'''
3
3
'''득점'''
정조국(45')
조재완(90')
이영재(90+6')
임선영(3')
호사(71')
호사(82')
'''도움'''
이영재(45')

'''경고 및 퇴장'''
윤석영(45')
강지훈(49')
신광훈(66')
최철순(35')
홍정호(55')
손준호(90+6')
'''MOM'''
''' '''
'''강원 FC (4-3-3)'''
FW
18.조재완

FW
9.정조국
(66' 김지현)

FW
23.강지훈
(62' 오범석)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MF
34.이영재

DF
44.나카자토
(79' 박창준)

DF
37.윤석영

DF
99.김오규(c)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강원은 저번 경기랑 똑같은 선발라인업으로 전북과의 경기에 임했다. 3분 임선영의 선제골이 터지자 곧바로 38분 정조국이 동점골을 넣었다. 그러나 VAR 판독결과 강지훈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있었다는 것이 발각되어 골이 취소되었다. 중계화면에 상으로는 부심이 선수의 신체와 라인을 가려버려서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하기 애매했다.
그러나 정조국이 전반 45분에 또 동점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VAR이 나왔으나 골로 인정이 되었다.
그리고 후반 72분 박스 안에서 문선민과 윤석영이 경합하는 과정에서 문선민이 넘어졌다. 주심이 VAR을 확인한 뒤, PK를 선언했고. 키커로 나온 호사가 깔끔하게 역전을 했다. 이것으로 2 - 1.
또한 82분 호사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치고들어가다 슈팅한게 골이 되어[3] 3 - 1까지 되었다.
그러나 강원은 추가시간에 강했으니... 결국 일을 내고야 말았다. 우선 90분 조재완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흐르는 공을 잡아 골을 넣어 3 - 2가 되었다.
그리고 추가시간이 거의 다 끝날 무렵 '''손'''준호가 경합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한것으로 확인되어 VAR판독이 나왔는데[4] PK가 선언되었고 그것을 이영재가 넣어서 3 - 3 극장 동점골을 넣고 경기가 끝났다. 전북은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2점차로 좁힐 기회를 놓치고말았다.
강원 선수들은 후반 막판 거의 감자에 빙의되어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북의 호사는 오늘 이적 후 첫 출장해 2골이나 넣었지만 강원의 극장 동점골에 빛이 바랬다.
또한 김호준이 이번 경기가 끝나고 인스타에 손가락이 부상당한 사진을 올렸다. 왼쪽 새끼손가락이 심하게 다쳤다. 다음경기는 이광연, 함석민, 이승규 중 한명이 출전할 듯 싶다.
평가
전반 3분 29번 이현식의 패스 강약조절 실패로 문선민 인터셉터 이후 크로스를 허용하여 골을 헌납한것이 뼈 아프다. 병수볼에서는 후방 빌드업 인터셉트와 갑작스런 역습은 치명적이지만, 그만큼 탈압박이 좋은 선수들을 키우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는 밝아 보인다.

3.25. 25R, Vs FC 서울


'''25라운드'''
'''08/12 (일) 20:00'''
''상암월드컵경기장''
FC 서울
강원FC
'''경기 결과'''
0
0
'''득점'''

'''도움'''


'''경고 및 퇴장'''
나가자토(63')
고요한(69')

'''MOM'''
''' '''
'''강원 FC (4-3-3)'''
FW
18.조재완

FW
23.강지훈
(83'박창준)

FW
9.정조국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MF
77.김지현
(76'김현욱)

DF
44.나카자토
(65' 정승용)

DF
37.윤석영

DF
99.김오규(c)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전반전
서울은 강한 전방압박 이후 인터셉터를 노린 역습 기반 전술을 기용하였다. 서울은 선수단버스를 버스전용 주차구역이 아닌 상암벌 자기진영 앞에 대기 시켜 전반전 슛팅 0개를 기록할번 했으나, 오스마르가 슛팅을 하여 슛팅 0개를 피하게 되었다.
강원은 서울의 강한 전방압박을 잘 견디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상대의 박스지역 질식수비로 재대로된 공격이 나오지 못하고 공이 후방으로 도는 모습을 보였다. 미들 싸움에서 인터셉터로 몇번 좋은 찬스가 나오긴 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특히 공격수 김지현(77.)이 허리 라인에 서면서 좀 겉돌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공격이 이렇다할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
서울이 내렸던 라인을 조금 올리면서 난타전이 예상되었다. 강원은 허리 라인에 있던 김지현이 조금 올라가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은것 같았다. 전반 보다 훨씬 역동적인 경기가 되었고, 경기 초반 역습 좋은 패스로 박주영에게 거의 1:1 기회가 왔지만 김오규가 박스 근처에서 슈퍼태클로 클리어링했다. 이후 서울의 알리바예프 크로스를 강원의자랑 총각 조재완이 火알로 막아내는 자기희생을 보였고(조재완 천국갈듯), 윤석영이 엉덩이를 때려주며 불에타는 고통을 감쇠시켜줬다. 중반에 들어가자 한국영의 양질좋은 패스를 받은 정조국이 완벽한 찬스에서 골을 못 넣자 김병수감독이 펄떡 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79' 김한길이 김오규를 밀어 넘어트리고 골에 성공하지만, VAR판독에서 정확한 판단을 하여 취소 되었다. 마지막 93' 박주영의 슛팅이 이경기의 백미이다.
후반전에 강원과 서울은 3:3 정도의 좋은 찬스가 났지만 골로 연결이 되지 않아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서울은 페시치 강원은 정승용이 복귀를 알렸다. 발렌티노스가 몇 경기째 못 나오고 25라운드에서는 결장하면서 조심스럽게 염문이 예상된다.
경기 하이라이트나 슈팅 수, 유효 슈팅 수만 보면 재미있는 경기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풀타임 경기를 보거나 직관을 했을 경우에는 볼 거리가 많은 경기였다. 병수볼과 이에 대항하는 최용수 감독의 전술 싸움, 이를 구현해내는 두 팀 선수들의 싸움이 볼 거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2019 시즌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이 있었고, 강원 FC의 인기가 올라오고 있으며, 강원도와 서울이 물리적으로도 가깝고 교통인프라가 잘 되어있다는 점이 겹쳐서인지 유례없이 많은 강원 원정팬들이 상암을 찾았다. FC 서울은 두 말할 것 없는 K리그 최고의 인기팀이고 주말이다보니 마찬가지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줬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0대0 스코어와 달리 아주 뜨거웠다.

3.26. 26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춘천 송암존에 유료 관중 5,823명이 운집하였다. 총관중은 6,452명 기록)
'''26라운드'''
'''08/17 (토) 19: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강원FC
수원삼성
'''경기 결과'''
1
3
'''득점'''
민상기 (자책) 59'
타가트(13' 56' 90')


'''도움'''

전세진, 우주안, 김종우
'''경고 및 퇴장'''
김오규
타가트

'''강원 FC (4-3-3)'''
FW
18.조재완

FW
11.김현욱
(45'김지현)

FW
9.정조국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MF
23.강지훈
(83'김현욱)

DF
44.나카자토
(74' 박창준)

DF
37.윤석영

DF
99.김오규(c)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의의
송암의 밤은 뜨거웠다. 2019 시즌 26라운드 중 유료 관중 5,823명이 총관중은 6,452명 기록역대 최대 관중을 기록하였다. 강원도 인구가 150만인걸 감안하면 도민 중 250명 중 한명이 경기장을 찾은 셈이다. 점점 뜨거워지는 축구 열기를 간접 체험 할 수 있었다.
경기평가
간단히 말해 26라운드는 골결정력이 승부를 갈랐다. 수원과 강원 모두 공격에서 비슷한 찬스가 많았지만 타가트 의 존재로 모두 지워져 버렸다.
춘천송암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심각했고, 홈구장인 강원에서 헛발질 하는 선수(조재완)와 컨트롤 미스를 범하는 선수가 속출하였다.
수원은 생각지 못한 전반 13분 타가트의 해딩골로 달아나기 시작했고, 강원은 체력적 부담을 안고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양팀은 몇차례 찬스에서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후반 초반 또 타가트의 일격을 맞았다. 어려운 각도에서 슛팅이 구석으로 꽂히면서 손준호 키퍼도 어쩔수 없었다. 몇분 후 조재완의 크로스가 이현식 火알 맞고(이현식은 그대로 주저 앉음) 튀어나오는 볼을 한국영이 집중력있게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수원 수비를 맞고 그대로 골로 인정되었다. 하지만 자책골로 기록, 강원은 따라가긴 했지만 끝임 없는 공격작업으로 체력과 정신력을 한계가 오기 시작했고, 패스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역습에 약점이 노출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강원FC는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끊임없이 공격하는 모습을 아름다웠고 모든 선수가 그날 경기를 불태웠다. 마지막 역습에서 타가트에게 해트트릭을 주긴했으나, 투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한국영, 신광훈은 거의 전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후반 중반부터는 체력적 한계가 오고 있다. 정조국, 풀타임을 소화하기엔 체력부담이 큰것으로 보인다. 거의 비슷한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하여 주전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강원은 4위 수성과 상위스플릿!!! 더블을 기록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팬들은 너무 보수적인 선수기용대신 로테이션을 활용하기를 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 자칫하다 피로로 인한 부상으로 팀 스쿼드가 완전히 무너지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시즌엔 무너지지 않더라도 향후 시즌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FC 서울과 수원 삼성은 K리그 최대의 라이벌이지만 이 날만큼은 FC 서울 팬들이 수원 삼성에게, 특히 타가트에게 감사했다고 한다. FC 서울은 같은 날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졌는데도 수원 삼성이 이겨준 덕분에 강원과의 승점 차가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3.27. 27R, Vs 대구 FC


이 날 경기를 앞두고 강원도가 대구 FC의 홈구장을 찾는다고 한다. 대구 FC는 2019년 전년대비 200%에 가까운 관중 증가율을 보이며 평균관중 1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1만 2천명 정도를 수용하는 DGB 대구은행 파크의 규모를 고려하면, 주말 경기는 거의 매진된다고 보면 되는 수준이다. 반면 2019년 여름 들어 강원 FC의 관중이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평균관중 수는 K리그 1 최하위권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 FC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는 것. 특히 전용구장 건설과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youtu.be/HNz4O_TplOk
'''27라운드'''
'''08/24 (일) 19:00'''
'''DGB대구은행파크'''
대구FC
강원 FC
'''경기 결과'''
3
1
'''득점'''
세징야(09',27')김대원(16`)
이현식(78')
'''도움'''
에드가2,세징야

'''경고 및 퇴장'''
김선민 김동진(퇴장)
오범석 윤석영


'''MOM'''
'''세징야 '''
'''강원 FC (4-3-3)'''
FW
18.조재완

FW
9.정조국

FW
23.강지훈(75`박창준)

MF
13.한국영

MF
6.조지훈
(45'김지현)

MF
34.이영재
(75'이현식)

DF
22.정승용

DF
14.오범석

DF
37.윤석영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총평
빠른역습에 약한 강원이지만 슛팅 23 대 7 의 빈약한 골결정력이 가른 승부다.
점유율 자체는 강원이 높았으나 전반 중반까지 대구의 역습 3번에 유효슈팅 3번으로 3골을 허용했고, 전반 막판 대구의 김동진이 다이렉트퇴장을 당한 이후에는[5] 반코트게임 수준으로 몰아쳤으나 대구의 육탄방어에 막혀 이현식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3.28. 28R, Vs 경남 FC


'''28라운드'''
'''09/01 (일) 19: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강원 FC
경남FC
'''경기 결과'''
2
0
'''득점'''
이영재(PK 77') 한국영(90')

'''도움'''
조재완

'''경고 및 퇴장'''
김오규 강지훈
우주성 이광선 김종필 박태홍 이광선(퇴장)


'''MOM'''
''' '''
'''강원 FC (4-3-3)'''
FW
18.조재완

FW
23.강지훈(68'정승용)

FW
9.정조국
(59'김지현)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MF
34.이영재
(78'이재권)

DF
44.나카자토

DF
4.발렌티노스

DF
99.김오규(c)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이영재 제리치 메치였다. 전반과 후반 한번씩의 완벽한 기회에 제리치가 선제골에 성공했다면 어떻게 될지 모를 경기였다.
우선 경남은 버스를 세웠다. 조재완쪽에 약간 더 강화되었고 전체적으로 박스라인에 촘촘히 박혀있었다. 그러다 보니 이따금씩 정조국에게 빠른 패스가 들어왔지만 정조국의 컨츄럴이 아쉬웠다. 슈팅숫자에서 보듯 17대 5로 맹공을 퍼부었지만 전세버스를 상대론 2%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오늘 경기에서는 중거리 슛이 많이 나와서 공격의 다양화를 볼수있었지만 코너킥을 더 연마할 필요가 있다.
오늘의 특별한 점은 2가지를 뽑을 수 있다. 우선 이영재가 빠지기전까지 한국영이 후방 플레이메이커를 수행하고, 이영재가 공격전개작업을 분업화가 잘 되가고 있다는것. 2번째 경고누적으로 못나오는 윤석영을 대신 선발출전한 발렌티노스가 클린시트에 기여했던점
오늘 폼이 안좋은 정조국이 이른시간인 59분 빠지면서 김지현이 들어왔다. 김지현은 들어와서 기회가 되면 슛팅을 때리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골은 77분에 나왔다. 75분 경남 박스진형에서 해딩이 난무하는 경합과정에서 공이 높게 이현식에게도 튀었고, 그과정에서 김종필이 투지 과잉으로 골을 차지 못하고 이현식의 뚝배기를 하이킥을 하는 상황이 나왔다. 부상이 없었지만, 패널티박스안에서 중요 상황이었기때문에 패널트킥이 나왔다. 이영재가 PK 킥커로 나와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았다. 이후 경남은 계속 지키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 90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는 안하고 셋트피스로 한국영이 골을 넣었다. 김병수감독이 올해 들어 가장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남 수비수 이광선은 전반에 팔을 들어 후방 수비들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뒤에서 오던 정조국은 팔드는것을 못봐 팔에 맞아서 쓰러졌고 의도치 않게 경고를 받았다.
후반86분 침투패스가 김지현에게 이어지면서 경남수비수 이광선이 뚫리는과정에서 발을 헛디뎠고, 넘어지는 과장에서 의도치 않게 김지현을 넘어트렸다. 의도치 않게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기현상을 볼 수 있었다.
현재까지 병수볼을 공략 방법은 버스를 세운 뒤 전방압박을 통해 공을 탈취하고,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강원 수비라인에 빠른발을 지닌 선수에게 역습한방이 공략 방법이었다.
경남은 전방압박으로 탈취 후 빠른 역습이 이뤄지지 않았고, 양질을 크로스가 없다면 앞으로 남은 강팀과 어려운 경기가 이어질것으로 보여진다.
강원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세트피스, 프리킥, 코너킥, 중거리슛 등 공격루트 의 다양화가 대두되고 있다. 박스권에서 썰어가는 패스와 슛팅이 많다보니 박스권에 밀집된 수비를 유인하기 위한 중거리 슛이 필요하며, 수비 정돈 전에 라인을 파괴하며 들어가는 역습 후 지체없이 때리는 마무리가 필요하다.

3.29. 29R, Vs 제주 유나이티드


'''29라운드'''
'''09/15 (일) 17: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강원 FC
제주UTD
'''경기 결과'''
2
0
'''득점'''
김지현(19') 김지현(36')

'''도움'''
이영재 2도움

'''경고 및 퇴장'''
이현식
강윤성


'''MOM'''
'''김지현 '''
'''강원 FC (4-3-3)'''
FW
18.조재완

FW
77.김지현


FW
22.정승용(80'윤석영)

MF
29.이현식
(73'오범석)

MF
13.한국영

MF
34.이영재


DF
44.나카자토

DF
4.발렌티노스

DF
99.김오규(c)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후보
11.김현욱31.이광연 32.정민우 9.정조국
14.오범석 37.윤석영 8.이재권

'''
경기기록
'''
강원 FC
제주UTD
'''점유율'''
53%
47%
'''슈팅'''
11
13
'''유효슈팅'''
5
6
'''코너킥'''
3
5
'''파울'''
14
14
'''오프사이드'''
0
3
'''경고'''
1
1
'''퇴장'''
0
0
'''교체'''
2
3
강지훈이 전경기 경고로 출장 할 수 없어 U-22 룰에 따라 교체3이 아닌 교체2 아니면 u-22 선수중 한명이 들어왔어야 했는데 과감히 교체 한명을 포기하였다.
병수볼의 체계가 성숙해가고 있는 단계라 할 수 있는 경기였다. 우선 수비에서 움직임이 너무 좋아졌다. 발렌티노스와 김오규라인을 중심으로 나카자토와 신광훈이 상대팀의 역습상황에서 수비역활 분담이 너무 좋아졌다. 수비가 안정되다 보니 한국영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역습시 수비와 공격시 빠른패스전개등 발란스가 완벽해지고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그동안 득점 패턴은 가둬놓고 썰어가는 공격에서 빠른 침투패스로 라인을 무너트리며 골을 넣는 패턴이 추가 됐다는 것이다. 그동안 강원의 공격은 10백을 상대로 과감한 패스를 통하여 찬스를 노리는 공격방식이 대부분이였다. 전방압박 성공을 통하여 찬스를 만드는 경우 또한 그랬다. 빠른 침투패스로 인한 라인돌파는 상대팀 입장에서는 수비와 공격 모두 더욱 어려워지는 결과가 되므로 병수볼의 성장세가 어디가 끝일지 주목이 된다.
첫골은 이영재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8' 이영재의 하프라인 근처에서 과감한 롱볼공간패스가 패털티라인으로 달리는 김지현에게 배달 되면서, 김지현이 어려운 상황에서 감각적으로 때려 넣었다. 절묘한 패스였다. 상대방 키퍼는 반응할수없었고 , 손흥민 골이 오바랩되었다고 극찬하였다. 김지현은 수줍게 세레모니를 하면서 흑돼지 파워를 선보였다
두번째골 또한 이영재의 발끝에서 나왔다. 빠른 역습상황에서 조재완이 측면으로 뛰던 이영재에게 공을 연결하였고 패널티 중앙으로 우다당탕탕 들어가는 김지현이 중앙에서 측면으로 골을 받으려고 나오는척 하다가 지체없이 논스톤슛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로써 김지현은 시즌 10호골을 신고하였다. 김병수감독이 김지현에게 따봉을 주었고 김지현 또한 따봉으로 화답하였다.
조재완은 골운이 없었고, 좋은기회가 2차례 찾아왔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현식은 떠먹여 주는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아 밥숱갈을 과감히 던져 버렸다. 강원의 맹공은 전반내내 이루어졌고 그렇게 전반이 마무리 되었다.
후반은 강원의 수비력을 체크 할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제주는 후반부터 라인을 끌어 올리며 아길라르, 마그노에게 좋은 슛팅 찬스가 나왔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강원은 제주의 후반 공격을 예상한듯, 전방압박에 따른 역습형태를 지향했고, 골은 나오지 못했으나 좋은 장면이 몇차례 있었다. 후반 막바지 김호준 의 2차례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강원 NO.1이 누구임을 증명하였다.

3.30. 30R, Vs 울산 현대


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22일 울산에서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던 K리그1 30라운드 울산 현대와 강원가 취소 되었다.
30R는 FA컵 4강이 열리는 10월 2일과 10월3일 중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의 기사
'''31라운드'''
'''10/02 (일) 19:30'''
울산종합운동장
울산현대
강원 FC
'''경기 결과'''
2
0
'''득점'''
주니오(48)
김인성 (79')

'''도움'''
주니오 김보경

'''경고 및 퇴장'''
데이비슨, 김인성



'''MOM'''
''' '''
'''강원 FC (4-3-3)'''
FW
11.김현욱
(64' 정조국)

FW
15최치원

FW
29이현식

MF
13.한국영

MF
14.오범석

MF
6.조지훈

DF
22.정승용

DF
37.윤석영

DF
99.김오규(c)

DF
17.신광훈
(78' 박창준)

GK
31.이광연

후보
1.김호준4.발렌티노스 23.강지훈 20.한용수
44.나카자토 9.정조국 19.박창준

'''
경기기록
'''
울산현대
강원FC
'''점유율'''
37%
63%
'''슈팅'''
9
14
'''유효슈팅'''
6
9
'''코너킥'''
4
9
'''파울'''
10
6
'''오프사이드'''
2
1
'''경고'''
2
0
'''퇴장'''
0
0
'''교체'''
3
2
태풍이 또 왔다... 비바람 수준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경기를 시작했다. 강력한 비바람과 고여가는 그라운드 이것은 야생의 스포츠가 아닌가!!
강원은 마무리까지 잘 가져갔지만 , 전방 해결사 부족으로 무너졌다. 울산은 역시 피니쉬맨 다중 포진으로 좋은 스코어를 이어 나갔다.
정조국의 골결정력이 아쉬운 대목이다. 요즘 퍼스트 터치와 슛팅 대비 유효슛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어 매우 아쉽다.
비바람이 심각한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팬과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

3.31. 31R, Vs 성남 FC


30R 울산현대 전이 태풍으로 경기 취소 되었다. 25일 열리는 31R 성남FC전은 성남입장에서는 30R 21일 토요일 제주UTD 경기 이후 4일만에 경기를 하게 되고, 강원FC는 10일만에 경기를 하게 되어 체력적으로 부담을 덜었다.
여담이지만, 성남FC는 제주에서 원정 왔다 21일 오후 7시경 경기가 끝났다. 서귀포에서 제주에 위치한 공항까지 가려면 1시간 이상 걸리므로 21일 오후 9시경부터는 제주공항은 태풍영향으로 비행기가 결항이 되었다. 22일 또한 결항되었고, 23일 새벽부터 정상화 되었다. 성남FC의 체력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오피셜) 성남FC는 극적으로 21일 오후 9시비행기를 탔다. 성남제주탈출기사
'''31라운드'''
'''09/25 (수) 19:30'''
탄천종합운동장
성남FC
강원 FC
'''경기 결과'''
1
0
'''득점'''
이창용(35')

'''도움'''


'''경고 및 퇴장'''
김동민,이재원
한국영 최치원 박창준 신광훈 정승룡


'''MOM'''
''' 이창용 '''
'''강원 FC (4-3-3)'''
FW
18.조재완
(12' 김현욱)

FW
9.정조국
(63' 정승용)

FW
23.강지훈

MF
34.이영재
(73'오범석)

MF
13.한국영

MF
15.최치원


DF
44.나카자토
(68'박창준)

DF
4.발렌티노스

DF
99.김오규(c)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후보
11.김현욱31.이광연 22.정승용 6.조지훈
14.오범석 37.윤석영 19.박창준

'''
경기기록
'''
성남 FC
강원FC
'''점유율'''
39%
61%
'''슈팅'''
9
6
'''유효슈팅'''
5
3
'''코너킥'''
3
5
'''파울'''
17
21
'''오프사이드'''
4
1
'''경고'''
2
5
'''퇴장'''
0
0
'''교체'''
3
3
31R 전반 10분 발목부상으로 조재완이 8주 진단으로 시즌 아웃, 31R 바로 전에 훈련하던 김지현 연골부상으로 시즌아웃, 경고 누적으로 이현식 결장.
시즌을 이끌던 삼대장이 31R에서 모두 빠졌다.
주축 세명의 선수가 빠지면서 경기력이 형편 없었다. 공격진은 성남의 전방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탈압박 실패로 공수가 바뀌는상황이 많아졌다. 강원은 공격진의 파괴력이 떨어졌고, 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후방에서 좌우전환 패스, 키퍼까지 가는 패스, 상대진영까지 갔다 압박에 턴오버하는 패스가 넘쳤다.
슛팅숫자에서 보듯 탈압박 이후 썰어가는 패스이후 완벽한 슛팅까지 찬스가 거의 없었다.
제주전에서 보듯 라인브레이킹을 하면 질주하는 축구가 나오지 않았고, 예전 방식 그대로 갔지만 주축이 빠지면서 세밀한 패스가 부족했다. 강지훈과 최치원은 좀더 녹아들 필요가 있고, 정조국은 성남이 수비에 강한데다 두명의 주전 공격수가 빠지면서 수비견제로 재대로된 공격을 하지 못했다.
후반 교체 자원에서 보듯 적절한 공격수 없이 미드필더로는 역전이 힘들었다. 경기가 잘 안풀리게 되자 후반에 많은 선수들이 옐로카드를 습득하였고, 신광훈은 경고누적으로 다음경기에 못 나오게 되었다.
성남은 기록에서 보듯 점유율만 빼고 모든걸 가져갔다. 우선 전방압박이 쉽게 풀리게 되자 수비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고, 역습상황을 이용하여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다.
성남 코너킥에서 주현우가 올린 코너킥을 문지환이 해딩했지만 김호준 골키퍼가 가까스로 펀칭했고 공이 이창용 앞으로 떨어지면서 혼전상황속 골에 성공했다.
강원은 갑작스런 공격진의 붕괴로 앞으로 목표가 상위스플릿으로 떨어진듯하다. 공격진형의 부상자가 많아져 앞으로 일정에 공격진을 어떻게 꾸릴지가 우려되고 있다.
새로 등장할 공격가용 자원 예상 10빌비야, 24서명원, 32정민우, 12김재헌

3.32. 32R, Vs 인천 유나이티드


'''32라운드'''
'''09/29 (일) 14: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강원 FC
인천UTD
'''경기 결과'''
2
2
'''득점'''
강지훈(22') 이영재(41')
마하지 (74') 무고사(85')
'''도움'''
정조국

'''경고 및 퇴장'''

마하지,장윤호


'''MOM'''
''' '''
'''강원 FC (4-3-3)'''
FW
15.최치원
(74' 정승용)

FW
23.강지훈


FW
9.정조국(82'조지훈 )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MF
34.이영재
(45' 김현욱)

DF
44.나카자토

DF
4.발렌티노스

DF
14.오범석(c)

DF
99.김오규

GK
1.김호준

후보
11.김현욱31.이광연 6.조지훈 22.정승용
19.박창준 37.윤석영 20.한용수

'''
경기기록
'''
강원 FC
인천UTD
'''점유율'''
56%
44%
'''슈팅'''
10
14
'''유효슈팅'''
8
7
'''코너킥'''
3
8
'''프리킥'''
11
13
'''파울'''
11
10
'''오프사이드'''
2
1
'''경고'''
0
2
'''퇴장'''
0
0
'''교체'''
3
3
강원은 이재권, 정석화, 김지현, 조재완등 많은 부상자를 안고 경기에 임했다. 전반만 보면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이현식, 한국영, 이영재가 중앙에서 볼 관리를 잘해 주면서 공을 뿌려 주었고, 그에 따라 정조국이 패널티 박스 안을 제외하고 슛보다는 패스를 선택했고, 슛팅 찬스가 전반에 거의 나왔다. 골은 전반21분에 강지훈의 발끝에서 나왔다. 강지훈이 볼을 관리하며 수비가 느슨한 이영재에게 패스를 안결했고 이영재가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때렸다. 정산콜키퍼의 펀칭까진 좋았는데 공이 높이 뜨면서 강지훈에게 배달되었고 태권도 회축을 연상케하는 슛으로 골이 연결되었다.
41분 인천이 하프라인에서 공격중 이현식의 압박으로 인터셉터 당하면서 한국영에게 공이 넘어왔고 지체없이 정조국에게 연결했다. 노련한 정조국은 이영재가 오프사이드라인 바로 전에 패스를 주면서 이영재의 1:1찬스를 도왔다. 이영재는 키퍼를 제칠때 첫 터치가 약간 불완전했지만 민첩한 동작으로 복구하여 골을 넣었다. 얼마 후 전반 경기가 종료 되었다. 전방 마지막 카메라에서 이영재가 스터드를 제끼면서 다리에 통증을 호소 하였고 후반에 11. 김현욱으로 교체 되었다.
후반 57분 케인데가 교체 되기 전까지 강원은 맹공을 퍼부으면 많은 유효슛을 생산했다. 김현욱이 들어가면서 좌우측 빠른 속도의 전개가 도움이 되었고, 2골을 먹힌 인천이 라인을 올리고 있어 공간이 생기게 되었다. 그에 따라 좋은 찬스가 4차례 정도 되었지만 골운이 없었다.
앞에서 말했듯 케인데 효과가 나타났다. 195cm의 케인데의 제공권을 바탕으로 한 뚝배기 축구에 강원의 수비적 압박을 심화시켰다. 전반을 잘지켰던 오범석이 제공권에서 밀리면서 한국영의 수비가담이 늘었고, 하프라인에서 볼관리와 전진패스를 넣어줄 이영재가 없어지면서 이현식 혼자 고군분투하했지만 점점 탈압박에 실패하게 되고, 이현식이 신경질적인 모습이 자주 보였다. 인천에 고공 플레이에 걷어내기 바빳고 인천의 스로인과 코너킥이 많아졌다. 74분 프리킥상황에서 무고사의 해딩을 키퍼 김호준이 쳐냈지만 무고사에게 공이 배달되면서 골을 먹히게 된다. 그후에도 하프라인까지 패스가 안되면서 전방압박에 고전으로 인천에 많은 공격기회를 제공했다.
계속해서 미드필드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인천에서 MF를 투입하면서 이제는 반코트 게임이 되었다. 정상적인 경기력을 노려 정승용과 조지훈이 들어갔지만, 경기를 돌리긴 어려웠고 오히려 86분 무고사에게 골을 얻어 맞으면서 강원은 제대된 공격 한번 없이 무승부가 되었다.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조직력이 떨어지며, 탈압박 실패가 무승부의 요인이다. 한국영은 인터뷰에서도 조직력에 아쉬워했다.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상위스플릿이 사실상 확정 되었다.
현재 상주가 상위 스플릿을 가려면, 강원과 상주 골차이는 7골 차이, 강원이 울산전 골을 기록 못하고, 33R 상주경기때 상주가 8골을 넣고 경기를 이겨야 한다.

3.33. 33R, Vs 상주 상무


'''33라운드'''
'''10/06 (일) 14:00'''
상주시민경기장
상주상무
강원 FC
'''경기 결과'''
2
1
'''득점'''
박용지(67')
김진혁 (90')
이영재(34')
'''도움'''
송시우

'''경고 및 퇴장'''

오범석, 나카자토


'''MOM'''
''' '''
'''강원 FC (4-3-3)'''
FW
34.이영재

FW
15최치원
(36' 정조국)

FW
29이현식

MF
13.한국영

MF
14.오범석
(85' 윤석영)

MF
6.조지훈
(56' 정승용)

DF
44.나카자토

DF
37.발렌티노스

DF
99.김오규(c)

DF
17.신광훈

GK
1.김호준

후보
1.이광연37.윤석영 23.강지훈 20.한용수
22.정승용 9.정조국 11.김현욱

'''
경기기록
'''
상주상무
강원FC
'''점유율'''
54%
46%
'''슈팅'''
13
10
'''유효슈팅'''
5
3
'''프리킥'''
14
19
'''코너킥'''
3
2
'''파울'''
16
13
'''오프사이드'''
3
1
'''경고'''
0
2
'''퇴장'''
0
0
'''교체'''
3
3
강원팀의 패스기반 점유율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상대의 강한 전방압박을 무력화시키는 볼컨트롤과 탈압박이다.
강원은 상주의 전투 축구에 당했다.
상주의 전투적인 전방압박에서 오범석 , 조지훈 라인은 버거워 했고, 공격라인도 측면을 빼면 활로를 찾지 못했다.
하프라인에서 서로 인터셉터가 자주 있다 보니 양팀 중 해결사를 가진 상주가 승리하게 되었다.
강원은 공을 최전방으로 날카롭게 뿌려주지 못하니 나카자토가 전방까지와서 슛팅을 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해결사 부재는 슛팅찬스에 패스를 하게 되었고, 좁은 패널티박스에서 어려운 패스가 오다보니 슛팅은 정확도를 잃었고, 유효슛을 기록하기 더 어렵게 했다.
설상가상으로 최치원이 햄스트링인것 같은 부상으로 정조국과 빠른 교체가 되었다.
중앙 미들라인과 공격라인이 어려워하니, 공격의 활로를 못찾았고 상대의 인터셉터로 인한 수비수들의 부담이 가중 되었다.
결국 후반에 역전골까지 내주게 되었다.
강원의 팀 칼라는 패스를 가지고 노는 공격축구다. 멈추지 않는 공격인데 ... 공격 활로를 못찾으니 어려운 경기에 임하였다.
앞으로 용병과 공격진이 돌아와 주지 않는 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패배에도 불구하고 큰 점수차로 지지 않아서 창단 두번째 상위스플릿에 진출하였다!!
축하합니다

4. 파이널 라운드



4.1. 34R, Vs FC 서울


'''34라운드'''
'''10/20 (일) 14: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강원 FC
FC 서울
'''경기 결과'''
3
2
'''득점'''
이현식(51') 이영재(86')
이현식(90')
이인규 (20') 박주영(82')
'''도움'''
정승용 이영재
이명주 오스마르
'''경고 및 퇴장'''
빌비야 정승용
주세종, 오스마르


'''MOM'''
''' 이현식'''
'''강원 FC (4-3-3)'''
FW
11.김현욱


FW
23.강지훈
(93' 윤석영)

FW
10.빌비야
(64' 정조국 )

MF
29.이현식

MF
13.한국영

MF
34.이영재

DF
22.정승용

DF
4.발렌티노스

DF
3.이호인
(45' 신광훈)

DF
99.김오규(c)

GK
31.이광연

후보
1.김호준17.신광훈 9.정조국 37.윤석영
6.조지훈 33.지의수 35.지의수

'''
경기기록
'''
강원 FC
FC 서울
'''점유율'''
63%
37%
'''슈팅'''
14
8
'''유효슈팅'''
6
4
'''코너킥'''
6
3
'''프리킥'''
15
13
'''파울'''
12
13
'''오프사이드'''
1
2
'''경고'''
2
3
'''퇴장'''
0
1
'''교체'''
3
3
후반에 강한 강원이지만 후반에 강력크했다.
이번경기 주목해야할 점은 빌비야와 김현욱 선발 출장과 이호인, 정승용의 선발이다. 키퍼가 이광연으로 바뀌긴했지만 아니 이것도 컸다. 또한 나가자토도 부상으로 결장했다.
발렌티노스와 김오규가 지키는 수비 라인은 볼만 했지만 정승용과 이호인 풀백라인이 부담스러워 하는 전반전이였다.
첫번째 골은 정승용의 실수가 컸다. 정승용 커팅 실패로 이인규에게 택배가 배달 되었고, 이인규의 택배상자 안엔 골이 들어 있었다.
서울은 골 이후 라인을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강원의 공격이 자유롭게 전게 되었다. 서울의 좁은 수비라인을 뚫기에는 센터성향의 이호인이 공격가담이 더디었고 공격의 힘이 약간 빠진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성과는 있었다.
김현욱과 빌비야가 초반엔 몸이 덜 풀린듯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좋은 움직임으로 몇 차례 크로스와 좋은 슛팅을 볼 수 있었다. 아쉽게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이 0:1으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좀더 공격적인 전개를 위해 이호인을 신광훈으로 교체 되었다. 후반 50분 오스마르가 위쪽 코너킥 라인 주위에서 반칙을 범했고 강원의 프리킥 찬스가 왔다. 이영재가 키커로 나서서 멋진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발렌티노스, 빌비야, 한국영이 좌우측으로 벌려 줫고 이현식에게 프리 해더 찬스가 나왔다. 안정환 해더처럼 살짝 꺽어주는 해딩을 연결하며 골로 연결되었다. 후반 51분!
어린 현식를 위해서 형들이 세레모니를 해줬는데 모든 선수가 하나되어 발로 밟는 장면이 인상적이였다. 이현식은 일어나서 잔디를 터는 모습이 세레모니의 마무리다.
동점 이후 서울은 치열한 미드필더 싸움을 전개하면서 주도권을 빼앗으려고 노력했지만 강원 서울 모두 녹녹하지 못했다. 강원은 64' 빌비야가 나가고 정조국이 들어오고, 서울은 65' 첫골의 주인공 이인규가 빠지고 윤주태가 들어왔다.
서울은 빠른 역습 전개를 통한 한방을 놀렸고, 결국 하프라인에서 빠르게 아래쪽 측면으로 길게 주었고, 갑자기 길게 들어오는 패스에 강원 수비라인에 공간이 있었다. 이명주의 크로스가 패널티 박스에 걸쳐 있던 박주영에게 정확히 연결되면서 축구 도사가 명을 이어갔다.
2:1으로 역전당한 상황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운명의 85분에 들어선다. 84분경 위쪽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또 오스마르가 이현식에게 반칙을 범했고 좋은 프리킥 찬스가 났다. 이에 강원은 K리그의 규정을 알고있었는지 모르지만 상대방에 벽에 매우 약간의 물리력을 가했다. 이에 서울 선수들은 항의했지만 주심제량으로 그냥 진행 되었고 , 이영재의 그림같은 프리킥이 성공했다. 너무 완벽한 프리킥이였다.

이에 격분한 고요한과 형제들은 주심에게 항의하였고, 그중에 주세종이 너무 거칠게 항의하여 처음에 경고를 받았다.
주세종이 경고 받고 나간 상황에도 서울 선수들은 계속해서 심판을 몰아 세웠다. 심판이 그만하라고 10번정도 했지만 항의를 멈추지 않았다,주세종이 경고 받고 감독한테 갔다가 땨마침 그때 나타나서 다시 항의하다 퇴장 되었다.
또한 고요한의 여우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울 선수들을 동요시키고 경기 받을것 같으니 자기는 살짝 빠졌다가 다시 들어오는 모습이 이경기의 백미이다.
동점골과 퇴장의 여파로 서울은 더이상 공격의지를 잃었다.
후반 91분 상대 패널티박스 아래쪽 측면에서 이영재가 정승용에게 리턴 패스를 해줬고, 바로 얼리크로스를 시도하였다. 교과서 같은 크로스택배는 바로 이현식이 주인공이였다. 배달성공으로 이현식의 멀티골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송암벌에서 서울FC를 격침시켰다. 그동안의 판파 판정에 대한 체증이 내려간 경기였다.
오늘 경기로 빌비야의 활용도를 다각도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
강원이 3 - 2로 역전승하였다.
서울의 주세종 선수는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고
감자들이 그 틈을 타 멋지게 골을 넣어 승리했다.

4.2. 35R, Vs 울산 현대


'''35라운드'''
'''10/26 (토) 18:00'''
'''울산종합'''
울산현대
강원 FC
'''경기 결과'''
2
1
'''득점'''
주니오(2',10')
빌비야( PK45')
'''도움'''
김태환 주민규

'''경고 및 퇴장'''
강민수 주니오
정승용


'''MOM'''
''' 주니오'''
'''강원 FC (4-3-3)'''
[ 펼치기 · 접기 ]
FW
11.김현욱
(71' 서명원)

FW
10.빌비야


FW
23.강지훈


MF
34.이영재
(40' 조지훈)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82' 정조국)

DF
22.정승용

DF
4.발렌티노스

DF
3.이호인


DF
17.신광훈(c)

GK
31.이광연

후보
1.김호준19.박창준 9.정조국 24.서명원
6.조지훈 33.지의수 35.정지용


'''
경기기록
'''
[ 펼치기 · 접기 ]
울산현대
강원 FC
'''점유율'''
29%
71%
'''슈팅'''
7
9
'''유효슈팅'''
6
6
'''코너킥'''
5
7
'''프리킥'''
7
13
'''파울'''
12
7
'''오프사이드'''
1
0
'''경고'''
2
1
'''퇴장'''
0
0
'''교체'''
3
3

오늘 경기로 부상자가 10명이 되었다.
'''부상자'''
FW
7.정석화 77.김지현 18.조재완 15.최치원

MF
34.이영재 14.오범석 8.이재권

DF
99.김오규 44.나카자토 37.윤석영

경기 극초반 수비 불안으로 이른 실점을 2점 내줬다.
울산의 선수별 개인능력은 탈월했고 역습에서 주니오를 막을 수가 없었다. 전반 2분 인터셉터로인한 쓰루패스가 주니오에게 연결되면서 수비라인을 갖추기도 전에 골을 먹혀버렸다. 이호인의 태클 실패가 뼈아프다. 조직력으로 승부를 보는 강원이 수비조직이 아무래도 리그경기에서 발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인가 크게 흔들렸다.
공격작업도 쉽지 않았다. 김현욱, 강지훈이 좌우로 크게 흔들어주지 못했다. 위아래 측면에서 패널티라인까지 공이 갈뿐이지 골대까지 질 좋은 패스나 크로스가 나오지 못했고, 빌비야는 고립되었다. 애매한 공격작업은 압박에 의한 인터셉터를 초래했고 다시 한번 주니오의 해딩골로 2:0으로 울산이 달아났다.
전반 15분 2:0으로 리드하자 울산의 섹시도훈은 버스를 세우면서 이른 지키기에 나섰다.
개개인의 능력이 좋은 울산 철옹성은 가히 무적이였다. 강원으로 패스를 돌리면서 기회를 엿보려고 했지만, 전반 40분 핵심 플레이메이커인 이영재가 어깨탈골로 그라운드를 나왔고 대신 조지훈이 들어갔다. 그렇게 전반이 끝났다.
후반시작하자마자 빌비야가 PK를 얻어서 자기가 해결했다. 초반 득점으로 기세를 올려서 공격작업을 전개하려고 했지만 창의적 패스시도나 위험적인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는 울산의 수비모드에서 이영재의 득점력과 킥력때문에 울산선수를 달고 다니고 돌파나 탈압박을 통해서 공간을 창출했고, 이를 공격자원들이 슛팅을 가져가는데 조지훈은 패스만 뿌려주다 보니 공격력이 떨어졌다.
이후 김현욱을 대신하여 서명원,이현식을 정조국으로 교체했지만 수비 모드에 들어간 울산한테는 버거웠다.
김현욱에게 조재완룰은 버거웠다. 드리블 능력과 크로스 능력은 뛰어나지만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한 패스나 슛팅을 자주 가져 갔으면 좋겠다.
서명원은 정말 오랜만에 복귀하였다.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아무래도 올해 리그 첫출장이다 보니 많은걸 기대하기 어려웠다. 앞으로 잘해주었으면 좋겠다.
정조국이 교체되면서 해딩을 노려봤지만, 울산의 무시무시한 괴물들 득실되는 패널티 에어리어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렇게 2:1로 패했다.
부상이 많아지면서 선발 라인을 꾸리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다음경기에 경고 누적으로 정승용이 부상으로 이영재가 선발에서 빠지므로, 박창준과 조지훈 또는 2000년생 신인들이 대거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4.3. 36R, Vs 포항 스틸러스


'''36라운드'''
'''11/3 (일) 12:00'''
'''포항스틸야드'''
포항스틸러스
강원 FC
'''경기 결과'''
2
2
'''득점'''
68' 일류첸코 90'심동훈
41' 이현식 60' 빌비야
'''도움'''
완델손X2
김현욱, 빌비야
'''경고 및 퇴장'''
이수빈
이광연 강지훈


'''MOM'''
''' '''
'''강원 FC (4-3-3)'''
[ 펼치기 · 접기 ]
FW
11.김현욱
(92' 박창준)

FW
10.빌비야
(83' 나카자토)

FW
23.강지훈


MF
6.조지훈
(58' 정조국)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DF
37.윤석영

DF
4.발렌티노스

DF
99.김오규


DF
17.신광훈(c)

GK
31.이광연

후보
1.김호준19.박창준 9.정조국 3.이호인
44.나카자토 32.정민우 35.정지용


'''
경기기록
'''
[ 펼치기 · 접기 ]
포항스틸러스
강원 FC
'''점유율'''
52%
48%
'''슈팅'''
12
8
'''유효슈팅'''
5
6
'''코너킥'''
8
5
'''프리킥'''
17
14
'''파울'''
14
17
'''오프사이드'''
0
0
'''경고'''
1
2
'''퇴장'''
0
0
'''교체'''
2
3

주전 수비 복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경기 였다.
전반까지 슛팅 포함해서 포항이 약간 우세했지만, 이현식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골키퍼 실책을 유도, 행운의 골을 넣었다.
그렇게 전반은 마무리 되었고, 후반 포항의 파상공세가 시작되었지만 오히려 강원은 맞불을 놓으며 조지훈을 정조국으로 교체한다.
이후 수비 분산때문인지 빌비야가 코너킥 상황에서 프리 해더로 골을 넣었다.
2:0으로 리드 한 상황에서 포항은 2명의 교체 카드를 썼고, 효과를 일류첸코가 봤다. 프리킥 상황에서 완델손이 절며하게 일류첸코에게 연결 되었고 구석으로 정확하게 찔러 넣었다.
이때부터 강원은 다시금 공세를 펼치며 공격에 나섰지만 정조국의 결정력이 아쉬웠다.
80분이 넘어가면서 강원은 잠그기를 시도하며, 선수비 후 역습 패턴으로 가기 위해 빌비야를 나카자토로 교체한다.
이후 강원은 포항의 맹공을 잘 견뎠고, 후반 90분 김현욱을 박창준으로 교체하며 완전 수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추가시간의 통한에 동점골을 허용한다. 후반 마지막 집중력 보다는 운이 많이 따른 골이였다.
완델손이 크로스 하기전 침투할때를 업사이드로 본 부심이 기를 올렸고, 기를 본 강원 선수들은 완델손 크로스에 적극적으로 저지 않았다.
심동훈이 강원의 수비가 멈춘 사이에 완델손 크로스를 받아서 슛팅을 때렸고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VAR등 행위가 있었지만 그대로 골 처리 되었다.

이광연은 아직 배울께 많아 보이며, 정조국은 폼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김현욱이 자신있게 슛팅 할 만큼 자신감을 생겼고, 빌비야의 1골 1도움 그리고 수비 부상자가 많이 복귀해서 강원의 천군마마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현식의 투지는 강원에 자랑이다.


4.4. 37R, Vs 대구FC


'''37라운드'''
'''11/23 (토) 14:00'''
'''송암스포츠타운'''
강원 FC
대구FC
'''경기 결과'''
2
4
'''득점'''
최치원, 이호인
세징야, 황순민, 김대원
'''도움'''
이영재, 정조국
세징야, 김대원, 김우석
'''경고 및 퇴장'''
김오규, 이현식
김태원, 세징야


'''MOM'''
''' 세징야 '''
'''강원 FC (4-3-3) 경기 전 '''
[ 펼치기 · 접기 ]
FW
11.김현욱
(45' 최치원 )

FW
10.빌비야


FW
23.강지훈


MF
34.이영재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DF
22.정승용

DF
37.윤석영
(45' 이호인)

DF
99.김오규


DF
17.신광훈(c)
(62' 정조국)

GK
31.이광연

후보
1.김호준15.최치원 9.정조국 3.이호인
44.나카자토 6.조지훈 35.정지용


'''
경기기록
'''
[ 펼치기 · 접기 ]
강원FC
대구 FC
'''점유율'''
61%
39%
'''슈팅'''
16
16
'''유효슈팅'''
4
7
'''코너킥'''
5
2
'''프리킥'''
14
16
'''파울'''
16
12
'''오프사이드'''
0
2
'''경고'''
2
2
'''퇴장'''
0
0
'''교체'''
3
3

'''부상자'''
FW
7.정석화 77.김지현 18.조재완

MF
14.오범석 8.이재권

DF


전방압박에 실패했고, 강력한 골잡이 앞에서 무기력했다.
하지만 경기 끝까지 열심히 투지를 불태웠다.

4.5. 38R, Vs 전북 현대


'''38라운드'''
'''12/01 (일) 15:00'''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현대
강원FC
'''경기 결과'''
1
0
'''득점'''
손준호
-
'''도움'''
이승기
-
'''경고 및 퇴장'''
김진수, 권경원, 이용, 정혁
신광훈, 최치원, 한국영


'''MOM'''
''' 손준호 '''
'''강원 FC (4-3-3) 경기 전 '''
[ 펼치기 · 접기 ]
FW
15.최치원
( 67' 김현욱 )

FW
9.정조국


FW
17.신광훈


MF
34.이영재


MF
13.한국영

MF
29.이현식


DF
37.윤석영

DF
3.이호인
(53' 강지훈)

DF
99.김오규(c)


DF
44.나카자토(61' 정승용)

GK
31.이광연

후보
1.김호준19.박창준 11.김현욱 6.조지훈
23.강지훈 22.정승용 35.정지용


'''
경기기록
'''
[ 펼치기 · 접기 ]
전북현대
강원 FC
'''점유율'''
44 %
56 %
'''슈팅'''
8
6
'''유효슈팅'''
2
3
'''코너킥'''
5
3
'''프리킥'''
10
19
'''파울'''
17
10
'''오프사이드'''
2
0
'''경고'''
4
3
'''퇴장'''
0
0
'''교체'''
3
3

전북의 강한 전방압박에 탈압박이 잘 되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펄쳤다. 마지막 경기니만큼 열로우카드가 7장이나 나올만큼 파울이 많았다. 김진수의 명불허전이 많았다. 후반 선수비후 역습모드에 들어간 전북을 공략했지만, 라인 파괴를 하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1] 굳이 두 팀을 비교하자면 선발자원은 대등하거나 전북이 근소우위, 벤치자원은 전북의 우위로 평가된다.[2] 이 때 교체 아웃된 선수가 22세 이하 룰이 적용되는 이상헌 선수이다. 김도훈 감독이 22세 이하 자원이 잘하거나 말거나 최대한 빨리 교체해버리긴 하지만 전반전 도중에 바꾸는 경우는 드물다.[3] 이른바 '''흥민각'''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위치(...)[4] 손준호가 명백히 공에 손을 댔고 이 때문에 공의 흐름이 바뀌었으며, 그 일련의 과정들이 자연스러웠다고는 보기 힘들었다. 다만 전북팬들의 입장에서 아쉬울 만한 것은 손준호가 강원 선수와의 몸 싸움 과정에서 넘어졌고 넘어진 후에 공에 손을 댔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강원의 반칙이 선언되기를 바랐던 것 같다. [5] 다만 이 퇴장은 경기 후 오심으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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