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10.1 2014
1. 개요
삼성전자가 2013년 9월, IFA 2013에서 공개한 플래그쉽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이다. 한국에는 2013년 10월 31일에 SK텔레콤, KT, LG U+를 통해 출시되었다. 기기명은 SM-P60X.[1]
2. 사양
- 메모리 사양 중 한국 내수용에 해당하는 경우 빨간색 글씨로 표기.
3. 상세
2012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1의 후속 기종이며 IFA 2013에서 공개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갤럭시 S4와 유사한 모습이었던 갤럭시 탭3 시리즈와 다르게 플래그쉽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3을 따르는 각진 외형을 채택하였다. [4] 뒷면은 가죽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져서 스티치 레더를 채용한 것으로 보였으나 플라스틱에 특수 도료를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때문에 질감 등이 갤럭시 노트3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고급스러우며 실제 가죽으로 착각하기도 쉽다고 한다. 기기의 두께도 7.9mm으로 그 당시의 태블릿 컴퓨터로서는 상당히 얇다.
사실 이름은 그대로 갤럭시 노트 10.1에 2014 에디션만 붙은거지만 기존 갤럭시 노트 10.1과는 디자인도 그렇고 사양에서도 차이점이 제법 난다. [5]
사양 자체는 같은 날 같은 시각에 공개된 갤럭시 노트3와 2012년에 삼성전자가 구글과 협력하여 개발한 넥서스 10이 합쳐진 수준이다. AP로 삼성 엑시노스 5420과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6] 를 같이 사용한다. Wi-Fi 모델과 3G 모델에는 삼성 엑시노스가, LTE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 중 Wi-Fi 모델과 LTE 모델이 한국에도 출시가 된다.
RAM 용량은 3 GB로, 모바일 기기에서는 같은 날 같은 시각에 공개된 갤럭시 노트3와 함께 최초로 탑재되었다. LPDDR3 SDRAM을 사용하여 모바일 기기로서는 굉장히 넓은 대역폭을 자랑하고, 2017년 기준으로도 흔하지 않은 '''2560×1600'''[7] 에 이르는 엄청난 고해상도를 버티기에는 충분하며 내장 메모리 용량은 3가지로 16 GB, 32 GB, 64 GB로 나뉜다. 또한 micro SDXC 규격의 외장 메모리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지원하는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기술도 지원한다. 즉, 글로벌 기기를 가지고 한국에 들어오면 주파수 상황이 맞다면 정상적으로 한국에서 '''LTE-A'''라 불리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WCDMA의 경우 3G 모델은 HSPA+까지 지원하지만 LTE 모델은 DC-HSPA+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작인 갤럭시 노트 10.1과 마찬가지로 LTE/3G 지원 모델은 전화 기능도 지원된다. 더불어 각 통신사에서 지원하는 VoLTE 기능을 지원하는 태블릿이기도 하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8220 mAh으로 넥서스 10보다 약 780 mAh 정도 적다. 하지만, 넥서스 10에 들어간 삼성 엑시노스 5250이 애초부터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저전력으로 설계된 기종이 아니며, 이쪽이 사용하는 삼성 엑시노스 5420과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가 각각의 특성으로 배터리 관리[8] 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도 비슷한 사용시간을 보인다. 물론 성능은 큰 폭은 아니지만 더 고성능이며 발열량은 비슷하다.
최초 탑재되었던 안드로이드 버전은 4.3 젤리빈이다. 여담으로, 4.3을 탑재한 최초의 구글 넥서스 및 구글 에디션 기기 이외의 기기이다.
여담으로, 정식 발매명이 '갤럭시 노트 10.1 II'혹은 '갤럭시 노트 2 10.1'이 아니라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이다.
3.1.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넥서스 10과 동일한 10.1인치 '''WQXGA (2560×1600)''' 해상도를 지원한다. 갤럭시 탭3 시리즈의 해상도가 WXGA 800p 수준이라 평이 좋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 것을 위해서 갤럭시 탭3 라인업을 중급 사양으로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패널은 Super Clear LCD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삼성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AMOLED 패널을 사용하지 않아서 소수의 사용자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7.7를 제외한 태블릿 컴퓨터에는 AMOLED 패널을 사용한 적이 없다.[9] 이는 AMOLED 패널 자체가 현재 기술로는 대형화를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TV에 들어가는 OLED 패널[10] 의 경우 유기물 증착 방식인 것은 동일하지만 패널을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11]
그리고, 이 기종에 사용된 패널이 RGB 서브픽셀 방식이 아니라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와 삼성 디스플레이에서는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반응[12] 과 별 상관 없다는 반응이 공존하는 상태다. 먼저 삼성 디스플레이는 RGB 서브픽셀을 사용한 넥서스 10과 뉴 아이패드의 패널을 공급한 전적이 있다. 이 때문에 생산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설령 사용을 해도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 자체가 백색 화면의 소비전력을 절약하기 위해서 나온 방법이며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처럼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 있다.[13] 실 제품을 보면 의외로 넥서스10보다 색감과 선에도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넥서스10은 RGB 이지만 물빠진 색감과 유막이 낀 듯한 레인보우 도트 현상으로 그리 뛰어난 품질이라고 볼 수는 없다.
아난드텍 리뷰에서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론적으로는 해상도가 매우 높아서 펜타일의 '''비교적''' 낮은 픽셀 밀집도를 보완할 수 있다고 명시했지만 그래도 이질적인 부분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크게 문제가 되어야 하는 부분은 아니다. RG-BW 펜타일은 RG-BG 펜타일과는 달리 기본적인 RGB 배열에 비해서도 일장일단이 있는 방식이다. RG-BW 펜타일은 직선 표현이나 선명도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디스플레이의 내구도는 더 좋고, 번인[14] 현상은 더 적으며 더 밝다. 또한 픽셀 밀집도가 2013년 기준 10인치대의 대형 태블릿 컴퓨터로서는 전무후무한 '''299 ppi'''[15] 이기 때문에 위 2개의 단점도 어느 정도 상쇄된다.
3.2. 한국 출시
한국에는 2013년 10월 31일에 출시되었다. Wi-Fi 단일 모델과 LTE 지원 모델[16] 이 동시에 출시되며 세가지 내장 메모리 중 32 GB 모델만 출시된다. 또한 색상은 클래식 화이트 단일로 출시된다고 한다.
출고가는 Wi-Fi 단일 모델이 799,000원, LTE 지원 모델이 946,000원이다. 이에 대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영국에서는 480파운드[17] 으로 16 GB 모델이 팔리고 있고 전작인 갤럭시 노트 10.1 Wi-Fi 단일 모델의 한국 출고가가 16 GB 모델이 740,000원인 것을 생각해서 그냥 고사양임을 감안하면 비싼 것은 아니지만 그리 싸지도 않은 아닌 애매한 가격이라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보다 $100 정도 더 비싸서 관련 커뮤니티에서 다소 불만사항이 불거지는 편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태블릿 컴퓨터 출고가는 원래부터 아이패드 시리즈보다 약간 더 비쌌기 때문에 그렇게 큰 논란이 불거지지는 않았다.[18] 2013년 출시된 갤럭시 탭 라인업인 갤럭시 탭3 시리즈가 중저가 혹은 중상급 가격대를 형성해 출시된 것을 볼 때, 갤럭시 노트 태블릿 컴퓨터 버전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로 각인 될 것으로 보인다.
4. OS 업그레이드
한국 기준 최신 패치 일자는 2017년 2월 20일이다.
4.1. 4.4 킷캣
2014년 4월 16일, Wi-Fi 모델인 SM-P600의 4.4.2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빌드 날짜는 2014년 4월 2일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2014년 5월 12일, 한국 내수용 SM-P605S/K/L 및 와이파이 모델의 4.4.2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4.2. 5.1 롤리팝
2015년 9월 28일, T-mobile용 SM-P605T의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버전은 5.1.1이고 빌드번호는 OI2이다.
2015년 11월 04일, 스페인에서 SM-P600의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버전은 5.1.1이고 빌드번호는 OJ3이다.
해외 기기는 업그레이드가 진행돼서 국내 모델도 가능할 줄 알았으나 ''' 뜬금없이 한국 내수용 모델의 롤리팝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는 오피셜 답변이 왔다. '''# 더욱 놀라운 것은 전작인 구형 노트 10.1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4.4.4 킷캣인데 2014 에디션은 국내판 기준으로 4.4.2 킷캣라는 것이다. 당연히 구형 모델의 킷캣 업데이트 일자가 더 늦었기 때문이는 하지만, 그렇다면 롤리팝까지는 올려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5.1 롤리팝이 올라간 갤럭시 노트 PRO 12.2와 사이즈 빼고 AP부터 시작해서 내부적으로 기기 스펙이 거의 동일하다. 이렇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층은 불만을 품고 있다.
그러나, wifi 모델(P600)의 경우, 해외 롤리팝 순정 펌웨어를 그대로 오딘으로 올리면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다. 영국펌웨어나 스웨덴 펌웨어가 안정적이라고 한다.
국내판만 제외된 이유로는, 삼성이 스마트 스쿨 서비스를 운영을 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롤리팝과 호환되지 않는다. 이미 설치된 학교와의 호환성을 위하여, 국내판만 업데이트가 제외되었다고 한다.
셀룰러 모델은 T-Mobile를 비롯한 해외 통신사들 전용의 셀룰러 모델과 기기 사양이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펌웨어 파일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면 해외 버전의 롤리팝을 올릴 수는 있다. 통신 문제를 비롯한 기기 문제들도 적다. Wi-Fi 모델 또한 기기 사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마찬가지이다.
4.3. 커스텀 펌웨어
2017년 5월 SM-P605S/K/L (LTE) 모델의 경우, SM-T805S(갤럭시 탭 S 10.5)용 마시멜로 기반 커스텀 펌웨어를 오딘으로 올리면 대부분(전화, 문자, S펜 포함) 앱이 문제없이 작동하는것이 확인되었으나... 2019년 6월 기준 SM-P605S 모델에 SM-T805S 펌웨어 넣을시 설치에 실패하면서 화면이 검은색으로 고정된다. 시도해보지 말자.
만일 벽돌 되었을 경우 검은화면 상태에서 연결후 초기화 펌웨어를 씌워주면 복구된다. SM-P555S 기준 6.0 마시멜로 포팅롬을 깔면 모든 기능들이 다 작동하는 걸 확인했다. XDA에 KT 전용 커널만 있지만 SKT 모델은 그냥 깔아도 상관 없다.[19]
5. 논란
5.1. 벤치마크 부스터 삽입 논란
2013년 10월 1일, 갤럭시 노트3에 벤치마크 부스터 명령어가 삽입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삼성전자 뿐만이 아니라 LG전자와 HTC, 모토로라를 비롯한 많은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도 비슷한 행위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아난드텍에서 삼성전자 기기 뿐만이 아니라 여러 기기들을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노트3 때와 같이 사과는 커녕 '우리는 벤치마크를 속이지 않았다'고 대응을 해서 국내외에서 논란이 일었다. 몇 몇 벤치마크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한, 다른 모바일 고사양 게임들이나 3D 렌더링 작업시에는 GPU 클럭이 유지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음에도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하여 국내외에서 빈축을 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래도 성능이.부족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2013년 11월 26일, 3D 벤치마크 전문 사이트인 퓨처마크에서 벤치마크 조작이 의심되는 삼성전자와 HTC의 기기를 목록에서 퇴출시켜 버렸다. 해당되는 기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HTC의 ONE과 ONE mini다. 이 밖에도 의심되는 기기가 많음에도 위 4개 기기들만 쳐 낸 이유는 갤럭시 노트3과 HTC ONE 계열 기기에서 처음 논란이 일어났고, 이 기기는 갤럭시 노트3과 사양이 동일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나중에 삼성전자 측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GPU의 최고 클럭을 상향시킴으로서 벤치마크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또한 최고 클럭을 내게 됨으로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6. 기타
- 2013년에 출시 했는데 2014 에디션이다. (...)
[1] 이 X에는 고유의 숫자가 들어간다. Wi-Fi 모델은 0, WCDMA 모델은 1, LTE 모델은 5가 들어간다. 한국 내수용 기기명은 LTE 모델이 출시되므로 SM-P605S/K/L이다. Wi-Fi 모델은 글로벌 모델명 그대로 SM-P600이다.[A] A B 한국 출시 셀룰러 및 Wi-Fi 모델 제외[2] 한국 미 출시[3] 2013년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패블릿이었던 갤럭시 노트3와 동일한 사양의 필압이다.[4] 이는 몇달 뒤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 PRO 12.2도 마찬가지.[5] 전작은 갤럭시 노트 2에 가깝고 후속인 2014 에디션은 갤럭시 노트 3에 가깝다.[6]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스냅드래곤의 타 라인업처럼 AB 버전이 존재한다. GPU 클럭과 RAM 대역폭 등이 기존 MSM8974보다 우월하다. 이를 공급받는 회사는 삼성전자와 샤오미 뿐이다. 다만, 퀄컴 공식 홈페이지 스펙시트에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스펙시트를 따라 그냥 MSM8974로만 표기한다.[7] WQXGA, 화면의 비율은 16:10이다.[8] ARM big.LITTLE 기술 자체가 고성능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소모율을 낮추기 위해서 고안된 기술이며 퀄컴 스냅드래곤은 비동기식 코어 작동으로 전력을 관리한다.[9] 이후, 2014년 6월에서야 갤럭시 탭 S 시리즈가 공개되어 AMOLED 태블릿 컴퓨터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 IFA 2011에서 공개된 갤럭시 탭 7.7 이후 약 2년 9개월만의 신제품이다.[10] 사실상 AMOLED 패널이다. 자세한 내용은 OLED 항목 참조.[11] 그렇기 때문에 대형 OLED 패널 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소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시장처럼 거의 독점하기는 커녕, 소형 올레드 디스플레이에서는 1~2년은 기술력이 뒤쳐졌다고 평가되는 엘지디스플레이한테 점유율이 꽤 뒤쳐지는것이다.[12] 불만은 아니고, 펜타일은 이 기종이 사용한 RG-BW는 다른 펜타일 방식에 비하면 비교적 낫다고는 하지만 어떤 방식이건 RGB보다는 직선(또는 곡선)표현능력이 다소 떨어지는데 화면의 선명도와 문자 가독성이 중요시되는 태블릿 컴퓨터에 펜타일 방식을 사용한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동 제조사의 레퍼런스 태블릿인 넥서스 10에는 RGB 방식이 사용되었는데 상위 모델인 이 제품엔 왜 사용하지 않았냐는 반응이다.[13] 사실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은 RGB 서브픽셀 방식이 흰색 구현으로 전체적인 수명이 줄어드는 현상과 LCD에는 광원이 필수적이라는 조건에서 만들어진 서브픽셀 방식이다. 따라서 RGB 방식에 비해서는 최대 밝기나 수명, 소비전력 등의 측면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다. 이전에 AMOLED에 사용된 전적이 있는 RG-BG 펜타일 서브픽셀과는 차이가 있다.[14] 상대적으로 파장이 짧은 청색 소자의 내구도가 타 2개에 비하여 떨어지는 것은 LCD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번인이 나타난다. 다만 일시적이고, 디스플레이를 쉬게 해 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진다.[15] 2017년 기준으로도 9인치 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가진 태블릿 컴퓨터 중에서 이 기종보다 높은 픽셀 밀집도를 가진 기종은 구글의 Pixel C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 8인치 대의 갤럭시 탭 S2나 갤럭시 탭 S3의 8인치 모델들은 320ppi로 약간 더 높다.[16] 다만, 한국 내 마케팅은 LTE-A 지원 태블릿 컴퓨터로 할 것으로 보인다.[17] 2013년 10월 31일 기준 환율로 약 814,000원[18] 갤럭시 탭 7.0이 iPad 2보다 더 비싼 출고가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 태블릿 컴퓨터 버전의 경우 필압 지원이 되는, 와콤 사의 디지타이저가 내장되고 관련 센서나 기술역시 포함되기 때문에 생산 단가가 더욱 비싸고, 그로 인하여 iPad Air보다 더욱 전문적인 사용자층을 노리는 제품이기 때문에 비싼 이유가 있고, 이 정도 가격 차이는 감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다.[19] 3사 호환이 안되던 시절에도 SKT와 KT는 유심 호환이 가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