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근무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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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부남리를 근거지로 하는 대한민국 국방부 소속 단급 부대. 약칭은 '''계근단'''. 1998년 12월 1일 창설되었으며, 2020년 현재 단장은 2급 이상의 군무원이다.
2. 상세
계룡대에 주둔한 3군 본부 및 예하 부대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부대로 3군 장병들이 모두 섞여 근무하는 국직부대이며, 약칭은 계근단이다. 1998년 12월에 창설됐다. 계룡대에 3군 본부가 이전한 이후 3군 본부가 모두 모여 있는 계룡대의 특성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군 본부사령실을 통합하자는 목소리가 점차 커졌다. 그리하여 계룡대근무지원단이 창설되어 기존에 존재하던 육해공 각 군 본부의 본부사령실(타 상급부대의 본부근무대나 근무지원단에 해당)을 계룡대 근무지원단으로 통합한 것이다. 계룡대 내 각군 본부 근무자들(간부 한정)을 제외하고, 본청 근무자들을 서포트하는 근무자들(본청 근무 병 포함)을 한 부대로 통합시킨 것이다.[1]
1998년 12월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창설되면서 기존의 3군 본부 본부사령실은 계근단 예하 육군지원부, 해군지원부, 공군지원부로 개편되었고 약칭 육지부, 해지부, 공지부로 불렸다. 계근단 창설로 3군 통합부대가 되긴 했지만 기존에 존재했던 3군본부 본부사령실을 육해공군지원부가 계승했기 때문에 소수 병력으로 구성된 부대를 제외하면 초창기에 계근단은 대체로 3군이 분리되어 있었고 실제로 3군이 함께 내무생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2] 애초에 계룡대가 건설 당시 육군본부사령실과 해군본부사령실 지역은 멀찍히 분리되어 건설되어[3] 걸어서 가기 힘들 정도다. 때문에 계룡대에서 2년 동안 근무하면서도 육군, 공군과 해군이 서로의 영내 지역을 한번도 가볼일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3군의 특성과 규정, 전통과 생활 방식이 서로 달랐던 만큼 계근단으로 통합되면서 저항과 진통, 해프닝도 끊임없이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계근단 내의 3군 통합 작업은 꾸준하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왔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특히 2009년 각군 지원부가 해체되고, 3군 지원부하에서 같은 기능을 하던 부대는 원칙적으로 통합되고 있다. 하지만 3군 본부의 유구한 전통이라는 걸 없애고 일률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각 군별 특성이 다르고, 업무가 다르며, 내무 생활 스타일도 상이하기 때문. 게다가 육해공 3군 본부 장성 및 간부들도 계근단 3군 통합의 원칙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실제로는 각 군의 전통이 유지되길 바라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통합을 시도했다가 반발, 부작용으로 은근히 원상복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난 20년간 계근단이 꾸준히 통합되어왔다고는 하지만 사실 근본적으로 바뀐 점이 크게 많지는 않아 보이는 것도 이 때문. 한편으로 이런 특성 때문인지 공군 장병들은 계근단이 국직부대 치고는 그나마 괜찮다고 평하기도 한다.
한편 2009년 각군 지원부가 해체되었을 때, 육군으로만 구성된 구 경비연대는 계근단에서 떨어져 나와 육군본부 직할부대인 제2경비단으로 개편되었다.
2020년 계근단 예하 대대로 존재하던 육해공군군악의장대대가 각군본부 예하로 소속이 전환되었다. 육군군악의장대대는 육군인사사령부 예하, 해군군악의장대대는 해군홍보단과 통합되어 해군본부 직할, 공군군악의장대대는 공군본부 직할 부대로 새로이 창설되었다. 따라서 각군군악의장대대 소속 병사들은 계룡대 전투수영장 파견 혹은 계근단 예하대대로의 전속이 어렵게 되었다. 계근단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한라에서 백두까지,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것 또한 불가능.
통합 원년엔 이런 일이 있었다. 계근단 소속은 소속이 같으므로 훈련 또한 같아야 한다. 그러니까 공군도 유격과 행군훈련을 받아라. 이 소식이 전해지자 공군과 해군 병과 간부들은 전원 패닉했다. 고심 끝에 해군 측은 '우린 해군이니까 이거 대신 자체적으로 전투수영 하겠습니다'라며 배를 쨌고, 농담이 아니라 정말 배를 쨌다. 당시 계근단장이 해병대 준장이었던 관계로 해군 측에서 각종 연공서열을 동원하여 막을 수 있었던 것. 이와는 반대로 공군 영외자들(육군식으론 간부들)은 마땅한 대책이 없어, '어차피 군인이니 한번쯤 받아보자'며 훈련에 임했고, 그 결과 병들과 영외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육군에 이를 갈게 되었다. 두 번째 해부터 공군 또한 해군처럼 유격 대신 전투수영 을 나가게 되었다. 단, 이때 처음으로 전투수영을 한 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다. 다만 "유격 대신"이라는 핑계를 대기 시작한 것. 다만 이게 규정상 명확히 하기 어려운 문제다 보니 단장이 바뀔때마다 '육해공군이 다있어? 그럼 각군 훈련 전부 받아'[4] 라는 호러블한 지시를 내리는 단장이 오거나 '육해공군이 다있어? 타군애들을 어찌 우리 훈련에 끼워. 능력껏 빼봐.'라는 지시를 내리는 단장이 있는 등, 훈련상황이 유동적인 편이다. 애초에 계룡대와 계근단은 비전투 부대로 분류돼서 훈련 할당강도가 전투부대에 비하면 낮은편에 속한다. 하더라도 가라로 하는 편이 많다. 하지만 통합 이후 체제의 안정화가 이뤄진 현재는 육해공군은 모두 동일한 훈련을 받고있다. 훈련은 모두 육군식으로 이뤄지는 편.
국직부대이므로 부대마크를 달지 않고 대신 가슴에 국방부 마크[5] 를 단다. 2019년 전반기에 계근단 부대마크 및 국방부 마크를 모든 복장에서 패용금지로 바뀌었다. 이후 계근단 장병은 전투복, 근무복, 정복 등에서 소속을 알아볼 수 없다. 하지만 상부에서 크게 터치하지 않는지 여전히 전입신병도 국방부 마크를 전투복에 붙이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해군, 공군뿐만 아니라 육군병들에게도 전투복과 별도로 근무복이 지급된다. 이는 국직부대들에 대부분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이기도 하다. 사실 계근단이 생기고 나서도 약 10년간 육군은 국방부 마크 대신 어깨에 육군본부 부대마크를 유지했었고 공군도 참모총장의 지시로 각 부대마크를 부착하지 않게될 때까지 공군본부 마크를 부착했다. 해군도 국방부 마크를 달지 않았다. 계근단이 생긴 초창기부터 육본, 공본 마크를 떼고 국방부 마크를 붙여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고 실제로 곧 시행령이 내려올 것이라는 얘기도 반복되었지만 육본 부대마크 등 3군 본부의 근무복 규정이 유서 깊은 전통이라 제대로 시행되지 못한 듯 하다. 그러나 2009년 계근단 내 3군 지원부가 폐지되고 3군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육군은 결국 육본 부대마크를 떼게 되었고 3군 모두 가슴에 국방부 마크를 붙이게 되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계근단에 소속되어 있는 병사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이다. 육본과 같이 계근단이 지원하는 부대의 간부는 당연히 해당 부대마크를 단다. 하지만 육군의 경우 육군본부에서 근무하는 병사들 중 일부는 여전히 육군본부 마크를 부착하는 경우도 있으며, 근무지와 무관하게 전역할 때 육군본부 마크를 부착하고 전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식적으로는 3군 본부 소속의 병사는 없지만 간부들도 전역복에 본부 마크를 부착하는 것에 대해 크게 터치하지 않는 편. 당연한 것이지만 해공군은 육군본부 마크를 안 붙인다. 하지만 가끔 해공군임에도 불구하고 전역복에 육군본부 마크를 부착하고 나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참모총장의 당번병들을 포함해 계룡대 영내에 있는 각 군 본부의 처부에서 근무하는 병들은 전원 각 군 본부가 아닌 계룡대 근무지원단 소속이다.[6] 해당 군 출신 병을 파견 형식으로 받아 쓰는 식. 그렇기 때문에 각 군 본부로의 파견병들과 계근단 본부 파견병을 모아놓은 계근단 관리대대가 존재한다. 그래도 모자라는 인원은 각 군 정보체계관리단의 전산병들을 빼와 파견받거나, 아예 일선 부대에서 파견받아 쓰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 대개 감사에서 걸려 도중에 원대복귀시키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해군은 前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황기철 제독이 재임중 해군의 정수 제약이라는 악법으로 인한 최일선 인력 부족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파견으로 근무중인 갑판병들을 전부 원대복귀시키기도 했으며, 황 제독 자신도 당번병을 두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 외 각군본부 직할 군사경찰단은 계근단 군사경찰대대가 아닌 군사경찰단 직속으로 군사경찰병들을 배속받아 행정병으로 쓰기도 하는데, 이들은 군기군사경찰들과 달리 군기단속권 등이 없다.
3. 편제
3.1. 직할부대
3.2. 예하부대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1. 단장
단장의 계급은 2급 군무원이다. 이전에는 일반적으로 해병대 준장이 보직되었는데, 국직부대 중엔 드물게 비육군 지휘관이 보직되는 특징이 있었다. 다만 해병 장성도 대부분 해군사관학교 출신이기 때문에 해군본부 장교들과 선후배지간이며, 실제로도 해군에 편향된 정책을 펼치는 경향이 있었다.[12] 이때문인지 2010년 육군 준장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보직되기도 했으며, 2011년 이후로는 공군 준장이 4대를 연이어 계근단장으로 보직되었다. 하지만 2014년 9월 이창희 공군 준장이 부대 복지기금 및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하고 최차규 당시 공군참모총장에게 돌침대를 사드리는 등의 비리 혐의로 중징계를 받아 강제 전역 조치되었고, 이후 다시 해병대 준장이 보직되다가 2020년 12월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2급 이상의 군무원이 단장으로 보직된다.
역대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5.2. 장교/부사관
5.3. 병
계룡대 근무지원단 공군지원부 지원대대 체육시설관리병으로 근무하다가 국방홍보지원대 연예병사로 모집되어 소속을 변경하였다.
계룡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에서 근무하다 2019년 05월 29일 만기 전역하였다.
6. 기타
6.1. 근무환경
말 그대로 대한민국 군대에서도 꿀 중의 꿀로, 육군이든 해군이든 공군[20] 이든 해병이든 간에 이 곳에 배치 받았다면, 인생의 운을 모두 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유격, 혹한기 훈련도 하루나 반나절만 받을 뿐더러 아침 구보도 하지 않는다..[21] 초소나 경계 근무는 제2경비단이 서주기 때문에 계근단 소속 병들은 하지 않아 불침번이 없으나 당직근무는 한다.대대 불침번근무는 서고, 관리대대 병사같은경우 근지단 본부 당직이나 각군 분청, 본청 당직근무에 투입된다. --
물론 이유는 계근단은 기행부대이기 때문에 병들이 훈련을 가면 일할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농담 아니라 병 없으면 소령이 바닥 쓸고 중령이 커피타야 되는데... (사격도 안보낸다 일년에 사격 딱 한번정도 해봤다.) 하루하루 빡빡하게 업무가 돌아가는, 군대라기보단 회사라고 하는 편이 어울리는 곳이다. 병사들의 조출과 야근이 일상이며 대대 당직사관도 그려려니 한다.(국정감사시즌에는 관리대대 병사들은 죽어나간다.. 다같이 새벽까지 야근이다 물론 오침따위는 없다)
아예 영내에 셔틀버스도 있어서 출퇴근길이나 조금 먼 지부에 갈 때 자주 타게된다.
육해공군이 모두 모여있기 때문에 각 군의 제도가 섞여있다.[22] 예를 들어 공군의 경우 외박에 휴가를 연계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혜택이 육해군 장병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또한 해군 공군도 휴가나가지 않는달에는 외출을 시켜준다. 참고로 해공군에서의 외박은 육군과 달리 위수지역이 없으며 해군의 경우 6주, 공군 또한 6주에 2박3일씩 정기적으로 주어지는 휴가 개념이라 생각하면 된다. 타부대 육군과 달리 계룡대의 육군은 위수지역이 없다!!![23] 다른 국직부대들이 육군 기준에 맞추는 게 많아 특히 공군 입장에선 손해보는 게 많은 것과 대조적인데, 높으신 분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점(해군본부와 공군본부가 계룡대에 있다.)과 단장이 비육군 자리라는 점 등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공군에게는 국직이라는 점에서 무서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육군 스타일 위주로 통합되어 있는 다른 국직 부대[24] 들과는 달리 계룡대는 3군의 독립적인 전통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 편이다. 따라서 공군의 국직 기피 사유 대부분이 계룡대에선 적용되지 않는다. 계룡대 지역 국직부대 공군 전역자의 말에 따르면 국직 치고는 나름 할만하다는 평가. 실제로 대부분 공군끼리 선후임생활을 한다. 그리고 공군의 6주 2박3일 외박 보장과 32일 연가도 보장된다. 공군과 의경의 특권인 전자기기 반입도 가능하다. 해군의 경우는 전산이나 운전병, 군사경찰 등의 비승함 직별을 제외한 승함 직별은 대부분 2차발령으로 오게 되는데 육해공 스타일의 규정이 섞여있는 국직 특성상 다른 해군본부 직할 부대에 비하면 다소 손해본다고 느낄만한 점이 있다. 예를 들면 상점 등으로 주어지는 포상휴가에 인색하다던지 육군이 받는 훈련들[25] 을 같이 받아야 한다던가[26] 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육상 부대이니만큼 전반적으로 편하다. 물론 이는 계근단 소속일 경우에 그렇고,전평단 같이 계룡대 내의 해군 본부 직할부대로 배치되면 저런 단점마저도 거의 없다.
부대 안에 GS25, 세븐일레븐, 땅땅치킨, 슈퍼파파, 토마토도시락이 있고, 본청에는 돈까스, 볶음밥등을 파는 민영업체 하늘정원이 있으며, 본청과 일부 분청에는 라면과 김밥등을 파는 스낵코너가 있다. 일부 회관에서는 병들이 삼겹살도 구워먹을 수 있다.(간부가 대동해야 한다) 그리고 이디야 커피숍과 불교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이 있다.
해군이 운영하는 지부의 경우 GS25[27] 가 있어 일반 육군PX에서 살 수 없는 물품을 다양하면서 싸게 살 수 있고, 거기에도 없는 물건은 부대 내부 회관에 민영 편의점이나 세븐일레븐에 들려서 찾아볼 수도 있다.
부대 내부엔 약국, 스포츠용품 매장, 문구점, 농협, 국민은행이 있으며, 농협, 국민, 신한은행 ATM기도 곳곳에배치되어 있다. 더불어 주민센터와 똑같은 무인민원발급기도 있어서 관련 서류 발급도 편하다.
추가로 주유소, 소방서, 목욕탕(간부전용), 바(장성전용), 회관에서 운영하는 뷔페식당, SKT대리점과 육군기념품판매소도 있다.
6.2. 단가
7. 사건사고
8. 여담
- 계근단 소속 사병들에게 직속 상관인 계근단장의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작성되어 있었으나 2020년 기준으로 단장이 병사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이름을 모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워낙 별이 많은 동네여서(...) 장병들은 평상시 일과시간 중에는 자신의 소속 부서의 장교들과 엮이기 때문에 단본부의 여러 높으신 분들의 존재감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소속 부서와 관련된 여러 상급 장군들과 수많은 실무진 중령들을 파악하는 것부터가 일단 중요하다. 하지만 평시 소속부대는 계근단 예하대대이기에 근무지의 간부들과 소속대대의 간부들의 요구가 다를 경우 가운데 낀 병사만 곤란하게 된다.
9. 관련 문서
[1] 이런 구성은 육군의 각 사령부도 비슷한데, 사령부 본청에서 근무하는 행정병들의 평시 소속부대는 사령부가 아니라 본부근무대다. 반면에 본청 간부들은 본근대가 아닌 사령부 각 참모부서 직속으로 되어 있다. 본근대 간부는 누구냐고? 본부근무대장, 행정보급관, 경비소대장, 급양관리관 등.[2] 어느 한 중대는 생활관과 생활을 아예 같이하기도 한다.[3] 공군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원도 적은 편이고 육군과 같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계룡대에 처음 입주한 것이 육본, 공본이었고, 해본은 4년 뒤에야 계룡대로 이사왔다.[4] 1년동안 유격, 행군, 연2회 가스실, 전투수영 풀코스를 돌게 된다.[5] 정복과 근무복용은 철제, 전투복용은 포제다. 이 마크가 도리어 육군들이 왼팔에 다는 부대마크보다 간지난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6] 이는 여타 사령부 본청 계원들도 마찬가지인데, 이들의 평시 소속은 각 본청 처부가 아니라 그 사령부 본부근무대로 되어 있다.[7] 문서참조[8] 원래 계룡대 창설 당시 제1경비연대로 편제되어 계근단 창설 후 예하부대로 편제되었으나 2008년 독립하면서 제2경비단으로 개편되었다. 부대마크도 육본 마크를 쓴다.[9] 2015년 12월 28일 대전광역시 자운대 지역에 주둔한 부대 예하 근무지원대들을 통합한 국직부대. 편제상 계룡대 근무지원단 예하이다. 애초에 자운대가 계룡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군 시설이기 때문.[10] 2008년 제2경비단으로 재창설 및 육군본부(2018년 기준 계근단 소속이였음 수정요망.)로 배속.[11] 합동군사대학교가 창설되기 전 자운대에 주둔하는 육군대학·해군대학·공군대학에 대한 기간병 통합 지원을 하던 부대로 2005년에 창설했으며 상급부대가 저 세 기관 중 하나가 아닌 계근단이었다. 대대장은 해병대 중령이 보임했다. 2011년 12월 합동군사대학교가 창설되자 본부근무대대로 이름을 바꿔 합동군사대로 흡수되면서 계근단 예하에서 빠졌다. 그리고 이 부대는 훗날 계근단 예하에 자운대 근무지원단이 창설될 때 거기로 통폐합된다.[12] 위에도 나와 있듯이 계근단 막사가 해군쪽만 떨어져 있고, 육군과 공군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계근단 내에서는 육군과 공군이 합심하여 해병대 출신 단장의 해군 편애 정책에 불평하는 경우도 있다.[13] 보직 당시 기준[14] 출처1출처2출처3[15] 정확한 날짜의 기사는 없으나, 세 출처를 종합한 결과 06년 11월 15일에는 아직 이치의 소장(진)이 단장이었고, 06년 12월 29일에는 양수근 준장이 단장이었는데 6일에 이치의-양수근 이취임식이 있었으니 양수근 단장의 취임날짜는 06년 12월 06일로 추정.[16] 대장 전역 후 국방부 장관 역임[17] 정확한 퇴임일자에 관한 출처는 찾을 수 없었으나 정 준장이 13년 11월 19일자로 제1전투비행단장에 취임했음.[18] 출처1출처2[19] 단장 재직 중 비리 혐의로 중징계를 받아 강제 전역 조취됨[20] 사실 공군에서는 계근단과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더 좋은 부대가 많은데다 계근단이 국직부대라는 이유로 많이 기피하는 부대 중 한 곳이다. 일명 '''공군의 무덤'''이라고 불림. 그런데 함정은 타 공군부대처럼 공군의 휴가, 외박, 외출, 전자기기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타 공군부대와 비슷하거나 심지어는 더 편한 경우도 있다. 단, 계근단이 공군의 무덤이라 불리는 이유는 군 복무기간은 모군의 규정을 따르기 때문에 타 군 후임보다 나중에 전역해야하는 배알꼴림 때문[21] 유일하게 구보뛰는 사람들이 있는데 SDT군사경찰 아저씨들이다. 그 외에는 체력장이 가까워졌을 때 달리기 연습하는 간부들과 공군본부 직할 소속 병사들도 아침구보를 실시한다.[22] 용어도 섞였는데 관물대를 체스터라고 부르고(해군 용어) 고참이 갈구는걸 꼽창, 꼽질한다(공군 용어)고 부르는 등이다.[23] 다만 예전에 있었다면 그 범위는 대전광역시, 계룡시였을 것으로 추정.[24] 이런 국직부대들은 육군 부대가 모체인 경우가 많다. 가령 육군수송사령부였던 국군수송사령부라든지, 육군중앙경리단이었던 국군재정관리단이라든지.[25] 주로 혹한기 훈련, 유격 훈련 등[26] 물론 상당히 축소된 규모로 빡세지는 않지만 휴가 짤리지 않으려고 장비검열 같은걸 개인정비 시간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면 상당히 짜증난다.[27] 해군과 계약을 맺어 해군의 PX기능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