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지휘통신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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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지휘통신사령부'''로, 국군의 통신업무를 담당한다.
2. 상세
대한민국 국군의 유선,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부대. 약칭은 '''통신사'''와 '''국통사'''.[2] 인공위성을 이용한 통신까지 지원한다. 국방부 직할 합동부대로, 대한민국 국군의 전산과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로 확대 개편된 이후에는 기존 통신 주특기와 전산 주특기가 병합된 정보통신 주특기가 주로 배치받는 부대이다. 부대 임무 특성상 대한민국 군무원도 많다.
- 1968년 7월 10일: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육군전략통신사령부로 창설.
- 1982년 10월 1일: 경기도 과천시로 부대를 이전.
- 1990년 11월 1일: 대통령령 제13115호에 의해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통신사령부'로 재창설.
- 1999년 2월 26일: 대통령령 제16123호에 의해 전산 기능을 통합하여 현재의 명칭으로 개명.
- 2013년 5월 1일: 계룡대 제5정보통신단 창설.
- 2015년 7월 15일: 부대마크 변경.
3. 예하부대
근무지는 사령부는 물론, 전국의 육해공군 부대에 파견되어 있는 예하대대와 통신소로 매우 다양하다. 예하대대의 경우 행정병과 전술중대(이동형 MW와 위성장비) 인원을 제외하고 육해공부대 통신소, 산지의 독립통신소 등으로 파견가서 군생활을 하게 되며, 사령부 본부가 위치한 과천 영내에 본부 근무대와 1개 예하 단, 2개의 예하대대가 소속되어 있다.
3.1. 사령부직할대
- 본부근무대
- 사이버네트워크작전센터(CNOC)
- 합동상호운용성센터
3.2. 제1정보통신단
- 단 본부대
- 제50정보통신대대 (과천)
- 제51정보통신대대 (원주)
- 제52정보통신대대 (평택)
- 제53정보통신대대 (과천)
3.3. 제2정보통신단
3.4. 제3정보통신단
3.5. 제5정보통신단
3.6. 제90정보통신단
1990년에 창설되었으며, 대한민국 대통령경호처의 지휘를 받는다.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1. 사령관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대체적으로 육군 출신 병들에게는 '''꿀통사'''라고 불릴 만큼 최강의 '''꿀''' 군생활을 자랑하는 곳이다. 전투부대가 아닌 전투지원 부대[10] 및 비전술 부대로 불려서, 귀찮은 것은 없지만 특기에 따라 복불복이 발생하기도 한다. 해군의 경우, 이런 곳은 일부 직별을 빼면 함정이나 도서지역, 격오지 등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다 온 수병들이 배치되므로, 이전 근무지에 비해 전반적으로 편하다고 느낀다. 게다가, 2차 발령시 마찬가지로 2차 발령자들이 대부분이라 일병이나 상병 때도 막내로 굴러야 할 수도 있는 해군 2차 발령지와 달리 국직부대는 이미 육군과 공군 이병~일병들이 대거 포진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시 한 번 막내를 해야 하는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하지만 공군 출신 병이라면 복무 기간이 가장 길고, 육군 출신 후임이 말 놓으며 제대하는 광경을 봐야 한다.
6.1.1. 사령부 및 직할대 생활
(본부근무지원대, 50정보통신대대와 53정보통신대대, 1정보통신단이 사령부 영내에 있다)
육군, 해군들에게는 무난한 편이다. 하지만 위병(국통사 최악의 보직)도 있고, 불침번과 탄약고 근무 등 야간 근무도 있고 당직도 있다. 따라서 공군 병[11] 에게는 한마디로 '''공군의 무덤'''이나 다름없다. 다만 최소한 2000년까지는 사령부 인사과에서 며칠 데리고 있다가 예하 부대로 보내는 대기병(혹은 대기하사) 외에는 사령부 본부대에는 육군 외 타군 기간병이 없었다. 그 시절 간혹 해병대 대기병(이등병이나 일병)이 사령부 본부대 육군 병장한테 시비 걸었던 일도 있었고, 덕분에 사령부 인사과 사병인사계원이 엄하게 욕먹는 일도 있었다 카더라(...) 2011년 4월부터 대기병이라는게 없어지고 이제 바로 각 예하 대대나 사령부로 가거나 둘 중 하나이다.
부대 위치가 위치인 만큼 수도권에 집이 있다면 오가기 매우 편리하다. 도보로 수도권 전철 4호선 인덕원역으로 15분내 이동 가능에다 버스 1정거장 거리이다.
6.1.2. 예하대대 생활
사령부와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행군, 유격, 혹한기 등 여타 육군부대가 하는 훈련은 모두 하며 대대내에 작업이나 근무 모두 육군처럼 똑같이 한다.
보통 주 임무에 따라서 전술중대와 지역중대로 나뉘는데
전술중대는 전투부대라고 봐야한다 완전군장용 전투배낭도 다른 중대는 모두 반납했지만 전술중대는 반납하지않고 가지고 있다. 지역중대는 쉬거나 작업할때 전술중대는 연병장에서 훈련하고 있을때가 많으며 주특기는 보통 이동용MW와 위성운용병이다.
지역중대는 이보단 훨씬 나은 비전투부대 수준이다 주로 통신소로 파견가며 대대에는 행정병과 신병이랑 전역대기 병장 그리고 순환 중 대기병력 밖에 없다. 통신소 파견갈 인원이므로 통신소로 출발하기 전 주둔지에서는 근무 작업 말고는 할일이 없다. 주둔지에서는 임무가 없기에 기본적인 훈련기간에는 모두 통신소로 간다 주특기는 행정병을 제외하고 대부분 MW운용병이다.
보통 1중대, 3중대에서 통신소 파견근무를 하고 2중대가 이동형 MW를 담당한다.
6.1.3. 통신소 생활
통신소의 경우에는 육군 입영자가 국통사로 분류되어 공군부대로 파견되어 3개월 더 짧은 공군같은 삶을 누리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통신소는 지역중대만 간다 예외로 위성 통신소는 전술중대가 간다.
육군출신으로 통신소를 가게 된다면 남들보다는 훨씬 편하게 군생활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특히 해군부대나 공군포대 쪽 통신소로 빠지게 되면 수많은 육군 보직에서도 최고 좋은 곳 중 한 곳으로 갔다고 보면 된다.
육군부대로 간다고 해도 특별히 힘든 경우는 없으며 일과 시간을 제외하곤 피지원부대의 통제를 받는다. 특전사로 배치될 경우 특전복을 착용한다. 다만 해,공군보다 간섭이 심한편이라 자칫하면 피지원부대 지침으로도 휴가가 짤리고 원소속부대 지침으로도 휴가가 짤리는 이중간섭을 받을수도 있다.
옛날에는 모두가 통신소를 배치받으면 거기서 전역때까지 생활했지만 잦은 통신소의 일탈행위와 부조리 때문에 순환근무로 전환되고 있다 A통신소에서 3개월을 보내고 주둔지로 복귀하여 2개월을 보낸 후. B통신소로 가서 3개월을 보내는 식으로 순환근무를 하는 곳이 많다 해당 통신소 분대장이 된다면 해당 통신소에서 전역할때까지 근무한다. 물론 안하는 부대도 있다.
기본적으로 정해진 훈련은 통신소도 모두 참여하며 유격의 경우에는 일부 인원만 대대로 내려가서 받으며 보통 군생활 중 한번만 한다 행군의 경우 왠만하면 하지않으나 특수한 경우 일부 인원만 내려가서 한다 국직부대의 행군은 완전군장이 아닌 단독군장이다. 유격 안하는 부대도 있다.
혹한기는 통신소에서 모두 수행하며 대대처럼 훈련장으로 가서 텐트를 쳐서 하지는 않고 통신소에서 상황대기만 한다
산에 위치한 독립 통신소들은 많이 힘든 경우가 많다. 통신소장이 쓰레기같은 성격이라면 아무도 감시하지 못하는 고립된 고지 독립 통신소의 특성상 왕처럼 군림해서 자기 마음대로 폭정을 휘두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상주 인원에 비해 관리하는 영역이 매우 넓어서 제초, 제설량[12] 도 엄청나고 자체 취사통신소는 취사까지 담당해야하는 등 할 일이 엄청나게 많아진다. 이렇듯 독립중대의 단점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그 어느부대보다 가족같은 분위기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만 잘만난다면 군대 같지않은 생활을 할 수 있다. 예로 점호가 없으며 TV를 마음껏 볼 수 있으며 별일이 있지않은 이상 일과시간에도 노는 분위기다.
공군 비행단, 사이트, 포대로 가면 보통 '캐리어', 'CXR', '마이크로웨이브' 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육군 부대의 경우 'M/W'(엠더블유)나 '마이크로웨이브'로 불린다. 프로토스 유저는 아니었지만 프로게이머 김준영도 여기 출신이다.
6.2. 부대가
'''1. 관악의 푸른 정기 드높은 기상'''
'''그 정신 이어받은 정보통신의 용사들'''
'''희망찬 조국통일은 국군의 장한 뜻'''
'''삼천리 온누리에 넘치는 충정'''
'''아아 우리는 자랑스런 통신용사들'''
'''영원히 빛나라 빛가온역사 국군지휘통신사령부'''
'''2. 동해의 찬란한 태양 대한의 영광'''
'''필승의 신념으로 땅과 바다 하늘이여'''
'''너와 나 맞잡은 손 한마음 되어'''
'''빛처럼 빠르게 전군을 하나로'''
'''아아 우리는 자랑스런 통신용사들'''
'''영원히 지켜갈 겨례의 불빛 국군지휘통신사령부'''
'''- 부대가'''
7. 사건사고
8. 여담
사령부 본부 영내에 국군복지단 시설이 위치하였으나 이전 후 현재 해당 부지에는 빛가온 체육관이 건립되었다.
부대 애칭은 '한빛부대'였지만 남수단 재건지원단의 애칭과 겹친다는 장병들의 의견에 따라 공모전을 통해 '빛가온부대'로 바꾸고 부대마크도 바꾸었다.# 구형 부대마크를 쓰던 시절에는 견장이 없었고 배지로 대체했지만 신형 마크를 만든 이후 견장을 만들어 착용하게 되었다. 신형 마크로 바뀐 후 초창기에는 신형 마크로 된 배지도 있었고, 견장이랑 배지 두개 다 전투복에 달고 다녔는데 어떤 간부에게서 굳이 두개를 달고 다녀야 되냐는 의견이 나와 결국 견장만 달고 다니는 걸로 통일 했다고 한다. 이후에 신형마크 배지는 국통사 소속 육군 인원의 정복이나 근무복에만 달 수 있고, 그 외엔 주로 전역모, 전역복 코디용 등으로 많이 쓰인다.
청와대 근처에도 예하단(제90정보통신단)이 하나 있으나, 주둔지 위치상 아무나 가는 곳은 아니며(...) 직제상 소속은 이쪽으로 되어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대통령경호처 소속이나 다름 없다. 수방사 소속으로 경호처의 지휘를 받는 다른 경호부대들과 함께 주둔중이다. 제90정보통신단 항목 참고.
[1] 관련 법령에 규정된 '''합동부대'''이므로 합참도 상급부대에 포함된다.[2] 사령부 사람중 지통사라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국통사라 부른다, 피지원부대등 타군 관계자들은 통신사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3] ~2011.06.28[4] 2011.06.28~ [5] 2013.04.25~ [6] 2013.04.25~2013.11.06 [7] 2013.11.06~ [8] ~2016.12.21[9] 2016.12.21~[10] 최근 예하지원대대의 이름이 정보통신지원대대에서 정보통신대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11] 공군병은 당직을 들어가지않는다[12] 한 통신소는 눈이 내리면 다 치우는데 평균 1.5일이 걸린다 치우는도중에 눈이 오면 제설을 포기하고 부식배차가 못 올라오니 부식을 의류대에 넣어서 직접 들고 올라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