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혁

 




'''구본혁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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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00번'''
홍창기
(2018)

'''구본혁
(2019)
'''

김주성
(2020)
''''''LG 트윈스''' 등번호 25번'''
김민성
(2019)

'''구본혁
(2020)
'''

이상호
(2021~)
''''''LG 트윈스''' 등번호 2번'''
백승현
(2019~2020)

'''구본혁
(2021~)
'''

현역


<colbgcolor=#c30452> '''LG 트윈스 No. 2'''
<colcolor=#fff> '''구본혁
具本奕 / Bon-Hyuk Koo'''
'''생년월일'''
1997년 1월 11일 (28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학력'''
서울 중대초 - 잠신중 - [image] 장충고 - [image] 동국대
'''신체'''
177cm, 75kg
'''포지션'''
유격수, 3루수, 2루수[1]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9년 2차 6라운드 (전체 55번, LG)
'''소속팀'''
[image] LG 트윈스 (2019~)
'''연봉'''
6,300만원 (57.5%↑, 2021년)
'''에이전트'''

'''응원가'''
양승호 - 두살만[2]
1. 소개
2. LG 트윈스 시절
2.1. 2019 시즌
2.2. 2020 시즌
3. 여담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LG 트윈스의 야구선수.
동국대학교 시절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특히나 4학년 때에는 리드오프로 맹활약하면서 프로 스카우터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로 대졸 타자 중 포수를 제외한 야수 최대어로 꼽혔다.
4학년 때 맹활약하면서 신인드래프트에서 6라운드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동국대 시절 발이 빠르고 센스가 좋은 편이어서, 대학리그 4년 통산 30도루를 넘겼다. 체구가 작아 컨택 위주의 스윙을 하지만 종종 장타를 보여주곤 했다.

2. LG 트윈스 시절



2.1. 2019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유격수로 출장중인데 작은 체구와 달리 홈런도 간간이 뽑아내고 장타를 잘친다고 한다. 2루수와 3루수도 볼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크게 도움이 될듯 하다.
6월 4일 부상으로 말소된 유강남을 대신하여 데뷔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kt와의 경기에서 2:8로 앞선 9회초 오지환을 대신하여 유격수 대수비로 출장, 첫 타자 이해창의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
5일, 7일 경기에서 대수비로 경기에 나와 깔끔한 수비와 타석에서는 선구안 능력도 보여주었다.
8일에 손가락 부상당한 김민성 대신 유격수로 데뷔 첫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9일 또한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연장 돌입 후 김용의 선수와 교체됐다. 다만 삼진은 없고 잘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 불운했으며 마지막 타구도 까다로운 타구라 1루 포구실책을 유도했다. 타격에서는 아직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지만 타격의 질이 나쁘지 않고,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image]
6월 19일 대구에서의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무려 역전 투런홈런으로!!!''' 15타수 만에 첫 안타를 때려냈다.
다음날 경기에서도 사구를 얻어내 1득점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6월 23일 잠실 KIA전에서 3타수 1안타 경기를 펼쳤다.
6월 25일 잠실 SK전에서 4타수 1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날 타율이 1할을 돌파했다.(0.108)
6월 27일 잠실 SK전에서도 안타 한개를 때려냈다.
6월 30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2안타를 때리면서 1군에서 첫 멀티히트 경기를 했으나, 팀 타선이 변비야구를 하며 9대 1로 대패해버려서 빛바랬다. 이날 경기에서 LG 타자중에서 유일하게 안타 2개를 친 선수다.[3]
7월 2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4회 빅이닝때 2루타를 때려내 2득점을 올렸다. 팀 타선이 4회에 터지면서 9대 2로 대승. 다음날에도 팀의 첫 안타를 포함해 8회 빅이닝의 시작이었던 기습번트 안타로 멀티히트를 쳤고 타율 2할을 돌파했다.(.209)
9월 16일 수원 KT전에서 손가락부상이 있는 오지환을 대신해 9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손동현주권을 상대로 총 2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두 번째 안타 때 페게로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며 득점했다.
9월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3회초 오지환 선수가 2루 도루과정에서 내측인대손상으로 3주 재활이라는 판정을 받게 되면서 사실상 2019 포스트시즌 LG의 주전 유격수로 낙점되었다.
차명석 단장은 오지환의 부상 후 '''"내 마지막 비밀병기가 구본혁”'''이라고 인터뷰했다. 신인이고 타율이 1할대지만 워낙 수비력이 좋으니 포스트시즌 주전 유격수로 믿고 가겠다는 모양이다.
9월 24일 잠실 삼성전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1안타를 뽑아냈다. 포스트시즌에도 주전으로 나와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희소식.
9월 26일에는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는데, 김현수의 수다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9년 10월 3일 9번 유격수로 출전.. 2회 플라이, 4회 안타, 5회 몸에 맞는 볼, 8회 삼진으로 '''3타수 1안타 1득점 4사구1, 1삼진'''을 기록하였다.
KBO 준플레이오프/2019년 10월 7일 9번 유격수로 출전해 기가 막힌 세이프티 번트안타를 성공해서 해설위원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 날은 1루로 전력질주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는 박병호의 발을 스파이크로 밟고 진해수의 2루 견제구를 받아내지 못해 끝내기 패배 원인을 제공하는 등 아쉬움도 있었다.
시즌 후 마무리 캠프에 포함되었다.
데뷔 시즌을 총평하자면 오지환, 양석환 이후 1군에서 가장 가능성을 보인 내야 유망주. 장준원은 김거장[4] 소리나 들으며 사실상 보여준 것이 없고, 백승현은 2군에서는 3할 중반대로 중심 타선이지만 1군에서는 공수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백업으로도 애매한 모습을 남겼다. 이들에 비해면 수비에서라도 좋은 모습을 보인 구본혁은 그야말로 양반. 다만 타격이 1할대로 그 윤진호(...)보다 아직까지는 조금 더 나은수준이라는 것이 흠. 다만 바빕이 1할(...)로 맥없이 휘두르는 것이 아닌 어떻게든 공을 보며 맞추는 모습을 보여서 평가가 그닥 나쁘지는 않은 편. 1군 첫 안타를 역전 결승 홈런으로 뽑아내 뇌리에 박힌 것도 있다. 마침 같은 팀에 웨이트 이후 장타 포텐이 터진 내야의 김민성이라는 좋은 선배가 있으므로 근력을 기르는 편이 좋을 것이라는 평가도 많다.

2.2. 2020 시즌


선배 윤진호의 은퇴로 경기 후반 수비 강화를 위한 내야 대수비롤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차명석 단장은 백승현과 내야 백업으로 경쟁시킬 계획이라고. 백승현은 군필이라는 메리트가 있으므로 타격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야 밀려나지 않을 듯하다.
1, 2차 스프링 캠프에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이후 청백전과 연습경기에 꾸준히 출장했고 개막 엔트리까지 들었다.
5일 개막전에서는 9회 김민성의 3루 대수비로 들어왔다. 타구가 죄다 오른쪽으로 가서 딱히 한 건 없었다(...).
10일에는 9번 타자 정주현의 대타 홍창기의 대수비로 2루수로 투입되었다. 수비 중 공을 한번 떨어뜨렸으나 아웃카운트는 잡았고, 자신의 타석에 대타 정근우로 교체되었다.
16일 키움과의 DH 2차전에서 3루 대수비로 나서 9회말 이택근의 강습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송은범이 2사 만루의 기회를 허용해, 결과적으로 팀의 승리를 지키는 중요한 장면이 되었다. 팀은 DH 2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6연승을 달렸다.
17일 키움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시즌 첫안타를 때렸다.
6월 12일 롯데 전에서 오지환이 선발 출장하지 않으며 9번 유격수로 출장했다.
다음 날에는 김민성이 결장하며 9번 3루수로 출장했는데, 박세웅을 상대로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내더니, 4회에는 2:2에서 5:2로 점수를 크게 벌리는 역전 3점 홈런을 치며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팀은 역전당했고, 그 이후에도 9회에 역전의 발판이 될 안타를 쳤지만 대타 박용택이 삼진, 김현수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그대로 내주었다. 7회 초 6:5, 만루의 접전 상황에서 선상 수비를 하던 도중 거의 빠질만한 타구를 잡아내 3루수 땅볼로 처리하나 했으나 1루에 던진 송구가 악송구가 되어 김용의가 포구하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 결국 팀은 역전패.
다음날에는 선발 출장하지 않았으며 6회에 대주자로 출장하여 유강남의 안타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9회에 어제와 같이 1루 악송구가 나왔으나 투수인 정우영이 후속 타자를 잘 막아서 팀은 승리하였다.
김민성이 부상으로 말소되어 작년과 같이 임시로 주전 3루수를 맡게 되었다.
6월 16일 한화전에 선발 출장해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번트타구와 강습타구를 침착하게 처리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 다음날에는 벤치에서 출발했고, 6회 말 손호영의 대수비로 3루수로 들어갔고 8회 한 차례 타석에 서서 유격수 땅볼로 출루했다. 병살성 타구였지만 1루 주자 정주현만 아웃되고 타자 주자 구본혁은 살았다...
6월 21일 두산전에 3루수로 선발 출장. 1안타를 치긴했지만 경기 중반 1사 13루라는 천금같은 기회에서 초구에 병살을 쳐서 팀의 스윕패에 일조했다. 수비에서는 실책과 야수선택으로 두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인건 덤.
이후 타석에 서면 자동 아웃 수준이다.
2020시즌이 끝나면 군입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석환이 상무에서 제대해서 돌아오고, 내야는 신인급 제외하곤 거의 모두 군필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한시즌 후에 갈 수도있다.
8월 4일 KIA전에서 팀이 승기를 완전히 잡은 후반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쳐 멀티히트로 시즌 10안타째를 기록했다.
8월 14일 간만에 9번 3루수로 선발출장해서 첫 타석부터 적시 3루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9월 15일 한화전에서 대타 박용택의 대수비로 들어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10월 17일 기아전에서 3루수 대수비 출장, 1사만루에서 흔들리는 고우석을 도와주는 호수비로 승리에 기여했다.
가을야구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와일드카드전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모두 2루 대수비로 출전했다.

3. 여담


  • 김민성이 부상으로 이탈한 3루수 자리를 맡아 1군에서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 별명을 양산해내고 있다. 근본혁, 회장님[5][6] 등이 있다. 최근에는 특유의 다람쥐같은 귀여움으로 포켓남(주머니에 넣고 싶은 남자)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엄청난 동안으로 20대 초중반이지만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외모이다.
  • 인터뷰를 못 하는데 그게 또 귀엽다. 너무 못해서 인터뷰 후에 류지현 코치에게 혼났다고 한다.구본혁 인터뷰 레전드 LG 트윈스 인터뷰에서 거의 영원히 고통받는 수준으로 쓰이고 있다.
  • 핸드폰 통신사를 KT를 썼다고 한다. 그런데 임찬규차명석 단장에게 이를 고자질하여 차명석 단장에게 혼나고 통신사를 LG U+로 바꾸었다고.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쓰다가 엘지 벨벳으로 갈아탄것도 인증했다.
  • LG에서 데뷔시즌부터 꾸준히 주전으로 기용된 선수는 사실상 오지환밖에 없다고 볼 정도로 내야뎁스가 약하면서 암울하였다.[7] 정주현이 있긴 하지만 정주현은 타격과 수비에서 어느하나 뛰어나다고 볼게 없었고, 30 가까운 나이에 2루수가 별로 없어 무주공산으로 2루 주전이 된 경우다.[8] 백승현, 손호영, 장준원과 함께 LG 내야의 희망이라 볼 수 있다.[9] 다만 대졸에 미필이기 때문에 군문제부터 해결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 덕아웃 TMI에서는 하나같이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 김민성이 많이 잔소리를 한다고 한다. 어릴 때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그렇게 괴롭힌다고 한다. 벌크업의 성공적 예시인 김민성을 생각하면 구본혁이 김민성을 잘 보고 배우면 좋을 듯 하다.
  • 편식을 한다고 한다. 고기를 잘먹고 야채를 잘 안먹는다고 한다.
  • 류지현의 팬이다. 그래서 등번호 6번을 얻고 싶어한다. 이미 글러브에는 6번을 새겨놨다고 한다. 그러나 2021년에 등번호 2번을 배정받았다.[10]

4. 플레이 스타일


내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며, 주 포지션은 유격수다.수비는 2-3-유 어디든 지금 당장 주전으로 써도 좋을 정도로 안정적이며, 어깨도 좋아 송구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역시 타격으로, 힘이 부족한건지 잘 맞은 타구가 나와도 멀리 뻗지 못하고 외야 직선타가 되기 일쑤다.
발이 빠른 편이라 대주자로도 나온다. 주로 8~9번 타석에서 정주현의 대타로 정근우나 박용택이 나온 뒤 출루하면 대주자로 투입된 뒤 2루 수비까지 맡는 형태. 신민재가 중견수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구본혁의 2루 출장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삼진
사사구
출루율
장타율
2019
LG
57
85
.176
15
1
0
1
6
10
2
17
8
.245
.224
2020
125
86
.163
14
0
1
1
7
20
0
18
9
.242
.221
<color=#373a3c> '''KBO 통산'''(2시즌)
182
171
.170
29
1
1
2
13
30
2
35
17
.243
.222
[1]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지만, 3루와 2루도 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6월 1군 콜업 직후 주전 3루수 김민성의 부상으로 3루수로 출장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2] 무적 LG 구본혁 (×2) 안타를 날려 힘차게 달려 워어어어 LG 구본혁[3] 그 외 이형종, 김현수, 채은성, 오지환이 안타 한개씩 쳤으나, 나머지는 모두 무안타다. 유강남이 3루수 직선타로 간 것이 그나마 아까운 타구.[4] 김하성 거르고 장준원[5] 물론 같은 능성 구씨인거 말고 그쪽 사람들과 전혀 관계없다고. [6] 실제로 같은 범 LG가인 LS그룹의 계열사 LS-니꼬동제련 부사장이 구본혁(...)이다. 심지어 구글 검색에 나오는 인물 정보는 야구선수 구본혁의 사진이 아니라 형뻘이 되는 동명이인인 범 LG가의 구본혁 사진을 올렸다(...).[7] 타팀 이적생 제외.[8] 이는 양상문이 손주인을 나이 많다고 무책임하게 내보낸 바람에 생긴 일이다. 그나마 20년 정근우가 들어오자 주전 경쟁 덕에 타격과 수비 모두 어느 정도의 발전을 이루는듯 했으나 타석수가 늘어나자 큰 수의 법칙에 따라 원상복귀했다.[9] 2군이랑 군복무중인 유망주도 있긴하다. 예를들어 문보경, 김주성, 이주형 등[10] 6번은 현재 류지현 감독의 번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