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용어
1. 개요
이 중에는 오타쿠들이 쓰는 단어랑 많이 겹친다.
2. 캐릭터
- 드림주(드림캐) - 서브컬처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엮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자캐. 잘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
- 수인 - 인간의 특성을 가진 동물 캐릭터를 의미한다. 사람처럼 말하거나, 두손을 쓰는 이족보행 등의 특성을 가진다. 가끔씩 인수 캐릭터를 수인이라고 부르는 그림러들도 있는데, 수인이나 크리쳐들을 그리는 인외러들이 이것 때문에 분노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잘 구분하자.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인수 - 동물의 특성이 있는 사람 캐릭터를 의미한다. 수인과는 다르게 꼬리, 귀 등을 빼면 그냥 평범한 인간이다. 수인과 인간의 경계가 모호한 캐릭터는 반인수라고 부른다.
- 오너캐 - 작가 본인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의미한다. 오너캐는 후술한 자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 애캐 - 캐릭터(자캐 포함) 중 자신이 맘에 들어하는 캐릭터를 의미한다.
- 관캐 - 캐릭터 (자캐포함) 중 관심이 있는 캐릭터라 볼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서 꽤 많이 쓰인다.
- 호캐 - 캐릭터 (자캐포함) 중 호감이 가는 캐릭터를 의미한다.
- 눈캐- 캐릭터 (자캐포함) 눈길이 가는 캐릭터를 뜻한다.
- 덕캐 - (자캐포함) 캐릭터 덕질을 하고싶은 캐릭터를 뜻한다.
- 맞관 - 캐릭터 (자캐포함) 맞관심 둘다 서로가 관캐라는 것을 뜻한다.
- 앤캐 - 애인 캐릭터의 준말. 자신의 자캐와 커플 관계인 타인의 자캐를 의미한다.
- 앤오 - 앤캐의 주인(오너)를 의미한다.
- 의인화 - 사물이나 동물 등을 인간형 캐릭터로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 자캐 - 자작 캐릭터의 준말이며, 자신이 직접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를 의미한다. 상술한 오너캐는 자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 자컾 - 자신의 자캐들을 엮어서 만든 커플링을 의미한다.
- 최애캐 - 가장 자신이 맘에 들어하는 캐릭터(자캐 포함)를 의미한다.
- 차애캐 - 두번째로 맘에 들어하는 캐릭터를 의미한다.
- 커플링 - 좋아하는 캐릭터 중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를 엮어 만든 명칭을 의미한다.
3. 인체 비율
- SD - 2등신 내지 3등신 캐릭터. 몸에 비해 머리가 크게 묘사된다. 슈퍼데포르메의 준말이다. 한국에서는 '슈퍼 대가리'라고 장난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 MD - 4등신 내지 6등신 캐릭터. 외국에선 쓰이지 않는다.
- LD - 7등신 내지 8등신 캐릭터. large 데포르메의 준말로, 외국에선 쓰이지 않는다. 4~5등신도 LD라고 하기도 한다.
- 인삐 - 인체(비율) 삐꾸. 인체 비율이 맞지 않고 어색해 보이는 상태.
4. 그림
- 과정샷 -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올리는 것. 구도>러프>선 따기>밑색>명암>편집의 순서인 경우가 다수.
- 광마러 - 컴그림과 같이 컴퓨터로 그리지만 마우스로 그리는 사람을 광마러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 구도 - 그림의 대략적인 짜임새.
- 그라데이션: 명암의 단계를 늘려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기법.
- 그림체 - 캐릭터 데포르메나 선화, 색감, 빛표현 등에서 느껴지는 그림의 스타일.
- 글레이징 - 무채색으로 명암을 묘사한 후에 오버레이로 색을 입히는 기법.
- 대갈치기 - 캐릭터의 두상만 그린 그림.
- 러프 - 선화 작업을 하기 전 그림의 구도나 묘사 등을 대략적으로 그려내는 것.
- 로그 - 자캐 커뮤니티 등지에서 모든 그림을 통칭하는 말. 하이로그, 바이로그 등. 자세한 건 자캐 커뮤니티 항목 참고. 자캐 커뮤니티가 아니더라도 자캐를 그린 그림을 로그라고 하기도 한다. 특정한 주제에 관해 그린 그림을 로그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 듯.
- 로그정리 -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 자신이 활동한 자캐 커뮤니티에서 올린 모든 로그를 정리하는 것. 그동안 그린 그림들 모음이라는 의미도 있다.
- ~를 파다 - 덕질이란 뜻이 있으면서, 자신이 제일 못 그리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을 뜻한다.
- 리터칭 - 주로 애니메이션, 웹툰 등에 나오는 작화를 수정, 합성하거나 일부를 새로 그려넣는 것.
- 리퀘 - 돈을 받지 않고 요청받은 그림을 그려주는 것. 서로의 캐릭터를 그려주는 건 맞리퀘라고 한다.
- 선 따기 - 러프 스케치 위에 깔끔하게 선화를 그리는 작업.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이지만, 되도록 '선화 작업'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선화 작업을 선을 '딴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 모작 - 타인의 창작물 또는 실재의 것, 사진 등을 자료삼아 그대로 따라 그려보는 연습. 자세한 건 모작 항목 참고.
- 무테 - 선화 등의 테두리가 없는 그림.
- 밑색 - 선화의 밑에 까는 기본 색.
- 명암 - 밝고 어두운 정도. 그림체에 따라 셀식과 그라데이션 두 종류가 있다.
- 반무테 - 주변 색과 비슷한 색으로 채색할때 러프선을 지우며 그린 그림
- 배경 투명화 - 그림에서 흰 배경을 오려낸 버전. 합작 등에서 주로 쓰인다.
- 색감 - 색을 쓰는 감각이나 느낌. 또는 색깔을 통해 느끼게 되는 심리적 감정.
- 색공 - 색칠공부의 줄임말.
- 색칠공부 - 이미 완성된 선화에 채색만 하는 것. 색칠공부를 위해 배포하는 그림은 배경 투명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
- 셀식 - 그라데이션 없이 두세 차례 명암을 넣는 채색법.아래의 '유테'와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함.
- 손그림 - 종이 등에 그린 아날로그 그림.
- 슬럼프 - 의욕이 없어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때. 많은 경우 자존감 하락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이 시기를 어찌 극복하면 대부분 실력이 상승하지만 좌절하여 그림을 더 안 그리게 되기도 한다.
- 유테 - 테두리가 있는 그림.
- 연말정산 - 흔히 말하는 연말정산과는 다른 뜻으로, 1년 동안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월별로 정리하며 본인 그림체의 변화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연말정산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메레스도 존재한다.
- 연성 -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혹은 창작한다는 의미. 자세한건 항목 참고.
- 이메레스 - 이미지 리스폰스(image response)의 줄임말이다. 상황을 설명해주는 칸에 맞춰 캐릭터를 이입시킨다. 혹은 선화로 구도만 잡혀있는 공유된 그림에 다른 캐릭터를 입히는 것 또한 이메레스라 한다. 원래 포즈 구도만 잡는 이메레스 그림의 경우 포즈는 저작권이 없으니 저작권을 주장하는게 더 이상한 케이스였으나 트위터에서 너도나도 이메레스라면서 저작권과 상업 이용 금지 등을 들이대면서 이에 대해 불만과 지적의견들도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아예 포즈나 구도의 경우 충분히 겹칠 수도 있는건데 이거 가지고 자기 이메레스 표절(...)이라며 표절 시비도 걸리는 등(...)[3][4] 어쨌든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 트위터 활동시 괜히 분란 일어나는 꼴 보기 싫다면 출처를 정확히 밝히고 쓰는게 좋은 상황.[5]
비슷한 걸로는 트레틀이 있다. 어쨌든 이쪽도 저작권 운운되며 사용시 출처를 남겨야 한다.
- 자캐 커뮤니티 - 특정한 세계관에 자신이 만든 자캐를 대입해 그림과 각종 이벤트를 즐기며 노는 공간. 자세한 건 자캐 커뮤니티 항목 참고.
- 중셉 - 중간 세이브. 보통 컴퓨터나 태블릿, 폰 같은 전자기기를 이용하여 그릴때, 백업 같은것을 해둔다. 또는 중간 컨셉이라고도 한다.
- 창작그림 - 순수하게 창작한 그림을 2차창작, 자캐 등의 그림과 구분하기 위한 것. 의외로 수가 꽤 적은 듯하다(...).
- 축전 - 어떠한 일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다른 그림쟁이에게 상대방의 자캐 등을 그려주는 것.
- 커뮤 - 자캐 커뮤니티의 줄임말.
- 커미션 - 돈을 받고 그림을 그려주는 것. 다만 저작권은 그려준 사람에게 있기 때문에 유튜브 등 상업적 이용을 위해서는 커미션이 아닌 외주로 맡겨야 한다.
- 컨펌 - 리퀘나 커미션 등 상대의 주문을 받아 그리는 경우 상대의 의도에 맞게 그려지고 있는지 중간 작업물을 보여주고 상대의 요청에 맞춰 수정을 하는 작업.
- 컴그림 - 컴퓨터(펜타블렛)로 그린 그림.
- 크롭 - 그림의 일부(주로 얼굴이나 눈)을 잘라내어 확대한 것
- 타블렛 - 그래픽 태블릿을 뜻하나 태블릿 컴퓨터/태블릿 PC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타블렛이라 읽는다. 다만 후자의 경우 액정 그래픽 태블릿을 겸하는 경우도 있어서[6] 구분없이 쓰기도 한다.
- 트레이싱 - 사진이나 그림을 대고 베껴 그리는 행위. 줄여 말해 "트레" 라고도 한다. 트레이싱 자체는 문제되는 행위가 아니지만[7] , 원작자의 허가 없이 베낀 뒤 공개하는 행위가 문제시된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 파쿠리 - 타인의 창작물을 거의 그대로 베껴 그리는 행위. 트레이싱처럼 아예 대고 그리는것은 아니니 모작이 아니냐 할 수 있지만 모작은 어디까지나 연습이고, 파쿠리는 그것을 자신의 창작물이라 우기는 것이다. 그림체 베껴도 파쿠리다.
- 폰그림 - 폰으로 그린 그림.
- 흑역사 - 현재 실력에 비해서 잘 그리지 못한 그림. 보통 입문 시기에 그렸던 그림들을 이야기한다. 인삐가 많거나 잘 못그렸을때의 그림을 안좋게 의미하기도 한다.
4.1. 실력
- 존잘 - "존x 잘 그린다"의 줄임말. 실제로 그림쟁이 사이에서는 좋은 호칭으로 사용된다. 밑부분의 '금손'처럼 그림에 뛰어난 사람을 칭할때 쓰이거나 존재만으로도 잘 그림 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대다수다. 존경 할 만큼 잘 그린다는 뜻도 있다.(예시- 존잘님)
- 존못 - 그림을 잘 못 그리는 그림쟁이. 보통 남에게 쓰기 보다는 대다수가 자신을 칭할때 이렇게 칭한다. 괜히 잘그렸다고 자화자찬하면 남들에게 기만하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겸손한 느낌을 주려고 쓰는게 대부분. [8]
- 금손 - 본격 미술실력 버전 수저 계급론. 더 진화하면 플래티넘손, 다이아손이라고 가끔 극찬해주기도 한다.(항목참조) 존잘과 의미가 비슷하다.
- 흙손 or 똥손 - 금손과는 반대로 엄청 못 그리는 사람. 주로 상대에게 쓰지 않고 자기 스스로에게 쓰는 경우가 많다. 보통 똥손보다 흙손이 좀 더 나은 실력...이라고 하지만 (그림쟁이가 아니고서는) 남들 보기엔 그냥 그게 그거라서 흙손을 그냥 단순히 똥손의 순화적인 표현으로 여긴다.
- 돌손 - 어느 정도 그림을 그려서 자신이 스스로 많이 못 그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사람들이 자칭할 때 쓰인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력이 늘지 않았을 때, 쓰이기도 한다.
- 은손 - 자주 쓰이는 표현은 아니지만 꽤 쓰이는 표현. 중상위급 실력인 그림쟁이들에게 사용되는 호칭. 자기를 어중간한 실력자라고 자칭하고 싶은 사람들은 주로 금손보다 한 단계 낮은 이 호칭으로 자칭한다. 수저계급론의 은(銀)이 아니라 은둔고수의 줄임말로 취급해서 발전 가능성 있는 그림쟁이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쓰이기도 한다.
- 녹손 - '녹슨 손'이라는 의미. 스스로 실력이 퇴보했거나, 예전만도 못할 때 자조적으로 이 표현을 쓴다. 상당히 마이너하다.
- 신의 손 or 괴수 - 현 '금손' 단어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단어로 금손 단어가 정착한 후론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간혹 상대가 금손을 초월한 것처럼 느낀 사람이 플래티넘, 다이아를 넘어서 '신의 손'이라 불러주는 경우가 있다.
- 동손- 은손보다 낮고 흙손보다는 높은 단계로, 보통 평타 그림쟁이들에게 사용되는 말이다.
- 고인물 - 위에 금손과 돌손을 합친 것. 혹은 그 이상 최종진화형이자 궁극체. 주제를 던져주면 뭔가 약빨은 것 같은 비범한 작품을 내놓거나, 혼자만 튀는 작품을 내놓거나[9] , 양학을 한다거나, 단 기간에 고퀄리티 작품을 그린다거나 등등 기행을 일삼거나 완전히 상식의 틀을 깨부수는 탈인간급 그림쟁이한테 칭한다.
5. 친목
- 관심종자 - 흔히 관종이라고 부른다. 보통 다른 그림쟁이들 이랑 친해지고 싶을때, 자신을 디스하면서 부른다.
- 그림쟁이 -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 항목참조. 참고로 멸칭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 그림러 - 그림쟁이. 그림+er 를 합친 용어이지만, 이걸 그대로 읽으면 그리머가 되기 때문에 그림+ler 형태로 합친다.
- 넷캔 - 오픈캔버스 1.1버전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로, 최대 4명의 사용자가 한 캔버스에서 동시에 그리는 것을 말한다. 야채부락리 공식 웹사이트의 2005년 게시물에서 넷캔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오픈캔버스의 출시 연도가 2000년인 것으로 보아 10년은 넘은 용어로 추정된다.
- 리퀘 - 리퀘스트(요청)의 줄임말이며, 타인의 요청을 받아 그림을 그려주는 것을 말한다. 커미션과는 다르게 대가성이 없다.[11]
- 맞리퀘 - 서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것을 말한다.
- 야짤러 - 야짤들만 그리거나 야짤들만 주로 유사? 음란물을 그리는 변태 그림쟁이들 일러레들.. 직접 그리는 경우도 포함된다.
- 일러레 - 일러스트레이터의 약자.
- 작가 - 직업적으로 활동하는 만화 관련 창작자를 칭하는 말. 주로 후미에 -님 이나 -분 등의 존칭을 붙여 지칭한다.
- 커미션 - 금전적 대가를 받고 구매자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것을 말한다.
- 피드백 - 그린 그림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지적을 뜻한다.
- 테러 - 다른 사람의 자캐를 예고 없이 그려 주는 행위. 사람에 따라 그리기 전 허락 맡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최근엔 깜선(깜짝 선물)이란 말이 더 많이 쓰이는 듯 하다.
- 합작 - 주제를 정한다음 그 주제에 맞춰 여러 명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앤솔러지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일정 수 이상의 참가자들이 그림을 주최자에게 보내면 주최자가 참가자들의 그림을 편집하여 미리 정한 날짜에 올린다. 제출기간과 마감기간은 별도. 그림을 주최자에게 보낼 때에는 보통 배경 투명화 버전으로 낸다.
- 행앗 - 구글 행아웃 서비스의 준말로 그림쟁이들이 모여 서로의 화면을 공유하고 구경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공간이다.
6. 외국 계통
6.1. 영어권
- Art block - 슬럼프
- Art trade - 맞리퀘
- Art theft - 도용
- Art Raffle - 텀블러나 트위터에서 리트윗 한 사람을 랜덤 추첨하여 그림을 그려주는 이벤트. 한국 트위터에서의 RT 추첨과 비슷하다.
- Art style : 그림체. 한국에서 쓰이는 의미와 좀 다르다.
- Adoptable - 캐릭터 디자인을 사고파는 문화 또는 그것을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 자체. 한국에선 캐릭터 분양이라고 한다.
- Base - 트레이싱 틀
- Challenge - 그림 관련 챌린지
- Content Warning - 불쾌하거나 호불호 갈리는 내용에 대한 경고. cw// (콘텐츠 내용) 식으로 쓴다. 현재 트리거 워닝보다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 서로 뜻은 다르다.
- Chibi - SD
- Digital art - 컴그림, 폰그림 등
- DTIYS - Draw This In Your Style. 정해진 그림을 여러 사람이 자기 그림체로 리메이크 하는 챌린지. 가끔 상금이 걸리기도 한다.
- Drawing - 라인아트, 무채색 등 선화 위주의 그림.
- F2U - Free to Use. 무료로 배포하는 소재
- Fan Character - 2차 창작 캐릭터
- Furry - 수인캐
- Gender Bend, Gender Swap - 성전환(TS)
- Gift art - 말 그대로 선물로 주는 그림. 테러, 깜선과 동의어.
- Gijinka - 의인화를 일본식 한자 발음으로 읽은 것. 실제로는 Humanization이 더 널리 쓰인다.
- OC - Original Character, 자캐. 특정 장르 기반 자캐도 OC라고 하며 '(장르명) OC' 로 표기한다.
- OTP - Only True Pairing, 최애 커플
- NSFW - Not Safe For Work, 후방주의 그림. Mature Work 라고도 한다. 원래 모든 성인용 콘텐츠를 포함하는 말이지만 그냥 야짤의 뜻으로만 쓰인다. 비슷한 말로 lewd, porn 등이 있다.
- Painting - 일명 무테. 채색이나 묘사 위주의 그림.
- Persona - 오너캐. 특정 작품이나 종족 기반일 경우 ~sona 형태로 쓴다.
- Ref sheet - Reference sheet, 자캐 설정화를 의미한다. 리퀘나 커미션 받는 사람들이 자기 색감대로 그릴 수 있도록 단색으로 그려지며 성격 같은 추가 정보를 넣기도 한다.
- RP - Role Play, 역할극(역극).
- Repost - 원작자의 허가 없는 재업로드, 즉 불펌. 매우 무례한 행위이니 하지 말자.
- Shipping - 커플링. A x B를 엮는다고 하면 I ship A/B라고 쓴다.
- Shitpost - 뻘글의 그림 버전. 의미 없는 낙서나 개그성 그림 등등.
- Traditional art - 손그림. 넓게는 모든 형태의 아날로그 그림
- MAP - Multi Artist Project, 주로 애니메이션 밈러들이 쓰는 단어로 영상 합작을 뜻한다.
- Meme - 그림쟁이들의 밈,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국내에서 이메레스, 문답 등으로 나뉘어 불리는 것이 이 단어 하나로 통한다.
- Universe - 세계관
- Vent art - 우울글의 그림 버전이다.[12] 화풀이, 자해, 분노 표현이 직접적이므로 검색에 주의할 것.
- WIP - Work In Progress, 중셉 그림
- YCH - Your Characters Here, 트레이싱/고정틀 리퀘나 커미션과 동의어.
[1] 트위터 등의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차별이라고 하여 HL(Heterosexual Love(이성애))이라는 대체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용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멀 문서와 HL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2] 여기서 n은 숫자가 들어가며, 1p가 원래 캐릭터, 2p부터는 원하는대로 색과 성격을 바꾸어 창작한다.3p는 성격만 바뀌는거고 색은 그대로 창작. 4p는 3p의 반대이다. 6p도 가끔씩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3] 덕분에 일부 그림쟁이들은 포즈 하나 쓰는 것도 표절시비 걸릴까 무섭다는 소리를 할 지경. 그런데 사실 이런 포즈나 구도 이메레스의 경우 과거 다른 넷상에서 이미 많이 돌아다니던 포즈나 구도 참고용 그림, 혹은 이미 올라온 사진을 가지고 만든 경우도 많다. (당장 구글이나 핀터레스트 등에 포즈 검색만 해도 어디서 많이 봤던 포즈들이야 충분히 튀어나온다) 즉 상당수의 이메레스가 완전 창작이 아니라 어쨌든 기존에 있던 것을 참고하여 만든 것인데도 온전히 자신만의 창작물인마냥 저작권을 주장하며 상업이용 금지 등의 룰을 들먹이는 것.[4] 참고로 저런 것이 유행탄 이유는 순수하게 참고용이라고 그림을 제공한 것도 있지만 이메레스 베포해서 맘이나 알티를 받는 것도 목적이기 때문.[5] 문제는 앞서 언급했듯 이메레스를 참고하지 않고 그렸는데 이메레스와 구도나 포즈 등이 겹쳐서 분란이 날 경우. 그런데 정작 저작권을 등록한게 아니라면 고작 포즈 그림같은 것 가지고 저작권 운운할 수가 없다(...)[6] 갤럭시 탭 S3 및 이후 시리즈,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iPad + Apple Pencil 등[7] 리터칭이나 트레이싱용으로 판매 혹은 배포되는 자료가 있다.[8] 말 그대로 똥손 앞에서 저런말 하면 '저게 못그린거면 나는 뭐가되냐?'라며 자괴감을 줄 수 있기에...[9] 예를 들어 다른 작품은 수위는 지키는데 혼자만 야짤에 가까운 은짤을 그린다든지, 치유물을 주제로 내놨는데 혼자만 치.유.물을 그린다든지, 은근히 심층적이고 철학적인 요소를 집어넣는다든지, 이스터에그를 집어넣는다든지, 낙서인 줄 알았는데 180° 뒤집으면 작품이 된다든지 등등[10] 이 발로 그렸다는 멸칭은 우왕ㅋ굳ㅋ처럼 병신력 대결 놀이랑 맞물려 발보다 더 못한 것으로 격하되기도 한다. 엉덩이, 혀, 겨드랑이, 겨털 코털 같은 것들이 동원되며, 심한 경우 같은 털이랍시고 융털까지 동원되는 경우도 있다.(...)[11] 가끔 SNS에서 시도 때도 없이 그림쟁이들 보고 그림 그려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림쟁이들한테 굉장히 실례되는 말이며, 엄청난 민폐다. 물론 신청을 전부 받아주는 대인배도 몇몇 있지만 대부분은 그림을 취미로 즐기는 것이 대다수이니, 이벤트를 제외하고 웬만하면 그림 그려달라고 하지 말자. 그리고 그림 그려주는 입장에서도 이런 요청들을 받아주면 본인도 피곤하며, 다른 그림러에게도 피해가 가는 일이니 정중히 거절하도록 하자.[12] vent에는 하소연이라는 뜻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