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00/비판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에 대한 비판을 모은 문서.
2. 더블오 시리즈에 대한 비판
애초에 기대치가 높은 건담 시리즈다 보니 비판이 없을래야 없을수 없다. 실제로 아래의 길고 많은 비판들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대부분의 비판들은 거의 다 이 애니메이션의 문제점에 대한 말들이 많고 더블오 자체의 평가가 높지 않은 것도 이러한 요인들에서 기인한다. 다만 연출상의 문제들은 시대가 지난 지금에 이르러 재해석되는 경우가 있어 재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건담 시리즈가 새로운 시리즈마다 심각한 문제작 투성이라 아래 나열된 문제점들은 이젠 문제의 축에도 못들게 되어 '''마지막 건담 시리즈 명작'''으로 입지가 바뀌어 버렸다...
2.1. 퍼스트 시즌에 대한 비판
퍼스트 시즌의 경우 후반부 전개 때문에 상당수의 비판이 묻힌 케이스로 방영당시에는 무수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심지어 엔딩을 두고서도 25화의 장대한 낚시, 예고편이었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 시즌 2에 가서야 비로소 베일이 드러난 시리즈이기 때문에 독립적인 2쿨 애니메이션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아래의 비판을 도저히 피해갈 수가 없다. 다만 흑막이라 부를 수 있는 이노베이드들에 대한 떡밥은 미묘하게 던져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1기 보스를 쓰러뜨리니 진 보스가 나타나더라 하는 전개는 과거에 작품들에서 나타난 바가 있다. 물론 이 비판의 내용을 수용하여 시즌2와 극장판의 차이 역시 비판받을 점이다.[1]
2.1.1. 탈아 기조?
이 부분은 의견이 나뉘어져 있기때문에 내용의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때문에 부득이하게 비판과 반박으로 상반된 내용을 올린다.
2.1.1.1. 탈아 기조라는 의견
더블오에서 일본은 미국측 세력인 유니온, 한국은 아시아권역인 인혁련의 세력권에 있다고 하여 탈아론을 반영한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2]
반박의견에 대해서도 사실 꿈보다 해몽이라는 의견이 꽤 존재한다. 한마디로 로봇애니 보면서 제작 당시의 국제 정세, 기술 발전 등을 신경쓰면서 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이냐는 것. 다시 말해 애니 제작진들도 그런걸 다 따져가면서 만들었다고 보긴 어렵고 그냥 별 생각없이 집어 넣었다는 의견이다.
탈아론을 깔아두려고 했다면 러시아가 인혁련 소속이 아니어야 한다는 측면도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러시아의 경우에는 유럽 부분은 AEU, 아시아 부분은 인혁련 쪽이라서 좀 어중간하다. 또 전통적으로 러시아는 원래부터 서구 세계와는 좀 동떨어진 취급을 받아왔기도 하고 '어쨌거나 중국과 러시아는 과거 같은 공산주의 국가였지 않느냐, 인혁련은 그것을 연상케 한다'라는 의견도 있다.
2.1.1.2. 반박의견
반박 의견중에선 더블오 건담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중요 키워드인 '태양광 발전'을 놓고보자면 탈아론을 위한 부분이 아니라, 현실에서 벌어진 태양광 발전의 역사를 우겨 넣은 것이라 여겨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후 감독의 연출작인 UN-GO에서 더블오에서 등장한 태양광 발전 형태가 등장하고 작중 인물의 발언으로 미래 산업으로서 태양광 발전을 옹호하는 장면이 나오는것으로 보아 적어도 감독이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할지도 모르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기 보단 나중에 나온고로 단순 재탕에 가깝다는게 정설.
또한 유니온 소속의 일본도 일본이라는 말 자체를 쓰지 않고 그냥 '도쿄경제특구'라는 나라도 아니고 지명 이름으로 쓰고 있으며 도쿄가 나라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없는 걸 봐서는 유니온의 속국정도가 아니라 그냥 합병으로 봐도 무방할 수준이라고 보는 축도 있다. 제국주의적 탈아는 적어도 자신의 나라를 없애버린다는 것이 아니라 주변국을 일본 주도, 혹은 일본 치하에 두는 방식이므로 아예 유니온(나아가 미국)의 한 지역상으로만 존재하는 일본은 그런 방식과는 다르지 않느냐는 의견이다. 그러나 어차피 대부분의 국가들이 연합을 맺는 걸 봐선 딱히 의미 없을지도.
2.1.2. 패권주의적 발상
퍼스트 시즌부터 받던 비판은 TBS 테레비의 프로듀서 다케다 세이지에 대한 비판이다.
다케다 세이지 PD가 프로듀싱한 작품에 등장하는 패권주의적 사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측이 이상의 실현을 위해 다른 집단을 악으로 규정하고 압도적인 무력으로 쓸어버린다는 내용은 타케다 세이지의 작품에 잘 등장하는데 더블오에서도 이러한 묘사가 주된 테마로 나오고 있다. 대화나 기타 소통보다는 주인공측이 세계의 적이 되어 적집단을 반강제적으로 재편성한다는 흑백논리적 방식이 미화되어 묘사된다는 것이 비판의 주요 이유다[3] . 문제 해결에서 사용되는 무력개입과 평화를 위한 대화의 모순관계는 극장판까지 계속되는 더블오의 주요한 문제점 가운데 하나.
주인공인 세츠나는 시즌1 최종화에 무력개입이 솔레스탈 빙이라고 외치며, 시즌 1 최종보스인 알레한드로 코너 역시 세계의 재편성이라는 표면적 목표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식의 묘사를 보인다. 1시즌 말미의 이오리아 메시지가 인류의 변혁과 다가올 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긴 했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아니었다.
계획에 없었던 시즌제 방영안이 갑자기 결정되면서, 솔레스탈 비잉의 진정한 목적이 밝혀지는 거의 모든 부분이 시즌 2에 집중된 탓이 크다. 솔레스탈 비잉의 표면적인 목적은 어디까지나 '무력개입에 의한 세계의 재편성과 영구 평화의 실현'이지만, 그것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진짜 목표인 '인류의 진화와 지성을 가진 외계 생명체와의 대화'는 시즌 1의 시점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기 때문.
2.1.3. 몰입하기 힘든 전반부의 연출과 캐릭터
퍼스트 시즌의 전반부에 비춰지는 캐릭터들이 '''"내가 건담이다!"''', '''"이제 나도 희대의 살인자!"''', '''"만 번은 죽어 마땅하다!"''' 따위의 대사나 주절이는 등 매우 몰입하기 힘들게 묘사되어 있음은 물론. 스토리 역시 하나의 일관적인 스토리를 보여주기보다는 단편적인 스토리가 이어져 있을 뿐이라, 대체 무슨 작정으로 이런 식의 구성을 취했는지 모르겠다는 비판 역시 존재한다. 또한 1시즌 중반 타클라마칸 사막 전투에 돌입하기 전 내용이 너무 디테일적인 묘사에 치중하여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작중 솔레스탈 비잉은 '분쟁에 대한 무력개입을 통해 세계에 변혁을 유발한 테러리스트'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조직에 대한 초반부의 묘사 역시 건담 마이스터 개개인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보다는 "절대적 이념에 따라 움직이는 테러리스트"라는 점을 보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그들이 싸움에 뛰어들게 된 동기나 순간적인 심리 묘사 등은 이러한 이미지가 어느 정도 정착된 이후에 이뤄지고 있으며, 초반부의 스토리 역시 솔레스탈 비잉의 무력개입과 이에 따라 세계가 대응하는 거시적인 양상을 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을 뿐이였기 때문에 건담 마이스터의 캐릭터성은 더욱더 비인간적 비정상적인 사람들로 묘사 될 필요가 있었다.
2.2. 세컨드 시즌에 대한 비판
더블오 TV판이 받는 비판엔 상대적으로 세컨드 시즌이 비중이 높다.
2.2.1. 주역의 스토리 배분 문제
세컨드 시즌에선 주역들의 스토리 배분이 순수종 이노베이터인 세츠나 F 세이에이와 이노베이드인 리본즈 알마크의 대립에 집중 되어 있어 시즌1에서 거론된 인물들의 인간 관계가 갑작스레 끝나거나 떡밥회수를 한 시점에서 종료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세컨드 시즌의 초반부 제작 도중 갑작스러운 극장판 제작이 결정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빠른 서사 전개를 선택, 초기 기획으론 세컨드 시즌 20화 즈음에서 마무리 될 알렐루야 합티즘과 소마 필리스의 시나리오가 급작스레 끝나 버렸고[4] 그라함 에이커의 라이벌 기믹 역시 빛을 바랬으며 시나리오상 2화 분량이 투입되는 베다의 위치 추적 시나리오는 코믹스인 더블오F로 옮겨지고 말았다. 이 뿐만 아니라 2기 록온 스트라토스의 경우 1기의 형 록온과 비교했을 때 어뉴 리터너와의 연애 플래그와 서셰스와의 대립 구도 정도만이 서사적 개연성으로 언급됐을 뿐 그 이상의 세밀한 묘사가 부족하다.[5]
이런 미처 설명하지 못한 스토리나 비화는 후에 발매한 각종 잡지에 게제한 정보와 미디어 믹스로 이루어진 코믹스/소설/MSV 등에서 해설하고 있다. 소설판과 스페셜 에디션등에서 묘사와 설정들을 덧붙이는데 1시즌 소설판이 3권인데 2시즌 소설판은 무려 '''5권'''이며 스페셜 에디션도 아예 2시즌은 상하권으로 1시즌에 비해 2배 이상 볼륨이 늘어났다.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와 비슷하다.
2.2.2. 급전개로 인한 연출의 부족
일단 분량 자체는 적절했다고 생각하고 전투내용도 괜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프레이야와 비슷한 목적과 의미를 가진 병기로 어로우즈를 성토하는 내용이었음에도 너무 얼렁뚱땅 넘긴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 지적받고 있다.
특히 폭격 범위의 100만 난민이나 민간인들의 피해상황은 나오지 않고 나중에 세츠나가 구덩이 한번 쓱 보고 끝. 이걸 공략하기 위해 우주의 전병력을 동원한 카타론이나 솔레스탈 비잉의 반응도 그냥 설렁설렁하지 않느냐는 것. 차라리 1기의 네나가 민간인들 쏴죽인 게 훨씬 강렬했다는 평이 있다.
뿐만 아니라 거대 우주병기라는 녀석이 건담 하나[6] 에 박살이 나는 등 파워 밸런스 문제도 발생시키는 등 여러모로 논란이 있는 소재다. 이 문제의 경우 더블오라이저의 정신나간 스펙과 연관성을 지닌다. 다만 더블오라이저의 경우 저 둘만큼의 압도적인 능력치를 보여주긴 하지만 파워인플레가 아군측에만 있던게 아닌지라 고전하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폭격 범위의 100만 난민이나 민간인들의 피해상황은 나오지 않고 나중에 세츠나가 구덩이 한번 쓱 보고 끝. 이걸 공략하기 위해 우주의 전병력을 동원한 카타론이나 솔레스탈 비잉의 반응도 그냥 설렁설렁하지 않느냐는 것. 차라리 1기의 네나가 민간인들 쏴죽인 게 훨씬 강렬했다는 평이 있다.
뿐만 아니라 거대 우주병기라는 녀석이 건담 하나[6] 에 박살이 나는 등 파워 밸런스 문제도 발생시키는 등 여러모로 논란이 있는 소재다. 이 문제의 경우 더블오라이저의 정신나간 스펙과 연관성을 지닌다. 다만 더블오라이저의 경우 저 둘만큼의 압도적인 능력치를 보여주긴 하지만 파워인플레가 아군측에만 있던게 아닌지라 고전하는 경우도 많았다.
- 원군인가!
위기 상황을 타개하는 방식으로 원군을 너무 자주 불러먹는다. 멍하니 보다가도 타이밍을 예측할 수 있을 정도.
- 과도한 신기체
이놈의 이노베이터들이 자꾸 원오프 기체를 양산하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 다른 시리즈에서도 신기체의 등장은 계속 있었고, 시드 시리즈 마냥 기체 울궈먹기를 시도한 것은 아니지만 불과 2쿨정도되는 애니메이션에서 계속 신기체가 나올 경우 그걸 일일이 기억하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작중 활약은 신기체라고 쓰고 폭죽이라고 읽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사실 트란잠 버스트의 경우에는 인간의 변혁을 웅변하는 중요한 장면이긴 하지만 연출상으로 너무 세츠나를 띄워주어 다른 장면의 비중을 다 잡아먹은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는 장면이다. 세츠나의 대표적인 별명인 '세느님'도 바로 이 장면 때문에 생긴 별명.
이 장면의 임팩트 때문에 후반부의 라일vs서셰스 대결의 진정한 의미가 빛이 바랬다는 평도 많다. 이것과 엔딩부분 사지의 발언 때문에 '세느님이 다 해주실거야'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7] 물론 세츠나의 대척점에 선 마리나나 사지의 존재나 솔빙으로 인해 일그러진 그라함, 대화와 상호 이해가 통하지 않는 악의의 상징인 서셰스등등... 그게 무조건적인 해답은 아니다라고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캐릭터나 장치가 많긴 하지만.
가가 등장의 경우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뿜는 장면이자 대체 저게 뭐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면으로서 이는 사실 혁신가가 되어야 할 이노베이터를 도구로 생각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리본즈 알마크의 잔혹한 면을 그리기 위해서...이긴 한데 "솔직히 연출을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뿜거나 어이없어 하겠지 그런걸 생각하겠냐!" 라는 지적도 상당히 많다.
그 바람에 연방군, 솔빙을 전멸 직전까지 몰아붙었던 가가의 위업은 사람들이 기억을 하지 못한다. 차라리 가가 같은 자폭 모빌슈트 말고 좀더 대규모의 일반 모빌슈트 공습이 나았겠다고 리본즈를 성토(?)하는 얘기도 간간히 들려온다.
이 장면의 임팩트 때문에 후반부의 라일vs서셰스 대결의 진정한 의미가 빛이 바랬다는 평도 많다. 이것과 엔딩부분 사지의 발언 때문에 '세느님이 다 해주실거야'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7] 물론 세츠나의 대척점에 선 마리나나 사지의 존재나 솔빙으로 인해 일그러진 그라함, 대화와 상호 이해가 통하지 않는 악의의 상징인 서셰스등등... 그게 무조건적인 해답은 아니다라고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캐릭터나 장치가 많긴 하지만.
가가 등장의 경우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뿜는 장면이자 대체 저게 뭐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면으로서 이는 사실 혁신가가 되어야 할 이노베이터를 도구로 생각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리본즈 알마크의 잔혹한 면을 그리기 위해서...이긴 한데 "솔직히 연출을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뿜거나 어이없어 하겠지 그런걸 생각하겠냐!" 라는 지적도 상당히 많다.
그 바람에 연방군, 솔빙을 전멸 직전까지 몰아붙었던 가가의 위업은 사람들이 기억을 하지 못한다. 차라리 가가 같은 자폭 모빌슈트 말고 좀더 대규모의 일반 모빌슈트 공습이 나았겠다고 리본즈를 성토(?)하는 얘기도 간간히 들려온다.
- 전개 템포
밑에서도 다시 설명하겠지만, 2기의 경우에는 '전개가 너무 급박하고 복선회수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라는 의견과 '별로 필요 없는 내용을 죽 늘려 내용이 루즈해졌다.'라는 두가지 의견이 존재한다.
3. 작품의 전체적 비판
이 부분은 단순한 1기와 2기로 나눈 비판이 아닌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00)라는 작품 전체적인 면을 두고 많이 나오는 비판이다. 비우주세기 건담의 고질적인 문제인 제작상의 문제, 어른의 사정을 이 작품도 피할수 없어서 그로 인해 작품에 많은 문제가 생겼고 외전중시, 보편적으로 공감할수 없게 만드는 애매하고 불친절한 주제 제시와 난해한 구성 등으로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 건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3.1. 소재에 대한 비판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더블오 설정 내에서 가장 맘에 들지 않는 설정이 바로 궤도 엘리베이터에 대한 설정이라고 하며 직접적으로 관련모임 등에서 언급한 바가 있다. 지구의 표면과 연결된 것으로 인력권을 벗어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하며 또 더블오식의 궤도 엘리베이터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작중에 일어난 브레이크 필러 사건을 생각해 본다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정작 토미노는 나중에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제작 때 대학원 연구실을 다니며 자문을 얻고 공부를 한 뒤로는 궤도 엘리베이터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서 주장을 철회했다. 로켓으로 우주로 나가는 방식은 지나치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탄소를 많이 배출해서 기술력이 있다면 궤도 엘리베이터를 건설하는 게 맞다는 것이다. 그래서 G의 레콘기스타에는 궤도 엘리베이터가 이야기의 핵심 배경으로 나온다.
3.2. 솔레스탈 비잉에 대한 비판
솔레스탈 비잉은 굳이 따지면 이상주의자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흔히 과격한 이상주의자들이 하는 짓인 자신들의 이상을 위해 타인의 희생을 초래하는 무력조직이다. 물론 솔레스탈 비잉 역시 스스로의 모순점과 저지른 죄에 대해 자각하고 있으며 결국 자신들의 이상를 위해 희생시킨 것에 대한 댓가를 치룬다. 문제는 솔레스탈 비잉이 1시즌에서 그렇게 파멸한 이후 조직이 다시 되살아나서 활동하였고 종국에는 지구연방과 적대적 공생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으로 결과적으로 솔레스탈 비잉이 살아남아 그들의 벌인 이상의 댓가를 완전히 받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이에 대해선 몇가지 얘기가 있다. 하나는 원래 각본가 쿠로다 요스케가 추구하던 TV판 엔딩-더 죽는 사람이 많고 TV판에서 끝나는 엔딩-이 아니라 감독 미즈시마 세이지가 주장한 극장판 엔딩으로 감으로서 이런 점이 희석되어 버렸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외적으로 극장판으로 계획을 잡은 스폰서 및 감독을 비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른 하나는 작품 내적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솔레스탈 비잉이 피로서 댓가를 치루고 난 세계는 그들이 저지른 일로 인해 더 암울해졌고 솔레스탈 비잉이 진정으로 자신들이 벌인 일에 대해 속죄하고 싶다면 자신들의 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을 자신들 스스로 처리하고 그것이 끝날때까지 살아서 그 댓가를 감당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이 관점에 따르면 더블오 2시즌 및 극장판은 솔레스탈 비잉이 스스로 벌인 일에 대한 댓가를 치루는 과정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세컨드 시즌에서 리본즈 알마크와 어로우즈라는 절대악에 가까운 존재가 등장해버리고 솔레스탈 비잉은 이들의 악행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편 구도로 가버리면서 퍼스트 시즌의 죗값을 치룬다고 말하기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퍼스트 시즌의 전쟁에 대한 무력개입은 악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솔레스탈 비잉만 남아버리게 된 것. 제작진도 그 부분에 대해 자각은 하고 있는지 극장판 처음에 TV판 셀프 패러디인 극중 극장 영화를 만들었다.
더욱이 솔레스탈 빙의 진짜 목적이 인류의 통합과 다가올 대화의 준비였다는 점 자체도 굉장히 문제가 있다. 그들이 테러를 일으키면서까지 만든 것은 인류의 의식의 통합이 아닌 형태로의 지구연방으로의 규합 뿐이었고, 다가올 대화는 이노베이터인 세츠나가 혼자 해결한다. 사실상 퀀터와 각성한 세츠나만 있었다면 겉이유였던 전쟁근절도, 진짜 이유였던 인류의 통합도 필요가 없었다.
다만 이에 대해선 반론이 있다. 원래 솔레스탈 비잉은 실행팀이 격파된 후에는 지구연방이 이노베이터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었고 실제 극장판에서도 솔레스탈 비잉의 도움으로 지구연방이 이노베이드들이 장악했던 솔레스탈 비잉의 베다가 탑재된 외우주연구선을 확보한 이후 이노베이터 각성 인자를 지닌 사람들의 지원과 그들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그러니까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구연방이 발족된 이후엔 극중에서 솔레스탈 비잉이 했던 일은 모두 솔레스탈 비잉이 배후에서 연구를 돕는다지만 실제론 모두 지구연방이 했어야 하는데[8] 계획의 왜곡으로 솔레스탈 비잉과 지구연방이 각자 연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노베이터라는 신인류가 각성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전쟁에 이용되지 않게하고 이노베이터에 대한 전 인류적인 배제를 막으며 그들을 전쟁에 이용대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인류의 통합은 필수적인 사항이었던 것이다.
이미 24세기 초를 기준으로 솔레스탈 비잉과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영향이 있었기는 했으나 인류의 뇌양자파 연구는 실제로 진행되고 있었으며 그 결과로 GN 입자 없이도 감각과 인지능력, 운동능력이 향상된 초병이라는 존재가 탄생하고 있었다. 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뇌양자파에 대한 진화 가능성을 이미 가지고 있었고 24세기 초에 인류의 뇌양자파에 반응해 ELS가 지구에 도래했으므로 장기적으로 봤을때 작중 다가올 대화와 인류의 각성은 필연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과정에서 인류가 계속 분열되어 있다면 초병처럼 이노베이터 역시 전쟁의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다분했으며[9] 뇌양자파에 이끌린 외계인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이오리아도 파악하지 못했으므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인류가 외우주의 위협요소 앞에서 단결하고 인류의 의지를 상호간의 분쟁이 아닌 상호간 대화와 우주 진출로 묶어두기 위해 인류의 통합은 이오리아 입장에선 필수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10] [11]
3.3. 이노베이터론에 대한 비판
더블오에서 이노베이터라는 기존 인류와는 다른 존재가 되어버린 인류가 미래에 번영한다는 결말을 낸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12] 다시 말해서 더블오의 결말은 외계인과 합쳐져 달라져버린 신인류가 기존의 구인류, 지금의 인류를 사실상 도태시키는 결말이며 현재의 인류 자체를 믿지 않는 결말이라는 의견이다. 거기에 사실 그동안의 건담 시리즈에서 인류가 정말로 변혁하여 신인류가 인류의 발전상으로 등장한 경우도 거의 없었고 더블오 자체가 이런 인류 자체의 변화를 들고 나온 20세기 초중반의 SF물에 영향을 받았으며 이 작품들 역시 지금의 인류와는 다른 모습의 인류 진화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걸 생각하면 이러한 반발이나 거부감은 어찌보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의견이다.
사실 본작에선 어찌보면 GN입자나 이노베이터처럼 인류가 신인류로 진화할 가능성이 생겼을때 인류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결국 긍정론적인 해답을 냈기에 이러한 비판이 나온다고 봐야 할 것이다. 얼마든지 신인류의 존재가 디스토피아적인 요소로 나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 본작에서도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주긴 했으나 어찌되었던 결말 자체가 긍정적인 결말이기 때문에 이러한 반론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본작의 지구연방의 경우 구인류와 신인류간의 능력차이등으로 인한 대립 가능성을 처음 조짐이 보일 때부터 대비하고 있었고 본작의 인류 진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어가고 있었으며 연방 자체가 무력보단 온건책을 사용하는 정부였다. 거기에 신인류측도 구인류에 대해서 온건한 태도로 나왔음에도 결국 구인류가 신인류를 도태시키기 위해서 양측간의 분쟁이 일어났다는 설정은 어찌보면 (애니 밖에서 이런점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처럼) 그만큼 인류의 새로운 진화라는 것 자체가 엄청난 반발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본작의 엔딩은 신인류가 인류의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이고 특정인물들만 혜택을 받은게 아닌 전 인류에게 열린 가능성이며 더 이상의 구인류군[13] 이 없는 상황에서 신인류측이 구인류를 도태시키려 들지는 않는 발전된 모습으로서 등장하지만 그 이면에 서로 흘린 피가 50여년동안 지속되었다는 점, 신인류가 되고 싶지 않은 구인류가 충분히 존재할 것이라는 설정은 충분히 현실적이면서도 찝찝하다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14] 어찌보면 이상적인 인류의 미래로 등장하는 스타 트렉의 행성연방 설정이 파보면 시궁창인 면이 발견된다는 것과 유사하다.
여기에 작중에서 등장하는 이노베이터들이 과연 정말로 기존의 인류와 생판 다르기만 한 이형의 존재인가에 대해서[15] , 능력이 우월하거나, 또는 열등하거나 해서 어느 한쪽이 무조건 도태되어야 하는가도 생각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것을 인류의 새로운 진화를 통해 등장한 신인류와 구인류와 함게 인류의 진화를 이끌면서 같이 가는 공존으로 볼 것인지[16] , 아니면 인류가 다른 종족으로 교체되고 있는 상황일 뿐인지 판단하는건 시청자의 몫이 될 것이다.
3.4. 작품의 주제에 대한 이해
작품의 주제에 아서 클라크나 기타 고전 SF 작품에 대한 오마주가 짙게 깔렸다는 얘기는 많지만 '''사실 건담 시리즈를 주로 보는 계층이 영미권의 고전 SF 작품을 같이 즐긴다는 보장 같은 것은 없기 때문에''' 이는 상업적인 면에선 제작진의 미스다.
당장 퍼스트 건담만 보더라도 '''스타워즈나 우주전함 야마토''' 같은 작품에서 모티브를 많이 땄는데 흔히 1세대 오타쿠라 불리우는 일본의 퍼스트 건담 세대는 이런 작품들을 즐겨 본 세대였고 충실하게 작품을 받아들일 만한 토양이 성립하는게 가능했다. 더블오의 경우 기존의 팬들에게 불친절하다는 평을 당연히 들을만한 것이다.
거기에 이 작품 자체가 설명에 불친절하고 암시와 떡밥, 숨겨진 요소 같은 서사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기도 하다. 연출상의 미스 문제가 없다고도 할 수 없고, 주제에 대해서 공감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에 따라서도 평이 갈린다. 이 문제는 사실 제작진이 자초한 문제라서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
거기에 '리얼하지 못하고 유치찬란하다!'라는 비판이야 우주세기때 조차도 있었던 이야기니 일단 넘어간다 치고[17] 본작의 GN단물로 대표되는 주제의 표현방식이 실제 제작진의 의도가 어찌되었던지 간에 우주세기의 뉴타입 긍정론을 지나치게 긍정한 모양새로 보일 공산이 크지 않느냐는 비판이 있다.
그리고 우주세기의 뉴타입의 경우엔 실패했고 전투용 초능력정도로 격하되어 오히려 주제의식을 살릴 수 있었다. 만약 전 인류가 뉴타입이 되어서 모든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면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주제의식이 흐려지고 그저 초능력을 통한 해결방법이 되었을것이다. 문제는 더블오의 경우 이런 부분을 긍정했다는 것. 특히 극장판쯤 되면 더 이상 '인간은 혁신하고 변해야한다'는 기존의 주장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변화가 인간을 넘어서는 부분까지 흘러가 문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릴 수 밖에 없다. 말 그대로 모티브가 된 유년기의 끝 같은 순수한 사이언스 픽션이라면 가능한 스토리이나 건담 팬층이 이러한 스토리를 즐겼느냐는 미지수.
3.5. 외전의 높은 비중
작품 자체가 처음부터 대놓고 미디어믹스 전개를 전개해 본편의 떡밥을 어느 정도 외전에 배분함으로서 작품의 상업적인 활용도를 높이고 세계관을 풍부하게 하긴 했지만 '''그 때문에 외전이나 소설등을 구매하지 않으면 더블오 전체 세계관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다시 말하자면 미디어 믹스의 비중이 높아 졌다고는 하나, 그것이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해치는 모양새를 지적하는 것. 대표적으로 베다의 행방을 쫒는 내용이라든지 감시자들의 몰살과 0건담 태양로의 행방, 이후 감시자들의 재편성 같이 물밑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는 외전을 읽어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들이다. 모르고서도 어느 정도 이해하며 볼 수는 있으나, 알기 전과 알고 난 후의 작품 이해도가 판이하게 갈리기때문에 마땅히 비판받을 점이다.
물론 이런 스토리의 복선이나 전개상의 허점을 외전으로 보완하는 방식은 기존의 건담에도 있었다. 우주세기 확장계획이 그것이다. 그러나 우주세기의 경우 완성된 원작의 인기에 편승한 미디어 믹스의 개념이였다면 더블오의 경우엔 기존작들과 달리 처음부터 이렇게 대놓고 외전과 같이 전개해 버렸다. 비록 00 외전이 TV판의 이야기를 뒤트는 행위를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사실 이 점은 자기 완결성이 강했던 퍼건을 제하고 거의 모든 건담매체가 겪고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3.6. 스토리의 완급조절 실패
보통 지적되는 비판이 스토리의 완급조절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이는 1시즌 2시즌 모두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문제점으로써 초반의 등장인물의 배경과 심리변화 등에 주력하다가 후반부에 그것을 마무리 짓는 식의 결론을 내리는 방식이었다.
1기의 평은 긴박감있는 스토리를 즐기는 사람들은 "초반은 질질 끌다가 후반돼서야 뭔가 보여주는 느낌"이라고하고, 나름 디테일한 스토리를 즐기는 사람들은 "초반엔 잘나가다가 후반에 가서는 화수 맞출려고 뭔가 급하게 얼렁뚱땅 해치운 것 같은 느낌"이라는 평이 많았다.
2기 역시 이런 평에서 벗어날수 없다. 초반 스토리진행이 빠른전개로 가다가[18] 후반에 늘어졌다는 듯한 평이 많았고[19] 이는 극장판의 도입으로 인한 스토리 변경과 더블오 2기 스토리 라인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다시 말해서 작품 전반에서 완급 조절이 이루어 지지 못했다는 말.
TV판 최종 보스 리본즈 알마크는 입으로는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정작 메카닉을 타고 등장한 것은 최후반에서나 볼 수 있었고 그 전투신 자체는 훌륭했고 의미도 있었지만 달랑 1화만에 끝나 김이 빠진 결말이 되어 버렸다.
건담 시리즈 자체의 작품으로서도 일본 애니 자체로써서 스토리의 진행 자체는 참신했으나 여러가지 환경적인 면에 제대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이 무리수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3.6.1. 대표적 원인
이런 방식은 보통 미국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방식인데, 미국 드라마야 보통 4시즌은 넘게 방영되는 데다가 각 시즌간의 공백도 적기 때문에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다. 거기다가 미드는 보통 일반적인 방영시간이 1시간 정도는 웃도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일본애니에 적용시켰을 경우 문제가 되는것이 바로 TV 방영시간이 30분 내외라는 특징이다. 거기다가 각 시즌 간에 공백기간도 꽤 길기 때문에 한 시즌 내에 스토리와 떡밥을 모두 회수해야한다. 거기다 건담 더블오는 TV 시리즈는 그것을 다 표현해 내기엔 화수가 적었다. 다시 말해서 25화내에 완결된 스토리를 짜야 했다는 말.
이는 동시기 같은 시간대에 방영했던 코드기어스에도 그대로 적용된 문제였으며 이후 분할 시즌제를 도입하려는 애니들에게도 나타나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현재도 더블오와 코드기어스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아직도 시정되지 못한 모양새가 강한편.[20]
3.7. 작품 내 통일성에 대한 비판
TV판과 극장판의 분위기, 주제 등이 매우 이질적이고 연계성이 부족하며, 건담 더블오 자체가 1기/2기/극장판이 모두 각각 다른 작품으로 여겨졌다는 것이 이 논지의 주축이다.
즉 "테러리스트에 대항하는 인류에 의한 세계질서의 재편"(시즌 1), "인류의 진정한 상호 소통과 순수종 이노베이터로의 진화"(시즌 2), "다가올 대화"(극장판)라는, 치밀한 각본 없이는 쉽사리 연결되기 힘든 이질적 떡밥들이 시즌마다 따로따로 몰려버렸기에, 결과적으로 '''세 가지 다른 버전, 다른 장르의 더블오 시리즈''''의 모양새가 되어 통일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받고 있는것.
긍정적으로 본다면 이러한 스토리 변경의 여파로, 그 두 번의 TV 방영과 극장판이 각각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3단계 계획과 일치하는 구성이 되어, 이런 식의 '다음 단계로의 진행' 은 스토리 진행의 중심 시점을 바꾸고 보았을 때는 적절한 구성일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이 역시 앞에서부터 지적된 무리한 시즌제 도입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는 것. 원래 단일한 스토리라인으로 제공되어 방송되어야 했을 1기부터 극장판까지의 내용이 모두 각자의 단일한 완결성을 가진 스토리로 제작되어 생긴 결과를 논하는 것이기도 하다.
3.8. 탈건담적인 요소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은 이 작품을 만들면서 '''"기존의 건담의 방향성에서 벗어나는 것을 대명제로 삼아 작업했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실지로 더블오는 서구 SF적인 성향을 강하게 도입하여 G건담과는 다른 형태의 탈건담을 추구하였다.
이러한 시도가 작품의 형식(시즌제)[21] , 모티브(아서 클라크의 『유년기의 끝』), 소재(외계생명체) 등에서 다양하게 드러나는데, 이로 인하여 '''"나의 건담은 이러지 않아!"'''라며 절규하는 건담팬층이 다량 발생했다.
게다가 건담이라는 면모로서도 그다지 고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TV판 전체에서 SF 고전 요소를 많이 도입하긴 했으나, 마찬가지로 기존 건담의 오마주와 패러디, 공통점들도 매우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즉 '''애초에 건담을 탈피하려고 했으면 처음부터 탈피를 하는 게 그나마 덜 욕먹었을 것'''이라는 것. 이 때문에 기존 건담적인 요소가 사라지다시피한 극장판간의 괴리는 더욱 커졌다.
더블오는 건담이 아닌 별개의 작품으로서는 애매모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블오는 기존 건담 팬들에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되었다.
3.9. 작화 문제
건담 시리즈를 돌이켜 볼때 더블오는 뱅크신을 많이 사용하지 않은 건담 가운데 하나이다[22] . 이 점은 전작인 시드와 대비되는 점이라고 해야 할 것인데 그 대신 메카닉 작화나 인물 작화에 있어서 작화 붕괴가 꽤 나타나는 편이며 특히 좀 원거리에서 앵글을 잡았다 하면 작화붕괴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23] 애시당초 뱅크라는게 최대한 제작비를 절약하고 남은 비용을 다른 작화부분에 투자하여 전반적인 작화의 질을 올리는 것이라고 봤을때 뱅크신 사용을 자제함으로서 작화의 질이 어느정도 떨어질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그 전작이 작화와 동화 모두 불안정했고 반복되는 뱅크신과 다듬어지지 않은 액션의 정수를 보여준 SEED와 SEED Destiny였단걸 생각하면 건담 더블오는 방영 당시에도 이미 비우주세기 TVA 건담중에서는 최상급이었고 수년이 지난 현재도 세련미를 유지한다.
사실 제작환경 자체가 고난의 연속이었던 헤이세이 건담 3연작(+ V건담) 시대보다 더블오가 제작여건이 나았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물론 시드보다는 못하지만 시드는 상업적으로 더블오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둔 물건이라 비교가 안된다.
또 작화 색감이 매우 원색적이라는 평가도 있는데, 너무 원색적인 색감이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평가와 화사한 것 같아서 좋다는 평으로 나뉜다. 제작사 선라이즈는 원래 채색 쪽에는 관심이 부족하고 이 작품도 채색 쪽에서는 센스가 부족하단 평이 많다.
채색 때문에 작화에서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은데 작화 (선화의 질, 움직임)은 대단한 인물들을 기용해서 일부 작화 붕괴를 일으킨 장면이 있는 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작화의 질이 절대 떨어지는 작품이 아니다. 이는 같은 스태프들이 만든 극장판을 봐도 알 수 있다.
간혹 유니콘과의 작화를 비교하곤 하는데 UC는 베이스로 되는 소설과 메카닉 디자인이 이미 모두 완성된 상태에서 약간의 수정만 하면 되었기에 거의 대부분 시간을 작화에 할애한 것에 비해 더블오는 순수하게 처음부터 만들었다는 것을 전제로 비교해야한다. 그리고 유니콘은 OVA다. 사실 이후 나온 디 오리진이나 유니콘의 작화가 워낙에 좋았기 때문에 더블오가 작화면에서 비교받는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게 사실이며 더블오 역시 시간 여유가 있는 극장판에선 비교대상인 두 작품에 버금가는 작화를 보여주었다.
3.10.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라는 편의주의적인 설정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는 작중에서 만능의 역할을 하는데, 자신의 조직의 타락을 걱정해서 감시자들을 만들고, 인류의 변혁을 위해 일할 이노베이드를 만들고, 자신의 계획을 악용하려는 상황도 예측하고, 자신의 수면캡슐을 공격했을때 트랩까지 설치해놓는데다가, GN드라이브의 연구와 그로 자연적[24] 으로 발생할 이노베이터로 하여금 대화를 준비한다. 그리고 극장판에서 등장한 것은 ELS로 이 역시 이오리아가 이미 200년 전에 이런 외계인과의 조우를 미리 예언한 것으로 되어 있다.. 마치 파운데이션 시리즈에서 해리 셀던과도 비슷한 위치로 작중 전개를 합리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가 이오리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전개는 이오리아의 계획에 너무나도 딱 들어맞는다.서로의 공감대가 일치한 대화를 하면 서로 이해할 수 있는데, 대화를 할 방법이 이노베이터+베다+트란잠 버스트뿐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나, 너무나도 편의주의적인 설정이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는 인류를 깔보는 경향이 많았는데, 그것은 코너에게 살해당한 직후 나온 독백에서
라고 말한다. 그는 인간을 신뢰하고 있다고 하지만 미래의 인간들이 자신이 생각한 세계가 아니라면서 굉장한 비난을 날리고 있다.(...) 인류가 변해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저 시점에서 인류가 왜 변해야 하는지는 일언반구의 언급조차 없다. 솔레스탈 비잉(Celestial being)이라는 조직의 네이밍부터가 천상인 또는 천상의 존재라는 뜻을 내포하는데, 이오리아의 행보를 감안하면 그 역시 리본즈 알마크와 같은 선민의식적 사상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2시즌부터 솔레스탈 비잉도 전반적인 흐름은 그를 따라가지만 그가 행하는 방식과는 다른 행보를 걷는다. 결국 그 역시 그의 창조물인 솔레스탈 비잉처럼 모순된 존재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인간을 혐오한다면서도 결국엔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자 그런 인간의 손에 계획을 맡겨버리는 이중성은 이오리아의 마지막 유언에서도 드러난다.이 장소에 악의를 가지고 나타났다는 것은 유감스럽게도 내가 원하던 세계가 되지 못한듯 하군, 인간은 아직까지 어리석으며, 다툼을 서슴지 않고, 세계를 파멸로 이끌고 있다. 허나, 난 아직 인류를 신뢰하기에 힘을 맡겨보고자 한다. '''인류는, 변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GN 드라이브를 가진 자들이여, 너희가 나의 의지를 이어받은 자인지는 모르겠다. 허나, 나는 최후의 희망을, GN 드라이브의 모든 능력을 너희에게 맡기고자 한다. 너희들이 진정한 평화를 이룩해내기 위해, 전쟁근절을 위해 싸워나가길 바란다. 솔레스탈 비잉을 위해서가 아닌, 너희들의 의지로, 건담과 함께.
4. 총평
결말 직후까진 평이 안좋았지만, 극장판의 결말과 반전주의 어필로 시간이 흐르고 호조로 평가가 역전되었다.
먼저 기존 2기까진 시드 시리즈가 전면적으로 비판받았던 성의없고 형편없는 플롯 및 전투신과 비교했을 때는 괄목할만한 발전 을 보였으며, 서구식 SF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기존의 건담과 비교했을 때 이질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참신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또한 화려한 성우진과 과거 건담 시리즈의 오마주 등을 통해 '''우주세기&헤이세이 + 신규 건담팬덤'''을 낚기위한 노력을 보였다.
그러나 기본 컨셉 자체(솔레스탈 비잉)가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고 기존의 건담과는 너무나 다른 세계관 및 사상을 논의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우주세기 건담 팬들에게 어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여기에 '''시즌제라는 제한된 조건'''하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스토리의 진행 속도가 중구난방'''이 되었고, '''주연의 비중과 밸런스 붕괴, 난잡한 메카닉 등장, 외전땜빵 전개''' 등이 겹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시즌 전에 노렸던 두 마리 토끼(구세대와 신세대 건담 팬들)를 잡는다는 목적은 구세대의 이질적인 건담에 대한 거부로 인해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게다가 더블오의 팬들 역시 1기 빼곤 전부 흑역사라니, 1기는 별로 재미없고 과대평가라느니 TV판만 좋았다느니 극장판이 제일 좋았다느니, 2기가 문제라니 아니다 1,2기 극장판이 모두 합쳐졌기에 이런 결말이 날수있었다고 하는 식으로 단합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그 반의 성공이나마 완전한 성공이라고 보기 애매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1기부터 꾸준히 시사되어왔던 반전주의적인 요소와 떡밥살포, 주제성찰 요소와 캐릭터성이 재평가되었고 작화나 연출도 뛰어나고 캐릭터도 매력있기 때문에 건담 입문작으로 추천하는 애니로 자리매김하였고,[25] 기동전사 건담 AGE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가 생각 이상으로 흥행도 비평도 절망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 되자 더욱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 비우주세기 건담 시리즈가 여러모로 문제가 많기에[26]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망작은 심한 표현이라는 평가.[27] 앞서 말했듯이 호불호가 심하지만 옛 작화에 거부감이 있거나 토미노 감독 특유의 이해가 어려운 전개에[28]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건담 입문작으로 추천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평도 있다.
건담 더블오는 퍼스트 시즌, 세컨드 시즌, 극장판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트릴로지와 같은 작품이다. 퍼스트 시즌은 전쟁의 참혹함과 그것을 또다른 전쟁으로 끝내려는 솔레스탈 비잉의 모순 및 한계를 보여주었으며, 시드 시리즈의 삼척동맹과는 다르게 무력개입이라는 요소를 작중 인물의 대사를 통해 부정함으로서 소통과 이해라는 주제가 전면으로 부각되는 세컨드시즌으로 이어진다. 세컨드 시즌은 전쟁에 대한 공포로 인해 불완전하게 통합된 연방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또한 모순과 한계를 지니고 있음을 독립치안부대 어로우즈와 그 상황을 이용하여 인류를 통제하려고 하는 이노베이드라는 존재를 통해 나타낸다. 또한 이것이 해결된 후의 시점인 극장판에서도, 작중 인물인 사지 크로스로드의 대사를 통해 여전히 인류가 전쟁의 공포에 묶여있다는 상황을 언급한다. 그리고 극장판 결말부인 50년 후의 시점까지도 인류는 계속해서 갈등, 그리고 이해와 소통의 부재로 인해 전쟁을 치뤘다는 상황이 표현된다. 건담 더블오가 가지고 있는 반전주의적 요소가 나타나는 흐름은 바로 “불완전한 인류의 끊임없는 오해와 갈등을 그 불완전한 인류가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다. 더블오의 평가가 점점 좋아지는 데에는 이러한 일관된 주제와 흐름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사이에서는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주로 2기의 문제가 지적되는 편. 일본 애니메이션 평론가들은 첫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을 최고로 치기 때문에 이와 비교되는 기동전사 건담 SEED 이후의 신 건담은 호평하는 경우가 드믈다. [29] 다만 극장판은 후지츠 료타에게 호평을 받았다. #
[1] 떡밥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내용이 하나도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추상적이고 적은 것은 마찬가지다.[2] 미국과 일본의 싱크탱크들 중에서 한국을 신뢰할수 없는 동맹으로 보거나 한국이 언젠가는 중국측으로 기울어질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이들이 있다.[3] 대신 소말리아같은 헬게이트들을 본다면 솔레스탈 빙의 행동이 이해가 간다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작중에서 나타나는 헬게이트인 아자디스탄이라든가.[4] 오죽하면 알렐루야는 '''공기루야''', 그의 기체 또한 '''배터리오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이다(...)[5] 일례로 20화 마지막 라일 디란디가 아뉴 리터너를 상대로 마지막에 외치는 장면은 소설판에서 그 심리묘사가 더 세심하게 묘사되어 있다. 소설판을 보면 라일 디란디도 형인 닐 디란디만큼 불쌍한 인간이라는 점이 잘 드러난다.[6] 2호기는 더블오라이저 혼자 박살냈다[7] 첨언하자면 사지의 발언은 '우리가 세계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자신의 일만 생각하여 타인에게 무관심하다면 그들(솔레스탈 비잉)같은 자들이 나타날것.'이라는 얘기이다.[8] 그러니까 퀀터급의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이나 베다의 이용, 이노베이터 연구는 원래 계획상으로는 솔레스탈 비잉 실행팀 격파 후 설립된 지구연방이 진행해야 하는 일이지 솔레스탈 비잉이 자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다. 그리고 지구연방 역시 베다와 이노베이터를 연계한 연구는 계속 진행중이었기에 이노베이터를 통해 ELS의 이동을 지구궤도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시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9] 실제로 지구연방이 수립되었어도 이 과정에서 구인류군의 반발이 있었고 그들이 이노베이터를 전쟁병기로 사용하려 드는 바람에 인류의 본격적인 외우주 진출은 지구연방의 설립과 ELS 침공 이후에도 무려 50여년이나 늦춰졌다.[10] 전체적으로 봤을 때 GN입자는 인류 전체의 신체능력의 향상과 인류간의 소통을 더더욱 쉽게 만드는 매개체에 가깝다.[11] 실제로 세츠나와 퀀터가 완전히 준비될 때까지 지구연방군이 버티지 못했으면 퀀터고 세츠나고 나발이고 지구는 그냥 끝이었다.[12] 까놓고 이노베이터와 GN입자라는 설정처럼 전인류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현재의 인류가 불행해질 이유가 없다며 결국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설정을 도입해서 문제를 해결했다는 비판도 있다.[13]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이 싸움 자체는 구인류vs신인류라기보단 구인류군 vs 신인류측을 보호하려는 지구연방군간의 싸움이었다. 이노베이터는 아직 그 수가 적고 싸움에 잘 참여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었고 오히려 구인류군이 강제적으로 이노베이터를 전쟁에 동원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한 마디로 이 전쟁은 이노베이터를 인정하는 구인류 vs 인정하지 않은 구인류간의 싸움에 가까웠으며 단순히 신인류 vs 구인류 구도 보기엔 무리가 있었던 것.[14] 이런설정은 데카르트 샤먼의 예처럼 이노베이터로의 전환이 무조건 만능만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이기도 할 것이다.[15] 당장 작중 등장하는 이노베이터들도 환경에 따라 그 성향이나 태도가 달라지며 구인류와 마찬가지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결정적으로 인류의 정신적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인류는 개체간의 자아가 없는 ELS와 달리 개개인의 개체를 인정하는 결말로 진화했다.[16] 극장판 마지막에 세츠나와 마리나가 그러했듯이[17] 일단 이오리아 계획이나 솔레스탈 비잉의 존재 자체가 방영 초반부터 지금까지 비현실적이고 음모론적인 성향이 드러난다고 비판받은바 있다.[18] 사실 2기 초반부에는 평가가 괜찮았다. 특히 3화는 그 당시엔 굉장히 전투신이나 전개상으로 괜찮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던 화이다.# 사실 2기도 본격적으로 비판받은건 브레이크 필러 사건 이후인 18화 전개를 4개월 후라고 건너뛰면서 부터이다. 물론 초반부에 빌리가 넋놓고 있다가 스메라기가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한테 '사실은 이 여자가 솔빙'이라면서 끌고 가는데 왜 신고 안하느냐는 사소한 태클도 있긴 했지만, 빌리가 정신 못 차리고 어안이 벙벙한 묘사도 있었으니 뭐 그런 상황에선 당황하여 그러지 못할수도 있다고 치자. 실제로 8화에서 다시 만났을때는 '이놈이 솔레스탈 비잉이요!'라고 빌리가 외치는 바람에 세츠나 일당이 후다닥 도주해야만 했다(...)[19] 1기의 비판점 때문으로 보인다. 빡센 방영 스케줄 안에서 많은 떡밥을 풀어야했던 지라 1기처럼 초반에 디테일하게 끌었다간 떡밥회수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20] 특히 이후의 분할 시즌제 애니메이션은 1쿨에서 한 시즌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상황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21] 물론 시즌제의 경우, 감독이나 각본보다도 제작 과정에서 이러한 구성을 요구한 스폰서의 영향이 크다.[22] 물론 아예 없는건 아니다, 일례로 더블오라이저 합체신이라든지 건담 출격신 같은데서 쓴편. 전투 작화에서도 은근 슬쩍 들어간 경우가 있다.[23] 예를 들면 군중들이 모여있는 씬에서 사람들이 '''콩나물'''처럼 표현된 작화라든가, 2시즌 1화에서 나타는 건담 엑시아의 얼굴작화라든지...이것들은 블루레이에서 수정되긴 했으나 아무래도 TVA라는 점을 감안하면...[24] 사실 이것을 자연적인 발생으로 봐야할지는 의문스러운 점이 많다. GN입자 자체는 레이프 에이프먼 교수가 말했듯이 자연적인 광자입자로서 존재하고 있었고 레이프 교수 본인이 그 정체를 거의 다 꿰뚫었을 정도로 언젠가는 이오리아가 아니더라도 인류가 발견했을 입자였다. 하지만 인간들이 언젠가는 뇌양자파를 이용한 새로운 진화의 가능성이 있다고는 작중에 나오나 결국엔 GN드라이브에서 나오는 GN입자를 살포해서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인체 개조가 되어 이노베이터가 된 것을 자연적으로 진화라고 할 수 있을까? 기동전함 나데시코에서는 화성의 연산유닛이 화성의 사람들의 유전자를 조작해 보손점프에 적합한 몸으로 바꾸었는데 그걸 진화라고 하지는 않는다.[25] 입문용으로는 사실 퍼건이 더할 나위 없이 좋기는 하지만 작화를 신경쓰는 사람들도 있고 후술하듯이 무엇보다 토미노옹의 표현방식이 좀 이해하기가 어려운지라...[26] AGE는 팬들에게 외면받고 흥행에 참패, 철혈은 3화까지는 호평일색이었는데 그 이후부터 평가가 수직낙하했다.[27] 당장 철혈 비판 항목이 더블오 비판 항목의 몇 배는 족히 된다. 더블오의 비판은 아무것도 아닌 수준(...)[28] 그 중에서도 특히 G레코. 토미노 감독이 직접 G레코가 제일 난잡하신 것을 알면서도 쿨이 더 늘어나도 더 어렵게 전개하려고 할 작품이라고 인증.[29] 기동무투전 G건담, ∀건담 정도가 평론가들에게 인정받는 비우주세기 건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