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e스포츠)

 



'''김상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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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colbgcolor=#5a8dff><colcolor=#fff> '''DRX 감독대행
SSONG'''
'''김상수 (Kim Sang-su)'''
'''출생'''
1989년 10월 5일 (30세)
'''국적'''

'''출신지'''
경기도 고양군(현 경기도 고양시)
'''ID'''
'''DRX SSONG''' #
'''포지션'''
미드서포터
'''소속'''
[image] '''NaJin Black Sword
(2012.05.29~2014.05.16)'''
[image] NaJin Black Sword 코치
(2014.05.16~2014.12.02)
[image] NaJin e-mFire 코치
(2014.12.02~2015.01.16)
[image] '''ROX Tigers 코치
(2015.6.30~2016.12.02)'''
[image] Longzhu Gaming 코치
(2016.12.02~2017.03.01)
[image] Immortals 코치
(2017.05.18~2017.11.01)
[image] Team SoloMid 감독
(2017.12.05~2018.06.27)
[image] Team SoloMid 코치
(2018.06.27~2018.10.12)
[image] Cloud9 코치[1]
(2018.10.14~2018.11.19)
[image] Echo Fox 코치
(2018.11.20~2019.08.17)
[image] Counter Logic Gaming 감독
(2019.11.22~2020.08.11)
감독대행[2]
(2020.12.18~)
1. 개요
2. 수상 경력
3. 경력
4. 선수 경력
5. 지도자 경력
6. 평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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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DRX 감독대행.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 서포터
카오스 방송 초창기 최상위 클랜중 하나던 원티드에서 '짜부'라는 아이디로 오랫동안 AOS를 플레이해온 올드 유저다. 이후 LoL을 시작하고, 프로게이머를 지망해 나진에서 테스트를 보려했지만 당시 팀에 정원이 가득 차있었던지라 무산되었다고 한다. 근데 원래 미드 플레이어로 합격되었던 멤버가 갑작스레 군대를 가게 되면서 자리가 비어 들어갈 수 있었다고. 이우석에게 '나 좀 꽂아줘'라고 부탁했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테스트를 거쳐 입단. 이후 장누리도 쏭의 추천으로 소드에 입단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위클리 LCK에서 밝힌 바로는 원래 탑라이너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팀을 그만 두기로 했었던 막눈이 결정을 번복하면서 미드로 밀려났다고 한다.[3] 이래저래 밀려난 입장이었지만 결국 미드로서 성공했기 때문에 그 일에 대해 나쁜 감정이나 원망은 없다고.

2.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우승'''
Azubu Frost

'''NaJin Sword'''

MVP Ozone
<color=#373a3c> '''이엠텍 NLB Spring 2013 우승
GIGABYTE NLB Summer 2013 우승'''
GSG

'''NaJin Black Sword'''

CJ Blaze
'''준우승 기록'''
MLG 2012 Fall Season Championship 준우승
Team Curse

'''NaJin Sword'''

Cloud9

3. 경력



4. 선수 경력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서 어느 정도 준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나 롤챔스 서머 4강 CLG.EU와의 경기에서 프로겐에게 밀리며 1경기를 던지고 이후 내내 말리는 모습을 보였고, 그 후 3, 4위전에서 다시 이를 만회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요즘에는 잘 쓰이지 않는 라이즈를 3,4경기에서 픽 무난히 잘성장한 라이즈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LG-IM에게 가르쳐줬다. 그리고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 최종 플레이오프 블레이즈전에서 1경기 이블린을 픽하여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블린이 밴 당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11월 21일 롤챔스 윈터 시즌 KT 롤스터 B팀과의 경기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경기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백도어도 안 하면서 리치베인을 먼저 간 모습이나 2경기에서 자이라의 궁을 계속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까지도 전혀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12월 7일 벌어진 팀 OP와의 인터리그에선 두 경기 모두 미드 제이스를 선택하여 무시무시한 포킹을 보여주면서 팀이 2:0으로 승리하는데 기여하였다. 그리고 해가 바뀌고 2013년 1월 2일에 있었던 MVP White와의 8강전에서 1경기, 3경기에서 AP 케일로 그야말로 팀을 캐리하고 MVP를 차지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4] 또한 이 경기를 통해 MVP포인트 순위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하였다. 인섹이 다음 경기가 없는 것과는 달리 다음 경기가 있어 더 치고 올라올 수가 있다.
'''드디어''' 롤챔스 윈터 결승에서 결국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캐리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엄청나게 유동적인 템트리가 주목되었는데,[5] 2경기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광휘의 검 이후 빠르게 '''존야의 모래시계'''를 올리는 신의 한수로 역전당할 뻔한 팀을 몇번이나 구해냈다. 타워근처에서 기습존야로 쉔과 라이즈를 낚으며 한타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바론한타에서 플래시로 도발을 피한다음 또다시 칼타이밍 '''존야'''로 이즈리얼의 궁을 피하며 농락했다. 또한 팀이 한타에 지고 쌍둥이 타워까지 밀릴 때, 혼자 살아남아 존야와 수호천사로 그야말로 '''쏭판파'''를 연출하며 시간을 끌고 심지어 살아나가기까지 한 덕에 넥서스 체력을 절반 남기고 지켜냈다.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미사야인 줄 알았다''' 정도의 극찬을 받았으며 1경기에서 트페를 픽하여 존재감이 제로에 수렴했던 빠른별의 멘탈까지 날려 버렸다. 그리고 1, 3 경기에는 대대적 너프를 받아 평가가 일반 게임에선 고인급으로 급 하락한 이블린을 픽하여 특유의 로밍플레이에 더해 다양한 템트리를 선보이며 팀을 캐리했다.[6] 참고로 롤챔스 윈터에서의 쏭의 이블린의 승률은 '''100%'''.
2013년 SWL 시즌2에서는 자신의 특징인 유동적인 템트리가 발목을 잡았다. Invictus Gaming와의 결승 토너먼트에서 케일로 주문 포식자를 간 것. 결국 거창하게 싸고서 게임에서 패배. Invictus Gaming의 미드라이너인 쯔타이마저 궁금했었는지 경기 중간에 '너님 왜 주문 포식자를 갔음?ㅋ'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2경기에서도 꿋꿋이 케일을 픽해 주문 포식자를 샀고, 어중간한 템트리로 딜이 안나오는 상황 속에 중재마저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마찬가지로 패배. 이날은 와치도 볼리베어로 현자의 돌을 사는 통에 탱이 안돼 한타에선 그냥 네발로 기어다니다가 죽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현자의 돌도 쏭의 영향이었던 것인지는 미지수.
2013 롤챔스 서머 CTU와의 경기에서 프레이의 드레이븐 픽과 함께 신드라를 2연속 꺼내들었는데 1,2경기 모두 존재감 없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2경기에서는 그라가스 장인으로 유명한 미마에게 속절없이 솔로킬을 내주며 패배했다. 그리고 이후의 패배에 가장 큰 기여를 할 정도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며 HOT6 Champions Summer 2013 16강에서 탈락하고 만다.
결국 이런 아쉬운 모습 때문인지 GIGABYTE NLB Summer 2013 결승전에서 그를 대신해 나그네가 출전하였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식스맨으로 옮긴 듯 하다.
롤챔스 윈터 2013-2014 16강부터 서포터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미드 라인은 NLB Summer 2013과 시즌3 롤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나그네와 새로 뽑은 미드 식스맨 펭에 대체되었다. 서포터 보직으로 16강 3경기 내내 출전하였고 이후 출전한 NLB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도 카인에 밀려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5. 지도자 경력


이후 소드의 리빌딩이 확정되고 심성수 코치가 탈퇴하고 나진 블랙 소드 코치에 부임했다! 2012-2013 윈터 우승 때 오더를 담당하고 오프 더 레코드를 봐도 오더하는 장면이 많이 보였는데 기대해보자.
2015년 6월 30일 발표된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2라운드 로스터에서 KOO 타이거즈[7]의 코치로 영입된 것이 밝혀졌다. 트롤쇼에 나온 쿠로와 프레이에 의하면 노페 못지 않은 밴픽의 달인이라고 한다.
롤드컵 2015 조추첨식에서 CLG와 FW가 소속된 A조에 들어가면서 6쏭터졌다, 1년치 연봉값 다했다 드립이 터져나왔다. 정노철 감독이 자신은 운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쏭을 조추첨식 방송 현장에 데려와서 뒤에 병풍으로 세워놓았다고 하는데 결과는 말 그대로 대박이다. 그리고 롤드컵 2016에서 또 대박이 터졌다.
2016년 롤챔스 서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면서 코치로써는 첫번째 우승을 하게 되었다. 이후 롱주의 코치로 영입되었다.
롱주 초반에는 잭스로 카밀 카운터치려다 거하게 망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이후 팀의 약점을 훌륭하게 가리는 모습으로 팀을 1라운드 3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2월 28일 롱주 vs MVP의 경기에서 쏭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다음 날 3월 1일 갑작스럽게 롱주에서 탈퇴 했음이 밝혀졌다. 쏭이 의문의 탈퇴를 한 이후 롱주는 고속 DTD를 기록하고 말았다
상술했듯 롱주의 코치로 있었던 짧은 시간동안 롱주는 3위를 기록해서 '''이번 시즌은 정말, 진짜로, 다르구나!''' 라고 팬들이 기대했으나 쏭이 나가고 난 이후 그대로 수직 낙하해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버린 바람에 롱주 팬들은 쏭 코치가 다시 와주기를 빌었으나, 얼마 있지 않아 북미 Immortals의 코치로 부임했다. 시즌 종료 후 팀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임모탈스가 쏭이 부임한 이후 전시즌 7위팀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자 다시 코칭 능력에 호평받았으나 NA LCS 개편으로 인한 임모탈즈 롤팀 해체로 롤드컵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팀을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한다.
쏭 코치가 TSM의 헤드 코치로 입단한다는 ESPN의 기사가 있다. 그리고 오피셜로 확정되었다. # 코칭스태프로 LCK 1회 우승과 2회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을 했고 해외로 넘어가 LCS NA 준우승을 하고 LOL 최고 인기팀인 TSM 감독까지 맡는 등, 감독으로써는 꽃길을 걷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TSM이 2018 스프링 시즌 결승 진출에 실패한 후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사임 후 코치직을 수행했으나, 서머 시즌에서도 TSM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탈락하는 등 근래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줌에 따라 결국 TSM을 떠났다.
퇴단 이틀 후 Cloud9에 코치로 임시 부임했다. 롤드컵에 출전한 Cloud9의 코치진이 레퍼드와 빠른별 밖에 없다 보니 새 직장을 찾기 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시로 일을 돕게 됐다고 한다.
이후로는 상위권 팀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북미 하위권 팀을 전전하다가 김대호 감독이 자격정지를 받아 잠시 공석이 된 DRX의 감독대행으로 부임하며 4년 만에 친정팀에 컴백하게 되었다. 스프링 시즌 초를 기점으론 급하게 투입된 소방수임을 에도 불구하고 스프링 1라운드 기준으로 4위를 기록해 '''서부 리그'''에 올려놓아 긍정적 평가가 많으며[8] 계약 기간이 1년으로 잡힌만큼 김대호 감독의 복귀 이후 상호간에 좋은 시너지를 낼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는 시선도 있다. 김상수 감독대행도 본인과 김대호 감독이 잘 맞을것 같다란 기대감을 밝혔던 바가 있기도 하고. 다만 김대호 감독이 유죄 판결로 인해 엄연히 전과가 붙어버리면서 복귀 가능성이 흐릿해졌다는게 좀 걸린다.

6. 평가


상술한 좁은 챔피언 폭이라는 단점은 거의 지적받지 않게 되었다.[9] 케일을 대회용으로도 매우 좋은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 오히려 미드라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 너프이후 대회에서 밀려난 그라가스 픽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비주류템인 모렐로노미콘를 활용하여 롤챔스 윈터 4강에서 이블린의 끝없는 궁 누킹을 보여주기도 했다. 쏭의 챔피언, 템선택을 다른 선수가 (앰비션이나 kt b의 류등)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일정도. 또한 예전처럼 싸는 모습이 아닌 팀을 캐리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10] 다만 '''기복이 있는 실력'''이라는 평가는 꾸준히 존재했다. Gambit Gaming의 알렉스 이치는 AMA에서 현재 가장 인상깊은 미드 플레이어로 쏭을 지목했을 정도로 인정받는 상황.
결과적으로 보면 아주부 프로스트샤이처럼 처음에는 팀의 구멍 역할을 하던 선수였으나 시간이 지나 팀에 녹아들면서 팀을 캐리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큰 약점은 한타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롤챔스 윈터시즌 이전까진 챔피언 폭이 넓지 않은 것 또한 발목을 잡았으나[11] 그것보다 중후반 한타에서 미드 라이너로서 가장 큰 임무인 적 원딜에 대한 누킹이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아리를 플레이할 때에는 궁의 점멸 기능을 이용함에도 무리한 포지셔닝으로 계속된 한타에서 순삭당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한창 OP라는 평가를 받고 있던 다이애나로도 그런 모습이 많이 엿보였다. AP누커가 아닌 더티파밍을 통한 지속딜링을 펼치는 카서스나 오리아나 같은 챔피언으로는 파밍에서 뒤쳐지지는 않지만 이 또한 한타에서 존재감이 없다는 것이 문제. 카오스 유저로서의 오랜 경험이 미드 라이너로서의 역할 수행에 방해가 된다는 말도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일듯.
2013년 4월까지 평가로는 기복이 큰 미드 라이너라고 할 수 있다. 해설위원들도 쏭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했을정도 높이 올라갔을 때는 팀을 캐리하지만 반대로 한 번 싸기 시작하면 한없이 내려가기 때문이다.[12]
서포터로서의 평가는 그리 후하지 않다. 챔프폭도 소나, 애니 이외를 플레이한 적이 없고, 이벤트전이지만 SKT T1 S와의 경기에서도 3경기 연속 소나를 픽하면서 그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외로 T1 S의 성향이 소드와 상당히 비슷해서[13] 팽팽한 경기가 나왔는데, 세 경기 전부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에서 어김없이 쏭이 앞에서 끊기며 불리해지곤 했다. 프리시즌 들어와서 소나보다는 애니, 쓰레쉬, 레오나 등 다른 서포터들이 각광받는 중에 이정도의 챔프폭과 움직임이라면 카인보다 훨씬 못하다는 평가. 오더적인 측면에서도 제일 연장자이다 보니 오더를 주로 내리는 듯 하는데 kt에게 완패하는데 오더 문제도 일조했다는 평가.
선수 은퇴후 감독, 코치로써는 롤판에서 몇 안되는 명장 중 한명이다. 특히 팀을 만들거나 분위기가 좋지 못한 팀에 소방수로 가서 빠르게 수습하고 끌어올리는데 능하다. 락스 타이거즈 시절엔 노페와 함께 좋은 코칭능력으로 우승 직전에 계속 우승하지 못하던 팀에서 끝내 트로피를 들었고, 롱주 코치시절엔 창단 후 내내 죽을 쑤던 롱주를 단번에 3위에 올리고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으며, 임모탈스 부임 시절에는 2016년에 선발전 탈락 후 2017년 스프링에 7위로 추락했던 팀를 서머에 부임하자마자 빠르게 수습해 롤드컵에 보냈다. 다만 TSM시절엔 트로피도 꽤 들었지만 좀 아쉬웠고, 에코폭스나 CLG 시절은 확실히 지지부진했다. DRX 대행으로 급하게 부임 후에는 꽤 호평받고 있다.

7. 기타


카오스 방송 초창기 최상위 클랜중 하나던 원티드에서 짜부라는 아이디로 오랫동안 AOS를 플레이해온 나름 올드 유저. 나이스게임TVCCB리그를 원티드 소속으로 1회, Crow소속으로 3회나 우승하였다. 그리고 이때 붙은 별명이 바로 '우승 청부사' 짜부 원티드. 이런 오랜 인연덕에 나겜 에서 가끔 화제에 오르는 편이다.
같은 팀의 카인과 헷갈리게 생겨서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달란 질문을 받기도 했다. # 차이점은 169cm와 170cm의 차이라고.[14]
솔랭 연습은 많이 안하는 편이라고 한다. 지는걸 싫어하는 성격이고 애초에 미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니 연습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인 듯. 한때 플레티넘 랭크에 위치한 적도 있다. #
일명 '쏭리'또는 '아리쏭'이라 불리는 아리의 플레이로 유명하다. '황천질주' 탓에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만, 아리의 승률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현역 당시 기복이 엄청나게 심한 편이라 주사위에 비유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현역에서 은퇴한 지금도 그에 관련된 별명이 종종 따라 붙는다. 특히 시작과 동시에 상대 넥서스가 깨진다는 전설을 가진 '''6쏭'''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취급을 받는다. DRX Challengers S2 1화에서 밝히길 본인도 처음에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억울한 부분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서야 그 현실을 깨달았으며 만약 자신에게 그 점을 아주 강하게 피드백한 사람이 있었다면 좀 더 빨리 깨닫지 않았을까 했다고. 그래서 기복이 심한 솔카를 매우 혹독하게 피드백하고 있다.
나진에 미드라이너로 왔지만 원래 포지션은 아니였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 게임을 할 때마다 당시 정글이었던 멀록에게 많은 갈굼을 받았다고. 그러나 멀록이 나가고 와치가 들어오면서 와치 역시 원래 포지션이 정글이 아니다보니 역으로 쏭이 와치를 많이 갈궜다고 한다.
락스선수들과 정노철 감독, 박정석 감독과 채우철 코치, 그리고 클템이 다 같이 입을 모아 쏭에 대한 평가를 했는데, 쏭은 똑똑하고 전략적인 코치여서 정말 좋은 코치라고 했다. 특히 정노철이 구 락스감독이 되기 직전 백수 시절에 강퀴의 개인방송에서 같이 썰을 풀었는데, 나진 소드 시절 탑솔러인 막눈 선수가 롤 시즌3 워모그 메타로 대세가 된 레넥톤과 올라프, 이후 그 챔프들을 카운터치는 럼블과 케넨을 연이어 선보였으며, 이후 OP챔프로 인식이 바뀐 신챔프 자크 역시 제일 먼저 롤챔스에서 사용했는데 그 흐름을 전부 예측하고 막눈에게 조언해준 것이 김상수였다고 한다.
[1] 임시 입단이며, 정식 커리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2] 김대호 감독의 그리핀 사건 관련 5개월 자격 정지 처분에 대한 감독 대행[3] 그 때 당시 프로게이머를 꼭 하고싶어 미드라도 좋으니 시켜달라고 했다고 한다.[4] 인터뷰에서 밝히길, 워모그의 갑옷으로 대표되는 딜탱들이 체력을 중시하는 메타에 리안드리의 고통을 중심으로 한 AP케일을 카운터로 제시한 것이라고 한다.[5] 김동준 해설은 결승 경기중 모든 LOL 게이머중에서 가장 유동적인 템트리를 구사하는 선수가 이 김상수 선수인것 같다고 하였다.[6] 1경기 이블린은 여신의 눈물을 기초로 한 대천사의 포용을 가며 마르지 않는 마나로 지속적인 딜과 엑티브 효과 + 궁극기 사용시 생기는 보호막을 이용해 최대한의 생존을 보여주었고, 3경기 이블린은 리치베인을 가면서 빠른 라인정리를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결승에서 같은 템트리를 간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는 것. 4강전에서 보여준 모렐로노미콘까지 생각하면 정말 현재 AP미드 플레이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자유로운 템트리를 보여준다.[7] 현 ROX Tigers[8] 사실 김상수 감독은 임모탈스 시절 중도부임으로 부임한 후 롤드컵까지 가본 경험이 있었다.[9] 올림푸스 롤챔스 윈터 27경기에서 16챔프를 사용했다.[10] 사실 윈터 시즌 들어오면서 쏭만큼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는 정민성 정도를 제외하고는 드물다.[11] 롤드컵 TPA전에서 오리아나 상대로 상성이 좋지 않은 라이즈를 선택하여 경기를 패배하기도 했다. 이것은 애초에 자신이 사용가능한 챔피언을 밴해버리는 자충수가 문제여서, 패배에 대한 책임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12] 김동준은 약간 빠른별과의 플레이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13] 라인전이 강하고 중반 운영이 다소 미숙한 반면 한타 짜임새는 좋았다. 차이가 있다면 2, 3세트 T1 S는 스플릿 푸쉬를 택했고 소드는 이를 막는 양상이었다.[14] 참고로 얼굴 오른쪽에 점이 있는 쪽이 카인, 없는 쪽이 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