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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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image] 한소이
[image] 韓昭怡
거주지
불명
가족
불명
학력
불명
계급
일경(~139화)
상경(140화~238화)
수경(239화 이후)[1]
직책
1소대 예비 받데기(106화~141화)
1소대 받데기(142화~189화)
1소대 받데기짱(190화~218화)
1소대 챙짱(219화~238화)
열외(239화 이후)
맞선임
852K 권정민, 허정인
동기
불명
맞후임
856K 나주리
1. 개요
2. 외모
3. 성격
6. 평가
7. 기타
8. 2차 창작에서의 모습
9. 변천사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의경기수 855기(행정기수 896기)이며 시작 시점의 직책은 막내, 계급은 일경이다.[2]
맞선임은 852K 권정민, 허정인이며, 맞후임은 856K 나주리이다.
106화에서 예비 받데기로 일을 배우며, 140화에서 상경으로 진급하고 정식 받데기가 되었다. 이후 219화부터 소수로 올라선 권정민의 뒤를 이어 기수상으로 챙짱이 되었고, 239화에서 9월 시점으로 넘어와 이미 수경이 되어 열외가 확정되었다.

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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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언니 좋아!

'''홍세나'''

특징은 짙은 눈썹과 검은색 큰 쌍커풀 눈, 성격처럼 순해 보이는 인상과 빨간 머리핀으로 고정시킨 검은색 꽁지머리이다.[3]
전체적인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에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있어 182화 표지에서 한복이 잘 어울렸다.
이마 깐 모습도 예쁘지만 머리를 풀면 미모가 더더욱 상승한다! 청순한 이미지와 복장 덕에 티가 안 나지만, 몸매가 상당히 좋다. 기동복 입는 장면 등에서 나올 곳 나오고 들어갈 곳 들어간 몸매라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탄력있는 몸매인 설유라와는 달리 운동을 하지 않은 부드러운 지방 몸매이다. 이 때문에 색기담당으로 상당히 험하게 굴려진다. 무료분에서 짤린 샤워씬도 그렇거니와, 106화에선 육근옥에게 바지가 벗겨져서 강제로 팬티가 노출되어 허벅지와 엉덩이 라인이 다 드러나는 하의실종 패션을 하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4] 이 문서 메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가슴도 상당히 크다. 일이경 시절엔 존재감이 없어 이런 몸매가 티가 나지 않은 듯. 닮은꼴로 거론되는 김가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머리를 푼 상태에서 몸매가 부각된 표지가 여러 차례 등장했다.
작중에서도 미녀로 인정 받고 있으며 홍세나가 신병 신고식 때 예쁜 언니 완전 좋다고 호감을 보이며 인정 받았다.
239화 3부가 시작되면서는 그동안 머리핀으로 올리고 다니던 올백머리가 여신앞머리로 바뀌었다.

3. 성격


축처진 눈썹 때문에 더 주눅들어 보인다. 싫은 소리를 못 하고, 대화를 나눌 때 타인과 눈을 마주하지 못하며 말을 심하게 더듬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5] 류다희는 이 점이 답답했는지 기대마 단체집합 때 "그러다 후임에게 먹힌다"며 타박했다. 류다희의 말대로 받데기로 올라선 이후 후임들의 통제에 어려움을 겪었다.
권력줄타기에 관심이 없어 자기 맡은 일 조용히 하는데 만족하며 지내는 성격이다. 악역을 맡지 않으니 맞후임인 나주리는 자신이 마음껏 활개칠 수 있는 상황을 즐기지만, 한편으론 후임에게 쓴소리 한 마디 하기 어려워 하는 한소이의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이 굳이 구타를 안해도 실수나 잘못에 따끔한 지적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인 것이다.
그래도 모범적이고 배려가 깊어, 함께 지내기에는 편하다. 38화에서 저녁 메뉴를 깔끔하게 대답해 내거나, 42화에서도 낙오하지 않고 차렷 자세로 코로 숨을 쉬는 것의 예시로 등장하는 등, 자신감 없는 것만 빼면 충분히 꼼꼼하고, 후임을 갈구는 것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군생활은 잘 하고 있는듯 하다.[6] 52화에서 이경들이 울음을 터뜨리자 어쩔 줄 몰라하며 걱정하는 등 정말 선한 성격이다. 그녀가 욕한다면 자타공인 천지가 개벽할 일.[7]
워낙 성품이 좋아서인지 주인공 정수아는 한소이에 대해 '우리들의 천사'라 칭하길 했으며(106화), 성아라는 "다들 한소이 상경님하고는 친해지고 싶어 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217화).
220화 이후로는 허정인의 조언에 의해 한소이가 1소대 수인을 하겠다 다짐하게 된다. 수인이 되기 위해 더 배우고 일하고 싶다며 생각하게 되며 자신의 직책에 있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그런 한소이의 새로운 모습을 맞후임 나주리는 흥미롭게 보고 있다. 하지만 권정민과 기수차이가 크지 않아서 챙짱 달고 얼마 못가 수경이 되면서 열외되었다.

4. 인간 관계


문서 참조

5. 작중 행적


문서 참조

6. 평가


너 내가 그딴 표정 짓지 말라 그랬지! 이 븅신아! 너 이딴 식으로 불쌍한 표정 짓고, 자신 없이 군 생활하면, 후임에게 먹힌다고! 등신아! - 31화 류다희, 기대마 집합장면에서 따귀를 날리며[8]

상경은 상경답게 애들 처 갈구면서 커야 돼. 그래야 애들이 그나마 따른다고. 그러니깐 한소이, 너 지금 나가서 애들 당장 갈구고 와. 가서 욕 한 마디라도 하고 오라고! - 142화 허정인[9]

꼼꼼하고 성실해서 일경 때까지는 업무에 별 하자가 없었다. 그러나 단점은 성격. 부조리를 행할 필요는 없지만, 후임의 잘못을 지적하고 과업을 분배할 수는 있어야 하는데, 일경 5~6호봉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마음이 너무 약해 싫은 소리는 고사하고 후임이랑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받데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게 불가능해보였고 실제로 상경 1호봉에 받데기를 막 수행할 당시에 후임 관리에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받데기 시절 당시 한소이가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는 후임은 사람 좋고 능력 괜찮아 간단한 지시만 내리면 알아서 해낼 수 있는 조미주, 이보현, 정수아 정도가 전부다. 폐급 3인방이나 '''최아랑'''[10]조차 한소이의 성격으론 통제가 불가능하다. 이 정도면 착하고 순해서 그렇다고 용납해줄 수 있는 선을 넘었다.
소대 내 역학관계에서도 손해를 본다. 위로는 성격이 더러운 맞선임 허정인이 가만 두지 않고 있으며, 밑에서는 후임인 나주리성아라, 우지영이 치고 올라온다. 112화 묘사를 보면 평소 한소이의 약한 모습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던 나주리에겐 사실상 먹히고 있는 중이다. 류다희가 했던 "너 이렇게 자신감 없게 행동하면 후임들에게 먹힌다"는 지적이 서서히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당장은 근접 후임들의 계급이 높지 않고 류다희권정민같이 한 성격하고 군대 거꾸로 돌아가는 것을 싫어하는 고참들이 있으니 그 점은 다행이나, 오덕희, 마리아와 달리 소대 동기가 없어 힘쎈 동기의 커버도 못 받는다. 1달 반 가량 차이 나는 852기 2명의 존재로 수인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11] 챙짱까진 해야 하는데 지시를 내려도 나주리, 성아라, 우지영을 컨트롤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129화에서 주희린이 일경 말에게 음식을 사먹자고 조르는 무개념짓을 했는데, 문제는 본인의 성격상 싫은 소리를 잘 못한 탓에 그걸 거절하지 못 하고 받아줬다. 곧 상경 진급해서 받데기 업무 수행할 사람이 '''고작 폐급 개막내'''에게 휘둘리고 있다.
어쨌거나 받데기 단 이후에 본인의 향후 행동에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설유라, 송미남 정도가 그나마 현실적인 루트인데, 그러려면 '''화낼 때는 화내야 한다.''' 일이경 때는 선임들이 시키는 대로 했지만, 받데기가 되면 상황이 다르다. 한소이가 이렇게 자신감 없게 행동하면, 후임들이 한소이의 착한 점을 악용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강하게 나가는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 다른 건 차치하고서라도, 후임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서 마냥 한소이처럼 한다면 후임에게 과연 그 잘못된 점을 제대로 인지시킬 수 있을까? 또한 만우절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정수아의 꿈 내용을 토대로 보면, 한소이는 차기 소수가 될 기수에 위치하고 있다. 소대를 이끌어야 할 소수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소대에도 본인에게도 좋지 못할 것이다.
설유라송미남은 후임 교육시킬 때는 진지하게 대하는 터라 공사(公私)의 구분이 확실하다.[12] 그리고 능력 또한 좋아, 굳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미 맞후임인 나주리에게 먹히기 직전인 상황에서 진지하게 화내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결과적으로는 잘 해야 제2의 오덕희고, 최악의 경우에는 제2의 마리아다. 그래도 한소이는 능력이 평균은 하는 편이라, 임향희처럼 실무진에서 아예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상술된 것처럼 오덕희, 마리아와 함께 1소대 천사라인으로 묶이곤 하는데, 한소이는 성격만 보면 위의 둘과도 상당히 차이가 있다. 오덕희나 마리아는 유약하다는 이미지가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흔히 말하는 '군기잡기'를 못 하는 것이지 아예 남에게 싫은 소리 자체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오덕희는 현봄이를 커버칠때 우지영이나 임향희에게 진심으로 화를 냈으며 마리아도 김가을이 먼저 시비를 걸자 화를 내며 말다툼을 벌이기도 하고 검열로 스트레스가 쌓이자 후임들에게 찔을 부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나름 붙임성도 있어서 이래저래 사이가 안좋을 법한 맞후임 박율에게도 스스럼없이 농담을 건네기도 한다. 하지만 한소이는 성격 자체가 엄청나게 조용하고 소심한지라 화가 나도 말을 더듬으며 제대로 화를 내지 못하는 수준이다. 괜히 방범때 주희린에게 휘둘린 게 아닌 것. 오덕희나 마리아는 본인들부터가 AM타입이다보니 똑같은 사고를 칠 수는 있어도 한소이처럼 자기는 FM으로 하려는데도 15기수나 차이나는 후임에게 휘둘려서 배탈이 날 정도로 피자를 조공할 수준은 아니다.
그나마 164화에서 한소이가 후임들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묘사가 나왔고[13] 171화에서는 정기 외박 복귀한 수아에게 작중 묘사상으로는 눈을 감고 말을 잠깐 더듬으나 이전과 달리 소리지르면서 "수경들에게 인사 안하고 뭐해?"라는 식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185화에서는 야자 타임이 끝난 이후 이전과 다르게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후임들에게 "자! 빨리 치우자!"라는 식으로 지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싫은 소리 잘 못하는 한소이가 2부 들어오면서부터 미약하게나마 서서히 입지를 쌓고 있다.
이후 챙짱이 된 이후 216화에서는 나주리가 "한소이 상경님 대신에 총대 맸다."라는 식으로 말하자 이에 소이는 주리에게 "누가 악역 자처해서 하라고 그랬냐?"라는 식으로 이전과 달리 맞후임인 나주리에게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216화에서 허정인의 정치질로 인한 영향이 상당 부분 있었기에 소이가 자극 받은 것이지만 그래도 220화 이후부터는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막내들도 정수아를 중심으로 한소이에게 긴장감이 풀어지는 일 없이 순순히 협조해주고 있는 중.
권정민이 소수, 한소이가 챙짱이 된 이후 1소대 분위기가 점점 부드럽고 화목해지고 있다. 한소이가 구타나 욕설을 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한소이에 대한 나주리의 '커밍아웃' 이후 나주리마저 폭력적인 모습이 상당히 줄어들었는데, 향후 이것들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주목되고 있다.
단, 3부가 시작되고 나서 2부와의 시간 차이가 상당히 생겼기 때문에 열외로 빠져버렸다.[14] 2부 마지막에 보여줬던 결의에 찬 모습과는 달리 전과 다름 없이 권정민 옆에만 붙어있는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에 평가가 조금 떨어졌다. 단, 242화에서 공식적으로 289 중대 내 구타가 부활했고[15] 이후 243화에서는 중수인 허정인이 1소대에 직접 찾아와서 구타 부활을 선언하면서 1소대만큼은 본인이 직접 관리하겠다고 말하며, 이러한 분위기의 영향으로 한소이가 소대 내에서 실권을 잃어버려 입지가 좁아진 것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보인다. 즉, 2부 챙짱 시절에 한소이의 입지가 어느정도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구타및 가혹행위가 길채현의 정책을 계승한 류다희에 의해 억제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구타및 가혹행위를 하지 않은 한소이가 어느정도 실권을 발휘할 수 있었지만 3부 들어와서 구타 부활을 계기로 다시 실권을 잃게 된 것이다.
이후 268화에서는 한소이가 867~871기 받데기 라인에게 "허리 좀 피고 있어!"라는 식으로 어느정도 풀어주려 했으나 나주리의 겐세이를 받는다. 이에 한소이가 안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애들 너무 괴롭히지 마!"라고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나주리는 수아의 버릇을 고친다는 명분을 내세워 말대꾸를 하는 모습을 보이나 이후 권정민이 한마디 하자 조금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인다.[16]

7. 기타


  • 작중 내무부조리를 혐오하고 다른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길채현의 캐릭터성을 부분적으로 흡수했다고 할 수 있다. 길채현에 대해 라시현은 호감을 가졌고 오로라는 집착했듯이 한소이에 대해서는 권정민이 호감을 가지고 나주리가 집착하고 있다. 이로써 자기 근접기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17][18][19]
  • 여리고 착하며 자신감 없는 성격 때문에 류다희가 후임한테 먹힐 거라는 떡밥을 던졌는데, 76화에서 이경들을 갈군 나주리가 '한소이 일경님이 안 하는 걸 대신했을 뿐'이라며 갈굼을 정당화하고, 성아라가 이걸 긍정한다. 우지영, 성아라, 나주리 셋 중 하나에게 혹은 최악의 경우 셋 다한테 먹힐 확률이 농후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나주리의 커밍아웃 이후 나주리에게 먹힐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가 되었으며 성아라의 경우에는 2부 중반부터 최근 3부까지의 묘사를 볼 때 함부로 그렇게 할 인간이 아님이 드러났고, 우지영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우지영이 한소이에게 개기면서 대놓고 먹으려 들 경우 권정민, 허정인은 물론이고 나주리조차 가만 안 있을 가능성이 높다.
  • 2소대의 김가을과 닮았다. 그래서 독자들 중에선 저 둘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차이점은, 한소이는 눈매가 축 처진 반면 김가을은 눈매가 초롱초롱하다는 정도. 비슷하게 생긴 둘의 인성이 정반대라, 한소이의 어둠의 인격이 김가을이라는 드립도 있다.
  • 곧 상경 달 짬에 소대 막내인 주희린의 먹을 거 사달라는 청을 못 뿌리친 걸 보고, 팬들의 반응은 "얘는 수경 달고도 막내 이경한테 삥이나 안 뜯기면 다행"이라는 반응을 남겼을 정도.[20] 그래도 이런 착하고 순박한 캐릭터성 덕분에 뷰군 팬들의 한소이에 대한 인기는 높다.
  • 분량은 적지만 착한 성격과 청순가련하면서 예쁘고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인기가 있는 편이다. 뷰티풀 군바리 공식 인기 투표 전에 실시한 사전 테스트용 투표에서 27표로 당당히 4위를 차지했고, 정식 인기투표에서도 705표로 7위에 올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상당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 18년 6월 뷰갤 인기투표에서도 착한성격 착한몸매의 매력을 과시하여 46표를 득표하여 오로라와 공동1위를 차지했다.
  • 58화의 삭제된 장면 때문인지, 뷰갤 내에서는 골든(...) 이미지가 강하다.
  • 상경들이 입는 검은색 활동복으로 바뀌고나서 외모포텐이 완전히 폭발했다. 최근 화의 모습은 거의 여신수준.
  • 155화에서 밝혀진 근무 스타일은 의외로 FM이다.[21][22]
  • 180화대부터 표지모델 및 작중 작화와 구도에서 엄청난 버프를 받고 있는데, 팬덤의 강한 지지가 그림작가를 통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연재 초기부터 작화에 힘이 들어가 있고 팬덤에서 상당한 인기를 받고 있음에도[23] 불구하고 출연량이 저조한 걸 감안하면 이렇게나마 독자들의 불만을 해소시키고 있는 셈. 2018년 11월 20일에는 뷰갤에 그림작가가 바니걸 복장을 한 한소이와 정수아를 올렸다.*
  • 정수아와 전역 후에도 만나고 지낼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권정민이 가장 아끼는 후임인데다 정수아와 권정민이 단구대학교 동기생이니 만큼 자연스레 한소이와도 전역 후에 같이 만나고 지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0화 기념 인기 투표 결과 표지에서 권정민과 함께 걷고 있는 정수아가 한소이의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나온 것으로 봤을 때 가능성이 정말 높다. 실제로 군대라서 유한 성격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사회에서 강단 있는 정수아와 어느 정도 냉혈함을 가진 권정민과 함께라면 충분히 같이 지내기 좋은 인간상이 한소이다.
  • 200화 기념 제2회 인기투표에서 총 365표(2.7%)를 받아 8위에 랭크되었다. 1차 때보다 표수는 많이 하락하였지만 등수는 거의 변동 없는 것을 볼 때,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신병인 홍세나가 소이를 보고 '예쁜 언니 좋아!'라고 생각하여 작중 공인 미인인 것이 확정되었다. 기존에 작중 인물이나 묘사를 통해 미모가 우월하다고 묘사된 여성은 정수아, 마리아, 김가을, 수아엄마 뿐이었다.
  • 윤성원 작가의 사랑을 받는지 비중은 적어도 단독표지가 나올 때마다 하나같이 퀼리티가 좋아 호평을 받는다.
  • 수경이 된 현재에도 상경 때 입은 활동복을 그대로 입고 있으며 동계 활동복을 망토처럼 걸친 상태다.

8. 2차 창작에서의 모습


2차 창작에서는 김가을과 관련하여 반전 기믹의 이야기를 그려내거나 한소이의 골든(...) 이미지를 코믹하게 그려낸 창작물이 많다.
직업으로는 여교사 역할로 나오는 경우가 매우 잦다.
커플링으로는 NL은 정수호, GL은 권정민, 나주리와 엮이는 게 보통이다. 드물게 정수아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9.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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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시기 [24]
일경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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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 받데기 시기
상경 챙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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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 시기
말년 시기



[1] 3부가 9월 시점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2부와 3부 사이 시점에서 진급한 것으로 추정된다.[2] 휴재편에서의 기수 공개로 일경 중에서는 짬이 꽤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852K 권정민, 허정인만큼은 아니더라도 기수가 꽤 풀린 편이며, 맞선임과도 세 기수나 차이가 난다. 날짜로는 1달 가량이긴 하지만.[3] 3부 부터는 머리가 길어지고 풀게 되면서 빨간 머리핀을 꽂지 않게 되었다.[4] 헌데 독자들은 이 하의실종 패션에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실제로 이게 인기투표 고득표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 허벅지가 노출되자 다리가 예쁘다는 평도 나왔다. 물론 이렇게 된 후 한소이는 팬티만 입은 채로 쪼그려 앉아 펑펑 울었지만.[5] 82화 아랑전설 편에서 최아랑에게 말을 특히 더듬었다.[6] 연재 초반에 조는 걸로 자주 혼나는 모습이 보이는데 잠꾸러기 속성이 있는 듯. 142화 표지에서도 졸고 있다.[7] 한마음 체육대회 때 야자타임을 하면서 한소이가 허정인에게 "깝치지 마"라고 딱 한마디 했는데, '끽해야 까불지 마 소리나 듣겠지 낄낄!' 하고 있던 허정인이 '헉!'하면서 놀란 건 물론이고, 옆에 있던 권정민은 "(저 착한) 소이가 저럴 정도면…"이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한소이의 성격이 어떤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8] 31화는 비교적 개그성이 강했던 147화와 함께 류다희가 작중 최대의 분노를, 그것도 개그성 없이 터뜨린 부분이다.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릴 정도로 개빡친 상황에서도 해야할 말이라고 생각해뒀던 셈. 자고로 여기서 허정인에게는 '권정민 좀 본받아라'라며 발로 수차례 밟았고, 정수아에게는 '군대는 정신차려야하는 곳이다'라며 교양하는 척하다 급작스레 배빵을 날렸다.[9] 여담으로 라시현이 주희린을 패라고 했을때도 한소이 대신 나주리가 패자 상경 맞냐며 디스당하기는 했었다.[10] 최아랑의 호전성과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무대포 성격은, 한소이와 최악의 상성을 자랑한다.[11] 수인은 선대 수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데, 한소이는 1소대 내에 별다른 입지가 없다. 289중대 내에서 손꼽히는 A급인 권정민이 중수가 될 경우 동기인 허정인과 중수, 소수를 나눠 먹는 그림도 가능하다. 권정민이 본부 못 가면 아예 못 하는 거고.[12] 설유라의 경우 혼낼 때는 확실하게 혼냈다. 정수아가 방어진형을 뚧리는 원인을 제공하자 수인임에도 직접 찾아와 "언제까지 신병이란 이유로 무마될 줄 알았냐"며 엄하게, 하지만 모욕적인 언사 없이 깔끔하게 훈계한다. 때문에 3소대원 장지희도 설유라에 대해 좋게 평가했다. 게다가 제대할 때 모든 소대원들이 마중을 나올 정도로 평판이 좋았다. 말년에 중대 상경들 상대로 단체 가스를 걸었지만 그건 2, 3소대 상경들이 나사를 풀고 다녔던 탓이 크며, 홍덕도 "너 정도면 양반"이라고 이해해줬다.[13] 물론 이를 본 나주리의 방해로 인해 결국 본인의 입지를 쌓는데 실패한다.[14] 243화에서 허정인이 언급한다.[15] 242화에서 정수아의 회상이 나오는데 구타 부활의 계기점이 된 사건이 2,3소대 66기의 pc방 근무 이탈이었다. 이를 적발한 지구대장은 열받은 나머지 중대장에게 강한 지적을 했고 중대장은 이를 계기로 289 중대원들에게 체력훈련을 가장한 가혹한 처벌을 내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3부관에게 "요즘 애들 관리 안하는가?"라는 내리갈굼을 시전하면서 간접적으로 구타및 가혹행위를 조장했다. 이후 3부관은 중수 허정인을 찾아서 빠다질을 시전하고 허정인에게 과거 중수였던 민지선처럼 군기 잡으라는 지시를 내리고 이에 허정인은 242화에서 공식적으로 구타를 부활시켰다.[16] 물론 한소이와는 달리 권정민은 소수라는 공인된 지휘자기 때문에 군법상 항명이나 상관모독죄로 처벌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17] 게다가 악마 고참의 전형인 허정인조차 맞후임인 한소이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야말로 마성의 여자.[18] 만약에 어떤 후임이 한소이에게 개기거나 심지어는 하극상을 벌인다면 그 후임은 그날 부로 지옥행 확정인 셈이다. 허정인, 권정민, 나주리가 가만둘 리가 없기 때문.[19] 또한, 현재는 이 넷이 모두 수경이기 때문에 서로 말을 놓고 지내고 있다.[20] 물론 2011년 조현오 경찰청장의 전의경 생활문화개선 정책 이전 당시 과거 전의경에서 수경에 진급하면 기수열외자나 전출자, 어지간한 폐급이 아닌 이상 거의 일, 이경들이 대놓고 수경에게 개기거나 하극상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리고 현재 한소이는 수경인데다 1소대내에서 현 1소대 소대 수인이자 왕고인 권정민 다음 서열인 투고이기 때문에 수경 아래 계급인 일,이경들이 수경에게 삥뜯을 생각을 하는 것은 이 당시 전의경에서는 거의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막내 이경에게 삥이나 안 뜯기면 다행이다."라는 평이 나온 것은 그만큼 한소이가 싫은 소리 잘 못할 정도로 성격이 착하기 때문.[21] 하지만 주희린에게 간식을 잔뜩 사줘 체하게 만든 건이나 소이의 후임관리 능력과 성격을 감안하면 FM을 유지하긴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다.[22] 사실 본인 혼자 근무할 때는 FM을 유지하나 후임들의 간청에 못이겨 같이 AM 스타일로 근무하는 병사는 현실에서도 많은 편이다.[23] 뷰티풀 군바리 마이너갤러리에 가면 상당한 수의 커미션 등의 2차 창작이 한소이다.[24] 박현정의 이경 시절 회상씬. 담배피는 근접 선임 3인방의 망을 봐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