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도리(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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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을 사용하는 하타케 카카시[1]
1. 개요
2. 설명
3. 뇌절과 치도리
4. 나선환과의 비교
5. 평가
5.1. 전적
6. 사용자
7. 응용기
7.1.1. 검은 치도리(黒き千鳥)
7.1.2. 치도리류(千鳥流し)
7.1.3. 치도리검(千鳥刀)
7.1.4. 치도리창(千鳥銳槍)
7.1.5. 치도리 천본(千鳥 千本)
7.1.7. 스사노오 치도리
7.1.8. 카구츠치 치도리
7.1.9. 그 외
7.2.3. 뇌절 수리검(雷切 手裏劍)
7.2.4. 뇌귀참(雷鬼斬)
7.2.6. 그 외
8.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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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시의 시전 장면[2]
사스케의 시전 장면[3]
'''雷切(らいきり/Lightning Blade)/ 千鳥 (ちどり/Chidori'''[4]''')'''
나루토의 등장 술법. '''카피닌자 하타케 카카시가 최초로 개발한 오리지널 술법'''이다.[5] 첫 등장부터 주역인 사스케와 카카시의 주력기로써 자주 등장했고 나선환과 함께 이 작품을 대표하는 술법이다.
애니메이션 전용 테마곡은 '''Raikiri(Thunder Break)'''.[6] 제목인 Raikiri 자체가 뇌절을 일본어로 음독한 것이다.

2. 설명


술법이 발동될 때 나는 소리가 마치 천마리의 새가 지저귀는 것 같다고 해서 치도리(千鳥)라고 지었지만, 후에 카카시가 이 기술로 번개를 자르면서 스스로 이 기술의 이름을 '뇌절(라이키리)'이라고 칭하고 '치도리'라는 이름은 더 이상 쓰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후 카카시에게 뇌절을 전수받은 사스케가 치도리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정발판에서는 치도리는 일본어 쪽으로 음차했고 뇌절은 한자를 그대로 읽는 것으로 번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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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맺기 순서
위에 그림에서 보이는 3개의 인('''축→묘→신''')을 맺은 뒤, 번개의 차크라를 손에 집중한 후 형태변환을 하여 방전하도록 형태를 정한다.[7] 이 때 손에 모이는 차크라는 눈에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짙으며, 이것으로 대상을 향해서 강렬한 찌르기를 행사한다. 1부 시점 사스케가 이타치를 상대로 사용할 때는 손에 모은 차크라 때문에 피부가 벗겨지는 묘사가 있었지만 그 외에는 카카시도, 사스케도 기술을 쓰느라 손이 다치는 묘사는 없었다.
보통 이 기술은 사용자가 육체를 최대로 활성시킨 후 고속으로 달려가며 그대로 갖다 박는 식으로 쓰며 그 특성상 사용자는 이 기술을 위해 스피드 위주로 훈련을 한다. 그러나 전방을 향해 고속으로 돌진하는 만큼 급격한 상황변화나 기습에는 대응하기 어려운 탓에 사륜안과 병행하지 않으면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결함 기술이다.[8] 돌진 자체는 위력을 끌어모으기 위한 예비동작이라 생략은 할 수 있지만 그래서는 위력이 떨어진다. 3대 라이카게의 술법인 지옥관수는 전신에 뇌둔 차크라 모드를 두르는 것으로 방어력과 반사신경을 높혀서 이러한 단점을 모두 극복한 상위 호환이기에 이 점이 더욱 두드러진다.[9]
사실 카카시가 사륜안을 얻기 전에 개발한 술법이었지만 결함 술법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고, 이후 오비토에게 이식받은 사륜안을 통해서 결점을 보완해 완성하게 된다.[10]
다만, 사륜안과 치도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많은 양의 차크라를 요구하기 때문에, 차크라 소모가 심해 '''1부 기준으로 카카시는 하루에 4번, 사스케는 2번 정도가 고작'''이다.[11] 하지만 나중에 가면 카카시와 사스케도 하루에 치도리를 10발 가까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2] 3년이 지난 2부에서는 사스케는 차크라량이 대폭 상승하고 술법의 효율성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카카시의 경우 차크라량이 늘었다기보단 술법 효율성이 증가해 차크라 소모량이 적어진 듯하다.
작품의 후반부에서는 인맺기마저 생략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 또한 파워 인플레이션을 따라가기 위한 연출인 듯. 치도리보다 훨씬 강한 기술들이 빈틈도 없이 난무하는 와중에 일일이 인을 맺었다가는 그야말로 안습이 따로 없다. 예외로 외전에서 사스케가 사용할 때는 오랜만에 인을 맺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도 한 손으로.

3. 뇌절과 치도리


결론부터 말하면 '''사스케의 '치도리'와 카카시의 '뇌절'은 명칭만 다를 뿐 '''같은 기술'''이다.''' 하지만 설정집에서는 '''뇌절은 S랭크, 치도리는 A랭크'''로 두 술법을 구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완결 공식적인 원작자의 언급은 전혀 없었고 결국 두 술법의 랭크가 다른 이유를 독자들이 추측할 뿐이다.
일반적으로 '''사륜안과의 병행에서 오는 차크라 소모'''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카카시는 사륜안의 원래 사용자도 아닐뿐더러 한쪽은 일반적인 눈이기에 뇌절을 사륜안과 병행해서 습득하는게 어렵지만, 사스케는 사륜안의 원래 사용자인 우치하 일족이고 양쪽이 모두 사륜안이기에 '''카카시보다 습득이 쉽다'''는 것이다.[13] 술법의 랭크는 위력과는 무관하게 '''습득 난이도'''로 결정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나름 설득력 있는 가설이다.
그외에는 치도리 가지고 번개를 자르는게 뇌절의 습득 조건이라는 설도 있다. 그냥 들고 꼬라박는데만도 사륜안이 필요할 지경이니 번개를 잘라야 한다고 하면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듯하다.
사족으로 카카시의 뇌절은 대부분 오른손으로 발동하지만 사스케의 치도리는 왼손으로만 쓴다. 카카시의 경우 설정집 진의 서에서도 항상 오른손으로 쓴다고 언급되어 있으며[14], 닌자 볼테이지에서도 스킬 설명란에 카카시는 오른손, 사스케는 왼손에 차크라를 모은다고 구분하고 있다. 다만 반대쪽 손으로도 사용하는 일러스트가 아예 없진 않은 것으로 보아 절대적인 것은 아닌 듯.[15] 사스케의 경우 나루토와의 라이벌 구도 때문에 오른손으로 나선환을 쓰는 나루토와 부딪혀야 하는 연출이 많아 왼손을 쓰는 것으로 설정된 듯.

4. 나선환과의 비교


나선환과는 들처럼 라이벌 구도가 은근히 존재한다. 작중에서 두 술법이 부딪힌 것만 총 4번이고[16] 응용기까지 포함하면''' 6번'''[17]
일단 둘을 비교하자면
  • 랭크
    • 나선환 : A랭크
    • 치도리 : A랭크
  • 특성
    • 나선환 : 높은 충격량. 강렬한 충격과 회전으로 상대를 날려버린다. 둔기와 비슷한 성질.
    • 치도리: 높은 관통력. 상대를 꿰뚫는다. 창과 비슷한 성질.
  • 위력
    • 나선환 : 사람 따위 직격으로 맞으면 족히 수 십미터는 날려버리거나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 버린다. 날아가면서 폭발하는 강인한 연출을 보여준다. 그러나 치도리와 달리 작중에서 사람의 몸을 관통한 장면은 단 한 번도 없었다.
    • 치도리 : 사람 한 명 따위 간단하게 관통할 수 있지만, 인간방패에 막혀서 두 명은 무리. 상대를 관통하여 첩살시키는 용도에도 가능해 날렵하고 부드러운 연출을 보여준다.
  • 차크라 소모량
    • 나선환 : 딱히 횟수 제한이 있다는 언급은 없지만[18] 지라이야와 인주력인 나루토 둘 다 차크라와 스태미나가 보통 사람에 비해 많은 편이라 불확실.[19]
    • 치도리 : 술법을 발동하여 공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차크라를 방전해야 하며, 사륜안 등 시야를 보조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면 반쪽짜리 술법이 되기 때문에 보조기술에 대한 차크라 소모까지 더해져 효율이 떨어짐. 1부 기준 카카시는 4발, 사스케는 2~3발로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있었으나, 2부 이후로 치도리의 연비 문제는 언급되지 않는다.[20]
  • 인 맺기
    • 나선환 : 필요없지만 형태 변화에서 엄청난 컨트롤이 동반된다.
    • 치도리: 3개의 인이 필요. 자주 사용하여 능숙해지면 인이 맺을 필요없이 한 번에 차크라를 팔로 응축시켜내는 것이 가능함.
  • 응용기
    • 나선환
      • 특성: 위력 위주. 초대옥 나선환이나 혹성 나선환, 나선수리검 형태 변화 또는 성질변화 등을 통해 위력을 향상시키는 강화 기술이 대부분.
      • 난이도(랭크): 강화 기술이 대부분이라 차크라 제어력과 막대한 차크라가 요구되어 난이도가 원본인 나선환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 치도리
      • 특성: 높은 범용성. 검에 치도리를 흘려보내 무기의 위력을 강화하거나, 주변에 치도리를 흘려보내거나, 날리는 등 넓은 폭의 형태변화를 자랑. 상황에 따라 유연한 공격이 가능하며 형태변화 또한 수월하다.
      • 난이도(랭크): 응용기의 랭크가 원본인 치도리보다 같거나 그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 유일한 예외는 기린. 스사노오 치도리, 카구츠치 치도리, 카무이 뇌절 등 다른 강화 기술도 있지만 이들은 혈계한계인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이 더해진 기술이라 랭크가 나오지는 않았다.
  • 작중 취급
    • 나선환
      • 유대의 상징 : 나미카제 미나토지라이야를 통해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물려준 기술. 굉장히 훈훈하다. 페인 전 이전에 나루토가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에게 나선환을 전수했는데 코노하마루는 이것으로 지옥도 페인을 쓰러뜨리고 나루토에게 인정받는다. 극장판에서 살짝 비슷한 구도가 또 나온다.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우즈마키 보루토에게 전수. 마지막에는 우즈마키 나루토우즈마키 보루토의 기술을 완성해준다. 나루토에게 이어져 온 모든 것을 보루토에게 전해 그를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함으로써 최종장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주제를 관통하는 상징적인 기술로 승화. 특히 나루토 질풍전에서 종말의 계곡에서의 최종전의 연출은 그야말로 전설급.
      • 위력[21] : 꼬리 6개 상태인 나루토의 펀치에도 끄덕없던 페인을 단 일격에 파괴해 버린다.[22] 위력만큼은 작품 초중반까지는 확실하게 좋은편이며 후반가서도 딱히 후달린다는 묘사는 없다. 위력을 낮춰 시전해도 사람을 수십미터는 날려버린다. 카부토는 고속 치유술을 썼음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받아 일어나지 못했다.
    • 치도리
      • 팀킬의 상징 : 사스케카린나루토[23]사쿠라[24]를, 카카시스포일러를 찌를 때 이 기술을 사용했다. 애니 오리지널에선 우치하 이타치도 찔렸고 오오츠츠키 인드라도 만화경 사륜안의 개안을 위해 자기를 따르는 이 2명을 비슷한 기술로 찔러서 죽였다.
      • 위력 :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나선환과는 달리 꿰뚫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나선환에 비해 파괴력은 후달리나, 살상력은 나선환보다 높은 수준. 천도 페인 외에는 적을 죽인 전적이 없는 나선환과는 달리, 치도리는 사용자에 관계없이 아군, 적 가리지 않고 많이 죽였다.
나루토가 워낙 강해져서 미수 차크라 모드에서는 초 미니 미수옥을 나선환처럼 쓰기 때문에,[25] 치도리가 나선환을 앞지르기는 좀 힘들어 보인다.[26] 그러나 치도리 역시 시전자의 역량이 미쳐 날뛰기 때문에 극장판에서는 달에서 날아오는 운석을 치도리 한방에 분쇄했다.

5. 평가


첫 등장시 엄청난 간지를 선보이며 '''나루토 술법 인기투표 1위''', '''점프 10대 필살기 투표에 석권'''하는 등 수많은 명예의 타이틀을 얻었지만, 이후 계속되는 작품의 파워 인플레에 의해서 점점 빛을 바랬다. 위력이 엄청나고 스케일이 큰 술법들이 등장하는 단계에 와서는 이런 기술은 포스가 사라졌다.
특히 '''차크라 소모가 심해 횟수 제한이 있다'''는 설정이 단점으로, 이는 천재 소리를 들었던 카카시를 약체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광역섬멸형 기술들이 난무하는 나루토의 세계에서 대인공격형 기술 4번 쓰면 차크라가 바닥나버리는 캐릭터가 설 자리는 없었고, 이 때문인지 2부에서는 사용횟수 제한 언급 자체가 없었다.[27]
뿐만 아니라 술법 자체가 실효성이 의심된다. 당장 술법을 발동하면 천마리 새가 우는 듯한 소음이 발생하는데, '''암살 전용 기술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목격자를 전부 없애버려서 암살 전용 기술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그래도 카쿠즈를 공격할 때, 소리 없이 뒤에서 접근하고 일격에 심장을 박살내는 걸 보면 나름 암살 기술이기는 한듯. 대부분의 인술이 커다란 불덩이를 날리거나 폭발하여 파편을 남기는 등 화려한 기술의 비중이 높은 나루토 세계관에서, 치도리 정도면 '''비교적''' 암살용으로 적합한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래도 나루토의 엄청난 공격들을 맞고도 툭툭 털고 일어나는 닌자들을 일격에 죽이는 건 물론, 돌파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가아라의 모래방패를 뚫어 치명상을 입힌 것이 치도리다. 그러나 위력이 손 끝에만 집중된다는 단점도 있는데, 카카시는 하쿠를 죽였지만 팔이 잡혀 움직일 수 없었고, 사스케는 이타치에게 손목이 잡혀 저지당했다. 일단 팔 전체를 다 써야하는 기술 주제에 피격범위가 좁아서 이런 어이없는 사단이 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정확히 딱 잡아야 할 한 명에게 필살타를 꽂는 식으로 한 번 써야 그나마 실효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킬러 비는 검에 뇌둔 차크라를 흘려보내는 것만으로 어렵지 않게 치도리검을 막아냈으며[28], '''이게 구름 마을에서는 기본적인 기술인 모양'''으로, 그냥 검들고 있는 애들은 다 쓴다. 거기다 번개 차크라를 흘려보낸 것 뿐이라 당연히 '''인 맺기 그런 거 없다'''. 비슷한 원리로 쿠로스키 라이가링고 아메유리의 번개도 '키바'도 비슷한 능력이 있다. 여기에 더해 사무라이들이 검에 차크라를 더해 검기를 만드는 기술까지 선보여 한층 더 안습해졌다. 이러한 검기는 날릴 수도 있다. 참고로 이걸 날린 사무라이는 그냥 '''쫄따구'''들이였다.
후에 사스케의 치도리검이 4대 라이카게번개 갑옷에 막혀 튕겨나가고, 치도리로 심장을 향해 정통으로 찔렀음에도 번개 갑옷에 손가락 한두 마디밖에 안박히는 등 술법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줬다. 그래도 라이카게는 치도리를 보고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상급닌자가 개발한 일반 뇌둔 술법이 라이카게의 뇌둔 비전 인술을 조금이나마 뚫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까지 카카시를 제외하고 사스케는 아마테라스스사노오만 끈질기게 활용하고 연출은 커녕 잊혀졌다.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게 나선환의 응용기가 단순히 크기나 힘을 증가시키는 강화 위주로 사용되고 치도리는 각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활용성을 위주로 한 응용기이기 때문에 현재 전쟁 중인 만화의 진행 상황에 그저 적을 해치울 수 있으면 그만인 잔혹한 전장에 그런 것을 따지는 일은 소용없다. 그리고, 역시 가장 큰 이유는 장기연재이다. 원래는 없던 뇌절에 속성 설정이 생기면서 단순한 차크라 응집 찌르기 기술에서 뇌둔이란 속성이 붙어버렸고, 스토리가 길어지면서 파워인플레가 진행되고 후반에 나오는 캐릭터들일 수록 뭔가 강해야 하므로 갈수록 평범해져 버린 것이다.[29] 게다가 후반에 나오는 인물들은 거의 다 광역딜러 기믹이 강하니 대인딜러 아군이 여기서 더 돋보이려면 그 정도는 잡을 수 있다는 식으로 묘사되어야하는데 치도리 자체만으로는 그런게 부족하다.
그리고 치도리는 나선환에 비해 상당히 최근에 태어난 신생기술로, 나선환은 지라이야를 거쳐[30] 나루토에게 전달함에 비해 치도리는 바로 사스케가 1대 후계자가 되는데 카카시 본인에게 맞춘 기술인지라 상대적으로 다른사람에게 전수했을때 시행착오에 대한 검증 및 보완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도 한몫한다.
굳이 뇌절을 끝까지 사용하려든 이유를 설명하면 뇌절을 만든 카카시 자체가 경험이 적은 풋내기였던 점을 생각하면 위력을 중시하느라 만들때는 저 단점들을 미쳐 떠올리지 못했고 이후엔 죽은 오비토의 사륜안으로 완성되었기 때문에 일종의 PTSD로서 다른 기술을 만들 생각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감정이 모두 사라진 4차대전 이후 시점에서는 신기술인 자전을 만들어 사용한다.

5.1. 전적


아래는 뇌절의 전적. 원작 기준으로 뇌절이 등장한 순서대로 서술했으며 사용자가 카카시인 경우다.[31] 실제로 공격용도로 사용하지 않은 장면은 제외.
vs 마히루
원작 시간대로 최초 등장. 마히루의 환영 분신을 18체 격파했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 카운터에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본체에게 반격당할 위기에 처함. 스승 미나토에게 구해진다.
vs 캇코우
오비토에게 이식받은 사륜안으로 카운터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완, 캇코우를 일격사시킨다.
vs 안개 마을 암부들
동료 노하라 린 팀킬. 직후 만화경 사륜안의 개안으로 기절.
vs 모모치 자부자
하쿠인간방패가 되어 대신 사망. 원작에서는 하쿠의 몸을 뚫었지만 애니판에서는 당시 심의 때문인지 관통은 하지 않고 가슴팍에 손을 댄 것으로만 나왔다.
vs 카쿠즈
'''뇌절이 순수하게 암살 용도로 들어간 몇 안 되는 장면''' 중 하나이다. 경화된 신체를 관통하기 위해 파괴력 상승이 필요했고(그러므로 차크라 낭비 X) 속성 상성도 맞았으니 그야말로 작중 가장 완벽하게 용도에 들어맞은 사용례. 그러나 사실 카쿠즈는 심장이 5개여서 5개 중 1개를 날린 것에 불과하였고, 반격을 당함. 이후 카쿠즈가 날린 뇌둔 위암을 막기 위해 양손으로 뇌절을 사용, 후에 나루토나선 수리검을 맞고 의식만 남아있는 카쿠즈에게 뇌절로 안식을 선사.
vs '''페인'''
'''뇌절 사용 전투의 알파이자 오메가'''. 뇌수추아를 비롯한 극한의 형태 변화 기술들을 선보였으나... 큰 활약은 보이지 못함. 뇌절로 연기 속에서 페인 수라도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려 했으나 윤회안의 시야 공유 능력으로 수라도가 이를 피해버린다. 이후 쵸지, 쵸자와의 협공으로 페인 천도를 속박한 뒤 뇌절로 페인 천도를 꿰뚫어 죽이려고 하였으나 페인 수라도가 갑자기 끼어드는 바람에 수라도가 대신 심장을 뚫리고 리타이어한다.[32]
vs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예토전생한 하쿠에게 적중. 모모치 자부자(예토전생)에게도 적중. 수절포정에 뇌절을 담아 스이카잔 후구키반으로 베어버림. 약 '''500화만에''' 등장한 뇌절의 황금기.
vs 인주력
페인 육도가 돼버린 인주력들을 향해 어떤 녀석들이 어떤 육도의 기술을 사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 새로운 응용기 뇌전을 선보이며 2단계 미수화 상태인 '''5미 인주력의 팔들을 한꺼번에 잘라내버린다.'''
vs 외도마상
뇌전으로 외도마상의 팔을 속박한 뒤 가이의 새끼발가락 공격으로 외도마상이 중심을 잃게 하고, 킬러 비규키의 공격으로 외도마상을 넘어뜨린다.
vs 토비
수리검에 뇌절의 차크라를 담아 허공에 떠다니는 바위를 부수고 돌진, 나루토가 토비의 공격에 당할 뻔하자 뇌절 수리검을 그대로 던져 토비가 허상화를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계획대로 허상화를 사용한 토비는 수리검을 피한 뒤 수리검의 손잡이를 발로 차서 나루토를 향하게 한다. 이후 카카시가 카무이로 나루토에게 날아가는 뇌절 수리검을 시공간에 보내자 토비의 가면에 흠집이 났고, 이를 이용해 토비의 능력의 정체를 알아챈다.
vs 우치하 오비토
그의 대륜수리검을 두 동강. 카무이 시공간에서 2차전. 오비토의 심장을 뇌절 수리검으로 뚫으나 환술이었다. 이후 진짜로 오비토의 심장을 뇌절 수리검으로 뚫었지만 이는 오비토가 뇌절 수리검을 이용해 심장의 주인을 해제하려는 목적이었다.[33]
vs 검은 제츠
나미카제 미나토는 나선환을, 본인은 뇌절을 사용한 채로 전투. 응용기가 아닌 일반 뇌절의 마지막 등장 장면이다.
vs 오오츠츠키 카구야
동료가 완성해 준 완전체 기술인 카무이 뇌절로 카구야에게 치명상을 입힘. 오른쪽 카무이의 능력으로 완전 무적이 되어 카운터의 위험은 완전히 없애고, 왼쪽 카무이의 힘으로 방어 무시의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 싸움을 마지막으로 장인의 기술 뇌절은 사륜안의 상실로 사장.
뇌절 자체는 대부분 장면에서 공격을 성공하긴 했으나, 보면 알겠지만 인간방패로 막혀서 원래 목표였던 상대를 공격하진 못하는 등 본래 의도로 공격이 성공한 경우는 많지 않다. 일단 적중한 적들은 심장이 뚫린 만큼 대부분 빈사상태가 되거나 사망하였다.

6. 사용자


  • 하타케 카카시 - 개발자
  • 우치하 사스케
  • 우치하 사라다[34]


7. 응용기


1부에서는 손바닥에 차크라[35]를 모아 찌르는 기술이라고만 언급됐지만, 2부들어서는 치도리의 번개같은 연출에 맞춰서 뇌둔이란 속성이 부가됐고[36][37], 사스케는 손날로 찌르는 방식으로 바뀌며, 다양한 응용을 선보인다. 하지만 사스케가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함으로써 계속 만화경 사륜안 동술, 특히 스사노오를 줄기차게 쓰게 되어 연출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지만 꾸준히 등장은 하고있다.
뇌절과 치도리가 같은 기술인지 논란이 있었던 시절에, 사스케가 치도리로 이러한 여러 응용법을 보여주어서 한동안은 치도리만 이런게 가능한 것으로 여겨져서 뇌절과 치도리가 다른 기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 중 하나로 쓰였다. 그러나 이후 카카시 역시 늑대 모양으로 뇌절을 변형시거나, 수리검에 뇌절을 더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결국 둘은 같은 기술이란 것을 보여주어 이런 의견은 사그라들었다.

7.1. 사스케



7.1.1. 검은 치도리(黒き千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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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가 주인 상태 2에서 처음 선보인 치도리로, 이 치도리와 나루토의 ''''홍련의 나선환''''이 부딪히는 장면은 종말의 계곡에서 벌어진 결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명장면이다. 나루티밋 스톰 4 한글판에서 붙은 명칭은 ''''통곡의 치도리''''이다.
처음에는 주인 상태 2에서 사용하는 치도리는 다 저런 색인줄 알았으나, 후에 주인 상태 2에서도 평범한 치도리를 썼다.[38] 나루토의 ''''홍련의 나선환''''이 나루토가 앞으로 쿠라마의 힘을 본격적으로 폭주시킬 것이라는 암시가 담겨 있다고 해석하는 독자들은 이 때의 연출이 사스케가 어둠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는 암시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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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최후반부에 재등장했는데, 사스케가 하고로모의 힘을 받아 윤회안을 개안한 뒤 선술 차크라를 사용하여 보여줬다.[39] 사스케가 마다라에게 유효타를 내기 위해 이 술법을 사용했는데 치도리 본래의 감전 효과는 여전해서, 나루토의 자둔 나선환의 봉인술과 함께 마다라를 구속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사스케의 주인선인모드의 일종이고 '''주인 2'''를 처음으로 각성했을 때 이 술법을 사용했다. 종말의 계곡에서 보여준 ''''통곡의 치도리''''와 동일한 기술로 추정되며, 이에 팬들은 환호했다.
이를 통해 추정하면 '''선법 치도리(仙法・ 千鳥)''' 법명이 검은 치도리(黒き千鳥)로 나온다. 여담으로 영문 명칭은 onyx chidori 로 일반 치도리와 구분되는 듯하다.

7.1.2. 치도리류(千鳥流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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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법 난이도는 A 랭크. 전신에서 치도리를 방전시키거나, 물체에 치도리를 흘려보내 공격하는 술법으로 치도리를 흘려보내는 방향을 조절할 수도 있다. 流(흐를 류)에 し가 붙었기 때문에 '흘리기'가 올바른 명칭이다.[40]

7.1.3. 치도리검(千鳥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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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법 난이도는 B랭크. 검에 치도리를 흘려보내 치도리와 같은 효과를 부여하는 술법이다. 물체에 치도리를 흘려보낸다는 점에서는 치도리류와 같지만, 흘려보내는 것으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검을 강화한다는 점이 차이점이 있다. 물론 감전의 효과도 있다. 대신 위력 자체는 치도리보다 떨어진다.

7.1.4. 치도리창(千鳥銳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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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법 난이도는 A랭크. 치도리를 길게 늘려 공격하는 술법이다. 단순히 늘려서 찌르거나 휘둘러 베는 것은 물론 상대를 꿰뚫은 뒤 상대 몸속에서 여러 갈래로 뻗어나오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에서는 적을 꿰뚫은 다음 치도리류를 흘려보내어 방전폭발을 시키기도 한다. 사정거리는 대략 5m 정도. 여러모로 유용하지만, 위력 자체는 치도리보다 떨어진다.
후반에 갈수록 사스케의 차크라량이 늘어나 치도리의 횟수 제한이 사라지면서 쿠사나기 검이나 치도리검보다는, 치도리창으로 검의 형상을 만들어서 검대신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러나 카구츠치로 검을 만들어 휘두르면서 주력기 자리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사스케가 스사노오에 미수들의 차크라를 불어넣어 강화한 뒤부터 뇌둔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잠깐이나마 다시금 주력기가 되었다.

7.1.5. 치도리 천본(千鳥 千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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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법 난이도는 A랭크. 치도리를 천본처럼 만들어서 여러개를 동시에 쏘아보내는 기술. 사실 질풍전 극장판 2기인 '인연'에서 처음 사용했다. 게임에서 이것의 상위 호환격 응용기도 사스케가 사용한다.

7.1.6. 기린(麒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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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명과 함께 사라져라...!!(雷鳴と共に散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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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사스케

술법 난이도는 '''S랭크'''. 화둔을 하늘로 쏘아[41] 대기를 급격히 따뜻하게 만들어 상승기류를 형성하여 적란운을 만든 뒤 치도리를 사용해 번개를 제어하여 상대에게 보내는 술법. 이때의 번개는 기린(麒麟)의 형상을 띈다.[42]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7.1.7. 스사노오 치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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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닌자대전 이후 나루토와의 최종 결전에서 미수옥과 맞붙을 때 완성체 스사노오를 통해 사용했다. 특이하게도 2부 들어서 손날로만 찌르던 치도리를 스사노오로 사용할 때만은 1부처럼 손바닥으로 사용하는데, 1부에서 나루토와 싸우던 시절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이 기술의 영향인지, 미수들의 차크라를 스사노오에 집어넣어 강화한 뒤부터는 뇌둔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해 독자들은 '이제 좀 뇌신 인드라 같다'는 평과 '풍둔을 쓰는 나루토한테 왜 상성이 나쁜 뇌둔이냐'는 평이 갈리고 있다.

7.1.8. 카구츠치 치도리


람둔이나 폭둔, 용둔, 빙둔 같이 혈계한계가 아니라 단순히 치도리 안에 카쿠츠치를 더한 것이다. 사스케는 염둔과 뇌둔이 확연하게 반대의 속성이기 때문에 나선환과 부딪히는 동안 나루토의 차크라를 다 소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루토와의 결전에서 사용한 최종 술법이다. 일반 치도리에 비해 위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은지 나루토의 일반 나선환과 맞먹는 정도였다.

7.1.9. 그 외


원작에는 나오지 않고 게임 등 미디어 믹스에서만 나오는 기술.
  • 천수력+치도리: 사스케(방랑 닌자) 기술로 수리검을 던지면서 수리검을 맞은 적한테 천수력으로 수리검과 위치 바꾸면서 카쿠츠치+치도리를 날린다.

7.2. 카카시




7.2.1. 뇌수추아(雷獣追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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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을 늑대 모양으로 만들어 상대를 공격해 마비시키는 원거리 술법. 뇌절과 추아의 술법을 합친 응용 기술이다.
자세한 내용은 뇌수추아 문서 참고.

7.2.2. 뇌전(雷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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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 2개를 이어서 와이어처럼 늘린 뒤 돌진하여 그 사이에 닿은 상대를 절단하는 기술. 환영분신과 함께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뇌전 문서 참고.

7.2.3. 뇌절 수리검(雷切 手裏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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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검(쿠나이)에 뇌절을 담아 절단력을 높이고, 감전효과를 더하는 술법. 치도리 검과 유사한 술법이다. 평상시엔 뇌절처럼 손에 들고 베거나 찌르는 용도로 사용하다가 필요시 투척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수리검보다 위력이 훨씬 강해서 닿기만 해도 뇌절처럼 거대 바위를 갈라버릴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수리검을 쥔 채 인을 맺지 않고 바로 구사할 수 있다. 토비가 수리검을 통과시킨 뒤 수리검의 손잡이를 차내어 나루토에게 방향을 틀어 날린 것으로 보아 손잡이는 닿아도 딱히 피해가 없는 것 같다.
다른 기술들과 달리 원작과 미디어 믹스에서 정식으로 나온 기술명은 없다. 원작에서도 따로 정해진 기술명은 없으며 카카시는 그냥 '수리검(쿠나이)'이라고 칭했고, 가이는 이 수리검 또한 '뇌절'이라고만 불렀다.
나루티밋 스톰4의 카카시의 오의 중 하나인 뇌절 신속은 이걸 무수히 많이 던진 뒤, 일부는 카무이로 흡수하여 적의 후방에서 분신의 눈으로 흡수한 수리검을 방출하여 공격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7.2.4. 뇌귀참(雷鬼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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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수절포정에 뇌절을 담아 베는 기술. 작중에서 이걸로 스이카잔 후구키를 베어 쓰러뜨렸다.
원작이나 설정집에선 기술명은 언급되지 않았으며, 나루티밋 블레이징에서 수절포정에 뇌절을 담아 베는 기술의 명칭이 '뇌귀참'으로 나왔다. '뇌귀참'이라는 기술의 명칭은 수절포정의 주인이었던 안개 마을의 '귀신' 모모치 자부자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선 생략되었다. 정확히는 후구키를 베긴 베었는데 번개 차크라 없이 그냥 수절포정으로 평범하게 벤다.

7.2.5. 카무이 뇌절(神威雷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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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이의 힘을 뇌절에 담아내어 탄생한, 공간계 능력인 카무이와 절단계 능력인 뇌절이 합쳐진 공간절단 기술이다. 오비토의 마지막 차크라를 넘겨받아 일시적으로 양눈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 카카시가 사용하였으며, 사스케의 검은 치도리처럼 검은색을 띈다.
뇌절(치도리)의 개발자인 카카시가 '''작중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뇌절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무이 뇌절 문서 참고.

7.2.6. 그 외


원작에서 나오지 않은 기술들.
  • 뇌절 이연돌(雷切 二連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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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블러드 프리즌에서 보여준 기술로 뇌전처럼 두 뇌절을 양손에 채찍 비슷하게 연결시키다가 적을 향해 양손 뇌절을 들고 공격한다. 이름은 얼티메이트 닌자 히어로즈 2에서 붙었다. 원작에선 전혀 사용된 적 없지만, 그럼에도 게임판이나 애니에서 자주 기술로 사용된다. 닌자 볼테이지에서는 뇌절을 깊게 찌른 뒤 덤블링하여 번개로 내려찍는 기술로 조금 바뀌었다.
  • 뇌절 쌍뢰진(雷切・双雷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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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티밋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뇌절 이연돌의 응용기. 양손에 뇌절을 생성한 뒤, 적에게 고속으로 돌진해 찌르고 공중으로 도약해 섬광처럼 내려찍는 기술.
  • 뇌절 쌍천광(雷切・双穿光)
격투닌자대전 EX에서 등장. 양손에 뇌절을 생성해 하나의 뇌절로는 적을 찌르고, 나머지 하나로는 강하게 내리친다.
  • 뇌절 신속(雷切・迅)[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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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술로, 신규 추가된 인계대전 카카시(정확히는 비각성 상태에서도 사륜안을 가리지 않은 카카시)의 오의. 정확히는 뇌절과 카무이의 연계기에 가깝다. 뇌수추아를 사출해 적중시키는 것으로 발동하며, 뇌절 수리검을 난사한 후 카무이로 뇌절 수리검 일부를 아공간으로 전송한다. 이후 첫번째로 내보낸 뇌수추아가 뇌둔 환영분신으로 변하며 이 환영분신이 카무이를 시전하여 미리 아공간으로 전송해 두었던 수리검을 다시 일제히 사출하여 양 방향에서 상대를 향해 뇌절 수리검이 날아든다. 이 때 카카시 본인은 공중으로 도약하여 뇌절로 상대를 내려찍는 것으로 마무리되며, 번개 연쇄 작용인지 마지막 뇌절이 적중하는 순간 뇌절과 뇌절 수리검이 일제히 폭발한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 팬들이 연출에 있어서 손에 꼽는 오의 중 하나다.
  • 뇌절 열(雷切・烈)
나루토 질풍난무에서 등장하는, 뇌절 신속의 열화판 기술. 뇌수추아를 날린 뒤 그림자 분신으로 바꾸고, 서로 수리검을 4개씩 날려 적을 맞춘 뒤 카카시가 뇌절로 내려찍는다.
  •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須佐能乎 神威雷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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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노오를 소환하여 그 상태로 카무이 뇌절을 시전하는 기술. 여러 게임에서 카카시의 최강급 오의로 등장한다.
  • 카무이 스사노오 신뇌(神威須佐能乎・迅雷)
나루토 질풍난무에서 등장. 린과 오비토(의 영혼)이 카카시를 이끌어주며 카무이 수리검을 날린 상태로 카무이 뇌절을 날려 대폭발을 일으킨다.
  • 카무이 뇌절 열공(神威雷切・裂空)[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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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질풍난무에서 등장.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로 돌진한 뒤 하늘로 날아올라 최대 파워의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을 지면에다 내려꽂아 지표면을 초토화시킨다. 카카시의 기술 중 가장 스케일이 큰 스킬.[45]
  • 뇌절연탄(雷切連弾)
격투닌자대전3에서 등장. 다양한 체술 연계로 상대를 공격하다가 발차기로 적을 공중으로 높이 날린다. 그후 적이 떨어지는 타이밍에 맞게 뇌절을 치켜들어 꽂아넣는다.
  • 뇌절 떨구기(雷切墜とし)
얼티밋 닌자4에서 등장. 어퍼컷으로 적을 위로 띄운 뒤, 적의 위에서 뇌절로 땅에 꽂아넣는 기술.
  • 뇌절일섬(雷切一閃)
얼티밋 닌자3에서 등장. 뇌절을 들고 돌진해 적을 뚫고 지나간 뒤, 여파로 지각에 금이 간다. 스톰 시리즈와 나루티밋 블레이징에서는 연타 콤보를 날리다 뇌절로 뚫고 지나가는 것으로 변경.
  • 뇌절 일첨(雷切・一尖)
나루티밋 액셀에서 등장. 뇌절을 적에게 꽂아넣은 뒤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여 끌고 가는 기술.
  • 연참도 치도리(連斬刀・千鳥)
나루토 질풍난무에서 등장. 어린시절 카카시의 기술로, 백광도로 여러번 벤 뒤 치도리로 찌른다.
  • 환뢰(幻雷)
나루티밋 블레이징에서 등장. 뇌절로 한번 뚫고 다시 뒤돌아 더 세게 뚫는 기술.
  • 뇌절 앙안휘장(雷切・昂眼輝掌)
나루토 질풍난무에서 등장. 뇌절을 찌르면서 연쇄 번개를 발생시키는 기술.
  • 뇌절 천예광(雷切・穿鋭光)
나루토 질풍난무에서 등장. 고속으로 상대방을 몸빵한 뒤 뇌절 펀치를 날려 하늘로 높이 띄운다. 이후 적을 향해 도약하여 뇌절로 뚫는다. 이때 천둥소리 효과음이 난다.
  • 전광석화(電光石火)
나루토 드래곤 블레이드에서 등장. 적을 기준으로 지그재그로 이동하다가 뇌절로 공격하는 기술.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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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뇌절, 치도리는 '''술법을 발동하면 술법이 깃든 팔을 내리고 돌진하다가 내지르는 기술이었다.''' 아마 차크라의 무게 때문인가 했는데... 사스케는 아돌도 아니고 그냥 머리 위에서 들고 있다가 찌른다. 카카시도 땅바닥에 질질 끌며 사용한 적이 있다. 처음 등장할 땐 찌르기의 힘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력질주(그리고 이것을 강화하기 위한 체술 단련)가 필수적인 부분으로 들어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남발되면서 점점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종말의 계곡에서 사스케가 나루토를 잡고 제자리에서 찌를 때라던가 2부 때 사쿠라에게 카린을 죽이라 해놓고 뒤에서 급습할 때에도 그냥 제자리에서 사용했다. 마찬가지로 카카시도 나선수리검 맞아 반죽음 상태가 된 카쿠즈를 치도리를 써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언제부턴가 팀킬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유인즉슨, 사스케가 카린을 찌를 때나 카카시가 린을 찌를 때나 둘 다 뇌절이 쓰였기 때문. 그리고 종말의 계곡에선 구미 차크라의 치유력으로 낫고 전투가 급전개되어서 잊혀졌지만 친구인 나루토의 몸도 한번 꿰뚫었던 적이 있다.[46] 그 때문에 카린절, 린절이라는 비아냥까지 듣기도. 나선환의 경우 제자가 스승에게 전하고 그 스승을 통해 아들에게 전수, 아들이 그의 제자에게 전수하고 그 제자는 스승의 아들에게 전수한 기술이라는 훈훈한 이미지를 얻어가는 데다가, 페인을 마무리한다거나 하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적극 사용된 것과는 상반되는 부분.
뇌둔 차크라를 대량으로 응집한 만큼 물론 어느정도의 위력은 기대되겠지만, '''실제 이런 사용 예를 보면 하나 같이 일반적인 쿠나이 등으로도 관통해 버릴수 있는 인체인데 굳이 비효율적이게 치도리를 만들어 쓰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스테미너 상승으로 부담이 덜해진 것도 있겠지만... 사스케는 오로치마루의 힘을 손에 넣었음에도 데이다라와 싸울 때 먼저 차크라가 바닥났었고 그 후에 단조와 싸운 뒤에도 거의 모든 힘을 다 소진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도리를 만들었다.
결국 만화적 간지를 위한 연출인 듯.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은 치도리에 있어선 카운터를 막기 위한 사륜안이 크게 의미가 없어보이는 것이, 상술한 바대로 근거리에서도 사용례가 충분히 나왔고, 지금의 카카시 수준의 닌자가 치도리를 사륜안 없이 쓴다 해서 그걸 카운터 쳐낼 수준의 닌자도 몇 없는데다가(게다가 이걸 막을만한 상대라면 사륜안이 있었어도 어차피 기본 형태의 치도리로는 상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응용 버전 기술도 풍부하기 때문에... 그래서인지 치도리는 원작보다 게임에서 강화 응용기가 많이 등장하며 대접이 훨씬 좋은 편.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서 나선환과 치도리의 합동기가 공개되었는데 소수 사람들에게 '치도리가 나선환에게 놀아나고 있다'며 비아냥 거림을 듣고 있다.
카운터를 피하기 위해서 사륜안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었음에도 작중에서 카카시는 인간방패에 막혀서 본래 목표가 아닌 대상을 죽인 횟수만 4번[47]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사륜안이 적의 카운터 공격만 대처하는 수단으로만 묘사되었을 뿐, 목표 대상이 아닌 제3자의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언급은 없었으니 설정오류라고 보기엔 애매하다.
본래 카카시가 고안한 술법이며 그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었으나, 최종장에서 카카시가 사륜안을 잃은 탓에 정작 본인은 보루토에 들어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본편에서 몇명 남지 않은 우치하 일족도 다 사망한 상황이라 뇌절 사용이 가능한 사람은 사스케 한 사람 밖에 남지 않았다. 그의 딸 우치하 사라다가 사륜안을 개안했으니 어쩌면 우치하 일족 비전 술법으로서 존속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고 결국 원작에서 사라다가 치도리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옴으로서 확정.
사실 뇌절 자체가 사륜안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은 아니다. 상술한대로 뇌절의 약점은 '''돌진력에서 오는 카운터에 대한 취약함'''에서 오는 것인데, 그건 극초반에나 해당하는 이야기고 치도리를 돌진하지 않고 발동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이 '''돌진부분이 생략된다면 사륜안은 굳이 필요없다'''. 치도리를 가장 많이 시전한 사스케는 제자리에서도 많이 사용했고, 윤회안을 얻은 뒤로는 순간이동으로 상대의 배후에 나타나서 노리기도 했으며, 아예 스사노오로 몸을 둘러싸 방어하고(...) 시전할 수도 있다. 즉, 공격시 자기 몸을 무방비로 노출시키지 않을 수 있다면 사륜안이 없어도 된다는 것.
카카시 또한 페인전에서 보여준 뇌절의 형태변화 및 뇌둔 환영분신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실 애초에 이 약점을 치도리만의 것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만약 나루토가 스피드 단련하고 나선환을 돌진해서 들이박았다면 결국 똑같은 문제점이 발생했을 것이다. 나루토는 분신을 활용해서 눈속임을 하거나 근접한 상태에서 그냥 썼으니 부각이 안 됐을 뿐.[48][49]치도리도 근접전에서 그냥 사용하기도 하는 지금은 실질적으로 아무 차이가 없다.
사실 1기 중급닌자 시합 당시까지만 해도 치도리는 단순히 막대한 차크라를 집결시켜 찌르는 기술에 불과했으며, 번개 같은 형상을 가졌을 뿐, 뇌둔 속성은 언급도 안됐었다.[50] 처음으로 사스케가 시전하던 치도리를 바라보던 사쿠라도 치도리를 보고 번개라고 말한게 아니라 ''''차크라'''가 눈에 선명히 보인다'고 판단했으며, 카카시의 라이벌이라 잘 알고있을 가이조차도 치도리에 대해서 '육체활성화에 따른 막대한 차크라를 손의 한점에 집결시킨다.'라고 기술원리를 설명했었다. 사실, 카카시의 '뇌절'이라는 이름의 유래도 '번개'''를''' 잘랐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지, '번개'''로''' 무언가를 자른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완결 시점에선 개발자인 카카시가 사륜안을 상실함으로 인해 실질적인 사용자[51]가 사스케만의 남게 됐지만, 보루토에 와선 사라다가 익히면서 이제 실질적인 사용자는 사스케와 사라다 2명이 됐다.

[1] 게임 나루토 닌자 트라이브즈의 일러스트.[2] 카카시는 항상 오른손으로만 시전한다. 다만 뇌전이나 미디어 믹스 버전의 기술인 뇌절 이연돌, 뇌절 쌍뢰진 등 양손을 쓰는 경우도 있다. 페인편 오프닝에서 왼손으로 쓴 적이 있다.[3] 개발자인 카카시와는 다르게 왼팔을 잃기 전까지는 왼손으로만 시전하며, 이는 오른손으로 나선환을 사용하는 나루토와 라이벌 구도로 맞부딪히기 위해서로 추측된다. 단순히 카카시가 오른손잡이, 사스케가 왼손잡이기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치도리검을 사용할 때는 오른손으로 사용하는데 단독으로 치도리를 쓸 때만 왼손 사용인 것을 보면 양손잡이 일수도? 왼팔을 잃은 더 라스트 시점부터는 오른손으로 사용한다.[4] 뇌절과 다르게 영문판에서는 뜻을 가져오지 않고 일본어 쪽으로 음차해서 Chidori라고 쓴다. 한국판에서도 동일.[5] 첫 등장 당시엔 카카시의 '유일한' 오리지널 술법으로 소개되었지만, 이후 뇌수추아, 뇌둔 환영분신술, 뇌전, 카무이 수리검, 카무이 뇌절, 자전 등 여러 술법을 개발, 사용하면서 유일한 오리지널 술법이라는 타이틀은 사라졌다. 물론 위 술법들 중 대부분이 뇌절의 파생기술이기에 뇌절이나 카무이의 파생기술이 아닌 순수 오리지널 술법만을 따지면 보루토에서 직접 개발한 자전이 유일하다.[6] 카카시가 자부자를 죽이기 위해 뇌절을 발동할 때 처음으로 나왔다. 그러나 1부 BGM이 대부분 질풍전부터는 쓰이지 않아서 이 BGM도 1부 이후로는 보기 힘들어졌다. 질풍전에서는 치도리(뇌절)의 활약상도 많이 줄어들기도 했고.[7] 사실 중급닌자 시험 시점에서 설명에 따르면 어디까지나 차크라를 집중해서 유형화시킨 것으로, 번개를 잘랐다는 소리는 있어도 뇌둔이라는 소리는 없었다. 그러다 나중에 차크라의 속성이라는 설정이 나오면서 뇌절/치도리는 뇌둔으로 설정된 것이다.[8]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과거 장면에서는 사륜안 없이도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9] 사실 뇌둔 차크라 모드는 사용자가 차크라량이 미수급인 4대 라이카게와 그의 아버지인 3대 라이카게 뿐이다.[10] 치도리가 가진 단점은 속도를 빠르게 한다고 보완이 가능한 게 아니다. 치도리의 가장 큰 단점은 가속력을 최대한 활용한 찌르기로 강력한 일격을 먹이는 와중에 빈틈이 매우 크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고속이동으로 위력을 늘린다고 이런 단점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도 아니며, 순간이동 공격이라면 돌진력을 실을 수 없어 위력이 떨어진다.[11] 당시 사스케가 카카시에게 3번째 치도리를 쓰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세번째 치도리는 나오지 않으며, 잘못하면 죽는다는 답변을 들었다.[12] 카카시가 카쿠즈페인과 싸울 때나, 사스케가 데이다라우치하 이타치와 싸울 때를 세어보면 4번은 진작에 넘어갔다.[13] 치도리(뇌절)는 사륜안과의 병행이 기본이 되어야 완성 가능한 기술이다. 그만큼 빠르며 시야확보도 어려운 술법이다.[14] 정확히는 '왼눈은 천개의 술법을 복제하였고, 오른손은 번개조차도 잘라버리는 전가의 보도.' 라고 되어있다.[15] 카카시가 토비를 위협할 때 왼손을 썼으며 카쿠즈의 뇌둔 위암을 막을때는 양손 모두 사용했다. 그 외의 뇌전이나 애니 오리지널 기술인 뇌절 이연돌, 게임 오리지널인 뇌절 쌍뢰진은 양손 모두 사용한다.[16] 1부 병원 옥상(다만, 카카시의 저지로 미수에 그쳤다.), 1부 종말의 계곡 전투 초반, 2부 사스케의 단조 처치 이후, 2부 종말의 계곡 최종결전의 마지막.[17] 통곡 치도리vs홍련 나선환 / 스사노오 치도리vs미수옥.[18] 나선환 수련할 때도 하루에 수십 발을 쓰는 모습이 보인다.[19] 당장 2부에서 나루토가 풍둔 나선수리검을 수련할 당시 카카시가 나루토의 차크라는 자신의 4배, 구미 차크라 발동 시에는 자신의 100배라고 말했다.[20] 설령 차크라를 과다하게 소모하고 전투의 데미지를 온 몸에 축적해서 만화경 사륜안을 못쓰는 상태에 도달하더라도 치도리와 뇌절은 잘만 써댄다. 사스케는 스사노오를 과다하게 사용해 눈도 거의 실명하고, 카린이 어느정도 회복시켜주긴 했어도 차크라를 거의 다 쓴 상태에서도 카카시와 싸우면서 치도리는 잘만 썼고, 카카시도 카무이를 쓰면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로 지치지만 그 상태에서도 뇌절은 잘만 뽑아낸다. 사륜안 동술이 통상기, 만화경 사륜안이 궁극기라면 뇌절과 치도리는 그냥 평타화 된 셈이다.[21] 어디까지나 위력에 대한 작중 취급.[22] 단, 나선환을 맞았을 때의 페인은 지폭천성을 시전한데다 긴 전투로 누적된 데미지가 있었으니 풀 컨디션에서도 일격에 날아갈지는 미지수. 여성 축생도 페인을 날려버릴때도 나선연환을 사용했다.[23] 종말의 계곡에서. 하지만 나루토는 구미의 힘으로 금방 회복[24] 한번은 카카시가 막아서 미수에 그쳤고, 한번은 진짜가 아니라 환술 속에서 찔러서 기절시킴.[25] 쿠라마의 협력 이후부터는 분신이나 차크라 손 없이 그냥 한 손만으로 초 미니 미수옥을 구사한다.[26] 하지만 게임에선 스사노오로 적을 꼼짝 못하게 하고 치도리로 그 상대를 끔살시킨다.[27] 카쿠즈 전에서 카카시가 뇌절을 (1부 때 자신의 한계였던) 벌써 4발을 사용했다고 살짝 지친듯 말하지만, 그 이후로도 카쿠즈와 잘만 싸우고 뇌절도 한 번 더 사용했다. (페인전에서는 총 6번 사용했으며, 한번은 쓰다 말았다.)[28] 이 직전에 치도리검을 두고 스이게츠가 '방어가 불가능한 치도리검'이라고 언급해서 한층 더 취급이 안좋아졌다.[29] 애초에 치도리를 뇌절이라고 불렀던 이유도 속성이 뇌둔이라서가 아니라 카카시가 뇌절로 번개를 잘라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중급닌자 본선에서 가이가 이 점을 언급한다.[30] 지라이야가 나루토에게 전달할땐 이미 개발되고 십수년이 지난 이후이므로, 이미 나루토에게 가르칠때 수련의 방식을 정립시켰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써본 경험으로 요령까지 전달해서 그로인해 당연하게 기술의 안정성까지 올려졌을 것이다.[31] 사스케의 경우 사용 횟수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기재하기가 어렵다.[32] 다만 수라도가 없었다면, 혹은 쵸지, 쵸자 부자가 수라도를 완벽히 처리했다면 천도가 뇌절을 맞고 사망 혹은 빈사상태까지 갔을 가능성은 있다. 사슬로 페인 천도를 속박한 뒤 신라천정/만상천인의 쿨타임인 약 5초를 노려 공격했기 때문. 물론 천도를 죽였다 한들 지옥도의 능력으로 부활할 수 있었겠지만.[33] 다만, 오비토 쪽에서도 카카시를 압도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오비토가 카카시를 압도했다면 카카시를 이용해 주인만 제거한 뒤 죽였을 텐데 동귀어진이 최선이었던 것을 보면.[34] 만화판 42화에서 첫 사용. 사라다의 독백으로 아버지인 우치하 사스케에게 전수받았음이 언급된다.[35] 1부 때는 치도리에 속성이란 설정이 언급되지 않았고 단지 차크라를 가시화할 정도로 집중해 위력 상승을 위해 사용한다는 설정이었다.[36] 뇌둔의 속성변환을 나선환에 더하는 것을 실패한 카카시가 대체재로 개발한 것이 되면서 카카시 고유의 속성이었던 뇌둔의 번개 속성을 띠게 된 것이다.[37] 사실 바위는 '''부도체'''이다. 1부 때 사스케가 치도리를 익히는 수련을 할 때 이 기술로 바위에 큰 구멍을 뻥뻥 뚫는데.. 만약 이 설정이 1부 때 언급되었다면... 물론 사스케의 치도리가 거창하게 데뷔한 vs 가아라에서 관통한 대상도 부도체인 모래이다. 설정상 뇌둔이 토둔에 강하기 때문인 듯하다.[38] 아무래도 그때 한정의 일회성 연출인 모양이다.[39] 작중에서는 그저 '치도리'라고만 소개된다.[40] 이에 따라 영미권에서는 stream이라고 부른다.[41] 이때 쓰는 화둔은 호화구의 술처럼 사거리가 짧은 것이 아닌 호룡화의 술처럼 불덩이가 멀리 날아가는 원거리 술법을 쓴다.[42] 아마도 형태변화를 더한 듯하다.[43] 빠를 신. 국내에선 神과 혼동을 막기 위해서인지 뇌절 신속(迅速)으로 번역됐다.[44] 열공(裂空)을 직역하자면 공간 찢기 혹은 공간 가르기.[45] 찌른 뒤 비상해 땅을 찍는다는 점에서 닌자 볼테이지판 뇌절 이연돌과 유사하다. 다만 공격하는 번개가 전자는 뇌절, 후자는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이라는 점에서 스케일 차이가 크다.[46] 물론 나루토도 여러번 나선환을 겨누었지만 결과적으로 몸에 닿아 대미지를 주게 된 적은 없었다. 게다가 나선환은 사스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를 '제압'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라면, 그때 사스케의 치도리는 나루토가 어찌저찌 막지 않았으면 '''그대로 급소를 관통해서 '살해'할 뻔했다.'''[47] 하쿠는 생전, 예토전생으로 2번이나 죽였다.[48] 사실, 나미카제 미나토가 나선환을 창시했을 때부터 이러한 돌진의 리스크가 있었기에 나선환은 그동안 미완성 술법으로 취급되었다. 미나토는 이 리스크를 '''비뢰신의 술'''로 고속 이동도 아닌 말 그대로의 공간이동 기술로 빠르게 그 자리를 뜨고 반격을 회피하는 것으로 커버했고, 나루토는 아예 '''선법 나선수리검으로 나선환을 거대한 풍차수리검 형태로 던지는 기술로 만들어''' 원거리 투척 기술로써 리스크를 없애고 나선환을 완성하는 데에 성공했다.[49] 위에 나와있지만 치도리창이나 뇌수추아 등 치도리의 원거리 응용기는 원본 돌진치도리보다 위력이 다소 감소하지만, 선법 나선수리검은 치도리 응용기는 물론, 원본 나선환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50] 사실 화둔, 수둔 같이 속성을 암시하는 수식어는 있었어도 술법의 속성과 상성 자체가 언급된 것은 2부부터 였으니.[51] 카키시 역시 사용자체는 가능하나 사륜안을 상실함으로서 카카시에게 기술로서의 효용성이 상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