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너무너무너무나 좋아하는 100명의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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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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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스토리는 나카무라 리키토(中村力斗), 작화는 노자와 유키코(野澤ゆき子)[2] 가 담당했다.
2. 줄거리
중학교 졸업식 아이죠 렌타로는 100번째 연속 실연 기록을 경신했다. 고등학교에서야 여자친구가 생겨서, 행복한 학원생활을 보낼 수 있을까!?
DEAD·OR·LOVE한 학원신생활, 개막입니다!!
3. 발매 현황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표지에 한 권당 히로인 2명이 나온다. 단, 3권은 동일인물.
노자와 유키코 작가의 <에구치는 절대 놓치지 않아>가 출간되었기에 본작도 정발 가능성은 있지만 하나조노 하하리 때문에 다른 의미로 가능성이 너무 낮다...
4. 특징
러브 코미디 장르인데 온갖 말장난에 메타발언, 병맛 패러디 같은 상황 연출로 점철된 하이텐션한 분위기라 코미디의 비중이 높은 편.[3]
아무리 하렘물이라지만 스토리가 '''100명의 여친'''과 만나게 된다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설정인데 상당수의 독자들은 히로인들이 앞으로 얼마나 많이 나올지는 몰라도 100명을 채우기 전에 연재종료될 것으로 우스갯소리로 얘기하곤 했다.
그러나 이 작품이 계속해서 인기투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기에 출하될 확률이 매우 적어졌다. 아마 100명을 다 만들지는 않고 에피소드로 활로를 모색할 듯.
5. 등장인물
주인공. 태어나서(정확히는 생후 8개월부터) 중학교 졸업식까지 100연속 실연을 당했다.[6] 하지만 신사에서 만난 연애의 신으로부터 자신이 고등학생이 되면 100명의 '운명의 사람\'[7] 을 만나게 된다는 말에 기뻐하지만, 자신과 이어지지 못한 운명의 사람은 죽는다는 통보를 들으면서 자신이 책임지고 100명의 여친과 연애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8] 책임감이 강해서 주어진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기에[9] 신의 통보를 들은 뒤에는 100명 모두 책임지기로 결심한다.[10][11]
상당히 이른 시기에 사랑과 실연의 아픔을 깨닫고, 자신의 사랑을 보답받고자 노력해왔는데 이런 영향인지 안정적인 스펙을 갖고 있다.[12] 특히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작중 여자친구가 될 사람들의 본심을 꿰뚫어보고 최대한 맞춰주는 편. 다만 연애는 처음 해보는 관계로 실전에서는 은근 실수가 많으며, 평소에는 오버하거나 얼빠진 언동을 해서 이런 장점들이 부각되진 않는다. 이외에도 머리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 전략을 내기도 한다.
다만 본인은 플라토닉한 연애를 지향하는지라 미성년자의 범주를 벗어나는 행위만큼은 죽어도 안 하려고 한다.[13]
상당히 이른 시기에 사랑과 실연의 아픔을 깨닫고, 자신의 사랑을 보답받고자 노력해왔는데 이런 영향인지 안정적인 스펙을 갖고 있다.[12] 특히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작중 여자친구가 될 사람들의 본심을 꿰뚫어보고 최대한 맞춰주는 편. 다만 연애는 처음 해보는 관계로 실전에서는 은근 실수가 많으며, 평소에는 오버하거나 얼빠진 언동을 해서 이런 장점들이 부각되진 않는다. 이외에도 머리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 전략을 내기도 한다.
다만 본인은 플라토닉한 연애를 지향하는지라 미성년자의 범주를 벗어나는 행위만큼은 죽어도 안 하려고 한다.[13]
5.1. 렌타로의 여친들
렌타로의 첫 번째 여자친구. 메가데레. 렌타로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데려왔을 때마저도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된 다음에도 자기들을 버리지 않는다니 자상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릴 정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약간 변태적인 경향이 있어 이로 인한 주책이 좀 있는 편.[14]
카라네와는 기본적으로 앙숙 포지션에 가까워 티격태격하는데 백합 기믹이 있으며 본인들만 인정 안 할 뿐 남주를 포함한 주변인들은 알고 있다. 때문에 평소에는 죽일 듯이 으르렁대다가도 둘이서 키스와 같은 이벤트가 종종 터진다. 사실상 남주와 여주들 각각의 키스를 제외하면 하카리와 카라네가 가장 많은 키스 관련 장면이 등장한 두 명이다. 어머니인 하하리와도 죽이 잘 맞는데 기본적인 성격이 유사하며 일단은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이기 때문.
14화 마지막에 갑자기 헤어져달라고 말하는데, 사실은 엄청난 부잣집 딸로, 과보호가 심한 어머니에 의해 떨어지게 된 것. 이에 렌타로를 포함한 5명 모두가 하카리를 데리고 나와 도망치기로 한다. 저택에 잠입한 일행이 어머니한테 들통나 눈앞에서 잡혀가자 절망해서 자살소동까지 벌였으나 렌타로의 설득으로 인해 진정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렌타로가 어머니에게 인정받았고, 덤으로 어머니마저 렌타로와 사귀게 된다.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 중에서는 제일 비중이 높은 여친이다. 부케 던지기 에피소드에서는 렌타로와 함께 결혼식 사진을 찍고, '하카리 구하기' 에피소드에서는 붙잡힌 히로인 역할을 하고, 여친들이 아기가 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유일하게 아기가 되지 않아 렌타로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등, 거의 본처 수준의 비중이다.
카라네와는 기본적으로 앙숙 포지션에 가까워 티격태격하는데 백합 기믹이 있으며 본인들만 인정 안 할 뿐 남주를 포함한 주변인들은 알고 있다. 때문에 평소에는 죽일 듯이 으르렁대다가도 둘이서 키스와 같은 이벤트가 종종 터진다. 사실상 남주와 여주들 각각의 키스를 제외하면 하카리와 카라네가 가장 많은 키스 관련 장면이 등장한 두 명이다. 어머니인 하하리와도 죽이 잘 맞는데 기본적인 성격이 유사하며 일단은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이기 때문.
14화 마지막에 갑자기 헤어져달라고 말하는데, 사실은 엄청난 부잣집 딸로, 과보호가 심한 어머니에 의해 떨어지게 된 것. 이에 렌타로를 포함한 5명 모두가 하카리를 데리고 나와 도망치기로 한다. 저택에 잠입한 일행이 어머니한테 들통나 눈앞에서 잡혀가자 절망해서 자살소동까지 벌였으나 렌타로의 설득으로 인해 진정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렌타로가 어머니에게 인정받았고, 덤으로 어머니마저 렌타로와 사귀게 된다.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 중에서는 제일 비중이 높은 여친이다. 부케 던지기 에피소드에서는 렌타로와 함께 결혼식 사진을 찍고, '하카리 구하기' 에피소드에서는 붙잡힌 히로인 역할을 하고, 여친들이 아기가 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유일하게 아기가 되지 않아 렌타로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등, 거의 본처 수준의 비중이다.
렌타로의 두 번째 여자친구.[16] 츤데레. 자존심이 강해서 솔직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지만 쓸데없는 부분에서 자존심을 지키려다 자충수를 두곤 한다.[17][18] 보통 츳코미 담당. 비교적 슬렌더한 체구와는 달리 괴력 수준으로 힘이 매우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이를 활용하여 하하리 공략을 성공시키는데 일조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모난데 없는 슬렌더에 예쁜 몸매지만 가슴이 작은 편이라 콤플렉스가 있다.[19][20] 주로 엮이는 히로인은 같은 첫화의 여친인 하카리로 평소에 엄청 으르렁대는 앙숙 포지션이다. 나중에는 백합 기믹도 생겨 심지어 하카라의 어머니인 하하리에게 "하카리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라는 감상과 함께 키스를 할 뻔 하였고, 둘이 진짜로 할 것 같자 밀어붙이던 하카리 본인이 막아 실패하게 된다.
놀랍게도 이 작품의 거의 유일하다고 할 정도의 비교적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기도 하다.
48화는 카라네가 주연인 에피소드인데, 자신이 츤데레인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쿠스리가 가지고 온 '츤데레가 되지 않는 약'을 마시고 무척이나 수줍은 소녀로 변했다.[21] 여친들과 렌타로가 이러한 모습을 보고 어색해하면서 카라네를 다시 츤데레로 만드는 약을 만들려 하자 '난 그런 약 안 좋아해. 츤데레인 나는 싫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렌타로가 '나는 츤데레인 카라네를 사랑하는 거야'라고 말하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48화가 끝난다. 다음화에서 '츤데레가 되는 약'을 마셨지만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놀랍게도 이 작품의 거의 유일하다고 할 정도의 비교적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기도 하다.
48화는 카라네가 주연인 에피소드인데, 자신이 츤데레인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쿠스리가 가지고 온 '츤데레가 되지 않는 약'을 마시고 무척이나 수줍은 소녀로 변했다.[21] 여친들과 렌타로가 이러한 모습을 보고 어색해하면서 카라네를 다시 츤데레로 만드는 약을 만들려 하자 '난 그런 약 안 좋아해. 츤데레인 나는 싫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렌타로가 '나는 츤데레인 카라네를 사랑하는 거야'라고 말하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48화가 끝난다. 다음화에서 '츤데레가 되는 약'을 마셨지만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렌타로의 세 번째 여자친구.[23] 말투로 인해 대인관계에 약해 사람과 직접 말을 하지 못한다. 원래 책을 가지고 다니며 책의 문장을 손으로 가리키는 식으로 대화를 했지만, 렌타로가 텍스트를 읽어주는 앱을 깔아준 뒤부턴 책의 문장을 읽어주는 전자음성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24] 시대물이 취향인지 인용하는 대사들이 대부분 옛스럽고 남성적이다. 26화 기준 남주인 렌타로가 자신의 여자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쨩을 붙여서 부르는 여자친구이다.[25]
키가 상당히 작으며, 소동물 느낌이 나 토끼귀를 다는 등 귀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쿠스리의 등장 후 쿠스리의 개그 요소를 잘 받아쳐주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맥주병이다. 멘탈이 상당히 약하다. 로리캐답게 모든 게 작고 아담한 체형이다. 귀여운 소동물 기믹을 극도로 강화한 캐릭터성 때문에 모든 히로인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 야구 경기 편에서는 시즈카를 괴롭힌 것 때문에 렌타로 패밀리 전원이 분노하여 각성하는 일이 있었을 정도다.
시즈카는 처음으로 추가된 여친이다보니, 새로운 여친을 만드는 부분에 대한 기존 여친들의 갈등에 대한 서사가 어느 정도 있었지만 이후로는 익숙해져서 그냥 적당히 반응만 보여주고 넘어가게 된다. 8번째인 메이에 이르러서는 렌타로가 고백하기도 전에 마음에 드는 여성이 새로운 여친으로 합류한다며 여친들이 환호할 정도.
주로 나노와 함께 엮이는 경우가 많다. 나노의 집사 복장에 매우 격렬한 반응을 하거나, 둘이서 쇼핑을 하거나, 나노가 시즈카의 귀여움에 사랑을 느낀다는 언급 등을 보면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쿠스리와 하하리와도 종종 엮이는 편이다.
21화에서 의도치 않게 남주의 음부를 보게 되어 충격 먹고 쓰러진다.[26]
키가 상당히 작으며, 소동물 느낌이 나 토끼귀를 다는 등 귀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쿠스리의 등장 후 쿠스리의 개그 요소를 잘 받아쳐주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맥주병이다. 멘탈이 상당히 약하다. 로리캐답게 모든 게 작고 아담한 체형이다. 귀여운 소동물 기믹을 극도로 강화한 캐릭터성 때문에 모든 히로인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 야구 경기 편에서는 시즈카를 괴롭힌 것 때문에 렌타로 패밀리 전원이 분노하여 각성하는 일이 있었을 정도다.
시즈카는 처음으로 추가된 여친이다보니, 새로운 여친을 만드는 부분에 대한 기존 여친들의 갈등에 대한 서사가 어느 정도 있었지만 이후로는 익숙해져서 그냥 적당히 반응만 보여주고 넘어가게 된다. 8번째인 메이에 이르러서는 렌타로가 고백하기도 전에 마음에 드는 여성이 새로운 여친으로 합류한다며 여친들이 환호할 정도.
주로 나노와 함께 엮이는 경우가 많다. 나노의 집사 복장에 매우 격렬한 반응을 하거나, 둘이서 쇼핑을 하거나, 나노가 시즈카의 귀여움에 사랑을 느낀다는 언급 등을 보면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쿠스리와 하하리와도 종종 엮이는 편이다.
21화에서 의도치 않게 남주의 음부를 보게 되어 충격 먹고 쓰러진다.[26]
렌타로의 네 번째 여자친구.[28] 시험도 만점이고 무표정하게 매사에 효율만을 추구하는 기계적인 모습이라 정체가 AI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한다. 운명의 남자인 렌타로한테도 평소에는 무심하게 대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애정행위를 하기도 하며[29] 평소에는 차가운 모습이지만 효율을 추구하는 만큼 렌타로를 향한 애정표현에 있어서도 가장 서슴없는 모습을 보여준다.[30] 또한 항상 무표정인 캐릭터답게 되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소소한 개그씬도 나온다. 로봇 같은 성격에 걸맞게 타인을 풀네임으로 부르는 캐릭터이다.
냉정하지만 시즈카의 귀여움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그 갭 때문에 둘의 캐미가 자주 등장하는 편. 카라네와 하카리의 관계만큼은 아니지만 나노 역시 시즈카에게 친구 이상의 애정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체형은 모델형에 거유로, 등장 당시 키가 제일 컸으며[31] 마른 체형이면서도 하카리만큼은 아니지만 그런 대로 큰 가슴을 자랑한다. 여친들 중에서도 객관적인 외모 순위로는 1등인지, 나노의 남장에 다른 히로인들이 좋아하는 장면이 있으며 39화에서 10번째 여친인 미미미가 "예전에 내가 아름다움으로 한 사람한테 패한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하자 렌타로가 속으로 "얼마나 아름답길래. 나노인가?"라고 곧장 나노를 떠올릴 정도.[32]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관람차 같은 건 쥐약이다.
맨 첫 화 표지에 그려진 여친들은 이렇게 네명이다. 5번째 여친인 쿠스리의 경우 10화에 등장하는 점도 보건대 초창기 연재 준비용으로 완성된 여친들은 여기 4명까지인 듯.
냉정하지만 시즈카의 귀여움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그 갭 때문에 둘의 캐미가 자주 등장하는 편. 카라네와 하카리의 관계만큼은 아니지만 나노 역시 시즈카에게 친구 이상의 애정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체형은 모델형에 거유로, 등장 당시 키가 제일 컸으며[31] 마른 체형이면서도 하카리만큼은 아니지만 그런 대로 큰 가슴을 자랑한다. 여친들 중에서도 객관적인 외모 순위로는 1등인지, 나노의 남장에 다른 히로인들이 좋아하는 장면이 있으며 39화에서 10번째 여친인 미미미가 "예전에 내가 아름다움으로 한 사람한테 패한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하자 렌타로가 속으로 "얼마나 아름답길래. 나노인가?"라고 곧장 나노를 떠올릴 정도.[32]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관람차 같은 건 쥐약이다.
맨 첫 화 표지에 그려진 여친들은 이렇게 네명이다. 5번째 여친인 쿠스리의 경우 10화에 등장하는 점도 보건대 초창기 연재 준비용으로 완성된 여친들은 여기 4명까지인 듯.
- 야쿠젠 쿠스리(
薬膳 楠莉 )[33]
렌타로의 다섯 번째 여자친구. 화학부 동아리 부장이고, 최초로 나온 렌타로보다 연상인 여자친구이다.[34] 그러나 예전에 불로불사의 약을 실험하다 생긴 부작용으로 평소에는 어린애 모습이고, 해독약을 먹었을 때만 연상에 걸맞은 모습으로 돌아온다.[35][36] 평소에 기저귀를 차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실험 중에 화장실 가는게 자신도 모르게 귀찮아져 참다가 쌀 때도 있어서라고. 그 예로 10화, 11화, 29화, 41화[37] 에서 기저귀에 쌌고 16화, 23화에서는 쌀 뻔했다.[38] 그래서인지 대사에 쉬와 기저귀가 자주 나온다. 고등학생 수준은커녕 현대 과학의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은 효과를 내는 약을 마구 만들어내는 천재지만, 이 만화 특성상 대개는 폭주하다 사고로 이어진다.[39] 거기에 악의없는 독설도 자주 하는데 카라네가 희생양이 되는 일이 묘하게 많은 편. 가슴이나 성격으로 디스 자주 당한다. 진지한 스토리에서도 중간중간 감초 역할을 하는 등 사실상 개그 캐릭터. 자신을 칭할 때 3인칭화를 하며, 말 끝마다 나노다를 붙이곤 한다. 또한 웃음소리의 의성어인 쿠스쿠스도 쿠스리 쿠스리. 시즈카와 함께 로리 포지션이다.[40] 렌타로는 처음에는 쿠스리한테 반말을 했지만, 쿠스리의 본모습을 보고 난 후에는 존댓말을 한다. 37화 기준으로 아직까지는 렌타로가 쿠스리랑 본모습일 때 키스한 적은 없다. 본모습일 때 기저귀에 한 적도 없지만 기저귀를 언급한 적은 있다.
- 하나조노 하하리(
花園 羽々里 ) [41]
렌타로의 여섯 번째 여자친구. 하카리의 어머니로, 17화에서 하카리를 13세에 낳았다고 했으며, 18화에서 29세임이 밝혀진다.[42] 무슨 일을 하는지 상당히 돈이 많다. 렌타로와 하카리의 교제를 반대해 하카리를 강제 전학 보내려고 한다. 그러나 17화에서 하카리를 구하러 온 렌타로와 눈이 마주치고... 운명의 사람을 만날 때의 '찌릿'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바로 다음화에서 렌타로 보고 자신과 사귀어 달라고 한다. 상황을 옆에서 본 카라네는 미친 거 아니냐고 하자, 어머니 농담이라고 둘러댄다. 하지만 렌타로는 진지하게 그 마음에 답해줬고, 그렇게 렌타로의 여섯 번째 여자친구이자 두번째로 연상인 여자친구가 된다.[43]
이후 하카리나 나노 카라네의 파자마 차림에 렌타로와 같이 환호성을 지르거나 시즈카와 쿠스리의 파자마 옷에 의기양양한다. 심지어 렌타로를 여장시키기까지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딸인 하카리와 마찬가지로 변태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는데 더 강하다. 카라네에게 변태 모녀라 일침받을 정도. 22화 마지막엔 아예 주연들이 다니는 학교를 사들여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몸매는 하카리와 마찬가지로 통통한 글래머 타입. 하카리보다 키와 가슴 모두 큰 듯. 기본적으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렌타로와 모든 히로인들에게 주책이지만 그 중에서도 로리 계열에게 정말로 크게 난리 치는 편. 게다가 렌타로 패밀리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렌타로라고 하는 새로운 연인과 항상 귀여운 여자아이들에 둘러싸이게 되어서인지 그 주책이 더 심해져 하카리가 화를 내기도 했다. 34화에서는 렌타로가 보건실에 누운 스토 이쿠를 찾아오는데 잘 보면 침대 밑에 이 인간이 있다(...). 이유도 무시무시한 게 잠자고 있는 이쿠의 얼굴을 찍고 싶어서 침대 밑에 숨었다고.
42화에서는 쿠스리가 만든 발모약과 머리카락을 조종하는 약을 같이 마셔서 촉수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가 머리카락을 감당 못하고 무한증식하여 전 지구가 하하리의 머리카락에 덮히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하지만 애써 머리카락을 헤치고 다가온 렌타로의 충고로 자라난 머리카락을 잘라서 전부 우주로 보내 해결한다. 이 일로 죄책감을 갖고 한동안 방에 틀어박혀있었지만, 오히려 잘라낸 대량의 머리카락이 태양에 들어가면서 장작 역할을 한 덕에 태양이 활성화되어 빙하기를 막아내며 졸지에 지구를 구한 영웅이 되었고, 이것이 렌타로의 목표였음을 알고 감동하며 기운을 차린다.
이후 하카리나 나노 카라네의 파자마 차림에 렌타로와 같이 환호성을 지르거나 시즈카와 쿠스리의 파자마 옷에 의기양양한다. 심지어 렌타로를 여장시키기까지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딸인 하카리와 마찬가지로 변태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는데 더 강하다. 카라네에게 변태 모녀라 일침받을 정도. 22화 마지막엔 아예 주연들이 다니는 학교를 사들여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몸매는 하카리와 마찬가지로 통통한 글래머 타입. 하카리보다 키와 가슴 모두 큰 듯. 기본적으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렌타로와 모든 히로인들에게 주책이지만 그 중에서도 로리 계열에게 정말로 크게 난리 치는 편. 게다가 렌타로 패밀리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렌타로라고 하는 새로운 연인과 항상 귀여운 여자아이들에 둘러싸이게 되어서인지 그 주책이 더 심해져 하카리가 화를 내기도 했다. 34화에서는 렌타로가 보건실에 누운 스토 이쿠를 찾아오는데 잘 보면 침대 밑에 이 인간이 있다(...). 이유도 무시무시한 게 잠자고 있는 이쿠의 얼굴을 찍고 싶어서 침대 밑에 숨었다고.
42화에서는 쿠스리가 만든 발모약과 머리카락을 조종하는 약을 같이 마셔서 촉수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가 머리카락을 감당 못하고 무한증식하여 전 지구가 하하리의 머리카락에 덮히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하지만 애써 머리카락을 헤치고 다가온 렌타로의 충고로 자라난 머리카락을 잘라서 전부 우주로 보내 해결한다. 이 일로 죄책감을 갖고 한동안 방에 틀어박혀있었지만, 오히려 잘라낸 대량의 머리카락이 태양에 들어가면서 장작 역할을 한 덕에 태양이 활성화되어 빙하기를 막아내며 졸지에 지구를 구한 영웅이 되었고, 이것이 렌타로의 목표였음을 알고 감동하며 기운을 차린다.
- 하라가 쿠루미(
原賀 胡桃 )
렌타로의 일곱 번째 여자친구. 24화에서 첫 등장한, 최초로 등장한 렌타로보다 연하인 여자친구이다. 나이는 중3. 먹보 캐릭터로, 소화 속도가 빨라 무언가를 먹어도 금방 배고파하고, 그런 상태에서 무언가를 먹고 싶어하면 성격이 더러워진다. 그래서 음식을 먹고 있을 때는 기분이 좋아져 성격이 바뀐다.[44] 공복 상태(평상시)에서는 음식과 비슷한 발음의 소리만 들어도 식욕이 돋기에 헤드폰으로 귀를 가린다. 처음 렌타로를 봤을 때는 그에게 차갑게 대했지만 계속해서 자신에게 친절하게 구는 렌타로에게 결국 고백하고 여자친구가 되며 24화가 끝난다. 이 애도 특징이 이름에 나타나 있는데, 원본에서 쿠루미의 배에서 배고플 때 나는 소리가 '쿠루쿠루\'이다. 먹을 걸 내놓으면 쉽게 낚이는 편인데, 렌타로와 쿠스리가 자주 써먹는 편. 카라네와 함께 츤데레 기질이 있어서, 등장 이후 카라네와 함께 콤비로서 어떤 일에 태클을 거는 일이 많다. 처음 등장했을 때 5등분의 신부의 나카노 미쿠랑 닮았다는 평가를 좀 받았다.[45]
- 메이도 메이(
銘戸 芽衣 )
렌타로의 여덟 번째 여자친구. 등장 자체는 일곱 번째 여친인 쿠루미보다도 먼저였지만 30화에서야 렌타로와 '찌릿'을 느끼게 된다. 하하리의 메이드다. 하하리를 옆에서 모시는데 평소에는 눈을 감고 다녀서[46] 주인공과의 운명을 느끼지 못하다 나중에서야 효과가 나타난다. 눈은 무지개색. 일본 창작물에 자주 있는 광적으로 주인을 모시는 사용인 캐릭터로 하하리의 말에 목숨을 거는 캐릭터. 에이아이와 마찬가지로 냉정형 캐릭터인데 에이아이가 극도로 효율성을 중시하는데 유머 포인트가 있는 것처럼 메이는 하하리에 대한 문제에서 허당짓을 많이 한다. 주인공과 맺어지게 되는 시간이 가장 빠른데 주인공이 고백하나 주인님의 연인과 맺어진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렌타로와 본인이 사랑할 일은 절대로 없다고 단언하며 거절하지만, 자기 감정에 솔직하라는 하하리의 말을 듣고는 거절한 컷 바로 다음 컷에서 자신과 사귀어달라 고백한다(...). 주인 하하리의 발언에 바로 한 컷만에 태도를 바꾸는 이 모습에 렌타로도 당황. 31화에서는 렌타로와 단둘이 놀러갔다가, 렌타로에게 "제가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명령을 내려주세요."라고 하지만 그로부터 "당신은 존재 자체로 나한테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굳이 명령을 받을 필요는 없어요."라는 대답을 듣는다. 이후 렌타로에게서 고백을 받으며 사귀어달라는 말을 듣고,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들며 고백을 받아들인다(...). 32화 기준으로 여친들 중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캐릭터.[47] 또한 존댓말 캐릭터다.
단행본 덤 만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굉장히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부모님은 검은 돈을 만지던 범죄자였는데 그들에게서 버려졌고, 추운 겨울날 밖에서 죽어갈 때 하하리에게 구출되어서 하하리의 양녀가 될 뻔했지만 그건 너무 과분하다면서 자진해서 메이드가 되었다고 한다. 그때 하하리가 구해준 이유는 귀여워서(...). 이 어두운 과거 이야기는 원래 연재본에 들어가려 했지만 너무 어두운 이야기라는 이유로 편집자에 의해서 삭제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덤 만화에서 메이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하자 다른 캐릭터들이 '너무 어둡다', '삭제해줘서 고마워요 편집자'라고 한꺼번에 이야기한다(...).
단행본 덤 만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굉장히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부모님은 검은 돈을 만지던 범죄자였는데 그들에게서 버려졌고, 추운 겨울날 밖에서 죽어갈 때 하하리에게 구출되어서 하하리의 양녀가 될 뻔했지만 그건 너무 과분하다면서 자진해서 메이드가 되었다고 한다. 그때 하하리가 구해준 이유는 귀여워서(...). 이 어두운 과거 이야기는 원래 연재본에 들어가려 했지만 너무 어두운 이야기라는 이유로 편집자에 의해서 삭제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덤 만화에서 메이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하자 다른 캐릭터들이 '너무 어둡다', '삭제해줘서 고마워요 편집자'라고 한꺼번에 이야기한다(...).
- 스토 이쿠(
須藤 育 )[48]
렌타로의 아홉 번째 여자친구. 렌타로 바로 옆반 학생으로 33화에서 여자 야구부의 도우미를 모집한다며 학교 앞에서 배트를 휘두르는 모습으로 첫 등장. 최근 자주 야구부 홍보를 했는지 렌타로가 관심을 가지던 차에 서로 눈이 맞으면서 반했다. 보름 전에 야구부원들이 전국대회를 목표로 본격적인 수련을 하고자 미국으로 유학가는 바람에 홀로 부원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야구부를 지키고 있었다. 겉보기에는 근성 있는 스포츠 소녀지만 사실은 진성 M.[49] 격한 운동으로 생기는 근육통에 흥분하는가 하면, 렌타로가 부원 모집을 돕겠다고 했을 때는 배트로 자신을 두들겨달라고 하는 등 일부러 자신을 혹사시켜서 고통을 즐기고 있었다(...). 단순히 육체적 고통만 즐기는 게 아닌지, 렌타로가 나노와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을 봤을 때는 실연당한 충격에 하악댔으며, 실연의 아픔을 더 느끼기 위해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음에도 일부러 렌타로한테 고백을 했다. 렌타로도 이를 눈치 채고 일부러 거절하는 척해서 실연의 고통을 체감시켜준 뒤, 고백을 수락했다. 렌타로가 자신의 모든 힘이 다하는 한이 있더라도 여친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각오를 보고, 고통을 감수하는 모습이 자기 이상이라며 동질감을 느끼는 듯. 렌타로와 여친들의 도움을 받아 야구부를 존속시킨 후에는 더 이상 야구 관련 이야기가 나오지 않지만, 가끔씩 몸에서 배트를 꺼내들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걸로 자신을 때려달라고 하고, 맞으면 기뻐한다(...).[50] 카라네가 츤데레가 아니게 되어서 힘을 잃어버리자, 그녀에게서 아주 약하게 맞고는 절망한 표정을 짓는 게 압권이다.
48화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남동생이 있는 듯하다.
48화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남동생이 있는 듯하다.
- 우츠쿠시스기 미미미(
美杉 美々美 )[51]
렌타로의 열 번째 여자친구. 39화에서 첫 등장. 렌타로보다 한 학년 위의 선배이다. 그러나 학교가 아니라 외부에서 만나게 된다. 이름에 '미'자가 많이 들어간 것에 걸맞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고, 그것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나르시스트 캐릭터다. 렌타로를 만나자마자 자기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가져야 한다며 이런저런 치장을 시키는 등[52] 재수없는 모습을 좀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그런 아름다움을 질투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등 속 깊은 캐릭터다. 39화 후반부에서 렌타로에게 '당신은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니 이런 건 필요 없다'라면서 치장을 없애는데, 그 직후 마주친 나노를 보고 '쟤랑 같은 크루에는 못 들어간다'라면서 나노랑 렌타로 패밀리에서의 추방을 걸고 '아름다움 찾기'로 대결하지만, 렌타로가 스스로를 희생해가며 무승부가 나면서 사실은 나노랑 친구가 되고 싶었을 뿐이라는 게 밝혀진다. 존댓말 캐릭터로 "~~에요."라는 말버릇이 있으며 보통 기분 좋을 때 "후후, 예요."라고 말한다. 이마가 상당히 넓다. 현재까지 등장한 여친들 중 네 번째로 나이가 많다.[53]
- 카쿠레 메메
렌타로의 열한 번째 여자친구. 45화에서 첫 등장. 거유 + 가린 눈 속성. 취미는 뜨개질. 어렸을 때부터 가면을 쓰고 다니는 등 남들에게 밋밋한 들러리로 보이고 싶어서 얼굴을 가려왔으며 현재는 앞머리를 내려 얼굴을 가린 상태. 바람이 세게 불어 판치라를 유발하는 상황에서도 앞머리를 신경 쓸 정도로 얼굴을 보이는 걸 부끄러워한다. 앞머리에 한눈 팔린 사이 바람에 날려온 간판에 부딪힐 위기에 처하자 렌타로가 구해준 후 서로 눈이 마주치게 되며 반하게 된다. 이후 렌타로가 귀엽다고 하자 부끄러워하며 한동안 렌타로를 피해다닌다. 수제 인형에 상대방의 의식을 집중시킨 사이 자신은 사라지는 미스디렉션을 사용하며 피해다니지만 결국 렌타로에게 발견되고 그의 고백을 수락한다. 교내에 G컵이라는 소문이 퍼져있었으나 후에 G컵 이상이라고 언급되며 하카리의 입지를 위협한다. [54] 시즈카 이후로는 처음으로 렌타로가 쨩을 붙여서 부르는('메메쨩') 여자친구이다.
5.2. 기타 인물
- 친구 A
1화에서 중학교 졸업할 때 렌타로와 같이 있었던 친구. 1화 시점으로 100번째 실연을 당한 렌타로에게 '연애용사'라는 칭호를 주며 놀렸다. 졸업 후에도 같이 하교하거나 렌타로가 차인 이유를 모르겠다며 각종 칭찬거리를 늘어놓는 걸 보면 사이는 나쁘지 않은 모양. 근데 1화 이후로는 나오질 않는다.
- 신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100 연속 실연을 당한 렌타로가 신사에서 기도를 하자 새전함에서 튀어나온 연애의 신. 렌타로가 고등학생이 되면 100명의 운명의 사람과 만나게 된다는 말을 전해준다. 사실 렌타로가 이런 호사(?)를 뒤늦게 누릴 수 있게 된 이유는 이 양반이 렌타로가 태어났을 때 텔레비전을 보다가[55] 실수로 렌타로의 '운명의 사람'을 두 자리에 가깝게 설정해버려서 그런 거라고 한다.[56]
- 교감선생님
렌타로가 다니는 학교의 교감선생님. 교칙에 엄격해서 복도를 달리는 학생은 집요하게 쫒아가 딥키스로 정신적인 체벌을 준다. 전직 육상부 출신[57] 이라 달리는 게 매우 빨라 지금까지 딥키스를 피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다만 딥키스로 벌을 주는 이유는 그냥 본인의 불순한 목적 때문인듯. 때문에 교육위원회를 두려워한다(...). 교감 생활을 계속하는 이유는 출장 호스트로 불러 마음껏 딥키스를 할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한다.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지만, 간간히 등장해서 주옥같은 개그를 보이는 신스틸러. 하하리가 이사장이 된 후로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42화에서 뜬금없이 재등장하는데 하하리의 머리카락에 눌려 리타이어한다. 위의 행적들만 봐도 범죄자와 다름없는 행동을 하고 있지만 46화에 등장해선 큰 상자가 얹어진 카트를 들고 교내 순찰을 하고 있는데 이는 누구보다 빨리 분실물을 주워서 그 중에서 남학생들의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는 교육자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정신나간 이유로 순찰을 돌고 있다. 심지어 퇴장할 때는 이사장 앞인데도 체육부 팬티를 주워야한다는 미친 소리를 하고는 뛰어가면서 퇴장한다. 이를 본 하하리마저 해고를 해야하나 고민할 정도.
- 하카리의 아버지 / 하하리의 남편
현 시점에선 고인. 당시 중학생이었으나 죽을 병에 걸리자 하하리와 인공수정을 통해 하카리를 낳은 뒤 사망했다. 22화에서 유령으로 렌타로 앞에 등장해서 하하리의 마음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렌타로도 하카리를 낳아주고 하하리에게 행복한 시간을 준 것에 감사하며 둘을 같이 지켜보자고 했지만, 렌타로에게 두 사람을 맡겨도 된다고 생각해버린 탓에 미련이 사라져버려 성불 직행(...). 하하리는 자신의 취향이 연하라고 밝혔던 걸 보면 생전에도 하하리보다는 어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닐 가능성도 크다. 하하리가 하카리를 낳았을 때 13살이라고 하는데, 그 말은 하하리가 임신한 게 12살이나 13살 즈음이라는 뜻이다. 일본에서 13살이면 중 1이므로, 죽었을 때 중학생인 하카리의 아버지는 최소 하하리와 동갑이거나, 연상일 것이다. 하하리가 연하인 것뿐만 아니라 귀여운 것도 좋아한다고 했으니, 자신보다 연상이어도 귀여워서 반했다고 하면 말이 안 되진 않는다. 43화에서 재등장해 머리카락에 파묻혀있던 렌타로를 하하리의 곁으로 보내준다.
- 고릴라 연맹
고릴라처럼 생긴 사람들이 이루고 있는 폭주족으로, 고릴라처럼 생긴 여자가 대장을 맡고 있다. 대장은 의외로 남친이 있는데(이름은 '유우'.) 보너스컷에 의하면 트럭에 치일 뻔할 때 대장이 맨손으로 트릭을 막은 일이 계기였다. 거기다 연출을 보면 이 둘이 서로 운명의 상대인 듯. 작중의 부케 잡기 이벤트와 음식 먹기 대회에서 주인공들과 경쟁하는 포지션으로 나왔다. 음식 먹기 대회에서 등장할 때 하카리가 '1회용인 줄 알았는데...'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을 토대로, 후에 내용이 전개되면서 얼마든지 더 주인공들의 라이벌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쥬라식구 고교 여자 야구팀
- 베로키 라프코
포수. 상어이빨 속성. 하나노미츠 대학 부속 고등학교[58] 여자 야구팀과의 대결 중 시즈카가 팀의 정신적 구멍임을 알고 몰아붙여 실점하게 만드는 수를 썼지만, 렌타로 패밀리 전원이 분노하여 각성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이름의 유래는 벨로키랍토르.
- 테라노 사우르코
투수. 근육질 거구. 이름의 유래는 티라노사우루스.
6. 기타
- 14화의 쿠스리의 모습에 작화 미스가 있다. 해독약을 먹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다음 컷에서 어린애 모습으로 나오는 것.
- 37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렌타로가 여친들의 좋은 점을 전부 나열하는데, 1화부터 37화까지 나온 여친들의 특성을 2페이지가 꽉차게 대사로 늘어놨다. 총 글자 수 5000자 이상, <좋아>를 말한 횟수 200번 이상, 여친의 좋은 점 각각 20개 이상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대사량이다. 이 분야에서 유명한 메다카 박스의 에무카에 무카에의 대사량을 여유롭게 뛰어넘었다. 혹자는 이 대사만 전부 다 읽으면 이 만화의 내용을 다 파악할 수 있다고.
- 메가데레, 츤데레, 문학소녀, 이과녀, 대식가, 메이드, 운동녀, 나르시즘 등 다채로운 성격과 매력을 지닌 인물들이 나온다. 현재 시점에서는 11명의 여친이 나왔고 나머지 89명이 남았는데 앞으로는 쌍둥이 캐릭터나 다중인격의 캐릭터 등이 나올지도 모른다.
7. 바깥 고리
[1] 픽시브[2] 상업지 작가 출신이다. '에구치는 절대 놓치지 않아'라는 작품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출간되었다.[3] 스토리를 맡은 나카무라 리키토의 만화는 대부분 이런 식의 개그가 많다.[4] 愛城는 애정(愛情)과 동음이의어, 恋太郎는 일본에서 흔한 남자 이름인 '타로(太郎)' 앞에 '사랑(恋)'이라는 글자를 붙인 것. 실로 연애운에 몰빵한 주인공다운 이름이다.[5] 11화까지 나온 인물은 대개 인물의 특성이 이름에 반영돼 있다.[6] 이후 연애의 신의 언급에 의하면 '100명의 여자에게 사랑받는다.\'라는 '행운'을 타고 났기 때문에 그 반작용으로 '그 전까지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라는 불행이 생겨났다고 한다.[7] 인간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점지되는 최고의 연애 파트너.[8] 운명의 사람과 만나는 것 자체가 일생일대의 행운이라 만나는 것만으로도 평생치의 운을 소모해버리는데 이걸 놓치면 그 반작용으로 막대한 불행에 시달리다 죽어버린다고 한다. 즉, 렌타로는 운명의 상대를 놓치면 공략하지 못한 상대는 모두 죽어버린다는 것. 한 명이라도 놓치면 렌타로 자신도 죽는 거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만 죽는 이유가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데 평생치 운을 사용하고 그걸 놓치면 불행에 시달려 죽는 것이기에, 사실상 렌타로의 운은 100명에게 나뉘어져 있어, 100명 전부 놓치지 않는 이상 죽을 확률은 매우 낮다. 실제로 운명의 사람을 만나는 조건은 서로가 마주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쪽만 알고 있을 경우 딱히 문제는 없었다.[9] 1화에서는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지나가던 선생님이 콘택트렌즈를 떨어뜨리자 도와주겠다고 말한 후 4시간 동안이나 같이 찾아주었다(...).[10] 원래는 일단 눈앞에서 고백을 거절한 뒤, 한 명씩 찾아가서 비밀연애를 하는 꼼수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양심상 포기했다.[11] 이 때문에 이 만화 캐치프레이즈도 패배 히로인 0%다.[12] 이는 1화에서 친구가 왜 렌타로는 계속 실연당하는지 이유를 찾는 중에 렌타로의 장점을 여럿 대는 것에서 알 수 있다. 항상 여자들에게 차이는데도 평판이 떨어지지 않는 걸로 봐서는 호감형인 듯.[13] 21화에서 히로인들이 자기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다같이 무릎을 꿇려놓고 야단을 쳤다.[A] A B [14] 몸이 바뀌는 에피소드에서는 쿠스리가 하카리의 몸에 들어갔을 때는 유난히 잘 느끼다 못해 "쉬야 대신 다른 게 나올 것 같다"는 말을 꺼낸 걸 보면 아무래도 성격보다는 체질인 듯.[15] 이름의 유래는 츤데레 캐릭터들의 전형적인 대사 '~가 아니거든!(~じゃないんだからね!).[16] 고백한 순서로 치면.[17] 가령 1화에서는 고백을 성공시켜준다는 네잎클로버를 찾으려고 하카리와 4시간 동안 학교 뒤뜰을 뒤지는 걸 렌타로에게 들켰을 때 거짓말로 둘러댄다는 게 볼일 볼 장소를 찾고 있었다고 말해버렸다.[18] 하지만 츤데레 성격으로 인해 주인공인 렌타로도 멋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멋있게 행동할 때가 많다.[19] 14화에서 나온 수영복 복장을 보면 그렇게까지 작은 편은 아니다. 히로인 전체적으로 봤을 때 평균적으로 작은 편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본인 성격 탓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쓰는 편.[20] 이 때문에 히로인들의 몸이 바뀌는 에피소드(23화)에서 하하리의 몸에 들어갔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가슴을 주무르며 감탄하는 것(...). 렌타로에게 그 장면을 들키자 '이딴 거 만져서 지방 연소시키려는 거다'라는 것을 변명이라고 한다(...).[21] 렌타로한테 '렌타로 군'이라고 하거나, 쿠스리를 '쿠스리 짱'이라고 부르는 등 다른 사람을 부르는 호칭까지 바뀌었다.[22] 책(本)을 좋아하고(好), 조용한(靜) 성격이라는 것을 반영한 듯하다.[B] A B [23] 사실 등장은 하카리와 카라네보다 한 컷 빠르다. 렌타로가 고교 입학 후 복도에서 걸어갈 때 에이아이와 함께 배경으로 등장.[24] 4화를 보면 간지러워서 웃는 상황에서도 '큰 소리로 웃었다'는 전자음성을 내며 소리없이 웃을 정도로 직접 말하는 일은 없다(...). 22화에서는 잠꼬대마저도 전자음성으로 한다.[25] 하카리와 카라네, 나노는 이름으로 부르고, 쿠스리는 '쿠스리 선배'라고 부르고, 하하리는 '하하리 씨'라고 부른다. 쿠루미는 '쿠루미 짱'이라고 불렀다가 쿠루미가 '쨩 붙이지 마. 창코나베 먹고 싶어지니까.'라면서 쨩을 못 붙이게 해서 이름인 쿠루미라고 부른다(...).[26] 나머지 5명의 히로인들은 전부 엿보려고 했고 시즈카 혼자 말리려고 했는데 오히려 혼자만 보게 되었다.[27] 발음이 "AIなの?(AI야?)"와 같다. AI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로봇 같은 성격을 반영한 것.[28] 시즈카와 마찬가지로 하카리와 카라네보다 한 컷 앞서 배경으로 등장. 이쪽은 시즈카와 달리 머리 모양이 특징적이지 않아서 확신할 수는 없으나 1화 표지에서부터 하카리, 카라네, 시즈카, 나노 네 명은 확실히 설정이 잡혀있었다는 점에서 작가가 나노도 나머지 3인과 함께 같은 장면에 배치하려 의도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29] 쿠루미가 여자친구들끼리 굳이 친하게 지내야 하냐는 뉘앙스의 말을 하자 '확실히 여자친구들이라는 이유로 친하게 지내는 건 쓸데없지'라고 말하고, 그 말에 다른 여친들이 상처를 받아 '그동안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뭐냐'라고 하자 "난 딱히 여자친구들이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모두를 그냥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있는 거다"라고 말해 그들이 다시 감동받게 한다.[30] 머리카락을 조종할 수 있는 약을 먹게 되자 갑자기 렌타로를 끌어당겨 키스를 하는 등.[31] 33화에서 렌타로랑 손을 잡고 있는 컷을 보면 렌타로보다도 키가 크다![32] 그리고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사람은 나노가 맞았다. 렌타로는 '예상으로 스포일러를 해버렸어! 독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너를 너무너무너무나 좋아하는 100명의 여친' 잘 부탁드려요...!'라고 한다(...).[33] 薬膳은 한약재를 넣어 조리한 음식이라는 뜻이고, 楠莉는 별 뜻은 없지만, 발음인 쿠스리가 '약(薬)'과 같다. 약을 좋아하는 성격을 반영한 것.[34] 상단의 4명은 모두 렌타로와 동갑(1학년)이고, 쿠스리는 3학년.[35] 부작용 때문에 원래 모습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짧다.[36] 이 두 개의 다른 모습일 때 기억은 같지만 인격이 다르다. 29화를 보면 어린 모습일 때는 인형놀이를 하는 데 거리낌이 없지만 18살 원래 모습일 때는 인형놀이를 부끄러워한다. 또한 어린 모습일 때 18살이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일들을 질문하기도 한다(나노한테 '카라네는 쉬야 안 해?'라고 묻는 등).[37] 이유가 다른 것과 다르게 귀찮거나 놀라서가 아니라 키스를 해서다(본인이 만든 키스할 때 자극이 배가 되는 미약을 써서).물론 쿠스리만 그랬다.[38] 두번(10화, 41화) 렌타로와 붙은 상태에서 했다.[39] 약은 대개 임상실험 없이 바로 복용해서 확인해보는지라 종종 극약을 마시는 일도 있다는 듯. 이 때문에 혀가 무뎌져서 매운 것(혀의 통증)에도 익숙하다.[40] 번외편에서 하카리의 제안으로 카라네가 눈가리고 히로인들의 가슴을 만져서 맞추는 게임을 했을 때, 시즈카와 쿠스리의 사이즈는 구별하지 못했지만 시즈카가 낯을 가려서 부들거리는 걸로 구분했다.[41] 하하(はは)는 일본어로 어머니를 뜻하며, 조금 늘려서 하하오야(ははおや)로 표기하기도 한다. 하하리의 이름은 하카리의 어머니(하카리노 하하)를 축약한 말장난.[42] 임신은 남편이 죽을 병에 걸렸는데, 하카리의 어머니는 어떻게든 사랑하는 남편의 살았던 증거를 남기고자 13살에 인공수정으로 임신하고 출산했지만, 하카리의 아버지는 얼마 뒤 사망한다. 그렇기에 독특한 설정이 붙었는데 바로 20대(29)+유부녀+미망인+처녀(인공수정)라는 충공깽 설정이 만들어졌다.[43] 다른 여친들 반응이 웃기다. 원래 하카리는 렌타로가 다른 여친을 추가로 만드는 것에 협조적이지만, 이번에는 적잖이 충격 먹었다. 카라네는 그 미친 상황이 실제로 일어나서 충격 먹었으며, 쿠스리는 미망인이라 하고, 시즈카는 혼돈이라고 하는데, 에이아이 나노는 현실을 반영하여 모녀덮밥이라는 웬만한 만화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 말을 했다.[44] 렌타로가 그 모습을 보고 "누구?"라고 할 정도로...[45] 후드와 헤드셋이라는 겹치는 요소 때문에 그런 듯하다.[46] 항상 웃는 표정을 유지하다보니 그런 것. 심지어 같이 사는 하카리도 이전까지 한 번도 눈을 본 적이 없었다. 근데 항상 이런 상태다 보니 30화에서 눈을 뜨려했을 때는 안면근육이 경직되어 눈을 뜨지 못했다. 거기다 일반적인 실눈 캐릭터와는 달리 진짜로 앞이 안 보인다(...). 평소에는 소리와 기척만으로 움직인다고. 31화에서는 아예 눈 감은 상태로 운전까지 한다.[47] 하하리는 29살, 메이가 19살, 쿠스리가 18살이다.[48] 이름의 유래는 stoic. 성과 이름 사이에 '라'를 집어넣으면 야구의 '스트라이크(ストライク)'가 된다.[49] 이 때문에 다음 여친 나오면 진성 S도 나오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50] 쿠스리, 나노, 카라네가 때린 적이 있다.[51] 성에 있는 '우츠쿠시이(美しい)'라는 단어도 아름답다는 뜻이다. 이 뒤에 '스기루(すぎる)'를 붙이면 너무 ~하다 라는 뜻이 된다. 한마디로 이름의 뜻을 해석하자면 '너무 아름다워 아름다움 아름다움 아름다움'인 셈...[52] 컬러렌즈랑 가발로 렌타로를 은발 적안으로 만든다. 렌타로는 그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아름다운지 파악하지 못하다가 '은발 적안... 나노 같잖아? 그럼 아름다운 거네!'라고 납득한다(...).[53] 하하리(29세) - 메이(19세) - 쿠스리(18세, 3학년) - 미미미(나이는 불명, 2학년).[54] 하카리(G컵), 카라네(A에 가까운 B컵).[55] 이 당시에 천공의 성 라퓨타를 처음 봤다고 한다. 그후로 지브리의 팬이 된 듯.[56] 렌타로한테는 말 안했지만 렌타로가 100연속 실연을 당했던 것도 이 일에 연애운을 다 쏟아버렸기 때문.[57] 14화에 의하면 전 종목이라고 한다.[58] 렌타로가 다니는 학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