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벨기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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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벨기에'''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2.2. 중세
2.3. 19세기
2.4. 20세기
2.5. 21세기
3. 기타
4. 관련문서


1. 개요


네덜란드벨기에의 관계.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 모든 면에서 매우 가깝다. 네덜란드어는 벨기에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으며 두 나라는 네덜란드어 연합에도 가입되어 있다.
좀 특이한 사항으로는 벨기에에서는 왕족과 귀족 및 일반 국민을 포함해서 그 어떠한 경우에도 네덜란드 왕가 및 중앙귀족(헤이그 및 레이던에 기반을 둔)과 결혼한 당사자 및 자녀의 경우 공직을 포함한 교사, 국영기업 취업 등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거다. 이는 과거 네덜란드 연합 왕국에서 혁명을 통해 독립한 벨기에의 역사에 기반한다. 신구 헌법 모두 명시되어 있고, 본인의 성이 네덜란드 왕실 출신이 아니어도 직계 및 가까운 방계가 왕실이나 중앙귀족 출신이라면 벨기에 국적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공직, 국영기업, 교사 등 국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직종에 일체 취업 관련 행위가 엄히 금지된다. 일본중국과 역사적 악연을 가진 대한민국한일혼혈 주민들 중 직계나 가까운 방계가 일본 황실 내지는 화족 혈통인 이들 및 한중혼혈 주민들 중 직계나 가까운 방계가 청나라 내지는 중국 공산당 출신인 이들이 국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직종에 취업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 없음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양국은 과거에 로마 제국의 일부였던 적이 있었다. 네덜란드의 저지대 지역도 로마 제국의 지배와 통치를 받았다. 벨기에 지역에 정착한 갈리아인들은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서 로마인이 되고 로마화되면서 라틴어를 받아들였다.

2.2. 중세


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서로마 제국으로 나뉘어지면서 네덜란드 지역과 벨기에 지역은 서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서로마 제국은 게르만족들의 이주와 세력이 약해진 것의 영향으로 멸망했다. 그리고나서 프랑크 왕국이 건국되었다.

2.3. 19세기


하지만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갈등도 있어서 19세기에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한 나라가 되었을 때 종교적으로 갈등이 심했고 결국 분리되었다.

2.4. 20세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두 나라 모두 나치 독일에게 점령당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나치 독일이 패한 뒤, 두 나라 모두 해방되었다.
냉전 시기에 두 나라는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협력을 했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뿌리가 되는 유럽 공동체에 가입했다.

2.5. 21세기


현재에도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에서 가깝기 때문에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회원국으로 자주 활동하고 있다. 서로 흠 잡을데가 없이 친한 사이지만 스포츠, 특히 축구 경기에서 두 나라가 붙을 경우엔 '네덜란드에게만큼은 지면 안된다.', '벨기에에게만큼은 지면 안된다'는 인식이 매우 강하다.
2016년에는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일부 영토를 돌려주거나 되돌려받는 형식으로 국경 문제를 해결했다.# 이 국경은 2018년 1월 1일부터 발효가 되었다.#

3. 기타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문화적 차이를 풍자한 영상.

4. 관련문서


[1] 네덜란드어는 양국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지만, 벨기에의 네덜란드어는 네덜란드 본토와는 차이가 일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