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아웃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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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멤버
2.1. '로드 독' 제시 제임스
2.2. 'Mr.Ass'(혹은 Bad Ass) 빌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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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h, You didn't Know? Your Ass better Call Somebody!"'''

''"오, 몰랐나보지? 댁은 (우릴 이기려면) 누구든지 딴 놈을 빨리 불러야 할 거야!"''

Jesse James :

'''"Ladies and Gentlemen, Boys and Girls, Children of All Ages! Tonight, D-Generation X proudly brings to you, its (~Times) (soon to be) WWF Tag Team Champion of the Worrrrrrrrrrrrrrrrrrrrrld! [1]

The Road Dogg Jesse James, The Badd Ass Billy Gunn, The New Age Outlaws!"'''

''"신사 숙녀, 남자애와 여자애,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 여러분! 오늘 밤, 디-제네레이션 X가 여러분께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태그팀 챔피언 등극 횟수 ~회) WWF 세계 태그팀 챔피언(이 될)! 로드 독 제시 제임스, 그리고 ''배드 애스 빌리 건! 우린 뉴 에이지 아웃로스입니다!"''

Billy Gunn :

'''"…and of course, If you're not down with that, We've got two words for ya!"'''

'''"SUCK IT!"'''

''"…물론, 당신네들이 우리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우린 딱 두 마디 해주겠어!"''

''"좆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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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티튜드 시대 최고의 악동 태그팀'''
숀 마이클스, 트리플 H와 함께 DX의 근간을 이룬 태그팀. 입장 시 로드 독 특유의 마이크웍이 매우 유명하며, 숀 마이클스 & 트리플 H, 에지 & 크리스찬, 더들리 보이즈, 하디 보이즈 등과 함께 애티튜드 시대를 대표하는 성인지향적인 악동 태그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인기가 실로 어마어마했는데 입장 시 관중의 환호와 호응은 더 락스티브 오스틴 못지 않았을 정도.
놀랍게도 밑바닥부터 올라온 태그팀이다. 두 선수 모두 WWE 내에서 성공적이지 못한 미드카더 선수였고, 믹 폴리에 따르면 원래는 하우스 쇼에서 급조된 태그팀이었다고 한다. 두 선수가 서로 대립하다가 함께 손발을 맞추기 시작한 뒤 태그팀으로 성장하면서 뉴 에이지 아웃로즈라는 이름도 얻고,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딴 이후에 DX에 가입까지 하며 역사적인 태그팀이 되었다.
그러다 로드 독이 방출당하고 빌리 건 혼자 싱글 활동을 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하고 얼마 못가 퇴사했다. 이후 간간히 WWE에 얼굴을 비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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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초에 14년만에 컴백해 코디 로즈&골더스트를 꺾고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 통산 6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가 우소즈에게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이후는 로드 독이 각본진으로 승진하고, 빌리 건은 WWE에서 나가면서 다시 해체. 특집에만 간간히 모습을 비추는 중.
여담으로, 이들의 테마곡은 도입부의 'Oh, You didn't Know?'덕분인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오승환이 자신의 테마곡으로 이 곡을 골랐다.

2. 멤버



2.1. '로드 독' 제시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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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브라언 제날드 제임스(Brian Gerard James).
전형적인 '''태그팀 스페셜 리스트'''로 활동을 거의 대부분 빌리 건과 함께 했으며, 임팩트 레슬링에서도 함께 태그팀으로 활동했었는데, TNA에서는 퍼스트 네임과 미들 네임을 이니셜로 줄인 BG 제임스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했었다. 처음에는 제프 제럿의 따까리 '''로디'''(...)로 데뷔하였다. 'With My Baby Tonight'이라는 곡을 발표한 제프 제럿이 1996년에 WWF를 잠시 떠난 뒤 로디는 '사실 이 곡을 부른건 자신이고 제럿은 립싱크를 했을 뿐'이라며 비난하며 그 곡을 자신의 테마곡으로 사용하면서 또 다른 컨트리 가수인 리얼 더블 J 제시 제임스 기믹으로 활동했지만 동시대의 페이크 디젤, 페이크 레이저 라몬과 더불어 최고의 쓰레기 기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뉴 에이지 아웃로스를 결성하기 전까지 제시 제임스의 암흑기.

이후 빌리 건과 태그팀을 결성하면서 '''로드 ''' 이라는 이름을 쓰고 새로운 기믹으로 정상급 반열에 오른다. 뉴 에이지 아웃로즈의 핵심으로 빌리 건이 부상으로 장기결장했을 때는 엑스-팍과 태그팀을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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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입담꾼이 넘쳐나던 애티튜드 시대에서도 손꼽히는 마이크웍을 자랑했는데 '''후우우우우우~ 레이디스 앤 젠틀맨~'''으로 시작되는 세그멘트는 관중들의 '''폭발적인 떼창'''을 받았다. 아예 카메라가 떼창하는 관중들을 찍어줄 정도. 저 위의 뉴에이지 아웃로즈 등장 영상 당시 그들은 악역이었는데 그럼에도 저런 떼창을 받았으니 말 다했다. 거기다 특유의 막나가는 캐릭터성과 빌리 건과의 퓨드로 각종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인지 인기도 엄청나게 많았다.
뛰어난 입담과 캐릭터가 아까워선지 알 트루스 (당시 케이퀵)과 태그 팀 시 래퍼 기믹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갑작스럽게 WWE를 떠나게 되며, 트루스 역시 얼마 안 가 방출되었고 둘은 TNA에서 다시 만난다. 코난과 함께 3-Live Krew로 활동하고, 이후 빌리 건이 TNA에서 활동하자 빌리 건과 함께 부두 킨 마피아 (VKM)[2] 라는 이름으로 태그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 당시에는 WWE를 열렬하게 깠지만 결국은 다시 돌아와서 각본진 및 트레이너로 일하는 중. 그 와중에 현 WWE를 비판하는 팬들에게 "ROH나 루차 언더 그라운드를 시청해라"는 망언을 퍼붓는 등 여러모로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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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쳐 무브는 세번의 펀치를 먹인 다음, 특유의 오도방정 개다리 스텝을 밟은 뒤, 다시 한번 펀치를 날려 마무리하는, '셰이크, 래틀 앤 롤'을 사용했다. 주로 경기의 흥을 돋울 때 사용하였으며 특유의 스텝은 시전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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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쉐이크 래틀 앤 롤 이후, 쓰러진 상대에게 곧이어 '댄싱 니 드롭'을 먹여서 핀을 따내는 연계기도 사용했다. 사실상 화려한 기술이 전무하다시피한 그의 밥줄 콤보.

정식 피니쉬 무브는 펌프핸들 드랍. 시전 직전에 그의 캐릭터에 걸맞게 도기 스타일(Doggy Style) 제스쳐를 취해주는 동작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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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동작이 이렇다보니 아예 대놓고 능욕하기도 했다.(...)
은퇴 이후 2019년까지 라이언 워드와 함께 스맥다운의 작가 팀 총괄로 일했는데 빈스 맥맨이 툭하면 마음에 안 든다고 쇼 시작 전 기존 각본 없애고 날림 각본 만드는 짓을 계속하는 바람에 결국 사임했다고 한다. 현재는 퍼포먼스 센터 근무중이라고

2.2. 'Mr.Ass'(혹은 Bad Ass) 빌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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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몬티 소프(Monty Sopp).
로드독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태그팀 스페셜 리스트이다. TNA에서는 킵 제임스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했었다.
WWE 커리어 시작부터 태그팀이었다. 스모킹 건스라는 태그팀으로 서부 시대 사나이들 기믹이었고 바트 건과 함께 형제 기믹을 수행하며 태그팀 챔피언에 세 번 올랐다. 하지만 이 때는 태그팀 디비전이 침체기였던 때이고, 스모킹 건스가 분열한 다음 라커빌리라는 기믹으로 홍키 통크 맨의 서포트를 받으며 싱글로 활동했지만 이 역시 신통치 않았다.

그러자 곧 홍키 통크 맨을 때려눕히고 서로 퓨드를 맺던 로드 독과 '''뉴 에이지 아웃로즈'''라는 태그팀을 결성한다. '''Mr.Ass''' 라는 명칭 답게 당시 엉덩이를 강조하는 의상과 (망사 팬츠까지 입었다) 제스쳐를 통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그네쳐 무브는 점프 해서 상대의 목에 레그 드롭을 먹이는 페임 애서 (Fame Asser).[3] DX 해체 이후엔 척 팔럼보와 함께 척 & 빌리라는 태그팀으로 활동하다[4] WWE를 그만두었다.
매니아들이 안타까운 유망주를 꼽을때 자주 등장하는데 실제로 킹 오브 더 링까지 차지하고 당시 오스틴과 투 탑이었던 더락과 섬머슬램에서 1대1 경기를 치르는 등 WWE에서 작정하고 밀어줬으나 부족한 마이크웤과 푸시를 받을만 하면 자주 부상을 당함으로써 결국 메인 이벤터로 올라가진 못한다.
결정적인 사건이 강제로 기믹을 바꿔야 했던 일인데 당시 시민단체과 학부모들이 WWE의 선정성에 많은 질타를 가했고 빌리 건은 Mr. Ass라는 기믹을 강제로 포기해야만 했다. 그런데 포기하고 얻은 기믹이 너무나도 밋밋한 그냥 'The One' 빌리 건에 개성넘치던 복장과 헤어스타일도 바꿔야해서 레슬러로서 매력을 잃고 만다. 이 때 에디 게레로를 누르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기도 했지만 곧 크리스 벤와에게 패해 타이틀을 잃었고, 에디 게레로와 깨진 차이나와 연인관계가 진행되나 했으나 이것도 흐지부지되었다. 인베이전 시기에는 완전히 자버로 떨어지고, 이후 척 팔롬보와 게이 기믹으로 다시 한 번 태그팀 챔피언을 따내며 수명을 연장하는 듯 했으나 결국 방출당한다.
뉴 에이지 아웃로스에서는 로드 독이 말빨을 책임지고 기믹이 인기를 얻으면서 그런 문제점을 보완했지만 싱글 레슬러로는 그런 부분이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경기력은 대단히 좋았고 과소평가받는 레슬러 순위권에 항상 들었지만 마이크웍이 부족했다. 애티튜드 시기의 방송을 보면 짐 로스나 제리 롤러가 작정하고 빨아주는데 빌리 건은 최고의 슈퍼스타가 될 유망주라 자주 칭한다. 헌데 유망주라 칭했던 빌리 건은 '''언더테이커와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난다!''' 케인보다 딱 두 살 많다.
이후 위에 서술한 것처럼 2014 년 컴백해서 다시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함으로써, WWE 태그팀 타이틀과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합쳐 총 952일로, 2018년 코피 킹스턴이 975일로 갱신하기 전까지는 '''역대 태그팀 타이틀을 가장 오래 보유한 선수'''였었다.
그러나 파워리프트 대회에 나갔다가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 뜨는 바람에 4년간 파워리프트 대회 출장 정지는 물론 WWE에서도 해고되었다.[5]
그러나, 2019년 떠오르는 신흥 레슬링 단체인 AEW의 프로듀서가 되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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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image]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디 아웃사이더즈
(1997)


'''뉴 에이지 아웃로즈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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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X-PAC
(1999)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악의 기믹'''
골더스트
(1995)


'''가짜 디젤
가짜 레이저 라몬
리얼 더블 J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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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티스트 포멀리 노운 애즈 골더스트
(1997)

[1] 이 부분을 굉장히 오래 끄는 것이 포인트. 통산 태그팀 챔피언십 보유 횟수를 말하기도 한다. 가장 최근의 멘트는 총 6회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으므로 "Six Times!"를 포함해서 말한다.[2] 빈센트 케네디 맥맨의 이니셜이다.[3] 돌프 지글러가 자주 사용하는 기술의 원조다. 돌프는 주력기로만 쓰지만 빌리 건에게는 피니쉬 무브다.[4] 척 & 빌리는 게이 태그 팀이었는데 각본상 동성 결혼까지 했었다.[5] 말살형까지 당하지는 않은 듯 하다. 사건 터진 다음 출시된 WWE 2K17에 문제 없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