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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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품 목록
2.1. 극장판
2.2. 단편
2.3. TV 시리즈
2.4. 기타
3. 여담


1. 소개


'''닉 파크(Nick Park)''' 풀 네임은 '''니콜라스 울스턴 파크(Nicholas Wulstan Park, CBE, RDI).''' 1958년 12월 6일 (65세)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 주 시티 오브 프레스턴에서 태어났으며 셰필드 대학교와 National Film and Television School(이하NFTS)[1]를 졸업했다.
아드만 스튜디오애니메이터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이며 대표작은 월레스와 그로밋. 현재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어머니인 메리 세실리아 애쉬톤(Mary Cecilia Ashton)과 건축 사진가이자 아마추어 발명가인 아버지 로저 울스턴 파크(Roger Wulstan Park) 사이에서 5자매 중 셋쩨로 태어났다. 그린란드 아스테이트에서 자랐지만 어머니가 살고계신 월머 브릿지로 이사를 갔다. 어렸을 때 어머니의 재봉일을 도우며 만화를 그리며 지내왔고 13 살때 어머니의 홈비디오 카메라와 털실패로 작은 영화를 만들었고 17살때 ⟪아치의 콘크리트 악몽(Archie’s Concrete Nightmare)⟫을 만들어 1975년 BBC에 방영이 되었다. 그러던 중 셰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NFTS에서 월레스와 그로밋을 만들 때 데이비드 스프록스턴피터 로드를 만난 계기로 1985년, 아드만 스튜디오에 입사합다.
입사 후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각종 광고와 작품 등을 제작하며 지내다 1989년에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과 립싱크 시리즈 중 하나인 ⟪동물원 인터뷰⟫를 선보인다. 화려한 외출은 BAFTA에서 수상을 받고 동물원 인터뷰는 오스카상을 받게된다. 그 후 꾸준히 광고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입지와 명성을 알린다. 그가 제작한 필름 ⟪동물원 인터뷰⟫, ⟪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The Wrong Trousers)⟫, ⟪월레스와 그로밋: 양털 도둑(A Close Shave)⟫, ⟪월레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Wallace & Gromit: The Curse Of The Were-Rabbit)⟫가 연달아 오스카 상을 받아 4연속으로 오스카상을 받았으나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A Matter of Loaf and Death)⟫가 오스카 상을 받지 못하여 기록이 깨져버렸다. 그 외에 자잘한 상을 합하면 54번 수상, 26번 후보에 선정되었다. 첫 월레스와 그로밋 작품인 화려한 외출은 오스카상을 받지 못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본인의 작품인 동물원 인터뷰에 의해 받지 못했다.
2016년 57세에 맥스 코놀리(Mags Connolly)와 결혼을 했다.

2. 작품 목록



2.1. 극장판



2.2. 단편



2.3. TV 시리즈



2.4. 기타


  • 대형망치(SledgeHammer) 뮤직비디오 - 애니메이터[2]
  • Kot v sapogakh - grateful thanks
  • 티나 터나와 배리 화이트의 The Wildest Dreams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 From the Big Bang to Tuesday Morning - thanks
  • 플러쉬 - special thanks
  • 심슨 가족 - Angry Dad: The Movie 본인
  • 허당 해적단 - thanks
  • The 17th Annual Animation Show of Shows - very special thanks
  • Heroes of Christmas - 영감
  • 버거킹 광고 중 클레이 애니메이션 부분

3. 여담


  • 월레스와 그로밋은 정말로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릭터[3]라고 한다. 그리고 둘을 아무도 갈라 놓을 수 없다고 한다.
  • 그로밋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신이 가져 본 적이 없는, 이상적인 애완견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한다.
  • 미국 뉴욕에서 양털도둑을 홍보하기 위해 택시를 타다 실수로 월레스와 그로밋 모델[4]을 두고 내려버려 발칵 뒤집어 진 적이 있다. 미국 매체를 통해 돌아와 달라고 호소 했고 곧 국제적인 뉴스가 되어버렸다. 영국에서도 TV와 라디오로 알리고 신문에는 1면으로 보도되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택시 기사가 신문을 읽고 알아차려 36시간 후에 돌아왔다. 보상금으로 500달러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 양털 도둑에서 언급한 웬슬리데일 치즈 브랜드가 파산위기 였으나 영화 이후 급작스레 인지도와 판매량이 폭발해 위기를 면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우연히 본 이름인데 재미있어서 지었다고...
  • 월레스는 아마추어 발명가였던 아버지로부터 따왔다고 한다. 영어 선생님이 모티브 였다는 말이 있었지만 부정했다.
  • 아버지가 만든 발명품 중 가장 특이했던 것은 가족들과 해변으로 여행을 가는 작은 트레일러 였다고 였는데, 인테리어 벽지가 발라진 벽과 볼트로 고정된 나무 가구들로 이루어져있었다고 한다. 닉 본인의 묘사로는 바퀴 위의 거실(a living room on wheels) 이라고...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니랄까봐 본인도 어렸을 때 발명품을 만들긴 했다. 만든 후에는 종종 블루 피터에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다른 색의 털실들을 짜내는 병(a bottle that squeezed out different coloured wools).[5]
  • 프레스톤 노스엔드 축구 클럽(reston North End football club)의 후원자 이기도 하다.
  • 치킨 런의 주인공인 진저와 록키는 어렸을 때 기르던 애완의 이름이라고 한다.
  • 에일링의 코미디(특히 레이디킬러, 라벤더 힐 몹)와 알프레드 히치콕(특히 레베카이창)의 영화를 열혈이 좋아한다고 한다.
  • 어렸을 월트 디즈니같은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 비노(The Beano) 코믹스[6]의 팬이여서 그런지 2008년 8월 2일 70주년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 2013년 4월 모노노케 히메의 영국 무대 각색에 참여 했었다.
  • 2011년 심슨가족 Angry Dad: The Movie에 게스트로 나온다. 리사 심슨과 악수하다 손가락이 떨어져 나가 리사 심슨이 놀라자 자신은 이제 인간보다 클레이에 가깝다며 다시 붙이면 되니 걱정 말라고 말한다. 여기서 월레스와 그로밋은 윌리스와 크럼블(Willis and Crumble)로 나온다.
  • 1996년 10월 바스 대학(Bath University)에서 명예 예술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 1997년 11월 25일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 부터 대영제국 훈장 CBE(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받았다.
  • 프레스톤스 대학에서 공부 했는데, 그 후에 미술과 디자인 학과를 위한 닉 파크 도서관 학습 센터(the Nick Park Library Learning Centre)를 세웠다. 이 때 공로로 그는 골드 블루 피터 벳지를 수여 받았다.[7]

[1] 영국의 필름 스쿨 중에서 1등을 할 만큼 유명한 학교다.[2] 정확히 중간에 치킨 2마리가 춤을 추는 장면.[3] 원본은 Wallace & Gromit were the first characters he really put his heart into.[4] 빨간 오토바이+보조석을 탑승한 세트였다. 교체하는데 약 2만 달러가 소모 될 정도로 중요 했었다.[5] 블루피터는 1958년 처음 시작해 60년이나 이어지고 있는 유서깊은 아동프로그램이다. 집안의 다양한 물건들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코너로 유명하며 역사도 오래됐고 워낙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보니 많은 영국의 유명인들이 어렸을때 블루 피터에 물건을 보내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6] 영국 어린이 만화잡지. 개구쟁이 데니스도 여기서 나온다.[7] BBC에서 만든 벳지.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6~15세 아이들 혹은 게스트로 출연한 어른들에게 준다. 그 중 골드 벳지는 큰 공을 새웠을 때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골드 벳지를 받은 사람은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데이비드 베컴, J. K. 롤링, 데이비드 테넌트 등이 있으며 같은 아드만 스튜디오 사람으로는 피터 로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