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주문/기적

 




1. 입수법
2. 운용법
3. 기적 목록
3.1. 응급 치료
3.2. 회복
3.3. 중회복
3.4. 대회복
3.5. 태양의 치유
3.6. 생명의 샘
3.7. 빛의 은혜
3.8. 태양의 은혜
3.9. 펼쳐지는 회복 ★
3.10. 치료의 눈물
3.11. 석별의 눈물
3.12. 귀환
3.13. 조언 요청
3.14. 굳은 맹세
3.15. 포스
3.16. 포스 방출
3.17. 신의 분노
3.18. 백교의 수레바퀴 ☆
3.19. 번개의 화살 ★
3.20. 뇌창
3.21. 대뇌창
3.22. 태양의 창
3.23. 벼락 말뚝
3.24. 폭풍우 치는 낙뢰
3.25. 천사의 빛 기둥
3.26. 무기의 축복
3.27. 벼락의 검
3.28. 암월의 빛의 검
3.29. 마력 방호
3.30. 대마력 방호
3.31. 검은 검 ◆
3.32. 침묵의 금칙 ◆
3.33. 죽은 자의 활성화 ◆
3.34. 속죄 ◆
3.35. 깊은 곳의 가호 ◆
3.36. 좀먹기 ◆
3.37. 도리스의 좀먹기 ◆
3.38. 생명을 수확하는 낫 ◆

[image]
기적(Miracles)
착용 무기
탈리스만 , 성령
제한 스탯
신앙

1. 입수법


산 제물의 길에 진입하는 엘리베이터 바로 전, 이곤이 걸터앉은 곳의 바로 옆 감옥에 기적을 담당하는 카림의 이리나가 갇혀 있다. 구출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정상적인 방법은 낡아빠진 다리 기슭 화톳불 쪽의 거인의 화살이 날아오는 지역에서 매몰된 자의 재를 찾아서 시녀에게 넘기면 '''묘지의 열쇠'''를 구입할 수 있다. 이것을 입수한 후 낡아빠진 다리 기슭 화톳불 근처의 하수도로 들어가서 잠긴 문을 열고 해골과 쥐들을 물리치면서 끝까지 진행하면 구출할 수 있다.
좀 더 빨리 구출하고 싶을 경우의 편법으로는 옆쪽의 낭떠러지에 생명력을 풀로 채우고 장비를 다 벗은 다음 조심스럽게 낙하하면 낙사하지 않고 그대로 길을 따라가면 이리나를 구출할 수 있다. 낙하시 들어오는 피해를 제거하는 '''은묘의 반지'''나 '''은밀''' 마술이라도 걸고 떨어진다면 장비를 벗을 필요도 없고 수월하게 진입 가능.
제사장에서의 위치는 제사장의 화톳불에서 안드레이를 보고 있을 때 기준으로 오른쪽의 뚫린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리나는 기본적으로 회복, 생명의 샘, 치유의 눈물, 귀환을 팔고 있으며, 플레이 도중 점자성서를 가져다줌으로서 판매목록이 늘어난다.
점자성서
판매 기적
입수처
'''카림의 점자성서'''
중회복 , 포스 , 석별의 눈물
산 제물의 길 2번째 화톳불이 있는 지점 전의 다리.[1]
'''로스릭의 점자성서'''
무기의 축복 , 빛의 은혜 , 마력 방호
로스릭 성, 흰 비룡을 잠식한 인간의 고름 처치 후 방 안 [2]
'''론돌의 점자성서'''
검은 검, 침묵의 금칙, 죽은 자의 활성화
론돌의 유리아 판매
'''깊은 곳의 점자성서'''
깊은 곳의 가호, 좀먹기
깊은 곳의 성당 미믹
참고로 론돌과 깊은 곳의 점자성서로 활성화되는 다섯개의 암술을 모두 구매하느냐 , 카림과 로스릭의 점자성서로 활성화되는 열 개의 기적을 구입하느냐에 따라서 이벤트가 달라진다. 이리나가 계속 제사장에 있을 땐 결정의 노야 보스전과 용 사냥꾼의 갑주 보스전에서 이곤을 백령으로 소환 가능하며, 만일 암술서를 통해 라인업된 암술을 하나라도 구매하게 될 경우 이곤과 적대하게 된다. 이곤과 적대하기 싫다면 론돌과 깊은곳 성서는 카를라에게 주자.[3] 자세한 것은 카림의 이곤 문서 참조.

2. 운용법


기적들은 주로 회복, 버프, 속성 인챈트, 공격형 주문들로 이루어져 있다. 회복 기적들은 높은 보정률과 함께 마술, 주술에선 찾아볼 수 없는 광역 힐링과 굳은 맹세로 타 버프와 중복할 수 있는 고성능 버프, 단 1번 생명력 1을 남기고 죽는 걸 방지해주는 석별의 눈물 등 차별적이고 쓸만한 것들을 꽤나 볼 수 있다. 실제로 120렙 구간 이후 백령들과 암령들을 잘 보면 기적 캐릭터가 아니더래도 상당수가 석별의 눈물을 쓰는 것을 자주 볼 수가 있다.
공격형 기적들의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데 특히 들 까지 시리즈 내내 개근 및 스토리에서도 영향을 미친 뇌창 시리즈의 경우, 적에게 근접해서 꽂아 넣는게 유효하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사실상 근접용 기적이 되어버렸다.
처음 팔란의 성채 쪽에서 뇌창을 시전을 하면 화려한 벼락의 기운이 내다꽂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사정거리가 길다고 멀리서 뇌창을 날리면 위력이 매우 낮아지는 게 문제. 이런 식으로 화려한 모습에 비해 실속이 없는 볼품 없는 위력을 느끼는 걸 시작으로, 뇌창 시리즈의 최종 주문인 태양의 창조차 근접과 원거리 간의 위력 차이가 매우 크다.
직검 사거리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적중 시켜야 제대로 된 위력을 맛볼 수 있는데, 문제는 구르기 효율이 좋은 게임 인지라 시전 모션만 봐도 쉽게 피해진다. 노야의 반지나 기량 50을 찍어 캐스팅 속도를 최대한 줄여봐도 캔슬 불가, 캐스팅 딜레이 자체를 어찌하기가 힘들어서 더더욱 어렵다. 어설픈 경갑옷에 중형 방패 정도만 갖추고 유효 사거리에서 접근하여 캐스팅이 긴 기적을 시전하는 건 게임 특성상 리스크가 매우 크다. 게다가 시전 도중에 구르기로 캔슬 하거나 방패로 가드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실패 시의 디메리트를 버틸 중갑, 태양의 탈리스만, 석별의 눈물을 모두 써서 조심스럽게 쓰는 것이 아니면 역시 실전성 있게 써보기 꽤나 힘들다.
또한 벼락 속성+형편없는 주문 위력의 뇌창 계열 주문은 제대로 된 위력을 뽑아내려면 모운의 반지, 태양의 맏아들의 반지, '''벼락의 기수의 반지'''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부족한 신앙캐의 스텟을 보조 해줘야 할 반지 슬롯을 3개나 먹는다는 점과, 벼락의 기수의 반지는 착용 시 받는 물리 대미지가 10% 증가한다는 것. 철의 가호의 반지를 쓰면 완화 시킬 수 있기는 하나 pvp에서 감소율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반지인데다, 노야의 반지를 포기하거나 기량을 50 이상 찍어야만 한다. 그런데 120레벨 근처의 캐릭터가 그러려고 하다간 하벨의 반지나 총애의 반지를 낄 반지 슬롯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낮은 방어력+낮은 체력과 생명력으로 근접해서 딜레이가 긴 기적 뇌창을 쓴다는 게 그리 좋지도 않다.
뇌창도 주문이고 신앙 60 정도는 찍고서 풀강 요르시카의 성령에 위의 위력 보정 반지 정도는 써 주어야 제대로 위력을 낼 수 있어서 사실상 125를 넘기는 레벨대의 캐릭터가 아니고서야 뇌창의 효율을 뽑는 빌드를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 반면 레벨이 높아지면 전투 기술: 참기나 하벨의 대방패 바위신체 같은 특수 버프를 활용하여 맞딜한다는 마인드로 뇌창 맞출 수야 있지만 고렙캐릭 특성상 다른 근접 무기나 주문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이고 강한 맞딜을 넣을 수 있다보니 평가는 더더욱 박해진다.
상대적인 효율을 놓고 보면 더더욱 암울하다. 마술은 하급 주문을 제외하면 대체로 캐스팅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지만, '''긴 사거리'''라는 큰 이점이 있는 데다 적절한 지성 스탯과 장비 전반을 충실히 갖추면 멀리서 하나씩 천천히 처리하며 신중하고 확실하게 진행을 할 수도 있다. 주술은 사거리는 중간 정도지만, 그 대신 스탯이 충분하면 FP소모량 대비 화력이 제법 절륜하고 어느정도의 광역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광역 딜링도 기대 해 볼만 하다. 이에 반해 기적에 속하는 뇌창 시리즈는 사거리 자체는 마술처럼 꽤 긴 편이지만 조금만 대상과 거리가 멀어져도 위력이 크게 낮아지고, 태양의 창은 조건을 만족 시키면 소울 결정창보다도 높은 대미지를 보이지만 그러기 위해선 직검에 가까운근거리에서 시전 해야만 하니 위험이 크다.[4] 실제로 가까이 붙어서 뇌창 시리즈를 갈길 타이밍을 재기 위해 피하면서 간을 볼 시간이면 이미 소울 결정창이든 못자리의 잔재든 두 세방 정도는 쏠 수 있고 근접용 주술 같은 경우는 몇 번을 더 먹이고 피할 수 있고 아니면 아예 거리를 벌리기 위해 도망치거나 에스트를 마실 기회로 써도 된다. 물리 캐릭이라면 대방패로 막든 구르기로 피하든 패링을 하든 훨씬 더 빠르게 전투를 치를 수 있다. 그런 주제에 기적의 FP소모량은 마술이나 주술의 공격 주문에 비하면 매우 높다. 강인도 감쇄력이 0에 가까운 건 덤. 덕분에 그로기도 잘 안 터진다.
하지만 공격을 모두 피하지 않는 몹들 뿐인 회차에선 나름 빛을 발하는데, 뇌창 시리즈가 대부분의 몹들의 약점이 되는 벼락 속성이기 때문이다. 코옵에서도 종종 벼락 속성 약점인 보스를 노려 태양의 창을 들고 오는 백령들도 볼 수 있는 편.
이 모든 걸 요약하면 반지 세팅 효율이 나쁘며 125렙 캐릭에 한하여 빌드 짜기가 굉장히 어렵고, 빌드 특성상 물몸이 되어버린다. 모든 세팅을 마치고 회차에서 쓴다면 큰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지만 PVP에선 누구나 피해버릴 정도로 만만한 기적이라는 것.
뇌창 시리즈를 빼곤 실전성을 두고 볼만한 벼락 말뚝, 신의 분노, 도리스의 좀먹기도 결국 어딘가 성능이 애매하다. 신의 분노 역시 캐스팅을 알아채고 거리를 벌리면 쉽게 피해질 뿐더러 기술 자체에 슈퍼아머도 없으며, 도리스의 좀먹기는 사거리로 인한 데미지 감소가가 상관 없어졌지만 캐스팅 속도+발사체 속도가 느려 아무도 맞아주질 않는다. 그나마 벼락 말뚝이 가장 쓸모가 있지만 근거리 기적 특성상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하지만 DLC2 고리의 도시에서 대뜸 등장한 번개의 화살은 타 기적과는 달리 PVP에서 사기 취급이 됐는데 비록 데미지는 애매하지만 시전 속도, 시전 중 캔슬,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가 없어지자 완벽한 주문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캐스팅 후 원하는 타이밍에 발사할 수 있으니 활용폭이 넓어진다는 것.
평가가 박한 공격형 기적들에 비해 속성 인챈트들은 대부분 평가가 괜찮다. 벼락의 검은 벼락 약점에 찔리는 회차 진행이나 중갑옷, 특히 하벨의 갑옷을 노려 써볼 수 있고 암월의 빛의 검은 PVP에서 높은 보정률과 함께 마력 약점이 드물다는 점 때문에 고성능 속성 인챈트로 평가 받는다. 검은 검은 보정률은 타 인챈트보다 낮지만 어둠 속성 역시 성직자가 아니고서야 저항률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상당수가 약점에 찔릴 뿐더러 미친 왕의 책형, 녹슨 낫에 인챈트 하여 쓰는 것은 실전성 있는 유명한 신앙 빌드다.
어째서 인지 주요 기적들을 죄다 필드 루팅이나 보스 소울 연성으로 얻어야 해서 입수 시기도 늦디 늦다.. 마술사는 그 상징인 소울 결정창을 최후반에 배우지만, 그 전까지 적어도 소울 화살의 강화 버전을 중반보다는 조금 더 일찍 배울 수 있고, 강력한 소울 화살만 해도 비교적 초반부에 얻을 수 있으며, 고레벨대의 캐릭터로 키울 경우 회차에서 최고로 쓰기가 쉽다는 강점을 발휘하는 마술이다. 주술사는 초반은 그냥 전사(...)이지만, 화염구의 위력은 절대 낮지도 않고 화염 피해에 경직을 쉽게 받는 몹이나 피해가 꽤 잘 들어가는 적들이 있고 화염의 기수의 반지는 꽤 일찍 얻을 수 있다. 주술사용 장비나 중요한 주술들도 중반부 정도로 접어들 무렵에 그을린 호수 밑바닥에서 루팅을 완료하게 되면 이후 구간에서는 눈에 보이는 모든 걸 다 태워버리는 화마가 된 기분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순수 성직자는 첫번째 공격형 기적인 뇌창조차 팔란의 성채 초반도 아니고 중반부에서야 루팅이 가능하며 대회복은 이루실, 벼락의 검은 지하 감옥에서 얻고 이리나에게 가져다줘야 하는 로스릭의 점자성서는 말 그대로 후반부인 로스릭 성까지 가야 한다. 게다가 최상위에 위치한 마지막 뇌창 주문인 태양의 창은 최종 보스의 소울 연성, 굳은 맹세와 대뇌창, 암월의 빛의 검은 모두 서약 보상이다.[5][6] 더군다나 성직자에게 유용한 주문과 장비[7]역시 DLC 지역을 가야 얻을 수 있는데 실력도 부족한 유저가 초반부터 가는 것도 쉬운 게 아니고 진행 난이도가 굉장히 험악한 곳들이라...
때문에 기적을 메인으로 쓰고자 한다면 뇌창 계열은 과감히 나중에 쓰고 당장은 포기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실제로 성직자 태생이나 순수 신앙캐를 파려다 포기하는 이유가 뇌창을 메인으로 쓰려다가 상기한 단점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는 모습에 멘탈이 깨져버리기 때문인데, 기적은 어지간히 레벨이 높지 않은 이상 원거리 공격 주문 위주로 진행을 하라고 있는 마법이 아니다. 기적은 가장 많은 버프와 다양한 생명력 회복 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마법군이다. 즉 기적의 메인은 '''회복과 버프'''이며 공격이 아님을 미리 인지하는 게 좋다. 일단 초반에는 HP 치료 계열의 기적으로 전투 후 에스트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시작으로, 일단 얻고 나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중회복과 대회복의 존재로 전투 후 회복이 점점 더 용이하게 되고 각종 지속 회복계 기적의 효율은 성급하게 진행하지만 않는다면 매우 좋다. 깊은 곳의 가호와 굳은 맹세, 태양의 맹세[8]라는 매우 뛰어난 버프들도 있고 마술, 주술과 달리 이쪽은 인챈트를 하는 기적의 속성도 다양해서 상성을 탈 일도 거의 없으니 이 점을 활용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법군이 기적이다. dlc가 추가되면서 엄청나게 많은 버프를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9] 세팅이 완전히 갖춰진 상태에서 기적을 다루면 드높은 화력으로 보스를 순삭해버리는 맛이 있어 무시무시하긴 하다. 회차 중 벼락 내성 보스가 거의 없고 벼락 약점 보스가 꽤 있다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
즉 기적은 레벨을 상당히 많이 올린 캐릭터가 근접 전투 능력을 더 높이려고 할 때 최고의 효율을 선사한다. 근접전을 하는 캐릭터가 근기를 40/40까지 찍고나면 근기를 더 찍는 것을 통해서 오르는 대미지 상승은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효율이 상당히 낮아지지만, 이 때 신앙을 일정 수치 이상 찍어서 인챈트, 버프 주문을 사용하면 훨씬 효율이 높아진다. 인챈트를 쓰는 경우에는 신앙에 최소 40 정도 투자해주고 남는 기억 슬롯에 버프를 채워 함께 쓴다면 그 스탯을 근기에 투자한 것보다 더 높은 대미지 상승을 볼 수 있다. 버프류 주문들인 깊은 곳의 가호, 굳은 맹세가 신앙이 높을수록 더 강력해지는 것이 아니라 요구 수치만 충족하면 고정 수치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즉 신앙에 많은 투자를 하고 벼락의 검을 인챈트할 수 있는 효율을 볼 수 있는 시기부턴 단순한 근접 캐릭보다 차별적인 빌드를 짜볼 수 있다.
순수 신앙캐의 평가가 이렇게 바닥을 찍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3편에서 성직자의 컨셉을 근거리에서 터프하게 싸우는 팔라딘으로 기획했으면서 스텟 분배 특성상 근접전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10] 기적을 쓰는 몹들부터[11] 원거리 기적 짤짤이는 거의 볼 수 없고 무기에 버프를 두르고 패싸움을 하는 몹들 투성이다. 문제는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3편의 회피 효율과 방어력 관련 요소. 특히 감소율이나 받는 피해를 줄여주는 등. 기초 시스템이 게임 빌드 초기에 환경이 너무 나빠서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충분히 따라갈 수 있게 해줄 정도의 뒷받침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근접용 주문으로 기획할 거였으면, 뇌창 시리즈 사용 시 매우 높은 슈퍼아머와 높은 데미지 커트율을 같이 달아주거나 위력 보정을 적당히 조정하거나 아니면 전작들처럼 원거리에서도 충분한 위력을 내는 기적 주문을 초중후반용으로 하나씩 따로 만들었어야 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회차진행이나 보스전에서 활용 난이도가 훨씬 낮았을 것이다. 사실 공격용 기적 자체가 전작에서도 상당히 쓰기 힘들고 약했었다.[12] 태양의 창은 회차를 아무리 반복해도 캐릭터 당 4번밖에 사용할 수 없었으며, 4번을 다 쓰면 화톳불에 가야만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 주제에 약점보스에게 던져도 결정창보다 딜이 안 나왔다. 이쯤되면 기적의 개차반 취급은 거의 전통.
125렙 PVP에선 마술사와 비슷하게 신앙은 40 or 60으로 고정이며, 여기에 용도에 따라 신앙 60, 집중력 14, 근력에 19 ~ 27 정도를 투자하고 석별의 눈물와 인챈트를 두르는 근력 신앙캐와 신앙 40 집중력 24~30 정도 투자해서 힐링, 버프 위주로 운용하는 순수 신앙캐로 갈린다. 전자는 번개의 화살같은 원거리 유틸용 기적은 구사하지 못하지만 신앙 60을 기반으로 하는 높은 주문 위력 보정으로 발라지는 강력한 인챈트로 근접전에서 딜링으로 막강한 우위를 점하는 성기사형 빌드와 태양의 창, 폭풍우 치는 낙뢰를 주용도로 극딜 세팅을 하고 유리 대포처럼 활용할 수 있는 빌드고, 후자는 압도적인 기억 슬롯과 FP로 다양한 기적을 무장해 원거리에선 번개의 화살로 견제하고 근접전에선 인챈트도 겸할 수 있으며, 탈리스만의 단호한 기도로 힐링을 해주는 코옵용 캐릭터가 될 수 있다. 신앙이 높으면 극딜 세팅, 집중력이 높으면 코옵용 빌드로 갈린다.[13]
PVP에서 순수 기적의 운용법은 대형 무기의 운용법과 비슷하다. 번개의 화살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격형 기적들은 압도적인 화력을 대가로 캐스팅 시간이 길기 때문에 대놓고 사용하면 아무도 맞아주질 않는다. 탈리스만의 단호한 기도와 조합하여 최대한 상대와 맞딜 구도를 만들어서 기적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찍어누르는게 기본적인 운용법. 근접에서 태양의 창을 정타로 맞춘다면 상대피의 70%는 가볍게 뺼수있다. 다만 상대 역시 압도적인 화력의 대형무기를 소유하여 맞딜하는게 부담스럽다면 우수에 벼락 변질 롱소드나 태양의 직검등을 장비하여 적절하게 대응하면 된다.
순수 신앙캐 PVP에서 주의할 게 있다면 '성녀의 탈리스만' 대신 '태양의 탈리스만'을 쓰라는 것이다. 비록 성녀의 탈리스만은 신앙 60에서 탈리스만 중에선 가장 강력한 마법 위력 보정을 자랑하지만, 그 여파로 단호한 기도 사용 시 적용되는 슈퍼아머가 특대검 공격 한방은 커녕 직검 두 대를 버티지 못하고 깨질 정도로 매우 연약하다. 그러나 팔란의 성채에서 얻는 장비인 태양의 탈리스만은 전기의 슈퍼 아머가 대검 세 대, 보스의 정타 2~3번을 버틸 정도로 강력하여 마음놓고 근접 무기와 맞딜을 하면서 기적을 지르는 게 가능하다.
이 외에 근력 대신 기량에 40을 투자해 용병의 쌍도를 사용해서 상대를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는 기량특화 신앙 빌드도 있지만 이 빌드는 신앙에 60을 투자하고도 기량에도 무려 40이나 투자해야 되니 120레벨대 캐릭터로는 당연히 생명력, 집중력, 지구력, 체력 투자가 적어지고 무기 자체 슈퍼아머도 없는 말 그대로 유리 대포에 가까운 극딜빌드이다. 하지만 숙련만 된다면 암월의 검을 바른 용쌍 콤보로 상대를 갈아버릴 수 있어서 취향껏 쓰는 경우도 많다.
위에서 보듯 레벨을 제한시켜야 하는 PVP나 아무것도 갖춰진 게 없어서 처음부터 쌓아올려야 하는 초회차에는 기적의 평가가 박하지만, '''고레벨을 찍은 캐릭터는 사정이 달라진다. 고회차에서는 기적이 최강이다.''' 위에서 말한 대로 매우 훌륭한 성능의 힐/버프/인챈트 주문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특히 인챈트의 경우 단순히 성령 계열 뿐만 아니라 촉매들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높은 마법 위력 보정을 자랑하는 요르시카의 성령 덕분에 발군의 위력을 자랑하는데 심지어 인챈트론 화염을 제외한 모든 속성을 구사할 수 있다![14] 널널한 FP와 기억슬롯, 높은 신앙과 그에 못지 않게 높은 근기지운등의 스탯을 보유한 고레벨 신앙캐가 운용하기에 있어 가장 시너지가 높은 주문 계열이 바로 기적이다. 주술 신체 버프나 하벨의 대방패의 전투 기술인 바위 신체를 걸면 1 시절 강인도 시스템이 잠시 되돌아오면서 덤으로 받는 피해도 큰 폭으로 줄어들 정도로 감소율이 대폭 올라가기 때문에 충분한 체력과 생명력까지 찍었을 경우. 웬만큼 강한 적만 아니면 태양창질을 대놓고 코 앞에서 시전할 수 있어 가치가 훨씬 달라지게 된다.
여담으로 시전 자세가 앉아서 기도하는 자세인 기적은 버튼 유지로 시전 타이밍을 늦출 수 있다. 범위 버프/힐링, 번개의 화살 기적이 이에 해당한다. 코옵 플레이 중 이러한 자세로 대기하고 있는 사람을 본다면 근처로 가주자. 또한 이 상태에선 구르기로 영창을 캔슬할 수 있다.

3. 기적 목록


암술계 주문은 ◆, DLC 1 추가 주문은 ☆, DLC 2 추가 주문은 ★ 표시.

3.1. 응급 치료


[image]
'''응급 치료 '''
FP 소모
28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8
''신앙이 낮은 자에게 수여되는 지원의 기적.''
''백교의 관용의 증거''
''HP를 약간 회복한다''
''기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탈리스만이나 성령 중 무언가를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기적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HP 회복 기적 1. 들고 있는 촉매의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50%만큼 회복한다. 제사장의 시녀가 판매하고 전령 태생은 기본으로 지닌다. 기사 태생은 신앙을 1만 찍어주면 제사장의 시녀가 초반부터 파는 탈리스만을 구매한 후 에스트가 부족한 초반에 FP를 소모하며 HP를 회복 시켜주는 식으로 진행에 쓰기도 한다. 이후 다른 집중력과 신앙 스탯에 따라 더 회복 효과가 좋은 상위 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저렴한 FP소모를 생각해 그냥 쭉 쓰게 되는 게 일반적인데, 이 기적의 장점은 FP 소모량이 매우 적으면서 시전 속도가 다른 회복계 기적보다 응급 치료라는 이름 답게 살짝 더 빠르기 때문에 회차 진행 중 에스트를 아끼면서 조심조심 천천히 진행을 하거나 어느정도 시전을 해볼 여유가 있는 강적, 보스 상대로 쓸 수 있다. 주로 회차에서 천천히 진행하면서 FP의 여유가 적거나 아끼면서 HP를 관리할 때 빛을 보는 기적.
단점은 코옵 시 다른 유저를 치유하거나 NPC를 회복 시켜줄 수 없는 점은 주의할 것[15]. 게다가 120렙 이상의 생명력을 많이 올린 고레벨 캐릭터가 되면 찍을 수 있는 신앙 스탯도 높고 가장 마법위력 보정이 좋은 촉매를 써서 시전을 해도 회복량이 크게 붙는 것은 아니라 여러번 시전을 해야 HP를 모두 채울 수 있다. 한 번에 생명력을 채우는 것을 상정했을 땐 오히려 중회복이 더 좋은 편이다.

3.2. 회복


[image]
'''회복 '''
FP 소모
4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2
''성직자의 초보적인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HP를 회복한다''
''기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탈리스만이나 성령 중 무언가를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기적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HP 회복 기적 2. 자신과 주위의 아군의 HP를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300%만큼 회복한다. 카림의 이리나가 기본적으로 판매하고 성직자 태생으로 시작할 경우 포스와 함께 기본으로 주어지는 기적. 역시 상위 기적을 배우고 쓸만하게 되는 시점 부턴 쓰임새가 적다. 신앙을 약간만 올린 캐릭터가 사용하는 일이 더러 있지만, 아무래도 FP 소모량이 응급 치료에 비하면 훨씬 많은 편이라 집중력이 높지 않다면 응급 치료를 사용하여 FP를 절약 하는 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3.3. 중회복


[image]
'''중회복 '''
FP 소모
5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5
''「회복」의 상위에 해당하는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HP를 적당히 회복한다''
''기적이란 신들의 이야기를 배우고 그 은혜를 기도해 받아들이는 업이며 그 위력은 술자의 신앙에 의존한다''
HP 회복 기적 3. 자신과 주위의 아군의 HP를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410%만큼 회복한다. 이리나가 카림의 점자성서를 전달한 후 판매한다. 생명력 40, 신앙 40의 코옵용 백령이 쓰면 70%이 차며 그 레벨대 이상의 캐릭터가 쓰더래도 절반 정도의 생명력을 채워준다. 대회복이 거의 90%급의 생명력 회복을 보여주지만 애초에 그 정도 생명력이 될 때까지 맞는 것 보다 차라리 도중에 중회복을 쓰거나 에스트를 마시는 게 훨씬 안정적이므로 교전 중, 후 생명력 회복은 FP 대비 이쪽이 훨씬 부담스럽지도 않고 적당하다.
아래의 상위 힐링 기적이 영체와 큰 폭의 힐링을 위해 쓴다면, 이 기적은 자신을 힐링하기 위해 쓰는 쪽에 가깝다. 범위도 좁을 뿐더러 주문 보정 수치 상 주위 아군에게 힐을 주기엔 꽤나 적게 차오르기 때문에 광역 힐링 목적으론 용도에 맞지 않는다.

3.4. 대회복


[image]
'''대회복 '''
FP 소모
6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25
''고위 성직자가 사용하는 위대한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HP를 크게 회복한다''
''이는 방대한 이야기이며 모든 것을 아는 이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그 은혜는 사람의 몸에는 넘치고도 남을 것이다''
HP 회복 기적 4.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물가에 있는 구더기 인간의 시체에게서 습득 가능할 수 있다. 자신과 주위의 아군의 HP를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550%만큼 회복한다. 고레벨이 회차 진행시 가장 애용되는 주문으로, FP 대비 가장 효율이 높은 회복 주문이다. 신앙과 촉매가 받쳐준다면 120렙 캐릭은 잔불을 써도 피를 모두 채워주며 고레벨+잔불 캐릭터는 80~90% 정도 바로 채워준다.
코옵시에도 역시 하위 기적에 비해 영체들의 피를 잘 채워주기 때문에 많이 챙기는 편이지만 시전 시 범위는 태양의 치유에 비해 체감 범위가 꽤나 좁기 때문에 재정비 할 때나 딱 붙었을 때에 힐을 줄 수는 있어도 난전이나 보스전 도중에 아군을 힐링하기엔 꽤나 어렵다. 이런 광역 힐링의 경우는 아무리 써도 아군에게 힐을 못 준다면 의미가 없을 뿐더러 스태미나를 모두 소진하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뒤잡이나 확정타의 위험이 있어 안 쓰는 것 만도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3.5. 태양의 치유


[image]
'''태양의 치유 '''
FP 소모
8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45
''태양 빛의 왕녀를 따르는 성녀들에게 특별히 전해졌다고 하는 기적''
''주위를 크게 포함하여 HP를 크게 회복한다''
''모두에게 사랑받은 그위네비아의 기적은 그 은혜를 널리 전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HP 회복 기적 5. 자신과 주위의 아군의 HP를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700%만큼 회복한다.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의 소울을 연성하여 얻을 수 있다.
치유계 최고의 기적이다 보니 거의 만피를 채워주고 회복 시켜주는 범위가 비교적 넓다. FP를 더 크게 소모하는 점이 걸리지만 특유의 범위로 아군을 힐링하는 목적으로 애용되는 기적. 힐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초~중반 지역은 대회복이 애용 되지만 보스전이나 DLC를 포함한 후반 지역, 필드에서 암령과 PVP를 하게되는 경우는 난이도 특성상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군에게 더욱 더 쉽게 힐링을 할 수 있다.
넓은 범위가 Y축에도 적용 되어서 범위만 닿는다면 시전자 밑에 있는 아군에게도 힐이 닿는다. 고리의 도시 중 헤럴드 전사와 그 위의 다리가 있는 구간에서 사용하면 바로 그 아래에 있는 아군에게 닿을 정도.
DLC 추가 장비인 '필리아놀의 성스러운 방울'로 사용하면 안 그래도 넓은 치유 범위가 더 넓어져, 사실상 교회의 창 보스룸처럼 좁은 공간에서는 보스룸의 거의 절반 정도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발동 범위 안에 들어갈 수 있다.

3.6. 생명의 샘


[image]
'''생명의 샘 '''
FP 소모
3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5
''일찍이 성직의 기사에게 사랑받은 기적''
''HP를 서서히 회복한다''
''이는 옛 로이드 신앙의 잔재이며 성직의 기사들은 결코 쓰러지지 않는 싸움을 선보였다고 한다''
HP를 지속적으로 회복 하는 버프를 건다. 60초 동안 초당 5의 HP를 회복해 총 300 HP를 회복한다. 카림의 이리나가 기본적으로 판매한다. 초중반 때 FP를 아끼며 진행할 땐 몰라도 후반으로 가서 상위 주문을 입수하면 크게 쓸만한 주문은 아니게 된다. 그래도 성령의 전기와 같이 쓰면 회복량이 꽤 괜찮고 어느정도 이동 하면서 HP 회복을 겸해주는 방법도 괜찮고 1회차 때 팔란의 늪을 돌아다닐 땐 FP 소모량이 가장 적은 지속회복 주문이라 생명력의 손실을 좀 더 줄여줄 수 있다. 아래의 지속회복형 기적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축복 변질 장비나 앙리의 직검을 장비해서 써주면 겹쳐지고 조금 더 많은 양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3.7. 빛의 은혜


[image]
'''빛의 은혜 '''
FP 소모
4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25
''왕비의 성녀 거트루드가 기사들에게 전했다고 하는 기적''
''HP를 서서히, 크게 회복한다''
''후일 「천사의 딸」이라 불린 거트루드는 왕비의 친자였다고 말해지고 있다''
생명의 샘의 상위 기적. 60초 동안 초당 7의 HP를 회복해 총 420 HP를 회복한다. 로스릭의 점자성서를 전달 후 이리나가 판매한다. 일반 독 정도는 가볍게 무시할정도로 생명력이 차오른다. 차오르는 회복의 총량 자체는 중회복 정도. 태양의 은혜와 비교했을때 자기자신밖에 회복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FP 소모량도 상당히 적고 기억 슬롯도 넉넉하며 발동 동작도 태양의 은혜에 비해 짧고 심플해서 효율이 더 좋다.

3.8. 태양의 은혜


[image]
'''태양의 은혜 '''
FP 소모
70
요구 슬롯
2
제한 스탯
35
''태양 빛의 왕녀가 수여했다고 하는 특별한 기적''
''주위를 크게 포함하여 HP를 서서히 크게 회복한다''
''어머니이자 부인이었던 그위네비아의 기적은 그 은혜를 널리 전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빛의 은혜의 상위 기적. 60초 동안 초당 10의 HP를 회복해 총 600 HP를 회복한다. 로자리아의 소울로 연성 가능하다. 태양의 치유와 같이 범위가 상당히 넓으므로 보스전 직전이나 보스전 중에 활용할 수 있다. 신령나무의 방패나 고룡 그림의 방패, 축복 변질 무기 혹은 앙리의 직검에 축복 인챈트, 태양의 왕녀의 반지, 필리아놀의 성령 전기(스왑 가능. 다른 성령은 불가)같은 지속 회복의 효과를 잔뜩 중첩시킬 경우 1분간 약 800~900정도에 조금 더 생명력을 회복하기에 PVP에서 사용하기도 하나, PVE에서 석별의 눈물과 조합해서 쓰거나 중갑을 바탕으로 참기 전기를 써서 맞딜 전략을 노릴 때 회복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슬롯 2칸을 차지하는 주술 '따스한 불꽃'을 같이 쓸 정도로 집중력이 높다면 같이 썼을 때 순식간에 차오르는 HP를 볼 수 있으나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게 아닌데다 슬롯을 너무 소모하는 것이 단점.

3.9. 펼쳐지는 회복 ★


(이미지 소스)
'''펼쳐지는 회복 '''
FP 소모
5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28
''종말기에 로스릭에서 발견된 기적''
''빛을 던져 착탄지점 주위의 HP를 회복한다''
''태양빛의 왕녀''
''그 치유와 은혜를 잊어버린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그녀의 뒷모습을 그렸고''
''치졸하지만 진지한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중근거리에서 사용 해야하는 '회복' 시리즈와는 달리 원거리의 대상에게 치유하는 구체를 던진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70%만큼 HP를 회복한다.
날아간 구체가 땅에 닿아 이펙트가 퍼지면 생명력이 회복되는데, 특이한 점은 해당 구체의 범위에 본인이 들어가 있을 경우 본인도 회복이 된다는 점이다. 벽이나 바닥을 향해 발사할 경우 훨씬 빠른 속도로 대회복급의 회복이 가능했었다. 때문에 PVP 불사의 전투에서 피가 적으면 거리를 벌리고 바닥이나 벽에 사용해 빠르게 회복하는 통에 밸런스 문제가 거론되었고, 결국 너프되어 본인이 받는 힐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생각보다 긴 사거리와 원거리로 쓸 수 있는 힐링이 특징이지만 지원용으로는 꽤나 쓰기 어려운 기적. 너프 후에도 여전히 시전 속도는 빠르지만, 문제는 던지는 구체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원형으로 퍼지는 회복계 기적들에 비하면정말 빠르긴 하지만, 구체를 닿게 하는 건 어디로 뛰어다니고 피할지 모르는 아군의 움직임을 예측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원거리 힐링을 한다는 발상을 집어치우고 근접하여 땅에 바로 닿게 한다면 꽤나 훌륭한 지원용 기적으로, 왠만한 회복계 기적들보다 캐스팅이 훨씬 짧으면서 아군 회복량은 중~대회복에 근접하고 본인도 에스트 4분의 3급의 체력을 즉시 회복할 수 있기에, 피가 많이 까인 아군 옆으로 냅다 달려가 근처 바닥에 펼쳐지는 회복을 던지는 식으로 운영하면 난전 상황에서 대회복, 태양의 치유보다 더 안정적으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 노락온 화염병,주문도 쓸 정도의 실력과 에임이 되는 사람들은 중, 원거리 회복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PvP에선 성능이 지나치게 좋아서 평가가 극도로 낮은 기적. 너프전에는 이거 쓰는 걸 보는 순간 상대방이 싸울 생각을 그만두고 빡종하거나 설리번 앞마당을 탈출하는 일이 매우 많았다. 시전 속도도 빠르고, 힐량도 많으며, 지금보다 스태미너 소모도 낮았었기때문. 현재는 스태미너 소모를 올리고 시전자의 회복량을 줄이도록 너프했는데, 그렇게 했음에도 어차피 눈 깜짝할 사이에 힐 할수 있는데다가 슈퍼아머 걸고 에스트 마시는거나 다름없는 효율을 보여주다보니 지금도 이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사용하는 순간 비매너 혹은 졸렬로 낙인 찍힌다. 애초에 다크 소울 시리즈 PvP에 매너라는게 지켜지는건 보기가 힘들고 게임에서 이걸 쓰지 말라고 막은 적이 없다 보니 옹호하진 않을지언정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를 욕해야 할 호불호 정도로 취급하는 중.
여담으로 설명문 마지막에 "치졸하지만 진지한 이야기" 라고 적혀 있는데, 영어문을 번역했을땐 "Childlish". 즉 '유치하다'라는 말이 더욱 알맞다. 기적의 탄생 이유가 그위네뷔아를 잊어버린 사람들이 그 흔적이라도 흉내내기 위해 만들어냈다는 점을 볼때 더더욱.

3.10. 치료의 눈물


[image]
'''치료의 눈물 '''
FP 소모
14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2
''카림 대주교의 사도 모운이 전한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출혈, 독, 냉기의 상태 이상을 치료한다''
''모운은 여신 콰트의 사도로서도 알려졌으며 이는 그녀를 둘러싼 죽음의 이야기라고 한다''
출혈, 독, 맹독, 냉기 상태 이상을 광역 회복하는 기적. 카림의 이리나가 기본적으로 판다. 슬롯에 어지간히 여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거의 쓸 일이 없는 것이 독이나 냉기는 매우 위협적인 수준도 아니고, 꽃핀 독 이끼가 없다면 유일한 맹독 해제 수단이지만 맹독이 나오는 구간 자체가 드물고 그리 길지도 않아 모자랄 일이 적기 때문이다.

3.11. 석별의 눈물


[image]
'''석별의 눈물 '''
FP 소모
100
요구 슬롯
2
제한 스탯
15
''카림 대주교의 사도 모운이 전한 기적''
''HP가 0이 되었을 때 단 한 번 버텨낸다''
''이는 죽어가는 자의 임종의 순간에 헤어질 시간을 주기 위한 기적이다''
''눈물은 죽은 자를 위하여, 그 이상으로 산 자를 위하여''

데몬즈 소울다크 소울 2 DLC에서도 나왔었던 주문으로 단 한 번 죽을 만큼 데미지를 입을 경우 데미지가 얼마나 세든 무시하고 HP를 단 1만 남기고 산다. 카림의 점자성서 전달 후 이리나가 판매한다. 화톳불에 앉아도 지속되고 연타에는 취약하지만 죽는 걸 확정으로 한 번이라도 막아주는 것은 매우 크기때문에 PVP에서는 거의 반필수 스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사장의 반지가 있다면 집중력 14에 신앙을 10만 찍으면 신앙에 투자하지 않는 밀리 캐릭터들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지속시간은 무제한으로, 1회 즉사를 방어하는 데 성공하거나, 침입이나 화톳불 워프 등의 전송효과 및 중첩 불가능한 다른 버프를 사용하기 전에는 풀리지 않는다. 중첩 불가능한 버프는 태양의 직검의 전기 '태양의 맹세', 기적 '깊은 곳의 가호', '마력 방호', '강력한 마력 방호' 그리고 '''거의 모든 버프류 소비 아이템들'''이며, 이들을 사용하면 해당 버프의 지속 시간이 끝날때까지 석별의 눈물이 발동되지 않는다. 단, 태양의 맹세만은 '''태양의 맹세→석별의 눈물''' 순으로 사용하면 중첩이 가능하다. 굳은 맹세는 석별보다 앞에 쓰든 뒤에 쓰든 중첩이 가능하다. 또한 녹색 풀의 경우 이펙트는 사라지지만 효과는 남아있게 된다. 생명력과 집중력 창 밑에무슨 버프가 걸려 있는지 알 수 있으니 이펙트가 사라져도 확인할 수 있다.
PVP에서 이 기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방한방의 텀이 큰 특대무기를 상대하는 게 아니라면 석별의 눈물이 발동해도 후속타 맞고 사출당하기가 부지기수이고 상대가 가시 세트 한부위라도 입고 접근해서 굴러버리는 순간 끔살되었기 때문에 석별 유행이 지는가 싶었지만, HP 지속 회복 기적류 및 반지와의 조합으로 카운터를 방어하는 빌드를 사용하는 것이 발굴되어 다시 쓰이는 중. 다만 DLC2에서 등장한 아이템인 교회를 지키는 칼날에는 상당히 약하다. 석별이 꺼지는순간 열에 아홉은 투척용 단검을 계속 던져댈것이니 조금이라도 더 살고싶다면 재빠르게 구르기로 빠져나오는게 중요하다.
지속 시간이 무제한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까진 화톳불에 앉아도 유지된다는 점을 이용해 화톳불에서 나서기 전에 항상 시전하고 다시 앉아서 fp를 회복해주고 일어나서 출발해주자.

3.12. 귀환


[image]
'''귀환 '''
FP 소모
3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8
''여행하는 성직자에게 전해지는 기적''
''마지막에 휴식한 화톳불이나 제사장의 화톳불로 돌아간다''
''본래는 고향으로 귀환하는 것이나 불사의 저주가 이를 뒤틀고 있다''
''아니면 화톳불이야 말로 불사의 고향인 것일까''
기본 기능은 1편, 2편과 같지만 귀환의 뼈와 마찬가지로 제사장 귀환 선택지가 추가되었다. 여전히 귀환의 뼈와 사용처가 같아, 기억슬롯이 아쉽기 때문에 사용되진 않는다. 간혹 소울 파밍이나 아이템 파밍에 사용되고 귀환의 뼈나 나선의 검 파편의 단점인 돌아가는중 공격을 받으면 풀린다는 점을 보완하여 탈리스만 계열의 전투기술인 단호한 기도로 맞으면서 돌아갈 수는 있다. 나선의 검의 파편을 가지고 있다면 버려지지만 일반적으로 이건 원반과 교환되기 때문에 쓸모가 아주 없진 않다.

3.13. 조언 요청


[image]
'''조언 요청 '''
FP 소모
2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2
''헤매이는 자들의 기적''
''다른 세계로 부터의 조언을 많이 표시하며 또한 잔불 없는 몸에게 소환 사인을 보여준다''
''성직자의 길잡이는 신앙 속에 있으며 연고 모를 조언 같은 것은 알 필요 없다''
''그럴 터이다, 허나 이 기적은 이야기 되어오며 헤매이는 자들의 희미한 희망이 되어왔다''
메시지가 더 잘보이게 되고 장작의 왕 상태가 아니더라도 소환 사인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당연히 장작의 왕 상태가 아니니 소환은 불가능하기에 그야말로 최악의 쓰레기 기적이다.

3.14. 굳은 맹세


[image]
'''굳은 맹세 '''
FP 소모
65
요구 슬롯
2
제한 스탯
28
''태양의 서약에 선택받은 이의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공격력과 감소율을 높인다''
''태양의 맏아들그 필두 기사 그리고 용을 사냥하는 검사의 이야기는 가장 용맹한 용 사냥담이라고 한다.''
태양의 전사 서약 1랭크 보상으로 60초 동안 자신과 주변의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10% 상승시킨다. 이 공격력 상승치는 단순한 물리 공격력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최종 공격력에도 적용된다. 상승폭이 만만치 않게 높지만 FP 소모량도 상당하다보니 보통은 보스전을 앞에 두고 한번 걸어주는 용도로 쓰인다. 태양의 직검 전기인 태양의 맹세와는 중첩이 되지 않는데, 태양의 맹세 쪽이 사용이 간편하지만 굳은 맹세에 비해 지속시간이 짧다. 그리고 태양의 맹세와 굳은 맹세는 극소하게 상승 수치가 다른데, 태양의 맹세는 공격력, 굳은 맹세는 방어력이 더 높다. 물론 별 의미없을 정도로 차이가 미미하지만.
버프류 중에서 매우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장점은 '''버프 중첩 제한이 없는 거의 유일무이한 버프'''라는 점이다. 당장 깊은 곳의 가호가 여러 버프류와 중첩이 되지 않는 것에 반해 이 쪽은 모든 버프류와 중첩이 될 정도로 중첩폭이 뛰어나다. 기억 슬롯 2개가 전혀 아깝지 않다.
기적 설명에 적힌 3명의 기사 중 마지막에 적힌 인물은 용 사냥꾼의 갑주의 주인이라는 프롬뇌가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원본의 일어 설명은 ''"太陽の長子と、その筆頭騎士 そして竜狩りの剣士の物語は 最も勇壮な竜狩り譚であるという(태양의 첫째아들, 그의 필두 기사, 그리고 용을 사냥하는 검사의 이야기는 가장 웅장한 용 사냥의 이야기이다.)"''라는데 영어판의 설명은 ''"This is the tale of the Sun's firstborn, his faithful first knight, and the brave dragonslayer who served them both(이것은 태양의 장자와 그의 충실한 필두 기사, 그리고 그 둘을 모두 섬기던 용맹한 용사냥꾼의 이야기이다.)"''으로 약간 차이가 난다.

3.15. 포스


[image]
'''포스 '''
FP 소모
26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2
''무기를 지닌 성직자의 초보적인 기적''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직접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것은 아니나 주위의 적을 날려버려 비틀거리게 만든다''
''또한 날아오는 화살을 막는 효과도 있다''
빛을 발하면서 적들을 밀어낸다. 성직자로 시작할때 회복과 더불어 기본으로 지니고 있고, "카림의 점자성서"를 이리나에게 가져다 주면 판매한다.
데미지는 없지만 선후딜 모두 짧고 소모 자원도 적기 때문에 낙사 지역 트롤링으로 매우 좋은 기적.

3.16. 포스 방출


[image]
'''포스 방출 '''
FP 소모
2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8
''카타리나 식으로 알려진 기적''
''충격파를 전방으로 던진다''
''술과 노래의 나라의 사람들은 솔직하다''
''설령 그것이 분노에 속한다 하더라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딪치는 것이다''
포스를 앞쪽으로 쏘는 기적.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80%만큼의 피해를 준다. PVE에서 써보자니 몹들의 강인도가 높아서 넘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인간형 엔피시나 보스에게 쓰면 넘어졌을 때 무적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만 더 잡아먹게 된다. PVP도 마찬가지. 난간에서 적을 넉백시키고 싶다면 써 보자.
여담으로 지크벨트 이벤트를 통해 얻는 기적인데, 이는 1편에서 지크마이어 이벤트로 얻었던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

3.17. 신의 분노


[image]
'''신의 분노 '''
FP 소모
40
요구 슬롯
2
제한 스탯
30
''「포스」의 오랜 원형''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신의 분노」는 비상하게 긴 이야기이며 「포스」는 이를 간략화한 것이다''
''원형이 되는 깊은 분노의 이야기는 충격파에 큰 대미지를 동반하는 것이다''
시리즈 내내 개근하고 있는 공격형 기적.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317.4%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시전 후 주변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준다. 시전 시간이 길면서도 슈퍼 아머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탈리스만의 전기 '단호한 기도'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 대미지는 높은 편이나 시전 시간이 확실히 긴데다 기억 슬롯을 2나 요구해서 활용하기는 힘들다.

3.18. 백교의 수레바퀴 ☆


(이미지 소스)
'''백교의 수레바퀴 '''
FP 소모
1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8
''잃어버린 백교의 기적''
''하얀 광륜이 적을 찢어발기고 마지막에는 술자에게 돌아온다''
''오래 전, 신들의 흔적이 짙던 시대에 백교의 기적은 광륜과 함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를 그리워하는 이들은 언젠가 그것이 돌아오리라 믿고 있었다''
작은 빛의 원반을 날려 부메랑처럼 되돌아오게 한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85% 대미지를 준다. 원반은 일정 거리까지 날아가 수 초간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닿은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문제는 이 거리가 애매하게 길어서 위치를 잘 맞춰주지 않으면 2타도 맞지를 않는다는 것. 다 맞을 경우 상당한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PVP건 PVE건 가만히 서서 저걸 다 맞아줄 상대가 없다... 애시당초 미디르조차 제대로 다 맞아주지를 않을 정도로 쓸모가 없다(...). 일단 던지고 나서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시간도 짧아서 깔아놓기 식으로 써먹는 것도 곤란하다.
아리안델 회화세계의 까마귀 마을에서 울타리 너머 건물에서 얻을 수 있다. 아리안델의 재 DLC 최강의 강적인 까마귀 인간의 기사가 무려 둘이나 있어서 습득 난이도는 최상이다. 얻으려고만 한다면 초반에도 얻을 수 있지만, 사정 거리도 짧고 잠깐 닿은 정도론 피해가 별로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장시간을 맞아줄 적 자체가 아예 없고 되돌아오는 효과도 노리고 쓰기에 애매해서 여러모로 외면받는 기적. 고리의 도시의 최종보스인 스포일러가 사용하는데 이때는 무려 5개를 던진다. 데미지도 무식한데다가 되돌아오는 특성때문에 함부로 딜을 넣다가는 수레바퀴에 맞고 화톳불로 사출되기도한다.
기초 성능 자체가 좋지도 않아 버프를 해도 모자랄 판에도 너프를 받았다(...).

3.19. 번개의 화살 ★


(이미지 소스)
'''번개의 화살 '''
FP 소모
19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35
''신들의 시대, 몇 안되는 여기사들이 용사냥에 사용했던 기적''
''번개의 활을 겨누고, 번개의 화살을 쏜다''
''창에 비해 사정거리가 우월하며 저편에서 용의 눈동자를 꿰뚫었다고도 한다''
''아름다운 이야기에는 과장이 붙기 마련이다''
마법 위력 보정의 160% 대미지를 가진 번개의 화살을 날리는 기적이다. 필리아놀의 교회 전 건물인 그윈과 난쟁이 동상[16]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 오른쪽에 숨겨진 벽이 있는데 3중으로 숨겨져 있다.[17]
원거리 견제가 부족한 기적 캐릭터에게 내려진 한 줄기의 빛과도 같은 주문. 대미지는 대뇌창보다 낮지만 사거리가 매우 길고 시전속도 또한 1.0초로 태양의 창보다 0.2초 빠르다. 뇌창류와처럼 거리별 대미지 변화가 없고, 대미지도 적당한데다 소모 FP도 낮은 수준이라 가성비가 괜찮다.[18] 주문 시전중에 이동이 가능하며 구르기, 백스텝으로 캔슬도 가능하며 FP도 소모되지 않는다. 효율만 보면 기적계의 강력한 소울 화살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FP소모가 2배라서 잡몹용으로는 부담스럽다. 마술사로 노락온 원거리 저격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번개의 화살로도 헤드샷을 꽂아대는 진풍경을 보여줄 수 있다.
PVP에서는 태양의 창과 함께 주로 사용되는 좋은 기적이다. 물론 대놓고 쓰면 상대방도 어지간해서는 피하지만, 원하는 타이밍에 쏠 수 있다는 점으로 굴러오는 상대방을 노려 구르기 캐치를 하거나, 겨냥을 계속 유지해서 상대방의 구르기를 유도할 수도 있다. 활과 달리 약간의 추적성능도 있어서 무빙만으로는 피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서 더 확실한 구르기 유도가 가능하다. 캐스팅 중에 캔슬도 가능하고 느리지만 스테미너도 차오르기 때문에 리스크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움직일 수도 있어서 PVP에서 소위 니가와를 시전할 때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단호한 기도와 함께 니가와 시 노리스크 하이리턴 수준이라 대회에서는 아예 금지하는 경우도 있다. 여담이지만 뇌창류보다 캐스팅 속도가 0.2초 더 빠르다. 만약 PVP에서 이 기적을 사용하는 적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 퀵스텝이 가능한 단검을 써보자. 달려서 적과 거리를 어느정도 좁힌후에 (적에게 직선으로 돌진하면 맞으니까 적을 중심으로 크게 나선을 그리는 느낌으로 서서히 거리를 좁히면 된다) 퀵스텝을 연타해서 적과 완전히 달라붙은 후 예측할 수 없게 한두대씩 톡톡 쳐주고 또 퀵스텝을 연타하면 된다. 이러면 단호한 기도 때문에 경직은 못 먹이지만 데미지는 꾸준히 들어가고, 퀵스텝의 무적 프레임이 너무 길기 때문에 과하게 연타를 날리지만 않는다면 번개 화살을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퀵스텝은 스태미나와 FP 소모량이 낮기 때문에 그 둘이 부족해서 못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몇번 해주면 적이 번개 화살을 내리고 칼을 휘두르기 시작하는 걸 볼 수 있을것이다. 그러면 다시 평범한 무기 들고 싸우면 된다.
보스전에서는 설명대로 순수 기적 빌드의 대 어둠을 먹는 미디르 최종병기만큼은 아니지만 쓸만한 수준이다. 대궁에 비견되는 우월한 사정거리와 빠른 캐스팅, 약간의 추적 성능도 있기 때문에 미디르의 머리를 안전하게 가격할 수 있다. 하지만 멀리서 쏜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되는 것이 미디르는 원거리 공격이 더 흉악한 보스인 데에다 피통이 무식하게 높아 고회차에서 FP 조절에 실패하면 미디르의 피통이 다 닳기 전에 에스트가 먼저 다 떨어질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순수 기적 빌드로는 위험부담이 큰 근접무기를 들고 달려들거나 어리석은 변질 무기로 FP가 회복될 때까지 피해다녀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할 테니 주의하도록 하자. 애초에 미디르는 매 패턴이 끝난 후 '''확실하게 딜타임이 나오는''' 보스인만큼 근접 태양의 창을 꽂아넣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미디르 공격의 후딜 동안 머리에 화살을 박는 것보다 태양의 창을 쓰는 게 대미지가 몇배 이상 많이나온다. 태양의 창이 FP소모가 높긴 하지만, 근접해서 꽂을 시 번개의 화살의 3배정도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FP효율조차 태양의 창에게 밀린다. [19] 기적 설명처럼 '''과장이 붙기 마련'''이라고 보면 될듯.
미디르 전에서는 여러모로 멀리서 떨어져서 쓰면 힘들고 가급적 가까이에 붙어서 쏘는 게 그나마 나은 편이나 앞서 말한대로 회차가 오르면 점점 미디르의 생명력이 커지다보니 일정 이하의 집중력과 잿빛 에스트 가지곤 금방 바닥을 드러내는 것에는 주의할 것. FP소모가 강력한 소울 화살의 2배 가까이 된다. 그래도 마술 중 강력한 소울 화살과 비슷하게 운용을 할 수 있고 멀리서 쏴도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소모량도 크지 않다는 장점 자체가 좋다. 다른 어떻게 일찍 얻기는 얻을 수 있는 기적 주문인 백교의 수레바퀴가 워낙 쓸모 없는 처참한 기적이 되어버려서 사실 상 2회차 부터 쓰기 쉬운 기적. 뇌창은 근접이 아니면 소모량에 비해 워낙 공격력이 덜 들어가는 게 심한 탓도 있어 회차를 넘기기 전에 어지간한 반지와 촉매. 기적을 다 모아두었다면 번개의 화살 위주로 싸우다 강적에게 태양의 창을 꽃아 빠르게 끝을 보는 방식으로 싸우기 수월한 편.
소환되는 활은 잘 보면 용사냥꾼의 대궁을 중형 활처럼 작게 줄여놓은 것과 같은 모습이다. 마찬가지로 화살 역시 용사냥꾼의 화살을 좀 더 작고 가늘게 만든 형태.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고 게임 상에서도 주술 촉매를 좌,우에 껴서 쓰는 수준의 차이는 없지만, 무조건 오른손잡이 형태로 쏘는 활이나 대궁과 달리 촉매를 쥔 손에 따라 오른손잡이 또는 왼손잡이로 바뀐다.

3.20. 뇌창


[image]
'''뇌창 '''
FP 소모
23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20
''태양의 서약 전사가 사용했다고 하는 기적''
''뇌창을 던진다''
''창은 벼락 속성의 공격력을 가지며 마력이나 화염에 강한 대상에게도 유효하고 금속 갑옷이나 용 족에 대해서도 특히 위력이 높다''
번개의 창을 만들어 적에게 던지는 기적. 대미지는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80% - 69.2. 근접 상태에서 맞추면 데미지가 1.75배로 들어간다.
팔란의 성채에서 길 잃은 데몬 정반대 쪽에 있는 숨겨진 길로 갈 수 있는 곳에 있는 비룡의 시체 옆에서 입수할 수 있다. 뇌창 계열의 첫 기적인만큼 약하지만, 상위인 대뇌창은 서약 공물을 모아야만 하고 태양의 창은 최종 보스를 잡아서 나온 소울로만 가능 하기 때문에 초반 공격용 기적은 이것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상위 주문으로 얻으면 갈아타는 주문이니 많은 걸 기대하지 말자.
  • 원거리에서, 근거리에서
뇌창 계열 기적은 직검의 범위 정도로 그냥 바싹 달라붙어서 쓴다고 생각하고 써주면 번개 한 줄기가 더 떨어져 75%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아래의 다른 ~~창 시리즈도 마찬가지. 컨트롤이 좋다면 근거리에서 맞추는 연습을 하자. 또한 창이라는 이름 대로 관통 속성이기 때문에 카운터 공격으로 뻥튀기가 가능하지만, 무리는 금물.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딜레이 때문에 맞기도 쉽고 탈리스만으로 단호한 기도를 쓰지 않으면 경직에 걸려 주문 발동도 못하고 맞기만 하니 연습을 한다는 감각으로 쓰는 게 무난하다.

3.21. 대뇌창


[image]
'''대뇌창 '''
FP 소모
32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30
''「뇌창」의 원형이 되는 이야기''
''태고의 용 사냥꾼의 기적''
''대뇌창을 던진다''
''가장 오래된 왕 그윈이 태양의 창으로 용을 사냥했고 이윽고 그 책임은 맏아들의 창으로 계승된다''
''하지만 부자 이대에 걸친 장대한 이야기는 미완이라고 한다''
뇌창의 상위 기적.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85%의 대미지를 준다. 원거리의 적들을 저격할 정도의 대미지는 보여준다. 태양의 전사 서약 2 랭크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데, 서약 자체는 불사자의 거리에서 얻을 수 있지만 태양의 메달을 바치는 제단은 로스릭성에 있다. 즉, 신앙캐는 후반에 로스릭 성으로 진입하기 전까지는 뇌창 밖에 쓸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초반에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를 처치해 진입했다 하더라도 이를 얻기 위해서는 사실상 진행을 포기하고 메달 노가다를 해야만 한다. 메달 노가다 자체도 쉬운게 아닐뿐더러 정석대로 스토리를 진행한다면 태양의 창이라는 상위호환 주문을 얻을 수 있으니 사실상 수집목적말고는 거의 쓰이지않는 주문.

3.22. 태양의 창


[image]
'''태양의 창 '''
FP 소모
48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40
''가장 오래된 장작의 왕 그윈의 기적''
''태양의 창을 던진다''
''그윈의 고룡 사냥''
''이는 불의 시대의 시작의 이야기이다''
뇌창의 최상위 기적. 그리고 공격형 신앙의 꿈과 희망과 같은 기적.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60%의 대미지를 준다. 최종보스 소울 연성으로 얻을 수 있다. 같은 조건에서 뇌창의 약 2배의 데미지를 보여준다. 근접 상태에서 맞추면 데미지가 67% 뻥튀기된다.
적당한 FP 소모, 적당한 캐스팅 시간, 모든 주문 통틀어 최강의 대미지, 좋은 탄속을 갖춰 공격형 신앙의 꿈과 희망과 같은 기적. 근접에서 사용하면 아예 근접용인 벼락 말뚝보다 대미지가 더 나온다. 회차 진행에도 상당히 좋은 기적이다. 맏아들의 반지와 요르시카의 성령이나 성녀의 탈리스만 같은거 들고 질러주면 원거리에서 깔짝대거나 벽에 붙어있는 난쟁이 같은거 처리하는 데도 좋다. npc 암령을 노리거나 벼락에 대부분 취약한 기사들 상대로도 강하다. 특히 방패없이 강인도로 승부 보는 특대검 기사몹 상대로 최강의 기술. 그러나 스테미나 감소율은 형편없어서 적에 따라 섞어쓰는 것이 필요하다. 강인도 감소율도 벼락말뚝에 비해 떨어지는 편.
하필이면 최종보스의 소울로 연성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뇌창이나 태양의 메달 노가다로 30개를 모아서 대뇌창을 쓰는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벼락 말뚝이나 도리스의 좀먹기 같은 좋은 공격 기적들이 있기 때문에 그걸로 진행해도 좋다.
순수 신앙캐의 대 미디르 최종병기 1호. 원거리에서 번개의 화살로 조금씩 피통을 깎다가 근접에서 빈틈이 보일 때 머리에 접근해서 꽂아주면 특대무기 평타 두,세 대 치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딜량을 한방에 꽂아넣을 수 있다.
PVP에서도 번개의 화살과 함께 주력으로 쓰인다. 근접에서 맞으면 왠만한 특대무기이상의 대미지가 나오기에 탈리스만 계열의 전투기술인 단호한 기도와 조합하면 상대를 맞다이로 찍어버릴 수 있다.
여담이지만 공격용 기적 중 유일하게 제대로 쓸만한 게 DLC에서 추가된 번개의 화살과 이것 뿐이라 기적의 장점 중 공격적인 면에서의 장점은 사실상 태양의 창의 장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주로 쓰는 공격 기적이 태양의 창이랑 번개의 화살 뿐이니까), 즉, 태양의 창이 없으면 기적의 장점 대다수가 사라진다.
캐스팅 속도는 어차피 결정창이랑 3~4프레임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근접시 높은 딜링과 내성이 적고 약점이 많은 벼락 속성이란 장점 하나만 보고 간다.
대미지 계수가 워낙 높기에 태양의 맏아들의 반지, 모운의 반지, 벼락 기수의 반지, 붉은누석 반지, 모리온 블레이드, 굳은 맹세, 아리안델의 장미 전기, 요르시카 성령 등으로 딜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세팅으로 보스를 단 몇방만에 깨는 플레이도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주로 보스를 상대로 한대도 맞지 않고 깰 수 있는 유저들이 한번쯤 도전해보는 플레이로, 이를 보고 기적뽕에 취해 입문한 사람들은 쓰디쓴 현실을 알고 기적을 버리는 일도 왕왕 있는 일. 특히 낮은 생명력과 체력. 즉 방어력이 부실하여 구르기 회피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경우 태양의 창을 쓰는 게 쉽지가 않다. 완벽한 타이밍을 노릴 정도로 노련함을 갖추지 않으면 쓰다가 맞고 죽기 쉽기 때문. 게다가 하이퍼 아머급 판정을 가진 태양의 탈리스만을 써봐야 주문 자체가 취소되진 않지만, 버티지를 못해 HP가 증발하는 건 견딜 수 없다. 당연히 방어력 전반이 부실하면 신체 계열 버프도 써봐야 의미가 적어서 컨트롤이 안 좋은 유저가 쓰려면 신앙 60~99 생명력과 체력 60~99에 기량 50까지 찍어줘야 빠른 시전을 하면서 주문강화 반지와 방어력 증가를 받고 그제야 겨우 쓰기가 수월하게 된다. 다만 결정창이나 못자리의 잔재, 소울의 응어리와 비교하면 근접 카운터 데미지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밀린다. 매우 높은 FP소모, 근접으로 인한 큰 리스크, 없다시피 한 경직, 회피를 해가며 타이밍을 노려야 함으로써 발생하는 딜로스와 DPS저하. 하이퍼모드는 다른 주문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약점을 노렸을 시 클리어 타임 자체는 큰 차이가 없는데다 훨씬 편하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벼락 약점이 아닌 보스를 태양의 창으로 잡는다는건 거의 보여주기식 예능에 가깝다.
유튜브에 자주 올라오는 태양의 창 하이퍼모드 영상이 근접해서 꽂는 방식만 나와서 근접기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패치로 원거리 데미지의 비중이 높아져서 원거리에서 던져도 그럭저럭 강하다. 특히 다른 카테고리에는 없는 아리안델의 장미의 존재 덕분에 풀버프시 원거리에서 투사체만 맞춰도 잔재, 응어리, 소울창 급 데미지가 나오게 된다. 모운/맏아들/벼락기수/로이드검반 에 내면의 힘, 굳은 맹세, 아리안델의 장미 전기 버프, 로스릭깃발 전기 버프를 하면 신앙99 기준 원거리 투사체 데미지만 2370정도가 뜬다. 다만 버프 지속시간도 길지 않고 FP소모도 크기 때문에 트레이너라도 쓰지 않는 이상 잡몹 상대로 쓰기엔 너무 아깝다.

3.23. 벼락 말뚝


[image]
'''벼락 말뚝 '''
FP 소모
34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35
''실전된 용 사냥꾼의 기적''
''벼락의 말뚝을 내려찍는다''
''이 이야기는 잊혀진 용 사냥꾼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용의 비늘을 꿰뚫는다면 벼락을 던져서는 안된다''
''그 손으로 직접 용에게 말뚝을 찔러넣는 것이라고''
번개의 창을 만들어 바로 앞에 내려 꽂는다. 그을린 호수에서 카사스의 모래벌레를 처치하면 얻는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45%의 대미지를 준다.
뇌창류 기적과 달리 근접 사용법 밖에 없지만 공격시 추가적으로 충격파를 줘서 주변 몹들을 공격 할 수 있다. 데미지 구조는 본체, 1차 충격파, 2차 충격파의 3단 구조로 되어있으며, 같은 조건에서 2차 충격파만 스쳐맞으면 뇌창이랑 똑같은 데미지가 뜨나, 1차 충격파를 얻어맞으면 2배, 본체까지 정통으로 꽂히면 3배의 데미지를 보여준다.
주로 태양의 창이랑 비교하는데 근접 공격 시 공격 속도는 비슷하나 대미지는 태양의 창이 높지만 태양의 창보다 FP 소모량이 적기 때문에 FP 효율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1회차에선 입수가 번거로운 대뇌창이나 최종보스를 잡아야 얻을 수 있는 태양의 창보다 빨리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쪽을 사용하기도 한다. 사실상 1회차 성직자들의 희망으로, 생지에 최소한만 투자하고 나머지를 깡으로 신앙에 쏟아부으면 입수하자마자 노왕을 상대해도 경이적인 데미지를 뽑아내며 심지어 선무희도 가능하다. 근접 전용이라는 단점이 발목을 잡지만 이 근접 전용이라는 단점을 극복해내면 말 그대로 딜찍누가 가능하다. 동일 스탯에서 태양의 창보다 데미지가 살짝 낮은 정도에 불과하는 위력임을 생각하면 매우 강력한 기적인 셈. 다만 2회차부터는 태양의 창의 하위호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므로 버려지게 된다. 잡몹한테 이걸 쓰느니 그냥 벼락 변질한 검으로 패는게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고, 보스에게 쓸거면 FP소모가 높더라도 태양의 창으로 좀 더 많은 데미지를 주고 빠지는게 낫다.[20]
PVP에서는 탈리스만의 전기인 단호한 기적과 함께 앞으로 굴러오는 상대를 노려 사용된다. 한번 피하면 끝인 다른 뇌창계 주문과 달리 벼락 말뚝은 추가적으로 충격파를 발생시키기에 피했다 하더라도 시전자 뒤로 굴러 피했다하더라도 충격파에 맞기도 한다. 위의 태양의 창과 같이 범용하여 페인트를 주는 전법이 용이하다. 태양의 창인줄 알고 안쪽으로 구르면 말뚝에 맞아 대미지를 입고, 벼락 말뚝인줄 알고 바깥쪽으로 구르면 태양의 창의 원거리 저격 + 높은 유도성에 근접시 더 높은 대미지로 피해를 입는 식.[21] 이 충격파의 범위가 플레이어의 등짝 뒤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구르기 캐치도 가능하다.

3.24. 폭풍우 치는 낙뢰


[image]
'''폭풍우 치는 낙뢰 '''
FP 소모
36
요구 슬롯
2
제한 스탯
45
''고룡의 동맹자, 이름 없는 왕의 기적''
''격렬한 낙뢰를 부른다''
''일찍이 용을 사냥하는 전신이었던 그는 공교롭게도 폭풍의 용을 전장의 친우로 삼았다''
''이는 분명 그 일대의 이야기일 것이다''
벼락을 꽂고 그 주위로 번개가 퍼져나간다. 이름 없는 왕의 소울 연성으로 얻는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30%의 대미지를 준다. 시전하자마자 내려치는 번개는 같은 마법위력보정 수치에서 뇌창과 동일한 데미지를 내고, 이후 퍼지는 3틱짜리 충격파는 1틱당 뇌창 데미지의 30% 정도의 데미지를 내서 풀히트시 뇌창의 2배 가까이 되는 딜을 기대할 수 있다.
근접해서 맞춘다면 대미지는 높은편이나 발동 속도가 워낙 느리다보니 써먹기 쉽지 않은 기적. 추후 패치를 통해 발동속도가 오르고 FP소모가 감소해서, 벼락 말뚝과 같은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슬롯을 2칸이나 잡아먹긴 하지만, 스탯만 충분하다면 벼락말뚝의 상위호환이 된다. 벼락말뚝과 같은 데미지에 더 넓은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퍼져나가는 번개는 한대밖에 안맞아주며, 데미지도 매우 낮으므로 광역기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초라하다. 게다가 멀리서 던지면 광역기라면 또 모를까, 자기 주변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이걸 광역기로 활용한다는 것은 곧 몹에게 둘러싸이겠다는거고, 다크 소울에서 몹에게 둘러싸인 다는 것은 유다이를 볼 확률을 높이겠다는 말이다. 거기다 아무리 발악을 해도 결국 태양의 창보다 약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도 쓸 일이 없다. 36이나 되는 FP소모도 주술이나 암술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편이다.
pvp에서는 탈리스만 전기를 이용해 상대가 공격할 때 맞받아치는데 성공하면 바로 번개의 화살로 후속타를 노려볼 수 있다. 스킬이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재빨리 구르더라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느린시전속도 때문에 1:1 상황에서는 근접 풀히트를 할수있는 경우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지만 침입상황에서는 호스트 진영이 머릿수만 믿고 닥돌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탈리스만 전기와 조합하여 깜짝광역딜을 선사하는게 가능하다.

3.25. 천사의 빛 기둥


[image]
'''천사의 빛 기둥 '''
FP 소모
3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30
''「천사의 딸」 거트루드의 기적''
''주위에 몇 개의 빛나는 기둥을 떨어트린다''
''왕비의 성녀였던 거트루드는 그녀가 말하는 천사의 눈에 띄어 그 이야기를 알았다고 한다''
''그녀는 빛과 목소리를 잃었으나 이야기를 외우기 시작했다''
''일반인은 이해 할 수 없는 파탄난 문서의 산이 로스릭 천사 신앙의 원류가 된 것이다''
대서고 지붕위의 공간 안으로 들어가 떨어짐으로써 갈 수 있는 대서고의 샹들리에에서 얻을 수 있다.
시전 시 날개 기사들이 가끔 시전하는 그것처럼 빛의 기둥들을 소환해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90%만큼의 범위 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이런 간지쩌는 기적이 대부분 그렇듯 효율은 극악을 달리는데, 우선 시전시간이 매우 긴데 시전하는 동안 움직이지 못하여 적의 공격에 취약해 지고, 랜덤으로 기둥을 소환하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단 한대도 때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뿐 아니라,빛의 기둥 한번 사용시 소모되는 FB의 양이 대뇌창 두발과 맞먹을 정도로 많이 들어가고,이 단점들을 상쇄할정도로 위력이 대단하지 않기 때문에 컨셉러가 아닌 이상 쓰지 않는다.특히 이 기적의 파훼법이 너무 단순하여 (적이 이 기적을 시전한 즉시 뒤로 뛰어가서 뒤잡하는것) 쓰는것 자체가 위험천만한 행동이다.패치로 피해량이 올라가긴 했지만 범위 내 랜덤 타격이라는 단점이 뚜렷해서 주목받는 기적은 아니다.
실 성능은 비슷한 다른 주술 광역계 주문과 마찬가지로 별 좋지는 않다. 시전 자체는 탈리스만의 전기로 발동 시키면 가능 해도 받는 피해를 무시하기 힘들 정도로 주문을 사용 하며 꼼짝 못하는 시간이 긴데다 무작위로 주변 여러곳에 빛의 기둥이 생성 되는 식이다보니 효율도 오락가락하는 면이 있다. PVP에서 난전 상황에서 상황을 더욱 어지럽히는 용도로 쓰거나 스탯을 매우 많이 올린 초고레벨 캐릭터로 강철 신체나 바위 신체를 켜고 요르시카의 성령으로 갈겨버리는 방법 정도로 쓸 순 있지만, 애당초 광역피해를 쉽게 주는 게 가능한 게임이 아니다보니 굳이 회차에서 어거지로 쓸 정돈 아닌 성능.
번역이 오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영문판의 경우

Miracle of Gertrude, the Heavenly Daughter.

Brings down multiple pillars of light in the vicinity.

The Queen's holy maiden Gertrude was visited by an angel, who revealed this

tale to her.

Despite losing both her sight and her voice, she was determined to record the

tale. Ordinary men cannot decipher her fragmentary scrawl, nor comprehend

how it became the foundation of the Angelic faith of Lothric.

일어판의 경우

「天使の娘」ゲルトルードの奇跡

周囲に幾つもの光の柱を落とす

王妃の聖女であったゲルトルードは

彼女のいう天使に見え、その物語を知ったという

彼女は光と声を失い、だが物語を記し続けた

常人には理解できぬ、破綻した書付の由が

ロスリック天使信仰の源流となったのだ

彼女のいう天使는 번역문 그대로 ''''그녀가 말하는'''(=언급하기로는) 천사', 다시말해 거트루드가 천사라고 생각한 존재라는 의미이다. 거트루드가 '''말하는 천사'''를 만난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영문판 역시 an angel, who revealed this tale to her(그녀에게 이 이야기를 알려준 한 천사)로, 천사의 방문으로 이 이야기를 알았다는 의미이지 천사 자체에 대한 설명은 언급되지 않는다. 어째서인지 거꾸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 대목.
공교롭게도 고리의 도시에서 등장한 천사들은 (차후 나타나는 비적대적 천사까지도) 대화는 커녕 상호작용 자체가 불가능하다.[22]

3.26. 무기의 축복


[image]
'''무기의 축복 '''
FP 소모
3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5
''로스릭 기사에게 하사된 기적''
''오른손 무기를 축복한다''
''축복은 공격력을 높이고 조금씩 HP를 회복한다''
''기사는 로스릭의 세 기둥 중 하나이며 현자가 대서고를 얻은 뒤 제사장과의 결속을 다졌다고 한다''
무기에 축복을 걸어 45초 동안 무기의 물리 공격력이 7.5% 상승하고 지속 시간 동안 신앙 수치에 따라 초당 생명력 회복을 부여한다. 또한 하얀 눈의 해골의 부활을 막는다.
공격력 상승치가 신앙과 무관하기 때문에 평가가 박하긴 하지만 반대로 최소 스텟만 주고 밀리케가 물리 버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23] 반대로 신앙 수치에 따른 도트 회복에 집중한 트리를 쓰기도 한다.
PVP에선 레벨 120에 맞추고 있을 경우 신앙을 올리는데 제한이 있고 어중간한 신앙 스탯으로는 초당 3 이상을 보기 힘들며,[24] PVE의 경우에도 이거만 쓰기엔 최대가 초당 5회복이라서 도트힐때문에 쓰는 거라면 신앙을 투자를 할 가치는 없다. 제대로 활용하려면 적어도 다음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1.신령나무의 방패 or 고룡 그림의 방패
2.앙리의 직검
3.필리아놀의 성스러운 방울
4.태양의 왕녀의 반지
5.빛의 은혜 or 태양의 은혜
우선 먼저 필리아놀의 성령과 앙리의 직검/ 방패와 왕녀의 반지를 장착한 상태에서 앙리의 직검에 이 기적을 걸어주고 필리아놀의 방울의 전기를 쓴 후 빛의 은혜나 태양의 은혜를 건 후 방패로 스왑하면, 이 상태가 유지되는 동안 지속 회복하는 생명력의 양이 크게 붙어서 휠씬 유용하다. 회차 진행 중에 이보다 더 HP 회복을 보조하는 세팅은 없으므로 에스트의 소모를 어느정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3.27. 벼락의 검


[image]
'''벼락의 검 '''
FP 소모
5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30
''신들의 시대, 용을 사냥하는 검사가 펼쳤다고 하는 기적''
''오른손 무기를 벼락으로 강화한다''
''용을 사냥하는 검사의 이야기는 지금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변방에서 간신히 조각 조각으로 전해지는 것 뿐이라고 한다''
촉매 반대쪽 손에 있는 무기에 60초 동안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95%의 벼락 공격력을 부여한다. 이루실의 지하감옥 최하층에서 이어지는 승강기 통로 사이에서 얻는다.
보스 중에는 벼락 속성 저항이 높은 적은 이름 없는 왕이랑 용 사냥꾼의 갑주 정도이고, 벼락 저항이 높은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PVE에서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기적. 오히려 벼락이 약점인 몹들이 사방천지에 있는 만큼 이거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보스 상성에 골머리를 앓을 필요가 없다. 피해 증가치도 암월의 빛의 검과 함께 가장 높아서 이래저래 쓸만한 일이 많은 기적.
PVP에서는 암월의 검보다 효율이 떨어지는데, 스테미나를 올려주기위해 필수적으로 올리게 되는 스탯인 지구력은 벼락 저항력도 같이 증가시키기 때문. 그에 반해 마력 저항은 지성을 올려야하니 암월의 검이 조금 더 피해가 들어간다. 또한 ,지성 위주로 찍는 마술사조차 마술 대미지를 증폭하기 위해 마력 추가 피해를 입는 우라실의 날개장식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암월의 검이 유용하다. 다만 너도나도 하벨셋으로 둘둘 말고 있는 초고레벨에선 꽤 쓸만해지는데, 하벨셋이 감소율이 그나마 가장 낮은 속성이 벼락이다.[25]
다른 무기는 암월의 검의 빛보다 밀리지만 로스릭 기사의 대검이나 용을 가르는 도끼처럼 기본 벼락 데미지가 있는 무기는 시너지가 좋아 종종 벼락의 검을 발라 쓰는걸 볼 수 있다.
1편과 2편의 '''태양의 검''' 기적과 효과는 동일하지만 다른 기적이다. 태양의 검은 태양의 맏아들의 기적이지만, 벼락의 검은 용을 사냥하는 검사의 기적이다.[26] 또한, 태양의 검은 태양의 창과 같은 주황색이지만 벼락의 검은 뇌창이나 대뇌창과 같은 노란색을 띄고 있다.

3.28. 암월의 빛의 검


[image]
'''암월의 빛의 검 '''
FP 소모
5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30
''암월의 서약에 몸을 바친 이의 기적''
''오른손 무기를 암월의 빛의 힘으로 강화한다''
''검은 달의 기적은 다름 아닌 복수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기사단 단장 요르시카는 그 의미를 모른채 그저 오라비를 추억하며 그의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복수의 의미는 검만이 알면 된다''
촉매 반대쪽 손에 있는 무기에 60초 동안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95%만큼의 마력 공격력을 부여한다. 암월의 검 서약 2 랭크 보상으로 자체는 성능은 인챈트 류 버프 중 출중하지만, 서약을 얻기 위한 과정이 녹록치가 않다. 다른 서약과 달리 온라인 모드에서는 꼼수를 피우기가 어려워 오프라인 노가다가 필요한 서약이다.[27]
기적이면서도 마력 공격력을 강화 한다는 점이 특징. 성능 면에서 벼락의 검과 대미지 증가치가 같으나 PVE에서는 많이 밀린다. 이유는 마력 저항이 높은 몹들이 득실득실 나오는 데다 서약을 달성 하는데 시간마저 걸리는 점에 비하면 회차에서 마주치는 몹은 벼락에 강한 몹들이 적어서 PVE에선 벼락의 검이 훨씬 잘 먹히고 쓰기도 쉽기 때문이다.
반대로 PVP에서 암월 인챈은 원콤 빌드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 암월의 검이 아닌 이상 의미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조합으로, 신앙 60 + 요르시카의 성령+ 암월의 빛의 검 조합은 아주 유명한 원콤 빌드. 기본적으로 3회 이상의 확정 콤보와 인챈트가 가능한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 대부분 먹히며, 그중에서도 쌍수 무기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대형 무기 중에선 스파이크 메이스, 반엽의 대도 정도가 높은 깡딜과 다른 모든 조건을 충족해준다.
또한, 120렙까지도 많은 유저의 마력 감소율이 높은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암월의 빛의 공격력이 더 나와주는 편.[28] 멋지다는 이유로도 쓰이지만, 아무튼 인챈트는 대상의 내성을 잘 보고 써야 빛을 발한다.

3.29. 마력 방호


[image]
'''마력 방호 '''
FP 소모
3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5
''무기를 지닌 성직자를 위한 기적''
''전신을 흰 방호막으로 덮어 마력 감소율을 높인다''
''역사상 성직자마술사는 잠시간 대립했다''
''때문에 진실된 성직자들에게는 마술에 대항할 수단이 필요했던 것이다.''
로스릭의 점자성서를 이리나에게 주면 구매 가능.
45초 동안 마력 감소율을 35% 증가시킨다. 머무르는 용의 반지 장착 시 63초.
다크소울 1, 2에서는 아군에게도 줄수 있는 광역 버프였는데 이번 작에서는 자가 버프로 너프되었다. 심지어 전작과 달리 마력 대미지만 감소시키기 때문에 이런 거에 슬롯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3.30. 대마력 방호


[image]
'''대마력 방호 '''
FP 소모
45
요구 슬롯
2
제한 스탯
25
''「마력 방호」의 원전에 해당하는 이야기''
''전신을 희고 강력한 방호막으로 덮어 마력 감소율을 크게 높인다''
''이는 「바위 같은」 하벨의 이야기라고 한다''
''백룡 시스의 적대자였던 하벨은 마술을 싫어하며 그에 대항할 수단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마력 방호의 상위 기적. 70초 동안 마력 감소율이 '''60%''' 증가한다. 고룡의 꼭대기에서 하벨의 기사가 고룡의 시체를 바라보고 있는 곳에서 떨어질 수 있는 곳으로 떨어져서 조금 더 가면 얻을 수 있다. 다른 주문들과는 달리 감소율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적당한 갑옷과 함께 사용하면 마력 컷 70%대를 바라보는 정도이나, 기억 슬롯 2개가 필요하다는 게 단점. 또한 석별의 눈물과도 중첩되지 않는다. 바로 이 점 때문에 기적 '암월의 빛의 검'이나 '소울 결정창'의 '''카운터'''임에도 성직자들에게 외면받는다.
하지만 엘드리치결정의 노야를 상대할 때 큰 도움이 되며 이걸 쓰고 퇴적지에서 천사에게 맞으면서 달려도 데미지가 크게 줄어든다. 8회차에서 이걸 쓰고 천사 공격을 맨몸으로 맞아도 생명력이 1타당 100 내외밖에 닳지 않는다.

3.31. 검은 검 ◆


[image]
''' 검은 검'''
FP 소모
3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25
''론돌의 흑교회의 기적''
''오른손 무기를 어둠 강화한다''
''흑교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삼녀 리리아네는 망자들의 고난과 싸움의 이야기꾼이었다고 한다.''
촉매 반대쪽 손에 있는 무기에 60초 동안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85%만큼의 어둠 공격력을 부여한다. 인챈트류 기적은 기적 강화 장비의 영향을 받지 않고, 특히 이 기적은 암술이면서도 땅거미의 탈리스만이나 콰트의 방울의 암술 보정을 전혀 받지 못한다. 기적 인챈트라서 신앙 스탯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
증가치는 다른 버프에 비해 꽤 밀리지만 어둠 감소율이 높은 장비가 적다는 게 알려지자 PVP에서 새로운 메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29] 특히 방패로 가드하는 거북이 플레이어에게 특효약. DLC 2에서 얻을 수 있는 녹슨 낫과 미친 왕의 책형은 자체 어둠 속성을 지녔음에도 인챈트가 가능하기에 검은 검과의 시너지가 발군이다.
다만 신앙캐를 만났을 땐 타 인챈트보다 제 성능을 내기 어렵고 어둠 공격에 대한 대항책으로 검은 벌레 환약을 먹고 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어둠 인챈트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게 좋다.

3.32. 침묵의 금칙 ◆


[image]
''' 침묵의 금칙'''
FP 소모
35
요구 슬롯
2
제한 스탯
30
''론돌의 흑교회의 기적''
''자신을 포함한 주위에 있는 자의 마법을 봉인한다''
''흑교회의 사람들은 모두 탁월한 검사이며 론돌의 침묵은 언제나 그들과 함께한다''
''그리고 검 만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15초 동안 자신을 포함해 주위의 마법 시전을 막는다. 1편의 '침묵의 금칙', 2편의 '깊은 침묵'과 동일한 기적. 사용 시 저 보라색 마법진이 몸을 감싼다.
특징으론 굉장히 넓은 범위, 그리고 이 기적의 효과는 피아를 가리지 않는다. 즉, 적 뿐 아니라 아군이 범위 내에 있다면 아군의 주문 또한 모두 봉인된다. 따라서 주문을 사용하는 아군이 있을 시 주의하여 사용하자.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결정의 노야를 카운터치기 쉬운 기적이다. 엘드리치의 순간이동을 제외한 모든 주문을 전부 봉인할 수 있기 때문.[30] 엘드리치가 순간이동을 한 뒤 침묵이 풀린다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침묵의 금칙 유지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 사이에 풀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해당 영상 참조. 47초부터. FP 소모는 큰 편이지만 엘드리치가 직접 물리 공격을 하는게 아닌 이상 무방비해지기 때문에 고회차에선 마법이 성가실 때 한 번은 써볼만한 기적이다.
엘드리치는 물론이고 쌍왕자전과 노야전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쌍왕자는 로스릭의 소울창과 유도체들만 봉인되지만 로리안 호전성이나 공격 범위가 넓기 때문에 여유가 날 때만 쓰는게 좋고, 노야는 마법 자체가 막히지만 지속 시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대마력 방호를 쓰고 맞으면서 공격하는게 더 편리하다.
PVP에선 마법, 주술 빌드 캐릭터나 교회의 창 보스전에서 자힐을 쓰는 신앙캐들을 카운터하는 최적의 기적이다. 그러나 요구 스탯이 신앙 30이고 요구 슬롯이 2라는 큰 단점이 있다. 게다가 정작 써도 지속시간이 너무나도 짧아 1:1에선 성능을 보기 어렵다. 순수 근접 전투 빌드 캐릭터가 PVP에서 마법을 카운터하겠다는 용도로 신앙에 30이나 투자하기에는 아까우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패치로 어둠변질효율이 올라간이후로는 그나마 어둠캐들이 활용해볼만하다.

3.33. 죽은 자의 활성화 ◆


[image]
''' 죽은 자의 활성화'''
FP 소모
4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지성 15 , 신앙 23
''론돌의 흑교회의 모독적인 기적''
''시체를 축복해 어둠의 폭탄으로 만든다''
''망자의 나라 론돌에서는 불사자야말로 인간이며 시체따위는 어차피 상종 못 할 산 자들의 말로이다''
''축복을 주저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주위 시체를 터트려 어둠 피해를 준다. 한 번에 세 구의 시체를 터트릴 수 있으며 피해 또한 중복되지만 그리 강하지는 않다.
참고로, 이펙트와 효과음은 침묵의 금칙과 같은 부분이 있다.
미리 시체를 모아놓고 무희를 원킬하는 동영상이 있다.
https://youtu.be/6Ka6_bvt194
2분 20초부터.

3.34. 속죄 ◆


[image]
''' 속죄'''
FP 소모
1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8
''론돌의 흑교회가 추방자에게 내리는 기적''
''적에게 노리기 쉬워진다''
''추방자는 이 이외의 이야기를 모르며 또한 이 이야기가 용서의 뜻이라 믿고 있다''
''저주받은 여행에도 언젠가 끝이 있으리라고''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릴 확률이 대폭 상승한다. 팔란의 성채에서 성채 가장자리 화톳불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다 오른편 뚫린 곳에서 얻는다.쓰는 유저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쓸모가 없는 기적이다.굳이 용도를 꼽자면 코옵에서 자신을 희생해서 적들의 어그로를 끌어들이거나,속죄쓰고 지역돌파하기 챌린지 정도
여담으로 론돌의 흑교회에서 추방당한 자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주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주문의 능력으로 보아 하루라도 빨리 객사#s-2하라는 뜻으로 보인다...

3.35. 깊은 곳의 가호 ◆


[image]
''' 깊은 곳의 가호'''
FP 소모
2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20
''깊은 곳의 성당의 주교들이 그 임무에 임할 때 하사받는 기적''
''공격력, 감소율, 내성을 약간씩 높이고 스태미너 회복 속도도 약간 높인다''
''깊은 곳은 본래 고요하고 신성하며 때문에 교활한 자들의 잠자리가 된다''
''이를 모시는 자들 또한 닮은 꼴이며 깊은 바다의 이야기는 그들에게 가호를 주는 것이다''
60초 자신에게 공격력/감소율/상태이상 내성/스태미나 회복속도를 증가시켜 각각 공격력 +5%, 모든 피해량 -5%, 속성 및 상태이상 내성 +10, 스태미나 회복속도가 초당 3 증가한다. 깊은 곳의 점자성서를 이리나나 카를라에게 주면 구입 가능.
여러 상승치에 의한 좋은 효과를 지니면서도 사용이 편한 버프라 솔로잉할 때 좋다. 신앙 요구치도 20으로 아주 높은 편은 아니고 기억 슬롯 최저치인 집중력 10에서도 2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굳은 맹세 기적과 중첩가능하며 태양의 직검 전기인 태양의 맹세는 전기를 먼저 시전하고 깊은 곳의 가호를 시전하면 중복된다.

3.36. 좀먹기 ◆


[image]
''' 좀먹기'''
FP 소모
15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18
''깊은 곳의 성당에 전해지는 어둠의 기적''
''벌레 무리를 소환해 적을 좀먹는다''
''깊은 곳에 숨어드는 벌레들은 작은 턱에 어금니를 가져 눈 깜짝일 새에 피부를 찢고 살 속으로 파고든다''
''이는 격렬한 출혈을 동반한다고 한다''
적을 추적하며 다가가서 출혈 대미지를 동반한 약간의 피해를 주는 벌레 무리를 내보낸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90%의 어둠 대미지를 주며 출혈 누적치를 150 증가시킨다. 바로 아래의 강화판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NPC 이벤트에 따라 오히려 더 늦게 얻는다는 점도 있고.

3.37. 도리스의 좀먹기 ◆


[image]
'''도리스의 좀먹기 '''
FP 소모
2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25
''미쳐버린 교도사 도리스의 기적''
''벌레 대군을 소환해 적을 심각하게 좀먹는다''
''깊은 곳에 연이 닿은 자는 때로 발이 미끄러진다''
''그녀는 살찌고 분명 취해있기도 했을 것이다''
좀먹기의 상위 기적.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지역에서 환상의 난간을 통해 가는 지역에 있는 교도사[31]를 처치하면 습득할 수 있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20%의 대미지를 주며 출혈 누적치가 210 증가한다. 어둠 속성 데미지이기 때문에 어둠 속성 공격력 강화 장비의 영향을 받는다.
벌레 대군을 2 무리 소환을 하는 것 덕에 HP가 많으면서 출혈 면역이 없는 적 상대로 출혈에 의한 피해가 엄청나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위 주문인 좀먹기랑 비교해도 FP 소모도 그리 차이 나지가 않고 기적이 느린 투사체 속도에 닿았을 때 피해등. 실성능 면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장점은 앞서 말한대로 출혈 내성이 약한 보스나 고회차에서 면역만 없으면 출혈을 노린 공략을 쓸 때에 한해서 풀버프 태양의 창에 준하는 미친 위력을 보는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결정의 노야,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데몬의 왕자''', '''DLC 최종보스''' 등이 있다. 무희와 데몬의 왕자의 경우 어둠과 출혈 모두 약점이라서 다른 속성에 비해 대미지가 크리티컬 어택. 치명적인 공격이 듬뿍 들어가는 느낌이다. 무희의 경우 8회차 기준 붉은 누석 반지와 모리온 블레이드, 그리고 모운의 반지와 태양의 맏아들의 반지, 땅거미의 탈리스만을 들고 캐스팅하면 지성 10, 신앙 60 기준으로 2타에 2100에 가까운 경악스런 피해를 던져준다.[32]
다만, 1~2회차 정도의 낮은 회차에선 적들의 HP가 대체로 그리 많지가 않아 생각보다 위력이 그리 크지 않아 고회차에서 가치가 드러나는 주문으로 저회차에선 당장에 써먹을만한 주문들이 여럿 있다보니 출혈+어둠 딜이 특효약 수준으로 잘 먹히는 보스를 제외하면 당장 우선 순위가 낮아지게 된다. 거기에 투사체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잽싸게 움직이는 1:1 PVP랑 일부 원거리 공격을 잘 피하는 적 상대론 거의 맞출 수 없고 락온 하지 않고 쏘는 경우 그다지 멀리 날아가지는 않아 아주 크게 도움이 되진 않는 편. 물론 PVP에서 1:1이 아닌 다수와의 전투에서 협공으로 뒤로 돌아가 좀먹기를 슬금슬금 써주면 사정이 달라진다. 잘못 맞으면 출혈 피해를 무시 하기도 힘들고 출혈의 내성을 올려주는 세팅만으로 다수 전에서 살아남긴 쉬운 일이 아니고 붉은 이끼 하나로 해결이 되긴 하지만, 먹을 틈이 없어서 자꾸만 쌓이는 출혈 누적치는 당연히 압박을 받지 않을 수 없는 디버프.

3.38. 생명을 수확하는 낫 ◆


[image]
'''생명 수확의 낫 '''
FP 소모
20
요구 슬롯
1
제한 스탯
22
''신을 먹는 자가 된 엘드리치의 기적''
''환상의 낫으로 적의 HP를 빨아들인다''
''엘드리치는 암월의 신을 먹고 지지 부진한 가운데 꿈을 꾸었다''
''은밀하게 감춰진 하얀 소녀의 꿈을''
낫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고 적을 피격하면 HP를 회복한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약 212%의 어둠 속성 대미지를 준다.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의 소울 연성을 통해 습득 가능. 대미지는 조금 쌈박하지만 소울 대검보다 리치가 짧고 느린 발동 속도 때문에 공격속도가 느린 적이나 깊은 곳의 주교들 같은 다수가 아니라면 비추한다. 회복량은 회복 계열 기적들처럼 신앙 스탯에 따라가지만 다수의 적을 맞추지 않으면 조금 애매하다.
주력 공격기로 사용하려면 눈가리개 가면과 어둠 기수의 반지를 끼고 땅거미의 탈리스만으로 단호한 기도를 쓰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느낌의 소울 대검이나 팔란의 속검은 마술 지팡이로 사용해야되서 리치가 김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생명 수확의 낫은 기적이기 때문에 단호한 기도로 슈퍼아머를 두르고 휘두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태양의 창에 비해 FP 소모가 적으면서도 눈가리개 가면으로 공격력을 10% 더 끌어올 수 있어서 의외로 딜은 상당하다.
금기의 힘인 '생명을 흡수하는 능력'인 것과, 주문 설명에 그윈돌린을 먹고 프리실라가 있는 곳의 꿈을 꾸었다는 걸로 보아 엘드리치가 프리실라도 먹고 힘을 흡수한 걸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왼손으로 쓰면 25FP를 소모하지만 오른손이나 양손으로 쓰면 20FP를 소모한다. 또 왼손으로 쓸때도 FP가 20만 남아있어도 쓸 수 있다.


[1] 까마귀 인간들이 잔뜩 있는 다리 초입에 살짝 떨어질 수 있는 턱이 있다. 낙하 후 개 두 마리가 지키는 카림 성서와 모운의 반지를 입수 가능.[2] 용 사냥꾼의 갑주를 잡으러 가기 전 근처를 살펴보면 떨어질 수 있는 곳이 있다. 방 안의 미믹 처치 시 태양의 직검을 드랍하니 이 점도 알아두자.[3] 처음엔 거절하나 두번째부터는 받아준다.[4] 태양의 창은 시전이 빠른 것 같아도 실제로는 소울 결정창과 5프레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소울 결정창은 사정거리가 락온 가능한 거리보다도 더 길어서 시점 조절을 해 주면 저격까지 가능하고 락온 최대 사거리에서 같은 위력으로 두 번 정도는 웬만한 몹에게 꽂을 수 있어서 실제 피해는 두 배 정도까지 가능한 반면 뇌창은 근접 상태에서 써야 하는데 적과 바짝 붙은 근접 상태라는 전제조건을 감안하면 차이가 굉장히 크다.[5] 굳은 맹세, 대뇌창은 태양의 전사 1,2랭크 서약 보상. 암월의 빛의 검은 암월의 검 2랭크 서약 보상.[6] 즉, 주술사가 '초반은 그냥 전사'라면 성직자는 '후반까지 그냥 전사'다(...). 그나마 일찍 줍는 뇌창의 경우 신앙 수치도 낮고 촉매도 없고 버프도 없고 거기에 기적의 위력을 올려주는 반지도 없으면 가까이에서 꽂아 넣는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까지 해도 초반 시점에 낮은 레벨대로는 도무지 효율이 나오질 않아서 그냥 물리 무기들고 베는 직검 평타 2방으로도 빈틈이 훨씬 적고 맞추기는 더더욱 쉽고 구르기 회피든 방패 방어든 훨씬 덜 어렵다. 즉 정상적인 진행을 했다면 해당 구간에서 도달할 수 있는 스탯에 비한 위력을 비교한다면 물리캐가 더 위력적이다. 실질적으로 원거리에서 적을 노릴만한 주문은 이루실에서 얻을 수 있는 '''도리스의 좀먹기'''가 최초라고 보면 된다.[7] 기적의 위력을 올려주는 아리안델의 장미나 로스릭의 전투 깃발, 고성능 원거리 견제기인 번개의 화살 등.[8] 이건 기적 주문이 아니라 태양의 직검의 전기. 그러나 태양의 직검은 신앙을 요구하는 직검이며 가능하다면 신앙보정과 기적 인첸트를 부여해야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신앙계 캐릭터를 위한 직검.[9] 모리온 누석을 빼도 로스릭의 전투 깃발, 아리안델의 장미, 굳은 맹세, 내면의 힘, 벼락 기수, 모운의 반지, 태양의 맏아들 반지를 모두 합하면 2.8배에 달하는 대미지 증폭률을 보인다.[10] 이 때문인지 기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태생인 성직자는 다른 두 태생과 달리 시작할 때 기본 공격용 주문도 위력 증가 반지(모운의 반지)도 둘 다 없다.[11] 로스릭 기사, 성당 기사 등[12] 1 때는 그래도 캐스팅이 길다는 걸 빼면 한 발 대미지는 결정창보다 높았고 사거리가 3 결정창 급으로 길었기 때문에 못 쓸 물건은 아니었다. 문제는 2때 뜬금없이 중간에 너프를 하는 바람에 딜이 폭삭 줄어서 2 때 공격 기적은 절정같은 암술이 아니면 써먹기가 영 그랬다.[13] 이는 신앙 60을 찍고 나서 사용하는 요르시카의 성령 촉매 보정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더러 신앙 40은 딜링으로 쓰기엔 보정률이 나쁘기 때문이다. 신앙 40만으론 변질 무기를 써도 효율이 중후, 예리보다 낮은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14] 물론 화염 속성 하나만 없다는 점 때문에 불만을 가지는 유저가 있을 수 있는데, 로리안의 대검 참조.[15] 회복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지는 필리아놀의 성령을 들고 시전을 해도 자기 자신만을 치유할 수 있고 무슨 짓을 해도 일절 주변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16] 이 동상에서 녹화의 반지 +3을 먹을수 있다.[17] 처음에는 이전에 본 거북이 성직자 망자가 기습공격을 하니 미리 대비하자, 망자를 잡고 그 뒤를 치면 소울을 주고 이후 한번더 벽을 치면 번개의 화살을 얻을 수 있다.[18] 멀리서 쐈을 경우에 한정 된다. 근접 태양의 창의 대미지는 신앙 60 정도 부턴 만만하게 볼 것이 못 되며 만약 신앙 99를 찍은 시점에선 꽤 멀리서 떨어져서 태양의 창을 던져도 상당한 위력을 뽑을 수 있긴 하다.[19] 작정하고 효율만 뽑으려면 태양직검에 벼락검 바르는게 이득이다. 어차피 어줍잖게 거리 벌려봐야 원거리 패턴에 휘말려 급사하니, 조금만 미디르의 패턴에 익숙해져도 크게 문제돼지 않는다. 더불어 태양직검은 자체 버프로 공격력과 방어력에 모두 버프를 걸어줄 수도 있고.[20] 그래도 역시 태양의 창의 FP가 체감이 갈 정도로 높기에 보스에게 태양의 창을 몇 방 꽂아넣고 태창은 못쓰지만 말뚝은 쓸 수 있을 만큼의 FP가 남았을때 말뚝까지 박아 FP를 알뜰하게 쓰는 전법도 유효하다.[21] 단, 이 페이크 전법은 성령을 쓸때 방울 소리의 유무로 두 기적을 구분할 수 있기에 탈리스만의 사용이 강제된다. 다만 애초에 탈리스만의 단호한 기도 전기를 통한 근접 깡딜이 전제되는지라 무의미한 구분. 소리 뿐만이 아니라 색깔도 태양의 창은 진한 주황색인 반면 벼락 말뚝은 밝은 노란색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별이 가능하다. 태양의 창 대신에 대뇌창을 사용하면 색도 비슷해서 구별이 더 어렵지만 딜량은 딸리기 때문에 알아서 선택하자.[22] 적대적인 세 천사와 달리, 마지막 천사는 본체 자체가 없으며 공격을 하지도, 받지도 않는다.[23] 공격력이 충분히 높다면 마냥 나쁘지도 않은게 중후 근력 66 그레이트 소드에 축복을 바르면 양잡 공격력 727이 나온다.[24] 정확히는 신앙수치가 아니라 촉매보정에 따라 초당 도트힐 수치가 정해진다. 촉매보정 100부터 초당 2회복, 보정수치가 50씩 늘어날때마다 초당 회복력이 1씩 증가한다.[25] 500~700대에서 지성 신앙 99를 찍을지언정 지구력은 40밖에 안찍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걸 생각하면 오히려 이쪽이 훨씬 아프다.[26] 다만 여기서 말하는 용 사냥꾼 검사가 용사냥꾼의 갑주인가는 아직 논란이 있다. 물론 현재 나온 유명한 용사냥꾼은 온슈타인, 무명왕과 갑주의 주인이기 때문에 용을 사냥하는 검사가 갑주를 지칭할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갑주의 무기는 검이 아니고, 벼락의 검을 통해 무기를 강화한다기보단 애초에 도끼가 벼락의 힘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쪽에 대해선 난쟁이 왕이나 다른 제3의 인물이 아니냐는 프롬뇌가 존재한다. 영문판에선 굳은 맹세처럼 용을 사냥하는 검사와는 명칭이 다른데 DragonSlayers라고 복수로 칭해진다.[27] 약정의 증표를 온라인 모드로 얻으려면 암월의 검 서약을 끼고 청교 서약을 맺은 유저에게 침입한 암령을 처치해야 한다. 1 vs 1로 해결되는 다른 서약들과 다르게 1명이 추가로 더 필요해서 의도적으로 하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자연스럽게 불려가기에는 대기자가 많아 기회가 잘 찾아오지 않는다. 막상 불려가도 PvP 실력이 부족하면 되려 당하기 쉽고, 암령이 본래 세계로 도망가버리면 빈 손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런 이유로 다른 서약들과 달리 온라인을 주력으로 하기가 어려워서 은기사 처치를 메인으로 하고, 서약으로 불려가면 겸사겸사 얻는 식으로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다.[28] 마력 피해를 줄이려면 마방석의 반지같은 속성 방어용 반지를 끼거나 지성 최대, 생명력 40을 넘겨야 하는데 보통 120렙 마술사 중에서 생명력 40을 초과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주술사는 말할것도 없고. 게다가 마방석의 반지는 PVP에서 효율이 상당히 반감 되므로 껴봤자 체감이 잘 안된다. 거기다 암월의 검 버프의 습득 난이도는 기적 내에서 최악이다보니 상대가 이걸 쓸 거라고 예상하지 않는다는(...) 점도 한몫 한다. 대부분 암월을 얻지 못해서 벼락의 검이나 결정 마력의 무기로 대체하기 때문.[29] 애초에 어둠 감소율 자체가 신앙 스탯의 영향을 받기에 신앙에 투자하지 않는 밀리캐에겐 쥐약이다. 그 때문에 검은 검 뿐만 아니라 어둠 변질이나 인간 송진도 효율이 좋다.[30] 엘드리치의 모션과 차징 이펙트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사용해도 공격이 나가질 않는다.[31] 정황상 이 교도사가 도리스 본인으로 추정된다[32] 8회차 기준 무희의 피는 약 9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