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장비/무기/대형 무기
1. 개요
다크 소울 3의 대형 무기들을 다루는 문서다. 대형, 특대형 무기들은 대부분 사용에 필요한 기본 스탯 요구치가 소형 무기보다 더 높고, 공격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며, 무겁고 선후딜이 긴 편이다. 사용이 어려울 것 같지만, 막상 회차에선 덩치가 그렇게까지 크지 않은 대부분의 적을 포함. 소형 무기 계열을 든 기사 계열을 상대하거나 조금 덩치가 있는 괴물같은 적을 상대로도 대형,특대형 무기들은 대부분 맞딜을 하기가 소형 무기들에 비하면 훨씬 더 쉽고 방어력을 중시하면 저절로 강인도가 따라와 맞딜이 쉽고 참기 전투기술 같은 것까지 사용하면 정말 전투가 쉬워지게 된다.
3 이전에 나온 블러드본에도 이 슈퍼아머 시스템이 있기는 했으나 실제 성능은 비교도 하기 힘들 정도로 블러드본은 너무 짧고 높은 방어력이나 피해감소를 한정적으로만 누릴 수 있었기에 3가 훨씬 쉬운 편. 일단 공격을 시작하고 조금만 지나면 슈퍼아머가 오래 발생하며 공격이 거의 끝날 때 쯤에나 사라진다. 이 슈퍼아머가 유지되는 판정을 무너뜨릴 정도로 감쇄력이 높은 피해를 받지만 않으면 일방적으로 경직 같은 걸 받지 않고 공격을 한번 더 우겨 넣을 수 있는 살을 주고 뼈를 부수는 식의 슈퍼아머를 누릴 수 있고 소형 무기들에 비하면 더 막강한 단발 화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범접하기 힘든 사정거리가 그러한 단점들을 커버하고 있다. 소형 무기들이 가진 전투 기술에 비해 독특하고 강력한 것들이 많고 강한 부분을 가진 대형,특대형 무기들이 많다. 다만, 쓰기가 까다로운 대형,특대형들도 있고 전투기술 또한 무작정 모두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기의 성능을 잘 파악해줘야 한다.
PVP에서의 성능은 시원찮은 편. 회차와 달리 상대 유저와의 전투 감각이 훨씬 흐트러지기 쉬운 렉과 회선, 핑에 이르기까지 정상적인 속도로 흘러가지 않기 쉽다는 차이로 인해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하면 슈퍼아머를 내세우는 동작의 판정을 누릴 수 없는 정도를 넘어 역으로 경직만 받고 피해만 더 받을 수 있다. 사실 렉이 없는 환경이어도 느린 공속 때문에 소형무기와 달리 기습 가능한 선공권이 없다시피하며 높은 스태미너 소모량과 딜레이 때문에 빠른 공속의 소형무기 유저들이 작정하고 회피나 거리조절후 역공만 노리는 스타일(속칭 니가와)로 일관한다면 답도 없을정도로 말리기 쉬운 무기군이다. dlc에서 등장한 몇몇 무기들을 제외한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pvp부턴 승률을 바라지 않는편이 좋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회복등의 수단이 제한된 1:1 결투에 한정된 얘기이며 호스트와 암령, 백령등 다수가 뒤엉켜 싸우는 난전식의 침입전에선 위상이 다르다. 빨라진 에스트 회복속도로 인해 끈질기게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능한 다크소울3 침입전에선 견제 위주의 자잘한 공격보단 패링이나 마법, 특대무기등을 앞세운 고화력 공격으로 상대방을 절명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 더군다나 난전인만큼 다구리와 뒤통수치기, 도주등이 난무하기 때문에 1:1 결투만큼의 미세한 간격 조절, 심리전, 무기상성등의 요소들을 활용하기가 힘들어진다. 환경과 상황등이 앞서적은 특대무기들의 단점을 무마시켜주고 높은 대미지와 슈퍼아머 맞딜등의 장점은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다대다 전투에서만큼은 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
PvE에서도 다른 단점이 있는데 이 슈퍼아머 성능은 3회차 정도 까진 적당한 경갑 정도로도 버티면서 해볼만하나 5회차 이상 넘어가면 몹들의 공격력이 굉장히 높아지는 것에 비해 유저는 어지간히 레벨을 높게 올리고 중갑을 입어도 깡으로 맞딜을 하다가는 냅다 죽을 정도로 손해가 훨씬 심해지기 때문에 맞딜을 그냥 하는 건 비효율적이게 되어서 중갑에 철의 가호 반지가 생존에 필수적이고 마지막 회차까지 가면 99의 생명력과 체력 스탯을 찍고 46%급 감소율을 맞춰서 참기 전투기술이나 신체 버프를 겸하지 않으면 효율적인 맞딜이 불가능하고 그나마도 맞고 줄어든 생명력을 에스트를 소모하지 않고 회복할 방법이 여러가지로 있어야 효율적이게 된다. 그렇지 않고 무게치를 맞추기 위해 천조각이나 경갑 좀 대충 입고 체력도 생명력도 많이 올리지 않은 상태로는 받는 피해를 줄일 수단과 방법이 소홀한 상태로 다루면 맞딜로 때리려다 먼저 죽거나 때리다가도 맞아서 먼저 뻗기 쉽다.
몹의 한타에 30% 이상의 생명력이 찌그러지거나 스쳤다고 90% 가까이 거덜나는 무지막지한 상황이 최종 회차에서 방어력을 중시하지 않았을 경우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더 잘 생각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맞딜을 포기 하던지 방어에 관한 요소를 최대한 많이 챙겨야 효율적인 맞딜이 가능하고 가급적 맞딜 자체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해지게 된다. 선타를 잘 먹여어 경직을 잘 넣는 게 중요해진다.
또한 특대 무기들의 경우 다크소울 pvp의 고질적인 핑 문제와 딜레이가 겹쳐서 잘 먹이면 우위를 거둘 수 있으나 그 잘 때린다는 게 힘들 때가 많아 상당히 숙달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불리한 측면이 있다.
5회차 이상에서는 높은 체력과 생명력 스탯을 바탕으로 자세 전기시 감소율 증가 판정을 받는 대형,특대형 무기들을 활용하거나 전기가 참기인 무기, 주술 : 강철 신체나 하벨의 대방패의 전용 전기인 바위 신체를 써야 맞딜이 되기는 하는 수준. 참기와 신체 버프는 활성화 되면 버프 유지 시간동안 감소율이 대폭 올라 받는 피해가 큰 폭으로 적어진다. 하지만, 효과적인 수준을 유지하려면 라프 세트 이상의 감소율을 반드시 확보해야 원활하고 참기는 시간이 짧지만, 적은 FP 소모와 함께 물리 캐릭터가 쓰기 쉽고 신체 버프는 더 긴 시간이 유지 되지만, FP가 어느정도는 필요하기에 집중력도 좀 높아야 한다. 신체 버프는 2가지로 주술을 추가로 익힐 정도로 스탯을 더 올려서 버프를 쓰거나 하벨의 대방패 전용 전기를 쓰면 사용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높은 생명력과 체력 스탯에 장작의 왕 상태, 철의 가호의 반지 +3에 로이드의 방패 반지 등 방어적인 수단을 총동원하지 않으면 마지막 난이도 상승분이 적용된 회차 부턴 강적, 보스급과 맞서 싸우기가 곤란할 정도로 맞딜이 어려워지기에 맞딜을 그래도 효율적으로 해보겠다면 필수적으로 준비를 거쳐야 먹히는 수준이다. 대신 제대로 레벨과 장비를 충실히 맞추면 불가능한 것은 고리도시의 보스인 미디르 같이 초월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적을 상대로 맞딜을 할 때 정도나 안 먹힌다(...) 일반적인 웬만한 적은 스탯을 제대로 맞췄고 나머지 피해감소 수단을 전부 갖췄고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회복할 수단도 충실히 갖췄다면 고회차라도 그렇게 쉽게 쓰러지지 않을 수 있다. 물론 120레벨로는 불가능해지니 주의할 것.
대형,특대형 무기군의 다른 단점으로는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도 소형 무기들에 비하면 한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방패를 들고 싸우는 운영 같은 건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은데, 한손잡 상태에서는 대체로 후딜이 긴데 문제는 가드 자체가 올라가지 않는 캔슬이 불가능한 프레임이 일정시간 있어서 딜레이가 짧아서 무기를 휘두르다가도 금방 딜레이가 끝나서 가드를 빠르게 올릴 수 있기에 방패를 들고 방어를 하기가 쉬운 소형 무기와는 다르게 가드를 할 타이밍을 눈 뜨고도 잡지 못하기 쉽고 특대형들은 한술 더 떠서 스테미너 소모 마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 공격 후 가드를 할 스테미너가 남아나질 않기 일쑤라 방패 강화 마술 시리즈라도 쓰지 않고선 매우 힘이 든다. 사정거리와 소형 무기보다 약간 더 높은 공격력만이 내세울 수 있는 수준.
때문에 좌수 장비로는 패링을 노린 소형 방패나 일부 패링이 가능한 무기, 그리고 패링과 전투기술을 쓰는 세스타스같은 특수 쌍수 무기나 초문의 방패나 신령나무의 방패 혹은 고룡 그림의 방패처럼 장비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효과 부여하는 장비품을 든 상태로 양잡을 취하여 운용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고 가드 후 전기를 써서 강한 피해를 먹이는 게 가능한 무기나 무기 전투 기술을 가진 소형 방패를 들어서 패리와 무기 전기를 한손/양손 잡을 번갈아가며 써먹는 수비적인 태세를 취하는 방법 정도가 있다. 하지만, 역시 대형,특대형 대부분은 한손으로 들고 싸우는 것 자체가 그다지 좋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에 유의할 것. 패리를 위해 양잡을 풀어주는 정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PVP 상황, 즉 다른 유저와 싸울 땐 대곡검 양손잡 강공격과 특대 무기 양손잡 상태에서 쓰는 몇몇 동작, 그리고 일부 전기들은 패링이 불가능하다. 모든 공격/전기별 패링 가능 여부는 링크 참조. 회차에서 무기를 든 인간형 몹들이 쓰는 공격은 사정이 달라 양손으로 커다란 무기를 들어도 몹 상대론 패링이 가능하기에 PVP와 달리 역으로 우위에 설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는 저회차 정도에서나 해볼 여지가 있는데 이유는 5회차쯤 가면 몹들의 공격력이 너무나 높아져서 자칫 패리 한번을 실패하면 그순간 생명력 스탯 40을 찍고 꽉 차있어도 50~80% 정도의 피해를 1번에 받기 쉽고 결국 2타를 맞기 쉬운 건 PVP와 마찬가지라서 패리 실패에 대한 부담이 PVP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이유로 부담이 크다. 어지간히 숙달이 되었거나 피해를 받아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거나 부담이 적을 정도로 체력과 생명력을 잔뜩 올려놓고 중갑에 철가호 반지와 참기를 쓴 상태에서 패리를 하거나 강철 신체나 바위 신체로 패리를 아예 대놓고 기다려가며 몹 상대로 하는 정도 밖엔 편한 방법은 없다.
2. 대검
- 장점: 조금 긴 리치, 넓은 좌우 범위의 약공격, 적당히 좋은 강인도, 조금 높은 대미지
- 단점: 낮은 기량 보정치, 느린 공격 속도, 조금 높은 무게, 높은 스태미나 소모율, 양잡 해도 근거리에서 패리가능
- 요구 스탯: 기량을 많이 요구하지 않으나 근력 요구치가 높다. 최저 15에서 최대 24.
- 전기: 파고들기, 자세, 참기, 엘프리데의 흑염, 신의 분노, 심판의 자세, 폭풍의 왕, 늑대의 검술, 월광의 격류, 잔불, 성광과 화염, 결사의 검
한손잡은 약공격 모션이 횡베기로 좌우 범위를 커버하기 좋으며 공속도 직검보다 살짝 느린 정도라 끊어치는 것으로 구르기를 캐치하기 좋은 대신에 양손잡과는 다르게 슈퍼아머 자체가 없다.
양손잡은 약공격 모션이 종베기로 1타 내려찍기의 리치가 한손잡 횡베기보다 살짝 더 길고 공격 모션 중에 슈퍼아머가 발동한다. 다만 종베기 특대검과는 달리 추적 성능이 딸리기 때문에 뒤잡을 노리는 상대에게 2타 이상 지르면 뒤잡이 확정이다. 적이 뒤잡능력이 좋은 소형무기군이라면 반드시 수비적으로 운용해야하며 갉아먹히는 상황을 막기위해서 방패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추천되는 방패는 늑대기사의 대방패와 흑기사의 방패. 보통 마법의 방패를 인챈트해줘서 안정적인 가드를 확보하고 전기인 무기전투기술을 이용해 트리키한 운용을 하게 된다.
PVE에서는 준수한 DPS로 쓸만한 무기군이다. 한 손으로 들었을 때 공격 속도가 빠르고 전진성이 커 회차에서 방패 + 대검 진행은 상당히 쓸만한 편에 속한다. 다만, 회피 위주로 가드를 어느정도 하는 것에는 괜찮지만, 회피가 전혀 안되어서 가드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잘 생각해봐야 하는데 공격 1타 전후로 딜레이가 짧은 소형 무기와 달리 대형급 부턴 휘두르는 동안 딜레이가 있고 그 딜레이 동안 구르기 회피와 달리 가드는 하는 시간이 은근히 느려 당하는 순간도 있으니 주의. 방패는 패링과 회피를 겸할 수 있거나 전투기술 위주로 공격에 집중 하는 방향에 더 걸맞는 편. 양손잡이 별로 쓸모없는 직검과 달리 대검은 양손잡 성능이 준수하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양손잡을 사용해주면 더 좋다.
PVP에서는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결투는 묘하지만 침입에서 특히 인기가 많으며, 종/횡베기 공격을 모두 가지고 있어 상황대처가 유연한 것이 강점, 빌드에 따라서 특대검과의 싸움도 가능한 수준의 적당한 강인도, 소형무기에 비해 괜찮은 리치, 한손잡으로 구르기 캐치하기가 쉽다는 점이 있어 써먹히고 있다.
다만 수준이 올라갈 경우 장단점이 극명하게 나타난다. 중간급 능력으로 모든 상황에 대처가 유연하다는건 좋지만 반대로 어느 한쪽에 특화된 능력이 없다보니 극단적으로 한쪽에 강한 능력을 가진 빌드에 기세를 잡히면 대처할 틈도 없이 밀리기 쉬운 편이다.
단검, 곡검을 상대로는 접근전 싸움이 통용되질 않으며, 애매한 공속과 리치때문에 후딜캐치에도 굉장히 취약하다. 강인도가 부족하다면 특대무기들 상대로는 강인도 싸움에서 밀리고 다대일이라면 틈을 파고들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즉 무브셋 숙달과 강인도 계산을 해주지 않으면 대인전에서 써먹기는 힘든 무기군. 때문에 기본적인 게임이해도가 어느정도 깔려있어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모든 대검은 한손잡의 공속이 적당히 빨라서 패닉 구르기를 캐치하기 쉽다. 양손잡 강공의 경우 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검 양손강공 치고 리치가 짧은건 별로 없는데 일어나면서 구르는 적을 캐치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타이밍을 잴수 있다면 몇번 연습해보자.
특이하게도 유달리 이 무기군에 특정 속성에 대해 추가 대미지를 주는 무기들과 전기가 독특한 무기들이 포진되어 있다. 따라서 적당한 무기변경을 통해 원활한 진행을 꾀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망자 사냥꾼의 대검, 늑대기사의 대검, 흑기사의 검 등 참조.
추천되는 무기는 '''클레이모어''', '''늑대기사의 대검''', '''흑기사의 검''', '''오닉스 블레이드''', '''망자 사냥꾼의 대검''', '''심판의 대검''', '''쌍왕자의 대검''', '''게일의 대검'''.
2.1. 바스타드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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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무기군 중 가장 첫 번째에 위치한 검. 그레이렛을 구출한 후 구매할 수 있다. 탈주자 호크우드의 기본 무기이기도 하다. 처형자의 대검과 함께 대검 중 전투 기술이 파고들기이다.널리 보급 된 대검
중량이 있고 양손사용이 기본이 된다
크게 휘두르는 공격이 많고 다수의 적에게도 대항하기 쉬우나 좁은 곳에서는 쓰기 힘들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올려치듯 베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기본 공격력과 모든 변질의 피해량이 클레이모어와 완벽하게 동일하며 양손잡 약공의 스태미너 소모량이 같은 모션의 대검들 중에서는 가장 낮은 30이다. 다만 리치가 매우 짧다.
양손잡 강공 모션이 횡을 커버해주며 롤링 어택의 전진성이 높은 편이라 침입시나 난전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대검...이라고는 하지만 리치가 짧은 편이어서 다른 무기에 비해 장점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다대일 상황에서는 아래 그레이트 클럽처럼 커버하는 범위도 훨씬 넓고 데미지도 더 위협적인 무기들이 넘쳐난다. 이때문에 바스타드 소드는 흔히 쓰이지 않는 편이다. 클레이모어와 피해량이 같으면서도 요구스탯이 더 낮다는 점, 무브셋과 전기가 다르다는 점으로 차별화를 했으나, 정말 약간만 스탯을 올리면 잡는 클레이모어가 전체적으로 더 우수하다는 게 문제다.
전기가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올려주는 '파고들기'라 언뜻 보면 소형 무기 상대로도 그냥 강인도로 이길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면이 있다. 파고들기의 경우, 소형 무기군의 대쉬 어택을 예측하여 써야 하는데, 파고들기의 전기 준비 자세에는 강인도가 낮아지는 타이밍이 존재하여 살짝 긁히기라도 하는 순간 손해는 이쪽이 보게된다.[1] 그냥 대쉬 어택에 맞춰 예측하여 평타를 때리는 쪽이 2타 확정으로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편의 표지에 등장하는 재의 귀인이 착용하고 있는 무기이다.
2.2. 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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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에 전부 개근한 대검의 대명사격 되는 검이다.한 층 더 커다란 대검
중량이 있고 양손사용이 기본이 된다
크게 휘두르는 공격에 더해 관통 공격도 가능 하며 상황 대응 능력이 높다
전투 기술은 「자세」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적의 방어를 밑에서 무너뜨리고 강공격으로 파고든 후에 올려치듯 찌른다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전투 기술은 자세.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비룡이 불을 뿜어대는 곳으로 올라가 왼쪽 끝에서 획득할 수 있다. 1편의 헬카이트가 불을 뿜는 다리에서 클레이모어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의 오마주.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지역의 노예들이 드랍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유서 깊게 내려온 무기여서 타 시리즈와 엮이는 경우가 많은 편인듯. 2편과 모션을 약간 공유하기도 한다.
초반에 얻을 수 있고 변질 효율이 높다. 중후와 예리 모두 좋고 속성변질역시 효율이 높다. 인챈트 시 모든 대검 중 가장 높은 대미지와 준수한 리치에 비해 낮은 요구치[2] 를 가져 PVE와 PVP 모두 사랑받는 무기이다. 구르기 공격 모션이 찌르기인 덕에 "사자의 반지"의 카운터 대미지 증가를 받는다. 이러한 속성에 힘입어 공격 패턴을 읽는 히트 앤 런 방식에 한발 한발이 매서워 한 사이즈 더 큰 특대형 무기에게 무난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양손 공격의 1타가 적중할 시 2타 확정인 점을 이용해 엇박자와 시간차 공격을 병행해 약전기를 사용해주면 패링을 사용할 타이밍도 굉장히 애매해 소형무기에도 무난하게 대처가 가능하니 상성으로 지는 무기군이 없는 무상성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 퀵스텝으로 뒤잡을 하려는 상대는 강전기의 횡추적[3] 성능을 통해 1타를 일부러 빗맞추고 강전기로 페이크 공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어둠변질 메타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무기 중 하나. 깡딜이 높고 한손 무브셋이 구르기 캐치에도 용이하며, 변질 효율이 상당히 괜찮아서 훌륭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굳이 어둠이 아닌 대검군 자체가 침입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 가능한데다 클레이모어는 기본 깡딜 자체가 쓸만하며, 온갖 속성변질의 보정률이 높다.[4]
직검군의 표준이 롱소드라면 대검군의 표준은 클레이모어라 불릴정도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어떠한 빌드를 짜도 어울려서 무난하면서도 강력한 대검이다.
해외에서는 꽤 인기가 많은 대검으로, PVP에서도 종종 만날 수 있다. 클레이모어 자체가 무브셋도 깔끔하며 얻는 시점이 빠르다 보니 1편부터 클레이모어 팬클럽이 상당히 많았다. 착용과 동시에 등에 검집이 생기는데, 이 검집이 중갑과 매우 잘 어울린다.
여담으로 가지지 못한 자의 초기 장비로 추천받는다. 근력 11/기량 13부터 양손잡으로 사용 가능해서 레벨을 딱 4만 올려도 쓸 수 있고, 필드 확정 드랍이라 파밍을 할 필요도 없기 때문.
2.3. 플랑베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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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베르주를 든 망자 노예가 낮은 확률로 드롭. 성기사 호드릭이 이 무기를 사용한다. 드랍률이 엄청나게 낮은걸로 유명한데 해외위키에서는 5%로 추정하고 있다.물결 치는듯한 도신을 가진 대검
화염을 본떴다는 독특한 날은 피부를 복잡하게 찢어발기기 위해 궁리된 것이며 적에게 출혈을 강제한다
전투 기술은 「자세」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적의 방어를 밑에서 무너뜨리고 강공격으로 파고든 후에 올려치듯 찌른다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근력 66, 기량 60, 근기 40기준으로 표기공격력이 중후 520, 예리 514, 숙련 517로 어느쪽을 하든 딜차이가 그렇게 크진 않다. 기량을 80까지 올리면 예리변질 548이 나오지만 125레벨이라해도 기량을 80까지 투자하고 겨우 548을 얻는건 엄청나게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적당하게 50이나 60까지만 투자하는게 적정선이다.
여러모로 특이한 무기인데, 대검 중에서 초기 158~316이라는 가장 높은 기본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지성과 신앙에 30씩 투자하고 어둠변질을 한 것과 지성 40을 찍고 결정변질을 한 것의 표기데미지가 비슷하다. 또한 대검 중 유일하게 자체 출혈이 33 달려있고 전투기술 올려찌르기의 데미지 배율이 다른 대검들보다 훨씬 높다.
일단 기본 깡딜이 최고로 높아서 보정률이 낮아도 능력치를 맞췄을 때 클레이모어와의 딜 차이가 20~40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운을 올리고 피변질을 하면 출혈보정이 71이 되는데 대검 중에선 독보적으로 높은 수치지만 그렇다고해서 대검의 71출혈은 절대 좋은게 아니다. 맞추는건 둘째치고 PVP에선 하루종일 때려도 출혈을 터뜨리기 힘들다.
무기 자체의 데미지나 변질효율은 다른 대검에 꿀릴게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 무기가 외면받는 이유는 지나치게 낮은 드랍률과 애니메이션 때문. 바스타드 소드와 똑같이 내려치는데 집중하는 대검이기 때문에 긴 리치를 십분 활용하기 좋은 클레이모어류과는 리치싸움에서 아쉬움을 느끼기 쉽다.[5]
2.4. 용혈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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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도 등장했던 그 대검. 고룡의 꼭대기의 뱀 인간 주술사가 소환하는 용혈 기사를 처음 처치하면 입수할 수 있다. 특이하게 물리/마력/벼락 총 3가지의 복합 공격력을 지니고 인챈트와 변질이 가능하다. 무게가 대검치고는 가벼운 편이며 양손잡 시 스태미나 소모가 25로 직검급으로 적은 편이다.용의 피를 신봉했다고 하는 기사단의 대검
그 도신에는 용의 피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마력, 그리고 벼락의 공격력을 가진다
전투 기술은 「자세」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적의 방어를 밑에서 무너뜨리고 강공격으로 파고든 후에 올려치듯 찌른다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물리계열이나 속성변질 시 성능이 매우 나쁜편인데 물리 공격력에만 보정치가 있고 그마저도 낮은편이다. 물리/마력/벼락 3속성이라 고정방어력에 대미지가 모두 깎여나가기 때문에 실 대미지는 크게 기대하기 힘들어 PVP에서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다만 인챈트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인챈팅으로 대미지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한번 써보고 싶다면 조제변질로 깡뎀을 올린 후 마력이나 벼락 인챈트를 하는 법이 있는데, 조제 용을 가르는 도끼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사용가능한 무기다. 조제변질 시에 물리데미지가 급증하고 속성데미지가 유지가 되는 점을 이용해서, 인챈트 위주 신앙캐릭터가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는 무기. 양손 모션의 뛰어난 성능 탓에 양손으로만 휘두르게 되므로 근력은 12까지만 찍어줘도 무방하다. 한손 최소 요구치까지 맞출경우 조제보단 중후 변질쪽이 대미지가 살짝 더 나와준다.
근12 기16 신60에서 요르시카의 성령으로 벼락의 검이나 암월 빛의 검을 인챈팅해주면 표기데미지 740이상에 실데미지 가 400에 육박하는 벼락, 혹은 마력 속성무기를 들 수 있게 된다.
용을 가르는 도끼보다 위력이 낮지만 PVP에서 유용한 마력속성 인챈트 위력이 높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속성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회차 진행시에 상당히 쾌적하며, 가벼운 무게와 낮은 스테미나 소모가 더해지면서 사실상 데미지 높은 직검처럼 사용하게 된다. 더욱이 강인도 보너스가 붙어서 직검 사용시보다 이득을 보는 경우도 많으며, 특유의 모션때문에 양잡 대검의 단점인 선후딜과 허접한 가로축 타격판정이 모조리 커버되어 안정적이다.
양손잡 시 모션은 망자 사냥꾼의 대검과 마찬가지로 3타째에 횡베기가 들어가는 2편의 모션이지만 일부 모션이 다르다. 양손 강공격이 찌르기가 아니라 횡베기이고 양손 구르기 공격이 찌르기가 아니라 한손 구르기 공격처럼 종베기로 바닥을 찍는다. 한손잡 강공첫타는 찌르기라서 찌르기 모션을 활용하고 싶다면 한손잡으로 써주면 된다.
변질로 신앙 보정을 추가하면 벼락 데미지에, 지성 보정을 추가하면 마력 데미지에 보정치가 붙는다. 심지어 혼돈, 어둠 변질을 할 경우 마력, 화염, 벼락 데미지 모두가 보정을 받는다. 다만 앞서 기술했듯이 정상적으로 쓸 수 있는 데미지는 기대하기 힘들다.[6]
다른 단점은 사정거리가 같은 카테고리 내의 대검류 무기들에 비해도 좀 짧다는 점. 다른 대검은 맞출 사거리에서 맞지 않는 일이 한번씩 생기곤 한다. 회차든 PVP든 어느정도 거리를 조금 더 좁혀서 써줘야 맞출 수 있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강인도를 챙기는것도 하나의 방법.
2.5. 처형자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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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검으로, 깊은 곳의 성당의 정화의 작은 교회 화톳불에서 정문으로 나와 오르막길을 오르면 있는 묘지에서 획득 가능. 적을 처치할 때마다 FP를 6 회복한다.타락한 처형인이 지닌다고 하는 대검
목을 베기 위한 단두검
이 검은 처형인의 사명을 기억하고 있어 적을 쓰러뜨렸을 때 FP를 회복한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회전 베기의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공격 유형이 타격이며 공격 동작이 찌르기가 없이 횡베기와 종베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특징이 강점으로 발휘 되는 곳은 카사스의 지하 묘에서 드러나는데, 검 계열이면서 타격계 무기인 덕에 온갖 해골 몬스터들을 한방에 부숴버린다. 한방에 죽이지는 않지만 해골이 다시 조립되는 동안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축복 인첸이라도 해주면 부활도 하지 않는다. 또한 뒤잡이나 가드 브레이크를 일으키거나 패링에 능숙한 유저라면 치명공격 시 FP 회복 효과를 가진 반지와 조합해 전기 쓸 FP 정돈 쉽게 확보할 수 있고 시녀의 단검과 조합해 급할 때 FP를 최대한 긁어모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마술 보이지 않는 몸과 은밀. 혹은 잠드는 용의 반지를 가지고 있고 여기에 엘드리치의 청석을 껴주면 FP의 회복을 한결 더 쉽게 해낼 수 있어 레벨을 많이 올려가며 여유있는 진행을 즐기거나 컨트롤과 장비 특성에 기댄 절약형 플레이 방식을 취할 때 좋은 무기이긴 하다. 물론 굳이 이 무기를 직접 휘두를 필요는 없기에 장비만 하고 있어도 된다.[7]
회차에선 그런 장점을 누리기 쉽지만, PVP에선 대형 무기 치곤 어중간한 리치로 때린다는 것 자체가 좀 힘들다. 위의 바스타드 소드나, 용혈의 대검보다는 긴 편이지만, 처형자의 대검 보다 리치가 긴 무기가 대검류에 많이 있기 때문에 꺼려지기도 한다. PVP에선 한판 승부가 훨씬 중요해 잉여스러운 패시브 효과 때문에 잘 잊혀지는 사실인데, 바스타드 소드, 클레이모어를 제외하면 대검중에서 순수근력캐에게 나름 높은 공격력을 안겨주는 무기다. 또한 인첸이 가능한 무기이기 때문에 타격계열인 점을 살려서 어둠 인챈트와 같이 사용하면 방패도 양잡하고 잘 쳐주면 빨리 깨뜨릴수 있으며 높은 근력 스탯을 맞췄다면 제법 안정적인 DPS를 가질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앞서 말한대로 PVP에서 중요한 리치가 대형 무기의 딜레이에 비해 어중간 해서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긴 무기들에 비해 더 붙어야만 확타가 나온다는 점과 무브셋은 몰라도 사정거리등 다른 요소를 감안하면 클레이모어가 이것보다 훨씬 좋고 굳이 이걸 PVP에서 쓸 이유로 처치 시 6 FP 회복을 고집하고 싶은 사람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인기는 없다. 어차피 그저 장비만 하고 있다면 패시브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애당초 직접 휘두를 일이나 상황은 적다. 그나마 대검중에서 유일하게 회전 파고들기 전기를 가진 무기여서 이를 활용하는 것에 숙달 되었다면 대처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먹히는 상황 정도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소소한 장점.
DLC의 등장인물 노예기사 게일이 사용하며, 시리즈 최후의 다크 소울 3 합본팩 The Fire Fades 에디션 일러스트에서 게일, 화가 소녀와 함께 그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어떤 연유[8] 인지 깨져버린 형태가 되어 변해버리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게일이 계속 해서 쓰던 것을 보면 나름의 애착 비슷한 뭔가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러진 게일의 대검은 성능이 판이하게 달라지며 무브셋을 시작으로 적 처치시 fp 회복 기능도 사라져 사실 상 생김새만 흔적이 남았다는 정도.
현재 레딧에서 검신 중앙에 새겨진 룬 문자의정체가 뭔지 해석중인데, 특이하게도 다크 소울 1탄과 3탄의 세계관을 예언서처럼 써놓았다는 추측이 있다. 링크
2.6. 흑기사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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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부터 개근한 무기. 그을린 호수에 있는 데몬 유적 초반부에서 흑기사가 있는 환상의 벽 너머의 방에서 루팅할 수 있다. 전작들의 흑기사의 검에 관련된 정보는 흑기사의 대검 참고.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대검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 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참기」
가장 오래된 왕에게 검을 받들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올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다른 흑기사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데몬에게 20%의 추가 피해를 주고 인챈트가 불가능하며, 근기균일 시 동일 무기군 중에서 최고로 높은 대미지를 낼 수 있다. 또한 전기가 참기라서 상대의 공격을 그냥 맞아주면서 역공을 가할 수 있다. 무기의 설명 그대로 작은 몸으로 큰 자를 잡기 위한 무기. 모든 흑기사 무기들이 데몬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지만, '''대부분이 스테미나 소모량이 너무 큰 지라''' 그나마 스테미나 소모량이 적고 기본 깡딜도 강한데다 더 많이 휘두를 수 있는 이 무기야말로 데몬전에서 가장 적합한 무기로 꼽을 수 있겠다.
흑기사 무기 공통으로 강공격이 전용 특수모션이며, 이 공격에는 강인도 감쇄력이 추가 적용된다. 즉 아이템 설명에 나온 그대로, 강인도를 깎는 힘은 ‘특유의 공격’인 강공격에만 적용되는 것.
데몬 상대 추가 피해 효과 덕분에 특히 데몬 보스들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전기인 참기는 사용도가 으레 그렇듯이 한 대 맞아주고 두 대 때린다는 느낌으로 사용해주면 좋다. 특히 이 참기는 상대가 강인도가 더 높을 경우 상당히 좋은 변수로 사용할 수 있다. 여러모로 맞딜에 특화된 무기.
한손잡기 강공격이 고유한 무브셋을 가지고 있는데, 1타를 횡으로 베고 2타째에 깊숙히 검을 찔러넣는 모션이다. 흑기사의 검을 잘 모르는 상대를 PVP에서 만났다면 이를 이용해 1타 훼이크 후 강력한 2타를 먹여줄 수 있다.
2.7. 오닉스 블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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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델 회화세계 속 까마귀 마을에서 화가가 있는 건물 안에 나타나는 빌헬름을 죽이면 얻을 수 있다. 보정치는 근기지신 DDCC.흑교회의 지도자였던 장녀 엘프리데가 그녀의 기사에게 하사했다고 전해지는 화염을 본떠 만들어진 대검
그러나 그것은 주종 관계의 끝을 의미하는, 이별의 물건이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엘프리데의 흑염」
도신에 검은 화염을 감싼다
그것은 그녀 안에서 계속해서 그을음만을 남기고 있던 흑염을 나눈 것이다
암술사와 주술사를 위한 대검. 물리 + 어둠 복합 대미지로 근기 99를 올려도 물리 공격력이 78밖에 안 오른 반면 어둠 공격력은 확실히 오르기 때문에 근기는 최소 요구치만 맞추고 지성과 신앙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어둠 대미지가 특출나게 높은 덕에 의외로 실대미지는 꽤 나온다. 다만 물리 보정치가 너무 낮아서, 인챈을 해도 어둠 변질을 한 클레이모어보다 데미지가 안나온다. 전기와 구르기공격을 제외한 무브셋이 클레이모어와 동일하기 때문에 더 빛이 바래는 감이 있다.
전기는 전방에서 우측 하단 아래로 검을 털어내듯이 휘둘러 고정 145의 추가 화염 인챈트를 건다. 공격 판정이 있으며 대미지는 약공보다 조금 강한 수준. 또한 스태미너 소모가 전혀 없어 스태미너 부담이 거의 없이 쉬지 않고 공격하는 것이 유용하다. 오른쪽 하단까지 가는 긴 판정 덕분에 구르기 캐치도 노려봄직하다. 또한 충분히 가까히 붙었을 시 약공-전기 연계가 끊김없이 가능하여 약공 2타보다 살짝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대신 인첸 이후에는 어둠물리화염 삼중속성이 되기 때문에 감소율 계산에는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즉 화염 면역인 거인 욤의 경우는 인챈을 하나마나고 어둠화염 방어력이 둘 다 높은 미디르의 경우 이 검으로 잡기에는 상당히 힘들다.
다른 대검들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으니, 바로 특대검과 견줄만한 엄청난 리치. 대검 최고의 리치라고 각광받고 있던 늑대기사의 대검보다도 리치가 길다. 게다가 강공격 모션이 찌르기이기 때문에 그 리치를 더욱 살릴 수 있다.
PVP용 빌드는 주술사 태생으로 시작하여 검은 뱀과 못자리의 잔재를 같이 쓰는 빌드를 추천한다. 주술사 태생은 지성과 신앙이 고루 높고 이 무기의 요구량인 근력 14, 기량 12를 찍어도 유일하게 100레벨대에 생명력 30, 지구력 30과 지신 40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대검의 특성상 양손잡이 준 필수라서 주술사의 태생 근력 스탯인 12에서 멈추고 양잡으로 사용하느게 스탯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여담으로 프리데의 흑염과 같은 불꽃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룩딸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무기이기도 하다.
2.8. 망자 사냥꾼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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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품은 거목의 소울로 연성 가능. 2편에 등장한 정통 기사단의 대검, 그것도 루카티엘 본인의 검이다. 양손잡 시의 공격 동작도 2편의 손목 스냅으로 대검을 휙 돌리며 베는 모션이라 자세 복구가 빠르고 연타력이 좋다. 특히 2-3타 사이의 딜레이가 1-2타보다 빨라서 양손잡 3타까지의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 무기에 속한다. 이 독특한 양손잡 모션은 2편의 흑기사의 대검 양손잡 약약강 콤보에 해당한다. 강공격은 찌르기에, 한손 구르기 약공격은 내려찍는 종베기, 양손 구르기 약공격은 찌르기 공격이 나간다.가면의 기사가 휘둘러 왔다고 하는 대검
망자들의 뇌리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
망자에 대해 특히 효과가 높다
일찍이 미라의 정통한 기사에게 수여된 것이며 양손으로 잡으면 독특한 검술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자세」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적의 방어를 밑에서 무너뜨리고 강공격으로 파고든 후에 올려치듯 찌른다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한손에 대방패 조합도 어느정도 먹히는 부분이 있을 정도로 무브셋이 다양하고 스테미너 소모량도 무난하고 길이도 대검 답게 길고 판정도 좋은 편. 다만, 어디까지나 대형 급 한손 무기 치고 좋은 것이지 직검처럼 딜레이가 적은 건 아니니 대상을 봐가면서 사용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손으로 잡았을 때도 약공격 스태미너 소모량이 26으로 타 대검들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적다. 이 점은 같은 모션을 공유하는 용혈의 대검도 마찬가지. 다크 소드의 한손 약공격 스태미너 소모량이 23이니 직검과 거의 비슷한 스태미너 소모량인 셈.
성능은 전작처럼 기량 위주이기는 하나 근력 보정치도 꽤 높게 붙어있고, 부가 효과로 망자들을 상대로 공격력이 '''20%'''[9] 증가한다! 상당히 파격적인 수치. 망자 상태인 타 플레이어에게는 미적용. 회차에서는 망자 적들이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한눈에 봐도 망자인 적들 뿐 아니라, 본편의 흑기사와 법왕 기사를 제외한 모든 기사형 몹들도 포함된다[10] . 또한 주교몹들에게도 전부 적용(깊은 곳의 주교들 보스전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깊은 곳의 주교들전에서는 늑대기사의 대검, 팔란의 대검보다도 더 효율이 좋다. 또한 DLC의 최종보스인 스포일러전에서도 2,3페이즈 한정으로 추가피해를 줄수있다.
PVP에서는 모션이 찌르기, 횡베기, 종베기 등으로 다양하기에 사용하기에 따라 굉장히 변칙적인 패턴으로 상대를 혼란시킬 수 있다. 또한 상술했듯 양손잡 약공격이 2편때처럼 휙 돌리는거라 타 대검에 비해서 자세복구가 빨라 선딜 후딜이 짧고 횡무빙을 잡는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 더불어 3타부터는 횡베기가 섞여서 나가기 때문에,[11] PVP에서 만나면 이걸 주의해 줘야 한다. 또한 '''슈퍼아머 판정이 굉장히 길어서''' 칼같이 슈퍼아머가 풀리는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아닌 이상 강인도 싸움에 유리하며, 이 높은 슈퍼아머 판정을 이용해서 강인도를 58 이상 맞추면 특대무기와도 슈퍼아머가 깨지지 않고 맞딜이 가능하다.
루카티엘의 장비가 전부 등장하는 3탄이지만 PVP에서 루카티엘 코스프레는 효율이 극도로 떨어진다. 대검군의 강인도 패치 때문에 망자사냥꾼의 대검은 중갑으로 떡칠한 강인도 풀셋으로 맞췄을 때야 그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 슈퍼아머빨로 특대검하고도 대등하게 싸워대는 플레이어를 보면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거목의 소울로 이걸 연성할 수 있는 이유는 거목이 망자들의 원념이 모여 탄생한 마물이기 때문. '망자들의 뇌리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인 이 대검을 연성할 수 있는 듯 하다.[12]
또한 대부분의 전작 무기들은 보스들이 쓰던 보스무기에서 특수무기가 되는 등 일반적으로 그 위상은 약간 하락하는 신분강등이 되는 추세가 대부분[13] 이지만 이 대검은 전작에서 일반 쐐기석으로 강화하는 일반무기였다가 쐐기석 비늘로 강화하는 보스무기로 바뀌는 전례없는 '''신분상승을 이룬 무기'''이기도 하다.
2편의 주인공 저주를 짊어진 자의 행적을 짐작하게 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루카티엘이 스스로를 잊어갈 때 자신의 가면과 장비들을 저주를 짊어진 자에게 넘겨주었고, 저주를 짊어진 자가 그 장비들을 착용한 채 수많은 망자들을 사냥하여 그녀의 이름을 날렸으며 정통 기사단의 대검 또한 망자 사냥꾼의 대검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14] 이 때문에 특히 망자들의 뇌리에 새겨진 공포라는 문구 그대로 망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이들에게 있어 아직까지도 기억될 정도로 영향을 끼치고 공포를 심어주었을 정도로 엄청난 숫자의 망자들을 토벌해왔음이 분명하다.
2.9. 워닐의 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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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 워닐의 소울로 연성 가능. 멋드러진 디자인과 오닉스 블레이드와도 견줄 리치덕분에 초보자들이 참 많이 뽑는 무기. 하필 다른 선택지가 검은 뱀인데, PVE 약체 주술인데다 그렇잖아도 주문 사용을 어려워하는 초보들은 더더욱 성검에 눈길을 보낸다(...)심연에 삼켜진 한때의 성검
심연에 떨어진 워닐은 진정한 어둠을 두려워하여 태어나 처음으로 신에게 매달렸다
이는 일찍이 살해해 빼앗은 성직자들의 유품
세개의 팔찌와 한 자루 성검이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신의 분노」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심연에 삼켜졌으나 때문에 그 분노는 거대하다
전투기술인 신의 분노는 광범위 충격파로 높은 피해량에 비해 FP 소모량은 굉장히 적은 편이라 집중력이 낮아도 여러번 쓸 수 있지만 모운의 대형 해머 쪽이 훨씬 발동이 빠르고 강인도와 방어력 버프도 붙어 있어서 더 좋다. 이 검의 전투 기술은 참 느긋하게 땅에다 칼을 박은 후 발동하는데 시전 모션도 대단히 느리고 발동 직전까지는 슈퍼아머도 붙어있지 않다. 그나마 땅에다 칼을 박는 모션에 대미지 판정이 있긴 한데 이는 모운 해머 역시 마찬가지. 그나마 집중력 24 기준으로 4번만 쓸 수 있는 모운의 대형 해머보다 소모 FP가 훨씬 적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다. 사실 전기보다는 다른 대검에 비해 영 부족한 공격력이 문제. 그렇다고 전기가 무기를 먹여살리는 수준도 아니다보니 그리 좋은 무기는 아니다. 또 강공격이 클레이모어나 오닉스 블레이더처럼 찌르기가 아니고 횡베는 모션이라 긴 리치를 활용하기 어렵다는것도 마이너스 요소.
다만 전기의 FP 소모량이 눈에 띄게 적다보니 다른 플레이어 및 보스와 NPC를 제외한, 기사류 적처럼 뒤잡 및 앞잡으로 눕힐 수 있는 적을 상대로는 굉장히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적을 눕히게 될 경우 그대로 전기를 써주면 칼을 박으면서 들어가는 대미지와 경직+신의 분노 넉백으로 또다시 눕힐 수 있기에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기사류 적들을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능력 보정이 C/E/C이지만 근기신 40을 찍어도 근기 40 숙련 클레이모어보다 조금 더 높은 표기 공격력을 가지는 눈물나는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신앙 스텟의 경우 소프트캡인 40을 넘어가도 기량을 추가로 올리지만 않았다면 표기 공격력이 1씩 꾸준히 올라가기 때문에 근 20 신 60과 근신 40의 표기공격력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때문에 신앙 60을 찍은 신앙캐가 쓴다면 대미지는 조금 떨어지나 무기의 리치가 전 대검 중 2위이면서 근기 40 빌드와 비교해서 단순 근접무기 뿐만이 아닌 기적또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여전히 전기의 유틸성이 꽝이라는 점과 신앙캐의 장점인 벼락의 검이나 축복을 걸 수 없다는 점도 있고, 신앙스텟에만 몰빵하고 인챈트하면 되는 조제 무기들과는 달리 근력도 찍어줘야되기 때문에 더 높은 레벨을 요구한다. 다행히도 신앙캐는 저렙 1회차에서 마땅히 사용할 주문이 없어 효율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이 그리 부각되진 않는 편이지만, 그래봤자 축복 로스릭 기사의 대검처럼 훨씬 좋은 공격력을 발휘하는 신앙캐 무기가 넘쳐나므로 리치 긴 대검이라는 점 외에는 큰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최대 단점.
2.10. 심판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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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 설리번의 소울로 연성 가능. 설리번이 왼손에 드는 검이다. 전기 심판의 자세는 자세를 취하고 약공격으로 찌르기, 강공격으로 암월광 검기를 날리는 기술로 시전 후에는 잠시 80의 추가 마력 공격력이 적용된다. 특이하게도 요구 스탯이 부족할 때도 자세를 잡으면 일단 암월의 기운이 감돌지만, 특수 기술 전기가 다 그렇듯이 휘두르는 순간 그냥 풀려서 아무 일도 안 일어나고 FP만 낭비한다.법왕 설리번이 지닌 좌수검
달의 심판을 칭하는 의식용 검이나 그 마력은 달 보다도 마술에 가깝다
어두운 달 보다도 더욱 어두운 청색은 마술사 설리번의 본질이었을 것이다
전투 기술은 「심판의 자세」
그 도신은 자세를 잡으면 검은 마력을 띄며 통상 공격으로 파고들며 찌르기, 강공격으로 횡으로 베는 광파로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인챈트 상태에서는 월광의 대검보다도 높은 대미지가 나오고 리치 역시 대검 중에서도 상위권이라 회차용으로 꽤나 쓸만하다. 마법사가 스탯을 맞추고 지성을 올려 써도 되고, 근기 40의 고급캐로도 지성에 조금만 투자해 주면 자체 마력 인챈트 능력을 지닌 대검 정도로 활용할 수 있다. 근력 기량 지성이 40 이상일 때, 인챈한 심판의 대검이 결정 클레이모어보다 데미지가 더 나온다. 다만 인챈 없이는 결정 클레이모어보다 데미지가 낮기 때문에, 인챈하기 귀찮거나 FP가 아깝다면 결정 클레이모어가 나을 수도 있다. 다만 인챈하는 모션에 시간이 걸리는 다른 무기와는 달리, 콤보 시작을 인챈과 함께 평타보다 큰 데미지를 주면서 시작할 수가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다. 전기 자체도 실전성이 높은 편이고. 인챈 시간은 약 30초정도지만 소모 FP는 적은 편.
통상전기 찌르기는 리치가 조금 아쉬운 데다가 자세 전기보다 발동속도가 느리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전기 광파의 경우 피해량 자체는 나쁘지 않고 원거리 견제도 쏠쏠하지만 통상전기보다도 늦은 딜레이와 특유의 자세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광파를 사용한다는 걸 알 수 있는 수준이다. 대놓고 사용하면 당연히 구르기로 회피하기 때문에, 돌진해 오는 적에 대한 카운터로 사용하거나 특대검 등 후딜이 큰 무기의 빈틈을 노려 원거리에서 피를 깎는 식으로 사용하자.
특이하게도 암월의 빛 인챈트를 가지는 무기가 신앙이 아닌 지성 보정을 받는데, 이는 설명에도 나와있듯 마술로 암월의 빛의 검을 모방한 것이기 때문이다. 달의 심판을 칭하는 검이 암월의 빛의 검이 없으면 이상하니 성직자가 아닌 마술사였던 설리번 나름대로 꾀를 쓴 것으로 보인다.
검 자체도 날렵하게 잘 빠진데다가 검집도 멋있어서, 레오날 세트를 입고 심판의 대검을 들면 블러드본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왼손에 석궁까지 들어주면 금상첨화. 이 빌드는 단순히 룩딸을 넘어서서 실전성도 있는데, 대검의 상대적으로 느린 공속을 석궁으로 커버하고, 석궁 장전을 예상하고 달려오는 적을 대검으로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검 한손잡은 슈퍼아머가 없으니 때에 따라 양손잡으로 전환하는 게 좋다. 게다가 지성 12를 요구한다는것도 아쉬운 점.
2.11. 스톰 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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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즈 소울의 오마주 아이템. 데몬즈 소울의 스톰 룰러와 같은 이름을 가졌고 효과도 비슷하지만 생김새와 배경 설정은 전혀 다르다.「거인 살해자」라는 이명을 가진 대검
부러진 도신은 지금도 폭풍의 힘을 품고 있어 거인을 땅으로 매다 꽂는다고 한다
거인 욤은 이를 두 자루 지니고 있었다
한 자루는 그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 수여되었고 또 한 자루는 장작의 왕이 되기 전에 한 사람의 친우에게 전해 졌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폭풍의 왕」
자세를 취해 폭풍을 그 검에 감싼다
그 진가는 거인을 눈 앞에 뒀을 때 알 수 있을 것이다
거인 욤 보스전의 키 아이템으로 요구 스탯이 아예 없다. 그냥 휘둘러도 적당한 대검 정도의 성능이다. 전기는 자세로, 3~4초 정도 자세를 지속하고 있으면 검에 돌개바람이 휘감기는데, 이 때 공격을 하면 충격파를 내리친다. 이 때 스태미너 소모가 매우 큼에 유의. 충전이 다 되지 않았다면 일반적인 대검 자세 파생기가 나간다. 차지 충격파는 일반적으로는 그냥 종베기 앞에 약간 판정이 있는 정도이지만, 거인 욤 보스전에 한해 초장거리 충격파가 발생한다. 보스전에서 무기 성능이 바뀌는 특수 사양. 거인 욤 말고 다른 거인들에게도 차지 충격파를 맞히면 그로기에 걸리긴 한다.
특이하게도 요구 스탯이 아예 없기 때문에 마술사/성직자/주술사 최강의 대검, 또는 1레벨 캐릭터 최강의 무기라는 농담이 있다. 하지만 무기의 내구도가 매우 적기에 주무기로 써먹기에 조금 곤란하다. 또한 판매도 불가능하고 내려놓기나 파기도 안된다. 지크벨트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회차를 올리는 캐릭터들이라면 필연적으로 창고에 수많은 스톰 룰러가 쌓이게 된다(...).[15]
이걸 PVP에서 써먹을 사람은 적겠지만 일단 정보를 적자면, 근기를 각각 40씩 찍었을 때 표기 공격력이 485으로 흑기사의 검과는 거의 100정도나 차이난다. 즉 풀강해도 같은 대검류의 대미지보다는 약하다. 게다가 리치조차 직검급으로 짧다. 위안이 될진 모르겠지만 전기 내려치기를 사용할때 슈퍼아머가 있긴 있다... 데몬즈 소울에서는 상당한 위력을 가진 PVP용 사기템이었지만 3에서는 전기 내려치기 낚시 외에는 PVP에서 다른 대검에 비해 강점이 없다.
폼멜의 독특한 디자인은 청동검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2.12. 늑대기사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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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감시자의 소울로 연성 가능한 아르토리우스의 대검. 전전작의 신성이나 저주 속성의 마력 데미지가 전부 떨어져나가고 물리 데미지만 남았기 때문에 지성, 신앙 요구치가 삭제되고 회전베기같은 특수 공격이 전부 전투 기술로 옮겨 가면서 실전성이 극대화되었다.[16] 전기는 약공격이 횡 회전베기 2타, 강공격이 종 회전베기이며, 선딜이 있지만 공격 모션 중 슈퍼아머가 약간 있어 잘 끊기지 않는다. 사족으로 아이템창에서는 온전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 모델은 심연에 잠식당해 망가진 모습을 하고 있다.[17][18]팔란의 늑대의 피의 주인
심연의 어둠에 오염된 기사의 대검
늑대 기사는 최초의 심연의 감시자이며 그 검 또한 어둠의 권속에 큰 위력을 발휘 한다
전투 기술은 「늑대의 검술」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저공 회전 베기를 강공격으로 전방으로 뛰어 회전하는 종 베기로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약공격의 경우 데미지는 평타보다 조금 센 정도지만 회전 공격이기에 전방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뒤잡을 시도하거나 근접해오는 적 상대로 낚시용으로 사용하기 좋지만 전진거리가 워낙 짧아서 거리를 잘 재야 한다.
전기 강공격의 경우 데미지 자체는 준수하고 인간형 적의 경우 아예 다운시킬 수 있지만[19] 판정이 창보다도 구려서 조금만 빗나가도 맞질 않는다. 거기다가 공중 회전에 귀신베기와 노파가르기처럼 데미지 없는 타격이 있는데, 이 타격을 맞으면 오히려 구르기로 손쉽게 피해진다는 큰 단점이 있다. 모션 자체의 선딜도 엄청나게 길어서 노락온으로 얻어걸리는게 아닌 이상 PVP 실용성이 좋지는 않다. 반면 PVE에서는 이걸 손쉽게 피하는 몹 따위 없기 때문에 그 강력한 데미지와 다운 판정이 빛나는 전기. 또한 높게 점프하여 내려찍는 모션이라 일부 찌르기형 공격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차 진행중 비교적 버겁게 느껴지는 로스릭 기사등 인간형 엘리트 몹들은 특유의 호전성으로 전기 강공격 공중회전에 있는 타격판정에 알아서 끌려오게 되고 피격시 그대로 경직되기 때문에 내려찍는 2타를 거의 클린히트 시킬 수 있다. 데미지가 상당히 높아서, 평타의 거의 2배 데미지가 나온다. 이 강공격만 특대검급의 데미지가 나와서, 다른 대검으로는 낼 수 없는 데미지를 낼 수 있다. 공중회전과 내려찍는 체공시간중에 약간이지만 호밍 기능도 있어 NPC형 적들을 상대하기에 아주 좋다.
전기와 강공격 외에 무브셋은 여타 대검들과 다르지 않는 평범한 무브셋이지만 검의 리치가 길어 그나마 다른 대검들에 비해 선방한다는 점이 있다. 평타 가로베기의 경우 특유의 리치 덕분인지 하단판정이 타 대검에 비해 뛰어난 편이다. 한손 강공격은 찌르기이지만 클레이모어랑 무브셋이 다른데, 검을 뒤로 크게 뺀 뒤 전진 찌르기를 먹인다. 1편의 아르토리우스의 전진 찌르기 모션을 따온 것. 또한 늑대기사 대검 양잡 풀차지 강공격은 흑기사의 검과 모션을 공유하여 양잡 특대검 풀차지 강공격처럼 인간형 적일 경우에는 아예 넘어뜨릴수도 있다. 보정은 풀 강화 시 근력 C, 기량 C라는 무난한 보정치. 다만 강공격의 선딜이 매우 길어 예측용으로조차 써먹기 꺼려진다. 후딜도 꽤 길어서 썼다가 괜히 상대한테 뒤잡기 기회나 주는 셈이다.
소모하는 스태미너의 양이 많은 만큼 적의 강인도와 스태미나를 깎는 정도가 거의 흑기사의 대검과 맞먹을 정도이다.
아이템 설명에 나온 대로 심연에 관계가 있는 적에게 20% 추가 피해를 준다. 인간의 고름과 재의 심판자, 군다, 다크레이스, 헤럴드 기사, 패왕 워닐, 깊은 곳의 저주, 엘드리치 보스룸 앞에 존재하는 슬라임[20] , 엘드리치 본체, 용 사냥꾼의 갑주, 어둠을 먹는 미디르, 노예기사 게일[21] 등이 그 대상. 팔란의 대검도 같은 효과를 지닌다.
한편 엘드리치 본체로 가는 길목을 막고 서 있는 법왕 설리번 및 법왕 설리번에게 접근하는것을 막는 불의 마녀들과 법왕 기사들에겐 적용되지 않기에, 설리번이 심연과 관계있는 인물이 아니라는 증거가 되고 이것이 여러 떡밥거리를 남기고 있다. 이외 적용이 안되는 상대로 DLC에 등장하는 고리의 기사나 습한 자들, 심연의 설교자들과 죄의 도시의 간수와 시녀들이 있다.
양손잡 약공의 스태미너 소모량이 35로 대검 중 가장 높다.
여담으로 이 검의 원래 주인인 기사 아르토리우스가 왼손잡이라는 설정을 살려 전투기술을 취할 때 다른 대검은 왼쪽으로 잡는 것에 비해 오른쪽으로 잡는다.
2.13. 월광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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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소프트웨어 전통의 문라이트 소드. 요왕 오스로에스를 처치하고 나온 소울로 제작할 수 있다.백룡 시스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전설의 드래곤 웨폰
강공격을 최대로 모으는 것으로 월광의 파장이 해방된다
요왕 오스로에스는 망집 끝에 월광을 쫓았으나 그처럼 보이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전투 기술은 「월광의 격류」
크게 자세를 잡고 찌름으로써 월광은 격류가 된다
기존의 베어서 날리는 검기는 차지 강공격으로 바뀌었으며, 여전히 내구도를 소모하는 방식이다. 내구도 소모량은 차지 강공격 1회당 4. 검기를 날리는 방향은 검을 휘두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가로로 날리려면 양손, 세로로 날리려면 한손으로 사용해야 한다. 가로로 날리는 경우 상하 조작이 안 되어 지형에 걸릴 수 있고, 세로로 날리는 경우엔 자유롭게 위아래로 검기를 날릴 수 있다. FP를 소모하는 전기와는 달리 내구도를 쓰기 때문에 수리 분말만 가지고 다니면 거의 무한정으로 난사할 수 있다.순수 마술사의 경우 이 무기를 들기전 항상 언락 상태로 조준을 잘한다면 충분히 저격도 가능하니 PVP에 사용하기 위해 연습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전기인 월광의 격류는 찌르기 모션에 달의 마력이 폭발하듯 터진다. 물리 대미지와 마력 대미지가 각각 따로 두번 들어간다. 찌르기 모션이지만 락온을 하고 사용하면 하단을 찌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리치가 길지 않았으나 이후 패치로 모션이 개선되었다.
순수 마술사의 회차 진행시 주무기로 채택하면 상당히 유용하다. 평소 에스트와 잿빛 에스트의 분배를 늘 고려하면서 다음 화톳불까지 몬스터의 체력까지 계산하는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월광 대검의 검기 하나 덕분에 여유 에스트를 확 늘릴 수 있다. 애초에 마술 플레이만으로 요왕까지 잡았다면 앞으로도 문제는 없겠지만, 마술 외 공격 수단이라는 점과 FP를 소모하지 않고 짧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서 좋다.
지성 마검사의 무장으로도 고려할 수 있다. 120레벨 대에서 심판의 대검과 비교해보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심판의 대검이 물리와 마력의 피해 비중이 비슷한 반면, 월광의 대검은 마력 비중이 크며 지성 보정이 높아 근력을 16만 맞추고 지성을 60까지 찍을 수 있고 생명력이나 지구력, 기억력에 나머지 스탯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심판의 대검은 스탯 보정을 근력, 기량, 지성 3개를 받고 자체 인챈트까지 있어 월광의 대검보다 대미지가 높지만 그 외의 스탯에까지 투자하려면 매우 빠듯하다. 생명력, 지구력, 지성에 이어 집중력에까지 많은 투자가 필요한 순수 마술사는 월광의 대검을 선호하는 편이나, 마법사 태생 캐릭터가 이 무기를 한손으로 휘두르려면 근력에 9포인트나 투자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보통 부무장으로는 결정 변질 롱소드나 결정 인챈트를 한 조제 롱소드가 채택된다. DPS도 결정 롱소드가 높으며, 레벨이 높아져서 근기에 조금씩 투자할 여유가 생길수록 결정 롱소드와 큰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2.14. 불의 계승식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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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톳불에 꽂힌 그 검이다. 최종보스 격파 후 소울 연성으로 습득 가능. 물론 보스와는 달리 무기 변형은 불가능하다. 다만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시리즈 내내 화톳불에 꽂혀있던 검을 플레이어가 실제로 무기로 쓸 수 있는데 의미가 있다.태초의 불을 계승해온 장작의 왕들
신과도 같은 그들의 「화신」의 대검
이는 옥좌 없는 그들 앞에 언제나 있어온 화톳불에 꽂아 넣는 나선의 검이다
전투 기술은 「잔불」
사그러드려 하는 불을 일시에 불태워 전방에 방출한다
전기는 '잔불'로, 검을 전방으로 내려쳐 화염의 검기를 날리며, 잠시동안 검신이 불타며 화염 인챈트 효과가 붙는다. 느리긴 하지만 시전에 성공하면 강제다운+슈퍼아머+인챈트라는 매력적인 성능. 특히 이 잔불의 타격 판정 지속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깔아두기 + 방향 페이크와 겹쳐 PVP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화염의 검기가 다단히트 판정을 가져서 덩치 큰 적에게 맞히면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낼 수 있다. 다만 이 다단히트하는 판정 때문에 구르기 하는 상대에게 정면으로 맞혀도 한 번 더 구르면 운 좋게 피해질 때도 있다. 또한, 호밍 성능도 '''없으며''', 잔불이 깔려있는 동안 시전자가 움직일 수 없으므로 빗나가면 시전자 본인이 위험해진다. 잔불의 강인도 감쇄율은 엄청나게 큰편인데, 내려칠때 본인 슈퍼아머 등급도 높으며 왠만해서는 대부분 경직시킬수 있다. 특히 노예기사 게일의 경우엔 맞추면 확정경직.
슈퍼아머가 있는 점이나 직선상 장판을 크게 깔아주는 기술로서는 다크 소울 1 특대검이었던 고룡의 대검을 소형화 했다고 보면 알기 쉽다. 기본 깡딜이 심심하지만 전기로 먹고 살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두 무기의 용도는 상당히 비슷하다.[22]
리치는 클레이모어와 비슷하며 대검 중에서는 중간급이다. 무기로서의 단점은 일단 보정치가 없음에도 요구되는 지/신 10과 +5강을 해도 변하지 않는 근기 보정 D라는 낮은 보정치와 공격력. 인챈트 후 공격력이 근기40 기준으로 꽤 준수하기 때문에 아주 좋다고 하기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쓸만한 무기.
여담으로 왕들의 화신은 허리춤에 칼집이 있지만,[23] 플레이어에게는 칼집이 없다.
2.15. 쌍왕자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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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릭과 로리안
쌍왕자의 소울에서 태어난 두 자루의 검이 다시 떨어지기 힘들게 맺어진 것
이는 본래 저주이며 지금은 애도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투 기술은 「성광과 화염」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로스릭의 성광을
강공격으로 로리안의 화염을 각각 해방한다
...호오 너는 꽤나 뒤틀린 검을 갖고 있구나
그 검은 둘이자 하나. 그런 저주의 근원이 된다
연성로가 그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테지
...하지만 잘 생각하거라
그들은 또한 힘들게 갈라진 존재이니 말이다
로스릭의 성검과 로리안의 대검을 합쳐서 만드는 대검으로, 무기군 내 개개 무기의 특색이 잘 드러나지 않는 이번작에서도 손꼽히는 특수한 무기. 보스 소울 무기 두 개를 합쳐야 하므로 다른 플레이어와 교환하지 않는 이상 1회차에서는 얻을 수 없다. 로스릭과 로리안의 검을 둘 다 제작한 후 다시 루드레스에게 말을 걸면 검을 합치는 선택지가 나오고, 이를 선택하면 두 검을 합쳐서 제작한다.
요구 스탯은 근력과 기량이지만, 공격력에는 근력/기량/지성/신앙 4종의 스탯에 보정을 받는다. 근/기가 물리 보정, 지/신이 화염 보정이다. 다만 보정치가 모두 D로 매우 낮고, 지신의 경우 소프트캡인 40 이후에는 더 찍어줘도 공격력이 거의 오르지 않는다. 게다가 물리/화염 복합대미지라 근기지신 40을 찍어도 근기 40 흑기사의 검보다 실대미지가 낮고, 근기지 40 심판의 대검[24] 과 실대미지가 비슷하게 나온다[25] . 이렇게만 보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무기 같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전기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데에 있다.
전기는 '성광과 화염'으로, 자세 후 약공격으로 로스릭의 성검의 전기인 성광을, 강공격으로 로리안의 대검의 전기인 화염 올려베기를 사용할 수 있다.[26] 소모 FP는 22. 성광은 상하 범위는 좁지만 리치는 상당히 길며, 범위 내의 모든 적을 타격할 수 있고 강인도 감쇄력도 준수하다. 화염 올려베기는 시전 시에 강력한 슈퍼아머가 달려 있어서 상대 공격을 씹으면서 사용하면 쉽게 맞힐 수 있고 만약 리치 계산을 잘못해서 베기가 빗나가더라도 베기 이후 나가는 불길은 리치가 좀 더 길어서 역공당할 위험이 적다. 다만 약전기 성광과 강전기 올려베기 모두 패리가 가능하므로 너무 대놓고 썼다간 패리 한 방에 역관광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또한 양손잡 R1 - 약전기 콤보가 확정이다. 다만 R1을 너무 근거리에서 맞혔다면 약전기의 찌르는 대미지만 들어가고 성광의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아서 R1 두 대보다 오히려 약하기 때문에, 중거리 이상에서 R1을 맞혔을 때만 콤보를 넣어주면 된다.
이 전기, 특히 성광의 활용도가 엄청나서, FP가 1만 있어도 무기 전기가 발동되던 시절엔 PVP에서 상당한 악명을 떨쳤다. 지금도 팔란의 반지를 껴주면 집중력 10 기준으로도 6번이나 쓰는게 가능할 정도. 어차피 잿빛 에스트는 허용되니 잿빛 에스트를 마셔가며 싸우면 전기 FP 소모량 패치가 별로 체감되지도 않는다. 잿빛 에스트를 마실 타이밍에 들어오는 공격은 주의.
지성과 신앙도 D 보정이 있긴 하지만, 매칭을 위해 레벨을 제한한다면 스탯 투자는 근기 40씩만 주는게 적당하다. 근기 40은 물리 공격력이 157만큼 올라가는데 지신 40은 화염 공격력이 87밖에 안 올라가기 때문. 속성 대미지인 것도 아쉬운데, 그 증가치도 근기에 비해 미미하기 때문에 근기지신을 모두 높이고 사용하는 것은 효율이 매우 좋지 않다. 지성 혹은 신앙 둘 중 하나만 40을 찍어도 인챈트로 100~200대의 추가 대미지가 붙는데 지신 둘 다 40을 찍고 겨우 화염 공격력이 87 오르는 것은 효율이 극악이다. 차라리 근기 60을 찍어주는 게 실대미지로 보면 더 낫다. 160레벨 이상의 초고레벨로 가게 되면 인챈이 불가능한 무기들이 버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약하자면 전기를 잘 활용할 자신만 있다면 120레벨대 PVP에서 상당히 좋은 무기. 회차 진행시에도 전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해주면 보다 편한 진행이 가능하다. 강공격이 찌르기가 아닌 것은 아쉬운 점.
플레이어가 장작의 왕 상태일 때 복장에 나타나는 잔불 효과가 검에서도 나타나서 울긋불긋해지며 잔불이 꺼지면 도신의 불꽃도 사라진다. 유일하게 보스 무기 두 개를 합쳐서 만들 수 있는 무기이다.
2.16. 게일의 대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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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도시 스토리상 최종 보스인 노예기사 게일이 쓰는 검으로 그 소울로 연성할 수 있다. 게일이 본래 쓰던 무기인 처형자의 대검이 비스듬히 부러지고 녹이 슬어 삭아서 일그러진 모양새이다.[27][28][29] 인첸이 되질 않지만, 부러진 덕분에 찌를 수 있는 날이 생기고 강공격이 찌르기로 변경되었고 관통 속성과 타격 속성도 있어서 속성 면에서는 최고의 대검이다.[30] 그래서 그런지 데미지가 타 대검들보다 소폭 낮고 인첸도 되질 않는다. 부서지기 전에 가지고 있던 적 처치 시 FP 흡수 기능도 사라졌다.노예기사 게일의 대검
줄곧 함께 있었던 유일한 무기
원래는 처형용의 단두검이었으나 계속되는 전투에 의해 그 칼날이 크게 이가 빠지고 피와 어둠에 완전히 물들어있다
전투 기술은 「결사의 검」
불사자 게일 특유의, 결사의 검기
사방에 몸을 날려 대검을 내리찍는다
또한 거기에서 통상공격으로 크게 휘두르거나 강공격으로 백 스텝 후 찔러 떨구기로 각각 연결할 수 있다
대신 약공 1타를 맞히면 이후 전기 - 전기 약공 콤보[31] 가 확정이다. 오닉스 블레이드 근접히트시의 약공 - 전기 콤보보다 훨씬 강력한 대미지를 최대사거리 히트시에도 넣을 수 있다. 심지어 FP를 다 소모해도 데미지가 감소되지 않는다! 그래서 R1만 어떻게든 맞히면 상대 체력을 확 깎을 수 있지만 태생이 대검이라는 한계가 있고, 같은 DLC에서 반엽의 대도라는 상위호환격 OP 무기가 등장해서 게일의 대검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는 편. 다만 콤보 대미지가 하향당하긴 했다.
모션은 처형자의 대검 무브셋에서 강공격 첫타만 찌르기로 바꾼 것으로 실전성이 뛰어나며, 전투 기술은 결사의 검. 몸을 날려 대검으로 땅을 내리친 뒤, 약공격으로 전방위를 크게 휩쓸며 후속타를 넣거나 강공격으로 백스텝 후 몸을 날려 찍어버린다.[32] 전기 강공격의 백스텝 시와 이후 점프 내려찍기 시에 스틱 조작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익숙해지면 구르기로 빠져나가는 상대를 추적해 찍기로 마무리할 수 있다. 참조 링크
또한 전기 첫타도 스틱 조작에 따라 점프해 들어가는 방향이 미묘하게 바뀐다. 이 때문인지 축이 틀어진 상태에서 R1이 히트하면 전기 연계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유의해야 할 점은 전기 첫타인 점프 공격의 슈퍼아머 판정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 무턱대고 전기부터 쓰기보다는 평타를 맞히고 연계하는 게 좋다. 그리고 전기 약공격은 패링이 가능하다[33] . 또한 전기 강공격은 뒤잡 당하기 매우 쉬우므로 유의.
양손잡 약공의 스태미너 소모량은 무기의 원래 모습인 처형자의 대검과 동일하게 30으로, 양손잡 약공이 1편 모션인 대검들 중 가장 적다. 하지만 전기 콤보에는 많은 스태미너가 소모되므로 섬세한 스태미너 조절이 필요하다.
보스가 쓸 때의 흩날리는 붉은 검기와 세기말 광전사를 연상케 하는 와일드한 모양새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화려한 동작이 오히려 힘들 때도 있고 인첸트 불가에 부러져서 그런건지 적 처치시 FP 흡수 기능도 사라진 점, 부러지고 썩었다며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PVP에선 연계와 심리전을 노린 화려한 동작과 적절한 무브셋을 활용하는 무기지만, 회차에선 활용법이 단순해지는데 이유는 전기-약공,강공 으로 이어주다가 오히려 역으로 맞거나 경직을 못 줘서 역으로 털리는 일도 생길 정도로 감쇄력이 낮게 느껴지는 몹도 많기 때문. 게다가 절벽이나 벽주변에서 잘못하면 고생하기 쉬운 건 팔란의 대검과도 비슷하다. 그러나 전기를 무리하게 약,강 공격으로 연계 시키는 것만 빼면 오히려 약공격 후 전기만 써서 바로 빠지는 식으로 몹의 공격방향을 비틀게 하는 식으로 운용 하는 게 더 적절하다. 괜히 무리하게 연계를 넣지말고 2타 정도만 이어주다가 빠지는 게 더 안정적이다. 전투기술 방패를 들고 한손으로 패는 것도 처형자의 대검과 약공 무브셋이 같고 약공 후 바로 전기로 2타를 쉽게 이어줄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약, 강 공격으로 이어주는 걸로도 충분하다.
3. 특대검
- 장점: 긴 리치, 높은 공격력, 높은 근력 보정치, 공격 시 슈퍼아머 발동, 양잡시 패리 불가[34]
- 단점: 매우 느린 공격 속도, 높은 스태미나 소모율, 높은 근력 요구치, (팔란의 대검 제외) 낮은 기량 보정치, 무거움
- 요구 스탯: 근력 요구 스탯이 매우 높다. 최저 16에서 최대 50. 기량 요구치는 최저 10에서 최대 20.
- 전기: 파고들기, 돌격, 죄의 불, 로리안의 화염, 패리, 잔불
게다가 한손으로 잡아서 쓰는 것 자체가 양손 잡기의 강점인 슈퍼아머나 공격력이나 강인도 감쇄를 효과적으로 얻지 못하다 보니 대방패와 같이 쓰는 것 자체가 어지간히 레벨이 높아도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때문에 PVE는 어느정도 구르기를 잘 써줄 수 있어야 빛을 보며 그렇지 않다면 중갑에 초문방패와 철가호의 반지, 녹화 반지 세팅이라도 해주는 것이 그나마 무난한 전법이 될 수 있다. PVP는 패링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 하다면 세스타스나 소형 방패를 보조로 껴서 양잡과 한손의 조화를 써보거나 가벼운 한손 무기를 같이 써보는 방법도 있고 패링이든 딜레이 캐치든 어느 것을 쓰든 일단 자신이 다룰 자신이 있는 무기를 들어서 싸우는 것에 정답 까진 없지만, PVE, PVP 모두 회피를 어느 정도는 해줘야 하며 잘 못하는 경우 하벨급 중갑을 기본으로 각종 버프와 회복계 기적을 달고 살면 회차는 어떻게든 되지만, 그 마저도 5회차쯤 가면 몹의 공격력이 매우 높아져서 대놓고 이기기는 힘들어진다. PVP에서 중갑에 철가호 세팅은 방어력 면에서는 우위를 거두기 힘든 데 회차와 관계 없는 방향으로 밸런스가 조정 되어서 중갑을 입어봐야 맞고 견뎌내는 것이 예전 시리즈 처럼 튼튼하지가 않다. 몹을 상대할 때와 달리 유저 간의 전투에서 감소율 보정이 있기 때문에 감소율 수치를 마구 높이고 중갑을 입어봐야 피해감소면에서 별다른 이득을 누리기가 힘들기 때문.
그나마 득을 볼 수 있는 부분은 같은 무기로 같은 생명력과 체력 기준으로 중갑 입은 쪽이 동시에 맞았을 때 실피를 남기고 살 수 있는 경우가 생긴다 정도로 방어력면에선 큰 메리트를 누릴 수 없다. 다만 특대형 무기를 제대로 휘두르려면 맞딜에서 우위를 거둘 수 있어야 하는 데 그러려면 강인도 수치가 높아야 슈퍼 아머 싸움으로 끌고 가는 것에 유리하다. 즉 강인도가 너무 낮으면 직검 상대로도 무기를 제대로 휘두르지 못하고 경직에 걸려 불리해지기만 하는 일이 생긴다. 그렇다 보니 맞딜 싸움을 확실하게 이기고 경직을 받지 않을 수 있는 타이밍을 재고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승리를 거두려면 무기와 방어구간의 슈퍼아머 능력치에 대해 잘 알아두고 리치와 판정의 우위를 살려야 한다.
양손잡 약공격 모션은 무기에 따라 종베기/횡베기 2종류로 나뉜다.
종베기 특대검의 경우 앞으로 길게 내려찍는 만큼 횡베기보다 리치도 좀 더 길고 약공격 2타째 모션이 등 뒤까지 찍는 모션이라 뒤로 굴러 뒤잡을 노리는 상대를 맞힐 수 있으며 같은 종베기인데도 대검 양손잡과 달리 선회력이 꽤나 좋아서 사용하기 편하다. 또한 1타째 내려찍기는 내려찍은 후 충격파가 생성되어 좁은 범위에 경직을 주며 여기에 내려찍은 후에도 공격 판정이 살짝 남아있으므로 가끔 후딜을 노리고 서둘러 접근하던 상대방에게 역으로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거대한 적을 상대할 때 아주 가까이 붙어서 약공격을 2타째까지 써주면 내려찍을 때 1번, 올려치면서 1번, 뒤로 내려찍으면서 1번까지 총 3번 때려지므로 거대 보스를 상대로 극딜이 가능하다.
횡베기 특대검의 경우 약공격이 좌우로 넓게 휘두르는 모션인 만큼 횡 캐치 범위가 넓으므로 좌우로 구르는 상대를 견제할 때 및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좋다. 게다가 횡베기 특대검은 약공격 1타 뿐만 아니라 2타를 단독으로 맞혔을 때도 확정 2타가 들어가는 장점이 있다.
풀차지 강공격에 강제 다운 판정이 붙은 무기가 많다. 내려찍기라면 상대방을 땅바닥에 때려눕히며, 찌르기는 상대방을 멀리 날려버린다(!). 또한 흑기사의 특대검은 양손 강공격이 특수 모션이라 상대방을 띄워 버리기까지 한다. 전기 강공격과 마찬가지로 PVP에서 맞아 주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지만 운 좋게 맞췄거나 PVE 같은 상황에서는 힘이 실린 모션의 타격감을 더해주고 재정비나 선공권을 노리게도 해 준다.
PVP에서는 1:1용으론 느린 공격속도와 긴 후딜 및 스태미너 소모로 인해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이나 다대다용으론 굉장히 좋은 무기군으로 일단 느린 공격속도에 4번만 휘둘러도 거의 오링나는 엄청난 스태미너 소모량과 긴 선후딜을 가졌지만, 대신 휘두를 때 생기는 슈퍼아머를 잘 활용 하면 피해를 받아도 경직을 일으켜 연속으로 찍어 누를 수 있고 능력치가 높아지면 높은 공격력 및 긴 사정거리 덕분에 타이밍과 공격할 순간을 잘 잡아주면 맞지 않고 우위를 가질 수도 있다는 점과 롤링어택 찌르기 및 대시어택의 공격속도가 평타나 강공격에 비하면 꽤 빠르고 길다는 점을 이용해 구르기 후 롤링 어택/평타/강공 또는 달리기 후 대시 어택/평타/강공 이지선다에 강공격 모으기를 통한 구르기 캐치로 심리전을 걸 수도 있으며 츠바이헨더가 이런 운영에 최적화 되어있다. 여기에 특대검의 가드는 버티기와 가드 시 감소율이 100%는 아니지만, 꽤 높은 편으로 소형 방패보다 더 나은 편. 그래서 방패가 없어도 1~2대 정도는 막아서 견뎌가면서 싸울 수도 있다. 다만, 긴 시간 싸울 것 없이 단시간에 끝을 낼 수 있는 PVP에서야 한두번 해볼만 하고 고회차의 경우 중갑에 각종 방어력을 보완 할 수단인 지속 회복을 겸해가며 버프를 잘 써줘야 견딜 여지가 생기니 주의. 보조 장비로는 대부분 가벼우면서 패링을 쓸 수 있고 소소한 회복 기능까지 주는 축복 변질 세스타스가 가장 많이 쓰이며, 이외에도 가까이 붙은 대상을 견제하기 좋은 가벼운 직검과 자검을 보조 장비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초문 방패와 신령나무 방패, 고룡그림 방패 및 갈망의 방패 같은 특수 기능을 가진 방패를 반지와 조합 해서 쓰기도 하며 레벨을 많이 올려 다양한 마법을 쓸 수 있다면 촉매 역시 같이 쓰기도 한다.
또한 대형 도끼와 대형 망치와 함께 양손으로 잡은 R1/R2 및 최대로 충전한 한손잡 R2 공격은 패링이 불가능하다. 이 패링 불가야말로 공격 모션에 달린 슈퍼아머와 함께 PVP에서 특대 무기들이 가지는 강점이다. 단 특대검이라도 한손 약 공격이나 구르기 공격과 달려서 공격, 그리고 일부 전기들은 패리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패리가 완벽하게 불가능한 건 채찍과 대궁 화살 공격 정도다.
강인도 수치가 슈퍼아머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방어구에 신경을 잘 써주지 않으면 상대 보다 먼저 쉽게 슈퍼아머가 깨질 수 있다. 양잡 특대검으로 양잡 대검 1타를 버티는 데 필요한 강인도는 22.22.
주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파고드는 자세 동안에는 모든 감소율이 50% 증가하고 강인도도 대폭 올라간 슈퍼아머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강공격으로 강력한 한방을 날린다. 대표적으로 내려찍기, 올려치기, 회전 베기 3가지 종류가 있다. 일부 대형 몬스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강제 다운 판정이 적용되어 적중할 경우 상대방을 땅바닥에 처박거나 공중에 띄우거나 날려 버린다. 다만 이 중 회전 베기는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2번 회전하는 모션의 첫타의 범위가 너무 좁고 스태미너 소모가 더 큰 데다가 분명 회전하는데도 뒤쪽엔 공격 판정이 없어서 뒤잡이 통하니 주의. 전체적으로 한 번 명중시키기만 하면 엄청난 대미지와 함께 강제 다운을 시키지만 발동이 느려터져서 대놓고 쓰긴 어렵고 지구력 40에서도 한 번 쓰면 스테미너가 80% 가까이 날아갈 정도로 소모량이 많으니 주의.
파고들기를 시작으로 전기 강공격까지 모두 버튼 입력과 동시에 슈퍼아머가 즉시 적용되는 데다가 강인도 랭크도 미친 듯이 높아서 PVP에선 공격 시 선딜과 후딜이 긴 같은 특대 무기를 상대할 때 나름 쓸만한 편이다. 다운된 상대방한테 다가가서 강공격 모으기로 구르기 캐치를 시도하는 등의 선공권을 가져가거나 재정비를 하는 등 전략적 활용성도 다양하다. 모션 자체도 특대검의 호쾌한 한 방을 잘 살렸다. 또한 적에게 공격받아서 강인도가 30초 동안 80%로 감소되었을 때 파고들기를 써주면 강인도를 즉시 100%로 회복할 수 있다[35]
파고들기의 추가 강인도는 다크 소드와 대검의 경우 70을 올려주지만 특대검의 경우 100을 부여한다.
공통으로 적용되는 1번 박고 2번째 후려치는 뒤잡 치명타 모션이 구리다. 동일한 모션을 뒤잡 모션을 사용하는 곡검과 둔기 도끼등은 한손이든 양손이든 1타 모션과 모션이 달라 판단이 쉽지만 특대검의 한손모션은 뒤잡의 1타 모션과 매우 유사하기에 뒤잡을 시도 했을 때 평타가 들어갔는지 뒤잡이 들어갔는지 판단하는데 혼동을 준다. 이로 인해 뒤잡이 들어간줄 알았는데 평타여서 후딜로 인한 반격에 맞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발생한다.[36] 선딜과 후딜 문제가 뒤잡에도 있어서 일반적인 잡몹들과의 전투에선 잡몹의 패턴이 고속이동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잘 드러나지 않는 단점이지만 '''뒤잡이 먹히는 보스전'''에선 모션은 1타를 진행하고 있는데 보스는 빠져나간뒤 바로 다음 패턴을 진행하면서 달려드는 경우가 많고 이때 특유의 선후딜로 패턴을 피하는데 난점을 제공한다. 따라서 보스전에서 특대검 들고서 뒤잡 치명타는 반드시 들어가는 패턴이 아니고선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전작과 달리 이름에 "특(Ultra)"자가 들어가는 무기가 연기의 특대검 딱 하나뿐이다.
추천되는 무기는 '''츠바이헨더''', '''그레이트소드''', '''아스토라의 대검''', '''로스릭 기사의 대검''', '''성당 기사의 대검''', '''연기의 특대검'''.
3.1. 츠바이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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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개근해온 특대검. 도둑 그레이렛이 첫 도둑질을 다녀온 후부터 6000 소울로 구입 가능하며 카타리나의 지크벨트가 평소에 사용하는 검이다.장대한 도신을 가진 특대검
그 이름에 걸맞게 양손으로 쥐는 걸 상정한 무기이며 양손일지라도 남 다른 근력이 요구 될 만큼 무겁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올려치듯 베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표준적인 대검이 클레이모어라면 츠바이헨더는 표준적인 특대검이다. 초반부터 구할 수 있고 무게가 10으로 아주 가벼우며 스탯 요구치가 근력 19, 기량 11로 낮다. 가벼운 무게인만큼 대미지는 특대검 치고는 낮은 편이다.
데미지는 대검과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정도이며 스테미나 소모량 때문에 총딜량은 조금 밀린다. 모션 또한 횡베기, 종베기(찍기), 찌르기 골고루 있어 무난하다. 스태미너 소모량도 특대검 치고는 적은 편에 속한다. 리치는 죄의 대검과 똑같이 제일 짧다.
특이하게 혼돈과 어둠 변질이 A/A라는 높은 보정을 받는다. 지신 40/40만 찍어두면 총합 664, 속성 피해는 463이라는 높은 공격력이 나온다. 근력 26으로 양잡하면 물리 피해도 240 정도이므로 최상급 변질이다. 무기가 특대검 중에선 요구치가 낮고 무게도 가볍다보니 주술사 태생이 사용하기 좋다.
회차에서는 혼돈 변질이, PVP에서는 어둠 변질이 자주 쓰인다. 각각 상대의 감소율에 맞춘 셈.
PVP에선 1:1용으로 특대검 중 가장 고평가받는 무기다. 강공격이 아스토라의 대검의 구르기 공격 모션과 완전 동일한 내려치기로 내려찍은 후 좁은 범위에 충격파가 생기는 데다 내려찍은 후에도 판정이 약간 남아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으며 풀차지 시 전진거리가 더욱 길어져 뒤로 구르는 상대방을 잡는 데 꽤나 효과적이며, 내려찍기 전에 뒤로 젖히는 모션이 약공격을 휘두르기 전에 뒤로 젖히는 모션과 상당히 비슷하므로 심리전을 걸기도 좋다. 롤링어택도 발동이 빠른 찌르기라 맞히기 쉬운 편.
3.2. 그레이트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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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타르카스가 쓰던 것처럼 얍실하고 짧은 버전이 아닌 2편의 크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두꺼운 날을 가진 특대검
그 중에서도 특히 중후한 것 중 하나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무게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인간이 다룰 수 있는 한계인 무기라 말해지며 아마도 이는 사실일 것이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회전 베기인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전작에서 상당히 빠른 시점에 입수할 수 있던 것처럼, 본작에서도 초중반부인 팔란의 성채 독 늪지대 지역에서 구할 수 있다. 같은 특대검들 중에서도 최상위권 피해량을 지녀 무게 값은 하는 무기.
인챈트가 가능하고 긴 리치를 가진 것이 강점. 모션도 종베기라서 긴 리치가 더욱 돋보인다. 회차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한손잡으로 휘두르면 횡베기가 나가므로 수월하다. 다만 같은 특대검 중에서도 스태미너 소모량이 약간 높으니 주의.
전기는 특대검들이 으레 그렇듯이 파고들기이고 이후 강공격 추가 입력으로 회전 베기를 행하는데, 회전 베기까지 할 경우 스태미너 소모량이 무려 193으로 지구력 99를 찍고 총애+3을 껴도 모든 스태미너가 증발하는 수준이라 조심해서 써야 한다.
근력 요구치가 28로 높고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그레이트소드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미리 체력, 근력 스탯을 맞추어 두는 것이 좋다. 팔란의 성채에 진입할 시점이면 충분히 근력과 체력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길 잃은 데몬을 잡고 하벨의 반지를 구해두어 스탯을 아끼는 방법도 있지만, 절륜한 스태미너 소모량은 여전하므로 두 대 때리고 구르기라도 하고 싶다면 적어도 지구력을 20 근처까지는 올려야 할 것이다.
이런 무기치고는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변질 효율이 전부 다 좋다. 까놓고 말해 특대검판 로스릭 직검이라 해도 좋을 정도. 중후 예리 둘다 A보정이고, 결정/어리석음 벼락/축복이 각각 A/S이며 혼돈, 어둠도 같은 식으로 각각 AA 보정을 가지고있다. 즉 80~125레벨 PvP에서 매우 높은 효율을 자랑하면서도 리치, 강인도, 데미지에서 꿀릴 게 없다는 것.[37] 거기에 출혈 변질도 독변질도 높은 편. 초고렙의 경우 망자 변질도 좋은데, 그레이트액스와 비교하면 근소하게 떨어지지만 무기의 리치와 모션을 감안하면 고레벨 고회차에서도 이쪽이 쓰기에 더 편한 부분이 많다.
PVP에선 1:1용으로 상당히 많이 쓰인다. 연특만큼이나 긴 리치를 가진 데다 공격력도 높고 '''종베기 특대검 중 유일하게 1타를 빗맞춰도 2타가 적중하면 3타가 확정'''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강공격은 횡으로 크게 베는 모션인데 그레이트클럽만큼은 아니지만 전진거리가 길고 좌우 커버 범위도 넓어 좌우 구르기 캐치용으로 쓸만하다. 다만 롤링어택이 성당기사의 대검처럼 느려터진 회전베기라 구르기 후 롤링어택/약공격 이지선다는 어렵다는건 조금 아쉬운점. 츠바이핸더처럼 어둠변질 효율이 높아서 어둠변질시 700~740의 표기딜을 볼수있어 굉장히 강력하다.
참고로 영어판의 경우 대검을 greatsword, 특대검을 ultra greatsword라고 번역을 해버려서 이 그레이트소드는 이름은 greatsword 즉 대검 그 자체인데 정작 특대검으로 분류되는 헷갈리는 상황이 나와버렸다.
사족으로 드래곤 슬레이어와 닮은 외형때문에 가츠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3.3. 아스토라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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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라 양식의 특대검. 네트워크 테스트 당시 그레이트소드로 등장했던 검으로, 특대검 중에는 처음으로 찌르기에 중점을 두는 무기이다. 무게가 겨우 8로 모든 특대검 중 가장 가벼운 것도 특징. 강공격이 찌르기며, 구르기 공격(롤링 어택)은 패치 이전까지는 내리치기 모션임에도 관통속성 취급이라 사자반지가 적용되었고 '''패링불가'''에다가 엄청난 위력을 가졌었으나,[38] 이후 패치로 하향되면서 관통속성이 삭제된 평범한 구르기 공격이 되었다. 이로서 회차와 pvp에서의 대접이 달라지게 된 무기.망국 아스토라의 유산 중 하나
선택 된 상급 기사에게 수여 되었다고 하는 대검
무게보다도 단단함과 예리함이 중시되어 그 전술 또한 관통을 중심으로 세워져 있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전기는 돌진으로, 리카소를 잡고 앞으로 돌진하며 다단히트하는 강력한 찌르기를 가한다. 다만, 창계열 무기들의 돌진과 마찬가지로 PvP에선 횡추적 성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운용이 힘든 것이 단점. 그러나 회차에선 풀타를 성공 시키기가 훨씬 쉽고 그렇게 되면 여러번을 때리고 추가로 들어가는 양손 풀차지 강공격과 비슷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게다가 전진하면서 계속 찌르는 덕분에 관통 속성 카운터 공격력을 높히는 사자의 반지와도 조합의 활용성도 매우 좋다. 회차에선 좁은 지역에서 잡몹들을 전기로 뚫고 지나가는 것 말고도 웬만한 엘리트 기사급들 상대로 약공 1타나 강공 1타 이후 돌진을 거는 등. 다루기가 힘든 창은 회차에서조차 평타가 쓰기 난감할 때가 많은 탓에 창계열 무기에 있는 돌진이라는 전투기술을 즐겁게 쓰고 싶은 유저들은 쓰기 쉬운 평타를 지닌 아스토라 대검이 선택지가 된다. 창계열 무기들에 비해도 특대검 카테고리를 넘어 어지간한 유저들도 사거리가 길고 깔아놓거나 베거나 휘둘러서 나오는 평타를 쓰기도 쉽고 조금 느린 선딜레이만 익숙해지면 맞추는 것에 어려움이 훨씬 적은 덕에 창의 까다로움을 견디기 힘들었다면 속이 다 시원해질 것이다.
단 PVP에선 이 돌진은 창계열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패링을 당할 수 있고 회차에서도 몇몇 몹들의 패리는 조심해야한다. 일단 준비 모션이 느려서 너무나 뻔히 보이기 때문에 PVP에서 전투에 좀 익숙해진 유저라면 거리만 된다면 돌진 준비를 보고 패리장비로 스왑이나 메뉴창을 열어 빠르게 바꾸고 냅다 튕겨버릴 정도로 반응이 좋기 때문에 함부로 썼다가는 너무나 쉽게 패리당한다. 그래도 제대로 맞추기라도 한다면 80~100 레벨대에서는 사자의 반지와 함께 전기 한번으로 영체를 보낼 수 있어 통쾌하다. 사실 딜레이나 심리전을 잘 걸어서 넣게 되면 아무 때나 패리를 성공 시킬 수 있는 수준의 유저가 아닌바에야 당할 땐 당한다. 물론 그러기가 더 어려운 난전에서라면 냅다 갑자기 시도를 하면 최적. 아쉬운 건 찌르기라서 그런지 히트박스가 논타겟으로 쉽게 맞추기 힘들다. 물론 창 보다는 잘 맞는 편.
전기 돌격의 히트 수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3~4타 정도이기 때문에 법왕의 우안 효과를 PVP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물론 맞추기가 쉬운 PVE에서 어지간한 인간형 몹 상대로는 그냥 아주 엄청 편하다. 집중력만 적당히 넉넉해졌다면 굳이 평타를 연계할 것도 없이 적당한 순간을 노려서 전기를 한번 맞춰서 적을 넘어뜨리자. 전기에 이은 강공격 풀차지를 연속으로 간단하게 넣는 게 가능해서 인간형 몹이라면 프리데같은 보스 몹이라도 걸리기만 하면 갈아버릴 수 있다. PVP에선 아무래도 숙달이 되고 나서야 재미를 볼 부분이 생기지만, 회차에선 일부의 인간형 몹. 패리 우선 순위가 높은 인간형과 자동으로 패리를 하는 묘지의 해골같은 몹. 그리고 돌진으로 경직 같은 걸 먹지 않는 대형/초대형 사이즈의 적들을 제외하면 인간형을 상대로 괜히 어려운 테크닉을 연마할 필요성이 거의 줄어든다. 다만,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시기가 어느정도는 게임을 좀 진행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곳에 있으니 그 전까지는 어떻게든 해보자. 뭣하면 돌진의 성능만을 느끼고 싶다면 초반에도 돌진 전투기술을 가진 돌진 성능이 괜찮은 창 종류를 하나 정도 필요할 때만 쓰고 스왑해서 주무기로 바꿔서 싸우는 것도 방법이다. 어차피 강화석은 중후반을 넘어가면 점점 남아돌게 되고 일반 쐐기석은 +9, 비늘이나 빛나는 쐐기석은 +4 까지는 상점에서 소울과 ~~의 재만 구하면 갖출 수 있으니 투자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강공격은 검을 뒤로 젖힌 후 다시 앞으로 내지르면서 찌르는 모션으로 좌우로 굴러오는 상대를 잡는데 꽤나 효과적이며, 츠바이핸더의 강공격 내려찍기 만큼은 아니지만 일단 길게 찌르는 모션이라 뒤로 구르는 상대도 어느 정도 캐치해줄 수 있고, 관통 속성이라 카운터로 들어갈 경우엔 어마어마한 딜을 보여준다. 이 모션은 죄의 대검, 로리안의 대검 같은 대부분의 특대검들도 공유한다.
바탕이 좋고 회차에서 돌진 쓰는 재미가 상당함에도 의외로 기본 스탯 요구치가 근16 기18로 특대검 치고는 상당히 낮은데 더해, 예리 변질 시 기량 보정이 S최상급인데 기량 무기 중에서 단일 딜만 보면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대 보정은 90기량까지 이며 이때 깡딜은 무려 650에 달한다. 여기에 벼락 송진이나 벼락 약포라도 잘바르고 칼 두번 정도만 잘 휘둘러 주면 웬만큼 고회차만 아니면 어지간한 인간형 몹은 금새 잡아내고 영체를 원콤으로 보내버리는 것도 상대가 수작[39] 을 부리지만 않았다면 가능하다. 사자의 반지 끼고 카운터 돌진이라도 맞춘다면 100레벨대에서는 살아남는 게 불가능하다. 덕분에 무라쿠모와 더불어 기량 대형계의 투탑. 예리변질 외에도 속성변질 보정치도 마력, 벼락이 S, 혼돈, 어둠이 A/A로 최상급이라 범용성도 높다.
이래저래 PVP에서 숙달이 되면 1:1용으로도 쓸만한 점이 많다. 일반적인 횡특대검들과 마찬가지로 약공격의 사거리가 짧고 공격력도 조금 모자라다는 단점이 있으나, 롤링어택이 츠바이헨더의 강공격과 동일한 내려찍기라 빠른 발동속도에 긴 사거리와 충격파까지 가져 명중률이 높다. 물리, 속성변질 효율도 높으면서 무게도 8로 매우 가벼워서[36] 체력에 투자하지않는 주문캐릭터들도 채용이 가능하고 더욱 튼튼한 방어구를 맞추면서도 유용한 보조 무장을 챙기기 쉬워 세팅이 편하다. 전기 돌격의 경우 대놓고 쓰면 패링을 당하기 쉽지만, 발동속도가 파고들기류 전기보다 확연히 빨라서 같은 대형무기의 공격을 받아치는 용도로는 상당히 좋다.
마각의 반지를 착용한 상태에서 발차기가 상대에게 적중하면 이후 전기 돌진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버그성 플레이지만 한손직검을 휘두를 때 재빨리 무기스왑 버그를 적용하면 약공(직검모션)-전기돌진도 확정타이다.
3.4. 로스릭 기사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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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릭성이나 대서고에서 특대검을 든 로스릭 기사가 가끔 드롭하며, 이루실로 도둑질을 다녀온 그레이렛에게서 구매할 수도 있다.이름 높은 로스릭 기사의 특대검
용 사냥꾼의 힘, 벼락의 공격력은 가진다
특별히 선발된 기사에게만 수여된다고 하며 사용자에게 남다른 근력과 기량을 요구한다
때문에 로스릭 기사의 긴 역사에 있어서도 이를 자유롭게 다룬 이는 극히 적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올려치듯 베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벼락 공격력이 붙은 무기임에도 변질 강화와 인챈이 모두 가능하다.[40] 덕분에 성능은 특대검 중 상위권. 단, 인챈을 하지 않을 경우 물리+벼락의 이중속성을 지닌 무기라서 동일 스텟의 츠바이헨더보다도 낮은 대미지를 입히고 벼락 인챈트가 아니면 효율이 매우 떨어지니 주의할 것.[41] 오로지 벼락 인챈트만으로 최고의 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간단한 황금 송진만으로도 인챈한 로스릭 기사의 대검은 그 어떤 특대검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딜을 자랑한다. 신앙 스탯까지 찍어 벼락의 검으로 인챈한다면 양심없는 폭딜을 뽑는 게 가능해서 신앙캐에게 유용한 몇 없는 무기들 중 하나이다. 붉은 누석과 모리온 블레이드를 중심으로 한 회피 중심의 자검 플레이가 극딜트리가 유명해서 상대적으로 덜 돋보일 뿐이지, 로스릭 기사의 특대검도 고회차 진행에 매우 뛰어난 무기이다. 거의 예능트리에 가까운 붉은 누석 모리온블레이드 트리와는 달리, 안정된 방어력과 강인도로 압도적인 딜을 퍼부을 수 있으며, 앞잡 한방에 보스를 반피 넘게 까는 것도 쉽다. 무엇보다 강인도가 높으므로 설리번 같은 어설픈 강인도를 가진 적은 공격 한두대쯤은 씹으면서 맞딜을 할 수 있다. 특히 양손잡 R2 공격이 찌르기이므로 우월한 리치로 타이밍을 맞춰서 적을 일방적으로 압도할 수 있으며, R2 대쉬 공격 또한 효율적이므로 웬만한 적들은 대쉬공격으로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특대검으로써는 드문 기량 특화 무기. 예리 변질 + 근기99일 경우 근기운99 망자 변질 그레이트소드보다 높은 표기공격력을 자랑한다. 예리 변질이 상향되면서 몇몇 무기들이 숙련이나 망자 변질보다 예리 변질의 공격력이 높아지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무기가 바로 이 무기이다.[42]
한편 기량 보정을 매우 잘 받는 무기이기도 하지만 중후 변질도 일반적으로 PVP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120레벨대에서 충분히 좋은 효율을 발휘하는데, 근력 40 기량 16일 때 표기 데미지가 657, 근력 16 기량 40일 때 표기 데미지가 659로 데미지가 2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물론 스탯을 더 투자할 수록 격차가 벌어지지만, 근력 신앙캐가 중후 변질해서 들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한손요구치 24를 넘기에 근력을 한 손 운용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의외로 축복 변질의 효율이 굉장히 높은 무기다. 축복 변질 시 신앙 보정이 풀강 기준 A가 되는데, 이 보정치가 물리 공격력과 벼락 공격력에 '''동시에 적용'''되기 때문에 인챈트만큼은 아니여도 엄청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근기16에 신앙60이면 700에 가까운 표기대미지가 나온다. 근력 기량 보정치가 D/C기 때문에 기량 신앙캐들에게 어울리는 편. 물론 그냥 신앙캐가 들어도 충분히 강하다.
사실 딜량은 예리 변질 후 벼락의 검이 더 나오긴 하지만, 이쪽은 풀강 기준으로 1.5초마다 HP 3 회복 및 인챈트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순간 폭딜이냐, 지속 딜이냐의 차이일 뿐, 정해진 해답은 없으니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해나가자. 아니면 아예 그레이렛에게서 두 자루를 구매해서 하나씩 따로 변질해서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해도 좋다. 또는 축복 변질은 잡몹 구간이나 장기전이 필요한 침입용으로, 예리 변질은 순간화력이 필요한 보스전 용이나 불사의 전투, 설리번 투기장용으로 쓴다는 선택지도 있다.
근기지신운 모든 스탯이 4~ 50을 넘어 99를 바라보는 초고레벨 캐릭터의 경우 가장 높은 표기공격력을 자랑하며, 특히 예리변질을 하고 요르시카의 성령으로 벼락의 검을 바르면 '''1190'''이라는 인게임에서 가장 높으며 유일한 천 단위의 표기딜을 볼 수 있다. 그냥 축복 변질을 발라도 8백 몇에 달하는 미친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고회차를 진행할때 가장 사랑받는 특대검.[43]
PVP에선 1:1용으로 강력한 공격력 하나만 믿고 쓰이는데 불사의 투기장에선 약공격 2방만 맞춰도 상대방의 체력을 80% 가까이 빼버릴 정도로 센 대신 횡베기 특대검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약공격의 짧은 리치로 인해 후딜 캐치당하기 쉽고 아무리 강공격 찌르기를 활용해도 한계가 있으므로 상대방의 실력이 좋을수록 이기기 어려워진다. 물론 대미지 하나만큼은 특대검들 중에서 막강하기에 숙달만 된다면 꽤 쓸만한편.
여담으로 전기 후속타가 올려베기인 특대검 중 하나이다. 맞추면 대부분의 인간형 적은 띄워보낼 수 있다.
설명 중 "벼락의 공격력은"으로 오타가 있다.
3.5. 성당 기사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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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성당의 대검을 든 성당 기사를 처치 시 확률적으로 입수할 수 있다. 특대검인데도 공격 속성이 타격/관통으로 최상의 조합이다. 베기 모션이 타격 속성이라 갑옷을 입은 적이나 해골들에게 강한 편이며 관통 판정이 달린 강공격 찌르기도 가지고 있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후 회전 베기. 중후 변질 시 근력 보정치가 A로 변해 다른 특대검에 꿀리지 않는 데미지를 가지면서도 연기의 특대검보다 무게가 10이나 낮아서 체력을 다른 스텟에 투자할 수 있다.그레이트 소드의 일종
믿기지 않을 정도의 무게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날이 짓뭉개진 때려 눕히기 위한 타격 무기이나 뾰족한 검 끝은 관통에도 적당한 듯 하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회전 베기인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룩 하나는 끝내주는데다가 특이하게 약공격 명중 시의 경직 시간이 다른 특대검보다 길어서 약공 - 노차지 강공이 확정으로 들어가는 등 여러모로 독특한 특대검이다. 다만 롤링어택이 아쉽게도 느려터진 횡베기다.
믿기지 않는 무게라고는 하나 훨씬 얇아 보이는 로스릭 기사의 대검보다 가볍다(...). 게다가 보정치가 근력에 극단적으로 쏠려있어서 근기에 지신, 운까지 높게 올린 고레벨로 가면 축복 변질을 한 로스릭 기사의 대검은 고사하고 망자변질을 한 츠바이핸더보다도 숙련변질 데미지가 300은 더 낮아서 창고에 처박힌다.
PVP에선 1:1용으로 그럭저럭 쓸만하나 약공 - 노차지 강공, 약공 - 점프 공격 콤보말고는 이렇다할 이점이 없고 롤링어택도 느려터진 횡베기라 다른 종베기 특대검들에 비하면 잘 쓰이진 않는다. 그렇지만 가장 가벼운 횡베기 특대이기에 스텟 관리하기에는 좋은 무기라 종종 애용하는 사람이 있긴하다.
3.6. 흑기사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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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마다 항상 개근하는 특대검. 산 제물의 길에서 팔란의 불씨를 루팅할 수 있는 곳과 그을린 호수의 데몬 유적 출구 근처, 무연고 묘지 제사장에 위치한 특대검을 든 흑기사들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전전작과 마찬가지로 흑기사들의 강인도가 높아서 1타로 경직을 주는 무기가 없으니 상대할 때 주의. 무기 성능으로 보자면 근기 균일시 특대검 중 표기공격력이 가장 높다. 전기는 연기의 특대검과 동일한 파고들기 후 찍어누르기.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특대검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내리치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또한 강공격 모션이 전전작의 고유한 모션으로 돌아왔고, 흑기사 무기들이 항상 그래왔듯 인챈트가 불가능하다. 데몬류 적에게 20%의 추가 피해를 주므로 데몬의 노왕이나 데몬의 왕자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한손잡 강공의 경우 찌르기+관통 속성이라 풀차지 카운터로 들어갈 시 엄청난 대미지를 보여준다. R1 - 전기 내려치기가 상대 뒷구르기를 캐치할 수 있지만 뒤로 굴러들어오면 그대로 뒤잡당하니 주의. 또한 특대검 중 유일하게 약공격을 맞추면 점프 공격이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너프전에는 양잡 R2가 회전속도 제한이 없어서 R1-R2한방콤보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너프먹은 지금은 R2 도중에 느려져서 못써먹지만 R2시전 시에 땅에 칼을 내려찍을 때에도 피격 판정이 생기는건 그대로라 뒤잡캐치에 가끔 써먹는 유저를 볼수 있다. 참고로 R2 도중에 허리를 살짝 돌리기 때문에 상대방이 뒤잡을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노리고 그러는 건 힘들겠지만.
평타 강공 콤보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강공을 뒤로해서 찍는걸 적중한다면 여전히 풀차지로 연계가 가능하다.
PVP에선 1:1용으로 잘 쓰이진 않지만 강공격 올려치기 특유의 타격감으로 인해 이 무기만 쓰는 소수의 유저들을 볼 수 있다.
3.7. 연기의 특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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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석판과도 같은 이형의 검
특대검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것
옛 반역자의 무기였다고 하나 그 무게 때문에 누구도 휘두르는 이 없이 이윽고 역사에서 잊혀졌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그을린 호수의 용암 지대 쪽에서 등장하는 기사 사냥꾼 조릭 본체를 처치하면 입수할 수 있다.[44] 반역자 레임이 사용했던 무기로 너무 무거워서 레임 외에는 아무도 쓰지 못하다 3편의 시대까지 넘어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시간이 오래 돼서 그을린 나달리아의 힘이 소멸되었는지, 인첸트가 가능하다.
사실상 칼날이 존재하질 않기 때문에 공격 속성도 타격 뿐이다. 말 그대로 칼 모양의 둔기라서 해골 하나는 잘 부순다. 그런데 성당기사의 대검처럼 타격관통이 제대로 나눠진 것에 비해 이 검은 찌르기 모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직 타격만 가지고 있다.[45]
전투기술 파고들기-강공은 흑기사의 대검과 똑같은 무브셋으로 적을 내려찍는데, 이 파고들기가 골때리는 것이 슈퍼아머+감소율까지 모자라서 전기 발동순간에 '''검에 가드판정까지 있다.'''[46] 실제 실험 결과 풀강 흑기사 대검 한손 강공으로 파고들기 시전한 조릭을 공격했더니 27의 데미지(...)가 나왔다고 한다.
2편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온 기묘한 특징으로, 가드 시 물리 감소율이 무려 80%나 되고 속성 감소율도 대부분 50%를 넘으며 버티기 능력도 55로 적당한 중형 방패 수준이라 무기 중 가장 뛰어난 방어 효율을 자랑한다. 무거운 무게와 크기에 빗대어 연기의 특대방패라고 부르는 이들도 종종 있는 편이다. 그런데 실제로도 특대 무기들 기준으로도 1순위 급의 높은 가드 효율 덕분에 오른손에 빠른 무기를 들고 왼손에 방패들듯 끼는 궁합도 꽤 좋은 편이다. 단, 무게와 요구 스탯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높아 일반적인 고급캐의 스탯은 포기해야 하고 체력 스탯을 어느정도는 확보 해줘야 수월한 구르기가 가능 하다. 그래서 레벨을 제한하면 딜링도 타 빌드에 비해 다소 낮을 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딜을 높이자니 구르기가 힘들어진다. 반지 2칸도 총애+2,3과 하벨+2,3으로 고정이나 다름없다. 물론 PVP를 할 생각이 없고 회차 진행을 한다면 마구 레벨을 올려서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다.
일반적인 특대검들의 경우 장비 강인도가 32.26 이상이어야 상대 특대검 약공을 견딜 수 있지만 연기의 특대검은 23.58이면 충분하다. 이는 일반적인 대형 망치와 동일한 수준으로, 특대검 중 연기의 특대검과 고리의 기사의 쌍대검만이 가진 장점이다. 마찬가지로 대형 망치 중에서도 레도의 대형 망치, 모운의 대형 해머, 스모우의 대형 해머는 다른 대형 망치(23.58)들과는 다르게 18.37의 장비 강인도만 있으면 상대 특대검 약공을 견딜 수 있다. 같은 무기군 중에서도 특출나게 무거운 무기들에게 메리트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PVP에선 1:1용으로 상당히 좋은 무기다. 츠바이헨더와 함께 특대검들 중에서도 좋은평가를 받고있는데 대부분의 중갑들이 타격 감소율이 낮은 편이라 실대미지는 너프 이후로도 꽤나 아프게 들어가며, 일부러 물러나지 않고 1~2대 막아낸 후 경직을 노려서 역공을 거는 것도 높은 가드 성능 덕에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리치도 특대검 중에서 가장 긴 데다가 롤링어택은 발동이 빠른 찌르기라 맞히기 쉽고 약공격도 종베기라는 점 덕분에 타이밍만 잘 맞춰주면 뒷구르기를 잡는데도 상당히 효율적이다. 강인도도 대형 망치급이고 PVP에선 중갑의 감소율 효과가 그리 빛을 발하지 못하는 만큼 다른 특대검보다 갑옷을 좀 가볍게 맞추더라도 맞딜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고, 타격 속성이다 보니 스태미너 감쇄력도 높아서 기사사냥꾼의 반지를 끼고 2방만 때리면 흑기사의 방패라도 스태미너가 왕창 날아가 가드를 풀고 굴러야할 정도다. 다만 연특은 무게가 굉장히 무겁고 근력 요구치도 높아 120렙대 PVP에서 써먹기엔 스탯이 살짝 아쉬울 때가 많으며 양잡 시 스태미너 소모도 어마어마해서 약공마저 4번밖에 휘두르지 못하므로 생각없이 공격을 남발 하면 가드도 못하고 터진 후 앞잡을 당해버리니 스태미너 관리에 매우 신경써줘야 한다.
이 무기의 딜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다면 양잡을 할 경우 근력 스택 보정이 1.5배되는 것을 상정해서 근력 66과 필요 기량 10을 투자한 후 양잡을 하면 된다. 풀강 시 근력 보정 S가 장식은 아니어서, 근력 66 기량 10일 때 양잡하면 표기 대미지가 647이나 된다. 빛나는 쐐기석 강화무기지만 인챈트가 가능하여 송진이나 인챈트 주문으로 모자란 대미지를 보충해줄수도 있다.
대부분의 특대검이 다 그렇지만 본편 초창기에 비하면 정말 처참하게 많이 너프먹은 무기다. 방어력이 거의 아무 역할도 못하던 초창기 시절엔닼소 1 마냥 2대 치거나 뒤잡한번이면 연특검 원콤으로 즉사가 났는데. R1 데미지가 평균 '''620+620=1200이 넘는 콤보 데미지'''가 나왔다.[47] 요르시카 암월빌드가 버프 주문 중 최고 딜을 뽑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는 너프먹기 전까지 최강이라고 해도 문제없을 밸붕 무기였었다.
3.8. 죄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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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 설리번의 소울로 연성 가능. 법왕 설리번이 오른손에 드는 검이다. 전기는 죄의 불. 파고들기에서 이어지는 강공격으로, 도신이 불에 휩싸이며 올려벤다. 그 후 45초 동안 검이 불타오르며 80의 화염 공격력이 추가된다. 모션은 로리안의 대검과 완전 동일. 차이점은 로리안의 대검은 기본적으로 화염 공격력이 붙어 있어서 근기40에서 한손잡 650~660대, 이 특대검은 605의 표기공격력이 나온다. 하지만 죄의 대검은 물리 단일 공격력인데 반해, 로리안의 대검은 동일 스탯의 늑대기사의 대검보다도 물리 공격력이 떨어지며 대신 화염 공격력으로 손실을 충당하는 것. 한 가지 단점이라면 파고들기 후 올려베기까지 써야만 화염 인챈트가 적용되는 특성상 PVP에서는 인첸트를 걸기가 쉽지 않다.법왕 설리번이 지닌 우수검
죄의 불을 칭하는 의식용 검
먼 옛날 이루실의 외곽
그 지하에서 죄의 도시의 꺼지지 않는 불을 발견했을 때
젊은 마술사 설리번의 마음에도
꺼지지 않는 야심에 불이 붙었을 것이다
전투 기술은 「죄의 불」
죄의 불을 일시적으로 불러내는 기술
파고들기에서 이어지는 강공격으로 도신은 불에 휩싸인다
사자의 반지와 조합하면 강공격 풀차지 카운터 공격 한 방에 대부분 원킬을 낼 정도로 어마무시한 대미지를 준다. 강공격을 완전히 충전하면 불꽃을 휘감아 50의 추가 화염 피해을 더해 공격해 전기 올려치기로는 중형 몹까지는 대부분 띄워버리는 절륜한 성능을 보인다. 전기를 써서 불꽃 인챈트를 적용한 후 강공격 풀차지나 전기를 써주면, 화염 인챈트 공격력 80 + 강공격 풀차지 or 전기 올려베기로 인한 추가 화염 공격력 50까지 합쳐져서 130의 화염 공격력이 추가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덕분에 회차 진행용으론 꽤나 괜찮은 편.
PVP 용도로는 사용하는 유저가 많지 않다. 숙련변질 너프 이후 고급캐를 육성하는 유저가 급감하였고 근기 40을 요구하는 죄의 대검도 자연히 사용자가 줄어들었기 때문. 자체적으로 달린 화염 버프는 파고들기 후 올려치기까지 써야만 적용되는 어려움이 있으며, 이 무기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풀차지 강공격은 맞아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자체 성능은 횡베기 특대검 중 상위권이다. 롤링공격/강공격이 모두 찌르기라는 쯔바이 다음가는 최상급 무브셋을 탑재하고 있으며, 걸기 힘든 화염 버프를 떼놓고 봐도 근기 40에서 뽑히는 양손잡 628의 물리데미지는 횡특대검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횡베기 특대검 자체가 고질적인 리치 문제 때문에 쓰기 꺼려지는 무기군이지만, 어쨌건 일단 횡특을 쓸 장적이라면 죄의대검은 그중에서도 꽤나 성능 좋은 무기라는 것.
생긴 것도 멋지고 성능도 빼어나서 특대검 유저들 사이에서는 로망과 위력을 한 번에 잡은 무기로 명성이 높았다. 법왕 설리번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검으로 추정되는데, 로스릭의 높은 벽의 날개기사가 있는 곳의 설리번으로 추정되는 석상 역시 죄의 대검과 비슷한 검을 들고 있다.
3.9. 로리안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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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왕자 로리안의 소울로 연성 가능한 쌍왕자의 소울로 연성하는 무기이다. 특대검치고는 가벼운 데다가 평상시에는 물리 공격만을 하는 죄의 대검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화염 속성 피해가 붙어 있고 올 스탯 보정 무기이기는 하지만 지성이나 신앙치에 의한 증가량은 높지 않고 무기 크기가 상당히 거대한 편.왕자 로스릭의 형 로리안의 특대검
그을음을 깃들인 용철은 검게 물들어 있다
그것은 동생의 저주를 받기 전 기사 로리안은 홀로 데몬의 왕자를 죽였으며 그 이후 이 대검은 화염에 불타오르고 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로리안의 화염」
파고들이기는 그을음을 결렬한 화염으로 바꾸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강공격으로 화염이 땅을 내달리게 한다
로리안의 대검이 표기 공격력은 죄의 대검보다 더 높지만 물리 + 화염 복합 데미지인 특성상 감소율을 2중으로 거치기에 PVP에서의 실데미지는 서로 자체 버프를 건 상태라면 로리안이나 죄의 대검이나 거의 비슷하다. 반대로 서로 노버프 상태라면 죄의 대검보다도 딜이 떨어지게 되니 PVP에서 이 무기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항상 파고들기를 써서 버프 상태를 유지해주는 게 필수다.
무브셋이 죄의 대검과 거의 동일하지만 파고들기와 전기에서 차이가 나는데, 전기는 로리안이 시전하던 화염 올려베기로 파고들기 → 올려베기 후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불길이 생성되어 전방으로 뻗어나가면서 불길에 닿은 대상 모두에게 경직과 피해를 입히므로 올려베기가 빗나가더라도 역공당할 위험이 적다. 또한 다른 추가 인챈트 전기가 있는 무기와는 달리 파고들기 자세만 취하더라도 무기에 45초 동안 80의 화염 공격력이 추가되므로 파고들기만 써서 빠르게 화염 인챈트를 적용할 수 있다.
죄의 대검과 무브셋이 거의 동일한 만큼 로리안의 대검 역시 마찬가지로 사자의 반지와 조합하면 강공격 풀차지 카운터 공격 한 방에 대부분 원킬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죄의 대검과 완전히 동일한 단점을 가진 무브셋이다 보니 1:1에선 사용자가 매우 적다.
이 검과 로스릭의 성검을 합쳐 쌍왕자의 대검을 만들 수 있지만, 합체시키면 당연히 무기가 사라진다. 고로 쌍왕자 계열 무기를 모두 수집하려면 코옵을 통한 아이템 교환을 받지 않는 한 4회차까지 돌아야 한다.
그리고 아이콘이 무기의 실제 생김새와 '''전혀 다르다.''' 인벤토리에서는 이 빠진 대검의 모습이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쌍왕자의 대검을 더 크게 만든 형상이다. 아트북에 의하면 원래는 아이콘 버전으로 디자인되었으나 나중에 모습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PVP용으론 1:1에서 죄의 대검과 마찬가지로 잘 쓰이지 않는다. 이는 위의 죄의 대검과 단점을 모두 공유하기 때문인데 횡베기 약공격은 리치가 짧고, 강공격 모으기는 실력이 향상된 유저들에게 맞히기 어렵고, 근력과 기량을 모두 찍어야 제대로 된 공격력이 나오므로 스탯 효율이 좋지 않다. 그나마 죄의 대검과는 달리 자체 화염 버프를 파고들기만 써서 적용할 수 있으나 장점이라곤 이게 끝이다.
근기지신 보정을 모두 준수하게 받기에 근기지신을 모두 50 ~ 60정도로 맞춘 초고회차 유저가 쓸 화염 무기로 매우 유용하다. 근력 66에 기지신 99인 캐릭터가 화염 인챈트를 걸면 표기 공격력이 918로 예리 로스릭 대검에 벼락의 검을 바른 공격력보다 살짝 떨어지는 정도여서 벼락, 마력, 어둠에 강하되 화염에 약한 적에겐 담당일진이다. 고회차에선 주로 기적을 기반으로 운용하기에[48] 화염에 약한 적 상대한답시고 주술의 불꽃 들고 카사스의 화염 바르기가 영 불편한데[49] , 이 무기는 그런 고민을 깔끔하게 해소시켜준다. 무브셋으로 비교하면 거의 화염버전 로스릭 기사의 대검이라봐도 좋다.[50] 보스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고렙 효율이 상당히 좋은 점은 120렙 정도에서나 효율이 좋은 편인 대부분의 보스 무기들과는 확연히 다른 점.[51]
3.10. 팔란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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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무기중 유이한 쌍수무기. 카테고리는 '특수특대검'으로 들어가며, 시스템상으로는 대검과 단검을 하나씩 든 것으로 계산되어 '''양잡해도 패리가 된다'''.심연의 감시자들이 휘두르는 대검
독특한 단도와 한벌을 이루는 특수한 쌍도 무기
단도를 쐐기로 삼는 특유의 검술이 특징이며 좌우 이도류일때 왼쪽 공격으로 이를 볼 수 있다
팔란의 불사대의 이름을 알린 그 검술은 늑대의 사냥을 닮아 적을 크게 농락할 것이다
전투 기술은 「패리」
타이밍을 맞춰 적의 공격을 받아 넘기며 추격으로 치명적인 일격을 때려 넣는다
단도를 사용한 전투 기술
풀강 능력치 최대보정은 근C/기A에 최대 효율 스텟은 각각 40/ 60. 이 때 표기 공격력은 593이다.
늑대의 피의 소울로 연성 가능하며 장작의 왕인 심연의 감시자가 사용하는 특대검이다.
외형은 전전작의 은기사의 직검과 전작의 죄인의 검을 합쳐놓은 것처럼 생겼다.
특이하게도 게임 내에서 특수특대검이라는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되며, 특대검이지만 기량 위주의 무기. 하지만 대부분의 보스 소울 연성 무기가 그렇듯 기량 특화캐보다는 고급캐가 사용하기 좋다. 양손잡 시 왼손에 불사대 양식의 단검을 드는데 이 단검은 후술할 L1 공격 시에 균형을 잡기 위한 축이나 패링용 또는 직접적인 공격용[52] 으로도 쓰이는데, 양손잡 시 L1 공격으로 왼손의 단검을 땅에 박고 고정축 삼아 크게 회전하며 바닥을 쓸어넘기듯 베기를 2번 한 후, 공중으로 몸을 날려 회전베기로 내려찍는 공격을 한다. 막타인 회전베기는 속도가 느린 탓에 이 무기를 쓰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앞의 회전 베기 2번만 사용하고 끊는 편이다. 설정 상 불사대의 특수한 목적에 맞게 개량된 검술.
전기인 패리는 L1을 쓸 때 축으로 삼던 단검을 휘두르는 모션으로 패리 선딜이 중형 방패급으로 길어서 공속이 빠른 무기를 보고 패리하긴 어렵지만, 대신 패리 판정이 조금 더 길면서 무기 자체에 달린 단검으로 패리하는 거라 상대방이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PVP에선 깔아두는 용도로 그럭저럭 쓸만하다. 또 아예 전투 기술 방패+팔란 대검으로 가드+패링 콤보를 넣는 전법도 가능하다.
회차용 무기로는 전혀 좋지 않은데, 특대검치고는 낮은 공격력[53] + 인챈이나 변질안됨 + 높은 스태미너 소모량 + 특유의 모션으로 인한 딜레이까지 합쳐져 보스전에서 사용하기가 힘들다. 다만 수가 많은 잡몹 상대로는 나름 괜찮은데 특대검 특유의 긴 리치와 넓은 사정거리 덕분에 2~3방 정도 휙휙 휘둘러 주면 그 주위의 잡몹은 그냥 잡을 수 있다. 다만 넓은 범위를 휘두르려면, 적에게 앵글을 잡지말고 휘두를때 휘두르는 방향으로 이동키를 눌러줘야 그냥 했을때보다 더 넓은 범위가 나온다. 팔란의 대검을 연성할때 사용하는 늑대의 피의 소울로 늑대기사의 대검을 연성 가능하다는 것이 함정. 심연에 관계가 있는 적에게 20%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로서 팔란의 대검을 연성해버린 초보자들이 피똥 싸는 경우가 많다.[54][55] 추가 피해가 심연에 관련된 적에게만 들어간다고 제한적인 성능을 무시할 수도 있지만, 다크소울 좀 한다는 유저들도 애먹는 어둠을 먹는 미디르, 노예기사 게일도 심연에 관련된 적이다. 다만 노예기사 게일은 심연 추가 데미지를 입지않는다 . 그러니까 실용성만을 따지고 본다면 팔란의 대검보다는 늑대기사의 대검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셈.
PVP에서도 L1 이 강인도 감쇄력/체력[56] 이 특대검 양손잡과 동일하며 풀차지 강공격은 양잡 특대검의 강공격과 동일하나 특유의 선딜 때문에 동일한 특대 무기 간 싸움에서는 공격하는걸 보고 맞받아치기 쉽다. 소형 무기와의 싸움에서도 후딜 캐치 당하기도 쉽고, L1 이 아예 정면에 등을 보여주기 때문에 방패들고 뒤잡만 노리는 전술에도 취약하다. 그나마 특유의 모션 + 첫타를 너무 늦게 피하면 후속타에 구르기 캐치가 되는 쌍수무기의 특성상 구르기 캐치나 데드앵글로 방패/패리 파훼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다. 문제는 점프 공격과 강공격 풀차지를 제외한 모든 공격이 패리가 가능해서 구르기 캐치를 하려다 역으로 패링을 당할 수도 있고 스탯은 근기 40/60 이나 먹고도 고작 593 이라는 매우 낮은 공격력 때문에 리스크에 비해 리턴도 적다. 다른 단점들이야 유저의 숙련도로 어떻게든 극복이 가능하지만 낮은 공격력만큼은 어떻게해도 커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가가 더욱 박한 무기. 대신 전진 거리가 길고 2타 판정인 L1 덕분에 다대다 싸움에서 추격전을 할 때 도망치는 상대방을 마무리하기는 쉽다.
상향 이전에는 소형 방패로 L1을 1타 가드하고 다음 L1을 패리할 수 있었는데 회전이 상당히 빨라지고 경직때문에 1타를 피한게 아닌이상 2타패리는 무리다. 3타째 내려찍기는 타이밍이 충분하긴한데 초보가 아닌 이상 L1을 3회 쓰는 사람이 없으므로 결국 난이도가 올라간 L1 첫타를 패리하는 수밖에 없다. 소형 방패라고 하더라도 회전하기 전에 단검이 올라가는 순간 패리를 시도해야 하므로 미리 사전에 연습해보고 실전에서 패리해보자.
본래 전투 기술은 자세를 잡은 후 돌진해서 올려치는 파고들기 계열의 전기였으며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으며, 심연의 감시자는 비교적 낮은 확률로 사용한다.[57][58] 전투 기술이 변경된 때문인지 팔란의 반지의 설정이 이상해지고 말았다. 전투 기술의 FP소모를 줄여 주는 반지인데, 정작 팔란의 대검은 FP를 전혀 소모하지 않기 때문. 그렇다고 패리에 FP소비를 넣을수도 없고 L1에 FP소비를 넣자니 무기자체가 이미 너무 애매한 무기군에 속하는지라 안넣은 것 일지도.
3.11. 고리의 기사의 쌍대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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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무기중 유이한 쌍수무기. 다만 '특수특대검'으로 분류되는 팔란과는 달리 '쌍특대검'으로 분류되며, 양잡시에는 패리가 불가능하다. 또한, 다른 쌍수/특수 무기들과는 달리 장비조건에 한해 '''양잡시에 근력 1.5배 보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양잡에 한해 근력 27 기량 15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59] .고리의 기사들이 지니는 검은 쌍대검
쌍검무기 중 하나
오래된 사람의 무기는 심연에 의해 단련되어
미약하게나마 생을 연장한다
그리고 그 때문에, 소유자들과 동일하게
신들에게 불의 봉인을 당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잔불」
지금은 녹슬대로 녹슨 그 검을 들고
왕년의 모습, 그리고 불을 일시적으로 되찾는다
뒤로 쳐올린 검격은 공기를 찢어내고
그대로 통상공격, 강공격으로 이을 수 있다
골고루 분배된 스탯 보정에 함정이 있는데 근기 보정은 물리딜, 지신 보정은 화염딜에만 보정을 준다. 그마저도 지신 보정이 최하 수치라 지신을 높게 올린다고 유의미한 데미지를 기대하긴 힘들다. 다만 전투 기술의 데미지는 확실히 상승한다.
교회의 창 보스전이 치러지는 성당 앞을 지키고 있는 쌍대검의 고리의 기사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데, 특대검 2자루가 세트인 무기이면서 연기의 특대검보다 중량은 3이나 더 가볍다.
L1이 특대검으로 쌍수 연격을 하는 것인 만큼 대미지와 강인도 감쇄력이 매우 강력하며, 패리가 불가능하다. 또한 L1 첫타 모션인 돌격은 매직 리치를 가지고 있으며, 돌격 중에 닿아도 경직 판정을 주고, 선회력도 상당해서 좌우 구르기를 캐치하는 힘이 있다. 대신 선회력 너프로 인해 뒤로 굴러오는 상대까지 캐치할 수는 없어 뒤잡에 약하다. 이후 모션들은 회전 공격을 하기 때문에 범위가 무지막지하다. 프리데나 심연의 감시자 같은 npc형 보스나 기사형 몹에게 록온하고 대충 l1을 연타하면 계속 경직을 먹으며 다 맞아주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수월해진다.
전투 기술을 사용하면 검을 바닥에 들이박아 좁은 범위에 충격파로 경직을 주면서 불을 붙여 휘두름과 동시에 검기를 날리고, 강공격 시 공중에서 회전하며 바닥을 내려찍으며 엄청난 범위의 폭발 공격을, 약공격 시 검을 모아 돌진해서 찌른다. 전기 사용 시 생기는 충격파에 맞아 경직에 걸렸다면 전기가 확정타로 들어간다. 검기나 폭발은 순수화염 피해이며 무기 표기 화염 공격력의 10~12배 정도로 실질 피해가 많이 높은 건 아니지만 모드나 치트로 화염 위력을 올리면 이상할 정도로 화력이 올라간다.
PVP에선 1:1용으로 사용할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L1은 2타까지는 확정이지만 3타는 맞아주는 일도 거의 없을 뿐더러 스태미나 소모가 엄청나게 들어간다. L1의 경우 사기적인 히트박스와 공격 판정으로 매우 훌륭한 밥줄이 되어주지만, 전진거리가 '''너무''' 길어서 전진 중인 적을 옆으로 통과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므로 거리재기에 주의해야한다. 전기는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쓸만하지만 역시 스태미나 소모가 매우 크기때문에 아무때나 쓰긴 어렵다. 게다가 L1은 돌진 전에 선딜이 존재하므로 상대방이 이 무기의 패턴을 알고 있다면 운용법이 달라진다. 쌍대검의 최대거리도 알고, 쌍대검이 후딜이 엄청나게 긴 무기라는걸 알고 있는 상대라면 이때부터는 달리기 L1, 구르기 R1을 주력으로 활용할 차례, 달리기쪽은 훌륭한 좌우판정+사거리와 낮은 스태미나로 이지선다를 걸수 있고, 구르기 R1은 연특검, 로스릭 대검처럼 엄청나게 빠른 발동속도를 가지고 있어 깜짝스럽게 딜을 넣을수 있다. 이 구르기 공격이 패리당하는게 무섭다면 L1으로 해보자. 패리걱정도 없고 내려찍기 2타는 쏠쏠한 피해가 들어간다.
무기가이드를 찾아보면 양손 찌르기의 판정이 사기이며, 두번째 L1 이후에 약간의 딜레이를 주고 다음 L1이 확정으로 들어간다는 말이 많은데 이는 사실상 케바케에 가까운 얘기다. 앞으로 달려가며 찌르는 무기는 안그래도 히트박스가 큰데, 게임의 개판스러운 넷코드와 조합을 이루어 렉권으로 맞은게 히트박스가 길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 즉 히트박스가 큰건 사실이지만 아무때나 질러도 맞을정도로 사기인건 아니다. 또한 딜레이 콤보도 사실상 무기군과 데미지만 다르다뿐이지, 직검의 R1R1-R2 콤보와 똑같이 맞는 입장에서도 타이밍을 봐서 굴러 빠져나갈수 있다.
구르기 약공, L1이 찌르기 관통으로 판정되기때문에 사자의 반지 효과를 볼수 있다. L1의 경우 주로 맞딜용으로 사용하기 쉬워서 카운터 관통 데미지가 매우 높다.
주의할점은 롤공을 제외한 쌍수모션의 슈퍼아머 판정이 영 좋지 못하다. 모션 준비시간이 길어 그 틈에 공격을 맞는다면 그냥 경직을 먹는다. L1의 해머급 강인도를 믿고 함부로 들이댔다간 크게 손해를 보니 아무때나 맞딜하는건 자제하자. 또다른 주의점으로는 카타나의 대쉬공같은 전진거리가 긴 대쉬공을 L1으로 부딪쳐 경직을 주려고했다간 대미지는 대미지대로 받고 그대로 상대를 통과해 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하니 주의.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뛰어난 구르기캐치 능력을 이용해 무시무시한 콤보 대미지를 주는 무기. 구르기캐치 콤보가 성공할경우 잔불상태가 아닌 생명력과 방어력에 크게 투자하지 않은 상대는 그대로 절명시킬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무기다. 다만 콤보미스가 날경우 뒤잡에 굉장히 취약하고 콤보간의 후딜을 노리거나 방패를 사용하는 상대에게는 한없이 무력해진다는게 문제. 근기40을 찍어도 무기 기본대미지가 600을 넘지를 못하며 인챈이나 변질도 불가능해서 콤보 의존도가 매우 높다.
사실상 PVP 전용으로 만들어진 무기라 PVE에선 자주 쓰이진 않지만, 회차의 '''모든''' NPC/NPC형 적과 다수의 인간형 적을 상대할 때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60] NPC/NPC형 적들은 L1만 몇 번 박아줘도 억억하면서 죽어나가고, 직검 로스릭 기사처럼 강인도가 낮은 인간형 적들은 거의 대부분 강인도를 못 뚫고 일방적으로 맞아 죽는다. 이 무기가 특히 빛나는 보스전은 다름아닌 '''수도녀 프리데'''전. 심연의 감시자는 회차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강인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강인도로 공격을 씹으면서 딜을 박기가 점점 힘들어지지만, 프리데는 회차가 올라가도 거의 모든 공격에 경직을 먹는 것은 그대로라 백령과 함께라면 일방적으로 프리데에게 딜을 박을 수 있으며, 혼자라도 L1 두 번 까지는 박히는 데다 프리데의 낫은 쌍특대검보다 강인도가 확연히 낮기 때문에 저회차라면 프리데가 패턴을 캐스팅하는 도중에 그냥 질러서 슈퍼아머로 다 씹고 꽤나 높은 데미지를 박을 수도 있다. 물론 고회차라면 프리데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타이밍을 잘 맞춰서 콤보를 넣어줘야 하긴 하지만. 아래 해럴드 곡검에 묻혀서 그렇지, 이 무기도 특정 상황의 PVE에선 상당히 좋다. 물론 이렇게 특정 상황에서 좋은 것이지 모든 적들 상대로 좋은 것은 아니다. DPS도 꽤나 딸리고, 다른 특대검[61] 에 비해 최고 딜량이 좀 딸리기도 하며, 게일처럼 쉴 틈도 안 주는 보스 상대로는 어마어마한 스테미나 소모량과 선/후딜레이가 뼈아프게 다가오기 때문. 무게가 연특검을 제외한 다른 특대검에 비해 무거운 것도 생각보다 큰 단점이다.
일반적인 특대검들의 경우 장비 강인도가 32.26 이상이어야 상대 특대검 약공을 견딜 수 있지만 고리의 기사의 쌍대검은 강인도 보너스가 타 특대검들보다 높아서 장비 강인도 23.58이면 충분하다. 이는 연기의 특대검과 동일한 특징.
4. 대곡검
- 장점: 조금 긴 리치, 조금 높은 공격력, 공격이 엇박자로 나가 회피/패리 타이밍 난이도가 높음, 공속 및 판정이 좋은 대시 베기, 적절한 보정치
- 단점: 느린 공격 속도, 양잡을 해도 근거리에서 약공격 패리 가능, 무거움, 높은 스태미나 소모율
- 요구 스탯: 대체적으로 대검류와 비슷하다. 근력/기량 모두 최대래봤자 20 조금 넘는 정도.
- 전기: 회전 베기, 절단, 늑대의 도약
한가지 주의할 점은 대곡검 양잡의 강인도가 대검보단 높으나 타 대형 무기보단 낮다는 점인데, 대곡검 양잡으로 특대검 및 대형 도끼의 양잡 1타를 버티려면 강인도를 최소 40 이상은 맞춰줘야 하고, 그보다 강인도 감쇄력이 높은 대형 망치의 양잡 1타를 버티려면 강인도를 최소 47 이상은 맞춰줘야 한다.
PVE에서는 꽤나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특대검보단 공격력이 조금 낮지만 대신 공속이 좀 더 빠르고 스태미너 소모도 나름 괜찮은 편이라 대형 무기 중에선 대검 다음으로 다루기 쉬운 편이며, 전기 모션이 회전해서 넓은 범위를 베는 만큼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도 좋다.
PVP에서는 그냥저냥 쓸만한 무기군으로 대검보단 살짝 느리지만 특대검보단 빠른 공속, 대검보단 길지만 특대검보단 짧은 리치, 대검보다 강하지만 특대검보단 약한 공격력 등 대검과 특대검의 중간에 위치한 듯한 성능을 보여주며, 싸울 때는 맞딜을 노리기보단 공속과 판정이 상당히 훌륭한 대시 공격으로 견제를 하다가 기회가 보이면 전기나 평타로 딜을 넣는 식으로 운용한다. 또한 특대검과 마찬가지로 가드 시 버티기와 감소율이 꽤 높은 편이라 1~2대 정도는 막아가며 싸울 수 있다. 다만 대곡검의 구르기 공격은 리치도 짧고 공속도 느려서 맞히기 힘든 데다가 특대검보다 짧은 리치도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양잡을 해도 약공격은 여전히 패리가 가능하므로 상대방이 세스타스나 소형방패 같은 패리용 장비를 들고 있을 때 약공격을 질렀다간 셋팅패리 한 방에 역관광당할 수도 있다.
양손잡 강공격이나 대쉬 강공격이 대곡검을 바닥에 내리찍는 모션인데 비슷한 모션의 대형 도끼 약공처럼 충격파가 발생해 공격이 맞지 않더라도 데미지 없는 경직이 들어가 pvp에서 활용하기 좋다. 또한 대곡도 공통으로 약공 1타를 맞추면 대쉬강공격이 확정이므로 대쉬강공격을 적극 활용한다면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대쉬강공격의 모션도 무난하게 좋고 리치와 전진거리도 괜찮으니 잘 이용한다면 꽤나 좋다. 하지만 대쉬 강공 중에 받는 카운터 데미지는 조심해야 한다.
몇몇 소수 대곡검이 전용 콤보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대체로 약공-점프공격, 강공-점프공격, 약공-전투기술, 강공-전투기술 콤보가 존재한다.
벽에 튕기는 판정이 매우 까다로워서 주의해야 한다. 구석에 몰렸으면 약공보단 양잡 강공찍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든 대곡검들이 PVE와 PVP 모두에서 쓰이긴 하나 늙은 늑대의 곡검은 그 중에서 약간 마이너한 편이다.
4.1. 무라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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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NPC 시바가 쓰던 대곡검. 이루실의 지하감옥으로 가는 절벽에서 침입하는 암령 금기를 찾는 자 알바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전투 기술의 3타째 범위가 넓고 슈퍼아머가 강한 편이다. 리치가 가장 길어서 그런지 스태미너, FP를 더 많이 소모한다. 또한 아스토라의 대검과 마찬가지로 혼돈, 어둠 변질의 보정이 A/A가 된다. 이상하게도 축복/벼락/결정/어리석은 변질 시에도 S급 보정을 받는다.금기를 찾는 자 알바가 휘둘렀던 대형 곡검
동쪽 땅에서 특별히 연마되었다고 하는 명품
도의 베는 맛과 도끼 이상의 무게를 가졌으며 남다른 근력, 기량이 요구된다
금기를 찾는 여행에 끝은 없으며 때문에 방랑의 기사는 기이한 형태의 날을 지니게 된 것일까
전투 기술은 「회전 베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내며 그 기세를 이어 추가적인 회전 베기를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예리 변질 시 기량 보정이 S[62] 가 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보정률이 높아 기량 80까지도 공격력 증가폭이 효율적인 독특한 무기이다.[63] 덕분에 120레벨대 PVP에서 무라쿠모에 축복의 무기나 암월의 빛의 검을 발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참고로 한손잡 시 약공을 맞추면 점프 공격이 확정이다.
예리 보정 기준 기량 60대의 표기 공격력이 600에서 조금 안 되는 정도고, 기량 70부터 표기 데미지가 600을 넘는다.
회차에서는 밑의 처형자의 대도보다 채택율이 높은데, 변질을 하면 모든 대곡검 군에서 둘째가는 정도의 데미지에 처형자의 대도보다 적은 무게와 훨씬 긴 리치에 다대일에서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전기에 더불어 얄쌍하고 심플한 외견까지 완벽하기 때문. 물론 근기 40에선 중후변질한 해럴드 대곡검이 더 데미지가 높지만 근기지신운 모두 99를 찍은 초고레벨 캐릭터는 망자 무라쿠모가 망자 해럴드보다 표기딜이 훨씬 높다.
다크 소울과 다크 소울 2에서는 운유도라고 번역되었는데, 어째선지 3에서는 무라쿠모라고 번역되었다. 이후 다크 소울 리마스터에선 무라쿠모로 변경, 어느새 다크 소울 2 스콜라도 소리소문 없이 무라쿠모로 변경되었다.
4.2. 카사스의 대형 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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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스의 지하 묘에서 양손으로 곡검을 들고 다니는 정예 스켈레톤이 낮은 확률로 준다. 대곡검중에 유일하게 출혈이 붙어있어서 그런지 대곡검 류에서 가장 낮은 실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다.카사스의 검사들이 사용한 대형 곡도
대형 곡검으로서는 가장 경량이며 그 날에는 출혈을 위한 세공이 새겨져 있다
전투 기술은 「회전 베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내며 그 기세를 이어 추가적인 회전 베기를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예리 변질 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는 무기. 근력 18 기량 80일 때 물공 590정도.
전투 기술은 무라쿠모와 다르게 2타째부터 점프 종베기가 나가는데, 이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다른 대곡검들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특이하게 다른 무라쿠모와 처형곡검은 약공-전기강공이 확정이 아닌데, 이 무기의 경우 공중에서 회전할때 경직이 포함되는 피격판정이 있어서 가까운 거리에서 콤보를 쓰면 전타 확정시킬수 있다.
카사스 대곡도의 피변질은 묘지기 쌍도와 동급으로 강력한데 PVP에서 운 40으로 R1-전기 강공 원콤에 출혈을 터뜨릴수 있을정도로 강력한 무기다. 출혈보정 99인 피변질 스파이크 메이스도 이런짓거린 못하는데 대형무기중에선 유일하게 단일 콤보로 출혈을 터뜨릴수 있는데다 대곡검급 강인도여서 다른 소형무기와 맞불놓기도 좋다.
4.3. 처형자의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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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제물의 길에서 팔란의 성채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귀양인 중 대곡도를 든 자가 드랍한다. 사다리에 매달려 있으면 공격하러 오다가 알아서 낙사하니 귀찮게 싸우지 않아도 된다. 성능은 모든 대곡검 중 최고의 공격력을 뽐내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고 리치가 대곡도중 가장 짧다는 것이 흠. 그래도 최상의 대미지[64] 라는 것 하나 때문에 설리번 뒷마당 PVP에서 자주 보인다.전사들의 잠을 지키는 팔란의 파수꾼
그 중 한 사람이 휘두르던 피에 젖은 대도
이는 유배당한 그의 죄과의 증표이다
대형 곡검 중에서도 가장 무거우며 평범한 근력으로는 휘두를 수 없다
전투 기술은 「회전 베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내며 그 기세를 이어 추가적인 회전 베기를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PVE에선 대곡검 중 가장 짧은 사거리가 좀 걸리적거리긴 하지만 대신 딜량은 이들 중 가장 높아서 적들을 더 빠르게 썰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꽤 괜찮은 무기다. 특히 곡검들 중 가장 빨리 얻을 수 있다는 점[65] 과 데미지도 볼드해머/나무쪼가리보다 조금 낮은 정도라 쓰기가 스탯이 높아야 데미지가 잘 박히는 다른 대곡검들보다 꽤나 편하다. 물론 기량을 16씩이나 찍어야 함은 마이너스.
특이한 점은 전기의 스태미너 소모가 다른 대곡검들에 비해 '''조금''' 적다. 무게도 가장 많이 나가고 날도 가장 큰데 왜 그런지는 의문.
여담으로 무기 이름의 번역이 잘못된 무기이다. 일본어 표기는 流刑人の大刀, 영어 표기는 Exile Greatsword로 원래는 '귀양인의 대도'정도로 번역되었어야 옳다. 어째서 귀양인이 처형자가 되었는지는 불명.
4.4. 해럴드의 대곡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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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인간성이 일렁거리는 해럴드 전사가 사용하는 무기이며, 퇴적지 독늪의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나무 뒤쪽으로 떨어져서 입수할 수 있다. 해럴드 전사가 한 명 대기타고 있으니 주의. 낙하 공격을 잘 활용해서 잡아주자.그 옛날 어두운 영혼을 탐한 해럴드 전사단의 금으로 만든 의장이 새겨진, 크게 휜 곡검
그것은 전사들과 함께 어둠에 빠져 검날의 중간까지 침식당하고 있다
전투 기술은 「절단」
크게 휜 도신을 양손으로 쥐고 연속으로 발밑을 베어내는 검기
전기는 해럴드 전사가 쓰는 연속 내려찍기 패턴의 소형화 버전이다. 아래 반엽의 대도나 미친 왕의 책형과 달리 FP를 약간씩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강인도가 더 높고, 경직율도 더 높으며, 판정도 상당히 좋다.
기본 공격력은 처형자의 대도보다는 낮지만 전투 기술 시전 속도가 '''매우''' 빨라서 다른 대곡검들의 불안정한 첫타 회전 베기 전기들에 비해 매우 안정적이다. 전기 사용 시 2타 후 강공격키를 꾹 눌러 스태미너가 바닥날 때까지 연속적으로 내려찍거나 약공으로 크게 뛰어올라[66] 마무리 타를 때릴 수 있다.
풀강에 중후변질시 근력보정이 S[54]가 붙어 근력 66을 찍은 후 벼락의 검 인챈트시 표기 공격력이 750이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딜링을 뽐낸다. 다만 기량에 18포인트나 투자해야해서 순수근력캐가 쓰기엔 스탯손해가 은근히 있는 편. PVP가 활성화된 120레벨 기준에선 풀강 어둠변질시 근력C, 기량C, 지성A, 신앙A보정을 받는데 인챈트없이도 표기딜이 700을 넘길 수 있다.
스탯이 하나라도 아까운 120렙대에서 어둠변질이 중후변질보다 적은 스탯으로 안정적인 딜량을 뽑아낼 수 있으며, 남는 스탯으로 근력에 투자하여 공격력을 더욱 향상시키거나 체력에 투자하여 방어력을 더 갖추는 등의 운용이 가능하다.
회차에서의 성능은 '''대 인간형 적 결전병기'''. 전기 사용 시 경직이 걸리는 모든 몬스터는 스태미너가 다 닳을 때까지 무한 경직으로 인해 계속 맞기만 한다. 강인도가 다른 기사들에 비해 낮은 로스릭 기사, 고리의 기사는 무한 경직이 걸리고, 이 무기의 원주인인 해럴드 전사도 경직에 꽤나 잘 걸린다[67] . 물론 보스인 심연의 감시자나 '''수도녀 프리데'''도 이 전기 강공 무한 경직에 걸려서 체감 난이도가 급하락하게 된다.. 마지막 스태미너에 약공을 넣어주면 강력한 마무리까지 가능하지만, 후딜레이 때문에 약간 불안정하니 주의. PVP 에선 이 전투기술의 성능이 미쳐 날뛰는데, '''특대검도 씹어먹는 정신나간 강인도'''에 '전기 → 강전기 1타 → 전기 약공 마무리'를 하면 맞딜을 시도한 상대방은 빈사 아니면 사망 확정. 전투기술이 FP 소모도 크지 않고 데미지도 좋지만 후딜이 좀 길기 때문에 뒤잡에 취약하여 난사하는 건 금물이다.
4.5. 늙은 늑대의 곡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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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의 파수꾼 서약 랭크 1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풀강 시 보정치는 근력 D, 기량 B로 무난하지만 공격력이 높지는 않고 인챈트가 불가능해서 다른 대곡검들에 비해 회차 진행 시 화력 부족이 심한 편이고, PVP에서도 낮은 공격력 때문에 대형 무기 상대로 맞딜을 하는 건 어렵다. 대신 전기인 늑대의 도약이 범위가 넓고 이어지는 동작이 공격과 동시에 뒤로 물러나므로 역공당할 위험도 적은 편인 데다가 슈퍼아머도 상당히 강해서 갑옷만 좀 입어주면 대검, 도끼창 정도는 공격을 씹고 때릴 수도 있다.팔란의 파수꾼과 함께 하는 늙은 늑대
그 소울이 깃든 곡검
이는 생전의 늑대의 사냥을 재현하여 공격이 연속될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며 또한 HP도 회복한다
전투 기술은 「늑대의 도약」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 내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늑대와 같은 물러서기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무기 자체에 달린 패시브 효과가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연타 시 공격력이 최대 10% 상승하고 120의 흡혈 효과까지 적용된다. 다만 대곡검 자체가 특대검과 비슷할 정도로 공속이 느린 무기라 늙은 늑대의 곡검만으로는 패시브 효과를 보기 어렵다. 대신 모리온 블레이드처럼 다른 손에 장착하고 주 무기를 양손으로 들어도 효과가 적용된다는 점을 이용해 고트하르트나 쌍곡도의 스텐스를 이용하여 흡혈 컨셉 캐릭으로 가거나 직검 같은 무기를 보조 무기로 들고 다니는 게 좋다. 특히 공격 속도가 빠른 용병의 쌍도나 묘지기의 쌍도는 L1 - 전기 1번으로 피흡이 될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체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참고로 연격시 공격력이 상승하거나 체력을 회복한다는 늙늑곡의 효과를 정확히 반으로 나눈 법왕의 좌안, 우안 반지들의 효과와 중첩되니 공격력을 우선한다면 우안을, 체력 회복을 중시한다면 좌안을 끼는 것을 추천한다.
대곡검 중 평타-전기-전기 강공이 확정이므로 평타가 히트했다면 얼른 전기를 눌러주자.
5. 대형 도끼
- 장점: 매우 높은 공격력, 높은 경직율, 준수한 성능의 워 크라이, 낮은 기량 요구치, 높은 근력 보정치,양잡시 패리불가
- 단점: 조금 짧은 리치, 매우 느린 공격 속도, 높은 스태미나 소모율, 높은 근력 요구치, 낮은 기량 보정치, 매우 무거움
- 요구 스탯: 특대검과 비슷하다. 근력 요구치 최저 24에서 최대 40. 기량 요구치는 낮은 편.
- 전기: 워 크라이, 칼날 갈기, 데몬의 일격, 낙뢰, 대지의 분노
대부분의 대형 도끼가 가지고 있는 전기인 워 크라이는 공격력을 짧은 시간 동안 높히고 강공격의 모션을 바꾼다. 이 때의 강공격은 함성을 지르며 돌진과 동시에 땅을 가르고 상대에게 도끼를 쳐박는데, 함성과 돌진 자체에 사거리는 매우 짧지만 대미지 없는 다단히트 경직이 있어서 쓸만하다. 단점으로는 워 크라이 시 무기의 인챈트를 지워버리며 특대검보다 대시 공격이 느리고 양손잡 구르기 공격이 자루를 수직으로 찍는 모션이라 리치가 매우 짧다는 점이다. 구르기 공격을 하려면 구르기 전에 한손잡으로 바꿔주는 게 더 낫다.
쌍수 빌드에서 창과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무기군으로 좌수에 대형 도끼, 우수에 직검이나 곡검 등을 들고 활용한다. 긴 사거리와 강력한 대미지 및 슈퍼아머로 맞딜을 하고 근접에선 직검이나 곡검 등으로 가까이 붙는 상대를 물리치는 상호보완적 조합.
추천되는 무기는 '''흑기사의 대형 도끼''',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 '''욤의 대형 도끼'''.
5.1. 그레이트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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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를 든 망자가 가끔 드롭. 또한 길 잃은 데몬이 있는 다리에서 루팅도 가능하다.쇳덩어리 같은 대형 도끼
평범한 근력으론 사용하지 못 할 정도로 무겁다
중량을 살린 공격은 적을 날려 버린다
하지만 전신의 힘을 실어 휘두르는 탓에 공격의 빈틈이 큰 것은 각오해야 될 것이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중후변질 후에 근력 66으로 양잡시 위력이 690정도.
운이 좋으면 초반부터 얻을 수 있고 위력도 높지만 사거리가 대형 도끼들 중에서 가장 짧다는 큰 문제점이 있다. 특히 대형 도끼의 양손 구르기 공격은 도끼 머리를 땅에 박는 모션인데, 그레이트액스는 구른 다음 완전히 접근하지 않으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범위가 짧다.
워 크라이 중의 강공격 모션이 변화하는 점을 살려서 접근전을 할 필요가 있다. 한손잡 시 약공 - 워 크라이 강공이 확정이다.
스탯 효율에 상관없이 스탯을 계속 찍어줄 경우, 단일 물리딜 최강의 무기는 망자 변질 그레이트액스가 되었다.[68]
5.2.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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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FP코스트는 20에 35초간 무기공격력이 10%증가한다. 전기는 다른 버프와 중첩되지 않는다.불사자의 거리의 작업 도구 중 하나
참격 속성을 가진 거대한 도끼
해체용 도구이며 본래는 싸움에 사용되는 도구는 아니다
전투 기술은 「칼날 갈기」
도끼의 날을 쓰다듬어 갈아내서 베는 맛을 높인다
불사자의 거리에 있는 대형 도끼를 든 망자가 드롭. 대형 도끼 중에서 근력 요구 수치가 비교적 낮은 편이고 다른 대형 도끼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스태미너 소모가 적은 편이며 리치가 길다.
중후 변질 후 근력 66에서 양손잡기를 하면 638까지 공격력을 끌어낼 수 있으며 전기 사용시, 700에 달하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근력66에서 707의 공격력이 나오는 욤도끼의 하위 호환이라고 생각할수있는데 대형도끼의 경우 송진과 약포 혹은 인챈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강력한 데미지를 뽑을수있다.
예리변질을 하면 기량 80까지 보정을 받고 공격력이 617까지 올라간다. 대형 도끼중에선 유일하게 기량 보정을 잘 받을수 있는 무기.[69]
로스릭 기사의 대검도 대형무기고 똑같은 조건에 100이 더 넘는 데미지를 보여주지만 이쪽은 무게의 이점이 있다. 하지만 욤의 대형도끼와 똑같이 확정콤보가 없다는 점은 확실한 약점.
5.3. 흑기사의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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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를 들고 있는 흑기사로부터 드랍한다.[70] 대형 도끼지만 특이하게도 일반 공격이 내려찍는 공격이 아니라 사선으로 베는 공격이다. 이 양손잡기 공격이 전진거리는 짧아도 생각보다 구르기캐치 능력이 준수하여 근접하여 상대방의 구르기를 유발한후 때리면 높은확률로 구르기를 캐치할 수 있다. 한손잡기 상태에선 플레이어 주위를 반원으로 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범위[71] 의 횡베기를 하지만 슈퍼아머 등급이 약간 떨어지므로 양손으로 들고 다니는 게 이득이다. 근기40 기준으로 대형 도끼 중에서도 탑을 달리는 무지막지한 깡딜 물리 공격력과 다크 소울 1로부터 내려오는 다양하고 색다른 모션이 장점이고, 전기 발동 후 강공격이 '''회전찍기'''로 변하기 때문에 회차에서도 PVP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대형 도끼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 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다만 '''스태미나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는다'''는 건 PVE든 PVP든 단점으로 손 꼽힌다. 지구력 40 + 총애의 반지+3 기준으로도 한손이나 양손이나 평타 '''4'''번이 '''한계'''다. 비슷하게 스테미너 소모량이 많은 연기의 특대검도 4타가 한계지만 흑기사의 도끼는 그것보다도 소비량이 높아서 양잡시 3타를 지르기도 부담스러울 정도. 스테미너 관리에 굉장히 큰 신경을 써 줘야 한다. 워 크라이 후 회심의 강공격 풀차지가 맞지 않는다면 바로 몇 대 맞거나 구르기 캐치 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 가뜩이나 무게도 무거운데 기량 요구 수치가 18이나 되는것도 근력을 찍은 레벨 제한 캐릭이 쓰기에는 큰 단점이 된다. 120레벨 아래 레벨에서 장비하려면 지구력, 생명력, 체력중 일부를 포기하거나 근력을 낮추는 수 밖에 없기 때문.
회차 진행에는 강인도 성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감소율만 받쳐준다면 정말 거하게 들어오는 부류의 공격만 아니면 맞딜을 할 수 있고, 보스급 몹이 아닌 일반적 몹들을 맞딜에서 오히려 압도할 수 있다. 다만, 고회차로 가면 조금 좋은 중갑 정도로는 택도 없고 하벨, 스모우 세트 급 중갑 성능에 +3 철의 가호 반지를 바탕으로 강철 신체 같은 걸 써줘야 들어오는 피해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로이드의 방패의 반지도 1타 피해를 줄이는 용도로 쓸모가 생기게 될 정도. 강인도 성능 하나는 정말 좋은 대형 도끼로 시원시원한 전투를 펼치고 싶다면 권장. 인챈트를 하지 않아도 워크라이 덕에 공격력은 충분히 뽑을 수 있으니 회차에선 너무 매달릴 것도 없다. 굳이 맞딜을 하지 않더라도 강인도를 깎는 힘이 커서, 한 번의 공격기회만 잡으면 대부분의 적을 일방적으로 패며 스테미너가 바닥날 때 까지 때려줄 수 있다. 특히 기사류 적에게 워크라이를 켜지 않은 상태의 강공격을 풀차지건 노차지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인챈트 불가 + 데몬 추가 피해라는 점은 다른 흑기사 무기와 마찬가지. 빠르게 얻을 경우 데몬의 노왕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72]
흑기사 시리즈 무기답게 경직이 크기때문에 약공 한대만 맞추면 이후 약공이나 강공이 확정이다. 워 크라이를 쓰지 않을 시 흑기사의 특대검과 강공격 모션이 비슷하며, 이 때문에 근접시 '''약공 - 노차지 강공''' 콤보가 가능하다. 이렇게 콤보를 넣으면 맞은 상대방이 중갑을 입었더라도 체력 900 넘는 수치를 가뿐히 날려버리고, 마법사나 주술사 등 생명력과 방어구가 빈약한 상대의 경우 1100~1200의 데미지를 뽑으며 '''원콤'''내버리는 일도 자주 있다.
5.4. 데몬의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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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의 소울을 연성해서 얻을 수 있다. 전기는 데몬이 사용하던 도끼를 내려찍어 거대한 용암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다. 데몬이 사용했을 때처럼 이 폭발의 대미지가 매우 강하고 범위가 매우 넓다.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에게 밀려 큰 조명은 받지 못 했지만 신앙 보정치가 극악인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와는 달리 이쪽은 근력과 지성 신앙 보정치 모두 좋아서 근지신 40을 찍을 시 이쪽의 공격력이 약간 더 높다. 문제는 근지신 3스텟이 필요하기 때문에 120레벨대 PVP에서는 상당히 마이너스 요소.데몬의 애용품
화염의 힘을 남긴 대형 도끼
혼돈에서 태어난 데몬들은 모두 불을 품고 금이가 뒤틀려 있다
태어나서는 안되었던 것이다
전투 기술은 「데몬의 일격」
품고 있는 화염을 일시에 격렬하게 불태워 적과 지면에 때려 넣는다
지성 신앙은 무기의 화염속성 데미지와 전기의 데미지에 영향을 주는데 최대 보정을 지신 둘다 40까지 받는다. 각각 40씩 찍었을때의 화염데미지는 244정도이며, 더 찍는다해도 극도로 낮게 올라가므로 참고.
전투 기술 '데몬의 일격'은 다른 직접 공격형 전투 기술들과는 달리 물리 피해보다 화염 피해가 더 높다. 그래서 적의 화염 저항치에 따라 대미지가 크게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또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 등과는 달리 전투 기술 발동 중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용대도끼가 물리의 비중이 높다면 이무기의 경우 화염비중이 높은 편인데, 이 무기를 입수할수 있는 카사스의 지하묘지 이후인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서부터 화염에 탈탈 털리는 몹이 많기때문에 PVE에선 활약할 장소가 꽤 많다. 단지 요구스탯때문에 주술사라면 장땡일지 몰라도 다른 태생이라면 약간 버거울수도 있다.
데몬 너클과의 조합인 데몬+데몬 콤보가 있다. 데몬 너클의 화염 팽이로 적을 띄운 후 데몬 도끼로 스왑, 데몬의 일격으로 내려찍어서 구르기로 도망치려는 상대방을 캐치하는 것이다. 데몬 도끼의 전기인 데몬의 일격이 범위가 넓은 만큼 이걸 피하려면 대충 굴러서는 안 되고 도끼를 내려찍으려는 순간 굴러줘야 한다.
여담으로 무기의 디자인이나 전투기술의 존재 의의는 1편의 소머리 데몬이 쓰던 데몬의 대형도끼의 오마주다. 무기가 가지는 성격은 둘다 전혀 다르지만 특수한 강공 모션으로 도끼를 양손으로 잡고 하이퍼모드에서 1800이 넘는 피를 한방에 찍어 죽이던 위용을 여기서 오마주한 것. 당연하지만 보정치가 많이 떨어지기에 1편만큼의 위력이 나올 일은 없다.
5.5.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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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사냥꾼의 갑주의 소울로 연성 가능한 무기. 전기는 갑주의 패턴 중 하나인 낙뢰를 일으키는 찍기 공격. 회차에서의 성능은 최상위권 무기로 앵간한 잡몹은 '''1,2타''' 내로 처리할 수 있고, 벼락 속성이 약점인 보스들도 많아서[73] 특대무기를 잘 컨트롤 할 수 있다면 회차용 한정으로 '''매우 좋다.''' 로스릭 기사 같은 정예 적도 맞으면 경직이 들어가 3타 정도는 그냥 넣을 수 있으나 문제는 '''대형 도끼라 무식하게 느리다.''' 또 측면공격이 사실상 없어 둘러싸이면 전기 없이는 대응하기 어렵다. 사실 모션 문제는 흑기사 대형도끼를 제외한 모든 대형 도끼가 다 가지는 단점인데, 이 무기는 예외적으로 리치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74] 사정은 많이 나은편이다. 다만 구르기 약공은 사정거리가 매우 짧아지므로 추천되지 않는다.용 사냥꾼의 갑주의 일부였던 용철 대형 도끼
강한 벼락의 힘을 띄며 전투 기술로 옛 용 사냥꾼이 싸우던 모습이 미약하게나마 되살아난다
전투 기술은 「낙뢰」
높이 내뻗은 도끼에 격렬한 벼락을 휘감아 이를 지면에 내리쳐 낙뢰를 일으킨다
전기의 낙뢰는 선딜이 조금 긴 편이라 사용에 익숙해지고 타이밍을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사용에 익숙해지고 나면 엘리트 몹들을 낙뢰로 상대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도 빈틈이 보일 때 사용하면 절륜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낙뢰는 타격범위에 따라 대미지가 다른데 정면에서 도끼와 함께 제대로 맞으면 물리 + 벼락 피해로 엄청난 대미지가 들어가나 이 범위를 벗어난 측후면에는 단순히 벼락 대미지만 들어간다[75] . 벼락 대미지를 높이기 위해 벼락 기수의 반지까지 끼는 선택지도 있으나 물리 감소율이 많이 떨어지는 걸 감안해야 된다. 맹세와 가호 버프를 쓴 상태에 스탯을 굉장히 높이고 벼락에 강하지 않은 적 상대론 1000 이상의 피해까지 넘어가는 걸 볼 수도 있고 고리의 도시에 나오는 헤럴드 기사 같은 몹 상대로 연속으로 전기를 걸어버리는 게 가능할 정도로 선딜만 어떻게 넘기면 굉장히 큰 타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회차에서 1:1 상황에 대해선 굉장히 좋은 무기. 다만, PVP에서는 낙뢰를 꽃는 시간이면 손이 빠른 유저 상대로 뒤잡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한손 강공 풀차지시 애니메이션이 약간 달라지는데, 도끼를 옆으로 베며 내려찍는다.
1편의 탐식의 드래곤이 주는 용왕의 큰도끼와 이펙트나 속성만 다를 뿐 공격 모션이나 특수 공격이 동일하다.
속성 공격력도 있기 때문에 변질과 인챈을 제외한다면 순수 깡딜 1위를 차지한다. 흑기사의 대형도끼와 같이 패링 후 스왑에 자주 애용되는 무기.[76] 벼락대미지는 신앙보정을 받기에 대미지를 더 올리고싶다면 소프트갭인 40까지 신앙을 찍어주면 된다.
전기를 클린히트시키면 1회차 은기사를 '''한방'''에 보낼 수 있어서 암월의 검 공물 노가다에 유용하다.
5.6. 욤의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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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욤의 소울을 연성해서 얻을 수 있다. 인챈트는 되지 않지만 근력 보정이 A로 매우 높아 80~100렙대 근력 40 빌드의 최강 공격력 무기다. 사실상 이 레벨대에선 이 무기를 뛰어넘는 표기 공격력의 무기가 없다고 보면 된다. 근력66 빌드까지 가면 표기딜 700이상을 볼수있어 120렙대에서 순수 깡물리대미지로는 1위를 차지한다. 또한 생긴 것 답게 약공격 전방 리치가 어마무지하게 길다. 특대 무기 특유의 충격파 길이로만 따지면 도끼창급으로, 대형 도끼 중에서 리치가 가장 길다.일찍이 거인 욤이 사용한 대형 도끼
대형 방패와 한 쌍으로 항시 선봉에 섰다고 하나 욤이 방패를 버린 뒤 왼쪽 손잡이가 추가되었다
이는 독특한 때려 눕히는 검술을 낳아 그의 만년엔 그 무시무시한 싸움의 화제가 되었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리며 강공격은 때려 눕히는 검술이 된다
단점으로는 평타의 경직 시간이 짧아서 약공격 2타가 확정이 아니라는 것과 전기 강공격의 약간 애매한 성능.
원래 주인처럼 한손 사용을 상정하고 만든듯한 무기로 강인도를 올려주는 욤의 대방패랑 같이 사용하라고 만든 무기같지만 무게때문에 무리다.
전기를 사용하면 강공격이 욤처럼 돌진 후 양손 찍어누르기로 바뀐다. 찍어누르기는 약공격에 비해 사거리는 짧지만 차징이 가능해 시간차를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며 차징 시 돌진 거리가 대폭 증가한다. 또한 욤의 대형 도끼의 평타 2타째가 구르기로 피해지는 현상이 있는 것에 반해 찍어누르기는 안정적인 타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공격의 특성상 강인도가 높아 난전이나 다수전도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다. 문제는 매우 짧은 편인 사거리. 원본의 찍어내리기 공격이 호구 패턴인 것처럼, 이 무기의 워크라이 강공도 중장거리에서 공격하는 플레이어들을 상대하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일단 이런 단점들이 있긴 하지만, 높은 공격력과 긴 리치 덕분에 우직검 좌도끼 빌드에서 사랑받아왔던 무기다. 욤도끼 자체의 공격력도 매우높고 특히 중후 다크 소드의 공격력도 숙련 다크 소드에 꿇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5.7. 어스 시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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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으로 만들어진 대형 양날 도끼
의식용 도끼로서, 본래 제사용으로 사용된다
밀우드는 원시적인 대지 신앙의 땅이며 기사장은 또한 제사장이기도 하였으리라
전투 기술은 「대지의 분노」
기도와 함께 대지에 무기를 세우고 주변에 거센 지진을 일으킨다
그 진동은 폭발과도 같다고 한다
- 요구치: 근력 24 / 신앙 15
- 보정치: 근력 B / 신앙 C
아리안델 회화세계의 눈덩이가 무너져내린 곳에서 밀우드 기사 3명이 있는 곳 구석에서 루팅 가능. 모운의 대형 해머와 같이 근력과 신앙에 보정이 붙어있다.
전체적인 무브셋은 평범한 대형 도끼지만 전기가 특이하다. 전투 기술 시전 시 도끼를 지면에 내리박고 아주 오랜 시간 뒤에 전방에 넓은 범위에 지진을 일으킨다(움짤). 지면에 도끼를 내려박을 때 모운 해머처럼 상당히 큰 대미지가 들어간다.
어떻게든 써보고싶다면 근력신앙을 40씩 맞추면 풀강 AR 624가 나온다.[77] R1 2타 콤보로 평균 800가량의 데미지가 나온다. 다른 대형도끼마냥 압도적인 수치는 아니어도 단일무기로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전기는 R1 한 대보다 아주 약간 더 높은 기대치가 나온다. 전기 슈퍼아머는 도끼를 땅에 찍었을 때부터 시작되며 땅에 찍혔을 때 근거리에 충격파가 잠시 생긴다. 지진 전방의 좌우 범위는 넓은 편이고, 폭발이 단발형이 아닌 지속형이라 판정이 좋긴 한데 전방 사거리와 시전속도가 처참하다. 원거리 능력도 아니고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피하는게 정말 쉽다. 그나마 있는 장점이라곤 이 무기를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보니 근접무기 사거리에서 깔짝대는 적이라면 무조건 맞출수 있다는 것 정도.[78]
전기가 아쉬운 점은 저렇게 큰 리스크를 지녔는데도 적한테 맞춰도 500 이상의 데미지를 주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79] 실제로 이걸 사용하는 제사장이 그러던 것처럼 서포팅 용으로 쓰라는 의도를 엿볼 수 있는데, 같은 DLC에 나온 암석망치로 똑같은 짓을 해도 훨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러모로 아쉬운 무기지만 신앙전사 전용 대형도끼라는 것에 의의를 둘 수밖에 없다.
6. 대형 망치
- 장점: 조금 긴 리치, 높은 공격력, 높은 근력 보정치, 매우 높은 강인도, 매우 높은 경직율, 높은 강인도 감쇄력, 높은 성능의 참기, 양잡 시 패리불가
- 단점: 매우 느린 공격 속도, 긴 선딜레이, 높은 스태미나 소모율, 높은 근력 요구치, 매우 무거움
- 요구 스탯: 이것 역시 특대검, 대형 도끼와 비슷하다. 최저 16에서 최대 60.
- 전기: 참기, 워 크라이, 회전 타격, 기합, 등불 연사, 모운의 분노, 바위 부르기, 용암 참기
PVE에서는 한손 무기에 방패를 조합하는 직검 대방보다도 적에 따라서는 전투를 더 쉽게 치를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있다. 일단 타격 속성이라 기사류 적들에게 대미지가 조금 더 많이 들어가며 강인도를 깎아먹는 감쇄력이 워낙 좋아서 대형 방패를 들고 가드를 하고 있는 튼튼한 적들을 상대로도 방어를 금새 부수고 내려치기가 특히 쉽고 탁월하다. 익숙해지면 가드 브레이크를 쉽게 일으킨 다음 앞잡을 넣는 재미도 있다. 대형 망치는 대형, 초대형급 보스와 비정상적으로 높은 강인도를 가진 날개 기사나 검은 고름, 그리고 강력한 슈퍼아머 상태에 들어가는 패턴을 가진 일부의 적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몬스터를 상대로 양잡 후 약공 스팸질만으로도 강인도를 크게 깎아먹어 경직을 거의 확정에 가깝게 걸릴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감쇄력을 가진 덕에 튼튼한 적과 싸울 때도 경직을 빠르게 뽑을 수 있고, 그로기에 자주 빠뜨릴 수 있으며 어중간한 인간형은 경직에서 회복도 못하며 빌빌거리다 망치에 몇타 맞다 골로 가는 것도 볼 수가 있다.
다만, 인간형 적에 따라선 이런 연타를 피하고 빠져서 반격을 하기도 하며 일반적인 인간형 크기를 벗어난 대형, 특대형의 강적과 보스전에서는 무작정 쉽게 경직을 뽑을 수 없고, 특대형 무기들 특유의 느린 딜레이는 여전히 지녔다는 점을 감안하며 운용해야 한다. 또한 맞딜을 수월하게 치르려면 최대한 감소율이 좋은 중갑에 철가호 반지를 세팅해주는 게 기본적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대놓고 맞딜을 하는 건 회차가 낮을 때나 가능하다. 회차가 4,5회차 이상으로 높아지면 120레벨 정도로는 한계가 있어서 4회차 이후로는 맞딜을 수월하게 해내려면 그에 맞는 조건을 제대로 갖추고 전투기술 참기에 바탕을 두지 않고서 낮은 감소율과 별다른 버프도 걸지 않은 120레벨 정도의 캐릭터는 맞딜을 거의 기대할 수 없어져서 낮은 레벨대로는 그렇게 좋지 않게 된다. 물론 이는 대형, 특대형에 속하는 모든 무기들이 가지고 있는 점으로 선딜을 감수하고 공격을 잘 깔아놓고 맞지 않고 내빼면서 싸우거나 레벨을 올려가면서 극단적인 방어형 세팅을 해주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동일한 스탯과 변질 강화, 무게치를 따지게 되면 몇몇 특대검보다 성능이 낮은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망치가 좋다고는 말하긴 힘든 편.
회차 구간 중 카사스의 지하 묘지에서는 최강의 무기가 되는데, 등장하는 거의 모든 적이 해골인데 해골은 잡몹급이든 엘리트급이든 타격계 무기를 맞으면 무조건 반쯤 박살나서 꽤 긴 시간동안 무력화 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소형 타격계 망치류는 무브셋이 뭔가 부족하거나 느릿느릿한 부분이 있어서 맞지 않는 경우가 있고 오토 패링이 가능한 해골 상대로는 위험한 반면 대형 망치류는 리치도 훨씬 길고 공격범위도 넓고 자동 패리를 당하지도 않아 맞추기가 훨씬 쉽다. 게다가 대형 망치를 들고 가면 약공 1타만 스쳐도 지하 묘소에서 튀어나오는 스켈레톤 계열의 불사자들은 긴 경직에 빠진다. 사실상 그냥 산책하듯이 돌아다닐 수 있고 축복 변질까지 걸어두면 눈에 하얀 광채가 있는 1번 부활을 하는 해골들도 죽으면 다시 화톳불에 앉기 전까지는 부활을 하지 않아 훨씬 편한 진행이 가능하다.
회차 진행에 있어 가장 큰 시너지가 나와주는 참기 전기를 가진 대형 망치들은 사용 즉시 순간적으로 높은 감소율과 1 시절 같은 슈퍼아머를 지닌 버프가 잠시동안 걸리게 되며 이 상태가 되면 몸에서 하얀 빛이 깃들어 있고 잠깐 동안 이 버프가 유지되는데 참기를 가진 대형 망치류는 땅에 내려찍는 동작을 취하는 편인데 이 내려찍는 동작이 몹에게 닿으면 이상할정도로 큰 강인도 감쇄력이 있다. 특히 붙어서 싸우다가 중간에 참기를 썼는데 이 충격파에 맞고 몬스터가 뜬금없이 그로기가 터져서 앞잡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심심찮게 볼수 있고 특히 중형 방패를 든 기사 계열 몹들을 상대론 적당한 중갑에 체력+생명력을 가졌다면 그냥 적당히 거리가 좁혀지자마자 참기를 켜면 뭘로 내려치든 잡기 패턴 같은 것만 아니면 냅다 버티고 가드 브레이크가 터지는 걸 볼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양잡 상태에서 앞잡을 넣거나 강공격을 넣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참기가 걸리면 대부분의 공격에 경직도 받지 않고 역으로 두들겨 팰 수 있고 이렇게 몇 번 참기를 켜가면서 툭툭 쳐주기만 하면 낮은 회차에선 좀 맞는다고 아픈 것도 훨씬 적어 전투가 굉장히 편하다. 다른 전투 기술들은 대부분 들어오는 공격을 잘못 받아내는 순간 공격은 실패하고 큰 피해를 받거나 화톳불로 강제전송을 당하곤 하는 카운터 피해를 맞는 경우도 있으나 맞딜을 엄청나게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참기는 다크 소울 3에서 몹과의 전투를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단점은 초기 빌드 판은 이런 고성능을 누릴 수 없다는 점과 좋다고 남발하면 FP가 모자라지기 쉽다는 것에 있다. 성능이 크게 나아진 패치 이후로는 회차에선 매우 쓰기 쉬운 전투기술.
초회차에선 좋은 중갑만 입어주고서 참기를 켜면 웬만해선 경직도 안 받고 그냥 마구 때릴 수 있는데다 앞서 말한대로 가드를 바싹 당기고 있는 엘리트 적이라도 다가가서 참기로 내려찍기가 걸리면 쉽게 가드를 터뜨릴 수 있어 치명공격을 넣기가 매우 쉽다. 다만, 공격 전후로 딜레이가 있는데다 참기는 유지 시간 자체는 짧은 편이라 바싹 붙어서 참기 버프 동안 반격을 제대로 넣지 못하거나 실수로 가드를 터트리지 못했을 경우엔 멀리 떨어지거나 바로 참기를 다시 써주자. 어떻게든 가드를 부쉈다면 다가가서 치명공격을 먹이는 게 좋고 거리가 좀 애매하여 도중에 경직이 풀려서 반격이 들어올 것 같거나 스테미너가 너무 소모 되었다면 그냥 물러나거나 구르기 공격이라도 먹이거나 닿을 것 같다면 R1 약공격이나 R2 강공을 써주거나 하는 식으로 더 때려주는 게 무난하다.
참기의 성능은 초회차에서 3회차 정도 까진 레벨, 생명력과 체력 스탯을 적당히 주고 좋은 중갑과 철의 가호 반지를 갖추어 약 26%~30% 대의 감소율 정도만 맞춰도 웬만한 적의 공격은 맞딜이 쉽게 가능할 정도로 고성능의 슈퍼아머가 부여되며 감소율이 크게 오르는 점은 믿을만 하지만, 4,5회차 정도 되면 들어오는 피해 전반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적어도 체력과 생명력에 40이상. 가급적 99의 생명력과 체력 스탯을 맞추고 여기다 46%의 감소율을 맞추고 지속 회복 수단 정도는 갖춰야 고회차로 더 올라가서도 웬만해선 버틸만 하다.
그러나 그런 세팅을 하려면 최소한 로스릭 기사 세트는 껴주는 게 좋고 가급적 라프셋 정도의 감소율이 좋으며 나중에는 하벨, 스모우, 모운, 카타리나급 최고성능의 중갑들을 입고서 +3 철의 가호 반지를 맞추는 게 필수적이며 로이드의 방패 반지도 필수적이다. 풀피 상태에서 처음 들어오는 공격만을 줄인다 해도 고회차에선 그 1타가 매우 아프기 때문에 방어수단과 회복수단을 최대한 확보하지 않고 냅다 대충 맞딜을 했다간 1~2대 맞고 화톳불로 사출당하는 수가 있다. 초회차에선 25% 남짓의 감소율로도 어떻게든 너무 맞지만 않으면 버텨볼만 하지만, 4회차 정도가 되면 120레벨밖에 되지 않는 캐릭터로 저회차때처럼 진행을 하기란 점점 힘들어진다. 사실상 생/체 99를 찍고서 최상위급 중갑에 +3 철가호와 로이드 방패 반지등을 반드시 써주고 참기를 켜야 마지막 난이도 증가분이 적용된 회차에서도 잘 버텨내며 지속회복 수단도 가급적 동원해야 에스트의 소모를 줄이며 격전을 버틸 수 있다. 그래도 회차에선 가급적 맞딜보다 먼저 내지르는 타이밍에 익숙해져야 한다. 만약 많은 적을 잡겠다면 집중력도 어느 정도는 찍어줘야 전투 중에 FP가 소모되어 참기도 쓰지 못하는 일을 막을 수 있으니 이왕 고레벨 캐릭터를 키우기로 했다면 집중력도 어느정도는 찍어주자. 25 정도는 넘어가는 게 편하다.
회차에서 몹들을 상대로는 대형 망치류 무기에 붙어있는 참기의 느린 시전 딜레이에 별반 개의치 않고 맘껏 내질러가며 쓸 수 있다는 것이 참기를 가진 대형 망치들의 최대 장점. 회차가 낮고 방어력을 조금만 잘 챙겼다면 참기 하나 때문에 패링도 구르기도 잘 쓰지를 못하더라도 대방패+직검과 함께 아니 어쩌면 더 쉬운 부분이 있을 정도로 참기는 켜자마자 적용 되기에 맞딜을 하기가 훨씬 쉽고 생명력 관리만 좀 신경써주면 못 잡을 인간형은 거의 없는 수준이고 숙달되어 구르기를 잘 쓸 수 있게 되면 대형, 초대형 보스라도 대형 망치류에 붙은 감쇄력이 높은 덕에 그로기를 뽑아내는 재미도 있다. 물론 회전 계열의 공격을 가진 망치들이 이럴 땐 더 빛을 보지만, 컨트롤이 별로 좋지 않은 유저들이 쓰기가 가장 쉬운 대형 무기군이기도 하다. 회차에선 이렇게 운용 난이도가 낮다는 것이 게임에 익숙치 못한 유저들에겐 큰 장점이다보니 숙달이 되어도 가려야 하는 게 많고 세심하게 주의해야할 게 많은 PVP와는 정말 가치가 다르게 취급된다.
회차에서 추천 되는 대형 망치는 '''볼드의 대형 해머''' , '''그레이트 메이스''' . '''모운의 대형 해머''' , '''암석 망치'''
그렇게 회차에서의 가치와 다르게 PVP에서는 장단점이 극명하게 나뉜다. 슈퍼아머 랭크가 모든 무기군 중 가장 높아서 강인도에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맞딜에 있어서는 더 높은 강인도 스탯을 맞춘 캐릭터를 상대하는 게 아니고서야 웬만하면 대형급 해머를 맞딜로 이길 수 있는 무기는 없다. 특대검과 비슷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공격력은 아주 강력하지만 공속이 더럽게 느리다는 것이 난점. 꽤 빠른 대시 공격과 구르기 후 찌르기를 가진 특대검과 달리 이쪽은 그나마 빠른 대시와 구르기 공격조차 특대검보다 느려서 상대가 함부로 선제공격을 하지 않고 구르면 보조 무기를 잘 활용하지 않는 이상 잡아낼 방도가 없고 상대가 맞딜을 해주지 않고 뒤잡과 후딜캐치 위주로 하는, 소위 니가와식 플레이에 굉장히 취약하다. 그래서 이 무기를 주력으로 삼으려면 왼손에 빠른 무기인 직검이나 세스타스를 부무장으로 삼고, 상대방이 구르기로 뒤잡을 노릴 때 좌수의 무기로 적절히 견제를 해주는 식으로 보완을 해주며 강한 1방의 딜을 어떻게 넣어서 상대를 견제하거나 피해를 줄지를 생각하는 식으로 단점을 커버해야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그러나 컨트롤이 좋지 않은 경우 PVP에선 이래저래 까다로운 부분이 많으므로 충분한 연습을 거치고 나서야 뭔가 해볼 수 있을 것이다.
PVP에서 주로 쓰이는 전투 기술은 회전~ 후리기 계열로 참기는 회차와 달리 PVP에서는 거의 버려지는데, 일단 대인전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겐 발동속도가 너무 느려 손이 무지 빠른 유저들이 많아진 시점에선 자칫 가까이에서 참기 한 번 잘못 쓰면 순식간에 뒤잡을 당하게 되고, 이어지는 공격까지 합하면 느리다는 것 하나로 역관광을 당하기 쉬워서 불리한 부분이 많다. 대놓고 맞아줄 사람은 대형 망치를 상대해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 정도로 나온지 4년을 넘어가면서 PVP에 크게 숙달된 유저들 투성이가 되었다보니 대형망치와 정직하게 싸워줄 정도로 만만한 상대는 그다지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 그나마 유일하게 써먹을만한 게 암석망치 정도인데 이 경우 참기는 사실 본래 목적을 보조해주는 역할이라 좋은 것으로 쓰자마자 내려치고 올려치는 다른 동작 덕에 쓰이기도 하는 것. 대부분 무기를 거꾸로 잡고 땅에 내려치는 계열의 참기들은 공격 판정이 발생하는 모운의 해머를 제외하면 PVP에서 대체로 써먹기가 너무 안습하다. 그나마 모운의 해머의 전용 전투기술은 FP 소모가 많다보니 120레벨대 캐릭터로 여유있게 쓰기엔 부담이 큰 편. 당장 대형망치를 제외한 모든 무기들의 참기가 빠른 발동에 이어 역콤보로 폭딜을 노릴수 있는걸 감안했을 때 이쪽은 뭐... 거기다 참기로 인해 증가하는 감소율 자체는 분명 높지만, 그렇다고 회차 수준의 피해감소를 누릴 수는 없다는 것도 PVP에서 참기가 잘 선호되지 않는 요인 중 하나. 시스템 보정 때문에 별달리 크게 버텨내지를 못하는 편.
반면 회전 공격이 들어가는 전기는 매우 고평가를 받는데, 도끼창에 설명 되어있는 장점들이 여기에도 다 적용되기 때문. 슈퍼아머, 콤보 데미지, R1과의 콤보연계[80] 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투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써먹을 구간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또한 약공-점공이 확정타인데, 대형망치 R1-jumpR2 이렇게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확정타가 들어가는 것은 서버 상태가 안 좋은 다크소울 특징상 안 맞을 경우도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PVP에서 추천되는 무기는 '''그레이트 클럽''', '''스파이크 메이스''', '''모운의 대형 해머''', '''레도의 대형 해머'''.
회차와 PVP를 가리지 않고 이 무기 특유의 강점은 감쇄력이 높아서 맞딜과 내지르기에 특히 강하지만, 휘두르는 속도 전반이 느린 부분이 있어서 적에 따라선 불리할 수도 있고 전투기술에 따라 회차와 PVP에서의 선호도가 크게 나뉘며 상위권 대형 망치들은 머리 부분의 크기가 너무 커서 시야를 심하게 가리는 문제가 있고[81] 대부분 '''무겁다'''. 경갑 이상의 장비와 조합을 하려면 하벨 반지와 총애를 끼고서도 체력 스탯을 어느 정도 올려야 70% 이하 구르기가 원활하거나 딱 맞게 나오는 수가 있어서 세팅에 하벨 반지를 빼는 게 까다로울 정도로 대부분의 대형 망치들은 중량이 매우 무겁다. 때문에 120레벨 이하의 PVP에서 70% 이하 구르기 세팅을 하기에는 특대검보다도 조금 더 까다로운 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그레이트 클럽이 PVP에서 추천 되는 이유중 하나가 중량 하나 때문에 추천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형 망치 카테고리면서도 그중에선 상당히 가볍고 그러면서도 대형 망치들의 여러 장점들, 특히 PVP에서 쓰기 좋은 걸 다 갖추고 있기 때문. 물론 회차에선 맞지 않으면 잠깐 쓰다가 창고나 인벤토리 구석에서 방치당하기도 한다.
6.1. 라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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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에서 획득 가능하다. [82]커다란 나무 곤봉
다루는 데는 나름대로의 근력이 필요
거친 뛰어 들기 공격이 특징이며 또한 그 무게로 적의 방어를 무너트리기 쉽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강공격도 전용 연격이 된다
그레이트 클럽의 소형판. 전기 역시 동일한 워 크라이. 모션 면에서 다른 점은 사실상 강공밖에 없는데, 이 강공 모션이 심히 애매하다. 강공은 내려찍기 공격인데, 전진 거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같은 내려찍기 강공을 지닌 볼드의 대형 해머는 적어도 초반 게임 한정 매우 좋은 성능[83] 덕분에 초보들이 자주 쓰는 무기지만, 이 무기는 깡딜부터 볼드의 대형 해머보다 낮고, 스테미너 소비양도 비슷한데 애매한 사거리 때문에 쓰기가 힘들다. 거기다가 여기서 산제물의 길을 좀만 진행하면 이 무기의 원본(?)이자 스탯 요구치만 제외하면 '''완벽한 상위호환'''인 ''''그레이트 클럽''''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서 나쁜 취급을 받는 무기.
6.2. 그레이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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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의 성채 화톳불 바로 위, 2명의 귀양인 중 이 무기를 들고 있는 자에게서 얻을 수 있다. 생긴 건 말 그대로 투박하고 거대한 나무 곤봉으로, 전기 역시 생긴 것 답게 워 크라이다. 초반에 얻는 무기이기도 하고, 매우 개성없는 외형 때문에 성능이 좋아보이지 않지만 대형 무기중에서도 손꼽히는 범용성을 보여주는 무기이다.거목의 가지로 만들어진 곤봉
다루는 데는 나름대로의 근력이 필요
단단하고 잘 부서지지 않는 무기이며 그 무게로 적의 방어를 무너트리기 쉽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강공격도 전용 연격이 된다
먼저 PvE 면만 봐도 카사스의 지하 묘에 등장하는 해골들이 타격무기에 큰 피해를 입고 간단한 타격이라도 산산조각 나기때문에 프리패스급의 위력을 뽐낸다. 또한 지천에 널려있는 기사형 잡몹들에게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중간급의 중갑들까지는 타격에 강한게 없기 때문. 또 무게가 매우 가벼워 초반에도 부담없이 들수있으며 안그래도 강한 대미지가 워크라이로 더 강해진다. 근력캐의 1회차 무기 중에서도 볼드 해머와 함께 매우 좋은 무기.
물리계열 변질 효율이 다 좋은데, 중후는 물론 예리 변질조차 A등급이 나올정도로 쓸만한 효율을 보여준다. 속성변질의 경우 결정변질을 빼고는 모두 효율이 떨어진다.
일반 강공격 시 전방으로 한 번 크게 후려치는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서 앞 뿐만이 아니라 좌우 끝까지 커버가 될 정도로 넓다. 이 덕분에 자신의 뒤로 구르는 상대를 캐치하기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R2 후 R1이 딜레이 없이 연계되기 때문에 한손잡 R2-R1가 확정이다![84] R2 충전자세와 R1 시전자세가 거의 똑같기 때문에 깔아두면서 뒤잡 캐치에도 뛰어난 편. 워 크라이 후 강공격 시에는 좌우로 정신없이 휘두른 후 마지막에 크게 한 방 찍어누른다. 하지만 워크라이 강공이 시작되면 취소할수가 없어서 아무때나 질러댔다간 0.6초만에 뒷구르기 당하고 말벌뒤잡당하기 딱 좋다. 워크라이는 아끼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성능이 좋은 편이면서 매우 강력한 강공을 가진 덕에 PVP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대형 망치류지만 무게가 가볍고 근력 요구치도 낮아서 초반 PVP/PVE부터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초반에 얻는 나무쪼가리 주제에 작정하고 셋팅하면 데미지가 매우 살인적으로 들어간다. 중후 풀강시 AR641인데[85] 요구 기량도 없어서 포인트를 아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그런 무기치고 무게 또한 가벼워서 갑옷 셋팅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레이트 클럽에 군다 셋은 근력 캐릭터들에게서 볼 수 있는 매우 흔하면서도 무시무시한 조합.
6.3. 그레이트 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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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성당의 메이스를 든 성당 기사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입수할 수 있다.깊은 곳의 성당의 기사들의 대형 전투 망치
더없이 무거운 타격은 높은 공격력에 더해 어중간한 방패라면 일격으로 부수고 만다
이를 휘두르기에는 심상치 않은 근력이 필요할 것이다
전투 기술은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대검의 클레이모어, 특대검의 츠바이헨더처럼 대형 해머의 스탠다드한 무기. 이 게임의 무기군이 다 그렇지만 대형 해머들을 기준으로 가장 준수한 깡딜 성능을 보장한다. 다만 그레이트 메이스는 얻기가 쉬운 편인 위 두 아이템과는 달리 성당 기사를 잡아야 하는데, 또 이게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라는 것이다. 따라서 발견력이 낮은 상태에서 얻으려면 노가다가 꽤나 필요해서 1회차에서 초보가 얻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중후 변질 시 대룡아보다도 더 높은 공격력이 나오는데 요구 능력치와 무게는 이쪽이 더 낮다. 또한 성당 기사가 쓰는 무기라 그런지 벼락/축복 변질 시 신앙 보정이 B이고 속성 기본딜이 잘 나와서 성직자 클래스가 근력 위주로 올릴 때 써먹을 수 있다.
전투 기술 참기는 시전 시 짧은 시간 동안 공격 모션 중이 아닐 때도 슈퍼아머 상태가 되고 감소율도 증가한다. PVP에서는 워낙 무기의 공속이 느려서 딱히 쓸만한 전기는 아니지만, PVE에서는 대부분의 적들과 맞딜이 가능해져서 잘 사용하면 회차 진행이 상당히 편리해진다.
기본 깡딜은 무려 '''흑기사의 대형 도끼보다 더 높아 모든 무기들 중에서 1위를 자랑하지만''', 보정치가 낮아 최종 공격력은 그냥 중상위권 수준에 든다.
6.4. 스파이크 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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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의 교도사가 드롭. 출혈이 달려 있고 대형 망치 특성상 강인도에 의한 공격의 슈퍼아머가 강해서 전투 기술도 잘 끊기지 않는다. 위력도 의외로 상당한 편.불사자의 거리의 주민을 가르치고 이끄는 깊은 곳의 성당의 교도사들의 애용품
길고 예리한 가시는 고통과 함께 출혈을 강제한다
전투 기술은 「회전 타격」
크게 회전하며 적을 후려 치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는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기본 출혈이 47이고 피의 변질 시 71이라는 높은 출혈치를 가지며[86] , 전투 기술이 1타가 맞으면 3타까지 확정이기 때문에 출혈도 같이 터지지만 피의 보석을 바르게 되면 깡딜이 너무 낮아져서 출혈에만 의존해야 한다.
독 보정 시 중독 수치가 최대 98이며 출혈이 보정이 +1 되어 48이 된다. 사실 독이든 출혈이든 어느 빌드던 간에 출혈빌드를 위해선 운 능력치를 최소 40까지는 찍어야 하는데, 이 상황에서 약공-전기-약공 확정 콤보를 먹여도 디버프를 터뜨리기까지 1~2대는 더 필요해진다. 대형무기중에서는 카사스의 대형곡도와 같이 독보적으로 높은 출혈보정이 매력적이지만 너무 느려서 맞추기 힘든 대형망치 특성상 콤보 한번에 출혈을 터뜨리지 못하는건 아쉬움이 큰편.[87]
전투기술이 이 무기의 존재 의의라고 해도 될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회전 타격이 전기 중에서 최상급의 성능을 뽐내기 때문에 평가가 별로인 대형 망치군 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예전에는 약공 적중시 전기-강공이 확정이었지만 패치로 약공-전기-약공으로 바뀌었다. 예전 콤보는 말 그대로 원콤으로 킬이 날정도로 강력했지만 지금의 콤보도 나름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중량도 가벼워 체력 투자가 덜 들어가는 것도 장점.
데미지로만 따지면 중후변질 효율이 가장 잘 나오며, 인챈트가 가능해서 벼락의 검이나 암월의 검 버프를 두르면 강력한 콤보 피해를 입힐 수 있다.
6.5. 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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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실의 지하감옥에서 거인이 잠들어 있는 곳을 지나 쥐들이 가득한 하수구 쪽으로 가는 길에서 얻을 수 있다.광부가 흙은 파내는 도구
본래는 전투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거암조차도 쪼개는 혼신의 내려 찍기는 어중간한 갑옷 따위는 간단히 꿰뚫을 것이다
전투 기술은 「기합」
기합을 넣어 일시적으로 스태미너의 회복 속도를 높인다
그렇지 않으면 광부일은 하지 못한다
한손잡 시 타 대형 망치와 무브셋이 비슷한데 양손잡 시 대형 도끼의 무브셋을 사용한다. 그리고 대형 망치임에도 무게가 8밖에 안되고 스태미너 소모가 이 둘에 비해 월등히 적다는 것도 장점.[88] 그 대신 리치가 짧고 공격력이 낮다.
무기 성능은 그저 그런데, 전기가 굉장히 개그스럽다. 바로 기합을 넣어 스태미너 회복 속도를 올리는 것.(...)[89] 단 버프로 취급되기 때문에 다른 인챈트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어찌보면 비슷한 곡괭이류 무기인 워픽의 하위호환 같아보이지만, 중요한 사실은 워픽은 소형 망치고 이건 대형 망치라는 것. 따라서 패리도 불가능하고 중형 방패 같은 것으로는 막고 있기 힘들다. 거기에 강인도가 대형 망치급인건 덤.
모든 공격 속성이 관통이라서 워픽처럼 사자의 반지와 조합해 카운터 피해를 노려 볼 수도 있다. 전사로 시작하면 딱 2렙업만 시켜도 바로 양손으로 장착이 가능한데, 10~20 레벨대에서 R1-R1 콤보로 영체를 한방에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레벨대에선 관통 카운터를 감내할만한 방어구 장착은 꿈도 꿀수 없으므로 표기 공격력이 거의 전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후 변질할 경우 근력 보정치가 A가 돼서 적당한 데미지가 나온다. 또한 대형 망치답게 약공 한 대를 맞추면 다음 약공이 확정이다. 쓰려면 저렙은 물론 고렙대에서도 언제든 쓸 수 있는 무기. 다만 리치가 굉장히 짧다는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설명이 "광부가 흙은 파내는 도구" 로 오타가 나 있다.
6.6. 대형 나무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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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의 망치를 든 노동자가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불사자의 거리의 작업 도구 중 하나
목제 대형 망치
매장용으로 뼈와 살을 뭉개버리기 위한 도구이며 본래는 싸움에 사용되는 도구는 아니다
전투 기술은 「회전 타격」
크게 회전하며 적을 후려 치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는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무게가 가벼운만큼 요구 근력치와 공격력이 엄청나게 낮다. 중후변질에 근력66을 찍어도 소형망치보다 살짝 높은 수준. 그러나 낮은 공격력과 볼품없는 모양새에도 불과하고 그 강인도는 대형망치의 것을 그대로 갖고 있다.
성직자가 사용하기 좋은 무기다. 태생스탯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조제변질 시 위력이 390으로 무게와 스테미나 소모도를 고려하면 매우 쓸만한 인챈팅용 무기. 실제로 근력이나 기량을 올린 전사계열이 사용할 때보다 조제변질 후 인챈팅 했을 때가 훨씬 효율이 좋다. 무게가 가벼운 점 역시 성직자에겐 매우 큰 장점.
6.7. 가고일의 등불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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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도시나 대서고 상층의 등불 망치를 든 가고일을 격파하면 가끔 드롭. 불빛이 강해 어두운 곳에서 횃불을 들지 않아도 되지만 무기 성능은 그닥이다. 그래도 대형 망치라 어지간한 적은 다 한방에 경직이 걸리기 때문에, 그 특유의 성화봉송 뛰는 것 같은 외형이 어우러져 장작의 왕으로써 소임을 다하는 불의 전도용(...)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죄의 도시의 가고일이 지닌 등불의 석제 망치
꺼지지 않는 죄의 불을 밝히며 화염 속성의 공격력을 가진다
전투 기술은 「등불 연사」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공격으로 망치 끝에서 등불을 연속으로 발사한다
PVP로 쓰기에도 영 뭣하다. 전기 사용시 망치를 땅에 꽂고 강공격으로 전방에 불을 난사하는데 딜이 영 잉여하다. 지신 보정을 받는다고는 해도 둘 다 보정이 D이기 때문에 주술사가 쓰기도 애매한 무기. 다만 판정과 사거리는 상당히 뛰어나기에 고레벨이라면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죄의 도시의 지크벨트가 갇혀있는 감옥으로 가는 지붕 위에 있는 궁정마술사가 사용하는 무기가 이 무기이다.
6.8. 모운의 대형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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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의 이곤이 사용하는 대형 망치. 다크 소울 시리즈 전통의 고레벨용 망치로, 장비하는데만 근력 50, 신앙 30이나 필요하는 고레벨 신앙 힘캐 전용 무기이며, 무게도 대형 망치 중에서 최상위권이다. 전기는 '모운의 분노'로 사용하면 망치를 땅에 거꾸로 세우고 '''신의 분노'''를 날린다. 이 모션이 꽤 길지만[90] 시전 도중 방어력이 높아지고 강인도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시전 중에 경직 당해서 취소되는 일은 없다[91] . 땅에 찍을 때의 물리 피해와 신의 분노의 충격파 대미지가 같이 들어갈 경우 피해량이 상당히 높아 고레벨 근력+신앙 캐릭터가 주무기로 사용하기 좋다. 강력한 전투 기술의 피해량을 살려 성직자가 양손 잡기만을 사용한다고 하면, 양손 잡기에 필요한 수치인 근력 34와 전투 기술 발동에 필요한 신앙치 30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카림의 기사 중에서도 특히 완력과 신앙이 뛰어난 이에게 주어지는 대형 해머
카림의 대신전의 액막이를 본뜬 것으로 사도 모운의 이형의 분노를 간직하고 있다
전투 기술은 「모운의 분노」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한 충격파를 발생 시킨다
참기 전투 기술과 마찬가지로 강인도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며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전투기술의 피해는 무기강화와 신앙수치를 따라가는데, 1회차라면 굳이 최소 요구치는 초과할 필요가 없다. 신앙 30과 60의 데미지 차이가 겨우 50나기때문.
PVE 회차 진행 때 충분한 체력과 생명력에 지구력에 어느정도의 집중력FP 까지 확보 하고 25% 이상의 감소율을 가진 좋은 중갑과 철의 가호 반지등 넉넉한 스탯과 필요한 장비를 모두 갖추었다는 걸 전제로 전기의 광역 범위와 위력은 좋은 편. 그저 스테미너 소모량이 많고 집중력도 제법 소모 하므로 팔란의 반지와 녹화의 반지와 초문 방패를 같이 쓰는 것이 권장된다. 혹은 HP 지속 회복계 반지와 방패도 적합. 무기 자체는 묵직한 둔기 계통의 무기로 양손으로 잡아서 내려칠 때 슈퍼아머의 덕을 쉽게 볼 수 있어 웬만큼 덩치 큰 적과 싸워도 경직을 쉽게 줄 수 있고 다수의 적과 싸울 때 시전 한번 하기도 힘든 광역 마법들에 비하면 실전성이 굉장히 좋으나 어지간히 높은 능력치를 맞춰야 여유 있게 싸울 수 있고 5회차 쯤 회차를 진행 하면 40이상의 생명력과 체력에 하벨세트와 +3 철의 가호 반지를 껴도 다수와의 전투가 자칫 굉장히 힘들어지거나 죽어버리는 수가 있으니 몰아서 잡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보스 중 깊은 곳의 성당에 있는 주교들을 상대로 정말 시원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PVP 상황에서 1:1은 대형 망치라는 것과 전기의 느린 시전속도 때문에 그렇게 쉽게 쓸 정도로 좋지는 않지만 다수전, 특히 여러 영체들이 있는 상황. 침입 하러 가든 침입을 당했든 다수가 붙는 전투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본다. 일단 전기가 제대로 박히면 200렙대에서도 유저에게 900 이상의 피해를 한 방에 줄 수 있는데, 다수가 무리하게 공격해오려다 피해 감쇄+신의 분노가 발동, 관통 카운터를 다 맞고도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전기 시전 시 스태미너 소비가 크기 때문에 이 점을 잘 계산하지 않으면 다루기는 어렵지만, 잘 다룬다면 길막 후 전기나 낙사유도 등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애저녁에 일반 물리공격력도 전투 기술도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다룰 줄 알면 매우 강력한 무기. 요구 스탯이 높다는 점 이외에는 대형 망치로써 단점이 없다.
석별의 눈물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전기의 대미지가 매우 강력한 대신 선딜이 길어 시전 전에 죽을 위험을 방지해주는 용도이자 붉은 눈물석 및 모리온 블레이드로 피가 적은 것으로 낚고 단숨에 역전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 시전 중 강인도가 대폭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된다.
마력 공격력이 없다는 점만 빼면 1편의 NPC 성기사 리로이가 썼던 그랜트와 판박이.
6.9. 스모우의 대형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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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자 스모우가 사용했던 금빛 대형 망치. 1편 당시 가장 무겁고 무식한 위력을 지녔던 그 무기이다. 허나 어떤 이유에선지 3편에선 근력 요구치가 58에서 45로 굉장히 낮아졌다.폐성당을 지킨 최후의 기사 스모우의 이름으로 유명한 이형의 대형 망치
공격 명중시에 HP를 회복한다
이는 그가 일찍이 처형자 였던 잔재일 것이다
전투 기술은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이루실 성당의 에스트 수프 식당 위로 올라가면 기사들이 있는데, 그 위층으로 계단을 올라가 3개 있는 보물 상자들 중 하나에서 발견할 수 있다. 대궁을 든 은기사가 2층에서 저격을 해 오므로 주의할 것. 특이한 단점으로는 고리의 도시에서 추가된 무기 레도의 망치처럼 망치 머리가 너무 커서 시야를 가리는 문제가 있다. 특히 락온을 걸면 망치 머리가 웬만한 적을 거의 가려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전진 시 가드 모션으로 전진하거나 무기를 바꾸는 경우도 많은 편.
대형 해머 무기군 중 기본 상태에서 최강의 물리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대룡아보다도 약간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대신에 이쪽은 인챈트를 못한다.
강공격 시 1편의 스모우가 사용하던 공격 모션을 사용한다. 한손 강공시 횡으로 크게 휘두르며 양잡 강공시 스모우가 사용하던 점프해서 내려찍는 공격을 시전한다.
특수 효과로 적을 맞힐 시 소량의 생명력을 회복하는데, 이 HP 회복량은 공격 횟수당 2(...). 1편에 비해서 너무도 적은 양이라 이 효과를 노리고 쓸 수는 없다.
6.10. 땅울림의 암석망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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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우드 기사가 사용하던 무기로써 아리안델 회화세계에서 붉은 눈의 밀우드 망치기사뒤에 떨어져 있다.밀우드 기사들의 암석망치
자연 바위를 그대로 타격부로서 사용하고 있다
밀우드에서도 특히 오래된 무기이며 대지와 함께 싸운다는 상징이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땅울림」
타격부를 대지에 내리쳐서 박히게 한다
그대로 강공격으로 지면을 통째로 단번에 끌어올려 충격과 함께, 승리의 함성과도 같은 땅울림을 일으킨다
기본적인 무브셋은 다른 대형망치들과 동일하지만 특징은 역시 전투 기술 '''땅울림'''(움짤). 전기 시전 시 강인도가 대폭 올라가며 긴 선딜과 함께 전방에 망치를 내려찍은 뒤 강공격으로 지면을 통째로 들어올려 상대를 공중에 띄워올린다. 이렇게만 보면 실전 가능성은 제로같아 보이지만 불사의 전투의 난투나 침입에서 써먹기 좋다. 일단 맞히기만 한다면 골로 가기 직전까지의 대미지를 보여주기 때문. 심지어 1.14 패치로 대미지가 더 높아졌다. 다만 근력 보정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120레벨에서는 체력 빌드나 근력 66 양손잡기 등을 생각해놓는 편이 좋다.
강인도 판정이 우수하고 전투 기술의 스태미너 감쇄율이 상당하여 가드 브레이크에 특출나다. 하지만 전기 사용 시 상당한 양의 스태미너 소모가 따르므로 조심해야 한다.
전기 후 R1 타이밍을 조금만 늦추면 들어올릴 땅의 방향을 바꿀수 있다. 잘 이용해먹으면 불사의 전투 1대1 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단 전기 후 강공격이 죄다 빗나갔을 경우, 뒤잡 타이밍이 들어올 수 있기에 주의할 것.
6.11. 레도의 대형 망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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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도시 밑바닥 늪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오른쪽으로 꺾어 올라가는 건물 안에서 등장하는 암령 은기사 레도를 처치하면 입수할 수 있다.은기사 레도가 사용했던 대형 망치
아노르 론도의 기사들의 무기 중에서도 발군의 중량을 가졌다
이단으로 알려지며 변경을 여행했다고 하는 레도는 거인들, 그리고 「바위와도 같은」 하벨과도 친밀하게 우정을 나눴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바위 부르기」
회전하면서, 철제 망치에 바위 덩어리를 다가오게 한다
또한 강공격으로, 그 기세를 몰아 지면을 내리쳐 충격과 가함께 바위 덩어리를 작열시킨다
스텟 요구치는 '''무려 근력 60 이다.''' 이는 본 게임 모든 무기의 근력 요구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치[92] 이다. 거기다 무게도 28로 단일 장비 중 가장 무거운 하벨의 대형 방패와 같은 무게를 자랑하며 이 때문에 PVP가 활성화된 120레벨대에서 쓰기 위해서는 체력 투자가 필수적이다.[93] 양손잡 약공의 스태미나 소모량도 48로 대형 해머 중 가장 높다. 거기다 전기-전기 강공은 스태미나를 160 가량 소비해서 지구력 40 총애+3 으로도 구르기를 딱 한번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능력치 보정에 한계가 없어서 근력을 99[94] 까지 찍어도 681까지 쭉쭉 올라간다.[95] 또한 가드 성능이 매우 좋아 연기의 특대 검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소형 무기 수준은 급할 때는 가드로 막아버려도 되며[96] , 강인도 체력은 양손잡 약공이 32.9로 다른 대형망치들의 30.8보다 높아 더 낮은 강인도로도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된다.[97]
또한 이 무기의 진가는 독특한 전기에 있는데, 전기를 쓰면 2번 회전하면서 공격하며 무기에 바위가 붙는다. 바위가 붙어있는 동안에는 무기 AR의 7.5% 공격력을 추가하며[98] 45초동안 지속된다. 그리고 바위가 붙어있는 동안 1번만 전기 강공, 혹은 강공 풀차지를 했을 때 망치가 땅에 부딪히는 순간 바위가 터져나가며 주위에 파편을 날리는데 이 범위가 뒤잡을 노리는 상대를 맞출 정도로 넓다. 튀어나간 바위에 맞을 시 약공 1타가 확정타이기 때문에 일부러 비껴쳐서[99] 바위로 맞추는 것을 노릴 수도 있다.[100]
게다가 전기의 전진성이 괜찮고 약간 엇박자이기 때문에 대형 망치 중에서는 구르기 캐치 능력이 준수한 편이다.[101] 타이밍만 잘맞추면 전기-전기-전기-전기 구르기 캐치로 황천을 보낼 수도 있다.레도의 대형망치 구르기 캐치 전기는 1타에 경직이 들어가면 2타째까지 확정타이며, 2타째에 경직이 들어가는 경우 약공 혹은 '''전기 강공'''이 확정타이다![102]레도의 대형망치 전기 강공 특대 무기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형 망치 수준까지 고려해서 강인도를 맞추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전기 1타에는 강인도가 깨지지 않고 전기 2타째에 경직먹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래서 특대무기 상대로 전기로 맞딜을 치면[103] 전기-전기 강공 콤보를 터뜨리기가 상당히 쉽고, 전기-전기 강공을 다 맞을 경우 1300~1500 가량의 대미지가 박히기 때문에 석별이 없을 경우 불사의 투기장에서는 사실상 즉사 콤보나 다름 없다. 다만 전기 강공 콤보는 스태미나 소비가 극심한데다 후딜도 길어서 잘못하면 뒤잡당할 확률이 높으니 남발할 수는 없으며, 정상적이라면 돌 파편이 튀어야하지만 망치를 땅에 너무 깊게 찍어서인지 전기 강공으로 튀는 돌 파편은 9할이 지형에 씹혀서 돌 파편으로 인한 보호 효과를 노리기도 힘들다(...). 그래도 대미지가 근력 요구치 60에 걸맞게 강력하고, 실전성도 대형 망치류 중 좋은 편이라 인기가 많다.
콤보로는 모든 망치류가 가능한 약공-점공은 당연히 확정이고 약공-전기 1타 까지도 확정이다. 전기 2차 공격까지는 통하지 않지만 엇박으로 나가기 때문에 옆으로 구르는 적을 바로 캐 할 수 있다. 다만, 이 역시 핑환경에 영향을 잘 받으므로 운 없으면 약공을 맞더라도 멀쩡하게 전기를 피하는 경우가 많고, 약공을 맞추자 마자 바로 써줘야 한다.
전기가 없더라도 기본적인 강공이 전 해머중 유니크 하면서도 독보적인 전진성을 가지고 있는것도 장점.
여담으로 망치의 머리 부분이 너무나 커서 화면을 꽤 많이 가리는 문제가 있다. 이는 스모우/볼드 해머도 공통으로 지닌 단점.
6.12. 볼드의 대형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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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골짜기의 볼드의 소울로 연성 가능. 최종 강화 시 근력 보정이 B로 증가하고, 기본 공격력이 320이 된다.차가운 골짜기의 출정 기사 볼드의 대형 해머
무기에 냉기를 휘감아 동상을 입힌다
냉기는 축적되며 한계를 넘으면 대미지를 입히며 또한 동상 상태로 만든다. 동상은 얼마간 이어지며 감소율과 스태미너 회복을 낮춘다
전투 기술은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초반 회차 진행 때 컨트롤이 그리 좋지 않은 유저에게 추천되는 무기다. 이전엔 직검의 성능이 워낙 좋았고 대형 망치와 동상 상태이상, 참기 전기가 모두 성능이 암울해서(...) 거의 버려졌으나, 잇따른 패치로 인해 하늘을 날아오르게 되었다. 볼드와 거목만 잡으면 바로 연성이 가능하다는 점과 기본 데미지가 초반에 입수할 수 있는 무기들 중 상위권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노강으로도 팔란의 성채까지는 대부분의 적들이 2~3 타 내에 정리되고, 직검으로는 강인도를 깎기 힘들어 쉽게 상대하기 어려웠던 다크레이스, 거대 게, 흑기사같은 적들도 참기 전기를 쓰고 맞딜을 해주면 대형 망치의 높은 강인도 감쇄력 덕분에 바로 경직이 걸리거나 그로기에 쉽게 걸린다! 거기다 타격 속성이라서 산 제물의 길부터 카사스의 지하묘지까지 이 무기만 계속 써도 진행이 편리해진다. 동상의 경우 평소엔 추가 피해를 제외하면 별 메리트가 없지만, 로스릭 성에 진입한 이후 로스릭 기사나 용갑주, 쌍왕자 등 동상에 약한 적들도 많아 후반부에도 어느 정도 빛을 발하는 둔기. 다만 고회차일수록 적들의 동상 내성이 강해진다는 점, 근력 보정만 B라는 점, 소울 연성 무기라 인챈트 불가라는 점 때문에 스탯이 높아질수록 그레이트 메이스, 그레이트 클럽, 대룡아보다 실데미지가 떨어지게 된다. 그래도 지하묘 진행 전까지 2강[104] 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쓸만하다.
패치 이후 '''저레벨~중레벨 대 PVP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혜자 무기.''' 운용이 상당히 쉽고 상위권 수준의 효율을 가지게 되면서 순식간에 날아오른 무기이다. 냉기 수치가 '''110'''이라서 2대를 맞히면 몇몇 적과 일부 보스를 제외하면 어지간해선 동상이 터진다. 특히 저렙 PVP에서 상당한 효율을 보여주는데, 기본 데미지가 상당히 높고 2타 시 동상 피해가 거의 확정이라 상대의 피의 태반을 뽑아버린다! 하지만 고레벨 PVP에서는 구르기로 동상피해를 캔슬하는 법을 알기 때문에 자연스레 버려지게 된다.
여담으로 볼드는 이 무기로 찌르기를 시전하거나 욤처럼 해머로 찍어누르기도 한다.
6.13. 노왕의 대형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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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의 노왕의 소울로 연성 가능. 단순 공격력은 나쁜 편이 아니라는 점이 의외이나, 동일한 보정 영역을 지닌 데몬의 대형 도끼보다 보정이 낮다.데몬의 노왕의 대형 해머
이는 옛 이자리스를 아는 무기이며 혼돈의 화염의 힘 그 잔재를 품고 있다
전투 기술은 「용암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이 상태로 사용하는 강공격은 연속으로 무기를 땅에 꽂아 넣어 용암 폭발을 일으킨다
전기를 강공까지 사용하면 땅을 2번 찍고 용암을 일으킨다. 전부 적중하면 데몬-데몬 콤보마냥 데미지가 높으나, 보통 참기 전기를 쓰면 플레이어로부터 멀어지려하기 일쑤고 전기 이후 강공 모션이 느려서 맞아주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여담으로 고회차에서 매우 성가시는 개 몹들을 상대할 때 상당히 좋은 무기다. 대형 망치라 강인도가 워낙 높기도 하고, 전투 기술로 화염 데미지를 넣을 수도 있기 때문.[105]
6.14. 대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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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벨의 기사가 사용했던 대형 망치. 고룡의 어금니를 뽑은 것 이라고한다. 1편 당시의 무식한 내구도가 돌아왔다. 장비하고 있으면 마력과 화염 방어력이 올라간다. 고룡의 꼭대기에서 하벨의 기사를 격파하면 하벨의 대방패와 함께 드롭한다.고룡의 어금니를 그대로 무기로 삼은 대형 해머
결코 부러지지 않는다
바위 같은 대형 방패와 더불어 하벨 본인의 유물이라고 하며 사용자에게 마력과 화염에 견디는 힘을 부여한다
전투 기술은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보정치가 근력 B로 꽤 좋지만 중후 변질 그레이트 메이스에게 모든 것이 밀리기 때문에 버려지는 비운의 무기. 다만, 화염 내성을 올려주기 때문에 용암을 뒹구는 구간을 돌아다닐 때 가지고 있다면 쓸 수 있다. 화염 내성을 극도로 올리는 세팅을 해서 높은 화염 피해를 줄여주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긴 하지만, 체력과 근력이 매우 높지 않은 이상 무거워서 들기가 힘든 무기.
하벨의 기사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하벨의 갑옷에 하벨의 대방패까지 같이 운용할 때 30 ~ 40 의 체력으론 중량이 쉽게 100%를 넘어간다. 딱 99% 아래까지만 생각하면 체력을 많이 안 올려도 되지만, 70% 아래를 노리려고 한다면 체력을 정말 많이(하벨3+총애3+사슬반지시 83) 올려줘야 하고 그렇게 해도 +3 하벨,총애 반지가 필수품이나 마찬가지.
7. 장창
- 장점: 매우 긴 리치, 약간 높은 공격력, 가드 중 공격 가능
- 단점: 느린 공격 속도, 높은 스태미나 소모율, 높은 난이도[106] , 좁은 공격 판정, 낮은 강인도, 패리에 취약
- 요구 스탯: 근기 요구치는 많이 높지 않다. 최대래봤자 20을 조금 넘는 정도.
- 전기: 돌격, 로스릭의 전투 깃발, 잔불
이 무기군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문제는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바로 공격속도이고, 두번째는 근접대치 상황이다.
장창은 타무기군과 반대로 양손잡기의 공격속도가 한손잡기 공격속도보다 빠르다. 가드 상태 찌르기에 전진하지 않아서 장창군의 장점인 리치를 써먹기 어려우며 횡방향 판정이 극단적으로 나빠진다. 즉, 방패로 가드를 올리고 싸우는 방식의 전투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무기군이다.
장창은 대형무기군에 속하므로 무게와 사용 요구 능력치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그레이트랜스를 제외하면 강인도가 없다. 때문에 소형무기군이 달라붙어오면 선택지가 극단적으로 줄어든다.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못달라붙게 하던가, 근접용 보조무장을 장비하던가, 강인도를 올릴 방법들을 강구해야만 한다.
회차용으로 단독으로 쓰기엔 부적절하다. 공격방식이 단순하고 판정이 좁아서, 눈 앞에서 공격했는데도 빗나가는 상황이 잦다. 대형무기인 만큼 공격 하나하나가 빗나갈 때 리스크가 큰데, 이런 상황은 꽤 속이 쓰리다. 또 모션의 폭이 굉장히 좁아서 상황대처능력도 떨어진다. 장점인 긴 사정거리도 보스전에서는 살리기 힘들다.
대시 약공격이 돌진하며 찌르는 동작이라 리치가 매우 길다. 하지만 횡방향 판정이 나빠서 분명 맞은 것 같은데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른 문제점으로는 전기 돌진이 첫타에서 패리가 안됐다해도 이후 들어가는 다단히트가 패리되어서 소형창보다 패리에 취약하다는 점.
R1 1타가 맞으면 다음 2타는 패리 걱정없이 프리딜이 가능하다. 또한, 1타의 패리 가능한 프레임이 짧아서 애니메이션을 눈으로 보고 패리를 성공하기가 어렵다. 달리기 공격 또한 마찬가지로, 세스타스같은 장갑패리급으로 빨라야 가능할 정도.
추천되는 무기는 '''그레이트랜스'''와 '''고리의 기사의 창''', '''로스릭 기사의 장창'''이지만, 이들 중에서도 로스릭 기사의 장창이 그나마 더 메이저한 편이다.
7.1. 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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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창으로 분류되었지만 장창이라는 분류가 새로 생기면서 이쪽으로 바뀌었다. 산 제물의 길의 목 창 망자들이 드롭한다.긴 자루를 가진 창. 장창
긴 간격에서 찌르는 것에 특화된 무기
사격 무기 외에는 간격이 가장 길지만 그 길이를 다루기 힘든 국면도 있을 것이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로스릭 기사의 장창과 리치가 같으며, 로스릭 기사의 장창에 비해 중후 변질과 조제 변질의 효율이 우수하다. 또한 필요스텟이 더 적어 (파이크 근18기14, 로스릭 근14기20) 장창 플레이시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그러나 파이크의 중후 변질이 크게 우수하다는 것은 아니며 예리 변질이나 어둠 변질은 로스릭 쪽이 더 우수한 편이다.
돌진 전기를 맞아도 강제 다운이 아닌 기묘한 무기이다.
7.2. 그레이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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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릭성 용의 연병장 화톳불 근처에 있는 로스릭 기사의 시체에서 루팅 가능하다. 전작의 마레다가 사용하던 '''하이데의 그레이트 랜스'''로, 마레다가 쓰던 콤보도 여전히 유효하다.본래는 기병이 다루는 돌격창
긴 창머리가 특징
그 공격은 돌격이 주가 되며 보병이 다루고자 하면 그에 걸맞은 근력, 기량이 필요할 것이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중후 변질 시 근력 보정 A로, 풀강시 근력 40기준 공격력이 500에 약간 못미친다.[108]
근기 40기준 숙련양잡이 중후보다 딜이 더나오고 근력66빌드라면 중후 양잡시 표기딜이 500이 나온다. 지신 30/30을 찍고 어둠 변질을 해도 본편 장창 기준 표기 대미지도 가장 높다.
양잡시 약공1타 명중 직후 전기-강공까지 풀히트시킬수 있다. 버프를 제대로 둘렀다면 이걸로 1000에 가까운 데미지를 뽑아내는게 가능. 창종류 중에서는 이 무기만이 쓸수있는 실전콤보다. 문제는 이것조차 쉬운 콤보가 아닌게, 랜스자체의 공속이 장창중에서도 매우 느리다보니 약공부터 맞추는거부터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콤보를 쓰려면 당연히 적이 경직에 걸려야 하고, 전기 입력은 R1을 누르자마자, 그러니까 '''약공이 히트하기도 전에 돌진이 시작되어야 맞는다.''' 물론 콤보로 들어 가야하므로 강인도 들어간 상대는 구르기 회피가 가능하다.
이 무기를 쓰게되면 겪는 이상한 점이 하나 있는데, 카운터 데미지가 기형적으로 높게 들어간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그레이트 랜스의 R1 데미지는 평균 370이며 R1-R1은 대부분 670~780사이의 데미지가 나오게 되있다. 헌데 이 R1이 가끔 카운터로 들어갔을때 문자 그대로 2배의 데미지로 들어가 평타 한방에 '''940의 데미지가 나올때가 있다.''' 실제로 이 장면을 느리게 보면 데미지가 2회에 걸쳐들어가는걸 볼수 있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당황스럽다.
2를 제외한 다크 소울은 기본적으로 카운터 판정이 두가지가 있다. 공격을 하거나 구르고 일어나는 타이밍, 높은 곳에서 떨어진 직후, 패링 당했을때등의 경우처럼 동작이 흐트러졌을때 공격을 받으면 평소보다 데미지가 크게 들어온다. 3는 이 경우 퉁! 소리를 내며 평소보다 둔탁한 효과음을 내서 구별을 하고 있다. 이 판정과 별개로 관통 속성의 공격도 카운터 판정을 받는 구간이 있는데 사자반지를 끼고 이 둘의 판정이 겹칠경우 약 두배정도로 데미지가 뻥튀기 된다.
2017년 8월 유저가 유치한 pvp 대회에서 그레이트랜스를 이용한 한국 유저가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09] 창 무기군이 가지는 고질적인 약점인 근접전을 왼손 세스타스의 참기로 '''창으로 슈퍼아머 R1 맞싸움을 하는''' 무시무시한 플레이로 찬사를 받았다. 더군다나 왼손의 세스타스도 장식은 아닌 것이, 뒤잡기로 창을 농락하려는 상대를 세스타스 L1연타로 참교육 시키는 장면은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였다. 여러모로 예전의 악명을 많이 떨쳐 낸 무기.
여담으로 다크 소울 3에서 무기 스왑 버그[110][111] 를 쓰기 가장 좋은 무기다. R2가 돌진이기 때문에 R2를 시전하고 타이밍을 잘 맞춰 깡뎀 높은 무기로 바꾼 뒤 그 무기로 R2를 시전하면 모션은 그레이트랜스의 R2로, 데미지는 바꾼 무기의 데미지로 들어가 보스들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박아넣을 수도 있다.
pvp에서 사용할시 주의할 점으로는, 전기 돌진뿐만이 아니라 대쉬 공격이나 강공격도 다단히트 판정이기 때문에 패리가 아주 쉽다는 점이다. 상대가 패리 장비를 끼고 있으면 조심해서 사용해야한다.
7.3. 로스릭 기사의 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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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든 로스릭 기사가 드랍하고, 이루실을 갔다온 그레이랫이 판매한다. 파르티잔보다도 날이 넓고 로스릭 기사도 이걸 이용해서 베는 패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무기엔 전용 베기 모션 같은게 하나도 없다. 장비하면 강인도가 15 오르지만 이 장창에는 슈퍼아머가 달린 모션이 전기밖에 없어서 단독으로 쓰기엔 성능이 애매하나 같은 강인도 증가 효과를 가진 욤의 대형 방패보다 중량은 12.5나 가벼우면서 강인도 증가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강인도 빌드에서 오프핸드에 드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좌수장비용으로만 쓸거면 축복이나 어리석은 변질을 하여 강인도 버프와 함께 체력, FP 리젠효과를 챙길 수 있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PVP에서 늑대의 반지를 빼고 녹화의 반지를 넣는 식으로 강인도 싸움을 건다면 꽤나 즐겁게 놀아볼 수 있다.이름 높은 로스릭 기사의 장창
멀리서 찌르는데 특화한 무기
로스릭의 창기사는 완강하기로 알려졌으며 이 창은 사용자의 강인도를 높인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 공격력 자체는 그레이트랜스에 밀리지만 보정치가 약간 더 좋으며 모션의 선후딜이 짧기 때문에 좀 더 실전에 용이하다. 강공격 모션도 평범한 찌르기지만 시간차와 긴 리치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실전성으로 따지면 의외로 스탠다드한 장창으로써 훌륭한 기본기를 가진 무기가 되는데, 강공격의 성능이 보기보다 우수하다는 점이 있다. 다른 창들하고는 다르게 묘하게 좋은 매직리치를 가지고 있는데, R1-R1-R2의 구르기 캐치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 달리기 공격이 구리긴 하지만 점프공격의 판정은 또 상당히 넓어서 써먹기 좋다.[112]
사실 로스릭 장창은 DLC가 나오기전에도 많이 쓰이던 창이긴 한데 가고일 창이나 다른 DLC창들이 갖가지 화려한 성능을 자랑하다보니 단순해보이는 로스릭 장창은 묻혀버렸었다. 그래도 성능이 뒤쳐지는게 아니라 화려함이 없을뿐, PvP에 사용한다면 꽤 괜찮은 무기로 쓸수 있다. 단지 주의해야할 점으로 속성변질은 하면 평타 데미지는 훌륭하게 나오지만 카운터 데미지가 떨어지게 된다. 사자의 반지를 사용할거라면 참고할 것.
7.4. 로스릭의 전투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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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지에 있는 로스릭 깃발병이 사용. 퇴적지에서 처음 라프를 만나는 장소를 지나 오른쪽의 좁은 절벽으로 떨어진 후 오른쪽으로 꺾어 버프 기사를 지나쳐 또 떨어지면 특대검 기사와 버프 기사가 돌아다니는 좁은 길이 나오는데 그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 주울 수 있다.그 옛날 로스릭 문장을 펼친 깃대
기사들이 올려다본 전투 깃발의 흔적
그 앞부분에는, 예리하게 솟은 장식이 있고 그것을 창으로서 휘두를 수 있다
전투 기술은 「로스릭의 전투 깃발」
과거에 했던 것과 같이 이것을 들어올리고,
흔들어 길게 펼쳐진 전투 깃발의 환영을 잠시 동안 보여 그 깃발에 모이는 자들의 공격력을 높인다
전투 기술은 1분 30초 동안 범위 내 팀에게 15%의 공격력 증가로, 상당히 높은 상승치. 특이한 점은 전기 시전 시 한 번 범위 내에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시전자 주위에 계속 팀원이 붙어있어야만 하며[113] 시전 후 스왑하거나 다른 손의 무기를 양손잡기하여 이 창을 등에 메기만 해도 버프가 꺼진다. 손에 계속 들고 있어야 한다는 것. 굳은 맹세나 깊은 곳의 가호 등 다른 버프 주문 등과도 중첩이 되므로 실용성이 높은 편. 로이드의 검의 반지를 비롯하여 딜뻥 템들을 대량으로 입어두고 백령을 많이 소환하여 버프도 걸어주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투 기술인 로스릭의 전투 깃발은 주문의 피해량 역시 증가시키기에 주문 캐릭터에게도 유용한 무기이며 속성 변질(혼돈, 어둠, 결정, 벼락)시 지성과 신앙의 보정치가 A로 높은 편이다. 마술 캐릭터의 경우 편의성을 이유로 로스릭의 전투 깃발보다는 현자의 촛대를 선택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주술이나 기적 빌드를 탄 상황이라면 꽤 쓸만하다. 그래도 마술사도 일단 사용한다면 노야의 결정의 지팡이를 아득히 능가하는 FP 효율이 나오기에 한 번쯤은 시험해봐도 좋다.
다만 이러한 무기들이 그렇듯이 기본 대미지가 비교적 낮으며 전기 사용 시 무기의 인챈트를 지워버리는 단점이 있다. 단, 결정변질만큼은 예외로써, 다른 모든 변질과 비교해봤을때 어느한쪽 치우치는 일없이 가장 균형잡힌 보정치[114] 를 가지게 되며 마술데미지도 올릴수 있어서 전투깃발과 노야/궁정 지팡이를 결합한 폭딜 빌드도 있을정도.
주술 또한 PVP에 써먹기 좋은데, 전투깃발 강공-검은화염이 확정으로 콤보가 들어간다. 거의 모든 장창이 다 강공-검은화염이 가능하지만 이 무기는 딜뻥과 리치에 이점이 있다. 영창속도는 기량 20에서도 확정가능하며, 노야 반지가 있다면 이후 못자리의 잔재를 던져 뒷구르기를 방사피해로 캐치할수 있다.
7.5. 고리의 기사의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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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도시에서 해럴드 전사가 우글거리는 계단을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빠지면 저주를 짊어진 망자들이 가득 있는 구역이 있는데, 이 쪽으로 진행하여 나오는 공터의 한 쪽 끝 벽에 기대어 있는 시체에서 루팅 가능.고리의 기사들이 지니는 검은 창
오래된 사람의 무기는 심연에 의해 단련되며 미약하게나마 생을 연장한다
그리고 그 때문에, 소유자들과 동일하게 신들에게 불의 봉인을 당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잔불」
지금은 녹슬대로 녹슨 그 창을 찌르면서 왕년의 모습, 그리고 불을 일시적으로 되찾는다
자세에서 통상공격, 강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다
파르티잔처럼 강공격이 횡베기라 횡 추적 성능이 부족한 장창의 단점을 보완하기 좋다. 또한 전투 기술을 사용하면 창에 거대한 화염 창날이 만들어지면서 앞으로 점프하며 찌르고, 전기를 강공으로 연계하면 회전하며 크게 휘두른다. 여기서 한번 더 강공을 연계하면 창을 바닥에 쓸며 치켜드는 것으로 앞에 불길을 내보낸다. 전기를 1타 맞히는 데 성공하면 2타까지 확정이다. 전기에는 슈퍼아머가 달려 있으며 첫타의 강인도 보너스는 30, 후속타의 강인도 보너스는 20이다. 전기 사용 후 무기에 화염 인챈트가 추가된다. 사실 화염인챈트가 아니라 공격력 증가 버프이다. 전투기술을 쓰면 버프창에 공격력 증가 버프가 붙은 것을 볼 수 있다.
기본적인 대미지는 낮지만 전기 사용 후 화염 인챈트로 커버한다. 인챈트 후에는 강공격, 점프 강공격과 대시 약공격, 구르기 약공격 시 거대한 화염 창날이 만들어져 리치와 대미지가 더 증가하며, 점프 강공격과 구르기 약공격의 모션이 도끼창의 모션으로 변한다. 그리고 이 무기만의 특별한 장점으로, 인챈트 후 노차지 강공격은 2타가 확정이다. 기존에 쓰이던 창들이 너프를 먹은 데다가 이러한 장점들까지 있어서 사실상 유일하게 자주 보이는 창이다.
전기 첫타는 눈으로 보고 패링이 가능할 정도이니 패링용 장비를 착용한 상대에게는 조심해서 쓰자. 후속타들도 패링은 가능하다.
8. 도끼창
- 장점: 긴 리치, 높은 공격력, 공격 시 슈퍼아머 발동, 상대가 패리하기 어려움
- 단점: 애매한 공격 속도, 조금 높은 스태미나 소모율, 높은 근력 요구치, 낮은 강인도
- 요구 스탯: 근력 요구 스탯이 높다. 최저 14에서 최대 30. 기량 요구치는 적당한 편.
- 전기: 돌격, 참기, 회전 베기, 회전 후리기, 워 크라이, 연속 회전, 풍차륜, 화형, 미친 왕의 변덕, 영웅의 돌격
대부분의 도끼창 약공이 땅을 찍는 모션인데 도끼창 자체의 리치가 길다는 점과 시너지를 일으켜 공격을 맞고 빠져나가려는 상대의 구르기를 캐치하는 성능이 매우 탁월하다. 이 구르기를 얼마나 잘 캐치하느냐가 도끼창 유저의 숙련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한편 이 무기군 중 상당수가 갖고 있는 전기인 「회전 베기」는 강력한 딜 + 전방위 + 패링 불가능 + 특대무기의 평타를 씹을 정도로 강력한 슈퍼아머를 지니고 있고, 이 전기를 이용한 약공 - 전기 1번 - 약공이라는 확정 콤보도 있다. 후술할 도끼창 종베기의 약점 또한 어느정도 커버해주기 때문에 자주 쓰게 될 전기. 다만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첫 회전 시 회전이 시작되는 방향 쪽엔 공격 판정이 없다.
망치를 제외한 소형 무기들은 양손잡기에 있는 슈퍼아머로 1대 맞는 대신 더 강한 2~3타를 먹여 딜교환에 우위를 점하고, 도끼창보다 강한 슈퍼아머를 가진 무기들은 회전 베기로 역관광하거나 우월한 사거리로 상대는 맞고 자신은 안 맞는 거리를 유지하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단점은 도끼창 대부분이 자루 끝 부분에 공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종베기를 할때 깊숙히 파고들어 뒤잡을 노리는 상대에게 취약하다. 자루 끝 부분에 조금이라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는 도끼창은 초승달 도끼와 날개 기사의 도끼창 둘 뿐이나 이들은 다른 단점들 때문에 실전에서 자주 사용되는 편은 아니고, 자루 끝 부분에 확실하게 공격 판정이 존재하는 도끼창은 양손으로 잡을 시 약공 모션이 도끼창의 모션이 되는 창인 용 사냥꾼의 검창 뿐이나, 이쪽은 애초에 카테고리상 도끼창이 아니다. 즉 실전에서 사용하는 도끼창 대다수는 뒤잡에 취약한 셈이다. 예외적으로 반엽의 대도는 자루 끝 부분에 공격 판정은 없지만 전기 풍차륜으로 인해 다른 도끼창들과 달리 뒤잡에 취약하지 않다.
PVE에서는 도끼창의 애매한 공격 속도와 날이 아닌 자루로 맞힐 경우 대미지 10% 감소 때문에 날개 기사의 도끼창과 반엽의 대도, 미친 왕의 책형[116] 같이 대미지가 특출난 경우가 아니면 별로인 편이다. 더 넓게 보면 높은 강인도 감쇄량과 미칠듯이 높은 내구도를 지닌 군다의 도끼창과 속성 강화 효율이 좋은 루체른/글레이브, 좌수 착용시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할버드/붉은자루 할버드까지도 쓸만하지만 그래도 이쯤되면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고 취향의 영역에 있는 편이라서 누구에게나 권하긴 좀 힘들다.
대부분의 무기가 중거리 무기[117] 중에선 중상위권의 성능을 발휘하는 무기군이지만, 그 중에서도 통상적인 상황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되는 무기는 '''반엽의 대도'''와 '''미친 왕의 책형'''이다.
8.1. 할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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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할버드. 제사장의 시녀가 기본적으로 판매하며, 로스릭에서 이 무기를 들고 있는 망자 병사가 드랍하기도 한다. 다른 도끼창에 비해 모션이 심플하지만 꽤나 좋은성능을 지니고 있는데, 기본 찌르기 모션은 스테미너도 적게먹으면서 준수한 데미지에 공격속도도 적당하고 리치도 길기때문에 일대다수의 상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사실상 이번작에서 처참한 성능을 지닌 창계열 무기들을 대체할 좋은 무기이다.도끼와 창의 특징을 함께 가진 자루가 긴 무기
다루기 힘들고 근력, 기량 양쪽이 필요
창의 관통 공격, 도끼의 베어 내기가 가능하며 전술의 폭이 넓어 다수의 적이 상대라도 유효하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강공격은 도끼날을 이용한 횡베기인데 공격속도가 조금 느리기 때문에 활용하는데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야 하지만 R1공격의 단점을 메꾸어 주는 소중한 공격수단이니 익숙해져서 나쁠것이 없다.
회차진행시에 적대npc형 몹에게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이는데 약공의 경직이 크기때문에 적당히 거리만 재면서 R1으로 콕콕찔러만 줘도 대다수의 적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맞아주기만 한다. 공격 모션에 딜레이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구르기 캐치도 상당히 용이한편.
여담으로 혼돈/어둠 변질시에 지성 신앙 보정이 A/A로 주술사, 어둠빌드캐릭터가 고려하기에도 좋은 무기다.
도끼창은 근접 패리만 가능하고 끝날을 패리하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상대의 패리를 무시하고 때릴 수 있다.
패리에 취약하다는 찌르기 모션의 단점이 어느정도 커버되는 셈.
모든 도끼창이 그렇듯 상대와의 거리 조절이 매우 중요하며, 유저의 숙련도가 높을수록 그 빛을 발하는 무기이다.
최근 PVP에서 할버드를 한손에 장비하여 할버드 특유의 긴 리치와 캐치능력을[118] 활용하는 좌수 할버드메타가 많이 보이고 있으며, 동일하게 빈번하게 사용되는 좌수자검메타와 비교했을 때 자검에 비해 속도는 느리지만 긴 리치와 도끼날부분의 패리불가 판정효과를 활용 가능한 것에 차별점을 볼 수 있다. 특히 다크소울은 좌수에 장비했을 경우와 우수에 장비했을 경우가 서로 경직 시간이 다른데, 할버드를 좌수에 낄 경우 할버드 약공-대형 망치 약공까지 확정타로 박히는 미친 경직률을 자랑한다.[119] 좌수 직검이나 좌수 자검메타도 채용률이 상당하지만, 좌수 할버드는 어떤 종류의 무기와도 궁합이 좋기 때문에 인기도 높고 평가도 좋은 편.
이는 아래의 붉은 자루 할버드도 동일한 사항이며 할버드는 양잡시 돌진으로 맞딜을 노릴 수 있으며 붉은 자루 할버드는 참기를 운용하는 것으로 같은 모션의 무기라도 다른 방법의 운용이 가능하다.
8.2. 붉은자루 할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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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할버드. 불사자의 거리 지하에서 발견할 수 있다.도끼와 창의 특징을 함께 가진 자루가 긴 무기
그 붉은 자루는 성직자의 무기로 유명하다
창의 관통 공격, 도끼의 베어 내기가 가능하며 전술의 폭이 넓어 다수의 적이 상대라도 유효하다
전투 기술은 「참기」
단호한 기도의 자세로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숙련 변질 후 근기 40일 때 흑기사의 글레이브와 공격력이 거의 비슷하고 인챈트도 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편. 전기인 참기도 리치가 긴 R1공격 도중 적이 파고드는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맞딜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때문에 시너지가 좋다. 변질효율도 할버드랑 비슷하기때문에 유저에 따라 이쪽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8.3.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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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릭의 높은 벽 여사제 엠마가 있는 건물 옆 로스릭 기사가 돌아다니는 구역에 있는 시체에서 입수 가능. 군다의 도끼창이나 흑기사의 글레이브와 비슷하게 양손 R1 후 전기가 이어지는 도끼창. 가볍고 인챈트/변질이 가능한 대신 기본 화력은 아래 두 녀석보다 낮다. 모든 모션이 관통속성이기 때문에 사자의 반지와 조합할 시 순간적으로 가장 강력한 도끼창이 될 수 있다.단단하고 예리한 부리모양의 타격 부를 가진 도끼창
공격 속성은 관통이 된다
곡괭이처럼 내려찍는 무기이며 방어를 파고드는 측면 공격도 가능
전투 기술은 「회전 베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내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기를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방어를 파고드는 측면 공격도 가능하다는 말마따나 강공격과 전기는 방패 관통 판정을 지니고 있다.
속성 변질의 효율이 뛰어나 글레이브와 함께 어둠변질하여 쓰기 좋은 무기가 되었다. 글레이브보다 가벼운 무게로 다른 무기와 병행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다만 글레이브보다 사거리와 전기 강인도가 낮고, 사자의 반지의 카운터 대미지 증가는 속성 데미지에 적용되지 않아 글레이브만큼 자주 보긴 힘들다.
전작들에서는 루트에른이라고 표기되었으나 이번에 제대로 고쳐졌다.
참고로 R1-L2-R1 콤보가 되는 무기 중 하나이다. PVP에서는 이 콤보로 120레벨 대 기준 최소 600 정도의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8.4. 글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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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렛이 도둑질을 한 번 다녀온 후 3500소울에 파는 무기. 도끼창 무기군의 표준적인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다의 도끼창이나 흑기사의 글레이브와 비슷하게 사용 가능하다. 강화 시 보정치가 근력 C, 기량 D로 변화한다. 속성 변질의 효율이 뛰어나 루체른과 함께 어둠변질을 하여 자주 쓰이는 무기이다.커다란 날을 가진 도끼창
전투용으로 조정된 낫
베어 내는 공격에 특화되어 공격 속성도 참격이다
전투 기술은 「회전 후리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 가르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은 강공격으로 이어나간다
명칭이 전작에서는 사이즈로 표기하다 이번에 글레이브라고 고쳐졌는데 버디슈가 옳은 표기이다.
8.5. 초승달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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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성당 화톳불 뒷편 구석에서 성기사의 재를 얻어서 제사장의 시녀에게 주면 판매한다.초승달 형태의 날을 가진 도끼창
자루가 긴 전투 도끼라고 해도 좋다
옛 백교의 성직자의 무기로서 유명하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1편의 크레센트 액스가 돌아왔다. 당시에는 도끼 카테고리에 있었고, 신앙 보정이 월등히 강해 순수 기적캐들의 숨겨진 귀축병기로 1회차를 책임졌던 무기였으나 지금은 도끼창이고, 그냥저냥 평범하다. 도끼창이지만 특이하게 전기로 워 크라이를 가지고 있다. 숙련 변질 후 근기 40 시 워 크라이를 하면 표기공격력 514가 나온다. 또 워 크라이를 하면 강공격 모션이 소형 도끼의 강공격 모션으로 바뀐다.
도끼창으로서는 타 도끼창에 비해 사거리가 짧은데 도끼창 특유의 자루 부분 데미지 감소는 여전히 있으므로 워 크라이로 파생되는 강공격 모션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이 중요하다.
기이하게도 3편에 와서는 신앙캐가 활용하기엔 애매한 무기가 되었다. (통상적인 도끼창보다는) 짧은 사거리를 워 크라이로 파생되는 모션으로 보충해야 하는데, 축복변질을 하자니 애초에 물리 딜 상승이 나빠 워크라이를 써도 딜량이 처참해지며, 벼락 변질을 하기엔 물리 데미지만 증가하는 워크라이의 효능이 감소한다. 그렇다고 인챈트를 걸자하니 워 크라이와 인챈트는 서로 중첩이 안된다.[120] 그나마 쓰게 된다면 벼락변질을 하게 될 것이다. 워 크라이가 효능이 감소한다고는 해도 특유의 공격모션은 잘 나가니 치명적인 하자는 없으니까.
8.6. 날개 기사의 도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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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연속 회전베기인 도끼창. 날이 매우 넓고 큰 도끼창이어서 무게가 특대검 수준이다.천사에게 충성을 맹세한 기사의 도끼창
그들은 날개의 기사라고 불리운다
무겁고 두꺼운 피에 젖은 날을 가졌으며 이를 휘두르는 데는 인간을 초월한 근력이 필요하다
전투 기술은 「연속 회전」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 가르며 또한 스태미너가 다하지 않는 한 강공격으로 그 회전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PvP에서 보기는 어려운데, 큼지막한 디자인에 비해 리치는 다른 도끼창과 고만고만하게 비슷하다. 그나마 데미지가 봐줄만한데 중후변질 66근력빌드는 도끼창 중에서 2번째로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반엽의 대도.
전투기술은 다른 날개기사 도끼처럼 첫 회전에 이어 강공을 계속 누름으로써 스태미나가 다할때까지 빙글빙글 돌수 있는 예능용 전기인데 이런 전기가 으레 그렇듯이 회전의 데미지 비율은 엄청 낮다. 그나마 재밌는 점으론 강인도 배율이 높게 설정되있어서 성당 기사의 공격 2대정도는 버티면서 때릴수 있을 정도. 또한 회전 전기이기때문에 패리도 불가능하다.
다만 변질 효율이 대체적으로 전부 안좋기때문에 어느 빌드로 가도 좋은 성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무기. 물리변질에서는 중후가 가성비가 좋고, 속성변질로는 만인이 다 쓰는 어둠변질이 있다.
반엽의 대도에게 밀리는 120레벨대에서의 변질 효율 때문에 PVP에서는 볼 일이 없는 무기. 대신 숙련 변질 후 근기 99 시 모든 도끼창 중 최강의 물리 대미지를 자랑하고 인챈트까지 되기 때문에 초고렙 PVE에서는 써먹을 수 있다.
8.7. 반엽의 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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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어버린 라프가 사용하는 무기이며, 퇴적지 도입부의 노파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이국에서 전해진 자루가 긴 대도
전체가 강철로 만들어져 있어서 굉장히 무겁다
반엽이란, 크게 휜 칼날 모양을 뜻하며 그 의장은 잎맥을 의미한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풍차륜」
머리 위에서 무기를 격렬히 휘두르며, 적을 베어내고 그대로 회전하는 통상 및 강공격으로 연결한다
또한, 무기를 계속 휘두르면 바람을 감싸는 기세를 얻어 거기서 이어지는 회전공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기본 공격력도 도끼창들 중 가장 높고, PVP에서는 너프되기 전의 회전 베기를 가진 도끼창처럼 약공 - 전기 - 전기 강공 콤보가 가능하여 대미지가 막강하다. 그보다 한술 더 떠서 약공 - 전기 - 전기 약공, 전기 - 전기 약공 - 약공도 가능한 등 그야말로 약공이든 전기든 맞추기만 하면 어떻게든 풀콤보가 들어온다. 상대가 목숨걸고 돼지처럼 껴입지 않는 이상 한대만 허용하면 그즉시 6~7할에 달하는 피가 삭제되는 셈. 확정콤보도 있고 그 위력이 높은 주제에 마법으로 인첸트까지 가능하여 신앙 60 풀강 요르시카 성령으로 암월의 검이라도 발라주었다간 약공한방 맞는 순간 말 그대로 원콤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 고레벨 PVP 상황에서 철가호 반지에 초중량 중갑으로 둘둘 말은 호스트를 상대로 공격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반대로 웬만한 레벨대에서 들어온 침입자를 상대할 경우 말 그대로 두대만. 수준인 상황도 꽤 일어난다. 심지어 전기 풍차륜이 머리 위로 원을 그리며 도끼창을 빙빙 돌리는 모션이라 뒤잡에도 완벽한 면역이다. 전방위에 공격 판정이 있고 발동도 상당히 빨라서 굴러들어오는 상대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다만 전기 풍차륜의 전진성이 떨어지다보니 약공을 맞혀도 도끼날 끝부분으로 맞힌 거라면 이후 전기 풍차륜을 써도 상대방이 회전 범위에 닿지 않아서 콤보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너무 근접해서 맞혔다면 날 부분이 아니라 자루 부분 판정을 받아서 콤보 대미지가 10% 정도 떨어진다. 물론 그래도 거의 9백에 달하는 대미지가 나온다.
또한 풍차륜만 계속 돌리고 있을 경우 2회전째부터 패리가 가능하다. 패리를 할 수 있는 중형 방패로 1~2타를 가드하고 있다가 3회전 째에 손쉽게 패리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전기 약공이나 강공으로 이을 경우에는 패리되지 않는다. 소형 방패의 경우 가드를 버틸 수 있다면 패리를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소형방패는 가드 성능이 형편없는만큼. 받는 피해가 만만치 않은 것은 주의할 것.
풍차륜에서 이어지는 약전기/강전기의 슈퍼아머가 타 도끼창들의 전기처럼 엄청나게 강력하다[121] . 그리고 벌어진 검 강전기처럼 전기의 휘두르는 모션으로 화살을 튕겨낼 수 있다. 당연히 대궁 화살은 못 튕겨내니 주의할 것. 또한 아이템 설명에 쓰여있듯 풍차륜을 유지하여 세 번 이상 회전한 후에 약전기/강전기로 이을 경우 바람이 휘감기며 안 그래도 강력한 슈퍼아머와 공격력이 더 강력해진다.
중후변질시 유일하게 보정치가 S로 올라 근력 66에 양잡시 대미지가 무려 599가 나온다. 근기 40에서도 중후 변질이 숙련 변질보다 효율이 좋은 무기 중 하나. 한손잡 시에는 특이하게도 숙련보다 예리 변질이 가장 공격력이 높게 나오지만 반엽의 대도는 양손잡 사용이 필수다. 물론 양손잡 시 근력은 66 이후로는 올려도 효과가 없으므로 초고렙에서는 예리 변질이 가장 공격력이 높게 나온다. 속성변질도 중후만큼은 아니지만 양잡 최소요구치만 맞추고 어둠변질을 하여도 표기딜 600에 달하여 준수한 대미지를 보장한다.
고리의 도시에서 추가된 모든 무기들 중 가장 OP라고 평가되는 무기. 긴 리치, 충격파, 높은 기본 공격력, 변질 및 인챈 가능, 강력한 콤보 대미지, 특대 무기도 이기는 전기 슈퍼아머, 전기의 뒤잡 방지까지 없는 게 없다. 심지어 이런 무기를 DLC2 초반부에서 '''보스도 잡지 않고 바로 얻을 수 있다.'''[122]
참고로 이름이나 아이템 설명에서 언급하는 대도는 날이 넓고 묵직한 외날 도검을 의미한다.
다만, 회차에서는 콤보를 먹일만한 적은 인간형 정도로 한정 되고 그나마도 대형,특대형 무기들로 압박을 걸어오는 슈퍼아머 성능이 압도적인 적을 상대로는 한손으로는 당연히 비벼볼만한 게 못 된다. 다행히 창계열 무기 처럼 평타가 맞지도 않아서 난감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중간하게 느린 공격속도와 저지력이 부족해서 한손 상태로는 양손에 비해 얻는 이득이 적어 크게 좋지는 않다. 당연히 양손으로 잡아서 쓰게 되는 무기.
감쇄력이 아주 드높은 대형 망치류급에 비하면 당연히 경직을 먹이기 쉬운 적 보다 그렇지 않은 적들도 많고 그런 적들을 상대론 더 쓰기 쉬운 무기들이 충분히 있다. 가끔씩 일반 화살로 압박을 거는 적들을 상대로 풍차 돌리기를 써서 무시하고 전진 하는 예능 플레이 정도는 한번씩 해볼만하고 덩치가 매우 크거나 강인도가 드높은 기사급을 상대로나 한손 저지력이 빈약하지 한손으로 내려쳐도 경직이 나오는 적 정도는 오히려 사정거리 덕에 잡기가 편한 부분도 있다.
8.8. 흑기사의 글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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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부터 개근 중인 흑기사 무기 중 하나. 흑기사 무기들이 으레 그렇듯이 강공격이 고유의 모션인데, 양잡 강공격이 점프 공격과 선딜, 범위등이 거의 똑같다. 영웅 군다 보스룸에서 획득 가능.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글레이브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 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회전 후리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 가르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은 강공격으로 이어나간다
전작에서 할버드로 잘못 표기되다 본작에서 글레이브로 고쳐졌다.
특이사항으로 노차지 강공격의 횡추적 성능이 엄청나게 뛰어나다. 공중에서 약 한바퀴 반까지 회전 가능한데, 상대가 퀵스텝을 두 번씩 써서 뒤로 돌아가더라도 기어이 잡아내는 수준. 풀차지시에는 횡추적력이 현저히 떨어지지만 맞은 상대를 다운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강공격 히트시 경직효과가 큰 덕에 전기-평타로 연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안으로 구르는 상대에게 기습적으로 구르기 캐치 후 전기-평타로 이을 수 있으며 평타-전기-평타의 콤보를 성공시킨 후 안이나 옆으로 구르는 상대를 강공격으로 캐치, 바로 전기-평타로 잇는 평-전-평-강-전-평의 즉사에 가까운 콤보도 가능하다.
다만 횡추적은 좋으나 사거리는 짧은 편이므로 뒤로 굴러 나가는 상대는 잡을 수 없다. 그리고 인챈이나 변질이 불가능한 무기이기 때문에 상대가 흑기사의 방패같은 버티기능력이 좋은 방패를 들면 자력으로 뚫어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도끼창 중 비교적 짧은 리치와 이것보다 더 많은 데미지를 내는 도끼창의 추가, 전투기술의 너프로 입지가 조금 좁아졌지만 특유의 강공격 모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실전에서 활용할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순수대미지만 따지면 반엽의 대도와 미친 왕의 책형에게 압도적으로 밀린다. 흑기사의 글레이브는 근기40을 퍼부어줘야 AR 513이 나오는데 중후변질한 반엽의 대도는 근력 40만 줘도 546이 나온다...
8.9. 화형의 까끄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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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지역에서 등장하는 불의 마녀가 사용하는 무기. 도끼창이자 마술의 촉매가 되는 무기로, 약공격시 도끼창의 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강공격으로 주문을 발동한다. 지성 보정치도 풀강 기준 A로 괜찮은데다가 주문 발동시 지팡이 끝에서 시작하는 마술의 특성상 리치가 매우 길다. 근접 공격 시에는 화염 속성을 띠지만, 지성과 신앙의 이중 보정을 받는 일반적인 화염 속성과는 달리 순수하게 지성으로만 판정이 들어간다. 즉, 근력과 기량은 요구치만 맞춰주면 크게 필요가 없다는 의미. 전기는 화형, 마녀들이 쓰던 땅을 타고 날아가는 화염 공격이다. 이 투사체는 관통효과가 붙어, 벽을 넘어서도 공격이 가능하다.이루실의 차가운 사령
마녀들이 받쳐드는 죄의 불꽃
이는 무기임과 동시에 마술의 지팡이이며 항상 불을 휘감아 결코 타버리지 않는다
전투 기술은 「화형」
휘감긴 불꽃이 땅을 타고가 대상을 화형에 처한다
비슷하게 근접무기이자 촉매인 헤이젤의 곡괭이와 비교하자면 일장일단이 있는 편. 일단 지성 60기준으로 곡괭이의 위력보정이 208인데 이쪽은 220으로 궁정마술사의 지팡이를 제외하면 최상급에 속하는 보정을 자랑하며, 곡괭이가 마력 대미지라서 일부 보스와 필드에서는 통째로 고자가 되는데 반해 이쪽은 화염 속성이라 마력 내성이 있는 적들에게 평타딜이 유효하다. 또한 도끼창이기 때문에 마술사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PVP에서도 붙어볼 여지가 충분하다. 팔란의 속검과 섞어서 엇박을 주는것도 좋으나 스태미너 소모는 도끼창을 따라감을 주의.
반대로 헤이젤의 곡괭이와 달리 무게도 꽤 나가는 편이고, 지성보정 외의 요구 능력치도 꽤 높아서(근기 18과 '''신앙''' 12) 120레벨 마술사 캐릭터로 드는 건 사실상 어렵다. 불가능은 아니지만 지성과 집중력을 챙기려면 생명력이나 지구력을 포기해야하고 의미없는 신앙에 5 포인트나 줘야 한다는 것도 뼈아프다. 사실상 순수마술사가 사용하기엔 스탯손해가 막심해서 이 무기만을 쓰기위한 전용스탯을 갖춘 캐릭터에 적합하다. 헤이젤의 곡괭이도 성능은 훌륭하니 극딜셋을 갖추려는 것이 아니라면 어느 쪽이든 선택하는게 좋다. 또는 주술사 태생으로 시작하여 기량 18까지만 찍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끝 부분이 계속 불타고 있기에 가고일의 등불 무기들처럼 횃불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구더기를 털어내는 효과는 없다. 구더기가 붙기 전에 멀찍이서 때려 발광시킬 생각이 아니라면, 구더기 몹이 나오는 곳에선 횃불을 준비해두자.
여담으로 소울 대검이나 팔란의 속검과 함께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리치를 체감할 수 있다.
8.10. 미친 왕의 책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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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지성, 신앙 보정을 가진 도끼창. 고리의 도시 마지막 지역의 무너진 성당 유적에서 시라를 쓰러뜨리면 드랍한다. 미친 난쟁이 왕의 유해[123] 가 십자창에 얽혀 있고 두개골에서 도끼날이 뿌리처럼 자라나 있는 약간 그로테스크한 외형과 그 외형에 버금가는 준수한 성능을 가진 무기이다. 약공격 모션은 다른 도끼창과 같지만 강공격은 '''강력하기로 유명한 그레이트 클럽과 동일'''[124] 하며, 피해 역시 '''타격''' 피해를 입힌다. 지성 보정은 형편없기 때문에 근력과 신앙을 주로 올린 캐릭터에게 좋다.이형의 유해가 휘감긴 십자창
그 옛날 난쟁이의 왕들 사이에서 미친 왕이 태어났고 필리아놀의 기사, 시라가 그것을 물리쳤다
시라의 십자창은 결코 멸하지 않는 왕을 붙들어 놓고, 그녀는 그것을 감싸안고 암실에 틀어박혔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미친 왕의 변덕」
이형의 유해를 지면에 내리쳐서 일시적으로 각성시킨다
이어지는 강공격으로 각성한 이형을 자극하여 포효, 가호, 저주 중 어느 하나의 효과를 얻는다
매우 특이한 전기를 가지고 있는데, 일단 도끼창을 바로 앞의 바닥에 내리꽂아 유해를 깨운 다음, 강공격으로 다시 폼멜을 바닥에 내려찍어서 세 효과 중 하나를 얻는다. 다만, 이 3가지 효과들 중 하나 때문에 유저의 실력에 따라선 좋은 무기가 되거나 반대로 쓸 생각이 들지 않는 무기가 된다.
''''포효''''는 유해가 괴성을 지르며 주변의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며 무난한 접근 상태에서 쓰기 좋은 효과. 랜덤 발생이라 노리기는 힘들지만, 약공-전기-포효 콤보로 구르기 캐치가 되기 때문에 운만 따라주면 절륜한 콤보딜을 넣을 수 있다
''''가호''''는 약 10초 동안 물리를 포함한 '''모든''' 내성을 크게 올린다. 또한 강인도도 함께 올라간다. 역시 좋은 효과.
가장 골때리는 것은 ''''저주''''인데, 이 효과가 발동하면 유해가 사용자의 뒤에 사용자를 졸졸 따라다니는 검은 구체를 만들어내고, 이 구체는 잠시 뒤에 폭발하여 사용자를 포함해 '''주변의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힌다.[125] 데미지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라 자신이 피해를 받는 걸 어떻게 못하는 경우 쓰레기 무기가 되어버리나 구체가 폭발하기 직전에 타이밍을 맞춰[126] 구르기로 피해를 입지 않고 넘어갈 수 있게 되면 '''전혀 다른 무기가 된다.''' 이를 이용해 상대와 거리를 벌리고 회복 주문을 빨리 쓰고 폭발을 피하거나 아예 상대에게 달라붙어 자폭 피해를 선사 하러 가는 등 구르기 회피 타이밍을 맞춰 피할 수만 있다면 활용법이 굉장히 많다. 특히 퀵 스텝 무기로 스왑하여 상대에게 퀵 스텝으로 계속 붙으면 자신보다 상대가 오히려 자폭을 피하기 힘들어진다. 그러나 이런 컨트롤을 해내기 위해 요구 되는 수준은 낮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효과의 문제점을 컨트롤로 이겨낼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진다. 피지컬이던 컨트롤이 쳐지던 감당을 할 수 없을 경우 이겨낼 정도로 열심히 숙련되도록 많은 경험을 겪어가며 배우거나 그냥 전투기술을 쓰지 않거나 아니면 쓰기 쉬운 다른 무기를 쓰는 것이 나은 선택지.
전투 기술의 첫 모션이 지면에 내리꽂아 데미지를 주는데, 전투 기술을 한 번 더 눌러 평타처럼 '''2타 연계가 가능하다.''' FP 소모도 없고 평타보다 오히려 데미지가 더 높으며 슈퍼아머도 있고 시전시 강인도 리셋효과과 보너스도 매우 높아서 특대 무기와 맞딜도 가능하므로 상당히 효율적이다. 다만 전기 첫타 모션의 좌우 범위가 보기보다 꽤 좁은 편이라 너무 전기만 쓰려고 하면 역으로 뒤잡을 당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어둠 공격력이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인챈트가 가능하다. 로스릭 기사의 대검 + 벼락 인챈트처럼 어둠 인챈트를 하면 무기의 성능을 더욱 올리는 것이 가능. 근력 신앙캐가 신앙 60에 요르시카 성령으로 검은 검을 발라주면 도끼창주제에 특대검급 딜을 뿜어내는 정말로 '''미친 데미지'''를 뽐낼 수 있다. 어둠 피해라서 PVP에서 다른 속성들보다 대미지가 잘박히며 방패들 상대로도 의미있는 누적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벼락 속성과는 다르게 눈가리개 가면으로 어둠 데미지 증폭이 가능해서 안 그래도 높은 딜을 훨씬 높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감소율이 떨어지게 되는 데 중갑을 쓰든 천갑을 쓰든 PVP에선 어차피 감소율이 시스템 보정을 받아 큰 차이가 날 수 없지만, 고회차에서는 방어구 일부분 하나를 빼는 순간 받는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회피를 잘 못하는 경우엔 조금 생각을 하고 쓸 것. 물론 늑대기사 방패나 흑기사 방패와 한손 잡으로 전기를 자주 쓰는 방식으로 쓸 때야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진 않고 마지막 회차쯤 갔을 때 중장갑을 어차피 착용 하지 않거나 120레벨 정도라면 철의 가호 반지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 물론 포로 사슬 반지 같은 받는 피해 증가 반지를 쓰지 않아야 한다.
또한 양손잡 시 도끼창 카테고리를 통틀어 혼자서 대검 급의 강인도 보너스를 지니고 있다. 어둠 인챈한 책형의 데미지를 뛰어넘는 대검은 없기 때문에 대검을 상대할 시에는 굳이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유리한 맞딜이 가능하다.
어둠 인챈트와의 궁합, 높은 기본 강인도 보너스, 전투기술의 강력한 맞딜 능력 등 DLC에 같이 추가된 반엽의 대도에 버금가는 '''최강의 도끼창'''이라 할 만한 무기. 굳이 단점을 몇 개 꼽자면 기본 스텟 보정치가 낮아 인챈트가 반강제 된다는 점과 전기 사용 시 무작위로 발동이 되다보니 3가지 효과 중 자신도 상대도 피해를 받게 되는 ''''저주''''는 스스로 피하지 못하는 경우 죽기만 더 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컨트롤이 딸리면 전투기술을 포기하게 되는 점이 단점이 된다. 회피를 잘 못하는 유저 입장에선 이 효과가 터졌을 때 노려서 잘 피하기가 어렵다.[127]
8.11. 군다의 도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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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군다의 소울을 연성하여 입수할 수 있다. 기본 공격력은 괜찮지만 근기가 균일해질수록 흑기사의 글레이브보다 약해지는데, 이는 군다의 도끼창의 기량 보정이 풀강 기준으로도 E로 형편없기 때문. 근기40으로 양잡 시 흑기사의 글레이브는 513, 이 도끼창은 502의 표기 공격력이 나오며 전기의 대미지의 경우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영웅 군다의 도끼창
그에게 사명과 함께 수여된 것
낡은 주철 도끼창은 강인도를 깎는 힘이 탁월하며 또한 꺾이는 일이 없다고 한다
오랜 사명의 세월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전투 기술은 「영웅의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그 기세를 이어서 베어 가르는 강공격으로 이어진다
전기는 영웅 군다의 2 페이즈 돌격 패턴과 동일하다.[128] 전기 사용 후 아무 입력이 없다면 마지막에 한 번 더 찌르고, 강공격을 추가 입력하면 회전 베기가 파생된다. 양손잡 R1-L2가 확정이며 대미지는 700~800 정도 나온다.[129] 다만 세스타스 는 L2 타이밍에 첫타를 맞고 다음 찌르기에 패리가 가능하므로 조심할 것. 특이하게도 다른 돌진 계열 전기와 달리 영웅의 돌격은 전진 중 상당히 자유롭게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그래서 PVP에서 패링 당하기 쉬운 전기인 만큼 옆으로 돌려서 때리는 듯한 묘기로 패리를 피할 수 있다.
상술했듯 기량 보정이 형편없으므로 기량을 최소로 맞추고 체력 빌드나 근력 66 양손잡기 빌드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무기 설명에 쓰여있듯이 강인도 감쇄력이 다른 도끼창들보다 높아서 회차 진행 시 도끼창으로 경직을 주기 힘든 적에게도 경직을 쉽게 줄 수 있다. 하지만 PVP에서 적용되는 강인도 대미지는 타 도끼창들과 똑같이 양잡 약공 시 18.2이다.
결코 꺾이지 않는다는 설명을 토대로 내구도는 무려 '''500'''에 달한다. 이는 대룡아와 함께 무기들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이며 하벨 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갑주의 내구도보다 훨씬 높은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회차에서의 역할은 쌍특대검처럼 '''대 NPC 결전병기.''' 하프라이트나 시라, 조이같은 굉장히 강력한 npc도 전기 스팸만 해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가는 걸 볼 수있다. 프리데나 감시자는 돌진을 피하기도 해서 쌍특대검보단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9. 낫
- 장점: 대형 무기치곤 빠른 공격 속도, 넓은 공격 판정, 방패 관통[130] , 높은 기량 보정치, 기본적으로 달려 있는 출혈 (프리데의 대형 낫은 냉기)
- 단점: 낮은 근력 보정치, 낮은 강인도, 약간 짧은 사정 거리
- 요구 스탯: 근기 요구치는 생각보다 높은 편이 아니다. 최저 12(근력), 14 (기량) 정도.
- 전기: 목 베기, 냉기, 엘프리데의 자세
공격 모션은 대부분 좌우 대각선으로 베어내는 공격인데, 몸 뒤쪽까지 크게 베어내기 때문에 공격 판정이 전방에서 한쪽 측후방까지 상당히 넓다. 덕분에 방향을 잘 잡았다면 상대가 생각지 못한 방향에서 공격을 먹일 수도 있다. 강공격의 경우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 1.08패치로 기본 공속이 빨라지기 이전에도 약공-강공 연계가 될 정도로 빨랐다. 단점으론 그만큼 대미지 배율이 약공격보다 아주 조금 높은 수준이고 풀차지를 해도 그다지 대미지가 크게 높진 않다. 범위도 매우 애매한 거리라는 것도 문제.
낫에는 거리별로 데미지가 달라지는데, 끝의 날 부분으로 공격하는걸 일명 "스위트 스팟"이라 부른다. 스위트 스팟은 기본보다 데미지가 더 들어가며 상대가 100% 물리컷 방패를 쓰고 있더라도 방패를 관통하고 피해를 줄수 있다.
앞잡과 뒤잡의 치명타 모션이 1편 때와 똑같이 '''찌르기'''가 나가서 굉장히 부자연스럽다. 1편때는 도끼창으로 분류되는 무기군이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2편에서부터 낫 카테고리가 생겼으나 2는 특대검 모션으로 뒤잡기를 하는데, 즉 상대를 넘어뜨린 후 강하게 올려베는 모션이 역대 낫 시리즈 중 제일 자연스럽고 강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3는 2의 뒤잡 모션을 버리면서까지 1편의 뒤잡 모션을 유지해 굉장히 성의없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심지어 낫 든 DLC 보스는 잡기모션이 화려한지라 더욱 까인 것은 덤.
대표 전기인 「목 베기」는 잠시 충전하다가 대각선으로 크게 그어버리는 공격인데 아이템 설명에 적혀있듯 목 부근을 노리고 쓰는 기술이다. 엇박자로 공격하기에 상대방이 패링 방패 같은걸 들었을 때 써주면 엇박공격으로 엿먹이기 좋다. 다만 상대가 자세를 낮춘 상태 - 쉽게 말하면 전기 자세의 약공이나, 파고들기, 대검의 돌진 공격을 쓰고 있다면 아예 맞질 않는다. 리치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상대가 공격하기 직전에 카운터로 맞히긴 좋지만 대미지 교환으로 맞짱을 뜨는 게 목적이면 평타 스팸이 더욱 효과적이다, 또는 아예 맞을 각오로 파고 들어 사용하는 것도 아주 나쁘지 않은것이 전기 자체 슈퍼아머가 대검 양잡을 웃도는 수준인데 헤드샷 판정으로 확정적으로 R1을 연계할 수 있기 때문.[131] 헤드샷 대미지는 대략 평타의 2배 정도. 일단 맞는다면 경직도 잘들어가서 상황에 맞춰가며 쓸 수 있는 기술.[132]
목 베기의 대각선으로 크게 베어내는 모션을 응용할 수도 있다. 목 베기 시전 시 플레이어의 좌측에 엄청나게 넓은 판정이 생기는데[133] 이를 이용해 노락온으로 다수의 몹에게 넓은 범위의 광역 공격을 가하거나, pvp에서 구르기 캐치를 노려볼 수도 있다. 특히 전기 시전 중 낫을 휩쓸기 전에 힘을 모으는 동작동안 방향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구르기 캐치에 용이하다.
대낫의 공격 속도와 경직을 이용한 좌수 대낫에 우수 특대검 전술이 있다. 대낫 1타 이후 특대검 노차지 강공, 대형 망치 약공이 확정타로 연계되는데 대낫 특유의 빠른 발동 속도와 날 부분의 패리 불가 및 방어 관통이 매력적으로 직검과 방패, 특히나 대방패를 상대로 취약한 특대류 무기의 단점을 메꿔 줄 수 있다.
낫과 대검류에는 짧은 역사가 있는데, 강인도 패치로 인해 대검류가 크게 상향받고 설리번 투기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군다입고 로직검과[134] 대검만 하면서 특대무기를 농락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 시기 지속되다가 모두에게 외면받던 무기들을 버프하는 패치가 있었는데 여기에 소/대형 해머와 낫이 있었다. 낫의 변화는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했는데 낫의 긴 사거리와 공속이 당시 대검운영법을 완벽하게 카운터하고 있었기 때문. 덕분에 당시 설기장 메타는 대검<낫<특대검<직검<대검(...) 순으로 기묘한 사이클을 돌고 있었다가 낫의 운영법이 너무 어려운데다가 기본 스펙이 나쁜걸 컨으로 커버쳐야하는 무기다보니 현재는 뒤로 처지게 되었다. 방패 관통과 긴 사거리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사실 이건 관점만 다르게 보면 '''창'''이랑 다를게 전혀 없어서 그냥 파고들어가버리면 데미지로 적게들어오고 패리하기도 쉬운 무기여서 자연스럽게 3군으로 밀려나버린 무기.
추천되는 무기는 '''프리데의 대형 낫'''...인데 사실 데미지가 숨겨진 마력 낫과 분산되어 있어서 일반 평타는 2/3 정도로 깎여 들어간다는 걸 깨달은 낫 플레이어들은 '''까마귀 인간의 대형 낫'''을 더 선호하기 시작했다. 일단 전기까지 고려하면 프리데 낫도 충분히 매력적인 무기지만 약공과 강공만 봤을때는 까마귀 인간의 대형 낫이 더 나은 편.
9.1. 대형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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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의 거인이 화살을 쏘는 지점 끝에 있는 오두막 안의 계단을 올라가 건너편으로 점프하여 입수할 수 있다. 기량 보정이 좋아서 예리 변질 후 저레벨 때 쓰거나 인챈트와 함께 사용해도 나름 사용할수 있다.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형 낫
그 공격은 방패를 파고들이기 쉽다
예리하게 굽은 날을 가졌으며 그 모습에 스산한 공포를 느끼는 이도 많다
그것은 어쩌면 본능의 소행인 것일까
전투 기술은 「목 베기」
적의 목덜미를 충분히 겨냥한 일격은 노린 대로 라면 헤드 샷의 효과가 있어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다크 소울 1에선 엄청난 효율의 강공격과 PVE/PVP 모두 인기많던 도끼창 모션을 사용했기 때문에 최강의 PVE 무기 중 하나로 활동했으나, 다크 소울 3로 되면서 그 신세가 심히 안습해지게 되었다. 일단 획득 자체는 아래 까마귀 대형 낫보다 빠르고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지만, 모션도 동일한데다 실질적 데미지도 큰 차이가 안 난다는 점과 까마귀 대형 낫의 기본 성능이 대낫보다 좋아서 초창기나 지금이나 이 무기는 인기가 없다.
룩도 대낫은 그냥 농기구(...)같다면 까마귀 대형 낫은 상당히 독특한 외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외적으로도 까이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무기. 거기다가 프롬의 전작인 블러드본의 유일한 낫 무기인 장송의 칼날은 외형 자체부터 멋진 데다 성능도 상당히 좋아 여러 사람들이 쓰기 때문에 닼소3의 대낫은 더 까이고 있다...
9.2. 까마귀 인간의 대형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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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제물의 길의 낫을 든 까마귀 인간이 드랍. 공격 시 1편의 프리실라의 낫과 동일하게 적에게 출혈을 축적시키며 동시에 자신도 출혈이 축적된다. 물론 허공에 휘두를 때는 출혈치가 쌓이지 않는다. 사용자에게 쌓이는 출혈 수치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기 때문에 PVP에서는 아예 무시해도 좋고, 회차 진행은 대서고 극초반~보스전까지도 필요없을 정도다. 정 불안하다 싶으면 적혈의 이끼 덩어리 1개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출혈치가 아주 안 쌓이는건 아닌 만큼, 상대도 출혈 무기를 가진 경우에는 생각보다 타격이 크기도. 아주 가끔 주교들 보스전처럼 다량의 몹을 한번에 상대할 땐 주의해야 한다. 주교들 무리 사이로 생각없이 휘두른 낫질 두세방에 출혈이 터지기도 한다.이단의 이야기꾼에게 이끌린 꺼려지는 이들의 대형 낫
대형 낫은 회화의 주인의 애용품이라고 말해지며 그 공격은 대량의 출혈을 강제하나 이는 사용자에게도 되돌아 온다
전투 기술은 「목 베기」
적의 목덜미를 충분히 겨냥한 일격은 노린 대로 라면 헤드 샷의 효과가 있어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PVE에서의 성능은 나쁘지 않다. 데미지도 나쁘진 않고 방패를 뚫고 가는 낫의 특성 덕분에 거리를 재면서 쓸 수 있다면 기사형 몹들 상대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물론 NPC형 몹/보스들 상대로는 프리데 대형 낫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다른 일반적인 적 상대로는 까마귀 대형 낫이 여러 면에서 더 좋다. 출혈이 패시브로 달려 있어서 출혈이 통하는 보스 상대로는 잘하면 출혈도 터트려 볼 수 있는 것은 덤.
대형 낫 중에서는 PVP에 가장 많이 채용되는 무기, 기본 피해나 변질 효율이 모두 최소 평타는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135] 레벨대를 따지지 않고 활용할수 있다. PVP에서 최대 효율은 여기저기서 다 쓰는 어둠변질. 까마귀 대형 낫의 경우 리치 체감이 특히 큰 편인데, 실제 리치가 그레이트 클럽이 생각날 정도로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긴 편. 이 무기의 1타 자체가 헤드샷 확률, 전진성, 리치, 날부분 패리 불가 등등 써보려 하면 괜찮은 부분이 꽤 있어서 사용이 어려운 다른 낫들과 다르게도 지금도 채용할 여지가 있는 무기다. 전투 기술은 PVP에서는 봉인하자. 머리를 노리고 휘두르다 보니 살짝만 경사진 곳에 서 있어도 안맞는다. [136]
낫 유저, 특히 이걸 잘쓰는 고수들의 테크닉으로는 가캔R1이 있다. 까마귀 대형 낫의 첫R1은 끝내주게 훌륭한 판정을 가지고 있는데, 공격 후 가드스팸으로 후딜을 씹어먹고 재공격함으로써 매우 짧은 시간에 첫타 공격만 반복하는 테크닉을 뜻한다. 이걸 이용해 구르기 캐치도 가능하며, 첫타 공격은 경직시간도 길어서 반복해 먹기가 성공하면 매우 큰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하다. 이게 엄청나게 빠르고 공속, 리치가 모두 훌륭해서 모르고 당할 때는 무슨 치트엔진 돌리는 건가 싶을 정도의 테크닉. 그리고 대낫의 가드스팸 모션을 반복하다가 어느 타이밍에 R1이 들어올지 모션을 보고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어렵다. 익숙해지면 상대 입장에선 중간에 빠져나오더라도 구르기 캐치로 2~3타는 맞게 되므로 빌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500~600의 데미지가 보장되며, 어쩌다 맞딜 운이 좋으면 헤드샷도 터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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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영상1 참고영상2
9.3. 법왕 기사의 대형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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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의 법왕 기사들 중 낫을 든 기사가 드랍하는 대낫. 드랍률이 낮은 데다가 드랍몹도 법왕 설리번 보스룸 바로 앞의 한 명 뿐이라 얻기가 힘들다.이루실의 차가운 사령
법왕의 기사들의 대형 낫
그 큼직한 날은 벌레 먹은 것과도 닮아 물리적으로는 가볍고 취약하다
전투 기술은 「냉기」
대형낫을 휘두른 주위에 강한 냉기를 부르며 또한 일시적으로 냉기효과를 부여 한다
전기인 냉기는 낫에 냉기 버프를 거는 것 뿐인데 비해 선딜이 길어 쓸 일이 없다. 유일한 위안거리라면 기량 보정이 매우 높다는 것 정도지만, 그거 하나 보고 쓰기에는 낫이라는 무기군 자체의 암울함과 전기의 잉여로움이 너무나 큰 걸림돌.
노린건지 반룡 프리실라가 쓰던 낫의 모양하고 상당히 흡사하게 생겼다. 다만 자기 자신에게도 출혈치를 쌓는다는 능력은 위에 까마귀 인간의 대형 낫이 가져갔다.
9.4. 프리데의 대형 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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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델의 재들 최종보스 수도녀 프리데가 사용하는 무기. 수도녀 프리데의 소울과 1만 소울로 루드레스에게서 연성이 가능하다. 근기지신의 4스탯 보정이 있긴 하지만, +5강 기준 EAAE로서 사실상 근력과 신앙은 요구치 이상의 의미가 없다.수도녀 프리데가 사용했던 대형 낫
휘어진 날은 회화세계의 냉기를 옅게 두르고 또한 그 공격은 방패를 파고들기 쉽다
회화세계에서 낫은 아련한 그리움의 대상이며 그렇기에 그녀는 이것을 전리품으로 삼았던 것이리라
전투 기술은 「엘프리데의 자세」
대형 낫을 오른손에, 마법의 날을 갖는 보조 낫을 왼손에 쥐고 자세를 잡는다
그것은 일찍이 그녀가 사용했던 검술의 기억이며 통상공격은 뛰어든 후 이연격으로,
강공격은 지면을 달리는 냉기로 연결할 수 있다
R1/R2 모두 다른 낫들과 모션이 다르다. 또한, 속성 변질 없이 표기 데미지가 600을 넘길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낫이다. [137]
꽤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졌는데 기본적으로 하나의 대형 낫을 사용하여 물리 대미지를 입히고, 전투 기술로 사용하는 왼손의 보조 낫은 마력 공격력만을 가진다. 즉, 전투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실상 지성 보정도 없이 순수 물리 공격력만을 가지는 대형 낫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기량 40 기준으로 물리 공격력 자체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나 양손잡 모션이 프리데 1페이즈의 모션과 동일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신 양손잡 시 방패관통 효과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는데, 프리데의 대형 낫이 나온 지 10개월만에 1.35 레귤레이션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이 무기의 진정한 가치는 전투 기술이다. 전투 기술을 사용하면 짧은 낫을 꺼내어 프리데처럼 양손으로 낫을 쥐고 자세를 잡는다. 이후 R1으로 프리데 3페이즈처럼 엄청난 연격을 가할 수 있다. 연격 1타 히트 시 다음 연격까지 확정이라 총 4타를 다 때릴 수 있으며 동시에 냉기 수치를 거의 70% 가까이 쌓을 수 있다. 또한 연타수가 매우 많아서 법왕의 우안과도 궁합이 상당히 좋다.[138]
타 쌍수 무기처럼 기본 공격력이 낮고 연격으로 높은 대미지를 주는 점은 비슷하나, 오른손으로 베는 공격은 전부 물리 대미지, 왼손으로 베는 공격은 모두 마력 대미지로 들어간다. 첫 번째 공격은 귀신베기와 노파가르기처럼 앞으로 점프해서 베어내지만, 귀신베기와 노파가르기와는 다르게 투명한 히트 박스는 없다. 너무 근거리에서 쓰면 그냥 옆으로 지나가 버리는 정도.
이 자세 R1의 다른 특징은 바로 FP 소모가 없다는 점이다. 대형 낫이라고는 해도 사실상 팔란의 대검과 같은 특수 쌍수 무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스태미너 또한 연격 한 번에 일반 공격의 약 1.6 배 정도로 굉장히 적게 잡아먹는다.
전기 R1의 문제는 기량무기인 주제에 너무 정직한 판정, 공격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어느 타이밍에 들어와도 전부 패리가 가능하다. 이는 전기뿐만 아니라 일반 R1도 자세만 조금 다를뿐. 모션이 정직해서 셋팅패리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치명적인 단점으로 점프 공격이 날 부분에만 공격 판정이 있고 자루에는 공격 판정이 전혀 없어서 적 가까이서 점프 공격을 하면 아무런 데미지도 경직도 입히지 못하고 오히려 적한테 얻어맞게 된다. 패리를 하는 적을 상대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가 점프 공격인데 이마저도 쓰레기라 상대가 패리를 좀 할 줄 알면 다른 무기 꺼내는게 낫다.
또 다른 문제는 데미지인데, 지성,기량을 잔뜩 올린 프리데의 대형낫은 엄청나게 높은 표기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기대하기 쉬운데, 실은 저 표기데미지는 숨겨져있는 소낫도 포함해서 계산되는 것이다. 양잡 R1이 아니라는 소리. 즉 전기를 제외하고 저 표기데미지를 볼 일이 없는데 그 절반짜리 데미지가 또 분산피해라서 이중으로 피해가 감소된다. 이때문에 양잡을 하더라도 실질적인 피해는 표기된것의 1/3밖에 안들어가고 한손이라면 더 심하게 떨어진다. 그나마 이 무기가 다른 낫들과 차별화되는 장점이 바로 리치+모션이라서 그걸로 극복하는 것 정도.
자세 R2는 프리데처럼 전방 부채꼴 범위에 잠시 후 폭발하는 얼음 장판을 뿌린다. 시전 시 휘두르는 낫의 데미지는 미미하지만 장판 폭발은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데미지를 준다. 또한 프리데와 마찬가지로 얼음을 밟고 있으면 동상 게이지가 차오르고, 무기 자체의 동상 대미지도 있어서 금방금방 동상을 터뜨릴 수 있다. 시전 시 올려베기에도 판정이 있어 전부 맞히면 올려베기 - 동상 - 마력 폭발로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욱여넣을 수 있다. 올려베기에서 전기 R1 이 연계되기 때문에 올려베기-전기R1-마력 폭발 콤보를 넣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시전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폭발한다는 점. 이 때문에 PVE든 PVP에서든 맞히기가 쉽지 않다. 벽을 넘을 수는 없지만 틈새만 있으면 파고들어갈 수 있고, 한 층 아래까지 뻗어나가 몹 하나를 지워버리는 것까지 가능하고, 맞히기만 한다면 마력 폭발 직후 연격으로 엘리트 몹도 순삭시켜 버리는 게 가능하지만, 사람은 커녕 몹도 일방적으로 맞아줄 리가 없다. PVP에서는 주로 깔아두기로 사용된다.
단점은 감쇄율이 낮은 전기 약공격을 자칫 잘못 쓰면 오히려 역으로 대형 무기에 반격당할 수 있고, 리치도 짧은 편이라 상대방이 대형 무기를 들고 있다면 평타로만 싸워야 한다. 거기다가 자세가 커서인지 좁은 장소에서는 튕기기 일쑤. 기량과 지성 보정도 단일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 양 낫에 각각 적용되는 거라서 표기공격력에 비해 실대미지도 떨어진다. 그나마 소형 무기를 상대로는 연격의 슈퍼아머가 쉽게 깨지지 않아서 제법 강력하다.[139]
전리품으로 삼았다는 부분은 오역으로, 전리품이 아니라 무기로 삼았다가 맞는 번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