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도살자의 서커스
1. 개요
다키스트 던전의 멀티플레이 PVP. 그 전에도 멀티플레이 PVP가 비공식 MOD로 존재하긴 했으나 5월 28일 도살자의 서커스가 출시되면서 공식 컨텐츠로 추가되었다.
2020년 만우절에 발로 만든듯한 장난스러운 사진이 올라와서 다들 낚시인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 바로 정식 발표되었다. 이후 2020년 4월 23일경 Q&A 형식으로 좀 더 상세한 소개문이 올라왔고, 동년 5월 1일 스팀 상점 페이지에 등록되어 5월 28일경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DLC 자체는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PVP 컨텐츠는 기존에 진행하던 영지들과는 별개로 플레이한다. 영웅이나 장신구 밸런스도 PVP 컨텐츠를 위한 고유 밸런스가 적용된다. 다만 기존 영지에서 도살자의 서커스를 불러올 경우 기존 영지의 진행도에 따라 도살자의 서커스에서 쓸 수 있는 깃발 무늬나 장식 패턴이 해금된다.[1]
DLC를 설치하면 영지 리스트 최상단에 'The Butcher's Circus'라는 탭이 새로 생기며, 이 탭을 통해 멀티플레이 전용 로비로 입장할 수 있다.
8월 20일 업데이트로 봇 파티를 상대로 한 오프라인 연습전이 가능해졌다. 봇 파티의 AI는 딜이 시급한 상황에서도 의미없이 이동만 반복하는 등 수준은 낮은 편.
1.1. 규칙
규칙은 간단하다. 자신의 원정대로 상대의 원정대를 전멸시키면 된다.
일반적인 원정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건 속도 수치가 없고 원하는 캐릭터부터 턴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전투를 시작할 때 동전 던지기 이펙트로 선턴을 결정하며, 자신의 턴이 왔을 때 행동권이 남아있는 캐릭터를 길게 누르면 해당 캐릭터의 턴이 돌아오고[2]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또한 PVP라는 특성상 아군과 적 양쪽 모두 죽음의 문턱과 스트레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몇몇 스킬에 스트레스 데미지도 추가되어서, 스트레스를 폭발시켜서 적 원정대를 쓸어버리는 전략도 유효하다. DLC 전용 장신구 중에도 붕괴 상태인 적에게 추가 효과를 주는 장신구나 적을 스트레스만으로 전멸시키는 것으로 해금되는 장신구가 있다.
또한 일부 영웅의 공격기에는 죽음의 일격 확률 증가 효과가 달려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적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 각종 지속 피해로는 죽음의 일격이 발동되지 않으니, 반드시 공격을 통해서 최후의 일격을 가해야 한다는것이 또다른 차이점.
대부분의 영웅들이 싱글 캠페인보다 높은 죽음의 일격 저항을 지니고 있다(약 75%). 단, 죽음의 문턱 상태에서 피격시 이 저항이 15%씩 깎여나가며, 이렇게 깎여나간 저항수치는 회복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또한 영웅의 기상 확률이 기본 0%이므로, 특정 장신구로 영웅의 기상 확률을 올려주지 않는 이상 무조건 고통 상태에 돌입한다.
나머지 영웅이 전부 죽고 마지막 영웅 하나만 남을 경우 자동으로 명중률/죽음의 일격 저항/공격력이 10%씩 증가하는 최후의 생존자(Last Hero Standing) 버프가 걸린다.
2. 영웅
모든 영웅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영웅들과는 미묘하게 다른 스킬셋을 가진다.[3] PVP라는 관점에 맞게 대부분의 스킬에 스트레스 딜링이 추가되었으며, 몇몇 치유스킬에 각종 디버프 제거, 그리고 신규 상태이상 스킬들도 몇몇 추가된다.
도살자의 서커스 내에서는 플레이어 영웅들도 죽었을 때 그 자리에 시체가 남는다.[4] 영웅 시체는 몬스터 시체와 달리 체력이 살아있는 영웅과 비슷할 정도로 높으며,[5] 기절, 약화 저항은 200%, 출혈, 중독 저항은 0%지만 이동 저항은 고작 50%에 불과하다.
작성 순서는 서커스 상단에 배치되어있는 영웅의 순서대로 작성한다.
2.1. 노상강도
언제나 그랬듯이 퓨어딜러 포지션. 반격+전진 기술인 결투가의 전진은 고정. 영거리 사격은 포기하기 힘든 선택지 중 하나.
현상금 사냥꾼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일부 기술에 죽문 보정이 있는건 같다. 유틸이 없는 대신, 이동기 덕에 진형붕괴에 잘 버틴다.
반격 딜이 상당하다. 아예 작정하고 회피 올인 후[6] , 반격으로 광역 스트레스덱을 카운터 치는 전략도 존재하나, 추천하진 않는다.
포도탄으로 광역 딜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퍼붓겠다면, 반격을 주의하자. 포도탄을 쓴다면 반드시 자버프를 넣을 것.
추적탄은 복수로 개명. 은신무시와 자가버프는 똑같지만, 명중한 타겟에게 영구적인 -20 회피 디버프를 건다. 단, 이걸로 은신을 해제시키진 못한다. 이걸 넣고나면 추가적인 근거리/원거리 기술 선택이 난감하다.
2.2. 야만인
딜탱이면서도 기본기에 해당하는 난도질/백조에 죽음의 일격 강화가 달려 있어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야만스러운 함성의 스트레스 효과가 매우 뛰어나고, 후열에서도 완전 무쓸모는 아니라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이동스킬인 돌파 사용시 약간의 공격력 디버프와 함께 멍해짐을 받기 때문에 기세가 크게 꺾인다는 것이 심각한 단점. 이것 때문에 후열에서도 완전히 무쓸모는 아니지만 한턴동안만 한정으로 적이 계속 야만인만 노리고 진열붕괴를 시전한다면 답이 없다. 따라서 이동 능력이 좋은 영웅들과 조합하거나, 이동저항 장신구를 쓰는 쪽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아드레날린 러시가 본래의 능력과 함께 디버프 제거도 달렸다. 그외에는 원본과 크게 차이는 없다.
2.3. 도굴꾼
원본보다 크게 상향된 은신이 핵심. 은신->돌진으로 이어지는 콤보로의 딜링과 결정타, 특히 돌진의 딜량이 파격적이다. 은신과 높은 회피로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은신 후 일격은 공격력 뿐만 아니라 죽음의 일격 강화 효과까지 붙어 있다.
가끔씩 현상금 사냥꾼의 카운터로도 사용되는데, 은신 스킬 하나만으로 현상금 사냥꾼의 스킬을 상당부분 피해가는 것 덕분에 바로 돌진을 현상금 사냥꾼에게 메다 꽂아버려서 빈사상태로 만들어놓을 수 있다. 중열에 물몸이 두 명이 있다면 돌진보다는 번뜩이는 비도를 던져서 둘다 빈사상태로 만들어놓기도 좋다.
카운터는 은신을 해제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영웅 대부분으로, 은신이 벗겨지면 딜량 반토막+a로 비참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야만인과 마찬가지로 도트딜 제거 스킬에 추가로 디버프 제거도 달렸다.
2.4. 성녀
아군의 체력 회복 및 죽음의 일격으로 인한 아군의 사망을 지연시킬수 있지만, 그보다는 눈부신 섬광의 스턴과 광휘를 통한 은신 해제 디버프에 중점을 두는 플레이가 좋다. 섬광 스턴이 쏠쏠하게 쓸만한 편. PvP에서 힐러를 안들고 오는 진형이 몇개 있는데 '''이 모드에서도 힐러 하나쯤은 꼭 넣는게 좋다.'''[7] 성녀의 광역힐은 죽음의 문턱에 이미 들어가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살이 불가능한 이 모드에서 아군이 죽는 걸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다만 픽률은 생각보다 낮은데, 치유 능력으로는 단연 원톱이지만,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스트레스 공격스킬이 없고, 스트레스 공격에 저항할 수 있는 스트레스 치유기 조차 없으며, 도트 딜링을 가할수도 없다. 이렇다 보니 순수 서포터로만 관점이 맞추어져 있고, 복합성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는 유연성이 크게 떨어진다는게 단점.
2.5. 방패 파괴자
초반부에도 찌르기의 방어관통으로 상당한 딜링, 꿰뚫기의 중독 상태이상, 구멍내기의 보호 해제로 상당부분 활약이 가능하며, '''뱀의 형상''' 스킬의 존재 때문에, 후반부 소수대 소수의 싸움에서부터 강해진다. 다만 죽음의 일격을 통한 킬 결정력이 떨어지는것과 뱀의 형상을 제외한 방어관련 스탯이 부실한것이 단점이라, 적들이 작정하고 시작부터 방패파괴자를 노리고 덤벼들면 허무하게 죽기도 한다. 뱀의 형상은 스트레스는 막아주지 않기때문에 스트레스 공격에는 뚫린단것도 단점.
방어 관통을 제외하고는 딜이 뭔가 아쉬운 데다가, 킬 결정력이 모자란 단점때문에 메인 딜러로는 굴리기 힘들고 사실상 메인딜러를 중심으로 한 보조딜링 및 서포트 역할이 메인이 된다. 방어력이 높은 적을 전담마크 한다던가[8] 찌르기의 범위가 굉장히 넓으므로 성녀나 신비학자를 저격하는 정도.
2.6. 중보병
모드 나온지 이틀도 안 됐는데 이양반 혼자서 포효 스킬 AOE 스트레스로 적 4명 전부 심장마비로 몰살시키는 미친(...) 플레이가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9] 카운터가 있을 경우 꽤나 쉽게 파훼되는 진형이지만 만약에 카운터가 없을 경우 '''진짜 이 영감 하나 때문에 아군 4명 전부 심장마비로 몰살당하는게 농담이 아니다!''' 다만 중보병의 진가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응징으로 반격을 깔아놓고 수호자로 물몸 아군 한명을 보호함으로써 적에게 '''공격 선택 대상을 2개로 줄여버리는 것이다.'''[10]
스트레스/보호자 세팅 후에는 아군의 보호와 각종 버프스킬, 반격스킬로 아군을 보조하는 스킬세팅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위협 스킬로 스트레스 딜링을 할수도 있고, 반격을 켜서 반격으로 아군을 보조해줄 수 있다. 그외 다른 버프스킬들도 꽤나 효과가 절륜하다.
조심해야 하는 상대는 방패 파괴자. 구멍내기 스킬로 보호를 무시하거나, 찌르기의 방어 관통으로 떡장갑에 아랑곳않고 중보병에게 트루딜을 박아넣을 수 있기 때문. 특히 보호를 돌파하기 때문에, 수호자 스킬이 봉쇄당하는 것이랑 하등 다를바가 없는 셈.
2.7. 역병 의사
중독 디버프 및 상태이상 해제로 아군지원이 가능하지만 진형붕괴에 상당히 취약하다. 단 일단 역병 수류탄으로 중독을 집어넣는데 성공하면 중독 딜 자체는 상당히 막강하다. 강화 작용제 스킬도 꽤나 좋아서, 딜 좋은 아군에게 겹으로 버프를 넣어주면 꽤나 좋다. 특히 싱글플레이에서 처럼 나병환자와 조합할 경우 기막히게 좋다. 버프 2번 받은 나병환자의 가르기는 적 앞진열 2명을 '''한방에 죽음에 문턱으로 내몰수 있다.''' 이렇게 스킬세팅을 할 경우 진형 붕괴 후에도 어느 줄에서나 강화 작용제 버프를 사용할 수 있으니 턴을 낭비할 기회가 별로 없다는 것도 강점.
2.8. 신비학자
기존 복불복 힐러+서포터 역할에 더불어 스트레스 딜러 역할이 추가되어 있다. 심연으로의 손아귀 스킬이 칠흑의 포옹이라는 개인 은신+스트레스 딜 버프 스킬로 바뀌어 있으며, 제물 암습을 제외한 모든 스킬에 스트레스 딜이 달려 있다. 약화의 저주/취약화 주술은 명중률이 최상급인 데다 '''스트레스 +30'''이 붙어 있어 순식간에 정신붕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아이덴티티였던 기괴한 재구축 스킬의 힐링 폭이 매우 커졌고, 도트데미지로 죽음의 일격이 뜨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리스크도 줄어들었다.
역시나 주의할 캐릭터는 성전사. 불길로서의 진군과 격려의 함성에 약화의 저주와 취약화 주술이 모조리 카운터당한다. 또한 자체 생존력이 부실한데, 생존기 중 하나인 심연으로의 손아귀 스킬이 '''자신에게는 시전이 안 된다.''' 그래서 집중공격에도 굉장히 취약한 편.
2.9. 나병환자
게임 규칙 특성으로 속도의 유무와 상관없이, 먼저 진행할 캐릭터를 선택하여 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인해 강해진 캐릭터. 초반부터 압도적인 깡딜로 적 하나를 초장부터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단점이라면 나병환자 자체가 자신의 깡딜 하나에만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스트레스 딜링이나 상태이상 딜링, 그리고 아군 지원능력이 많이 부실한데다가, 성전사와는 달리 진형붕괴에 '''매우 취약하다.''' 여기에 대비할 방책이 없으면 아군 2명 죽을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정도로 대책이 없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티어가 올라가게 된다면 거의 안보이는 영웅. 사실 상위티어에서도 사용 가능하지만 팀 전체를 공격하면서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 위주로 짜야한다. 적이 DoT데미지를 할 경우를 대비해 이를 무마시킬수 있는 스킬(역병 의사 혹은 석궁사수)이 1개정도는 필요하며, 장신구는 모조리 움직임 저항 위주로 짜는게 상책이다.
2.10. 성전사
역시 게임 규칙상으로 속도의 제약이 사라진 캐릭터. 나병환자랑 비교하면 깡딜이 낮아서 초반의 주도권을 잡기는 조금 힘들지만, 성전사 자체가 가지고있는 강력한 유틸기의 존재로 시간이 지나면 성전사쪽이 더 유리해진다. '''본작 끝판왕 수준의 유연성'''이 최대 장점. 사실상 전열 평타인 강타를 빼면 버릴 기술이 없다. 기껏해야 방어도 버프와 격려의 함성의 채용도가 낮은 정도. 결정적으로 성스러운 돌진으로 인해 진형붕괴에도 카운터 당하지 않고 딜을 넣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도트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 없다는 것인데, 성전사의 유틸을 생각하면 큰 단점도 아닌 셈.
스트레스 딜링 덱의 카운터로 손꼽히는 '격려의 함성'[11] , 회복 수치 자체는 적어도 디버프 제거도 병행해주는 '불길로서의 진군'까지 있어서 성녀나 신비학자의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12] 광신적 고발로 스트레스 딜링도 생각보다 강해서, 중보병과 유물수집상하고 같이 사용하는 스트레스 딜링 덱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은 덤.
방어력 증가 스킬까지 있어서 생존력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자체적으로 가지고있는 강력한 유틸 덕분인지. 대전이 진행 될수록 우선 제거대상으로 들어간다.[13] 그래서 시작부터 일점사를 당해서 첫턴부터 제거당하는 경우도 가끔 나온다. 매칭에서 만나보면 효율을 불문하고 딜/스트레스 등 공격적인 성향의 장신구 일변도가 대부분이다.
2.11. 고행자
원래 버전처럼 체력이 낮아져야 강해지는 캐릭터로, '''출혈 딜링이 무시무시하다.''' 단점이라면 나병환자처럼 역시 진형붕괴에 약하다는 것과, 방혈이 빗나가 버리면 타격이 크다는것[14] 때문에, 보통은 출혈 딜링과 구제 등을 통한 아군 지원의 형태로 운영된다. 기존처럼 죽음의 문턱 상태에서는 버프가 발동되고, 채찍고행자가 사망시에는 아군에게 회복 및 각종 강화버프를 걸어준다.
그외에는 역병의사와 같이 포함되어 후열에 스트레스 폭탄을 던져서 상대 후열을 박살내는 형태로 쓰이기도 한다.
2.12. 석궁사수/총사
저격수의 표식과 저격을 통한 표식 딜링, 그리고 섬광탄 계통으로 은신 계통의 적들을 저격할수 있다. 주의할 점은 데미지는 절륜하지만 한턴에 한번씩 공격하는 만큼 적들이 이미 다수 빈사상태일때가 아니면 결정력은 '''0%다'''. 역시 진형붕괴에 취약해서 신비학자나 역병의사로 인해 진형이 이동되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다만 볼라 스킬이 '''뒤로 1칸 후진'''추가가 붙어서 나병환자 만큼 진영파괴에 노답은 아니다.
석궁사수랑 총사의 회복 스킬이 서로 다르다. 석궁사수의 회복스킬은 출혈데미지 제거 효과가 있고 총사의 스킬은 대신에 회복받는 양을 33% 증가시켜준다. 둘다 상황적으로 쓸수 있지만 보통은 석궁사수가 낫다. 이후 전용 장신구로 더 나뉘는데, 총사는 중독치료와 저항률을, 석궁사수는 방어도를 증가 시켜준다.
2.13. 현상금 사냥꾼
사람 죽이기에 특화된 캐릭터인 만큼 PvP모드에서 진정으로 빛을 보는 캐릭터. 역시 죽음의 표식-현상금 수거를 통한 표식딜링, 그리고 '''섬광탄으로 전열의 강한 캐릭터를 뒤로 이동시킬 수 있는 진형붕괴 특성'''으로 초반 깡패인 나병환자 등의 진형이 중요한 영웅들의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자체 생존력도 약한편이 아닌지라, 진형이 중요한 캐릭터들을 카운터 치기에 좋은 영웅. 섬광탄뿐만이 아니라 어퍼컷이랑 니가와도 굉장히 좋다. 진형 타는 적을 만나면 거의 '''사형선고'''일만큼 좋다. 보통은 표식 조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상금 사냥꾼 자체의 적 교란능력도 상당히 좋아서 단독으로 써도 충분히 밥값은 한다.
스트레스 조합에도 가끔 채용되는데 25라운드간 2데미지의 출혈과 받는 스트레스 5% 증가 디버프를 거는 마름쇠가 핵심. 25라운드면 사실상 그 게임내내 제거하지 않는 이상 지속되다는 뜻이므로, 전투가 지속될수록 적팀의 손해가 막심해진다. 조련사의 광역기와는 끔찍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죽음의 문턱 우회 확률을 높여주는 장신구와 끝장내기 스킬을 사용할 시 결정력이 '''100%다'''.[15] 결정력이 100%가 되는 유일한 캐릭터. 스킬이 한개도 버릴게 없는 도살자의 서커스 DLC 진주인공.
카운터는 똑같은 현상금 사냥꾼(.....)으로 섬광탄으로 진형붕괴를 당해버리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현상금 수배자 미러전이 발생할 시에 누가 먼저 공격하느냐의 싸움으로 변질되는건 덤.
2.14. 괴인
변신에 붙은 아군 디버프가 사라지고, 적에게 턴당 8의 공포 상태이상을 3턴간 건다. 변신 자체는 기존 게임처럼 한 전투당 2번까지 가능하다.
생각외로 괴인 자체의 딜량은 크게 부각되지 않아서, 공포 상태이상 및 사슬채찍으로 스턴을 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스트레스 100이될 경우 변신이 강제해제 되는점도 꽤나 약점이라 초반에 그렇게 많이 차용되는 캐릭터는 아니다. 다만 상급자들이 쓰면 이야기가 달라져서, 꽤나 트릭키한 캐릭터로 바뀐다. 상대의 전열 영웅을 박치기로 뒤로 날려버려 턴을 낭비하게 할 수 있고,이 모드에서는 담즙이 쓰면 '''반격'''을 셋업하는 걸로 버프받아, 꽤나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변신 후 적들에게 공포 디버프를 주는 점 또한 스트레스 파티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제일 주의할 점은, 적에게 이동당해서 3,4열로 밀려나면 성능이 토막난다는 점이다. 3열로 갔을 경우, 짐승 상태일 때는 박치기 밖에 못 쓰고, 4열로 밀려났을 경우 짐승이건 사람이건 셀프 힐 말고는 '''아무것도 못한다'''. 대전 중 아무런 방어도 하지 못하고 4열까지로 밀려났을 경우 '''아군 한명 죽을때까지 아예 사용불가'''라는 것과 똑같은 말이라서 4열로 밀려나는걸 '''매우''' 주의해야 한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선택할 수 있는 스킬이 항상 고정되어 있어서 운용 방법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2.15. 유물수집상
고양의 연막으로 아군에게 회피율 증가 및 활력의 연막으로 아군을 지원한다. 자체 딜링이 별로 좋지 않고, 주로 스트레스 딜링 스킬들이 쓸만해서 고양의 연막으로 회피 지원 후, 부패의 연막이나 섬광가루로 상대 팀의 스트레스 수치를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중보병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데, 중보병의 회피 버프와 유물수집상의 회피버프로 회피율을 끌어올린 뒤 둘이서 스트레스 딜링은 퍼붓는 조합이 대표적.
2.16. 광대
대단원으로 '''피를 0으로 깎는 순간 적을 즉사시킨다.''' 적 하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굉장한 스킬이지만, 한 번 쓰고 나면 실질적으로 '''광대는 재기불능이 된다.''' 대단원 썼으면 오래 살려봐야 괜히 고통만 터지지 좋은게 없다.
스킬 셋이 캐릭터 컨셉과 반대로 극단적으로 경직됐다. 기본적으로 99% 이상이 '단검 찌르기 + 수확 + 대단원 + a' 를 들고온다. 빌드불문으로 수확과 대단원은 고정, 저며내기와 스트레스 힐은 철저히 버려진다. 공격들의 명중이 대단원을 제외하면 낮은 탓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수확의 기본 명중이 85인데, 그 '''나병환자'''의 쪼개기/가르기가 기본 명중이 80이다.
2.17. 조련사
사냥개 습격의 광역 출혈+스트레스는 고정에, 사냥개 돌진의 표식 딜까지 쓰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엔 당연히 현상금 사냥꾼이 따라온다.
스킬마다 기절/표식(+딜러)/회피탱 등 포지션이 극단적으로 갈리니, 역할과 컨셉을 확실히하자. 자힐은 어지간하면 사냥개 습격마냥 일단 넣고 본다. 스트레스 힐은 여기서도 확률제라 버려진다.
3. 영웅 조합
영웅들끼리 시너지를 냄으로써 더 강력해지는 싱글플레이 시스템에 기반해, 도살자의 서커스 DLC도 영웅들의 조합이 굉장히 중요하다. 싱글 플레이와 제일 다른 점은 '''같은 영웅 중복 배치가 불가능하다는 점.'''[16] 영웅 조합을 유연하게 짬으로서 어떤 플레이에도 대응이 가능하게 하거나, 하나의 컨셉을 잡고 플레이함으로써 영웅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도 있다. 아직 DLC가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 메타가 완전히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아래의 유형들이 대전에서 유행하고 있다.
다만 순수한 형태로서는 카운터가 명확하기 때문에 사용은 어렵고 '''보통은 메인을 중심으로 한 다른 방식을 서브로 채택하는 편이 대부분'''이다. 가령 스트레스 파티를 짤 경우, 도트 데미지로 가용하거나, 극딜 파티에 스트레스가 보조가 돼서 상대를 양방향으로 망가뜨리는 등.
- 스트레스 파티
회피와 방어 버프, 보호를 이용해 공격을 받아내면서 스트레스 딜링 기술로 적의 붕괴와 심장 마비를 노리는 형태. 쉽고 강한 조합이지만 순수하게 스트레스에만 올인하는 운영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도트딜링이나 반격 등을 서브웨폰으로 적당히 딜을 섞어주면서 상대의 행동을 제한하는 조합도 많이 보인다.
모든 열에서 상대의 모든 열에 한꺼번에 높은 스트레스 피해를 가할 수 있고, 유틸이 좋아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중보병과 사냥개조련사가 중심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유물수집상, 신비학자, 역병의사, 성전사, 야만인, 괴인, 고행자, 도굴꾼, 노상강도 등 스트레스 딜링이 가능한 캐릭터는 대부분 채용할 수 있다.
가끔 순수하게 스트레스 딜만 넣는 파티를 발견할 수도 있다.
모든 열에서 상대의 모든 열에 한꺼번에 높은 스트레스 피해를 가할 수 있고, 유틸이 좋아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중보병과 사냥개조련사가 중심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유물수집상, 신비학자, 역병의사, 성전사, 야만인, 괴인, 고행자, 도굴꾼, 노상강도 등 스트레스 딜링이 가능한 캐릭터는 대부분 채용할 수 있다.
가끔 순수하게 스트레스 딜만 넣는 파티를 발견할 수도 있다.
카운터는 단연 성전사. 높은 스트레스 힐과 영웅의 기상 확률을 추가해주는 격려의 외침 하나로 모든 스트레스를 해결한다. 영웅의 기상이 떠도 스트레스가 200이 되면 심장마비를 입힐수 있기는 있으나, 상대편에 버프가 들어가거나, 아예 스트레스 저항력을 얻어가버릴수도 있다는것이 문제.
- DoT(도트데미지) 파티
적군에게 출혈 데미지나 중독 데미지로 힐을 강요시키는 파티이다. 순수히 DoT 위주로 진열을 짜면 카운터에 취약해지므로 다른 조합들과 섞어서 쓰는 편이 좋다. 이 파티의 강점은 한사람만 일점사로 데미지를 넣는 경우가 아니라 여러 적들에게 골고루 DoT를 뿌릴 때 진정으로 발휘된다. 적 여려명을 동시에 빈사상태로 몰아서 파티 힐이 없는 진영에서 거의 확정적으로 희생을 강요할 수 있다. 다만 파티 힐링이 있는 진형이라면 상대적으로 약하고, 상대가 작정하고 극딜조합으로 너죽고 나죽자 덤벼들면 생각보다 이기기 힘들다. 도트데미지는 푸짐할지언정 킬 결정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고행자나 역병의사를 중심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둘 다 동시에 쓰기도 한다. 도트딜 스킬엔 스트레스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 딜링도 겸사겸사 가능하다.
카운터는 역병 의사, 그외 상태이상 해제가 달려있는 스킬을 쓰는 영웅들. 도트를 아무리 많이 입혀봤자, 그거 하나로써는 해제시켜버리면 그만이므로 해제 사용자들을 조심해야한다.
고행자나 역병의사를 중심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둘 다 동시에 쓰기도 한다. 도트딜 스킬엔 스트레스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 딜링도 겸사겸사 가능하다.
카운터는 역병 의사, 그외 상태이상 해제가 달려있는 스킬을 쓰는 영웅들. 도트를 아무리 많이 입혀봤자, 그거 하나로써는 해제시켜버리면 그만이므로 해제 사용자들을 조심해야한다.
- 표식 파티
적들에게 표식을 찍어서 그 표식으로 딜, 혹은 각종 서포팅을 하는 조합으로서, 표식을 찍게되면 딜 하나는 웬만한 극딜조합에 맞먹을 정도로 강한데, 어느정도 유틸능력까지 있어서 운용이 많이 자유롭다. 보통 현상금 사냥꾼을 중심으로 표식파티가 운영되는데, 딜링, 킬 결정력, 진형붕괴, 적 디버프에 있어서도 어느것 하나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 파티와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조합중 하나이다.
단점은 대부분의 운영이 현상금 사냥꾼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현상금 사냥꾼이 먼저 죽어버리면 굉장히 이기기 힘들어진다.[17] 그 점을 커버하기 위해 신비학자와 같이 편성해서 디버프와 힐을 병행해서 현상금 사냥꾼을 보조하는 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카운터는 가드 스킬을 보유한 중보병과 사낭개 조련사. 표식을 찍어봤자 그 사람들 가드하면 그만이다. 물론 방패 파괴자를 대동하면 카운터를 역으로 카운터 낼수 있다지만, 이 경우 조합이 강제적으로 고정된다.
단점은 대부분의 운영이 현상금 사냥꾼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현상금 사냥꾼이 먼저 죽어버리면 굉장히 이기기 힘들어진다.[17] 그 점을 커버하기 위해 신비학자와 같이 편성해서 디버프와 힐을 병행해서 현상금 사냥꾼을 보조하는 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카운터는 가드 스킬을 보유한 중보병과 사낭개 조련사. 표식을 찍어봤자 그 사람들 가드하면 그만이다. 물론 방패 파괴자를 대동하면 카운터를 역으로 카운터 낼수 있다지만, 이 경우 조합이 강제적으로 고정된다.
- 극딜 파티
문자 그대로 적을 압도적인 딜량으로 찍어 밟아버리는 조합. 첫턴 세팅이 별 탈 없이 끝나면 두번째 턴에 적 하나 내지 둘은 확정적으로 없애버릴수 있을 정도로 순간딜링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보통은 도굴꾼과 노상강도같은 퓨어딜러를 중심으로 방패파괴자, 성녀, 신비학자, 성전사 등이 이 둘을 서포트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노상강도 대신 현상금 사냥꾼을 운용할 수도 있는데, 이곳에서의 현상금 사냥꾼의 역할은 표식딜이 아닌, 각종 유틸기를 통한 적 교란과 끝장내기를 통한 마무리로 사용된다. 그래서 딜러 둘을 빼는것이 아닌 서포터 중 한자리로도 채용이 가능. 딜러 둘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둘에 대한 편성도 제법 자유로운 편이라는 것과, 그리고 그렇게 서포터 편성이 달라지면 덱 운영 자체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론상 웬만한 모든 덱에 맞설 수 있게 된다.
단점이라면 게임 규칙상, 상대의 덱이 뭐가 나올지를 알수가 없고, 그에 맞춰서 조합을 짤수 없으며, 그에 따라서 카운터 맞기도 쉽다. 서포터 편성에 따라서 덱 상성이 크게 요동치는 것이 단점.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적을 죽이지 못하고 시간이 끌리면 4명이 모두 건재해도 이기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보통 극딜덱은 초반 3턴의 향방에 따라서 게임의 결과가 대략적으로 눈에 보인다.
장기전을 바라보는 극딜덱이라면, 노상강도를 중심으로 하는 반격 딜링 덱을 채택하며, 스트레스 덱의 카운터 중 하나로 꼽힌다.
단점이라면 게임 규칙상, 상대의 덱이 뭐가 나올지를 알수가 없고, 그에 맞춰서 조합을 짤수 없으며, 그에 따라서 카운터 맞기도 쉽다. 서포터 편성에 따라서 덱 상성이 크게 요동치는 것이 단점.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적을 죽이지 못하고 시간이 끌리면 4명이 모두 건재해도 이기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보통 극딜덱은 초반 3턴의 향방에 따라서 게임의 결과가 대략적으로 눈에 보인다.
장기전을 바라보는 극딜덱이라면, 노상강도를 중심으로 하는 반격 딜링 덱을 채택하며, 스트레스 덱의 카운터 중 하나로 꼽힌다.
3.1. 조합 목록
게임 내에 공식 조합 명칭이 있는 파티는 이름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싱글플레이어에서 처음으로 지급되는 조합. 도살자의 서커스에서도 준수한 성능으로 사용 가능하다. 힐러가 많을 수록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하여 꽤나 안정된 조합으로, 힐러가 2명이나 있어[18] 죽음의 문턱 내성이 강력하다. 또한 힐러가 2명이나 돼서 진열 붕괴에 꽤나 취약해 보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진열 붕괴에도 크게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다'''. 노상강도는 원래 진열에 크게 구에받지 않고, 역병 의사는 1열에서도 강화제 스킬로 턴 낭비를 막을 수 있으며, 성전사는 성스러운 돌격으로 후열에서도 복귀 가능하다. 제일 주의할 점은 '''성녀'''. 2~4열에서는 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1열에 갈 시 전투성녀 스킬로 도배하지 않은 이상 전혀 활약하지 못한다. 애초에 성녀는 힐 스킬 2개와 스턴은 무조건 챙겨야 하니 조용히 처음부터 1열에 배치되는 상황을 막는 것이 좋다.
4. 장신구
기존 게임의 장신구는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PVP에 맞춰진 '링마스터(Ringmaster)'라는 고유 등급 장신구가 제공된다.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장신구도 다수 있지만 조건을 만족시켜야 해금되는 잠긴 장신구도 있다.
링마스터 장신구들을 싱글플레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가 창작마당에 게시됐다. DLC의 장신구를 가져오는 형식이 아니므로 DLC는 필요없다. 가격이 비싸지만, 정신나간 수치를 자랑하는 사기템들이다.
5. 도전 과제
도살자의 서커스가 추가됨으로서 도전과제 역시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
6. 기타
서버 상태 불안정 및 동기화 문제 등으로 한판조차 진행하기가 어렵다. 나온지 얼마 안됐기에 좀더 지켜봐야 할 부분. 게임이 진행이 안된다면, 영지 내에서 서커스를 가는것이 아닌, 캠페인 들어가기 전의 로드맵 최상단에 있는 서커스를 누르고 들어가면 최소한 본인에 한해서는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없어지니, 이런 방식으로 진행해보자.
또한 최초 패치시에 이따금씩 모드의 여부 상관없이 맵 및 서커스가 로딩이 안되고 게임이 튕겨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별 수 없이 게임을 삭제한 후 재설치를 하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19]
[1] 도살자의 서커스를 불러온다고 해서 기존 영지에 영향미치는 바는 없다.[2] 턴 시작시 효과가 나오는 지속 피해같은 상태이상에 걸려있다면 행동할 캐릭터를 결정하는 순간 발동된다.[3] 기본적인 스킬 틀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그 안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나뉘는 방식.[4] 성서를 들고 죽은 성녀나 살생부를 들고 죽은 현상금 사냥꾼의 시체가 있는가 하면, 방패밑에 엎드린 채 숨이 끊어진 중보병, '''자기 대검에 투구째 머리가 꿰뚫린''' 성전사, 스승마냥 해골이 되버린 신비학자, 처형검에 기댄 채 평온하게 죽은 나병환자, 죽은 주인의 시체를 슬픈 표정으로 지키고 있는 조련사의 개까지 시체의 모습이 다양하다.[5] 일반 1칸짜리 몬스터 시체의 체력이 7인데 비해 도살자의 서커스의 영웅 시체는 체력이 30이다.[6] 중보병, 유물수집상의 회피 버프로 최대 70까지의 회피율을 얻을 수 있다.[7] 대체용도로 쓸수있는 경우는 신비학자와 성전사가 있다. 다만 신비학자는 '''그놈의 회복 복불복'''때문에 상당히 피곤하고, 성전사는 다른 유틸로 인해 힐량 자체가 적다. 힐량 하나만 놓고보면 성녀가 독보적.[8] 중보병, 성전사 등 특히 중보병의 보호를 무력화할수 있기 때문에 중보병의 카운터 중 하나로 꼽힌다.[9] 보통 이 경우는 유물수집상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 고양이 연막과 중보병의 회피 버프 스킬로 회피를 크게 끌어올린뒤 포효와 부패의 연막으로 적 스트레스를 폭증시키는 조합이다.[10] 물몸 아군 1명 보호하고 떡장갑에 풀버프친 중보병을 노리는, 아니 노릴 수 있는 적은 방패 파괴자 외에는 없다고 보면 된다.[11] 아군 하나의 스트레스 -25, 공포 상태이상 제거, '''영웅의 각성 확률 증가'''[12] 그런데 보통 성전사와 신비학자를 같이 쓰는 덱이 더 많다. 보호 수준은 아니더라도 서로를 확실하게 보조해줄수 있기 때문.[13] 스트레스 딜링 덱으로 제거하기에는 격려의 함성으로 스트레스 쌓이는 속도도 더딘데, 거기에 '''영웅의 기상'''이 2명 이상 터진다면 이기기가 힘들어진다.[14] 데미지와 회복은 안되는데 '''회복량 감소 디버프는 얕짤없이 들어간다.''' 첫타 방혈이 빗나가는 순간 성능이 바로 반토막 나는 수준.[15] 끝장내기 스킬 +50%, 장신구 +25%로 기본 죽음의 문턱 저항 75%를 완전히 무시한다.[16] 석궁사수, 총사는 서로 다른 영웅으로 취급되 두명 다 동시에 넣을 수 있다.[17] 물론 다른 딜러인 석궁사수나 총사가 있긴 한데, 이 둘은 킬 결정력이 형편없기 때문.[18] 성전사에게도 힐 스킬이 있으니 3명 연동도 가능하다![19] 이 때 다키스트 던전 및 모드 파일을 수정한 채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다면, 꼭 다키스트 던전 파일을 미리미리 백업해 놓을 것. 재설치시에 최초 세팅으로 되돌아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