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팔공1
1. 노선 정보
2. 개요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능성동, 신무동, 평광동과 칠성고가하단을 오가는 지선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은 아래를 참조.
- 동화사 → 칠성시장 → 동화사
- 평광 → 칠성시장 → 평광
- 평광 → 칠성시장 → 동화사
- 동화사 → 칠성시장 → 능성
- 능성 → 칠성시장 → 평광
- 평광 → 칠성시장 → 신무
- 동화사 → 칠성시장 → 평광
- 평광 → 칠성시장 → 능성
- 신무 → 칠성시장 → 동화사
- 신무 → 칠성시장 → 평광
- 신무 → 칠성시장 → 능성
- 능성 → 칠성시장 → 동화사
- 동화사 → 칠성시장 → 신무
- 신무 → 칠성시장 → 신무
3. 역사
1988년 좌석버스 신설 이후 오지노선으로 격하되어 단축된 일반버스 76번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2] 2006년 개편 이전에는 131번이었다. 131번은 1998년 5월 개편 후 한 달 동안 다녔던 11-2번(동화사/신무동~칠성시장)과 11-3번(갓바위/능성동~칠성시장)을 통합한 노선으로, 당시 노선은 다음과 같다.
【2006년 이전 131번 노선도】
팔공산 쪽 가지노선이 많은데다가 중간에 아양교/대구국제공항 방면과 공항교/검단네거리/복현오거리/복현네거리 방면의 분리 구간이 있어서 전체 노선 구간 중 제대로 된 구간(분리구간이나 편도운행구간이 아닌 구간)이 극히 적은 이상한 노선이었다. 당시 131번의 다이어만 보아도 신무동행의 경우 시간표 중 99%가 아양교로 들어가고 딱 한 번만 복현오거리로 가는 방식의 엽기적인 시간표였다.[3] 반면 131번 동화사행은 그 당시에 거의 복현오거리로 들어갔다.
1999년에는 동화사행 중 일부만 주말휴일 한정으로 1일 5회 팔공산순환도로를 경유하여 파계사까지 운행했고, 2006년 개편 때 동화사-파계사 주말휴일 셔틀로 존치되었다가 폐지된 후 팔공3번의 신설로 동명교통까지 연장되어 부활했다.
2006년 개편으로 팔공1번으로 변경되었으며, 칠성시장으로 회차 지점이 단축되었다.
'''공항교, 복현오거리, 검단네거리, 신천네거리 구간은 2006년 개편으로 신설된 101(-1)번에 이관했다.''' 131번이 운행했던 구간 중 갓바위행은 갓바위에 일반버스인 401번이 들어가게 된 관계로 개편 전 401번이 운행하였던 평광동행 지선을 맞바꿨다. 401번이 운행하였던 파계사는 101(-1)번이 신설되었다.
2006년 2월 19일 개편 당시에는 입석네거리의 옛 공항지하도[4] 를 경유했으나, 2006년 9월 24일에 지저동주민센터, 공항시장이 있는 해동로 경유로 변경되었다. 그러다가 몇 달 후 해동로의 혼잡 때문에 공항로(강산아파트)로 환원했다.
2015년 1월 27일에 기존 구.우리은행 칠성지점 앞 정류장이 팔공1번 전용으로 변경되고, 나머지 노선들은 "칠성마당" 이정표 앞에 있는 정류장으로 이전하였다. 본래 해당 이정표가 있는 곳이 정류장이었다. 칠성시장 경관개선 공사로 인해 구 우리은행 앞으로 당겨 왔던 것.
2017년 4월 30일 개편으로 이전까지는 칠성시장이 종점이지만 동구3번처럼 칠성고가도로 밑에 있는 종점으로 들어가지 않고, 舊 우리은행 칠성지점(2015년 6월에 폐점)[5] 앞에 있는 칠성시장 정류장(개편 전 650번이 회차지로 사용하던 곳)을 찍고 옆길로 우회전을 2번 해서 칠성시장역(서문프라자) 정류장을 경유한 다음, 칠성교에서 좌회전해서 팔공산 방향으로 갔다. 그러나 칠성시장 안쪽에 정차해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커서 시장 상인들이 불편을 겪자 대구시의원이 직접 건의하였는데#, 이것이 반영되어 2017년 4월 30일부터 가창2번과 동구3번이 이용하는 칠성고가 하단으로 회차지를 이전했다. 이에 따라 팔공1번 전용 정류장이 폐지되었다. 하지만 장기정차지는 여전히 각 기점이기 때문에, 복잡한 시간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만약 칠성고가 하단 종점이 장기정차지가 될 경우 운행계통이 '칠성시장-동화사-칠성시장, 칠성시장-신무동-칠성시장, 칠성시장-능성동-칠성시장, 칠성시장-평광동-칠성시장' 4개로 단순해질 수 있다.
4. 특징
동화사, 능성동, 신무동, 평광동발 시내행 및 동화사, 능성동, 신무동, 평광행 4개 각각의 중복 순열이므로 4^2=16이 되어야 하나, 능성-능성, 능성-신무 노선이 없어서 14개다. 131번 시절에는 더욱 복잡해서 평일과 휴일 시간표가 달랐고 신무동행(아양교), 동화사행(아양교, 공항교)과 갓바위행(갓바위-능성동-아양교, 갓바위-아양교, 아양교-능성동-갓바위, 아양교-갓바위, 공항교-갓바위, 갓바위-공항교)이 다 따로 있었다.
노선안내에는 A-칠성시장-A, A-칠성시장-B, B-칠성시장-C,...식으로 무려 '''14개'''(!)의 가지노선이 있는 매우 복잡한 노선인 것처럼 되어 있지만 이거는 운전자용 다이어에 나오는 스케줄일 뿐, 실제로 이용객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4개'''의 가지노선만 있는 것과 마찬가지므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목적지 가는 시간에 맞춰서 행선판만 보고 타면 된다.
5대가 인가되어 있으며, 공통구간의 배차간격은 평균 23분이지만 한 가지 노선을 기다린다면 대략 1~3시간에 한 대씩 온다고 보면 된다.
험로를 운행하는 노선이라 당연히 저상버스를 투입하지 못한다. 팔공산 미곡동, 용수동, 신무동 일대에 있는 오지 마을에 교통을 제공하고 있어서 시골길을 다니기도 한다. 동화사행은 도학 - 백안 구간의 급경사가 심해 투입이 안 된다. 하지만 능성동 방면, 평광동 방면 노선은 저상버스가 다니는 데 지장이 없다. 따라서 만에하나 저상버스를 투입하기 위해서는 장기정차지를 칠성고가 하단 종점으로 해야하며, 능성, 평광만 다니는 차량과 동화사, 신무동만 다니는 차량을 분리해야 한다. 하지만 능성동, 평광동행이 꿀순번이고 신무동, 동화사행이 헬순번이라서 이렇게 분리할 일은 없을 듯.
동화사 방면을 풀 타임으로 운행하는 급행1번, 파계사 방면으로 운행하는 101(-1)번, 갓바위 방면으로 운행하는 401번이 전담하는 지역을 제외하면 팔공산 오지마을에 속하는 공산동과 도평동 관할 동네를 전담하는 노선이다. 하지만 노태우 대통령 생가[6] 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유일하게 신용동 용진마을 쪽은 운행하지 않는데 북쪽으로 팔공3번이 운행하지만 3월부터 10월까지, 그것도 주말, 공휴일만 운행하며 그나마 정류장이 없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따라서 신용동 용진마을의 경우 완전히 대중교통 사각지대다.
공산동, 도평동 일대에 충전소가 없기 때문에 가스 충전이 대단히 불편한 노선이며, 검단동 성보교통 차고지에서 가스를 충전한다.[7] 야간에는 칠성고가 하단에서 운행을 종료하고 가창2번 및 동구3번과 함께 경대교, 경대북문 일대에서 서둘러 검단동으로 충전하러 가는 팔공1번 차량을 꼭 볼 수 있다.
대구국제공항/큰고개/아양교방향 한정으로 동대구역을 경유하는 노선이 아닌 주제에, 평화시장이 아닌 파티마병원 건너편[8] 정류장에 정차한다.
운전자용 다이어에 있는 내용에 따르면 각 기점(동화사, 신무동, 능성동, 평광동)에서 운행을 끝내고 15분 간 대기한 후 다시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안내 노선도를 보면 사실상 동화사행이 팔공1번의 본선 취급을 받고 있는데, 사실은 '''평광동'''행이 가장 많다. 신식 노선도가 부착되기 전까지는 팔공1번이 정차하는 정류소에 동화사~칠성시장 구간만 붙여 놓았다. 이로 인해 평광동, 능성동, 신무동행은 노선 안내에서 묵살(...). 이후 신식 노선도가 부착되면서 모든 가지노선들을 표기하고 있다.
노선이 노선인지라 연식이 오래 된 차량들이 들어가는 무덤 노선이었지만, 2017년 11월에 이 험로를 오고가는 노선에 입석신차가 처음으로 1대 들어왔다. 험로도 험로지만 경사 구간이 있는 노선인지라, 달성5번의 케이스같이 리타더가 달린 차량이 필요해서 신차를 도입한 것이다.[9] 3년 후인 2020년 11월 말에는 개선형 입석신차 1대가 팔공1번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동계기간 폭설이 내릴 때에는 팔공산 쪽의 경사로를 오를 수 없으므로 폭설 상태에 따라 이시아폴리스더샵, 공산댐, 백안삼거리에서 타절한다.
4.1. 동화사 방면
동화사행은 사실상 급행1번의 수요 분산 보조노선이다. 다만 파티마병원에서 큰고개오거리와 동구청 방면으로 갈 때 KT동대구지사~큰고개 구간을 운행하는 반면, 급행1번은 동대구역지하도~큰고개역을 경유한다. 그것도 똑같이 다니다가 급행1번이 401번처럼 동대구역지하도로 바뀐 것. 이 소소한 구간을 제외하면 팔공1번 동화사행은 급행1번과 칠성시장에서 입석네거리(강산아파트) 경유를 포함해 동화사까지 운행 구간이 완전히 일치한다. 하지만 1일 10회뿐인지라 동화사로 가는 대부분의 승객들은 급행1번을 기다리기 때문에 별로 존재감이 없다. 오히려 이 노선 때문에 팔공1번이 무조건 동화사로 가는 것으로 낚이는 승객들도 있기에 이 노선 이외의 다른 팔공1번 기사가 등산복 차림의 승객에게는 대번에 "동화사 안 갑니다." 라고 하여야 하는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
과거 131번 시절에는 복현오거리 경유와 아양교 경유[10] 로 분리 노선이 있었으나 복현오거리행이 101(-1)번에 넘어간 이후에는 가지 않는다.
백안삼거리 - 동화사 구간은 이 노선의 존재감이 약해서, 사실상의 좌석버스 독점 구간이 되어 버렸다.[11] 외지인에게는 동화사행 팔공1번은 운 좋아야 탈 수 있는 노선일 뿐.
폐지된 구간이지만 한때 동화사-파계사 셔틀노선도 있었다. 131번 시절 주말휴일에 한해 동화사행의 일부가 1일 5회 팔공산순환도로를 경유하여 파계사까지 운행한 것이 시초다.[12] 이후 이 구간은 2011년부터 팔공3번이 신설되어 칠곡군 동명면 동명교통 ↔ 갓바위로 연장되어 사실상 부활했으며, 3월~11월 토/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운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칠곡경대병원으로 연장.
4.2. 능성동 방면
능성동행은 팔공산에서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로 넘어가는 도로로 운행하며, 팔공로를 완주하는 노선이다. 진인갓바위삼거리까지 401번과 비슷하게 가다가 진인갓바위삼거리에서 예비군훈련장으로 직진하여 와촌면 방향으로 빠져 버린다.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13] 을 거쳐 올라가며, 능성동/와촌면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직선화 및 확장된 관계로 동화사행을 제외하면 가지 노선들 중에 도로 사정이 제일 낫다.[14] 종점이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의 시경계라 거기서 하양-와촌1번 및 경산 818번(음양리행) 버스도 여기서 회차하는데, 이걸 타면 와촌면에서 하양읍으로 넘어간다.
참고로 갓바위에서 401번을 탔는데 승객이 많아서 착석하지 못한 경우, 시간이 맞으면 이 노선과 만나는 진인동 정류장에서 내려서 이 버스로 갈아타면 앉아서 갈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이 버스를 탄 후 시내 쪽에서 다른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할 경우 무료환승 혜택을 못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 함정.[15] 만약 시내 중심가가 최종 목적지라면 2015년 개편으로 이 노선이 생겼기 때문에, 팔공보성아파트까지 조금만 참으면(...) 이 노선으로 환승해서 이동할 수는 있다.
4.3. 팔공학생야영장(신무동) 방면
신무동행은 2006년 개편 때 131번의 신무동 구간을 넘겨받은 구간이며, 가지노선들 중 가장 '''험로'''로 운행한다. 팔공산 방향의 다른 노선들처럼 다니나 싶다가 구암교입구를 지나고 미곡동 진입 직전에 갑자기 좁은 골목길로 좌회전하여 들어가는데, 이 때부터 종점까지 5km 남짓 되는 거리를 약 10~15분간이나마 자동차 1대가 겨우 지나갈 폭의 산길을 대형버스로 지나는 '''진정한 오지 노선'''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팔공학생야영장[16] 못 가서 있는 좁은 길에서 종착한다.[17] 신무동 구간의 이러한 특징 때문에 '''팔공1번에는 저상버스가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주변이 미나리 재배단지인데, 미나리 철이면 미나리 맛보러 온 행락 차량들 때문에 비좁은 도로에 버스가 갇히는 헬게이트가 간혹 열리기도 한다. 중간에 팔공산순환도로 교차점을 지나간다.
신무동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과 팔공학생야영장이 있는데, LED에 '청소년수련원'으로 뜬다.[18]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도 청소년을 위한 수련원이고 팔공학생야영장도 청소년을 위한 야영장이므로 틀린 표기는 아니다. 다만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19] 과 혼동될 수 있다. 현재는 LED가 팔공학생야영장으로 수정되었다. 신무동 구간 전면영상.
4.4. 평광동 방면
평광동행은 팔공1번의 가지노선들 중 제일 먼저 오지로 빠지는 노선인데, 분기점은 불로전통시장 진입 직전의 불로교네거리다. 이 네거리에서 도동으로 우회전한다. 때문에 '''봉무동, 불로동고분군이나 이시아폴리스가 목적지인 승객은 평광동행을 타면 안 된다.''' 과거 20번 시절부터 2006년 개편 이전 401번의 평광동 지선 구간[20] 을 넘겨받은 구간으로, 수요와 운행 횟수가 제일 많은 노선이다. 천연기념물 제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에도 갈 수 있다.
4.5. 시간표
칠성시장에서 불로교네거리까지 약 20~30분 가량의 배차간격으로 비교적 편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어차피 이 구간은 401번 등 배차간격이 짧은 노선들과 중복되는 구간이라서 이 버스를 일부러 기다려서 타는 승객은 없다. 다만 해동로(팔공아파트)로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강산아파트 정류장이라면 있을 지도.[21] 각 가지노선으로 이동하려면 시간표를 알아보는 것이 유리하다. 막차인 신무동행, 평광행과 동화사발, 평광발은 각각 거의 붙어서 운행한다.
[ 동화사 시간표 ]
5. 연계 철도역
- [image]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칠성시장역, 동구청역, 아양교역
[1] 아침 첫차가 능성동->칠성시장 첫차이다.[2] 기존 76번의 본선은 1988년 좌석버스 신설 때 376번 좌석버스로 변경되고 이후 1998년 개편 때 105번 좌석버스를 거쳐 현재의 급행1번이다.[3] 엽기적인 시간표선 에서도 신무동 행 복현오거리 방면은 큰고개오거리가 아닌 신암보성아파트를 경유하였다.[4] 입석네거리에서 대구국제공항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있었던 대구선 철로 밑 지하도. 2005년 11월에 분기역인 가천역의 신설로 대구선이 동촌 일대에서 가천동 및 금강동으로 이설된 후 공항지하도는 2010년에 매립되어 없어졌다. 그 때 사용된 옛 대구선 아양철교는 전망대로 리모델링했다.[5] 평화시장 건너편의 신암동지점과 통합했고, 건물은 2016년에 철거하였다. 대신 한국장학재단이 동대구시장(강남약국) 근처의 옛 교보생명빌딩을 매입해 이전해 오면서 한국장학재단출장소가 생겼으나, 불과 1년 만에 장학재단출장소도 신암동지점으로 통합되었다.[6] 한때 이 곳이 전직 대통령의 생가인지 알기 힘들 정도로 관리가 안습했지만, 2010년부터 노태우의 일가와 종친으로부터 기부채납받아 동구청에서 관리 중이다. 하지만 2012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이 일어났고 2013년 범인이 잡혀서 정말로 방화 사건인 게 드러났는데, 이 사람은 과거 삼전도비를 훼손하기도 했다고 한다.[7] 경산시 와촌면 용천리에서도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럴 경우가 거의 없다.[8] 동대구역으로 우회전하는 노선들 중 급행1번과 708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들이 파티마병원(파티마삼거리 앞/병원 건너편 횡단보도 근처) 건너편 정류장에 정차한다. 급행1번과 708번은 평화시장 건너편 정류장(궁전라벤더 근처/옛 궁전예식장)에 정차하며, 평화시장 건너편 정류장(아양교 방향)은 주로 아양네거리로 빠지는 노선들이 정차한다. 그런데 팔공1번은 아양네거리로 직진하는 노선임에도, 평화시장 건너편 정류장에 서지 않는다.[9] 달성5번도 팔공1번만큼은 아니지만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한 구간을 꽤 운행하는 노선이다. 결정적으로 유가사 진입로와 김흥리(설티고개) 급경사 구간 때문에, 달성5번에는 저상버스를 투입하지 못한다. 양산 1000번도 비슷한 케이스로, 이쪽은 용역 결과 리타더가 없으면 아예 답이 없다고 나왔을 정도. 경산 803번도 코리아와이드 대화에서 리타더 때문에 차량이동이 있었다.[10] 1일 2회[11] 원래 일반도로상의 좌석버스 독점 구간 자체가 전국적으로도 극히 드문 형태다. 남양주 버스 330-1의 수동면 오지 구간 말고는 거의 없다. 좌석버스 독점이 뭐가 문제냐 하면,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불가라서.[12] 팔공1번 행선판 대신 동화사 ↔ 파계사라고 행선판이 달렸다.[13] 달성군, 북구, 달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거주자 및 대학 예비군에 해당된다. 달성군 거주자는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달성군예비군훈련장을 이용하며, 북구와 달서구 거주자는 북구 학정동 50사단 영내의 예비군훈련장을 이용한다.[14] 동화사행은 동화교부터 동화사입구까지 구간이 왕복 2차선 고갯길이지만, 능성동행은 P턴 회차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 구간이 왕복 4차선에 선형도 좋은 편이다. 능성동 종점(시경계, 능성고개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긴 하지만, 차가 다니는 데 큰 불편함이 있을 정도의 경사도는 아니다. 물론 현재의 신길로 깔끔하게 정비되기 전에는 능성동의 도로 사정이 나빴고, 경사도 지금보다 조금 있었다. 현재 능성동행이 다니는 도로는 거의 '''대격변'''급으로 개량된 구간이다.[15]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환승제도 특성상 401번을 타고 진인동 정류장에서 내릴 때 하차 태그를 한 시간에서 30분 안에 환승해야 한다.[16] 옛 대구광역시 교육연수원으로, 2014년 9월 달서구 감삼동 구 감삼중학교로 이전하자 대구광역시 교육연수원 후적지는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으로 리모델링되었다. 다만 신무동에 대구광역시 교육연수원이 있었을 적부터 팔공학생야영장은 있었다.[17] 종점 간판이 있다.[18] 안내방송 장비 교체 이전에는 다음정류장은 백안삼거리 입니다. 방송 그 이후로는 방송이 신무동 구간에 아예 나오지 않고 LED로만 표출되었는데 신형 안내방송 장비 교체 이후 방송이 이 구간에서도 정상적으로 나오는지는 들어보면 알듯하다.[19] 월촌역에서 대서초등학교 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며 앞산 기슭 대덕승마장 옆에 있다.[20] 다만 1998년 5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401번이 아닌 11-4번이 평광동~칠성시장 구간을 운행한 적이 있었다.[21] 대구국제공항과 입석네거리 사이에 있는 정류장. 여기서 아양네거리로 가려면 이 버스를 타야 한다. 알다시피 접근하기 영 좋지 않은 곳에 지하철 동촌역이 있는데다가, 강산아파트에 정차하는 나머지 일반버스 노선들은 동촌 및 방촌동, 반야월로 직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