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즈(드라마)/등장인물

 



1. 더 보이즈 (The Boys)
1.1. 휴이 캠벨
1.2. 빌리 부처
1.3. 프렌치
1.4. 마더스 밀크
1.5. 기미코
3. 보우트 인터내셔널 (Vought)
3.1. 매들린 스틸웰
3.2. 스탠 에드거
3.3. 애슐리
4. 기타 인물

드라마 더 보이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시즌 1 & 시즌 2 에 관한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서 열람하는 것이 좋다.'''


1. 더 보이즈 (The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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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휴이 캠벨, 마더스 밀크, 윌리엄 부처, 기미코, 프렌치'''.
'''대(對) 히어로 팀''', 일명 '''더 보이즈'''[1]. 시작은 과거 CIA 요원이었던 멜러리가 부처를 끌여들이며 결성했지만 모종의 실패를 겪고 팀을 해체한 뒤, 작중 시점에서 부처가 다시 팀을 모으게 된다. 각자의 재주가 있기는 하나 정부 기관 소속이 아닌 일반인 팀이라는 한계에 따른 아마추어 집단으로 묘사된다.[원작1] 다만 슈퍼히어로를 어떻게든 죽이겠다는 개인적인 원한들은 어느 정도 있어서 그 정신으로 협력하며 활동 중. 참고로 시즌 1까지는 아직 타칭 '더 보이즈' 라 지칭되는 장면은 없었고, 후반부에 팀 전체가 체포될 위기에 놓이자 수잔과 통화하던 부처가 "그럼 나랑 이 녀석들(Me and the boys)는 어쩌냐" 라는 대사를 한다.

1.1. 휴이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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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 캠벨''' (Hughie Campbell) / 잭 퀘이드[2]
모든 일의 시작이 된 드라마의 주인공. 전자상점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이었다.[3] 그러나 어느 날 여자친구 로빈과 길에 서있던 도중, 초고속으로 달리던 슈퍼히어로 'A-트레인'이 '''로빈을 그대로 뚫고 지나가버린다.'''[4] 그러나 A-트레인은 대충 얼버무린 뒤 달아났고, TV에 나와선 로빈이 갑자기 도로로 뛰쳐나와 피할 수 없었다고 거짓말을 하더니, 그의 스폰서인 보우트 사에선 발설금지 조약과 함께 거액의 돈을 제안한다. 이에 분노한 휴이는 거절을 했는데[5] 그 날 부처를 만나며 서서히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전자상점 직원 경험이 있는 만큼 전자기기와 컴퓨터에 빠삭하다.[6] 본인은 정말 떠밀려서 마지못해 시작했으나 자신도 모르게 공갈 및 협박에 재능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원작2] '스타라이트' 애니와 개인적으로 친하다는걸 부처가 알게 되면서 그녀의 전화를 도청하거나 다른 히어로들에게 접근하는데 이용하도록 강요당하지만, 점점 그녀와 가까워지고 연애 감정이 생긴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과 로빈에 대한 죄책감에 휩쓸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애니와 관계까지 맺을 정도로 가까워졌지만, 그 때 하필 홈랜더가 그들을 알아채고, 스타라이트 마저 그가 트렌스루센트를 죽이고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고 휴이에게 따지지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함으로서 그녀를 다시 회유하는 데 성공한다.
초반엔 찌질한 겁쟁이처럼 행동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블러핑 협박을 치는 등 대담해지고 능숙해지며, 시즌 1 마지막에는 안쪽에 고급 금속 철사를 내장한 치아 보정기를 끼우고 동료들을 잡아들인 비밀 부서에 일부러 잡혀 동료들을 풀어준다. 그리고 스타라이트의 도움으로 탈출하다가 악연으로 점철된 A-트레인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스타라이트가 일시 무력화되고 휴이 자신도 멱살이 잡혀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컴파운드 V의 부작용으로 심정지를 일으키고 쓰러지자[7] A-트레인을 살리려 한다. 하지만 그대로 있다가는 다시 잡힐 판이었기에 스타라이트의 충고를 듣고 재빨리 도망친다.
사실 다른 것보다 휴이의 가장 빛나는 점은 어떤 상황에서든 최대한 사람들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선량한 인품과, 엄청난 의리다. 위에서 언급된 발전된 능력이나 기발한 기지나 용기 + 의리 + 인품 덕에 더 보이즈의 가장 든든한 우군이 되어준 스타라이트를 감화시키기도 했고, 굉장히 유능하고 터프하지만, 지나치게 독선적인 빌리와 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MM이나 프렌치, 심지어 기미코도 휴이 덕을 많이 봤고, 휴이도 동료들 문제가 생기면 다른 일 내버려두고 동료 챙기려고 애쓴다. 다른 동료들도 나중에는 빌리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휴이를 신뢰하고 돌봐주려고 노력한다. 빌리도 휴이가 팀에 들어온 이후부터 좌충우돌하는 경우도 많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그의 적수라고 할 수 있는 보우트와 더 세븐에 한방 먹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세운 휴이를 인정하는 모양새.
시즌 2 초반에는 더 보이즈 멤버들의 현상수배가 전국에 알려짐과, 부처의 부재, 그리고 스타라이트와 어색한 사이가 된 탓인지 멘탈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부처가 사라졌음에도 어떻게든 수를 써보려고 스타라이트와 긴밀하게 연락한다든지, MM과 프렌치를 설득하여 수잔 국장을 만나러 간다던지 시즌 1 보다는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간신히 쓴 수들도 간신히 만난 수잔 국장이 갑자기 눈 앞에서 머리가 터져 죽고 스타라이트가 몰래 빼돌린 컴파운드 V 가 A-트레인에게 발각되는 등 갈수록 꼬여갔으나, 다행히도 스타라이트가 내부고발에 성공하면서 간신히 위험은 모면한다. 그러나 부처가 돌아온 뒤에는 부처가 더 보이즈 멤버들을 버렸다는 이유로 티격태격 갈등을 일으켜 휴이의 멘탈은 점점 더, 아주 심하게 안좋아지게 된다.[8][9] 그 결과 세븐에게 쫓기던 상황에서 스타라이트와 홈랜더를 동시에 마주쳐 스타라이트의 손에 죽을 위험에 빠진다. 그러나 휴이를 인정하고 구해주려 한 부처가 어그로를 끌고 시간을 번 덕분에[10] 무사히 살아서 탈출하게 된다.
이후 스타라이트가 얻은 정보를 토대로 세이지 그로브 센터[11]에 가게 되는데, 스타라이트와 부처와 함께 밖에서 대기하던 중 센터에서 도망가던 한 실험자에게 기습당해 차에 탄 채로 몇바퀴 구르게 된다. 그 결과 배에 부품이 박혀버려 과다출혈로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부처와 스타라이트 덕분에 무사히 입원하게 된다.
7화에서 보우트에 감금된 스타라이트를 구하기 위해 램프라이터와 보우트사에 들어가나 램프라이터의 분신 자살을 목격하게된다. 그리고 그의 손을 잘라서 스타라이트의 어머니를 꺼내주고 스타라이트와 재회한다. 그리고 공청회를 지켜보다가 경악하고 부처에게 우리는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8화에서는 모든 슈퍼히어로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날뛰는 팀원들을 만류하며 합법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스타라이트와 함께 퀸 메이브에게 증언을 요청한다. 물론 무시만 당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A 트레인이 스톰프론트에 대한 비밀 서류를 주면서 반격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후 부처와 함께 라이언 구출 작전에 합류했다가 제대로 빡친 스톰프론트의 공격을 받게 되고 위기에 빠지나 퀸 메이브, 스타라이트, 키미코의 다굴로 스톰프론트가 도주하면서 겨우 목숨을 건진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더 보이즈 멤버들에 대한 수배가 모두 풀린 후엔 스타라이트에게 다시 한번 자기 마음을 고백하고, 보우트를 공격해 일약 스타가 된 빅토리아 뉴먼 의원을 찾아가 일자리를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어엿한 1인분을 하고 싶다는 듯. 평범한 일반인에서 출발해 멋진 성장을 이루어낸 캐릭터다.[스포일러]
부처의 카나리아 같은 존재다. 세븐에게 쫓겨 휴이의 멘탈이 박살나기 직전일 때도, MM이 부처에게 태클을 걸면서 '쟤가 네 카나리아인데 이렇게 몰아붙이면 되냐'고 따지기도 하고, 부처가 베카를 포기하고 작별 인사로 통화하면서도 '넌 네 카나리아였지.' 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하며, 결정적으로 부처의 숙모가 부처가 어린 시절에 자기 남동생을 팬 녀석을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팼다가 동생이 뜯어말려서야 겨우 멈추었다는 일화를 말해주면서 부처한텐 카나리아 같은 존재가 필요하고 그건 바로 너(휴이)라는 말을 한다.
어머니는 6살 때 집을 떠났는데, 이 때부터 빌리 조엘 노래를 자주 듣는 중이다.

1.2. 빌리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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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빌리' 부처''' (William 'Billy' Butcher) / 칼 어번
히어로들의 부패, 범죄 등의 행각을 파해치는 '더 보이즈' 의 리더.[12] 사랑하는 아내 베카가 8년 전 갑자기 실종되었는데, 멜러리가 나타나 '''베카가 홈랜더의 방에서 강간을 당하고 나오는 CCTV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서 베카가 사라진 전황을 알게된다. 그리고 아내가 강간을 당한 충격으로 사라진 걸로 보고 '''슈퍼히어로들을 극도로 증오'''하게 된다. 오죽하면 슈퍼히어로 피해자 모임[13]에 가서 '니들은 화도 못내는 등신들이냐?' 며 깽판을 치기도 하고, 베카의 언니 레이첼을 비롯한 모두가 그녀를 이미 죽은 사람으로 여기는 와중에 혼자서만 살아 있다고 믿으면서 가족들이 세운 묘비를 오함마로 때려부수기까지 한다.(…) 종종 8년 전 아내와 행복하게 살던 시절의 꿈을 꾸는 듯.
영국인으로, 작중 주변인들이 그의 억양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성격은 매우 폭력적이고 계산적이라 사람을 이용하거나 심지어 죽이는 일에도 거리낌이 없지만, 드물게 인간적으로 굴기도 한다.[14] 성격은 베카 사건 이전에는 좋진 않아도 지금처럼 완전히 돌아버린 수준까지는 아니었던 모양이지만 말투나 말버릇은 예전부터 굉장히 거친 것으로 묘사된다. 문장 하나마다 욕이 서너 개씩 섞여 있다.[15] 스파이스 걸스를 좋아했던 베카가 자주 콘서트에 끌고 다녔다고 하며, 그 때문인지 MM과 프렌치의 싸움을 말릴 때 스파이스 걸스로 상황을 비유하기도 했다. 어떻게 그렇게 스파이스 걸스에 대해 잘 아냐는 MM의 질문에는 침묵. 슈퍼히어로에게 여자친구가 죽은 휴이가 자신과 같은 고통을 공유한다고 여기고 나름 감정이입을 하며 팀의 일원으로 아끼고 있지만, 휴이가 스타라이트와 관계를 발전시키자 그 짓은 죽은 여자친구를 무시하는 행동이고 슈퍼히어로를 가까이 하는 것이라며 매우 싫어하기도 한다. CIA 부국장인 수잔과는 과거 애인 관계였지만, 이제 와선 아무 상관없고 비즈니스적으로만 보는 듯하다.[16]
시즌 1 마지막에는 부처의 동기와 목적[17]에 대한 진상을 확인한 홈랜더가 역으로 매들린을 살해해버리자 자포자기로 자폭해버린다. 그리고 어느 주택가의 마당에 서있는 홈랜더의 앞에서 깨어나게 된다. 정신이 든 부처는 홈랜더가 들어가는 집에 시선을 옮기는데, 그 곳에는 홈랜더의 아들과 '''그 아들의 어머니로 살아온 베카가 서있었다.''' 홈랜더가 그를 살려둔 이유는 바로 그에게 큰 고통과 굴욕을 심어주기 위했던 것.
시즌 2 초반에는 지난 시즌에서 생존이 확인된 베카를 되찾기 위해서 팀원들과 접촉한다. 워낙 상황이 너무 안좋은데다 수잔마저 어이없게 끔살당한 상황이어서 MM과 프렌치가 빌리를 불러들이긴 했지만, 지난 시즌의 업보 때문에 동료들의 신뢰를 꽤 잃은 상황이라 고생한다. 사실 시즌 2에서 휴이가 빌리보고 주먹까지 날린 것이 얼핏보면 발암같이 보이긴 하지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다. 빌리는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죽일 수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홈랜더에 대한 복수 때문에 뻔히 궁지에 몰린 동료를 주저 없이 버린 인물이다. 심지어 프렌치나 MM은 빌리의 꼬드김 때문에 자기들 기반도 다 날리고 가족들과 생이별 했고, 휴이는 빌리 때문에 아버지와 헤어지고, 연인 관계도 파탄 직전까지 몰린데다, 수없이 죽을 뻔 했다. 다른 동료들도 빌리의 능력 때문에 다시 부르긴 했지만 전 시즌처럼 빌리의 행동에 그냥 따르는게 아니라 '너는 우리 버리고도 남을 새끼'라며 학을 떼는 장면이 많다. 그래도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간신히 어느 정도 신뢰를 회복했고, 빌리도 지난날까지와는 다르게 동료들을 더 챙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에서는 보우트사의 비밀시설에 잡임해서 갇혀있던 베카를 다시 찾아간다. 부처는 그녀에게 함께 탈출해 사라지자고 설득하지만 슈퍼히어로를 향한 부처의 증오와 분노를 잘 아는 베카는 자신의 아들 라이언[18]이 위험해질거라며 거부한다. 이에 부처는 멘탈이 나가버렸고 자신을 찾는 휴이의 전화에 '넌 나의 카나리아였지. 하지만 이제는 아르헨티나에서 은퇴생활이라도 하련다. 잘 있어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은 뒤 유심칩을 박살낸다. 하지만 휴이와 통화중에 살짝 들린 강아지 장난감 소리를 듣고 MM이 그를 찾으러 출발하게 된다.[19]
테러를 산책시키고 온 부처는 숙모 집에 와서는 한가하게 차를 마시는 휴이와 MM을 보고는 왜 왔냐며 성질을 내고 다시 떠나려하지만, 차를 타려는 순간 숙모 집 맞은편 주택 지붕에 '''블랙 누아르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에 일단 MM이 거짓으로 가스 노출 신고를 해서 주변 민간인들을 전부 대피시킨 후 못과 나사를 잔뜩 넣은 사제 폭탄을 집 안에 대량으로 깔아놓고 지하실로 대피한다.
누아르가 집에 들어왔을 때 설치해둔 사제폭탄들을 폭발시키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여러 번 소리가 나자 테러가 인기척을 느끼고 짖는 바람에 위치가 들키게 된다. 그리고 곧 위치를 파악한 누아르가 가스 수류탄을 투척하자 나머지 일행을 강제로 보내고 부처는 홀로 누아르와 맞서게 된다. 그러나 세븐 멤버를 상대로 싸움이 될리가 없었고, 결국 누아르에게 바닥에 처박혀 정신이 혼미해지게 된다. 그 순간 휴이와 MM이 그를 구하기 위해 난입하나 역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자신을 구하려고 달려든 팀원들을 본 순간, 자포자기했던 감정이 다시금 돌아오게 된다. 정신을 차린 부처는 누아르에게 세븐을 무너뜨릴 중요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폭언을 하게 되고, 누아르가 전화로 연결해준 에드거에게 '홈랜더가 강간을 한 사실과 보우트가 그 아들을 숨기고 있다는 자료를 세상에 퍼뜨리면 어떻게 될까' 라고 협박한 덕에 행동중지 명령을 받은 누아르에게서 간신히 생존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홈랜더 인형을 테러한테 던져주면서 붕가붕가 인형을 삼아준 뒤 유유히 떠난다.
이후 스타라이트가 알아낸 세이지 그로브 센터로 가서 저격총을 잡고 밖에서 대기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도우러 온 스타라이트를 몰래 저격하려고 하다가 관두게 된다.[20] 또 이후 계속 스타라이트와 행동하길 거부하는 태도 때문에 스타라이트와 말싸움을 하기도 한다. 대기하던 중에 센터에서 탈출하던 실험자를 만나 공격을 당해 바로 권총으로 사살했으나 차가 뒤집힌 탓에 휴이가 다치게 되고, 스타라이트에게 상처를 지지라고 소리쳤지만 근처에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매개체가 없던 탓에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긴급처치를 실패한다. 결국 센터에 잠입한 팀원들을 뒤로 하고 스타라이트와 휴이를 살리기 위해 차를 찾게된다.
휴이를 부축하며 가던 중 도로에서 차를 세워 FBI 요원이라며 임무 수행 중 팀원이 다쳤으니 잠시 차를 줄 것을 요구하지만, 차주 본인이 병원까지 태워주겠다는데도 거부하며 말하는 억양을 보고 거짓말이라는 걸 눈치챈 차주인이 총을 들고 거부하는 바람에 총을 꺼내려 든다. 결국 차주인은 스타라이트에 의해 죽게 되지만 부처는 그다지 여기치 않고 휴이의 상처를 지진 뒤 서둘러 병원으로 출발한다.[21] 병원으로 가던 중 차주인을 죽여 자괴감에 빠질 줄 알았던 스타라이트가 되려 차주인이 왜 저기서 총을 꺼낸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열받아하는 모습을 보고, 부처는 웃음을 지으며 조금씩은 슈퍼히어로라는 편견을 허물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휴이를 무사히 입원시킨 뒤에 스타라이트와 사이좋게 휴이에 대한 뒷담아닌 뒷담같은 농담 따먹기를 하다가, '휴이는 우리에겐 과분한 사람이다' 라는 스타라이트의 말을 듣고 묵언으로서 인정한다.
보겔바움을 협박해서 공청회 증인으로 서게하나 머리가 터져죽는것을 보면서 분노한 표정으로 7화가 끝난다.
가족으로 동생이 있었으나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특수 부대에 입대한 부처가 없는 사이 자살하고 이 일로 극도로 아버지를 혐오하게 된다. 죽으면 관에다가 오줌을 갈겨주게 알려달라고 할정도다.[22]여담으로 빌리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는 데네소르월터 비숍을 맡은 존 노블.
8화에서 찾아온 베카의 부탁으로 홈랜더로부터 라이언을 구출하는 작전을 수행한다. 힘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홈랜더를 스피커를 이용해서 유인해낸 후 라이언을 구출하는데, 기껏 구출해서 베카에게 돌려주려는 찰나에 스톰프론트가 나타난다. 우여곡절 끝에 스톰프론트가 베카를 죽이려는 찰나, 라이언이 처음으로 히트비전을 사용하는데 성공하여 (8화 앞부분에서 홈랜더와 스톰프론트가 히트비전을 쓰지 못하는 라이언에게 "상대방을 미워해야 히트비전이 잘 나간다"는 조언을 해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복선이었다!) 스톰프론트를 지져버린다. 다만 그 와중에 미숙한 조준으로 베카마저 죽어버리고, 아내의 죽음에 대한 분노와 아내의 마지막 부탁 사이에서 고민하던 부처는 결국 아내의 부탁대로 라이언을 거두어서 피신시킨다.
에필로그에서 부처는 라이언을 맬로리의 CIA 에게 부탁한다. 같은 자리에서 맬로리로부터 Supe 담당 부서가 새로 생길텐데 관심있으면 이야기하라는 제안을 받지만, 쿨하게 선글라스 끼고 자리를 뜨면서 시즌2 종료.

1.3. 프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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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Frenchie) / 토메르 카폰[23]
프랑스인이라 프렌치(프랑스인)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본명은 세르주. 원래 무기 암거래상이며, 체리라는 여자친구와 일하고 있었고 폭약, 무기 및 각종 하드웨어에 통달해있다. 트렌스루센트를 죽이려고 시도할 때 총알을 직접 만들거나, 많은 무기들을 가져와서 실험해보는 것을 보면 무기에 대해 전문가인 것 뿐만 아니라 밀수한 무기들 또한 많이 가지고 있는 듯.
가차없는 성질과 외모와는 달리 생각보다 다정한 면을 많이 보여준다. 시즌 1 초반에 아직 적응이 안 된 휴이에게도 조언을 해주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야기해주거나, 트렌스루센트를 죽이고 난 뒤에 그의 정신을 걱정해주는 등 생각보다 다정하게 대해주기도 한다. 그가 거칠게 대하는 건 부처나 MM처럼 예전부터 알고 지낸 애증의 악연들 뿐. 프랑스인답게 요리에도 일가견이있다.
시즌 1 중반부터는 갇혀있던 기미코에 대해 자신과 같다[24]는 동정심을 느끼게 되고, 기미코가 합류한 이후부터 그녀를 매우 아낀다. 합류 당시에도 공격적인 그녀의 모습을 보고도 수면가스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오직 그만 호의적으로 대해주었다. 마지막에 비밀 부서가 그들을 수면 가스로 기습했을때도 욕실에 있던 기미코가 가스를 마실까봐 문을 수건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잡히고 탈출하면서도 갇혀있는 기미코를 다치면서까지 함께 구출시키는데에 성공한다.
시즌 2 에서는 클럽 아래에 새로 마련한 은신처에서 마약과 총거래를 다시 하며 지낸다. 부처의 부재와 현상 수배가 겹친 탓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긴 하나, 기미코도 챙기고 팀원들도 챙기는 등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는 부처가 돌아온 뒤 다시금 활동을 이어나간다. 기미코의 동생을 잡아 배로 이동할 때는 팀원 중 유일하게 기미코의 동생에게 잘해주며 과자와 음료수로 '너희 둘의 수화를 알려줄 수 있냐'며 친절하게 다가가지만, 거부당한 탓에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다.[25] 이후 결국에 기미코의 동생이 스톰프런트에게 살해당하게 되고 그 때문에 멘탈이 파괴된 기미코를 케어해주려고 노력한다.[26] 그러나 기미코는 몰래 체리에게 알바니아 마피아 패거리들을 살해하는 청부살인을 수행하고 있었으며[27], 이에 실망한 프렌치는 결국 더 이상 그녀를 무작정 케어해주고 지켜주려고 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팀원으로서 인정하고 동등하게 대하기로 다짐한다.
이후에 휴이와 함께 찾아온 스타라이트의 추적 칩을 빼준뒤에[28], 그녀에게 얻은 정보로 세이지 그로브 센터에 MM과 기미코와 함께 잠입을 하여 정보를 빼내려고 하지만, 거기서 은퇴했던 램프라이터를 마주치게 되고 그와 동시에 서로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램프라이터의 실수로 갇혀있던 실험자들이 모두 탈출하게 되면서 서로 잠시동안은 협력하기로 한다. 무사히 의료실같은 곳에 탈출한 그들은 다시금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램프라이터는 프렌치에게 '''과거에 날 미행했으면서 왜 내가 맬러리의 자식들을 죽이는데도 말리지 않았냐'''며 '''너도 사람을 불태우는 것을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도발한다. 결국 프렌치의 과거 회상으로 그가 왜 그렇게 램프라이터에게 분노하는지가 명확하게 밝혀진다.
밝혀진 과거로는 8년 전에 프렌치는 뉴욕에서 몸을 팔고 구걸만 하며 '골든 걸스'라는 80년대 드라마 하나만 친구삼아 쓸쓸히 홀로 지내다가, 체리와 제이[29]를 만나 함께 살며 범죄를 저지르고 살았다는 것. 그러다가 그는 은행을 털려는 미친 짓을 하게 되고, 결국 경찰에 잡혀 취조실에 갇히게 된다. 그 때 그의 능력을 눈여겨본 맬러리가 그를 찾아와서 체리와 제이를 풀어주는 대신 자신과 함께 행동할 것을 권유하게 되고, 그는 그 제안을 승낙하게 된다.[30] 시간은 흘러 3년 후, 맬러리와 더 보이즈 멤버들(프렌치, 부처, MM)은 폐공장에서 세븐 활동중이던 램프라이터를 불러 그에게 불리한 자료[31]를 들이밀며 보우트 타워에 있는 일들 모두를 우리에게 보고하라며 협박하게 되고, 화가 난 램프라이터는 아무 말 없이 그 자리를 뜨게 된다. 이후 맬러리의 말에 따라 램프라이터를 미행하러 출발하지만, 미행하던 도중 파티장에서 체리의 전화[32]를 받고 급하게 자리를 뜨게된다. 죽어가던 제이를 무사히 살린 뒤에 다시 급하게 파티장으로 향했으나, 램프라이터는 이미 맬러리의 집으로 찾아간 뒤였고 맬러리를 죽이려던 램프라이터가 실수로 그녀의 자식들을[33] 모두 불태워 죽이게 된 것.
이후 센터 밖으로 탈출한 그와 MM이 램프라이터를 데려와 맬러리와 만나게 한다. 그리고 죽여달라고 소리치는 램프라이터와 그를 죽이려는 맬러리를 말리며 '난 당신 다음으로 저놈이 죽길 바라지만, 램프라이터가 원하는 건 죄책감에서 벗어나 죽는 것이고, 그것을 들어주는 것 보단 우리가 그를 써먹어야 한다'며 맬러리를 설득한다. 이후 '그럼.. 이 인간을 어떻게 하자는 거지?' 라는 맬러리의 말과 함께 암전.
8화에서는 홈랜더 대책으로는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스피커 한 무더기, 스톰프론트 대책으로는 EMP 발생기를 묶은 RPG-7을 준비하고 홈랜더 대책은 나름 먹히지만 스톰프런트 대책은 스톰프런트가 차 째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써먹지도 못한다, 이후 여성 3인방에게 다굴당하는 스톰프런트를 보며 "여성이 진짜 해내내"라고 벙찌는 모습을 보여줬다.
키미코와 화해한 뒤로 그녀의 수화를 배워 의사소통이 더 수월해졌으며, 피날레에서는 키미코와 훨씬 사이가 좋아져서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1.4. 마더스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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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 밀크''' (Mother's Milk)[34] / 래즈 알론소[35]
통칭 MM. 한 때 부처와 함께 일 했던 더 보이즈의 일원이었지만 복수심과 광기에 사로잡힌 부처에게 질려서 팀을 떠났고 이후로 소년원의 간수로 일하고 있었다. 안 좋은 상황에 놓여 있는 다른 팀원들과는 달리 평범하게 가장을 꾸려 아내 모니크와 딸 재닌을 데리고 사는 평범한 가장. 부처가 다시 나타났을 때에는 부처가 다시 일해보자고 권유했음에도 가족 때문에 거절을 했지만, 결국은 마지못해 팀에 다시 합류하게 된다. 프렌치와는 시도때도 없이 아웅다웅하며 사이가 그닥 좋지 않다.[36]
팀의 2인자 격 역할을 하며, 휴이를 챙겨주는 면모가 있다. 부처가 휴이한테 협박을 하라고 지시했을 때 '쟤는 전문가가 아닌 초짜인데 무리하는 거 아니냐'고 말려 주고, 스타라이트가 뒤통수 친 거 아니냐고 부처가 추궁할 때는 그녀는 나와 만난 적 없는데 나도 들통난 걸 보면 아니라고 감싸주기도 했다. 일단 성격 자체도 다른 팀원들에 비해서는 유하고 평범한 편이기도 하고, 사랑하는 가족까지 있는 평범한 가장이라[37] 휴이를 이해해 준다.
기존에 알고 지내던 부처나 프렌치에게 과격하게 대하는 것과는 달리, 아내와 딸은 지극히 아낀다. 실제로 과거에 부처와 일을 그만두고 나서는 절대 가족을 나쁜 일에 끌어들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며[38] 실제로도 임무 중에도 계속해서 아내와 연락을 하며 그녀를 안심시키려고 거짓말을 지어내고 비위를 맞추는 등 애를 쓴다.[39]
시즌 2 에서는 현상수배가 되어 가족들을 만나지 못한 탓에 매우 예민해진 상태를 보여준다. 이후 부처가 돌아온 이후에는 대부분의 행동대장으로서 제대로된 2인자 격 모습을 보여준다. 맬러리가 전해준 정보[40]를 통해 스타라이트와 휴이를 데리고 노스 캐롤라이너로 가서 과거에 리버티에게 당한 피해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피해자가 만나주지 않겠다고 거절하자 그의 옛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과거 아버지가 보우트와 법정 다툼을 했는데, 개인으로서 보우트라는 기업을 이기기는 힘들었고 결국에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법정 다툼을 한 탓에 타자기 앞에서 석연치 않게 돌아가셨다고 밝힌다. 또 그러한 투쟁심이 유전된 것인지 자신을 포함한 자식들 또한 똑같은 싸움을 할까봐 걱정스럽다고 한다. 그런 가정사를 들은 피해자는 자신의 오빠가 리버티에게 흑인이라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살해당했으며, 그녀의 증언을 토대로 70년대 히어로인 '''리버티와 스톰프런트가 동일인물'''임을 밝혀낸다.
이후에는 스타라이트의 정보대로 세이지 그로브 센터로 가서 프렌치랑 기미코와 잠입을 하여 자료를 빼오려고 하지만, 램프라이터를 만나고 실험자들이 탈출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지만[41], 램프라이터에게 잠시동안 협력할 것을 제안하고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프렌치와 함께 맬러리를 불러 그녀와 램프라이터를 만나게 한다.
피날레에서는 사건이 일단락되고 난 후 그토록 보고싶었던 가족들과 재회하게 된다.

1.5. 기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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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코 미야시로''' (Kimiko Miyashiro) / 캐런 후쿠하라
초인적 힘과 예리한 감각, 무엇보다 초재생능력을 가진 더 보이즈의 유일한 슈퍼히어로.[원작3]
지하감옥에 갇혀 컴파운드 V로 실험을 당하고 있었으며, 일본 노래[42]를 듣고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말을 하나도 못하고 전반적으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마치 야생 동물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43] 갇혀있던 그녀를 프렌치가 풀어주게 되어 탈출하려던 참에 그곳을 지키던 사람들과 맞닥뜨리게 되지만 '''자신을 가둔 사람들의 눈을 터뜨리고 배를 찌르고 목을 꺾어 한순간에 모두를 죽인다.'''[44] 그리고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탈출하게 되고, 자신의 컴파운드 V 유입경로를 방해한 사람을 추적하던 A-트레인과 마주쳐 위기에 처하지만 프렌치의 도움[45]으로 무사히 도망친다. 그리고서 더 보이즈에게 잡혀 자연스레 합류. 후에 밝혀진 진실로는 그녀의 이름은 기미코이며, 그녀는 보우트가 강제로 만든 슈퍼빌런 중 하나였고 그녀 또한 이용당할 예정이었거나,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초반엔 상냥하게 다가오는 프렌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에게 적대적이었지만[46]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그럭저럭 융화되어 문제없이 지낸다. 그리고 사회적인 부분도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대 또한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처음의 꾀죄죄한 몰골과 달리 옷도 차려입고 머리까지 깔끔하게 빗게 된다. 시즌 1 마지막에는 다른 팀원들과 함께 잡히지만, 프렌치의 도움으로 함께 무사히 탈출한다.
시즌 2 에서는 글자도 배우고 어떻게든 표현을 하는 등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숨어있던 기지에서 슈퍼 테러리스트가 밀수입되어 탈출했다는 것을 듣고 현장에 가는데, 그곳에서 떨어져있던 종이를 보고 그 테러리스트가 바로 자신이 그렇게 찾던 '''남동생'''[47]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아직 정확히 의사소통이 안되는 탓에 더 보이즈 멤버들에게는 알리지 못하고, 남동생을 생포하러 잠입할 때 다행히 극적으로 만난다. 그러나 부처는 그를 쏘려고 했고, 그를 알아챈 남동생이 컴파운드 V 의 실험으로 얻은 염력 능력을 통해 다른 멤버들을 쓰러뜨렸을때 남동생과 함께 도망친다. 그리고 극적으로 만난 동생과 수화[48]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남동생은 '''누나와 나를 이렇게 만든 미국을 파괴시키겠다'''며 진짜 테러리스트같은 모습을 보이게 되고[49], 설득을 하려는 기미코마저 공격을 하며 도망가려 시도한다. 결국 기미코는 설득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그를 제압한 뒤, 더 보이즈 멤버와 함께 합류하여 그를 배에 태워 잡아가기로 한다.
원래 계획은 그를 이용하여 멜러리와 거래하여 부처의 아내 베카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었지만, 수를 쓴 에드거와 보우트의 계획으로 남동생이 현재 테러를 위해 나라에 들어온 슈퍼 테러리스트라고 포장하고, 세븐을 보내 그를 쫓기 시작한다. 결국 싸움 도중에 다시 도망가던 남동생은 난폭한 스톰프런트에 의해 사망하게 되고, [50]기미코는 남동생이 처절하게 죽는 장면을 눈앞에서 봤음에도 어쩔 수 없이 도망치게 된다. 이후 TV앞에서 자랑스럽게 연설하고 있는 스톰프런트를 바라보며 암전. 앞으로의 전개에서는 자신의 남동생을 처절하게 죽인 세븐, 그 중에서도 스톰프런트를 죽이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스톰프런트를 죽이려고 접근하다가 프렌치의 만류로 실패한다 이후에는 원작처럼 암살 청부를 수행하는데 프렌치가 크게 격노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6화에서는 프렌치와 적대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지만 프렌치의 과거를 알고 난 뒤엔 화해했는지 다시 친밀해지며 7화에서는 프렌치에게 직접 수화를 가르쳐준다.
8화에서는 드디어 스톰프런트와 대치하며 스톰프런트가 자신의 나치 과거는 가짜 뉴스로 취급하면 된다고 하자 피식 웃으며 수화를 쓰고, 프렌치가 "니 소중이를 거하게 한방 걷어차 주겠다는데" 라고 번역해준다, 이후 스톰프런트에게 덤볐다가 목이 꺾여 죽은 줄 알았지만, 초재생능력이 있는 슈퍼답게 정신이 들자 우두둑 하고 자기 목을 맞춘 뒤에, 퀸 메이브, 스타라이트와 함께 스톰프런트를 신나게 줘 패준다.
마지막은 프렌치와 한결 사이가 좋아진 모습으로 함께 외출 나가는 것으로 엔딩.

2. 세븐 (The Seven)




3. 보우트 인터내셔널 (V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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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트 인터내셔널
관련 컨셉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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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트 사의 건물[90]

프레더릭 보우트[51]에 의해 설립된 '''제약 회사'''. 2차 세계대전 당시 컴파운드 V 를 완성한 프레더릭은 '솔저 보이'라는 히어로를 만들어 독일인들을 학살했으며, 이를 통해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잘 보인 뒤에 회사를 차근차근 설립한 것으로 묘사된다.
겉으로 보면 슈퍼히어로를 책임지고 가꾸는 슈퍼히어로 회사같지만, 현 CEO인 에드거에 의하면 보우트는 엄연히 슈퍼히어로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닌 컴파운드 V 의 비밀 제조법을 자산으로 생각하는 '''제약 회사'''의 이미지라고 한다. 회사의 외부적으로는 슈퍼히어로 회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컴파운드 V 를 통해 세력을 확장하려는 악의적인 모습을 품고있다는 것. 그저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슈퍼히어로들을 가꾸고 키워서 훌륭한 히어로로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표라고 대중들에게는 밝혔으나, 사실 '''컴파운드 V 라는 약물을 이용해 갓난아이들을 실험한 뒤 히어로로 만들어 써먹는 것'''이 그들의 실체다. 그러나 대중들은 약물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며, 그런 대중들을 보우트는 연예인 기획회사처럼 인기 관리를 하고 더욱 크게 군사와 나라의 정권에 까지 도전하려는 낌새를 보인다.
시즌 2 에서는 스타라이트의 비밀폭로로 컴파운드 V 의 사실이 들통나 대중들과 언론들의 반발과 세븐 멤버들의 분노를 함께 받아 위기에 처했으나, 에드거의 발빠른 대처로 기미코의 동생을 테러리스트로 포장한 뒤 죽여 언론 뒤집기에 성공하여 기사회생한다.
6화에 따르면 목표가 히어로들을 양성해 쿠테타를 일으키는 것이라고한다. 단 수잔 레이너의 말에 따르면 보우트 내부에서 내분이 있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윗선까지 여기에 관련되어 있는지는 불문이다.

3.1. 매들린 스틸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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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스틸웰''' (Madelyn Stillwell) / 엘리자베스 슈[52]
영웅들을 후원하고 사업을 진행하며 그와 동시에 히어로 관련의 음모를 꾸미는 보우트 인터네셔널의 부회장.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않는 비정한 인간이다. 겉으로는 홈랜더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 이용하고 컨트롤하기 위함이었으며, 속으로는 그가 점점 자신의 일에 개입하려는 것에 불만을 느낀다. 적지 않은 나이에 아이를 낳았으며, 아이에게 줄 모유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3] 시즌 1 후반에는 홈랜더의 약점을 찾던 부처가 그와 가장 가까이 있는 매들린이 홈랜더의 유일한 약점이라고 생각하여 그녀를 인질로 써 자신과 똑같은 복수를 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매들린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있던 홈랜더는 그녀에게 왜 거짓말을 했냐며 진심을 말하라고 협박한다.[54] 결국 매들린은 '''사실은 네가 무섭다'''고 실토해버리고, 대답을 듣고 이마에 키스를 한 홈랜더는 '''그녀의 안구에 히트비전을 쏴 머리 속까지 녹여 살해해버린다.'''
시즌 2 에서는 사후에 정리되고 있는 그녀의 사무실이 나오는데, 홈랜더가 그곳에 가서 남아있던 매들린의 모유를 '''히트비전으로 데워 게걸스럽게 먹는다'''(...) 홈랜더는 애초에 그녀를 뒤틀린 태도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나는 장면. 그래도 마지막 정인지 매들린의 아기는 폭발에 죽지 않고 먼곳에 보내 살아있었다.
죽은 후에도 잠시 홈랜더와 변태적인 밀회를 갖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것은 다름아닌 도플갱어의 변신. 홈랜더는 자기가 죽였음에도 그녀를 잊지 못해 매들린의 외모로 변신하게 하여 자기 만족 플레이를 즐기고 있었다. 다만 여기서 쓸데없이 오버 연기를 한 덕분에 분노한 홈랜더의 손에 도플갱어도 죽고 만다.
원작에서는 '제임스 스틸웰'이라는 남성 캐릭터.

3.2. 스탠 에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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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에드거''' (Stan Edgar) /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보우트 인터내셔널의 현 CEO이자 우두머리. 시즌 1 에서는 세븐을 군사에 투입하는 것을 진행시킨 스틸웰에게 승진을 알리러 잠시 들리는 모습으로 스틸웰의 윗사람으로서 통보하는 등 스틸웰에 의해 간간히 언급된다.[55]
시즌 2 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스틸웰의 죽음 이후 혼란해진 회사를 어떻게 끌어나가는지 보여주며, 자신에게 따지러 온 홈랜더에게 '''아무런 겁도 먹지 않고 역으로 협박하여 스스로 떠나게 하는''' 모습으로[56] 엄청난 깡과 냉철함을 가진 냉혈한 적인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홈랜더와 마찰과 컴파운드 V 를 폭로하고 대중들에게 알린 스타라이트의 제보로 보우트가 망하기 직전까지 가버리고, 온갖 언론매체들에 의해 구석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냉철한 판단을 해서, 밀입국하다가 도망친 기미코의 동생을 테러리스트로 포장하고 죽인 뒤에 언론을 반전시켜 기사회생하게 한다[57]. 현재로선 보우트와 세븐을 움켜쥐고 있는 똑똑한 브레인인 셈. 또한 누아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라이언을 되찾기 위해 부처와 손을 잡은것을 홈랜더가 알게 된 것과 보이즈 일행의 스톰프런트 정체 폭로, 약속을 어기고 라이언을 다른 곳에 맡긴 부처 때문에 상황이 안 좋아졌다.

3.3. 애슐리


시즌1에선 스틸웰의 밑에서 홍보부 팀장으로 일하던 보우트 사원으로 회사의 이익에만 충실한 비호감형 인물. 풋내기 히어로인 스타라이트의 돌발 행동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다가 성폭행 폭로 사건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해고를 당하며 스타라이트에게 독설을 쏘아대고 떠나는데 시즌 2에선 홈랜더의 추천으로 스틸웰의 후임으로 돌아왔다. 쫓겨났다가 벼락 출세를 하게 됐는데 처음에 더 세븐의 공석을 채울 후임을 한명 추천 했다가[58] 홈랜더가 그 히어로를 박살내고 매들린처럼 굴 생각 말고 내 말대로만 움직이라고 강요하여 두려움에 질린다. 홈랜더 이외에도 죄 말을 하나도 안듣고 마이웨이인 세븐 멤버들에게 치이고 다니는 역할이다. 컴파운드V의 정체도 모르는 걸로 보건데 상층부에서도 대우를 못받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홈랜더가 외국에서 테러범을 제거하다가 민간인을 부차적 피해로 죽인 영상이 퍼진 사건을 수습하던 도중 홈랜더가 그 사건 관련 시위장에 난입했다가 본전도 못건지고 군중에게 대대적으로 까이는 걸 실시간으로 보고 탈모가 왔다. 또 퀸메이브가 비행기 사건의 진실을 안 동성 애인이 떠나고 남자와 침대에 누워 약을 빠는 것을 보고 그래도 레즈비언 커플 연기를 해야하니 다시 데려오겠다고 사무적으로 대응하다가 메이브가 한번 만이라도 인간적으로 굴어달라면서 눈물을 보이며 정말 유감이라며 두고 떠난다. 그후 공청회에 참여했다가 테러가 시작되자 홈랜더에게 뭐라도 해보라고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탈모가 더 심해졌는지, 아니면 자기 머리에 무슨 칩이라도 박힌줄 알았는지 세븐의 타워에서 라이언을 돌보다 찾아온 스톰프런트에게 머리가 그게 뭐냐고 지적당하기도 한다. 또한 대사 중 "틴더에서 만난 남자들을 통해서 바르셀로나까지 다녀왔다, 바르셀로나의 모든 남자들이 내 파에야를 맛봤을 거다"[59] 라는 대사가 있는걸 보아 원래는 꽤나 자유분방하고 문란한 성격인듯.

4. 기타 인물


휴이의 아버지. 휴이를 걱정하긴 하나, 그의 입장은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아들을 걱정하며 사랑하는 것은 진심이며 나중에 A-트레인에게 협박당할 때도 자신이 아버지라며 나가기를 거부했을 정도. 이후에 더 보이즈가 세븐에게 추적당해 아지트에 있을 때도 휴이에게 자랑스럽다고 얘기했다. 휴이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음식인 피자롤을 많이 만들어 준다고 한다.[60]
참고로 배우 사이먼 페그는 원작 주인공의 외형 모델이었다. 배우 사이즈에 비해 배역이 작지만 일종의 우정출연인셈.
  • 수잔 레이너 - 제니퍼 에스포지토
CIA의 부국장. 부처와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 보우트와 히어로들을 맘에 들어하지 않으며 부처가 얻은 증거로 보우트를 무너뜨리려 하지만 비행기 테러를 주도한 테러리스트의 지도자가 슈퍼 히어로인 걸 알게 되는 바람에 계획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시즌2에서 부처가 없는 더 보이즈 멤버들과 접선 중에 보우트 내의 내분 이야기를 하다가 머리가 터져 죽는다. 능력자의 소행으로 보이지만 누가 했는지는 불명이다. 4화에서 스톰프런트의 정체가 드러날것을 우려해서 암살한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2]
  • 에제키엘 - 숀 벤슨
충실한 기독교인 히어로이며, 능력은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는 것 . 빌리브 엑스포라는 기독교 행사에서도 VIP 행사나 연설을 하며 '동성애를 멀리하라' 같은 그의 성경적인 전도를 알린다. 그러나 실상은 자신이 동성애자이며, 슈퍼히어로 클럽에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세 명의 남자와 난교를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결국 이 정보를 입수한 휴이가 임기응변으로[61] 협박해 컴파운드 V에 관한 정보를 빼냈다.
  • 도플갱어 - Dan Darin-Zanco
자신의 모습을 변신 시킬 수 있는 히어로. 론다라는 여성으로 위장해서 히어로의 군 투입을 반대하는 고위 관계자의 협박 사진을 찍는다.[62] 다음날에는 매들린으로 변신해 그에게 협박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는 사라진다. 시즌2에서 홈랜더가 매들린 스틸웰을 연기하라고 잡아뒀는데 홈랜더가 질렸는지 없애버리려고 하자 나르시스트인 홈랜더라면 먹힐 거라고 생각했는지 홈랜더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좆을 빨아주겠다며 유혹하지만 스톰프런트의 도발에 분노가 차있던 홈랜더의 손에 죽는다.
  • 팝클로 - 브리트니 앨런
울버린처럼 뼈 클로가 튀어나오는 히어로. 차이점은 주먹이 아닌 팔목 부분에서 휘어진 단검처럼 나온다. 잘 나갔을 때는 영화도 여러 편 개봉한 섹시 히어로였지만, 작중에서는 한 물 가서 대중에게 잊혀졌다.
A-트레인의 여자친구인데, A-트레인이 컴파운드 V를 확실히 숨길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는 면도 있다. 지속적으로 남친의 관심을 받지못하자 숨기고 있던 컴파운드 V를 주입하고 취한 상태로 집주인과 SM을 즐기다가 결국 그의 머리를 터뜨려(…) 살해한 뒤, 더 보이즈에게 약점이 잡힌다.[63] 결국 그들에게 컴파운드 V를 어디서 밀수하는지를 밝혔고 이후 의심하는 남친 A-트레인에게도 사실대로 털어놓는데[64] A-트레인은 헤로인 주사 네 방을 강제로 주입시켜 그녀를 살해해버린다.
그녀의 죽음은 A-트레인에게도 큰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는데, 휴이에게 네가 그녀를 죽였다고 소리치다가도 휴이가 부정하자 사실은 자신이 죽였다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심으로 사랑하기는 한 듯.
  • 쇼크웨이브 - 미슈카 테보
A-트레인과 같은 스피드스터. 세계에서 제일 빠른 남자가 누군지 가리기 위해 공개적으로 A-트레인에게 도전했는데, 컴파운드 V를 사용한 A-트레인을 이기진 못했다. 다만 컴파운트 V를 쓰지 않은 상태에선 A-트레인보다 빠른 듯.[65] 시즌 2에서 능력이 저하된 A-트레인을 대신하여 새로운 세븐 멤버로 영입될 것으로 보였으나, 7화의 공청회장에 입회해 있다가 머리가 터져 죽는다.
  • 나킵 - 크리스찬 디트
'캡틴'이라는 뜻으로, 해외로 유출된 컴파운드 V를 이용해 테러리스트 집단에서 만든 슈퍼빌런이다.[66] 몸에서 엄청난 폭발을 일으켜 주위 모두를 말살하는 능력이 있다.(당연히 자신은 멀쩡하다) 대단하게 나올 것처럼 보였지만, 시즌 2 초반에 자기 캐치프레이즈를 고르는 얼빵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블랙 누아르에게 참수된 채 머리만 들리고 어디론가 가게 된다.
  • 네이선
A-트레인의 형. A-트레인의 인터뷰에 의하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일을 2개나 하셔서 어린 형인 네이선이 자신을 돌봐주었다고 한다. 현재는 A-트레인의 코치인데, 그가 컴파운드 V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기록에 집착하자 동생을 걱정하며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A-트레인은 자신의 나이론 무리라고 고집한다. 그리곤 컴파운드 V를 안하면 자신은 퇴물이 되어 말이랑 달리기 시합이나 하는 벤 존슨처럼 웃음거리가 될 거라고 하는데, 네이선은 그래도 그는 여전히 살아있지 않냐고 대답. 8화에선 전치 6주의 다리 골절을 입었으나 또 V를 써서 하루 아침에 회복한 A-트레인이 여전히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고 하자 네이선은 "V에는 못 이기지."라고 비꼰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네가 죽는 걸 지켜만 보진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떠난다.
상대방의 신체에 닿으면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자, 사이코메트리이다. 어릴 때 메즈머라이저(Mesmerizer)라는 자신의 히어로네임을 딴 드라마[67]가 크게 성공하며 잘나갔었지만, 증권가 내부자거래 문제로 보우트에서 쫓겨나고 딸의 양육권을 잃는 등 현재는 팬 사인회나 전전하는 D급 히어로 신세인데, MM의 접근과 회유[68]로 더 보이즈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그런데 앞서 딸과 포옹을 했을 때 마음을 읽어 아빠를 만나기 싫어한다는 걸 알고는 상처를 받았고, 홈랜더에게 밀고를 하면서 자신을 보우트에 입사하게 해달라고 제안한다.[69] 이 때문에 보이즈의 정체가 들통나서 보우트 사의 추격을 당하게 됐고, 이 놈이 뒤통수를 칠거라는 걸 예측하고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놓았던 부처가 기차역 화장실에서 붙잡아 세면대에 머리를 여러 번 내리쳐서 죽여버린다.
  • 조나 보겔바움 - 존 도먼[70]
컴파운드 V를 이용해 현재 세븐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현재는 은퇴한 상태. 빌리 부처가 자신을 쫓는 것에 의문을 품은 홈랜더가 찾아와 진실을 추궁하자, 부처의 아내 베카가 너와 관계를 맺은 후 아이를 출산하다 사망했다고 말해준다.[71] 스틸웰이 홈랜더의 어머니를 대체하는 존재라면 보겔바움 박사는 홈랜더의 아버지에 가깝다.[72] 실제로 둘의 대화에서 홈랜더는 그에게 자신이 나쁜 환경에서도 잘 자랐다는 것을 어필하며 마치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자신의 기분을 크게 상하게 하는 말을 했는데도 그를 죽이지 않고 그냥 떠난다.[73] 하지만 박사는 홈랜더에게 '너는 부모의 사랑을 받고 가족 품에서 자랐어야 했다.'는 말을 하면서 실험으로 슈퍼히어로들을 만들어낸 걸 후회하며, 넌 내가 만든 최악의 실패작이라 일갈한다.[74] 컴파운드 V의 존재가 공표되었음에도 건재한 보우트를 무너뜨리기 위해,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맬러리와 MM이 증언을 요청하나 정의보다 더 중요한 가족을 생각해야 한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이를 전해들은 부처가 직접 조나를 찾아가 증언을 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족을 죽여버리겠다며 협박을 가하고, 원래부터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것도 있어 결국 증언을 결심하고 공청회장에 나온다. 그러나 증인 선서를 마친 순간 머리가 터져 죽어버리고, 공청회장에 입장해 있던 방청객들도 무차별로 머리가 터져 죽어나간다.
  • 그레이스 멜러리 - 라일라 로빈스
전직 CIA 요원이다. 8년 전 아내를 잃고 상실에 빠졌던 부처에게 정보를 주며 더 보이즈 팀을 꾸려 활동하게 만든 창설자라고 할 수 있다. 본인 또한 슈퍼히어로 램프라이터에게 손녀를 잃은 피해자로, 현재는 은퇴하고 조류학자로 살며 은거 중이다. 복수심에 눈이 멀었던 과거를 후회하고 있으며 휴이에게 마지막 정보를 주면서도 복수는 영광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고 충고해준다.[75] 시즌 2에서 수잔 레이너의 장례식장에서 나오는데 부처의 메시지를 보고 그와 접선한다. 아끼던 수잔의 죽음에 분노해서 그대로 신고 하려했지만 부처와 기미코의 동생을 넘겨받고 전과를 지워주겠다는 거래를 한다. 하지만 이 거래는 더 세븐이 먼저 움직여서 기미코의 동생이 죽게되어 실패하게 된다. 이후 부처에게 베카의 정보를 건네주는데 부처를 이용한것에 대한 죄책감에 미안해하는 듯 하다. 또한 악몽을 꾸는데 카네기 홀에 홀로 서 있고, 히어로들에게 희생된 사람들이 말없이 자신을 쳐다보는 꿈이라 한다. 이를 보아 심각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보이즈 멤버중 일부는 대령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보겔바움에게 증언을 설득하는데 실패한다. 공청회장에 참여한 상황에서 저격이 벌어지자 빅토리아 뉴먼 의원을 대피시킨다. 이후 8화에서 사건이 일단락된 후 라이언을 데리고 비밀장소로 보내서 키우겠다고 하면서 부처에게 히어로 관리 위원회에 들어올 생각이 있으면 받아주겠다고 한다.
  • 베카 부처 - 션텔 밴샌튼[76]
부처의 아내이자 전직 보우트 마케팅 상임이사. 작중에는 8년 전 홈랜드에게 강간당한 후 실종된 상태. 이후 보겔바움 박사는 홈랜더에게 그녀가 너의 아이를 임신해 출산 중 아이와 같이 사망했다고 말해준다.[77] 시즌 2에서 부처가 함께 탈출을 권유하지만, 도망가기 직전 부처가 라이언을 죽일 것 같다며 함께 떠나는 것을 거절하고 남기로 한다. 그러나 후술하듯 홈랜더가 라이언에게 바깥 세상을 알려주는 바람에 결국 라이언과도 떨어져 혼자 남게 된다. 그리고 8화에서 시설을 탈출해 부처를 찾아오고 라이언을 찾아달라고한다.[78] 이후 라이언을 찾아낸 다음 도주하려고 하나 스톰프론트에게 공격당해 죽기 직전까지 몰리던 중 분노로 능력을 각성한 라이언이 스톰프론트를 태워버리지만, 일부가 빗나가 베카도 목에 부상을 입고 과다 출혈로 사망한다.
  • 라이언
베카 부처와 홈랜더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아직 홈랜더처럼 날지는 못하지만 6m 높이에서 떨어져도 멀쩡하고, 홈랜더를 밀칠 정도의 괴력과 눈에서 히트비전이 나오는 것 등을 보아 홈랜더의 능력을 그대로 물려 받은 듯 하다. 싸이코패스인 아버지와는 달리 친모인 베카가 헌신적인 애정을 쏟고, 정상적인 교육을 받아서 정상적인 사고방식과 선량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79] 친아버지인 홈랜더는 차가운 실험실에서 갖혀 자라 부모의 사랑이라는 걸 모르는 애정결핍증 환자라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시즌2에서는 홈랜더가 라이언에게 바깥 세상을 보여주자 자신의 엄마가 지금까지 세상을 알려주지 않고 가둬 키웠다는 것을 다 알게 되고, 이에 엄마인 베카를 비난하면서 홈랜더, 스톰프론트와 함께 떠나버린다. 태어나서 처음 제대로 접한 바깥 세상 때문에 들뜨지만, 평생 만나 본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 둘러쌓여서 일시적인 공황장애 증세를 겪기도 하고, 베카를 무척이나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8화에서는 스톰프론트에게 베카가 죽을 위기에 처 하자 능력을 발휘해서 스톰프론트를 빈사 상태로 만들었지만 조절을 실패해 어머니까지 죽이게 된다.[80] 부처는 아내의 유언에 따라 라이언을 용서하고 갑자기 나타난 홈랜더로부터 라이언을 지켜준다. 이후에는 CIA의 보호를 받게되는데, 헤어지기 전 부처는 용서의 증표로 베카의 목걸이를 준다. 시즌 2에서도 중요한 캐릭터지만 세계관으로나 후속 시즌으로 보나, 상당히 중요한 캐릭터. 현재까지 홈랜더를 능가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히어로가 라이언을 제외하면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81] 라이언은 홈랜더와 대비되는 진짜 슈퍼 히어로다운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홈랜더는 항상 슈퍼히어로로 숭배받는데 집착하지만, 실제로는 완벽한 빌런인데다, 그의 모든 이력은 거짓으로 점철되어있다. 반면 라이언은 신비로운 출생, 유니크한 능력,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고통받는다는 점, 그리고 슈퍼히어로에게 매우 중요한 덕목일 인간적인 면모나 선량함도 가지고 있다.
  • 도나 재뉴어리 - 앤 큐잭[82]
스타라이트의 어머니. 스타라이트가 어릴 적 보우트 사의 설득에 응해 컴파운드 V를 주입, 슈퍼파워를 갖도록 한 후 신에게 선택받은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심고 철저하게 교육시킨다.[83] 자식에게 자신을 투영시켜 자신이 이루지 못한 일을 자식에게 이루게 하려는 뒤틀린 현시대의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스타라이트가 힘들어 하는데도 자신의 친구들에게 자랑해야 한다며 연설을 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딸보다 자신의 명예를 더 중시하는 인물.[84] 시즌2에서 스타라이트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지만 무시당한다. 게다가 스타라이트가 보우트사에 갇히는 미끼 역할을 하였다. 그래도 휴이가 보우트사에 들어왔을 때 같이 구출되었고, 최종 결전 이전에 무사히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 빅토리아 뉴먼 - 클라우디아 더밋
보우트에게 반대하는 하원 의원으로 컴파운트 V가 폭로 된 후 보우트 반대 집회를 시작하고 보우트와 컴파운드 V에 대한 청문회를 시작하기 위해 미국 하원 사법위원회를 추친한다. 그레이스 멜러리 및 특정 내부자들과 연락하여 보우트를 제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청문회의 증인으로 출석시키려던 램프라이터의 사망 이후 조나 보겔바움 박사를 증인으로 출석시키기 위해 멜러리에게 도움을 받아 설득시켰으나, 증언하려던 찰나 일련의 사건에 의해 청문회는 제대로 진행도 하지 못하고 급하게 종료된다. 이후 보우트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이 모두 없어지는 듯 하였으나 더 세븐의 내부자 폭로로 인해 사건은 급전개되고, 대중들에게 큰 지지를 받으며 보우트를 견제할 영웅 감시 사무국에 임명된다.
그러나 공동체 교회의 지도자 알레이스터의 머리를 폭발시켜 죽임으로서[85], 그가 수잔 레이너를 죽인 범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청문회에서 사람들의 머리가 터졌던 사건 또한 보우트의 CEO인 에드가가 벌인 일이 아닌 바로 뉴먼의 능력이었던 것.[86][87] 레이너가 폭살당하기 전 보우트사의 내분을 언급한 것을 볼 때, 그동안 보우트를 공격하던 것은 슈퍼히어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에드거 세력을 몰아내고 자신이 슈퍼히어로 통제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3가 나온다면 메인 빌런이 될것으로 보이는 유력 후보. 머리를 폭발시키는 능력은 영화 스캐너스를 연상시킨다. 이 능력은 그냥 쳐다보는 것만으로 즉각 발동시킬 수 있으며, 레이너나 알레이스터 암살씬을 보면 사거리도 최소 수십미터에 중간에 창문으로 가로막혀 있어도 통하는듯 하다. 연속으로 사용도 가능하며, 쇼크웨이브같은 슈퍼 히어로조차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무서운 능력.
제대로 된 첫 등장이었던 보우트, 홈랜더 반대시위 현장에서 홈랜더가 뉴먼 의원이 춤추는 동영상 잘 봤다면서 비꼬는 장면이 있는데 이거 진짜 현역 하원의원인 오카시오 코르테스가 춤 동영상을 가지고 시비걸리는 상황에 대한 풍자로 보인다. 근데 뉴먼 의원의 정체를 생각하면...원작에서는 빅토르 뉴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스톰프론트와 매들린처럼 성전환된 케이스다. 원작에서는 미국의 부통령이자 보우트의 꼭두각시였다.
  • 신디
보우트사가 관리하던 히어로 생산을 위한 정신 병원에 있던 능력자로 램프라이터와 더 보이즈 멤버간의 충돌로 출입구가 녹아내리자 문을 나오는데 안정제를 다량 복용한 상태로 대화하다가 경비가 총을 쏘자 염동력으로 으깨버린다. 이후 다른 사람들을 풀어주면서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고 병원에서 탈출하기 위해 프렌치가 만든 수면 폭탄을 으스러트리고 다가가나 스톰프런트가 전기 충격으로 기절시킨다. 이후 히치 하이킹으로 차를 얻어타고 떠난다.[88]
  • 이글
시즌2에 등장한 히어로로 활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술에 취해서 워터파크에서 난동을 피운 딥이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는걸 꺼내주면서 등장하며 이후 딥을 집에 데려온후 사이비 종교를 소개해주고 전도한다, 본인 말로는 화살이 부족해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사건 이후로 PTSD를 겪고 있었는데 종교에서 도움을 줘서 극복한 듯, 이후 7화에서 종교단체에 뭔가 거슬리는 일을 했는지 종교단체에서 뿌린 포르노 영상[89]이 뉴스에 공개 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다. 이글에게 큰 도움을 받은 딥조차도 종교 지도자가 이글은 나쁜 사람이라고 하자 손절해버린다(...) 원작에서는 아내를 식물인간이 될 지경으로 패다가 부처한테 걸려 테크-나이트의 비밀을 말해주는 조건으로 부처의 입을 막았다.
[1] 속어로 '녀석들, 놈들' 정도의 뜻이다.[원작1] 원작에서는 CIA의 용병이다. 20만이 넘는 히어로 대부분의 인간성이 개차반이라 온갖 사회 문제가 일어나자 미국 대통령이 비밀리에 히어로들 좀 정리하라고 CIA에 임무를 주고, 부처가 CIA 책임자와의 즐거움으로(…) 그 임무를 받아서 실행중이다. 때문에 정부 지원에 온갖 유혈사태에 대한 비공식적인 면죄부도 받는 상태.[2] 영화배우 멕 라이언과 데니스 퀘이드의 아들이다. 특히 멕 라이언은 90년대 귀여운 이미지로 영화계를 주름잡은 스타로 재미있게도 잭 퀘이드 또한 귀여운 남자 이미지로 주목받는 배우.[3] 시즌 1 3화에서 보이는 휴이의 방은 슈퍼히어로 포스터와 피규어들이 가득하다.[4] 휴이와 손을 잡고 마주 바라보던 중, 손목만 남기고 몸이 말 그대로 분해되어 버린다.(…) 원작에서는 놀이공원에서 사고가 난다.[5] 사람을 죽여놓고선 사과도 안하고 오히려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발뺌하는게 무슨 짓이냐며 멱살을 잡고 화를 내는… 생각에 그쳤고, 솟구치는 화를 어떻게든 참아내고는 잠시 생각해보겠다며 자리를 뜬다.[6] 예를 들면, 부처와 팀원들이 팝클로의 집에 도청 카메라를 '''직접''' 설치하려던 걸 휴이는 그보다 똑똑하게 MM과 인터넷 설치기사로 위장한 뒤에 집안 기기의 IP 주소를 따서 해킹한 뒤에 감시한다.[원작2] 원작에서는 아무 능력이 없지만 부처가 슈퍼히어로에 대한 복수심만 보고 팀원으로 받아준다. 별 능력이 없어도 블루 주사 한방이면 슈퍼파워가 생기기 때문에 그냥 확고한 동기부여만 보고 뽑았다. 다만 본작에서는 상술했듯 전자기기 관련해서 팀에 쓸모가 있는데다 스타라이트와 연애 플래그가 섰기 때문에 중요 인원.[7] 기미코의 공격으로 다리가 부러졌는데 그 후 광고가 전부 본인이 아닌 쇼크웨이브의 것으로 바뀐 것을 보고 투여한 것.[8] 빨리 도망가자는 MM에게 배로 뚫어버린 고래의 뱃속에서 그대로 가만히 있다가 잡힐 거라고 하는 등 완전 자포자기한 모습이었다. 이런 휴이를 움직이게 한건 휴이가 함께 가지않으면 같이 남겠다며 돌아온 MM. 자신이 안가면 MM까지 곤경에 처할게 뻔한 상황이라 휴이는 결국 못이기는듯 더보이즈 일행과 함께 하수도로 향한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걸 못견디는 선량한 휴이의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9] 물론 이 부분은 자신이 안가면 MM이 진짜 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그런 것이다. 이때까지 MM이 한 행동상 그는 팀원이 위기에 빠진다고 버릴 사람이 아니고 배짱도 두둑해서 휴이가 진짜 가지 않는다면 진심으로 그 자리에 계속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서로가 서로의 성격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먹힌 협박이라고 볼수있다.[10] 여담으로 이 때 부처가 홈랜더에게 한 "Oi, Cunt!"는 원작에서 부처가 슈퍼히어로 무리들의 머리 속 폭탄을 기폭시키기 직전에 외쳤던 대사다.[11] 정신병원의 탈을 쓴 보우트의 컴파운드 V 실험소. 램프라이터에 따르면 보우트가 컴파운드 V 의 안정화를 위해 성인 실험체들을 가둬두고 실험하는 용도로 사용중이라고 언급된다.[스포일러] 그런데 그 빅토리아 뉴먼이 사건의 흑막인 것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시즌 3이 나오면 고생길이 열릴 것이 뻔하다... [12] 본인이 휴이를 영입한 방식과 똑같이, 최초의 리더 멜러리에게 아내 베카의 복수를 하고 싶지 않냐는 설득으로 영입되었다.[13] 슈퍼히어로가 구해줬지만 너무 조심성 없이 다루는 바람에 척추를 다쳐 반신 불구가 된 사람, 얼음을 다루는 히어로와 섹스를 하다 그대로 얼어 고자가 된 사람(…) 등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 사람 메이브와 스타라이트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홍보부 사람 중 한 명이다.[14] 시즌 1 후반에는 홈랜더를 건드릴 수 없다는 수잔의 거래 조건에 절대 거부를 하다가, MM과 휴이의 가족이 위험에 처하자 결국 거래를 받아들인다.[15] 한글자막이 굉장히 순화된 편이다(...)[16] 작중에서 수잔이 우리가 술집 화장실에서 하던 시절을 그리워할 것 같냐고 짧게 언급한다.[17] 홈랜더가 가장 아끼는 매들린을 홈랜더의 눈 앞에서 죽여 그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것.[18] 홈랜더의 강간으로 인해 생겨버린 아들. 컴파운드 V 로 탄생한 인위적 히어로가 아닌 진짜 선천적 히어로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19] 과거부터 함께 활동한 MM은 부처가 예전에 키우던 애완견 '테러'를 숙모 집에 맡겨놓았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0] 전 에피소드들에서 자신을 아끼는 팀원들의 마음을 알았기에, 더 이상 슈퍼히어로를 죽이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한 발자국 물러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싶다는 마음으로 수그러 든 것 같다. 특히 스타라이트는 휴이의 여자친구이기 때문에 괜히 휴이에게 상처주기 싫었던 듯.[21] 여담으로 이때 차주가 타고온 차량은 현대 뉴 EF 쏘나타인데, 차주가 권총을 빼들자 부처는 "훔칠거면 현대차는 안훔친다"라고 현대차를 디스한다.[22] '''원작에선 진짜로 장례식때 아버지의 시신의 면전에다가 오줌을 갈긴다.''' [23] 프랑스인 역할이지만 실제로 프랑스어는 전혀 못한다고[24] 갇혀서 집에 가지 못하고 컴파운드 V로 실험당한 기미코를 보고서 과거에 아빠에게 강제로 잡혀 엄마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학대당한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25] 결국에는 두고온 음료수 덕분에 기미코의 동생이 탈출을 시도하게 하는 원인제공자가 되버린다(...).[26] 노력은 하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 프렌치가 갑자기 키스를 시도하는 실수를 저질러서 더욱 케어가 불가능해진다.[27] 이는 원작도 동일하다.[28] 스타라이트의 피부 또한 총격을 버틸 정도로 단단하기에, 소형 전기톱을 사용해 빼낸다.[29] 이 두 사람의 언급에 의하면 본명은 '세르주'인 듯.[30] 이때 무려 3명의 히어로들의 능력을 파악해서 그들을 무력화 시켰다고한다. 이로인해 맬러리에게 발탁된것으로 보인다.[31] 사진 내지 영상으로 보이는데, 작 중에서는 정확히 무엇인지 보여주지 않는다.[32] 제이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쓰러져 죽어간다는 연락이었다.[33] 맬러리의 침대에서 자고있는게 맬러리인줄 알고 불태운 것[34] 진짜 본명은 마빈 T. 밀크 (Marvin T. Milk).[35] 아바타쯔테이를 연기한 배우. 물론 모션 캡처라 얼굴은 안나온다.[36] 그래도 시즌 1 마지막에 함께 잡혀있을 때에는 서로 딸과 기미코의 이야기를 하며 서로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마음으로는 서로 의지하고 있는 듯.[37] 프렌치와 첫 대면해서 대판 싸우다 안어울리는 벨소리와 함께 걸려온 아내의 전화에 쩔쩔매며, 심지어 전화를 끊으며 폰 너머로 찐한 키스를 할 정도. 덕분에 방금까지 서로 죽이려던 프렌치와 말리던 부처까지 빵 터진다. 여자친구가 죽은 휴이만 심각한 표정.[38] 아내 모니크는 부처를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과거에 한 번 엮인 듯 싶으며, 그 일 때문에 딸 재닌을 절대 이런 일에 엮이게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작 중 사건으로 결국 딸까지 말려들게 되어 좌절한다.[39] 그리고 그 모습을 본 프렌치는 그렇게 거짓말 치는 게 진짜 사랑하는 거냐고 일침을 둔다(...).[40] 수잔의 컴퓨터에 리버티의 정보가 다수 저장되어 있었다는 것.[41] 거기서 음경을 촉수처럼 사용하는 실험자(원작 캐릭터 중 '러브 소시지'로 추정된다.)에게 당하기도 한다(...). 그것때문에 프렌치에게 놀림받는 건 덤.[원작3] 원작에서 기미코가 합류할 때 즈음에는 슈퍼히어로들과 싸울 능력을 갖추려고 이미 더 보이즈 팀 전원이 블루를 맞은 상태였으며, 기미코에게 주사했을 때는 이미 그녀가 슈퍼파워를 갖고 있던 것처럼 묘사된다.[42] 일본 그룹 BOYS AND MEN의 帆を上げろ![43] 과거 남동생와 함께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당하고, 그들에게 이용당하면서 생긴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한 것으로 묘사된다.[44] 기미코는 별다른 능력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괴력을 이용해서 손으로 사람을 죽이는 타입이고 시즌2 중반까지 정신적으로 망가져 있었기 때문에 살해 씬이 페이탈리티급으로 잔인한 장면이 많다. 턱 위아래를 잡고 잡아 찢어버린다든지, 얼굴 가죽을 뜯어내버린다든지...[45] 기미코의 머리를 잡고 빠른 스피드로 머리를 벽에 처박고 있었는데, 프렌치가 여기 A-트레인이 있다며 소리질러 승객들의 시선을 모아 이미지 관리에 집착하는 A-트레인이 어쩔 수 없이 놔준다.[46] 처음엔 그 프렌치에게 마저도 공격성을 보였다.[47] 이름은 켄지 미야시로. 강한 염동력을 가지고 있다. 단 손짓으로 발동시켜야 된다.[48] 일반적인 수화가 아닌 잡혀있던 남동생과 단 둘이서 소통할 수 있게 독창적으로 만든 특수 수화.[49] 실제 현대사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비극적이고 씁쓸한 장면이다.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겠다는 명목하에 테러와 음모공작, 학살을 용인했던 미국의 행보가 많은 이들을 과격한 증오로 몰고갔던 것에 대한 풍자이기 때문. 물론 작중에서는 대사로 보아 홈랜더 본인의 탐욕과 광기가 불러온 재앙인 것이 사실이지만.[50] 정확히는 도망가다가 스톰프론트에게 누나가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하려고 스톰프론트에게 덤비다가 살해당했다.[51] 보우트의 창립자로, 과거 유전학에서 시대를 앞서나갈 정도로 똑똑한 인재였다. 그러나 그는 '''히틀러를 뒤따라 강제수용소의 주치의로서 일했고,''' 그때부터 컴파운드 V 의 초기 버전을 통해 생체실험을 했다고 한다.[52]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2편, 3편에서 제니퍼 파커를, 폴 버호벤이 감독한 영화 할로우맨의 여주인공 린다 매케이를 연기했다.[53] 홈랜더의 취미 중 하나는 '''그 모습을 투시를 통해 보는 것.'''[54] 협박이라고는 하지만, 홈랜더의 태도는 이미 자신을 무서워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태도였다.[55] 시즌1에서 잠시 에드거의 위상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스틸웰에게 한 연설문을 읽어주라고 부탁받은 홈랜더가 처음엔 연설문을 구겨서 버리면서 거절하지만 '에드거가 직접 쓴거다'라는 말에 구겨진 연설문을 다시 집어드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56] 슈퍼히어로인 우리에게 개입하지 말라는 홈랜더에게 ''''우린 슈퍼히어로 회사가 아닌 제약 회사이며, 우리의 귀중한 자산은 네가 아닌 컴파운드 V 다.''''라고 일침을 놓는다.[57] 컴파운드 V 유출을 죽은 매들린이 한 짓으로 몰아갔다.[58] 이름은 블라인드스폿으로, 눈은 멀었지만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히어로다.[59] 정황상 섹스를 뜻하는 은유같다[60] 다만 이제는 커서 질렸는데도 그걸 모르고 마냥 만들어주기만했다.[스포일러2] 암살범의 정체는 하원의원 빅토리아 뉴먼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61] 원래는 증거 사진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었지만 침례를 받는 통에 물이 들어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즉석으로 블러핑을 쳤다.[62] 위원과 SM플레이를 하자며 수갑으로 묶고 안대로 가린 뒤 배 나온 중년남자의 모습(자신의 본모습)으로 변신해서 사진을 찍는다.[63] 이는 자신의 대중적 이미지를 생각하는 대부분의 히어로들의 모습을 보여준다.[64] 처음엔 아무에게도 말 안했다고 부인했지만, A-트레인이 '보우트 사가 우리 둘의 관계를 인정했다'는 블러핑을 걸고 진실을 말해달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다 털어놓고 말았다.[65] 작중에서도 A-트레인이 부상을 당했을 때 세계에서 제일 빠른 남자라는 슬로건을 가진 그의 광고가 쇼크웨이브의 광고로 모두 교체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A-트레인이 컴파운드 V로 다리 골절을 완전 회복하지만 휴이&스타라이트와 대치했을때 심정지를 일으켜 쓰러진다.[66] 홈랜더와 보우트사가 일부러 유출시켜 외부에 큰 적을 만들면서 더 세븐과 보우트 사를 건드릴수 없는 영역으로 만들어 버렸다. 미 정부와 CIA는 보우트사가 슈퍼히어로들을 제조하고 시민들을 속여왔다는 것을 알아채고도, 나킵에 대항할 만한 수단이 슈퍼히어로들 밖에 없기 때문에 보우트사를 내버려둘 수밖에 없게 된다. 웃긴건 이 테러리스트들도 진짜 목적은 이익창출인지 더 세븐이 그려진 물건을 버젓히 쓰거나 나킵을 이용한 여러 굿즈들이나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67] 성인이 된 현재 모습과 상당히 다르다. 실제 배우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의 역사가 겹치 배우개그이다. 해당항목 참조[68] 소년원에서 일하던 MM이 연줄을 이용해 딸과 면회를 시켜준다. 한 달에 한 번 계속 볼 수 있다는 조건.[69] 물론 홈랜더는 사진만 받은 채 생까고 가버린다.[70] 고담(드라마) 에서 카르미네 팔코네, 더 와이어에서 윌리엄 롤스 반장 역을 맡았다[71] 그런데 비슷한 내용을 홈랜더가 매들린에게 물어봤을 때, 그녀가 아이가 유산되었다고 말하는 바람에 거짓말이 들통나고, 결국 홈랜더가 박사를 다시 찾아와 '쥐어짜서' 진짜 진실을 알아낸다.[72] 물론 그를 실험실에서 마치 실험쥐처럼 키웠기에 정상적인 아버지 같은 존재라고는 볼 수 없다. 그럼에도 홈랜더가 유일하게 가족에 가까운 존재로 보는 인물.[73] 이후, 다시 돌아가 진실을 알아냈다고 했는데 시즌 1에서는 멀쩡히 서있던 인물이 시즌2에서는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었다. 이를 보아 홈랜더에게 험한 꼴을 당했을 수 있다. [74] 실제로 얘기를 들어보면 이 사람이 홈랜더가 미치광이가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실제로 5,6살까지만 해도 어릴적부터 미국의 개척자 정신을 보여주는 대통령이나 정치인 얘기를 좋아하거나 하는 수준의 아이였지, 인종차별에 극우인 또라이는 전혀 아니었다고. 그런데 이런 아이를 강하게 키우겠답시고 고문에 가까운 실험을 행했고, 심지어는 홈랜더 조차 하지말라고 애걸했지만 이를 강행했다고 한다.[75] 원작에서는 그렉 멜러리라는 남성이며, 휴이에게 마지막 정보를 준 후 부처에게 살해당한다.[76] 플래시(드라마)에서 패티 스피봇으로 출연.[77] 시즌1 마지막 장면에서 밝혀진 진실. 사실 그녀는 무사히 살아있었고 소년이 된 홈랜더의 아들과 함께 숨어지내고 있었다.[78] 이 때까지 베카에 대해서 말만 들어왔던 더 보이즈 멤버들은 베카를 진짜로 본 것을 신기하게 여기면서 음식을 주면서 잘 대해준다.[79] 엄마에게 배신감을 느껴 화를 냈지만 오래지 않아 엄마를 그리워했고, 홈랜더가 미워하는 사람 없냐고 물었을 때, 자기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했다. 라이언이 분노했던 때는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엄마가 위해를 당하는 상황 뿐이었다.[80] 홈랜더의 히트비전은 그을음 정도만 났지만 라이언은 스톰프런트의 사지를 날려버렸다.[81] 다만 부처는 아내의 부탁때문에 라이언을 대 홈랜더용 무기로 쓸 생각은 없을 것이라 마지막에 결정적인 역할만 하고 그전까지는 출연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82] 베터 콜 사울에서 척 맥길의 전처 레베카를 연기했다.[83] 스타라이트의 아버지는 그녀가 어렸을 때 가출했다. 스타라이트는 사업 실패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어린 딸한테 컴파운드 V를 주입해서 슈퍼히어로로 만들자는 아내의 행동에 반감을 느끼고 집을 떠난 게 진실에 가까울 것이다.[84] 결국 진실을 알게 된 스타라이트가 사실 상 절연을 선언한다.[85] A-트레인이 건넨 스톰프런트의 나치 관련 정보는 공동체 교회의 지도자 알레이스터가 반쯤 의도적으로 흘렸던 것인데, 알레이스터는 이것을 빌미로 교회 감세 정책을 해달라고 로비하다가 토사구팽당한 것.[86] 시즌 2 5화에서 홈랜더가 자신의 마이크를 빼앗아 연설할 때 유난히 그를 노려보는 장면이 있는데, 뉴먼의 능력을 볼 때 홈랜더가 막나가려고 할 경우 그 조차 죽이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른다. 단 뉴먼의 능력이 홈랜더에게도 통할지는 불명.[87] 후에 청문회에서 도망칠 때 유독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그 시선에 있는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갔던 것이 복선이었다.[88] 상당한 능력자로 보이는데 손짓만으로 철문을 뜯고 사람을 터트리는데다가 총탄에 맞아도 타격없이 움직이고 스톰프런트의 번개 공격에도 기절만 했다가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게다가 램프라이터와 대화로 보건데 스톰 프런트는 죽일 작정으로 했던 공격이었다.[89] 파트너를 사슴옷을 입히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