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역

 


東樹驛
Dongsu Station
'''동수역'''

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부평삼거리
1.1 ㎞ →

'''다국어 표기'''
영어
Dongsu
한자
東樹
중국어
东树
일본어
東樹(トンス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인로 지하 877 (부평동)
'''운영 기관'''
인천 1호선

'''개업일'''
인천 1호선
1999년 10월 6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기타


1. 개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I121번.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인로 지하 877 (부평동)[1] 소재.

2. 역 정보


[image]
역명은 조선 시대에 이 일대의 행정구역이 부평도호부 동소정면(東所井面)이었던 데에서 유래했다. 고유어로는 '동소정이, 동수정이, 동수재이'로 부르던 것을 '동소정(東所井)'으로 한자로 음차표기한 것이다.
미츠비시의 한자 음역인 '삼릉(三菱)역' 으로 불릴 뻔한 흑역사가 있다. 현재도 부평에 오래 거주한 분들은 동수역 일대를 '삼릉'이라 부르는데, 일제강점기 때 부평 일대에 미츠비시의 군수 공장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한자표기도 관할기관도 다르지만 이미 서울교외선에 음이 같은 삼릉역[2]이 있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일제의 잔재라고 하면서 반발이 있자, 부랴부랴 역사 서적을 찾아가면서 '동수'라는 명칭을 가져다 붙였다.

3. 역 주변 정보


언덕에 역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승강장이 깊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는 주택가 위주이다. 부평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계양행 열차에서는 가끔 자다가 멍해서 부평역에서 내릴 것을 동수역에서 미리 내리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국제업무지구행 열차에서는 그 반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갈 경우에 부평역 1번 출구에서 내리는 것이 이 역에서 내리는 것보다 더 편하다.

4. 일평균 이용객


다음은 동수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4,841명
5,368명
5,571명
7,006명
6,728명
6,529명
7,173명
6,495명
6,441명
6,334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6,917명
7,312명
7,532명
8,359명
8,427명
8,206명
8,463명
8,593명
8,443명
8,392명
2020년
'''6,089명'''
2019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은 8,392명으로 인천 1호선에서 중하위권을 차지한다. 다만 이 역의 역세권은 지극히 평범한 주택가로서, 경인로 위에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승객을 끌어올만한 어떤 요소도 없다. 게다가 역의 남쪽은 산비탈로서 경인로를 조금만 벗어나면 바로 미개발지가 나오고, 남서쪽으로 400m 거리에 고개길 중 하나인 희망공원이 있다. 게다가 북동쪽으로 불과 600m 떨어진 위치에 지역의 대표역인 경인선 부평역이 있어서 역세권이 상당 부분 겹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8천 명의 이용객이라면 어느 정도 선방한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유가 하락 등의 영향을 맞은 2010년대 중반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은 고무적인 결과이다.

5. 승강장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image]
역 안내도 크게보기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구성된 지하역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부평




부평삼거리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부평·부평구청·계산·계양 방면

인천시청·인천터미널·원인재·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6. 기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2화에 약 2분 30초간 등장했다. 박수하장혜성의 옥탑방 근처 가로등을 모두 고치고 들른 지하철 역이 동수역이다. 이후 지하철에 뛰어들어 자살하려는 고성빈박수하가 구한다. 박수하가 서 있던 승강장은 국제업무지구 방면, 고성빈이 서 있던 승강장은 맞은편인 계양 방면이다. 상대식 승강장이라 구하러 가는데 오래 걸릴지도.
2014년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이 역을 포함한 인천 도시철도의 모든역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같은해 9월에 완료되었다.[3]
낸시 김의 안내방송 발음 덕분에 통수역으로 발음되었다고 한다. 귀를 기울여 듣지 않아도 This stop is '''Tong'''su. 라고 들린다..[4]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사용할 경우 표기로도 Tongsu. [5]
[1] 부평동 686번지[2] 다만 이쪽은 한자로 '三陵'이다.[3] 「인천도시공사, 인천지하철 29개 전체 역에 스크린도어 설치 완료」, 2014-08-19, 뉴스타운[4] Dongsu라고 영어 명칭이 바뀐지 오래인데도 이런 건 아마 낸시 김이 표기보다는 한국인이 발음하는 목소리를 더 중시해서 그런 듯하다. 우리가 발음을 하면 영어권 사람들은 t로 듣는다.[5] 게다가 일본어로는 톤스다. 위의 표기 참고. 또한 ㄱ 발음도 약간 k 비슷하게 들린다. 칸석오거리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