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달빛축제공원역

 


松島달빛祝祭公園驛
Songdo Moonlight Festival Park Station
'''송도달빛축제공원역'''
[image]
시종착

'''다국어 표기'''
영어
Songdo Moonlight Festival Park
한자
松島달빛祝祭公園
중국어
松岛月光庆典公园
일본어
松島月光祝祭公園(ソンドダルピッチュクチェゴンウォン[1]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지하 424 (송도동)
'''운영 기관'''
인천 1호선

'''개업일'''
인천 1호선
2020년 12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횡단 가능)
1. 개요
2. 역 주변 정보
3. 역명 논란 및 비판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역 주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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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I139번.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지하 424 (송도동) 소재. 2020년 12월 12일 영업을 시작했다.[2][3]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연장사업에 따라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에 건설된 역이다.[4] 본래 2면 3선 승강장을 갖출 계획이었으나,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지어졌다. 2015년 1월 초에 151 인천타워 계획이 무산되기 전까지는 역사가 151인천타워와도 연결될 예정이었다. 2020년 6월10월 공사상황 사진 개통 전까지는 이 역의 상부 도로가 건설 중이었기 때문에 공사 관계자 외의 접근이 불가능했다.

2. 역 주변 정보


역의 출입구 주변에는 달빛축제공원 및 랜드마크스포츠파크로 이어지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달빛축제공원은 매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송도맥주축제 등의 페스티벌 개최지로 유명한 곳으로, 페스티벌 기간 전후의 수요[5]가 기대되는 역이다.[6]
또한, 이 역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선 3단계 개통 전까지 송도4동 북부 및 '''송도5동 전체'''의 수요를 담당하게 될 역이다.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송도5동 지역은 단 1년만에 주민등록인구만으로 2만5천명 이상의 폭발적인 순유입을 기록하며 송도4동으로부터 분동되는 기염을 보였는데, 실제로 2020년 11월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도권 전철 대부분의 역들이 2018년 11월 대비 약 0.6배의 승하차인원을 기록하던 와중에 '''그 국제업무지구역'''[7]이 자그마치 약 '''2.5배'''의 승하차인원[8]을 기록하며 송도5동 수요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상당한 인원이 꾸준히 승하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방증하듯, 4개의 출입구가 인천타워 부지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여있음에도, 이용객들의 동선이 한쪽 출구에 크게 편중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1번 출구는 워터프론트 호수 방향으로, 디엠시티 시그니쳐뷰 아파트를 직접 역세권으로, 힐스테이트 레이크 1차 아파트를 도보권으로 두고 있다. 2번 출구는 미송초등학교 방향으로, 이편한세상과 센트럴더샵 아파트를 도보권으로 두고 있으며, 마리나베이와 이편한세상 및 호반 베르디움과 센트럴더샵을 경유하여 이 역으로 오는 버스의 정류장이 있다. 3번 출구는 은송초등학교 방향으로, 힐스테이트 더테라스 오피스텔 및 sk뷰 아파트를 역세권으로 두고 있으며, 센트럴더샵과 호반 베르디움 및 이편한 세상과 마리나베이 방향으로 가는 버스의 정류장이 있다. 4번 출구는 달빛축제공원 방향으로,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과 웨스턴파크 셀럽하우스 아파트를 역세권으로 두고 있다.
상부 도로는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해당 도로의 건설 주체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의로 통합 시공 하여, 2020년 12월 12일 0시를 기하여 이 역과 함께 개통되었다.

3. 역명 논란 및 비판


[image]
이 역은 인천광역시송도국제도시 개발 초기부터 역 부지 위에 건설할 계획이었던 151 인천타워와 연계하여 '''인천타워역'''으로 홍보하고 있었으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의 여파로 인천타워의 건설 사업이 좌절되고 송도연장 2단계 또한 1개 정거장으로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15년부터 내부 문서에서 '''송도랜드마크시티연장사업'''으로 바꿔부르기 시작하면서, 이 역을 내부적으로 '''송도랜드마크시티역'''으로 구분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3월 인천광역시가 역명 제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자 '''인천타워역'''이 압도적 1위를 하면서 역명 문제가 꼬이기 시작했다. 채택하기 어려운 역명이라면 설문조사 때 후보군에 넣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수 년간 인천광역시가 이 역의 역명을 인천타워역으로 홍보했던 것이 문제였다. 물론 이 사실을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들 또한 모르는 바는 아니었겠으나, 인천타워 건설 재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인천타워역 역명에 표를 몰아주자는 여론이 형성된 것이다. 명칭 문제가 표류하게 된 것.
5월 4일 인천시는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송도달빛축제공원역'''으로 역명을 제정하겠다는 행정예고를 공시했다. 그리고 23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6월 중으로 역명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2020년 5월 29일 역명이 확정, 고시되었다. 주로 인천타워역,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을 원했던 주민들의 반발이 엄청나다고 한다. 심지어 주민들은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연일 발언의 수위를 높이는 중. 기사
송도 연장 구간의 기개통된 6개 역명과 달리 이 역에는 '송도'가 맨 앞에 붙었다. 어떤 사람들은 '송도'를 붙임으로써 역명의 일관성을 해치고 역명이 지나치게 길어진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이 역이 종착역이라는 점 때문에, 열차 행선지로 송도국제도시를 홍보할 수 있다는 이점도 존재한다.[9] 물론 이는 일관성 운운에 대한 반론이고, 역명의 길이에 대한 반론은 되지 못한다.
역명 길이가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10글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9글자)에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공동으로 8글자로 3번째로 길고, 종착역들 중에서는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공동으로 역명이 가장 길다.
일본어 안내방송이 좀 이상한데, 국제업무지구역은 일본어 번역한 발음대로 나오는 반면에, 이 역의 일본어 안내방송은 한글을 일본어로 그대로 읽은 채로 나온다.[10] 그런데 어느샌가 다른 역들도 전부 한글식 발음으로 바뀐 채 안내하고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과 하차객의 총합이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2020년
'''2,873명'''
  • 2020년 자료는 개통일인 2020년 12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인천교통공사 자료실

5. 승강장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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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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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판
'''송도달빛축제공원역 1번출구'''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테마색은 '''바다색'''이다.
국제업무지구




종착역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원인재·인천시청·부평·부평구청·계양 방면

종착역
스크린도어 개폐음은 수도권 전철 5호선 하남선과 동일하다. 스크린도어 디자인 또한 하남선과 비슷하다. 다만, 스크린도어 개폐음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6. 역 주변 정보


  • 3번 출구 옆에 위치한 정류소이다.
간선
급행간선
MBUS
[1] 인천교통공사 역 정보에서 공식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역의 행선안내기에서는 松島月光祭り公園으로 표출된다.[2] 개통식은 전날 했다.[3]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개통 당시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개통 당일 일부 철도 동호인들의 '''불요불급(不要不急)'''한 방문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개통 3일 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되었다. 개통일(12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50명으로 나타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려고 검토하였다.[4] 2002년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송도연장 2단계 구간은 총 3개 정거장으로 계획되어 있었다.[5] 특히 송도맥주축제의 수요가 폭발적인데, 이전까지 달빛축제공원의 수요를 담당하던 국제업무지구역의 경우 이 기간만 되면 자그마치 '''10만명'''의 추가수요가 발생한다.[6] 다만 국제업무지구역과 이 역에서의 공원까지의 거리가 그다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7] 2018년 11월 국제업무지구역 일평균 승하차인원 1793명으로, 잘 알다시피 '''공기수송의 대명사'''로 알려진 그 역이다.[8] 2020년 11월 국제업무지구역 일평균 승하차인원 4497명[9] 주내역을 양주역으로 바꾸고, 하남선의 종착역이 '하남'검단산역으로 정해진 것과 같은 맥락이다.[10] 국제업무지구는 코쿠사이교무치쿠(こくさいぎょうむちく, Kokusai-gyōmu-chiku)라고 나오는 반면, 이 역은 손도다루핏추쿠체곤원(ソンドダルピッチュクチェゴンウォン, Sondo-darupit-chukuche-gonwon)으로 나온다.
  • 2번 출구 옆에 위치한 정류소이다.
간선
급행간선
M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