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로이어

 


1. 동음이의어 문서
2. 문서가 있는 디스트로이어
3. 문서가 없는 디스트로이어
3.1. 1970년대에 출간된 미국의 성인소설
3.3. 영화

Destroyer. 파괴자.

1. 동음이의어 문서


2. 문서가 있는 디스트로이어

영명이 destroyer이거나 그것에서 유래된 것들.

3. 문서가 없는 디스트로이어


3.1. 1970년대에 출간된 미국의 성인소설

저자는 워렌 머피.
레모라는 미국인이 한국인 무술고수 츈을 사부로 모시고 신안주란 무술을 배우고 전세계의 여러 악의 무리들(?)과 싸워 이긴다는 첩보 + 무술 액션 드라마로, 아무래도 당시에 미국사회에 크게 풍미한 닌자물의 영향을 받은 듯(실제로 동시대에 닌자 마스터라는, 닌자 교육을 받은 첩보원이 현대사회에서 활약하는 소설도 유명했다.).
두 손을 묶어 놓은 채 치마를 둘둘 말아올린 채로 성관계를 갖는 등 적나라한 섹스 장면 묘사는 야설 수준 이상이고, 악당 커플 두 명을 수류탄을 입에다 물리게 한 채 강제로 키스시킨 뒤 못 떼게 두 명의 머리를 묶어놓고 폭발해 죽게 하거나, 손톱을 뽑는 고문, 여자의 다리를 봉에 묶어 억지로 벌리게 한뒤 성기에 봉을 어디까지 들어갈수 있나 강제로 삽입하자 여자가 대변을 싸는[1] 등 폭력묘사가 장난이 아니었다.
또 꿈을 영상화해서 텔레비젼으로 보여주는 장치로 상대방의 적나라한 성적 욕망을 보여준다던가, 공공장소에서 미녀가 의자에 앉으면 옆의 남자들이 다리 만지려고 서슴없이 손을 뻗는다던가, 거의 당시의 일본 성인폭력만화 레벨 이상의 과격한 내용들과 황당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정말 말초적이고 마초적인 소설이다.
70년대 초~80년대 초는 더티 해리라든가 데드위시라든가 영화나 소설이나 이런 말초적이고 마초적이고 폭력적인, 자극적인 매체들의 전성기였다. 이런 디스트로이어 같은 소설류도 굉장히 인기있었으며, 비슷한 부류로 폭력탐정 마이크 해머 시리즈도 유명하다.
그래도 한국인이 긍정적인 역할로 나온 대중소설로 상당히 이례적이며, 한국인 사부가 상점에서 일제 텔레비전을 사지말고 한국 텔레비전을 사라고 얘기하는 거라든지, 우리나라 사람들로서는 관심가질 만한 꺼리가 많다.
그리고 대충 100권 이상이 출판되었는데 한국에서는 1982~3년 사이에 모음사에서 일부 출판되었다.
영화화도 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레모 참조.

3.2.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의 진영 카도르 제국 소속 워잭

[image]
주석 버전.
[image]
플라스틱 버전. 주석 버전보다 많은 부분에서 좋아졌다.

익스트림 버전.

'''"좋아. 참호랑 개인호에 꼭꼭 숨은 시그나 놈들이 어떻게 될지 어디 한번 보자고… 그 자식들을 겁에 질린 토끼처럼 몰아서 스튜용 고기처럼 잘게 다져주지!"'''

-하리스크 보크미르, 카도르 기계조립창 소속.

저거너트와 함께 기본적인 배틀 박스에 들어있는 유닛이다.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저거너트의 빈 팔 부분에 화포를 장비한 타입. 화포는 역시나 카도르의 크고 아름다운 기상을 떨치는데, 고각 포격으로 유닛이 가리는 것에 상관 없이 포를 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떨어진 곳 주위 3인치에 유폭 효과가 있으므로 보병 잡기에 손색이 없는 좋은 무기다. 근접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저거너트와 비교해도 공격력이 손색이 없는데다가 '치명타 절단'[2] 등 좋은 규칙도 가지고 있다. 명중률 떨어지는 것만 해결하면 만능형이라고 볼 수도?
단점이라면 배치 점수가 좀 비싸다는 건데… 마크 2 기준으로 9포인트를 먹는다. 디스트로이어는 그다지 상향되지 않은 데 비해서 마크 1에서 비스트-09같은 캐릭터 워잭에 밀려 듣보잡 취급 받던 스프리건#s-11이 마크 2에 들어와서 꽤 버프를 많이 먹는 바람에 디스트로이어의 위치가 조금 애매해졌다는 평이 있다. 배치 점수도 1점밖에 차이가 안 나서…

3.3. 영화


[1] 정확히는 이 고문은 디스트로이어 시리즈가 아니라 제라르 드 빌리에의 말코 링게 시리즈에서 악당이 한 짓.[2] 1, 1을 제외하고 주사위 두 눈이 같은 눈이 나왔을 시 크리티컬 효과로 '''1점이라도 피해를 입은 부위를 완전 절단'''내버린다. 재수가 좋으면 상대 워잭은 두 팔이 모두 나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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