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톰/무기 및 팩션
1. 개요
미군과 일본군으로 구분되며 노획 버전으로 사용할수 있는 무기도 있다. 또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1] 마우스 휠을 누르면 근접공격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개머리판의 경우 타격범위가 넓어 맞추기는 쉽지만 위력이 약해 머리부위가 아니면 즉사시키기는 어려우며 총검은 리치가 길고 부위에 상관없이 적을 즉사시킬 수 있지만 타격범위가 점 단위라서 상당히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공통적으로 굴러가는 장치인 마우스 휠을 눌러야 하기 때문에 급박하게 돌아가는 게임 특성상 사용하기가 상당히 불편다는 단점도 있다.
비교적 미군의 수요가 많은 편이지만 일본의 수요도 버금가는 편. 미군은 개런드와 화염방사기, BAR등의 무기 덕분에 화력이 굉장히 충실한 편이다. 특히 화염방사기로 적군 침투해서 쓸어버리는게 제 맛이다. 반면 일본군은 온통 볼트액션 소총에 들고쏘는 자동소총이 없어 화력이 좀 밀리지만, 척탄통으로 상당한 화력 지원이 가능하고 근접 공격키를 누르며 달리면 반자이 어택이 발동되면서 받는 피해량이 감소되는 덕분에 게임 내에선 일본군도 나름 매니아가 있다. 그리고 사실 일본군이 화력이 밀린다고도 못한다. 톰슨은 일본군이 미군보다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지경에 기관총같은 부분은 의외로 미군과 성능차이도 크게 안나고 제한이 큰 화염방사기에 비해 척탄통은 거의 제한이 없다시피하고 탄이 다 떨어지면 그냥 소총수로써 싸우기도 가능하다. 여기에 맵 보너스와 희대의 오브젝트 점령 특성인 반자이 돌격은 덤.[2]
전작과 달리 노획 시스템으로 인해 미군은 일방적으로 불이익을 받는다. 미군은 일본군의 무기를 노획해서 쓸만한 메리트가 딱히 없는데(있어봐야 기관총 정도고 M1919만의 장점도 있어서 사실상 취향이다.) 일본군은 미군의 톰슨을 노획해서 쓰면서 오히려 몸을 사릴필요 없이 말 그대로 돌격용으로 써먹을 수 있어 전작처럼 양측이 상호보완이 되는게 아니라 미군은 장점이 없어지고 일본군은 단점만 없어지는, 일방적인 결과가 나온다.
본 게임에서는 일본 육군과 해군 육전대가 등장하며, 미군도 미 해병대와 육군이 등장한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아닌 AI를 죽이는 것만으로도 레벨은 오르지만, 어디까지나 ranked match에 있는 봇들 기준. Steam workshop에 원하는 맵을 골라 혼자 봇들이랑만 하는 게 있는데, 거기서는 레벨이 오르지 않으니까 명심.
2.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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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강력한 원거리 화력으로 승부하며 반자동소총인 개런드나 소총과는 달리 대충 쏘기만해도 맞는 트렌치건이나 스치기만 해도 사망하는 화염방사기등 초보자도 쉽게 다룰수 있는 병종과 무기가 주를 이룬다. 또 초기형무기들은 대체로 심한반동과 저성능 스코프, 총검없이 개머리판으로 쳐야하는 소총 등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일본군에게 밀리는 부분도 있지만 레벨을 올려봐야 삽질만 거듭하는 일본군 무기와 달리 순수하게 전투력 상향에 기여하는 업그레이드 덕분에 레벨이 오를수록 일본군을 압도할 수 있다는 특성도 있다.
다만 노획시스템으로 인해 일본군이 미군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화력우세는 출시된지 시간이 꽤 지난 지금은 크게 반감되었고, RO2때부터 볼트액션 소총은 조금만 익숙해져도 근거리에서도 딱히 꿇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미군의 화력이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맵에 따라 미 육군, 혹은 해병대가 등장한다.
2.1. 권총
2.1.1. M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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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병사들에게 기본지급되는 권총으로 적절한 명중률과 탄의 강력함을 자랑하는 권총. 다만 미군의 주무기가 대부분 반자동/자동 화기라서 쓰이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남부보다 뛰어난 .45 ACP탄의 위력과 소총보다 쉬운 근거리 조준 덕에 근접전, 특히 반자이로 접근해 온 일본군 상대로 요긴하게 쓰인다. 정확하게 맞추면 원샷킬을 낼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정확하게' 급소를 때렸을때의 이야기이고, 늘상 한발에 잡아내는건 불가능하다. 따라서 몸 한가운데를 겨누고 초탄을 쏘고, 그대로 반동에 손을 맡겨 두번째 탄을 쏘면 된다. 짧은 시간에 두 발이 상반신 주요부위에 연속적으로 박혀 대응하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역시 팔을 때린 뒤 반동을 타고 올라가 헬멧을 따 버리는 헤드샷 시나리오!
25레벨에는 1여분 탄창을 지급받으며 흑철색 콜트로 바뀐다. 50레벨에는 상아 그립이 달린 은장 콜트에 2여분 탄창이 지급된다.
2.2. 소총
2.2.1. 스프링필드 M1903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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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소총병이 사용할 수 있는 볼트액션 소총이며 주로 저격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체험판으로 즐기는[3] 사람들이 주로 사용한다. 볼트액션다운 뛰어난 명중률과 집탄성 그리고 강력한 .30-06탄 때문에 상당히 쓸만한 총. 하지만 미군은 개런드가 주력이므로 과달카날 전투[4] 를 제외하면 대부분 개런드를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조준기가 개방형인데다가 가늠쇠가 얇게 빠져 조준하기는 상당히 쉽다. 38식 수준의 조작성(조준기 부분)과 99식 수준의 화력과 탄속을 가진, 일본군 소총의 장점만을 묶은 소총이지만 M1의 존재로 채용률은 낮은편. 그리고 무조건 아리사카의 상위호환인것도 아닌게, 연사속도가 아리사카보다 미묘하게 느리다. 특히 적과 맞닥뜨렸을때 둘다 허공에 탄을 뿌렸을 경우 스프링필드가 볼트 당기는 사이 아리사카가 차탄을 박아넣을 수 있다.
희한한 점이 있는데, 보통 이 게임의 볼트액션 소총들은 매뉴얼 볼팅을 하는 것이 연사력이 더 빠르지만, M1903 스프링필드는 매뉴얼 볼팅을 하면 연사력이 더 느리다! 덕분에 스프링필드는 정말 인기가 없는 무기 중 하나다.
일본군 소총병이 베테랑이되면 노획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사용할 일은 없다.
25레벨을 달성하면 10인치 총검을 부착할 수 있고, 50레벨 달성시에는 16인치 총검을 부착할 수 있다.
2.2.2. M1 개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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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카날 이외의 맵에서 미군의 주력을 맡는 소총. 일본 소총수의 운용 난이도를 올린 반자동소총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뛰어난 화력과 명중률을 가지고있다. 스프링필드 30-06탄을 사용 하므로 단 한 발로 적을 제압할 수 있으며 유효사거리도 길며 근접전에 들어가면 거의 운에 맡겨야 하거나 권총을 꺼내들어야 하는 볼트액션 소총과는 달리 뭐하면 연발로 갈길수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편.
다만 시야를 심하게 가리는 가늠자가 큰 단점으로 익숙하지 않으면 조준하기 어렵다. 전작에서 폐쇄형이면서도 시야를 가리지 않아 편리했던 독일군과 소련군의 소총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몹시 답답할 수준. 익숙해지더라도 시야가림이 심한건 어쩔수 없어 속사에는 좋지 않은 편이라 반자동소총임에도 반자이로 달려오는 적에 대한 저항력은 의외로 떨어지는 편이다. 사실 반자동소총을 일부 정예소총병들만 들고 다니는 독일이나 소련군과 달리 미군은 소총병 전부가 개런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가늠자까지 편리했다면 일본군의 반자이 어택이 사실상 봉인되었을 것이다. 또 탄을 다쏘고나면 '핑'하는 소리와 함께 클립이 튀어나오므로 적이 총알이 없음을 알아채고 공격해오는 빌미를 줄 수 있다. 이를 역이용해서 핑트릭(=클립 트릭)[5] 을 사용하여 적을 낚을 수 있다.[6] 50레벨이 아니여도 한 발 이상을 비우고 장전 도중에 핑 소리가 나면 1번 버튼을 눌러 장전을 취소해서 수동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25레벨 때 주는 총검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사면 바로 쓸 수 있다.
다만 현재는 근거리 볼트액션 노줌샷을 잘하는 고수들밖에 남지 않은지라 생각외로 개런드 연사로 이득을 보는 상황 자체가 많이 발생하진 않는다. 굳이 노줌샷이 아니더라도 일본군 쪽에서 먼저 맞추면 연사고 뭐고 한방에 죽기 때문에 막 압도적이다 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볼트액션 소총보다 다루기 편하다는 장점은 가지고 있지만은.
25,50레벨을 달성하면 스프링필드와 마찬가지로 10인치 총검과 16인치 총검이 각각 지급되며 50레벨의 경우 '클립 트릭'을 쓸 수 있게 된다.
클립트릭을 사용하는 방법은 6번을 누르면된다. 팅팅거린다. 다만 아쉽게도 별다른 모션은 없다.
2.2.3. M1 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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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런드와 마찬가지로 과달카날 이외의 맵에서 볼수있는 보조용/호신용무기 스프링필드 30-06탄을 사용하는 다른 소총들 보다는 위력이 약하지만 많은 장탄수에 연사력이 상당히 빠르며 반동도 적어서 중근거리에서 쓸만하며 25벨때 얻는 스톡탄약주머니까지 달면 12개에 이르는 탄약을 가질 수 있으므로[7] 총알이 떨어질 일은 전무하다 보면 된다, 플레이어만 가득 찬 방이라면 몇 탄창 비우자마자 출처도 모르는 탄환에 숨을 거둘 것이니 더더욱. 카빈을 사격할 때 팁을 주자면, 조준이 상당히 불편하니 먼저 적을 정확하게 본 다음 순식간에 확실한 정조준, 그 후 저격한다는 느낌이 아닌 속사한다는 느낌으로 흉부나 복부에 초탄을 두고 3발씩 빠르게 연사해야 한다. 그래야 죽는다. 장탄수가 꽤 넉넉한 편이니 정조준 상태로 좌우로 움직이며 쏘는 것도 1대 1 상황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조준이 흔들리니 가늠쇠를 믿지 말고 탄착점이 어디인지를 감으로 의식한 상태로 난사해야 한다. 개런드와 비교하면 처음에는 50M만 넘어가면 약한 화력과 맞은건지 알 수 없는 타격감 때문에 영 꺼려지는 무기지만 숙달되면 상대적으로 편한 가늠좌와 연사력을 바탕으로 한 융통성 때문에 이쪽이 더 편해지기도 한다. 특히 적이 반자이로 달려오는 경우, 가늠좌가 불편해서 정확히 조준하기 어려운 개런드와 달리 이쪽은 난사로 잡아내기 상당히 좋다. 어차피 두 무기는 다루는 병과가 겹치지 않으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큰 의미가 없지만.
25레밸을 달성하면 스톡 탄약 주머니를 얻으며 50레벨에는 총검이 지급된다.
굳이 쓸일은 없는 무기, 애당초 이게임에서 보조무장이 활약할 상황 자체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더구나 반자동 소총이 2방컷이 나온다는 것은 이 게임에서는 굉장히 큰 디메리트다.
2.2.4. Scoped 스프링필드 M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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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필드의 저격총 버전. 기본적으로 볼트액션답게 좋은 명중률을 보여주며 저지력도 뛰어나다. 다만 클립을 이용하지 못하고 하나하나 장전해야하므로 장전 시간이 긴것이 흠. 이 소총의 가장 큰 가치는 마지막 언락인 8배율 조준경, 너무 크게 보여서 어색할 수준으로 배율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호흡때문에 십자선이 덩실덩실 흔들리면 저격이 불가능한게 정상인데 이건 너무 크게 보여서 적군이 스코프에 꽉 찬채로 흔들린다.. 그래서 흔들려도 맞는다. 누군가를 순식간에 확실히 포착할 수 있고, 걸린 놈은 웬만해서는 살아남지 못하고 정확하게 피격당해 죽는다. 정말로 무시무시한 조준경으로, 일본군 저격수가 50레벨 언락된 이 총을 들고 미군을 썰고 다니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단점이라면 배율이 너무 높아 거리빨, 시야빨, 환경빨을 과도하게 탄다는게 흠으로, 맵이나 교전 지점에 따라 적절하게 스코프를 바꿔 달 필요가 있다.
25레벨에는 2.5배율 조준경이 주어지며, 50레벨에는 유너틀 8배율 조준경을 장착할 수 있다.
2.3. 자동화기
2.3.1. M1928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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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연사력과 45구경답게 강력한 저지력을 가진 미군의 기관단총이다. 고급스러운 무기이기에 단발사격도 옵션도 붙어 있어 때때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일정 거리 이상부터는 아무리 정확하게 끊어쏴도 무조건적으로 탄이 튀기에 기관단총으로써의 한계가 명확한 무기이다. 무기 레벨 25가 되기전까지는 20발들이 탄창으로 씨워야 하기에 전투를 지속하기가 힘들지만, 25레벨이 되면 30발들이 탄창이 지급되고 이 때부터는 불편함이 거의 사라진다. 50 레벨이 되면 50발들이 드럼탄창이 지급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화력돼지의 힘을 보여 줄 수 있다. 50레벨 언락 자체만 놓고 보면 정말 매력적인 분무기이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게.. 분대장과 지휘관에게만 사용 권한이 주어지는 무기로, 미군 일반 병사들은 어썰트 클래스가 없어 기관단총을 못 쓴다! 때문에 '''초보자들이 이 총기를 사용한다고 지휘관 아니면 분대장 선택하고 닥돌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이런 짓은 팀의 승패에 엄청난 타격을 받는 일이며 절대 삼가야 할 행동이다.
반면 일본군 병사 클래스인 어썰트 베테랑은 노획무기로 사용가능하다. 덕분에 일본군 화력이 미군에 비해 크게 뒤진다고 보기도 어렵다. 미군은 장교급이나 사용하는 무기를 일본군은 병사들의 노획무기로써 당당하게(?) 화력의 커다란 한축을 담당하는게 웃음 포인트. 실제로도 몸사려야하느라 제대로 이 총을 쓰기 힘든 미군 분대장들에 비해 일본군 돌격병은 그런 부담없이 이곳저곳 싸돌아다니면서 미군에게 톰슨으로 불벼락을 선사한다. 미군 입장에선 기가 찰 노릇.
25레벨을 달성하면 30발들이 탄창과 소염기가 지급되며 50레벨을 달성하면 포어그립과 50발들이 드럼탄창이 지급된다.
m1a1이 아니라 m1928이다.
2.3.2. M1918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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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내 사기 무기 TOP 3'''
'''미군의 희망'''. 톰슨은 어차피 전투를 최대한 피해야하는 분대장들이나 지휘관의 주무기고 기관총들은 지향사격이 메우 약화됬기 때문에 사실상 미군의 근거리는 이 BAR이 담당해줘야 한다.
일명 브라우닝 자동소총(Browning Automatic Rifle) 줄여서 그냥 B.A.R로 부른다. 30-06 스프링필드의 강력함과 정확도를 가지고 자동사격하는 엄청난 물건으로 근거리 뿐 아니라 중장거리까지 커버 가능한 압도적인 성능과 범용성을 자랑한다. 단발로 쏘면 개런드만큼의 정확도와 유효사거리를 보여주며, 심지어 가늠자가 시야를 별로 가리지 않아 오히려 개런드보다 편하기까지 하다! 일반 사격 모드에서는 반동제어가 극히 곤란한 대신 연사력이 좋아 기관단총급의 파괴력을 보여주며, 저속 사격 모드에서는 단발총 속사 수준의 느린 연사속도로 총알을 때려박아 정확하고 안정적인 날카로움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가변형 만능 자동소총.
근, 원거리 모두에 우수하다는 점에서 전작의 MKb42와도 비교되곤 하는데, 사실 장탄수가 더 많은 것 빼면 MkB는 BAR에 상대도 안된다. MkB는 애매한 포지션 때문에 짬을 먹을대로 먹은 고수들은 오히려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미군 BAR는 고수들도 메우 선호하는 무기 중 하나다. 볼트액션급 데미지를 연사로 때려박는건 기관총을 제외하곤 '''AVT와 더불어 이 총이 유일하기 때문'''.
AVT도 특유의 문제 때문에 사용이 기피된다는걸 생각하면, 사실상 BAR는 AVT의 장점과 MkB의 장점을 모두 합친 이 게임 최강의 총기라고 볼 수 있다.
숫자 버튼 6을 누르면 저속 사격으로 바뀌는데, 자동사격이 반동제어가 어려운지라 많이 애용된다. 특히 앞서 말했듯 개런드보다 가늠좌가 편리한데다 장탄수까지 많아 명중률과 지속사격능력이 더 좋은 소총병처럼 운용할 수도 있다.
25레벨에 수직 손잡이가 주어지며 50레벨에는 양각대가 지급된다. 돌격소총처럼 운용하고 싶다면 2레벨짜리를, 기관총처럼 운용하고 싶다면 3레벨짜리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된다. 다만 양각대 플레이를 할꺼면 차라리 기관총사수를 하지 굳이 BAR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25레벨짜리를 사용하게 된다.
여담으로, 급한 상황에 자동사격으로 두 탄창 이상 비우거나 쉬지않고 점사하다보면 기관총처럼 총열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심지어는 총열이 파손된다. BAR는 예비총열을 들고다니지 않기 때문에 총열이 파손되면 그냥 10kg짜리 쇳덩이가 되어버리니 조심하자. 사실상 총의 유일한 단점. 다행이도 이총 깡뎀이 강해서 그렇게까지 마구 갈길만한 상황은 자주 나타나진 않는다.
참고로, 과달카날 등의 태평양 전쟁 초기 맵에서는 미군 기관총 사수에게 이 총기를 지급한다. 당시 해병대엔 M1919를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 M1917은 거치무기로 맵에 박아주는 것도 있고 개인에게 지급하자니 영 곤란하기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일단 BAR로 대체해서 쥐어주는 듯 하다. 그 탓에 부족한 장탄수로 인한 부족한 지속사격 능력이 부각되는 탓에 미군 히어로 레벨의 기관총 사수 플레이어들은 종종 99식 기관총을 들고다니는 경우도 많다. 혹은 그냥 BAR들고 기관총 사수를 자동소총수처럼 운용한다던지.
더불어서 미군에게 M1919가 지급되지 않는 맵의 경우, 일본군에게 이 총기를 노획 무기로 지급한다! 안그래도 미군에 반자동화기와 경기관총이 없어 화력도 부족한데, 일본군의 화력이 대폭 상승해 미군들을 쓸어담는 것은 덤.
정찰기 격추에 좋다. 한두 탄창을 쏴주면 검은 연기를 뿜으며 추락하는 정찰기를 볼 수 있다.
2.4. 산탄총
2.4.1. M12 트렌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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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에서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는 산탄총으로, 실제 샷건의 성능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산탄 하나하나가 실제처럼 거의 권총에 필적하는 저지력을 가지므로 대충 쏴갈겨도 쉽게 적을 맞춰 제압 가능한게 가장 큰 장점이다. 럭키샷이 터져 구슬이 흉부를 뚫거나 머리를 날려버리면 먼 거리의 적도 제압해버릴 수 있다. 여기에 총검까지 달면 무방비해지는 재장전 순간에도 몸을 칼같이 지킬 수 있어서 일정 환경에서는 심각하게 강하다. 단점을 꼽자면 많이 느린 장전속도 및 일정 거리 밖으로부터는 무력해진다는 점. 사실 총알 한발한발이 치명적인 레드 오케스트라에서 어차피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인건 샷건이나 소총이나 똑같다. 그렇기에 기관단총보다 더욱 더 한정된 범위에서, 한정된 형태의 싸움만이 가능한 샷건은 입지가 살짝 애매한 편이기도 하다. 요약하자면 사거리 면에서의 한계를 넓은 피탄범위로 커버하는, 급습에 강한 공격적인 무기. 이오지마의 근접격투전이나 한토 맵의 방어전에서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조준기가 다소 부정확한데, 장거리 사격을 할땐 가늠좌가 실제보다 왼쪽 아래쪽에 있다 생각하고 쏘면 잘 맞는다.
다만 근접전 성능이 좋다고 해도 후속작 라이징 스톰 2의 100미터에서도 헤드를 따내는 미칠듯한 샷건의 위력에 적응된 유저들에게는 좀 많이 아쉬운 위력이다. 볼트액션 소총을 잘쓰는 유저의 경우에는 특히 샷건을 쓸 이유는 없다. 왜냐면 볼트액션 소총으로도 근거리가 충분히 가능하니까, 샷건이라고 볼트액션 근거리보다 우월하거나 하지도 않다. 후속작과 달리 여기서 샷건은 입지가 애매하다.
25레벨이 되면 총검이 지급되며 50레벨은 추가탄약 6발이 지급된다
2.5. 기관총
2.5.1. M1919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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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기관총사수들이 사용하는 경기관총으로 적절한 연사력과 정확도 그리고 100발이라는 많은 장탄수로 제값을 하는 경기관총. 반동이 좀 세긴 하지만 연사력이 그리 빠르지 않기에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 기계식 조준기도 시야를 가리지 않아 편하기에 다루기 쉽다. 게다가 이 기관총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총열교체의 어려움이 게임상에서는 생략되어 다른 기관총들과 별 다를바 없는 총열교체 시간을 자랑하기에 쓸만해졌다.[8]
총알이 많다고 마구 난사하다 보면 쉽게 총열이 과열되므로 적절히 점사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어차피 한방한방이 강력하고 맵 자체가 작다보니 기관총에 숙달된 사람이라면 한발로도 맞추는 저격플레이도 가능하다. 고정된 M1917을 제외하면 괜찮은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이지만 느린 연사속도, 시원찮은 격발음과 25레벨, 50레벨 특전이 없는 한결같음 때문에 애매하다. 그래서인지 30발짜리 99식을 사용하는 기관총 사수도 간혹 보인다. 99식이 비록 장탄수는 딸려도 연사력도 빠르고 스코프까지 지급돼서 멀리 있는 적을 보기 편하기 때문.
최근에는 본 기관총의 느린 연사력 때문에 저평가하는 의견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확히는 일본군의 기관총 비교하면 장점과 단점이 명확할 뿐이다. 일본군 기관총은 스코프와 연사력이 동반되어 적을 찾아내 처치하긴 쉬우나 장탄수가 30발 밖에 안 돼서 발목을 크게 잡고 m1919는 장탄수가 많지만 연사력이 기관총 중 가장 느리다. (사실 명중률도 m1919쪽이 기관총 중에선 가장 안 좋긴하나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실제로도 기관총 사수의 경우 일본군이나 미군이나 사이좋게 양 측의 무기를 노획품으로 골라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장탄수가 많긴하나 연사력도 느리고 지향사격 시 탄퍼짐이 RO2에 비하면 심해졌기 때문에 RO2때 마냥 노줌샷을 노리고 돌격하는 플레이는 안하는게 좋다. 장탄수가 많아도 연사력이 느린데 탄퍼짐도 심해서 바로 앞에 적도 한대도 안맞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실제로도 RO2에서는 수틀리면 기관총 사수가 오브젝트에 들어가서 노줌샷을 갈기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RS1에서는 그런 경우를 찾아보기가 메우 힘들다.
과달카날 맵에서는 당시 미 해병대에서 M1919가 아닌 M1917을 사용했기에 지급하지 않는다. 일본군은 기관총 사수 베테랑 달성시 노획버전을 사용할 수있다.
2.5.2. M1917 브라우닝
주로 미군 진지에 설치되어 있는 중기관총이다. 이거 앞에서 반자이 어택을 했다가는 썰려나간다. 다만 미군이 수비를 맡는 맵이 별로 없다보니 보기 힘들다는게 흠. 탄약 걱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냥 방아쇠에 손가락 걸어놓고 좌우로 미친 듯이 긁어주도록 하자. 특히 일본군이 친 연막 속으로. 단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어그로를 끌게 되어 적들의 제거순위 1순위가 되어 저격수들이 이를 갈며 죽이려 들 테니 조준사격과 고개 숙이고 팔만 들어서 사격하기를 어느 정도 섞어가면서 쓰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화력돼지가 지천에 널리고 널렸는데도 유독 이 기관총이 악마로 군림하는 이유가 뭐냐면, 연사력도 높은데 장탄수도 많으니 사람들이 걱정 없이 난사해대서 그렇다. 정말 미친듯이 갈긴다. 그것도 리스폰 지점 앞 길목으로! 그러다 보니 수풀 너머에서 예광탄이 수도 없이 날아와 재봉틀마냥 달달달 박히고, 유저들은 순식간에 영문도 모른 채 대여섯이 비명횡사를 당하니 경멸하지 않을 수 없다.
2.6. 기타
2.6.1. M2 화염방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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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내 사기 무기 TOP 3'''
일명 벙커청소기. 근접에서는 스치기만해도 아무것도 못하고 사망하는 강력한 무기이며[9] 의외로 사거리가 짧지않아 상당한 거리까지 커버할 수 있다[10] . 일본군의 반자이 어택이나 벙커수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카운터 무기이다.
이 무기의 최고 장점이자 가장 무서운 특징은 '''범위공격이 가능한 직사화기'''란 점. 권총이든 소총이든 빠르게 연사가 되는 기관총이든 레드 오케스트라와 라이징 스톰을 통틀어 한 번에 사살할 수 있는 적은 발사하는 순간 정확하게 조준한 단 한명뿐이지만 화염방사기는 굳이 조준할 필요도 없이 눈앞에 적이 보이는 순간 방아쇠를 당기기만 하면 적들이 몆 명이건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한꺼번에 순삭해버린다. 물론 일본군의 척탄통 역시 범위공격이 가능하지만, 그건 직사화기가 아닌 박격포나 수류탄에 가까운 곡사화기이므로 화염방사기와는 성격이 다르다. 거기에 화염방사병이 발사하는 화염은 총알과 달리 '''벽에 닿으면 튕긴다!''' 즉 굳이 모서리 뒤나 창문같은 엄폐물 뒤에서 고개만 내밀고 있는 적을 제거하기 위해 직접 바라보며 조준하는(돌려 말해 적도 나를 보고 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 없이 그냥 비스듬하게 겨누고 방사해 주면 적은 반사된 화염에 휩싸여 끔살당한다.
이런 특징 덕에 건물이나 동굴, 참호 등의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사신으로 등극, 누가 등뒤에서 공격하지만 않으면 단신으로 적 분대 한개 정도(4~8명)는 순식간에 바비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비조준사격이 가장 효과를 보기 쉬운 무기로, 총기와는 달리 탄착 지점이 잘 보이는데다 범위 공격이라 조금 빗나가도 충분히 효과를 보기 때문. 게임 내에서 비조준사격을 쓰기에 좋은 총기들은 기관총이나 PPSh-41 등 많이 있지만 대개는 익숙해져야 써먹을 수 있으며 그나마도 제한적인 경우에 한하지만 화염방사기만큼은 대부분의 경우 조준사격보다는 비조준사격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너프를 먹고 화염에 대고 지져버리지 않는이상은 제압효과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불붙으면 무조건 정신줄 놓으며 즉사하던 초기와는 달리 불이 붙어도 1~2초 정도는 정신차리면 동귀어진할 가능성이 생겼으며 상대가 불났다고 당황하지 않는이상은 불이 옮겨붙기 전까진 '''느긋하게''' 정조준도 하고 쏴죽일정도의 시간이 있어 목숨걸고 써야하는 무기. 덕분에 공방에서 초보자를 제외하곤 이무기를 쓰는사람이 많이 없다. 안습. 그래도 여전한게 코너샷을 하거나 하면 조준해도 화방유저가 안보여서 타죽는다. 타면서 쏴죽여도 어차피 자기랑 옆의 아군은 이미 타고있으며 몇 초후에 죽는다. 폼잡는다고 괜히 적도 없는데 한두번 쏴보지 말자. 화염이 크고 아름답게 퍼지기 때문에 "나 여기있어요" 라고 말하는 꼴이된다. 이는 화염방사기가 활약할 수 있다는 후방 침투에서도 매우 큰 장애물이다, 잠깐이라도 화염을 쏘면 위치가 그대로 노출 되기 때문에 일본군의 아무나가 이를 봤다면 그냥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 후방 침투해서 적을 죽일 생각이면 오히려 화염방사기보다 개런드나 BAR같은 고위력 총탄 화기를 사용하는게 훨씬 좋다. 애당초 화염을 안쏴도 가스통을 매고있는지라 바로 눈의 띄기 때문에 침투도 다른 병과에 비해 몇배로 힘들다. 즉 기본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의 실력을 매우 크게 타는 무기다. 근접 교전맵의 화방 고인물은 장거리 교전맵의 MG42 고인물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다른 무기들과 운영요령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게임 고수들 중에서도 화방 잘 안 써본 사람들은 의외로 못 다루는 경우가 많다.
일본군 유저는 절대 화방을 노획할 수가 없는데, 이런 점은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레벨 25,50 달성시마다 방사기가 깔끔해지며 연료 용량이 약간 오른다. 하지만 미약해서 느끼기는 힘들다.
2.6.2. MK2 수류탄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파인애플 모양 수류탄이며 약 5~6초 정도의 시간후에 터지는 일반적인 수류탄이다. 벙커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일본군을 청소할 때 좋은 편. 과달카날은 일본이 공격인데 웨이브가 올때 던져놓으면 깜깜해서 모르고 오다가 터져죽는다. 뭐 폭탄이 가까이 보이면 뭐라뭐라하지만 이미 늦었다.
2.6.3. M8 연막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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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연막 수류탄. 별다른 특징은 없다.
2.6.4. M37 삿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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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폭약. 공병 병과가 장비하고 있거나, 특정 맵의 탄약 보급소에 존재한다. 다른 삿첼 종류와 마찬가지로 오브젝트 개척용으로 주요 사용된다.
3.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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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진영이 화력이 최고 장점이라면 일본 진영은 근접전과 게릴라 함정에 매우 유리한 진영이다. 전작의 붉은 군대처럼 근접전에 특화된 무기들이 많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근거리일 뿐 총기의 화력으로 승부하는 것이 기본인 소련군과 달리 완전히 백병전에 집중하는 근접전을 위주로 한 진영이다. 그래도 무기 언락 초반에는 미군과의 화력 격차가 크지 않아 사격전에도 밀리지 않는 편이나, 사격전은 보다 근접전에만 치중하는 업그레이드 때문에 레벨을 올릴수록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막상 노획무기 사용 단계에 들어서면 그렇게 크게 밀리지도 않으며, 게임 특성상 그 차이가 압도적이지는 않은 편이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또 초기에는 정말 반자이가 승리의 열쇠였지만 게임의 한계상 밸런스가 맞지 않자 패치를 통해 반자이 돌격의 효율은 낮아진 대신 사격전을 보완한 덕에 화력과 반자이 돌격의 효과를 모두 가진 진영이 되어버렸다. 반자이 돌격이 효과가 낮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연막을 치고 단체로 반자이를 하면서 오브젝트를 순식간에 점령해버리는 러쉬는 거의 알고도 못막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화염방사기도 너프된 시점에 이걸 막으려면 사실상 지휘관 포격 이외엔 답이 없다.
또한 이 효과 때문에 일본군은 소규모 백병전에서 우위를 가져간다. 반자이 효과는 혼자 해도 효과는 좀 떨어져도 발동이 된다. 그래서 보통 일본군 한명이 반자이를 해 미군의 개런드를 든 보병에게 달려가면 세네방은 거뜬히 맞아주며 여유있게 총검으로 찌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반자이 돌격은 이렇게 쓰기 보다는 연막과 함께 오브젝트로 순식간에 몰려들어 미군이 손쓸 틈도 없이 바로 점령해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사용방법이다. 혼자만 써도 개런드 세네방을 거뜬히 버티는데 단체로 연막 속에서 돌격하면 정말 막기 힘들다.
특이하게도 병사들의 보이스가 유일하게 레드 오케스트라 2와 라이징 스톰을 통틀어 영어가 아닌 일본어로 얘기한다. 다만 소련군과 독일군도 원어 보이스 설정을 해주면 각자 러시아어와 독일어를 사용하여 말한다.
참고로 일본군은 폭발물을 가지고 적과 같이 폭사할 경우, 타 진영과는 다르게 '''+1점을 준다.''' 미군, 소련군, 독일군은 자살로 2점을 깎는데 천황과 일본 제국에 대한 명예로운 죽음을 강요를 했으니 그러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반자이하며 수류탄들고 돌격하란 것은 아니고 정말 위급할 때 써먹으라는 것이다. 정말 뚫기 곤란한 곳인데다 뚫을 방법이 안나온다면 써주면 좋은 방법이며 실제로 유저들이 과달카날 건물이나 한토강 초반 라인에서 너무 심하게 막힐때 사용하는 전술이기도 하다. 참고로 수류탄을 들고 마우스 왼쪽버튼을 누르면서 휠을 누르면 폭발하기 까지의 몇초의 시간이 주여진다.
맵에 따라 일본 육군, 혹은 해군 육전대가 등장한다. 육군은 황토색 군복을 입고있다. 소련군과는 다르게 베티오 같은 맵에선 잘 안보인다. 대신 어두운 맵이면 다 보인다. 해군 육전대는 검은 색 각반을 차거나 녹색 군복을 입고 있는데 미군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뒤에 풀떼기를 달고 있으면 일본군이다. 한토 맵에서는 온몸에 풀 무장을 하고 있어 은폐하기가 쉬운 편이다.
3.1. 권총
3.1.1. 14식 남부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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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에게 지급되는 보조화기로 악명높은 그 권총이 맞다. 물론 게임에선 실제처럼 스트라이커 전진불량으로 탄이 안 나간다던가 두발쏘면 탄창이 빠진다던가 권총집에 넣고 뛰어다니다 발사돼서 허벅지가 관통된다던가 하는 일은 전혀없다. 게임에서는 콜트보다 위력은 약하지만 좋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고 탄약도 많아서 쓸만하다. 보통 여러발을 속사로 빠르게 발사해 부족한 위력을 커버하는 편. 물론 침착하게 사격한다면 굳이 6발씩 쏟아부을 필요 없이 3발로 충분하다. 특히 연발이라고 해봐야 기관총,기관단총 딱 2개 밖에 없는 일본군에서 이 권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백병전,근거리전에서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근접한 다수의 적을 상대할때는 때에따라서 개런드보다도 나을 수 있다.
25레벨 달성시 추가 탄창이 지급되며, 50레벨 달성시 탄창 2개가 추가된다.
3.2. 소총
3.2.1. 38식 아리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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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소총병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볼트액션 소총. 적은 반동과 소음이 적고 총구화염이 작은 덕분에 자신의 위치를 들킬 위험성이 적어서 방어에 유리한점도 있다.다만 6.5X50mm 아리사카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인저지력이 스프링필드 등 보다 떨어지며 명중했음에도 아주 가끔 죽지 않고 빈사 상태로 살아남는 경우도 있다. 정확히는 이 총의 공격력은 105로 보통 볼트액션과 기관총의 공격력인 115에 비하면 10이 모자르다. 게다가 탄속이 약간 느리므로 옆으로 움직이는 적의 경우 다른 총보다 좀 더 옆으로 조준해야 한다. 대신 총길이가 길어서 반자이 어택에 유리하고 '''심플한 가늠자로 시야가 넓고''' 기본 총검이 장착되어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불편한 개런드의 시야에 질렸던 유저들은 38식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사실 빈사상태로 살아남는 광경자체가 흔히 보이는 것도 아니다. 그냥 RO2의 볼트액션 방식의 소총처럼 사용하면 되며 Kar98k와 모신나강처럼 그냥 취향껏 99식과 함께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부가 장착물로 50레벨을 달성시 5발들이 추가 클립이 3개 주어진다. 미군이 50레벨때 얻는 길다란 총검이 처음부터 있다. 바로 이 때문에 백병전에서 갭이 나는데 일본군,미군의 저렙 유저들이 만날 경우 개머리판은 운 안좋으면 2방을 때려도 안 죽는데에 반해 총검은 일단 찌르기만 하면 8~9할은 사망 혹은 과다출혈이기 때문이다. 물론 미군은 소총병이라도 백병전 저항력이 좀 더 우수한 반자동 소총을 기본적으로 들고 다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오히려 뒤치기나 미군쪽의 잔탄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불리한 편.
3.2.2. 99식 아리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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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 20일때, 언락이 풀어져 사용할 수 있다. 38식의 개량형으로 7.7×58mm 아리사카탄을 사용하므로 38식보다 대인저지력이 높으며 탄속도 더욱 빠르다. 따라서 38식보다 사격전에서 조금 더 유리하다. 거기다가 50레벨달성시 일각대까지 지급되어 앉아쏴 상태에서도 반동과 조준안정제어가 쉽다]. 다만 소음과 소염이 커서 38식의 장점이 사라진데다가 길이가 짧아져서 근접공격 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좋지 못한총으로 인식된다. 게다가 가늠좌와 가늠쇠가 38식과 다르게 시야를 가려 더욱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적응만 되면 오히려 38식의 가늠쇠보다 더 정확도가 높은것을 느낄수있다. 미군 소총병으로 베테랑 달성시 노획버전으로 사용할수있다. 다만 미군은 굳이 개런드를 두고 이걸 쓸 이유는 없다.
50레벨 달성시 단각대가 지급된다. 일반적인 소총의 경우 엎드리거나 거치 시에 조준을 조금 높게 할 경우 거치가 풀리는 데 반해, 단각대의 경우, 좀 더 높이 들어도 거치가 풀리지 않는다. 역시 반자이의 나라답게 미국이 50렙에 달만한 엄청 긴 총검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유용하게 써먹자.
3.2.3. 97식 아리사카 저격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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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식의 저격버전으로 'Island assault'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일본 전용 저격총이다. 99식보다는 살상력이 약하지만 가벼워서 이동 속도가 빠르고 반동도 적어서 조작감은 더 좋다. 38식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온 긴 리치로 25레벨에 얻는 총검으로 반자이도 즐길 수 있고 99식과 마찬가지로 5발 클립을 사용하여 장전속도도 높은 것이 큰 장점. 다만 99식과 마찬가지로 y형 망원조준경이 큰 단점. 다만 25레벨 이후로 개량된 망원경이 지급되어 조금 더 조준하기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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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25레벨에 언락되는 2.5배율 Y형 망원조준경이므로 참고.
일본군의 저격총 레티클의 경우, 일반적인 십자 레티클이 아닌 일본 특유의 Y형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조준점을 가늠하기에 매우 힘들다.
가늠자의 세로선으로 1(0 바로 밑에 있는 가로선)은 100m, 2의 경우 200m, 십자로 교차하는 부분은 300m, 4의 경우 400m 이런식으로 표기된다.
25레벨 달성시 개량된[11] 망원경과 총검이 지급되며 50레벨 달성시 고정된 4배율 조준경과 일각대가 지급된다.
3.2.4. 99식 아리사카 저격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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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식의 조준경 장착 버전이다. 망원 조준경이 스프링필드 저격총과 다르게 옆으로 비스듬히 장착되어있어 클립으로 장전이 가능한것이 장점. 4배율 조준경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시 바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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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99식 저격총의 4배율 가변형 조준경. 4배율 조준경 가늠자에 관한 설명은 97식 저격총에서 설명하므로 참고할 것.
가변형 조준 가늠자의 경우, 가로선이 교차하지 않는 제일 위의 세로선이 0m, 첫번째로 가로선과 교차하는 부분이 100m, 2번째는 200m 이런식으로 표기된다. 참고로 500m는 스코프에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염두해두자.
25레벨 달성시 4배율 고정 조준경이 지급되며 50레벨 달성시 일각대 그리고 총검, 조정가능한....이라지만 실제로는 조정 안되는 4배율 조준경이 지급된다.
3.3. 자동화기
3.3.1. 100식 남부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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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유일의 기관단총으로 적절한 연사력과 적절한 장탄수 그리고 착검으로 반자이 돌격을 할 수 있다. 보통 화력 부족으로 시달리는 일본군의 꽃으로 활약하며 공격시에도 비교적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수있다. 그러나 대미지가 심각해 저지력이라고는 그냥 없는 수준이며, 먼저 갈겨서 몇발 가슴에 박았는데도 멀쩡히 반격하는 적을 볼 수 있다. 레벨을 올릴수록 사격능력이 떨어지는 괴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초기형이 연사력이 가장 뛰어나며, 중거리 전투력과 탄약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긴 하지만, 애당초 한발한발이 약한 대신 연사력으로 커버하는게 특징인 기관단총의 연사력이 떨어진다는건... 함정이라면 25레벨 이전에 지급하는 초기형 100식 기관단총은 태평양 전쟁 후반기에 생산성을 위해 더 간소화한 버전으로 오히려 초반에 지급하는 100식 기관단총이 현실에서는 후기형 100식 기관단총에 해당한다. 또한 이 후기형 100식은 연사력도 이전 중기형에서의 450발에서 850발로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딱히 고증에 틀렸다고 볼수는 없다. 미군은 분대장과 지휘관 베테랑 달성시 노획버전을 사용할수있다. 물론 미군이 이걸 쓸일은 없다.
25레벨 달성시 가늠좌와 가늠쇠가 불편하게 바뀌며[12] 덤으로 발사속도가 2배 정도 느려져 반동제어가 쉽다. 그러나 초기형 100식의 반동 제어도 별로 어렵진 않기 때문에 개악이라는 평가가 대다수. 50레벨 달성 시 총검이 부착된다.
참고로 대다수의 고수 유저들은 이 무기가 업그레이드가 돼도 초기 버전으로 쓴다. 이유는 연사력이 낮아지기 때문. 약한 대미지를 연사력으로 커버하는데 연사력이 낮아지면... 때문에 번쩍이는 새삥간지와 쏠쏠한 총검vs실용성사이에서 오늘도 많은 유저가 고뇌하며 전후기형을 뒤집은 트립와이어를 욕하고 있다. 100식 기관단총의 폐쇄형 가늠좌의 꿀팁이 있는데 영점을 400미터로 맟추면 원형 가늠좌 바로 위에 총알이 박힌다.이것을 이용해 대충 좋게 써먹을수 있다 원거리도 꽤 잘맞으니 굳이 남부 100식 업그레이드를 쓰고 싶으면 이 방식으로 하면 좋다.
진짜 고수유저들은 그냥 톰슨쓰지 이거 안쓴다. 이걸 쓰는 고수들은 대부분 노획무기 픽을 못해서 선택지라고 남은게 이거뿐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쓰거나 소수의 마니아들만 사용할 뿐이다.
3.4. 기관총
3.4.1. 96식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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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식과 함께 주력 기관총으로 30발들이 상자형 탄창을 사용하며 6.5mm 아리사카 약장탄[13] 을 사용한다.
성능은 기관총으로서 밥값은 하는 수준. 그래도 좋은 명중률과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연사력으로 아군 후방지원용에 특화되어 있으며 총검과 망원 조준경을 달아서 근거리공격과 장거리사격을 둘 다 할 수 있다. 기관총에 왠 총검? 이라고 하지만 일본군은 실제로 기관총에 총검달았다... 다만 총검은 거의 쓸일이 없고 총검이 달려서 반자이돌격이 가능하다는게 더 큰 장점이다. 이 게임에서 반자이 돌격이 직접 적을 찔러죽이기보단 급속 이동에 더 쓰인다는걸 생각해보면 장점은 맞다.
대부분은 배깔고 누워서 망원조준경을 통해 적을 정확히 잘라먹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게 된다. 99식은 96식보다 연사력이 더 빠르고 화력이 더 강한대신 탄퍼짐 수치가 96식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다만 그렇게까지 신경쓰일 정도로 차이가 나진 않는 편. 96식의 공격력은 105로 38식 아리사카처럼 데미지가 약간 낮은 편이다. 망원조준경은 공격이나 방어에 쓸만해서 원거리에서 적을 정확히 조준해서 저격할수있다. 망원경을 쓸 경우 적이 근접시 사격이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크게 신경쓰이는 점은 아니지만. [14] 99식은 조준기 영점을 1400m로 조절하면 가늠자 위를 쏴서 맟출수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96식은 영점을 1500m까지 올려도 가늠자가 탄착점이 보이는걸 가려서 이쪽은 쓸려면 좁디 좁은 폐쇄식 조준기로 조준해야 한다. 어차피 위력은 99식이 더 강하니 99식을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이롭다.
m1919도 마찬가지지만 이걸로 지향사격을 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RO2의 MG34나 MG42의 우월한 노줌 명중률을 떠올리면 안된다, 탄퍼짐이 커서 바로 앞에 적도 잘 안맞는다. 더구나 96식이나 99식이나 장탄수도 적어서 탄이 죄다 빗나가면 그냥 죽는 것 밖에 할수 있는게 없다.
25레벨 달성시 총검이 장착되며 반자이 돌격이 가능해진다. 50레벨달성시 2.5배율 망원조준경을 장착 할 수 있다.
3.4.2. 99식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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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식의 개량형으로 이쪽은 7.7mm 보통실포를 사용하며 5발마다 예광탄이 한발장전되는 96식과 달리 이쪽은 3발마다 예광탄이 발사된다. 거기다 연사력도 96식보다 더 빨라져 순간적인 화력소사 면에서는 꽤나 유리하다. 덕분에 탄의 궤적을 보기 쉬운편. 다만 30발 상자탄창임은 여전한지라 탄소모가 더 심해졌다. 미국진영의 기관총수 베테랑 달성시 노획버전을 사용할수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시 바로 쓸 수 있다. 96식과 마찬가지로 폐쇄형 가늠좌인데 하지만 99식만 개방형 가늠자처럼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폐쇄형 가늠자를 영점 1400mm에 맟추고 동그란 가늠좌 위로 조준하면 된다.시야확보가 편하므로 만약 쓰고 싶으면 참고.하지만 96식은 영점을 1500mm까지 높여도 가늠좌가 탄착점이 보이는것을 가려서 쓰기가 어렵다.
미군 기관총 사수들이 가끔 m1919대신 이걸 픽해서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m1919 항목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서로의 장단점이 명확하다보니 생기는 현상. 대부분은 96식보다는 이 99식을 사용한다, 왜냐면 96식은 화력도 낮고 연사력도 낮아서 별다른 메리트가 없기 때문.
위에서 설명했지만 지향사격용으로 써먹을 물건은 절대 아니니 얌전히 자리잡고 쏘는 걸 연습하자.
25레벨 달성시 총검이 장착되며 반자이 돌격이 가능해진다. 50레벨달성시 2.5배율 망원조준경을 장착할 수 있다.
3.4.3. 92식 중기관총
일명 딱따구리로 불리는 일본군의 기관총 30발들이 보탄판을 사용하여 중기관총 답지않은 안습한 탄창량을 자랑하며 연사력도 안습 그자체여서 멀리에 있는 움직이는 적을 맞추려면 거리를 제서 더앞으로 쏴야 그나마 맞는다. 안습한 장탄수와 연사력 2티어 100식 기관단총과 비슷한 덕분에 조준안하고 대강쏘면 너무 안 맞아서 꼭 조준해서 쏴야한다. 하지만 연사력이 낮은만큼 이 중기관총은 무려 볼트액션만큼의 명중률과 매우 낮은 반동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오지마 맵에서 멀리서 미군들을 사격해보면 볼트액션보다 저격에 유리할정도.
거기다 보탄판이라는 단점이 어찌보면 장점이기도 해서 장전속도가 매우 빠르다. 미군의 수냉식 기관총인 M1917이 한번 탄창을 다 비우면 한참동안 장전하는데 비해 92식은 새 보탄판을 꺼내서 끼우고 장전 손잡이 한 번 당기고 끝이다. 덕분에 순간적인 화력 소사면에서는 부족할지라도 지속적인 화력 소사면에서는 굉장히 뛰어나다. 다만 게임인지라 거치식 기관총들이 다 그렇듯이 총좌에 앉고 사격을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적들이 눈에 불을 켜고 최우선적으로 쏴죽이려 들 것이다. 때문에 우수한 지속 사격 능력이 그닥 부각되지는 않는다. 보탄판 한두번 비우고 나면 사살당하기 때문.
3.5. 기타
3.5.1. 89식 척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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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내 사기 무기 TOP 3'''
일본군의 특수직인 척탄통사수가 사용하는 특수무기로 중거리의 엄폐한 적을 끔살시키거나 건물안의 적을 처리하는데에 사용된다. 고수가 잡으면 무시무시한 과부제조기로써 옹기종기모여 엄폐한 분대를 한 번에 날려보내거나 연막탄속에서 돌격하다 끔살당할수도 있다. 공섭에서 하다보면 영어권 플레이어들이 'Fuxxing Knee mortar'라고 하는걸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초보자가 잡는다면 팀킬 제조기가 될수있으니 조심해야하고 아군 위치와 맵을 적절히 보면서 플레이해야한다. 3~4명이 모여 한 곳에 집중포화를 퍼부으면 박격포포격과 비슷한 효과를 내며 미군에겐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 다만 포탄수가 6발이고 장전시간만 해도 은근히 긴편이기때문에 지속적인 발사는 힘들다. 일반적으로 조준을 할시 10m정도의 근거리에서도 직사모드가 있어서 유탄발사기처럼 직사로 운용하기에 유리하다(!) 다만 5m정도 거리면 쏜사람까지 죽는다. 참고로 일반총 가늠좌 영점조절하듯 마우스 휠로 움직이면 곡사 모드 변경과 곡사시 사거리 조절이 가능하다. 현실성에 집중된 게임인데 의외로 척탄통만 탄착군과 포물선이 표시가 된다. 서버의 게임모드가 만일 리얼리티라면, 이 포물선 표시는 뜨지 않는다.
톰슨(...)과 더불어 일본군 화력의 커다란 한축을 담당하는 무기다. 화염방사기에 비하면 거의 없다시피한 제한 덕분에 일본군은 이걸 이용해서 미군이 오브젝트에 붙어있질 못하게 괴롭히기 일쑤다. 그리고 펼쳐지는 연막과 들려오는 반자이 돌격 소리...
척탄통은 미군이 노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운좋게 척탄통 사수를 죽이고 이 무기를 얻었으면 이 무기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일본군에게 그대로 돌려주자. 해당 인원은 한번 죽으면 끝이기 때문에 일본군 만큼 집요하게 괴롭히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후속작에서는 이것보다 약간 약화된 버전으로 MAS 총류탄 발사기가 등장한다. 여전히 효율적이긴 북베트남의 스폰 시스템 때문에 RS1 만큼의 성능을 발휘하진 못한다.
3.5.2. 카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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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전 최종병기.''' 일본군 분대장급 이상의 보직에만 지급되는 반자이 돌격용 겸 근접무기. 근접전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무기로 총검보다 리치가 짧지만 넓어서 더 맞추기 쉬우며 마우스 휠을 누르는 것이 아닌 왼쪽 클릭만으로도 공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휘두르기만 가능하지만 포복 상태에서는 찌르기 공격이 된다. 가끔 초보 일본 분대장이나 사령관이 이 무기 때문에 선택해서 반자이 돌격만 하여 팀플레이에 엄청난 지장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지휘관 문단에서도 설명했지만 이러한 것은 '''팀의 승패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행동이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다.'''
백병전에서는 최고의 무기지만 게임의 특성상 상대가 권총만 들고 있어도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지는건 어쩔 수 없으며[15] 이것만 쓰는 막장 플레이를 할 경우 웬만큼 잘하더라도 10명 죽이기도 힘들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수한 경우 빼고는 봉인하는 것이 좋은 무기. 도전과제 중에는 일본군 업적은 하나도 없고[16] 미군이 이것을 빼앗아서 일본군을 5명 처리하거나 일본군과 칼싸움을 해서 죽이는게 있다.[17]
초기형은 95식 부사관도의 열악한 후기형인데[18] , 25레벨 달성시 장교용 검으로 바뀌고 품질도 개선되어 은색 손잡이를 가진 제대로 된 신군도 모양이 나오며 50레벨을 달성하면 금장 도장구에 붉은 손잡이끈을 가진 간지나는 가문의 보검으로 바뀐다.
카타나 레벨을 올리는 건 봇 비중이 큰 방에서 하는 편이 좋다. 봇 상대로는 아무리 못해도 3번 이상은 썰어버릴 수 있기 때문. 한 판에 보통 5정도 레벨이 오른다. 실력만 좀 받쳐준다면 봇전에서 반자이 거리면서 죄다 학살하는 무쌍을 펼칠 수 있다.
3.5.3. 97식 파쇄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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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에게 지급되는 일반적인 수류탄. 5~6초의 지연시간을 가지고있고 일반적인 수류탄의 역할을 하는 수류탄. 또한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땅에 부비트랩으로 설치 가능하여 적을 방어할 때 유용하다.
이런 부비트랩 시스템은 후속작에서 북베트남 측이 더욱 강화되고 다양한 형태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19]
3.5.4. 91식 파쇄 수류탄
일본군에게 전체 지급되는 97식 파쇄 수류탄과 달리 오직 척탄통 사수에게만 지급되는 수류탄이다. 수류탄 밑을 보면 추진용 부스터가 달려있다. 원래 척탄통사수가 유탄이 없을때 이것을 사용하도록 되어있으나 게임상으로는 구현이 안된 듯. 사용하기에는 큰 불리함이 있는데 먼곳을 날려야 하는 척탄통 유탄의 특징상 지연시간이 크게 늘어나서 다른 수류탄과 달리 지연시간이 8~9초에 이른다. 덕분에 터지기 전에 알아차리고 도망가는 것이 대부분. 게다가 그걸 몰랐다해도 8~9초 사이에 적군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부비트랩으로써 사용하면 97식이던 91식이던 지뢰로써의 성능은 다를 게 없기 때문.
3.5.5. 94식 연막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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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의 연막수류탄. 별다른 특징은 없다. 반자이 돌격이 주특기인 일본군이니만큼 거점 돌입 직전에 던져주면 시너지가 좋다.
3.5.6. 99식 파갑폭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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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무기 중에서 삿첼 역할을 하고 있는 장비이다. 공병 병과가 장비하고 있거나, 특정 맵의 탄약 보급소에 존재한다. 다른 삿첼 종류와 마찬가지로 오브젝트 개척용으로 주요 사용된다.
[1] BAR, 화염방사기, 척탄통, M1919 등.[2] 사실 일본군을 하기는 꽤 쉽다. 그냥 화염방사기병을 잘 잡아주고, 부비트랩을 자주 깔고, 박격포를 적군이 나오는 곳에다가 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휘관이 적절한 타이밍에 폭격만 해주면 된다. 물론 지금은 많이 불가능한데 게임 가격이 싸져서 뉴비들이 모르면서 물어보지도 않고 지휘관을 잡거나, 박격포를 제대로 못쓰고, 부비트랩도 쓰지 않고, 마지막으로 대응능력이 썩어서 화염방사기병이 그냥 적군 진지로 들어가서 지지는것을 그대로 본다.[3] 주로 레드 오케스트라 2만 구매한 유저들. 반대로 당시 라이징스톰만 구매했었던 유저들은 히어로즈 오브 스탈린 맵에선 kar98k,모신나강을 쓴다. 현재는 통합으로 팔지만 기존에 한가지만 구매했던 유저들은 따로 구매해야한다. [4] 실제로 전투 당시 미 해병대는 아직 스프링필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고증에따라 사용 가능 소총도 스프링필드로 제한.[5] 사용법은 숫자키 6을 누르면 된다.[6] 실제로 있었던 전술이다. M1 개런드 문서 참조.[7] 추가로 장전속도도 비약적으로 상승된다.[8] 실전에서는 늘상 비교당하던 MG42랑 거의 똑같다.[9] 다른 FPS 게임들과 달리 불붙어도 버티고 그딴거 없다. 맞으면 무조건 사망이다.[10] 20m는 기본이고, 30m 정도가 최대다.[11] 개량이라고 해봐야 y형으로 세겨진 조준점을 특이한 모양의 십자형으로 개량한 것 뿐이다.[12] 폐쇄형 가늠자로 바뀐다.[13] 약장탄을 쓰는 이유는 6.5mm탄의 탄피가 얇은 총탄 구조상 화약량이 많은 일반탄을 연발로 사용하게되면 탄피가 찢어져 약실에 남기 때문.[14] 패치로 조준상태일떄 6번을 누르면 기계식 가늠자로 조준할수 있게 되었다.[15] 사실 백병전이 벌어질만한 짧은 거리에선 소총으론 대응할 수 없다.[16] 카타나를 휘둘러서 화염방사기병을 죽이는 업적은 있다. 다만 꼭 카타나가 아니라 총검으로도 되는 업적인데다 화염방사병 자체가 접근전시에는 최악의 천적인지라.[17] 참고로 고도의 난이도를 가진 업적으로 유명하다. 애당초 개념박힌 사람이면 일본군으로 카타나 들고 다니는 경우를 참 보기 힘든데다 그걸 든 놈을 죽이고 노획해서 또 다른 카타나 든 놈을 찾아 죽여야 되는거라...[18] 손잡이에 끈을 묶지 않고 요철을 파놓았다. 다만 실제 95식 후기형과 달리 혈조가 존재한다는 차이가 있다.[19] 다만 일반 소총수들의 함정은 오히려 수류탄을 깔아놓는 일본군이 펀지 트랩 깔아놓는 북베트남군보다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