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비즈니스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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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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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비즈니스 스쿨. 약칭 '''LBS'''. 영국 런던의 도심 한가운데에 소재한 대학원대학.[3] 유럽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MBA 스쿨 중 하나이다.영국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AACSB, AMBA, EQUIS 기준을 모두 통과해 2018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 86개 대학원만이 획득한 Triple Accredition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재학생의 남녀 성비는 대략 7:3이며 영국인 학생에 비해 유학생의 비율이 매우 높다. 미국의 주요 MBA 스쿨은 학생의 과반수가 미국 국적인 반면 런던 비즈니스 스쿨은 외국인 유학생의 비율이 전체 학생 중 80%를 넘는다.[4]
경영학과 금융 관련 영역에서는 확고하게 영국 최고의 대학원이며,[5] 유럽의 최상위권 대학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6]
여담으로 MIT 슬론,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과 함께 세 학교가 협력하여 Sloan Fellows라는 석사학위제를 수십 년간 운영하고 있다.
2. 석사
MBA 과정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32개교의 MBA 과정과 교환학생 제휴를 맺고 있어 매년 MBA 2학년생의 35% 정도가 타교에서 한 학기를 보낸다.
런던 비즈니스 스쿨과 MBA 학생교류 파트너쉽을 체결한 학교에는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MIT 슬론,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듀크 대학교 푸쿠아, 뉴욕대학교 스턴, 다트머스 대학교 턱, UC 버클리 하스, HEC Paris, 멜버른 대학교 MBA, 히토쓰바시대학 ICS, 싱가포르 국립대학 MBA, 홍콩과기대학 MBA 등이 있다.
자주 비교되는 프랑스의 INSEAD는 컨설팅 분야가 강세라면 런던 비즈니스 스쿨은 파이낸스 분야가 강세이다.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MIF(Masters in Finance) 과정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해당 분야에서 공신력이 높은 FT랭킹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2017년도에 다시 한번 FT랭킹 세계 1위를 차지했다.[7] 2018년에는 QS랭킹 세계 1위를 기록했다.[8]
MBA는 FT랭킹 기준으로 꾸준히 전 세계 5위, 적어도 10위 안에 드는 모습을 보이나[9] FT랭킹이 유럽 MBA에 점수를 후하게 준다는 비판도 있다.
2017년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발표에 의하면 MBA 졸업자 중 93%가 졸업 후 3개월 이내에 offer를 받아 수락하는 최종 단계까지 갔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MIF(Masters in Finance) 과정도 졸업생의 92%가 3개월 이내에 offer를 수락했다고 한다.[10]
3. 박사
Accounting, Economics, Finance, Marketing, Management Science and Operations, Organisational Behaviours, Strategy and Enterpreneurship의 총 7개 PhD과정이 존재한다.
4. 출신 인물
- 김완정 - 서울증권 前 부회장, 산업은행 前 부총재
- 나이젤 모리스 - 캐피탈원 창업자
- 노기호 - LG화학 前 사장
- 데이비드 데이비스 -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 보수당(영국) 前 의장
- 데이비드 E.I. 파이요트 - Allergan 前 CEO
- 로날드 보아이어 - 소니USA 前 사장
- 박철순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 사이러스 미스트리 - 타타 前 회장
- 손원길 - 메디슨 前 대표
- 수흐바타린 바트볼드 - 몽골 前 총리
- 스테판 나겔 -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교수, NBER 연구원, 저널 오브 파이낸스 편집자
- 스티븐 카터 남작 - NTL UK & Ireland(현 버진미디어) 前 최고운영책임자, 영국 방송통신기술부 前 부장관[11]
- 아드리안 몽크[12] - 세계경제포럼 Head of Communications
- 애슐리 알만자 - G4S CEO
- 웡칸셍 - 싱가포르 前 부총리
- 이단 오퍼 - Israel Corporation 회장
- 이지환 -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 임상민 - 대상그룹 전무, 재벌 3세
- 윤계섭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 윤신원 - 모건스탠리PE 이사
- 저스틴 그리닝 - 영국 前 교육부 장관, 前 국제개발부 장관, 前 교통부 장관
- 조나단 콜먼 - 뉴질랜드 前 보건부 장관, 前 스포츠레크리에이션부 장관, 前 국방부 장관, 前 국가행정부 장관
- 존 이간 - 재규어(자동차) 前 CEO
- 짐 락클리프 - INEOS 창업자, 회장 겸 CEO
- 최성환 - SK그룹 상무, 재벌 3세
- 카베 알라무티 - 시타델 유럽담당(Citadel LLC Asset Management Europe) CEO
- 쿠마르 M. 비를라 - 아디티야비를라그룹 회장, 인도재벌
- 토니 휠러 - 론리플래닛 창업자
- 토마스 쿽 - Sun Hung Kai Properties 부회장, 홍콩재벌
- 티모시 코프라 - NASA 우주비행사, 국제우주정거장 前 사령관
- 티모시 페이스풀 - 로열 더치 쉘 캐나다 前 사장 겸 CEO
- 패트릭 윤 - 비자카드코리아 사장
- 페니 모돈트 - 영국 前 국제개발부 장관
[1] 영국 최초의 MBA 스쿨이며 유럽 최초인 INSEAD보다는 7년 늦게 개교하였다.[2] 메인 캠퍼스[3] 학사 과정은 존재하지 않으며 석박사 과정만 있다. 참고로 LBS측에서는 캠퍼스가 세계적인 금융 허브인 런던 도심에 위치한 것을 London Advantage라고 부르며 적극적으로 내세운다.[4] 인종으로 따지면 유럽/북미계 백인이 LBS 전체 학생 수의 약 52%를 차지한다. LBS Diversity Annual Report 2016 참조[5] 영국내 부동의 1위이며, 2020년 기준 세계 7위다.#[6] 합격자 평균 GMAT도 700점대이며 INSEAD와 더불어 유럽의 경영대학원 중 가장 높다.[7] http://rankings.ft.com/businessschoolrankings/masters-in-finance-post-experience-2017[8] https://m.economictimes.com/industry/services/education/three-iims-in-top-50-of-qs-masters-in-management-rankings-2018-iim-bangalore-leads-in-22nd-place/articleshow/61839670.cms[9] World Business School Rankings[10] LBS Employment Reports 참조[11] 차관과는 다르다[12] 미국 탐정 드라마 주인공은 Adrian Monk이고 이 사람은 Adrian Monck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