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천미트
1. 원래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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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eon meat, Cold cuts, cold meats, sandwich meats, cooked meats, sliced meats, deli meats
직역하면 '''점심용 고기'''. 점심 식사로 가볍게 먹는 고기라는 의미이다. 차가운 상태에서 바로 먹는다는 의미에서 cold cut이라고도 부르며, 미리 조리되고 잘린 상태라는 의미에서 cooked meats 혹은 sliced meats라고도 부른다. 써브웨이 샌드위치처럼 주로 샌드위치에 쓰이기 때문에 sandwich meats라고도 부른다.
소세지, 미트 로프, 살라미, 볼로냐, 햄, 삶은 닭가슴살 등이 해당된다.
덴마크에서는 한국의 런천미트와 유사한 통조림 햄을 자주 볼 수 있다. 'Jaka Bov'(야카보우)라고 하면 알아듣는 편. 한국에도 대상그룹이 '청정원 런천미트'로 수입판매하고 있다.
2. 한국에서의 런천미트
2.1. 개요
한국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인다. 스팸과 유사한 형태지만 스팸보단 싸고 내용물도 부실한 '''저가형 프레스햄'''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굳이 해석해보면 스팸도 점심식사에 바로 쓸 수 있으니 틀린 용법은 아니다.
일반명사이기 때문에 상표권은 없다. 그래서 수많은 햄 업체에서 스팸과 유사한 상품을 런천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프리미엄을 표방하며 돈육 함량도 높은 햄들은 별도의 상표를 쓰는 편이다. 리챔(동원), 로스팜(롯데), 뚝심(목우촌), 안심팜(사조) 등이 대표적이다.
2018년 10월 말 경 청정원에서 생산하는 런천미트에서 세균 발견 후 해당 제품이 판매중단 회수 조치되었으나, 무혐의로 판명되었다. 실제로 세균이 있어 번식을 했으면 세균이 호흡을 하면서 부산물을 내놓기 때문에 통조림이 찌그러지거나 부풀어올라야 한다.
군필들이 자주 먹어봤음직한 빅팜도 이쪽 분류에 속한다.
2.2. 비교 분석
아래에서 서술하는 내용의 좌측은 고가형 런천미트, 우측은 저가형 런천미트 제품군을 기준으로 이루어져 있다. '''플래그십 제품군에 대한 설명을 찾는다면 프레스햄, 스팸 문서를 참조할 것.''' 윗 문단에서도 서술했듯이 엄밀히 말하면 스팸도 런천미트다.
(200g짜리 한 캔의 2019년 1월 4일 쿠팡 로켓배송 가격을 기준[8] 으로 했으므로 보통 일반 마트 판매가는 더 비싸다.)
고가 런천미트는 돼지고기 함량이 90%에 이르는 반면, 저가 런천미트는 전체 육류 함량도 다소 낮고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섞여 있다. 그 비율은 회사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거의 반반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캔햄 중에서도 저가형 런천미트 제품군과 플래그십 제품군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런천미트는 ~런천미트끼리, 스팸은 동급의 로스팜, 리챔, 튤립햄과 비교하는 것이 옳다는 이야기.
2.3. 재료, 맛과 식감
한국에서는 '런천미트'라는 이름이 붙은 제품은 닭 발골육과 돼지 발골육을 혼육해서 쓰고 전분이나 밀가루 비율도 좀 더 많이 들어가는 편. 대체로 고가 런천미트 제품인 스팸, 리챔 등의 제품에 비해 기름기가 덜 돌고 푸석푸석하다. 때문에 맛과 육질을 저급으로 평가하여 매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죽하면 이런 만화까지 나올 정도링크 물론 별로 모르겠다고 잘만 먹는 사람도 있지만 일부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특유의 가공냄새와 비릿하고 텁텁한 전분맛 때문에 역해서 먹지를 못한다. 실제로 조금만 미각이나 후각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먹자마자 알아차릴정도로 특유의 가공냄새와 밀가루 전분냄새가 일반 스팸류 햄보다 훨씬 심한편이다. 말하자면 닭껍질에 돼지 힘줄을 섞어서 곱게 간 것에 밀가루를 들이부어 치댄 반죽 맛으로 비린내는 엄청 심하면서 식감은 텁텁하고 풍미는 없다.
물론 애시당초 프레스햄 자체가 발골육 같은 잔육으로 만들어지고 지방함량도 높아서 그리 좋은 식재료는 아니지만 스팸이나 리챔 등의 고가 런천미트 제품은 적어도 맛은 있는데 비해 저가 런천미트는 질도 나쁜 주제에 맛은 음식물 쓰레기 수준으로 없어서 문제. 요리시 칼집을 내거나 아예 얇게 썰어 바짝 구워서 비린내를 날려야 그나마 먹을만해진다. 비위가 약한 경우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 덤으로 식으면 녹말이 굳어서 안 그래도 없는 맛이 더 없어진다. 따끈할 때 얼른 먹도록 하자.
다만 같은 '런천미트' 이름이 붙은 제품이라고 해도 제조사에 따라 돈육과 계육 혼육 비율, 전분 등 기타 재료의 혼합 비율 등이 달라서 맛이 천차만별이다. 동원이나 청정원 런천미트만 해도 조리법이나 취향에 따라서는 맛있게 먹을 수도 있지만,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같은 비율로 섞어쓰는 한성 런천미트와 닭고기 함량이 돼지고기 함량보다 더 많은 하림 런천미트, 그리고 한성 런천미트와 고기 함량이 별 차이 없으면서 가격은 한성보다 더 비싼 롯데햄 런천미트가 런천미트계 최악의 세 제품으로 꼽힌다.
이 중에서 단연 최악은 한성 런천미트를 바가지 값 쓰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인 롯데햄 런천미트이다. 그나마 행사는 자주하지만 행사가여야 저 둘하고 비교될 정도니.. 닭고기 기계발골육(MDCM) 및 수입돈육들 중에서 최악의 폐기물급 고기들만 골라넣은건 덤. 하림은 계육함량이 높긴해도 돈육+계육 합치면 86%이고[9] 나머지 런천미트들도 80%이상인데, 한성과 롯데는 68~70%에 그치고 나머지는 전분 등 첨가물로 더 때우는 걸 생각하면 어찌보면 하림보다 더 지독하다.
단 1.81kg 제품군 중 롯데푸드 로고를 달고 나오는 '''포크런천미트'''는 돈육 함량 81.86%에 계육 미포함 제품군중 최저가를 다투는 가성비 제품이기에 냉동실이 넉넉하고 스팸을 사랑하는 자취생은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하튼 이 세 제품은 비린 맛이 강하며 식감도 딱딱하고 푸석푸석하다. 오죽하면 이전 세대 식품 취급받는 어육 소세지가 더 나은 점도 있다고 평가받을 정도. 그나마 음식처럼 먹고 싶다면 슬라이스형 감자튀김에 가깝게 최대한 얇게 썰어서 후추를 뿌린 다음 바짝 구워낸 대패 삼겹살같은 비주얼이 될 때까지 구워야 된다.
한 캔에 천 원밖에 안 하는 가격 폭탄으로 주부들을 낚지만, 사실 주부들도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혼육 함량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기사까지 날 정도다. 하림 관계자의 말대로 런천미트가 꼭 돼지고기 햄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에 '햄=돼지고기'로 박혀있기도 하고 재료를 떠나서 맛이 없다. 대형 마트에 비해 오래된 제품에다 일관성 없는 가격을 매겨서[10] 파는 동네 마트에서도 200g짜리 한 캔에 980원을 찍어서 파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2.4. 알레르기
런천미트는 돼지고기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므로 우유나 닭고기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유의하는 것이 좋다. 햄 종류 중에서도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돼지고기 50% 가량에 감자전분[11] , 우유단백질 등을 넣는 것이 런천미트이고 닭고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특징이 있다.
2.5. 싸구려 선물세트의 단골 메뉴
간혹 명절 선물로 런천미트 선물세트를 건네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선물은 해주고 싶어서
- 기존의 관행: 대한민국에서는 스팸을 선물처럼 주는 문화가 있는데, 식료품에 대한 배경 지식이 부족한 경우 런천미트나 스팸이나 다 같은 통조림 햄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선물로 건넬 수도 있다. 통조림 햄의 가격이나 성분 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 대다수의 중소기업 및 일부의 중견기업에서도 사내 평직원 또는 비정규직 등의 명절 선물로 런천미트 세트 혹은 런천미트가 포함된 저가의 참치통조림이나 식용유 세트를 주는 경우도 많다. 회사 체면과 직원들의 사기를 생각하니 뭔가 주긴 줘야 되는데, 비싼 걸 주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손도 댈 수 없고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저질 제품을 줄 수는 없으니 흔히들 하는 선택품이다.
특히 선물세트 단가를 낮추기 위해, 식용유가 포함된 선물세트를 선택해서 주는 경우가 꽤 있는데, 식용유는 그 자체가 먹는 식품이라 보기도 어렵고, 슈퍼마켓에서 아주 흔하게 살 수 있고, 가격도 싸다. 그래도 식용유 중에서도 유채기름이나 포도씨유, 고급 올리브유는 비싼 편이다.
2.6. 제품 목록
밑으로 갈수록 돈육 함량이 줄고 닭고기 함량이 늘어난다.
- 청정원 닭고기를 섞지않은 순돈육 런천미트 칼슘플러스 (200g / 330g)
제조사: 대상그룹
원료: 돼지고기 85.78%(국산:29.7%, 수입산:70.3%), 정제수, 옥수수전분, 감자화이바, 정제소금, 설탕, 제삼인산나트륨, 카제인나트륨(우유),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어니언파우더, 향신료추출물,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원료: 돼지고기 85.78%(국산:29.7%, 수입산:70.3%), 정제수, 옥수수전분, 감자화이바, 정제소금, 설탕, 제삼인산나트륨, 카제인나트륨(우유),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어니언파우더, 향신료추출물,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호멜런천미트(340g)
- 백설런천미트(200g, 340g)
제조사: CJ제일제당
원재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 50.95%(수입산78%,국산22%), 닭고기 39.62%(국산50%,미국산50%), 정제수, 옥수수전분, 백설탕, 복합스파이스시-1, 분리대두단백, 스모크후레바,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원레드파우다엘(덱스트린,락색소,산도조절제), 정제소금, 카라기난, 티알이-씨(보조단백질), 혼합제제(산도조절제), 혼합제제(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향미증진제),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원재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 50.95%(수입산78%,국산22%), 닭고기 39.62%(국산50%,미국산50%), 정제수, 옥수수전분, 백설탕, 복합스파이스시-1, 분리대두단백, 스모크후레바,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원레드파우다엘(덱스트린,락색소,산도조절제), 정제소금, 카라기난, 티알이-씨(보조단백질), 혼합제제(산도조절제), 혼합제제(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향미증진제),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 동원런천미트(200g)
제조사: 동원F&B
원재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 43.92%(수입산), 닭고기 27.45%(국산), 정제수, 혼합소맥전분(소맥전분(밀),덱스트린,정제소금), 대두단백, 정제소금, 정백당, 복합스파이스LM(우유), 미트인핸서(토마토), 산도조절제,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천연색소(락색소),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원재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 43.92%(수입산), 닭고기 27.45%(국산), 정제수, 혼합소맥전분(소맥전분(밀),덱스트린,정제소금), 대두단백, 정제소금, 정백당, 복합스파이스LM(우유), 미트인핸서(토마토), 산도조절제,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천연색소(락색소),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리얼런천미트(340g)
제조사: 노브랜드
원재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 43.15%(국산), 닭고기 32.36%(국산), 정제수, 소맥전분(벨기에산), 정제소금(국산), 농축대두단백, 카라기난, 혼합제제폴리인산나트륨, 피로인산나트륨,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페파스파이스로얄, L-아스코브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원재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 43.15%(국산), 닭고기 32.36%(국산), 정제수, 소맥전분(벨기에산), 정제소금(국산), 농축대두단백, 카라기난, 혼합제제폴리인산나트륨, 피로인산나트륨,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페파스파이스로얄, L-아스코브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사조런천미트 (200g, 340g)
제조사: 사조해표
원료 : 돼지고기 41.86%(수입산 82%, 국산 18%), 닭고기 30.44%(국산), 정제수, 전분, 복합스파이스[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정제소금, 농축대두단백, 프로큐어파우다[아질산나트륨(발색제),산도조절제][* 이전 원료 : 돼지고기 67.58%(수입산 80%,국산 20%), 정제수, 전분(밀:미국산,호주산), 복합스파이스[VEGE860(캐나다산),카라기난,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농축대두단백, 정제소금, 프로큐어파우다[아질산나트륨(발색제),산도조절제]
원료 : 돼지고기 41.86%(수입산 82%, 국산 18%), 닭고기 30.44%(국산), 정제수, 전분, 복합스파이스[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정제소금, 농축대두단백, 프로큐어파우다[아질산나트륨(발색제),산도조절제][* 이전 원료 : 돼지고기 67.58%(수입산 80%,국산 20%), 정제수, 전분(밀:미국산,호주산), 복합스파이스[VEGE860(캐나다산),카라기난,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농축대두단백, 정제소금, 프로큐어파우다[아질산나트륨(발색제),산도조절제]
- 롯데런천미트(340g)
제조사: 롯데푸드
원재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 40.03%(외국산,국산), 닭고기 30.02%(국산,기계발골육), 정제수, 소맥전분(벨기에산), 농축대두단백, 젱제소금, 베지890, 산도조절제,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L-아소코브산나트륨, 분말환후추, 아질산나트륨(발색제)[13][14]
원재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 40.03%(외국산,국산), 닭고기 30.02%(국산,기계발골육), 정제수, 소맥전분(벨기에산), 농축대두단백, 젱제소금, 베지890, 산도조절제,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L-아소코브산나트륨, 분말환후추, 아질산나트륨(발색제)[13][14]
- 한성런천미트 (200g)
제조사: 한성기업
원료: 돼지고기 36.36%(수입산, 국산), 닭고기 32.14%(국산,기계발골육), 정제수, 옥수수전분(수입산), 대두단백, 정백당, 정제소금,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불갈비맛 시즈닝, 복합스파이스-HS(우유, 밀), 에리소르빈산나트륨(산화방지제), 코치닐추출색소,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원료: 돼지고기 36.36%(수입산, 국산), 닭고기 32.14%(국산,기계발골육), 정제수, 옥수수전분(수입산), 대두단백, 정백당, 정제소금,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불갈비맛 시즈닝, 복합스파이스-HS(우유, 밀), 에리소르빈산나트륨(산화방지제), 코치닐추출색소,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하림런천미트 (200g, 340g)
제조사: 하림
원료: 돼지고기 28.2%(국산), 닭고기 58%(국산), 정제수, 전분(밀), 천일염 1%(국산), 혼합제제(결정섬유소,셀룰로오스검), 대두단백, 백설탕, 혼합제제(산도조절제), 카라기난, 마늘분, 산도조절제, 영양강화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원료: 돼지고기 28.2%(국산), 닭고기 58%(국산), 정제수, 전분(밀), 천일염 1%(국산), 혼합제제(결정섬유소,셀룰로오스검), 대두단백, 백설탕, 혼합제제(산도조절제), 카라기난, 마늘분, 산도조절제, 영양강화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
[1] 호멜푸드와의 기술제휴 하에 생산[2] 하림이 닭고기 가공 전문 업체라 그런지, 유일하게 닭고기 비중이 더 높다.[3] 롯데푸드 제조. 340g만 판매.[4] 농협 목우촌 제조.[5] 농심에서 수입 판매.[6] 1,810g만 존재.[7] 하림 제조.[8] 배송비 별도이며 몇 개마다 배송비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9] 닭고기는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건강에는 오히려 좋다. 하지만 애초에 프레스햄 자체가 염분 덩어리라서 건강에 썩 좋지 않기도 하고 식품으로서 가장 중요한 맛에서 탈락...[10] 어떤 제품은 가격 갱신을 안 했는지 대형마트보다 싼데, 또 어떤 제품은 대형마트 대비 75%까지 비싸기도 하다. 'A랑 같은 제품군이니까 B도 싸겠지/비싸겠지' 라는 가게 주인의 주관이 가격책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11] 전분을 넣으면 기름이 새어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12] 참고로 호멜은 스팸을 만드는 회사.[13] 예전과 비교하면 가격은 더 올랐는데 품질은 말도 안되게 떨어졌다. 고기의 함량을 크게 줄이고 전분과 대두단백으로 대부분을 대처했으며 그 때문에 떨어진 맛 때문에 식품첨가물의 비율이 크게 올랐다. 물론 당연하게도 맛과 품질은 최악이다. 푸석푸석하고 비린맛이 너무 강해서 비위가 약한 사람은 건드리지도 못할 정도.[14] 이전 원재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 52.63%(국산), 닭고기 31.58%(국산), 소맥전분(밀), 런천미트시즈닝(대두, 우유, 토마토), 농축대두단백, 정제소금, 카날346(산도조절제),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락칼라(산도조절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