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만화 게시판/사건사고

 


1. 개요
2. 2011 만지소 인증사건
3. 2012년 친목질
4. 개라의 맨 VS 일베를 가다
5. 장애인 비하사건
6. RedRen의 친목만화
7. 학원도시 vs 러시아군 만화 사건
9. 니시키노 마키 살인 대첩
10. 실비 키우기 만화 대첩
11. 정치 풍자 만화 대첩
12. 칸코레 만화 논란
13. 오버워치 팬만화에 대한 선비질 논란
14. 특정 소녀전선 팬만화에 대한 편파적인 완장질 의혹
15. 그 외


1. 개요


루리웹 만지소에서 있었던 사건사고들을 정리하는 문서.
2011년 10월 '''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으로 평판이 바닥으로 떨어짐과 동시에 일주일 가량 통제불능 상태가 되었는데, 그 이후로 만지소의 존재를 알게 된 그림쟁이들이 유입되면서 활성도가 크게 높아졌다. 문제는 그 다음.

2. 2011 만지소 인증사건


항목 참조

3. 2012년 친목질


2012년에는 팬픽/패러디 만화 갤러리가 몇몇 유명 네임드 유저들을 필두로 SeeU에 대한 온갖 병맛만화들과 친목질이 판을 치는 중이다. 아예 '누구누구님 모에화'라는 명목으로 친목만화까지 올라오기도 했으니...만게 유저 본인들도 아는지 비판이나 자성은 들어오지만 딱히 변하는 건 없는 상황. 7월에 들어서는 상황이 진정되었다. 그리고 7~8월에 걸쳐 팬만에게 포탈관련 만화가 쏟아졌었다.
사실 유행, 자극적인 만화에 집중적으로 관심이 쏠리는 건 모든 만화 커뮤니티가 마찬가지긴 하지만, 만지소는 그 정도가 심했다. 더욱이 루리웹의 특성 상 자신들도 모르게 선정성 일색적인 내용이나, 리플란의 섹드립이 자신들도 모르게 너무 당연시되고 있다는 점이라...그나마 자정하자는 여론도 "만화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언론이나 다른 여론들이 마녀사냥으로 커뮤니티를 매도할 수 있으니 수위 좀 줄이자"는, 본질적인 문제점을 망각한 자정이라...
결국 루리웹의 대표적인 친목질 게시판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서서히 내리막길을 타는 계기가 된다.

4. 개라의 맨 VS 일베를 가다


2013년 4월에서 5월에 걸쳐 창작만화게시판에서 '''개라'''라는 유저를 중심으로 분쟁이 일어났다. 논란의 중심이 된 만화는 개라가 연재한 '맨vs웹사이트 일베를 가다'라는 만화이다. 이 만화는 루리웹은 물론이요 수많은 타 커뮤니티에서 지탄받는 일베를 직접 가서 조사한다는 컨셉의 만화였는데, 만화의 스탠스가 일베를 옹호하는 쪽으로 흘러간다는 비난을 받고 만화를 전부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하지만 만화가 일베 옹호라기 보단 단순히 작가 본인이 일베에 대한 첫 인상을 표현한 것으로, 후기에서도 초기에는 일베의 처음 모습을 표현하고 나중가서 일베가 지탄받는 부분들을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었으나 논란이 지속되자 도중 하차 하는 바람에 대체적으로 일베의 온순한 모습만 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만화가 조사의 대상이 된 일베에도 흘러들어감으로써 작가는 일베로부터 신상이 털릴뻔하고 일베를 옹호한다는 루리웹측의 비난에 십자포화를 맞게 된다.
결과적으로 일베는 일베 나름대로 자신들을 안 좋게 묘사한다고 성내고 루리웹은 루리웹대로 일베를 좋게 묘사한다고 성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작가가 올린 사과문
그러나 이 사과문의 댓글란에서도 작가를 비난하고, 작가의 전(前)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비유·드립사용으로 까고 보는 유저들과 이를 저지하는 유저들의 싸움 600개가 넘어가는 싸움판이 되었다. 이 사건은 그저 하나의 해프닝으로 넘어가나 했지만...
채 2주도 지나지 않아 개라는 또다시 표적이 되었다. 이번에는 일베와는 하등 관계없는 자신의 자전적인 만화에서 싸움이 일어났는데, 문제는 양상이 위의 사과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미 사과문까지 올리고 묵묵히 연재하고 있는 작가에 대해 전에 그린 만화를 들먹이며 비난하고, 비꼬는 소수 유저들의 행패에 분노한 작가 개라는 자신은 루리웹에 그 어떤 덧글도 달지 않을 것이며, 근거없는 비난에는 가차없이 고소할 것이라는 글을 올리는 초강수를 두게 된다.[1][2]#
이 사건 이후로 만게는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미 루리웹에서도 호성드립을 사용한 게시물이나 만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보이는 대로 1명만 물고 늘어지는 상황을 좋게 보기는 힘들 것이다. 사건의 전후관계로 보자면 이 만화는 개라의 일베 만화 논쟁이 벌어지기 전에 올라온 것이었고 일베 만화 논쟁이 벌어지면서 루리웹은 상당히 그 문제에 민감하게 변한 상태였다. 이중잣대인 것은 맞지만 정확히는 일베 만화 등으로 그 문제가 갑자기 급물살을 탔고 개라가 시차로 그 집중포화를 억울하게 맞았다고 보는 게 적절할 것이다. 전부터 디씨에서 파생된 표현은 루리웹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그 후에 루리웹에선 지역드립이나 고인드립성의 만화들에 민감하게 변한 편이다. 일종의 충격요법이 되어 버리고 개라가 억울하게 독박 쓴 셈. 개라도 그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상당히 적극적으로 자신을 항변했다. 개라는 꽤나 오래전 부터 디시인사이드와 루리웹에 만화를 연재하던 작가로서 일베가 생기기도 전에 사용되었던 여러 드립을 일베에 대한 인식 없이(작가 본인은 일베라는 사이트를 모르는 상태로 자신의 만화에 일베용어라는 덧글이 달리자 일베 탐방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사용한 것이므로 억울할 만한 상황이었지만 일베에 대한 인식이 극도로 좋지 않았던 루리웹에서는 어떤 항변을 해도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어찌됐든 인터넷에서 유래된 드립은 어원과 용례를 알고 잘 가려서 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2013년 들어서 한국에서 크레용팝이나 버스커 버스커, 10cm 등이 얼마나 피박 썼는지를 생각하면...

5. 장애인 비하사건


2013년 9월 1일에는 웹툰 작가 지망생네이버 도전만화에 웹툰을 올리겠다고 홍보하다가 예전에 유머 게시판에 쓴 장애인 비하 글이 밝혀져 집중포화를 맞았다. 지망생은 해당 글을 삭제하였으나 해당 사용자는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 자주 어그로를 끈단 이유로 관리자에게 출입 금지가 내려지기도 했으나 계속 활동했고 결국 예전에 쓴 글 때문에 비판을 받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리고 해당 지망생은 도전만화에 만화를 올렸으나 예상대로 포탈이 열려 욕만 잔뜩 먹었다. 사건 후 나중에 블로그에 반성의 의미로 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글을 올렸다.

6. RedRen의 친목만화


그 와중에 만지소가 유입 사용자들 때문에 어지러워지는 게 싫다는 반응이 나왔다. 여러번 친목질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는 만지소가 자정 작용 자체가 떨어진 것은 아닌가 우려되는 일이다. 만지소는 문제가 터질 때마다 피해자가 떠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2013년 10월 12일 경 '나락갈대 만나는 만화' 라는 만화가 올라왔다. 이 만화는 'RedREN'이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나락갈대라는 유저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였는데, 이는 2013년 9월 30일부터 '삿갓킴'이라는 유저가 주최한 이벤트[3]에 낸 작품이었다. 10월 13일 12:28기준 추천수가 138에 달할 만큼 인기가 좋았고 퀄리티도 좋은 편이었으나...
문제는 만화에 친목질 요소가 짙다는 점이다. 게시자인 RedREN과 나락갈대 모두 루리웹에서 백합만화로 인기가 높은 작가이며, RedREN의 만화는 한번 우수만화게시판에 등극할 정도로 그림도 잘 그리는 작가이며, 둘은 평소에도 관계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그런 사실을 모르는 신입유저들에게는, 이 만화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더구나 만화의 결말도 나락갈대가 RedREN을 흡수하는 것으로 끝나는데. 이런 만화를 이해할 수 없다는 댓글이 속속 달리고 있으나 대부분은 무분별한 옹호의견에 묻히고 있다. 12:35에 올라온 게시자 RedREN의 댓글 역시 친목질의 심각성을 망각한 분위기의 댓글이어서 관리자의 처리가 주목된다.
아이러니하게도, 2013년 10월의 조회수 1위 만화는 국내 최대의 알만툴 커뮤니티인 창조도시가 친목질로 인해 어떻게 망했는가에 대한 만화인 것을 생각하면 기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RedREN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 이벤트 참여를 위한 만화였지만 참여도 취소했다.(삿갓킴의 당첨자 발표 게시물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힘들게 그려놓고 욕만 먹은셈.
다만 예전부터 마사토끼의 개그 만화에 똥똥배가 등장하거나 하는 일이 간혹 있긴 했는데 이들은 오너캐를 등장시키는 일상만화나 개그만화를 자주 전개한 적이 있어서 딱히 문제가 되진 않았다. 레드렌이나 나락갈대의 경우엔 오너캐가 아닌 서사적인 만화의 형태에 자신들을 등장시켰다.

7. 학원도시 vs 러시아군 만화 사건


2013년 12월 5일 새벽 세시 경, 팬아트 게시판에 마스코트를 정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문제는 두 후보 모두가 팬만게 관리자의 자캐였던 것. 게시판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은 후, 새벽 네시 경 문제의 공지는 삭제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온 상황.
새로운 공지 또한 자캐경진대회냐는 말을 듣고, 공지가 삭제되었다.
2014년 1월 19일~20일 사이쯤에 올라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패러디 만화.[4]가 관리자 도베르트에 의해 삭제가 되어 논란이 일어난 적도 있다. 한 유저가 올린 해당 만화는 어마금에서 러시아군학원도시 학생들에게 패배했다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한다며 러시아군이 학원도시를 침공해 개발살내는 내용이었는데, 이 글이 올린이의 의도와는 달리 밀덕들과 네이버 금서목록 빠들의 싸움터가 돼 버린 것. 도베르트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덧글대전'을 한 사람들[5]을 차단하거나 댓글을 지우는 것이 아닌, 해당 게시물을 통째로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만화의 올린이는 멘붕했다는 내용의 표류교실 패러디 만화를 올렸고, 덧글란에는 관리자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6] 이번 문제 외에도 그동안 관리자가 친목질을 조장하였다는 내용이나, 본인의 자캐를 마스코트로 쓰자는 공지글을 올린 사건 등, 억눌려있던 그동안의 불만 사항들이 하나둘씩 나왔다. 또 도베르트가 군대에 있다고 하고 군대에서 루리웹 게시판 관리를 한 일이 다시 문제로 번지기도 했다. 도베르트 본인은 2013년 12월에 이미 전역을 한 상태이지만 군대도 다녀온 사람이 이런 무분별한 짓을 했다는 비판을 피하긴 힘들 것이다.
또한, 베스트에 올라간 도베르트에 대한 항의 댓글 중 하나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었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갔었다. 23일 오후 4시경, 사과 댓글을 올린 후, 논란이 된 부분이 수정된 공지사항이 올라온 상태. 다만 단발성 사과의 경우 이전의 사건들에도 있었지만, 항의 댓글이 통보없이 삭제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공지에 정이된 '타인에 대한 비방' 부분을 적용시켜 삭제했다는 말을 남겼는데, 비판과 비방은 다른 만큼, 자신에게 불리한 댓글을 지웠다는 의혹은 피하기 힘들 것이다, 또한 그 말을 한 이후에도, 자신에게 불리한 댓글들은 자기 마음대로 삭제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몇몇 유저들은 제2의 시플루 가 되고 싶냐, 탄핵이 일어날 것이다 등, 강한 반발을 표출하고 있고, 관리자의 실책에 대한 비판 댓글을 관리자가 공지를 악용하여 지우고 있기 때문. 결국 2014년 1월 25일 새벽 도베르트는 강등조치를 받았다. 다시 한번 관리자가 게시판을 본인의 것 마냥 사유화 혹은 개인 카페로 생각하면서 생긴 문제로 그동안 만지소 유저들이 많이 봐준것으로 보인다.
26일 관리자 도베르트는 다시 돌아와, 이전과 똑같은 친목 행위를 하고 있다.
2014년 2월 1일 큐베샘플(이누샘플 이었으나 로보토미코퍼레이션에서 매우 큰사건을 터트리고 나서는 네코샘플로 바뀌었다)이라는 회원이 각종 어그로로 인하여 강등이 되었는데, 그걸 공지에 올렸다. 그 동안은 강등조치된 회원은 공지로 알린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각종 규율강화 등이라는 명목으로 공지로 밝였다. 하지만 효수참시 등 팬만게 관리자 도베르트가 그 동안의 삽질로 입장이 불리해지니깐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겁주냐는 등 각종 항의의 덧글리 올라왔고 결국 해당 공지 게시물은 삭제를 한 상태이다. 안그래도 얼마전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또 다시 일을 터트리는 바람에 다시 비판을 받고있다.
이 후 팬만게 관리자 도베르트는 팬만게에서 종적을 감추고 개인 블로그에서 가끔 그림을 올리면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략 뭘하든 욕을 먹는지라 본인도 뭘 하기가 꺼려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2014년 초부터 '도베르만헬기'로 닉네임을 바꾸고 계속 팬만게를 관리하고 있으며, 마키대첩이나 실비대첩 등의 사건에서 문제를 수습하고 공지를 보강하는 등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갱생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2018년 들어서 이렇다할 기준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선정적인 작품에 대해 대놓고 편파적인 검열을 저지르는 등[7] 적잖은 병크를 일으키기 시작하면서 과거의 행적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8. 우리나라 게임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 문서 참조.

9. 니시키노 마키 살인 대첩


루리웹 팬만게 한정으로 러브 라이브!의 캐릭터 니시키노 마키취급이 영 좋지 않았다. 시초는 GTA니코:니코마키편아카이브. 이 만화의 결말에서 마키는 죽게 되는데, 이 만화의 영향으로 마키가 죽는다는 것이 팬만게 내에서 거의 필수요소가 되다시피 하였다. 보통 팬만화에서 어떻게든 마키가 죽고, 댓글로 GTA 니코 작가를 욕하는 방식.[8] 하지만 이러한 드립이 지나치게 남용되자 반감을 가지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결국 2015년 10월 12일 루리웹 팬만게에서 마키 관련 대첩이 벌어지고 말았다.
성만게로 옮겨졌다.
이에 반박하는 '마키를 죽이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 만화'
마키 죽이는 만화 사건에 대한 요약본
논란이 심화되자 위의 반박 만화를 올렸던 작가가 이런 작품을 올렸다.
결국 참다못한 관리자가 직접 나서서 제재한 다음 공지문을 보강하였다. 특정 인물 및 다수에 대한 비방 금지 조항이 추가되었다.
마키 흙수저 되는 만화 작가의 해명문

우선 해당 팬만화의 수위가 너무 지나쳤다는 것[9]이 일차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에 대한 팬덤과 안티들의 서로에 대한 존중 없는 태도가 이 대첩을 크게 키운 원인으로 보고 있다. 러브라이브 팬덤 측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함부로 죽여서 불쾌하다는 명분하에 심한 비난을 퍼부었고, 안티 측에서도 마찬가지로 럽폭도 수준 운운하며 정도를 벗어난 비난을 했다. 지금은 댓글들이 정리된 상태이지만 대첩 당시 굉장히 질 떨어지는 댓글들의 향연으로 보는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만들 정도였다.
여담이지만 팬만게에서는 시유 등 취급이 영 좋지 않은 캐릭터들이 기존에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지금 와서야 이런 대첩이 터졌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시유 괴롭히는 만화가 한창 유행했을땐 별 이유도 없이 팔다리 잘리고 척추가 뽑히는 고어 수준의 만화도 적지않게 올라오기도 했었다. 또한 유행 따라 같은 소재를 식상해질 때까지 우려먹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드립을 적정선까지만 해야하지만, 어느 순간 도를 넘어서 지나치게 드립만 유도하는 팬만게의 실태를 지적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개연성이 떨어지고 식상한 만화들이 늘어나고, 심지어는 오로지 마키를 죽이는 데에만 급급한 만화들이 나오면서 팬덤 입장에서는 헤이트 성향의 창작물이 늘어난다고 비춰진 것이다.
이 대첩이 터진 근본적인 원인으로 팬만게 만화 수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냐고 지적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으로 단지 마키 드립에 대한 반감의 이유로 수위를 문제삼는 행위, 즉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수위 문제는 단지 핑계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애초에 수위에 대한 문제는 GTA니코 때부터 거의 제시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현재의 유행에 이르렀다. 하지만 유행이 한계에 달하자 사람들은 반감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이 반감의 이유로 "지나친 수위"라는, 평소의 만지소에서는 암묵적으로 넘어가는 문제를 이유로 댄 것. '''당연히 진정성 따위는 없었다.'''
실비 키우기 대첩과는 달리 이러한 비판은 윤리적으로 따지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러힌 잣대를 '''자기들 편할 대로 들이댄다면''' 이중잣대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으며, 당연히 그러한 비판의 진정성조차 의심받게 될 수 밖에 없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모든 사건이 그렇듯이 마키 사건의 참가자들의 의견을 만지소의 전체 의견이라 일반화하기가 힘들고, 이전부터 투고 만화의 수위는 도저히 전연령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수준이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쿠지락스의 만화 패러디가 버젓이 올라오고도 비난 댓글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으니 설명이 필요한지? 수위 문제는 결국 언젠가는 한 번은 터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으나 이것이 소위 럽폭도 문제와 결부되어 이만한 대첩이 발생한 것이다. 시각에 따라선 팬층이 단단했던 러브라이브 관련 문제였기에 이만큼이나 불만이 쏟아져나오고 이를 계기로 수위에 대해 돌아보는 상황이 나타난 거지, 그 정도의 화력이 아니었으면 루리웹 특유의 군중심리로 묻히는 건 고사하고 개인에 대한 비난까지 나왔을 우려도 충분히 있다. 일례로 마키 대첩 이후로 지나친 수위의 작품들은 바로 '''다음 날 부터''' 올라왔으며, 그 어떤 제재나 반대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러한 대첩 때문에 애꿎은 작가들이 뜬금없이 비난받아 창작 의욕이 꺾이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실비 대첩이 벌어지게 된다.


10. 실비 키우기 만화 대첩


실비 키우기를 그린 만화가 만게에 올라와 일어난 사건. 원작이 전체이용가더라도 매우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로 그린 만화나 료나물 로리물은 허용하면서 내용에 문제가 없는 훈훈한 팬픽을 단지 원작이 잘 알려지지 않은 야겜이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루리웹의 이중성이 드러난 사건이다. 상기했듯 '''루리웹 만지소는 쿠지락스 패러디조차 아무 반대 없이 올라오는 곳이다.'''
팬만게에서 이 게임을 기초로 한 만화가 올라왔는데, 내용이 성적인 내용 없이 그냥 훈훈한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야겜이 원작이라는 이유로 일부 유저들이 뭐라 하자 해당 작가는 만화를 지우고 사과문(보존)까지 올렸다. 해당 사과문 댓글에서는 아예 일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대놓고 선정적인 작품은 문제가 안되면서 이 만화가 왜 문제가 되냐고 하는 유저도 보인다.
'''문제는 해당 댓글들이 이유도 없이 지워졌다'''는 것. 해당 지워진 베댓. 신고 처리 담당자는 합당한 이유로 삭제한거라고 하지만 아예 처음 보는 사람인지라 유저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를 향해 러닝하고 있다. 이제는 루리웹 유저들의 이중잣대 이상의 문제가 불거저 나올지도 모른다.
결국 해당 작가가 다시 해명과 문제점을 올렸고 링크 이에 관리자 도베르만헬기가 해명을 했는데, 관리자가 아닌 루리웹 직원 Dishwate가 댓글을 삭제했다고 한다. 관리자보다 상부쪽 사람이며, 원래 신고가 접수된 게시물을 처리하는 담당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것. 관리자가 작가에게 보낸 쪽지는 사과문이 팬픽/패러디 관련 내용이 없는 게시물은 팬만게에 올려서는 안되며 만지소로 옮겨달라고 부탁하는 내용 뿐이었으며, 운영자의 삭제 압력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신고 들어온 베댓 역시 추천수까진 몰랐다고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즉, 일부 유저들이 베댓에 악의적으로 신고를 넣어 삭제된 것. 실비 사건 해명 및 정리
그 뒤에도 싸움이 계속 이어졌으나, 관리자가 직접 공지를 올려 성인작품이 기반이라 할지라도 건전한 내용의 팬픽/패러디 작품이라면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조항이 생겼다. 팬만게 공지 그러던 중 성만갤로 만화 옮겨달라고 싸우던 사람 중 한 명이 심한 욕설을 한 사람을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고 했는데,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블라인드 처리되었다.
반대로 긍정적인 영향도 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실비 키우기 관련 만화들은 물론 에로게 원작 만화들이 팬만게에 많이 올라오게 되었다는 것.
현재 이 사건을 루리웹 내에서는 원댓맨 사건 혹은 실비 대첩이라 부르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 사건으로 위의 마키 사건에서 보였던 수위를 문제시 삼았던 발언들의 진정성은 이 사건을 계기로 심각히 의심받게 되었다. 마키 사건 이후로 올라온 음란성 게시글은 어떤 제재나 반대에 마주치지 않았고, 오히려 그런 수위성 게시글과 거리가 먼 평범한 게시글이 수위를 문제로 공격받게 된 것. 즉 수위에 대한 문제는 단지 핑계였다는 것이다. 이것이 루리웹 만지소 유저 전체의 경향이라고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똑같은 요소가 들어있는 만화를 올렸을 때 이걸 핑계로 시비를 걸 일부세력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며 명확한 대처가 없는 한 마키 대첩과 실비 키우기와 비슷한 형식의 문제는 언제건 다시 터져나올 것이다. 다만 그 기한을 예측하기 힘들 뿐.

11. 정치 풍자 만화 대첩


발단이 된 원탕맨 아카이브
어떤 유저가 박정희의 10.26 사건을 풍자한 원탕맨이라는 만화를 올렸다가 논쟁이 일어났다. 이에 반발한 다른 유저가 노무현을 풍자한 노펀맨 아카이브이라는 만화를 올리고 더욱 논쟁이 격화됐다.[10]
원래 루리웹의 성향이 진보 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있어서 자신들과 적대하는 쪽과의 마찰로 인해 커진 대첩이지만, 이와는 별개로 팬픽, 패러디들이 등재되어야 할 팬픽 패러디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던 정치풍자 게시글들에 대한 반감이 컸기에 일어난 사건이기도 하다.
보통 같으면 관리자가 나서서 중재를 해야 하지만 오지 않자 쿨병관심병에 걸린 유저들이 정치만화아카이브나 현 상태의 풍자만화를 올리며아카이브 노골적으로 어그로를 끌면서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이에 한 유저가 아예 남성기까지 그려서(...) 관리자 와서 관리를 하라고 만화를 올리는 지경까지 되었다.[11]
아예 사정게를 홍보하는 만화도 올라오고 있다. #1#2
현재는 팬만게에 올라와 있는 모든 어그로성 만화가 삭제되었으며, 관리자에 의해 관련 유저들이 강등 조치되었다. 또한 공지가 수정되면서 팬만게 게시판에 정치 풍자 만화를 올리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댓글 상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것 역시 금지되었다.
일단 이번 사태에 대해 관리자는 사과문을 남겼고, 남아있는 게시물 기록을 통해 추가 조치할 것이라고 하였다.

12. 칸코레 만화 논란


아카이브 원본 삭제됨.
대첩이라고 할 만큼 커지지는 않았으며, 칸코레 만화가 올라오고 금방 삭제됐지만, 추가로 관리자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등장인물이 심해서함이며, 최근에는 칸코레측에 미국함도 추가되는등 하면서 우익논란이 많이 미묘해지기는 했으나, 좋은 배박이는 죽은 배박이뿐이라며 배척하는 사람도 많다.
또한 이중잣대를 의식해서 인지, 칸코레를 금지할거면 게이트,페르소나,진격거,밀리마스 등 우익논란이 있는 작품도 금지하거나 아예 한쪽만 금지하는건 이중잣대이니 둘 다 금지하지 말아야된다는 의견도 나오는 편.
그 외에는 루리웹이 이 소재에 대해 민감하니 삭제해달라는 의견도 있었고, 또한 다른 칸코레 관련 커뮤니티에다 올려달라는 댓글도 존재했다.

13. 오버워치 팬만화에 대한 선비질 논란


원본아카이브
2016년 5월 한 팬만게 작가가 자신이 그렸던 오버워치의 주요 등장 캐릭터인 리퍼송하나를 귀엽게 희화화한 만화를 일부 유저들의 항의를 받고 삭제했음을 알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유저들은 이러한 항의를 프로불편러의 소행으로 보고 비판하고 있다. 이런 논란 속에서도 해당 작가는 계속 루리웹에서 활동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태가 좀 잠잠해지고 여러 작가들이 오버워치 팬만화를 통해 그 작가를 위로하는 한편 2차 창작에 대한 선비질을 비판하는 내용의 팬아트들을 게시하며 조용해지나 싶었었다. 하나가 리퍼 찾는 만화, 리퍼가 리퍼를 위로하는 만화, 위의 그 작가가 올린 감사문 '''그런데.......'''
원문(현재 삭제됨 아카이브
한 작가가 '''리퍼 관련 2차창작을 부정적으로 보는 팬아트를 게시하면서''' 또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해당 작품의 작가 또한 이미 여러번 리퍼를 비롯한 오버워치 캐릭터들을 희화화한 팬아트들을 게시했던 전적이 있어 내로남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현재는 관리자의 빠른 조치로 삭제되고 일단락된 상태.
이후 해당 작가가 해당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 하였고, 훈훈하게 넘어간듯 하다. 해당 사과문

14. 특정 소녀전선 팬만화에 대한 편파적인 완장질 의혹


'''여기 만게 기준이 참 황달합니다'''

'''야해도 잘 그리면 아주 널널합니다'''

'''못그리면 엄격근엄진지 합니다'''

'''저는 님 그림 맘에 드는데 말이죠'''

'''어디 계신 어느분에게는 맘에 안드나 봅니다'''

- 지속적인 검열에 대한 이용자의 비판 1

'''ㄷㅂㄹㅁㅎㄱ : 저는 님들 친구가 아닌데요'''

'''암 아무렴 그렇지 과거 친목질의 제왕이셨던 그 분이 쉽게 개과천선할 리는 없습니다'''

- 지속적인 검열에 대한 이용자의 비판 2

성인물의 기준

성행위의 묘사,여성의 상반신노출 까지는 19금 체크로 허용되나,

남녀의 성기노출은 모자이크를 해도 올릴수 없으며

속옷노출의 경우는 15금 시스템이 없으니 부득이하게 허용합니다.

과도한 폭력성으로 소년만화의 일반적인 액션을 벗어나 인체가 파괴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경우.또는 폭력 자체가 작품의 주제일경우

기타 그림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내용상으로 청소년에게 어울리지 않는 작품.

(모방가능한 사실적인 범죄,약물행위 등)

- 루리웹 만화 게시판 통합규칙 중 '''성인물의 기준''' 항목

문제의 작품 1
아카이브
문제의 작품 2 (현재 삭제됨)
삭제된 작품의 스냅샷
2018년 들어서 관리자인 도베르만헬기(前 도베르트)가 팬아트 게시판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소녀전선 관련 작품을 게재하는 유저들 중 한 명의 작품에 대해 상당히 편파적이고 독선적인 운영을 보인다는 의혹이 짙어지기 시작했다. 문제의 작품들은 직접 본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처벌받을 정도의 수위는 아니라는 댓글이 우세였고, 작가 본인도 수차례 자체검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성인물의 기준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삭제를 당하고 있다.
문제는 이미 언제부턴가 팬만게에 규정상의 성인물의 기준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지는 작품들이 제법 많이 등장했음에도 그 어떠한 작품도 잘리지 않았는데, 유독 해당 작품들만 지속적으로 잘리는 것에 대해 대다수의 유저들이 관리자 도베르만헬기의 과거 행적들을 재조명하면서 '''역시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라며 그의 행적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댓글참조) #해명글 하지만 해명에 따르면 대부분의 삭제는 관리자가 아닌 루리웹 본사 직원측에서 삭제조치를 하고 있다고 하며 그 유저의 작품은 신고로 접수되어 삭제 조치가 취해진 것이며 그 외 삭제당한 게시물은 본사측 판단에 의해 직원측에서 삭제한 것이라고 한다.
결국 이 일로 인한 오해와 과거의 전과로 인한 유저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 도베르만헬기는 '''관리자 사퇴를 선언했다.'''

15. 그 외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사건에서 몇몇 루리웹 출신 작가들이 트윗으로 김자연 성우나 메갈리아를 지지 하는 글을 작성하면서 물의를 일으키자 이후 창작만화 게시판 관리자가 아예 대문창 밑에다가 ''' "ㅇㅂ,ㅁㄱ,ㅉㅉㅇ는 알아서 나가주세요."''' 라는 요구글을 달았다.
2016년 9월 4일에는 친목질로 의심되는 만화가 올라왔다.#
[1] 그 이후 개라라는 유저는 SM부부라는 코믹물을 그리면서 다시 재기 하나 싶었더니, 그 다음의 후속작들이 번번히 반응이 안 좋아지면서 작품 활동이 많이 줄었다. 주변에서는 본인의 역량에 맞지 않는 어둡거나 진지한 스토리를 고집한다는 것이었다.[2] 그외에도 창조에 관한 판타지물을 시도했다가 폴빠의 흔해빠진 만화 표절이 아니냐는 글도 계속 올라와 이것마저 연중 중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계관 만화가 기독교 창세기를 모태로 하는 만큼 표절으로 볼 수 없었으나 이리저리 안 좋은 쪽으로 주목 받았다가 피를 본 케이스.[3] 주제를 '여장'으로 하는 만화를 10월 30일까지 제출하는 이벤트였고, 상금 10만원아 걸려있었다.[4] 현재 원 글은 삭제됐다.[5] 실제 글쓴이에게 보낸 쪽지에 사용한 문구.[6] 다만 올린이는 몇 개월 후 비슷한 내용의 만화를 몇 편 정도 다시 올리다가 키배가 다시 일어났고, 결국 글은 삭제되었다. 올린이가 문제가 터질 것을 알면서 계속 글을 올린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첫 만화를 포함한 이 만화들은 진짜로 밀리터리 고증에 따른 진지한 전쟁물이 아니라 '''강력하고 멋진 밀리터리 군사력에 학원도시는 그냥 쓸려나간다!'''같은 내용들 뿐이었다. 게다가 쓸려나가는 대상인 학원도시측은 그냥 능력을 가졌을 뿐인 민간인 학생들이 대다수라는 점에서도 비판되었다.[7] 소녀전선 관련 팬만화에서, 과거 월요일의 타와와 패러디를 그리다 주간 중제조 결과물을 그린 작품은 놔두면서, 다른 작가의, 비슷한 수위의 작품은 무려 두번이나 잘라버리는 식의 편파적인 검열이 2018년 7월 말에도 일어났다. 심지어 해당 작가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게 아니냐, 그림체가 나쁘면 같은 수위라도 자르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8] 애초에 이 2차창작이 나온 까닭은 러브라이브와 GTA의 그 분들이 동명이인이어서인데.. 애꿎게도 별 상관없는 제3의 캐릭터가 같이 엮여버렸다.[9] 참고로 살인도 살인이지만 더 큰 문제는 첫 업로드 버전에서 '''강간이 여과없이 묘사되었다는 것'''이었다. 살인이야 표현이나 연출의 차이를 적용하여 어물쩍 넘어갈 수 있어도 강간만큼은 도무지 실드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살인이 난무하는 문제의 GTA니코에서도 강간은 별개다.[10] 사실 이 만화 이전에도 이명박 대통령이나 박근혜 대통령 등등을 비하하거나 풍자적으로 까는 원펀맨 패러디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 경우 한 패러디에 다른 사람이 또다른 패러디로 대응해 논란이 일어난 경우다. 게다가 싸움의 양상도 글 자체에 대한 비판보다도 유저들끼리 서로를 비난하는 형태가 강하다.[11] 이 유저는 평소 유머게시판에서 남성기짤을 달리며 어그로를 끌던 유저였으나 추신으로 덧붙이는 짤과 글이 기발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곤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일부는 루리웹/만지소 문서와 노예와의 생활 -Teaching Feeling-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