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2020-21

 


1. 개요
2. 정규시즌
2.1. 2020년 12월
2.2. 2021년 1월
2.3. 2020년 2월
2.4. 2021년 3월
2.5. 2021년 4월
3. 플레이오프(필요시)
4. 시즌 후
5. 관련 문서


1. 개요


루카 돈치치의 2020-21 시즌 활약상을 모아놓은 문서이다.

2. 정규시즌



2.1. 2020년 12월


  • 2020-21시즌 리그 첫 경기인 피닉스 전에서는 3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야투율 42.3%, 3점 0-6 0%라는 좋지않은 야투 기록을 남겼다. 팀은 102-106으로 패배하였다.
  • 크리스마스 매치인 LA 레이커스 전에서는 27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115-138로 패배하였다.
  • 12월 28일 LA 클리퍼스 전에서는 24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피닉스 전처럼 야투율이 45%를 넘지 못하였고 3점 성공률도 0%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클리퍼스가 124-73라는 완패를 당함과 더불어 NBA 역사상 전반 최다 점수 차[1] 참사를 당하면서 모든 이목이 경기 스코어로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2]
  • 12월 31일 샬럿 호네츠전에서는 12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야투율 40%, 3점 0-5 0%, 자유투 57.1%, 턴오버 3회, 코트마진 -27을 기록할 정도로 굉장히 부진하였다. 그 때문에 경기 후에 매버릭스 홈구장에서 코치들과 함께 개인 코칭을 받았다고 한다.

2.2. 2021년 1월


  • 1월 2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27득점 7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시즌 2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저조한 야투율 (40.9%) 과 좋지 못한 3점슛감 (30%) 는 반드시 시즌 중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 이후 1월 5일 휴스턴 로켓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하였다.
  • 1월 8일 덴버 너게츠 와의 경기에서 돈치치는 38득점 9리바운드 13어시스트 를 기록하며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4쿼터 막바지 클러치 타임과 연장에서 유력한 MVP후보 니콜라 요키치 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 1월 10일 올랜도전에서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트레이 버크 의 맹활약으로 돈치치가 비교적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112-98로 쉽게 승리하였다.[3]
  • 1월 12일에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와의 경기가 잡혀 있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댈러스 매버릭스 측에서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보이며 최소 2주 동안 주축 선수인 조쉬 리차드슨, 드와이트 포웰, 막시 클레버, 도리안 핀니 스미스, 제일런 브런슨 등이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 1월 16일에는 작년 정규시즌 1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가 있었다. 팀의 2옵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복귀는 분명히 호재였지만[4], 결국 주축 선수 4명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고 112-109로 패배하였다. 이날 돈치치의 기록은 28득점 10리바 13어시 3점슛 1-7(...)
  • 1월 18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30득점(!) 을 몰아치는 미친 활약과 더불어 최종 36점 16리바운드 1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21세 324일) 35-15-15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나... 팀은 패배했다.[5] 동시에 이번 트리플더블은 개인 통산 29호로 NBA 역사상 공동 1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1월 19일 토론토 랩터스 와의 백투백 일정에서는 15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0-3을 기록하며 팀 패배에 일조했다.
  • 1월 2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는 36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하였다.
  • 1월 26일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는 36득점 11리바운드 16어시스트 4블락이라는 엄청난 성적과 함께 10개를 시도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으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3점슛 1-8 18득점 역캐리로[6] 아쉽게 4쿼터에 역전당하며 패배했다.
  • 1월 28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는 코로나 확진 때문에 2주 이상 결장했던 팀원들[7] 이 돌아왔고, 30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가비지로 패배하였다.
  • 1월 30일 유타 재즈와의 리매치에서는, 3쿼터 중후반까지 25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고 결국 19점차 가비지 대패를 당했다. 유타의 조 잉글스보얀 보그다노비치의 핫핸드로 3점을 얻어맞은 것 이외에도 댈러스 주전들의 부진이 너무 뼈아팠다.[8]
  • 1월 31일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는 2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3-7을 기록하며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4쿼터에 역전패를 당했다. 백투백 경기라서 결장한 포르징기스 대신 윌리 컬리스테인이 선발 출장하여 좋은 보드 장악력을 과시했으나, 중요할 때마다 팅팅을 시전해주는 슈터들의 3점슛이 클러치에서 결정적으로 작용하며 111-105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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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총평
매버릭스의 1월 일정에는 댈러스의 풀 전력이 가동되어 있지 않았고, [9] 짧은 오프시즌으로 인해 제대로 대비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댈러스의 이러한 성적은 매우 실망스럽다. 일단 댈러스 1월 일정에는 강팀과의 매치업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오히려 휴스턴, 샬럿, 시카고, 샌안토니오 등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 것으로 보이는 약팀들도 많았다.[10] 더구나 이러한 댈러스의 부진은, 작년 팀이 7번 시드를 획득해 우승후보 LA 클리퍼스와 접전[11]을 펼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역대 1위의 공격력[12]의 위력이 감소했다는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더욱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오프시즌 진행했던 세스 커리 - 조쉬 리차드슨 트레이드를 통해 최악의 수비력을 개선하고자 했던 트레이드가, 오히려 댈러스의 스페이싱과 3점슛을 감퇴시킨 것이다. 그렇기에 풀전력 댈러스가 돌아온 이후에도 이러한 공격력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하며, 아직 1월이고 시간이 많기에 차근차근 실험하면서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1월 기준으로 루카 돈치치의 스탯은 평균 27.4득점 9.2리바운드 9.4어시스트로, 1차스탯만 보면 MVP컨텐더급 스탯을 찍어내고 있다. 선수 효율성 지수인 PER 또한 26.79로 리그 4위이다. 이번 시즌 돈치치의 경우, 공격력은 작년보다 크게 발전한 것 같지 않지만[13], 수비 쪽에서 발전을 이루었다. 1 대 1 수비에서 팀원을 따라가는 스텝이 좋아졌으며, 팀 수비에서 쉽게 점수를 내주는 경우가 그래도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다가오는 2월 돈치치에게 남은 숙제는 집나간 3점슛감 을 되찾고 무엇보다 서부 13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 팀을 플레이오프권으로 다시 올려놓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3. 2020년 2월


  • 2월 2일 피닉스 선즈와의 리매치에서는 4쿼터 3초를 남기고 데빈 부커에게 3점 클러치샷을 얻어맞으며 5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 경기에서 돈치치는 25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2월 4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는 27득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6연패를 탈출하며 간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도, 트레이 영 에게 딥쓰리를 얻어맞으며 역대급 역전패를 당할 뻔 했으나, 다행히 애틀랜타의 마지막 샷이 들어가지 않으며 122-116으로 승리하였다.
  • 2월 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는 2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나 팀은 116-147로 완패하였다. 3쿼터 6분여 남았을 때만 해도 경기의 흐름을 쥐고 있었으나 이후 거짓말처럼 패스가 실종된 모습과 심각한 3점슛 성공률을 보이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게다가 사실상 센터가 없어서[14] 드레이먼드 그린이 센터 포지션을 맡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포르징기스, 클레바, 포웰 등 높이의 우위를 이용하지 못하고 패배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
  • 2월 7일에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리턴 매치에서는 42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점슛 7-12 를 기록하며 팀의 134-132 2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저번 경기에서는 높이의 우위를 점했음에도 참패했던 반면, 이번에는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고, 골밑과 숏미들 지역에 자리잡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로의 앤트리 패스가 잘 연결되었다. 또 팀 전체적으로 패스게임이 잘 돌아갔고, 올해 새로 팀에 들어와 부진을 겪던 조쉬 리차드슨이 17득점 3점슛 4-6, 포르징기스가 18득점, 막시 클레바가 빅샷과 함께 16득점을 넣어주며 스테판 커리가 57득점 5어시 3점슛 11-19라는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인 골든스테이트를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별개로 라인아웃 오심과 이에 따른 보상콜 논란이 일기도 했다.[15]
  • 2월 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는 4쿼터 9분을 남기고 20점차를 리드하고 있었음에도 3점차로 추격당하며 대역전패의 희생양이 될 하였다. 다행히 승리하기는 했지만 미네소타와 같은 약팀에게도 4쿼터 맹추격을 허용하면서 눈 썩는 수비력을 노출하였다. 돈치치 개인은 26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 2월 11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는 28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7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승리하였다. 마지막 클러치 접전 상황에서 맹활약한 팀원 제일런 브런슨과 함께 4쿼터 3점 빅샷을 꽂아넣으며 3연승을 질주하였다.
  • 2월 13일 자이언 윌리엄슨과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는 2옵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무려 82점을 합작하였다. 돈치치 개인은 트리플더블은 아깝게 실패했지만 46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라는 미친 활약을 하였고, 팀 전체적으로도 55.6%라는 말도 안 되는 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19/20시즌 엄청났던 댈러스의 공격력[16]이 돌아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 2월 15일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는 70%의 야투율로 44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꽂아넣고 3점슛 5-8을 기록하며 저번 뉴올리언스전의 미친 활약과 뜨거운 슛감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내내 잘 들어가던 3점슛이 마지막 2초 남기고 와이드 오픈 상황에서 들어가지 않으며 118-121로 패배하였다.
  • 각각 2월 17일과 2월 19일에 예정되어 있던 디트로이트전과 휴스턴전은 텍사스에 덮친 역대급 한파로 인해 연기되었다.

  • 2월 23일에 열린 멤피스전에서는 21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FG(%)=44.4%, FT(%)=22.2% 를 기록하며 부진하였으나 팀 하더웨이 주니어 의 29득점 활약으로 102-92 로 승리하였다. 소속팀 댈러스 매버릭스 는 서부 9위로 올라왔다.
  • 2월 24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백투백 일정에서는 마지막에 미친 스탭백 3 버저비터 두 방을 꽂아넣으며 승리하였다. 4쿼터 4분을 남기고 12점차로 앞서고 있었으나 켐바 워커 의 맹활약과 제일런 브라운의 미드레인지 풀업 점퍼로 4쿼터 40여 초를 남기고 1점차로 리드를 내주었다. 하지만 돈치치가 타이스 머리 위로 스탭백 쓰리를 꽂아넣었고, 0.1초 남기고 스탭백 딥쓰리를 적중시키며 3점차로 승리하였다. [17]

2.4. 2021년 3월



2.5. 2021년 4월



3. 플레이오프(필요시)



4. 시즌 후



5. 관련 문서


[1] 77-27로 50점차가 벌어졌다.[2] 한 경기 최다 점수차는 68점 차이이다. 기록 의식하고 끝까지 두들겨 팼으면 이 기록도 깨졌을지도 몰랐을 일이다[3] 이날 돈치치의 스탯은 2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슛 3-9[4] 포르징기스는 1월 14일 샬럿과의 경기에서 복귀했다.[5] 2옵션인 포징이는 20득점을 기록했지만 3점슛 0-7이라는 끔찍한 3점슛감을 선보였다.(...)[6] 사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스탯만으로 보면 끔찍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4쿼터 오픈 빅샷들을 모두 놓치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7]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팀원 4명중 막시 클레바를 제외한 포웰, 리차드슨, 도리안 핀니-스미스의 복귀전이었고, 결장했던 5명 중 제일런 브런슨은 음성 자가격리로써 그 이전에 일찍이 복귀했다.[8] 팀 2옵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2쿼터 중후반까지 3득점에 무려 5파울을 기록하며 일찍이 벤치로 물러나 있었고, 3옵션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전반 3점 0-4에 벽돌슛을 던지며 기복왕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9] 선발 멤버의 코로나로 인한 결장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부재로 인해 완벽한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주전 멤버가 돌아온 유타전과 피닉스전에서도 댈러스 오펜스와 디펜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막시 클레버가 결장했다.[10] 순서대로 마이애미-휴스턴-덴버-올랜도-샬럿-밀워키-시카고-토론토-인디애나-샌안토니오-휴스턴-덴버-유타-유타-피닉스[11] 실제로 4차전 버저비터 이후 업셋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제기되었다[12] 19/20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의 오펜시브 레이팅은 3위이지만, 리그 페이스는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팀으로, 그만큼 적게 포제션을 가져가면서 효율적인 공격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수치상으로 댈러스는 작년 역대1위의 공격팀이었다.[13] 한 가지 변화를 꼽자면 숏미들 지역에서의 플로터 스킬을 마스터했다[14] 케본 루니제임스 와이즈먼은 결장[15] 경기 후 오심을 정정하는 NBA 2분 리포트에서는 라인아웃이 선언되었다. 비록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오심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돈치치의 3점슛이 없었을 테니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부분. [16] 작년 댈러스의 공격력은 역대 1위 [17] 오늘 돈치치의 스탯은 31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