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빈 부커

 


[image]
'''피닉스 선즈 No. 1'''
'''데빈 아르마니 부커
(Devin Armani Booker)
'''
'''생년월일'''
1996년 10월 30일 (28세)
'''신장'''
196cm (6' 5")[1]
'''체중'''
95kg (210 lbs)
'''출신학교'''
켄터키 대학교
'''포지션'''
슈팅 가드, 포인트 가드[2]
'''드래프트'''
'''2015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3순위
피닉스 선즈 지명'''
'''소속팀'''
'''피닉스 선즈 (2015~)'''
'''등번호'''
1번
'''수상내역'''
NBA 올스타 2회 (2020-2021)[3]
NBA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2018)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6)
'''관련 링크'''

'''2018년 NBA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에릭 고든

'''데빈 부커'''

조 해리스
1. 개요
2. NBA 커리어
2.1. 2015-16 시즌
2.2. 2016-17 시즌
2.3. 2017-18 시즌
2.4. 2018-19 시즌
2.5. 2019-20 시즌
2.6. 2020-21 시즌
3. 플레이스타일
4. 기타


1. 개요


NBA피닉스 선즈 소속의 농구선수이며 포지션은 슈팅 가드이다. 혼혈로 아버지 흑인, 어머니 멕시코계의 핏줄을 갖고 있다.

2. NBA 커리어



2.1. 2015-16 시즌


데빈 부커는 켄터키에서 1년을 뛰고[4]팀 동료인 칼-앤서니 타운스, 윌리 컬리-스테인, 트레이 라일스, 애런 해리슨과 같이 2015년 드래프트에 참가, 19살의 나이로 NBA에 데뷔했다. 그를 뽑은 팀은 피닉스 썬즈로 15번째 픽으로 뽑혔다. 당시 너무 어리기도 해서 완성되지 않은 부커의 재능에 주목하는 팀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데뷔 이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 해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지만 부커는 6경기에서 30득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슛감각을 보여줬다.
또한, 데뷔 시즌에 통산 1048득점을 기록하며 NBA 리그 역사상 4번째로 10대의 나이로 루키 시즌에 통산 1000득점을 돌파한 선수가 되었다. 앞선 3명[5]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부커 역시 이들의 뒤를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활약들을 바탕으로 시즌 종료 후에는 칼앤서니 타운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니콜라 요키치, 자릴 오카포 등과 함께 루키 퍼스트팀에 선정되며 NBA가 주목하는 미래로 떠올랐다.

2.2. 2016-17 시즌


피닉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된 부커는 2016-17 시즌 평균 득점을 20점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1월에는 뉴욕 닉스, 2월에는 새크라멘토 킹스, 3월에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위닝샷을 꽂으며 승부사의 면모도 보여준다.

그리고 2017년 3월 25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경기 '''70득점''' 을 올리는 활약을 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NBA에서 한 경기 7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데이비드 톰슨, 데이비드 로빈슨, 엘진 베일러, 윌트 체임벌린, 코비 브라이언트로 다섯에 불과했는데, 부커는 최연소로 이 대열에 끼어들게 된 것이다. 이날 경기로 Mr. 70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아쉽게도 이날 경기는 보스턴이 처음부터 압도하면서 사실상 가비지 게임이나 다름이 없었고 결과 역시 130-120으로 피닉스가 패배했다.

2.3. 2017-18 시즌



2.4. 2018-19 시즌


루키 계약이 종료된 후 피닉스와 5년 1억 5800만 달러의 맥시멈 계약을 체결하며 피닉스의 현재이자 미래로 다시금 공언받았다.
오프시즌 중 일반인들이 농구하는 영상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런 사람들이 SNS에서 우리들에 대하여 떠든다는 실언을 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왜 멀쩡히 운동하는 일반인을 그런 떠들어댄다는 사람과 같이 비유했는지 등으로 실망한 팬들이 많았다.

2.5. 2019-20 시즌


올스타로 선정되지 못해 논란이 있었으나, 데미안 릴라드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로 대체선수로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릴라드가 참가하기로 했던 3점슛 콘테스트 또한 대신 참가한다.
올랜도 버블에 참가한 이후 꼴찌로 들어온 피닉스의 8연승을 이끄는 엄청난 기량을 보여줬지만[6] 아쉽게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했다.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아쉽다는 편.

2.6. 2020-21 시즌


크리스 폴 합류 이후 팀의 경기력이 올라가 2월 25일 팀은 현재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올라와 있다. 본인도 팀의 1옵션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중.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체자로[7]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3. 플레이스타일


뛰어난 공격력을 갖고 있고 공격 스킬에 있어서 일가견이 있는 선수. 18-19 시즌에 평균 26.6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오펜스에 있어서는 제값을 하는 선수다.
탄탄한 기본기를 위주로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다. 미드레인지 풀업점퍼가 매우 정확하고 강력하다.[8] 이 과정히 굉장히 스무스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상적인 풀업점퍼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수비력은 평범한 편이고 동료나 전문가들의 평은 좋지 못하다. 그래도 요즘 현대농구에서 보기 힘든 전형적인 2번 스타일을[9] 잘 소화한다. 코비 브라이언트처럼 1옵션으로 기용될 확률이 높다.
준수한 미드레인지 슈팅과 3점슛을 바탕으로 코트를 넓게 활용하며 슈팅을 시도하는 전형적인 스코어러. 골밑 마무리 솜씨도 제법 괜찮아서 때때로 센스있는 돌파도 보여준다. 엘보우 지역에서 스핀무브, 이어서 플로터까지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또한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려 자유투를 뜯는 스킬이 매년 늘어가고 있다. 18-19시즌에는 경기당 7.1개의 자유투를 얻어냈다.
기본기와 시야가 좋기 때문에 어시스트 4개 이상을 할 수 있어 팀에선 듀얼가드로서 활약하고 있다. 메인 리딩도 해 줄 수 있는 제임스 하든 정도는 아니지만 17-18시즌 4.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보조 리딩이 가능한 선수. 단순한 캐치 앤 슈터형 선수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난사가 있는 편이고 야투율이 50%가 안된다는 게 흠이다. 되는 날은 크레이지이지만 안 되는 날은 니갱망을 시도해서 이 기복을 줄여야한다.
대략 커리어 평균 FG 42.5%로 효율을 중시하는 현대 NBA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 더욱 놀라운건 잭 라빈과 비교했을 때도 야투율이 더 낮다. 야투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슛 연습을 하고 난사를 줄이는게 큰 숙제이다. 이 부분만 보완하면 좀 더 완벽한 가드로 발돋움 할 수 있다는 게 팬들의 예상. 다만 야투율 측면에서 뭐라 할 순 없는 것이, 팀 공격 시스템이 개판이라 쏘기 좋은 장면이 잘 나오지 않는 탓이 크기도 하다. 데빈 부커는 어디까지나 슈팅가드임에는 변함없으나 문제는 팀에 걸출할 포인트 가드가 없는 탓에 부커가 혼자 공도 몰고 슛도 쏴야하는 정말 혼자 다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서 슛 셀렉션이 개판이 된 탓이 크기도 하다.
그래서 스탯대비 과대평가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10]
한편 팀 내 자신을 도울 포인트 가드도 전무하고, 인사이드 방패도 없는 암울한 상황인지라 멤버들이 갖춰지고 나서 평가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1픽 디안드레 에이튼이 합류하였으나 이 선수와의 궁합 면에서 그다지 좋지 못하다.[11][12]
슈팅 폼이 가장 정석에 가까운 선수중 한 명이다. 유튜브에 "Devin Booker"를 검색하면 "Devin Booker shooting form"이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로 유명하다.

4. 기타



[1] 2019년 재측정된 신장[2] 2018년(17-18시즌) 1월 26일 뉴욕 닉스전 부터 조쉬 잭슨이 슈팅가드로 출전하고 본인은 포인트가드로 출전 하고 있다.그이후로 나름 선방하여 계속 기용하고 있다.[3] 2020년은 데미안 릴라드의 대체선수로, 2021년은 앤서니 데이비스의 대체선수로 뽑혔다.[4] 여담이지만, 부커는 단 한번도 켄터키에서 선발로 뛴 적이 없다. 부커를 제끼고 선발이었던 선수는 현재 샬럿 호네츠에서 뛰는 애런 해리슨인데, 현재 위상은 천지차이이다. 그래서인지, 모교 켄터키가 2017~18시즌엔 4학년 선수가 한명도 없어서 졸업생 환송 이벤트인 시니어 게임을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자, 학번상 시니어인 칼-앤서니 타운스가 "그럼 우리가 나설차례인가?"하고 트윗하자, 부커가 바로 "그럼 나 선발로 뛸 수 있어?"라고 답장 트윗을 날렸다고 한다. 대학교때 선발로 뛰지 못한 아쉬움이 아직도 약간은 남아있는 듯. #내용 보기.[5]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6] 워싱턴, 댈러스, 인디애나, 마이애미, OKC, 식서스 우승 후보인 클리퍼스 상대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7]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인하여 빠지게 되었다.[8] 흔히 말하는 롱2 지역의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9] 여기서 말하는 전형적인 2번 스타일이란 2번으로서 1옵션 롤 수행할 수 있다는 얘기[10] 과거 케빈 러브와 같은 루징팀 에이스의 비운이랄까..[11] 에이튼에게 박스, 엘보우지점까지 볼을 전달해줘야하는데 이 과정이 면밀하지 못하다. 에이튼은 빅맨중에서 슛팅 효율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그걸 활용해야하는데 공격에서 에이튼 활용을 잘 하지 못한다. 또한 수비에서 에이튼 역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인지라 서로의 조합이 아직 시너지를 못내고 있다.[12] 19-20 시즌부터 유타 재즈에서 뛰던 포인트가드, 리키 루비오가 합류하게 되어, 부커가 부담을 조금은 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