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해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큐트 타입의 아이돌.
임유진에 이어 한국판에 추가된 두번째 한국인 아이돌. 의상은 임유진과 같이 소녀시대 컨셉으로 추정된다. 일본어 표기는 リュ・ヘナ.
세련된 외모나 취미와 다르게, 상당한 시골인 홍천 출신이다. 그리고 집안은 배추농사를 짓는 농가이다. 이런 친숙하고 구수한 프로필 덕에 상당히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독특하게도 김치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발언을 하는데, 실제로 홍천군에는 김치 공장을 함께 운영하는 배추 농가가 많다는 사실과 맞물려 '원래 중국집 아이가 짜장면을 싫어하는 법'이라는 농담이 많이 돈다.
팬덤에서는 기대된다는 반응과, 맨 처음 나온 한국인 아이돌인 유진이가 묻혀버릴 거라는 걱정이 반반이었다. 결과는 다행히 예상 이상으로 예쁘게 나와서 호평을 받는 동시에 유진이도 백합요소로 같이 묶이면서 흥하는 중. 일본 쪽에도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특히, 하트를 'Chu~' 하고 날리는 세련된 겉모습과는 반대로 농촌 처녀라는 설정 때문에 재미있고 귀여운 동인해석도 많이 생기고 있다.
여담으로, 성씨인 '류'의 영어표기로 흔히 사용되는 Ryu가 아니라 Ryoo를 사용하고 있다. 해나라는 이름 또한 '혜나'라는 이름에 비하면 어색하다는 반응이 있다. 이름의 영자 표기가 HYENA가 되어 버리는 걸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익숙한 표기를 사용했다면 Hyena Ryu가 되었을지도? 참고로, 일본에서는 류라는 성이 북한식 발음이라며 그에 따른 설정이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한다.[1]
2015년 만우절 이벤트 프롤로그에서 밝혀진 상세한 성격은 스케쥴 대사와 비슷하게 멋스럽고 애교있는 누님형 캐릭터. 그리고 외모에 신경을 쓰면서도 프로듀서를 배려하면서 살갑게 농담을 건네는 등 P에 대한 친밀도가 아주 높다. 농촌 처녀라는 설정과 관련해서 자폭할 거라는 팬덤의 추측과는 달리, 오히려 그 지식을 살리면서 여자의 감으로 포장하는 등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최종보상으로는 배추볶음을 만드는데,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리고 사랑이 가득 담겨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일품 요리라는 설명을 보면 상당히 요리를 잘하는 모양. 요리 초보라서 에라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요리를 죄다 섞은 유진이와 배추 케이크를 만들어 온 주니에 비해선 확실히 요리에 능숙한 듯하다.
2015년 5월 중순 쯤에 시작한 아이돌 프로듀스 이벤트의 프롤로그에서 한국 아이돌 세 명이 처음으로 만나는 내용이 나왔는데, 일본 지역들을 돌아다니는 것을 주니는 관광, 유진이는 소풍으로 인식하는데 비해 혼자 프로듀서와의 데이트라고 여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다른 둘을 보고 라이벌이라고 단정짓거나 하는 등 프로듀서와의 연애적 호감도는 이미 시작부터 상승세.
프로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대화 중에 메이드 카페 이야기가 나오면 프로듀서의 메이드가 되어서 주인님이라고 불러주겠다고 하거나, 프로듀서에게 무슨 코스프레를 원하냐고 질문하기도 한다. 그리고 주니와 게임 대전을 해서 단숨에 팍팍 털리기도 했다.
도시 여자애들보다 자기가 더 예쁘다고 하더니 정작 good 커뮤니케이션을 띄우면 예쁜 애들이 많아서 긴장하고 있었다거나, 어른스러운 여자들이 많다고 긴장하기도 한다. 전자상가가 기계로 가득찬 거리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하거나, 주니가 사용하는 화장품이 수입 화장품이라서 멋지다고 말하는 등[2] 은근히 시골처녀 분위기도 낸다. 고층빌딩이 많다고 감탄하는 대화에서 good이 뜨면 '''월세가 얼마려나...'''하는 반응을 보이며, Great가 뜨면 자기가 살던 곳에는 고층빌딩이 없어서 놀랐다고 말한다. 대도시에 오고 싶었었는지 "꿈에도 그리던 곳......" 이라는 대사도 존재한다. 심지어 전철을 별로 타 본 적이 없어서 긴장된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유진이에게 휘둘리면서 댄스게임에서 팍팍 털리고 유진이의 체력을 따라가지 못해서 당황중. 뜬금 없지만 주니의 대사로 역사를 잘한다는 설정도 붙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프로듀스 대화에서는 숫자에 강해서 계산을 잘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의외로 승부욕이 아주 강한 모양인지, 주니 커뮤니케이션 대사중에 지고 나서 삐진 해나를 달래는 대사가 있고, 그 모습을 보고 갭이라고 싱글벙글거리는 유진이의 대사도 있다.
여담으로 호텔 이야기가 나오면 프로듀서와 둘이서 비밀 이야기를 하자고 하는데 정작 유진이는 호텔에서 밤새도록 여자들끼리 놀고 싶다고 하는 걸 봐선 이루어질진 미지수.
전반적으로 묘사된 모습은 자신감과 애교가 넘치지만 내심 주눅들고 불안감과 긴장감을 느끼고, 커뮤니케이션 대사에서 시작시에는 자신만만하더라도 커뮤니케이션 이후의 대사에서는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표출하거나 하는 대사가 많다. 그리고 프로듀서와의 만남을 운명이라고 느꼈다는 등, 얀데레만 아닐 뿐 사랑고백이라도 한 듯한 대사들이 많아 프로듀서에 대한 호감도가 굉장히 높다.
P들의 평가는 이번 이벤트에서 세 아이돌 중 가장 재미있는 대화가 많다는 평. 아마 P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는다거나 애교와 여성스러움을 뽐내는 모습이 고평가 된 듯하다.
그리고 한데마스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2016년 3월이 지나면 앞으로도 언급되지 못할 것이다.
디씨인사이드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에서는 그녀들을 기억하기 위한 만화도 나왔다. 눈물 주의
[image] [image]
출시 첫날 일본 유저들이 해나의 프로필을 구글 번역기로 돌렸더니 취미인 '셀카 찍기' 가 'ハメ撮り'로 번역되었는데... 이 일본어 단어는 '''얼굴이 나오는 아마추어 포르노'''를 의미한다. 이 엽기적인 번역기 결과가 SNS를 타고 역수입되더니, 유진의 발마사지 취미에 이어서 섹드립 네타화되었다. # 덩달아 또다른 취미인 '소품 만들기' 도 엄한 의미로 해석되었다.
[image]
캐릭터 발표 시기의 전국 노래자랑 다음 행선지가 홍천이라서 기가 막힌 우연이 겹쳤다. 참고로 홍천에는 청춘불패 세트장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 쪽에서는 한국의 지명이나 배추농사 같은 사정은 잘 모르다보니, 큐트에 외모만 보고 아가씨 타입으로 예상 중인 모양.
한국 팬들은 'Chu~'를 날리는 도시녀 같은 모습은 노력해서 만든 것이고, 실제로는 '''농촌의 딸'''이라는 순박한 성격을 버리지 못한 덜렁이 아가씨 쪽으로 해석하고 있다.[4] 덧붙여서 '''배추 농사'''는 해나를 상징하는 양대 네타가 되었다. 심지어 배추농사 대표로 선정되거나, 라이브에 참석하기 위해서 경운기를 소환하는 등등.
일러스트에서 체형을 짐작하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유진이보다 특정 부위가 6cm나 작은데, 특훈 후에는 별로 차이가 없는 좋은 가슴이다. 그리고 167cm라는 신장은 효도 레나와 함께 큐트 최장신이므로 바스트의 프로필을 믿는다면 '''마네킹'''에 가까운 체형이 되어야 한다.[5] 어쨌든 아이돌의 프로필은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고, 쿨 타입에서 신장/체중이 같은 31세 누님은 91-62-90의 쭉빵녀라는 점에서[6] 운영진이 의도한 해나의 체형은 슬림한 타입으로 보인다.
또는 농촌의 딸이란 설정에 맞물려서 '외모는 노력했지만 시골 아가씨라서 이 정도면 나이스 바디겠지 하고 대충 적어놓은 것 아닐까' 하고 해석하는 팬들도 있다. 헌데 이후 출시된 쿨타입의 한국 아이돌 주니는 아예 골격과 근육만 남은 수준의 프로필이라서 해나마저도 정상으로 보이게 되었다. 어쨌든 팬들마다 다르게 생각하며 해석하기 나름.
한편, 임유진이 머리가 큰 프로게이머와 얽히는 것에 착안하여, 그 상대역으로 류해나를 추가했다는 설도 있다. '임'씨와 대비되는 '홍'천의 딸(...).
팬아트에서는 임유진과 엮이더니, 백합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생겼다. 위의 셀카 속성도 섹드립으로 잘 써먹고 있다. 해나와 유진, 언니답게 셀카를 찍어주는 홍천의 딸)
해나가 나오면서 패션, 진출할 국가 별로 아이돌을 추가할 생각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혹자는, 굳이 일반적인 혜나라는 이름이 아닌 해나를 이름으로 정한 이유가 '''유진'''에 '''해(海:바다)'''나라 S.E.S.의 오마쥬가 아닌가 하는 해석을 내놓았지만, 쿨 캐릭터의 이름이 주니로 나옴에 따라 떡밥으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혼자 영어명이라 아직도 이 가설이 맞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다.
2016년 3월 14일부로 국내 서비스 종료로 인해 더이상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아이돌 마스터 10주년을 기념하여 2016년 3월 31일 출시할 '''아이돌 마스터 전 아이돌 도감 2005~2016'''에 한국 아이돌들의 정보가 수록되었다는 것. 비록 이제는 게임상으로는 볼 수는 없게 되었지만, 아이돌 마스터의 일원으로는 인정은 받은 것을 그나마 위안이라고 해야 하려나. 확인 내용 확대 이미지
2017년 4월 일본 트위터에서 아직 꾸준히 언급되며 만우절 농담으로 역수입 떡밥을 던지거나 심지어 아직까지 한국 아이돌 3인방 팬아트를 그려주는 일본인도 남아있다. 하지만 트위터는 일본 덕후계에서 매우 양지인 편으로 이런 컨텐츠를 주로 소모하는 2ch나 니코동같은 곳의 반응을 보면... 왠만큼 소재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분명히 불쏘시개가 될만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며까지 한국 아이돌 3인방을 일본 모바마스 컨텐츠에서 만나는 것은 아직은 힘든 일일 것이다.
2020년 12월 27일 아이마스 공식 방송에서 단어 퍼즐을 하다가 마지막 단계를 메꾸는 과정에서 へ(헤)를 넣을 곳을 찾지 못하던 스태프들이 な(나) 옆에 막무가내로 넣었다가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라는 설명으로 해나가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나왔다. 즉, 스태프들은 한데마스 3인조에 대해 몰랐던 눈치였다.
특훈 전
특훈 후
1. 프로필
2. 캐릭터 소개
임유진에 이어 한국판에 추가된 두번째 한국인 아이돌. 의상은 임유진과 같이 소녀시대 컨셉으로 추정된다. 일본어 표기는 リュ・ヘナ.
세련된 외모나 취미와 다르게, 상당한 시골인 홍천 출신이다. 그리고 집안은 배추농사를 짓는 농가이다. 이런 친숙하고 구수한 프로필 덕에 상당히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독특하게도 김치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발언을 하는데, 실제로 홍천군에는 김치 공장을 함께 운영하는 배추 농가가 많다는 사실과 맞물려 '원래 중국집 아이가 짜장면을 싫어하는 법'이라는 농담이 많이 돈다.
팬덤에서는 기대된다는 반응과, 맨 처음 나온 한국인 아이돌인 유진이가 묻혀버릴 거라는 걱정이 반반이었다. 결과는 다행히 예상 이상으로 예쁘게 나와서 호평을 받는 동시에 유진이도 백합요소로 같이 묶이면서 흥하는 중. 일본 쪽에도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특히, 하트를 'Chu~' 하고 날리는 세련된 겉모습과는 반대로 농촌 처녀라는 설정 때문에 재미있고 귀여운 동인해석도 많이 생기고 있다.
여담으로, 성씨인 '류'의 영어표기로 흔히 사용되는 Ryu가 아니라 Ryoo를 사용하고 있다. 해나라는 이름 또한 '혜나'라는 이름에 비하면 어색하다는 반응이 있다. 이름의 영자 표기가 HYENA가 되어 버리는 걸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익숙한 표기를 사용했다면 Hyena Ryu가 되었을지도? 참고로, 일본에서는 류라는 성이 북한식 발음이라며 그에 따른 설정이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한다.[1]
2015년 만우절 이벤트 프롤로그에서 밝혀진 상세한 성격은 스케쥴 대사와 비슷하게 멋스럽고 애교있는 누님형 캐릭터. 그리고 외모에 신경을 쓰면서도 프로듀서를 배려하면서 살갑게 농담을 건네는 등 P에 대한 친밀도가 아주 높다. 농촌 처녀라는 설정과 관련해서 자폭할 거라는 팬덤의 추측과는 달리, 오히려 그 지식을 살리면서 여자의 감으로 포장하는 등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최종보상으로는 배추볶음을 만드는데,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리고 사랑이 가득 담겨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일품 요리라는 설명을 보면 상당히 요리를 잘하는 모양. 요리 초보라서 에라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요리를 죄다 섞은 유진이와 배추 케이크를 만들어 온 주니에 비해선 확실히 요리에 능숙한 듯하다.
2015년 5월 중순 쯤에 시작한 아이돌 프로듀스 이벤트의 프롤로그에서 한국 아이돌 세 명이 처음으로 만나는 내용이 나왔는데, 일본 지역들을 돌아다니는 것을 주니는 관광, 유진이는 소풍으로 인식하는데 비해 혼자 프로듀서와의 데이트라고 여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다른 둘을 보고 라이벌이라고 단정짓거나 하는 등 프로듀서와의 연애적 호감도는 이미 시작부터 상승세.
프로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대화 중에 메이드 카페 이야기가 나오면 프로듀서의 메이드가 되어서 주인님이라고 불러주겠다고 하거나, 프로듀서에게 무슨 코스프레를 원하냐고 질문하기도 한다. 그리고 주니와 게임 대전을 해서 단숨에 팍팍 털리기도 했다.
도시 여자애들보다 자기가 더 예쁘다고 하더니 정작 good 커뮤니케이션을 띄우면 예쁜 애들이 많아서 긴장하고 있었다거나, 어른스러운 여자들이 많다고 긴장하기도 한다. 전자상가가 기계로 가득찬 거리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하거나, 주니가 사용하는 화장품이 수입 화장품이라서 멋지다고 말하는 등[2] 은근히 시골처녀 분위기도 낸다. 고층빌딩이 많다고 감탄하는 대화에서 good이 뜨면 '''월세가 얼마려나...'''하는 반응을 보이며, Great가 뜨면 자기가 살던 곳에는 고층빌딩이 없어서 놀랐다고 말한다. 대도시에 오고 싶었었는지 "꿈에도 그리던 곳......" 이라는 대사도 존재한다. 심지어 전철을 별로 타 본 적이 없어서 긴장된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유진이에게 휘둘리면서 댄스게임에서 팍팍 털리고 유진이의 체력을 따라가지 못해서 당황중. 뜬금 없지만 주니의 대사로 역사를 잘한다는 설정도 붙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프로듀스 대화에서는 숫자에 강해서 계산을 잘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의외로 승부욕이 아주 강한 모양인지, 주니 커뮤니케이션 대사중에 지고 나서 삐진 해나를 달래는 대사가 있고, 그 모습을 보고 갭이라고 싱글벙글거리는 유진이의 대사도 있다.
여담으로 호텔 이야기가 나오면 프로듀서와 둘이서 비밀 이야기를 하자고 하는데 정작 유진이는 호텔에서 밤새도록 여자들끼리 놀고 싶다고 하는 걸 봐선 이루어질진 미지수.
전반적으로 묘사된 모습은 자신감과 애교가 넘치지만 내심 주눅들고 불안감과 긴장감을 느끼고, 커뮤니케이션 대사에서 시작시에는 자신만만하더라도 커뮤니케이션 이후의 대사에서는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표출하거나 하는 대사가 많다. 그리고 프로듀서와의 만남을 운명이라고 느꼈다는 등, 얀데레만 아닐 뿐 사랑고백이라도 한 듯한 대사들이 많아 프로듀서에 대한 호감도가 굉장히 높다.
P들의 평가는 이번 이벤트에서 세 아이돌 중 가장 재미있는 대화가 많다는 평. 아마 P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는다거나 애교와 여성스러움을 뽐내는 모습이 고평가 된 듯하다.
그리고 한데마스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2016년 3월이 지나면 앞으로도 언급되지 못할 것이다.
디씨인사이드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에서는 그녀들을 기억하기 위한 만화도 나왔다. 눈물 주의
3. 카드
3.1. 노멀 - 류해나
[image] [image]
- 특훈 전 : "내가 아이돌을 했으면 한다구? 음~, 어떡할까~ 그럼 애정을 가득 담아서 날 프로듀스 해 줄거지? 프로듀서씨♪"[3]
- 특훈 후 : "모자가 맘에 안 드네~ 프로듀서씨, 좀 고쳐줄래? …내가 더 예뻐 보이는 각도로 부탁해, 알겠지?"
4. 이야깃거리
출시 첫날 일본 유저들이 해나의 프로필을 구글 번역기로 돌렸더니 취미인 '셀카 찍기' 가 'ハメ撮り'로 번역되었는데... 이 일본어 단어는 '''얼굴이 나오는 아마추어 포르노'''를 의미한다. 이 엽기적인 번역기 결과가 SNS를 타고 역수입되더니, 유진의 발마사지 취미에 이어서 섹드립 네타화되었다. # 덩달아 또다른 취미인 '소품 만들기' 도 엄한 의미로 해석되었다.
[image]
캐릭터 발표 시기의 전국 노래자랑 다음 행선지가 홍천이라서 기가 막힌 우연이 겹쳤다. 참고로 홍천에는 청춘불패 세트장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 쪽에서는 한국의 지명이나 배추농사 같은 사정은 잘 모르다보니, 큐트에 외모만 보고 아가씨 타입으로 예상 중인 모양.
한국 팬들은 'Chu~'를 날리는 도시녀 같은 모습은 노력해서 만든 것이고, 실제로는 '''농촌의 딸'''이라는 순박한 성격을 버리지 못한 덜렁이 아가씨 쪽으로 해석하고 있다.[4] 덧붙여서 '''배추 농사'''는 해나를 상징하는 양대 네타가 되었다. 심지어 배추농사 대표로 선정되거나, 라이브에 참석하기 위해서 경운기를 소환하는 등등.
일러스트에서 체형을 짐작하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유진이보다 특정 부위가 6cm나 작은데, 특훈 후에는 별로 차이가 없는 좋은 가슴이다. 그리고 167cm라는 신장은 효도 레나와 함께 큐트 최장신이므로 바스트의 프로필을 믿는다면 '''마네킹'''에 가까운 체형이 되어야 한다.[5] 어쨌든 아이돌의 프로필은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고, 쿨 타입에서 신장/체중이 같은 31세 누님은 91-62-90의 쭉빵녀라는 점에서[6] 운영진이 의도한 해나의 체형은 슬림한 타입으로 보인다.
또는 농촌의 딸이란 설정에 맞물려서 '외모는 노력했지만 시골 아가씨라서 이 정도면 나이스 바디겠지 하고 대충 적어놓은 것 아닐까' 하고 해석하는 팬들도 있다. 헌데 이후 출시된 쿨타입의 한국 아이돌 주니는 아예 골격과 근육만 남은 수준의 프로필이라서 해나마저도 정상으로 보이게 되었다. 어쨌든 팬들마다 다르게 생각하며 해석하기 나름.
한편, 임유진이 머리가 큰 프로게이머와 얽히는 것에 착안하여, 그 상대역으로 류해나를 추가했다는 설도 있다. '임'씨와 대비되는 '홍'천의 딸(...).
팬아트에서는 임유진과 엮이더니, 백합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생겼다. 위의 셀카 속성도 섹드립으로 잘 써먹고 있다. 해나와 유진, 언니답게 셀카를 찍어주는 홍천의 딸)
해나가 나오면서 패션, 진출할 국가 별로 아이돌을 추가할 생각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혹자는, 굳이 일반적인 혜나라는 이름이 아닌 해나를 이름으로 정한 이유가 '''유진'''에 '''해(海:바다)'''나라 S.E.S.의 오마쥬가 아닌가 하는 해석을 내놓았지만, 쿨 캐릭터의 이름이 주니로 나옴에 따라 떡밥으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혼자 영어명이라 아직도 이 가설이 맞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다.
2016년 3월 14일부로 국내 서비스 종료로 인해 더이상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아이돌 마스터 10주년을 기념하여 2016년 3월 31일 출시할 '''아이돌 마스터 전 아이돌 도감 2005~2016'''에 한국 아이돌들의 정보가 수록되었다는 것. 비록 이제는 게임상으로는 볼 수는 없게 되었지만, 아이돌 마스터의 일원으로는 인정은 받은 것을 그나마 위안이라고 해야 하려나. 확인 내용 확대 이미지
2017년 4월 일본 트위터에서 아직 꾸준히 언급되며 만우절 농담으로 역수입 떡밥을 던지거나 심지어 아직까지 한국 아이돌 3인방 팬아트를 그려주는 일본인도 남아있다. 하지만 트위터는 일본 덕후계에서 매우 양지인 편으로 이런 컨텐츠를 주로 소모하는 2ch나 니코동같은 곳의 반응을 보면... 왠만큼 소재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분명히 불쏘시개가 될만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며까지 한국 아이돌 3인방을 일본 모바마스 컨텐츠에서 만나는 것은 아직은 힘든 일일 것이다.
2020년 12월 27일 아이마스 공식 방송에서 단어 퍼즐을 하다가 마지막 단계를 메꾸는 과정에서 へ(헤)를 넣을 곳을 찾지 못하던 스태프들이 な(나) 옆에 막무가내로 넣었다가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라는 설명으로 해나가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나왔다. 즉, 스태프들은 한데마스 3인조에 대해 몰랐던 눈치였다.
5. 대사집
5.1. 류해나
특훈 전
특훈 후
[1] 물론 류(성씨)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본래는 '유' 보다 '류' 가 흔한 발음이었고 집안에 따라서 혼용되고 있다.[2] 당연하지만 중저가의 외국 브랜드 화장품 정도는 백화점이나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상점가가 없는 시골에서 살았다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3] 여태껏 'プロデューサーさん'은 '프로듀서님'으로 번역/사용되었는데 갑자기 '프로듀서씨'가 사용되었다.[4] 하메도리 자체는 구글 번역으로 인한 해프닝이지만, 극장 내용은 셀카 찍는데 자신있다고 말한 해나가 프로듀서의 스킬에 감탄하는 내용이라서 실은 셀카 스킬이 딸린다는 느낌으로 이해 가능.[5] 바스트와 체중이 둘 다 인형 수준이다. 여자들의 몸무게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라면 오해할 수 있겠지만 167cm라면 표준체중이 60kg 언저리가 되며 55kg만 되어도 날씬해 보인다. 흔히 보통~통통이라고 생각하는 160cm 안짝에 50kg 정도의 여성들도 체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약간 마른 몸으로 보인다. 이런 현실의 체중과는 다르게 여자 연예인들의 체중은 대부분 거짓으로 기재된다.[6] 심지어 앞에서 예시를 든 효도 레나의 체중은 48kg인데 쓰리사이즈는 92-56-84다. 이를 제대로 계산하면 최소 H컵 이상의 폭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