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덴군/보병

 


1. 개요
2. 일반 보병
2.1. 기본 보병
2.1.1. 수류탄 투척병
2.1.2. 볼링형 폭탄 투척병
2.1.3. 화약취급병
2.1.4. 지뢰병
2.1.5. 나이프병
2.2. 방패병
2.3. 바주카병
2.4. 박격포병
2.5. 소총병
2.6. 개틀링병
2.7. 눈사람병
2.8. 비전투형 모덴군
2.9. 강화 모덴군 보병
3. 수중 모덴군
3.1. 애퀄렁병
3.2. 기뢰병
4. 아지라비아 혁명파
4.1. 아라비아병
4.2. 아라비아 돌격병
4.3. 아라비아 마적병
5. 발굴사
5.1. 도굴꾼
5.2. 수중 도굴꾼(가칭)
6. 네임드 보병


1. 개요


모덴군의 보병들을 설명하는 문서. 여러 시리즈가 나온 만큼 다양한 보병들이 등장한다. 아지라비아 반군이나 부랑자는 모덴군과 결탁해 모덴군 소속이므로 여기에 적는다.

2. 일반 보병


말 그대로 모덴군의 일반 보병. 전체 시리즈 중 5를 제외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적이다. 내구력은 공통적으로 측정 불가. 메탈슬러그 3의 드롭샷 스플래시 데미지는 0.1 이하인데 모덴군 보병은 그걸 맞고도 죽는다. 다시 말해 체력이 '''0이나 마찬가지.''' 그냥 공격 판정에 피격 당하면 데미지를 불문하고 무조건 일격사한다.
다음과 같은 가설이 있다.
1. '''체력값이 마이너스로 책정'''되어 있어서 종류를 불문하고 공격판정이 있는 대상에 피격당하면 '''무조건 죽는다'''는 설
2. 레이저 건 자체가 관통이 아니란 특징으로 모덴군의 체력은 0.1보다 낮아도 분명히 체력은 존재한다는 설[1]
참고로 죽을 때 내는 소리가 가히 우스꽝스럽다. 칼로 죽일 때 내는 비명과 동시에 분해되는 묘사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에게 묘한 쾌감을 준다. 실제로 근접공격으로 죽였을 때 점수를 더 많이 준다. 이래저래 스코어링의 필수 요소. 또 수류탄이나 로켓런처 류의 폭발형 무기를 맞았을 때 팔다리를 휘저으며 지르는 코믹한 비명도 재미 요소 중 하나.[2] 다만 6편에서는 비명소리가 너무 약한 소리로 변해서 악평을 좀 들었다. 다행히 7에서 다시 기존의 음성으로 돌아왔다가 XX에서 또 6탄 처럼 목소리로 변했다. Xbox버전에서는 기존 음성으로 되돌아오고, 플스4판에서는 6의 음성을 다시 채택하는 등 음성 선정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초기작에서는 사망 시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의 일러스트로 나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인해전술 기반의 물량으로 밀어붙이나 제공되는 무기의 화력이 대부분 강력하고 권총 하나만으로도 연타를 갈기면 딱 한발만 맞고 쓰러져서 돌파가 쉽지만 시리즈 공통 후반 스테이지/고난이도에서부터는 이놈들이 한 대 맞고 쓰러지지 않고 연달아 발사한 총탄의 초탄을 맞은 직후의 네다섯 발 정도까지 맞고 나서야 겨우 쓰러진다.[3] 이 특성때문에 메탈슬러그 초보들이 그동안 해본 대로 딱총 난사를 하며 그대로 전진하다가 앞에서 모덴군 한 명이 죄다 맞으며 방어를 해대는 통에 후방 모덴군이 멀쩡해서 이들의 공격을 맞고 사망하는 패턴을 많이 겪는다. 실탄/연사계열 무기가 이들의 방어에 잘 막히므로 관통이나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는 무기를 사용하면 다 같이 쓰러진다. 다양한 병종이 있는 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적절한 조합으로 등장하는 빈도가 잦아지는데, 특히 바주카병의 스니이퍼스러운 사격 실력과 미칠 듯한 속도를 가진 이들이 모두 몰려나오면 플레이어의 손은 매우 바빠질 것이다.
메탈슬러그 3D의 하드 모드에선 모덴군들이 체력이 4~5 정도나 되는 무지막지한 상향을 받았다. 총 계열 무기에는 스나이퍼 라이플이 아닌 이상 연발로 맞아야 죽을 수준이 되었으며, 심지어 메탈슬러그로 깔아버리려고 해도 죽지 않고 체력만 까인다.

2.1. 기본 보병


모덴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놈들. 그만큼 잡기 쉬운 모덴군이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것도 없어보이지만 이는 단순히 총을 쓰지 않는 것뿐이며, 각종 폭탄류 무기와 나이프를 이용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인공지능과 성능이 좋아져서 파이널 미션쯤 되면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절정은 7과 XX에서 나온다. 정말 우리가 알던 모덴군이 맞나 의심들 수준의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인다.'''
슬러그를 타고 치이지 않을 수준으로만 접근하면 쫄아서 도망가버리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인간적인 적이기도 하다.

2.1.1. 수류탄 투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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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공격
일반 공격
설원
각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모덴군 보병이며, 모든 시리즈에 개근하는 보병이다.
원거리에서 수류탄을 꺼내서 투척하며 이 수류탄은 착탄시 폭발이 작아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플레이어와 접촉시에도 터지므로 날아오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이리저리 앞뒤로 스텝을 밟으면서 간을 보다가 던지는 모습을 보이나 후반 스테이지가 되면 투척 빈도가 확 늘어난다. 포물선을 그리는 공격인 만큼 기본적으로 피하기는 쉬워 단독으로 나오면 매우 쉽지만 인해전술로 공격하는 특정 미션이나 파이널 미션쯤 되면 플레이어를 향해 정확하게 조준할뿐만 아니라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빠른 속도로 던져대며 다른 모덴군과 정신없이 협공하기에 절대 만만치 않다. 아예 레벨 8쯤 되면 무기고에 있는 수류탄을 다 챙겨온건지 아낌없이 마구 던진다. 메탈슬러그 7&메탈슬러그 XX에서는 총이나 칼로 때리면 튕겨져 나가는 고철 덩어리를 던지는데 그 고철 덩어리도 폭발하는걸 보면 아마도 쓰레기장의 고철로 사제 폭탄을 만든 모양.
근접시에는 조심스럽게 반쯤 자세를 숙이며 간을 보더니 나이프를 꺼내 회심의 칼질을 시전한다. 너무 조심스럽게 칼을 꺼내는 통에 칼질을 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거나 바로 뒤로 빼주면 된다. 레벨이 오르면 준비동작의 시간이 짧아진다. 시리즈로 보자면 1~X까지는 준비동작이 느렸고 3부터 빨라지기 시작. 후반 시리즈의 하드 모드에서는 소총병의 근접공격보다 약간 느릴 정도로 빨라진다. 그래도 프토레마이크군의 게릴라병이나 엘리트병에 비하면 느린 편. 하지만 7과 XX에서는 1초도 안 걸릴 수준으로 빨라졌기 때문에 접근하면 위험하다.
후속작인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반란군 보병이라 번역된 것과 원작에서 가장 많은 병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투척병이 모덴군의 기본 병과인듯 하다. 모덴군이 2차대전 독일 국방군을 모티브로 했는데 당시 국방군은 병사들의 명칭을 척탄병이라 명했던 것을 게임에 수류탄 투척병으로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다.[4]

2.1.2. 볼링형 폭탄 투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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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을 볼링 공처럼 굴리는 병사. 공격 전의 움직임은 위의 병사들과 같지만 베낭에서 머리만한 구체 폭탄을 꺼내서 플레이어를 향해 굴린다. 이 공격은 나중에 사루비아에게 계승된지라 이후로는 등장이 적다. 단독으로 나오면 문제가 없는데, 다른 병사들과 조를 짜서 나오면 아주 짜증난다. 특히 '''오르막길에서 대 여섯명이 시간차로 굴리면 피할 방법이 없다!''' 이때는 공격하기 전에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다. 굴리는 폭탄은 굴곡에 부딫치면 터지고 오르막길에 들어서면 속도가 서서히 줄어들다가 멈출 쯤에 터지는데, 피아 구분이 없어서 종종 모덴군 보병들이 폭사한다.

2.1.3. 화약취급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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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에서 폭죽형태의 로켓[5]을 투척한다. 이 로켓은 메탈슬러그 1에서는 그냥 폭탄으로도 파괴 가능하나 메탈슬러그 2 이후부터는 다른데 쓸 기술력을 여기 다 쏟아부었는지 슬러그 캐논이나 잔테츠 소드가 아니면 '''파괴가 불가능'''하며 맞춰도 위로 통통 뜨기만 한다. 폭탄 등의 강한 공격을 받으면 위로 튀어오르는 강도도 세진다. 일단 웅크리고 난사하면 피해지긴 한데 점프를 해야 하는 곳에서 이들이 다수 배치되어 있으면 줄창 제자리 점프만 하다 죽을 수도 있다. 총에 맞으면 튀어오르니 난사와 점프를 같이 하면서 접근하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보통은 앉아서 연타하고 있으면 머리 위로 지나가서 안 맞는데 그 사이에 뒤편에서 다른 모덴군이 달려들거나 위에서 날아드는 다른 공격들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바로 위에 볼링공형 폭탄을 투척하는 모덴군과 합세하면 그야말로 극혐.
특이하게도 별도로 불을 붙이는 모션이 없는데 그냥 던지면 알아서 불이 붙어서 날아간다.

2.1.4. 지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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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일반 보병과 같으나 지뢰 투척을 함과 동시에 포복한다. 메탈슬러그 1에서는 지뢰를 공격하거나 밟으면 터지지만 후에 나온 시리즈에서는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알아서 터진다. 근접하면 칼질하는데 똑같이 선딜레이가 긴 편이므로 조금만 주의하면 된다. 하지만 다른 놈들 상대하느라 정신팔린 사이에 죽는 경우도 있다. 1편에서의 지뢰가 가장 위협적이지만 시한 지뢰로 바뀐 이후 시리즈에서는 언제쯤 터질 지 대충 예상은 할 수 있어도 플레이어가 함부로 돌아다닐 수 없게 제한한다는 점은 같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포복 자세를 취한 모덴군을 지상형 슬러그로 밀어버리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머리 쪽을 밀어버리면 머리가 통째로 없어지고, 다리 쪽을 밟으면 하반신이 통째로 없어진다. 참고로 압사당하면서 내지르는 단말마는 플레임 샷에 피해를 받은 그 음성이다.
지뢰가 폭발할때 모덴군이 지뢰를 밟고 있다면 그 모덴군이 죽는다. 그것때문에 자기가 설치한 지뢰에 자기가 죽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2.1.5. 나이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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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를 향해 패기넘치게 칼을 들고 점프하며 휘두른다. 메탈슬러그 1에서는 공격 전체에 판정이 적용되여 스쳐도 사망이었지만, 메탈슬러그 2 이후는 지상 착지로 판정이 변경되어 경사진 곳이 아니면 숙이고 있기만 해도 된다. 근접할 경우 일반 보병이 쓰는 칼질도 쓰므로 주의. 레벨이 올라가면 점프와 하강 속도가 빨라지고 점프력도 높아져서 주의해야한다.
1편 한정으로 플레이어가 메탈슬러그에 탑승했을 때엔 슬러그에 들러붙으려 하는데 일단 붙는데 성공하면 대전차오함마술을 시도한다. 총 3가지 유형이 있는데 1번째는 포구에 달라붙어서 '''맨몸으로 캐논을 무려 3방'''이나 막는 유형, 2번째는 해치를 열고 수류탄을 던져넣어 대미지를 주는 유형, 마지막으로 망치로 슬러그를 마구 두들기다가 '''발칸을 떼버려 일반 공격을 못하게 만드는''' 유형이 있다. 셋 모두 골치아픈데, 그냥 슬러그에서 내리면 해결된다. 아니면 레버(방향키)를 흔들어도 알아서 떨어진다.

2.2. 방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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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공격
원거리 공격
간부
설원
방패 내구력은 레벨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15~20정도로 불규칙한편.
중간중간 잊을 만 하면 보이는 모덴군으로, 방패를 들고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방패의 내구력이 다해 방패를 놓치게 되면 도주하거나 위의 1로 변해서 공격한다. 그런데 방패를 놓치면 들고 있던 군도와 권총도 놓치는지 이 두 무기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방패를 놓치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션을 보이는데 이 때 일시적으로 무적(!)이다. 참고로 공격 중에는 방패를 치우기 때문에 이 때 공격해주면 단박에 죽는다. 그외에도 근접공격이 방패 반대편까지 먹힐정도로 접근하면 방패와 관련없이 한방에 잡을수 있으니 참고하자. 폭탄이나 로켓 런처 같은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는 무기로 방패를 공격하면 방패 뒤까지 스플래시가 닿으므로 멀리서 손쉽게 방패병을 제거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공격으로 군도를 휘두르는데, 플레이어가 접근했을때나 방패병이 스스로 다가와 사용한다. 일반 모덴군의 칼질보단 빠른데다가 리치가 은근히 길어서 난전상황에는 위협적이다. 방심해서 일반 모덴군의 칼질을 생각하다간 쓰러지는 플레이어를 보게 될것이다. 슬러그에 타고 있을 때에는 피해를 입지 않지만 초반부 미션에서는 슬러그에 칼질을 하는 방패병도 다수 있다. 바주카병의 보호등의 이유로 자리를 고수해야 하는 방패병은 주로 권총을 3발 연사한다. 레벨이 올라가면 권총을 2발만 쏘지만 3연발보다 총알 속도가 휠씬 빨라서 더 위험하다. 메탈슬러그 2, X 미션 4에 나오는 방패병들은 플레이어 위에서 아래를 향해 사격하는데, 이 놈들은 공격하면서도 방패로 아래를 방어한다.
간간히 노란옷을 입은 모덴군 간부가 방패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6] 이들은 사살하거나 방패를 파괴하면 무기나 아이템이 떨어진다. 주로 헤비 머신건을 준다. 사망 모션은 나이프로 공격당했을 때와 동일하게 찢어지면서 소멸하지만 노란 군복 모덴군은 사망 모션이 이것만 존재하는지, 딱총이나 헤비 머신건, 플레임 샷 등에 맞아도 대응 모션 없이 무조건 찢어진다. 방패를 든 노란 군복 모덴군의 경우 방패가 날아가면 놀라는 모습과 함께 복장의 색깔이 일반 모덴군 색상으로 변하며 도망친다. 때문에 알고보니 '방패가 간부'라는 드립도 있다.
메탈슬러그 4의 미션 3의 설원지역에서는 하얀 옷을 입고 나온다. 나중에 출시된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이 설원 옷을 입은 보병을 모덴군의 여성 사관 베아트리스의 친위대로 새롭게 분류했다.[7]
참고로 방패를 위로 치켜들었을 때 이 방패 위에 슬러그가 올라탈 수 있다!!

2.3. 바주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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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주카병
낙하산병
튜브병
바주카를 어깨에 메고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사격한다. 플레이어가 맨몸으로 올 경우 정교한 각도로 공격하나, 슬러그 탑승 시에는 특정 방향으로만 발사한다. 지상에서 공격하거나 낙하산으로 투하되며 공격하는 종류가 있다. 이래저래 '''본작에서 가장 위협적인 보병이며''' 특히 레벨이 높아지면 그야말로 충공깽. 특히 낙하산 바주카 모덴군은 레벨 8이 되면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될 적이 된다. 헤비 머신건이 화력이 약한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스전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사랑받는 무기인 이유도 헤비머신건의 흩뿌리기 사격으로 낙하산을 탄 바주카 모덴군을 쉽게 사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그 무거운 바주카를 무려 '''한손'''으로 들고 쏴대는 엄청난 근력의 소유자다.
지상 바주카 모덴군도 만만치 않다. 다른 병사들과 조합해서 등장하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려주신다. 특히 엎드려서 사격하는 병사는 사격하는 그 순간이 아니면 딱총으로는 아무리 쏴도 절대 맞지 않는다. 특히 메탈슬러그 2메탈슬러그 X에서는 서서 쏘는 병사와 엎드려 쏘는 병사를 조합하는 회심의 드림팀이 자주 나오는데, 두 높이에서 공격이 들어오므로 이 둘만으로도 신경이 쓰이는데 다른 병사까지 상대하다 보면 골때리기 시작한다. 둘이 정확히 텀을 나눠서 쏘는 것이 아니므로 심하면 아예 못피하게 쏘는 경우도 있다.(!) 후반부에서 이 드림팀으로 성이 안차는지 맨 앞에 방패병을 앞세우고 그 뒤를 바주카 듀오가 맡으며 그 뒤는 투척병들이나 박격포병이 배치되는 극악의 조합도 등장하기 시작한다. 혹은 아예 디-코카 뒤에 엎드린 바주카병을 배치해 왜 전차가 보병과 같이 다니는지를 머릿속에 깊이 새겨주기도 한다. 난이도가 높다면 저 팀이 두 분대가 튀어나와서 난이도를 확 올려버린다. 맨 앞에서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고 그 사이에 뒤에서 바주카 듀오가 위,아래 높이로 바주카를 쏨과 동시에 박격포탄과 수류탄이 위에서 내려꽂히고 경우에 따라 로켓폭탄까지 날아오면 수류탄을 쓸 수밖에 없다.'''게다가 낙하산 바주카병은 위 각도가 제한되어있기라도 하지만, 이놈들은 바주카가 360도를 모두 커버한다...'''[8]
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의 난이도가 높아지게 된 주범 중 하나.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데 언덕에서 공격하는 병사도 있고 방패병 뒤에 숨어서 공격하는 병사도 있다. 머신건 이외의 무기로는 공격하기도 힘든 위치에서 약올리기라도 하듯 신나게 공격을 퍼붓는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서 있으면 서서 발사하고 플레이어가 앉아 있으면 엎드려 발사하거나[9] 심지어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면 재빨리 뒤로 점프하거나 빠르게 도망가서 그 위치를 피해버리는 인공지능까지 갖추고 있다. [10] 샷건같은 스플래시형 무기가 없다면 돌아버릴 지경.
메탈슬러그 1메탈슬러그 어드밴스에서는 튜브병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튜브를 제외한 수중장비도 없이 잠수하다가 플레이어가 등장하면 갑툭튀하여 바주카를 쏴주는 근성을 보여준다. 시간이 지나면 '''수중장비 없이 그대로 잠수한다.'''

2.4. 박격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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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2에서 부터 등장한 병종으로, 포물선을 그리는 박격포를 발사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박격포 자체는 수류탄과 유사하지만 수류탄병과 다르게 움직이지 않고 사정거리가 길어 수류탄보다 더 큰 포물선을 그린다. 박격포를 바로 쏘는것이 아닌 장전하는 모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딜이 꽤 있으며 박격포를 쏘기 직전에 자신의 귀를 막으며 벌벌 떤다.[11] 레벨 8쯤 되면 장전하는 모션의 시간이 줄어드는 데다가 쏘자마자 바로 장전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박격포가 짧은 시간내에 많이 날라온다. 당연히 단신으로 나올 때는 권총 한방 에 죽기 십상이기 때문에 모래주머니나 방패병 뒤에 숨어서 아군을 서포트하거나 지형을 이용해 공격하는경우가 많다. 즉 수류탄병의 상위호환.

2.5. 소총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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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공격
앉아서 공격

메탈슬러그 2 미션 3에서부터 등장한 볼트액션 소총으로 무장한 모덴군. 장애물이 있는 지형에서 자주 등장한다. 멀리 있으면 총탄을 발사하는데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X에서는 탄속이 별로 빠르지 않지만 메탈슬러그 3에서는 탄속이 제법 빠르니 주의해야 한다. 바주카포병과 박격포병과는 달리 좌우로만 공격이 가능하고 위나 아래로는 사격이 불가능해 박격포병과 바주카병의 하위호환으로 보이기 쉽다.
하지만 다방도 사격이 불가능한 대신 근접 공격이 가능한데, 가까이 붙었다 하면 일단 죽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빠르게 개머리판을 후려친다. 즉 이들의 진정한 능력은 사격 실력이 아닌 백병전에 있다. 심지어 플레이어의 근접공격인 나이프보다 판정이 훨씬 빠르다. 피오의 밀치기와 톤파 공격, 클락의 슈퍼 아르헨티나 백 브레이커라도 밀릴 수 있으니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근접을 허용해선 안 되는 적군이며, 제작사도 이를 인지한건지 소총병이 처음 나오는 메탈슬러그 2와 다음으로 출시된 X를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에선 아예 작정하고 개머리판으로 치러 달려오는 병사도 있다. 이 병사들의 경우 화면 한쪽에서 소총을 들고 반대편으로 닥돌해 후려치려고 하며, 플레이어가 점프로 뛰어넘을 시 반격하지 않고 그냥 반대편 화면으로 묵묵히 뛰어가서 제 갈길 간다. 대표적인 사례로 메탈슬러그 4의 미션1(아래쪽 루트 한정)이 있으며, 스크롤이 넘어갈때 갑자기 등장하기 때문에 오른쪽에 붙어있던 플레이어가 의문사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구식 무기[12]라서 그런지 아니면 총기손질을 제대로 안 했는지 손잡이가 제대로 당겨지지 않아서 개머리판을 땅에 쿡쿡 몇 번 박거나 손으로 두드린 후 다시 당기는 모션이 있다. 땅에 박는 모션 중엔 앉지도 숨지도 않는 무방비 상태이므로 즉시 응징하자.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X 미션 3에서 기차를 갈아탄(?) 뒤 객차 위에서 나오는 놈들은 전용 엄폐 모션[13]과 함께 인공지능이 꽤 높은편. 플레이어가 계속 총을 쏘고 있으면 전혀 나올 생각을 안하고, 소총병이 나오는순간 나와 쏠려해도 순식간에 앉아 총을 피한다. 특히 레벨 8에서는 이런 성향이 더 강해져 쉽게 처치가 어렵다.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가면 개머리판으로 쳐 버리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편. X에서는 드롭 샷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하지만 2에서는 헤비 머신건으로 공중에서 흩뿌리는 방식으로 제거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헤비머신건을 줍지 않고 핸드건으로 줄창 쏘고만 있으면 알아서 일어나다가 권총 맞고 죽는다. 헤비 머신건 등의 파워업 건은 캐릭터의 배 근처에서 발사되지만 핸드건은 어께 높이에서 발사되기 때문.... 이 이유 때문인지 핸드건은 앞으로 달리면서 쏘면 살짝 위로 나간다.
메탈슬러그 3의 모덴군 무기 공장에서는 무더기로 나와 2명은 앉아서, 3명은 서서 쏘는식으로 무자비하게 탄막을 뿌리는데, 용광로를 배경으로 하는 지역 첫층에서 주는 레이저 건을 잘 간수하지 않았다면 십중팔구 죽게된다. 딱총이나 헤비머신건으로는 두두두두 갈겨도 처음에 서있는 모덴군이 혼자서 3~4발 가량을 받아내며 방어하는 동안 뒤의 모덴군이 플레이어를 쏘기 때문이다. 혹은 수류탄 두발을 사용해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만, 점프 타이밍을 놓친다면 이 또한 위험하다. 파이널 미션의 하이두 직전 구간에서도 이 소총병들이 무더기로 몰려나오는데, 여기서는 무조건 헤비머신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놈들의 방어에 약해져서 더욱 위험하다.
라그네임에서 전투하는 모습을 보면 반자동 소총처럼 연발로 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막상 플레이어와 싸울 때는 그런거 없다.
메탈슬러그 3에서는 총탄 속도가 무시무시하게 빠르다. 4부터는 조금 하향되었지만 그래도 빠르다.

2.6. 개틀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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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3부터 등장한 모덴군으로, 꽤 무거워보이는 미니건과 탄약통을 짊어지고 나온다. 앞에 장애물이 있다면 그 무거운 걸 짊어진 채로 점프(!)해서 뛰어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무게가 있어서인지 공중에 체류하는 시간이 매우 짧다. 등에 짊어진 탄약통은 실탄을 반사하지만 주로 플레이어를 바라보기에 자주 보는 현상은 아니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탄띠를 장전하고 수십 발은 쏠 것처럼 폼을 잡는데, 한 번에 겨우 3발씩 쏜다. 그마저도 사격 후 탄띠를 빼서 딜레이가 상당히 길다. 하지만 탄속이 플레이어의 핸드건 수준이며, 미니건의 집탄율도 낮아서 숙여도 맞으므로 사격을 허용하면 위험하다.
단독으로 나오지만 가끔씩 다른 보병과 함께 나온다. 이 경우에는 앞의 모덴군들을 상대하다가 이 녀석의 빠른 탄환에 벌집이 된다. 대표적으로, 메탈슬러그 7 미션 5 초반 부분. 앞에 방패병과 기본 보병 다수가 있고 그 뒤에 개틀링병과 소총병이 자리잡고 있는데 개틀링병의 하단을 노리는 공격과 소총병의 몸통을 노리는 공격 그리고 기본 보병이 날리는 파괴가 불가능한 미사일의 궁합이 이루어져서 잘못 하다간 '''피할 수가 없는 탄막이 형성되어'''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든다. 바로 앞에 에너미 체이서가 지급되긴 하지만 방패병에 막혀서 시간이 지체되면 곧바로 탄막이 날아와 단숨에 플레이어의 목숨을 하나 소모시킨다. 때문에 이 곳은 수류탄으로 후방 모덴군들부터 제거하는게 좋다.
메탈슬러그 3이나 메탈슬러그 6에서는 정규군을 도와주는데, 선딜이 긴 주제에 3발만 발사하며, 인베이더마즈피플이 상당히 튼튼해서 사실상 고기방패다.

2.7. 눈사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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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1 미션 3의 알렌 오닐전 직전에서만 등장하며 자기 몸뚱이보다 큰 눈덩이를 맨손으로 굴리며 플레이어를 밀어버린다. 당연히 눈덩이에 깔리면 즉사. 해당 눈덩이는 아무리 공격해도 탄이 튕겨나가기 때문에 제거가 불가능하니 점프해서 넘어가자. 보통은 느리게 굴리지만 가끔 광속으로 굴리는 의욕이 넘치는 모덴군이 있는데 앞에서 굴리던 모덴군을 무자비하게 깔아뭉개고 지나가는 아스트랄함을 보여준다. 일단 이 모덴군으로 스코어 어택을 할 수 있지만 광속으로 굴리는 모덴군은 주의하자.

2.8. 비전투형 모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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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미션 시작 지점에 많이 널려 있으며 흔히 보이는 잡담하던 모덴군이나 사이렌을 돌리는 모덴군 등이 포함된다. 정작 사이렌 소리는 메탈슬러그 1에서만 구현되었다. 나머지 시리즈는 소리도 안 나는 걸 돌리고 있다.
반합을 데우는 모덴군 취사병, 다들 군장입고 있는데 웬 놈 하나가 이상한 데서 콜라까지 까놓고 느적느적 선탠을 즐기거나 신문을 보고 있다던지 1 한정으로 3스테이지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플레이어를 보고 놀라서 줄을 당겼다가 그대로 변기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모덴군도 등장한다. 또한 해머 얀이 파괴되면 배에서 기어나와 물을 빼는 모덴군도 볼 수 있다.
보통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특유의 비명소리와 함께 입을 크게 벌리며 깜놀하는 모션[14] 이후 도망치거나 투척병처럼 수류탄을 던져 공격하는 경우가 많으나, 플레이어가 납셔도 무기도 없고 쫄지도 않으며 아예 반응하지 않는 비범한 경우도 있다. 보통은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위해를 가하지 않기 때문에 죽이지 않아도 무방하나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그냥 공격해서 죽여버린다. 그런데 4 이전 시리즈에서는 도시락 데우는 모덴군 취사병들은 도시락만 남아있다면 옆에서 아군이 죽어도 계속 죽치고 앉아 있는 패기를 보여준다! 선탠하는 모덴군의 시체를 계속 칼로 베면 사과, 동전 등의 점수 아이템을 주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2.9. 강화 모덴군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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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
컨셉아트
메탈슬러그 3D에서만 등장하는 보병. 미션9에서 중반에 잠시 등장하고, 미션10에서 많이 나온다.
최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있고, 수류탄 2개를 맞아야 죽을 정도로 체력이 많다.
-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돌진하면서 칼질.
- 원거리에서 정확도가 높은 권총 공격을 연발로 한다.

3. 수중 모덴군


메탈슬러그 1, 메탈슬러그 3 미션 3에 등장하는 모덴군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3.1. 애퀄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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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하고 있다가 패기넘치게 물 밖으로 높이 점프해서 자기 몸만한 미사일을 던지고 다시 잠수한다. 메탈슬러그 X에서는 우물에 잠수해있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근접 공격 허용 판정이 없기 때문에 접근해서 공격해도 총을 쏜다.

3.2. 기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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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을 진채로 손에 기폭 버튼을 쥐고 있는 모덴군. 가끔 가다 그냥 작은 폭발만 일어나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 자폭 시 화염 구체[15]가 나오고 플레이어 위에 있을 때 자폭을 하니 절대 아래에 있어서는 안 된다.

4. 아지라비아 혁명파


출연작 : 메탈슬러그 2 & 메탈슬러그 X 미션 1
메탈슬러그2와 X 미션 1에 등장하는 적으로, 시미터로 무장하고 있으며 두 종류로 분류된다. 이들은 모덴군과 협정을 맺은 상태로 모덴군에 가세해 정규군을 방해한다.
모덴군과 동맹을 맺어 메탈슬러그 디펜스어택에서는 모덴군으로 표시됐다.

4.1. 아라비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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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군의 기본적인 적으로 모덴군들과 같이 사이좋게 내구력이 1이며, 시미터를 던지거나 베는 공격을 사용한다. 던져진 시미터는 모덴군의 수류탄과 같다고 보면 된다. 특이사항으로 시미터를 던질 경우 새 시미터를 입에서 꺼낸다.[16] X에서도 시미터 투척패턴은 남아 있지만 얘내들이 등장하는 구간이 뒤로 밀린데다가 그마저도 매우 짧고 슬러그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 패턴을 보기가 꽤 힘들다. 참고로 여캐인 피오,에리는 이걸 맞으면 전용 데드씬이 나오는데 몸에 칼이 박혀 등 뒤로 관통되어 비스듬히 쓰러지는 '''상당히 수위가 있는 데드씬이다.''' [17] 더욱이 제대로 보지 않으면 목에 꽂히는 것 같아 보이므로 더더욱... 워낙 잡몹이다보니 볼 일이 정말 없는 만큼 우연히 보게 되면 상당히 충격을 받게 된다. 많은 비판을 받았다보니 2,X이후에는 삭제되었기 때문에 4의 해적들부터는 덴군이에게 베였을 시의 데드씬으로 처리되며 이는 팬게임인 2.5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메탈슬러그 2더 키시[18]전에서도 여러 명이 등장하는데, 레벨이 낮으면 입에 칼을 물고 내려와 공격하지만 레벨이 높으면 뛰어내릴 때 칼을 들고 회전하면서 내려온다. 그런만큼 여기에 닿으면 바로 죽는다. 더 키시의 난이도를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로, 내려오기 전에 바로 잡아주자.
메탈슬러그 X에서는 중후반부에서만 등장하는데 하필이면 메탈슬러그를 타고 싸울 수 있어서 불쌍하다 여길 정도로 무참히 밟아줄 수 있다. 시미터 투척과 베기는 탱크인 메탈슬러그에겐 전부 아무런 영향도 못 주기 때문. 반면 메탈슬러그 탱크는 당연하게도 아라비아 병사를 로드킬하거나 살짝 점프로 깔아뭉개거나 숙여서 수류탄을 던지거나 기관총이나 캐논을 쏴서 죽이는 방식 등등 플레이어 마음껏 골라서 요리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백날을 열심히 던지다가 결국 포기하고 도망가는 것을 쫓아가서 제압해도 된다.

4.2. 아라비아 돌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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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잡으며 가만히 대기하다가 플레이어가 보이면 정신줄 놓은 표정을 지으며 칼을 휘두르면서 돌진한다. 칼을 계속 휘두르고 있는 상태인데다 체력이 3인만큼 권총 한발로도 죽지 않아서 안전을 위해서 그냥 멀리서 총으로 잡는 것이 좋다. 죽으면 반바퀴 회전하면서 나가떨어지거나 오체분시되는데 오체분시될 경우 확률적으로 '''300점의 고기를 떨어뜨린다.''' 그런데 메탈슬러그 2 아트워크 중 고기를 뜯어먹고 있는 민병대의 모습이 그려진 설정화가 있는 걸 보면 항상 고기를 지참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19] 다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오체분시 사망신 때문에.... 그리고 설정상으로 민병대가 먹고 있는 고기의 원료에 대해서는 '''기업비밀'''이라고 한다.
메탈 2/X 미션 2의 적들 중 유일하게 언데드 미라가 아닌 인간형 적이다. 메탈 5와 메탈 6 미션 3을 제외한 모든 미션에 등장하는 모덴군 병사들도 이 미션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미션 도입부에 무덤입구에서 대기타고 있는걸 보면 모덴군이 고용한 광부를 감시하거나 방해받지 않게 보초를 서고 있었던 모양.

4.3. 아라비아 마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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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위의 야자열매 바구니에서 불쑥 튀어나와 권총과 칼을 사용한다. 칼로 총을 용케 막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수류탄으로는 1방이다. 칼은 총알을 몇 번 치다 보면 부러지며, 죽이면 타고있던 낙타는 놀라 도망가버린다(카멜 슬러그와는 달리 눈이 떠져있다.). 참고로 낙타 기수는 난이도 판독기로, 권총을 쏠때 2발이면 레벨 4, 5발이면 레벨 8이다.

5. 발굴사


모덴군에 고용된 산하의 용병. 메탈슬러그 6의 미션 2 촌락에서 첫 등장하는 자들로 식칼다이너마이트로 무장하고 있다. 변변찮은 옷도 없이 그저 반팔티에 반바지만 입었는데 내구력이 꽤 된다. 덕분에 레이저 건에 뚫리지 않아 꽤나 귀찮다. 설정화를 보면 원래는 칼 아닌 총기로 무장 하고 있었다는걸 알 수 있다.

5.1. 도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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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로 무장한 기본형이다. 근접하면 식칼로 베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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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에 있다면 식칼이 아닌 다이너마이트를 던진다. 다이너마이트는 잠시 후에 폭발하며, 총알로 파괴할 수 있다. 피하기 매우 쉬운 패턴.
메탈슬러그 XX에서도 미션 1 디 - 코카와 폭탄드럼이 있는 분기에서 떨어지면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XX 미션1의 장소가 쓰레기섬인 걸 생각해보면 출현해도 별 이상할것도 없기는 하다.
모덴군에게 고용되었다 한다.

5.2. 수중 도굴꾼(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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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떠다니는 드럼통을 이어붙인 구조물에 숨어서 다수의 다이너마이트를 던진다. 의외로 내구력이 좋지 않으므로 후딱 해치우자.

6. 네임드 보병



6.1. 마크바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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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퍼스트 미션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에서 등장한 모덴군 간부이자 암살자. 힐데 간 사령관의 수하로 첫 등장하였다. 퍼스트미션의 알렌오닐 포지션. 괴상한 옷과 복면을 쓴 거한이며 주로 현란하게 벽을 타고 다니며 칼을 던지거나 부메랑을 사용하며 공격하지만 발린다. 세컨드 미션에서 재등장하나 역시나 발린다.. 안습..

6.2. 와이어드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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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 미션 26의 보스. 카난 사령관의 부하로 등장. 외모는 그냥 알렌 오닐에 카우보이 모자 씌워놓고 기관총 대신 투 머신건을 든 모습이다. 난이도는 알렌 중사님에 비하면 쉬운 편. 1페이즈에서는 알렌처럼 뛰어다니면 총질 하고 2페이즈에서는 갑자기 방탄조끼 형태의 슈트를 입더니 Ж모양으로 레이저를 쏘거나 천장에 와이어 달아놓고 수류탄 던지면서 싸우나 정규군에게 사살 당한다.
참고로 사망할 때 폭탄들을 무작위로 퍼트리고 사망하는데, 플레이어의 피가 1 남은 상황에서 저 폭탄에 맞아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되니 주의.

6.3. 알렌 오닐



6.4. 알렌 오닐 주니어



[1] 더군다나 일부 핵판에서 적의 HP가 보통 십의 자리로 나타나는 특징도 설득력을 더해준다. [2] 5편의 주적인 프토레마이크군의 비명소리도 모덴군의 것을 사용했다.[3] 죽는 것은 초탄에 맞고 죽는데 눈이 백안이 된 상태로 바로 쓰러지지 않는다.[4] 사실 현실에서도 방어작전에서는 비숙련 전투원에겐 총과 총알보다 수류탄을 들려주는것이 더 효율적이다. 어차피 제대로 된 조준사격은 고사하고 한개 분대가 화망을 구성한다는 것조차 꿈같은 일이기에 그냥 수류탄이나 들려주고 화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낫다. 인도적인 문제는 사치라는 기준하에.[5] 하지만 설정화에서 보여준 내부 구조는 '''현대식 액체로캣과 비슷하다'''.[6] 모든 노란 모덴군이 방패를 들고 있는 것은 아니며, 메탈슬러그1 미션1의 간간히 노란옷을 입은, 방패를 들지 않은 모덴군이 나온다.[7] 그래서인지 베아트리스 본인을 포함한 베아트리스 사단의 인원들은 빙결 계열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8] 그중에서도 1은 아래로 쏠 때 오른손으로 쏘는 것과 왼손으로 쏘는 것이 전부 구현되어 있다.[9] 메탈슬러그 1에서도 이런 패턴이 있었다.[10] 모든 바주카병들이 인공지능을 갖춘 것은 아니긴 하지만 어렵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11] 웃긴 건 2호 전차 B형 멜티 허니에 타고 있는 병사는 포를 쏠 때 귀를 막지만 벌벌 떨지는 않고 대신 몸이 좀 밀리는 간지나면서도 현실적인 모션이 있다는 것이다.[12]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작중 배경은 '''근미래'''이기 때문에 볼트액션 소총은 퇴역한지 오래일 거라 생각드는데 프토레마이크군의 저격수가 볼트액션 소총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저격소총용으로는 아직 현역인 듯하다. 실제로도 아직도 저격소총들의 대부분은 볼트액션 방식이다.[13] 노리쇠가 후퇴되지 않을 때 개머리판을 땅에 박는 대신 엄폐 상태에서 주먹으로 후려치는 모션이 따로 존재한다.[14] 방패가 날아가서 놀라는 방패병과 달리 잠시 무적상태는 아니다. 2부터는 놀라면서 기묘한 비명을 지르는게 추가되었다.[15] 드래곤 노스케의 '''주포 공격'''과 동일하다. [16] X 한정으로 메탈슬러그에 탑승한 상태일 때는 아예 먹히지 않아서 그대로 땅에 꽂힌다. 덕분에 안 그래도 비중이 후반으로 밀려버린 아라비아 병사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어준다.[17] 3의 애벌레,달팽이 데드씬과 피라냐 백골,휴즈 메뚜기,맨이터 씨앗 3 한정 데드씬 다음 가는 수준의 무서운 데드씬이다. 칼이 몸에 박혔을 때 몸에 뽑힌 칼을 뽑아내려고 손을 뻗지만 결국 죽는 모습까지 나오는 등 잔인의 절정을 찍은 데드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준. 남캐인 마르코,타마는 그냥 칼에 찔린 채 죽는 데드씬이다보니 피오,에리의 데드씬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잔인한 편은 아니다.[18] X에서는 아이언 노카나가 보스이며 미션 3 중간 보스로 나오는 더 키시는 메탈슬러그 1의 탱크 추락 패턴을 대신 사용해서 아라비아 병사가 등장하지 않는다.[19] 현재 링크에선 다른 그림으로 교체되어 있는데 EDIT - History 로 가서 과거 버전을 보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