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시드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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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タルシードラモン''' ''METALSEADRAMON''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드라몬 계열의 궁극체 디지몬. 관련 아류종으로는 기가시드라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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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이 최강 금속인 크롬디지조이트 합금으로 덮인 시드라몬 계열의 최종형태. 이 메탈 보디는 어떠한 공격이라도 튕겨낸다. 더욱이 수생형 디지몬 계통 중에서는 최고 속도의 이동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이로써 육해공 전방위의 요격용 디지몬이 나타나게 되었다. 필살기는 코끝의 포신에서 나오는 에너지포 "얼티메이트 스트림"
※ 메탈계 디지몬에 사용되는 금속 "크롬디지조이트 메탈"의 정식 명칭은 "Chrondigizoit Hybrid Organism 합금" 줄여서 "CHO- 합금"이라고 불리고 있다. 크롬디지조이트 합금은 크롬디지조이트 금속과 생물의 중간적 존재로, 생물과 일체화할 수 있으며 한편 크롬디지조이트가 가진 초경도의 경도와 생물이 가지는 부드러움을 겸비하고 있다.[2]
첫 등장이자 실질적인 드라몬계 최초의 궁극체.[3] 데이터종 완전체의 최종 진화형으로 등장하며 메가시드라몬, 스콜피오몬에서 진화한다. 2.5에서는 플레시오몬으로 교체됐고 스콜피오몬도 여기서는 다이버몬으로 교체됐다.
눈치챘겠지만 여기서 메가시드라몬을 제외한 데이터종 완전체는 모두 훗날 어드벤처에서 메탈시드라몬 본인의 꼬붕으로 등장한 개체들이다. 초기 TVA 시리즈가 다마고치 기종을 강하게 의식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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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사천왕 중 하나로 수생형 시드라몬 계열의 정점에 위치한 네트해의 지배자이자 서버대륙을 감싸는 바다의 주인. 전설의 금속 '크롬디지조이드'를 전신에 갑옷처럼 두르고 안면을 단단한 투구로 감싸고 있으며, 굉장히 위압적인 체구를 지니고 있어 물 속에서는 절대로 비견할 만한 대적이 없다고 한다. 바다에서 한 덩치 하는 고래몬조차 메탈시드라몬의 머리 정도의 크기에 불과해 귀엽게 보일 정도.
수중에서는 가장 빠르고 강한 디지몬으로서, 심지어 수생형 디지몬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행까지도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수중, 지상, 공중의 모든 적들을 요격할 수 있는 막강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거의 모든 형태의 적에 대해 민첩한 반격이 가능하다.
굉장히 다혈질이고 프라이드가 강하지만, 그 때문에 간단하게 느껴지는 적에게 허점을 내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불리한 전투에서도 물러서는 일은 없다.
부하에 대한 신뢰는 두터운 편이나 부하가 조금이라고 실책을 하게 되면 매우 분노하며 가차없이 자신의 손으로 처단해버린다. 때문에 그의 부하들은 대부분 정찰만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모든 전투는 자신 스스로 담당한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에 스콜피오몬에게 아이들 포획 임무를 전적으로 맡겼고 스콜피오몬이 선택받은 아이들을 유인했다고 보고했을 때 다수의 조개를 상으로 내렸으며, 다이버몬들이 수색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었음에도 조급해하지 말라고 한 것을 통해 부하에 대한 신뢰 자체는 상당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질이 워낙 거칠고 급해서 실수 한 방에 끔살시킨 게 문제지...[6]
엄청난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몸놀림과 무서운 속도를 자랑하며 몸을 감싸는 '크롬디지조이드'를 통해 어떠한 적의 공격도 그대로 되튕겨보낸다. 뿐만 아니라 그의 공격 기술은 자연계에서 볼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것으로서, 전투가 시작되면 절대로 공격을 피할 수 없다. 메탈시드라몬은 첫 등장 시 성숙기 디지몬들을 몸통박치기 한 방만으로 모조리 퇴화시켰고, 쥬드몬은 얼티메이트 스트림 한 방에, 릴리몬은 꼬리로 툭 쳐서 퇴화시켰다. 그리고 성숙기들의 발악은 물론, 쥬드몬의 몸통박치기와 릴리몬의 플라워 캐논으로부터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다만 고래몬의 몸통박치기에는 몸체가 흔들리는 정도의 충격은 받았다.[7]
돌격대장의 포지션으로 모든 일에 가장 앞장서서 행동했기 때문에, 그리고 아이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것이 메탈시드라몬의 지역인 네트해였기 때문에, 사천왕 중 첫 타자로 출전한다.[8] 상당히 집념이 강해서 메탈시드라몬의 부하인 스콜피오몬에게 위치가 발각된 이래 선택받은 아이들은 41화, 42화에 걸쳐 메탈시드라몬의 거센 추격을 받아야 했다. 중도에 고래몬이 도와주어 살긴 했는데 고래몬이 메탈시드라몬이 들어가기 좁은 동굴이나 잠수하기 힘든 심해같이 추격을 피할 만한 장소 위주로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장애물까지 다 부수거나 어찌 회피해서까지 추격해오는 메탈시드라몬의 압박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메탈시드라몬과의 최후의 싸움 경우도 선택받은 아이들이 도망치는데에 한계에 달해 이판사판으로 덤벼본 것에 가깝다. 실질적으로 궁극체다운 무서움을 보여준 캐릭터.[9]
자신의 거점인 바다에서 선택된 아이들을 끊임없이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상성에서 자신보다 우위인 워그레이몬을 위험에 빠뜨릴 정도로 우세한 싸움을 벌였으나 고래몬의 방해를 받고 분노해 고래몬을 처리하느라 빈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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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틈에 워그레이몬의 '테라 회오리'(브레이브 토네이도)에 의해 필살기인 얼티메이트 스트림이 무효화되고 몸이 '''머리부터 시작해서 꼬리까지 꿰뚫리고 결국 전신이 와장창 박살나 끔살당한다.'''[10] 메탈시드라몬이 사망한 직후, 그가 다스리던 에리얼인 바다(네트해)는 완전히 사라져 소멸한다.
상성에 찔려서 한 방에 죽어버렸기는 하지만, 최초에 워그레이몬이 드라몬 킬러로 공격했을 때에는 팅 하는 소리만 나고 타격을 받지 않았다. 아무리 상성 관계더라도 동급 강도의 갑옷이라면 쉽게 부서지지 않는 듯.[11] 그리고 연출상의 문제겠지만 메탈시드라몬의 입천장도 드라몬 킬러에 꿰뚫리지 않았다.(...) 어둠의 사천왕 중에서는 꽤나 장렬한 사투를 보여주고 사망한 셈이다. 파워드라몬의 경우는 뒤에서 지휘만 하다가 직접 대결 장면은 꽤 짧았고 피에몬은 장렬하게 싸웠다기보다는 농락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피노키몬은 그냥 생략.
덤으로 어둠의 사천왕 멤버들 중에서는 속성이 '''유일하게''' 데이터종이다.[12]
어둠의 사천왕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는 역할로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어둠의 사천왕들 중에서도 체감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맞으면 맞을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 버프는 최대치까지 올라가며, 최대치여도 끊임없이 버프가 걸려 사실상 버프는 항상 걸려있다고 봐야 한다. 이런 점 때문에 플레이 중에는 체감되지 않지만, 사실 메탈시드라몬의 공격 스펙은 그렇게 높지는 않은편. 문제는 이제 얼티메이트 스트림이 최대 버프상태로 사용하게 되는데, 전체공격 주제에 단발기[16] 라서 미친 공격력이 한번에 들어온다. 파티 내에 완전체급 디지몬이라면 생사를 넘나들 지경으로, 얼티메이트 스트림을 2번 연속으로 쓰면 궁극체가 아닌 파티원은 죽었다고 봐야 할 정도.
다행인 점은 나머지 기술이 상대적으로 위협이 덜 되는, 말 그대로 얼티메이트 스트림으로 먹고 사는 타입이다. 하지만 조이기의 경우 break를 걸기 때문에 다소 까다롭다. 앞서 싸운 베놈묘티스몬이 러프플레이를 유도했다면 이녀석은 한번에 끝장을 내는 스타일로 나와서 처음 상대할 땐 다소 힘든 편. 사실 피에몬을 제외한 3명은 자신의 대표 필살기가 밥줄이고 나머지 기술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약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어둠의 사천왕과의 대결은 운의 요소가 크게 들어간다.
동글몬의 진화의 빛을 받은 절대완전체 군단 중 하나로 등장.
바그라군 소속으로 리리스몬의 명에 따라 전설의 마수군단과 함께 크로스하트 & 블루플레어 & 로얄 나이츠 연합군에 맞서 싸운다. 단 단순 바그라군 소속인지 바그라군 3대 원수인 리리스몬의 펫들 중 하나인지는 불명. 연합군 중에서도 반쵸레오몬과 맞대결을 벌이는 컷이 있었다.
사망처리가 애매했던 피에몬과 4장 포스터에 당당히 그려진 파워드라몬과 달리 피노키몬과 함께 사망이 확실시되어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4장 예고에서 '''어둠의 사천왕을 거느린 그 남자'''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재등장이 확실시되었다.
PV에서 호숫가에 자리잡은 아이들을 습격하며 등장.[17] 이후 메탈가루몬과 대치. 참고로 이 호숫가는 무인에서 시드라몬에게 습격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어드벤처 3화에서 시드라몬을 격퇴했던 것이 가루몬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오마쥬.
4장의 시작, 예전의 선택받은 아이들을 한큐에 발라버린 채 당당하게 위에서 올려다보고 있었다. 아마 당시에 생존했다가 그 후의 지금의 선택받은 아이들로부터 격퇴당했던 걸로 묘사된다.
이후 호숫가에서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과 1:2 매치를 벌이지만 홈그라운드인 물에 있는데도 싱겁게 격퇴당한다.[18][19] [20] 거기다, 전에 당했던 것처럼 워그레이몬의 브레이브 토네이도에 똑같이 당했다(...). 차이점이라면 그래도 용의 콧물이라도 날렸던 원작과는 다르게 이번엔 메탈가루몬에게 얼려진 뒤 폭사당했다.
공격력:2918
방어력:1100
패시브:적 디지몬 공격력 12% 감소
필살기:용의콧물(...)(전공 110%), 헬 스쿼즈(단공 214%)
'''무과금 유저들의 희망, 비스타팅 궁극체 중에 기대주'''
디소체에서 다른 어둠의 사천왕들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전반적으로 공격력도 보통은 되고 방어력도 좋아서 스타팅이 없는 유저들이 많이 선택하고 키우는 디지몬이다. 무엇보다도 백신 소울체이서(?) 하에서 스타팅 백신 궁극체들을 견제할 만한 유력 디지몬 중 하나인지라 아레나에서도 자주 만나는 디지몬이기도 하다.
능력치 자체도 괜찮은 편이다. 체력도 다소 높은 편이며, 만렙 기준으로 공격력 2918이며 방어력은 1100으로 공격력은 궁극체 중에선 보통이고 방어력은 약간 높다. 실제로 메탈시드라몬을 데리고 모험이나 아레나를 돌리면 메탈시드라몬이 다른 디지몬보다 데미지를 덜 받는 게 눈에 보인다. 공격력의 경우 초월하면 딜량도 제법 많다고 하는 걸로 봐서 후열에 놓고 써도 유용한 편이다. 패시브도 상대편 공격력 12% 감소라 준수한 편이며 필살기의 스킬계수도 좋다. 아무튼 스타팅 중 바이킹몬이나 페닉스몬, 샤크라몬 등 하위 티어의 디지몬들보다도 오히려 이 녀석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성능이 좋다. 심지어는 스타팅에 같은 데이터 계열인 메탈가루몬보다 더 좋다는 얘기도 있다...
일반적인 모험에서는 등장하는 바가 없으며, 요일던전 에서 등장한다. 요일던전 화요일 및 금요일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두 마리씩 등장한다.(한 마리는 레벨 100으로 등장) 바이러스 궁극체를 데리고 가야 무난하게 깰 수 있다.
메탈시드라몬 획득을 위해서는 메가시드라몬에서 진화시켜야 하며, 진화재료로 피콜몬이 필요하다. 보통은 모험 보상이나 간혹 뽑기를 통해 시드라몬이나 베타몬을 얻어서 꾸준히 진화시켜서 얻는다. 시드라몬 진화 트리를 얻는 게 드랍률이 그리 낮은 편은 아닌지 초월시키기 가장 쉬운 궁극체 중 하나로 꼽힌다. 그래서인지 아레나를 돌리면 5초월 메탈시드라몬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시즌 2에서는 힐러 디지몬이 되었다. 스킬 사용시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디지몬 하나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필살기 사용시 1열의 적들을 공격하는 동시에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하나의 체력을 회복 시키며, 그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 시키는 능력있다. 또한 패시브 스킬로 아군 디지몬들의 회복 능력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단, 길드 코인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데 조각 5개 사는데 코인 2000개가 필요하며, 조각이 100개나 필요하기 때문에 다소 비싼건 주의. 후반부에는 힐러 디지몬들이 찬밥 취급 받는 일이 많은데다가 똑같이 길드 코인으로만 구할 수 있는 가트몬과도 비교당하는 면이 있어서 주력 디지몬으로 쓰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여담으로 한때 버그가 있었는데, 패시브 스킬이 이상할 정도로 회복을 많이 시켜주는데다가 팔몬 계열, 도베르몬 계열 등 치료 능력 감소 효과도 거의 무시해버리는 일이 있었다. 물론 패치로 인해 지금은 옛날 얘기.
'''カオスシードラモン''' ''CHAOSMETALSEADR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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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설정이나 활약상대로면 여러모로 간지나는 악역 디지몬……'''이 되었어야 했는데…!!'''
문제는 이 녀석의 필살기 이름. 코 끝에서 엄청난 광선을 발사하는 이 필살기의 이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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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 원판에서 이 녀석의 필살기 이름은 얼티메이트 스트림(Ultimate Stream). 나름 간지나고 정상적인 이름이었는데 '''반다이코리아'''에서 디지몬을 먼저 수입했는데 그 쪽에서 '''콧물'''로 번역해버리는 바람에 KBS에서도 그대로 나갔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에 직접 들어가서 알아볼 것. '''그 놈의 콧물이 있는 간지 없는 간지 다 망쳤다.'''
덧붙여 해당 대사는 메탈시드라몬의 '''유언'''이 되고 말았다. 사실 원문에서도 똑같이 필살기 외치는 게 유언이지만, 한국판은 어감상 유언 치고는 더 암울한 셈이다.
심지어 한국판 성우인 전인배의 연기력이 매우 뛰어났기에 더더욱 웃음거리가 되었다. 목소리도 멋지고 성우 연기도 훌륭한데 기술만 외치면 이 모양이 되니 문제. 결국 KBS판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얼티메이트 스트림으로 번역되어 용의 콧물은 한 때의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일단 대부분의 디지몬 팬들은 진화루트를 시드라몬 → 메가시드라몬 → '''메탈시드라몬'''으로 인식하고 있다. 참고로 기가시드라몬이란 아종도 존재하는데 이름의 유래나[21] 어감으로 따지면 이쪽이 정식 진화루트 같지만 메탈시드라몬의 개발이 성공적이여서 몇가지 단점을 보완해 만든 최강의 수중형 디지몬이라는 기가시드라몬의 설명을 보면 기가시드라몬은 메탈시드라몬의 후계기(?) 격 디지몬이라 할 수 있을 듯. 플레시오몬과 시드라몬 계열의 조그레스체로 이지스드라몬이 있는데, 사이보그형인 시드라몬은 메탈시드라몬-기가시드라몬 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메탈시드라몬과의 조그레스체로 인식된다.
사실 메탈시드라몬의 디자인을 보면 일부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들보다 멋있어 보이는 사람도 있는 모양. 하긴, 대놓고 악역 포지션에 섰던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속성부터 데이터종이니...
테이머즈가 방영하고 네이버가 활성화될 즈음 시기, 네이버 이미지 포탈에 메탈시드라몬을 검색하면 높은 확률로 이 여체화[* 당시에는 여체화라는 단어 자체도 생소했고 그냥 '의인화' 정도로 불렸다.] 팬아트가 검색결과에 떴기 때문에 성우가 분명히 남성임에도 메탈시드라몬을 사천왕의 홍일점으로 오해한 팬들도 있었다.[22] 진화하면서 성우가 남성으로 바뀐 가루다몬같은 사례도 있어서 오해에 불을 지핀 것.
'''メタルシードラモン''' ''METALSEADRAMON''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드라몬 계열의 궁극체 디지몬. 관련 아류종으로는 기가시드라몬이 있다.
1. 종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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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감 설정
전신이 최강 금속인 크롬디지조이트 합금으로 덮인 시드라몬 계열의 최종형태. 이 메탈 보디는 어떠한 공격이라도 튕겨낸다. 더욱이 수생형 디지몬 계통 중에서는 최고 속도의 이동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이로써 육해공 전방위의 요격용 디지몬이 나타나게 되었다. 필살기는 코끝의 포신에서 나오는 에너지포 "얼티메이트 스트림"
※ 메탈계 디지몬에 사용되는 금속 "크롬디지조이트 메탈"의 정식 명칭은 "Chrondigizoit Hybrid Organism 합금" 줄여서 "CHO- 합금"이라고 불리고 있다. 크롬디지조이트 합금은 크롬디지조이트 금속과 생물의 중간적 존재로, 생물과 일체화할 수 있으며 한편 크롬디지조이트가 가진 초경도의 경도와 생물이 가지는 부드러움을 겸비하고 있다.[2]
3. 작중 등장
3.1. 펜들럼 시리즈
첫 등장이자 실질적인 드라몬계 최초의 궁극체.[3] 데이터종 완전체의 최종 진화형으로 등장하며 메가시드라몬, 스콜피오몬에서 진화한다. 2.5에서는 플레시오몬으로 교체됐고 스콜피오몬도 여기서는 다이버몬으로 교체됐다.
눈치챘겠지만 여기서 메가시드라몬을 제외한 데이터종 완전체는 모두 훗날 어드벤처에서 메탈시드라몬 본인의 꼬붕으로 등장한 개체들이다. 초기 TVA 시리즈가 다마고치 기종을 강하게 의식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4]
3.2. 디지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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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자마 유토[5] / 전인배 / 더그 어홀츠.'''바다의 왕, 메탈시드라몬!(한국판)'''
41화
어둠의 사천왕 중 하나로 수생형 시드라몬 계열의 정점에 위치한 네트해의 지배자이자 서버대륙을 감싸는 바다의 주인. 전설의 금속 '크롬디지조이드'를 전신에 갑옷처럼 두르고 안면을 단단한 투구로 감싸고 있으며, 굉장히 위압적인 체구를 지니고 있어 물 속에서는 절대로 비견할 만한 대적이 없다고 한다. 바다에서 한 덩치 하는 고래몬조차 메탈시드라몬의 머리 정도의 크기에 불과해 귀엽게 보일 정도.
수중에서는 가장 빠르고 강한 디지몬으로서, 심지어 수생형 디지몬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행까지도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수중, 지상, 공중의 모든 적들을 요격할 수 있는 막강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거의 모든 형태의 적에 대해 민첩한 반격이 가능하다.
굉장히 다혈질이고 프라이드가 강하지만, 그 때문에 간단하게 느껴지는 적에게 허점을 내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불리한 전투에서도 물러서는 일은 없다.
부하에 대한 신뢰는 두터운 편이나 부하가 조금이라고 실책을 하게 되면 매우 분노하며 가차없이 자신의 손으로 처단해버린다. 때문에 그의 부하들은 대부분 정찰만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모든 전투는 자신 스스로 담당한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에 스콜피오몬에게 아이들 포획 임무를 전적으로 맡겼고 스콜피오몬이 선택받은 아이들을 유인했다고 보고했을 때 다수의 조개를 상으로 내렸으며, 다이버몬들이 수색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었음에도 조급해하지 말라고 한 것을 통해 부하에 대한 신뢰 자체는 상당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질이 워낙 거칠고 급해서 실수 한 방에 끔살시킨 게 문제지...[6]
엄청난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몸놀림과 무서운 속도를 자랑하며 몸을 감싸는 '크롬디지조이드'를 통해 어떠한 적의 공격도 그대로 되튕겨보낸다. 뿐만 아니라 그의 공격 기술은 자연계에서 볼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것으로서, 전투가 시작되면 절대로 공격을 피할 수 없다. 메탈시드라몬은 첫 등장 시 성숙기 디지몬들을 몸통박치기 한 방만으로 모조리 퇴화시켰고, 쥬드몬은 얼티메이트 스트림 한 방에, 릴리몬은 꼬리로 툭 쳐서 퇴화시켰다. 그리고 성숙기들의 발악은 물론, 쥬드몬의 몸통박치기와 릴리몬의 플라워 캐논으로부터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다만 고래몬의 몸통박치기에는 몸체가 흔들리는 정도의 충격은 받았다.[7]
돌격대장의 포지션으로 모든 일에 가장 앞장서서 행동했기 때문에, 그리고 아이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것이 메탈시드라몬의 지역인 네트해였기 때문에, 사천왕 중 첫 타자로 출전한다.[8] 상당히 집념이 강해서 메탈시드라몬의 부하인 스콜피오몬에게 위치가 발각된 이래 선택받은 아이들은 41화, 42화에 걸쳐 메탈시드라몬의 거센 추격을 받아야 했다. 중도에 고래몬이 도와주어 살긴 했는데 고래몬이 메탈시드라몬이 들어가기 좁은 동굴이나 잠수하기 힘든 심해같이 추격을 피할 만한 장소 위주로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장애물까지 다 부수거나 어찌 회피해서까지 추격해오는 메탈시드라몬의 압박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메탈시드라몬과의 최후의 싸움 경우도 선택받은 아이들이 도망치는데에 한계에 달해 이판사판으로 덤벼본 것에 가깝다. 실질적으로 궁극체다운 무서움을 보여준 캐릭터.[9]
자신의 거점인 바다에서 선택된 아이들을 끊임없이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상성에서 자신보다 우위인 워그레이몬을 위험에 빠뜨릴 정도로 우세한 싸움을 벌였으나 고래몬의 방해를 받고 분노해 고래몬을 처리하느라 빈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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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틈에 워그레이몬의 '테라 회오리'(브레이브 토네이도)에 의해 필살기인 얼티메이트 스트림이 무효화되고 몸이 '''머리부터 시작해서 꼬리까지 꿰뚫리고 결국 전신이 와장창 박살나 끔살당한다.'''[10] 메탈시드라몬이 사망한 직후, 그가 다스리던 에리얼인 바다(네트해)는 완전히 사라져 소멸한다.
상성에 찔려서 한 방에 죽어버렸기는 하지만, 최초에 워그레이몬이 드라몬 킬러로 공격했을 때에는 팅 하는 소리만 나고 타격을 받지 않았다. 아무리 상성 관계더라도 동급 강도의 갑옷이라면 쉽게 부서지지 않는 듯.[11] 그리고 연출상의 문제겠지만 메탈시드라몬의 입천장도 드라몬 킬러에 꿰뚫리지 않았다.(...) 어둠의 사천왕 중에서는 꽤나 장렬한 사투를 보여주고 사망한 셈이다. 파워드라몬의 경우는 뒤에서 지휘만 하다가 직접 대결 장면은 꽤 짧았고 피에몬은 장렬하게 싸웠다기보다는 농락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피노키몬은 그냥 생략.
덤으로 어둠의 사천왕 멤버들 중에서는 속성이 '''유일하게''' 데이터종이다.[12]
3.2.1. 메탈시드라몬 에리어의 수하들
41화에 등장. 메탈시드라몬이 해안의 정찰을 위해 파견한 디지몬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의 동태를 감시해 연락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더구나 그 자체의 전투력도 완전체답게 수준급이기 때문에 선택받은 아이들을 발견 직후 매점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을 사로잡고 보스인 메탈시드라몬에게 연락하여 조개를 하사받는다. 하지만 그 중에는 이미나와 정석이 빠져있었고 메탈시드라몬은 그들을 추적할 것을 명령한다. 완전체답게 니드몬과 원뿔몬을 상당히 매섭게 몰아세웠으나, 도중에 발견한 조개에 정신이 팔리는 바람에 니드몬과 원뿔몬이 릴리몬과 쥬드몬으로 각각 초진화해버려 패배하고 정신을 잃는다. 메탈시드라몬이 선택받은 아이들을 처리하려고 집을 태우기 직전에 뒷문으로 바꿔치기당한다. 불타는 집에서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상황을 모르는 스콜피오몬만밖에 남지 않은 것을 보고 빡친 메탈시드라몬은 스콜피오몬을 필살기 사용 없이 그냥 공중으로 들어올려 추락사시켰다.[13] 사실 문서 내에서 메탈시드라몬의 다혈질적인 성격이 비판을 받아도 (메탈시드라몬 입장에서) 화가 날 법도 한데 사로잡은 아이들 중 도망친 아이들을 잡아오랬더니 그 적에게 털린 것도 모자라서 바꿔치기 당하기까지 했으니…… 거기에 시청자들이야 전후 사정을 잘 알고 있지만, 메탈시드라몬은 왜 거기서 스콜피오몬이 튀어나올지 몰랐다.[14] 이를 염두하고 보면 전후 사정을 전혀 모르는 메탈시드라몬은 이때 스콜피오몬이 자신을 배신하고 선택받은 아이들을 빼돌렸다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다만, 이런 저런 상황을 감안해도 처음부터 붙잡은 애들을 인질로 도망친 아이들을 끌어내는 걸 생각하지 않은 메탈시드라몬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15]
- 다이버몬 군단
42화에 등장. 완전체이면서 엄청난 쪽수가 무리를 이루어 활동하는 디지몬으로 수중에서 수창을 던지며 매섭게 압박해왔다. 고래몬에 탑승해 이동중인 선택받은 아이들을 수시로 위협했으나 결국 제거에는 실패하고 쥬드몬에 의해 전멸한다.
3.2.2. PSP판
어둠의 사천왕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는 역할로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어둠의 사천왕들 중에서도 체감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맞으면 맞을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 버프는 최대치까지 올라가며, 최대치여도 끊임없이 버프가 걸려 사실상 버프는 항상 걸려있다고 봐야 한다. 이런 점 때문에 플레이 중에는 체감되지 않지만, 사실 메탈시드라몬의 공격 스펙은 그렇게 높지는 않은편. 문제는 이제 얼티메이트 스트림이 최대 버프상태로 사용하게 되는데, 전체공격 주제에 단발기[16] 라서 미친 공격력이 한번에 들어온다. 파티 내에 완전체급 디지몬이라면 생사를 넘나들 지경으로, 얼티메이트 스트림을 2번 연속으로 쓰면 궁극체가 아닌 파티원은 죽었다고 봐야 할 정도.
다행인 점은 나머지 기술이 상대적으로 위협이 덜 되는, 말 그대로 얼티메이트 스트림으로 먹고 사는 타입이다. 하지만 조이기의 경우 break를 걸기 때문에 다소 까다롭다. 앞서 싸운 베놈묘티스몬이 러프플레이를 유도했다면 이녀석은 한번에 끝장을 내는 스타일로 나와서 처음 상대할 땐 다소 힘든 편. 사실 피에몬을 제외한 3명은 자신의 대표 필살기가 밥줄이고 나머지 기술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약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어둠의 사천왕과의 대결은 운의 요소가 크게 들어간다.
3.3. 디지몬 테이머즈
동글몬의 진화의 빛을 받은 절대완전체 군단 중 하나로 등장.
3.4. 디지몬 크로스워즈/코믹스
바그라군 소속으로 리리스몬의 명에 따라 전설의 마수군단과 함께 크로스하트 & 블루플레어 & 로얄 나이츠 연합군에 맞서 싸운다. 단 단순 바그라군 소속인지 바그라군 3대 원수인 리리스몬의 펫들 중 하나인지는 불명. 연합군 중에서도 반쵸레오몬과 맞대결을 벌이는 컷이 있었다.
3.5. 디지몬 어드벤처 tri.
사망처리가 애매했던 피에몬과 4장 포스터에 당당히 그려진 파워드라몬과 달리 피노키몬과 함께 사망이 확실시되어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4장 예고에서 '''어둠의 사천왕을 거느린 그 남자'''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재등장이 확실시되었다.
PV에서 호숫가에 자리잡은 아이들을 습격하며 등장.[17] 이후 메탈가루몬과 대치. 참고로 이 호숫가는 무인에서 시드라몬에게 습격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어드벤처 3화에서 시드라몬을 격퇴했던 것이 가루몬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오마쥬.
4장의 시작, 예전의 선택받은 아이들을 한큐에 발라버린 채 당당하게 위에서 올려다보고 있었다. 아마 당시에 생존했다가 그 후의 지금의 선택받은 아이들로부터 격퇴당했던 걸로 묘사된다.
이후 호숫가에서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과 1:2 매치를 벌이지만 홈그라운드인 물에 있는데도 싱겁게 격퇴당한다.[18][19] [20] 거기다, 전에 당했던 것처럼 워그레이몬의 브레이브 토네이도에 똑같이 당했다(...). 차이점이라면 그래도 용의 콧물이라도 날렸던 원작과는 다르게 이번엔 메탈가루몬에게 얼려진 뒤 폭사당했다.
3.6. 디지몬 소울 체이서
체력:4264진화 트리: 메가시드라몬 → '''메탈시드라몬'''
공격력:2918
방어력:1100
패시브:적 디지몬 공격력 12% 감소
필살기:용의콧물(...)(전공 110%), 헬 스쿼즈(단공 214%)
'''무과금 유저들의 희망, 비스타팅 궁극체 중에 기대주'''
디소체에서 다른 어둠의 사천왕들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전반적으로 공격력도 보통은 되고 방어력도 좋아서 스타팅이 없는 유저들이 많이 선택하고 키우는 디지몬이다. 무엇보다도 백신 소울체이서(?) 하에서 스타팅 백신 궁극체들을 견제할 만한 유력 디지몬 중 하나인지라 아레나에서도 자주 만나는 디지몬이기도 하다.
능력치 자체도 괜찮은 편이다. 체력도 다소 높은 편이며, 만렙 기준으로 공격력 2918이며 방어력은 1100으로 공격력은 궁극체 중에선 보통이고 방어력은 약간 높다. 실제로 메탈시드라몬을 데리고 모험이나 아레나를 돌리면 메탈시드라몬이 다른 디지몬보다 데미지를 덜 받는 게 눈에 보인다. 공격력의 경우 초월하면 딜량도 제법 많다고 하는 걸로 봐서 후열에 놓고 써도 유용한 편이다. 패시브도 상대편 공격력 12% 감소라 준수한 편이며 필살기의 스킬계수도 좋다. 아무튼 스타팅 중 바이킹몬이나 페닉스몬, 샤크라몬 등 하위 티어의 디지몬들보다도 오히려 이 녀석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성능이 좋다. 심지어는 스타팅에 같은 데이터 계열인 메탈가루몬보다 더 좋다는 얘기도 있다...
일반적인 모험에서는 등장하는 바가 없으며, 요일던전 에서 등장한다. 요일던전 화요일 및 금요일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두 마리씩 등장한다.(한 마리는 레벨 100으로 등장) 바이러스 궁극체를 데리고 가야 무난하게 깰 수 있다.
메탈시드라몬 획득을 위해서는 메가시드라몬에서 진화시켜야 하며, 진화재료로 피콜몬이 필요하다. 보통은 모험 보상이나 간혹 뽑기를 통해 시드라몬이나 베타몬을 얻어서 꾸준히 진화시켜서 얻는다. 시드라몬 진화 트리를 얻는 게 드랍률이 그리 낮은 편은 아닌지 초월시키기 가장 쉬운 궁극체 중 하나로 꼽힌다. 그래서인지 아레나를 돌리면 5초월 메탈시드라몬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시즌 2에서는 힐러 디지몬이 되었다. 스킬 사용시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디지몬 하나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필살기 사용시 1열의 적들을 공격하는 동시에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하나의 체력을 회복 시키며, 그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 시키는 능력있다. 또한 패시브 스킬로 아군 디지몬들의 회복 능력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단, 길드 코인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데 조각 5개 사는데 코인 2000개가 필요하며, 조각이 100개나 필요하기 때문에 다소 비싼건 주의. 후반부에는 힐러 디지몬들이 찬밥 취급 받는 일이 많은데다가 똑같이 길드 코인으로만 구할 수 있는 가트몬과도 비교당하는 면이 있어서 주력 디지몬으로 쓰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여담으로 한때 버그가 있었는데, 패시브 스킬이 이상할 정도로 회복을 많이 시켜주는데다가 팔몬 계열, 도베르몬 계열 등 치료 능력 감소 효과도 거의 무시해버리는 일이 있었다. 물론 패치로 인해 지금은 옛날 얘기.
4. 카오스시드라몬
'''カオスシードラモン''' ''CHAOSMETALSEADRAMON''
[image]
- 필살기 : 얼티메이트 스트림, 데들리 스팅
5. 최강콧물전설
본래 설정이나 활약상대로면 여러모로 간지나는 악역 디지몬……'''이 되었어야 했는데…!!'''
문제는 이 녀석의 필살기 이름. 코 끝에서 엄청난 광선을 발사하는 이 필살기의 이름은 바로...
[image]
'''농담이 아니다!''' 진짜로 용의 콧물을 힘차게 외치는 연기가 충공그깽.'''용의 콧무우우우울!!'''
사실 일본 원판에서 이 녀석의 필살기 이름은 얼티메이트 스트림(Ultimate Stream). 나름 간지나고 정상적인 이름이었는데 '''반다이코리아'''에서 디지몬을 먼저 수입했는데 그 쪽에서 '''콧물'''로 번역해버리는 바람에 KBS에서도 그대로 나갔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에 직접 들어가서 알아볼 것. '''그 놈의 콧물이 있는 간지 없는 간지 다 망쳤다.'''
덧붙여 해당 대사는 메탈시드라몬의 '''유언'''이 되고 말았다. 사실 원문에서도 똑같이 필살기 외치는 게 유언이지만, 한국판은 어감상 유언 치고는 더 암울한 셈이다.
심지어 한국판 성우인 전인배의 연기력이 매우 뛰어났기에 더더욱 웃음거리가 되었다. 목소리도 멋지고 성우 연기도 훌륭한데 기술만 외치면 이 모양이 되니 문제. 결국 KBS판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얼티메이트 스트림으로 번역되어 용의 콧물은 한 때의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6. 기타
일단 대부분의 디지몬 팬들은 진화루트를 시드라몬 → 메가시드라몬 → '''메탈시드라몬'''으로 인식하고 있다. 참고로 기가시드라몬이란 아종도 존재하는데 이름의 유래나[21] 어감으로 따지면 이쪽이 정식 진화루트 같지만 메탈시드라몬의 개발이 성공적이여서 몇가지 단점을 보완해 만든 최강의 수중형 디지몬이라는 기가시드라몬의 설명을 보면 기가시드라몬은 메탈시드라몬의 후계기(?) 격 디지몬이라 할 수 있을 듯. 플레시오몬과 시드라몬 계열의 조그레스체로 이지스드라몬이 있는데, 사이보그형인 시드라몬은 메탈시드라몬-기가시드라몬 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메탈시드라몬과의 조그레스체로 인식된다.
사실 메탈시드라몬의 디자인을 보면 일부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들보다 멋있어 보이는 사람도 있는 모양. 하긴, 대놓고 악역 포지션에 섰던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속성부터 데이터종이니...
테이머즈가 방영하고 네이버가 활성화될 즈음 시기, 네이버 이미지 포탈에 메탈시드라몬을 검색하면 높은 확률로 이 여체화[* 당시에는 여체화라는 단어 자체도 생소했고 그냥 '의인화' 정도로 불렸다.] 팬아트가 검색결과에 떴기 때문에 성우가 분명히 남성임에도 메탈시드라몬을 사천왕의 홍일점으로 오해한 팬들도 있었다.[22] 진화하면서 성우가 남성으로 바뀐 가루다몬같은 사례도 있어서 오해에 불을 지핀 것.
[1] 국내에서는 왕 얼음돌풍으로 로컬라이징[2] 디지몬에게 사용되는 건 크롬디지조이'''드'''이지만 메탈시드라몬은 크롬디지조이'''트'''라고 기재되어 있다. 함께 기재되어 있는 크롬디지조이트의 설정을 보면 크롬디지조이트 합금=크롬디지조이드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3] 엄밀히는 디지털 몬스터 ver.s에서 등장한 홀리드라몬이 먼저지만 이때는 완전체였고 궁극체로 승격한 것은 메탈시드라몬이 등장한 이후 기종인 네이처 스피리츠 1.5였기에 단순히 궁극체로 데뷔한 것은 메탈시드라몬이 먼저다.[4] 이는 어둠의 사천왕 전원에게 해당하는 사안이지만 피에몬은 본인이 등판한 나이트메어 솔저스 3.0의 완전체, 성숙기 디지몬들이 죄다 묘티스몬의 꼬붕으로 등장하거나 아군으로 선행 등장해버린지라 어쩔 수 없이 본인 대신 마왕몬이 등장하는 3.5의 레이디데블몬이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성숙기인 이블몬이나 꼬붕으로 둬야했다.[5] 매튜와 중복이다.[6] 다만 잔혹하긴 해도 실제 실수 한방에 끔살시키는 건 아니다. 스콜피오몬은 선택받은 아이들을 잡은 건 좋은데 2명 놓쳐서 나머지를 잡아오라 시키고 기다리는데 오래 걸려서 일단 잡은 애들부터 불태워 죽이려니까, 놓친 애들을 잡으라고 보낸 놈이 불속에서 튀어나왔고 시킨 임무도 실패한데다 '''잡아놨던 애들도 사라졌으니'''……메탈시드라몬 입장에선 믿고 보낸 부하에게 제대로 뒷통수 맞은 상황일 것이다. 성질이 급한 것도 스콜피오몬을 기다리다가 못 참고 이미 잡아둔 애들부터 처리하려했던 거 정도에, 위에 나오듯 수색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음에도 다이버몬들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다독이기도 했다!''' 거기에 사실 괜히 애들을 모이는 걸 기다리기보단 잡은 애들을 먼저 처리하는게 탁월한 판단이기도 하고. '''실제 메탈시드라몬의 판단이 조금만 더 빨랐다면 디지몬 어드벤쳐는 여기서 끝났다.'''[7] 일단 떡대가 장난 아니어서 그런 듯.[8] 피에몬이 사용하던 거대한 망원경으로 확인해본 결과로 나왔다.[9] 사실 tri에서의 재대결 때처럼 처음부터 워그레이몬 + 메탈가루몬 듀오로 나섰으면 싱겁게 끝날 수도 있었다. 그만큼 당시 선택받은 아이들이 메탈시드라몬의 압박에 정신이 없었다는 것.[10] 여담으로 한국판에서는 죽었을 때의 비명이 그냥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목소리인데 일본판은 그야말로 진짜 용이 죽는 목소리 그 자체다.[11] 실제로 메탈시드라몬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너와 같은 크롬디지조이드의 갑옷이다, 그리 간단히 쉽게 흠집도 낼 수 없고 뚫리진 않을걸!'이라 말한다.[12] 다른 멤버들은 바이러스종.[13] 자신의 부하를 팀킬했던 디지몬들 중에는 묘티스몬을 비롯한 같은 동료인 피노키몬이나 파워드라몬은 필살기로 부하들을 죽였다.[14] 집을 태우기 직전까지 "얘가 왜 이렇게 늦어?"라며 기다리고 있었다.[15] 근데 이 모든 건 스콜피오몬이 일처리를 제대로 못했으면서 메탈시드라몬에게 조개 껍질을 던지는 병크를 저지른 것도 있다.(!) 메탈시드라몬이 워낙 튼튼하니 그깟 조개껍질을 맞는다고 아플리 없지만, 부하놈이 일처리도 제대로 못했으면서 상사인 자기에게 쓰레기를 던졌다는 사실에 기분 나쁘지않을리 없고.[16] 이 게임 시스템상 단발기는 엄청 강력하다. 타수 하나하나 다 방어력이 적용되는 시스템이기 때문.[17] 눈을 보면 일반적인 적안이 아니고 완전히 빨갛게 빛나는 눈이었다. 어쩌면 어둠의 사천왕도 감염되었을지도 모르는 일. 물론 단순 연출일 가능성도 있다, 다른 감염 디지몬들은 눈동자가 사라진 백안으로 출연했으니.[18] 아예 워그레이몬은 '''물 속에서''' 드라몬 킬러로 메탈시드라몬의 꼬리를 잡고 빙빙 돌려서 던졌다. [19] 어드벤처 당시에는 드라몬 킬러를 가진 워그레이몬이 메탈시드라몬을 상대하는 동안 가루몬은 아이들을 바다에서 지상으로 옮기는 역할을 맡은지라 참전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메탈시드라몬의 힘에 겁을 먹긴 했었지만 아마 처음부터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이 2:1로 싸웠다면 쉽게 이겼을 수도 있었을 듯.[20] 애당초 워그레이몬과 1:1로만 해도 상성상 열세인데 거기에 홈그라운드인 물을 얼려버리는 기술을 가진 메탈가루몬까지 합세한 2체 궁극체와 대결했으니 당연한 결과. 파워드라몬 역시 같은 꼴을 당했다.[21] 메가시드라몬의 메가는 컴퓨터 용량 단위의 그 메가(mega)다. 기가시드라몬의 기가 또한 같은 단위인 기가(giga)에서 따온 것.[22] 사실 공식 설정상 디지몬에게는 성별이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