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토모야

 

[image]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No.10
모리 토모야 (森友哉)
'''생년월일'''
1995년 8월 8일 (29세)
'''국적'''
일본
'''출신지'''
오사카부 사카이시 미나미 구
'''포지션'''
포수, 우익수
'''투타'''
우투좌타
'''체격'''
170cm 80kg
'''프로입단'''
2013년 드래프트 1순위
'''소속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4~)
'''SNS'''
인스타그램
'''등장곡'''
상어 가족(!)[1]
'''응원가'''
자작곡[2]
<color=#373a3c> '''2019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MVP'''
야마카와 호타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토모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야나기타 유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 소개
2. 프로 입문 전
3. 프로 입단 후
3.1. 2014년
3.2. 2015년
3.3. 2016년
3.4. 2017년
3.5. 2018년
3.6. 2019년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기록


1. 소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젊은 포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강렬한 타격 포텐셜로 현지에선 요미우리 자이언츠아베 신노스케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공격형 포수로 기대받고 있다.

2. 프로 입문 전


오사카 출신으로, 5살 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오릭스의 유소년 팀에서 투수 겸 포수로 유소년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중학교땐 '사카이 빅 보이즈'에서 전국 대회 준우승을 견인했다. 그 이후, 일본 야구 최고 명문고인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3][4] 로 진학했다.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가을부터 주전 포수로 출전하며 고교 무대를 평정하기 시작했다. 1년 선배인 후지나미 신타로와 배터리를 이뤄 춘계, 하계 대회를 연달아 재패했다. 춘계 대회에선 18 타수 8 안타 1 홈런 타율 .444, 하계 대회에선 20 타수 8 안타 2 홈런에 타율 .400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 활약으로 팀을 고시엔 무대에 4년 연속으로 올려 놓았고, 14 경기 출전 55 타수 26 안타 5 홈런 타율 .473의 기록으로 맹활약하며 일본 청소년 대표에 선발됐다. 세계 청소년 대회에 2년 연속 출전했으며 그 대회 모두에서 포수 부문 베스트 나인에 선정될 정도로 청소년 무대를 아예 씹어먹었다. 결국, 2013년 10월 24일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3. 프로 입단 후



3.1. 2014년


역시 고졸 신인 답게(..) 2014년 시즌 개막을 2군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2군에서 타율 0.341의 맹타를 휘두르며 결국 7월 27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30일 오릭스 전에서 8회 포수로 첫 출장, 첫 안타를 기록했다. 31일에도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특히, 8월 중순에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결국, 41경기 출장, 타율 0.275 출루율 0.370 장타율 0.575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차세대 공격형 포수로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하지만 미숙한 기본기와 포수 리드, 잦은 실책 등 포수로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고, 포수 선발 출장시 타율 0.227, 홈런 2, 6타점으로 부진하며 포수 수비의 부담이 타격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걸 보여줬다.

3.2. 2015년


스프링캠프에서 주전 포수 스미타니 긴지로와 경쟁해서 포수 자리를 쟁취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하지만, 전 시즌 포수로써 미숙함을 극복하지는 못했는지, 주전 포수는 스미타니 긴지로에게 밀리고 지명타자, 우익수(!)로 자주 출전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어깨가 강해서 인 듯 하다.
하지만 타격 포텐은 만개해서, 퍼시픽 리그에서 타율, 출루율, 장타율, 홈런 등 타격 주요 지표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활약에 힘입어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양 리그 최다인 536,267표를 획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는 데 성공했다. 또한, 시즌 후 열리는 프리미어 12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1차 후보로 선정되는 등 최근 고졸 신인 타자중 가장 빠르게 잠재력을 만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월 6일 현재, 타율 0.283, 출루율 0.353, 장타율 0.457, 14홈런, OPS 0.810을 기록하며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팀 1차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타격만 보자면 국대에 뽑힐만한 수준이지만, 포수 수비가 1군급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지명타자로 뽑힌 거라고 봐야 한다. 다만 그렇게 생각하면 경쟁자가 같은 팀에 속한 일본 최고의 홈런타자 나카무라 타케야...[5] 최종 엔트리까지 살아남을 확률은 적어 보인다. 하지만 그 이후 8일부터 14일까지 타율 0.176(17타수 3안타) 볼넷 1 삼진 4개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 시즌은 타율 0.287 타수 474 출루율 0.357 장타율 0.448 OPS 0.825 타점 68 홈런 17개로 마무리지었다. 공격쪽에선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규정타수를 소화했고, OPS도 8할 넘게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하지만, 포수 경쟁에서 스미타니 긴지로에게 완전히 밀리며[6] 지명타자, 우익수로 자주 출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쪽에선 아쉬운 부분을 많이 드러냈다.

3.3. 2016년


시범경기에선 2할 초반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야마카와 호타카[7], 사카타 료[8] 등에게 밀리며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 3연전 연속으로 선발 출장하지 못했고,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대타로 나오긴 했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1일 소프트뱅크 전에서 2회 말 첫 도루를 기록하였다. 2016년 성적은 타율 0.292 102안타 10홈런 46타점 43득점 42볼넷 96삼진.

3.4. 2017년


2017 WBC 대표로도 선발되었지만 3월 5일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사구에 맞아 왼 팔꿈치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8월부터 복귀, 주로 지명타자로 활약하며 38경기 타율 0.339 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다만 포수 자리는 스미타니 긴지로와 오카다 마사토시 등이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부족한 상황.

3.5. 2018년


오프시즌에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파견되는 등 포수 수비에 대해 의욕을 보였던 모습이 결실을 거두었는지 개막전부터 주전 포수-5번 타자로 출장 중. 기존의 수비형 포수인 스미타니 긴지로, 백업 자원인 오카다 마사토시 등이 출장하는 날에는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기대대로 3할이 넘는 타율, OPS 8할의 호조를 보이며 1번 아키야마 쇼고, 2번 겐다 소스케, 3번 아사무라 히데토, 4번 야마카와 호타카 등 3할 타자만 5명이 포진한 공포의 타선을 구축했다. 아베 신노스케 이후 오랫동안 수비형 포수들만 봐온 일본프로야구 팬들에게 빠따질 되는 주전 포수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최종성적은 136경기 552타석 .275 .366 .457 OPS .823 16홈런 87타점. 두말할 것 없이 퍼시픽리그 포수로서는 최고의 타격[9]을 보여주며 베스트나인에 가볍게 선정되었다. 첫 풀타임 포수 시즌인만큼 후반기에 체력 문제가 드러나 페이스가 떨어지기도 하고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준 수비도 카이 타쿠야 등 정상급 포수들에 비하면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아직 95년생의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주전 포수로서의 첫 출발을 산뜻하게 떼었다고 봐야 할 것.
시즌 후 스미타니 긴지로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FA를 통해 이적( 총액 3년 6억엔)하면서 이젠 주전으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10] [11]

3.6. 2019년


타율 '''.329''', 출루율 .413, 장타율 .537 OPS '''.959''',162안타, 23홈런, 105타점 등 커리어 하이기록을 찍고 타격왕에 올랐으며 11월 26일 퍼시픽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포수 타격왕은 1965년 노무라 카츠야(난카이)[12], 1991년 후루타 아츠야(야쿠르트), 2012년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에 이은 사상 4번째이며, 퍼시픽리그 선수로만 따지면 54년만의 쾌거이다.

4. 플레이 스타일


타격 재능은 확실하지만 수비는 아직 미숙한 공격형 포수이다. 뱃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 타이밍을 맞추는 능력은 리그 정상급이다. 토인 고교 시절 스승 타니 코이치도 제자 중 가장 뛰어난 타자라고 극찬할 정도이다.[13] 여기까지만 보면 똑딱이로 보이지만... 고졸 신인 시즌부터 1군에서 장타율 5할을 넘기고 2년차에 17홈런을 친 파워히터다. 키가 170cm의 단신이지만 타석에서 보면 무자비하게 호쾌한 풀스윙을 보여준다. 엄청나게 공격적인 타격 성향을 보여주면서 2015년에는 44볼넷을 얻는 동안 143삼진을 당하기도 했지만, 경력이 쌓여가면서 볼넷/삼진 비율도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수비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이미 공격에서는 일찌감치 1군급 능력을 보여주었음에도 주전 정착이 늦어진 이유. 2014년도엔 포수로 가끔씩 뛰었지만, 송구, 블로킹, 리드 등이 아직은 총체적 난국. 전반적으로 리그에 어울리지 않는 수비 능력이 보완점으로 지목됐다. 2015 시즌엔 주전 포수 스미타니 긴지로를 밀어내기는 커녕 지명 타자, 우익수로 더 자주 출장하고 있다. 일부 성급한 팬들은 이참에 아예 포지션을 옮겨 타격 재능을 극대화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현역 최고의 포수인 강민호도 6시즌을 소화하고, 일본에서 고졸로 빠르게 출장기회를 잡아 최고 포수 자리에 오른 조지마 겐지 역시 프로 5년차에서야 수비 문제가 덜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포수의 육성에 오랜 시간이 걸리니 더욱 지켜보자는 의견이 다수. 현재 NPB의 많은 주전 포수들이 20대 후반 ~ 30대이니 1군에서 포수 경험을 꾸준히 쌓는다면 포수 실력 역시 일취월장할 여지는 충분하다. 단 스미타니가 멘도사 라인에 머물러도[14] 계속해서 출장시킬 정도로 스미타니에 대한 대한 팀의 신뢰가 여전히 두터운 상황에서 주전 경쟁의 돌파구가 어떻게 마련될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
그래도 호주 윈터리그에 참가하는 등 의욕적으로 수비를 연마한 2018년 첫 풀타임 시즌에 완전히 주전포수로 자리를 잡았고, 캐칭이나 프레이밍 등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타고난 강견으로 상당한 도루저지율을 보였다.[15] 그놈의 스미타니도 요미우리로 떠나버린 만큼[16] 갑작스레 타격이 무너지지 않는 한 향후 5년은 세이부의 주전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게다가 아직 미숙한 수비와는 다르게 타격은 2019년 완전히 만개해 타격왕에 23홈런 100타점을 쳐 버리는 거포로 성장했고. 수비가 암만 미숙해도 타격왕 포수는 안 쓸 수가 없다.

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NPB)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14
세이부
41
92
22
6
0
6
14
15
0
12
22
.275
.370
.575
.945
2015
138
531
136
33
1
17
51
68
0
44
143
.287
.357
.468
.825
2016
107
392
102
20
0
10
43
46
1
42
96
.292
.367
.436
.803
2017
38
145
42
8
3
2
16
18
3
21
24
.339
.434
.500
.934
2018
136
552
130
34
2
16
67
80
7
70
105
.275
.366
.457
.823
2019
135
573
162
34
2
23
96
105
3
72
89
'''.329'''
.413
.547
'''.959'''
<color=#373a3c> '''NPB 통산
(6시즌)'''
<color=#373a3c> 595
<color=#373a3c> 2285
<color=#373a3c> 594
<color=#373a3c> 135
<color=#373a3c> 8
<color=#373a3c> 74
<color=#373a3c> 287
<color=#373a3c> 332
<color=#373a3c> 14
<color=#373a3c> 261
<color=#373a3c> 479
<color=#373a3c> .298
<color=#373a3c> .380
<color=#373a3c> .485
<color=#373a3c> .866
[1] 핑크퐁의 그 상어가족 맞다. 등장곡이 나올때 관중들이 다같이 율동을 따라하기까지 한다. 심지어는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따라하는 모습도 포착.[2] '''無限に昇る 華を此処で咲かせろ 日本を背負う侍 戦いの時だ(끝없이 올라가라. 여기서 꽃피워라. 일본을 짊어지고 있는 사무라이여 싸움의 시간이다.)'''[3] 고시엔대회의 강자이자 나카무라 타케야, 니시오카 츠요시, 나카타 쇼, 아사무라 히데토, 후지나미 신타로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NPB 스타들을 배출한 학교다. 고시엔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봄-여름 연속 제패를 두 번(2012,2018)이나 기록한 학교다. 2012년과 2018년에는 국체(우리나라의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했다.[4] 또한 팀메이트이자 모리에게 밀려서 백업을 전전하는 오카다 마사토시 역시 이 학교를 나왔다. 심지어 포지션도 같은 포수인데다가 드래프트 동기이기까지.. 다만 오카다는 사회인야구에서 6년이나 뛰었기 때문에 모리보다 한참 선배였다. 그러나 1라운드 지명자인 모리와는 주전과 백업 관계로 벌어졌다.(오카다는 하위픽인 6라운드)[5] 같이 뽑힌 3루수 마쓰다 노부히로, 카와바타 신고보다 수비는 딸리는 편.[6] 이쪽은 포수 수비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7] 그러나 이쪽도 풀 타임 주전이 된건 2018년.[8] 이 선수는 30대 노망주인 데다가 2군 본즈였기 때문에 2018년 이후 방출당해 은퇴했다.[9] 옆 리그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아이자와 츠바사가 OPS 등 비율 스탯은 살짝 더 좋지만 이쪽은 377타석밖에 소화하지 않았다.[10] 오사카토인고-오사카가스 출신의 백업포수 오카다 마사토시도 100타석 정도의 제한된 출장기회기는 하지만 .275 .327 .402 OPS .729의 괜찮은 타격성적을 보여줬고 2017년처럼 스미타니의 백업으로 출장하면서도 Deltagraphs WAR이 더 높았던(오카다 68경기 출전해 WAR 0.8, 스미타니 104경기 출전해 WAR 0.4...)해도 있던만큼 다른 물빠따 구단이었다면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을 거라는 얘기도 돈다. 하지만 나이도 29세인데다 모리가 떡하니 팀의 코어로 자리잡아버리니 그가 세이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백업일 뿐... 하시모토 타스쿠 처럼 FA때까지 백업, 대타 요원으로 버티다가 포수가 없는 팀에 FA로 이적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 하시모토는 노쇠화와 부상으로 FA 먹튀가 되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못 나오다가 은퇴했다.(하시모토는 롯데에서 뛰던 포수로 플래툰으로 나오면서도 두 자릿 수 홈런을 치던 거포형 포수였는데 사토자키 토모야에 밀려 플래툰 이상 나오지 못했다.)[11] 나카타 쇼타는 빠른 1990년생이라 2008년부터 뛰어온 고졸 포수였는데 2012년과 2015년에 잠깐 1군에 올라와서 10경기 뛴 것이 1군 기록의 전부이다. 코마즈키 히토토 역시 1993년생 고졸 포수라서 2012년부터 뛰었는데 프로 7년차가 될 때까지 1군 기록이 전혀 없다. 둘다 모리보다 형인 노망주인데 더 기회를 못 받고 있으니..참고로 세이부 포수는 이 4명이 끝. 즉 '''주전인 모리가 포수진 막내다!'''[12] 1965년에 타격 3관왕을 차지했다. 홈런과 타점에서는 늘 압도했으나 타율에서는 장훈에노모토 키하치보다는 못 미쳤던 노무라가 두 선수의 동반부진으로 인해 타격왕을 차지한 시즌이다.[13] 그 제자가 각주 3번에 서술된 스타 선수들이다. 즉, 자신이 지도한 대선수들보된도 타격 재능은 더 뛰어나다는 의미.[14] 그냥 멘도사 라인 정도가 아니라 3000타석을 넘긴 상태에서 '''통산 OPS가 5할 초반대'''인 진퉁 멘도사. 2017년 그나마 2할 5푼을 치면서 조금 올라서 그렇지 그 전까지는 투수 가네다 마사이치보다 통산 OPS가 낮았던 적도 있다. 참고로 선구안 역시 2군수준이라 볼삼비가 '''에르네스트 메히아'''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풍기 공갈포들보다도 안 좋다(...) 철벽 수비력 하나만으로 버티는 선수.[15] 하지만 2019년 기준 UZR은 -2.5로 NPB 주전 포수들 중 가장 낮다(...) 아예 외야수나 지명타자로 나오던 예전과 비교하면 수비력이 많이 좋아져서 1군에서 포수로 나올 만은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16] 우츠미 테츠야가 스미타니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