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드립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 및 기타 야구 커뮤니티에서 조롱거리로 사용되는 드립. 넥센 히어로즈가 2016시즌부터 고척 스카이돔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친숙함 때문인지 여전히 목런 드립은 쓰이고 있다.'''목동구장의 제트기류를 탈 수도 있었던 타구였는데 결국은 담장을 넘기는데 실패합니다.''' - 한명재 [1]
2. 설명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이 구장이 좁고 펜스의 높이도 낮아 그다지 비거리가 큰 타구가 아니더라도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비꼰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 드립은 박병호가 LG 트윈스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된 뒤 각성하여 2012년, 2013년에 홈런왕이 되자 "목동탁구장 빨이다.", "웬만큼 파워 있는 타자가 목동을 홈으로 쓰면 누구나 홈런왕할 수 있다."는, 약간의 억지 섞인 주장이 나오면서 목동구장의 이미지가 한국 제일의 탁구장이 돼버린 것이 시초이다. 그러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사직 야구장[2] 이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같이 꽤 넓은 구장에서 아슬아슬한 장타 코스의 타구가 나오면 "목동이었으면 넘어갔다." 등의 드립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것이 좀 더 확대되어 '''"목동이었으면 5단지 1503호 베란다 유리창 박살"''', '''"목동이었으면 아파트 경비 타구에 머리 맞고 횡사"''', '''"목동이었으면 올림픽대로 한가운데 떨어져서 9중연쇄추돌사고 일으킴"''' 같은 개드립도 나왔다. 심지어는 내야 플라이나 포수 뒤로 가는 파울 플라이까지 목동이었으면 무조건 넘어가는 마성의 구장이 만들어졌다.
반대로 목동에서 홈런이 나오면 '''"잠실이면 내야플라이"''' 등의 드립도 가능하다. 간단히 목동에서 터지는 홈런을 목동런이라고 하거나 타 구장에서 펜스앞에서 잡히는 플라이가 터지면 목동런이라고 하기도 하며, 목동에서 펜스앞 플라이가 나오면 "목동목동런(목목런)"이라고 한다.
3. 예시
활용은 매우 간단하다. 어느 정도 펜스를 넘어갈 듯하거나 아쉽게 넘어가지 못한 타구는 모조리 목동드립을 치면 된다. 굳이 외야 플라이가 아니더라도 높이 뜬 노바운드 타구는 목동 드립을 칠 수 있다. 다만 목동구장에서는 쓸 수 없는데, 이럴 경우엔 목동목동 드립을 치는 것으로 대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드립을 모르거나 알고 있더라도 너무 억지스럽게 드립을 치면 욕먹기 십상이다. 특히 넥센 팬 앞에서는 가려서 쓰자.
축구에서도 골대를 넘어가는 슈팅이 나오면 사용되기도 한다(...)
사실 이 드립은 역사가 깊다. 바로 이승엽의 전성기때 승까들이 자주 썼던 대구 탁구장 드립의 2013년 버전이다. 대구 외에도 당시 홈런이 잘 나오는 편이었던 대전구장,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잘 쳤던 타자들은 모두 이 드립을 한번씩 거쳐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대 버전으로는 잠실 검증론이 있다.
이 때문에 비슷한 경험을 했었던 이승엽은 "목동에서 박병호보다 홈런 못 쳤으면 그냥 말을 하지 마라. 나도 몇 개 못 쳤다[3] ."라며, 목동런 운운하는 일부 야구인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처럼 목동드립이 계속되자 일부에서는 '잠실런' 또는 '잠런'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됐다. 의미는 '잠실에서도 홈런이었을 큰 타구'인 것 같지만 잠실구장에서의 홈런을 보고 '목동이었으면 외야 워닝트랙에서 잡힐 타구'라며 역으로 치는 드립(...) 실제 잠실구장 좌측 깊숙히 넘어가는 박병호의 2014시즌 29호 홈런에서 쓰였다.
2ch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안티들이 요미우리 타자들을 돔런빨이라고 폄하하는 것도 비슷한 사례다.
하도 목동런 드립이 흥하자 박동희까지 나서서 목동런의 실존 여부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기사를 쓰겠다고 나섰다. 일단 1차로 나간 기사에서 목동구장은 다른 구장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크기와 경사를 갖고 있다는 점을 검증했고, 2차 기사로 구장 내 상승기류 의혹에 대해 쓰겠다고 예고했는데, 어째 떡밥만 던져 놓고 소식이 없다(...). 12월 9일 칼럼에 따르면 2편은 내년 1월이나 되어야 볼 수 있을 듯 하다. 위 취소선의 의뢰가 슈퍼컴퓨터 분석에 대한 것인 듯 하다. 흠좀무. 결국 15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하고 끝나갈 때까지 2편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넥센이 목동을 떠날때까지 2편이 나오지 않으면서 제트기류가 실존해서 박촉새도 어쩔 수 없었다(...)는 개드립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2015 시즌에는 탱탱볼 논란이 일어나면서 '탱탱볼이었으면 홈런'이라는 의미로 '탱탱런'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유래는 알 수 없지만 2015년 준플레이오프에서 염경엽감독이 보여준 내로남불식 인터뷰에 '''마목좁'''[4] 이라는 비야냥이 추가되었다. 반대로 2013년 한국시리즈 이후 두산 베어스에서 억울하게 경질되고도 두산에 대해 한 마디 나쁜 말도 하지 않았던 대인배 김진욱감독에게는 마음이 잠실처럼 넓다는 '''마잠넓'''을 사용한다.
한편 목런 대신 같은 의미의 라팍런이라는 용어가 쓰일 때도 있는데, 목동 야구장과 마찬가지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구장의 특성상 홈런이 잘 나오는 데에서 나온 말이다.[5] 다만 인지도와 사용 빈도는 라팍런보다는 목런이 높다.
4. 허상?
[image]'''목동구장에서 박병호처럼 홈런을 많이 치지 못한 선수는 일단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ㅡ '''이승엽기사'''
해당 파일은 2015년 포스트 시즌 당시 송출되었던 자료로 박병호의 시즌 홈런 분포를 선으로 그려 표시하고 있다.[6] 안티들이 말하는 것처럼 목동이 아니라면 홈런을 때리지 못하는 타자는 아니지만, 광빠들이 말하는 것처럼 목동으로 인한 어드밴티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박병호의 성적을 폄하할 거리가 되는 것 역시도 아니다. 작은 구장을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홈런 숫자를 늘리기 위함이고 홈런 숫자가 늘어나는 대신 당연하게도 피홈런 숫자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공격시에만 작은 구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건은 같은 셈.
하지만 목동이 크기가 작은 구장이면서 펜스마저도 낮은 구장이었고,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홈런 타구가 나올 때마다 팬들의 마음을 찢어지게 했던 건 사실이다. 그 게 홈 팬이든, 원정 팬이든.. [7] 다만, 반대적으로 서건창은 중앙 펜스가 더 좁은 마산 야구장에서도 홈런을 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산 야구장은 목동 야구장처럼 저평가 되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안양천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이 외야에서 홈 쪽으로 역풍이 부는 바람에 타자들의 무덤이었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타팀에서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들은 여기서 홈런 기록이 다 떨어지곤 했다. 실제로 현대 출신 야구선수들 대부분이 이 구장을 쓰면서 장타력을 다 잃어버렸다. 송지만 빼고. 언젠가 이 구장을 제2구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는데, LG, 두산 모두 이 내풍 때문에 반대했다고 한다. 실제로 목동구장 근처에 안양천이 붙어 있는데, 안양천 항목으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엄연히 한강의 지류 중에서 국가가 관리하는 국가 하천으로 분류된 곳이다. 목동 야구장을 가봤다면 알겠지만, 유독 투수가 공 던지는 방향으로 바람이 쎄게 불어, 중앙에 앉은 관중이 5월에도 긴팔을 지참했을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박병호가 목동에서 홈런을 친 평균 비거리가 120m가 채 안 된다고 한다. 반면 목동을 제외한 타구장에서 나오는 비거리가 125m를 그냥 넘어간다고 한다. 2014년에만 대구 야구장에서 '''장외 홈런'''만 두 번인가 때렸는데, 이 건 타구가 120m 이상은 날아가야 나오는 홈런이다.
마산 야구장을 쓰던 NC 팬들은 남해에서 강바람 불어온다며 홈런이 안 나오는 구장이라고 외친다. 하지만, 마산 야구장의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으며, 바람 영향은 없다시피 하다. 롯데 자이언츠가 제2구장으로 썼을 때에도, 홈런은 잘만 나왔었으니.. 그에 비해, 목동 야구장은 '''안양천 옆에 길 하나 사이 두고 딱 붙어 있다.''' 홍수라도 나면 어쩌려고, 대체 누가 이런 괴악한 도시계획을 짜냈는지 의문일 정도.[8] 오죽하면, 5월의 엔씨팬이 목동 야구장에 반팔을 입고 왔다가 얼어 죽었다는 개드립이 있을까? [9]
하지만 실제로 마산 야구장의 파크팩터를 보면 .964로 명백히 투수구장이며, NC 팬들의 말이 맞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바다와 멀리 떨어져있어서 상관없다는 주장과 달리 이미 구단 관계자와 여러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서도 해풍의 영향력이 증명되고 있는 사실이다. # 롯데의 제 2구장으로 썼던 시절은 표본이 적어서 통계로서의 가치가 없는데다 몇 안되는 경기를 추려봐도 홈런이 잘만 나오기는 커녕 득점팩터가 처참하게 낮아서 정반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안양천의 바람이 세다는 증거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으며 히어로즈측에서도 주장한 바가 없다. 그리고 목동 구장이 바람이 많이 부는 구장이 맞다고 할지언정 고작 하천 근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풍속이 다른 육풍과 해풍을 동선상에 두는 것은 몰상식한 비교이다. 다만 외야의 각도와 그라운드의 구조가 달라진 현재의 창원 NC 파크는 역으로 해풍의 덕을 받는 타자친화 구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계절에 따라 내야로 바람이 부는 변화는 존재한다.
어쨌든 목동 야구장의 파크팩터는 1.017로 타자구장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는 평균인 1을 살짝 상회하는 수치이며 이보다 훨씬 높은 파크팩터를 지닌 다른 구장들이 즐비한 이상 목동드립이 나올 정도의 악명높은 타자구장은 아니라는 것.
5. 결론
실질적으로 목동 드립이 성행하게 된 것은 2012년 박병호의 이적 이후였으며, 주로 박병호의 성적을 폄하하기 위해 목동 드립이 성행했던 것은 사실이고 이에 따라서 목런 역시도 넥센 히어로즈 출신 타자들의 성적을 폄하하는 워딩으로 사용된 것도 사실이다. 이는 앞서 서술했지만 2000년대 중반 이승엽에게도 똑같이 있었던 현상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이승엽을 "탁구장 홈런왕"이라고 폄하하는 이는 없다.
한편, 목동 드립에 대한 염증 때문에 주로 넥센 히어로즈 팬덤 사이에서 "목동 야구장은 타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또는 목동 야구장이 '''타자의 무덤이었다''' 등으로)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도 마찬가지로 그른 인식이다. 목동 야구장의 작은 크기로 인해 홈런과 타율이 늘어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분명히 없다. 더 중요한 점은 이를 통해서 좋은 성적을 낸 넥센 히어로즈 출신 타자를 폄하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공격 시에만 작은 구장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며, 수비 시에 담장이 뒤로 밀리는 것도 아니니까. 실제로 2008년~2011년의 넥센 히어로즈는 같은 목동 구장을 사용하고 있었으면서도 타자의 역량 문제로 목동으로 인한 이득을 거의 보지 못했으며("목동이 타자 친화적 구장이 아니었다"라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되는 낮은 파크 팩터가 이 시기의 것이다.), 같은 기간 넥센 히어로즈 투수들은 처참하게 침몰되곤 했다. 반대로 앤디 밴 헤켄과 같은 선수는 목동을 홈으로 사용하고도 20승을 달성하곤 했다. 딱히 목동으로 인해 구단 차원에서의 특별히 유리한 점은 없는 셈이다.
6. 관련 문서
-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 목동 야구장 - 박병호 - 국거박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이승엽의 안티팬 승까 - 어찌 보면 구장드립의 원조다.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 펜스를 밀기 이전에는 센터(114m)가 매우 짧고 펜스 높이(2.2m)도 낮아서 탁구장 소리를 들었다.
- 도쿄 돔
-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하는 구장 중 최소 규모. 110m[10] 라는 중앙펜스 크기를 자랑하며, 통칭 한국의 쿠어스 필드 혹은 투수들의 무덤. 괴물독수리 소리 듣던 한화 이글스 시절의 류현진이 신인 시절 제일 약했던 구장 중 하나가 청주였고,[11] 2011년 5월 11일에 LG 트윈스를 상대로 17K를 기록한 구장도 청주였다. 하지만 정규 경기를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이 아닌 데다가, 펜스를 높이는 등의 조치를 취해 이제는 큰 논란이 되지는 않는다. 물론 아직도 작아서 투수들이 죽어나간다. 송은범이 2016년에 두산 베어스전에서 양의지한테 만루홈런을 맞던 구장도 청주였다.
- 인천 SK행복드림구장 - 프로야구 1군 경기장 중 사직 야구장과 함께 홈런 파크팩터 최상위다. 목동, 마산이 새로운 야구장으로 대체된 뒤 구장드립이 성행하는 중이다.
- 구덕 야구장 - 어떻게 보면 원조?
- 마산 야구장 - 좌우 97m, 중앙 116m로 목동, 문학 보다도 작은 크기의 야구장이다. 이와 함께 2014년부터 나성범, 에릭 테임즈, 이호준 등 20홈런 이상의 강타자들이 중심 타선에 나타나면서 새로운 드립의 피해자들이 될 수도 있었으나 사실 마산구장은 해풍의 영향으로 구장 크기에 비해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 구장이다. 홈런 파크팩터도 평균 1000이하로, 전체에서 중하위권에 위치 하고 있다. 중심 타선의 임팩트로 팀컬러가 희석되는 경향이 있지만 NC는 투수력을 바탕으로 한 팀이다. 이외에 박석민이 2016년에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이후 생애 첫 30홈런 고지를 돌파한 것으로도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지만 정작 직전 시즌과 비교해서 홈에서 크게 늘어난 것도 아니다.[12] 2019년부터 NC가 새 홈구장으로 옮겼기에 자연스럽게 구장드립도 사라졌다. 에릭 테임즈를 언급할 때 가끔 나오는 수준.
- 한명재(논란 단락 참조)
- 과연 목동런은 존재하는가 [13]
- 2014년 구단별 잠실구장 OPS 순위
- [14]
- 타깃 필드 - 위 야구장들의 반대라 할 수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대형 홈구장. 그런데 박병호는 여기서도 비거리 기록을 갈아치우며 2016년 시즌 첫 달부터 팀 최다 홈런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부진에 빠져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다.
[1] 이 드립으로 한명재는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 엄청나게 까였다.[2] 사실 사직구장은 크지않다. 오히려 목동구장보다 좌우펜스가 3m 좁다. 펜스가 월등히 높아 크게 느껴지는 것일 뿐이다.[3] 실제로 이승엽은 그해 목동에서 홈런을 한개밖에 못 쳤다.[4] 마음이 목동처럼 좁다. 근데 사실 이건 박병호한테 먼저 써먹었던 드립이긴 하다.[5] 목동 야구장만큼 작은 건 아니지만, 이쪽은 시티즌스 뱅크 파크와 마찬가지로 외야가 곡선형이 아니라 직선에 각을 이룬 형태에 바람도 정방향으로 부는 경우가 보통이라 공이 더 쉽게 넘어간다.[6] 화면의 구장은 잠실구장이다. [7] KIA 타이거즈 시절의 차일목이 넥센전에서 유난히 목동에선 강했다. 강경학이 넥센전에서 홈런을 친 적도 있었다.[8] 그나마 목동아파트 지역은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조성 당시부터 홍수 방지하려고 둑을 만들었던 관계로 침수 피해는 안 당한다. 하지만, 1980년대에 그로 인해, 철거민이 모두 쫓겨났던 빈민탄압 사건이 오목교 쪽에 빈번했으며, 둑을 만들 필요가 없는 양평동은 매년 침수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9]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었다'는 속담을 활용한 것이다.[10] 2014시즌까지이며 현재는 115m로 늘어났다.[11] 류현진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쿠어스 필드는 청주구장에 비하면, 잠실급."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12] 15시즌 홈에서 269타석 17홈런, 16시즌 홈에서 234타석 16홈런.(원정에서도 16홈런)[13] 본문에 2편이 예고되어 있음에도 4년이 넘도록 나오지 않고 있다. 더구나 넥센이 목동에서 고척으로 구장을 옮김에 따라 더이상 볼 수 없게될 가능성이 크다.[14] 한마디 덧붙이자면 이 기사의 베스트댓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