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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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돔
東京ドーム, '''Tokyo Dome'''
'''개장'''
1988년 3월 18일
'''소재지'''
도쿄도 분쿄구 고라쿠1초메 3-61
'''홈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 (1988~)'''
닛폰햄 파이터즈 (1988~)[1]
'''잔디'''
인조잔디 (필드 터프)
'''좌석규모'''
55,000석
'''규모'''
면적: 13,000m²
좌우: 100m(328.1ft)
중견: 122m(400.3ft)
좌우중간: 110m(360.9ft)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구장
2군 구장
도쿄 돔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
1. 개요
2. 구조
3. 프로야구 경기
4. 국제대회 경기
5. 야구 이외의 스포츠 경기
6. 입장시 유의 사항
7. 콘서트
8. 기타
9. 사건사고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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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도쿄도 분쿄구에 있는 일본 최초의 돔경기장이다. 1988년 일본을 대표하던 구장인 고라쿠엔 스타디움을 대체하기 위해 건설된 구장이다. 도영 지하철 미타선, 오에도선 카스가역이 가깝다. 또는 도쿄메트로 난보쿠선, 마루노우치선 코라쿠엔역으로도 갈 수 있다. JR 히가시니혼 츄오-소부선 각역정차미타선이 만나는 스이도바시역에서도 금방 간다. 도에이 지하철 미타선은 카스가역보다는 스이도바시역이 좀 더 가깝다.
현재 일본프로야구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그 외에 일본 사회인야구 최고 권위의 대회인 도시대항야구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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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쿠엔 구장이 철거되기 전 찍은 위성 사진[2]

2. 구조


미네소타 트윈스/미네소타 바이킹스의 前 홈구장이었던 메트로돔을 모델로 해서 지었으며, 메트로돔처럼 지붕을 특수 유리섬유 캔버스로 덮은 것은 특징이다. 이 지붕이 둥글게 뜨려면 구장 내에서 장치를 돌려 바깥보다 높은 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3] 그래서 기압을 유지하기 위해 도쿄 돔의 출입문은 회전문 이외에는 다 잠근다. 사람들이 회전문을 통하여 들어오므로 외부로 공기가 거의 빠져나가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갈 때에는 그냥 문을 열어 놓는데 이때는 거의 광풍 수준의 바람이 안에서 바깥으로 불어서 사람들이 거의 밀려나간다.[4] 기압 차 때문이다. 이 때문에 들어온 직후엔 귀가 살짝 먹먹해진다. [5] 한편 구장이 대체로 달걀처럼 둥근 형상이기 때문에 'Big Egg'라는 애칭을 가진다.
펜스 거리는 좌우 100m, 가운데 122m로 그리 작은 편은 아니지만, 구조상 여러 이유로 홈런이 잘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몇 가지만 소개하면 에어컨 잘 나오는 실내 구장이라 습도도 낮게 유지되는 편이고, 공기압식 돔이라 기압을 유지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상승기류를 발생시키고 있다. 여기에 담장 모양이 보통 구장이 부채꼴인데 비해 이 구장은 특이하게 마름모꼴에 가까운 형태여서 중간담장의 거리가 특히 짧다. 이는 일본 야구규칙상 규정된 구장 크기와 관련이 있는데, 도쿄돔의 좌우 폴 + 가운데까지의 거리는 해당 규칙에 딱 맞는 크기이다. 다만 그에 맞추어 구장을 부채꼴로 만들면 무엇보다도 고라쿠엔 부지가 모자라게 될 수도 있었고, 부차적으로는 당시 일본프로야구 구장들[6]보다 훨씬 큰 사이즈의 구장이 되어서 홈런을 치는 데 큰 장애가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때문에 마름모꼴 외야가 탄생하게 된 것. 이후 지어진 홋토모토 필드 고베ZOZO 마린 스타디움(아래의 호크스와 비슷하게 2019년부터 외야의 '홈런 라군'을 설치해 홈런이 늘었다.),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7], 나고야 돔 등 해당 규격을 완전히 만족하는 구장들이 대체로 투수친화적 구장으로 여겨지는 것을 생각하면 해당 결정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구조상 홈런이 잘 나오게 만들어진 것이나 다름없다 보니 일본인들도 (특히 안티 거인 팬들은) 도쿄 돔에서 나오는 홈런은 '''돔런 (ドームラン)'''이라 칭하며 깐다.[8] 이는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되도록 언급하기를 꺼린다. 투수들이 특히 '''조금 깊숙한 외야 플라이겠지 하고 보면 홈런이더라'''라면서 불쾌해 하기도 한다. 한 예로 2006년 이승엽타이론 우즈가 홈런레이스를 벌였을 때 주니치 드래곤즈 팬들이 '이승엽의 돔런은 우즈의 홈런보다 못하다능'하면서 깎아내리도 했다 카더라가 있다.[9]
덕분에 이 구장을 홈으로 쓰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전통적으로 타선의 힘으로 승부하는 타격 위주의 팀컬러를 가지고 있다. 도쿄돔으로 이사오기 이전의 홈구장인 고라쿠엔 구장도 타자구장이라 홈런공장이었고, 도쿄돔 역시 타자구장인지라 교진의 레전드로 꼽히는 선수들은 타자가 많은 편이다.
이 구장은 지붕이 있기 때문에 독특한 그라운드 룰(일본에서의 명칭은 로컬 룰)을 가진다. 타구가 인필드 지역의 천장에 맞으면 그대로 플레이가 인플레이 상황이지만 반대로 파울지역의 천장에 맞으면 그대로 파울이 된다. 한편 돔의 천장 어느 부분을 맞히냐에 따라 홈런으로 인정되기도 하는데, 중앙 외야 쪽에 있는 스피커와 펜스 밖 천장이나 광고판에 맞으면 홈런으로 인정된다. 1990년 6월 6일 긴테쓰 버팔로즈외국인 선수 랄프 브라이언트닛폰햄 파이터즈 전에서 중앙 외야 쪽 천장에 있는 스피커를 직격으로 맞혀 인정홈런 판정을 받은 것이 그 예이다. 참고로 그 타구의 추정 비거리는 무려 16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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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보기 드물게 백네트 뒷편에 좌석이 설치된 구장이다. 일본 프로야구의 경우 도쿄 돔, 한신 고시엔 구장,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를 제외하면 백네트 뒷편에 좌석이 없다. [10]
  • 규모
    • 면적 : 13,000 m²
    • 좌우 : 100 m (약 328.1 ft)
    • 중견 : 122 m (약 400.3 ft)
    • 좌우중간 : 110 m (약 360.9 ft)
    • 펜스 높이 : 4.24 m (약 13.9 ft)

3. 프로야구 경기


일본의 수도 도쿄에 있는 프로야구장인 만큼 대개 4만 명 이상의 관객이 들어찬다. 개장부터 일본 최고 인기 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사용하며 2003년까지 니혼햄 파이터즈도 사용했었다. 홋카이도 연고이전 후에는 도쿄 시절 팬들을 위해 연 10회 이하 도쿄 돔 경기를 연다. 심지어 닛폰햄은 도쿄 돔에서 개최되는 경기로 시즌권도 판다. (2019년 기준 4월, 8월 9월에 3경기씩 총 9경기를 한다. 상대는 세이부가 3경기, 롯데가 4경기, 라쿠텐이 2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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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 덕분에 2009년과 2012년 일본시리즈에서 도쿄 돔의 터줏대감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예전에 도쿄 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도쿄 돔에서 맞붙으면서 '''집주인 VS 예전 세입자''' 시리즈가 실현되었다. 1981년 일본시리즈에서 이 두 팀은 덕아웃시리즈를 연출하기도 했다. 당시 두 팀의 홈구장이 고라쿠엔 구장(後楽園球場)이었기 때문이다.
퍼시픽 리그의 지방구장 개최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도쿄에서 홈경기장까지 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도쿄 거주 팬들을 위해 연 1회 도쿄 돔 홈경기[11]를 개최하고 있으며 도쿄 바로 옆 도시를 연고로 하는 치바 롯데 마린즈도 종종 연 1회 홈경기를 개최하고 있다.[12] 과거 오릭스 버팔로스도 도쿄 돔에서 홈경기를 개최한 전력이 있다. 반대로 요미우리는 도쿄 돔에서 7월에 도시대항야구대회, 퍼시픽리그 팀 홈경기가 있으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홈경기를 펼치기도 하며 과거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홈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퍼펙트게임이 나오기도 했다. 그 퍼펙트게임 투수가 바로 요미우리의 에이스 마키하라 히로미이다.
도쿄 돔 퍼시픽리그 경기는 관중수입 확보 목적[13]도 있지만 도쿄 본사에서 일하는 모기업 직원에 대한 복리후생 목적도 있다.
프로야구 경기 개최 시 익사이팅 존이 운영된다.
2020년 시즌 한정으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홈경기 일정 중 일부를 이곳에서 치르게 된다. 메이지진구 야구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기재창고로 쓰이고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야구 주 경기장으로 사용되기 때문. 야쿠르트는 총 4차례의 도쿄 돔 시리즈를, 요코하마는 총 2차례의 도쿄 돔 시리즈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이 계획은 도로 백지화되었다.

4. 국제대회 경기


100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도쿄의 중심에 위치한 경기장이자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돔 구장, 그리고 입장 수익을 기대할수 있는 45,000석의 수용인원을 보유한 구장인 만큼 대부분의 국제대회는 이곳에서 개최된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SC 프리미어 12에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개최 구장으로 활용되었으며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와 일본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간의 올스타 매치업, 일본-대만 강화시합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이 이곳에서 열릴 것 같지만, 의외로 이곳에서는 경기가 벌어지지 않는다. 야구 경기는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후쿠시마(...) 현영 아즈마 구장에서 펼쳐진다. 도쿄 돔은 인조 잔디로 마운드와 베이스 위치에만 흙이 있는 돔구장이므로 야구장과 비슷하지만 규격이 약간 작은 소프트볼 경기까지 같이 하기에 부적절한 측면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이지만, 혹자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이곳에서 강세를 보인 다는 점도 일정부분 고려된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갖고 있다. 2019 KBO 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9연승을 기록중인 두산 베어스와의 2번째 홈 3연전을 대구가 아닌 포항 경기로 밀어넣은 걸 생각하면 된다.) 다만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사직 야구장이 붕어빵 수준이라 대한민국 야구팀이 적응하기 쉽다는 것이 변수이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의 해외 개막전도 도쿄 돔에서 가장 먼저, 가장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총 5번 개최되었다. 일본 개막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2014년 호주 시리즈, 2019년 런던 시리즈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삿포로 돔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힘을 못 쓰는데 반해 도쿄 돔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제2 홈구장이라고 불릴 만큼 전적이 좋다. 4전 3승 1패. 3승은 각각 2006년 WBC 본선 1라운드에서 이진영의 호수비와 함께 이승엽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지며 3:2로 역전승한 경기, 2009년 WBC 순위 결정전에서 1:0으로 승리, 2015 WBSC 프리미어 12 준결승에서 4:3으로 승리, 1패는 2009년 WBC 본선 1라운드에서 14:2로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던 것이다. 관련 기사)[14] 참고로 2019년 프리미어12에서도 슈퍼라운드에서 미국, 멕시코를 이겨서 대표팀의 약속의 땅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일본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빼앗기게 되었다.

5. 야구 이외의 스포츠 경기


  • 1990년 2월 11일, 마이크 타이슨이 WBC, WBA, IBF 헤비급 통합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다가 도전자 제임스 더글라스에게 10회 KO패를 당한 대사건이 벌어진 장소이다. 이 패배가 마이크 타이슨의 프로데뷔 첫 패배이며 이 경기로 그동안 승승장구해오던 마이크 타이슨은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이 사건은 후에 "도쿄 돔의 반란"으로 인구에 회자되었다.
  • 1993년 7월 19일 가와사키 베르디(현 도쿄 베르디)와 아스톤 빌라의 코카콜라 93컵 축구 경기가 열렸다.

  • 1992년부터 매년 1월 3일, 일본 미식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라이스 볼'이 열린다.
  • 프로레슬링 흥행도 개최된다. 80~90년대만 해도 일년에 몇 번씩이나 이 곳에서 흥행이 열렸지만,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시든 2000년대 이후로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1년에 딱 한 번씩만 흥행을 여는 중이다. 그러나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2020년부터 2일간 도쿄돔에서 흥행을 여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1월 4일과 5일은 신일본의 PPV인 레슬킹덤이 열린다. 프로레슬링 NOAH는 단체 창설 4년만에 이 곳에서 흥행을 개최하는 데 성공해 최단기간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94년엔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이 여자 프로레슬링 단체로는 처음으로 흥행을 개최했다.
  • K-1도 매년말 여기서 GP시리즈 결승전을 치렀지만 2005년 이후 흥행성적이 안습해서 지금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치른다.

6. 입장시 유의 사항


  • 입장할 때 수하물 검사 및 금속탐지기 등으로 입장 검사를 하니 번거로울 수도 있다.
  • KBO 리그와 마찬가지로 유리병, 캔, 500ml 초과 페트병 종류는 반입 금지 대상이니 들고가지 않는 게 좋다.
  • 제트 풍선[15]도 반입금지대상. 돔의 구조가 공기에 의해 팽창되어 있는 형태인지라 풍선의 변압 등에 의해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것은 이 웹사이트 참조)

7.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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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2013년 KARASIA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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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밴드인 사잔 올 스타즈의 2015년 도쿄 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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μ's의 2016년 μ’s FINAL LOVE LIVE! ~μ’sic forever~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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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ANG의 2017년 Last Dance Tour 콘서트
각종 대형 전시회장으로 사용되며 또한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 회장으로도 유명하다. 아티스트의 지명도와 인기의 척도. 바로 밑 단계 규모 공연장이라 할 수 있는 SSA와는 규모 차이가 상당하지만, 의외로 들어가 보면 SSA 스타디움 모드보다 작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이는 눈의 착각 덕분으로, 면적 자체는 도쿄돔이 약간 더 넓지만(도쿄돔 : 4만 6천 제곱미터, SSA : 4만 3천 제곱미터) 도쿄 돔은 원형인 반면 SSA 스타디움 모드는 '''타원형'''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끝에서 끝간의 거리가 SSA가 더 길고, 좌석 간격도 SSA가 더 넓어서 규모감으로는 더 커보일 수도 있는 것. 허나 반대로 말하면 이 때문에 SSA의 안 좋은 자리는 도쿄돔 안좋은 자리보다 더 관람하기 별로일 수도 있다.
45,000명에서 50,000명 가량을 수용하는 것이 보통으로, 과거 KinKi Kids가 가장 많은 67,000명을 동원한 기록이 있으나 안전 문제도 있고 해서 보통은 4만5천에서 5만 명이 커트라인이다. 물론 예상 이상으로 배율이 높을 경우 무대 뒷자리 등도 개방하는 등 좌석 자체는 관중 동원력에 따라 조금씩 갈린다. 실제로 스테이지 후면에 스크린을 설치하여 개방한 라이브로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공연 등이 있다. 다만 흔하지는 않다.
무도관이 메이저 무대 입성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면 도쿄 돔은 5만 단위의 관중동원력을 가진 팬덤을 보유한, 즉 일본 내에서 그만한 입지를 다진 컨텐츠임을 평가하는 척도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관료가 비싸 좌석을 거의 다 채우지 못하면 적자가 나는, 즉 반드시 자리를 채워야 하는 회장이기 때문에 그만한 자신감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도쿄 돔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렇게 라이브를 진행한 아티스트들이나 앞으로 라이브를 진행할 아티스트들의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종의 명예의 전당이다.
도쿄 돔 매진 기록이 있는 뮤지션 일람
콘서트 횟수로는 통산 38회로 KinKi Kids가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2015년 1월 1일 아티스트 최다공연 51회를 달성했다. 솔로 아티스트로는 마이클 잭슨이 24회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데, 마이클 잭슨은 생전 일본 투어 때마다 도쿄 돔을 애용해 배드 투어 때 12회[17], 데인저러스 투어 때 8회[18], 히스토리 투어 때 4회 공연을 이곳에서 했다.
한국 가수 중에선 가 2007년에 최초로 이곳에서 공연을 했었다. 당시엔 일본에 정식 진출도 하지 않은 비가 도쿄 돔에 4만 3천의 관객을 모아 공연을 한다니 많은 사람들이 놀랐지만, 매우 비싼 티켓 가격에 초대권을 남발한 결과라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후 2008년 배우 류시원이 2차례 공연을 했으며, 동방신기의 경우 2009년 아레나 투어 피날레로 2회 공연을 했다. 동방신기/JYJ 분열 이후로는 2010년 JYJ 2회 공연이 있었고 2012년 2인조 동방신기가 아레나 투어 막바지에 토, 일, 월 3일 연속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었다. JYJ가 2013년 4월 2, 3, 4일 3일간의 연속 공연을 역시 전석 매진시켰었다. 이는 동방신기 탈퇴 이후 3~4년간 방송 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일이었다. BIGBANG 역시 2012년부터 돔 투어를 돌기 시작해 2017년 Last Dance Tour 개최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5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하였고, 도쿄 돔에서만 총 18회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19] 빅뱅의 리더 G-DRAGON은 2017년 Act III, M.O.T.T.E World Tour[20]에서 혼자 10만 명을 동원했다. 그외 샤이니가 2015년 3월 14/15일 5만명을 동원하는 등 아이돌 그룹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013년 1월 6일 일요일엔 카라가 한국 걸그룹 중에선 최초로 4만 5000명을 동원한 도쿄 돔 공연을 성사시켰으며[21] 2014년 12월 9일 화요일엔 소녀시대가 5만 명을 동원했다. 여기까진 1회성 공연이었으나 2019년에는 TWICE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를 통해 도쿄 돔 2일을 포함 돔 투어 기간 5일간 총 22만 명을 동원했다. 블랙핑크도 월드투어 기간 중 2019년 12월 4일 도쿄 돔에서 5만 명을 동원했다. 교세라, 후쿠오카 돔까지 합치면 일본 관객만 약 17만 명.
2010년대 한동안은 도쿄 돔 공연이 대형 가수에게는 일종의 업적 쌓기용 1회성 공연이 되거나 성공한 가수의 연례행사 정도로 양극화된 측면도 있었다. 한때는 5대 돔 공연을 기록하기 위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열을 올렸지만, 시장 침체와 관객 동원의 리스크 등으로 인해 요즘엔 일본에서도 많은 가수들이 실속형 아레나 급으로 전국투어를 도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동방신기처럼 그런 거 없이 걍 투어 폐막 공연을 도쿄 돔보다 더 큰 닛산 스타디움에서 하는 가수도 있다. 또 2016년엔 SSA요코하마 아레나가 동시에 개수 공사에 들어가서 6개월~1년 정도의 휴업 기간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 기간 도쿄 돔 콘서트가 다시 활기를 띄기도 했다.
서브컬처 분야와는 그다지 연관이 없는 장소이다. SSA를 채우는 아티스트도 드물기 때문이다.[22] 그래도 아예 없는건 아니라, 서브컬처 분야에선 성우 미즈키 나나가 2011년 12월 최초로 도쿄 돔 공연을 성사시켰다. 미즈키 나나는 2016년 4월에도 2번째 도쿄돔 양일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미즈키 나나는 도쿄 돔 회장 안을 쭉 날아다니면서 외야석을 찾아가는 퍼포먼스를 해서 유명하다. 역대 두 번째로는 러브라이브!μ's의 파이널 라이브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특히 러브라이브는 무대 뒷자리를 팔거나 기자재가 들어갈 자리를 비워 기재석으로 판매하는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암표 가격대가 100만원대에 형성되는 등 정말 좌석난이 심각한 이벤트였다. 심지어 목/금요일 평일 라이브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벤트가 아닌 러브라이브!의 라이브 안에서 비교했을 때에도 가장 험난했던 라이브였다. 그리고 서브컬처 역대 3번째로 러브라이브! 선샤인!!Aqours선배들에 이어서 원맨 라이브를 개최하였다. 시리즈 연속으로 뮤즈때와 마찬가지로 좌석이 가득 차서 결국 무대 뒷자리와 기재석까지 개방해서 판매했다.
공연장으로 봤을때 장점은 '''실내 공연장으로는 관객 수용력이 가장 높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날씨계절에 영향을 덜 받고, 팬덤 규모에 대한 과시 또는 은퇴 공연시에 일시적으로 크게 많아지는 관객을 수용 가능하다. 또한 도쿄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어마어마한 입지조건으로 교통도 엄청나게 편리하다. 주변에 지나가는 노선만 4노선, 역도 4개역으로, 5만명이 공연 후 집에 가는데 30분만 늦게 출발해도 전철에서 앉아서 갈 수 있는 수준. JR선(츄오, 소부선)도 있어서 이론상 아키하바라 8분, 동경역 10분, 신주쿠 15분 내에 주파 가능한 놀라운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전철 말고도 지선버스도 일부 이용 가능하고, 리무진 버스로 그대로 공항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3만 5천명이 빠져나가는데 두 시간이 걸리는 가짜 돔과는 다르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돔 구장이라는게 애초에 야구장으로 지어진거라 공연장이 주 목적이 아니다보니, 일단 좌석간 거리가 좁다. 일부 좌석 말고는 팔걸이같은 사치스러운건 없고, 덩치 큰 성인 남성이면 옆 사람과 어깨가 닿을 정도이다. 이는 당연한게, 윗문단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면적상으로 SSA보다 고작 10% 정도 넓은 데 반해 수용인원은 거의 1.7배 수준이다. 즉, 인구밀도가 더 높아지는 구조이다.
음향 문제도 있는데, 사실 이는 SSA 이상 규모의 실내 공연장 모두 가지고 있는 문제긴 하지만, 도쿄 돔의 경우는 난이도가 차원을 달리 한다. SE들의 무덤이라는 빈말이 있는 수준이다. 사실 도쿄 돔 정도 규모의 무대 설영을 할 정도면 경험과 기술이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SE들이 투입되는데 이런 괴물들이 트럭으로 달라붙어도 어려운게 도쿄 돔이다. 덕분에 쟈니즈 정도 되면 돔 설영 전담 팀을 따로 두는 수준이다. 음향 세팅이 어려운 건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너무 넓고 2번째로 지붕이 캔버스 식인게 문제다. 사실 넓은건 SSA 클래스면 모두 가지고 있는 문제지만, 도쿄 돔은 한술 더 떠서 천정에서 반사되는 음이 다른데와도 다르다는게 문제.

8. 기타


  • 야구 외에도 매년 1월 <후루사토 마쓰리 도쿄> 라는 이름으로 거대 먹거리마당 겸 축제가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유명한 음식을 도쿄돔에서 한번에 먹을 수 있으며 저녁이 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축제[23]도 도쿄돔에서 볼 수 있다. 아직까지 외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지만[24] 전국 각지의 명물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다만 구매한 음식은 관중석이나 내야 쪽 별도 코너에서 먹어야 한다.[25]
  • 도쿄돔의 천장을 5년 만에 청소하는데 40여 명의 사람들이 30일을 청소했다 카더라.
  • 1990년대 한일 슈퍼게임이 열렸을 당시, 한국에는 돔구장이 없다 보니 대한민국 선수들은 도쿄돔을 보고 신기해 했다고 한다. 하기야 도쿄돔은 첫 슈퍼게임이 열린 1991년 기준으로 일본에서도 지어진 지 3년째의 신식 구장이었다.
  • 도쿄돔의 저주 : 적당히 잘 나가던 흥행 단체가 도쿄 돔 흥행을 하고 나서 갑자기 기세가 꺾이고 좆망하게 되는 것을 가리킨다. 위에 언급한대로 상징성은 있지만 워낙 도쿄돔 임대료가 비싸서 도쿄 돔 흥행에 집착해서 너무 무리한 경영을 하게 되는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있다. 대표적인 단체가 위에 언급한 프로레슬링 NOAH. 물론 공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도쿄 돔 공연의 리스크가 커진 이후로 웬만한 흥행 보증수표가 아닌 이상 도쿄 돔을 기피하게 되었으므로 이건 옛날 이야기. 최근에는 공연 시장 자체는 어느정도 활기를 되찾았으나, 오히려 요코하마 아레나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등이 무더기로 점검에 들어가면서 회장이 귀해져 웬만해선 도쿄 돔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더욱 힘들어졌다. 심지어 평일 라이브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된다[26]. 전날엔 라이브 회장이었던 곳이 바로 세트장 해체하고 야구장이 되어있는 등 굉장히 바쁘게 돌아가는 것이 요즘의 도쿄 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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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돔 주변으로 도쿄 돔 시티(구. 고라쿠엔 유원지)라는 유원지가 조성돼 있다. 놀이공원[27]과 상업아케이드가 있고, 아케이드에는 그 유명한 소년 점프관련 굿즈를 취급하는 점프샵 도쿄돔 점이 있다. 특촬물 주인공들의 라이브쇼가 자주 열리는 곳인데, 연말이나 연초에는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서 무대를 펼친다. 도쿄 돔 시티는 도쿄 돔에 비해 개장시기가 늦었다. 이곳에 있는 썬더 돌핀(サンダードルフィン)이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는 길이 1124.8m에 최대 높이 80.5m, 최대 낙하각도 74도, 최고속도 127km/h, 최대 낙하높이 66.5m라는, 도시 한복판에 있는 롤러코스터라고는 믿기 힘든 의외의 스펙을 자랑한다. 좁은 구조물 사이를 들쑤시며 질주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그 후지큐 하이랜드에 있는 후지야마보다 더 무섭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 참고로 도쿄돔 시티 홀이라는 약 3000 명을 수용하는 콘서트 회장이 있는데 앞의 도쿄 돔이라는 글자만 보고 몇몇 가수의 콘서트나 이벤트가 돔구장에서 열린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인터넷 기자도 착각 가끔, 도쿄 돔 공연이 있을 때, 여러 가지 이유로 도쿄 돔 콘서트의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라이브 뷰잉이 열리기도 한다(...).
  • 2011년 시즌에는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홈 개막전도 야마구치 현 우베에서 했고 전력난이 심해진 가운데서도 여름에 냉방 시스템이 너무 시원하다 못해 추울지경까지 가서 관중이 줄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였다. 물론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지원 빵빵하기로 소문난 일본 야구 구단 안에서도 돈 많은 구단으로 유명하고, 도쿄 돔은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발전기 설비도 갖춰져 있다고는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 계획정전을 실시하던 상황에서 팬들이 이를 좋게 보기는 어려웠을 듯하다. 게다가 도쿄 돔은 기본적으로 천장을 부풀려야 해서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다.
  • 버벌진트가 이곳에서 일본 데뷔 무대를 가진다고 한다. 물론 장근석 콘서트 게스트로.
  • 일본에서는 도쿄 돔의 면적이나 부피를 관용적인 도량형 단위로 사용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대한민국에서 토지 면적을 '여의도 면적의 몇 배', 부피를 '장충체육관의 몇 배' 하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이다.
  • 류현진은 여기서 선수와 관객으로 있어본 적이 있다.
  • 아라시는 여기서 그룹 레귤러방송에 쓰일 무대 영상을 찍었다.

  • 일본의 시계회사 세이코가 구장 시계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도쿄돔의 전신 고라쿠엔 구장부터 시작했고 그 뒤를 이어 참여중이다. 그리고 세이코는 메이지진구 야구장도 스폰서 중이다.
  • 2006년 1월, SPIRAL SPIDERS라는 인디밴드가 6개월치 월급을 털어 도쿄 돔을 대관해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 모인 관객은 불과 200명(...)으로 도쿄돔 역사상 최소 규모의 콘서트로 기록되었다.
  • 과거 카라에서 활동하던 시절 박규리의 별명(?)이기도 했었다. 도쿄 돔에서 콘서트를 했을 때 자신을 소개하다가 긴장한 나머지 자기 이름이 아닌 도쿄 돔이라고 말해버린 것이었다. 이후 트위터에 '도쿄 돔은 이제 일어낫어요'라며 장렬하게 자폭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박규리 본인은 이 별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9.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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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京区(분쿄 구)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관객 5만 명이 동시에 X JAPAN 의 곡 X의 후렴구에 맞춰 손을 X모양으로 만들고 점프를 했더니 구 자체가 흔들려 '''진도 3의 지진'''으로 측정됐던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분쿄 구의 라이브에서 이 곡과 같은 단체점프 행위를 금지하기도했다.

10. 둘러보기




[1] 2003년 시즌을 끝으로 홋카이도로 연고지를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하였으나 홋카이도로 연고지를 이전해도 옛 도쿄 팬들을 위해 연간 10경기 이하로 개최하고 있어서 사실상 제 2홈구장으로 취급 받고 있다.[2] 사진 아래 쪽에 위치한 팔각지붕은 무도관이다.[3] 견고한 철골 구조를 쓰지 않으니 무게가 가볍고 건축 비용이 약간 싸다는 장점은 있는데, 모델이 된 메트로돔처럼 폭설 등으로 지붕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다시 고치기는 했지만 말이다.[4] 이걸 느껴보고 싶으면 회전문 말고 그냥 문으로 나가자. 회전문은 이런 느낌이 거의 없다.[5] 예전 B-Rap High School에 나왔던 연식글로브의 파쿠만사가 도쿄 돔의 이런 현상을 그의 랩에서 언급했다.[6] 구장 크기에 대한 규정은 1958년 이전에 지어진 구장들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1970년대에 지어진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現 세이부 돔)과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빼면 도쿄 돔 건설 당시 일본프로야구 팀들이 사용하던 모든 구장들이 해당 규정에서 면제되었다.[7] 2015년부터 '홈런 테라스'를 설치하여 외야를 줄이고 펜스를 낮추며 투수에게 크게 유리하지는 않게 되었다.[8] 메트로돔 시절 미네소타 트윈스 직원이 트윈스 공격에서 홈런이 더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지붕 부양용 선풍기를 조작했다는 증언이 있고 일본의 요미우리 안티들도 비슷한 의혹을 제기했지만, 설령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런 짓이 실제로 홈런이 잘 나오는 데 도움이 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9] 특히 당시 타이론 우즈가 속한 주니치 드래곤즈의 홈구장인 나고야돔은 도쿄돔과 비슷한 좌우 100m, 가운데 122m지만, 담장높이 4.8m에다 상승기류 없는 철골구조인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투수친화형 구장이어서 더욱 그랬다. 끝내 우즈가 이승엽을 누르고 유일한 대한민국, 일본 양국 홈런왕에 올랐다. KBO 리그에서도 우즈는 세계구급 투수친화구장인 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했고 이승엽은 중앙 펜스가 117미터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했다.[10] 과거 대한민국에서도 일본의 영향으로 백네트 뒤에 기록실과 기자석이 자리하도록 설계한 야구장이 많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영향을 받아 백네트 뒷편에 좌석을 새로 만든 구장들이 많아졌다. 1군 구장들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수원 kt 위즈 파크, 고척 스카이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창원 NC 파크가 백네트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사직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이 백네트 뒷좌석 없는 구장으로 남아 있다. 제 2구장인 포항 야구장, 울산 야구장도 백네트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11] 라쿠텐은 '슈퍼나이터'로 야간경기를 개최하며, 소프트뱅크는 '''매의 제전''' 8경기 중 하나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이 두 팀의 경우는 도쿄역에서 홈구장까지 가는 데 신칸센+연계철도로 5시간, 2시간 정도 소요된다.[12] 2016년에 개최했는데 37년만에 도쿄도 내에서 여는 홈경기였다. 2019년에도 8월 22일에 도쿄 돔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비인기 팀 롯데지만 도쿄 돔 경기의 예매 난이도는 개막전 급이다. 유료 회원이 아니면 응원석은 사실상 못 간다.[13] 실제로 소프트뱅크의 경우 매년 1회 열리는 도쿄 돔 경기 티켓이 경기 시작 전에 매진된다.[14] 도쿄 대첩 직전에 나온 기사라 도쿄 대첩 결과가 빠져있다.[15] ジェット風船. 응원석에서 럭키 세븐이 될때 풍선에 바람을 넣어 공중으로 날린다. 금지하는 곳은 도쿄돔 외에도 나고야돔이 있으며, 메이지진구 구장을 쓰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도 금지지만 그것보다 풍선 대신 우산을 응원도구로 쓰기 때문에 제트 풍선이 침투할 여지가 없다. 삿포로 돔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그리고 근처에 JR선이 지나가는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와 쓰레기 투기 금지조례가 있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비거리 제한을 전제로 허용하고 있다.[16] 도쿄 돔에서 최초로 공연을 한 가수이다. 공연일은 1988년 9월 12일. 다만 이 날 오자키 목 상태가 영 별로라 공연의 성공과는 무관하게 추천되는 공연은 아니다.[17] 배드 투어 당시 동일한 장소에서 가장 많이 공연한 장소가 되었다. 다음은 웸블리 스타디움 7회.[18] 이 때가 1992년 12월이었는데 거의 한달 간 전세를 낸 수준이었다.[19] 2012.12.08 (BIGBANG ALIVE GALAXY TOUR 2012) 1회/ 2013.12.19~21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 3회 / 2014.12.25~27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 3회/ 2015.11.12~15, 2016.02.23~24 (MADE WORLD TOUR) 6회/ 2016.11.05~06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2회 / 2017.12.6~12.13 (Last Dance Tour) 3회.[20] 2017.9.19~20 (Act III, M.O.T.T.E World Tour) 2회.[21] 한국 팬들을 위해 콘서트 주최 측에서 맨 앞자리를 마련해 두기도 했었다.[22] 라이브 공연이 컨텐츠의 중심요소 중 하나인 아이돌물의 경우는 시설은 SSA보다 열악하더라도 캐퍼 면에서 SSA 이상인 메트라이프 돔까지 가는 경우는 비교적 많은 편이다. 아이돌 마스터, 우타프리, 아이돌리쉬 세븐 등이 이에 해당된다.[23] 아오모리 네부타마쓰리 등.[24] 앱스토어에서 '마쓰리'로 검색하면 한국어 정보도 나온다.[25] 그 비싼 백네트석도 이 때는 입장료만 내면 공짜로 개방된다.[26] 러브라이브의 성우 명의 라이브가 이에 해당한다.[27] 관람차 안에 JOYSOUND 미니 반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