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의 관 - 1계
1. 개요
무형의 관 - 1계에서 나오는 던전 및 몬스터들을 서술한다. 시로코 레이드의 최종 페이즈로, 진정한 의식의 관 혹은 내면의 관 던전 클리어 시 시로코 레이드는 클리어 된다.
그로기 유도 패턴은 '''파란색'''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패턴은 '''빨간색'''으로 표기한다.
2. 진정한 무의식의 관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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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레이드의 함포 방어전/흔들리는 격전지와 비슷하다. 해당 던전을 제한시간 내에 클리어하지 않으면 토벌 페이즈가 초기화된다.
2.1. 시로코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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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계의 시로코의 악몽이 재등장. 그러나 1계에 온만큼 패턴이 다양해지고 대미지도 올랐다. 또한 컨셉아트처럼 레베체의 허리에 떠 있는 무아의 고리를 두르고 있다.''' 키킷! 드디어 왔구나 '''
2.1.1. 패턴
바닥에 빨간색 이동범위가 표시되고, 시로코의 악몽이 해당방향으로 돌진한다.''' 키힛힛힛히히 '''
시로코의 악몽을 중심으로 원형 마법진이 나타난 후, 폭발하는데 이 폭발에 피격되면 넉백된다.''' 아아악!! '''
시로코의 악몽이 보는 방향으로 검은색 어둠가르기가 나타났다 폭발한다.''' 에잇 '''
맵에 랜덤으로 보라색 마법진들이 나타나고, 잠시후 커다란 공이 마법진으로 떨어지는데, 공이 마법진에 닿으면 탱탱볼처럼 튕겨서 다시 랜덤한곳에 떨어진다. 공이 튕겨나가는것은 2번까지며(처음 떨어지는것까지 포함하면 3번), 공이 튕겨서 떨어지는곳에도 마법진이 표시되기 때문에 피하는게 어렵지 않다.''' 끙차! 다 터져버려랏! 킥킥 '''
시로코의 악몽이 중앙으로 이동한 뒤, 맵의 위쪽과 아래쪽을 가시덤불로 막고, 잠시후 좌우에서 가시덩굴을 중앙쪽으로 뻗어 데미지를 준다. 패턴 시작시 중앙 부근에 보라색 구슬이 생기는데, 이것을 획득한 사람은 보라색 보호막을 얻어 중앙에 뻗어나오는 가시덤불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귀찮아.사라져 '''
시로코의 악몽에 붉은 빛이 생긴 후, 바닥에 마법진이 생긴다. 잠시후 마법진에 보라색 공을 투척하는데, 이 공이 마법진에 닿으면 폭발을 일으킨다.''' 맞아랏! '''
파티원 두명을 선택해 해당 파티원이 있던 곳에 마법진을 생성한 뒤, 마법진에 분신을 소환시켜 터트린다. 마법진에 소환된 분신은 두번 터지며, 해당 피해에 피격되면 넉백된다.''' 터져버려랏!! '''
바닥에서 가시가 올라온다. 가시에 찔리면 홀딩된 후, 해당 패턴 종료시 피해를 입고 풀려난다.'''다 찔러버리는 거야~ '''
시로코의 악몽이 중앙으로 이동한다. 시로코의 악몽을 기준으로 좌/우로 y축으로 보라색 길이 표시된 후 가시가 나오는데, 좌/우측 각각에 보라색 길이 나오지 않은 안전지대로 피하면 되며, 가시는 총 세번 나온다.''' 그러엄... 이것도 피해볼래??? '''
- 나 화났어 장난은 끝이야...
첫번째 충격파를 맞고 퀵스탠딩으로 나머지 충격파를 흘리거나, 점프로 피하면 된다. 만약 타이밍 맞춰서 점프가 힘들다면 도약을 쓰는것이 좋다.
2.1.2. 공략
무의식관의 보스처럼 이리저리 회피하며 딜링을 해서 잡는 보스. 패턴은 굉장히 아프나 난이도가 낮고 보스 자체가 그렇게 방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3,4팟도 쉽게 딜찍누가 가능하다.'''다음엔 내가 죽여주겠어..!''' (사망 시)
3. 진정한 무의식의 관 - 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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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식의 관은 3개의 던전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던전에는 랜덤하게 시로코의 3가지 형태가 보스로 존재한다. 억압 던전을 클리어 시 진정한 의식의 관이 시계 방향으로 1칸씩 회전하여 보스의 위치가 바뀌는데, '''랜덤하게 정해진 특정 보스와 무의식의 관 : 망각의 위치가 일치할 때 공명 상태가 된다'''. 이 공명은 시로코의 그로기 타임 유도에 필수적인 만큼 반드시 공명 상태를 맞춰줘야 한다. 공명 상태가 되면 상황판에 있는 진정한 의식의 관끼리 빨간 선이 연결되어 원 형태를 이루고, 아간조가 채팅으로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1~2번 클리어 시 공명 상태가 맞춰진다.
3.1. 안개 속의 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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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암살자'''
분명 내 사지는 시로코에 의해 갈기갈기 찢겼다.
비명굴에 헛되이 목숨을 내던진 자신을 한탄하며 허망한 운명을 원망했다.
하지만 눈을 뜬 내 앞은 세간의 사람들이 떠들던 천국의 형상도, 지옥의 형상도 아니었다.
아니다, 끝없이 펼쳐진 무의 어둠… 이곳이 지옥이려나?
어쩌면 나는 아직도 비명굴을 헤매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때보다 더욱 짙어진 어둠과 침묵을 가르며 끊임없이 칼을 휘둘렀다
쉼 없이 걷고, 베다 보면 끝에 도달하리라는 막연한 기대와 함께.
헤매고, 헤매이며 끝없는 어둠 속을 벗어나고자 허덕였다.
심해와 같은 어둠 속에서 아군은 없다. 철저히 혼자일 뿐.
서서히 잠식해오는 어둠이 시야를 가리고 정신마저 탁하게 흐트러뜨린다.
이제는 어디까지의 기억이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상인지조차 구분할 수 없다.
공격해오는 것은 베었고, 다가오는 것조차 베었다.
서늘한 심연 속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행위였다.
CV : 김인 [1]'''또 다른 방해꾼이 나타났군...'''
'''신나게 즐겨 보자고'''
과거 비명굴에서 시로코와 싸우다 목숨을 잃은 미스트의 검사 케인. 실제로는 죽은 후에 후드를 쓴 여인에 의해 조종되다가 어딘가에서 다시 목숨을 잃었다는 걸 감안하면 이 케인의 존재는 대단히 의아한 편이다. 다만 시네마틱 영상의 시로코가 록시를 기억 속의 환영이라 치부하는 걸 보면 레이드에서 등장하는 이 존재도 본질적으로는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2]
다가오는 시로코의 사념들을 베며 자신을 지키고는 있지만, 이미 반쯤 이성을 상실하여 다가오는 모든 것을 적으로 인식할 뿐인 괴물이 되고 말았다. 악행의 대가라면 대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3.1.1. 패턴
- 달빛 베기
케인이 원형을 그리며 크게 벤다.'''하앗!'''
- 비명 암기술
떨어진 칼은 바닥에 박히고, 박힌 칼은 패턴이 끝남과 동시에 폭발한다. 만약 떨어지는 칼을 맞아서 스턴에 걸렸다면 폭발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기에 칼을 잘 피하는 것이 관건.
- 발도
- 안개 분출
케인 주변에 하얀 안개를 뿌리며 공격을 한다. 대미지가 높고 다단히트도 많은 위험한 패턴.'''후우...'''
- 잔영베기
케인이 전방에 다단히트 피해를 입히는 심검을 날린다. 처음 일섬을 맞을때 홀딩되며 중앙에 있으면 엄청난 피해를 입지만 반대로 끝부분에서 홀딩되면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다.'''일섬...'''
'''잔영 베기.'''
- 안개 속의 암살자
그로기 패턴 중에는 상시 유성락이 떨어진다.'''나의 힘을... 보여주지...'''
'''날 쫓을 수 있을까?'''
'''크윽... 제법이군...''' (패턴 공략 성공 시)
분신을 2개/3개/4개 총 3번 소환한다. 불렛 타임 상태일 때, 안개가 많이 뿜어져 나오는 쪽이 진짜. 이를 3번 처치하면 그로기가 열린다.
분신은 600줄 정도의 체력을 가진 것에 비해 진짜는 약 1200줄로 2배가량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불렛 타임이 없거나 딜이 충분하다면 체력을 확인해서 잡는 것도 가능하다. 패턴 자체의 공략 시간이 상당히 넉넉하게 주어지기에 가능한 일.
그로기가 되면 맵 정중앙에 케인이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로기가 끝날 때 케인이 주변을 칼로 베면서 일어난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아프므로 그로기라고 마냥 딜을 넣으며 방심하지 말 것.
라이브 서버에 오면서 그로기 시간이 줄어들었다.
시로코 가이드 모드에서는 100줄/200줄이다. 분신 2개/3개 총 2번 소환 한다.
3.1.2. 공략
케인이 위치한 보스방은 던전의 4x4 맵 외곽 중 ┛ 모양으로 배치 된 7개의 방 중의 한 곳에 무작위로 배치되어있다. 일반적으로는 던전에 입장하자마자 아래 혹은 오른쪽으로 직진하여 외곽 구역의 시작점부터 한바퀴 돌아서 케인을 탐색하는 방법이 자리잡혀있으며, 이 방법으로는 운이 좋으면 4방, 나쁘면 10방만에 케인을 조우할 수 있다. 맵 중앙 부분에는 케인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중앙 부분으로는 진행하지 않는다.'''드디어.. 해방인가...''' (사망 시)
케인의 패턴은 직관적이고 공략법도 크게 어렵지 않지만, 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파티의 딜이 충분하다면 패턴을 거의 보지 않고 빠르게 잡는 것이 권장된다. 기본적으로 억압은 숨어있는 케인 때문에 클리어 타임이 짧지 않은 던전인데[3] , 시로코의 그로기를 유도하기 위해서 최대 2번까지 돌아야하는 던전이다보니 속전속결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망각대기중인 파티가 시간 초과로 쫒겨나거나[4] , 진정한 의식의 관에 선입장한 파티가 괴멸하여 피해를 입히지도 못하고 쫒겨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만약을 대비하여 그로기 유도 패턴은 숙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본 서버로 오면서 방어력이 증가하고 분신 패턴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감소하여 굉장히 높은 화력으로 파티를 구성하지 못하면 그로기까지 봐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케인의 그로기 패턴은 시전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그로기 유무에 따라 시로코를 버티는 난이도도 달라지므로,[5] 전 파티중 가장 강력한 파티(일반적으로 1파티)가 억압뺑을 돌아서 최대한 그로기 전에 클리어하는걸 노리는게 좋다.
4. 진정한 무의식의 관 -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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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이시스 레이드의 관측탑과 비슷한 포지션. 시로코에게 조종 당하고 있는 록시를 처치할 경우 체력 1프로 상태에서 록시가 지치며 록시의 양 옆에 마법진이 나온다. 왼쪽 마법진의 노란 구슬과 오른쪽 마법진의 빨간구슬을 록시에게 가져다 주면 록시가 정신을 차리며 '''진정한 기억의 관의 시로코에게 일격을 가해 시로코의 그로기가 발생한다.''' 그로기 시간은 '''25초'''[6] 로, 이시스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그로기 발생 후 넣은 딜은 누적이 되지만 그로기 발생에 실패하고 나올 경우 넣은 딜이 초기화된다.
참고로 공명 상태가 아닐 때 망각 던전 클리어 시 록시가 도망가버려서 다시 망각 던전이 리스폰될 때까지 시로코의 그로기 타임을 열 수 없게 된다.
록시를 시로코에게 보내기전에 진정한 의식의 관의 제한시간이 1분이하라면 조심해야한다. 록시가 날아가는 시간 + 그로기시간 25초 포함해서 30초는 확보가 돼야 시로코 누적딜이 반영된다. 망각파티는 진정한 의식의 관의 제한시간이 35초이하라면 공명 되자마자 망각을 클리어하는게 좋다.
4.1. 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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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 냄새. 이 기운. 검의 녹과 뒤섞인 찐득한 핏방울. 그 비린내.
기특하구나. 아직 죽지 않았다니.
그 짧은 사이, 하찮은 목숨을 내버렸다면 어딘가에 처박힌 네 시체라도 찾으려 했다.
썩다 남은 살점을 모조리 짓이기고, 뼈까지 조각 내어 네 후손에 먹이려 했다.
그런데 네 발로 직접 찾아와주니 기쁘기 그지없구나.
덕분에 수고를 덜었으니 선물을 주마.
그날, 그때. 네가 두고간 것이 있지.
네깟 놈 하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은 계집을 너는 버리고도 잊어버렸지.
보아라! 네놈이 역한 생을 꾸역 꾸역 살아내는 동안 죽음조차 온전히 맞지 못해 고통받고, 고통받고, 고통받아온 계집의 모습을!
아아. 가엾기도 하지.
어딘지도 모를 곳에 혼이 붙들려 끝 모르는 죽음을 반복하는 것이 제 이름도, 얼굴도 기억 못 하는 머저리 때문이라니.
네 손으로 끝낼 기회를 주마. 나를 향해 휘둘렀던 건방진 칼날로 계집의 심장을 찔러보거라.
못하겠다면, 대신 네 것을 내놓아도 좋다. 계집의 손에 네 심장을 들려보내면 계집의 혼을 기꺼이 놓아주마.
자, 어서 선택하거라.
나의 자비가 허락하는 시간은 길지 않으니.
CV : 강은애'''너희는... 윽.. 으윽.. 으아아아악....!!!'''
비명굴에서 시로코를 처단한 흑요정 귀검사 록시. 오리진 이후 존재가 사라졌으나 약 3년만에 몬스터로 재등장했다. 시로코에게 폭주상태로 공격한 스토리를 반영한듯 옷과 몸에 상처가 많다.
시네마틱 영상에서 언급된 걸 보면 엄연히 이 록시는 '''시로코의 기억 속 환영'''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간조를 지키기 위해 시로코를 베어버리는 걸 보면 잡아먹혔던 록시의 영혼이 환영의 상태로나마 나타났다 봐도 무방할 듯. 실제로 위에 수록된 레이드 배경 스토리에서의 언급을 보면 록시의 영혼 자체는 시로코의 안에 남아있었다.
4.1.1. 패턴
- 레드 로제
록시가 레드 로제를 꺼내 주변을 초토화 시킨다. 바닥 폭발을 3회 정도 맞은 유저는 레드 로제에 갇히며, 이후 직격타를 맞게 된다.'''용서 할 수.. 없어!!!'''
'''광기에 잠식 되거라!!!'''
- 디스트로이어
록시가 공중으로 점프 한 뒤 주변에 폭발 공격을 가한 뒤 내려찍는다.'''죽어! 죽어! 죽어라!!'''
- 내려치기
- 파동 해제
갑자기 백스텝을 한다. 록시가 바라보는 쪽으로 전진하며 파동을 4회 가량 일으한다. 전조 현상이나 대사를 보았다면 y축으로 이동하자'''크크크크... 사라져라!!!'''
- 점프 공격
록시가 점프 한 뒤 내려찍는다'''죽어라!!'''
- 검풍
록시가 전방을 향해 검풍을 날려 폭발 공격을 한다.'''미쳐버려라!'''
- 혈기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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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원 한명을 랜덤하게 타겟팅 한 후 타겟팅이 된 유저로 부터 노란색 혈기를 흡수 한다. 타겟팅이 되지 않은 유저 3명은 15프로 가량의 HP를 제외하고 모두 록시에게 빨간색 혈기 형태로 빼앗긴다. 해당 패턴 중에 '''절대로 무큐기 사용금지'''. 무큐기 사용 시 모든 파티원의 스킬 쿨타임이 돌아가버린다.'''아직 부족해... 부족해!'''
'''흐하하하!!!!! 사라져라!!!!''' (패턴 공략 실패 시)
타겟팅 된 유저는 바닥 폭발로부터 도망쳐야 하며 노란색 혈기를 주기적으로 빼앗긴다. 남은 3명의 파티원은 록시 가까이가서 노란색 혈기를 몸으로 막아 HP를 회복하자. 패턴 공략에 성공 했다면 록시로 부터 빨간 혈기가 나와 파티원의 에너지가 회복된다. 이후 매우 짧은 그로기에 걸린다.
공략 실패 시 기를 모아 유저들을 밀쳐내며 12시 방향과 6시방향을 제외한 X자모양으로 초토화 공격을 가한다.
4.1.2. 공략
록시가 큰 움직임을 보인다면 패턴의 전조인 경우가 많으나, 과하게 딜 욕심을 내다가 맞는 경우가 잦은 편. 어차피 공명이 바로 되지 않는 이상 망각이 빠르게 정리되어도 큰 의미는 없기 때문에 무리한 딜보다는 회피에도 신경쓰면서 HP와 코인을 아끼는 것이 좋다. 후술할 이유로 광폭화 공략 실패로 전멸했는데 코인이 없으면 다 잡아놓고도 시로코의 그로기 유도를 못하기 때문이다.'''아간조... 나는... / 역시 내 목숨 보다 조금은 네 목숨이 더...''' (전투불능 시)
'''거기냐!''' (망각 클리어 시)
'''이거나 먹어라!''' / '''이걸로...끝이다!''' / '''시로코... 죽어!''' (시로코 그로기 시)
록시의 광폭화 패턴은 록시 조우 후 일정 시간 이후에 발생하는데, 문제는 패턴이 시동되면 록시의 HP를 72줄까지 전부 낮춰도 '''곧바로 시로코 그로기 유도 상태에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광폭화 패턴이 진행된다.''' 광폭화 패턴의 진행시간은 약 15초 정도로 결코 짧지 않고, 공략 실패시의 패널티도 전멸급이기 때문에 광폭화가 발동된 이상 반드시 공략에 주력해야한다. 타 파티에게 대기 신호를 알리고자 할 때에도 록시의 HP가 바닥난 시점이 아닌 광폭화가 종료되었을 때 전달해야 오더가 꼬이지 않는다.
이시스 레이드의 관측탑과 마찬가지로 제한 시간을 잘 체크하는것도 중요하다. '''진정한 의식의 관의 제한시간은 8분이지만 망각의 제한시간은 겨우 5분밖에 안되기 때문''' 특히 라이브 서버에서 단단해진 케인 때문에 억압 클리어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억압 1클만으로 공명이 안된다면 5분 내에 공명이 될 확률이 낮으므로 바로 입장하면 제한시간 초과로 쫓겨날 수 있다. 억압 1클만에 공명이 되지 않으면 재입해서 제한시간을 초기화시키거나 억압 파티가 케인과 조우하면 그 때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홀딩기를 계속 사용하면 잠시동안 홀딩면역이 풀리는[7] 보스들 중 하나다.
5. 진정한 의식의 관 / 내면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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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식의 관은 총 3개의 던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던전 하나에 한 파티가 입장이 가능하다. 최소 한 파티가 진정한 의식의 관에 입장 한 뒤 보스를 조우 해야 다른 파티가 무의식의 관에 들어 갈 수 있다. 혹시 딜러진이 전멸 했다면 후퇴 하기 전에 다른 파티에 후퇴를 알려 최소한 1개의 파티가 진정한 의식의 관에 남아있도록 조절하자.
3개의 던전마다 3가지 형태의 시로코가 각각 보스로 존재하며, 무의식의 관 : 억압을 1회 클리어할 때마다 현재 파티가 조우하고 있는 시로코의 형태가 달라진다. 공명 상태일 때 무의식의 관 : 망각을 클리어할 경우 '''모든 진정한 의식의 관이 내면의 관으로 합쳐져 시로코의 그로기 타임이 열리며 그로기가 종료되면서 추방당할 때까지 입힌 피해는 모두 누적된다.''' 후퇴를 할 경우 후퇴하는 파티가 입혔던 피해는 모두 초기화된다. 그로기 타임이 끝나면 진정한 의식의 관에 입장했던 모든 공대원들은 ''' 잠식 상태가 되어 150초동안 재입장이 불가능하다.'''
세개의 던전에 배치된 세가지 형태의 시로코의 순서는 정해져있으며, 무의식의 관 : 억압 클리어로 인하여 진정한 의식의 관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할 경우 반드시 정해진 순서대로 시로코를 대면하게 된다. 다만 1계 첫 진입시 배치는 랜덤이므로 진정한 의식의 관 첫 진입 파티가 조우한 시로코의 형태를 알림으로써 각 시로코의 배치를 예측할 수 있다. 순서는 시계 방향으로 길리(뱀) → 레스테(남) → 레베체(여) #
억압 클리어 이외에도 의식의 관 클리어 후 1계 진입 즉시, 혹은 진의관 그로기 타임이 끝난 이후에도 시계방향으로 한칸 회전하는 경우가 있다. 첫 진입시에는 어차피 형태가 랜덤이니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두번째 진입 시에는 망각팟이 무조건 진의관을 입장해야 하므로 망각팟이 미리 공명 후 시로코 위치를 숙지해두고, 진의관 그로기가 끝날때 회전 유무 체크하면[8] 정확한 시로코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9]
퍼스트 서버에서는 이시스 레이드와는 달리 그로기 타임이 열리지 않았다면 회복 시간 후 재입장이 가능했으나 라이브 서버로 넘어오면서 잠식이 같이 걸리게 되었다. 또한 그로기 시간도 30초에서 25초로 줄어들었다. 이후 2020년 6월 18일 업데이트로 내면의 관 던전 제한시간이 3초 증가할 예정이다[10]
진정한 의식의 관의 모든 보스[11] 는 홀딩기를 계속 사용하면 잠시동안 홀딩면역이 풀린다.[12] 이는 노록시 빌드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레베체, 레스테, 길리는 바람 시로코(해당 문서의 1번 문단)의 다른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레베체는 스페인, 레스테는 카나리아 제도와 아프리카 서안, 길리는 아랍권에서 부르는 지브리나 칠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3]
레베체, 레스테, 길리의 성우는 원형 시로코를 맡은 이지현이 모두 맡았다.
5.1. 무언의 시로코 - 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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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의 시로코 - 길리'''
일곱의 그릇으로부터 사도가 나니 모든 일의 시작이 그러함이라
사도가 몸을 이룬 일곱을 보니 그간의 일들이 생생히 떠오르매 사도가 그들의 혼에 대고 이르길
너희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내리고자 하니 각자 생에 저지른 죄악을 고하라 내가 그것을 집어 삼켜 힘에 쓰리라
죽음 곁에서 생을 일군 이가 이를 듣고 나서서 가로되 저의 죄악은 이러하나이다
뒤늦게 깨달았나이다 반드시 예언을 가르고자 하였으나 저의 아둔함으로 계획의 일부가 되었나이다 하니
사도가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며 이르되 내가 원하노니 지혜를 가지라 하니 즉시 그의 머리만 남더라
죽음의 고랑을 채운 이가 이를 보고 나서매 저는 무엇도 지키지 못했나이다
먼 과거 뜻을 함께한 동료들이 죽어 나갈 때 홀로 살아남았나이다 딸처럼 아끼던 아이마저 제손으로 거두었나이다 하니
사도가 고개를 끄덕이며 이르되 내가 원하노니 지킬 힘을 가지라 하니 즉시 그의 이마에서 뿔이 돋더라
땅을 헤집어 죽음을 쥔 이가 서둘러 나서 고하니 저는 친우의 손에 죽었나이다 그의 눈에 거짓을 담아 피를 흘리게 하고 두손마저 설움으로 적셨나이다 하니
사도가 고심하여 이르되 내가 원하노니 자유를 잃을지어다 하니 즉시 그의 배에서 집이 나더라
죄악을 고하는 소리는 이후에도 이어졌으니 사도가 흡족해하며 그들의 업을 삼키었으나 마지막 순간까지 죽음이 새긴 이만은 나서지 않더라
사도가 괘씸하여 이르길 너는 어찌하여 입을 열지 않고 있느냐 너는 진실로 저지른 죄악이 없는 것이냐 하니
죽음이 새긴 이가 답하길 죄악이 있다면 너희 사도에게 있느니라
사도가 듣고 너는 두렵지 않으냐 하니 죽음이 새긴 이가 답하여 말하길 내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를 내가 두려워 할 이유가 없느니라[14]
마침내 사도가 일어나 모두의 앞에 명하니 오냐 고할 것이 없는 자는 영영 고하지 못하리라
빛을 보지 못하고 어둠에 숨어 살리라 숨어서 무언의 곡을 하다 제풀에 지쳐 죽으리라
사도가 무리를 흩어 보내고 성에 오르니 거기서 남은 일을 행하게 되리라
해당 스토리는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 직후, 더 오큘러스 : 심연에 잠식된 성전 직전 사이에 있었던 시점이다.'''압도적 공포에 절망하거라!'''(뱀 형태)
'''도망 갈 수 없어!!'''(거미 형태)
'''끝없는 파멸의 시간이다!'''(문어 형태)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아간조가 길리를 보고 "시로코를 부활시킨 지부장들의 영혼인가.."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로 보아 길리에 지부장들의 영혼[15] 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이제야 저들도 편히 쉴 수 있겠군." 라는 대사가 나옴으로 인해 지부장들이 시로코에게서 완전히 해방되어 '''진정한 안식'''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마창사 전용 시나리오에서는 아예 시로코 본인이 지부장들의 영혼을 먹기위한 모습이라고 한다.
별명은 뱀, 동물, 뱀로코 등등 중구난방이다. 레베체, 레스테를 이르는 별명이 아닌거는 다 이거라 보면 편하다. 심플하게 본명인 길리라고 부르는 편.
5.1.1. 패턴
5.1.1.1. 뱀
- 박쥐 & 염소 소환
한 캐릭터의 몸에 빨간색 표식으로 타겟팅 한 뒤 다수의 박쥐가 날아와서 폭발 한다.'''쓰레기들...'''(박쥐 소환시)
'''나오거라!'''(염소 소환시)
염소는 한번에 2마리가 소환되며 소환 후 한 캐릭터를 빨간 선으로 연결해서 타겟팅을 하면서 접근하는데 이때 유저가 근처에 접근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빨간선을 따라 돌진해서 폭발한다.
- 충격파
꼬리를 드러내어 지면을 내려 찍어 넓은 대각선 범위 공격을 한다.'''흥, 귀찮군...'''
두가지 방식으로 공격하는데 하나는 4개의 꼬리가 한번에 나와서 길리의 상하 주변을 내려찍는 공격과 다른 하나는 랜덤으로 캐릭터가 있는곳을 향해 꼬리가 2번 나타나서 내려찍는 공격을 한다. 4개의 꼬리가 한번에 나타나는 공격은 어설프게 거리를 벌려 도망치면 오히려 맞기 쉬운 패턴인데 길리와 겹쳐있으면 피해없이 넘어갈수 있다.
- 브레스
좌우 구석으로 이동하여 전방에 넓은 브레스를 뿌린다.'''두려움에 떨어라!!'''
- 추적
유저를 2회 추적하여 물어 뜯고 폭발한다. 물어뜯는 공격에 당하면 움직일수 없는 상태가 되서 폭발공격의 추가타까지 덤으로 맞게되니 주의.'''숨지 말거라!!'''
5.1.1.2. 문어
- 구체에 가두기
문어 모양 시로코가 파티원 4명 중 랜덤 2명을 구체에 가둬 폭발공격을 한다[16] . 이 때 다른 파티원은 점프 공격으로 갇혀 있는 파티원을 밀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구체에 갇힌 파티원이 공격 받지 않도록 잘 밀어 주자.'''발악을 하는구나!'''
- 구체 날리기
- 내려 찍기
'''짓눌려라!!'''
- 광역 폭발
먼저 바깥 테두리에서 안쪽 폭발을 피한다. 그리고 시로코 몸 쪽으로 들어와 바깥쪽 폭발을 피한다.
5.1.1.3. 거미
- 할퀴기
- 회오리 공격
- 내려찍기
- 거미집
맵 곳곳에 바닥 폭발 공격을 한다. 바닥 폭발을 맞은 파티원은 거미집에 갇힌다. 다른 파티원이 점프하여 거미집에 매달려 무게를 이용해 아래로 내려 구출해주자.'''도망 갈 수 없어!!'''
- 붉은 거미줄 발사
- 총 3개 생성되는 거미줄들의 범위를 겹치지 않게 흩어진 다음 범위 중앙에서 가만히 기다린다.
- 파티원이 전부 시로코에게 모여서 아예 거미줄의 범위를 몽땅 겹쳐버린 다음 가만히 있는다. 현재 대다수의 공대원들이 채택하는 회피 방법으로 공격이 끝날때까지 시로코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두들겨 팰 수도 있다. 불릿이 남아있다면 여기서 불릿을 사용해서 더 오래 짤딜을 할수가 있다.
- 불렛타임을 쓰고 거미줄 사이로 빠져나와 범위를 벗어난다.
5.1.1.4. 필살기
- 영혼 추출
아래에서 서술할 광역기 패턴과 함께 본인의 캐릭터에서 영혼이 뽑혀 나온다. 영혼이 뽑힌 캐릭터는 머리 위에 파란 라이트가 비춰져 알아볼 수 있으며 다른 유저 캐릭터의 몸에 들어가 그 캐릭터를 조종한다.[17] 조작은 달리기, 점프와 점프 공격, 기본 공격 밖에 나가지 않는다. 단, 기본 공격은 그 캐릭터 고유의 평타가 나간다.[18]'''네 영혼이 울부짖는구나...!'''
'''그 영혼을 뽑아주마!'''
'''끈질긴 녀석들이....''' (패턴 종료 시)
다른 유저 캐릭터를 조종하다보니 1초정도 반응이 늦고 이동속도 버프가 적용되지 않아 매우 답답하다. 특히 달려야하는 상황일 때 체감이 된다. 조종하고 있는 캐릭터의 HP가 0이 되면 본인이 아니라 조종하고 있는 그 유저의 캐릭터가 죽고, 다른 유저가 조종하던 캐릭터까지 본체 사망으로 영혼이 빠져나가면서 제어 불능 상태에 빠지므로, '''한명만 죽어도 줄줄이 제어불능 → 본체 사망 루트로 전멸하기 쉽다.''' 만약 운좋게 일정 시간 영혼이 빠진 캐릭터가 살아남는다면, 죽음을 유발한 캐릭터의 영혼이 다시 나타나 제어불능 상태에 빠진 캐릭터에 들어가 조종할 수 있다.[19]
영혼이 뽑힌 상태에서는 체력바가 주황색으로 바뀌어 체력을 확인할 수 없다. 파티창의 체력바를 통해 체력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 캐릭터가 사망했다고 바로 코인을 쓰면 안되는 패턴이다.''' 코인 사용시 영혼이 뽑힌채로 부활하는데다 영혼마저 안나온다. 파티 전멸시 한명만 버티기용으로 쓰는것을 추천
- 감옥
- 물기
- 브레스
- 마법진 생성
- 광역 브레스
5.1.2. 공략
필살기 패턴을 제외하면은 무난한 편에 속하고 덩치도 커서 짤딜 넣기가 가장 편하다. 특히, 뱀의 브레스 패턴이나 거미의 붉은 거미줄 패턴에서 불렛 타임을 사용하면 장시간 샌드백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다만, 필살기 패턴일 때에는 누가 캐릭터를 대신 조종할지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대신 조종할 캐릭터의 hp를 파티 hp바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파티장 또한 불릿 타임을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필살기 패턴만 제대로 숙달된다면 딱히 코인 쓸만한 패턴이 없는 수준이나 필살기 패턴이 파티원 전체의 합과 숙련을 요구하다보니 여기서 죽어나가는 케이스가 매우 많다.
하지만, 거미, 문어 패턴일때는 패턴 공략를 실패할 때 은근 리스크가 큰 편이니 주의는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필살기 패턴 중 록시를 발사하다가 영혼인 상태로 그로기를 맞이하는 미친 버그가 발생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이런 버그가 고쳐지는 패치도 많이 이루어져서 네오플이 고쳤을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염두해두자.
5.2. 무아의 시로코 - 레베체
[image]
'''무아의 시로코 - 레베체'''
기억의 팔을 베고 가만히 눕는다.
금세 더운 에너지가 발가락 새를 채우고 든다.
쭈욱, 꿈결 안으로 다리를 뻗어내면 그는 곧 뿌리가 되어
별이 품은 힘을 여한없이 삼키어 낸다. 벌떡이는 혈관. 깨어나는 감각.
목젖을 태우던 갈증이 가시고 나면, 보다 느긋해지리라.
두 팔을 땅 깊숙이 박아넣고 가지를 내리라. 더 멀리, 안으로, 안으로…
마침내 닿으리라. 안개처럼 자욱한, 입안처럼 뜨뜻한 별의 숨통. 별의 부아.
그안에 몸을 풀어 놓으면, 그래, 나조차 나를 잊고 누리던 곳에서
나는 비로소 '만개'하리라!
찬바람이 등허리를 베어 물고 난다.
그 바람에 선잠을 깬다.
살갗에 닿는 땅이 얼어붙은 듯 차다. 꿈은 사라졌고, 기억은 흩어졌다.
긴 한숨이 과거의 조각을 뒤섞고 만다.
무릎을 곧추세우고 얼굴을 묻는다. 아득히 멀어지는 의식의 저편, 내가 있던 곳.
돌아갈 수 없다 해도 꿈을 꾸리라.
변이의 세계, 주알라바돈을.
전형적인 여왕 혹은 여제의 모습으로 주알라바돈을 지배했던 시절의 형태다.
별명으로는 일반적으로 모습 그대로 여왕이라고 부르는 편, 줌마/맘마/마망 시로코[21] 등 엄마와 관련된 별명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
5.2.1. 패턴
- 찌르기
시로코가 플레이어를 향해 전진하면서 찌르기를 시전하고 차원을 다시 한번 생성하여 찌르기를 시전한다. 참고로 레베체의 일반 패턴 중에서는 가장 위력이 강한 편으로 정통으로 맞으면 왠만한 판금 캐릭이라도 사망할 정도다. 피하기 매우 쉽긴 하지만 딜넣느라 정신 놓다가 한번 맞으면 골로 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각 찌르기마다 슈퍼아머 브레이크 판정이 있다.'''잠들거라!!'''
- 할퀴기
시로코가 플레이어를 향해 전진하면서 할퀸다.'''꺼지라고!'''
- 충격파
시로코 주변에 장판이 생성된 후 폭발을 일으킨다. 추가로 파티원중 랜덤으로 1명에게 금색 고리가 생성되는데 이 파티원이 있는 위치에도 똑같이 장판이 2번을 간격을 두고 생성된 후 폭발을 일으킨다.'''정말 귀찮군!!'''
- 지뢰진
전방에 넓게 지뢰진을 뿌린다.'''더럽구나!'''
- 검은 기운
[image]'''한번 피해봐라!!''' / '''자, 선물이다!'''
'''정말 쥐새끼같구나!!!'''
레베체가 12시 방향에서 하단을 향해 검은 기운을 흩뿌린다. 퍼스트 서버와 달리 더이상 안전지대가 없으므로 빈틈을 찾든 점프를 하든 재주껏 피하는 수 밖에 없다. 만약 피격당할 경우 바닥에 파묻히게 되는데, 점프 버튼 연타를 통해 탈출 할 수 있다. 기운 뿌리기가 끝나면 맵 좌우로 회오리가 두 개 생성된다. 회오리에 부딪히면 하늘로 승천하는데, 이후 시로코가 맵 전체 공격을 한 다음 하늘로 올라갔던 유저들이 떨어진다. 당연히 승천하지 못하면 큰 피해를 입으므로 회오리가 생성되면 좌우 상관 없이 회오리로 달려가면 된다. 시간이 촉박하므로 아직 회오리를 타지 못한 파티원이 있다면 불릿타임을 사용해주는게 좋다.
팁을 주자면 회오리가 생성되는 지점에서 점프하면서 피하면 훨씬 수월하게 패턴을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다. 괜히 맵 끄트머리에서 피하다가 패턴 공략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회오리 주변을 노리도록 하자.
- 차원 이동
레베체가 12시 방향에서 양 옆에 차원의 문을 열고 춤을 추며 유저를 교란한다. 레베체는 지속적으로 분신을 만들어 차원의 문으로 들여보내는데 이 분신에서 힌트를 얻어 마지막 분신이 문에 들어간 직후 두개의 문 중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 문에 들어가야 한다. 자세히 보면 차원의 문에 들어가는 분신 중 하나가 보라색 잔상을 남기는데 이 잔상을 남긴 분신이 들어간 문의 '''반대의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22]'''찢어져라!!'''
'''후후후후... 하하하하!!'''
분신이 힌트를 주는 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불렛 타임을 써도 상관없다. 공략 실패 시 잘못된 문으로 간 유저에게 대미지를 주는데 퍼스트 서버에서는 치명적이진 않았으나, 라이브 서버 오면서 즉사급의 피해를 준다.
이 패턴을 사용중인 레베체는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최상의 짤딜 타이밍이 될 수 있다. 다만 스킬 이펙트와 대미지 폰트 때문에 보라색 잔상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딜을 넣으면서도 잔상을 똑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양쪽에 차원의 문을 열때 공격판정이 있으므로 미리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여차하면 짤딜을 길게 넣을 겸 불렛 타임을 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한 가지 팁은 차원의 문에 들어갈 때 점프 상태(백스탭 포함)로 들어가면 공중에서 떨어질 때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딜로스를 없앨 수 있다.
- 보라 수정
[image]'''내게 복종하라...'''
'''그 목숨 거두어 줄테니..!!'''
'''건방진...!!''' / '''괘씸한!''' (패턴 공략 성공 시)
'''죽음이 네 운명이니라!''' (패턴 공략 실패 시)
시로코가 맵 구석으로 이동한 다음 몸 주변으로 8개의 보석이 생성되고, 맵 전역에 보라색 마법진이 생성된다. 마법진에서 수정이 생성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가, 마법진 모양이 흔한 공격 범위 표시로 바뀐 다음 내려온다. 올라갈 때든 내려갈 때든 아무 때나 수정을 타격하면 수정이 시로코에게 날아가서 시로코 몸에 있는 보석을 깨부수며, 8개 모두를 깨면 패턴 공략에 성공한다. 실패할 경우 거대한 수정을 소환해 폭발시켜 즉사급 광역 공격을 한다.
마법진 중 큰 마법진도 있으며, 큰 수정을 소환한다. 큰 수정은 그냥 치면 안되고, 파티원 한 명이 수정에 부딪히면 수정에 갇히며 그 때 다른 파티원이 수정을 쳐야 한다. 이렇게 큰 수정을 치면 2개의 보석이 한꺼번에 깨진다. 작은 조각만으로는 삑사리 한번이 치명적이라 큰 수정도 노려야하지만 큰 수정 노린답시고 두명이 빠지는것도 애매해지기에 상황을 잘 보고 판단해야하며 큰 수정 할 때는 보통 파장이 불렛 타임으로 타이밍을 완화시키고 두들긴다.
팁이 있다면 어느 방향에서 공격하든, 어느 타이밍에 상관없이 일정 높이에 도달했을 때 공격하면 보석이 시로코에게 날라가니 딜링 시간이 긴 설치형 장판기[23][24] 을 보석이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곳에 시전하면 스킬이 지속되는 동안 보석이 계속 날라가니 참고하자. 많이 보이는건 무한 아리아 세팅이 완료된 세라핌이 버프 증폭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패턴 공략를 혼자 하는 것.
가이드 모드에서는 4개로 대폭 하향 되었다.
- 차원의 문
[image]'''어딜 보는 게냐!'''
맵 전역에 4개 가량의 차원의 문이 열린 다음 모든 파티원을 강제로 다운시킨다. 그 다음 '''무적 상태가 아니거나[25] 자신을 등지고 있는''' 파티원을 모두 흡수한 다음 맵 중앙에다 사출하여 피해를 입힌다. 퀵 스탠딩을 쓰면 사출 피해는 입지 않지만, 시로코를 등지고 있다면 퀵 스탠딩과 무관하게 흡수당하므로 '''시로코를 보고 반드시 퀵 스탠딩을 써야 한다.''' 아무도 흡수당하지 않는다면 후속 사출 공격이 날아오지 않는다. 맵 중앙에만 사출 공격 피해가 들어가므로 6시나 12시에 붙어 있으면 피할 수 있다.
이 패턴도 최적의 짤딜 타이밍이 될 수 있는데, 이 패턴은 자신을 등지고 있는 파티원만 있을 시 패턴이 발동된다. 즉, 앞을 보고 있을 시에는 빠르게 퀵스를 풀고 딜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만 보고 있다면 퀵스를 빠르게 풀어도 충격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의 파동 패턴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로코에게서 나오는 파동의 색을 확인하는 것이다. 분홍색 파동이 나온다면 시로코와 마주보고, 보라색 파동이 나온다면 시로코를 등지고 퀵스를 사용하면 된다.
- 파동
[image]'''눈을 그따위로 뜨다니!'''
바닥에 여러 개의 파동이 생성된 다음 모든 파티원을 강제로 다운시킨다. 그 다음 '''무적 상태가 아니거나 자신을 보고 있는''' 파티원을 모두 흡수한 다음 맵 중앙에다 사출하여 피해를 입힌다. 퀵 스탠딩을 쓰면 사출 피해는 입지 않지만, 시로코를 보고 있다면 퀵 스탠딩과 무관하게 흡수당하므로 '''시로코를 등지고 반드시 퀵 스탠딩을 써야 한다.''' 아무도 흡수당하지 않는다면 사출 공격이 날아오지 않는다. 맵 중앙에만 사출 공격 피해가 들어가므로 6시나 12시에 붙어 있으면 피할 수 있다.
이 패턴도 최적의 짤딜 타이밍이 될 수 있는데, 이 패턴은 자신을 보고 있는 파티원만 있을 시 패턴이 발동된다. 즉, 등지고을 있을 시에는 빠르게 퀵스를 풀고 딜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등지고만 있다면 퀵스를 빠르게 풀어도 충격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위의 차원의 문 패턴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로코에게서 나오는 파동의 색을 확인하는 것이다. 분홍색 파동이 나온다면 시로코와 마주보고, 보라색 파동이 나온다면 시로코를 등지고 퀵스를 사용하면 된다.
차원의 문 패턴과 파동 패턴은 사실상 두 패턴이 하나로 묶여있다고 봐야되며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두 패턴을 합쳐서 2번까지 사용한다. 둘중 한 패턴만 사용할수 있고 두 패턴 전부 사용할수도 있다.
5.2.1.1. 필살기
- 정신 지배
레베체의 필살기 패턴. 좌우에 넨가드를 두 개 생성 한다. 이 넨가드는 3명 이상부터 유저를 튕겨내므로 좌우로 2명씩 들어간다. 그 후 맵 전체에 광역 폭발을 일으키고, 시로코가 바라보는 방향의 넨가드로 돌진해서 그 안에 있던 유저들을 검은 구체에 가둬 버린다. 그 후 맵에 마법진이 생성되는데 이를 밟으면 캐릭터 머리 위에 노란 구체가 생성된다. 남은 2명이 시로코의 공격을 피하면서 노란 구체를 먹은 다음, 검은 구체에 '''점프'''[26] 로 3회 들이박으면 공략에 성공한다. 단, 노란 구체를 가진 채로 죽으면 마법진과 구체가 사라지면서[27] 패턴 공략에 실패하니 주의해야 한다.'''널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하노라!'''
'''치잇!''' (패턴 공략 성공 시)
'''너 또한 안식에 들지어다!''' (패턴 공략 실패 시)
우회법으로 시로코가 넨가드로 달려들 때 정확한 타이밍에 넨가드에서 빠져나가면 폭발과 구체를 모두 피할 수 있다. 그냥은 안 되고 불렛 타임을 쓰거나 //캐릭터끼임탈출 매크로를 사용해야만 가능하다. 단, 이 방법으로 2명 모두 탈출하면 반대편에 있던 파티원 2명 중 하나가 대신 구체에 갇히게 된다.
여담으로 광역 폭발 직전, 마법진 위에 있는 캐릭터의 사용중인 스킬을 취소하고 데미지를 입힌다. 반대로 말하면 설치형 무적스킬이나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스킬 (ex. 세라핌 우리엘의 결계, 버서커 사무치는 광기) 을 사용한다면 넨가드에 들어가지 않고도 패턴을 버티는게 가능하다.
5.2.2. 공략
이 시로코는 무엇보다도 '''전조'''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록 두 시로코에 비해서 치명적인 패턴은 적은 편이지만, 전조를 파악하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대미지가 누적되니 주의해야 한다. 전조를 파악하면 패턴 공략이 한결 수월해지니 전조에 집중할 것.'''감히.. 감히..!! 날!!!!''' / '''이 괘씸한 것..!''' (사망 시)
레베체는 타 시로코에 비해 파티원간의 협동을 요구하는 패턴이 적고,[28] 패턴들의 딜도 전체적으로 즉사급은 아니기때문에 한명만 실수해도 우루루 전멸각이 나오는 타 시로코에 비해 본인만 잘 알면 생존이 크게 어렵지 않은 편.
보라 수정, 차원이동 패턴 등에서 패턴 공략에만 신경쓰느라 딜을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패턴에서 시로코가 무적이 아니고, 패턴들의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짤딜을 꾸준히 넣어주는 것이 좋다.
5.3. 무념의 시로코 - 레스테
[image]
'''무념의 시로코 - 레스테'''
흩어졌던 사념 속에서 너희를 보았다.
죽고, 죽이고, 탐하고, 빼앗고, 욕망하고, 또 욕망하고…
삶에 대한 집착이, 힘에 대한 갈망이 한낱 부스러기 같던 나의 사념을 부풀려
나의 아이들이라 불리기엔 너무도 추접하게 일그러뜨린 것을 보았다.
순진한 너희들은 그저 계획의 희생양일 뿐이라고, 잠깐이나마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살아있는 것들을 베고 찌르고 살육하며 얻은 힘으로 아량을 베풀듯 세계를 구한다는 너희를,
영웅 행세에 취해 악행을 벌이면서도 나를 가리켜 불의라 하는 너희를 보고 나니
참 많은 것이 쉬워졌다.
눈앞에 닥친 상황을 꿰메어 깁느라 누더기가 되어가는 판은 몰랐겠지.
살려둔 자만이 건넬 수 있는 감사에 적잖이 우쭐대며 기뻐했겠지.
두렵지 않았겠지. 이미 몇 명의 사도를 상대한 몸이니.
내심 기대도 했을 것이다. 다음, 그리고 다음을.
그러니 말은 바로 해야지.
'''너희들은 정의가 아니다. 살의(殺意)다.'''
'''이 세계와는 어울리지 않는, 나와 다를 것 없는 괴물.'''
너희에게 별 감정은 없다. 조금 우습긴 했지만, 그것도 거기까지.
그러니 오해는 말기를. 내가 너희를 죽이는 것은 그냥…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로코가 소년 형태로 나타난 모습. 마창사 전용 퀘스트에서 본인이 밝힌 바로는 마창사들에게 뿌려진 씨앗이 시로코에게 돌아온 것으로서 전투 노예로서 서로 싸운 것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듯 하다. 이 때문에 레스테의 머리색은 시로코의 빨간색만이 아닌 마창사의 검보라색이 섞인 투톤이다. 몸집이 작은 대신 강력한 힘을 응축하여 사용하는 컨셉으로 실제 게임 내에서도 레스테는 굉장히 재빠르고 강력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너였구나... 올 줄 알았어...'''
'''좋아.. 시작해볼까...!'''
의외로 배경스토리를 곱씹어보면 마창사들에 대해 나름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서로 살기 위해 죽이고, 힘을 흡수해가며 성장하여 일그러졌어도 힐더의 계획에 의한 희생양이라고 생각해서 나름 손을 뻗어보려고 했던 듯 하다. 하지만 정작 그 힘을 가지고서도 힐더의 계획에 놀아나 사도들을 죽여온 모험가 마창사의 꼬락서니를 보며 '''니들은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 나와 같은 살의의 괴물이다.''' 라 평하며 죽이려 들고 있다. 힐더의 계략을 아는 시로코의 관점에서 보면 저런 인식이 맞을지 몰라도, 시로코 때문에 인생이 꼬이고 주변 지인들이 죽은 마창사 입장에선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다는게 문제이며, 실제로도 시로코의 만행들을 보면 '''애초에 시로코도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으며''', 실제 인성도 사도들 중에서 가장 나쁜 축에 속한다.
초기에는 스토리가 밝혀지지 않은 채 일러스트와 인게임 도트만 공개됐다 보니 원본 시로코가 여캐였던 점으로 말미암아 단발빈유 시로코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으나 설정과 스토리가 공개되며 사그라들었다. 별명으로는 소년, 쇼타로 보통 부르나 시간이 흘러 그냥 레스테 본명으로 부르는게 거의 정식으로 자리잡았다.
5.3.1. 패턴
- 찌르기
- 별똥별 낙하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거야..!!'''
'''놀란 거야? 하하!'''
'''하핫, 느려! 느리다구!!'''
- 레스테의 머리 위로 성운이 등장하고 작은 별똥별이 넓게 퍼져 광범위한 폭발을 일으킨다.
- 레스테가 맵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면서 작은 별똥별을 흩뿌린다.
- 메테오
넓은 범위에 운석이 떨어지고 폭발한다. 메테오에 맞으면 홀딩 상태에 놓이며, 이후 레스테가 팔을 휘저음과 동시에 폭발하며 큰 피해를 입게 된다.'''거기~ 위험해 보이는데?'''
- 달과 태양의 검
'''한번 애써봐, 후훗'''
[image]'''이곳은 모두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음성)''''''
레스테가 맵 전체에 수많은 칼들을 떨어 뜨린다. 칼들은 잠시 후 달 혹은 태양의 문양을 가지게 되는데 이 검들을 타격하여 모두 같은 문양으로 통일시키면 된다. 어느 문양으로 통일시키든 상관없다. 공략에 실패하면 검들이 모두 폭발하여 높은 대미지를 주니 주의하자. 보라색 통일이 국룰로 통하는 추세이나 뭐로 맞출 지는 패턴 돌입 전에 미리 정해두는 게 좋다.
주어진 시간이 '''3초 남짓'''으로 매우 촉박하기 때문에 공략하기 위해선 사실상 불렛 타임이 강제되는 패턴이다.
소드마스터는 속성변환과 마검발현, 인파이터는 섀도우 박서 때문에 검 색이 바뀌지 않지만, 소드마스터는 속성변환 사용 중 속성 선택 창에서 스페이스를 입력하면 해제가 되고, 인파이터는 윌 드라이버를 길게 눌러 토템을 집어넣으면 섀박까지 풀리기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색을 바꿀 수 있다. 남성 크루세이더 또한 핀드워의 초월패턴과 마찬가지로 유피테르 평타의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웬만해선 안치는 편이 좋다.[29] 역으로 크리에이터는 단독으로 패턴 공략가 가능할 정도로 날로먹을 수 있다.
움짤에도 나와있듯 칼 패턴에는 약간씩 안전지대가 있으므로 도저히 파괴가 불가능한 경우라면 안전지대부터 찾아서 재빨리 이동하는게 좋다. 운이 좋으면 한 대도 안 맞을 수도 있고 칼 하나하나의 폭발 데미지는 즉사급은 아니라 생존확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버퍼의 센스와 파티원의 호흡에 따라서 불릿타임을 사용하지 않고 넘기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헤카테의 검은 숲의 가시나무가 있는데, 칼이 절반쯤 차올랐을때 집을 설치해서 파티원 전체가 빠르게 들어간다면 불릿타임 없이 회피가 가능하다. 레스테라고 해서 짤딜을 쉴 수 없는 쩔공의 경우 불릿타임을 딜링 연장에 많이 써야하기에 이 패턴에 불릿타임은 적게 쓸 수록 좋다.
간혹 칼이 타격이 불가능한 위치에 떨어지는 골때리는 버그가 있다. 이걸 안 시점이면 이미 불릿도 끝나갈 때일테니 안전지대로 피하는 것도 여의치 않은데, 무적기가 있는 직업은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고 없으면 그냥 죽고 버퍼의 부활의 손길이나 기다려야 한다.
- 달과 그림자의 검
'''이곳은 무엇이든 내 힘이 되어 움직여'''
[image]'''살살 할테니 걱정마~''' (음성)
'''쉽지 않을걸?''' (음성)
세 차례 하늘에서 검이 떨어지며 충격파를 일으키고 배경에서 검의 그림자를 제외한 부분에 폭발이 일어난다. 이후 레스테의 그림자를 제외한 부분에 폭발이 일어난다. 이 때 충격파를 제외한 폭발 공격은 '''무적 상태를 무시하고''' 최대 HP에 비례하는 대미지를 입힌다.
맨 처음 하늘에서 검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파는 점프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 맞지 않는다. 이후에 발생하는 폭발 공격은 검의 그림자 부분에는 폭발이 닿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받지 않는다. 충격파 발생 이후 거의 바로 배경이 폭발하니 충격파는 어지간하면 검이 떨어지는 곳으로 점프하여 피하는 것이 좋다. 불렛 타임을 쓰려고 한다면 검이 떨어지고 충격파가 사라진 직후에 사용하거나, 충격파를 피하지 못하고 넘어진 파티원이 있을경우 잠시 사용해주자. 단 달과 태양의 검 패턴이 아직 안나왔다면 불렛 타임 게이지를 적당히 사용하고 꺼주도록 하자.
폭발이 3번 일어나면 배경이 사라지면서 레스테를 중심으로 거대한 폭발이 다시 한번 발생하는데, 이 때는 레스테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지므로 그곳에서 피하면 된다.
검이 떨어지는 위치와 충격파 타이밍을 숙지하면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패턴이다. 다만 점프 타이밍이 어긋나서 검이 낙하하는 충격파를 맞게 되면 그대로 폭발공격까지 맞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또한 도약이나 영보 세트의 2단 점프를 하여 충격파를 피하려고 하면 그림자 뒤에 착지하기 전에 폭발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기본 점프만을 사용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
숙련자 기준 사실상 유이한 레스테의 샌드백 패턴이다. 패턴이 시작하자마자 불릿 타임을 켜면 칼이 떨어지고 달에서 빛이 나기 까지 한참이 걸리기에 불릿 타임을 여기서 싸그리 써버리면 불릿타임만큼의 공짜 딜타임을 얻을 수 있으며, 거꾸로 3번의 검이 떨어진 후 레스테의 밑에 모였을 때 불릿타임을 켜고 레스테 그림자아래에서 딜을 하면 역시 거의 풀로 불릿타임 만큼의 딜타임을 벌 수 있다. 여기에 패턴이 끝난 직후 어느 정도 지속되는 홀딩기를 사용시 확정적으로 추가 딜타임을 가져올 수 있다.
종종 분명 그림자에 붙었는데도 폭발 데미지가 들어오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간헐적으로 '''두번째 칼이 떨어지기 직전 점프타이밍'''에 칼이 잠깐 멈추는 렉이 걸리는 버그까지 존재한다.[30]
- 유도 폭격
[image]'''빨리 움직여야 할 거야!'''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별들을 떨어뜨린다. 별들이 떨어진 자리에는 흡입력이 있는 구슬이 생성된다. 패턴 종료 후 이 구슬들이 일제히 폭발하면서 큰 대미지를 입힌다.
별들이 떨어지는 간격도 짧고 경직도 심하기 때문에 한번 맞으면 이후 생성되는 구슬과의 콜라보로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이시스의 깃털 패턴과 비슷하게 각자 자리를 잡고 이동하면서 구슬을 배치해야 한다. 높이 점프하면 피격되지 않으므로 마도학자, 프레이야, 쿠노이치 등 공중 체공이 가능한 직업은 참고하여 파티원들에게 공간을 더 마련해줘도 좋다.
구슬의 경직은 심하지만 슈퍼아머를 무시하지 않기 때문에 자체 슈퍼아머를 걸 수 있는 스킬이 있거나 슈퍼 아머 발동옵션이 있는 장비가 있으면 불릿 타임 없이 자력으로 탈출이 가능하다.
패턴의 한방 데미지는 자체는 높지 않기 때문에 여크루나 인챈트리스의 경우 중앙에서 힐장판을 깔아주면 데미지보다 힐속도가 훨씬 빨라서 파티원 전체가 쉽게 넘길 수 있다.
불렛 타임 동안은 구슬의 흡입력이 대폭 감소한다.
역시 불릿타임이 있다면 유이한 레스테의 샌드백 패턴이다. 달과 그림자의 검과 같이, 패턴이 시작하자마자 불릿타임을 켜면 사실상 샌드백 상태가 되며, 어느정도의 폭발을 포션과 힐로 버티며 딜을 넣고 불릿타임이 끝나기 직전부터 회피에 집중하면 불릿타임만큼의 딜타임을 얻을 수 있다. 혹은 거꾸로 모든 구슬이 떨어진 직후에 불릿타임을 켜면 구슬이 폭발하기까지 샌드백 상태가 되며, 이 경우 구슬 폭발 직후에 홀딩 연계로 어느정도 추가적인 확정 딜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가이드에서도 패턴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다만 4명이 아니라 혼자서 피하기 때문에 길 막혀 죽는 사람이 나오는 경우가 생기는 4인과 달리 그냥 운동장 돌듯이 바깥 방향에서 뺑 돌아두면 끝난다. 스쿼드에서는 APC에게 폭격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APC는 공격하게 냅두고 혼자만 APC없는 쪽에서 피하고 있으면 된다.
5.3.1.1. 필살기
- 초신성
[image]
'''지겨워...'''
'''재미없어...'''
'''자, 이제 헤어질 시간이야...!'''
레스테의 필살기 패턴. 레스테가 맵 중앙에 점프를 하면서 오각형을 만들고 이 오각형의 꼭지점을 이어 ★모양을 만드려고 한다. 레스테는 지속적으로 직선상의 돌진 공격을 행하는데, 이때 카운터를 치면 자그마한 초록색 별의 조각을 떨어뜨린다.[31][32] 이 조각을 습득한 유저는 오각형 모서리에 있는 작은 초록색 마법진에 가져갈 수 있다.'''네가... 이 세상을 멸한다..!''' (패턴 공략 성공 시)
'''카운터가 힘든 캐릭터라면 Y축으로 피해''' 맞지 않도록 하자. 레스테의 공격을 파티원 포함 5번 맞으면 실패한다.[33] 카운터를 잘하는 유저가 카운터를 담당하고 나머지 파티원은 떨어지는 초록 구슬을 주워 오각형을 만드는데 집중하자.
레스테가 5개의 빛기둥을 완성시키기 전에 초록색 빛기둥 5개를 먼저 완성시키면 패턴이 종료되고 그로기 상태가 되지만 레스테가 보라색 빛기둥을 먼저 완성시켰다면 모든 플레이어들을 가운데로 강제워프시키고 즉사급 다단히트 피해를 입힌다. 초신성 폭발까지 상당히 여유시간을 많이 주기 때문에 무적기나 헤카테의 가시나무집 등으로 생존할 수도 있다. 세라핌 또한 우리엘의 결계의 본인 무적기능을 잘 활용하면 재생의 아리아 + 결계 콤보로 슈퍼 세이브가 가능하다. 잘 보면 폭발하기 직전 두번에 걸쳐 별자리가 떠오르면서 유저를 중앙으로 모아버리기 때문에 이를 신호로 무적기 등을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프레이 레이드의 알케토처럼 레스테가 상태 이상 도트 데미지를 받는 상태에서는 카운터가 씹히며 카운터를 안쳐도 문제가 없는 알케토와 달리 스킵이 불가능하므로 해당되는 직업군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
시로코들 중 유일하게 그로기를 유도할 수 있는 패턴이지만 그로기 시간이 겨우 '''3초''' 정도라 의미가 없다. '''불릿 써도 늘어나지 않으니 주의.'''
가이드 모드에서는 3개정도만 성공해도 패턴 공략가 된다.
5.3.2. 공략
세 명의 시로코중 독보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른 시로코에 비해 거의 전 패턴이 치명적인 대미지를 자랑하며, 공략 실패 시의 패널티 또한 어마어마 하기 때문.[34] 특히 레스테의 패턴은 대부분 불렛 타임의 필요성이 매우 높은데, 칼 문양 맞추기 패턴은 불렛 타임을 풀로 유지하고 있어야만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타 패턴에서는 불렛 타임 사용을 최대한 꺼려야 해서 체감 난이도는 더더욱 높다.
길리, 레베체에 비해 타격판정도 좁고 무적 상태도 높은 빈도로 사용하며, 거기에 쉴 세 없이 이동하여 타점을 맞추기도 쉽지않기 때문에 만약 숙련도가 낮은 상태에서 이 시로코를 만난다면, 짤딜할 생각은 되도록 하지말고 '''최대한 생존, 패턴 공략에만 집중 할 것'''. [35] 설령 공명 상태일지라도 최대한 스킬을 아껴놓고 그로기때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더욱이, 레스테 본체가 이리 저리 날뛰고 상시로 무적을 시전하다 보니 아린 옵도 터뜨리기도 쉽지 않다. 여러모로 굉장히 짜증나는 시로코.
팁이 있다면, 홀딩으로 짧게나마 확정 딜타임을 가질 수 있다. 레스테를 포함한 모든 시로코는 홀딩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 다른 시로코라면 홀딩 대신 만만한 패턴에서 불릿타임을 켜고 카운터로 때릴 수 있으므로 중요도가 낮지만, 그게 불가능한 레스테에서는 적극적으로 홀딩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당연히 홀딩기도 짤무적에 날아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입장 무적이 풀린 직후나 굵직한 패턴을 격파한 이후 레스테가 잠시 멈춘 타이밍에 연계 홀딩을 넣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물론 슈퍼 홀딩기가 아예 없는 직업이라면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으므로, 홀딩이 강력한 직업들이 홀딩을 넣는다 싶을 때 요령 있게 딜을 박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로코 한정으로 골때리는 버그가 있는데 패턴 시전 중에 억압이 클리어 되면 '''시전 중인 패턴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특히 달과 태양의 검 패턴에서 이 문제가 발생한다.# 이 현상은 2020년 5월 28일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5.4. 무형의 시로코
[image]
내면의 관에서 조우하게 되는 내면세계 속에 깊게 숨겨진 자아와, 코어라고 볼 수 있는 태초의 형상을 한 작은 꽃으로, 이 상태의 시로코는 그로기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나를...방해하지마!!'''[36]
'''하..... 으으윽..!'''
'''이번엔...네년 뜻대로 되지 않는다...'''
5.5. 전체적인 공략
3) 담당 던전을 공략한다. 부정과 억압은 가능한 한 빨리 클리어하며, 망각은 록시 제압 후 클리어 조건만 만족하지 않은 상태로 대기한다. 던전을 클리어 한 후 다음 담당 던전이 없다면 즉시 진정한 의식의 관에 돌입한다.
1/3 방식은 공명 상태를 빠르게 맞출 경우 즉시 시로코의 그로기를 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억압 클리어가 늦을 경우 망각 타이밍을 맞추기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진정한 의식의 관의 제한 시간은 8분이고 망각의 제한 시간은 5분이기 때문에 부정을 3분 안에 클리어할 수 있다면 한 파티가 부정과 망각을 모두 담당할 수 있다. 만약 파티간의 격차가 크고 억압 2클이 5분 안에 충분히 가능하다면 1/3로 그로기를 많이 끌어내는 것이 낫고, 파티간의 격차가 적다면 2/2로 망각 대기 시간을 버는 것이 낫다. 초창기에는 강한 유저를 레드에 몰빵하고 억압을 초살하는 1/3으로 대부분 공략했으나, 유저들의 숙련도와 스펙이 쌓인 후에는 스펙을 골고루 배치하는 2/2가 더 많이 쓰인다.
공대의 수준이 높아진다면 3/1 방식, 통칭 3드론[37] 과 노록시가 대중적이다. 진정한 의식의 관에 3파티가 모두 입장한 후 억압과 망각을 나머지 한 파티가 클리어하면 3드론, 클리어하지 않고 그로기 없이 시로코를 잡으면 노록시다. 3드론의 경우엔 '억부억망'[38] 이라고 해서 나머지 한 파티가 억압, 부정, 망각을 모두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공대원의 스펙이 우월해야 하지만, 노록시는 부정만 클리어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그런 경향이 덜하다. 물론 그로기 없이 시로코를 끝장내야 하는 노록시는 나머지 12명의 스펙이 상당한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 이 때 진정한 의식의 관에 등장하는 시로코의 형태가 일정하다는 것을 이용, 보통 억부억망 파티가 먼저 진정한 의식의 관에 입장해 배치를 파악하고 상대적으로 딜넣기 편한 길리와 레베체에 강한 파티를 보낸다. 그리고 노록시는 그로기가 없이 지속딜로만 시로코를 잡기 때문에 공략에도 세세한 차이가 생기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조.
변형 빌드로 부정을 깨지 않고 2/2 빌드로 진행하는 통칭 노부정 2드론이 있다. 부정 제한 시간인 4분 안에 진정한 의식의 관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2드론인 이유는 어차피 지속딜 넣을 시간이 없기에 억압 한 파티, 망각 한 파티를 배치하고 나머지만 진의관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억압파티가 임무를 완수하고 진의관에 진입하자마자 바로 록시를 발사해서 1그로기만에 시로코를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빌드다. 당연히 엄청난 고스펙들로 공대가 구성되어야 한다. 사실 노록시는 업적을 목적으로 하는 경향이 짙고, 진짜 극단적인 속도형 빌드는 이 노부정 2드론이다. 다만 노부정 2드론을 시야에 넣고 모집한 공대원들의 스펙이면 문제가 생겼을 시 바로 부정에 아무 파티나 투입해서 깨부수면 되므로 부담이 큰 편은 아니다.
직전 레이드인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와는 달리 체력이 워낙 많아서 일반적으로 4개 파티가 시로코를 다 본다. 따라서 갓 시로코 레이드에 입문하더라도 보스인 시로코 본인의 공략을 숙지하는 것은 필수이다. 대다수의 패턴이 한 명의 실수로 파티가 전멸할 수 있는 패턴이므로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시로코의 체력은 약 '''9조'''에 달하며, 방어력도 매우 높은데다 패턴 하나하나의 대미지 또한 막강하기 때문에 괜히 딜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패턴의 속도 또한 빠르기 때문에 시로코와 조우한 파티의 파티장은 무의 궤적 시스템을 사용하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며, 공대원 또한 패턴을 공략하는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이것만 숙지해도 시로코에게 전멸하는 사태를 피할수 있다.
공명 상태일때 망각 던전을 클리어 하면 록시가 시로코에게 강력한 일격을 먹이고 진정한 의식의 관이 모두 내면의 관으로 합쳐지면서 시로코는 꽃형태의 본체를 드러내며 '''약 25초간의 강제 그로기''' 상태로 돌입한다. 그로기가 종료되면 3초간 이미 입혀진 지속 피해만 적용되는 일종의 배려의 시간 이후 진정한 의식의 관에 입장한 모든 파티가 추방되고 150초 동안 잠식 상태가 되어 진정한 의식의 관에 입장할 수 없다. 내면의 관이 등장하고 추방당하게 되면 그때까지 시로코에게 입힌 피해량이 모두 누적된다.
내면의 관에 등장하는 그로기 상태의 시로코는 꽃뿐만 아니라 웅크린 시로코에도 판정이 있어 어지간해선 스킬이 빗나갈 걱정은 없다. 다만 특정 대상에 반응하여 공격하는 스킬은 꽃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39] .
5.5.1. 노록시 빌드
노록시 빌드에서는 파티 구성이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 단순 화력/템순 : 템 순위따라 1234파티가 나뉜다. 대다수가 차용하는 방식
- 유틸리티나 특성 반영[40] : 레베체를 맡는 1파티는 쿨감픽이 있거나 짤딜에 강세를 보이는 딜러, 길리를 맡는 2파티는 무큐기 및 각성기 비중이 큰 딜러, 레스테를 맡는 3파티는 생존력이 높거나 홀딩으로 짤딜타임을 벌어주는 파티로 구성한다.
공략도 조금씩 달라진다.
- 레베체 : 첫 패턴에 따라 극딜 타이밍이 달라지기에[41] 첫 패턴을 보고 극딜각 재는 경우가 있으며 사전에 버퍼와 조율하는것이 좋다. 불릿의 경우 검은 기운에 소량 투자하고 그 외에는 차원 이동, 보라수정 패턴 전조때 불릿을 투자하여 극딜하게 된다. 딜러들의 딜부담이 크다보니 그냥 맞아가면서 극딜하는 경우가 많아 버퍼가 힐한다고 정신 없어지는 경우가 잦아진다.
- 길리 : 길리는 일반 패턴 60 ~ 70초, 영혼분리 30 ~ 40초로 구성된다. 심플하게 버퍼 첫 1각은 입장시, 두번째 1각은 두번째 영혼분리 종료 이후에 결정하게 되거나 두번째 영혼분리 전에 쓰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시로코의 남은 피를 보고 결정하게 된다. 딜러의 경우 딜링타임이 정해져있다보니 상급 무큐기를 빨리 털고싶어하는 경우가 많은 덕에 불릿은 보통 영혼패턴 풀린 직후 풀로 땡기는 경우가 많다. 그말은 반대로 영혼패턴에 쓸 불릿이 줄어들기 때문에 영혼분리때 숙련 요구치가 늘어난다.
- 레스테 : 두개 파티의 화력 만으로는 공략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레스테 파티에게도 어느정도 딜링요구치가 있긴 하다. 홀딩 타이밍[42] 이 있기 때문에 홀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1각은 보통 입장시, 두번째 초신성 발동시 또는 회피 직후에 주로 쓴다. 딜링의 경우 초신성 직후 그로기가 매우 짧고 그로기 이후에는 몇초간 무적이 되기 때문에 그로기라고 극딜하지말고 무적 풀린거를 확인하고 극딜을 잇는게 좋다. 불릿은 달과 그림자의 검 패턴 직전 전조에 사용해서 극딜 때려박는데에 사용한다. 다만 달과 태양의 검에 사용할 불릿 최소치인 절반은 무조건 세이브 하는것이 좋다[43] . 사실 노록시 레스테 최악의 패턴은 유도 폭격인데 처음이야 부활이나 무적기로 버티는것이 가능한데 두번째나 세번째에는 그런류 기술이나 포션이 바닥나는 경우가 많이 이 때 속절없이 파티가 터지는 경우가 잦다. 짤불릿도 폭격에 맞아죽는 타이밍이 너무 빨라 구제가 어려운건 덤. 짤무적기나 장판형 힐링기를 이때 써주면 패턴을 쉽게 넘길 수 있다. 물론 어지간하면 레스테 파티는 이 폭격 구체에 버텨줄 힐량이 되는 븝퍼나 에반이 들어가야 생존에 유리하다. [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