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와 알케미스트/이벤트
1. 개요
게임 문호와 알케미스트의 이벤트를 정리하는 문서.
2. 이벤트 목록
특정 아이템을 수집하여 문호들의 의상과 사서실 가구, 각종 자원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중 조사임무를 제외한 나머지 이벤트들에서는 보상 교환시 수집 아이템이 요구 갯수만큼 차감된다. 초창기 이벤트였던 학문의 첫걸음을 시작으로 과거 이벤트들이 순차적으로 복각 개최(◎)되고 있다. 회상 풀보이스화에 더해서 신규 사서들에 대한 배려 차원인 듯. 복각에서는 기존 이벤트 보상 중 가구는 금화와 내장허가증 1개로 구매할 수 있게 변경되며, 의상은 혼의 톱니바퀴와 코인으로 대체 지급된다. 또한 복각 이벤트 기간은 당초에는 기존 이벤트들과 동일하게 약 2주 정도였으나 이상한 다과회 복각을 시작으로 기간이 1개월로 늘어났다. 기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기한 내에 모든 보상을 받지 못했던 사서들에게는 시간이 많이 넉넉해진 셈.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일일퀘스트가 추가되며 완료시 매일 일정 갯수의 수집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특정 입장 아이템이 필요한 이벤트의 경우는 기간 중 매일 입장 아이템이 1개씩 지급되기도 한다.
2.1. 조사임무
수집 이벤트. 각 이벤트마다 주역으로 문호 3명[2]씩이 선정되고, 이벤트 아이템을 수집하여 각 문호별로 일정 포인트를 쌓으면 보상으로 각종 아이템과 해당 문호의 의상을 얻을 수 있으며 일정 이상의 누적 포인트를 쌓으면 이벤트 한정 가구가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유애서의 특정 권에서는 보스 격파시 낮은 확률로 기존에 선행추가된 문호나 이벤트 주역 문호들이 드롭되기도 한다. 2019년 5월 1일 반지 업데이트 이후에는 누적 포인트 보상으로 반지의 레벨 상한 돌파에 사용되는 전용 소재가 추가되었다.[3]
초회에는 각 문호별로 포인트 13000점 이후 혼(大)가 루프보상으로 지급되고, 복각에서는 루프 없이 1회만 지급된다.
이벤트 유애서는 '하얀 책'으로 불리는데, 이름 그대로 아무런 내용도 없는 백지로 된 책으로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유애서에 잠서하는 문호들의 모습으로 나오는 등 도서관이나 다른 유애서들과는 다른 일종의 패러렐 월드 개념이다. 정식 명칭은 '특수 침식서'로, 유혼서나 유애서와는 별도로 중요 조사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설정.
특이 사례로는 2018년 10월 3일부터 진행되는 이벤트 '결연의 연금술서'의 유애서는 백지로 된 책이나 문학서가 아니라 연금술 서적에 침식 현상이 발생했다는 설정이며[4], 일부 이벤트는 문호들이 직접 쓴 책을 재료로 아카와 아오가 연금술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하얀 책'에 잠서하게 된다는 설정이다.[5]
조사임무 이벤트 맵에서는 침식자들이 모두 '결여된(欠けた)'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이들은 일반 침식자들에 비해 약한 편이고 일러스트도 기존 일러스트에서 신체 일부가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벤트 회상은 원래 해당 이벤트의 주역 문호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야 완전히 회수가 가능했으나, 2018년 연말에 실시된 '눈싸움 삼파전~성야의 진~' 이벤트부터 시작해서 차후 실시되는 이벤트에서는 주역 문호가 없어도 조건만 충족시키면 회수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그 동안 유혼서 이벤트 등으로 선행등장한 신규 문호들이 추가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벤트의 주역으로 선정된 사례가 있어 해당 문호를 얻지 못한 사서들이 회상을 완전히 회수하지 못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단, 향후 이벤트에 따라서는 해당 문호를 보유해야 회상이 해금되는 경우도 있다.
2.2. 토벌임무
2020년 3월 11일 최초로 실시된 신규 이벤트. 유애서에서 도주한 변종 침식자[41]가 다른 책 속에 숨어든 것을 감지한 관장과 고양이, 아카&아오가 사서와 상의 끝에 문호들에게 책 속 세계의 등장인물로 '의태'해서 비밀리에 잠입, 침식자를 소탕하는 임무를 맡긴다는 설정[42]의 이벤트이다. 또한 후술될 카드 배틀 형식의 전투는 장상에 깃든 힘을 이끌어 내서 사용한다는 설정.
기본적으로는 기습작전의 작전서 맵을 독립시켜 놓은 듯한 형식으로 입장시에는 작전서의 역할을 하는 별도의 입장 아이템 '미궁의 지도'가 필요하다. 미궁의 지도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일반 유애서에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으며[43], 관장과의 공동연구 이벤트처럼 기간 중 게임 접속시 매일 1장씩 지급된다.
전투는 기존과 다르게 카드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8장의 카드 중 하나를 뽑아 공격하여 보스[44]의 HP를 전부 깎으면 승리한다. 단, 8장의 카드 중 침식자 카드[45]를 뽑았을 경우 파티 전체가 데미지를 입고[46] 해당 전투는 무조건 패배로 판정된다. 일정 확률로 어느 카드가 침식자인지 알려주는 표시가 뜨는 경우가 있으며, 이벤트 보너스 장상 장비시에는 표시 확률이 상승한다. 또한 보스의 레벨 보정은 도검난무의 검비위사와 같은 방식으로 파티 내 최고 레벨 문호를 기준으로 조정되기 때문에[47] 편성시에는 같은 레벨 또는 비슷한 레벨의 문호들로 팀을 짜는 것이 좋다.
작전서 맵과 마찬가지로 경험치는 획득할 수 없으며, 전투 종료시 일정 갯수의 '언어의 큐브'를 획득할 수 있다.[48] 이벤트 보너스 장상 장비시 획득 가능한 큐브 갯수가 최대 4배(강화 완료시)까지 증가하고, 패배 없이 연속으로 보스 격파에 성공했을 경우 격파 횟수만큼 연속 격파 보너스가 누적되는데, 보너스 적용 상태에서 패배하는 순간 누적 보너스는 전부 초기화되고 해당 전투에서도 보너스는 적용받지 못하게 되므로 주의. 언어의 큐브는 여타의 수집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각종 보상 교환과 회상 회수에 사용된다.
이벤트 방식 자체가 확률 의존 경향이 심한 탓에[49] 토벌임무 자체를 없애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역대 이벤트들 중 가장 평가가 나쁘다. 특히 토벌임무가 높은 확률로 잉크와 시간 가속기 소모가 많은 이벤트 혹은 캠페인 직후에 개최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 문제로도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상황.[50]
2.3. 특별요청, 기습작전
조사임무와 마찬가지로 수집 이벤트. 주로 신규 문호 선행추가로 시행되며 이벤트명은 '(보상 문호의 대표작)을 정화하라'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64] '일그러진 톱니바퀴'를 일정 갯수 이상 모은 상태에서 이벤트 유혼서에 1회 잠서하면 해당 문호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단, 최초의 특별요청 이벤트인 '오층탑'은 획득 방식이 다르며[65] 기습작전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맵 보스 격파시 확률 드롭하는 아이템 '작전서'를 이용해 별도의 맵으로 진입할 수 있다. 작전서 맵에서는 일반 침식자들이 나오지 않고 보스 1체만 등장하며, 보스에게 입힌 총 데미지가 높을 수록 톱니바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특별요청, ※-기습작전.
2.3.1. 정벌작전
기존의 기습작전 이벤트에서 수집 아이템이 언어의 큐브로 바뀐 형식이며, 입장 아이템은 토벌임무와 마찬가지로 미궁의 지도를 사용한다.[100] 스토리는 토벌임무와 마찬가지로 문호들이 책 속의 인물로 '의태'한다는 설정을 그대로 유지한다.
2.3.2. 번외 : 만우절 이벤트
- 우주에서 온 녹색의 사자~K.P를 구출하라~(宇宙から来た緑の使者~K.Pヲ救出セヨ~)
2019년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런칭 이후 최초로 실시되는 만우절 단독 이벤트. 기본 형식은 기습작전 이벤트의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일그러진 톱니바퀴 대신 K.P를 수집하게 된다. 사전 예고 없이 만우절 당일에 바로 시작되었기 때문에[103] 적잖은 사서들이 당황 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벤트에 맞춰서 만우절 당일 도서관 화면이 우주선의 선실로 바뀌었고[104], 보상 가구도 '우주의 창[105]'이다. 캐릭터북 3권에서 밝혀진 뒷이야기로는 원래 본 이벤트의 배경인 우주공간이나 함선 내부는 다른 이벤트에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이벤트 기획이 엎어졌고, 마침 만우절이 겹친다는 것을 알게 된 이벤트 담당자가 캇파와니와 연계한 이벤트를 개최하자고 열렬히 밀어붙인 끝에 성사된 것이라고 한다.
2.4. 수비 강화 연구
2020년 서비스 4주년과 동시에 추가된 신규 이벤트. 문학의 침식을 방어하기 위한 연구를 완성하기 위한 임무의 일환으로, 문학서에 봉인의 장서에 있던 것과 같은 수호자[106]를 두는 데는 성공하기는 했지만[107] 본격적으로 침식자로부터 문학서를 보호할 정도로 강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문호들이 책 속에서 수호자와 직접 전투하면서 수호자에게 전투 정보를 학습시켜 강화한다는 설정이다.[108] 말하자면 일종의 모의전 이벤트인 셈.
수집 아이템은 토벌임무와 같은 언어의 큐브지만 카드 뽑기 형식이 아닌 기존의 유애서 잠서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특정 무기 계열 또는 해당 무기 계열의 반지를 보유한 문호 편성시 심층부 도달 확률과 언어의 큐브 드롭률이 상승한다.[109] 또한 본 이벤트의 유애서 책장은 각 무기 계열별 5~6명의 작품 전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부터 모든 책장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책장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책장부터 플레이할 수 있고, 보스 격파시에는 낮은 확률로 전집의 저자에 해당하는 문호가 드롭된다.[110]
처음 공식 트위터에 이벤트 예고가 올라왔을 때는 큐브 수집 이벤트라는 점 때문에 또 토벌임무 형식이냐며 불안해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지만, 이벤트 개시 후에는 특정 계열 문호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좋은 기회라는 점과[111] 보너스 장상 없이 해당 무기의 문호들을 적절하게 편성하기만 해도 수집 아이템 드롭률과 보스방 도달 확률이 상승한다는 점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112]
2.5. 이경비록(異境秘錄) : 봉인의 장서(封藏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시작으로 새로 추가된 이벤트. 기본 형식은 기존의 특별요청 및 기습작전과 유사하지만 기존 이벤트들과 달리 해외 문학 작품의 세계가 무대이며, 이벤트 진입 메뉴도 잠서의 유애서가 아니라 봉인의 장서(封藏書)라는 별도의 메뉴로 분리되어 있다. 수집 아이템도 일그러진 톱니바퀴 대신 '봉인의 톱니바퀴'로 변경된다. 또한 다른 이벤트들과 달리 참가 선행 조건이 있어 일반 유애서의 '성가정(い-4)'을 클리어해야 봉인의 장서에 잠서가 가능하다.
이 이벤트에서는 타 이벤트들과 달리 특정한 회상 입수 조건이 없이 유애서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형식이다. 따라서 수집 아이템 갯수와는 상관 없이 바로 회상을 회수할 수 있으며, 전투 시작/보스 격파시 회상도 별도로 존재한다. 또한 이경비록의 회상은 도감에서 일종의 사이드 스토리로 간주되어서 이벤트가 아닌 문학기담(스토리) 탭으로 분류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일반 유애서와 동일하게 취급되며[115] 책장 순서는 알파벳 순으로 되어 있다.[116]
2.6. 아카와 아오의 연금 연구
2018년 2월 9일[132]부터 시작된 신규 이벤트. 도검난무의 에도성 잠입조사와 비슷하게 이벤트 유애서에서 얻을 수 있는 '플라스크'를 모아 보상과 교환하는 방식이다.[133] 차이점이 있다면 에도성 잠입조사와는 달리 플라스크를 100% 획득 가능하다[134]는 것.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장상이 대부분 이벤트 직후 유혼서 이벤트로 추가되는 신규 문호들의 것이기 때문에, 신 캐릭터 예고의 성격이 강한 이벤트로 볼 수 있다. 4회차에서는 기존 문호들 대신 추가를 앞두고 있었던 요시이 이사무의 의상이 보상으로 지급되었는데, 이는 역대 이벤트를 통틀어 미구현 문호의 의상이 선행 추가된 최초의 사례다.
2019년 이벤트부터는 연구 보고서에 첨부할 수 있는 한정 인장이 주요 보상으로 추가되었다.
2.6.1. 번외: 오구라 백인일수[138]를 정화하라(小倉百人一首ヲ浄化セヨ)
2019년 1월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139] 신년 이벤트로 아카와 아오의 연금연구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이벤트에서는 수집 아이템으로 플라스크 대신 '노래의 파편(歌のかけら)'을 모으게 되며, 노래의 파편 2회 정화시마다 별도로 와카 1수씩을 획득할 수 있다. '백인일수'에 맞게 와카는 최대 100수까지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회상 회수에 사용된다. 역대 최초로 근대문학이 아닌 고전 시가집이 침식된 사례로[140], 이벤트 회상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본 이벤트의 무대가 되는 오구라 백인일수는 원본이 아니라 근대에 출판된 복제본이라고 한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가구가 '카루타 놀이'인 것으로 보아 백인일수가 실제로 카루타에 많이 활용된다는 점[141]을 반영한 이벤트로 보인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주역인 고다 로한과 요시카와 에이지 이외에 가인 계열의 문호들[142]이 백인일수 정화의 실마리를 알려주는 보조적 역할로 등장한다.
2.7. 관장과의 공동연구
사서실에 배치하는 가구 구입이나 산책에 필요한 금화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초기에는 주로 계절 한정 가구 추가 시즌에 맞춰 7일 동안 실시되었다가 7회차를 기점으로 기간이 늘어나 2019년 현재는 14~16일간 실시되고 있다. 이벤트 유애서 입장시에는 '관장의 의뢰' 아이템 1개가 소모된다.[143] '관장의 의뢰'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개씩 지급되며 기간 한정으로 구매 메뉴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공동연구 이벤트의 유애서명은 요일 유애서 마지막 권처럼 문예지에서 따왔다. 전투 난이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며, 매 잠서시마다 맵 패턴이 바뀌는 특징이 있다.
이벤트 유애서는 총 3권이며, 잠서 완료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금화는 1권-100, 2권-200, 3권-300까지 얻을 수 있다.
이벤트명은 공동'연구'로 되어 있지만 이벤트 회상을 보면 연구라기보다는 장서 관리와 유지보수의 성격이 강하다.
2.8. 유혼서 이벤트
해당 문호의 이름을 붙여서 '○○에 관한 연구' 또는 '○○를 전생시켜라'라는 이름으로 실시된다. 이 이벤트에서는 '초혼의 책갈피'라는 특수한 책갈피가 사용되며, 유혼서 메뉴 상단에 '연구 진행도' 게이지가 표시된다. 초혼의 책갈피를 사용할 때마다 진행도 게이지가 조금씩 상승, 게이지가 최대치까지 채워진 상태에서 초혼의 책갈피 사용시 해당 문호가 확정 드롭되는 방식이었다.
마사무네 하쿠쵸 전생 이벤트 이후로는 금 책갈피 사용시 대상 문호 출현 확률이 상승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2018년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유메노 큐사쿠 전생 이벤트부터는 금 책갈피와 금 책갈피-연(鍊)[161] 사용시에만 출현하는 방식이 되었다. 다만 유혼서 연구 이벤트의 진행 방식이 고정되지 않고 매번 미묘하게 바뀌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도 일부 있다.
2.9. 콜라보 이벤트
2018년 강철의 연금술사를 시작으로 부정기 실시되는 타 작품과의 콜라보 이벤트. 해당 이벤트에서는 콜라보 대상 작품의 대표 캐릭터들이 플레이 제한 캐릭터로 등장하며, 콜라보 한정 소장과 의상도 추가된다. 콜라보 이벤트 유애서는 문호들의 레벨이 20 전후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의 낮은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다.[162]
2.9.1. 강철의 연금술사: 현자의 돌의 제법을 탐구하라(賢者ノ石ノ製法ヲ探求セヨ)
최초의 콜라보 이벤트. 2018년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었다. 해당 기간 중 한정 소장과 콜라보 의상 2종[163]이 등장한다. 또한 이벤트 유애서 보상으로 신규 가구를 획득 가능하다.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엘릭 형제는 도서관에 엄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연금술 서적 중 하나가 알케미스트(관장과 특무 사서, 문호들)의 힘에 반응하여 일시적으로 전생한 평행세계의 연금술사라는 설정.[164] 본 이벤트에서는 특이하게 초반 회상 3개를 먼저 본 후에 이벤트 유애서 맵이 개방되며, 후반 회상은 지정된 날짜에 해금된다.
한편 콜라보에 대한 사서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리는 편이었다. 호평하는 측에서는 '연금술'이라는 공통분모를 살렸다는 점에서 이벤트 스토리를 잘 풀어냈다고 평하는 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측에서는 양쪽에 마이너스만 될 뿐인 콜라보라며 달가워하지 않는 평이 많았다. 특히 원작을 아는 일부 사서들은 문호알케 측이 강철의 연금술사 원작을 무시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주로 '현자의 돌'에 관한 설정 때문에 원작이 무시당했다고 주장하는 사서들이 많은 편이다.[165]
2.9.2. 전국 바사라: 역사서에 숨은 사령을 정화하라(歴史書二潜ム死霊ヲ浄化セヨ)
2019년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두 번째 콜라보 이벤트. 콜라보 캐릭터로는 다테 마사무네와 사나다 유키무라가 등장했다. 9월 15일 공식 트위터에 콜라보 소식이 올라오자 사서들의 반응은 강철의 연금술사 때처럼 다소 엇갈리는 편이었으며, '연금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던 강철 때와는 달리 시대적으로도 완전히 동떨어진 장르인 바사라 시리즈와의 콜라보라는 점에서 당혹스러워하는 사서들이 적지 않았다.
한편 유키무라와 아리시마 타케오 둘 다 호시 소이치로가 맡았다는 점 때문에 안의 사람 네타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166] 실제 이벤트에서는 성우 중복을 피하기 위함인지[167] 유키무라와 아리시마가 대면하는 일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서들도 있는 듯. 2019년 10월 9일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이벤트 시놉시스에 따르면 나오키 산주고와 요시카와 에이지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역사서' 속의 전국시대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각각 다테 마사무네와 사나다 유키무라를 만난다는 설정. 이번에도 한정 장상과 콜라보 의상 2종[168]이 추가되며, 장상은 다테 마사무네와 사나다 유키무라의 2가지 버전으로 나온다.[169] 또한 콜라보 의상은 전국 바사라 2의 제 2복장으로 등장하며 수집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가구도 마사무네 버전과 유키무라 버전 2종이다. 기존의 이벤트 유애서들에 비해 책장 수가 많은 것이 특징.[170]
3. 종료된 이벤트
- 긴급임무
[1] 후지와라노 사다이에(테이카라고도 함)가 교토 오구라 산의 산장에서 모아 엮었다고 전해지는 가집.[2] 예외적으로 여름밤의 괴기담 이벤트에서는 안내인 역할의 코이즈미 야쿠모를 포함 4명.[3] 이채의 비약과 약물은 각각 누적 5000점과 9000점 이상에서 지급되며(5000개 이상에서는 이채의 약물 4종 각 20개씩, 9000개 이상에서는 비약 4종 각 5개씩) 이채의 결정은 12000점 단위로 각 1개씩 최대 3개까지 지급된다.[4]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실상은 연금술 서적을 빙자한 어느 모태솔로 연금술사의 솔로탈출 일기...[5] 2019년 2월 기준 여름의 백일몽과 카페 느와르의 일상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래서 이 이벤트들에서는 '가짜'로 통칭되는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따로 등장하지 않는다.[6] 다른 이벤트와 달리 누적 포인트 대신 모든 보상을 획득한 후 지급되었다.[7] 누적 포인트 30000 이상[8] 복각으로 신규 추가, 누적 포인트 4만 이상[9] 콜라보 카페 기념 이벤트.[10] 누적 포인트 30000 이상[11] 복각 신규 추가.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12] 안내인 역할.[13]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14] 복각 신규 추가.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15] 복각에서는 포인트 13000 이후의 루프 보상이 존재하지 않는다.[16]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17] 복각 신규 추가.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18] 제3장과 최종장은 1월 17일에 개방.[19] 특이하게 본 이벤트에서는 주역 문호들은 드롭되지 않는다. 복각에서는 드롭 없음.[20]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 사족으로 눈사람이다보니 사서들은 "저거 실내에 들여놓는 건데 녹지 않을까?"라는 걱정어린(?) 반응을 보였다.[21]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22]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23] 만성절의 광연에서 이어지는 스토리. 이번 이벤트에서는 특이하게 보상 가구가 2종 등장한다.[24]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25] 누적 포인트 60000 이상[26] 여름밤의 괴기담 복각 이벤트와 병행된다.[27]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28] 가구 외에 장상 '무도로의 초대'가 보상으로 지급되며 누적 포인트 27000, 33000, 50000에서 한 장씩 최대 3장까지 입수 가능하다.[29]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30] 2017년과 마찬가지로 주역 3명이 드롭되지 않는다.[31]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32] 여름의 백일몽과 마찬가지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하얀 책'이 무대가 된다. 저자는 쿠메 마사오로, 책을 쓴 이유는 단지 '''조용히 앉아서 커피가 마시고 싶었을 뿐'''이라고.(...)[33]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34] '煤払(스스하라이)'란 원래 일본에서 12월 중에 길일을 택하여(보통은 연말) 집안 천장의 그을음부터 마루 밑 먼지까지 털어내며 하는 대청소를 말한다.[35]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36]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37] 고딕 시즌 3(광연 시리즈) 이후로는 간만에 복각 기간이 다소 짧아진 이벤트. 애니판 방영 시기 동안 각종 이벤트와 캠페인이 겹치는 것을 고려한 기간 책정으로 보인다.[38]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39] 부제인 '물의 행성으로부터 사랑을 담아'는 기동전사 Z건담의 2기 오프닝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水の星へ愛をこめて)의 패러디로 추정된다.[40] 누적 포인트 40000 이상[41] 아카의 말로는 단독행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돌연변이로 추측된다고 한다.[42] 이 설정은 정벌작전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문호들이 의태하는 책 속의 인물은 꼭 주인공이나 조연급만이 아니라 잠시 스쳐가는 엑스트라여도 상관 없이 일단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라면 누구로든 의태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43] 잠서 1회당 획득 수 제한은 없으며, 한번에 1장만 나오는 것은 아니고 2장 이상이 나오기도 한다.[44] 격파 제한 턴수가 각각 다른 보스가 랜덤으로 나온다.[45] 침식자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7장 중 3장은 2성 장상 중 3종류가 랜덤으로 나오며 임의의 문호가 공격하고, 나머지 4장은 문호들이 현재 장비중인 장상이 나오면서 해당 장상을 장비하고 있는 문호가 공격하게 된다.[46] 문호의 레벨과 개화 진행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칼 계열은 비교적 데미지를 적게 받고, 채찍과 원거리 계열(총, 활)은 한번에 받는 데미지가 꽤 큰 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47] 예를 들어 파티 멤버의 레벨이 각각 60, 53, 40, 44라고 하면 보스는 무조건 최고 레벨인 60레벨 문호에 맞춰서 보정된다.[48] 패배시에는 보스 격파시보다 적은 양의 큐브를 획득하게 된다.[49] 여기에 더해 침식자 카드를 뽑는 순간 무조건 패배로 판정되면서 전투가 강제종료되는 룰이 욕을 먹는 데 크게 한 몫을 했다.[50] 2020년 9월 30일부터 실시되는 '포의 공포의 저택'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이 이벤트 바로 직전에 이경비록 유혼서 이벤트로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가 등장한데다 포의 공포의 저택 이벤트 개최와 동시에 이번에는 포와 러브크래프트가 유혼서 이벤트로 등장하는 등, 가뜩이나 출현 확률이 낮은 문호들 때문에 사서들의 자원 소모와 피로가 상당히 누적된 상황에서 토벌임무가 겹치는 바람에 원성을 사고 있다.[51] 왕자가 여행 도중 주점에서 우연히 만난 떠돌이 기사.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왕자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여 호위를 자청했다는 설정.[52] 기사가 아니라 왕자의 종자다. 작중 설명에 따르면 상당한 까불이지만 왕자의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 아오가 3인의 배역을 각각 정하자 호우메이는 왜 자신이 기사가 아니라 종자 역이냐며 항의했지만 아오는 각 인물의 이미지를 고려해서 (나름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배역이라며 호우메이의 항의를 상큼하게 씹어 버렸다.(...)[53] 어느 왕국의 왕자. 아오에게 이야기의 내용 설명을 듣던 돗포는 자신의 역할인 왕자가 왜 생면부지의 남을 선뜻 일행으로 선택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지만 내용상 정치적인 사정으로 인해 신하들에게는 호위를 맡길 수 없는 입장으로 보인다.[54] 이벤트 회상에 모두 '서장'이라는 말이 붙어 있고, 이벤트 회상에서도 아오가 이벤트의 무대인 판타지 소설의 내용을 아직 초반부밖에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는 언급이 나온다.[55] 달려라 메로스의 창작 배경인 일명 '아타미 사건'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주역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건의 내용을 몰랐다가 이부세에게 이야기를 들은 사토 하루오는 "다자이가 허구헌날 이부세한테 돈을 빌렸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런 짓까지..."라며 기막혀했다.[56] 세리눈티우스의 제자인 젊은 석공.[57] 본 이벤트부터 추가된 신규 보상 아이템. 이름대로 각종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아이템당 필요한 교환권 수가 각각 다르며, 7장으로 의상교환권과 바꿀 수 있다. 참고로 기간제 아이템(2020년 7월 29일까지)이기 때문에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58] 앞의 두 작품과 달리 무대가 시의 세계이기 때문에 주역 문호들이 명확한 캐릭터가 아니라 시 속의 '이미지'로 의태한 것으로 보인다.[59] 설정상 유애서의 세계에서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 주어진 의태가 '썩어버린 대합조개' 내지는 '창백하고 불행한 개' 역할이라는 말에 그만 살아있는 데 절망한 게 아니냐고 하쿠슈는 해석했다.(...)[60] 마지막 회상에서 잠서를 마치고 돌아온 4명에게 쿠사노 신페이가 단 카즈오의 작품이 침식되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계속'이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7월 하순에 예정된 단 카즈오 관련 이벤트와 연결되는 것으로 보인다.[61] 이벤트 기간이 1주일로 짧기 때문인지 보상 교환에 필요한 포인트가 하향 조정되었고 침식자 카드가 표시되는 체감 확률도 다소 상승했다. 다만 너무 짧은 이벤트 기간과 큰 의미가 없는 개선점 때문에 많은 사서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62] '어셔 가의 몰락'에 참전했던 문호들 중 유메노 큐사쿠가 빠지고 그 자리에 란포가 대신 들어갔다.[63] 침식자와는 다른 미지의 적에게 '어셔 가의 몰락'을 털린 상황으로, 책 속 세계에서 혼자 적들과 싸우는 포를 도와달라는 러브크래프트의 요청으로 '어셔 가의 몰락'의 침식을 막았던 문호들이 다시 싸움에 나서게 된다. 게다가 러브크래프트의 말로는 이 적들 때문에 자칫하면 책의 세계로 통하는 입구가 영원히 닫혀 버리는 사태가 올 지도 모른다고 한다.[64] 도쿠나가 스나오의 선행추가 이벤트였던 '태양이 없는 거리'에서 나온 관장의 말에 따르면 그 자체가 '유애서인 동시에 유혼서'라고 한다.[65] 톱니바퀴 수집이 아니라 제 3장 보스 격파시 확률적으로 드롭되는 방식이며 제 3장을 일정 횟수 이상 돌파하면 확정 드롭된다. 톱니바퀴는 고다 로한과는 별도의 수집 보상 아이템 획득에 필요하다.[66] 이벤트 보상 문호와 관계가 있는 캐릭터들. 이 문호들을 팀에 편성시 보스방 도달 확률이 상승하거나 특수 효과가 발생한다.[67] 원제인 '五重塔'은 오층탑의 일본식 표현.[68] 팀에 편성시 일그러진 톱니바퀴 드롭률 1.2배(복각에서는 해당 없음)[69] 일그러진 톱니바퀴 10000개[70] 일그러진 톱니바퀴 15000개[71] 복각에서 신규 추가[72] 3장에서는 시게하루, 6장에서는 타키지를 팀에 편성하면 갈림길로 빠지지 않고 보스방까지 직행할 수 있다.[73] 일그러진 톱니바퀴 10000개[74] 복각에서 신규 추가. 일그러진 톱니바퀴 40000개[75] 신쵸샤 콜라보 기획 이벤트. 행방불명 상태였던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원고 일부 발견 기념으로 진행되었다. 복각에서는 신규 회상 3종이 추가되었으며, 초회 때 추가되었던 이벤트 특효 장상(톱니바퀴 획득 2배)의 효과가 그대로 적용된다.[76] 안고와 하루오, 오다사쿠는 복각에서 추가[77] 회상에서 시가 나오야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나가이 카후도 등장하기는 하지만 단순한 증언자 역할이고, 직접 관련되는 문호는 사토와 오다사쿠 둘 뿐이다.[78] 일그러진 톱니바퀴 5000개(복각에서는 7000개)[79] 신쵸샤 콜라보 이벤트 4탄. 진행 방식은 '사양'과 동일하나, 본 이벤트의 기습작전 맵과 일부 보상이 2018년 1월 1일에 개방되기 때문에 일부 보상의 교환 횟수가 초기화된다. 복각에서는 '사양'과 달리 이벤트 특효 장상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80] 일그러진 톱니바퀴 20000개. 2018년 1월 1일에 해금. 보수 화면 배경에 있는 고양이 인형의 거대화 버전이다.[81] 일그러진 톱니바퀴 20000개[82] 본 이벤트에서는 작전서 맵의 보스가 문호의 레벨에 따라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운영측에 따르면 레벨에 관계 없이 일그러진 톱니바퀴를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 조치라고.[83] 츠보우치 쇼요와 함께 일그러진 톱니바퀴 15000개 수집 보상. 단, 쿠메와 쇼요 모두 이미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획득할 수 없으며 대체 보상도 없다.[84] '키구미(木組み)'라고 하며 일본 전통 건축에서 많이 사용하는 짜임식 목조 기법.[85] 일그러진 톱니바퀴 20000개[86] 다른 이벤트와는 달리 문예잡지가 정화 대상이 된 최초의 이벤트. 다만 월요일 유애서로 등장하는 '호토토기스'와 동일한 유애서인지는 불명. 총 6장으로 4장은 회상 '집결(일그러진 톱니바퀴 19000개)'을 해금한 뒤 열리며 5장은 2018년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해금된다. 2020년 6월 2차 복각으로 역대 이벤트 중 최초로 2회에 걸쳐 복각이 실시되는 이벤트가 되었다.[87] 2019년에 진행된 다른 복각 이벤트에 비해 시작 일자가 다소 어중간하게 잡혀 있는데, 11월 초에 런칭 3주년 기념으로 각종 캠페인들이 실시되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배정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 복각 이벤트에 비해 실시 기간이 조금 더 길게 잡혀 있다.[88] 모바일판 3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각.[89] 2018년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수령 가능. 일그러진 톱니바퀴 20000개[90] 장서들 중에 포함된 오래된 교과서의 일부가 침식되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 침식된 부분이 바로 산월기라는 설정.[91] 일그러진 톱니바퀴 20000개[92] 신사조파의 실질적인 시작점이 된 시기 중 1916년에서 1917년 연간을 말한다. 제 4차 신사조 창간호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코'가 연재되어 나츠메 소세키의 극찬을 받았고, 쿠메 마사오와 아쿠타가와가 소설가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도 이 시기이다.[93] 나츠메 소세키의 장녀를 둘러싸고 마츠오카와 삼각관계를 빚은 일이 있었다. 진실일로 이벤트에서 이 사건에 대한 떡밥이 약간 나온 바가 있으며, 본 이벤트 도입부 회상에서도 키쿠치 칸이 이 때문에 마츠오카의 이름이 언급되는 순간 언급을 피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94] 함께 다니는 두견새 토토가 여기 오고 싶다고 해서(...) 키쿠치의 협조 요청에 응했다고 한다. 실은 토토 이야기는 드립이고, 마츠오카가 이전에 로카의 책을 읽었고, 학생 시절 로카의 강연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 4차 신사조 침식 저지에 협력하게 된 것.[95] 원제인 火宅の人에서 '火宅'이란 원래 법화경에 나오는 설화에서 유래한 말로, 마치 불타는 집과도 같은 고뇌와 불안에 휩싸여 있으면서도 이를 깨닫지 못한 채 방탕에 젖어 있는 상태를 뜻한다. 본작이 단 카즈오의 사소설(작가 본인은 '소설은 소설일 뿐 사실과는 다르다'고 주장)로 여겨지는 동시에 유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제목인 셈.[96] '인간실격' 이벤트와 연계되기 때문에 주역 문호는 인간실격과 동일하다. 여담으로 본 이벤트와 인간실격 이벤트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무뢰파 문호들의 의상 중 다자이의 것만 유일하게 수영복이다.[97] 안내역. 하루오는 단과도 관련이 있고, 신페이는 인간실격 이벤트 마지막 회상에서 '불타는 집의 사람'의 침식과 작가인 단의 위험을 알리는 역으로 잠시 등장했었다. 또한 신페이도 단과 친분이 있었는데, 회상에서 언급하기로는 과거 신페이가 경영하던 이자카야의 단골손님이기도 했다고. 다만 단이 가게에서 진상부리는 손놈을 두들겨 팬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그때마다 신페이가 단을 뜯어말리느라 그야말로 개고생을 했다고 한다(...).[98] 일그러진 톱니바퀴 20000개[99] 호토토기스와 제 4차 신사조에 이어서 3번째로 문예잡지가 배경이다. 본 이벤트의 무대가 되는 문학계는 1893년에 창간된 낭만주의 계열의 문예지로, 1933년 코바야시 히데오를 중심으로 창간된 동명의 문예지가 하나 더 있다.[100] 미궁의 지도는 이벤트 유애서에서 드롭되며, 언어의 큐브 100개로 지도 1장을 교환할 수 있다.[101] 카지이와 미요시는 딱히 적합한 등장인물이 없다는 이유로 '''산적에게 살해당하는 모브 캐릭터''' 역할을 맡았다.(...) 카지이 曰, "난 모브치고는 존재감이 너무 큰데..."[102] 애니 7화의 스토리와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103] 운영 트위터에 올라온 4월 이벤트 일정표상에는 4월 상순에 이벤트 개최 예정이라고만 적혀 있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이벤트인지는 언급이 없었다.[104] 시간대에 따라서 배경의 캇파와니가 점점 증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밤에 접속했다가 배경을 한가득 메우고 있는 캇파와니를 보고 쓰러진 사서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105] 우주의 창을 배치한 상태에서 오후 6시~7시 사이에 사서실에 들어가보면 창 밖의 우주공간에서 수많은 캇파와니들이 무리지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작고 하나뿐이지만 카와우소군도 창문을 보고있다.[10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벤트에서 등장했던 부엉이처럼 생긴 이형의 적.[107] 작중 아카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알케미스트가 수호자를 두는 것은 자신의 연구 기밀 유지 차원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108] 이 수호자들은 자체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자가복제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109] 큐브 드롭률은 해당 무기 계열의 문호 인원수에 비례하며, 파티 전원을 해당 무기 계열의 문호로 편성시 최대 2배까지 상승한다.[110] 난이도와 관계 없이 모든 맵에서 획득 가능하다.[111] 특히 칼과 총 계열의 문호는 캐릭터 숫자가 많은 무기군이라 캐릭터를 입수해 놓고도 골고루 육성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112] 실제로 본 이벤트에서 보너스 장상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정도기 때문에 토벌임무에 비해서는 평이 좋은 편이다.[113] 사토미는 가쿠란, 히로츠는 블레이저 타입.[114] 제 2기의 잠서 맵은 모두 마사오카 시키와 그의 문하 가인들의 작품집이라는 특징이 있다. 모키치의 경우 마사오카를 직접 사사하지는 않았지만, 사치오를 사사하게 된 가장 큰 동기가 마사오카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일이었다. 또한 모키치가 제창한 단가 이론인 '실상관입' 이론이 마사오카의 사생론을 발전시킨 형태이기 때문에, 넓은 범주에서는 마사오카 문하로 간주된다. 모키치의 도서관 추가 대사에서도 "시키 선생님을 모욕하는 자는 누가 됐든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115] 입수 가능 아이템 목록에서 봉인의 톱니바퀴가 삭제된다.[116] 유애서 클릭시 표시되는 유애서 정보 화면에서는 책의 권수가 '異-1'로 표시된다.[117] 3장 클리어시 보상으로 획득[118] 봉인의 톱니바퀴 25000개 수집 보상[119] 셜록 홈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본 이벤트의 시나리오는 소설가이자 셜록 홈즈 연구자인 키타하라 나오히코의 감수를 받았다고 운영 트위터에서 밝혔다.[120] 2명 모두 봉인의 톱니바퀴 5000개 수집 보상. 단, 호리와 란포 모두 보유하고 있을 경우 대체 보상은 지급되지 않는다.[121] 설정상 파우스트가 속한 '결사'에서 보내온 봉인의 장서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집이기 때문에 다른 소설과 시들도 무대로 나온다. 어셔 가의 몰락 외에 등장하는 다른 작품은 검은 고양이와 까마귀, 리지아(초기 단편 소설)로 이벤트 맵에 등장하는 적들도 포의 작품에 등장하는 요소들이 모티브이다.[122] 이 4명의 문호는 전투시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증가하며, 이 중 사쿠타로가 파티에 있을 경우에는 시 '까마귀'의 세계가 무대인 2장의 보스방 진입 확률이 상승한다.[123] 병행 실시되는 유혼서 캠페인에서 등장한다.[124] 엄밀히는 <죄와 벌>과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합친 이벤트. 알 수 없는 이유로 죄와 벌의 봉인이 풀리고, 전쟁과 평화가 치명적인 수준으로 침식되면서 그 여파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마저 소멸될 위기에 처한 톨스토이의 기억을 되찾는 동시에 톨스토이의 단편적인 기억을 통해 도스토옙스키의 흔적을 찾는 것이 스토리의 큰 줄기가 된다. 본 이벤트와 병행 실시되는 유혼서 캠페인에서는 도스토옙스키 대신 톨스토이와 에드거 앨런 포가 출현하며, 도스토옙스키는 9월 하순 추가 예정.[125] 나오야와 무샤의 경우 실제로 두 사람 모두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등 러시아 문학가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과, 도련님 캐릭터라는 공통점에서(실제 톨스토이는 귀족 가문 출신) 착안한 멤버 선정으로 추측된다.[126] 포는 다른 문호들에게 없는 이질적인 능력, 즉 '마이너스의 정신 에너지'를 조종하는 알케미스트와 유사한 힘을 갖고 있는데, 이 힘이 '봉인의 장서'의 배후에 있는 흑막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기 때문에 종자인 러브크래프트와 함께 적임자로 발탁되었다.[127] 코타로 본인은 이번 임무에 흥미가 생겨 참전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코타로가 뉴욕(위대한 개츠비의 무대가 뉴욕이다) 유학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을 반영한 인선이기도 하다. 다만 코타로의 유학 시기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중 시대 배경인 1920년보다 앞선 1906년.[128] 4명 중 타쿠보쿠와 도스토옙스키는 임무를 마치면 특별 보너스가 나온다는 말에 혹해서 참가했다(...). 둘 다 씀씀이가 헤픈데다 늘 빚쟁이들에 쫓겨 사는 신세다보니...게다가 도스토옙스키는 돈이 생기는 족족 도박으로 탕진하는지라, 오죽했으면 톨스토이가 자기의 존경심을 돌려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이후 후편에서 코타로와 타쿠보쿠는 침식이 시작된 '위대한 개츠비'를 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129] 후편에서는 개츠비와 함께 잠서를 계속하던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가 돌연 통신이 끊기면서 행방불명이 되고, 그들이 헤밍웨이와 접촉한 것을 알게 된 관장이 피츠제럴드와 카후, 타니자키를 지원 멤버로 파견한다는 설정이다. 특히 피츠제럴드는 친구인 헤밍웨이나 자신의 작품 속 인물인 개츠비에게 이변이 생긴 것을 알면 분명히 둘을 찾으러 가리라는 계산도 있었기 때문에 관장이 지원팀으로 발탁한 것.[130] 게임 런칭 이후 최초로 전편과 후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벤트이며, 피츠제럴드의 관련 문호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전편에서 NPC로 선행 등장 후 후편에서 유혼서 캠페인으로 플레이어블 추가되었다.[131] 전편 E단, 후편 F단[132] 2월 7일 실시 예정이었다가 호쿠리쿠 지역 폭설 사태로(문호알케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팀의 스튜디오가 카나자와시에 있어서 직원들이 폭설에 발이 묶여 출근하지 못했다고 한다) 연기[133] 자세히 보면 도검난무의 에도성 잠입조사보다는 얼터너티브 걸즈의 이벤트 중 이벤트 맵에서 획득가능한 이벤트코인을 이용한 행운 뽑기와 유사하다. 목적 아이템을 획득후 다음 회차로 넘어가며 6회차 이후는 동일한 아이템의 루프 보상이라는 것도 공통점.[134] 에도성 잠입조사는 운이 나쁘면 열쇠를 아예 얻지 못하고 지정된 탐색 회수를 다 써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반면 아카와 아오의 연금 연구는 보스방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적은 양이나마 무조건 플라스크를 얻을 수 있다.[135] 기존 이벤트와 달리 '학교'가 테마여서 부제도 '1학년(一年生)'으로, 조사임무 '학문의 첫걸음' 시리즈의 번외편적인 성격도 갖고 있다. 또한 본 회차는 보상 상자의 단계별 갯수가 다르다는 점이 특징.[136] 특히 쿄카는 게임 런칭 이후 최초로 추가된 이벤트 의상이라는 데서 의미가 크다.[137] 게임 내 팝업 공지에서는 교실 바닥으로 오표기되어 있다가 후에 운영 트위터를 통해 정정되었다. 이후 게임 내 이벤트 안내에서는 제대로 표기되었다.[138] 후지와라노 사다이에(테이카라고도 함)가 교토 오구라 산의 산장에서 모아 엮었다고 전해지는 가집.[139] 2020년 1월 1일부터 1월 31까지 복각.[140] 정확히는 완전 침식이 아니라 침식 직전 단계.[141] 또한 카루타는 정월에 많이 하는 놀이이기도 하다.[142] 이토 사치오, 이시카와 타쿠보쿠, 요시이 이사무, 키타하라 하쿠슈, 마사오카 시키.[143] 1회 사용 후에는 보상 금화를 얻지 못했을 경우 여러 번 잠서가 가능하다.[144] 동인 잡지의 선구자격으로 불리는 문예지. 오자키 고요와 야마다 비묘오를 중심으로 창간되었다. 고요의 보스방 진입 대사에서 언급되는 잡지.[145] 1893년에 창간된 낭만주의 계열 문예지.[146] 1916년 5월 무로오 사이세이와 하기와라 사쿠타로가 창간, 1919년 11월까지 발간된 시(詩) 전문 문예지.[147] 카지이 모토지로, 나카타니 타카오, 토노무라 시게루 등이 중심이 되어 1925년에 창간된 문예지. 카지이의 대표작 '레몬'이 이 잡지에서 처음으로 게재되었다.[148] 이토 사치오가 중심이 된 마사오카 시키 문하 가인들의 모임 '네기시 단가회(根岸短歌会)의 기관지를 원류로 하여 간행된 단가 전문 문예지. 사치오와 사이토 모키치의 파벌명인 아라라기파는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여담으로 아라라기란 주목의 다른 이름으로, 사치오의 머리장식과 모키치의 부토니에를 보면 붉은 열매가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주목의 열매다.[149] 모리 오가이, 요사노 텟칸, 요사노 아키코가 창간한 문예지. 창간호 발행인은 이시카와 타쿠보쿠였다.[150] 1889년 야마다 비묘오, 모리타 시켄 등이 모인 14명의 문학동호회에 의해 편집, 간행된 문예지. 1890년 1차 신소설 간행 종료 후 1896년 4월 고다 로한의 편집으로 재간행되었다.[151] 1903년 6월 마사오카 시키 사후에 창간되어 1908년까지 발행되었던 네기시 단가회의 기관지. 위의 '아라라기'의 원류가 되었다. 참고로 동명의 문예지가 하나 더 있는데 이쪽은 하이쿠 전문 월간지.[152] 1906년 3월 창간되어 메이지-다이쇼 시대 자연주의 문학의 거점 역할을 했던 문예지.[153] 1911년 4월 하이쿠 시인 오기와라 세이센스이에 의해 창간된 하이쿠 전문지. 카와히가시 헤키고토가 제창한 신경향 하이쿠를 다루었다.[154] 1945년 12월 20일 쿠메 마사오와 가와바타 야스나리에 의해 창간된 문예지. 전후 일본 문학계를 풍미했던 잡지로 창간호 필진에는 쿠메와 가와바타를 비롯해 사토미 톤, 나가이 카후, 마사무네 하쿠쵸, 요시이 이사무, 타카하마 쿄시, 무로오 사이세이 등 당대의 유명 문학가들이 대거 참여했다.[155] 1924년 창간된 신감각파 중심의 문예 동인지.[156] 1919년 창간된 종합 월간지. 시가 나오야의 《암야행로》, 고다 로한의 《운명》, 타니자키 준이치로의 《만자(卍)》등이 이 잡지에서 연재되었다.[157] 1920~30년대에 걸쳐 발행된 문예 동인지. 이부세 마스지의 대표작 《도롱뇽》이 처음 발표된 잡지다.[158] 1926년부터 28년까지 발간된 문예 동인지. 나카노 시게하루, 호리 타츠오, 쿠보카와 츠루지로, 니시자와 타카지 등을 중심으로 간행되었다. 당시에 성행했던 프롤레타리아 운동이 겹치면서 호리 타츠오를 제외한 동인들은 후에 전일본무산자예술연맹(NAPF)에 가입하게 되며, 나카노 시게하루는 전후 1954년에 발표한 자전적 소설 <무라기모>에서 이 시기를 다루었다(작중에서는 '흙덩이(土くれ)'라는 가상의 잡지로 표현되었다).[159] 1933년 4월 창간된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의 문예잡지. 이후에도 꾸준히 발행되다가 2016년 11·12월 통합호를 끝으로 휴간에 들어갔다.[160] 신년 기간과 맞물려 획득 가능 금화가 100씩 증가한다.[161] 이벤트 기간 한정 아이템으로 효과는 일반 금 책갈피와 동일하다.[162] 콜라보 캐릭터들은 전투시 레벨이 20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는 한편, 전력으로 기용할 문호가 부족하거나 문호들의 육성이 충분히 되어 있지 않은 초보 사서들도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난이도 책정으로 보인다.[163] 다자이 오사무(에드워드 엘릭 의상), 에도가와 란포(알폰스 엘릭 의상)[164] 관장의 말로는 '전생'이란 어떤 세계에 존재하는 '개념'에 '형태'를 부여하는 것으로, 만약 유혼서에 다른 세계의 '개념'이 섞여 들어온다면 엘릭 형제 같은 사례도 아주 없는 일은 아니라고 한다.[165] 다만 애초에 두 작품은 세계관부터 시작해서 '연금술'의 개념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반론도 적지 않으며, 강철의 연금술사가 워낙 지명도 높은 작품이다보니 일부 강철 극성팬들이 일방적으로 원작 무시 운운하며 억지를 부려 콜라보의 의미를 퇴색시킨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166] 게다가 이 둘은 마침 성격도 정 반대이기 때문에 만약 아리시마와 유키무라가 조우하면 서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하는 사서들도 있었다.[167] 실제로 문호알케는 제작진의 방침인지 각 문호들의 성우 중복 캐스팅이 없다.[168] 나오키 산주고(다테 마사무네 의상), 요시카와 에이지(사나다 유키무라 의상).[169] 유키무라 버전 장상의 명칭이 당초에는 '홍련의 사자'로 표기되었으나, 사자라는 명칭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들어와 '홍련의 호랑이'로 수정되었다. 실제로 유키무라의 공식 이명은 '카이의 젊은 호랑이'이고, 사자라는 이명은 형인 사나다 노부유키가 가지고 있다(노부유키의 이명이 '시나노의 사자').[170] 전체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171] 게임 서비스 1주년 이벤트로 화요일과 목요일에도 진행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