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시

 



[image]
[image][image]
원작
TVA
ペッシ / Pesci


1. 개요


"지금 이 바늘네 놈의 귓구멍에 깊숙히 들어갈 참이거든!"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성우는 황금의 선풍에서는 니시무라 토모히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는 후쿠마츠 신야[1], TVA의 성우는 키무라 스바루.[2]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암살팀 소속이다, 일인칭은 오레오이라. 스탠드비치 보이.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물고기자리라는 뜻이다. 다른 암살팀 멤버 이름들을 보면 생선이라는 뜻의 Pesce로 하려다가 헷갈린 듯. 단순히 헷갈린 게 아니라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역 을 많이 맡은 명배우 조 페시의 오마주일 가능성도 높다.
목과 턱의 구분이 없는 기묘한 외형을 하고 있다.[3][4] 턱살이 쪄서 목이 파묻히는 케이스도 아니고 마르고 근육이 있는 평범한 체형인데도 왠지 목과 턱이 일직선이다. 게다가 머리가 마치 풀떼기(...)같아서 2차에서도 풀떼기나 무 등의 드립소재로 쓰이는게 머리카락까지 포함한 그의 얼굴(...).[5]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없고 본인의 스탠드 능력은 물론 자신까지 과소평가하며 소심하다. 하지만 비치 보이의 능력은 상당히 위력적이며 결코 약하지 않다. 직감도 의외로 암살팀 멤버와 비슷하거나 그것을 상회하는 수준. 그러한 점을 알고 있는 형님뻘 프로슈토[6]는 페시를 끊임없이 격려해주며 자신감을 가지도록 챙겨준다.
신장은 TVA 설정으로 165cm.[7] 머리카락을 포함한 키는 불명. TVA에서의 전용 테마곡은 pesce. 이탈리아어로 '생선'이라는 뜻.

2. 작중 행적



TVA 9화 오리지널 장면에서 암살팀 멤버들이 체팅을 주고받을 때 페시는 프로슈토를 마주보고 앉아 있었는데, 이때 페시는 얼굴이 컴퓨터에 가려져 있는 데다가 그 특유의 잎사귀같은 헤어스타일과 컬러 때문에 화분이나 파인에플로 착각한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TVA 10화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암살팀 과거에서는 또 우유나 마신다고 포르마조가 장난스럽게 놀리자 에스프레소는 속이 메슥거려서 마실 수 없다고 답하고 프로슈토가 이러니까 네가 맘모니(mammoni)[8]라고 혼내면서 왜 이 비즈니스에 끼워줬다고 생각하냐고 진지하게 충고를 받는다. 포르마조가 페시에게 선물이라면서 우유잔에 암살에 사용한 차키를 던져서 깜짝 놀라고 포르마조의 암살현장을 보고 경악한다.
[image]
소르베와 젤라토를 찾을 때 보스의 뒤를 캐서 살해됐을 것이라고 추측한다.[9] 며칠 뒤 암살팀에게 배달 온 액자에 담긴 발가락 같은 것이 소르베와 젤라토가 했던 페디큐어색과 똑같다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아봤고 액자를 해체하며 토막난 것을 맞춰보며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며 울부짖는다. 결국 페시의 감은 맞아 떨어졌고 토막난 무언가는 소르베의 시체였다.
2년 뒤 프로슈토와 함께 피렌체로 향하는 파시오네 호위팀을 추적한다. 이때 포르마조와 일루조의 복수라면서 "쳐죽인다!"라고 하여 프로슈토에게 우리들의 세계에선 그런 말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지적당한다. 부차라티 팀이 열차 안에서 모습을 감추자 아직 찾아보지 못한 기관실 안으로 비치 보이를 사용한다. 기관실 안에는 7명이 아닌 2이 있다고 확인하고 하날 공격하지만 기관사가 걸리고 다른 하나를 찾을 수 없었다. 기관실을 둘러보다가 둘이라는건 그저 착각이고 자신은 감이 안좋다고 아쉬워하다가 운전석 밑에 뭔가를 발견하고 확인하려 할 때, 부차라티 팀을 찾는데 실패한 프로슈토가 더 그레이트풀 데드로 열차 전체를 휩쓸자 깜짝 놀란다. 프로슈토가 열차를 더 둘러보는 동안 운전실에 나와 바에서 얼음을 씹으면서 잠시 대기한다.
나가기 전 에어컨 스위치에 설치해뒀던 비치 보이에 걸린 귀도 미스타를 낚아서 그를 고전시키지만 섹스 피스톨즈가 얼음을 박살내자 패닉에 빠지고 바람에 비치 보이를 해제해버리고 얼음을 찾아야 된다며 도망치려 했지만, 한 승객이 페시를 붙잡고 그를 밀치려 한 틈에 미스타의 총알에 맞아 오른쪽 새끼 손가락이 날아가버린다. 뒤이어 미스타에게 발견되어 미스타가 다른 동료는 어디있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소리친다. 갑자기 그 승객이 미스타에게 달려들고 더 그레이트풀 데드로 공격한다. 그제서야 승객이 능력에 걸린 척 하고 숨어있던 프로슈토라고 알아본 페시가 좋아라 하자 프로슈토한테 맞는다. 페시가 얼음을 박살낼 줄 몰랐고 더 때리지 말자고 하자 프로슈토가 때리는 걸 멈추고, 자신은 페시의 물러터진 마음에 화내는 거며 우리 팀의 다른 녀석이면 설령 팔뚝이 날아가도 다리를 잡아뜯겨도 곧 상대의 목을 물어 뜯을 상황에 절대 스탠드를 해제하지 않을거고, 페시가 얼음에 겁을 먹은게 아닌 마음 속 깊숙한 곳까지 쫄린 마음을 성장하라고 충고를 받는다.[10] 곧 미스타를 확인사살한 프로슈토에게 얼음뭉치를 받고 프로슈토는 페시가 아까 운전실에 하나 더 있던 기척을 다시 확인하러 가자고 한다.
다시 운전실를 탐색하여 프로슈토가 페시에게 그 기척이 안 느껴지는 묻자 페시가 너무 기대하지 하지 말라달라고 의시소침해있자, 프로슈토에게 비치 보이는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능력이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다독임을 받는다. 페시가 아까 운전석을 볼려 했다는걸 떠오르고 다시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페시는 자신의 감이 안좋다고 실망하지만, 프로슈토는 운전석 아래 동물똥을 발견하고 곧 호위팀이 숨어있는 코코 잠보를 찾아낸다. 프로슈토가 코코 잠보를 통해 다 능력으로 죽이려 하자 코코 잠보에 브루노 부차라티가 없다고 지적하고 미리 나와있던 부차라티와 맞붙게 된다.
프로슈토의 명령으로 코코 잠보를 탈취하려 했다가 부차라티에게 얻어맞아 기절했고 부차라티가 프로슈토와 동귀어진하려고 열차 벽을 뜯어버렸을때 깨어난다. 열차를 멈추라는 프로슈토의 다급한 말에 당연히 방법을 몰라서 머뭇거리는 사이 두사람이 날아가버리자 되는대로 비치 보이를 날아가는 프로슈토의 손에 꿰어서 구출하는 기지를 발휘하지만 프로슈토가 결국 부차라티에게 당해서 떨어진 걸 알고 패닉에 빠진다.[11]
하지만 프로슈토가 기차바퀴에 깔려 몸이 곤죽이 되어가면서도 더 그레이트풀 데드를 발동하는 근성을 보고 "형님의 각오를 말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 갱으로서의 각오를 깨닫고 정신적으로 각성한다. 심지어 내면적 진화를 이루며 면상까지 각이 잡힌다. 이때의 페시의 눈빛은 부차라티도 긍지가 있다고 평할 정도. 부차라티가 말하기를 10년간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 같다고 한다. 그것도 단 몇 분만에 그렇게 바뀌어서 부차라티가 당황하였다.
[image]
[image]
원작
TVA

"알았어요, 프로슈토 형님! 형님의 각오가! '말'이 아닌 '마음'으로 이해됐어요! 죽여버린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형님! 이미 행동이 끝난 뒤여야 한다 이거죠?"

이렇게 형님의 희생을 딛고 성장한 페시는, 놀랄 정도로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력, 뛰어난 스탠드 조작으로 부차라티를 몰아세우며 부차라티를 죽음 직전까지 압박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image]

"12센티, 11센티. 바깥의 노화시키는 남자만 쓰러뜨리면 이미 우리들의 승리라 생각했어… 하지만 얕보고 있었군. 이 열차 안에서 가장 성가신 건 「노화시키는 능력」의 남자 쪽이 아니었어. 진정 무시무시한 것은……!! 이 「낚싯줄」 남자 쪽이었던 거야! 9센티. 그러니 ((( 수밖에 없는 거다! 이 남자의 능력을 쓰러뜨리려면! 이 녀석 이상의 『각오』가 ((( ((!!"

브루노 부차라티

결국 부차라티는 스티키 핑거즈로 자기 자신을 토막내버려 피도 산소도 통하지 않는 상태로 만들고, 심지어 심장마저 두 쪽을 내면서까지 필사적으로 몸을 숨기는 위험수를 둔다. 제아무리 비치 보이가 민감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된 부차라티는 시체나 다름없어 탐색해내지 못하고, 페시는 부차라티가 어떤 방법으로 도망쳐서 프로슈토를 끝장내려는 것 아닌가 오인하게 된다. 바로 전에 각오할 때 프로슈토가 더 이상 살아날 가망이 없다는 건 알았지만 아직 살아는 있고, 그가 죽으면 능력이 해제되며 부차라티 팀의 다른 멤버들도 공격해올 수 있기 때문.[12] 조금만 더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있었으면 부차라티가 도망치지 못했다는 걸 예상했겠지만 결국 이 오인 때문에 비치 보이를 거둬들이고 열차를 멈춘다. 그리고 부차라티는 기껏 저런 방법을 써놓고 열차가 움직이는 것 때문에 몸을 도로 합치지 못해 어이없게 사망할 뻔 했으나, 페시가 저렇게 움직인 덕분에 열차가 멈추면서 관성 때문에 쪼개놨던 심장에 손이 닿아 가까스로 부활한다. 최후에는 부차라티의 각오가 이긴 것.
프로슈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부차라티도 열차 밖으로 나와 서로 마주치게 되는데 이때 부차라티가 "무엇보다도 곤란하고, 행운 없이는 다가갈 수 없는 여정이였어. 너에게로 가는 여정이 말이야" 라고 말하는데 자신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간 페시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평가한 부분. 그리고 정면대결에 돌입. 부차라티는 팔로 가슴께를 가려 바늘이 팔을 타고 올라오는 동안 페시를 끝내려고 하지만, 그동안 비치 보이의 바늘을 팔뚝에서 심장으로 파고들게 했던 건 빗나갈까봐 쓰던 안전책이였다. 반드시 명중시킨다는 자신이 있다면 팔뚝이고 뭐고 그냥 통과시켜 냅다 심장을 찔러 즉사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심장에 바늘이 걸리는 순간 부차라티는 실이 통과한 팔을 움직여 비치 보이의 실을 페시의 목에 걸고 그대로 목을 꺾어버렸다. 이때보면 페시는 부챠라티에게 "죽여버린다!"고 소리치면서 공격하던 중이었다. 그러다 부챠라티가 눈빛이 변하더니 아이러니하게 프로슈토가 페시에게 해줬던 "죽여버린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미 행동이 끝난 뒤."를 그대로 말해주면서 역전해버렸다.
[image]
그러나 페시는 코코 잠보를 가지고 있었으며, 목이 꺾여 죽어가면서도 형님 프로슈토가 그랬던 것처럼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짜내서 "보스의 딸은 가져가라, 하지만 니 패거리는 전부 죽는다."동귀어진을 시도한다.[13] 코코 잠보 안에서 비치 보이의 실을 부차라티 팀 전원의 목에 걸어 한꺼번에 죽이려 하지만[14] 부차라티가 자기 팔을 지퍼로 분리해 날려 펀치를 먹였고 그대로 끌어내져 아리아리 러쉬를 얻어맞아 온 몸이 조각조각나 근처 호수속으로 가라앉아 버리고 동시에 근처에 있던 프로슈토도 숨을 거둔다. 그러나 중요한 정보였던 부차라티 일행의 목적지와 거북이의 정체를 암살팀들에게 남기고 가며 둘 다 최후의 순간까지 장렬히 전사하였다.

3. 기타


  • 멍청한 동생과 명석한 형이라는 관계에서 왠지 니지무라 오쿠야스니지무라 케이초의 관계, 소극적인 동생과 적극적인 형이라는 관계에서 보잉고오잉고가 생각나기도 한다.[15]
  •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는 그 엑스트라 나름의 성장 드라마를 부여, 조연으로 끌어올렸다. 아라키 히로히코가 가장 좋아하는 5부 적 캐릭터. 과연...[16]
  • 웬 엑스트라 하나를 밟아 쳐 죽이고는 내면적 각성을 하는데, 이때 대사가 "난생 처음...... 사람을 죽여버렸네~♬" 였다. 그리곤 실제로 죽여보니 별 거 아니였다는 평까지 남겼다.[17] TVA 이후 파시오네 입단이 최소 2년 전으로 나와 그동안 살인을 하지 않았다는게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아마 비치 보이로 타겟을 묶어둔뒤 동료들에게 뒤를 맡기는 식으로 활동했을지도 모른다.
  • 2차 창작에선 암살팀 멤버들과 주로 붙어나오는데 어수룩하고 소심한 원 성격으로 더 많이 나온다. 기존 성격이 이렇다보니 암살팀 내에선 (정확한 연령은 불명이나) 연소자 포지션에 가깝게 묘사되는 경우가 제법 있다.[18]

4. 7번째의 스탠드유저


계속 카메오로만 나오다가 2.5.3 업데이트를 통해 형 프로슈토와 함께 정식으로 등장했다.
2.5.3 버전에서 카오스 모드 플레이 시 일정 확률로 인도행 기차에서 자는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잔다를 선택하면 주인공 일행이 사막발 지옥행의 메인 악당 압살롬의 스탠드 '사타닉 커플러'에 붙잡히며 주인공 일행 근처에 페시&프로슈토 형제가 함께 나타난다. 이 기차에서 죠셉 죠스타 + 무함마드 압둘 + 카쿄인 노리아키 + 프로슈토(레인보우와 동행 중인 경우 레인보우도 포함)는 사타닉 커플러에 의해 리타이어하며, 간신히 빠져나온 주인공 + 쿠죠 죠타로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페시 이 4명 파티로 압살롬을 상대해야 한다. 레벨은 25에 원작에서의 낚시 관련 기술들을 충실하게 재현해 놓았으며, '하트!'라는 기술을 사용하면 사타닉 커플러에게 걸렸을 때 기습으로 선제권을 뺏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압살롬을 처치하는 데 성공하면 압살롬, 프로슈토와 함께 사라진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페시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30
4
4
0
꽤 낮음
인간·동료·배신자·암살팀
능력
ㆍ비치보이로 낚시를 할 수 있겠어.
ㆍ형의 DISC로 파워업 하겠어.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성장한 페시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30
12
12
0
꽤 낮음
인간·동료·배신자·암살팀
능력
ㆍ비치보이로 낚시를 할 수 있겠어.
던전에서 랜덤하게 돌아다닌다. 만났을 때 말을 걸면 선택지가 뜨는데, 이 때 후려팬다를 선택한 다음 다시 말을 걸면 "형님의 뜻을 알겠어!!!!"라며 동료가 된다. 어째서인지 보스를 적대시할 암살팀 중에서 유일하게 동료로 나오는 인물. BGM은 누구나 다 잘아는 비치 보이스Surfin' USA.
동료로서의 전투력은 하베스트에게도 지는 한심한 수준이지만, 비치 보이로 아이템 또는 적을 끌어오는 특수능력을 가졌다. 연속해서 낚을 수는 없고, 한번 낚은 후에는 몇십턴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가끔 부차라티를 낚아올 때도 있는데 레벨이 높지 않으면 절대로 못 이기니 도망을 추천. 부차라티의 특성 때문에 힘들겠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망갈 것을 추천.
상점템을 낚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아이템을 살 게 아니라면 해당 층에선 다시는 상점에 들어가지 말자. 다행히도 도둑질 판정은 바로 나지 않기에[19], 식료품이 많다면 그냥 그 자리에서 죽치고 앉아 상점템 다 털 때까지 열심히 낚시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부차라티를 조심할 것.

프로슈토 형님의 기억디스크를 던져주면 형님의 말을 말이 아닌 마음으로 이해한, 성장한 페시가 된다. 이 성장한 페시는 능력이 전 동료들 중 최강급. 게다가 던진 디스크가 페시에게 맞을 때 BGM까지 바뀐다! 이때의 BGM은 비치 보이스의 Good Vibration. 그러나 다음층으로 내려가면 다시 원래대로...
여러가지로 볼 때 풍래의 시렌의 동료 캐릭터인 페케지의 특징을 가졌다. 다만, 아무리 성장한 페시라도 1레벨 상태에선 부차라티에게 원턴킬 당하니 주의. 기껏 프로슈토 형님의 디스크를 던져줘서 성장시켜놨는데 이런 일이 나면 정말 아깝다.
이상하게 성장을 해도 낚을 때 이미지는 그냥 페시이다.
페시의 기억 디스크는 레벨을 1 내리는 저주의 디스크. 알레시의 특수능력처럼 전 레벨의 최대 경험치까지 레벨을 내려버린다. 더불어 HP까지 10 내려버리기에 다시 레벨업해도 이전 레벨에서 얻었을 HP밖에 안 되는게 빡친다. 다만, 레벨 1일 때 사용시 레벨이 1 상승한다.
[1] 4부 TVA에서는 구두점 주인을 맡았다.[2] 과거시점에선 경박하면서도 어린아이 같은 톤으로 연기한 다른 둘과는 달리 굵직하면서도 거요미 같은 느낌의 연기톤을 선보였다. 담당성우의 성우 데뷔작이자 대표작 중 하나인 도라에몽쟈이안과 비슷한 느낌. 이후 2년 후 본편에서도 경박한 톤의 연기톤 또한 보였다. 그리고 형님의 희생으로 각오를 다진 이후에는 그 전과 확 달라진 굵으면서도 강단있는 연기톤을 선보였다.[3] TVA에서 프로슈토가 입술 바로 밑의 검은 부분에 손가락을 찔러넣은것으로 보아 그 부분에서부터가 턱(?)으로 추정된다.[4] JOJO A GOGO!!에 수록된 일러스트에서는 목이 묘사됐다.[5] 국내 팬덤에서는 이 모양새 때문에 아예 무과장으로 엮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6] 국내에서는 프로슈토와 페시가 형제로 알려져 있지만 최초 번역본의 오역으로, 프로슈토와 페시는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라 '兄貴分'과 '弟分' 즉 '형님으로 모시고 동생처럼 뒤를 봐 주는' 관계이다. 즉 의형제. [7] 원작에서는 브루노 부차라티(178cm)와 체격이 비슷한 프로슈토보다 더 크게 나온다.[8] 마마보이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실제로 장성하고도 어머니에게 얹혀사는 이탈리아 남성상을 비꼬는 단어다. 작중 페시의 형님 의존증(?)을 제대로 표현한 단어라 할 수 있겠다. 단행본이 아닌 잡지 연재판에서는 '더 그레이트 풀 데드 ⑧'이 '맘모니 페시!'라는 제목이었다.[9] 이때 있던 카페에서 페시가 마시고 있던게 우유다.[10] TVA에선 이 말을 하면서 페시의 볼과 목을 쓰다듬는데 굉장히 기묘하다. 마치 프로슈토가 페시를 쓰다듬으며 흥분한 자기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듯한 기묘한 장면...[11] 부차라티가 프로슈토를 어떻게 떨어트렸냐 하면, 비치 보이를 공격해서 스티키 핑거즈의 스탠드 파워가 반사, 바늘에 꿰어진 프로슈토에게 가게 만들었다.[12] 프로슈토의 능력이 해제되면 노화되었던 호위팀이 다시 활동가능 상태가 되어 (프로슈토에게 총 맞고 일시적으로 리타이어한 미스타를 제외한) 1 대 5 상황이 될게 뻔했다.[13] 트리시만 제외한 건 다른 암살팀 동료가 그녀를 빼앗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암살팀에 팀원간의 신뢰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부분이다.[14] 원작에서는 거북이를 깨는 페이크를 걸고 거북이 안에 들어가 동료들을 비치 보이로 몰살하려 했지만, TVA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되고 코코 잠보를 진짜로 돌로 찍어버릴려는 장면으로 바뀌었다.[15] 페시와 프로슈토는 오쿠야스와 케이초의 사이보단 훈훈하고 보잉고와 오잉고의 관계보단 거칠다.[16] 5부 적 캐릭터 중 작중에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캐릭터는 페시가 유일하다.[17] 도입부에서 낚여 올라온 기관사는 볼만 꿰였을 뿐 죽이진 않았고, 이 기관사는 나중에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으로 노화되었다가 기차 바깥으로 스스로와 프로슈토를 내던진 부차라티와 함께 기차 밖으로 떨어져 기차 밖 전신주에 의해 두동강난다. 결과적으로 기관사를 살해한 사람은 부차라티였다는 말. [18] 재미있게도 암살팀과 대적하는 호위팀 연소자인 죠르노 죠바나는 오히려 왠만한 연장자들보다 더 대범하고 냉철하다.[19] 그 템을 든 채로 상점에 들어가면 이제서야 사겠냐고 묻고 그 후 (사지 않고 가진 채로) 어떤 방법으로든 상점을 나가면 도둑질 판정이 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