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즈류 후유히코

 


〈초고교급 야쿠자〉
'''쿠즈류 후유히코'''
Kuzuryū Fuyuhiko

[image]
일본어 표기명
九頭龍 冬彦(クズリュウ フユヒコ)
신체 사이즈
신장 - 157cm[1]
몸무게 - 43kg
가슴둘레 - 73cm
생일
8월 16일 (사자자리)
혈액형
AB형
편입 전 고등학교
스즈란 고등학교[2]
좋아하는 것
막과자
싫어하는 것
우유
1인칭
오레(オレ)
담당 성우
[image] 키시오 다이스케
[image] 데릭 스티븐 프린스
[image] 에런 디스뮤크(TVA)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1.2. 조폭데레
1.3. 캐릭터 특성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단간☆아일랜드
2.2.1. 미래편
2.2.2. 절망편
2.2.3. 희망편
3. 동인&2차 창작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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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image]
[image]

'''쿠즈류 후유히코다. 미리 말해두겠는데, 난 네놈들과 친해질 생각은 없다.'''

PSP추리 어드벤처 게임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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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보이고 있을 줄 아냐!'''
(舐められてたまっかよ!/I won't let you look down on me!)
- 반론 쇼다운

'''"미리 말해두겠는데, 난 네놈들과 친해질 생각은 없다."'''

3만명 이상의 구성원을 거느린 일본 최대 폭력단 '쿠즈류 파'의 후계자 후보에 올라있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고교생. 한마디로 '''현역 조폭'''이다. 그래서 붙은 직함도 '초고교급 야쿠자'.[3]
모임을 갖거나 남과 익숙해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무리짓는 것도 싫어하는 성격, 특히 '동안'이란 단어는 쿠즈류 앞에서는 금기.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을 각오도 해야 한다는 모양이다.
그 배타적인 성격 때문에 모두가 집합해서 토의를 할 때조차 나오질 않거나 초장부터 대놓고 참여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으며, 모노쿠마가 동기 부여를 들고 나오자 패닉 상태에 빠진 채 분위기를 추스리려는 일동을 비웃으며 '''"나는 사람 죽일 수 있다"'''는 폭탄발언을 해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등, 마치 전작의 토가미 뱌쿠야를 떠올리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2인칭은 테메에(手前). 번역하면 네놈 정도.
야쿠자의 후계자 취급을 받아왔지만 정작 쿠즈류 본인은 집안이나 조직의 도움으로 사는 것에 역정을 느꼈고, 평소의 고압적인 태도 역시 쿠즈류의 본심을 숨기기 위한 위장에 불과하다.

1.2. 조폭데레


언제나 화난 모습에 욕으로 일관하지만 단순히 그 나름대로의 사람 대접일 지도 모른다는 서술이 있고, 동안이기 이전에 홍조도 보이는 데다 '''남성진 가운데선 하나무라 테루테루 다음으로 최단신'''인 등 갭 모에가 상당해보인다. 본인도 자신의 키에는 컴플렉스를 품고 있지만, 우유가 안 받아지는 체질이라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는 듯. 얼마나 안받았으면 우유를 '그것'이라 부르며 말하는것조차 꺼려한다. 그래선지 자유행동 때 선물로 키높이 구두를 주면 테루테루랑은 달리 호감도가 급추락한다.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선물이 '''앤틱 인형'''과 '''별모래'''. 특히 별모래의 경우 미오다를 제외하고는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지만 가장 좋아하는 선물인 사람은 쿠즈류 한명뿐이다.
단체행동을 싫어하는 만큼 누가 다가와도 대뜸 뿌리치는 등 일행 중 가장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거절에 앞서 '미리 말해두겠는데…'같은 경고를 선행하는 걸 보면 양아치치곤 신사적인 축에 속할지도 모른다. 뭐 현실의 조폭도 일반인 건드려서 골아파지는 건 싫으니까 가능한 한 으름장만 놓고 끝내려 들긴 한다만.
한편 야쿠자 출신이라는 배경 때문에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거나 대뜸 나쁜 편견을 사는 것을 싫어하고, 또 워낙 그런 취급을 많이 받아온 나머지 알아서 척을 지는 것으로 보인다. 나나미 치아키는 친구들과 동참하지 않으려는 데는 이런 생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한 바 있고, 당연히 본인은 당황해하며 적극 부인한다.

1.3. 캐릭터 특성


동안이다 못해 왠지 중성적인 얼굴 때문에 일각에선 전편이 여장남자였으니 '''이번엔 반대 아냐?'''라는 본인이 들으면 유혈사태 날 듯한 드립도 돌았다. 그런 반전은 없었고 작중에선 확실히 남자다.
사실 얼굴이 꽤나 이쁘장하게 생기긴 했다. 홍조도 그렇고 속눈썹도 그렇고 몬로점까지(...) 덕분에 pixiv에선 여덕이나 부녀자, 부남자들로(...) 이뤄진 열렬한 팬층이 발매전부터 평범하거나 엄한 일러스트를 쏟아냈다.
말투나, 배경 등을 봐선 전혀 안 그럴 것 같지만 바른 생활 청소년이다(...). 츠미키 미캉히나타 하지메가 불건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걸 목격하고 둘다 아직 고등학생인데 뭐하는 짓이냐고 당황하며 화를 내고 , 오와리 아카네가 운전을 시도하려고 하자 "안돼! 면허 없잖아!" 라며 저지한다. 또 히나타 하지메에게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는 건 절대로 안 된다고 한다. [4]
간식거리나 달콤한 걸 엄청나게 좋아한다. 하지만 그 사실은 다른 사람에게 숨기고 있는 듯. [5] 단 걸 찾아대는 걸 보면 '''먹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안정이 되지 않고 금단 현상을 보이는 중독자 수준'''이다.
싫어하는 것은 우유인데, 싫어한다기보다는 아예 우유를 거의 '''혐오'''하는 수준이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 그 사람이 우유라는 말을 꺼내지도 못하게 만들고, 본인 역시 우유라는 말을 절대 입에 담지 않고, 우유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때는 우유를 '''그것'''이라고 대체해 말한다.[자유행동]

2. 작중 행적




2.1.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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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페코...난 역시 못 하겠어...

이런 식으로 살아남아 봤자... 나만 한심해질 뿐이야... 남한테 기대기만 하면서 살아야 되는 나 자신이... 점점 싫어지겠지... 그리고... 내가 인정하면... 넌... 진짜로 도구가 돼버리잖아. 계속 말했지? 쿠즈류 파로부터 받은 도구 같은 건 필요없다고...

쿠즈류는 모노쿠마가 '동기 부여'로써 전시한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 게임을 가장 먼저 클리어한 장본인이었는데, 특전으로써 이게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증거자료들을 넘겨받고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왜냐하면 '''사건 첫 번째 피해자의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자신의 여동생이었기 때문.''' 자기 가족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 자체도 절망스러웠지만 오빠인 자기가 이걸 모르고 있었다는 건 더욱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다.[6]
그래도 이 때까진 그냥 게임으로 꾸며진 질 나쁜 장난일 거라 여기며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건에 가장 깊숙히 관여한 인물이었던 코이즈미 마히루에게 게임을 해보라는 편지를 써서 반응을 지켜보고자 했다. 그러나 코이즈미도 코이즈미대로 기억에도 없던 일이 사실이라고 나오니까 혼란스러웠고, 자기가 살인사건의 진상을 은폐한 장본인으로 나온 것 때문에 당혹감과 두려움, 죄책감에 빠져 쿠즈류를 의도적으로 피해다녔다.[7] 하지만 쿠즈류는 이걸 보고 캥키는 게 있었으니까 피해다니는 거라 오해해 그녀를 살해할 계획을 짜기에 이른다.
우선 코이즈미가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사이온지와 상담하던 모습을 보고선 두 사람을 사칭한 동일한 내용의 편지를 각각 다른 사람에게 써서 보냈다. 상담할 것이 있으니까 둘이서만 비치 하우스에서 만나자는 내용이었는데 시간차만 30분 다르게 해서 사이온지가 먼저 비치 하우스에 오게 만든 뒤 마취제 계통의 약물(아마도 손수건 류)로 기절시켜서 옷장으로 옮기고, 그 다음으로 찾아온 코이즈미를 죽인 뒤 사이온지에게 살인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서였다. 흉기로 쓰인 야구 배트도 쿠즈류가 준비한 것인데 이유는 물론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 속의 E양과 자기 여동생이 죽은 모습 그대로 복수해주기 위해서 현장처분이 어려워질 걸 감수하고 비치 하우스 안의 의자 밑에 숨겨뒀던 것.
죽일 생각으로 계획을 짜긴 했지만 심성이 여렸던 쿠즈류는 사실 코이즈미를 대면하면서도 그녀의 반응에 따라 어떻게든 구실을 붙여 살인을 그만두고 싶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몰려있던 코이즈미는 오히려 게임 속에서 F군, 즉 '''쿠즈류가 여동생을 죽인 E양을 죽였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복수하려는 건 잘못됐다며 비난하기 시작했고, 생각도 못한 역공을 받은 쿠즈류는 그 순간 이성을 잃어버리고 코이즈미가 돌아가려고 한눈을 판 찰나를 노려[8] 그녀를 죽이려던 순간 잠복해있던 페코야마 페코에게 흉기인 배트를 빼앗겼고 대신 그녀가 코이즈미를 살해한다. 페코야마와의 관계에 관해서는 페코야마 페코 항목 참조.
결국 살인을 저지른 것 자체는 페코야마이지만 그녀는 어디까지나 자신은 쿠즈류의 도구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인을 저질렀고, 코이즈미를 죽인다는 의사결정은 쿠즈류가 내린 것이었기 때문에 페코야마가 진범으로 투표가 끝난 상황에서 쿠즈류가 진짜 흑막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게다가 페코야마가 의도한 결과는 학급재판의 룰를 역이용한 것으로
1. 실행범인 자신이 투표에서 범인으로 지적되고,
2. 투표가 끝나면 사실 진짜 범인은 쿠즈류였으며, 페코야마 자신은 그저 도구로써 움직인 것에 불과하니 '''이 투표는 잘못된 것이다'''라고 주장한 뒤,
3. 페코야마와 다른 사람들은 '''범인을 잘못 선정한 벌로 전원 처형당하고''', 쿠즈류 혼자 섬을 탈출시킨다는 것이 목적.
하지만 정작 쿠즈류는 페코야마가 말려들게 할 생각은 없었고 증거조작이나 알리바이 작성 같은 것은 페코야마가 스스로 벌인 일이었다. 오히려 쿠즈류 역시 실행범인 페코야마를 살려보내기 위해 학급재판 내내 사이온지를 끝까지 범인으로 몰아넣으려 들었고[9] 히나타 하지메가 그녀의 살인 혐의를 의심하자 페코야마는 침묵하는 와중에 혼자 범인이라는 증거를 대라며 벅벅 우기고 막판엔 페코야마를 대신해서 패닉 토크 액션까지 벌인다. 그런데 이럴려면 애초에 자기에게 혐의가 들어왔을 때 자기가 범인이 맞다고 주장했다면 훨씬 빨랐을테지만 재판 결과 전까지 자신의 알리바이를 주장했던 걸 봐선, 순수하게 페코야마를 살려보내려고만 했다기보단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했던 것 같다. 어쨌든 그의 실드가 무색하게도 페코야마의 살인 용의를 벗기는 데는 실패했고, 페코야마는 자백에 그치지 않고 미친 살인범 코스프레를 하며 몰표를 유도하기까지 한다.
이처럼 자기 목숨은 안중에도 없이, 심지어 범인으로 지목된 뒤에도 온갖 정신나간 행각을 벌이면서까지 쿠즈류를 살리고 섬 밖으로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페코야마를 보면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페코야마와 다른 동료들을 버리면서까지 섬을 나가는 것에 대해서 주저하다가, 결국엔 페코야마를 범인으로 지목하게 된다.
두 사람 모두 체념한 가운데 페코야마는 벌칙을 받기 위해 모노쿠마에게 처형 집행을 서두를 것을 종용하지만, 쿠즈류는 처형대로 끌려가기 일보 직전인 페코야마에게 고백한다. 자신은 도구 따윈 처음부터 필요로 하지 않았다고, 필요했던 건 '''너라는 존재 그 자체였다는 사실을.'''

어, 어째서야! 왜 모르는 거냐고! 어릴 때부터 쭉 함께였으면서!

그, 그러니까 페코! 아직 가지마…! 난 네가 필요하다고! '''날 두고 가지 말아줘!!'''

그제서야 절망감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페코야마를 향해 쿠즈류는 마침내 '''"나는 네가 없으면 안된단 말야! 제발 날 떠나지 말아줘!"''' 라고 폭풍 눈물을 흘리며 소리치고, '''한창 페코야마가 범인으로서의 벌칙을 받고 있는 가운데''', 페코야마를 구하기 위해 뛰쳐들어간다. 마지막 순간에는 페코야마와 껴안은 채로 기계 사무라이들 사이에 끼어 난도질 당해 죽는...'''듯 했으나''' 다행히 중상을 입은 채로 살아남는다. 눈 한 쪽을 잃긴 했지만서도. 눈을 다친 후엔 황금룡이 수 놓아진 안대를 차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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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로 쿠즈류는 여태껏 자기 멋대로 행동하며 다른이들을 깔보던 것에 대해 뉘우치고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하였고, 평상시 코이즈미와 매우 친했던 사이온지 히요코에게 사과의 뜻으로 '''자신의 배를 베어버렸다'''. 이는 거의 중상의 상처였지만 츠미키 미캉 덕에 별 탈 없이 치료되었다.
처음엔 성격도 더럽고 솔직하지 못했지만 '''나중엔 적극적이고 개념차게 행동하는 성격으로 성장하였다'''. 말이 거친 건 여전하지만 적어도 사람을 깔보는 발언은 더는 하지 않게 되었고, 전염병이 돈다든가 해서 누군가 위험이 동반되는 일에 동원되어야 할 때면 언제나 자처해서 도맡곤 한다. 그 외에도 학급재판에선 각성하기 전을 포함해서 이런저런 추리나 논쟁을 적극적으로 많이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범죄의 영역(...)에 조예가 깊을 수밖에 없는 배경 때문인지 코마에다나 히나타, 나나미 다음으로 의외로 머리가 돌아가는 편인 학생 중 하나다. 애초에 게임을 가장 먼저 클리어한 게 쿠즈류니...
코마에다 나기토가 개별 활동할 때 모두 신경도 쓰지 않았건만 혼자 코마에다를 걱정하고, 깜짝 하우스에서 서로 간의 연락이 끊겼다 다시 연락이 가능하게 되었을 때 히나타 하지메가 전화를 받자 곧바로 "왜 이제서야 받는 거냐, 걱정했다" 라는 말을 한다. 말투도 거칠고 야쿠자 출신이지만 알고 보면 상당히 착하고 여린 심성을 가졌다.
진짜 미치광이 싸이코가 어그로 지분을 잔뜩 가져가는 바람에 전작의 어그로킹처럼 재수없는 캐릭터지만 각성도 일찍하고 태도도 확 변해서 사죄하겠다며 할복하는 짓까지 해서 챕터4까지 어그로를 심하게 끌다가 각성한 전작의 어그로킹과는 달리 어그로는 심하게 안 끈다. 특히 페코야마를 잃고 나서 느낀 바가 많았는지 니다이 네코마루가 로봇이 되어 돌아온 뒤 그 사태의 원인이었던 오와리 아카네에게 '''"자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험한 꼴을 당하고 난 뒤의 죄책감을 나는 이해한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고 소중히 해줘라."'''라는 충고를 해주는 걸 보면 정말 오오 쿠즈류 오오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런데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을 생각하면 '''게임 시작 이전에 벌써 사람 한명을 죽인 셈'''이니 조금 찜찜하다는 팬들의 평이 많다. 이들도 괜히 절망이 된 게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경험을 겪고 멘붕해서 타락한 만큼, 쿠즈류가 초고교급의 절망이 된 계기 자체가 그 첫 번째 살인이 아닐까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단간론파 3 절망편에서 그 여동생 살해의 용의자가 '''살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죽이진 않았다'''고 부인하는데, 어쩌면 '''정말로 아무 죄 없는 사람을 심증만으로 죽였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초고교급 절망으로 타락''' 했을 가능성도 있다. [10]
'''단간론파2의 최종 생존자'''
'''초고교급 ???'''
'''초고교급 왕녀'''
'''초고교급 체조부'''
'''초고교급 메카닉'''
'''초고교급 야쿠자'''
히나타 하지메
소니아 네버마인드
오와리 아카네
소우다 카즈이치
'''쿠즈류 후유히코'''
어쨌든 이런 그의 각성과 페코야마가 몸을 던진 기원이 통했는지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학생 중 하나'''가 된다. 어차피 컴퓨터 시뮬레이션이었던 만큼 현실 세계에서는 두 눈도 모두 멀쩡할 듯. 하지만 작중 챕터 6에 제시되는 초고교급 절망 5명의 행적이 내용이나 실루엣을 참고했을 때 최종생존한 5인을 가리키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큰데, 죽은 에노시마의 눈을 이식해서 한쪽 눈에 붕대를 하고 있었던 인물이 쿠즈류로 여겨지기 때문에, 게임 안에서 한쪽 눈을 실명한 것 자체가 현실세계를 반영시킨 흑막의 못된 장난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미래편에서 안대를 끼고 있었기에 거의 확정. 다만 에노시마가 마지막에 프레스기에 깔린걸 생각하면 절대 멀쩡한 눈을 이식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멀쩡한 눈이 아니어서 안보이기 때문에 안대를 끼는 것으로 추정.[11]

다시 한 번 페코를 만나고 싶어...

챕터 6의 마지막에서는 에노시마의 정신 공격(?)을 받고 다시 한번 페코야마를 만나고 싶다며 절망하지만...

자살행위인 건 틀림없지. 우리들에게 득이 되는 것도 없어보이고...

하지만 말이야...

나에겐... 그 녀석의 목소리가 들렸어.

그러고 보니... 그 녀석에게 큰소리당한 건, 처음이었구나...

'''헷, 언제까지 그 녀석에게 꼬마 취급당해선 안 되니까 말이지!'''

희망도 절망도 아닌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히나타의 외침에 각성한 후, 위의 대사를 외치며 에노시마의 정신 공격(?)을 이겨낸다. 그 후 "너희들 같은 징한 녀석들은 절대 못 잊을 것 같다."는 훈훈한 대사를 한 후, 동료들과 함께 재버위크 섬을 탈출한다.


2.1.1. 단간☆아일랜드


본편 안에서는 그가 마음을 여는 게 챕터 3부터이지만 이 때는 병원에 입원해 있기 때문에 자유행동은 챕터 4부터 할 수 있으며, 초장부터 자기는 어리석은 짓을 해서 소중한 여자를 두 명이나 떠나보냈으니 히나타 너만큼은 절대로 자기 같은 짓을 하지 말라는 다소 어두운 말문을 연다. 물론 이 때문에 정작 발랄한 분위기의 단간☆아일랜드 모드에선 대단히 아햏햏한 기분이 느껴진다(...).
그리고 죽은 여동생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는데, 동생이 '초고교급 야쿠자'인 게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든가, 언제나 자기보다 여동생이 한 수 위라든가, 여동생을 향해 "가문 같은 건 네가 이으라고! 나는 혼자서 살아가겠어!" 라고 버럭 소리치는 모습을 보아선 쿠즈류는 여동생에게 큰 열등감을 품고 있었던 데다가, 집안 사람들한테 여동생과 자꾸만 비교당했다고 한다.[12][13]
또 본편 안에서 여동생이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에 등장한 데서 짐작할 수 있지만 똑같이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이다.[14]쿠즈류가 언급한 바로는 여동생의 재능은 초고교급 여동생. 그러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본과 학생이 아닌 예비학과생이며 초고교급 여동생도 그녀의 자칭이었다.
쿠즈류가 여동생의 성격에 대해 '사람을 바보 취급한다' 나, '제멋대로에 무지 건방진 녀석' 라고 언급하고,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에서는 코이즈미 마히루를 괴롭히고, 주변 짜증나게 행동하고 다니다가 참지 못한 사토(E양)에게 맞아 죽었다는 걸 보면 쿠즈류의 여동생은 머리는 좋지만 성격은 나쁜 걸로 보인다.
그동안 살아온 생활에 대해 언급되는데, 여동생에게 느끼는 열등감이나,[15] 친척 모두가 무엇이든 폭력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든가, 부부싸움때문에 부모한테 살해당할 뻔 했던 적도 번번했다고 이야기한다. 또 야쿠자라는 탓에 주위로부터 받는 안 좋은 시선도 이제 익숙해졌다고.[16] 근데 이것들을 엄청 담담하게 말하기 때문에 보다보면 눈물 난다.
자유행동 완료시에 얻을 수 있는 스킬은 '후광'. 학급재판 중에 입는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학급재판의 모든 파트에서 적용 가능.
자유행동에서는 히나타를 의형제로 인정하면서 페코에게 구제받은 목숨과 다 함께 무사히 섬을 나가기 위한 기원을 담아 히나타와 함께 5부 5부의 잔(五分五分の盃)을 마신다. 근데 이 잔을 마시는 방법은 사실 '''러브샷''' 구도다. 물론 그렇다고 5부 5부의 잔의 의미를 아느냔 질문에다 '연인'이라고 답했다간 돌아오는 반응이 걸작. '''"...너 그거 아냐? 술병도 경우에 따라선 훌륭한 흉기가 된다는 걸?"'''
자유행동 마지막에는 자신의 약함과, 그녀석과 여동생과 비교당하는 것에 도망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여동생과 비교 당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도구인 페코야마한테 비교 당했다고 하니, 정말 집안에서 취급이 안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히나타에게 너와 나는 사는 것도 죽는 것도 함께이며, 잔을 나눈 순간 이미 '''너는 내 것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는 단간 아일랜드 엔딩에도 적용되는데, 용기를 얻은 쿠즈류를 히나타가 응원해주자 의형제, 무슨 남의 일얘기하듯 얘기하고 있냐며 서로 목숨을 주고받은 사이니 죽게 냅두지 않겠다고하며 엔딩.

2.2.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2.2.1. 미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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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3 미래편 1화 초반부에 회상으로 절망상태로 등장. 니다이, 오와리, 페코야마등 초고교급 절망 일행과 절망의 잔당들을 이끌며 미래기관과 싸운다. 이 당시에도 안대를 쓰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에노시마 쥰코의 눈을 이식한 사람은 쿠즈류일 가능성이 높다.

2.2.2. 절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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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지정 폭력단 쿠즈류 가의 상속자. 무리를 짓거나 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반의 멤버들과는 조금 거리를 두고 싶어 한다.
인의를 중요시 하고 있어 신용할 수 있는 상대라면 마음을 열고 협력해 준다.

왜 내가 친구 놀이 같은걸 해야하는데!

다른 애들이 땡땡이친 와중에 제대로 등교해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17] 부담임 선생인 유키조메에게 서슴없이 반말을 하고 '니 년'이라고까지 말하는 등 처음부터 싸가지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키조메는 설득 차원에서 칼을 꺼내 손가락에 갖다 대는데[18] 해볼테면 해보라고 말하려다 유키조메가 진짜로 자르는 시늉을 해서 쫀 모습이 압권. 그 배짱이 마음에 들어 합류하게 된다. 이후 페코야마를 데리러 오게되고 유키조메가 페코야마에게 '''본업'''도 좋지만 수업도 제대로 들으라며 꾸짖을 때 욱해서 끼어 들려다가 미오다가 억지로 곱창을 먹여 넘어갔다. 이러나 저러나 다른 애들 맞이하러 갈 때 소니아와 마찬가지로 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2화에서는 교실을 박살내가며 싸움을 벌이는 니다이와 오와리를 막지 못하고 다른 애들과 교실 구석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나나미가 같이 게임을 하자며 다같이 즐기고 니쿠쟈가를 먹다가 들어있던 미약에 취해버린다. 이성을 잃은 소니아를 덮치려는 소우다를 막는...데 어째 비주얼이 여러모로 야리꼬리하다. 본인도 미약에 취한상태인데 소우다를 정신차리라며 막으며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한 걸보면 여러가지로 대단하다. 그리고 2화 마지막에 예비학과로 전학온 여동생, 쿠즈류 나츠미가 등장.
3화에서는 나츠미가 예비학과로 왔다는 정보를 듣고 페코야마와 얘기를 나눈다. 페코야마가 확인해보러 간다고 하자 '여기서는 히트맨이 아닌 그저 반 친구일 뿐'이라며 페코야마를 말린다. 그리고 다음 날, 나츠미가 음악실에서 시체로 발견됐다는 걸 듣고 쿠즈류는 아무 말 없이 동생의 시신을 마주한다. 그리고 3일 후 나츠미와 같은 반이었던 사토가 학교에 나오지 않다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5화에선 반에 꽤 녹아든 모습으로 나온다. 나나미가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라고.
6화에서는 페코야마와 친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부키는 이를 보고 뭔가 이상하다며 언제 친해졌냐는 말을 한다. 동시에 페코야마 페코와 함께 중년부부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
10화에선 다른 학생들과 나나미 치아키의 처형 영상을 보고 절망에 빠져 초고교급 절망으로 타락해버린다.
11화에서 페코야마와 함께 조직의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 보이겠다고, 즉 절망시키겠다고 다짐하고 나중에 페코야마와 함께 국회처럼 보이는 곳에 침입해 국회의원들을 말살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애니플러스 방영 분에서는 편집되었다.

2.2.3. 희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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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77기생들과 함께 등장한다. 페코야마도 다시 돌아왔다. 대신 안대는 하지 않았으며, 다친 그대로이다. 페코야마에게 역시 너는 진검보다 죽도가 어울린다며 페코야마의 검도 실력을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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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선상에서 미타라이가 자신이 학창시절에 당했던 것과 똑같은 꼴을 당하는 걸 보고 어이없어하는 표정으로 지켜본다. 옆에 페코야마의 미소는 덤.

3. 동인&2차 창작


동안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특히 여덕들에게 매니악한 인기가 많으며, 주된 컨셉은 앳된 모습의 보호심리를 자극하는 츤데레도련님.
챕터2 이후에 쓰는 안대나, 병원에 있을 때 온 몸에 감겨져 있던 붕대와 반창고, 할복으로 인한 상처로 상처투성이 속성을 갖고 있다.
커플링 관련 중 HL쪽으로는 당연히 페코야마와의 커플링이 대세이다. 통칭 쿠즈페코(クズペコ). 본심을 숨기고 츤츤거리는 쿠즈류와 그런 쿠즈류를 이해하고 보살펴주는 페코야마의 모습이 주된 구도이며, 본편 챕터2에서 보여준 페코야마의 자기희생정신이 팬들에게 크게 와 닿았는지 쿠즈류를 감싸 안으며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그녀의 모습 또한 많이 보인다. 쿠즈페코 다음으로 인기 있는 커플링 상대는 사이온지. 초딩 두명이 티격태격하는 걸로 그려지는 것이 대부분. 시리어스한 내용으로 갔을 경우에는 챕터 2에서 사이온지에게 죄책감을 가지는 쿠즈류와 그런 쿠즈류에게 애증을 느끼는 사이온지라는 구도가 있다.
단간론파 3 이후 여동생 쿠즈류 나츠미와 엮이기도 하는데 죄다 시리어스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동안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BL쪽의 커플링도 상당히 많다. 아니, 사실 발매돼서 페코야마와의 관계가 드러나기 전까지만해도 쿠즈류 관련 동인 2차 창작은 몽땅 BL이었을 정도로 2차 창작 내에서 BL 비중이 높았다. BL 커플링 상대로는 히나타 하지메와의 커플링이 가장 수요가 많다.
그 밖에는 '스트로베리 트리오(ストロベリートリオ)'라고 해서 타나카 간다무, 소우다 카즈이치와 BL 관계로 얽히고 설키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 이유는 챕터 4에서 모종의 이유 때문에 멤버들이 남자조와 여자조로 나뉘어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그 중 '스트로베리 하우스' 라는 곳에 있었던 남자들이 이 3명이었기 때문이다.[19]

4. 그 외


이름에 쿠즈(쓰레기)가 들어가 있어서 이름을 덜 부르게 되면 욕이 된다. 노린 이름.
원래 입에 욕을 달고 사는데, 이 때문에 영문 음성판으로 게임을 하게 되면 쿠즈류가 말할 때마다 찰진 F-word를 들을 수 있다. [20]
본래는 2장에서 다친 후에 니다이 대신 메카화될 예정이었다(...). 그리고 니다이처럼 4장에서 죽을 예정이었던 것. 그런데 페코야마 페코의 죽음이 이 경우 무의미해지지 않냐는 내부 의견에 따라서 시나리오를 수정해서 최종 생존 멤버로 발탁되었다는 듯. 대신 그 죽음은 본래 생존자 예정이었던 사이온지 히요코가 가져갔다.
챕터 6에서 '''"사이온지 양은 입학 이후로 성장을 끝마쳤기 때문에 쿠즈류 군과의 꼬마친구는 졸업했어요."''' 라고 모노쿠마가 말한다. 물론 이 말에 쿠즈류는 큰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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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초기 설정과의 갭이 가장 심한 캐릭터. 지금의 소년같은 외모와는 달리 초기 설정 때의 쿠즈류는 '''근육질의 떡대 아저씨'''의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초기 원안은 '''이 캐릭터'''가 모티브인 듯. 이 디자인은 니다이 네코마루로 재활용되었는지 니다이와 인상과 모습이 꽤 흡사하다. 반대로 니다이의 초기 디자인은 현재의 쿠즈류와 상당히 흡사한 디자인이었다.
후속작의 육성계획 북미판에선 오마 코키치에게 보스 베이비라고 불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둘 다 최단신은 아닌 쇼타 포지션에, 체격도 거의 똑같고, 범죄 조직과 관련있는 재능을 가진데다, 결정적으로 성우가 데릭 스티븐 프린스로 동일하다.
슈퍼 단간론파 2 공식 인기투표 순위로는 여성 기준 7위, 남성 기준 12위로 총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히나타 하지메를 제외하면 남성진 중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다. 자신이 좋아하던 호위무사를 잃고, 여동생 본인의 자업자득 행위로 여동생까지 잃었다... 그래도 호위무사와는 희망편에서 다시 재회했지만, 여동생과의 재회 가능성은 '''영원히 없다.''' 사실 밖의 상황을 생각하면 대부분이 가족을 잃었겠지만 이쪽은 그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자업자득행위로 이미 잃었고, 심지어 같은 학교에 다녔는데도 결국 죽음을 막지 못했다.
작중에서는 쿠즈류의 영정을 볼 수 없지만 영정 아크릴 배지 굿즈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쿠즈류의 영정이 공개되었다. 쿠즈류는 X자가 바람개비처럼 곡선 모양이다.

[1] 영어판에서는 155cm.[2] 스즈란(크로우즈)의 패러디로 한자가 다르다.[3] 원문은 초고교급의 고쿠도(극도) = 超高校級の極道. 이 '極道'라는 단어는 야쿠자들이 스스로를 높여 부르는 용법이다.[4] 이때 술 냄새만으로 의식이 날아갔다고 하는 걸 보면 술에 무척 약한 걸로 보인다.[5] 히나타가 쿠즈류가 단 걸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자 소문내면 뒷산에 묻어버린다고 협박한다(...).[자유행동] 자유행동에서 밝혀진 바로는 우유를 먹으면 속이 안 좋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키도 못 컸다고....말하려는데 기분나빠하며 말끝을 흐린다. 아마도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 듯.[6] 여러 정황상 트와일라잇 게임은 처음부터 쿠즈류 하나만을 타겟으로 계획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동기부여를 통해 살의를 품을만한 관계자는 쿠즈류 말고는 딱히 없는데다가, 일행의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며 척을 지던 그의 입장은 너무도 적절한 도화선이었다. 쿠즈류가 맨 처음으로 클리어하지 않으면 말짱 꽝이겠지만, 이 각본을 짠 장본인은 초고교급의 예지능력자다...[7] 그리고 쿠즈류의 편지 속 어투도 그냥 찔러본다기엔 너무도 일방적인 적의를 가득 담고 있었기 때문에 코이즈미로선 더욱 움츠러들었을 것이다.[8] 츠미키 미캉의 부검 결과에 따르면 후두부를 맞고 즉사했다고 나오며, 살의를 드러낸 쿠즈류에게 겁을 먹고 도망가려 했다는 이야기나 단서도 본편 내에선 딱히 나오지 않는다. 겁을 먹은 것이라면 살의를 비치는 상대에게서 등을 돌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9] 이는 페코야마도 마찬가지여서 쿠즈류가 잠시 조용해질 때, 페코야마가 발자국을 근거로 사이온지를 다시 몰아붙였다. 참고로 해당 챕터에서 히나타와 반론 쇼다운을 벌이는 사람이 두 명인데 그게 쿠즈류와 페코야마다.[10]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 게임에선 사토(E양)가 직접 살해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애초에 이 게임을 누가 만들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당장 미래기관이 세계의 파괴자라는 적반하장 심보를 보여 주기도 했으니...[11] 하지만 누구씨도 보기에는 멀쩡한 왼팔을 이식한 걸 보면 진짜 프레스기에 깔린 건지 의구심이 든다.[12] 하지만 오히려 절망편에서는 여동생은 오빠는 초고교급 야쿠자인 반면 본인은 아무것도 아닌 취급을 받는다고 초고교급 여동생이 돼서 반드시 본과에 갈 거라고 하며, 늘 오빠 곁에 있고 오빠를 서포트해주는 페코를 질투하는 듯한 묘사도 나온다.[13] 참고로 여동생이 쿠즈류보다도 키가 훨씬 크다.[14] 하지만 예비학과라는것이 밝혀졌다. 문제는 그 전까지 예비학과라는 것이 언급이 없었고 예비학과라는 것의 존재를 알았더라도 다른 키보가미네 본과학생들도 등장해서 당연히 본과인줄 알았을것이다.[15] 조직 내에서 쿠즈류를 몰아내고 여동생을 후계자로 올리려고 시도한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16] 그래서 토가미 뱌쿠야가 흑막으로 쿠즈류 파를 제시하자 그런 취급은 익숙하다고 말하고, 그 후에도 살인사건이 일어났을 때 종종 용의자로 취급되면 익숙하다는 대사가 나온다.[17] 담인인 키자쿠라가 숙취때문에 '''또''' 안 왔다고 질책하는 걸 보면 출석률은 높은 듯.[18] 아마 야쿠자의 '''손가락 자르기'''를 하려고 했던 모양.[19] 스트로베리 하우스에는 코마에다와 니다이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코마에다는 독립 행동이 많았고 일단 히나타 하지메와의 커플링(...)이 압도적이라 제외. 니다이는 당시에... 히나타의 경우, 방의 숫자 문제로 여자조에 있었기에 제외.[20] 한국어면 씨X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