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디젤동차

 


都市通勤形 Diesel 液壓動車
{{{#!wiki style="margin: -10px -10px"
'''도시통근형 디젤액압동차[1]'''
KORAIL Commuter Diesel Car

}}}
[image]
'''차량 정보'''
'''열차 형식'''
간선, 지선철도 입선용 근교형 디젤동차
'''구동방식'''
디젤 동력분산식 동차
'''기관형식'''
커민스 NTA855R1
'''대차'''
1,2차 코일스프링
'''도입량'''
131량[2]
'''도입시기'''
1996~1999년
'''운행기간'''
1996년~
'''제작사'''
대우중공업
'''편성'''
3량 1편성(개조차량 4량 1편성)[3]
'''차량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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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20,800㎜
'''전폭'''
3,120㎜
'''전고'''
3,755㎜
'''궤간'''
1,435㎜
'''차중'''
50t
'''신호장비'''
ATS-S1, ATS-S2, ERTMS Lv.1[34]
'''기어비'''
-
'''출력'''
350 HP / 2,100 RPM
'''최고속도'''
120㎞/h
'''주발전기 형식'''
180kVA
'''제동방식'''
CLE 전자자동공기제동

1. 개요
2. 차량 성능
3. 정비 주기
4. 도색
5. 편의시설
6. 운행계통
6.2. 과거 운행계통
6.2.1. 수도권
6.2.2. 충청권
6.2.3. 영남권
6.2.4. 호남권
7. 문제점
8. 기타
9. 개조
9.1. RDC로의 개조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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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투입 당시 뉴스
대한민국 철도청통일호비둘기호 열차들의 퇴역에 대비하여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도입한 열차이다. 도입 당시에는 비둘기호가 퇴역할 예정이었기 때문에[4] 구간 운행용 통일호로 사용할 예정이었다. 1998년 비둘기호의 대거 감축[5]으로 통일호 폐지 전까지 통일호 등급으로 운행하였으나, 2004년 4월 통일호의 폐지로, 통근열차라는 등급으로 운행하였다. 정선선 꼬마열차 비둘기호는 2000년 11월에 퇴역하였다. 2007년부터 시작된 통근열차의 감차[6]로 인해 많은 차량이 RDC로 개조되어 무궁화호에 투입된다.

2. 차량 성능


동력차에는 동력용 커민스 NTA-855-R1형 4행정 직분사식 6기통 디젤 엔진 2개, 동력제어차에는 동력용 디젤 엔진 1개와 객실 전원용 커민스 NT-855-R5(G) 4행정 직분사식 6기통 디젤 엔진 1개가 배치되어 있다. 다른 디젤 철도 차량과 달리 자동차의 형태와 비슷한 '디젤엔진 → 변속기 → 추진축 → 감속기 → 동륜'형태로 동력이 전달된다. 최소 편성이 3량 편성이라, 한국의 모든 노선에 골고루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차량이 무거워 가속력이 낮으며, 제동 계통도 영 신통치 않아서 급경사가 많은 태백선정선선에서의 운용은 어렵다. 괜히 정선선에서 무궁화호 구형객차에 전용도색 입히고 통근열차 등급으로 운행한 게 아니다. 본래대로라면 당연히 CDC가 다녀야겠지만, 투입이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비둘기호가 2000년까지 운행했고, 통일호가 폐지되고 '''유일한 객차형 통근열차'''로 다녔다. 중앙선에서 시운전을 해 본 적이 있었는데 죽령을 힘겹게 넘어갔다.

3. 정비 주기


'''디젤동차(CDC, RDC) 정비 주기'''
정비종류
약호
주기 및 회기
비고
주행거리(km)
회기한도

반복정비
RS
-
1일 1회

기본정비
ES
1,500
-

경정비
LI-1
15,000
1개월

LI-3[7]
45,000
3개월

LI-6
90,000
6개월

중정비
GI-1
180,000
12개월

GI-2[8]
360,000
24개월

임시정비
T
-
-
사업소 T1, 기술단 T2
특종정비
R
-
-
사업소 R1, 기술단 R2
출처: 한국철도공사_철도차량 유지보수 세칙(2017.03.16)[9]

4. 도색


[image]
도입 당시 도색도 운행 지역마다 도색이 달랐다.
  • 철도청 도색: 기본 옵션. 전국구에 걸쳐 있었으나 경남권에 몰려 있었다. 주로 대구 - 마산, 동대구 - 포항, 동대구 - 울산 같은 계통에서 다녔다.[10] 출입문이 조금 더 높아서 하단에 스텝이 따로 장착되었고, 전면 창도 2분할식이 아닌 일체형이다. [11]
  • 꽃동산 도색: 이것도 나름 기본 옵션. 일명 꽃마차로 불렸으며, 수도권 일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경의·경원·교외선에서 주로 운행하였다.[12]
  • 해변 도색: 갑툭튀성이 짙었던 도색. 단 1개 편성 5량만이 이 도색으로 운용되었고 다녔던 노선은 동해남부선이었다.[13] 피서철 한정 임시 열차인 울산 ~ 부산 통일호(일명 해변열차)에서도 운용한 적이 있었다. 동력차 화장실 부분에 돌고래가 그려진 게 포인트.[14]
  • 백제 왕관 도색: 도색의 특징답게 충남, 호남권에서 주로 운용되었다. 목포 - 여수, 군산 - 전주/익산 같은 노선에서 다녔다. 동력차 화장실 부분에 왕관이 있었다.[15]
  • 짬뽕 도색: 말 그대로 섞였다.
    [image]
    CDC 도입부터 TEC 도입 이전까지 한국에는 KTX도시철도를 제외하고 동차 편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기에 한국의 철도 차량기지들은 대체로 객차 및 기관차의 정비 보수에 특화되어 있었다. 따라서 CDC 등의 디젤동차가 용산차량정비단에 검수를 받으러 올라오면 한 량씩 나누어 정비해야 했고, 또 나중에 편성을 맞출 때는 디젤동차의 특성상 선두차는 선두차, 중간차는 중간차 자리에만 오도록 맞추기만 하면 아무렇게나 맞추어도 운행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그래서 정비 한 번 받고 나면 도색한 차량이 흩어져 짬뽕편성을 보여주었다. 결국 2003년 신도색이 발표된 이후부터 재도색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하여, 2006년 즈음에는 모두 연두빛 통근형 도색으로 통일되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신도색 작업이 마무리 될 무렵에는 CDC 동차 상당수가 운휴처리 되었다는 것.

5. 편의시설


[image]
버스에서나 볼 법한 디지털 시계가 운전대에 붙어있기 때문에 기관사가 시계를 가지고 다녀야 할 이유가 궁극적으로 사라졌다. 다만 위 사진은 RDC이다.

추가적으로 경의선경원선 통근열차 구간에는 1990년대에 테이프 방식의 자동안내방송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그 당시 수도권 전철에서 쓰는 것과 동일한 장비는 아닌, 단순한 테이프 재생을 해주는 앰프인 것으로 추정된다. 역시 그 시절 안내방송과 같이 성우는 국문은 김수희가, 영문은 유미나가 맡았다.
단순히 녹음된 테이프를 재생하는 것이지만, 이 안내방송은 당시 전철 안내방송 할때 서비스 격으로 해준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 통일호로 녹음된 것이고, 2004년에 통근열차 개편이후로는 앞 뒤 안내방송을 하지않고 정차역에만 안내방송 해주다가, 오랜 운용으로 노후 되어 2010년대 이후로는 장비는 존재하나 작동은 하지않고 차장에 의한 육성 안내방송으로 대체되었다.
물론 이 외의 다른 운행계통은 역시 자동안내방송이라는 것이 없었다.
[image]
과거 CDC의 좌석. 객차형 통일호와 흡사한 좌석이다만 색깔은 달랐다.[16]
원래 도입 당시 초창기의 좌석은 4명이 마주 보는 좌석이었고 전환이 불가능한 좌석이었다. (KTX의 동반석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객차형 통일호에 비하면 불편했으며 같은 통일호인데 좌석이 다르다는 민원에 의해 객차형 통일호와 비슷한 전환식 좌석으로 은근슬쩍 바뀌었다.
통근열차용 차량의 시트는 롱 시트와 크로스 시트[17]가 반반씩 섞여있으며, 당연히 화장실도 있다. 저상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계단'''이 있다. 바다열차의 경우는 '''회전이 안 되는 리클라이닝 시트'''이며, 무궁화호는 그냥 무궁화호 의자다. 장애인석에는 무궁화호 '''특실''' 의자[18], 동반석에는 KTX 의자를 취거해서 붙여 놨다.
냉난방장치는 선풍기 + 에어컨 조합으로, 동년배 조합은 초저항외엔 보기가 어려우며, 특히 에어컨 능력이 많이 부족할때는 보조적으로 선풍기를 작동시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나, 실질적으로 선풍기를 작동할 정도로 꽉꽉 태운 적은 별로 없으며, 화장실이 존재하나 화변기로 대표되는 동양식 화장실이다.[19]

6. 운행계통


1996년 4월 10일, 동서통근열차로 첫 영업을 개시하였다.
1998년에 비둘기호가, 2004년에 통일호가 사라지고 무궁화호와 정차역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다니기엔 뭔가 아쉬운 구간(주로 서울 ~ 도라산, 의정부 ~ 신탄리 등)을 운행하다가 점점 편성을 줄이기 시작했다.
도입 당시인 1990년대 중반에는 경유 값이 저렴했기 때문에 NDC 동차의 구동부를 거의 그대로 갖다 써도 문제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가가 올라서 한국철도공사의 적자 폭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 열차가 많이 운행되던 2000년대 초반은 오일 쇼크 이후 다시 한 번 유가가 치솟았을 때였다. 일단 차량 성능이 NDC에서 그다지 좋아지지 않았다. 엔진 자체는 60년대에 최초 개발되어 여러 곳에서 인정받아서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20], 페데스탈식 프레스 대차, 유압식 트랜스미션, 1축 구동방식, 구형 CLE 제동 장치, 50톤 급으로 무거운 강철 차체가 엔진의 성능을 깎아먹고 있다.[21] 대차 방식은 과거 통일호와 비둘기호 동차와 객차에 쓰였던 대차를 차축디스크로 개량한 것을 빼면 그대로 쓰고 있으며, 기본 설계가 1950년대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승차감을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차량 성능이 무궁화호 NDC와 비슷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편성은 내장재 개조로 무궁화호로 운행하고 있다.
최소 편성 단위가 3량이기 때문에 진해선 통근열차, 서부경전선 통근열차, 대구 ~ 마산 통근열차 같이 승객이 적거나 공익사업으로서 운행해야 하는 노선에서는 3량을 다 못 채워도 어쨌든 넣어야 한다. 대구 ~ 마산 간 통근열차는 이용객 수가 아예 없던 건 아니었지만[22] 밀양 이북구간의 수요가 거의 없었다. 그래도 아주 없진 않았지만[23] 여전히 전체적으로는 부족했다. 그러나 이 구간에 있는 신거역남성현역은 '''기차 아니면 답 없는 동네'''였고 무궁화호를 정차시키기엔 수요가 안 나오던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굴려야 했다.[24] 진해선 통근은 진해선 상의 공업지대 통근용이긴 했지만 애초에 운행 시간 자체가 부적절했다.
NDC 디젤동차 폐차 이후 일부 편성이 2005~2006년 간 마산-부전 간 경전선 통근열차로 뛰기도 했다. 이 때는 열차 시각표는 무궁화 시절의 것을 그대로 받아온 덕에 일부 열차가 무궁화가 서는 원동이나 물금, 화명, 사상을 통과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6년 11월 부로 이런 운용도 종료되었고 다시 기관차 견인 무궁화로 돌아갔다.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중앙선 영주역(가입필요)과 영동/삼척선, 정선선에서 시운전을 한 바 있다. 정선아리랑열차 차량 검토와 바다열차 프로토타입으로 일회성으로 운행했으며, 나한정역 스위치백 구간을 자력으로 주행했다.
평균적으로 3량 또는 5량 1편성으로 운행하지만, 2009년 5월 12일까지 경의선 출퇴근 시간대에는 무려 10량을 달고 운행한 적도 있었다.
현재 개조하지 않은 CDC가 운행 중인 노선은 광주선 광주역 - 극락강역 - 광주송정역 구간 뿐이다. 나머지 부분은 RDCDMZ-train, 바다열차 문서를 참조하자.

6.1. 통근열차 계통


  • #2751~#2780: 광주 - 광주송정[25]

6.2. 과거 운행계통



6.2.1. 수도권


  • #2001~#2040: 서울 - 임진강(문산)[26]
  • #2701~#2724: 문산 - 도라산(임진강)[27]
  • #2051~#2084: 의정부 - 신탄리[28]
  • #2751~2778: 동두천 - 백마고지[29] 위의 운행계통의 후신. 해당열번은 2020년 1월 1일부터 광주~광주송정간 셔틀열차에서 사용된다.
  • 서울 - 교외선 - 의정부[30]
  • 청량리 - 춘천[31]

6.2.2. 충청권


  • 천안-대전-김천

6.2.3. 영남권


  • #2101~#2108: 동대구 - 포항[32]
  • #2121, #2122: 대구 - 마산
  • 마산 - 통해
  • 부전 - 월내[동서통근열차]
  • 구포 - 해운대[동서통근열차]
  • 부산 - 해운대[동서통근열차]

6.2.4. 호남권


  • #2161~#2176: 군산 - 전주(익산)[33]
  • 목포 - 광주
  • 목포 - 여수

7. 문제점


  • 승차감, 외관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2005~2006년에 재도색이 이뤄졌는데, 도색이 쩍쩍 갈라져서 심히 안습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게다가 20년이 넘은 오래된 디젤 열차다보니 엔진 소음도 꽤 크다. 특히 시동을 걸 때는 유독 더 크다.

백마고지역에서 시동을 거는 통근열차.

8. 기타


철도 동호인들에게는 예로부터 '''싸다싸'''라고 불린다. 실제로 요금도 한국철도공사의 여객열차 중 가장 싸다.

9. 개조


2006년을 기점으로 통근열차의 감축으로 인해 차량이 많이 남아돌자 내장재를 완전히 뜯어 고쳐 바다열차, DMZ-train, 경북나드리열차무궁화호 열차로 개조되었다.

9.1. RDC로의 개조



무궁화 개조 차량을 RDC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예매 화면에서도 RDC로 표기된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원래부터 "개량형 무궁화호 디젤동차(RDC)"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내부의 정보 전달 목적으로 무궁화호 동차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이러한 속설이 발생한 듯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열차 예매 시 'RDC 무궁화'로 표기된다. KTX처럼 자유석, 동반석이 있긴 한데, 자유석은 KTX와 다르게 그냥 입석으로 판매하지만 통근형 전동차의 롱시트를 몇 개 옮겨온 수준이고 동반석은 할인 그런 거 없고 통짜로 4인 요금을 다 받는다. 그러므로 이용실적 적립대상이다.
로윈, 우진산전, 세근실업 등이 개조를 맡았고, 131량 중에서 무려 100량이 승격되었다.

10. 관련 문서


[1] 원래 이름은 동차형 통근열차 또는 통일호.[2] 제어차 65량, 동력차 66량의 총 33개 편성이 도입되었다. 하지만 초기 도입분 상당수는 4량 1편성으로 재조성 된 이후에 RDC로 개조되어 무궁화호로 승격되었다. 잔여차량 31량 중에서도, 10량(제어차 6량, 동력차 4량)은 평화생명관광열차바다열차로 개조되었고, 지금은 3량 3개 편성만이 통근열차로 운행되고 있다. 나머지 동력차 9량은 모두 예비차나 운휴차량이다.[3] 경원선, 경의선 등 수요가 많은 노선에 한해 5량 1편성도 있었으며 경의선이 문산으로 단축된 2009년부터는 모두 3량 1편성으로 다닌다.[4] 이유는 비둘기호 동차가 너무 노후되어서 운행하기 힘들었기 때문. 1960년대에 도입된 차가 갈갈 거리면서 현역으로 다니고 있었고, 너무 많은 사람이 탑승해서 프레임이 깨져서 폐차된 차도 있었다. 1호선 전동차에서 중간차를 임시 편입시켜 운행하고 있는 현재의 341000호대 전동차와 같았다고 보면 된다.[5] 이 개편을 끝으로 정선선을 제외한 노선에서 비둘기호는 없어진다. 2000년을 끝으로 비둘기호 등급은 완전히 폐지된다.[6] 2019년 4월 1일을 마지막으로 현재는 모든 노선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지만. 2020년 1월 1일부터 광주~광주송정간 셔틀열차가 통근열차로 변경되면서 이곳에서 다시 운행된다.[7] LI-1의 주행거리의 3배를 의미한다.[8] GI-1의 주행거리의 2배를 의미한다.[9] RS(Return Service), ES(Examination Service), LI(Limited Inspection:제한정비), GI(General Inspection:일반정비), NWC(New Wheel Change), WT(Wheel Turning), T(Temporarily Repair), R(Restoring Repair)[10] 이 도색이 적용된 제어차는 9501~9513. 총 13량이었다.[11] 초기에는 1996년 4월 1일 부산역~해운대역 도시통근열차 운행의 시초다 그 외에는 군산 - 익산,전주 마산 - 진해 그 차량도 운행했었다.[12] 이 도색이 적용된 제어차는 9514~9549로 36량이었다. 가장 많은 차량에 적용된 도색인지라 비교적 흔했으며, 운행지역이 수도권 통근수요가 많았던 경의선, 경원선인지라 인지도가 높았다. 군대에서(특히 경원선 라인 부대) 통근열차 운행중지까지도 통근열차보다 꽃마차로 불렀을 정도. 동대구 - 포항 1997년 7월 이후 운행의 시초다.[13] 부산역 - 포항역 통일호 도시통근형 운행은 1998년 2월 이후 운행의 시초다. 도색이 흩어지기 전 마지막 운행은 천안 - 김천간 통일호 운행이었다.[14] 이 도색이 적용된 제어차는 9550~9551, 단 2대에 불과했다. 이 차량은 편성 재조합과 차량 재배치를 거치면서 지금은 경원선 통근열차에서 다니고 있다.[15] 이 도색이 적용된 제어차는 9552~9665. 총 14량이었다. 1999년 2월 이후 경전선 목포역 - 순천역, 호남선 광주역/익산역 - 대전역, 경부선 김천역 - 천안역 운행의 시초다.[16] 2019년에 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서 중검수를 받을 때에 내부전등이 LED등으로 교체되고 동시에 시트가 무궁화호와 동일한 무늬의 시트로 교체작업이 이뤄젔다.[17] 등받이의 손잡이를 조절해(손잡이가 없는 시트는 등받이 자체를 밀거나 당겨서) 순방향 혹은 역방향으로 조절 가능.[18] 1993년에 도입된 한진특실의 좌석으로 추정. 한진특실은 2004년을 끝으로 보선차로 개조되었다.[19] 화장실에 누가 들어가 있을 때는 화장실 표시등이 점멸된다.[20] 같은 커민스 855 계열의 수직실린더 엔진은 트럭에도 쓰이기도 했었는데, 1990년대 초반에 한국에 잠깐 수입되었던 SISU SM300 24.5톤 덤프 트럭에도 개량형이 들어갔었으며, 6기통 엔진이었음에도 일본제 V8 디젤 엔진을 출력에서 제대로 따돌리던 힘 꽤나 쓰는 엔진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얼마나 오죽했으면 어지간한 운전실력으로는 이 엔진의 성능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너무 세서 다루기 까다로웠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21] 같은 시기에 광역전철 전동차는 스테인리스로 도입되었다. 마일드 스틸 차체로 도입된 것은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신조저항 차량과 무궁화호 나뭇결 객차가 전부이다.[22] 운행하던 당시 마산에는 KTX가 들어오지 않았다. 대부분 밀양역, 어쩌다가 동대구역까지 가서 KTX 환승을 하도록 했고 덕분에 마산-밀양 구간은 수요가상당했다.[23] 청도부터는 대구시내 방면 통근/통학 수요가 좀 있었다.[24] 결국 2006년 11월 무궁화호로 승격되었고, 2007년 6월 신거역을 결국 통과하게 되었다.[25] 기존 무궁화호 #1851~#1880열차가 2020년 1월 1일부로 해당열차로 운행된다.[26] 1998~2009년 운행. 이후 문산 - 도라산으로 단축. 하행 18회, 상행 20회로, 서울역에서는 05:50을 시작으로 22:45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했다. 임진강역에서는 06:55부터 1시간 간격으로 21:55까지 출발했다. 다만 서울역 발 20:50, 22:50 출발차량(#2031, #2035)은 문산역에서 타절했으며, 주박하다가 다음날 아침에 문산발 첫 차와 다음 차가 되어(#2002, #2004)는 문산역에서 출발했다. #2040도 문산역에서 출발했다. 왕복운행 수가 맞지 않는데, 저녁시간대 하행은 중련운행을 했기 때문.[27] 2009~2014년 운행. 상행선 #2708, #2718, #2720, #2724는 도라산역 출발이었고, 하행선 #2707~#2711은 도라산역까지 갔다. 안보관광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다닌 셈.[28] 1998~2006년 운행. 총 17왕복. 의정부에서는 06:20 첫차를 시작으로 22:20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했으며, 반면 신탄리에서는 06:00을 시작으로 22:00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했다. 2006년 12월을 끝으로 동두천 - 신탄리로 단축되었다. 이후 한동안 17왕복으로 다니다가 감편되어 지금에 이르렀다.[29] 동두천 - 소요산 - 초성리 - 한탄강 - 전곡 - 연천 - 신망리 - 대광리 - 신탄리 - 백마고지. 전 구간 운행에 56~58분 소요.[30] 다만 얘는 통일호 등급으로 다녔었다.[31] 경춘선에서 CDC가 운행한 적은 없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경춘선이 지정석 통일호가 발매되던 노선이었음에도 자유석 통일호가 발매된 기록이 나오면서 실존했던 것이 드러났다. 경춘선에서 NDC가 다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신빙성이 있는 부분. 다만 경춘선의 수요가 상당했다는 점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조기 대차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수요가 많은 경춘선과 다르게 CDC의 기본 구성이 5량이라는 점, 춘천역에 전차대가 있었던 점도 조기대차에 한 몫했다.[32] 통일호 객차가 현역이던 때에는 CDC는 급행, 객차형은 완행으로 분류되어 다녔다. 완행은 말그대로 모든 역 정차, 급행은 동대구-하양-영천-금장(현 서경주역)-경주(방향변경)-안강-효자-포항 정차.(가끔 가다 저 정차역에서 +2~3역 정도 추가 정차하는 계통도 있었다. 주로 건천, 나원 등지에 추가로 세웠다.) 통일호 퇴역 후 전부 CDC로만 약 2년 정도 다녔다가 2007년에 급행 역할이 무궁화로 넘어가고(이 때 무궁화는 경주역 미경유) 4왕복으로 줄어들었고, 2008년에 폐지되었다.[동서통근열차] A B C 동서통근열차 계통 중 하나였다.[33] 상행선 12회, 하행선 9회운행. 하행선 열차는 모두 군산역까지 갔으며, #2161(첫차)만 익산역에서 출발했다. 상행선 열차는 복잡한데 #2162는 전주 - 익산 #2164, #2166, #2170, #2172는 전주 - 군산, #2168, #2178, #2174, #2176은 군산 - 익산 구간을 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