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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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球植
1960년 10월 11일 ~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2. 생애
1960년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태어났다. 진주중학교, 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과,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등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조선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근무하였다.
2002년 7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박관용 국회의장 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1급 상당)으로 근무하며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전당대회에서 이명박을 지지하며 친이계에 속하였다.
친이계였음에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진덕에 밀려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친박 무소속을 선언하고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후 한나라당에 복당하였다.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그의 비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공격한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선관위 공격 사건 문서 참조. 이로 인하여 한나라당에서 자진 탈당 압박을 받자 탈당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박대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체제 하에서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등을 지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박대출 등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같은 해 10월부터 한국선비문화 연구원 원장을 지내고 있다.
2017년 바른정당에 입당하여 진주시 갑 당협위원장이 되었다.
이후 바른미래당에 속해 있다가 탈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