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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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 주요 출연작
- 겨울 나그네
- 세 번째 남자
- 첫사랑 - 양행숙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 하미옥
- 라이프 온 마스 - 강동철의 장모
- 데릴남편 오작두 - 박정옥
- 질투의 화신 - 화신 모
- 굿 와이프 - 오정임
- 좋은 사람 - 박미선
- 결혼계약 - 윤선영
- 폭풍의 여자 - 이명애
- 천국의 눈물 - 조 여사
- 소원을 말해봐 - 이 여사
- 마마 - 강명자
- 따뜻한 말 한마디 - 추 여사
- 내 손을 잡아 - 나금자
- 사랑했나봐 - 안수미
- 그래도 당신 - 김이현
- 동이 - 명성왕후
- 폼나게 살거야 - 천연덕
- 반짝반짝 빛나는 - 진나희
- 역전의 여왕 - 황태희 모친
- 세자매 - 박영옥
- 살맛납니다 - 나옥봉
- 사랑하는 사람아
- 파일럿 - 윤미자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박정수
- 째즈 - 하늘 모
- 허준 - 유의태의 부인 오씨
- 그대 그리고 나
- 사랑이 뭐길래
- 대장금 - 박용신
- 폭풍의 계절
- LA 아리랑 - 한인 라디오방송 DJ
- 달빛가족
- 사랑의 굴레
3. 여담
-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서,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덕성여자대학교 제약학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재학 중 친구의 권유로 MBC 공채 탤런트 5기 시험을 봐서 합격한 뒤에는 경영학과로 옮겼다고 한다.[4]
- 데뷔 초기에는 고두심과 함께 젊은 배우로 주목받았고 1974년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망했지만, 1975년에 결혼한 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탓에 1980년대에 이미 스타가 된 고두심에 비해 1990년대 초반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6] 그러다가 1991년 김수현 작가의 사랑이 뭐길래로 복귀하면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과 주말드라마 이 여자가 사는 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여자가 사는 법은 막장 드라마의 대모로 악명 높은 서영명 작가의 작품으로, 박정수는 친구의 시아버지와 결혼하여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 1975년에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해서 슬하에 1남 2녀를 낳았지만, 1979년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은 채 1년도 못 살고 결국 잃었다. 1990년대 중반에 남편의 사업이 크게 망하고 생계를 위해서 다시 연예계로 복귀했다. 하지만 남편과의 관계가 계속 나빠졌고, 1997년에 이혼하게 된다.
- LA 아리랑으로 김병욱과 인연을 맺어 순풍 산부인과에 잠깐 출연한 적도 있으며,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는 주연급으로 출연하였다.
- 2000년대 이후로는 나이가 나이니만큼 엄마나 시어머니 역할을 주로 맡으며, 그 중에서도 부잣집 사모님을 많이 연기한다. 시트콤에 종종 출연한 경력 때문인지 부잣집 사모님들 중에서도 첩이거나 철없는 푼수끼가 있는 사모님을 주로 하는 편이다. 좋은 사람처럼 서민층 집안 시어머니 역할로도 나오지만 여기서도 은근히 개그 캐릭터 역할도 담당했다. 최근에는 시청자의 발암을 유발하는 답답한 시어머니 역을 많이 맡는다.
- 촬영 도중 NG가 날 때 애드립으로 자연스럽게 NG를 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대사를 잊어버렸을 때 연기 톤으로 대사를 까 먹었다고 그대로 이어나간다. 이는 과거 작품부터 지금까지 자주 보이는 장면이다.
- 배우 정경호의 부친 정을영 PD와 2009년부터 동거 중이다. 정경호와도 모자지간처럼 지내는지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 정경호를 '아들'이라고 칭했다. 라이프 온 마스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도 정경호의 부탁이었다고.
- 손녀 앞에서 JMT라는 단어를 썼다가 손녀에게 줄임말은 나쁜 거라고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한다(...).
- 가수였던 박정아의 연기자 전향을 도와 주었으며,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박정아가 모친상을 당했을 때 박정아를 다잡아 주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똑같이 갑상샘암 투병 후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7]
- 유연성이 굉장히 뛰어나다. 2014년 8월 13일 KBS에서 방영된 풀하우스에서 체전굴이 무려 25cm나 나왔다...
4. CF
- 청호나이스정수기
- 하이모레이디
[1] 입학은 제약학과로 하였으나, 탤런트 데뷔 후에 경영학과로 전과하여 졸업했다.[2] 박정수는 그 중에서도 아주 독실한 개신교이다.[3] 고두심, 김정하, 한인수, 현석, 이계인과 동기[4] 당시 경영학과 출신의 여학생은 비서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탤런트로 대성하지 못하면 비서로 취업할 생각이었다고 한다.[5] 옛날에는 학교동기 회사동기 공채동기로 뽑히면 나이 한두살 차이는 친구하는 경우도 많았었기에, 그런 케이스로 보면된다.[6] 사실 고두심은 데뷔 초기에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결혼 이후에 인기를 얻은 케이스다.[7] 갑상샘암은 암 중에서도 완치가 쉬운 병 중에 하나지만 그래도 암의 일종인데다 이 병에 걸리면 피로를 쉽게 느끼고 체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장시간 촬영에 임해야 하는 배우들에게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질병 중 하나로 꼽힌다.[8] 前 더착한엔터테인먼트 대표, 前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사, 現 강엔터테인먼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