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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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대표곡은 ''''중독된 사랑'''', ''''그대 떠나가도'''', '체인지', 'LOVE'[3] 등이 있다.
2. 경력
1996년 1집 앨범인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했다. 여기에는 비화가 있는데 원래 조장혁은 체인지라는 영화의 주제가를 만들기만 했고 그 노래를 부를 가수는 따로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부르기로 했던 가수가 어른의 사정으로 포기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조장혁 자신이 직접 불렀고''' 이게 가요 차트에서 10위 권 안에 들 정도로 히트를 치면서 가수로 정식데뷔했다.
그의 최고 히트곡인 3집의 ‘중독된 사랑'을 만들 때 이야기다. 25살부터 집에서 혼자 나와 살았던 그는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의 첫 멜로디만 쓰고 그 다음 멜로디가 안 만들어져 1년간 서랍 속에 넣어두었다. 억지로 퍼즐 맞추듯이 코드를 진행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느 날 이를 들춰보고 소주 1잔 먹은 다음 1시간만에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 만 거야'로 연결하며 멜로디를 마무리했다. 그렇게 쓴 '중독된 사랑'은 발표하자마자 Top 5까지 오를 정도로 히트했고 후속곡인 'LOVE'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그 이후의 4,5집 음악 인생은 나락이었다.
5집까지는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자신이 직접 작곡했으며, 간혹 작사와 작곡을 모두 스스로 했다. 다만 6집은 기존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 대다수였으며, 대다수의 앨범 수록곡을 주영훈이 작곡한 곡으로 채웠다. 발라드를 제대로 소화해낼 수 있는 몇 안되는 가수라는 평가를 들었고, 그의 노래를 듣는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 찬사도 많이 받았던 가수였지만 정작 조장혁 본인은 활동 당시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진 못했다.
2000년대 이후로는 2002년에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일본의 가수 차게 앤 아스카의 'LOVE SONG'이라는 노래를 번안해 불렀고, SBS 드라마 '별을 쏘다'에서는 차게 앤 아스카의 곡 'On Your Mark'를 리메이크한 곡 'In My Dream'을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이후로 활동이 뜸해지는 바람에 대중들에게 잊혀졌고, 2004년 5집을 내고 매니저와의 계약이 잘못돼 가수 활동을 접었다.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성공적인 발라드 가수 커리어다. 이후 7년동안 '''굴비 사업'''을 하던 조장혁은 불후의 명곡 2 전설과의 듀엣 미션에 출연해 포맨의 신용재와 함께 '중독된 사랑'을 부르면서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로는 홍경민과 함께 K-POP학과의 교수가 되어 강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3. 나는 가수다 2
나가수 2에서 새가수 선발전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내며 참가했다. 여기에서 공백 기간의 이유를 언급했는데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매니저가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다른 소속사에 조장혁을 떠넘겼고, 이때의 배신과 충격으로 한동안 가수로서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조용필의 '꿈'을 선곡하여 불렀는데 상당히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과 대중들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소찬휘가 1위를 하면서 결국 상위권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선발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나가수 게시판의 내용은 그에 대한 아쉬움이 대다수였으며 일부는 ''''이런 가수를 일회용으로 출연시키느냐''''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즉, 반응은 조장혁을 다시 보고 싶어하니 재출연 시켜달라는 분위기로 홍역을 치러야 했다. 나가수 측에서도 조장혁 투입을 고려 중이라고 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라보았으며 그 뒤 10월의 새가수로 투입.
나가수 2 출연 이후 이승철의 '소리쳐'를 선곡해 불렀으며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나위의 충격과 공포의 선곡인 '강남스타일'과 국카스텐의 충격과 공포의 선곡인 '나 혼자'의 희대의 락배틀로 인해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아쉽다는 반응이었지만, 파워 있는 락 스타일을 선보이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반응도 있었다.
고별가수전에서는 같은 새가수에 같은 이승철의 노래를 불렀음에도 이정은 상위권에 엄청난 화젯거리가 되었고, 자신은 하위권에 고별가수전행이니 맘고생이 심했을 듯한 조장혁은 이런 아픈 마음을 생각했는지 조하문의 '내 아픔 아는 당신께'를 선곡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소화한 건 좋았는데, 목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파워풀하게 부르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사실 소찬휘가 떨어졌기 때문에 다행이었지 이변이 일어났으면 카이처럼 광탈했을지도 모른다는 지적이 많았다.
11월 예선전에서는 동물원의 '거리에서'를 선곡해서 불렀으며 거친 목소리를 부각해 쓸쓸한 느낌을 되살렸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웅장하면서도 슬픈 반주와 함께 조장혁의 목소리가 가을 거리의 낙엽이 뒹구는 분위기를 만들어낸 건 좋았으나, 여성들의 파워가 너무 셌던 터라 이 무대가 마지막이 되었다.
어쨌든 나가수 2에서의 그에 대한 평은 '노래는 잘 부르는데 '''본인의 색깔을 제대로 발휘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쉬우며, 게다가 처음에 발탁된 이후에도 이러한 스타일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기대 이하의 무대로만 보여졌다'는 느낌이 많았다. 만약에 그가 처음부터 합류를 한다고 했더라면 더더욱 더 좋은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할 텐데, 거의 끝나갈 타이밍에 투입을 하니 팬들도 많이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고 볼 수 있다.
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1. 9, 10회
MBC의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5차 경연(9회)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가명으로 참여해 '못다핀 꽃 한송이', '다행이다', '제발'을 불렀다. 예선전에서 대박찬스 원 플러스 원, 준결승에서 미스터리 도장신부, 결승전에서 모기향 필 무렵을 꺾으면서 우승했으며 압도적인 성량에 풍부한 감성으로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경연 내내 극찬을 들었다.
특히 전임 가왕과 그 뒤에 나온 여성 우승자 2명이 당시 가왕을 상대로 각각 19, 11, 15표를 받았을 때 30표를 받으면서 선전했다.[4]
참고로 준결승 상대인 미스터리 도장신부는 '''여자 이름으로''' 복면가왕에 참가해 성별까지 속이는 충격의 모습을 보였다. 승리 후, 모니터로 이를 본 그는 성별을 바꾸는 게 어딨냐며 크게 당황했고 도장신부와 듀엣했던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역시 나중에 그 장면을 보고 멘붕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가왕과 동기 관계여서 정체를 눈치챘는데 나중에 녹화 끝났을 때 "아... 저 '''꼬마'''한테 졌네 내가... 저게 춤을 추는 바람에 졌나"라는 한 마디를 남겼고 나중에 가왕과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그 정체를 눈치챘다는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밝힌 적이 있다.
4.2.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 33, 34회
그 뒤에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별 생방송 경연인,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5] 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감성보컬 귀뚜라미라는 가명으로 다시 니와 매 경연마다 70%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수를 받으면서 다시 한 번 가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나 야외 무대라서 최악의 음향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발음이 하나도 뭉개지지 않았고 상당한 성량을 보여주며 반주에 목소리가 묻히지 않는 그야말로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줬다.
물론 생방송이 끝날 때까지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를 알아챈 사람이 많았다. 특히 판정단들 중에서 가왕 출신은 그와 동기여서 바로 정체를 눈치챘다.
아이러니하게도 준결승 상대였던 육군병장 나폴레옹은 이전 경연의 준결승 상대와 동일 인물이었으며 상대했던 오락가락 갈대마음과 달아 달아 목소리가 달아 모두가 판정단 출신 가왕이 있을 당시에 참가했다.(2차전)
그 뒤에 17차 경연에서 당시 가왕인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해당 회차의 경연 우승자인 여전사 캣츠걸과 같이 대결을 펼쳤을 당시에 박중훈 '비와 당신'을 선곡해서 감성 보컬이라는 이름답게 감수성이 풍부한 무대를 보여줬다. 대결 결과, 여전사 캣츠걸이 새로운 가왕으로 결정되었으며 그는 '''3위'''를 기록했다.(40:32:'''29''')
정체를 밝힌 뒤에는 복면가왕이 자신을 다시 노래하게 만든 프로그램이며 이번에는 세월을 이기지 못해서 체력이 떨어진게 아쉬웠고 세 번이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왕이 되지 못했던 게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결과적으로 실력은 가왕 그 이상으로 좋았지만 '''당시 전설급이었던 가왕들을 만나는''' 대진운이 발목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날벼락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을 당시에는 클레오파트라를 만났고, 귀뚜라미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을 당시에는 코스모스와 캣츠걸을 만났다. 이들 모두 2달 간 자리를 지킨 가왕들이라서 나도 한 번 정도는 하자고 중얼거렸을 정도였다고. 특히 11표 차이에서 3명이 접전을 벌였던터라 그 아쉬움은 배가 됐을 것이다. 그야말로 이영현, 조유진, 김동명을 뛰어넘는 복면가왕 대진운 '''최대 피해자'''이다(...)
그 뒤 연예인 판정단으로 2번 참여했는데, 그 동안에도 17대 가왕이 계속해서 왕위에 있었다. 본인도 캣츠걸의 5번째 방어전에서 "'''캣츠걸에게 패배한 지가 벌써 10주가 넘었네요'''"라고 언급했을 정도였다.[6] 또한 캣츠걸이 오랫동안 가왕석에서 집권을 한 덕분에 자신이 가왕이 되지 못한게 덜 창피했다고 고마워했다.
4.3. 그 이후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참가했던 2016년 1월 24일 방영분부터 2018년 11월 14일까지 김형석을 대신해서 연예인 판정단 고정 멤버로 활동했다. 김현철, 유영석과 함께 전문가 3톱 체제이다. 여기서 붙은 별명이 바로 ''''호흡 전문가''''. 추가로 역대 판정단들 중에서 '가수냐 비가수냐'하는 논제에서 가장 높은 적중률을 보여줬다. 다만, 정확하게 인물을 맞히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본인도 생방송 우승자였지만 강력한 대진운 때문에 가왕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지,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의 2회 우승자였던 심장어택 큐피드가 가왕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나도 생방송 우승자였는데 큐피드가 가왕이 되지 못한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고 말하면서 "여기까지 온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라며 그의 활약에 극찬한 적이 있다.[7]
4.4. 경연곡 목록
- 5차 경연 예선전을 제외하고 이겼던 경연들은 모두 압승해서 대진운만 좋았다면 가왕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 모든 곡들은 본인의 주 장르인 발라드 곡들과 락발라드 곡들로 선곡했으며 호평이 많다.
5. 불후의 명곡 2
복면가왕에서는 콩라인이였지만 불후의 명곡 2에서는 반고정으로 출연해서 모두 합쳐서 3번 우승했다.[13]
6. 여담
- 프로필엔 73년생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 나이는 69년생 닭띠이다. 복면가왕 패널들과 비교하면 유영석, 김형석보다 4살, 3살 어리고, 김현철과는 동갑[14] 이다. 김구라와 이윤석보다 1살, 3살 많다.
- 가수 겸 배우였던 최진영의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슈가맨에 출연해서 본인이 언급한 바로는 최진영의 술친구 겸 보컬 디렉터였다고. 그리고 복면가왕 30차 경연에서 고인과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가수가 고인의 노래를 부르자 그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방송 초기엔 슈가맨 유력 후보로 거론된 적이 있었지만, 복면가왕에 복면가수로 먼저 나왔고, 이후로도 판정단으로 자주 출연해서 얼굴이 잘 알려졌기 때문인지 섭외되지는 않았다. 대신 상술한 최진영과의 친분 덕인지 시즌 2 불멸의 슈가맨 편에서 최진영 대신 출연해 그의 노래였던 영원을 불렀으며 이 곡에서 디렉팅을 맡은 적이 있다.
- MBN 신설 음악프로그램 로또싱어에 출연한다. 로또싱어 B조에 참가, 25번에 배정되었다. 1차 경연에서는 심규선&에피톤프로젝트의 <부디>를 선곡했고, 수많은 뛰어난 참가자들 중에서도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구라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곡을 선곡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청중들에게 전달했다는 평. 무대가 다가오는 동안 예측단들이 상위 6인 예측에서 자신의 카드를 빼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백스테이지에서 칼을 갈면서 준비했다고... 이에 예측단들은 첫소절만 듣고서 잘못 생각했었다며 조장혁의 무대에 감탄하며 극찬했다. 이렇듯 예측단과 방청객들은 저장을 바라고 재도전에 대한 만류가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을 선곡한 모험이었다는 판단 하에 저장을 하지 않고 재도전을 선택했다. 재도전을 선택했기 때문에 최고 득점인 1차 경연 점수는 공개 후 폐기되었으며[15] , 6회에 공개된 2차 경연 무대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였다.[16] 2차 경연 점수인 2792점[17] 이 최종 결과에 반영되었고, 그 결과 2위를 차지함으로써 상위 최종 6인으로 선정, 결승전에 진출했다. 클래스를 다시 입증했다는 평이 대다수.
- 배우 김소연과 함께 공연을 하다가 심각한 사고에 휘말린 적이 있다.
조장혁은 영화 체인지(영화)의 OST 타이틀곡인 'Change'를 불렀는데, 영화 홍보를 위해 영화의 주연을 맡은 김소연과 함께 듀엣 공연을 행했다. 그런데, 공연장에 있던 HOT 빠순이들이 김소연에게 야유를 살벌하게 퍼부은 것. 이 공연은 조장혁의 첫 데뷔 공연인데도 이랬다. 영상을 보면 조장혁도 이런 분위기에 심하게 당황해서 노래를 간신히 이어갔고, 당사자인 김소연의 반응은 말할 것도 없다. 김소연은 공연이 끝난 뒤 약 2시간 동안이나 울었다고.
7. 논란 및 사건사고
- 2020년 2월 24일 오후 9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국 내에서 확산되어 심각 단계에 이르자 정부에 대해서 실망했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기사와도 관련해서 가로세로연구소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문제는 가짜뉴스로 논란이 많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입장표명을 했다는 것.
- 그 뒤에 친정부 성향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자 3월 12일에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
[1] 빠른 69년이라 68년생과 친구이지만 69년생인 김현철과 친구먹었다고한다.[2] 모두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및 패널로 출연하면서 얻게 된 별명이다.[3] 히든 싱어에서 김경호가 결혼식 축가로 부르는 노래라고 하며, 모창 가수 중 한 명인 우형기의 결혼식 때 불러주겠다고 약속했던 노래이다. 단, 정말 결혼했는지 어떤지는 미지수.[4] 60표 대 가왕전 경연은 이 경연이 최초다.[5] 패자부활전 형식으로 가왕에 등극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재도전했다.[6] 그리고 이 이야기를 한 날, 캣츠걸은 새로운 가왕에게 자리를 물려줬다.[7] 심장어택 큐피드도 따지고 보자면 조장혁과 비슷한데 첫 경연에서 가왕에게 밀려 준우승했었고, 생방송 우승으로 가왕 도전 기회를 얻었지만 3위를 기록했다. 물론 대진운으로만 따지면 조장혁 쪽이 훨씬 세다.[8] 3파전이였기 때문에 표가 분산되었으며 1위가 40표를 득표하고 2위가 32표를 득표하고 3위가 29표를 득표했다.[9] 패배 시 득표수 제외.[10] 표 분산이 큰 17대 가왕전과 패배 시 득표수 제외.[11] 패배 시 득표수 포함, 정규 방송의 점수만 합산.[12] 모든 경연 합산.[13] 참고로 복면가왕에서 겨뤘던 여전사 캣츠걸은 1번 우승했고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2번 우승했다.[14] 실제로 배틀트립에서 동갑친구로 등장했다.[15] 2783점의 높은 점수를 버려서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뒤늦게 미련을 가지는 모습이 보인다.[16] 본인이 50대가 되면서 느낀 감정들을 부를 수 있게 되어 50대 이상의 남성 분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였다고.[17] 1차 경연 점수 2783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